제11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1차 안전건설소방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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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전라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안전건설소방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1호
전라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 2020년 11월 4일(수) 13시 00분
장 소 : 전라남도교통연수원 회의실
(13시 03분 감사개시)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전라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2020년도 전라남도교통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지역구 활동과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행정감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김대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 박철원 도로교통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도의회가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정업무 전반에 걸쳐 그 실태를 감사하여 잘못된 사항을 시정·개선토록 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우수사례는 더욱 발전되도록 지원하여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를 증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할 것입니다.
먼저, 우리 안전건설소방위원회의 부위원장이신 광양 출신 김길용 위원님을 소개합니다. (인사)
(박수)
다음은 화순 출신 문행주 위원님을 소개합니다. (인사)
(박수)
다음은 진도 출신 김희동 위원님을 소개합니다. (인사)
(박수)
다음은 담양 출신 김기성 위원님을 소개합니다. (인사)
(박수)
다음은 순천 출신 임종기 위원님을 소개합니다. (인사)
(박수)
다음은 곡성 출신 이상철 위원님을 소개합니다. (인사)
(박수)
다음은 이곳 강진 출신 차영수 위원님을 소개합니다. (인사)
(박수)
그리고 저는 안전건설소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수 출신 최무경입니다. (인사)
(박수)
다음은 감사에 앞서 전라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하기에 앞서 선서를 하는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전라남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증언함에 있어서 허위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1조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는 최고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을 대표하여 김대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하시되 다른 간부 직원님께서는 일어서서 오른손만 들어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께서 선서문을 일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대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님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전라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동 조례 제9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4일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원장 김대희
사무부장 박승태
총무팀장 박명수
교육팀장 이하영
(선서문 제출)
김대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대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행정사무감사 차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님 그리고 김길용 부위원장님 그리고 일곱 분의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함께 해 주신 임광건 전문위원님, 박철원 과장님과 함께 하신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근무하는 직원을 먼저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박승태 사무부장입니다. (인사)
(박수)
이하영 교육팀장입니다. (인사)
(박수)
박명수 총무팀장입니다. (인사)
(박수)
저와 함께 근무하는 직원 일동을 소개합니다. (인사)
(박수)
지금부터 PPT 자료를 활용하여 전라남도연수원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추진방침, 주요업무 순으로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일반현황입니다. 설립 목적입니다.
제1조 명칭, 본 법인은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라 한다.
제2조 목적입니다. 본 연수원은 도민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5조,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9조, 전라남도 운수종사자 연수기관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서 도민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한 운수종사자 교육과 운수업체 발전 도모, 도민 교통사고 예방 및 질서의식 함양과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합니다.
다음은 사원의 자격입니다.
운수단체 현황입니다. 전라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입니다. 전라남도에는 42개의 버스회사가 있습니다. 운전자는 3100명이 되겠습니다. 전라남도택시운송사업조합은 전라남도의 225개 회사에 2905명의 종사자가 있습니다. 전라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입니다. 전라남도에는 개인택시가 3858대가 있습니다. 전라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입니다. 전라남도에 1039개 회사에 1만 3200명의 운수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라남도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입니다. 3000명의 운전자가 개인차를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전라남도개인(개별)화물운송자동차협회입니다. 1644대의 차에 종사자가 1644명입니다.
연수원 설립 시 출자금 현황입니다.
1988년 전라남도가 연수원을 설립할 때 6억을 출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원 단체인 전라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4억 6300만 원, 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3억 6000만 원,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2억 5800만 원,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에서 2억 1300만 원, 용달자동차협회에서 6500만 원, 개별자동차운송사업협회에서 5057만 4000원 그래서 총 19억 6100만 원으로 전라남도연수원을 설립했습니다.
출자금 비율입니다.
1988년 3월 전라남도, 지금은 연수원이지만 그때는 전라남도운수연수원이었습니다.
개원 당시에 전남과 광주시의 출자금 비율입니다. 전남에서 78%를 출자를 했고요, 광주에서 22%를 출자를 했습니다. 전라남도에서 6억, 전남조합협회 출자금 9억 3000만 원, 광주조합협회 출자금 4억 4100만 원해서 19억 6100만 원으로 광주·전남연수원을 개원했습니다. 24년이 흐른 후 광주·전남 분리하기 위해서 감정평가를 의뢰해서 그때 19억 6100만 원의 재산이 증식이 돼서 88억 8000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2012년 3월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협약에 의해서 72 대 20으로 자산을 분리를 했습니다. 총자산 88억 8000만 원을 전라남도가 69억 2900만 원, 광주시가 19억 5400만 원으로 분리를 해서 2015년 현 장소에 연수원을 신축했습니다.
63억이 연수원 공사비로 들어가서 잔액은 6억 2100만 원이었는데 운영자금으로 업무연찬은 3900만 원, 진입로 포장비 400만 원해서 현재 잔액 5억 7800만 원이 특별자금으로 적립되어 있습니다.
기구 및 정원 현황입니다. 연수원은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이사장, 이사회, 감사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사장은 개별 아까 사원 단체 전남이사장이 당연직 이사로 참여를 하고 있고 건설교통국장님과 연수원 원장이 당연직 이사로 참여하고 있고 감사 2명해서 1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희 연수원은 1부 2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무부, 총무팀, 교육팀, 직원 정원은 12명에 현원 1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체험관은 강진군으로부터 건물을 지어줘서 저희들이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연혁입니다.
1985년 8월 27일 교통부 허가 제3호에 근거해서 법인 등기를 마쳤고요, 1988년 3월 14일 광주 북구 일곡동에서 전남운수연수원을 개원해서 2012년 3월 30일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연수원 분리 협약서를 체결해서 전라남도교통연수원으로 명칭을 변경해서 2015년 현 장소에 이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시설현황입니다. 연수원 대지면적이 5246평입니다. 연면적은 609평이 되겠습니다. 주요시설입니다. 지상 2층, 지하 1층, 체험관은 별관동에 있습니다. 용도는 대강당 1실 180석, 세미나실 1실에 60석, 생활관 18실, 식당 1실에 70석 정도 됩니다.
안전교육체험관은 269평 사무실, 체험시설, 충돌체험관 이렇게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예산현황입니다. 총예산은 13억 900만 원입니다. 도 보조금이 12억 5000만 원입니다. 자체수입 5900만 원인데 강진군으로부터 다산정신 강의할 때 강당으로 많이 임대를 해줬는데 임대수입이 5900만 원, 외지 운전자들 교육비해서 5900만 원 잡혀서 총 13억 9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세출현황입니다. 13억 900만 원 중에 인건비가 8억, 운영비가 5억 8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세부 현황입니다.
지출내역입니다. 인건비 4억 4000만 원, 수당 6000만 원, 복리후생비 1억 2000만 원, 시설관리 유지비 6000만 원, 제세공과비 9000만 원, 소모품비 2000, 회의비 3000, 사업비입니다. 인건비 교육강사비 1억 3000만 원, 교재제작비 3000만 원, 교육기자재 1700만 원, 운영비, 광고 및 홍보 4100만 원, 업무추진비 900만 원, 업무추진비는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정원가산업무추진비, 부서운영 등해서 900만 원이 되겠습니다,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2020년 주요업무 추진방침입니다.
저희 원은 안전한 길 행복한 동행입니다.
목표는 200만 도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선도하고 있고요, 중점추진사항은 운수종사자 교육을 통한 사고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하면서 대상별 찾아가는 맞춤형 도민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고 교통문화 의식개선을 위한 연계 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입니다.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보수교육을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해서 중점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7월 한 달 준비해서 온라인교육을 8월부터 본격 시행을 했습니다.
교육 미 이수에 따른 행정처분 불안감을 해소해서 10월 말 현재 1만 1700명을 교육을 시켜서 51%의 교육이수자를 배출했습니다. 12월까지 교육대상자 100%를 교육 완료할 예정입니다.
집합교육 연수원, 시군 현지 순회교육을 온라인교육 이전에는 다니면서 실시를 했습니다. 22개 시군인데 인접지역은 연수원에서 교육을 시키고 18개 시군에는 직원과 강사가 출장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교육대상은 사업용 운수자동차 버스, 택시, 화물업종이 되겠습니다.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른 대면교육이 2월 중단이 되었습니다. 보수교육은 교육생 편의도모를 위해서 교육생들이 토요일, 일요일, 휴일 근무를 좀 확대해주라고 해서 직원들이 휴일도 쉬지 않고 하루 600명의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교육이 어려운 고령자 집합교육을 앞으로 11월부터 병행 추진할 계획입니다.
신규채용자교육, 신규채용자는 2일간 교육을 받아서 수료증을 제시해야만 운전자로 취업을 할 수가 있는 제도인데요, 그 운전자들이 택시자격을 땄거나 회사에 취업을 하려고 해도 교육을 받을 수가 없어서 취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라남도지사님 지침에 의해서 저희들이 선취업 후교육으로 전환을 해서 사후교육접수증을 발급해줘서 그것으로 취업이 가능해서 이분들의 애로를 해소해줬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규교육 대상인원은 800∼900명 정도 되는데요, 현재 사후교육접수증 발급을 183명 정도해서 취업을 시켰다는 말씀입니다.
다음은 도민교통안전교육입니다.
저희들이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는 160개 정도의 학교가 있는데 5만 2750명을 교육시켰고요, 올바른 교통문화의 이해와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그다음에 군장병, 전라남도에는 31사단 내의 예하 장병이 한 7000∼8000명 정도 됩니다.
국군장병을 상대로 음주운전, 난폭운전, 과시운전 등을 교육을 시키는데 처음에는 운전병만 시켰는데 이게 반응이 좋아서 이제는 간부 및 일반 사병으로 확대 실시해서 굉장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회기관단체 교통안전교육입니다.
어린이 및 장애인, 민방위에서 일반 도민으로 확대 실시해서 노인대학, 종교단체,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그리고 사회단체 방문교육으로 유기적인 협조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농어촌 지역 및 고령화 사회의 전남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서 저희들이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 이전까지는 그냥 도민 교육을 요구한 데만 찾아갔었는데 지금은 각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라남도청, 31사단, 순천시, 강진군, 강진경찰서, 앞으로 추진 중인 도시는 영광, 해남, 장흥 이렇게 MOU를 체결해서 체계적인 도민안전교육을 실시코자 합니다.
교통안전교육 및 현장 중심 캠페인을 확대 실시하고 있습니다.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운전자 교통문화를 개선하고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해서 전라남도, 각 시군,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도민교통 질서 의식을 함양시키고 있습니다.
도 주요정책으로 교육과정을 활용해서 블루투어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저희들이 홍보를 하고 있고요, 동영상 및 유인물을 제작해서 우리 도정을 홍보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전남교통연수원이 도민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노력을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대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심도 있는 감사를 위해 바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답변에 앞서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면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감사자료와 김대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의 업무보고를 참고하시어 질의하여 주시고 질의하실 때는 핵심만 요약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의 답변 또한 위원님들의 이해가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관련 부장 및 업무 팀장 등의 답변이 필요할 경우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은 후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자료를 요구할 때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권을 얻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행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화순 출신 문행주 위원입니다.
김대희 원장님 보고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2015년에 이렇게 광주·전남이 분리되고 성전에 터를 잡고 연수원이 설립된 이후, 여기 운영한 이후 행정사무감사를 몇 번 받으셨습니까?
처음이죠? 지금 우리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 여기 사실은 행정사무감사를 나오면서도 우리 위원들조차 전라남도교통연수원에 대한 이해가 대단히 일천하다고 저 스스로부터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통연수원이 무엇을 하는 곳이고 또 어떻게 운영되고 있고 이러한 교통연수원에 대한 기본적인 어떤 현황과 개요에 대한 파악들이 제대로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오늘 첫 행정사무감사이고 그런데 거기에 적절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우리 김대희 원장님이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 교통연수원 행감을 하겠다고 연락이 왔을 때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 있는 그대로 솔직한 감정도 좋고 또 거기에 따른 어떤 생각들도 좋습니다.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이 이전까지는 저희들이 사단법인체이기 때문에 이사회의 감독을 받았습니다. 이사회의 감사를 받고 도청의 감사를 받아 실무감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의회를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이번에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 우리 연수원을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서 우리 연수원이 거듭날 수 있다. 그리고 우리 연수원의 업무현황들을 도의원님들한테 이렇게 보고할 수 있는 것은 정말로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해서 아주 의욕적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야근을 해가면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했습니다.
좋습니다. 일단 이게 어떤 행정사무감사 여부에 대한 법률적 근거 문제도 한번 우리가 이 기회에 정확하게 짚어봐야 될 것 같고 또 우선은 우리 원장님께서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지금 현황 자료에 나와 있는 것처럼 전라남도로부터 운영비의 거의 대다수 액을 이렇게 도비 보조를 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따른 법률적인 정비나 조례가 맞게 그대로 되고 있는지, 지금 현재 갖춰져 있는지 이런 부분도 충분하게 한번 검토해 볼 기회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이 불비 되어 있으면 이 기회에 근거 마련도 충분히 하고 또 저희들도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의 운영현황에 대해서 충분하게 파악하고 우리 전라남도가 여기에 대해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그런 모멘텀이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선 저도 사실은 좀 놀랐는데 말이죠,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은 출연기관이 아니고 사단법인이에요. 사단법인은 엄밀히 말하면 전라남도의 공식적인 지휘감독을 받아야 할 법률적 근거를 갖고 있습니까? 없습니까?
저는 없다고 보고요. 사단법인이 자체 예산을 가지고 운영을 하면서 없다고 봅니다.
예산을 지원받기 때문에 감독받아야 된다고…….
저도 지금 제가 알고 있는 일반 법률상식에 의하면 모호한 부분이 있어요. 이게 설립을 보니까 아까 보고에 의하면 교통부 허가 제3호에 근거해서 당시에, 지금 국토교통부죠? 교통부의 설립허가를 받아서 이게 설립이 됐어요, 그 법률적 근거에 의해서.
그리고 전라남도는 2015년에 이 전남연수원을 하면서 조례가 마련이 됐고요. 조례가 마련이 됐는데 제4조에 보니까 사단법인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을 연수기관으로 지정한다. 2항, 연수기관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교통부의 법률적 근거에 의해서 이 허가를 해서 설립을 했는데 교통부에서는 이 설립에 대한 아까 보면 초기에 예산에 대한 지원도 없고 그리고 현재도 운영에 관한 국토교통부 내부의 지원이 일절 없는 거죠, 지금? 지금 말입니다, 이런 법률적 근거에 의하면 다른 기관들, 다른 기관들은 대체로 보면 중앙정부에서 거기에 상응하는 예산들이 상당히 편성이 되어서 지원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런데 왜 교통연수원은 중앙정부의 어떤 예산도 전혀 편성이 안 되어 있고 오로지 도비 보조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지 우리 원장님 거기에 답변 한번 해 보십시오.
좋으신 말씀인데요, 지금 전국에 연수원이 다 지자체로부터 운영비를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유사한 사단법인체가 지금 많이 있습니다. 요식업협회, 학원연합회 이런 데는 교육비를 대상자들한테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운수종사자 교육은 무료교육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지원을 해 주지 않느냐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운수종사자들은 무료교육이다. 무료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 원장께서는 당연하게 무료교육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다른 일반 이익단체나 이익단체들이 결성한 사단법인체가 거의 수익자부담으로 자체 예산 확보하고 일부 보조를 받는 경우도 있죠. 편의를 받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지금 여기는 현저하게 다른 것이 거의 대다수 액면 자체가 전라남도비 보조로만 이루어져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교육 운수종사자들은 왜 수익자부담 원칙이라는 것이 전혀 존재하지 않고 당연히 도비 보조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 것입니까?
제가 여기 온지가 얼마 안 돼서요, 법률적인 것을 정확하게 확인을 안 해봤는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25조에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법률로.
아니, 여기 우리 조례에도 연수기관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는 규정은 있어요. 그런데 지금 이 조례 말고 다른 일반 사단법인체도 전라남도가 보조를 합니다. 보조를 많이 하죠. 보조를 많이 하는데 이를테면 따로 독립적인 조례를 만들어서 연수기관에 대한 이렇게 보조를 하는 경우는 흔치 않아요. 사단법인체에 대해서 그냥 임의보조지 그렇지 않습니까? 정액 보조단체면 우리 원장님도 과거에 지방정부에서 지방의회의원으로 활동하셨으니까 잘 아실 것입니다마는 그런데 여기는 유독 사단법인체에 대해서 전라남도가 별도 조례를 만들어가지고 거의 전액 보조를 하고 있는 경우가 좀 의아한 거예요. 왜 이런 방식으로 예를 들면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적어도 자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어떤 시스템도 만들지 않고 전라남도가 당연히 운수종사자들에 대해서 보조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시면 되잖아요. 왜 그러는 건지?
종사자 교육비를 받지 않고는, 사원 단체에서 지원을 하지 않으면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아서 운영하는 게 우리 전국 연수원에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고요.
지금 그런 현실에 대해서 제가 부정한 것이 아니고 제가 알기로 광주교통연수원이나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나 원장님들 취임하는 과정도 저도 대충 알고 있고 또 운영되는 현실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든 간에 연수원이 제가 보기에는 사실은 우리 광주·전남연수원이 초동에 설립될 때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각 업종별로 이를 테면 화물자동차 또는 고속, 일반 택시사업자 할 거 없이 이분들이 자체 출연을 해서 이 연수원을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정작 그 이후에 운영에 관한 한, 설립에 따른 기본 포맷이 사실은 사라져버리고 그 이후로는 다 도비 보조로 지금 가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 문제 또한 거기에 걸맞은, 초창기 설립 때와 마찬가지로 거기에 걸맞은 운영에 대한 시스템을 만들고 첫째는 국토교통부가 이 부분을 손놓아버리고 지방정부에 소위 말하면 일임해버리는 것도 제가 보기에는 문제고 또 교통연수원에서 자체 재원의 발굴이나 재원 부담을 할 수 있는 어떤 시스템을 만들지 않는 것도 저는 문제이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돈을 주는 것이 나쁘다 좋다 이런 것을 떠나서 전라남도가 보조해야 할 수없이 많은 각종 이익단체나 소위 말하면 각종 법인체에 대해서 있는데 제가 보기에 이런 경우는 없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향후 거기에 따른 적절한 복안들을 가져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저희가 또 나중에 집행부하고 한번 서로 거기에 따른 문제는 다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조례를 제가 긴급히 빼서 보니까 최근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서 조금 내용이 정비가 되어 있는데 7조에 보니까 연수기관 보건위생 대책 마련 조항이 2020년 10월 8일에 신설이 돼서 개정이 됐네요. 여기 보니까 “감염병 발생으로 교육을 실시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교육을 일시 중단할 수 있다.” 이런 조항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 조항은 지금 여기 보고 자료에 보니까 최근 각종 온라인교육이라든가 이런 대체 교육을 하고 있다고 나오셨는데 일시 중단할 수 있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이 조례는 조금 더 진취적으로 조례 개정이 됐으면 쓰겠어요.
지금 온라인교육이나 이런 대체 교육을 할 수 있는 내용들도 조례에 조금 현실에 맞게 개정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방금 온라인교육이 그렇게 우리 운수종사자들이 운전을 하는 한 매년 교육을 받기 때문에 올해 교육은 면제를 해 달라, 제가 강력히 교통부에다 건의를 했는데 전혀 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아서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밖에 없고 저희 연수원에서 전국에서 가장 발 빠르게 온라인교육으로 대체를 해서 운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행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기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희 원장님!
설명 잘 들었는데요, 법도 만든 취지가 있어요. 사행심을 조장하고 도박성이 있어서 컴퓨터 오락이나 이런 것을 못하게 금하는 법이 있다든가 또는 취지에 의해서 하는데 방금 우리 존경하는 문행주 위원이 질문했던 것에 대해서 답변이 아예 준비가 안 된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요식업조합이나 타 사단법인들은 그들의 어떠한 이익창출을 위해서 때로는 자기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사단법인들이 많이 있죠. 그렇죠?
요식업조합도 그렇습니다. 그 외 수많은 사단법인협회가 있는데 교통연수원에 관해서는 1988년 그전에 교통에 관한 문제가 공익적 사업으로서 평가를 받게 된 것입니다.
뭔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그래서 교통부에서 만들게끔 시달을 한 거예요. 그것을 조금 여기 근무하신 분들이 새로운 원장님이 오시면 이런 일은 개요다 하고 알려줘. 오늘 나름대로 감사장인데 여기 제일 수장인 리더가 교통연수원이 어떻게 설립되고 왜 해야 하고 다른 사단법인 해체는 때로는 도민들은 수익을 창출해서 지출하는데 왜 우리는 보조금을 받아야 하는 이유조차도 모른다면 이것은 갑갑할 일이에요. 이것은 진짜 갑갑할 일이다 그 말이에요.
교통연수원은 공익적 교통 우리 도민의 손과 발, 예전에는 교통이 있었나요 없었죠. 예전에는 우리나라도 걸어 다녔죠, 말 타고 다니고. 새롭게 발생되는 공공사업이 된 거예요. 그것에 대해서 위탁교육을 해주니까 보조금을 이렇게 받게 됐습니다 하고 명확하게 우리한테 표현을 해줘야지 위원들도 이해가 갈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운수업 쪽에 종사를 안 하셨으면 잘 모를 거예요. 충분히 운수종사들이 갖고 있는 공익적인 측면이 아주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허가 내죠? 다들 사업용 자동차를 운행하게 되면 허가 득하죠?
교육도 받아야죠? 국가에서 행할 일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 업무가 예전에 교통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내려왔죠. 그랬죠? 이관된 것들이 많아요. 그렇게 구분해서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수종사자 교육을 저는, 한 번도 여기가 감사에 해당이 안 됐더라고요. 실질적으로 많은 액수죠. 13억인데 12억 5000이면 95%가 이렇게 된 이유에 대해서 그리고 위탁교육에 대해서 우리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교통문화나 때로는 대중교통에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하고 여러 사례들이 저는 나와 있을 줄 알았어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습니까? 감사장에 오면 이런 사례가 아니라 그냥 단순명료하게 일반현황이야 저희들이 읽어보면 아는데 요구 자료에 보니까 수치적으로 나와 있고 이런 부분은 지양해 주십사 해서 말씀드립니다, 첫 감사니까. 왜냐하면 이렇게 택시 때로는 개인택시, 화물 지금은 버스도 있지만 관광버스, 예전에는 관광버스들이 없었어요. 새롭게 생겨나니까 거기에 걸맞게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 어떠한 의욕을 갖고 그러다보니까 참 선진적 교육, 교통문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선도자 역할을 하는데 저희들이 이러이러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어찌됐든 예산도 필요할 것이다. 그런 것에 대해서 발전적인 어떤 의견들을 우리 원장님이 주시지 않을까하고 저는 기대를 하고 왔는데 그런 것은 안 보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혹시 또 감사된다면 그때 기대해보겠습니다.
처음에 일어났던 부분 2012년도엔가 분리가 됐을 때 그런 부분 알고 특별기금은 그대로 있습니까, 5억 8000은?
그 특별기금 5억 8000 통장에 들어있겠죠?
한번 복사해서 주시겠습니까? 뭔 말인지 아시겠어요?
끝나고 5억 8000 이렇게 특별기금으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복사해서 하나 주세요.
그리고 제가 한 말씀드릴까요?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오늘 연수원을 처음 오셨기 때문에 연수원 운영에 관한 부분을 보고를 드렸고요, 저희들이 교육 수범사례라든지 어떻게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하는 것은 저희들이 수범사례가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궁금한 부분은 어떻게 교육을 시키고 있느냐, 이렇게 질의를 해 주시면 저희들이 그런 사례들은…….
뭔 말씀인지 알겠는데 왜냐하면 교육을 잘 시켜버렸다고 무지무지 자신만만하신 것 같은데 운수종사자들이 제일 싫은 거 교육 받는 거예요. 그렇죠? 택시해가지고 돈도 안 벌고 버스해가지고 피곤해 죽겠는데 뭘 또 교육받으라고 한다냐고 그들이 딱 박혀있어요. 거기다가 지금 현재 강진이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져있어요. 그렇죠?
이쪽 부분은 좋은데 우리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본다면 우리 담양이나 곡성이나 구례나 이런 데서는 솔찬히 먼 지역입니다.
좀 접근성이 떨어지고 그러다 보니까 아마 운수종사자들도 교육받는데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저는 들어요. 당일 교육이죠?
자격시험만 1박2일이고 나머지는 당일 교육이죠?
그런 부분들도 보시고 제가 오늘은 그냥 부탁하고 가겠습니다. 제가 몇 가지 질문하면 원장님이 대단히 곤란한 질문들이 있어서 안 하고 띄어갑니다. 우리 택시조합 김종원 이사장님이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하대요. 그래서 아, 그러냐고 하고, 내가 좀 곤란한 질문을 갖고 왔는데 넘어가고요, 하여튼 다음에 좀 봐주세요.
그리고 지금 현재 어려운 것 예를 들어서 화물, 택시, 관광버스 때로는 버스 그중에서 제일 어려운 운수종사자가 어디입니까, 용달까지 해서? 이거 파악한 것만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화물 부분이 야간운전도 많이 하고 그렇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상당히 힘들어 합니다.
수입이 제일 적은 데가 어디입니까? 옆에서 말해 주세요.
그 통계 뽑아가지고 이 다음에 주세요, 우리도 보내고. 최소한 그 정도는 파악하고 계세요. 지금 현재 수입이 제일 적은 게 택시입니다. 전에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화물 쪽도 있고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화물 쪽은 좀 올라가 있어요. 그런데 버스는 거의 고정급을 받다보니까 나름대로 4대 보험부터 시작해서 안정성을 가지고 있죠. 제일 운수종사자 구하기 힘든 직종이 그 네 군데에서 어디입니까, 관광버스까지 하자면? 관광버스는 거의 자기들 지분가지고 해버리니까 택시죠? 안 그렇습니까? 모르세요?
요즘에는 직장인들이 퇴직 이후에 참여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네 군데 버스, 관광버스, 화물, 택시 이렇게 구분을 하자면, 개인택시야 자기 것이니까 재산화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터치할 부분은 아니고 그런 전체적으로 포괄적으로 봐서 어느 어느 부분은 어느 쪽 종사자는 힘들다. 거기는 어떻게 교육을 하겠다. 이런 미래지향적인 것을 좀 제시해 주십사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여기 계신 종사하신 분은 그분들 평균치 내서 버스부터 시작해서 화물까지 수입 각자 다릅니다.
추레라 하는 쪽은 엄청 많이 오르고 이렇게 높낮이가 나오고 보통 평균적으로 그런 것은 내보시라는 것입니다.
그다음 운수종사자 구하기가, 구인난이 제일 심한 곳이 어디인가 그 정도는 파악하고 계십사 하고 부탁드립니다.
내가 계속 곤란하게 한 것 같아서 그만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방금 김기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여기가 서부권 좀 외곽지역이다 보니까 종사자들이 교육 받으러 오는데 불편하지 않느냐라는 말씀인데…….
그것은 아마 현지 출장을 가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현지 출장을 가서 교육을 해서 그에 대한 민원은 없습니다.
다음은 이상철 위원님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원장님!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여기 지금 원장으로 일하신지는 얼마나 되셨습니까?
18개월 정도 됐습니다.
2년 되어 가시네요. 원장 임기가 2년이죠?
2년에 1년, 1년 연장…….
2회 연장할 수 있고 앞으로 한 2년 정도 더 하시겠네요?
위원장님, 원장님보다는 사무부장한테 답변을 듣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무부장님 답변대에 나와가지고 답변해 주세요.
실질적인 업무를 사무부장께서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사실은 우리 존경하는 문행주 위원님하고 같은 중복되는 얘기가 될 수가 있습니다.
부장님도 연수원에 근무하신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32년이면 어떻게 보면 교통연수원의 산증인이나 마찬가지시겠네요?
보니까 그러겠네요.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근무하셨으니까 누구보다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아마 지금 행정사무감사는 아까 우리 원장님께서도 말씀이 계셨는데 처음이라고 하셨어요.
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 여기 오기 전에 우리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정관을 봤어요. 그랬더니 우리 전남교통연수원은 우리 도에서 출자나 출연하는 기관이 아니고 우리 전라남도와 운송사업조합이 출자해서 만든 사단법인체예요. 그렇기 때문에 회원 중심의 사단법인체는 행정사무감사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저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도의 보조금에 너무 어떻게 보면 운영비 전반에 걸쳐서 운영비를 지금 받고 있어요. 그래서 도비를 이렇게 받으면서 행정사무감사 대상이 아니라는 그 자체가 맞지 않은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제가 봤을 때 다른 타 도의 교통연수원들은 도에서 그런 보조금 외에 피교육생들의 수강비 이게 상당히 세이브가 되더란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전라남도를 보면 지금 도비 보조금이 12억 5000, 자체 수입이 5900만 원밖에 안 돼요. 그래서 이 비율을 늘릴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방법이 있겠습니까?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질문해 주신 김기성 위원님의 취지에 맞게 답을 해 드리고요, 답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연수원은 1988년도 88올림픽에 대비해서 외국에서 오는 유입 인구들을 위해서 급하게 만들어진 그런 연수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 초창기 국제행사라고 첫 행사라고 봤을 때 외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분이 누구냐라고 봤을 때는 개인택시나 택시기사님으로 그때는 자가용이 많이 없을 때니까요, 그렇게 봤을 때 전국에 있는 시도 연수원을 설립하게 됩니다. 거기에 경기도연수원, 경남연수원, 그다음에 세 번째로 우리 전남연수원이 설립하게 되면서 우리 전남연수원은 보고드렸듯이 도에서 6억, 나머지 사원 단체에서 13억으로 20억을 가지고 설립을 하게 되면서 급하게 설립이 되면서 사원 단체의 돈을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사단법인으로 지정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원 단체들은 설립 당시 출자만 했고 그에 따른 운영비는 공익성을 가진 그런 교육으로 보고 도에서 지금까지 지원을 해왔었고요, 그 이전에 교육비를 사실은 교육생들에게 부담시키는 교육비 5000원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5년 전에 연도는 제가 다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마는 장흥의 김창남 의원님께서 질의를 해서 어려운 형국에 운전자들이 교육비까지 내서야 되겠느냐 해가지고 그 교육을 무료화시키면서 전액 도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게 문제가 될 수가 있어요. 무슨 얘기냐면 교육비랄지 이런 것은 지원이 가능하겠습니다마는 지방재정법 제32조제2항에 보면 지방보조금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있는 경우 외에는 운영비로 교부할 수 없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운영비는 보조금으로 교부할 수 없다는 그런 명시적인 근거가 없을 때는 할 수 없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여기에 명시적인 근거가 있습니까?
저희 법적 근거가 원장님께서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운수사업법, 그다음에 화물운송사업법…….
그러니까 그것은 교육비 같은 경우는 가능한데 운영비는 법적 근거가 있어야 된다 그 말이에요. 이 부분은 여기에서 따질 것이 아니라 이것은 추후에 우리 건설교통국하고도 협의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장께서 간단하게 하라고 해서 한 가지만 더 질의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관 제4장에 임원, 그다음에 5장의 조직 기구에 이사장과 연수원장이 나옵니다. 이사장은 사원대표자 중에서 총회에서 선출되고 전남지사의 승인을 받아 연수원을 대표하고 각종 회의의 의장이 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연수원장은 어떻게 뽑습니까?
연수원장은 저희 정관 제5장 조직기구 제25조를 보면 원장의 임용에서 “연수원장은 사원대표자가 아닌 자 중에서 학식과 덕망이 높고 연수원장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를 이사장이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전라남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임명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죄송합니다. 우리 김대희 원장이 앞에 계시는데 김대희 원장님 같은 경우는 그러면 어떤 방법이었습니까? 그냥 이사장이 추천을 해가지고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서 지사 승인을 받아 임명하셨습니까?
광주시는 혹시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광주시 원장 채용은 공개채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공개모집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공채요? 그러면 여기도 마찬가지로 최소한도의 지금 여기는 사원대표자가 아닌 자 중에 학식과 덕망이 높고 연수원장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된 자를 이사장이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지사 승인을 받아 임명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때 이사회의 동의를 얻기 전에 최소한의 공모절차는 있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시냐고요?
정관 부분의 변경 내용은 연수원보다는 이사회가 있고 또 도의 지사님의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답변 곤란하신 부분이 좀 있을 거 같은데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민선7기를 지금까지 쭉 거치면서 현 지사님뿐만 아니라 과거의 지사님들 할 때부터 도 산하 기관장 인사 때마다 측근 인사니 보은 인사니 이런 평가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최소한 우리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원장님 정도는 연수원 목적에 맞는 정말 전문가를 공개 채용했을 때 그랬을 때 정말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적법한 인사가 됐다 하고 도민들이 큰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사실 여기 사무부장님한테 할 얘기는 아닙니다마는 이런 우리 행정감사 중에 이런 얘기가 있었다 하는 부분을 우리 사원님들한테 말씀 좀 전하고 우리 도 집행부에서도 이 말씀을 새겨들으라는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차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강진 출신 차영수 위원입니다.
먼저 이렇게 우리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남도답사일번지 우리 강진에서 하게 된 것을 우리 최무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또 내 지역구에 있는 우리 연수원에서 행감 준비하신 우리 김대희 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직원 분들 한 분 한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실은 전반기 때도 본 위원은 안전건설소방위원이었기 때문에 최소한의 업무보고 정도는 받아야 되지 않나 싶어서 제 지역구에 있는 교통연수원을 우리 위원장님께 보고를 드려서 이렇게 하게 됐는데 첫 또 내 지역구에 우리 위원님들이 오셔서 무거운 이야기를 하게 돼서 대단히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또 이런 기회를 가져야만 우리 교통연수원이 거듭날 수 있다고 저는 확신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또 여기에서 하자고 한 이유 중에 하나가 좋은 환경과 여러 가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보니까 일이 너무 단순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우리가 도비 12억 5000 지원 받고 임대료해서 한 5900, 13억 정도 가지고 운영비하고 인건비 정도만 단순하게 예산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색다른 대안 같은 것을 서로 의회하고 교통연수원하고 좀 더 나은 방안을 한번 계획 같은 것도 잡아보고 대안도 제시하면서 그런 기회를 잡고자 하는 개인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연수원장님께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을 해 주셨지만 충분히 우리 지역에 이렇게 큰 자산을 우리 도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을 잡아주시고 그리고 또 접근성이나 이런 게 부족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우리가 현장에 가서도 교육을 하고 온라인으로도 하고 그 부분은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단순한 그 교육보다는 지금은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지금 교육이 바꿔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 한 단계 더 나가서 전남도민의 전체를 할 수 있는 그런 교육도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질의보다는 지역구의 의원으로서 대안제시를 한 것입니다. 혹시 마지막으로 우리 원장님 생각이 있으면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도민교육 활성화해서 200만 도민이 교통안전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하고 있고요. 우리 지역구 의원님이기 때문에 연수원의 현안 사항 한두 가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연수원은 사업비가 없이 방금 말씀 차영수 위원님께서 해 주신 대로 예산이 인건비하고 강사비, 운영비가 전부입니다. 연수원은 사실 주차장이 부족합니다. 운전자들이 지역의 출장교육 때 일하기 위해서 바빠서 보충교육을 받으러 오면, 교육 한 사람 받으러 오면 대형화물차를 몰고 오고, 대형버스를 몰고 오고, 추레라까지 몰고 와가지고 이 지역이 민원도 굉장히 많이 발생했는데 마침 일주일 전에 연수원 입구 우측에 주차장 부지를 팔겠다는 주민이 있어서 참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900여 평 정도 판다고 해서 그것을 관심 가져주시면 한 1억 정도면 되겠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차영수 위원님, 위원님께서 1억 정도는 해 주실 수 있잖아요?
제가 답변을 드리기는 좀 부족한 것이 있지만 그래도 굳이 지역구 의원으로서 답변을 드리자면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를 교통연수원을 처음 하지 않습니까? 최무경 위원장님께서 집행부하고 해서 1억 정도는 확보될 것으로 생각하시고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지역구다 보니까 지역주민들하고 마찰없이 좋은 관계를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이번 시간을 통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차영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임종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습니다.
8쪽에 보면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말이죠, 대면 교육을 않고 비대면 교육을 하는 과정 속에서 전국 최초 시행했다 이 말씀이 무슨 말입니까?
온라인교육을 순발력있게 빨리 준비해서 다른 연수원에서 우리 연수원으로 벤치마킹 오는 그런 교육을 말씀드립니다.
그렇습니까? 그래요. 9쪽에 보면 고등학생, 군장병, 사회단체, 어르신 이런 교육들이 기존에 해왔던 교육입니까?
그러면 원장님 채용하시고 나서 새로 발굴된 교육들이네요?
예, 운전자들이 우리만 교육시킬 것이 아니라 일반 도민들 보행자, 노약자 교육을 좀 활성화시켜 달라, 그리고 학생들은 일반 도민들이 나는 교통사고가 안 날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삽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 세 사람 중에 한 사람은 교통사고가 납니다. 그리고 내 자신이 암에 걸릴 확률보다 높습니다, 교통사고 날 확률이.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겠나하고 생각을 하다가 도 교육감님하고 어린이부터 고등학생들까지 그러니까 어린 초등학생은 자전거 안전교육 킥보드, 중학생은 오토바이, 고3은 운전 이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키면 좋겠다. 그래서 MOU체결을 했는데 엄청나게 반응이 좋습니다. 코로나로 약간 중단되기는 했는데 그 교육마저도 온라인으로라도 시켜달라고 해서 학교 측에서 요구가 있을 때 지금 강사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육군 31사단도 처음에는 귀찮게 생각을 했는데 사단장님하고 취지 설명을 하고 MOU체결을 해서 교육을 시켰더니 운전병이 아닌 전 장병한테 확대 실시했는데 그것도 참 굉장히 반응이 좋습니다.
그래요. 이런 과정들은 수범사례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왜 그러냐면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교육이라는 과정을 많이 겪어요. 그러다 보니까 교육하면 선입견적으로 싫은 게 교육이에요. 그러나 한번 사고 나면 이생과 저생을 왔다 갔다 하는 게 교통사고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강조해도 싫지 않은 교육이 이 교통연수교육이라고 느껴져요. 그래서 교통사고로 인해서 손실되는 우리 재정경제적인 손실을 생각해 본다면 교통연수원의 교육이 얼마나 중차대한 교육인지 이것을 우리 스스로 알아야 된다는 거죠.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
방금 임 위원님의 말씀 적극 공감을 해서 저는 우리 연수원의 존재가치는 교육을 잘 시키고 강사들의 질을 높여서 교육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그래서 제가 와서 강사 공개채용을 두 차례 했습니다. 그래서 합격률이 거의 10%대 10명 오면 1명이나 2명 정도 합격을 시켜서 전문강사를 확보했고요, 그다음에 우리 직원들이 시간이 있으면 공부해라.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교통사고감정사 자격증도 땄고요, 교통안전관리사 자격증을 따서 5명 정도가 이 자격증을 확보를 했고 전 직원이 도민안전교육강사 자격을 지금 땄습니다. 그래서 관리도 하고 현장에 투입도 하고 해서 나름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전남교통연수원이 대한민국의 내놓으라는 교통연수원이 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 부탁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임종기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김희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도 출신 김희동 위원입니다.
앞에서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하신 내용 그것과 맥락을 같이 하는데요, 지금 여기 교육원의 설립 목적이 도민들의 교통안전교육에 있죠?
그러면 사업용 차량운전을 하시는 분들한테는 아까 이틀간 교육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신규교육자입니다. 운전직으로 취업할 사람들…….
그러니까요. 사업용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서는 이틀간 교육은 필수입니까?
사업자는 1년에 4시간입니다.
매년 해야 됩니까?
현재 운전을 직업으로 하고 계신 분들은 매년 4시간씩 법적 사항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교육연수원이 필요하고만요. 그러면 지금 중앙에 있는 교통안전공단하고는 업무가 어떻게 구분이 됩니까?
그렇습니까?
이것은 자동차사업법에 의해서 사업용 차량은 운전자 교육을 1년에 4시간은 의무적으로 받아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을 하기 위해서 국토교통부에서 연수원 인가를 받았네요, 설립을 해서?
그래서 여기 운영상의 운영비 문제는 검토를 한번 해봐야 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지금 그것은 놔두고 지금 직원님들도 강사가 됩니까?
직원은 관리자들인데 운전자들 민원이 굉장히 많습니다. 운전자들이 심약하고 빼먹고 이러신 분들이 사실 많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면 억울하게 사고를 당해서 대치기 당하는 경우도 있고 이런 것을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와서도 수범이라면 수범인데 무료법률 고문변호사를 법률 저희 자문변호사로 위촉을 해가지고 억울한 사람들한테 상담도 시켜주고 일반 아까 우리 직원들이 자격을 땄기 때문에 웬만한 상담은 우리 직원들이 상담을 받고 안내를 해서 해결토록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체험관 운영은 도비 1억, 강진군에서 1억을 받아서 운영하는데 그것은 또 따로 무슨 체험관…….
예, 별도 운영입니다.
그것은 별도 운영입니까?
예. 우리가 연수원에서 전체 위탁을 받아서 운영은 하고 있습니다.
주로 인건비로 나가겠네요? 여기는 지금 이 직원 속에 있습니까?
아닙니다. 관리자는 여기에 있고요, 저를 비롯해서 관리는 하고 있고, 계약직이 2명이 있고, 보조자가 4명 있고, 공익이 2명 있습니다. 3세부터 어린이들이기 때문에 한 사람 한 사람당 굉장히 시선이 많이 갑니다. 그래서 보조강사가 4명, 계약직이 2명, 공익이 2명 그리고 우리 직원들이 수시로 전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 사회재난과에서 1억이 지금 지원이 되네요. 그러면 여기 자체 직원들은 그렇게 교체 비율이 아주 떨어지겠네요? 계속 장기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죠?
여기 들어와서 여기에서 정년을 합니다.
신규 임용 직원들은 어떻게 채용을 하십니까?
여기 자체에서?
예, 외부강사 초빙해가지고 엄정하게 해서…….
앞에도 말씀드렸었는데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일하시는 분들이 업무량은 많이 있는데 보조금에 의한 보수가 나가는 것은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해봐야 될 문제 같습니다.
저희들도 가서 연구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희동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길용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앞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셔서 일부 좀 중복은 됩니다마는 그래도 좀 질의를 드릴게요.
먼저, 지금 우리 대외적으로는 이사장님이 교통연수원의 대표시죠?
그러면 오늘 전남도의회 상임위의 행정사무감사인데 답변은 원장님이 하시더라도 그래도 이사장님은 참석을 하셔서 위원님들과 소통을 해야 되지 않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준비하고 또 검토를 했는데 저희들이 어떠한 상황이 있어도 도하고 협의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처음 감사받는 감사장에 이사님들이 오시면, 또 한 분만 오신 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각 사원 단체별로 있기 때문에 오셔서 상견례 정도가 괜찮지 않느냐고 생각을 했었다가 다음 기회가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은 원장님이 여러 가지로 판단하셨다지만 그래도 최소한 대표를 하시는 이사장님은 오시는 게 좋지 않았느냐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어쨌든 행정사무감사로 방문했기 때문에 좀 실무적인 부분을 몇 가지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교육생들에게 교육비를 안 받고 있습니까?
무료예요? 그러면 지금 홈페이지에 보면 신규채용자의 경우 교육비가 통원은 3만 5000원, 숙박은 4만 50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어떤 내용인가요?
신규생들한테는 식대가 포함됩니다. 이틀이면 점심값…….
명확히 홈페이지 상으로는 지금 교육비라고 되어 있어요. 중식 2식 포함해서…….
신규채용자한테만 그렇습니다.
그러면 받는 거 아닙니까? 일부 대상에게는 받는 거잖아요?
우리 전체 교육대상자한테 비하면 아주 영점 몇…….
그러니까 몇%를 떠나서 어찌되었든 지금 일부 교육생에게는 받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원장님은 지금 전혀 안 받는다고 하신다는 것은 안 맞다는 거죠. 그 내용이 안 맞고 경북도 조례를 보니까 연수원의 운영비는 피교육자의 교육비 또 시설임대 수입으로 충당한다, 이런 내용들이 있어서 이 부분은 차후에 저희 위원회에서도 검토가 되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앞서 쭉 실적을 설명해 주셨는데 이 자료가 지금 9월 말 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설명 중에 교육대상이 현재 10월 말 기준으로 51% 1만 1712명을 교육했다고 했는데 솔직히 말씀을 하셔서 남은 두 달간 100%가 가능합니까?
지금까지는 온라인교육을 초창기는 150명씩, 200명씩 교육을 시켰는데 시간이 갈수록 50명도 시키고 그러니까 우리들이 격일제로 시키고 화물차나 버스는 평일에는 일을 합니다, 근무를. 그러니까 주말을 좀 해 달라. 그래서 직원들이 11월부터는 토, 일요일을 오전, 오후로 해가지고 600명씩 교육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 나머지 49%는 12월 말까지 예년에 비하면 11월 말쯤이면 교육이 다 끝납니다.
아무쪼록 그 내용은 차후에 저희가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요, 또 원장님 포함 우리 교통연수원 관계자 여러분들 수고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세입·세출 현황을 보면 특히 이번에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지금 실질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교육도 중단이 되고 있는데 9월 말 기준으로 세출을 보면 41%를 집행했어요. 그런데 실적은 거의 없어요. 어찌됐든 사업비는 9월 말 기준으로 40%가 지출됐는데 실적이 이렇게 없는 이유가 있습니까?
코로나 때문에 운영비가 조금 감소되었고요, 강사비가 절약이 되었고 출장비가 절약이 되었고 이런 부분입니다.
아니요. 제 말뜻은 어찌됐든 40%가 지출이 됐어요, 사무비 빼고 사업비로. 그런데 실적이 이렇게 저조한 부분을 제가 생각했을 때 이게 조금 매치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런 부분은 자료로 도의 지시나 감독을 받고 있기 때문에 세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그러니까 제 말씀은 사업비에 대한 지출이 적다면 실적 부분은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어서 이해가 되는데 40%를 지출했음에도 여기 제출한 실적에는 조금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좀 적다는 생각이에요. 그래서 이 부분은 다시 한번 추가 자료로 제가 부탁을 드리겠고요.
그다음 보수교육 이게 아마 1년에 4시간 입니까?
그래서 시간으로 따지면 또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일정을 보니까 점심시간도 없이 그냥 1시에 수료식까지 계속 이어서 하더라고요. 아침 8시 10분부터인가 등록해서…….
쉬는 시간은 있는데 점심시간 없이 계속 이렇게 진행이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교육생들이 불편하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까?
그러면 지금 여러 가지 신규교육, 보수교육 관련해서 혹시 만족도 조사를 한번 해봤습니까?
제가 그 내용을 시간관계상 교육대상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자료로 제가 요구를 할게요.
아무튼 원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전남이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가 전국 최고입니다. 이것은 불명예뿐만 아니고 그만큼 우리 도민의 안전,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는 점에서 원장님 이하 또 우리 관계자분들께서도 더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또 많은 노력을 펼쳐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김길용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질의답변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김대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그동안 감사준비와 감사 받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집행부 및 전라남도교통연수원에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과 제시해 주신 정책대안 등에 대해서는 겸허히 수용하고 도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4시 21분 감사종료)
접기
O 출석 감사위원
최무경, 김길용, 문행주, 김희동
김기성, 임종기, 이상철, 차영수
O 피감사기관 참석자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원장 김대희
사무부장 박승태
총무팀장 박명수
교육팀장 이하영
<건설교통국>
도로교통과장 박철원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임광건
속기공무원 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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