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67회 [정례회] 3차 기획행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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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7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일시 : 2022년 11월 21일(월) 10시 00분
장소 :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
2. 2023년도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예산안
3. 2023년도 대변인실 소관 예산안
4.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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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0분 개의)

1. 2023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도지사 제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지역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3개 부서에서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 위원회는 어려운 도 재정상황을 감안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되었는지, 낭비되는 예산이 없는지 도민의 입장에서 철저히 심사할 것입니다.
특히, 2023년도 처음으로 추진되는 신규 사업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지 않으면 사업이 지연되거나 집행이 부진할 수 있으므로 더욱 엄격히 살펴볼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집행부서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먼저 황기연 기획조정실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연일 도민의 행복과 전남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다가오는 2023년에도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2023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회계입니다.
세입예산안은 올해보다 273억 원 증가한 1조 3552억 원이며 세출예산안은 121억 원 감소한 3099억 원입니다.
세입예산안을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세외수입은 올해보다 30억 원 증가한 180억 6000만 원으로 지역상생발전기금 180억 원 등을 반영했고 보통교부세는 올해보다 184억 원 증가한 1조 3000억 원을 계상했습니다.
보조금은 올해보다 59억 원 증가한 371억 원으로 국고보조금 76억 원,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보조금 295억 원을 계상했습니다.
다음으로 세출예산안을 부서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책기획관실은 올해보다 46억 원 증가한 506억 원으로 주요사업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26억 원,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96억 원, 광주전남연구원 운영경비 출연금 35억 원 등이며 증액 사유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국비가 증액됐고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2단계 등이 신규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예산담당관실은 올해보다 249억 원 감소한 2375억 원으로 주요사업은 교육재정교부금 559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419억 원, 예비비 909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금 456억 원이며 감액사유는 교육재정교부금과 특별조정교부금이 올해에 비해 줄었기 때문입니다.
법무담당관실은 올해보다 3900만 원 증가한 7억 원으로 주요사업은 변호사 수임료 1억 5000만 원,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운영 8000만 원, 고문변호사 수당 8000만 원 등이며 증액사유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스마트정보담당관실은 올해보다 8억 원 증가한 90억 원으로 주요사업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등 지역정보화 추진 20억 원, 행정정보시스템 유지보수 10억 원, 정보보호 및 보안업무 추진 16억 원, 정보통신망 전용회선요금 등 기본경비 19억 원이며, 증액사유는 장비 노후화로 인한 누리집망 백본스위치 교체, 영상회의 시스템 구매 비용 등을 신규 계상하였기 때문입니다.
중앙협력본부는 올해보다 4900만 원 증가한 6억 원으로 주요사업은 사무실 임차관리비 등 기본경비 5억 원, 국회 및 중앙부처 활동지원비 4000만 원 등이며 증액사유는 노후 공용차량 구입비 등을 반영하였기 때문입니다.
혁신도시지원단은 올해보다 71억 원 증가한 112억 원으로 주요사업은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103억 원, 입주기업 등에 대한 임차료 및 분양비 지원 5억 원, 빛가람 페스티벌 사업비 5000만 원이며 증액사유는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국도비 사업비 등을 증액 계상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입니다.
수입계획은 올해보다 234억 원 증가한 803억 원으로 예탁금 원금 및 예치금 회수 767억 원, 예수금 및 이자수입 36억 원이며, 지출계획은 수입계획과 같은 803억 원으로 예치금 500억 원, 예수금 원금 및 이자 상환 303억 원입니다.
다음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입니다.
수입계획은 올해보다 823억 원 증가한 1279억 원으로 예치금 회수 809억 원, 공공예금 이자 및 일반회계 전입금 470억 원이며 지출계획은 수입계획과 같은 1279억 원으로 차입금 원금 및 이자 상환 145억 원, 예치금 889억 원, 예수금 원금 및 이자 상환 245억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지역개발기금 운용계획입니다.
수입계획은 올해보다 1694억 원 증가한 9228억 원으로 매출공채 및 이자수입 2405억 원, 예치금 회수 6000억 원, 융자금 및 예탁금 원금 회수 823억 원이며 지출계획은 수입계획과 같은 9228억 원으로 시군 융자금 179억 원, 차입금 원금 및 이자 상환 2582억 원, 예치금 6467억 원입니다.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설명드린 2023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은 전남의 미래를 준비하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비만 계상한 점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더 큰 영광과 보람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2023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기연 기획조정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정희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장정희입니다.
2023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을 통해서 예산안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는 황기연 기획조정실장님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이 있었으므로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21쪽입니다.
2023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일반회계 예산안 규모는 세입예산은 1조 3552억 5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73억 9900만 원 증액되었고 세출예산은 3099억 2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21억 7800만 원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입니다.
세외수입은 지역상생발전기금 등 4건, 180억 61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0억 원,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 1조 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4억 원, 보조금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9건, 371억 97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9억 9900만 원 각각 증액되었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입니다.
2023년도 신규 편성된 사업은 총 13건, 33억 3500만 원으로 예산안 412쪽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공유는 광주전남연구원 수행으로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적극 이행을 위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우수사례 발표 등 1억 원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민선 7기 도지사 공약 이행률은 96%로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사례를 보면 본 사업은 형식적 행사로 개최될 우려가 있으므로 사업의 필요성과 과다계상 여부, 해당 수탁기관 선정 사유 등 설명이 필요합니다.
예산안 422쪽,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시범사업 1차 연도 사업비 5억 원과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2단계 사업 1차 연도 사업비 8억 원은 사업추진 및 예산편성 절차상 문제점이 있어 보입니다.
2020년부터 시작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부진 사유는 도의 사전 준비가 미흡했고 시군이 사업에 선정된 후 사전절차 이행을 시작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와 2단계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시군에 사전에 계획을 안내하고 홍보하여 자발적으로 준비할 시간을 줘야 합니다. 사업대상 시군을 먼저 선정하고 투자심사를 이행한 후에 예산을 편성하는 사업추진 절차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23쪽입니다.
예산안 412쪽, 광주전남연구원 운영경비 출연은 전년과 동일한 35억 원으로 연구원 통합 전 1인 평균 연구량은 8.9건으로 통합 후 5.7건으로 연구실적이 저조하고 지난 출연금 동의안 심사 시에는 최근 5년간 연평균 4억 원의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하고 있어 이월액 상당액을 감액한 출연금 편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었습니다.
예산안 427쪽, 예산낭비신고는 전년과 동일한 2000만 원으로 전라남도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조금 부정수급, 예산 절감 등에 기여한 자에게 지급하는 성과급으로서 최근 3년간 포상금 지급실적이 없습니다.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의 역량 제고 및 감시활동 등 지원으로 예산낭비 신고 질적 개선에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산안 439쪽, 권역별 규제혁신 토론회 2000만 원은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규제 발굴, 해소를 위한 것으로 당초 사업계획을 4개 권역에서 1건으로 변경한 사유 등 설명이 필요합니다.
또한 도 역점사업인 에너지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일정 조건하에서 신기술, 신산업 규제를 면제·유예하는 제도인 규제샌드박스 관련 사업발굴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산안 443쪽, 장애인 정보화 집합교육 기관지원 1억 4500만 원은 장애인 교육수요와 국비 지원 축소를 고려해 도 자체 사업으로 별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비슷한 국비 사업으로 장애인 정보화 집합교육 기관지원 1억 400만 원이 추진되고 있으나 한글, 스마트폰 이용 등 기초교육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취업 맞춤형 교육 신설로 직업 기회를 제공한다면 기존 사업과 차별화되고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25쪽입니다.
예산안 464쪽, 혁신도시 발전재단 설립 추진에 따른 연구용역 실시 5000만 원은 발전기금을 합리적으로 운영할 재단 설립의 사전절차로 지난 해 전남도와 나주시, 광주시가 발전기금 출연에 합의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2022년도 본예산에 편성하고 결국 집행하지 못해 정리추경에서 전액 삭감한 것입니다.
지난 7월 나주시가 50억 원을 출연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나 사용처 및 관리 주체 등 세부 운영에 대한 3개 지자체의 합의가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편성이 타당한 것인지 동일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면밀한 심사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기금운용 계획안입니다.
먼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 수입과 지출계획안은 각각 802억 9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33억 61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수입 계획을 보면 예탁금 원금회수는 일반회계 융자 77억 원으로 52억 2000만 원, 예치금 회수 689억 9500만 원으로 165억 8800만 원, 예수금이 광역교통특별회계 12억 2000만 원으로 6억 800만 원, 이자 수입 23억 5800만 원으로 9억 4600만 원 등 총 233억 61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지출 계획을 보면 예수금 원금상환은 일몰된 기금을 상환하기 위해 280억 원, 예수금 이자상환은 통합계정에 예탁한 기금과 특별회계 예수금 이자 상환을 위해 23억 5800만 원을 지출할 계획이며, 예치금은 수입에서 예수금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고 남은 금액을 예치할 계획으로 예수금 원금과 이자 304억 원이 증가됨에 따라 58억 9100만 원 감액되었습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 수입과 지출계획안은 각각 1279억 4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822억 91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수입 계획을 보면 공공예금 이자 13억 3600만 원, 예치금 회수 809억 5200만 원, 기타회계 전입금 3000만 원이 각각 전년 대비 증액되었습니다.
지출 계획을 보면 차입금 이자 상환 1억 9200만 원, 예수금 이자 상환 35억 1200만 원과 예수금 원금 상환 28억 1300만 원이 각각 전년 대비 감액되었고 예치금은 수입에서 차입금과 예수금 원리금을 상환하고 남은 금액을 예치할 계획으로 전년 대비 888억 8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지역개발기금 수입과 지출계획안은 각각 9228억 39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694억 88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수입 계획을 보면 공사 등 융자금 회수수입 500억 원과 시군 융자금 회수수입 40억 원이 각각 전년 대비 증액되었고 예탁금 원금 회수수입이 회수시기 미도래로 인해 전년 대비 40억 3400만 원 감액되었으며, 예치금 회수는 융자금 수입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171억 원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지출 계획을 보면 차입금 이자상환 162억 2000만 원과 차입금 원금상환 2419억 7000만 원, 예치금은 추가 융자수요 등을 고려해 융자금과 지역개발채권을 상환하고 남은 자금의 예비비 성격으로 6467억 4300만 원 편성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정희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실국장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세부적인 사항이나 구체적인 보충답변이 필요할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동의를 받아 기획관 또는 업무담당 과장이 발언대로 나와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영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강진 출신 차영수 위원입니다.
예산안 422페이지 한번 보실까요, 실장님?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2단계 8억 원이 계상되었는데 그 예산이 어떤 내용인지 설명 좀 해 주실래요?
예, 존경하는 위원장님 우리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2단계는 존경하는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듯이 우리가 지난 3년에 걸쳐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1단계를 추진을 했습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일종에 이런 사업이지 않습니까? 시군이 주도가 되어서 어떻게 보면 시군 발전과 시군의 활력제고를 위한 사업입니다. 우리 도나 시군이 중앙정부 공모에만 의존하지 않고 시군과 도가 힘을 합쳐서 지역성장의 어떻게 보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12개 시군에 지난 3개년에 걸쳐서 했습니다. 그래서 10개 시군이 아직 이 사업을 안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저희가 2단계로서 이 10개…….
실장님, 1단계에서는 공모사업을 하고 2단계도 그러면 공모사업을 한 것입니까?
2단계도 공모이기는 하지만 이 공모로 인해서 배제되는 것이 아니라 사업연차가 달리 정해지는…….
그러면 실장님 얼른 듣기에 1단계에서 12개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됐고 2단계는 10개 시군에 안 되는 데를 그러면 22개 시군에 골고루 나눠준 거잖아요? 그러면 1단계 공모사업에 대한 의미는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제가 여기 책자를 보다가 1단계 추진현황을 좀 봤어요. 상황을 좀 보니까 거의 일단 실시설계 중이고 이제 조금 발주한 데 있고 그러더라고요. 2019년도 선정된 것도, 2019년도 보니까 곡성군, 장흥, 진도가 선정됐고 아, 2020년도에 그렇게 됐고 2021년도 목포, 장성, 해남, 신안, 2022년도에 담양, 보성, 영암, 함평 이렇게 12개 시군이 선정이 됐잖아요. 그런데 추진상황을 보면 거의 이제 막 실시설계하고 있거나 대부분 2019년도 것은 올해 2022년도에 지금 착공하고 그래요.
예, 맞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2019년도에 선정된 4개 사업이 올해 착공을 했습니다.
그런데 공모사업이라는 게 사업계획을 해서 이렇게 선정이 됐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것은 그냥 그대로 소설 잘 쓴 데가 선정이 된 거나 똑같잖아요. 그다음에 모든 것을 다 진행을 하잖아요, 선정 다 된 후에.
그러니까 3년의 세월이 흘러도 이제 발주도 못하고 있는 형편이잖아요. 이런 예산이나 이런 사업이 잘못됐다는 것보다 실질적으로 전남에서 가장 지금 이 사업자체는 굉장히 저는 좋게 봐요. 그런데 이거 보니까 100억 주면 5 대 5 매칭사업이더구먼요, 보니까.
그러면 22개 시군에서 경쟁력 있게 꼭 필요한 사업, 골고루 22개 시군 나눠줄 게 아니라 정말 이 사업만큼은 이 군에서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다 이렇게 선정해서 공모사업이 그래야 의미도 있고 그런 것이지 22개 시군 똑같이 나눠주려면 뭐 하러 공모사업을 해요, 공모라는 말을 빼야지.
위원님, 우리가 지난 3년에 걸쳐서 12개 사업을 했잖습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당초 의도한 대로 사업추진 시기는, 시작 시기는 좀 늦었지만 시군에서 그야말로 자기네들이 특화된 자원을 가지고 시군 발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들이어서 굉장히 반응이 좋습니다.
예산 투입해서 3년 돼도 아무 실적이 하나도 없는데, 이제 발주하는데?
존경하는 위원님, 이게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다…….
그리고 실장님, 그 선정의 기준마저도 좀 의심스러워 어떤 근거로 기준을 했습니까, 사업계획서도 나오지도 않고 아무 것도 없는데?
그러면 어떤 내용 가지고 선정을 했어요?
우리가 사업 공고할 당시에 평가지표도 알려드리고 그 평가지표에 의해서 굉장히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아니, 선정이 된 다음에 모든 사업계획서 다시 쓰고 다 새롭게 시작하잖아요?
새롭게가 아니라 대부분 사업계획서대로 하는데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야 되는 게 어떤 것들이 거쳐야 되냐면 요새 무장애 기본계획이라든가 또 사업을 하다보면 사업 신청할 때보다 사전변경이 생길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면 그 변경에 따른 용도계획 변경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하다보면…….
실장님, 공모사업에 저는 이렇게 예를 들면 맞을란가 모르지만 건설업계에 보면 턴키입찰이라는 게 있어요. 그러면 그 턴키입찰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설계비나 이런 것을 투자를 해야 되잖아요, 참여하는 업체에서.
본 위원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런 공모사업을 하려면 적어도 토지가 확보되어 있다든가 어떤 사업을 하겠다든가 선정이 되면 바로 시행을 하겠다든가 이런 사업계획서가 나와야 되는데 전혀 선정이 된 다음에 모든 것을 다 시작하고 있는, 추진현황을 보면 그렇게 보여요.
위원님, 그것은 또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이 맞는데 실은 선정이 되고 나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들어가야 됩니다. 선정되기 전에 시군이 기본 및 실시설계…….
그러면 어떤 기준으로 선정을 합니까?
평가지표가 우리가 위원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사업계획의 타당성 이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단위사업의 구성이 적합한지, 사업계획의 실현이 가능한지, 예산 계획은 바람직한지, 그다음에 지역주민의 사업 참여여부는 바람직한지, 사업 관련 갈등 관리 대책은 있는지 이게 35%를 차지하고요. 그다음에 사업 필요성 이게 25%를 차지하는데 사업비전과 목표의 적정성, 사업추진 전략의 구체성 이런 것들이 차지하고…….
실장님, 이 사업 지역성장 전략사업이잖아요?
우리 전남을 더 크게 발전시켜서 주민들의 모든 일자리도 창출하고 경제도 늘리고 여러 가지 목적을 두고 이 전략사업에 예산이 투자될 거 아닙니까? 그러면 전남에 지금 가장 중요한 거 지역에 맞춰서, 22개 시군 골고루 나눠줄 게 아니라 그 지역에 맞춰서 정말 이건 특성화 사업을 할 수 있다.
우리가 지금 관광산업 같은 경우도 1억 명 관광시대 연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기존에 있는 관광 상품이나 기존에 있는 자원만 가지고 하려고 하잖아요. 그런데 새로운 아이디어나 이런 거 갖고 공모하면 그런 데다 집중 투자해야 되는데 똑같이 22개 시군 나눠줘 가지고는 무슨 효과가 있겠어요? 나는 효과라기보다도 어떻게 보면 예산투자 대비 효과가 없을 거로 보이는데 그러니까 그런 공모사업이라는 게 세부적인 계획 그리고 여러 가지 지역적인 여건 이런 것을 다 고려해서 똑같이 22개 시군 나눠줄 게 아니라 그런 필요한 데다 예산을 좀 투입하자는 이야기에요. 이 사업 자체는 굉장히 좋은데 22개 시군 다 골고루 나눠줘 가지고 될 일은 아니라는 거죠.
존경하는 위원님 저는 이 사업이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취지에 딱 부합하는 사업입니다. 기존에 우리 도나 시군이 어떤 공모사업을 할 때는 도나 시군 주도로 공모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부처에서 사업공고를 내면 그 사업을 따기 위해서 어떻게 보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하는 공모사업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시군이 주도가 돼서 시군이 가지고 있는 지역 특화자원을 이용해서 시군의 경쟁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기 때문에 시군이 원하는 대로 추진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사업명을 보니까 2019년도에 선정된 것이 곡성군, 구례군, 장흥군, 진도군인데 곡성군 스테이션 1928이라는 거하고 사업명이 구례군은 화엄 4색 어우러진 블루투어 프로젝트 그리고 장흥군은 역사향기숲 테마공원 그리고 진도는 아리랑 굿거리 조성 이렇게 되어 있단 말이에요. 2019년도, 2020년도, 2021년도, 2022년도 다 있는데 그런데 이것만 가지고는 저희들이 얼른 피부에 와 닿지가 않으니까 실질적으로 이것은 그 지역에서 나름대로 다 사업계획서나 다 중요성이 있어서 하겠지만 우리가 전남에서 지금 가장 여러 가지로 농군, 농군 하지만 사실은 관광이나 또 우리가 귀농귀촌하려고 하는데 거기에 필요한 여러 가지, 예를 들어서 주거환경 문제 그런 데다도 투자할 수 있잖아요. 쉽게 이야기하면 좋은 주거를 취득할 수 있다면 그것도 귀농귀촌 하는 데 좋은 여건이라든지 달란트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그런 쪽에 그냥 그 지역의 한 군데만 가지고 진도 같으면 물론 아리랑 굿거리 조성도 중요한 사업일 수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전남에 더 크게, 전남을 더 크게 인구도 증가하고 일자리도 늘리고 이런 게 크게 보고 이런 예산이 투입돼야 되지 않겠냐는 이야기예요, 제 이야기는.
위원님, 제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취지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제가 얼마 전에 곡성 스테이션 1928이라는 최초로 지역성장 전략사업 착공식을 하는 데 갔다 왔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취지에 딱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업은 오곡초등학교라는 1928년도에 개교한 초등학교가 있었는데 그게 이미 폐교된 지 오래입니다. 그 폐교 부지를 이용을 해 가지고 어떻게 보면 귀농귀촌, 그다음에 청년층 일자리, 청년들이 거기 와서 창업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센터를 짓는 겁니다. 특히나 또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숙박동 11동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층이 처음에 우리 귀농귀촌 했을 때 숙소의 부담이 있을 때 거기서 잘 수도 있고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거기 와서 잘 수도 있고 거기에서 창업도 같이 논의할 수 있고 그다음에 가진 정보를 같이 공유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그런 스테이션을 어떻게 보면 복합센터를 만드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각 시군들이 100억이라는 돈은 굉장히 큰 규모거든요. 이걸 허투루 쓰지 않고 그야말로 이 돈을 가지고, 왜냐하면 시군도 거의 50%나 투자를 하기 때문에 하나의 시군의 어떻게 보면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되겠다해서 시군들이 굉장히 의욕적으로 어떻게 보면 응모를 했고 지금 사업추진도 굉장히 의욕적으로 하고 있고 저희가 거의 다 추진상황들을 모니터링 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3년도 예산 반영은…….
10개 사업에 대한 기본설계만을…….
기본설계 용역비잖아요, 용역비?
그러면 꼭 한 사업에 100억이라고 잡지 마시고 그 사업에 따라서 예산이 더 들어갈 수도 있고 적게 들어갈 수도 있지 않습니까?
예, 맞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근데…….
1차 공모사업에 보면 5 대 5 해 가지고 50억, 50억 이렇게 되어 있는 것 같던데.
사업은 우리 도에서 지원하는 돈 규모는 50억이고 시군이 50억을 보태면 100억이 되는 거고 70억을 보태면 총 사업비가 120억이 되고 그렇습니다.
아, 도는 기준이 50억 하고 나머지는 시군에서 매칭을 한다?
그러면 2차 사업 선정은 공모사업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하신다고 했잖아요.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일종에 이것도 공모로 해 가지고 10개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다음에 이것을 내년에 할 시군, 내후년에 할 시군, 그 3년 차에 할 시군들을 우선순위를 정하려고 그럽니다. 이 우선순위는 이 평가지표라든가 그리고 또 우리 기행위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자주 말씀해주신 시군별 균형발전지표들도 적용을 해 가지고 우선순위를 적용하려고 합니다.
우리 전남의 여건이 많이 변화되고 있죠, 전국에서 오는 접근성이나 변화가 되고 있잖아요, 조금씩. 우리가 대부분 수도권 중심으로 관광도 만들고 다 상품을 만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남해안 열차시대가 열리고 그러다 보면 경상도에서도 많이 관광객들이 올 수가 있잖아요. 실질적으로 버스로는 많이 오고 있고, 거기에 따른 어떤 사업을 선정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여수나 목포나 중부권이나 강진, 장흥, 보성, 완도 쪽 소외된 지역에 대한 어떤 사업 선정을 해서 전남이 골고루 다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이 예산이 투입이 좀 더 효과 있게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예,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 유념해서 그렇게 사업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원장님 자꾸 눈치 하니까 얼른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427페이지 한번 보시게요. 포상금 관련해서 좀 한번 물어볼게요.
아까 검토보고에서도 이야기했던 것 같은 데 올해 지급된 포상금은 없죠?
예, 존경하는 위원님 없습니다.
그러면 신고 건수는요?
올해 신고 건수는 7건 있습니다.
그 내용은 어떻게 됩니까?
일반적으로 유의미한 신고 건수도 있었지만 이렇게 민원성 신고 건수들이 많아서 포상실적은 없지만 신고 건수 중에서 유의미한 것들은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실장님, 간단하게 그냥…….
예를 들어서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 강사분들의 시급이 조금 높은 거 아니냐, 그래서 이런 신고 건수도 있어서 저희가 나가서 한번 조사를 했고요. 그다음에 간척지 내 배수펌프장 설치가 조금 잘못돼서 바닷물이 일부 역류하는 거 아니냐, 그런 약간 의미있는 신고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저희가 나가서 보고 혹시라도 행정이 약간의 부적정한 면이 있다면 그것을 시정을 하고 제대로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포상금 기준은 어떻게 되어 있어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예산의 집행방법이나 제도개선으로 인해서 예산이 크게 절감되거나 수입이 증가된 경우, 그다음에 신고한 내용이 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심의·평가를 해서 포상금을 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2022년도만 없어요. 2021년도도…….
지금 현재는 실은 2021년도, 2020년도에도 이렇게 포상금 지급 실적은 없었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차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지적을 해 주셨는데 실장님!
지금 지역성장 전략사업 2단계가 민선 7기 사업이고 그와 유사한 것이 민선 8기에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죠?
예, 1단계가 7기 사업이고 2단계는 8기 사업이고 그와 유사한 게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입니다.
예, 그렇게 지금 되어 있죠? 지금 지방재정투자 사업에서 얼마 이상이면 우리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시에 투자심사 대상입니까?
시군 사업으로는 40억에서 200억 사이는 우리 도 투자대상 사업이고요, 행안부 소위 말하는 중앙투자심사 대상사업은 200억 이상입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지역성장 전략사업 2단계, 그다음에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그 대상입니까? 아닙니까?
존경하는 위원장님 지역성장 전략사업도 우리 도 투자심사에서 그건 예전에 심사를 마쳤고요, 지역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우리 행안부 투자심사 대상사업입니다.
예, 대상사업이죠? 지금 지방재정법 제37조에 지방자치단체장은 재정투자사업에 관한 예산을 편성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대통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그 사업의 필요성 및 계획의 타당성 등에 대하여 심사를 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그렇죠?
지금 이런 것들이 절차를 지금 이행을 했습니까, 추진절차가? 제일 먼저 뭐부터 해야 될까요, 추진 절차가? 행안부에서 매뉴얼을 줬죠?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매뉴얼을 줬죠?
뭐부터 해야 되죠, 제일 먼저? 중기지방재정계획 세워야 되고 그다음에 지방재정법에 의한 타당성 조사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지방재정 투자심사 해야 되고 보조금 신청을 해야 되겠죠? 필요할 경우에는 물론 지방채 발행을 해야 되겠죠.
그다음에 뭡니까? 자치단체 예산편성을 하고 건진법 등 다른 법령의 타당성 검토해야 되고 사업추진 및 집행해야 되고 지방재정 분석을 해야 되죠. 그런데 지금 우리가 이렇게 봐보니까 앞의 중기지방재정계획 이런 거 다 생략되고 지방자치단체장이 예산편성으로 곧바로 들어와 버린 것 같은데?
존경하는 위원장님,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게 일반적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그게 절차고요, 또 일반적인 사업을 추진하면서는 그 절차를 이행해야 되고 또 이행하기가 상대적으로 이렇게 수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사업 같은 경우는 일종의 공모사업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내년도에 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한번 해보려고 하는 공모사업인데요, 근데 공모사업의 약간 특성이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지금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이 2019년에 선정된 것들이 몇 개예요, 4개죠? 곡성 스테이션, 구례 화엄 4색, 장흥군 역사향기 테마공원, 진도군 아리랑 굿거리 조성 이렇게 네 가지죠?
지금 자료를 봐보니까 전부 다 실시설계 중이라고 되어 있어요. 2019년에 선정돼 있는 건데요. 2020년에 또 해진 걸 보니까 목포 어묵 세계화 기반구축 육성전략, 유네스코 필암서원 선비문화 세계화 육성, 땅끝 해남 리폼하다, 1004섬길 역 조성 이것은 전부 다 기본설계 중이라고 되어 있어요.
지금 존경하는 우리 차영수 위원께서도 지적하시고 했던 것은 뭡니까? 사전절차를, 지방재정법에 근거해서 사전절차를 이행 후에 의회의 심사를 요청해 주실 것을 지금 권고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아무리 공모라고 할지라도 그런 사전절차가 충분하게 진행된다면 이 사업이 굉장히 뜻깊게 될 건데 눈먼돈 취급돼서는 안 된다 이 말입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주신 것처럼 모든 사업절차를 다 거친 후에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이상적인데요, 현실적으로는 공모사업인 경우에는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니, 그걸 충분히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닌데 지금 현재 진행되는 사업들을 봐보면 사업준비 기간도 부족하고 사전절차 미이행 또 사업 부지를 변경을 해버려요. 그런 사례들이 많아요. 당초 사업의 취지 목적에 반한 사업부지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변경돼요, 일부 지금 지자체에서. 본 위원이 그 부분에 대한 문제점들도 지금 지적을 하려고 하는 거예요. 지난번에 언뜻 개인적으로는 그런 얘기를 했었는데 A라는 사업을 하라고 내려놨지만 그것을 A-, B-, A--로 내려가버려요, 그러면서 본말이 전도되어 있어요. 지금 지자체에서는 그런 형태로 사업을 변경시켜버린다 이 말입니다. 그러면 당초에 사업을 하려고 하는 그 취지에 어긋나 버린 거죠. 그럴 경우에는 어떠한 형태로 그 사업을, 사업비를 지금 반환 받습니까? 반환 받지 못하고 있잖아요?
예, 지금 사업추진 중이라서…….
아니, 이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더라 이 말이죠. 그래서 좀 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대형프로젝트 사업에서는 예산 낭비가 되지 않고 지역의 자산으로 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 그리고 사전 절차들이 이루어지고 난 뒤에 이런 부분들을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줌이 마땅하다, 그 부분을 지금 지적을 하는 거예요.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우리가 1단계 때는 어떻게 보면 그런 면에 있어서는 좀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어떻게 보면 교훈 삼아서 이번에 지역성장 전략사업 2단계라든가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사전 행정절차에도 굉장히 우리가 비중을 많이 둬서 사전행정절차가 이루어져서 사업이 선정되면 바로 착오 없이 그리고 큰 사전변경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유념해서 사업추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회에서는 지금 실장님께서 말씀 주시는 2단계 사업이라든가 뭡니까, 지금 300 프로젝트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사전 행정절차라든가 준비가 좀 미흡하다, 그런데 예산부터 먼저 세워서 달라드는 격이다라는 형태로 생각을 하고 있어요. 본 위원회의 사전 행정절차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라는 것을 증빙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위원장님 그 사안에 대해서는 저희가 개별적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래서 그 부분이 이해가 돼야지만 이 부분에 대한 예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지 않고는 지금 현 상태로 진행해 왔던 일련의 과정을 봐본다면 또 여태 지금 했던 우를 범하기가 쉽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짙습니다.
예, 위원장님 잘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문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실장님 고생 많습니다.
저도 존경하는 차영수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전남의 인구가 급격하게 소멸이 되고 전통산업이 지금 상당히 위기를 맞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전남의 지역성장 전략사업이라든가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우리 전남도에서 의욕적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전략사업이 또 있지 않습니까? 그게 어떤 거죠?
우리 도 차원에서는 전략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우리가 에너지 관련해서 특히 재생에너지 해상풍력들 도 차원에서 집중을 많이 신경을 쓰고 있고요. 또 우리가 첨단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이차전지, 그다음에 우주항공, 그다음에 데이터 이런 산업들에 대해서 저희가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기존에 또 우리 도의 전략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 화학, 철강 이런 데에도 많이 있고 또 전통적으로 우리 도 전략산업인 농수축산업을 생명산업화하고 고부가가치 하는 데도 우리 도에서 도정의 역량을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남도 새로운 신성장을 위해서 고생 많이 하고 계시는데요, 제가 이렇게 오늘 질의를 하고자 하는 것은 지금 신재생사업이 추진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 이렇게 전력산업 있지 않습니까? 전력산업 이 자체가 그게 어느 정도 추진하려면 한 20년 정도 이렇게 걸리죠?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추진한다고 했을 때 한 20년 정도 걸릴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마는 우리가 그걸 대비해가지고 적극적으로 지금 에너지공과대학도 만들고 거기에 관련된 여러 가지 신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것은 참 바람직 한 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 에너지공과대학 같은 경우는 아주 참 앞으로 전남의 인재육성 차원이라든가 아니면 국가 인재육성 차원에서 참 바람직하다라고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것은 적극적으로 지지를 하고요. 그 반면에 저희가 지금 전남 동부권 있지 않습니까? 전남 동부권 같은 경우는 국가산업단지, 여수국가산업단지라든가 안 그러면 광양제철소 이와 같은 게 지금 상당히 위기를 맞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는 지금 어떤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까?
여수국가산단은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해서 스마트 첨단화되어 가면 더더욱 경쟁력을 많이 가질 거 같고요. 광양항 같은 경우는 지금도 그렇지만 더더욱 세계적인 물류공항의 중심지로서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도에서 전략적으로 키워나가고 있고 또 단일 제철소의 조강능력으로서는 세계 최고인 광양제철소도 지금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우리 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합니다마는 이번에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보니까 전남 동부권이라든가 아니면 전통적인 그런 산업을 갖고 있는 그런 지역에서는 조금 참여 자체가 미흡한 그런 부분이 특히 우리 여수 같은 경우 있지 않습니까? 여수 같은 경우는 보니까 산업단지가 조성된 지가 한 50년 정도 이렇게 됐는데 지방산단이 거의 없다시피 하잖아요?
(위원장 신민호, 부위원장 정철과 사회교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또 매년 이렇게 요구하는 게 전남도라든가 정부에 요구하는 게 산업단지가 부족해서 공장 지역이 없다, 공장 부지가 없다, 그렇게 함으로써 새로운 산업을 확충해 나가지를 못하고 있다라고 지금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보니까 지금 율촌2산단 있지 않습니까? 율촌2산단 같은 경우는 지금 조성된 지가 거의 10년 정도 돼 가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지금 답보 상태예요. 2021년도에 보니까 민간사업자가 우리는 더 이상 사업을 안 하겠다 해 가지고 포기 그런 상황이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지금 전남도에서는 어떠한 추진계획을 좀 갖고 있나요?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율촌2산단에 대해서 개괄적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현재 조만간에 산단 부지도 부족할 예정이고, 두 번째,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거기 참여하는 사업자가 아주 적극적이지 않다. 그래서 지금 우리 도 차원에서도 지금 광양청, 그다음에 동부지역본부, 우리 건설국 해가지고 율촌2산단 활성화라든가 이 산단부지 부족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미리서 대응을 해 갈 것인가에 대해서 한 두 차례 정도 회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광양청 중심으로 이것에 대해서 해결 방안을 논의를 하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요. 그래서 율촌2산단 특히나 참여한 사업자하고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좋은 방안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실장님, 특히 전남 동부권 같은 경우는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다 보니까 거기에 관련된 그런 연관산업단지 있지 않습니까? 연관산업단지가 새롭게 조성됨으로써 새로운 신산업이 이렇게 들어오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그게 상당히 지지부진해요. 물론 세풍산단이라든가 안 그러면 해룡산단이라든가 몇 군데 산업단지가 있긴 있습니다마는 여수국가산업단지 같은 경우는 장치산업이지 않습니까? 장치산업이 다 보니까 산업이 이렇게 장치산업과 연결이 될 수밖에 없잖아요. 예를 들어서 석유화학단지 이렇게 단일 사업장이 연결된 사업을 계속 추진해야 되는데 이게 뚝 떨어져서 광양 세풍산단으로 갈 수는 없는 그런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계속 그쪽으로 해 가지고 상공회의소부터 시작해서 산업단지를 빨리 좀 만들어 달라, 그렇게 해야지 공장 부지가 좀 생기고 그렇게 함으로써 새로운 중소기업 단지가 생기는데 이게 지금 전남도에서 너무나 추진 자체를 관망만 하다보니까 이게 새로운 사업 중소기업, 대기업이 전혀 지금 새로운 사업을 못하다시피 그렇게 하고 있단 말이에요.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 실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조절 좀 하셔가지고 어차피 지금 일자리가 양질의 일자리가, 관광도 좋고 서비스도 좋습니다마는 양질의 일자리는 제조업에서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대기업이 그렇게 많이 몰려있는 데서 좋은 일자리가 나오는 것이지, 그리고 전부 다 거기 같은 경우는 다들 대기업만 몰려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그런 양질의 일자리가 나오는 곳인데도 뭐 관광산업이라든가 아니면 전통산업이라든가 이런 것보다는 그런 게 적극적으로 해야 될 필요가 있다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니까 전남도에서도 좀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좀 계획을 갖고 가실 건가, 우리 실장님께서…….
방금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지사님께서도 항상 말씀을 하십니다.
기업이 들어오려고 그래도 산단용지가 부족하면 들어올 수 없는 거 아니냐, 그래서 미리서 미래의 수요를 예측해서 산단용지 확보에 최선을 다 해달라 그런 말씀을 항상 주시기 때문에요, 저희 기조실이 역할을 해서 그리고 또 기조실이 적극적으로 관여를 해서 광양청이랑 건설국, 전략산업국 이렇게 같이 해서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산단용지 부족 문제라든가 또 중소기업들 입주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시키는 거 그런 거에 대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율촌2산단이 너무나 지지부진하다 보니까 광양항만공사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일부 부지를 그러면 우리가 항만부지를 좀 쓰자 해 가지고 거기를 매립하고 있는 그런 실정이잖아요. 그걸 전남도에서 산업단지 공급을 할 수 있어야지 새로운 중소기업, 대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그런 여력이 되기 때문에요, 그게 없는 상황에서는 공장이 들어올 수가 없기 때문에 그걸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빨리 좀 찾아봤으면 좋겠어요. 그게 중단되어 가지고 있는데 그 이후에 어떻게 되는가, 그것도 좀 확인하셔가지고 적극적으로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예,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지사님께서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기후변화 선도도시를 갖다가 앞으로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그렇게 하신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전남도에서 2040년까지 종합계획을 보면 기후변화 선도도시가 광양만권이 아니고 서부권 있지 않습니까? 해남을 중심으로 해서 서부권 그렇게 되어 있는 것 같고 그리고 RE100 산단 있잖아요? 거기가 시범산단으로 되어 있는데 RE100 산단으로 가려면 예를 들어서 향후에 신재생에너지가 기가와트 식으로 이렇게 메가와트, 기가와트가 되지 않습니까, 앞으로? 그러면 그 수요처가 다 어떻겠어요? 수요처가 거의 대부분이 전남 동부권 아닙니까? 그렇게 하면 오히려 거기를 RE100 산단으로 키워나가려고 그렇게 노력을 해야지 어차피 거기가 다 대기업들 해 가지고 수출로 다 먹고 사는 그런 지역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 같은 경우 RE100 산단은 어떤 조성 계획이라든가 이런 건 없고 아니면 기후변화 선도도시로 간다라고 해 가지고도 그런 거에 대해서는 종합계획에서는 없어요. 종합계획에서 보면 전부 다 서부권 해남이라든가 이렇게 서부권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기후변화 선도도시로 가겠다, RE100 산단을 조성하겠다, 이렇게 하는 데 좀 안 맞지 않습니까? 지사님이 생각하신 방향이 기후변화 선도도시를 전남 동부권에다가 강하게 정부에다 건의하겠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시고 그 이후에 RE100 산단 같은 경우도 전남 동부권에 RE100 실질적으로 지금 안 하면 안 된단 말이에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는 빠지고 오히려 서부권에다가 집중하겠다, 이것은 좀 말이 안 맞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존경하는 위원님, 제가 기후변화 관련 2040년 종합계획은 제가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요, 우리 도에서는 동부권에도 탄소중립도시 선정, 그다음에 COP33 유치도 결국은 동부권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거기에 방금 위원님께서 자주 말씀하시던 여수국가산단에서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탄소중립, 탄소제로화를 위해서 그쪽 동부권에 소위 말하는 수소에너지섬을 만들어서 그 동부권 전체가 탄소중립이 되고, 그다음에 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그런 기반구축에 우리 도에서도 그쪽에 역점을 두고 신경을 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종합계획 책자를 보면 그렇게 나와 있다 그겁니다. RE100 산단을 서남권에다 조성을 하고 기후변화 선도도시를 갖다가 서남권에다 도시를 조성을 하고 이렇게 종합계획은 나와 있거든요. 2040년까지 그렇게 하겠다라고 이렇게 계획을 잡고 있어요, 전남도에서는. 그러면 이게 맞지가 않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지금 현재는 RE100이 시범산단이고 동부권 자체도 특히 거기에 있는 기업들도 어떻게 보면 RE100이 예를 들어서 될 수 있도록, 그야말로 탄소중립이 될 수 있도록 지금 기반 작업과 어떻게 보면 연구 작업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특히나…….
그러니까 전남도에서 장기사업, 전략사업을 추진하시면서 이게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보신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이제 서부권을 중심으로 해서 신재생산업이 발전을 하다보니까 그쪽에다 RE100 산단도 조성을 하고 그쪽에 기후변화 선도도시를 하겠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고 그런단 말이에요. 이게 계획을 그렇게 잡고 있는데 거기는 앞으로 향후에 그렇게 갈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렇게 갈 수밖에 없는 거고 거기는 청정지역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실질적으로 가장 우리 전남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우리 전남도에서 좀 위급하게 바라봐야 할 지역이 전남 동부권이지 않습니까, 광양만권. 그런데 거기를 갖다가 집중적으로 하면서 계획에서 그게 맞아야 될 것 같아요.
RE100 산단을 향후에 집중적으로 지원·육성을 하는 것도 전남 동부권에 있는 석유화학단지 대기업이라든가 철강 광양제철소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어떻게 하면 최대한 지원할 것인가, 정부하고 보조를 맞춰서 전남도에서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상당히 중요할 것 같고 거기에 맞춰서 또 기후변화 선도도시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그게 상당히 중요할 거 같아요.
아까 위원님께 말씀 못 드렸는데 지금 동부권에 어떻게 보면 탄소중립을 위해서 지금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동부권의 여수·광양 산단 중심으로 하고 있고 지금 내년도에 그 1단계로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을 국비사업으로 따기 위해서 지금 도에서도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그렇게 일단 우리가 국비를 따서 시작을 하게 된다면 동부권은 그야말로 수소산업에서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산단이고 지역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수소산업이 좋죠. 좋은데 그게 신재생산업이 어느 정도 가동이 됐을 때, 예를 들어서 풍력이라든가 태양광 있지 않습니까? 이게 어느 정도 가능했을 때, 가동될 때 이 수소산업이 실질적인 그린수소가 발생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그레이 수소가 발생하는 지역이 어차피 지금 광양제철소하고 여수국가산업단지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레이 수소같은 경우는 지원책이 별로 없단 말이에요. 저번에 토론회 참석해서 가서 들어보니까 예를 들어서 광양제철소라든가 안 그러면 전남 동부권에서 나오는, 산업체에서 나오는 그레이 수소가 상당한 양을 차지하고 있잖아요? 그 양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레이 수소가 가기 전 단계까지 그런 그레이 수소를 이용해서 산업화 시킬 수 있는 그런 정부 지원책이라든가 전남도 지원책이라든가 제도, 법률이 안 되어 있다 보니까 그렇게 많은 그레이 수소가 발생을 하는 데도 이걸 산업화하는 데 상당히 본인들 자체가 역량이 부족하고 예산도 많이 들어가고 그러다 보니까 정부 차원에서 그레이 수소를 그린수소로 가기 전 단계에서 그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많은 수소를 사용할 수 있는, 산업화시킬 수 있는 그런 제도적 보완 작업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하고 기업에서 강하게 요구를 하더라고요. 그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 어차피 전남 동부권인데 거기에 대해서도 우리 전남도에서 적극적인 뒷받침이 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는 혹시 생각해 보셨어요?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 한번 제가 종합적으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또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듯이 우리 김회재 의원님께서 동부권을 기후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서 특별법까지 발의를 해 놓은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법도 통과되고 그러면 위원님께서 이렇게 어떻게 보면 바라시는 그 동부권이 그야말로 RE100이라든가 그린수소의 중심지 산단 그 지역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은 법률상으로 그렇게 하겠다라고 하고 있는 거고요, 기후변화 선도도시를 위해서 그렇게 하겠다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법률로 제정을 좀 할 수 있게끔 하겠다라는 것이고 방금 제가 이야기한 것은 그레이 수소 있지 않습니까? 산업체에서 나오는 그레이 수소를 어떻게 그린수소로 가기 전 단계 한 20년 전까지를 어떻게 그러면 이 수소를 갖다가 산업화를 시킬 것인가, 이게 지금 상당히 중요하고 기업체에서도 그 지원책을 요구하고 있는데 정부라든가 전남도의회에서 그런 걸 마련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그런 차원에서 제가 방금 우리 실장님한테 질문을 한 것이거든요.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사항 제가 정확하게는 뭐 탄소포집 장치라든가 그런 것들 관련해서 이게 우리가 국가에 건의하는 국고건의사업, 특히 신규 사업에 그것들이 포함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우리가 국가에서 추진하는 그런 사업들 아니면 우리가…….
실장님, 탄소포집하고 그것은 방향이 좀 틀리고요, 하여튼 간에 그걸 다시 한번 파악을 해 보십시오. 실장님께서 예를 들어서 지금 수소 그러면 전부 다 그린수소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린수소만 생각하고 있는데 산업체에서는 그린수소가 나올 수가 없거든요. 그러지 않습니까? 신재생사업, 예를 들어서 태양광, 풍력, 지열 아니면 수력발전 이런 데서 그린수소가 나오는 것이지 이게 그레이 수소 같은 경우는 산업체에서밖에 나오지 않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그린수소로 가기 전 그런 전 단계가 20년 정도 이렇게 소요가 될 걸로 보여지는데 이게 산업화가 되는 데 있어서 말입니다. 그런 전 단계에서 그렇게 많은 수소산업 육성을 하는 데 있어서 산업체에서 어차피 그걸 전부 다 사용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제도적 문제가 아직까지 많이 있어서 기업체에서 그걸 활용하고 싶은 그런 부분도 상당히 많이 있는데 그걸 그린수소만 인정해주고, 그레이 수소는 인정 안 해주다 보니까 그런 기업체에서 상당히 요구사항이 있다 그 말입니다.
위원님, 죄송한데 제가 그린수소 쪽에는 조금 공부를 했는데 그레이 수소까지는 미처 꼼꼼하게 다 챙겨보고 공부를 못 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공부를 해보고 또 우리 관련 실국과 협의하고 적극적으로 논의를 해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사항이 그렇게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우리 22개 시군 전부 다 위원님들 다 분포가 돼 있지 않습니까? 분포가 돼 있는데 저는 전남 동부권 석유화학단지 이런 데 주로 집중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다 보고 또 기업인들 만나다 보면 그런 기업 애로사항이든가 앞으로 본인들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2050을 위해서 기업이 지금 생존의 기로에 서 있는데 거기에 관련돼서 대체적으로 보완할 점이 있지 않습니까? 이걸 전남도라든가 아니면 정부에서 그걸 적극적으로 보완 좀 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기업이 생존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차원에서 지금 질문하는 거니까 그걸 실장님께서 잘 판단해 봤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여진단 말입니다.
위원님 주신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을 하고요, 그런 식으로 저희가 추진하고 챙겨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남이 대한민국 균형발전 중심이 되겠다라고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지사님께서 역점적으로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을 건설하겠다라고 이렇게 얼마 전에 시정연설에서도 그렇게 말씀하셨단 말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방금 뭡니까, 우리 전남의 균형발전이라든가 지역균형발전 사업도 그로 인해서 전남이 워낙 지금 임금문제라든가 산업이 급격하게 위기로 갈 그럴 가능성이 있다 보니까 거기에 대해서 상당히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되겠다, 전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차원에서 하는 거 같은데요, 우리가 지금 보니까 저번에 제가 질문을 했습니다만 국가산업단지가 밀집돼 있고 관광객이 많이 오는 그런 지역에 SOC문제 있지 않습니까? 공항이라든가 아니면 고속도로 문제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도 보니까 그때 광양이라든가 고흥 이런 데 같은 경우 고속도로도 국가계획으로 적극 반영하겠다고 시정연설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가장 물동량이 많고 관광객이 많이 오는 전남 동부권,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는 데에 대해서는 그런 말씀이 없으세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존경하는 위원님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우리 균형발전에 우리 도가 굉장히 어떻게 보면 강하게 얘기를 하고 도정을 집중해가고 있는데 두 가지 차원이 있습니다. 하나는 국가 전체 내의 균형발전, 소위 말하는 우리 전남 등 일부 좀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비해서 개발이 덜된 곳도 어떻게 보면 국민들이 최소한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정책 차원의 균형발전이 필요하다, 그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위원님께서 잘 아시듯이 도내 균형발전, 그러면 도내 균형 발전은 우리는 크게는 동부권, 서부권 더 구체적으로 한다면 중부권, 북부권까지도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도내에서도 소외받는 지역이라든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 없도록 도민들이라면 누구나 다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게 도내 균형발전의 취지고요. 그다음에 구체적으로 더 나가서 위원님께서 동부권의 SOC 관련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시정연설에서는 광주∼고흥의 고속도로를 국가계획에 반영하겠다고 했는데 인구와 경제와 물류가 집중된 여수에 고속도로 말씀 주셨는데 그것은 거기에 포함이, 표현이 안 됐을 뿐이지 우리가 그쪽을 소홀히 한다든가 거기는 배제를 한다든가 그런 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 도민이라면 어느 누구든지 다 이동성, 접근성, 편리성, 문화적 향유, 삶의 질 그걸 같이 누려야 되기 때문에 그것도 당연히 우리가 추진해 나간다고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당연히 그렇게 가야 되겠죠. 당연히 그렇게 가야 되는 게 맞다라고 보는데 우리가 전략적으로 집중할 필요가 있는데 지금 인구소멸지역을 보니까 전국에서 전라남도가 가장 많죠, 18군데인가 되는 거 같던데?
16군데입니다, 22개 시군 중에서.
거기에서 보니까 가장 산업이 밀집되어 있는 부분도 인구소멸지역에 포함되더라고요. 거기가 여수 아니면 광양 이렇게 거기도 지금 포함돼 가고 있단 말입니다.
현재는 우리 시 단위는 그렇게 포함이 안 돼 있습니다.
현재는 안 되는데 그걸 대비해야 된다, 그렇게 보고서에 나와 있단 말입니다. 소멸해 가고 있는 그런 지역이다라고 나오는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 산업의 집중화가 그렇게 되어 있는데도 이게 전남 22개 시군 같은 경우는 22개 시군이 물론 골고루 이렇게 균형발전이 돼야 되는 건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맞다라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그런 산업이 집중되고 그런 많은 영향이 집중돼 있는 곳에서도 인구가 소멸된다라고 했을 때는 상당히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그렇게 한다면 전남도 정책도 이게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렇게 바라본단 말입니다. 골고루 균형발전을 위해서 산업 집중돼 있는 데는 거기에 걸맞은 여러 국가시설이라든가 센터라든가 아니면 시설물이 들어가 줘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분산을 시켜버리다 보니까 지금 나왔지 않느냐라고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위원님, 인구소멸 지수상의 문제인데요, 한 2년 전에 행안부에서 발표했을 때는 아마 기준이 소위 말해서 가임여성분들을 주요 요인이 돼서 인구소멸지수를 잡아서 우리가 16곳이고 또 최근에, 며칠 전에 또 한 번 어떤 기관에서 인구소멸지수를 발표하면서 우리 도는 또 13곳이 들어있더라고요. 그러나 어떤 기준으로 하든 우리 도가 인구소멸지역이 가장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정책적인 그런 효율적으로 집중할 건 집중해야 되겠다고 우리가 봤을 때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계속 이렇게 거의 100조가 넘었죠, 예전 같은 경우는. 현재도 100조 이렇게 매출 발생하는 그런 지역에서도 인구가 소멸 위기에 처한다면 이게 많은 문제가 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위원님, 이게 결국은 정책이고 어떻게 보면 고민에 의한 선택의 문제인데요. 이렇게 약간의 효율성이라든가 이런 것을 감안해서 집중을 시켜서 그쪽에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거주를 옮겨 와서 살게끔 할 것인지, 아니면 지금 이렇게 여러 군데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분산돼 있지만 각 분산돼 있는 지역에서도 어떻게 보면 거기에서 살아도 크게 불편함 없이 그렇게 살게끔 우리가 정주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인지 결국은 약간 깊은 고민에 의한 정책과 선택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알겠고요. 아까 전남 균형발전이라든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질문했던 몇 가지 요소 있지 않습니까? 산업체에서 나오는 수소 그레이 수소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에 대한 그런 전남도의 앞으로 그 계획을 잡아줬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 전남 동부권에 있는 SOC 확장 문제 있지 않습니까? SOC 확장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줬으면 좋겠고, 또 세 번째는 아까 기후변화 선도도시 있지 않습니까? RE100 여기에 대해서도 전남 서부권 지역이 맞는가, 아니면 앞으로 동부권이 그렇게 가야 될 것인가, 그런 거에 대해서도 방향을 정확히 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예산실에다 요구를 한 게 전남에서 광주·전남의 대학별로 지원하는 예산 있지 않습니까? 그걸 요구를 했는데 아직도 안 온 것 같더라고요. 예산실에 광주 아니면 전라남도에서 광주에 지원하는 예산, 대학에 지원하는 예산, 전라남도에 지원하는 예산을 좀 요구를 했는데 그게 아직까지 안 온 거 같은데 제가 그걸 요구한 이유가 우리가 아시다시피 광주 전대하고 여수대학이 통합을 했지 않습니까? 통합이 17년 정도 이렇게 된 거 같은데 이게 통합하고 난 이후에 여수전대 같은 경우 거의 껍데기만 남다시피 하고 거의 알맹이는 다 광주 전대로 가져가고 통합 이전에 재학생들이 한 4500명 이상 정도 이렇게 됐었는데 지금은 2000여 명 이렇게밖에 안 된단 말이에요. 이렇게 많이 축소가 되다 보니까 우리 전남에 있는 대학 여수대학교 같은 경우는 지역민들이 상당히 박탈감이 심하고 광주 전대에 대한 그런 괘씸한 거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게 상당히 심해요. 그런데 전남에서 대학에 지원하는 예산을 물론 전략적으로 지원하겠죠. 전략적으로 지원하는데 전남여수캠퍼스가 배제되고 광주캠퍼스 있지 않습니까? 광주캠퍼스로 가는 예산은 지원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거기에 의료비라든가 여러 군데 지원하는 그런 건 있겠죠. 그런데 그 외 나머지 여수캠퍼스 있지 않습니까? 여수캠퍼스에 예산 지원을 할 수 있게끔 예를 들어서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했을 때도 전남에 있는 대학 여수캠퍼스 관계자를 불러야지 광주에 있는 관계자를 부르다 보니까 본인들한테 필요한 것은 그냥 예산 가져가고 아니면 나머지 전남에 있는 대학 나중에 필요하면 또 배분시켜 버리고 이렇게 되지 않았냐라고 우리는 그렇게 의심이 가요. 그렇게 의심이 가다 보니까 향후에 그렇게 한다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관계자도 거기 협의체에 꼭 포함을 시켜서 그분들도 같이 목소리를 낼 수 있게끔 그렇게 해주시든가.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들 우리 도가 대학에 지원하는 예산이 얼마인지, 그리고 특히나 우리가 전남대에 예산을 지원했을 때 그게 여수캠퍼스와 광주캠퍼스에 어떻게 배분되고 활용하는지, 그다음에 예산지원 관련해서 무슨 협의체 회의 같은 것이 있을 때 전남대 여수캠퍼스 관계자분들이 참석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파악한 후에 저희가 위원님께 개별적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강문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종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장님 수고 많습니다. 여수 출신 주종섭 위원입니다.
예산서 431쪽인데요. 전남 지역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연구용역 관련된 건데요. 작년에 비해서 올해 100% 가까이 내년 예산에 추가되는 거죠?
예, 존경하는 위원님 이건 신규 사업으로서 내년에 전액 신규 편성했습니다.
이 사업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위해서 5000만 원하고 출연기관 경영평가를 위해서 1억 6000만 원 예산을 편성했는데 경영평가의 어떤 목적이라는 것은 어떻게 삼고 있나요?
경영평가의 목적이라 하면 우리 대상이 되는 지방공기업들이 1년 동안 어떻게 경영을 했고 어떤 성과를 냈고 또 어떤 혹시라도 경영에 있어서 문제점이 있는지 그것을 파악을 해서요, 그다음에 개선할 것들은 개선을 하고 그다음에 나온 평가 결과는 일반적으로 직원분들 성과급이라든가 기관의 기관장 연봉이라든가 그리고 또 기관에 우리가 출연하는 출연금에 대한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적용하는 것에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경영평가를 통해서 잘된 점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한 점이 있다면 보완·개선 등 대책을 수립해서 궁극적으로는 우리 출연하거나 출자한 공기업이 경영개선을 통해서 발전을 유도하겠다는 데 있지 않습니까? 혹시 경영평가 이후에 출연기관 중에 어떤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는 것이나 이런 후속 조치를 했던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원래는 경영평가 후에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을 해야 되는데요, 지금 우리는 아예 근본적인 우리 공기업하고 출자·출연기관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정부 차원에서도 작은 정부, 그다음에 비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지, 특히나 이렇게 공기업이라든가 공공기관의 경영쇄신 및 혁신에 굉장히 주안점을 두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도 우리 공기업하고 23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효율화 방안을 지금 마련을 했고 그다음에 한 12월경에 이 자체적으로 혁신 방안에 대해서 보고회를 한번 가질 예정입니다.
(부위원장 정철, 위원장 신민호와 사회교대)
물론 어느 정부가 들어서면 특성이 약간씩 달라지는데요. 작은 정부를 추구하는, 지향하는 정부가 있고 공공정책을 확대하는 정부가 있단 말이에요. 그랬을 때 이 경영평가나 이런 부분은 작은 정부냐, 공공의 확대냐 이 부분은 아닌 거 같아요, 제가 봐서는. 방금 우리 실장님은 지금 현 정권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그렇게 유도해 나가니까 그렇게 이야기를 하신 거 같은데 공공부분에 대한 것을 축소를 했다 그래서 이것이 혁신적이다, 혁신적이지 않다, 이렇게 보는 것은 좀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고요.
혹시 올해 신규로 전라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연구용역을 2억 500만 원 예산을 편성했는데 경영효율화 연구와 경영평가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명확히 설명해 주십시오.
경영평가는 일종의 1년 동안에 일했던 것에 대한 평가입니다. 그래서 성과가 뭐가 있었는지, 그게 도정 발전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그리고 기관장의 조직관리 능력은 어땠는지, 기관장의 리더십은 어땠는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 주로 보는 거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여기 신규로 편성한 전라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연구용역에 대해서는 우리 공기업하고 23개 출자·출연기관이 어떻게 하면 좀 더 성과를 더 많이 낼 수 있고 그다음에 그 성과들이 어떻게 하면 더 도정발전과 도민행복에 기여를 할 수 있고, 세 번째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프로세스를 어떻게 개선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적은 예산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는지, 그리고 또 궁극적으로 이 출자·출연기관들이 설립된 그 취지의 목적을 어떻게 하면 좀 더 달성할 수 있는지, 그런 것에 포커스를 두고 효율화 방안을 연구하려고 합니다.
전라남도 산하에 출연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몇 개 정도 됩니까?
공기업 하나하고 23개 출연기관해서 24개가 있습니다.
현재 전남개발공사하고 23개의 출연기관 중에서 경영효율화 연구용역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실장님이 판단했을 때 그래도 이 부분만큼은, 이 부서만큼은 확인이 필요하겠다고 판단되는 곳이 있습니까?
우선 전체적으로 한번 다 이렇게 효율화 방안을 진단을 해보려고 그러고요, 특히나 혹시라도 설립할 때부터 그런 유사·중복성을 배제를 했지만 혹시 출자·출연기관에 유사·중복성이 있는지 그런 것들도 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공하는 서비스 프로세스가 조금이라도 비효율적으로 있는지 그런 것들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농해수위에서 언론에도 보도가 됐습니다만 어떤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자립성을 강화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그런 지적이 있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것처럼 원래 공기업이라든가 출연기관을 설립한 취지가 약간 자율성·독립성을 줘서 최대한 성과를 많이 내게 하고 그 성과나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책임을 지게끔 하는 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전체적으로 한번 스스로 계속 혁신하고 자구책 구하는 것이 바람직하긴 하지만 좀 한계가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가끔 한 번씩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우리가 일종의 컨설팅 식으로 경영효율화 방안에 대해서 같이 논의를 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것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한 단계 더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전을 모색하는 그런 방안에서는 누구나 다 공감을 하는 거죠. 이왕 효율화를 위한 예산이 투입되는 것만큼 연구용역도 그만큼의 적극적이고 틈새가 없이 잘 연구 결과를 만들어내야 된다는 판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혹시 기존의 경영평가 결과를 먼저 활용하려고 하는 노력이 선행이 되어야 한다고 보이는데 그동안 우리 전남도에서 경영평가 결과를 어떻게 활용했었는지 사례가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님, 실은 경영평가 결과는 각 기관에 다 통보가 되고 그러면 각 기관이 아, 우리가 뭐가 약간 미흡해서 이런 평가 결과를 받았구나, 그렇게 알고 있고 우리가 그거에 대해서 각 기관들에게 어떻게 보면 이것을 경영평가 미흡한 걸로 지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을 해서 그런 것들을 혁신하고 보완할 수 있게끔 하자, 그렇게 항상 추후 모니터링 및 환류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경영평가 결과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고시를 하거나 이런 건 하지 않나요?
존경하는 위원님, 우리 도 전체 차원에서는 클린아이라고 우리 국가 내에 있는 모든 공공기관, 공기업들이 재정 상태라든가 경영평가에 대해서 공개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종합포털사이트인데요, 여기에 이 경영평가 결과를 공시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점입니다. 그래서 우리 전라남도의 공기업이나 산하기관의 경영효율화나 이런 부분이 도민들이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공유가 돼야 된다. 그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줬으면 하고요. 그리고 이 만큼 예산이 증가되는 부분이니까 새로운 내년부터는 더 적극적으로 공기업이나 출연기관이 적극적인 정책 개발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을 해야 된다고 판단합니다.
이상입니다, 실장님.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 명심해서 그렇게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주종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좀 전에 우리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님께서 율촌산단의 어떤 부족한 현상에 대한 부분을 말씀을 주셨어요. 기획조정실장님은 해당 국과 조율해서 그 부분들을 본 위원회에 보고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위원장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속하게 강구책을 만들어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철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 황기연 조정실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장성 출신 정철 위원입니다.
예산안 411쪽을 보시면 공무원 연구모임…….
예, 존경하는 위원님.
지금 공무원 연구모임은 어떤 취지로 이렇게 진행하고 있는가요?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연구를 해서 어떻게 보면 창의적인 정책도 만들고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도 발굴을 하고, 그다음에 공무원분들 스스로의 역량도 키울 수 있는 그런 형태로 해서 자율적으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전체적인 예산은 얼마인가요?
존경하는 위원님, 연구모임 관련된 사업 다해서 전체 예산이 한 4700만 원 정도 됩니다.
4700만 원이요?
우리 공무원 또 제안, 시책, 어떤 제안이나 지금 공무원 연구모임해서 1억 3650만 원 정도 되지 않은가요?
존경하는 위원님, 그 제안은 도민분하고 공무원분이 같이 있어서 그 예산은 제외를 했는데요, 그 예산까지 합치면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면 지금 공무원 어떤 연구모임은 순수 그건 4000만 원 정도 되고요?
예, 포상금이 4000만 원이고 운영비가 한 800만 원 정도 됩니다.
그러면 그 포상금은 올해 언제쯤 이루어질 계획인가요?
존경하는 위원님, 얼마 전에 극히 최근에 심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포상금은 12월경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요즘 물론 이렇게 시책 발굴 및 연구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작이 됐는데 또 일부에서는 이렇게 친목모임으로 보이기도 하고 또 연구모임이 한두 명 참석해서 실질적으로 진행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우수모임 발굴한 시책이 도정에 이렇게 반영된 사례가 대표적으로 두 가지 정도 말씀해 주신다면…….
실은 지난해에 우수 사례로서 최우수 사례인데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농수산 식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서 연구모임에서 발표를 했고요, 성과발표를 했고 그것을 받아들여서 올해 온라인 해외 전문 쇼핑몰인 남도장터US를 구축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말씀을 드리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남형 모델구축에 대해서 연구모임에서 발표를 했는데요, 여기서 주 제안사항은 전남에서 태어난 영유아에 대한 온전한 무상 보육 실현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을 제안을 했고요, 결과적으로 정책으로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이용 만 3에서 5의 학부모 부담금을 저희가 일종의 차액 보육료, 국가에서 지원되지 않는 차액보육료에 대해서 전액 지원하는 식으로 정책에 반영을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 연구단체가 몇 개 정도 있는가요, 연구모임이?
위원님, 30개 있습니다.
전체 30개인데 그러면 지금 연구모임 그 직원들의 구성은 어떻게 된가요?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것처럼 이것은 자율이고 직원분들 직급 이게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과장, 국장부터 그냥 직원분들까지 자유롭게 참여해서 본인들이 연구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보통 한 모임당 구성은 8명에서 10명 정도로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30개 정도 연구모임이 되는데 앞으로 더 확충할 계획이 있는가요? 지금 또 지원을 이렇게 하는 대상이 경쟁률이 있는가요, 딱 30 이렇게 모임, 단체로만 정해져 있는가요?
위원님, 기본적으로는 30개 정도의 연구모임에 대해서 지원을 하고 있고 현재 그 정도 수준에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연구모임이 더 활성화돼서 단체 수가 늘어난다면 그 단체를 다 지원할 것인지 아니면 주어진 예산이 보통 30개를 전제로 하고 있으니까 30개만 지원할 것인지는 심사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한번 판단을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연구 어떤 모임에 어떤 내용에도 과제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 과제를 통해 가지고 지금 모임을 하는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어느 모임은 활성화가 되고 또 어느 모임은 지금 친목동호회 모임으로 이렇게 된다는 말이 있는데 지금 전반적인 그런 현안에 대해서 검토하신 적은 있는가요?
실은 저희가 담당부서이기 때문에 연구모임이 어떻게 잘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도 하고 그분들하고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통해서 그거 상황파악을 해야 되는데 자주 그러지 못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그런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더 주기적으로 연구모임이 당초 의도대로 잘 진행, 운영되고 있는지 그걸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당초 의도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같이 고민하고 논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우리가 30개 모임은 어떤 결과에 대한 그런 분석은 하시지는 않았다는 말씀이시죠, 분석내용은?
저희가 이번에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때 10개 팀이 참여할 정도로 연구…….
그러니까 30개에서 10개만 참여를 해서 거기에 심사를 했다는 소리인가요? 30개가 하나의 의제를 발굴해 가지고 제안을 한 건가요, 시책이나?
30개 전 연구모임이 어떻게 보면 그동안에 연구한 거에 대해서 결과를 제출했는데 그중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해서 10개 팀만 구두발표를 했고 거기에서 순위가 선정이 됐습니다. 나중에 12월 달에 발표를 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혹시 일부 연구모임이 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 들으신 것처럼 그럴 수도 있는데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그래도 우리 30개 연구모임이 모범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저희가 6월 달에 한번 점검을 했었는데 그때도 연구모임이 크게 문제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고 분석결과가 나왔는데요, 앞으로는 조금 더 운영하는 주기를 자주 하고 아니면 연구모임 관계자분들하고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해서 연구모임이 그야말로 더 잘 굴러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412페이지를 보면 국민제안 우수자 등 시상금, 우수제안 이게 지금 민간이죠?
그게 지금 1600만 원이고 또 그 바로 아래 포상금 1800만 원 그 내용은 어떤 내용인가요?
존경하는 위원님 거기 1600만 원은 국민분, 우리 도민분들에 대한 시상금이고요, 1800만 원은 공무원분들에 대한 포상금입니다. 그래서 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별도로 부기명을 잡았습니다.
그러면 아까 저희가 10개, 그러니까 포상금은 순위를 정해서 이렇게 순위별로 다른가요?
예, 그렇습니다. 보통 제안 같은 경우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이런 식으로 순위를 정해서 거기에 맞는 포상금을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금상 같은 경우는 200만 원, 은상은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입니다. 그리고 공무원은 아까 포상금이 일반 우리 국민, 도민분은 1600만 원인데 공무원은 1800만 원이 돼 있지 않습니까? 이 200만 원 공무원은 단체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공무원 개개인에게 돌아가는 포상금은 1050만 원이어서 일반 국민보다 더 적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각 실국별로 또 분야별로 전문성을 가지고 우리 도민보다 더 많은 숙지도 하고 그 현안에 대해서 분석이 가능하잖아요?
그러면 한 단체당 지금 연구모임에 비용은 얼마 정도 지원이 된가요?
제안에는, 아, 연구모임…….
30개 아까 모임이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100만 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 100만 원 정도, 그러면 그 기간이 1년 지원인가요?
예, 맞습니다. 연 단위 사업입니다.
지금 그런 자발적으로 우리 도 직원분들이 연구모임을 통해서 시책도 발굴하는데 이걸 더 효율성 있게 개선할 수 있는 어떤 방안은 생각하신 게 있는가요?
결국은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 전체가 일종의 학습조직이라든가 그런 분위기로 가야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여기 연구모임에서 제출한 성과라든가 결과들이 정책에 반영될 때 효능감과 훨씬 더 큰 보람을 느끼기 때문에 여기에서 나온 결과들을 심층 검색해서 바람직한 것들은 적극적으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으면 좋겠고요. 세 번째는 연구모임에서 제출한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경우에는 인센티브가 주어지면 그분들이 더더욱 신나서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도 지금 그 인센티브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지금 그런 제도는 없는가 보네요?
연말에 12월에 포상하는 포상금이 현재 인센티브…….
포상금 외에…….
우수사례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도청의 직원분들하고 조직이 BSC 평가를 받는데 BSC 평가에 있어서 일부 좀 가점을 받고 있습니다.
더 플러스…….
일부를 주는 게 아니고 이것은 또 자발적으로 시책도 만들고 정책제안을 하기 때문에 그런 어떤 인센티브 제도를 좀 더 효율성 있게 높여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또 우리가 효율성 연구모임을 하기 위한 제안으로 제가 말씀드리면 우리 도의회도 연구단체가 있습니다. 물론 도나 또 시책 또 도정에 관해서 연구하는 단체인데 또 그런 연계성을 통해 가지고 우리 도 직원과 또 도의회의 어떤 소통의 고리를 만들고 스터디그룹처럼 서로 정책, 시책을 공유하는 모임의 연계성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장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주신 생각이 좋으신 생각 같습니다. 서로 연계되고, 공유하고, 협업을 할 때 더 차원 높은 아니면, 더 수준 높은 결과물도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훨씬 더 세련되게 다듬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도의원님들이 지역 현안을 잘 알고 있고 또 우리 도 직원분들이 행정적인 감각과 이렇게 플러스가 된다면 더 많은 제안과 또 현실적인 시책, 정책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존경하는 정철 부위원장님께서 주신 말씀은 실은 행정사무감사 때 제보성이 들어온 내용도 있습니다.
본 위원회에 연구모임들이 밥 먹고 차 마시는 모임으로 전락됐다. 한 번 더, 다시 한 번 실장님 살펴 보시기바라고요.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연구모임에 대한 현황 그리고 운영됐던 사례, 그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자료를 이번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본 위원회에 제출을 해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신승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장시간 동안 고생이 많습니다.
예산안 448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448페이지 제일 밑에 보면 전산개발비에 대한 것이 나와 있는데요. 빅데이터 분석 관련 2022년도 예산 중 전산개발비 집행잔액이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448페이지 제일 밑에요.
존경하는 위원님, 집행잔액이 아니라 올해는 예산이 1억 7800이었는데 내년에 1억 2000이어서 5800만 원을 줄였다는 말씀이십니까?
올해는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3개를 했습니다. 그런데 내년에는 이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2개로 하다보니까 이게 사업비가 줄어서 예산을 줄였습니다.
올해는 3개 했는데 내년에는 2개로 한다고요?
예, 보통 올해 했던 사업 같은 경우는 이겁니다.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자원 분석해가지고 지금은 산불예방을 위해서 감시하는 분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산불이 언제, 어느 시기에, 어디에서, 어떠한 형태로 많이 나는지를 분석을 해 가지고 그러면 많이 나는 시기에, 많이 나는 장소에 감시자원을 거기에 배치했을 때 훨씬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그런 시작해서 이것을 빅데이터 분석 과제로 선정을 했고 빅데이터 과제로 분석을 했습니다.
그러면 내년에 사업이 2개라고 그랬는데 그 사업은 뭐뭐예요?
존경하는 위원님, 실은 이 사업에 대해서 실국의 수요들이 있기 때문에 내년 예산이 확정이 되면 연초에 실국을 대상으로 어떤 과제들을 빅데이터로 과제를 할 것인지 수요조사를 한 후에 가장 적합한 과제를 선정해서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그럼 정해진 것은 없고요?
그러면 그 밑에 보면 빅데이터 과제 분석이라고, 이 내용이 어떤 내용의 과제이며 어디서 수행하는지 그거 좀 알고 싶어 가지고요.
존경하는 위원님,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인 올해 같은 경우는 주식회사 빅스터였고요. 사업내용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런 내용입니다. 올해 3개 과제를 분석을 했는데 가장 쉬운 예를 들 수 있는 게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자원 분석입니다. 그래서 빅데이터를 통해서 산불이 언제, 어디서, 어떠한 형태로,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지를 분석을 한 다음에 그러면 지금 현재는 보통 산마다 예를 들어서 감시자원이 일률적으로 5명씩이 있다고 그럴 때 그렇게 하다 보면 예를 들어서 A 산에는 주로 4월경에 산불이 많이 나더라, 그리고 B 산에서는 단적인 예입니다마는 6∼7월경에 산불이 많이 나더라, 그러면 4월경에는 A 산의 감시자원을 조금 더 배치해 가지고 산불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그런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렴풋이 ‘아, 그러겠다.’ 이렇게 생각했던 것을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해 가지고 객관적으로 분석을 했고 그것을 행정과 정책에 반영을 해서 어떻게 보면 그대로 추진을 해나가는 그런 차원입니다.
지금 그러면 올해 사업은 산불예방 차원하고 또 2개는 무엇 무엇입니까?
예, 저기입니다.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한 녹시율 분석, 우리 도내 시군이, 그다음에 우리 도내 지역이 어디가 녹시율이 가장 있는지 이런 것들을 쉽게 이미지 화면으로, 색깔화면으로 쉽게 보여주기 위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했고요. 또 하나는 농업인력 육성 교육 효과성 분석, 과연 우리가 농업인들을 위해서 교육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 교육이 농업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그런 교육들인지, 그리고 그 교육을 받고 나면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는지 그런 것들을 분석을 해서…….
그리고 449페이지 보면 공공데이터 표준화 프로그램 개발 사업이라고 나와 있는데 그 프로그램은 어떻게 지금 활용되고 있는지?
이것은 일반 데이터들을 우리가 일반 도민이나 국민분들, 그다음에 우리 데이터를 쓰려고 하시는 분들한테 그냥 제공해서는 별로 활용가치가 없습니다. 그분들이 엄청 품을 팔아서 돈을 들여서 그것을 소위 말해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야 되는데 우리가 그런 것들을 해서 대국민, 대도민 공개를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전남 해변명소 그러면 해수욕장이 어디에 있고 해수욕장 이용요금은 얼마고, 해수욕장 주차정보 이런 것들을 아래한글 형태로 제공을 하면 그분들이 그것을 가져다 쓰는데 다시 재작업을 해야 되거든요, PDF나 엑셀로. 그런데 우리가 이런 것들을 그분들이 활용하기 좋게끔 엑셀파일 형태나 PDF파일 형태로 제공을 하면 그분들이 바로 가져다 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통해서 그분들은 사업의 부가가치도 높이고 혹시 일자리도 창출될 수 있고 또 우리 도차원에서는 이런 정보들이 홍보도 되고 그런 차원입니다.
예, 잘 알았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실장님, 존경하는 신승철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의 말씀을 주셨는데 예산을 수치화 된 형태로만, 물론 우리 의회에서도 과년도 예산에 대한 집행잔액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보고 올해 예산을 추계를 어떻게 잡았는가의 경향을 봅니다. 지금 대표적으로 스마트정보담당관 예산이 2022년 집행잔액이 33.71%니까 올해 32%를 감을 했어요. 굉장히 모범적으로 했다. 그렇게 평가를 해야 될까요, 이거?
지금 존경하는 신승철 위원님께서 문제를 제기했던 것이 바로 이 부분인 것 같아요.
즉, 무슨 말이냐면 우리 전라남도가 주먹구구식 정책을 해서는 안 됩니다. 되레 어떻게 생각하면 스마트정보담당관실 예산이 대폭 증액이 돼도 부족할 것 같아요. 또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 집행잔액이 남았다는 것에 대해서 뼈저린 반성해야 돼요.
요즘은 전부 다 핸드폰 사용량이라든가 여러 가지 빅데이터를 통해서 우리가 모든 정보들을 아, 관광객들이 예를 들어서 순천만에 관광객이 몇만 왔다. 그 믿을 수 있어요? 뭐 가지고 합니까? 집회, 경찰조사는 몇 명, 주최 측 추산은 몇 명, 요즘 그런 말들 잘 씁니까? 뭘로 집회 인원이 많이 왔다 그렇게 판단을 합니까? 다 이거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하는 거예요. 그게 가장 정확하지 않습니까? 이 자리에 핸드폰 없는 분 계세요? 자기 핸드폰 다 있잖아요. 우리는 모르지만 전부 다 기지국과 지금 연결돼 있어요. 누구는 의회동에 가 있구나,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의회동에 있었구나, 대충 감을 잡지 않습니까? 그러면 최대한도로 스마트정보담당관실은 이것을 풀가동해서 각 국에 이 빅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라고 스마트정보담당관실을 둔 거 아닙니까? 실장님, 그러지 않습니까?
예, 위원장님 맞습니다.
지금 가장 이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해줘야 될 게 농사정보라든가, 어업정보라든가, 관광정책이라든가 얼마나 많습니까? 이게 활용할 수 있는 게 되레 그러는데 수치적으로, 기계적으로 예산을 감을 했어요. 의회에서 예산 감했다고 또 이렇게 소리 들어본 거 처음이겠어요? 즉, 이런 것들이 우리 전라남도의 정책 방향이 어떻게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해야 될 것인가 이런 것들을 고민해서 해야지 단순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조금 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스마트정보담당관실이 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에 어떻게 빅데이터를 제공해서 합리적으로 또 과학적으로 정책들을 끌게끔 이런 기초 베이직 자료를 제공을 해줘야 될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래서 명색이 가장 기획조정실에다 스마트정보담당관실을 둔 거 아닙니까? 실장님, 그거 아니에요?
예, 위원장님 말씀 맞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깊은 고민들을 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예, 위원장님 주신 말씀 저희가 다시 한 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예,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임형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실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임형석 위원입니다.
예산안 407페이지요. 여기 보시면 도정현안 홍보비가 잡혀있는데요, 이것은 대체적으로 어디에다 홍보를 하시는 거죠?
존경하는 임형석 위원님께서 홍보비 말씀 하셨는데요, 우리 홍보비가 1억 5000이 잡혀있습니다. 전체적인, 총괄적인 홍보는 당연히 대변인실에서 합니다. 거기가 전문 부서이고 그런데 우리 기획실에 잡혀있는 홍보비 가지고는 우리 민선 8기 도정 비전이라든가 우리 기조실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 특히나 남해안 영호남 초광역 경제공동체라든가 또 상생협력체 그런 정책들…….
정책에 관련된 부분들…….
하고 우리 도정 비전 그런 것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저희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함에 있어서도 우리가 대변인실하고 같이 유기적으로 협조를 해서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전체적으로 보면 대변인실에서 다 홍보를 거의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희 도정이나 관련된 부분들은 다 그렇게 하던데 건건이 그러면 홍보할 때마다 다 비교를 해봐야 되잖아요, 겹치지 않도록.
홍보는 대변인실에서 하지만 저희가 항상 대변인실하고 같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서 그렇게 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변인실에서는 전체적인 것은 아니더라도 혹시 실국별로 핵심 주요정책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서 이렇게 편성을 했습니다.
알겠습니다. 413페이지 한번 보시게요.
정책고문 및 특별보좌관 활동 지원해 가지고 보상금이 2억 4000 잡혀있는데요, 지금 이번 2회 추경예산안 심사할 때 보면 감 시킨 사업 있지 않습니까? 이게 어떻게 지금 운영되고 있죠?
위원님, 우리 정책보좌관은 전문임기제 공무원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는 보수와 활동 지원이 되고요. 이번 우리가 2회 추경 때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많이 감액이 됐잖습니까? 그때는 정책보좌관으로 두 분이 계셨었는데 그분들이 일찍, 중도에 관두셔서 그 남은 잔액을 저희가 다 감액을 했습니다.
지금은…….
현재는 1명입니다. 현재 장혁 보좌관, 이름은 홍보정책보좌관입니다.
실장님, 그러면 지금 산출내역에 보면 5명 기준으로 잡아 놓으셨잖아요?
존경하는 위원님, 약간 헷갈리게 되어 있는데요, 저 위의 정책보좌관은 그렇고 이 밑에는 고문 및 일종의 특별보좌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고문 및 특별보좌관을 16명까지 둘 수 있고 그중에 5명은 유급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에도 저희가 유급으로 2명이나 3명밖에 운영을 안 했기 때문에 이렇게…….
차액…….
예, 남은 잔액이 있었고요, 혹시 올해 5명까지 둘 수 있어서 여기 예산을 5명으로 이렇게 세웠습니다.
가능치로요?
혹시 2021년도는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그 두세 분이 2021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따 찾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5명 산출해 놓았는데 거의 다 차지는 않네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 앞전에 저희 존경하는 정철 부위원장님께서 얘기를 하셨는데 제안제도 운영에서 보시면 국민 제안하고 저희 공무원 제안이 있지 않습니까? 제안도 보면 우수제안이 있고 채택제안이 있는데 우수제안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행자부장관한테 건의를 했죠. 그 실적이 좀 있습니까?
잠깐만요. 존경하는 위원님 지난번에 저희가 우수제안 1건을 중앙에 응모를 했는데 중앙 차원에서는 아직 채택이 안 됐습니다.
대략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혹시 기억하실까요?
위원님,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장님, 제가 기간을 설정해놓고 몇 월부터 몇 월까지 안건을 저희가 했을 때 그것을, 아니면 연말에 시상할 때 거기에서 선택해 가지고 거기서 1건을 이렇게 올리나요, 1년에 한 번 정도?
보통 최우수 제안 같은 경우를 우리가 행안부 중앙대회에 이렇게 올리고 있습니다.
어차피 저희 시상이 끝나고 올리겠네요, 거기서 선택 됐을 때 그렇죠? 연말에 대부분 저희가 시상하지 않습니까?
예, 그렇게 시상 끝나고 최우수 제안으로 선택된 것에 대해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1건은 언제 적 실적이죠?
위원님 죄송합니다. 지금 찾고 있는데요, 찾아지면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439페이지 한번 보시죠.
기업 규제 애로 발굴 및 건의사업 중에 저희가 기업 애로 규제 현장 방문 및 조사가 있더라고요. 금액이 얼마 크지는 않는데 산출로 보시면 1년에 48회 정도 하게 되어 있는데 이게 지금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애로사항 청취하고 그게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시정을 해준다든지 그런…….
우리가 보통 기업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서 기업 규제사냥단도 구성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는 외부 전문가분들도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가서 기업의 애로사항, 특히 규제에 묶여서 기업들이 불편해하고 있는 것을 듣습니다. 그러면 우리 도에서 검토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도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들은 도 자체적으로 개선을 하고요. 이게 중앙부처의 법령하고 관련되어 있으면 총괄하는 행안부에 먼저 건의를 하고 동시에 그걸 또 예를 들어 산업부 소관이면 산업부에다도 얘기를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중앙 차원에서 그게 아, 일리가 있다, 그러면 중앙 차원에서 법 제도개선으로 인해서 규제가 이렇게 해소가 되거나 그 규제가 있었다면 그 규제가 없어지는 겁니다.
저는 적극적인 건의를 해야 된다고 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아까 외부전문가를 통해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를 하고 저희 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부분들은 해결하겠지만 예를 들어서 중앙정부에 건의할 부분 나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건의하고 나서 거기를 설득력 있게 만드는 것도 저희 몫이잖아요?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것처럼 저희가 올 7, 8월 달까지 해서 그야말로 도 차원에서 기업들 아니면 우리 도민분들이 무슨 불편함이 없는지, 규제 관련해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발굴 탐색을 해 가지고 약 300여 건 가까이 했고 그중에 220여 건을 중앙부처에 건의를 해놨습니다. 주된 내용들은 도민불편, 그다음에 기업함에 있어서 혹시 불편함이 없는지, 그리고 우리 도가 어떻게 보면 전략적으로 우리 사업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서 규제로 인해서 좀 장애요인이 없는지 그런 사항들이 주된 것이었습니다.
오늘 신문에도 나왔는데요, 해상풍력이 보통 타워높이가 용량이 큰 것은 200m 넘어가버리는데 지금 현재는 공군 작전 계획서상에 150m까지밖에 안 되거든요.
예, 저도 확인했어요.
그런 것들을 저희가 건의를 했고 특히 외국인 노동자, 영암이든 여수산단이든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손이 부족한데 그분들이 많이 도와서 해줘야 되는데 제도적으로 막혀서 못 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집중적으로 건의를 했고 해소돼가고 있고 그 연장선상에서 우리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도 선정돼서 조금 더 일손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그러면 실장님 이것을 건의하고 나서 중간중간 또 체크를 해 보시나요, 결과를?
예, 그래서 12월 1일에도 원래 행안부장관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차관으로 변경했는데 행안부 차관이 여기 와서 우리 도내 특히 기업 관련해서 규제 사항 있는 것을 한꺼번에 건의를 하고 그때 행안부 차관이 올 때는 차관 혼자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건의한 규제와 관련된 중앙부처 국장들이 같이 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이게 가능하네 안 하네 그것도 이야기를 해 주고 바로 정리될 부분들은 그 자리에서 또 정리가 됩니다.
이런 부분이 상당히 중요할 거 같아요. 어차피 저희 경제구조가 동서로 나눠져 있지만 특히 동부권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저희가 산업단지가 원체 많다 보니까 관련돼서 그런 부분들이 많이 발생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 부분들 꼭 48회로 맞추지 마시고 좀 더 예산을 추가하시더라도 가능하다면 어차피 저희 전남에서 경제성장이 이루어져야만 세입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되니까 그런 부분들 한번 고민해 주십시오.
예, 위원님 주신 말씀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441페이지요, 정보화마을 지금 어떻습니까?
당초에 정보화마을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서 이 사업을 추진했습니다만 그것과 더불어 그 지역의 특산품까지 저희가 같이 하고 있는 건데요, 지금 현재 국비 지원은 2019년도부터 중단이 됐습니다. 그런데 우리 도 차원에서는 그래도 이 사업이 필요하다해서 도와 시군이 협업을 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나름대로 성과가 있습니다. 정보격차는 확실하게 줄여가고 있고요, 그 특산품들을 우리 남도장터에다 올리고 설과 추석에는 여기 직거래장터를 개설을 해서 그분들이 나름 특산물 판매에서 수익을 올리는 데 상당히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성과가 좀 나고 있다고 보시는 거죠?
저희 전남에 보면 아직 서른몇 군데 남아 있죠?
예, 36개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아주 열성적으로 하시는 마을들이 있어요. 어떤 사이트 들어가 보면 딱 나오거든요. 좀 뜸한 마을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지금 거의 마을공동체 이런 사업 쪽으로 많이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트렌드가? 마을협업 당연히 다하고 있고 그러니까 같이 접목해 가면서 어차피 중앙정부에서 일몰사업이 됐다 그러면 저희도 조금씩 바꿔나가서 바꿔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예,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그래서 유사한 사업들이 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충분히 그쪽으로 붙여서 같이 할 수도 있는 사업 같더라고요.
그래서 정보화마을이나 마을기업이라든가 사회적경제기업들 약간씩 틀리긴 하지만 큰 차원에서 보면 약간 유사하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정보화마을이 이렇게 독자적으로 갔을 때 성과를 더 낼 수 있는지, 아니면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하고 연합해서 갔을 때 성과를 더 낼 수 있는지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일단은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시너지 효과가 합쳤을 때 더 많이 난다 그러면 당연히 합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445페이지요.
저희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이죠? 이게 어떤 물품이죠?
존경하는 위원님 이런 겁니다. 장애인분들이 컴퓨터나 정보통신을 다루면서 좀 불편함을 도와드리기 위한 것으로서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해서는 화면 낭독해 주는 소프트웨어, 그다음에 또 눈이 안 좋으신 분들은 독서확대기, 그다음에 특수마우스 같은 것도 있습니다. 그런 것도 있고 모니터도 터치모니터, 그다음에 언어 훈련 시켜주는 소프트웨어들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장애인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통신보조기기입니다.
이것은 금액이 딱 일률적이지 않은 제품들을 다 여러 가지를 저희가 보급을 하고 있네요? 지원을 하고 있고요.
예, 약간 고가도 있고 상대적으로 덜 비싼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가 금액으로만 지금 예산을 잡아놓잖아요. 예를 들어서 고가에 있는 제품들로 많이 신청을 한다면 예산이 금방 소진될 거 아닙니까?
우리가 그분들로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이게 개인적으로 신청을 하는 건가요?
예, 위원님 개인적으로 신청을 하고 우리가 심사위원회가 있어서 거기에서 선정을 합니다. 왜냐하면 경쟁이 좀 있고요, 실은 앞 번에도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셔서 내년도 사업 예산은 올해보다 좀 늘었습니다.
35% 정도 늘었네요?
그러면 이게 들어올 때마다 예를 들어서 달마다 평가를 해서 심사를 하는 건가요, 아니면 들어올 때마다 하는 건가요? 그것은 좀 비효율적일 것 같은데…….
존경하는 위원님 사전에 사업진행 일정을 공고하고 한 번에 신청 받아서 한 번에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7월경에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5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가지고 방문상담도 하고 그다음에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 부담금도 20%에서 10% 정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지급 보조니까 개인 거죠?
그러면 저희가 예를 들어서 심사했을 때 기본조건이 있을 거 아닙니까? 혹시 안 되는 분들에 대한 사유가 따로 있나요?
보통 1순위는 경쟁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이 사업 지원을 받지 않으신 분들이 먼저 우선순위입니다.
본인 경제여건도 반영이 좀 되고 그렇죠?
예, 그래서 어떤 분들은 20%, 경제여건이 되는 분은 10%만…….
아, 10%에서 20% 왔다 갔다 하나요?
저희가 봤을 때는 신청하신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습니까?
많이 있습니다. 실은 올해 같은 경우도 756분이 신청을 해 주셨는데 보급은 259명이어서 신청 대비 보급률은 약 34∼35%로…….
물론 기기마다 금액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보급률이 상당히 낮은 것 같은데, 선정률이요.
우리 기행위에서 위원님들께서 많이 말씀을 해 주셔서 이번에도 올리고 단계적으로 우리가 사업 확대해 나가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어차피 사회적 약자지 않습니까? 내년에도 지금 35% 반영 예산을 올리셨는데 점차적으로 계속 조금씩이라도 올리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위원님 적극적으로 우리가 그렇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464페이지 저희 수석전문위원님 검토보고서에도 나와 있지만 연구용역이 얼마 전에…….
혁신도시 발전재단 연구용역이요?
저희가 지난 2차 추경 때 전액 삭감하고…….
그러니까 전액 삭감했잖아요? 그런데 바로 뒤에 저희 2023년도 본예산 들어가는데 이렇게 올리실 거 같으면 명시이월을 하시든지 그러면 될 거 같은데 그렇지 않으면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며칠 차이 안 되잖아요, 지금?
연구용역을 하기 위해서 조례도 개정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광주시, 나주시, 전남이 이 기금 운영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협의를 해야 될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현재 시점으로는 완벽하게 마무리가 덜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월이 아니라 전액 삭감을 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을 했고요.
만약에 이월을 하려고 했다면 용역을 공고를 하고 시작을 했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전액 삭감을 하고 우리 위원회에 설명드리고 내년 본예산에 편성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서…….
아직도 남았습니까, 협의해 볼 부분이?
거의 다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용역 발주하는 데도 문제없고요?
예, 없습니다. 상반기에 발주 가능합니다.
이렇게 사전에 준비하고 절차가 잘 됐으면 좋았는데 그러지 못하니까 지금 너무 예산 편성만 급하게 서두르면 정작 필요한 곳에 예산이 부족할 수도 있잖아요. 이런 부분들 잘 보시고 사전 준비나 이런 부분들 철저히 준비하셔 가지고 예산을 편성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성하고 집행 관리에 저희가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임형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임형석 위원님께서 용역에 대한 부분을 지적을 해 주셨는데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본 위원회에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6분 회의중지)
(14시 07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기획조정실에 대한 예산 심의를 계속 이어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경선 부의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좀 이따 하신다고요?
박원종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천년의 빛 영광 출신 박원종입니다.
황기연 기조실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 연이은 일정에 고생 많으십니다. 앞으로 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질문하겠습니다. 아까 오전에 존경하는 차영수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하셨던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여기 공모 계획은 언제쯤인가요?
지금 거의 내부적으로 준비가 다 됐습니다. 그래서 공모는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할 예정입니다.
물론 저희 도에서도 그렇지만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 입장에서도 엄청 큰 프로젝트라고 생각을 해야 될 거 같아요.
다른 위원님들도 아까 이야기를 많이 하셨지만 저희가 아무래도 시군 입장에서는 공모기간에 딱 맞춰서 준비를 하려고 하다보면 제대로 된 정책이 안 나올 수도 있고 하니까 이런 대형 프로젝트들은 우리 도 입장에서 좀 사전에 미리 계획을 알려주고 해서 자발적으로 시군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할 여력을 만들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예,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이것은 우리 도 차원에서 하는 사업 중에서 굉장히 큰 프로젝트지 않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고 시군이 이 사업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제출 기간도 충분하게 줄 예정입니다.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 그런 사항들 반영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지역에 특화된 사업을 해야 되니까 지역에서의 준비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서, 그리고 또 균형발전이라는 취지에 맞게 저희 재정자립도나 균형발전 평가지표를 적극 반영해 가지고 철저한 평가에 따라서 정확히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방시대 엑스포 추진 관련해 가지고 바로 옆 페이지에 있습니다. 지금 이게 5년간 4억이네요, 8000만 원씩 해년마다?
이게 지방시대 엑스포에 부스 설치하는 비용인가요?
예, 맞습니다. 이번에도 얼마 전에 부산 벡스코에서 지방시대 엑스포가 있었고 우리가 거기에 부스를 설치해서 우리 도정 비전이라든가 도 주요전략사업에 대해서 하고 그다음에 우리 전남 방문의 해 관련해서 홍보를 했는데 제가 직접 가보지는 못했는데요, 우리 도에서 설치한 부스가 17개 시도에서 설치한 부스 중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왔고 인기가 있었고 가장 우수 부스라는 그렇게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부스 위치가 제일 구석에 있던데 제일 많았어요?
거기가 가장 좋은 위치였습니다.
3D로 보면 되게 맨 위에 있더라고요, 아까 홈페이지에서 보니까. 저희가 인기가 제일 많았나요?
예, 그래서 총리님께서 오셔서요, 저희 국장께서 우리 부스에 대해서 3분 동안 브리핑도 하고 그랬습니다. 몇 개 시도 부스만 했는데 우리 부스가 선정돼서 그렇게 했습니다.
준비를 잘 해 주셔가지고 그랬을 거 같아요.
이게 원래 저희가 균형발전박람회하고 지방자치박람회가 원래 따로따로 있던 게 어떻게 보면 합쳐진 성격으로 지금…….
예, 맞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그러면 2개가 합쳐가지고…….
시대위원회가 되면서 지금 이것도 다 합쳐진 그런 개념인가요?
2개 위원회를 통합하는 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서 지금 국회에 제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통과가 되면 실질적으로 합쳐질 것 같습니다.
갑자기 2개 있던 박람회가 엑스포 하나로 합쳐지는 게 왠지 그거랑 관련이 된 것 같아가지고, 이름이 또 지방시대위원회잖아요, 그게 합쳐진 것도.
예, 지방시대위원회…….
그런데 여기도 지방시대 엑스포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질문을 드렸봤어요. 부스가 설치하는 데 8000만 원이면 이것도 지역을 좀 돌아가면서 개최를 하지 않나요?
지금 그럴 거 같습니다. 올해는 부산에서 했고 시도별로 이렇게 돌아가면서 할 것 같고요. 만약에 내년에 혹시라도 개최할 시도를 공모를 한다면 우리 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신청을 해서 한번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존경하는 위원님! 우리 도는 2019년도에 순천에서 개최를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5년간은 없다고 봐야 될까요?
저희가 가진 강점을 강하게 어필해서 한번 유치할 수 있으면 유치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엑스포가 어떻게 보면 전국에 우리 전남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니까 예산이 들어간 만큼 또 저희 전남에 전략사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여러 종류의 전략사업들 위주로 해 가지고 또 전략사업을 진행해가는 시군들하고도 협업을 하셔가지고 홍보를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가지고…….
예, 한 말씀 더 드리면 우리 부스가 굉장히 아이디어가 좋게 구성이 됐는데 하나는 22개 시군이 터치스크린 화면에 시군의 주요 관광지라든가 특산품이 홍보가 됐고 또 하나는 인형 뽑기 놀이를 거기에다 설치를 했답니다. 그런데 그 인형은 22개 시군의 마스코트 인형을 우리가 시군으로부터 협찬을 받아 가지고 거기 오신 분들이 우리 전남 사랑 서포터즈 가입도 하시고 거기 인형 뽑으면서, 그러니까 인형 뽑아서 그 인형을 가져가는데 인형이 일반 시중에서 뽑는 것보다 훨씬 더 쉽게, 거의 대부분 뽑을 수 있게 되어 가지고 그 인형 뽑기가 그 박람회장 설치된 부스 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그런 아이디어로 홍보에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설명서 38페이지에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공유에 대해서 좀 질문드릴게요.
신규로 1억을 편성하셨어요. 편성한 사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17개 시도 및 232개 시장·군수들의 공약사업에 대해서 이행도라든가 목표달성도를 평가를 하는 조직입니다. 그런데 여기 실천본부에서 매년마다 시도를 돌아다니면서 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주로 수도권이나 충청권에서 했는데 저희가 이번에 이 경진대회를 우리 도에서 하겠다 해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유치를 해왔습니다. 왜냐하면 이 대회를 유치하게 되면 232개 시군하고 17개 시도 그 관계자들, 그다음에 전문가들, 언론 이런 데서 행사에 참석하시는 분들만 해도 1000여 명이 넘기 때문에 우리 도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기도 하고 또 이렇게 여기에서 나오는 우수사례들에 대해서 학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유치를 하게 됐습니다.
이것도 순서가 정해진 거는 아니고 공모해가지고 된 건가요, 신청?
일종에 준공모식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지금 평가는 어디서 하는 건가요?
이건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그 자체에서 독립돼 가지고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매니페스토실천본부요?
예, 그래서 이 평가 결과에 대해서는 상당히 시군구들이 많이 신뢰를 하고 있고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듯이 올해 우리 도 같은 경우가 3개 부분에 대해서 평가를 하는데 3개 부분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최우수 받아가지고 하는 건 아니죠?
최우수를 많이 받아서…….
우리 같은 경우는 이 행사를 주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평가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면 이 행사 관련해서는 수탁할 수 있는 기관 자체가 지금 매니페스토실천본부밖에는 없겠네요?
예, 맞습니다. 거기에서 하고 이 위탁 자체는 지금까지 사례가 시도에 있는 연구원들이 있는데 그 연구원에 위탁을 줘서 행사를 해왔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도 광주전남연구원에 위탁기관으로 거기 위탁사업비를 주고 거기에서 매니페스토와 관계된 사업을…….
거기에서 사업을 같이 하는 건가요?
2019년도에도 대전세종연구원하고 2020년도에는 경기도연구원하고 연구원들이 같이 하는 것 같던데요
예,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그러면 뭐라고 할까요, 행사라고 그럴까요? 다른 지자체에서도 대부분 예산을 한 1억 정도씩 썼는가요?
최근에 저희가 3개년 타 시도 개최 사례를 파악을 해봤더니요, 다 예산을 1억씩 썼습니다. 왜냐하면 1억이 어떻게 들어 가냐면 행사장 임차료, 그다음에 심사위원 심사수당, 그다음에 여기에 공약을 잘 지키기 위한 특강 같은 것들도 있습니다. 그다음에 자료집 제작 그런 데에 이렇게 행사 비용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지금 우리가 공약이나 관련된 정책과제들을 좀 우수 사례를 발굴해 가지고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 전남도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지 그런 것까지 하는 과정이잖아요?
예, 일종에 타 시도라든가 타 시군구의 우수 공약사례 같은 경우는 저희가 벤치마킹할 수도 있거든요, 거기에서 발표되는 사례들은.
지금까지 혹시나 우리 전남도에 벤치마킹 했던 그런 사례가 있습니까?
소위 말해서 3개 분야에 대해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종합적으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서 타 시도에서 어떻게 공약을 잘 이행하고 준수할 수 있는지 벤치마킹 왔다는 얘기들을 또 들었고 또 이번에 우리가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정량평가에서 최고 1등을 해 가지고 타 시도에서 우리 평가팀에, 기획관실에 이렇게 벤치마킹 배우러 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잘한 거죠?
잘한 건데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우리가 잘한 것 말고 시상을 하잖아요, 정책을.
우수상도 있고 최우수상도 있고 그러면 그런 타 지역에 시상됐던 사례들이 혹시 우리 도에 좀 적용된 게 있는지?
위원님, 제가 우리 것이 전파되는 거에 대해서는 좀 파악을 했었는데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여서 정책화 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거기까지는 챙기지 못했습니다. 한번 챙겨보고 이렇게 위원님께 개별적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그런데 경진대회면 저희가 상만 주려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우수사례에 대해서 파악되고 우리가 전남도의 실정에 맞게 정책들을 적용시켜 가지고 하려고 하는 게 경진대회 아닐까 사실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제가 검색도 좀 해보고 하니까 되게 수상했다는 게 중요하지 정책에 대한 건 사실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로 정책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 것은 거의 못 봤어요. 어디서 상을 탔다, 무슨 상을 탔다, 그래서 계획서를 보니까 한 200여 곳이 수상을 한다고 되어 있는 것 같던데 맞나요, 400여 곳에서 신청을 해 가지고?
제가 알기로는 200여 개가 수상을 하게 되면 거의 모든 기관인데 참석 지자체가 200여 개입니다.
이걸 제가 무슨 책이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네? 여기 보면 지금 사업개요에 주요내용에 지자체간 정책과제 발굴 및 공약이행 우수사례 공유가 있어요. 사전 준비가 전국 지자체 대상 우수사례 공모가 한 400여 개가 접수되어 있고 1차 서면심사에서 200여 개를 선정을 해서 2차 발표심사를 준비하고 2일 차에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데 여기에 200여 개라고 되어 있어서 저는 이 200개가 다 상을 받는다는 말인가 해 가지고…….
아닙니다. 발표를 하고 상을 받는 기관은 거기에서 일부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게 뭐냐면 지금 여기에서도 분야별 우수사례가 지금 200여 개가 발표가 된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저희가 현실적으로 전남에 와 닿게 적용한 정책은 지금 실장님께서도 바로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없다는 말씀이잖아요. 그렇죠?
아마 분명히 있을 텐데 제가 그것까지는 못 챙겨서,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을 잘 알겠습니다. 여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표되는 우수사례가 있고 그걸 우리 도에 정책화 했을 때 훨씬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그걸 발굴해서 도 정책에 반영했으면 좋겠다, 그런 취지의 말씀으로 이해하고 앞으로 그렇게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제가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저희가 1억을 예산을 세워서 하는데 이 정책 우수사례를 경진대회를 하는 건 우리가 좋은 정책을 배우기 위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뽑아서 이 정책은 정말 좋으니까 우리가 좀 배워보자, 아니면 이걸 우리 전남에 이용해보자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지금 같은 이런 그냥 수상에만 치우친 행사를 한다면 이 행사를 하는 것보다 차라리 우리 광주전남연구원 같은 데다 정책적으로 “우리 연구를 좀 해 주십시오.” 하는 게 더 효율적일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위원님 지적사항에 공감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아마 있었을 텐데 제가 그걸 챙기지 못했고 앞으로는 경진사례에서 발표되는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항상 우리 도에 적용 가능한지 벤치마킹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저희가 검토를 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민선 8기에 공약사항에 관련된 우수사례들 아니더라도 전혀 관계가 없더라도 우리 도민들한테 도움이 된다면 그런 거는 실장님께서도 챙겨가지고 확인을 해 주시고요.
예, 알겠습니다.
안 그래도 형식적인 상주기 행사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그런 걱정이 들어서 생각을 했고요. 그 경진대회 말고도 다른 방향으로도 다른 지자체들과 협의를 한번 해보셨으면 그럴 필요성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리고 또한 제가 또 전남에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수도권에서만 진행을 많이 해오다가 이번에 전남에서 진행을 하게 되면 전국 시군구협의회나 도지사협의회 등에 단체장분들한테 협조 요청도 많이 구하시고 해서 이왕 하게 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지고 정말 전남에서도 이렇게 멋있게 해 나가는구나라는 그런 모습이 유도됐으면 좋겠고요. 또 실질적으로 우리 전남에 꼭 반영할 만한 그런 정책을 발굴하시는 기회가 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위원님 주신 말씀 존중해서 그렇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예산 사용하시고 걸맞은 후속조치가 꼭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혹시 그런 정책들이 있으면 저희 위원회에도 같이 공유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박원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전경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목포 출신 전경선 위원입니다.
408페이지에 보면 정책연구개발용역비 4억이죠?
금년도는 실적이 어쩐가요, 다 소진했나요?
존경하는 부의장님, 금년도에도 예산을 정책연구개발 용역비로 4억을 세웠고요, 현재 약 3억 8000정도 집행을 했습니다. 나머지는 거의 낙찰차액입니다.
그다음에 광주전남연구원 때문에요. 지금 우리 광주전남연구원이 1991년도에 전남발전연구원이 새로 생겼고요. 그다음에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이 1995년도에 광주가 분리되면서 통합이 됐었죠?
그다음에 다시 2007년도에 분리가 됐다가 그 이후에 몇 년도죠?
2015년도 9월에 다시 통합이 됐습니다.
2015년도에 다시 통합을 했어요?
그 통합할 당시에 보면 지금 상생공약을 하면서 양 시도지사가 서명을 하면서 통합을 하게 됐잖아요? 지금까지 성과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존경하는 부의장님, 여기 통합 성과에 대해서 이렇게 어떻게 보면 긍정적인 면도 있고 조금 덜 긍정적인 면도 있는데 저는 이거 통합을 함으로 인해서 그래도 조금 긍정적인 면이 있지 않았나 그렇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통합함으로 인해가지고 기존에 단독으로 있던 연구인력보다 조금 더 많은 연구인력,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연구인력들을 우리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이렇게 활용할 수 있게 됐는데 그 자체도 나름 큰 성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통합하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면 수행과제라든가 이런 것들이 상당히 저조한 편이잖아요, 통합 이후에.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연구 실적 건수로만 본다면 통합 전에 비해서 1인당 연구건수가 조금 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부의장님께서 워낙 잘 아시듯이 연구원이란 조직은 연구건수만으로서 이렇게 평가를 받을 수가 없기에 그 건수가 좀 줄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더 다양한 방안으로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 자체가 통합의 성과를 내지 못한다고 이렇게 말하기에는,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좀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건수가 중요한 건 아니죠. 어떤 성과를 냈느냐가 중요한 건데 또 외면적으로 봤을 때는 이렇게 건수라든가, 또 타 지역에 비해서 어느 정도 성과가 있는가, 이런 것도 비교는 하잖아요. 근데 지금 제가 봤을 때는 광주에서도 분리하자는 의견도 있고 또 지금까지 쭉 해서 광주전남연구원이 통합 전과 통합 후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좀 성과가 있지는 않다. 사실 광주전남연구원이 합쳐졌다 하지만 광주 쪽 사람들이 광주하고 우리 전남하고는 또 다르잖아요. 광주는 어찌 보면 도심형이고 우리 전남도는 농어촌형이에요. 이러다 보니까 광주 쪽에서 얼마나 통합을 해 가지고 도움이 될는지, 또 전남 식구들이 가서 얼마나 광주에 도움이 될는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앞전에 광주시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때 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도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조심스럽지만.
그것은 어떻게 보면 광주전남연구원을 바로 분리를 해야 된다기보다는 광주전남연구원이 그야말로 광주와 전남도의 발전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개편이 돼야 되지 않냐 그 방향성을…….
물론 광주에서 분리해야 된다고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판단을 해봐야 된다는 거예요. 광주에서 분리하자고 하면 분리하고 통합하자고 하면 통합하고 사실 지금까지 보면 통합 문제도 마찬가지로 행정통합, 재정통합 해봐야 대부분이 주도권이 우리에게 있는 게 아니고 광주에 있는 거 같더라고요.
부의장님, 앞전에 우리 사무감사 때도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듯이 그야말로 우리 도정 발전과 도민을 위해서 광주전남연구원을 지금처럼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이 낫냐, 아니면 분리를 해 나가는 것이 낫냐, 그 차원에서 저희도 연구하고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광주가 그렇게 말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통합·분리를 고민하고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이 앞 번에 위원장님이나 부의장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이 통합·분리는 우리 도정 발전, 우리 도민 행복증진에 과연 어떤 게 도움이 되느냐 그 차원에서 저희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 차원에서 고민을 한 게 실장님 입장에서는 통합해서 그대로 광주·전남 발전 연구하는 데 좀 치중을 해야 된다, 이런 뜻인 것으로 받아들여야 되나요?
지금 저희가 어떻게 보면 내부적으로 고민과 논의도 하고 있고요. 실은 아까 오전에 위원님들께서 많이 질의를 해 주셨듯이 경영효율화 방안을 저희가 내년부터 바로 우리 공기업하고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 심층적인 분석하고 조직진단을 하는데요, 거기에 넣어서 우리 광주전남연구원을 어떻게 하는 것이 과연 우리 도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거기에 포함해서 한번 전문가들에게 맡겨서 심층적으로 한번 진단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은 먼저 우리가 처음에 통합하게 된 동기가 양 시도지사 간의 상생할 수 있는 공약을 발표하면서 첫 번째로 광주전남연구원 통합이었어요. 그런데 그 원 취지에 맞느냐는 거예요. 원 취지에 맞다면 유지가 필요하겠지만 그 원 취지에 맞지 않다고 보면 저는 분리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사실 대구·경북도 마찬가지로 내년부터 이렇게 분리하기로 결정을 했었어요. 그건 아시죠?
거기도 마찬가지로 우리하고 비슷한 실정이에요, 사실은.
아주 비슷한 실정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봤을 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광주와 전남은 도심형하고 농어촌형이기 때문에 완전히 또 틀려요. 그런데 과연 이게 상생하고 광주전남연구원 하나로 인해 가지고 우리 광주·전남이 통합이 되고 이런 건 아니잖아요. 어떻게 됐든 간에 광주는 광주 나름대로, 전남은 전남 나름대로의 발전 방향을 찾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에 대해서 연구를 할 수 있는 기관이 광주전남연구원이에요. 그러면 굳이 통합이 돼 있으면서도 그렇게 큰 성과도 못 내면서 굳이 끝까지 계속 광주전남연구원을 같이 가야 되느냐? 제가 보기에는, 근데 여러 사람들이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아요, 현재 광주전남연구원을 바라봤을 때. 물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연구과제가 건수가 사실 중요한 거 아니에요. 거기에서 얼마나 우리 전남 발전 또 광주 발전을 위해서 어떤 성과가 나타나느냐 이게 더 중요한 거잖아요. 그런 걸 생각한다면 광주전남연구원이 분리가 돼야 된다는 생각을 해요. 사실 그리고 양 시도 2년씩 번갈아가면서 지도감독을 하다 보니까 사실 그게 책임감도 조금 떨어질 것이고 또 통제도 좀 느슨한 것이 없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방금도 부의장님께서 말씀 주시고 또 위원장님이나 우리 기행위 위원님들께서 이렇게 말씀 주신 것을 저희가 무겁게 받아들여서 광주전남연구원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그야말로 더 진지하고 심층적으로 고민하고 분석을 하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분석을 해놓은 게 있는데 그것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건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거하고 비교는 하지 않겠어요. 비교는 하지 않겠지만 이걸 좀 심도 있게 연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예산을 가지고 논하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어차피 예산을 다루면서 제가 이런 부분을 꺼내놔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 부의장님 무슨 말씀 주신지 잘 알겠습니다.
이것 또한 그냥 여기에서 넘겨서 가지 마시고 뭔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방식인지를 구체적으로 사후에라도 그런 계획들을 세워서 별도로 보고를 해 주십시오.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말씀을 하시고 또 지역의 여론도 그렇게 많이 돌아가기 때문에 그것을 꼭 참고를 하셔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부의장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421페이지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이 있고 그 뒤페이지 보면 또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2단계가 있는데 이거 좀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부의장님,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우리 시군 주도로 어떻게 보면 발전 동력, 발전 기반을 한번 만들어 보자는 차원에서 도에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모사업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래서 1단계로 우리가 3년에 걸쳐서 12개 시군이 선정돼서 사업을 했고요. 우리 민선 8기 들어서 나머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저희가 이 사업에 대한 시군의 호응이 좋고 또 이 사업들이 시군에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2단계로 나머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려고 하는 것이 지역성장 전략사업 2단계입니다. 그래서 1단계 연장선상인데요, 1단계 때는 어떻게 보면 처음에 하다보니까 공모사업 형태로 했었고 또 사업 추진 시기에 있어서 저희가 약간의 시행착오라든가 사전행정절차 해결 문제 등에 있어서 여러 가지 조언을 얻었기 때문에요, 2단계는 1단계보다 좀 더 세련되고 좀 더 흠 없이 이렇게 2단계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421페이지에 있는 것은 그것이 1단계라는 거예요, 12개 시군?
예, 맞습니다, 부의장님. 여기에 12개 시군이 선정됐고 이게 최소한 3년에서 4년에 걸쳐서 이루어지는 사업이기 때문에 연차별 사업비가 여기에 반영돼 있습니다.
아, 이건 연차별 사업비인가요? 1단계 연차별 사업비, 총사업비가 얼마 정도인가요?
총사업비가 한 곳당 평균 100억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50억은 도비, 50억은 시군비 그래서 12개이기 때문에 총 1200억인데 일부 시군은 시군비를 조금 더 늘렸기 때문에 제 생각에 한 1300억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2단계로 하는 것은 지금 8억 세워졌잖아요?
예, 이것은 기본 실시설계 용역비만 됩니다. 왜냐하면 첫 해에는 그 기본설계 하다보면 1년이 다 가거든요. 그래서 실질적인 착공이나 사업비 건축비 같은 경우는 2∼3년 정도에…….
이건 용역비가 아닌데?
시군에 돈을 내려주기 때문에 부기명으로는 자치단체자본보조로 내려갑니다. 시군에 내려가면 시군에서 이 돈을 가지고 결국은 기본설계를 해야 됩니다.
그러면 그 위에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이 사업은 무슨 사업입니까?
이것도 우리가 내년도에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데요, 우리가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대한 시군의 반응도가 꽤 좋았습니다. 이것도 나름 100억의 대규모 프로젝트였는데요, 이것은 우리가 300억 정도로 규모를 늘려 가지고 그야말로 시군 주도의 균형발전 사업, 그러니까 시군이 이 사업으로 인해서 한번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끔 하는 사업으로서 시군 대상으로 공모를 해서 1개 시군을 선정해서 이것을 한번 제대로 된 그 시군의 발전전략으로 한번 삼아보고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성격은 조금 비슷합니다. 어차피 시군 주도의 발전전략, 그다음에 시군 주도의 일자리 창출이라든가 특화전략인데 규모가 전략사업보다 한 3배 정도 더 큽니다.
제가 왜 이걸 물어보냐면 어차피 성격이 비슷한 거예요. 저도 항상 하는 얘기가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게 낫지 않느냐, 저는 그런 생각이에요. 어디 한 군데가 아주 효율성이 있는 사업에 확실하게 투자를 하는 게 낫지 성격이 비슷한 사업을 가지고 몇 개로 나눠서 이렇게 한다는 것이 저는 좀 이해가 안 되긴 해요.
부의장님, 그런 취지에서 하는 게 지금 현재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입니다.
소위 말해서 작게 사업을 여러 개 나눠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큰 사업을 해 가지고 제대로 시군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보자. 이것도 시군이 주도하고 시군이 어떻게 발전시킬 건지 사업계획서를 세우고요. 그다음에 신청하게 되면 그것을 그야말로 왜냐하면 경쟁이 치열할 거기 때문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한번 추진해 나가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여기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이번에 신규로 한 건가요?
예, 신규입니다. 이 5억도 첫해면 내년에는 결국 기본설계 비용입니다. 그다음 내후년부터 본격적인 사업비가 예산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다 합쳐서는 못 하나요?
성격이 조금, 일단 사업 규모와 그다음에 우리 도비 지원 비율이 조금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분리를 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게 훨씬 더 명쾌하게 보이고 더 나은 거 같아서 저희는 이렇게 분리를 해봤습니다.
알겠습니다. 425페이지 하단 부분에 도정주요시책 추진이라고 해서 1억이라는 사업이 있는데 이건 어떤 사업인가요? 신규 사업인가요? 예산서 425페이지.
예, 신규 사업입니다.
민간에 보조하는 거 같은데요?
예, 맞습니다. 부의장님, 이거 신규 사업입니다. 일종의 민간에서 주관하는 행사들에 대해서 대부분 딱 반영이 있고 목이 정해져 있는데 우리가 예측하지 못한 민간 주도의 행사나 사업들이 있을 때 그것을 우리가 조금 지원해서 효율적으로 그 행사가 잘 이뤄지고 그 행사를 추진하는 민간 부분의 목적도 달성하고 우리 도정도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사업입니다.
이건 예비비성인가요?
예, 부의장님 정확하신 말씀입니다. 일종의 약간 예비비 성격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431페이지에 연구용역비가 있는데 전라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연구용역을 지금 새로 하신다는 거잖아요? 이 사업은 어떤 겁니까?
부의장님, 아까 광주전남연구원하고도 좀 관련이 있는데 우리 도내에 1개 공기업하고 23개 출연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출연기관들의 성과를 높이고 그다음에 그 성과가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거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그야말로 우리 도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거기 이 24개 공공기관의 효율화를, 일종의 혁신을 한번 이루기 위해서 하는 용역입니다.
그러면 아까 실장님이 말씀하셨던 게 광주전남연구원도…….
여기에 포함돼서…….
포함을 해서 연구용역을 해 보겠다?
예, 심층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내가 보기에 그건 아닌 거 같애.
그것은 저희가 자체적으로도 하고 아까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우리 광주전남연구원은 그야말로 여기는 전국 단위의 공개경쟁입찰을 통해서 조직진단 및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에 위탁할 예정이거든요. 그러면 거기에서 좀 더 제3자적인 입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광주전남연구원은 그런 기관에서 판단하는 것보다는 우리 스스로가 판단을 해야 돼요. 공개경쟁입찰을 해서 할 건데 예를 들어서 이쪽 지역에 있는 업체들이 한다면 지역의 정서를 잘 알기 때문에 뭔가 평가가 되겠지만 사실 지금 광주전남연구원에 대해서 그분들이 알면 얼마나 알겠어요?
이 광주전남연구원은 우리 스스로가 판단을 해야 돼요. 남한테 맡겨 가지고 될 일은 아니에요.
부의장님 맞습니다. 일종의 양면작전인데요, 우리 스스로와 광주시, 그다음에 광주전남연구원 자체적으로도 하고 이것은 일종의 조직진단 및 분석을 제3자적인 입장에서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기관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친구들이 속의 콘텐츠는 혹시 좀 모를지 몰라도 어떻게 하면 조직운영이 효율적으로, 조직이 더 생산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는가 그것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의견을 충분하게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전라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연구용역에 대해서는 잘하신 것 같아요. 근데 앞서 말씀드렸던 그 광주전남연구원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판단을 해야 될 문제기 때문에 내가 봤을 때는 이거하고 엮여서는 안 될 것 같고 좀 다른 방법을 연구를 한번 해서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부의장님이 주신 말씀 저희가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를 하고 그런 식으로 추진을 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경선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실장님께서는 아까 오전에도 말씀이 있고 지난번 회의 때도 이거에 대해서 우리 위원회에 보고해 달라고 그랬죠, 광주전남연구원에 대해서요.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오전에 자료요구를 요청했던 사항들은 되는 대로 곧바로 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우리가 충분하게 거기에 대해서 자료 파악이 안 되면 예산을 삭감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니까 최대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그리고 또, 전서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산안 435쪽에 법무상식지 발간 부수 증가 이유로 31.5% 증액 편성했는데요. 주로 어떤 내용들이며 또 도민들에게 어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존경하는 전서현 위원님께서 우리 법무상식지 관련해서 말씀을 주셨는데요. 법무상식지는 도민들이 쉽게 알 수 있는 생활법령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살아가면서 쉽게 부딪칠 수 있는 사건과 관련된 판례라든가 행정심판 재결례 등을 싣고요. 그다음에 특히 다문화가족분들을 위해서 외국어 생활법령정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법무상식지에 대해서 시군이라든가 특히 다문화가족분들에 대한 수요가 많아서 이번에 그 발간 부수를 늘리려고 사업비를 좀 증액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민원실 등에 책자가 많이 있어도 휴대폰으로 보는 경우가 또 많이 있고 해서 잘 활용이 되고 있는지 취지는 좋은데 그것을 얼마나 법무상식지가 활용이 되고 또 도움이 되는지 그런 것은 혹시 또 생각해 보셨습니까?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는데 저희는 이렇게 간접적으로 실은 평가를 했습니다. 현재 저희가 22개 시군 민원실이라든가 시군 가족센터에 이 상식지를 보내드리고 있는데 특히 시군 가족센터에서 아, 이 상식지에 대해서 다문화가족에서 수요가 너무 많아서 우리가 부족하다, 그래서 조금 더 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가 이번에 발간 부수를 늘려서 시군 가족센터에 제공하려고 사업비를 증액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접적이지만 아, 이 상식지에 대해서 반응이 좋구나, 조금 더 우리가 더 잘 만들고 더 널리 도민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구나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 혹시 그 상식지를 보고 다문화가정이나 아니면 또 그것이 꼭 필요해서 봤던 사람들이 그것을 통해서 도움을 입었던 사례 같은 것을 혹시 들어보고 그런 적은 없습니까?
존경하는 위원님, 안타깝게도 제가 사례를 알지 못해서 거기까지 챙기지 못해서 죄송하고요. 그런데 실은 주민센터 통해서 이 상식지 제가 더 받아볼 수 없느냐 그런 문의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시군으로 일단 배포가 되면 그 시군에서라도 그 현장에 직접 그게 얼마나 진짜 도움이 되는지, 그게 부수가 많이 나가는 걸로 이렇게 보는 것보다는 현장을 가서 보고 듣고 그랬었으면 좋겠고요.
예, 그러겠습니다.
또 도민소식지 전남새뜸의 경우 전자발행도 하고 있는데 이거 법무상식지도 그런 전자발행을 하고 있는지요?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 주신 것처럼 우리 홈페이지 내에, 우리 전라남도 홈페이지 내에 전라남도 법무행정 서비스 내에 그 안에 전자책으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전남소식지가 1회에 6만 부, 연 144만 부 발행되는데 혹시 같이 합본해서 발행하면 도민들이 더 많이 접할 기회를 만들고 효율적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한번 해 보시고 혹시 양 부서가 그래서 그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면 협의한 끝에 혹시 새로운 계획에 대해서 저희 상임위에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왜냐하면 전남소식지하고 법무상식지가 같이 발간이 된다면 더 경비도 줄이고 또 더 많이 이렇게 활용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도 이렇게 타당하고 일리가 있으신데 약간 상대적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전남소식지 안에 너무 많은 양이 들어가게 되면 그걸 보는 사람 입장에서 너무 두꺼워서 안 읽고 놔둬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법무 관련해서만 조그맣게 되면 아, 이게 나하고 이해관계가 있구나, 내가 필요한 부분이다 해서 쉽게 손이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상대적이지만 저희가 전남소식지 발행하는 부서와 한번 논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법무상식지니까 우리가 살면서 필요한 법률적인 그런 생활법률인데 그걸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활용할까 그런 생각도 들고 해서 혹시 같이 합본을 하면 어쩔까 하는 생각을 해봤고요.
예산안 443쪽에,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장애인 정보화집합교육기관 지원 있어요. 1억 4500만 원이 잡혀져 있고요, 그것은 장애인교육 수와 국비 지원 축소를 고려해서 도 자체사업으로 별도 추진하는 사업인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현재 그것하고 비슷한 국비사업으로 장애인 정보화집합교육 기관지원 1억 400만 원이 추진되고 있어요. 그런데 이 두 사업의 차이점이 뭡니까?
존경하는 위원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사업은 사업 내용이나 대상이 동일합니다. 그런데 국비로 지원되는 그 사업만으로는 수요를 다 채울 수가 없어서 도 자체적으로 도 예산을 편성해서 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아, 그러면 같은 사업인데 이름만 다르게 해서 추가로 도에서 지원하는…….
그래서 제가 또 알기로는 그 사업이 보통 한글이나 스마트폰 이용 이런 쪽으로 교육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더 추가해서 그렇게 하신다고 하니까 취업이나 맞춤형 교육으로 그런 걸 신설해서 또 직업의 기회를 제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기존 사업과 조금 차별화해서. 왜냐하면 그 금액에다 더 추가하면 기존의 교육 중심보다는 취업이나 이런 맞춤형 그런 교육으로 새롭게 더 신설해서 교육을 더 새롭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 위원님 말씀주신 것처럼 일차적으로는 이렇게 기본교육하고 2차적으로 심화교육도 필요한 것 같고요, 취업과 연계시키기 위해서 저희가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하고 있고 참고로 올해 같은 경우에는 수료생 중에 서른한 분께서 어린이집 등에 취업을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분들이 원하신다면 우리가 일자리와 연계돼서 취업률 향상 제고에도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추가질문하실 정철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실장님, 아까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에 대해서 지금 우수사례 두 가지를 제가 요청을 했는데 하나는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미국 온라인 쇼핑몰 개설이잖아요?
예, 남도장터…….
기존에 또 남도장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미국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했다는 그 내용이죠?
예, 맞습니다. 기존의 남도장터는 오랫동안 국내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 있었는데 남도장터US는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온라인 전용 쇼핑몰이었습니다. 이번에 개소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남도장터를 말씀하시길래 기존에 운영이 돼 있었는데 그게 우수사례로 말씀하는지 알고 한번 확인했고요. 아까 제가 최근에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아까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남형 모델 구축해서 지금 으뜸아이사랑 그 사업을 지금 하고 있잖아요, 아까 민간어린이집 지원해 주는? 그런데 그건 2019년도 사업 아닌가요?
맞습니다. 2019년도 사업 정확히 맞습니다.
근데 제가 최근에 2021년도에 우수사례를 두 가지 정도 말씀해 주시라고 했는데 2019년도 기존에 해왔던 사업을 말씀하시는 것 같고 또 이건 우리 공무원 연구모임에서 우수사례고 또 아까 우리 도민 우수사례도 있죠?
그건 대표적으로 한 두 가지 또…….
예, 알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위원장님 잠깐만 자료를 찾고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님, 도민분들께서 제안한 것들 중에 그러면 또 남도장터하고 우수제안으로 채택된 사업들인데요, 남도장터와 연관된 것 하나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남도장터 고급 배송 서비스 도입, 이게 뭐냐면 해외에 거주하시는 동포분들이 국내에 거주하는 가족 등에게 상품 보낼 때 남도장터 통해서 주문하면 그게 그분들에게 배송되는 서비스고요. 이게 하나 되고, 또 하나는 국산김치 사용표시제 인증마크 공공저작물 등록인데요, 이 내용이 뭐냐면 국산김치 사용표시제 인증마크를 별도 협의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저작물로 등록을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제안이 됐고 결국은 우리가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와 협의를 통해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마크를 공공저작물로 등록을 완료를 했습니다.
도민 우수사례는 두 가지인가요?
더 있는데, 두 가지만…….
대표적으로?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보니까 어떤 현황에 대해서 개선할, 지금 현 사업에서 개선한 이런 우수사례가 있는 거 같고, 또 다른 사업 신규 사업을 이렇게 우수 발굴한 사례는 있는가요, 정책 사업을?
실장님, 시간이 그러니까 그 부분은 또 저희가 자료 요청을 했고 제가 궁금한 게 이런 우수사례를 평가했을 때 물론 기존에 있는 사업의 어떤 현황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안사업도 있겠지만 또 신규 사업 정책에 제안하는 내용에 또 기준점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우수사례 순위를 결정할 때 그런 점수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지금 우리가 총 해서 아까 공무원 연구모임하고 도민 연구모임은 별도로 있는 건 아니죠?
예, 도민분들은 그냥 자유스럽게 제안을 하시는 겁니다.
그냥 제안해서 거기에 저희가 어떤 선택을 해 가지고, 그러면 그것을 온라인상으로 받은가요?
온라인, 오프라인 다 가능…….
다 해서, 전화상으로도 이렇게 받기도 하고요, 모든 부분으로?
예, 주로 온라인하고 우편, 팩스인데 제 생각에 전화상으로 제안을 하게 되면 아마 양식에 의해서 써서 제출해야 됩니다.
하여튼 그런 방식이 있는데 지금 이런 운영방식을 아까 1억 3650만 원 정도 되잖아요, 전체 금액이? 근데 이런 부분이 좀 부족하지 않는가요, 예산이? 아까 연구모임 1개소당 100만 원, 또 어떤 시상금이나 또 도민들이 제안했었던 시상 금액이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 1년 사업인데 과연 이게 진짜 또 이렇게 스터디하면서 식사비나 또 이렇게 자료도 준비하는 데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아까 인센티브를 최대한 올릴 수 있고 자발적으로 우리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 어떤 방향을 제시해서 포상제를 더 높이고 또 금액적인 부분도 더 높이고 또 나아가서 우리 공무원하고 도의회 또 연구단체나 또 도민하고의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또 이런 연구모임을 할 수 있는 그런 게 진짜 있다면 앞으로 우리가 도정이나 또 우리 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고려해가시고 예산도 좀 높였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것처럼 포상금이 그야말로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될 수 있도록 예산을 저희가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를 하겠고요, 특히 아까 좋은 말씀주신 도의회 연구모임과 우리 공무원 연구모임의 협업체계를 통해서 그야말로 상호간에 이해도 하고 더 좋은 현실적인 정책들이 나올 수 있도록 저희가 주도적으로 노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 있습니까?
전경선 위원님 추가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444페이지 보면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이 있어요.
근데 보조기기 보급이 한 4억 정도가 되는데 여기에 보면 자질구레한 홍보비, 선정위원 평가 수당 또 여기에 따른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심층상담원 양성을 해야 되고 상담실비가 있어요. 이런 것은 뭡니까? 잘 이해가 안 돼서 한 4억 정도 되는데 나머지 부대비용들이 한 400만 원 또 들어가더라고요.
장애인분들이 보조기기를 신청을 하게 되면 그야말로 이분이 신청하신 보조기기가 이분한테 딱 맞는지 그것을 일종에 약간 상담원들이 나가서 상담을 해줍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그 신청하신 보조기기가 맞는지 그리고 좀 더 효율적인 다른 보조기기는 없는지, 그래서 상담을 통해서 그분들이 신청하는 것이 정해지고 그다음에 정해지게 되면 부의장님 이게 경쟁률이 좀 있습니다. 실은 신청하신 분의 34∼35%만이 보조기기를 지급받을 수가 있게 돼서요. 그래서 선정위원회를 우리가 구성을 해 가지고 그분들이 정말로 선정을 하게끔 하는데 선정의 1번째 기준은 아직까지 지급받지 않으신 분들이 우선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그 보조기기가 뭡니까?
다양합니다. 첫 번째는 눈이 안 좋으신 분들을 위해서 시각장애인용 화면낭독 소프트웨어도 있고 독서확대기, 그다음에 마우스 만지시는 데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서 특수마우스, 그다음에 모니터도 터치모니터, 청각장애인분들을 위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좀 비싼 것들은 점자단말기 이런 것들은 많이 비싸고…….
그건 좀 비쌉니까?
아, 그런 것들은 경쟁률이 높구먼요?
447페이지 하단 부분에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이용요금 있는데 이건 어떤 사업이죠? 버스 안에 해주는 건가요?
우리가 공공장소의 와이파이, 사회복지시설이라든가 관공서라든가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해서 도민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끔 했고요.
시내버스는 시범적으로 5개 시에서 운영하는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를 했습니다. 그러면 그 시내버스 탑승객들은 버스에 타 있는 동안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기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고요.
지금 5개 시만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네요?
그다음에 453페이지 보면 물품취득비가 있는데 전년도에 비해서 1억 5000이 더 세워졌어요. 증액된 사유가 뭔가요?
원래 직원분들이 사용하는 컴퓨터가 내구연한이 5년입니다. 그래서 5년이 지난 것들은 순차적으로 바꿔가고 있거든요. 근데 이게 연차별 계획에 의해서 우리가 바꿔가고 있는데 거기에 맞춰서 예산을 우리가 편성했고 지금 반영한 상태입니다.
금년보다 더 바꿔야 할 것이 많다?
부의장님 올해도 본예산에 1억을 세우고 1차 추경 때 우리 기행위에서 위원장님이나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셔 가지고 추경 때 1억 8000을 세웠었습니다.
456페이지에요. 서재필실, 정약용실 음향 시설 고도화를 한다는데 이 음향 시설을 교체한다는 말이죠?
그 밑의 영상회의시스템은 어디에다 하는 거예요?
부의장님, 서재필실, 정약용실은 음향 시설이 아날로그 스타일 수준이어서 지금 디지털화로 고도화하는 거고요, 영상회의 시스템에 우리 4층 정철실에 거기가 국가정보통신망과 연결되는 영상회의를 거기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영상회의 시스템이 어떻게 보면 하나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문제가 생겨버리면 국가하고 안 되기 때문에 요새 카카오 그것처럼 이중화 작업을 위해서 일종의 백업시스템을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상회의 시스템이 2개가 되는 거예요?
예, 이중화, 그래서 이게 안 되더라도 이것을 반드시 살려서 하면 될 수 있게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고 지금 예산을 위원님들께 요청을 했습니다.
461페이지 여기는 중앙협력본부 같은데 요즘에는 전기차밖에 못 산다고 하죠?
전기차가 1억인가요? 국비도 들어가 있네요, 차 구입하는 데? 500만 원밖에 안 돼요?
국비는 조금이고, 약 500만 원이고 대부분 도비가 9500만 원입니다.
무슨 차량이에요? 대체구입인가요, 신규구입인가요?
내구연수가 경과된 공용차량을 전기차로 대체구입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대체구입이에요? 아니면 신규 구입이에요?
부의장님 정확하게, 죄송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게 신규 구입입니다.
정수 승인은 받았어요?
부의장님, 잠깐만요. 제가 말씀 못 들었습니다.
정수 승인 받았어요?
부의장님, 그것은 제가 공부가 덜 된 상황인데요, 바로 확인을 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규 구입이면 정수 승인을 받아야 할 건데, 당연히. 이상입니다.
지금 위원님들께서 질의해서 미진한 답변이 이루어진 것은 그때그때 자료 보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예산은 삭감된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시겠죠?
지금 위원님들이 쭉 예산안을 보면서 조금 미진한 어떤 사항이다, 때로는 이것이 뭐지라고 생각되는 사항들을 지금 질문을 한단 말입니다. 거기에 대한 충분한 소명 내지는 답변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 사항은 아마 삭감조서에 작성되기가 쉽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돼요.
위원장님, 아까 부의장님이 질의하신 거에 대해 답변…….
예, 하십시오.
부의장님, 전기차 구입 관련해서는 회계과의 정수 승인을 받고 예산편성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전에 자료요구들을 했던 사항들 아직도 자료가 넘어오지를 않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자료가 없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또 다른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좀 전에 우리 존경하는 전경선 부의장께서 질의를 해 주셨는데 425쪽 한번 봐보세요. 425쪽 민간이전 사업비로 해서 민간행사사업보조 도정 주요시책 추진이라고 했는데 이게 뭐죠? 시책이 정해졌어요?
아닙니다. 아까 부의장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예비비 성격의 약간 포괄적인 사업인데 혹시 우리 도정 주요시책들과 관련해서 민간에서 예기치 않은 행사가 있었을 때 우리가 이걸 조금 지원해주면 그 행사가 훨씬 더 효율적으로 되고 우리 도정의 주요시책들 추진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번에 신규로 1억을 요청을 드렸습니다.
아무튼 이 판단은 우리 위원님들에게 맡기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예비비 성격이다, 그렇게 해석하시면 되겠죠?
예, 알겠습니다.
또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임형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장님, 452페이지에 지역개발을 위한 사회조사 있거든요. 거기 항목 중에 보면 저희 사회조사요원 인건비 및 조사가구 답례품이 있는데 조사가구 답례품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죠?
사회조사요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서 조사를 할 때 답례품을 6000원 이내인 것으로 알고 있고 존경하는 위원님 생활필수품 치약칫솔세트, 손톱깎이세트입니다. O 위원 임 형 석
저희가 이거 보면 보통 상가 다니시면서 조사하시고 그런 건가요? 어디를 대상으로 다니시죠?
존경하는 위원님,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을 해서 이런 사회조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게 응답률이 나오는 편입니까?
존경하는 위원님 표본가구를 약 2만 여 가구를 선정해서 하기 때문에 응답률은 꽤 높게…….
지자체로 다 찢어져서요?
예, 맞습니다. 22개 시군에 사회조사요원들이 나가서 그분들이 직접 조사를 하고 계십니다.
지금 응답률이 높다고 말씀하시고 표본을 정해서 하신다고 하니까 다행스러운데 요즘 보면 가가호호 찾아다니면서 조사하는 게 쉽지가 않잖아요? 예를 들어서 일반적으로 배달 앱만 시켜도 그냥 초인종만 누르고 앞에 놔두고 가라고 그런 집도 많고 직접 대면해서 이렇게 설문에 응답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뭐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까? 예를 들어서 구글 폼을 만든다든지 해서 그분하고 연락하고 나서 토스하고 수신만 좀 받으면…….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오히려 좋은 정책제안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국가차원에서 전 시도가 방문조사가 원칙이라고 하는데 정말 이 디지털시대에 그리고 또 코로나19 같은 그런 우리가 예기치 못한 그런 상황에서는 앞으로 다른 것들을 국가 차원에서도 한번 이렇게 검토를 할 필요가 있고 저희도 국가에 제안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방문조사가 원칙이라고요?
알겠습니다. 좀 개선할 수 있으면 요구를 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다시 한번 강조 말씀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요구한 자료 내지는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바로 자료를 제출해 주셔서 예산 심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협조 바라겠습니다.
예, 위원장님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예산안 심사를 위해서 15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7분 회의중지)
(15시 36분 계속개의)

2. 2023년도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예산안(도지사 제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그럼 먼저 김명로 도민행복소통실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367회 2차 정례회 시작 이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2023년도에도 저희 실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여러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예산안 총 규모는 세입예산 11억 9000만 원, 세출예산 32억 2700만 원입니다.
먼저, 세입예산은 전년 대비 4%가 증액된 11억 9000만 원입니다. 이 중 세외수입은 여권발급대행 수수료 2000만 원이 증액 되었습니다.
국고보조금은 여권사무 대행경비 지원, 생활공감정책 지원,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인건비 지원 등 26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입니다.
세출예산은 전년 대비 3.58%가 증액된 32억 2700만 원입니다. 이에 대한 주요 증감내역으로 국고보조사업인 여권발급 기초대행기관 운영비 600만 원, 시군 자원봉사자 보험료 200만 원이 감액되었으며 생활공감정책 활동 지원 300만 원, 시군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인건비 지원 3200만 원, 도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인건비 지원 400만 원이 증액되어 총 26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자체사업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5500만 원, 민원메신저 연찬회 운영경비 1000만 원, 민원메신저 연찬회 참석 실비 1000만 원, 민원행정 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포상금 400만 원, 민원처리 담당자 의료비 600만 원, 도 자원봉사센터 운영비 400만 원이 증액되어 총 6700만 원이 증액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이상 보고드린 바와 같이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도정주요 현안을 추진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예산입니다. 위원님들이 보시기에 다소 미흡할 수도 있으나 한정된 예산으로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필수경비만 편성코자 노력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조언해 주시면 잘 반영하여 내실있는 예산 운용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명로 도민행복소통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정희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장정희입니다.
2023년도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을 통해서 예산안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 김명로 도민행복소통실장님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이 있었으므로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입니다.
2023년도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일반회계 예산안 규모는 세입예산은 11억 9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700만 원, 세출예산은 32억 27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억 1200만 원 각각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입니다.
세외수입은 여권발급대행 수수료 8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000만 원, 국고보조금은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인건비 지원 등 4건, 11억 11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7000만 원 각각 증액되었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 주요 내역을 보면 2023년도 신규 편성된 사업은 총 5건, 2600만 원으로 예산안 351쪽, 청원심의회 위원 심사수당 150만 원과 청원심의회 위원 여비 75만 원은 2022년도 실집행액이 각각 50만 원, 25만 원에 불과하므로 많은 도민이 피해구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위원 위촉으로 도민 권익 보호와 처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예산안 339쪽, 소통인전남 누리집 운영 및 홍보물 제작 300만 원과 예산안 340쪽, 소통인전남 및 여론조사 이벤트 시상금 1000만 원은 온라인 정책 제안 및 청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2년 9월 말 운영 현황을 보면 제안이 471건 대비 실행 2건, 청원이 295건 대비 성립 12건으로 추진실적이 매우 저조하고 ‘도지사에게 바란다,’ 국민제안 공모 등 유사한 도민 제안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므로 폐지 등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예산안 341쪽, 민원메신저 연찬회 운영경비 3000만 원은 민원메신저의 상호 정보공유 등 역량 강화를 위해 전년 대비 10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11쪽입니다.
민원메신저는 생활 속 불편사항과 도정 시책을 평가해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나 주로 고충사항 제보에 치우쳐 있으므로 전남 의과대학 유치, 고향사랑기부제 등 도정 홍보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성과 사업비 적정성 등을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예산안 345쪽,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1억 원은 자원봉사단체의 다양한 우수프로그램 지원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년 대비 5500만 원 증액된 것으로 한 단체당 지원금액을 늘리는 방안과 지원단체 수를 늘리는 방안 중 어떤 방식이 효과적일지 집행부의 충분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예산안 346쪽, 도 자원봉사센터 운영 10억 8600만 원은 인건비, 사업비, 운영비 등으로 전년 대비 400만 원 증액하였습니다.
도 자원봉사 활동률은 갈수록 감소하고 있고 시군의 경우 최저 4.8%에서 최고 18.7%까지 편차가 크기 때문에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비대면 봉사프로그램 발굴 등 광역센터로서의 역할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또한 예산안 345쪽, 시군 공무원과 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관리자 연찬회 200만 원은 재정사업 평가에서 예산 20%을 감액해야 하는 ‘미흡’ 판정을 받아 편성된 것이므로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정희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답변은 실국장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세부적인 사항이나 구체적인 보충답변이 필요한 경우는 본 위원장의 동의를 받아 업무담당 팀장이 발언대로 나와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영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강진 출신 차영수 위원입니다.
예산안 348페이지 좀 보십시오.
민원 처리 담당자 의료비 600만 원 증액했잖아요?
이것은 우리 전경선 위원이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의 시행에 따라서 증액이 된 거죠? 600만 원 예산을 세운 거죠?
이 600만 원 의료비를 세웠는데 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어디까지입니까, 우리 전라남도 기관 중에서?
전라남도 소속 공무원 전원이 대상이 됩니다. 물론 공무직 또는 기간제 전부 포함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산하기관 민원 처리 담당자에서는 다 된다는 얘기시죠?
그러면 지원 사항은 어떻게 됩니까?
지원의 사항은 별도로 조례에 규정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만 진료, 약제, 실손의료비, 물론 심리상담이나 이런 부분까지 전부 포함이 됩니다.
아니, 조례 제6조에 보면 지원 사항이 나와 있어요. 심리상담, 의료비, 치유에 필요한 휴식 시간과 근무지 내 휴식공간 그리고 법률 상담, 형사고발 또는 손해배상 소송 절차 지원, 신체적·정신적 피해예방이나 치유를 위한 교육 및 연수, 그 밖에 민원 처리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예방이나 치유를 위하여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할 때는 지원하게 되어 있거든요. 조례에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의료비가 왜 그러냐면 이런 일이 없어서 조례를 통해서 지원을 하게 됐잖아요. 그런데 아직은 그런 일이 없었지만 앞으로 생길 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개인당 얼마까지 지원할 수 있는가 이런 세부적인 것이 안 나와 있단 말이에요. 포괄적으로 예산만 세워져 있는데 그래서 1인당 지원할 수 있는 한도액 같은 것은 있습니까?
한도액은 규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마는 저희가 타 시도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경기, 강원, 경북 같은 경우에는 1인당 50만 원을 기준을 하고 있습니다.
50만 원?
예, 달리 전북은 30만 원을 기준하고 있습니다마는 저희들도 예산을 세울 때 50만 원을 기준으로 세웠습니다마는 50만 원을 한도로 정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한도는 정해져 있지만 타 시도를 봤을 때 50만 원 정도로 표준을 두고 있다?
조례에서는 심리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있잖아요?
본 위원이 심리상담은 40∼50분해서 1회 심리상담 받는 데 10만 원 정도가 소요되거든요. 그래서 심리상담 하는 것도 조례에는 지원하게 되어 있는데 실장님께서 예산을 세울 때 심리상담도 지원하는 걸로 생각하고…….
예, 가능한 거로요?
앞으로는 우리가 이런 예산은 사실은 불용처리 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예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서 예산을 세운 거잖아요? 그래서 우리 전경선 위원님께서 조례를 만들었고 그래서 요즘은 민원인들하고 좀 이렇게 민원담당 처리하신 분들하고 마찰도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 예산은 사실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은 것이 가장 좋지만 그래도 예산에서 너무 적지 않냐 하는 생각도 들어요. 실장님, 그래서 내년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이니 내년에 1년 동안 한번 해보고 또 부족하면 추경에서도 세워야 되고 그런 부분은 조금 더 내년 1년 동안 시행해 본 다음에 2024년도에는 세부적으로 그리고 또 어디까지 지원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말씀처럼 지금 저희가 타 시도와 같이 비교해서 약 50만 원 정도를 기준으로 이렇게 삼고는 있습니다마는 내년에 시행해 가면서 예산의 증액이나 운영에 대한 부분들은 보다 위원님들과 같이 협의해 주시고 해서 지적해 주시면 증액해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좀 전에 실장님께서 답변하다시피 적용 범위가 본청, 우리 산하기관, 직속기관, 사업본부, 사업소 다 포함되어 있잖아요?
다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렇게 한다면 우리 공직자들이 4000명 된가요, 전체 숫자로 보면? 그중에서 민원 담당하신 분들은 몇 분이나 되는가 모르지만 이 예산은 처음 시행한 것이니까 내년에 시행을 잘 해보고 2024년도는 더 세부적으로 깊이 고민하면서 예산을 편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차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문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실장님 고생 많습니다. 예산서 344페이지 바르게살기운동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안전문화정착 사업을 위한 그 지원인데요, 이 내용을 좀 살펴보면 어린이안전교육이라든가 전남 알리기 아니면 또 아름다운전남 만들기 전진대회 이런 여러 가지 사업을 좀 하는 데 있어서 예산이 보니까 안전문화정착 사업비가 한 5000만 원이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 도비로 5350만 원입니다.
그런데 이게 안전문화정착 사업을 바르게살기에서 어떻게 한다는 것입니까?
위원님 5350만 원은 물론 이제 운영비를 지원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저희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마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에 대한 부분들은 법적인 단체로서 민간단체 법정운영비 보조 형태로 지금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밑에 법정운영비는 또 별도로 나가고 있는데요?
이게 법정운영비로서 5350만 원이 나가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게 법정운영비로 5350만 원은 또 운영비 지원이 있고 바르게살기 안전사업 지원 있지 않습니까?
위원님 죄송합니다. 사업비와 운영비하고 해서 5350만 원입니다.
합쳐서입니까?
이게 5000만 원 별도가 아니에요? 이거 별도가 아닙니까?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사업지원으로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4500만 원이 나가고 있고요. 운영비에 인건비, 사무실 운영비 경상보조로 5350만 원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르게살기하고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사업 영역이 포함된 건가 모르겠습니다, 바르게살기에서.
사업 내용은 이제 사회봉사활동, 법적 단체이기는 합니다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사업을 본인들이 봉사활동 차원에서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업비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확인을 해 보셨어요?
올해도 홍보캠페인을 한 6회 했고요, 1320명이 참여한 걸로 그렇게 자료 보고를 받았습니다.
예, 확인 한번 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자료를 위원님께 전달을 보고 말씀 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방범 있지 않습니까? 전라남도 방범연합회 활동 지원 1억 5000을 이렇게 지원하는 게 있는데 이것은 주로 어떤 사업비로 활동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죠?
위원님 다시 한번만 말씀해 주십시오.
전라남도 방범연합회 활동 지원.
방범연합회 활동 지원은 1억 5000만 원을 피복비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3년 동안 내년까지 지원하는 걸로 그렇게 약속해서 지원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게 자치경찰위원회하고 연관이 좀 있습니까?
법안이 통과가 돼서 자율방범대가 내년 4월부터는 자치경찰위원회 소관으로 변경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 소통실에서 자치경찰위원회로 소관이 이전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관련 예산은 지금 제가 알기로는 1억 5000만 원 피복비 지원했는데 지금은 없거든요. 그래서 확인해 본 결과로는 자율방범대의 활동 소관 업무 관련해서는 추경에서 세워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내년 예산까지만 소통실에서 예산을 편성하고 향후부터는 자치경찰위원회에서 편성을 하게 되는 겁니까?
위원님 죄송합니다마는 예산 편성의 권한 자체가 조금 애매하게 지금 되어 있습니다.
당초 법안이 통과되는 것은 올 4월 달에 통과됐기 때문에 작년에 1억 5000만 원 세운 예산은 올해 집행이 돼서 가게 됐습니다마는 내년에 집행 예산도 1억 5000만 원은 당초 세워지는 것은 저희가 세워지게 되어 있습니다만 집행자체를 내년도에서는 자치경찰에서 집행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집행은요?
편성은 소통실에서 하고요?
예, 저희가 됐었습니다. 다만…….
그렇게 될 수가 있나?
위원님 왜냐하면 이게 내년까지 지원해 주는 부분으로 약속이 되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편성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마는 내년 이후에 운영비나 활동비에 대한 부분들은 자율경찰위원회에서 진행을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 방금 질문했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안전문화정착을 하는 사업비라든가 방범연합회 활동지원 사업 있잖습니까? 방범연합회 활동 지원사업 같은 경우는 1억 5000정도 이렇게 예산편성을…….
활동비가 아니라 피복비이기 때문에 활동 내역이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장비, 피복 뭐 이런 거겠죠. 장비라든가 피복이라든가 이런 것 같습니다마는 현장에서 하신 분들 보면 상당히 열악하게 활동을 좀 하고 있어요. 활동을 야간에 이렇게 시간 날 때 마을 분들이, 그 민간인들이 자기 마을을 좀 더 범죄예방이라든가 야간 활동을 하기 위해서 하는 건데 상당히 열악한 환경에서 본인들이 회비를 내면서 하고 있는 것 같던데 실질적으로 향후에 이게 활동 지원을 하게 되면 좀 더 예산을 더 편성을 하시든가 그래서 실질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면서 실질적으로 조직이 마을 분들이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지원책을 강구해서 오히려 좀 방범활동에 역량을 좀 더 올려주는 게 좋지 않을까, 활동 영역을 올려주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말씀대로 우리 도청의 예산부처하고 제가 협의는 해봤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운영비, 활동비에 대한 부분들이 빠져있기 때문에 타 시도와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게 예산은 편성하도록 하겠다라는 답변은 들었습니다. 다만 이게 이번 본예산이 아닌 추경예산에서 편성 예정일 거 같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문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주종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산서 345쪽 자원봉사 관리자 관련해서, 검토의견서를 보면 시군 공무원과 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관리자 연찬회는 재정사업평가에서 예산 20%를 감액하는 ‘미흡’ 판정을 받아서 2022년도는 270만 원에서 내년도는 216만 원으로 감액 편성이 되었습니다. 재정사업 평가에서 이렇게 ‘미흡’ 판정을 받은 이유가 무엇이죠?
위원님 잘 아시겠습니다만 2021년도 예산에 대한 평가가 2022년 올해 나왔습니다. 그래서 2021년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자원봉사 관리자 연찬회를 개최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개최하지 못해서 아마 올해 평가에서 ‘미흡’ 결정이 나서 20% 예산이 삭감이 됐고 내년 예산이 삭감 예정입니다.
물론 행사축제성 사업 편성 우리 예산 설명서 보면 76쪽에 도민행복소통실에서 진행한 6건 주요 직능단체와의 교류협력 등 소통간담회, 소외취약계층과의 간담회 이렇게 6건이 있는데 6건 중에서 자원봉사 관리자 연찬회가 가장 ‘미흡’이라는 낮은 단계의 판정을 받았어요. 그래서 방금 코로나 이런 부분도 이야기도 물론 틀린 이야기는 아니라고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민원메신저 연찬회 이런 부분은 매우 우수하게 이렇게, 물론 수가 소규모고 이렇게 모이다 보니까 그럴 수도 있는데 실제 이 부분에 대한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자원봉사 활동률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래서 2018년도에 보면 29%, 2019년도에 26.3%예요, 약 3% 정도 떨어지는데 2020년도부터 우리가 코로나 팬데믹에 휘청거렸잖아요. 그래서 2020년도, 2021년도, 2022년도 연속 14%대 이하에서 지금 올해 11.8%, 물론 아직 기간은 남아 있습니다만 이런 실태를 봤었을 때 코로나도 위드코로나 시대도 되고 이렇게 됐는데 앞으로 개선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있습니다만 2021년도 자원봉사관리자 연찬회는 코로나로 인해서 저희가 개최하지 못했습니다만 올해는 11월에 보성에서 개최했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평가에는 좋게 반영이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요.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위원님께서 많이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만 코로나 이런 대민접촉 자체가 제한이 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이 됐습니다. 지금 10월 현재 활동률 자체가 12.8%밖에 되지 않습니다만 전국적으로 봤을 때는 9.7% 정도에 그치고 있어서 전남이 중에서 조금 더 올라가는 전국 7위 정도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 된다는 그런 부분이기도 하고요.
다만 코로나가 다시 재유행한다는 그런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만 1인 또는 비대면으로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 앱을 지금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셔서 지금 만들고 있는데 아마 12월 중에 이것을 실시해서 시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장님이 업무를 막 시작하고 난 뒤에 또 전라남도의 특별봉사 활동단체까지도 할당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거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물론 코로나라는 어떤 이유가 있었습니다만 이후에 봉사활동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활동이 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형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실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조금 전에 우리 강문성 위원님께서 좀 질의를 한번 하셨는데요, 저희가 344페이지에 방범연합회 방범활동 지원에 대해서 좀 질의드릴게요.
아까 근무복 지원하신다고 그랬는데 인원 수가 지금 1만 명 계산해서 3년 동안 총 1만 명이죠? 1년에 1만 명이십니까?
피복비 지원 말씀하십니까?
예, 3년 동안 피복비 4억 5000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3년 동안입니다.
회원이 1만 명이 되고 있습니까, 자율방범대 전라남도연합회가?
제가 말씀을 드리면요, 지난번에 제가 수석부회장님을 통해서 들었던 얘기는 1만 5000명이라고 얘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저희가 지원하는 1만 명에 대한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전부 다 받아 봤을 때 인원이 1만여 명 가까이 됐기 때문에 이렇게 지원을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는. 이게 2년 전에 결정돼서…….
아, 2년 전에요? 벌써 저희가 3년째 들어서죠?
예, 내년이 3년째 마지막입니다.
근무복은 어떤 걸 지원합니까? 보면 정복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근무복 조끼입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설명 듣고) 죄송합니다.
아, 정복을, 그러면 저희가 어떻게 집행을 하죠?
각 시군에서 집행을 하는 걸로…….
저희가 지자체에 주는 건가요?
예, 그렇습니다. 이걸 각 지자체별로 입찰해서 구매하는 걸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내년도 사업이 거의 끝나 가는데 마지막 예산 같은데 보면 인원 수도 물론 연합회에서 데이터가 나와 있는가 모르겠습니다만 1만 5000명 정도 되신다고 하는데 그건 정확한 명단이 나와 봐야지 정확할 거 같아요. 왜냐하면 2021년도 기준이면 아마 7800명 정도 되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갑자기 이렇게 2배 이상 뛸 수는 없잖아요?
자율방범 관련법이 개정이 돼서 내년 4월부터 시행이 됩니다. 전라남도 본부를 새로 개편하면서 다시 만들어낸다고 그렇게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때 22개 시군을 전부 다시 조직한다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아무튼 올해 4월에 법안이 통과돼서 내년부터 시행이죠?
그 전에 보면 지자체에서도 지원을 하고 그다음에 자치경찰 이쪽에서도 각자 따로따로 지원을 했던 거 같아요. 아마 실장님께서 전에 답변하실 때 아마 사업이 다른 자치경찰위로 넘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건 정해진 건 아니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예산 자치경찰 관련해서 예산을 어떻게 편성하는 게 맞느냐라고 자율방범 예산이 빠져 있었기 때문에 운영 예산이, 피복비는 1억 5000이 들어가 있는데 운영이 빠져 있기 때문에 확인해 봤더니 법안이 통과된 이후로부터 하는 게 맞는 것은 맞습니다. 법안 통과가 올해 4월 달에 통과가 됐기 때문에 1년 뒤에 시행을 합니다만 법이 통과 이후로는 소관이 바뀌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아무튼 소관이 지금 아직 정확히 안 나온 거 같으니까 지금까지는 그것을 담당하고 계시니까 우리 소통실에서 그렇게 떨어져서 각 지자체, 그다음에 자치경찰위원회 이렇게 막 나눠져서 집행했던 부분들이 있다면 일원화시켜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검토를 해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345페이지 보시면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있죠?
이게 올해 4500만 원짜리 사업이었는데 내년에 122%가 껑충 뛰었더라고요. 여기 사업 대상에 저희가 2개 시군 이상의 사업 프로그램이거든요. 자원봉사단체 중 사업 범위가 2개 시군 이상의 사업 프로그램, 그런데 2022년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 현황에 보시면 2개 시군 이상 아닌 곳이 많거든요, 제가 얼핏 봐서는. 왜냐하면 지역명을 띄고 있는 단체는 지역 외로 벗어나지는 않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보면 그런 데도 다 지원을 하셨더라고요. 아까 조금 전에 전문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금액을 물론 필요에 의해서 금액을 늘릴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금액을 늘리는 게 중요한가? 아니면 단체를 좀 줄여 가지고 사업비를 많이 주는 게 낫는가 이런 것도 한번 전체적으로 봐야 되지 않을까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우선순위를 2개 시군에 되어 있는 부분을 우선 하도록 했고요. 12개 단체를 지원했습니다만 12개 단체에 지원 금액을 보면 가장 적게는 160만 원에서 많게는 500만 원까지 이렇게 되어 있어서 단체를 조금 더 늘리고 그리고 지원 금액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지원해 주는 이런 방향으로 가려고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가시는 취지는 저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희가 사업 대상을 정할 때 사업 범위가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2개 시군 이상 돼야 된다고 그랬잖아요? 그런 사업을 할 수 있는 이상의 사업이나 프로그램을 우선순위로 한다고 그러니까 되도록 저희가 사업대상을 정해놓은 목적에 맞게 선정을 해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보면 12개 단체 사업을 보면 다 개인 지역이에요. 1개 지역 대부분이 그런 거 같습니다. 물론 전라남도회 같은 경우에는 도 전체니까 이런 몇 군데 빼고는 자기 지역에서 활동을, 1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사업이 많은 거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 개선을 시키시고요. 그렇게 해야지만 이 사업이 맞다고 봐요. 안 그러면 다른 실과에서 하고 있는 사업하고 별반 다를 게 없죠. 왜냐하면 요즘 마을공동체 사업도 많고 청정으뜸사업 이런 것도 많거든요. 그런데 대부분 금액도 300만 원에서 500만 원 선인데 다 자기 지역에서 하고 있잖아요. 물론 사업의 취지가 조금씩 틀리지만 그런 부분들과 유사한 사업들이다 보니까 제가 우려스러워서 말씀을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대로 단일 기초단체가 아닌 2개 이상…….
그렇죠. 저희는 왜냐하면 도니까 광역 개념으로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단일 지역에 있는 단체는 지자체에서 도움을 받아서 프로그램 진행은 나을 거 같고 저는 광역적인 개념으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2개 시군 이상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사회자원봉사단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그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형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승철 위원님 하십시오.
341페이지에 민원메신저 연찬회 운영경비가 어떤 성격을 띠는 사업이에요?
위원님, 민원메신저 관련 341페이지 전체를 가지고 말씀을 드릴까요?
아니요, 바로 밑에 3000만 원짜리 그 사업이요.
위원님 말씀하신 것이 민원메신저 연찬회 운영경비.
위원님, 이게 연찬회가 1년을 정리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고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민원메신저 전체가 모이는 그런 자리입니다. 그래서 운영경비가 3000만 원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수 자원봉사자는 어떻게 하는 것이고 지원 내용은 무엇입니까?
우수 자원봉사자, 잠깐만요, 위원님.
자원봉사자에 대한 평가들을 합니다, 위원님. 그래서 실질적으로 우수 시군에 대한 평가를 하고요. 그러니까 자원봉사자에 대한 평가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사업 부분으로 해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우수 자원봉사자라 하면 지난번에도 제가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만 자원봉사 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지원 내용 같은 것은 어느 정도 지원이 되고 있습니까?
자원봉사 우수 시군에 대한 포상은 올해도 500만 원이었고 내년에도 500만 원입니다만 지금 자원봉사 우수 시군에 대한 포상 자체는 5개 시군을 가지고 대상, 최우수 1곳, 우수 2곳, 장려 2곳 해서 5곳을 선정해서 우수 시군으로 포상을 합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 중에서는 으뜸자원봉사자라고 해서 우수 봉사자에 대한 연수 2박 3일 정도 올해 같은 경우는 제주도를 2박 3일 해서 80명이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 마일리지 운영사업도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해 주는 사업인데 지원 대상자가 중복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거든요.
우수 자원봉사자 100시간 이상 마일리지를 가지고 계신 분과 그리고 그분들 중에서는 우수 봉사자 중에서 연수를 같이 가는 분 중에서는 중복되시는 분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우리 자원봉사센터와 저희 소통실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물어보는데요. 지금 여러 위원님들께서 아까 자율방범대 이야기를 많이 하셨지 않습니까? 여기 보면 바르게살기협의회랄까 자유총연맹 같은 경우에는 운영비 같은 것을 지원하고 그러는데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자율방범대원들은 날마다 조를 짜서 나와서 지역을 한 바퀴씩 돌고 하는데 개인들이 한 달에 얼마씩 몇만 원씩 이렇게 한 달에 내가지고 간식도 사먹고 지금 그런 실정이란 말입니다. 시군에서도 어느 정도 보조도 주고 그러는데 이런 부분은 자치경찰로 이관되더라도 우리 실장님께서 내년 예산도 챙겨 가지고 운영비를 할 수 있게끔 협조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다만 바르게살기협의회나 이런 부분들은 우리 조례나 특히 바르게살기조직 육성법, 자유총연맹 같은 경우도 법정단체로 되어 있어서 조례에 의해서 지원이 됩니다. 아마 우리 자율방범대 전라남도지부도 조례에 의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이 된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확인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철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도민행복소통실 김명로 실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예산안 348페이지를 보시면 지금 전라남도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가, 마일리지가 지금 1일 1점으로 이렇게 딱 규정돼 있는가요? 마일리지 제도를 보면 지금 처리를 하고 단축한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주잖아요?
이틀을 단축했으면 플러스 2점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1일에 1점으로 정해진 거예요? 그러니까 민원이 하루에 3건도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1일 1건을 해서 1점만 이렇게 정해져 있는 건가요?
1일 1건이 아니고 한도는 없습니다.
하루에 민원이 예를 들어서 3개, 5개면 5점 그렇게 되는 거죠, 그 민원건수에 맞춰서?
5건인데 하루를 당겨서 연락을 주었으면 1점이 플러스가 되는 거고요. 7일 안에 알려줘야 될 민원을 5일 안에 알려줬으면 2점이 부가가 됩니다.
그러죠?
그러니까 그 단축한 1일로 해서 플러스가 된다는 말씀이시죠?
그러니까 1일에 1점이 딱 규정돼 있는 게 아니고?
그게 궁금했고요. 그러면 우리 앞전 행감 때 저희가 직원분들에게 어떤 활력을 줄 수 있는 예산 인상 마련을 요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2022년도를 보면 100만 원이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예산안을 보니까 160만 원, 지금 60만 원 인상이 됐거든요. 이걸 60만 원을 왜 올렸는지 모르겠습니다, 100만 원이나 60만 원이나.
위원님 정말 죄송합니다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셔서 이걸 눈에 보이는 숫자 정도까지 인상을 요청을 드렸습니다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되고 이 정도로 지금 증액이 됐습니다.
삭감이 됐다고요?
아닙니다. 당초 저희가 원하는 금액에서 삭감이 돼서…….
원래 원하는 금액이 얼마이십니까?
전체적으로 전라남도지사 이름으로 나가는 표창과 포상에 있어서는 제가 요청을 드리기는 최하 50만 원은 돼야 되겠다는 의사를 표명해서 올리기는 했습니다만 이렇게 됐습니다.
지금 그게 반영이 안 되고, 그런데 지금 그 100만 원 안에 이게 1인 기준이 우수 공무원 시상이잖아요? 그러면 지금 몇 명 정도 이렇게 시상금이 되는 거죠?
최우수가 1명이고요, 우수가…….
최우수가 금액으로 따지면 얼마인가요?
순위를 나눈다면 지금 100만 원에서 어떻게 배분을 하냐 이거죠.
그래서 160만 원이 되었을 때는 최우수가 50만 원 1명, 우수가 2명 각 30만 원, 장려 다섯 분이 각 10만 원씩 이렇게 해서 160만 원이 되겠습니다. 내년 예산 부분입니다.
그러면 지금 총 5명인가요?
아닙니다. 8명입니다.
지금 이게 1년이죠?
그러면 최우수 마일리지 점수는 몇 점 정도 나온가요?
위원님 죄송합니다. 최우수에 대한 마일리지 점수에 대한 부분들은 확인하는 대로 바로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한번 자료 주시면 될 거 같고요, 왜 그걸 제가 여쭤봤냐면 우선 직원들이 내용상으로 보면 우리 민원처리 담당자가 신체적·정신적 피해 치료를 위해 의료비 지원이 지금 600만 원이 이렇게 잡혀져 있잖아요. 그 만큼 또 직원들의 고충도 있고, 그런데 지금 이게 물론 현금성 포상금이지만 또 그러면 이 현금성 포상금 말고 다른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게 있는가요?
민원행정 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있는데, 이건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부분하고 좀 틀린 부분입니다.
우수 공무원에게, 민원 공무원에게 지금 다른 인센티브가 있는 게 있는가요, 포상금 말고?
마일리지 최우수, 우수, 장려 이렇게 되면 인사고과에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게 지금 확실히 된가요?
위원님,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에 관한 시상은 확인해 봤더니 인사고과에는 반영이 안 된다고 그럽니다.
인사고과 인센티브가 따로 없네요. 그러면 그냥 말 그대로 시상금, 포상금으로 끝나는 제도인데 그러면 지금 우리 도민행복소통실에서 민원을 제일 많이 받죠, 다른 어떤 실국보다?
타 기관보다는 많이 받습니다.
그러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우리 공무원 직원분들에게 다른 인센티브가 없이 우리가 60만 원 증액되기 전에는 거의 아예 이게 큰 의미가 없는 제도였네요, 마일리지라는 어떤 우수 공무원 시상이. 그런데 이건 근본적으로 전체적으로 우리 직원들을 위해서 저는 꼭 개선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마일리지를 너무 이렇게 민원처리나 물론 다른 실국도 있겠지만 우리 도민행복소통실뿐만 아니라 그런데 그렇게 또 열심히 하는 어떤 직원들은 이렇게 승진하는 데 그런 도움도 돼야 할 거 같고 하는데 이건 한번 개선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위원님, 이 부분은 인사 부서와 승진이나 고과점수 관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인사 부서와 협의해서 그 결과를 위원님께 말씀 올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은 한번 제대로 다뤄서 조례도 만들고 그런 부분이 꼭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검토를 한번 하셔 가지고 우리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말씀해 주시고요. 또 하나는 우선 업무가 또 물론 이렇게 빨리 진행되는 것도 있고 또 장기간으로 이렇게 되는 것도 있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청원 같은 경우는 처리기간이 90일로 청원법에 의해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마일리지 적립이 어떻게 된가요? 이렇게 90일간 되는 것은 그것도 90일인데 예를 들어서 30일 만에 끝났다. 그러면 그 50점이 플러스가 되는 건가요?
위원님, 청원은 청원법에 의한 부분이고 민원은 민원처리법에 의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 처리에 대한 부분이 다릅니다. 그래서 민원에 대한 부분만 저희가 마일리지 점수를 줍니다.
아까 민원이 90일이었는데 민원기간이 예를 들어서 30일 만에 끝났으면 50점이 되냐 이거죠.
민원의 경우가 그렇게 처리기간이 됐으면 됩니다.
똑같은 거죠?
그게 궁금했고요, 그래서 제가 오늘 물론 저는 어느 정도 인사고과나 그런 게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어떤 포상금이 적지만 그런 우리 도 직원분들의 어떤 인센티브가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예 제도가 안 되었다는 게 좀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우리 직원분들이 힘을 내시라고 또 직원분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이런 제도가 물론 현금성 포상금이 아닌 다른 제도도 플러스 돼 가지고 이렇게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실장님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을 최대한 자료를 정리해서 저희한테…….
알겠습니다. 인사고과에 대한 부분들은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그 결과를 위원회 위원님을 비롯해서 위원회에 보고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덧붙여서 포상금도 160만 원인데 그것은 말이 안 되는 거 같고요, 최대한으로 확보해서 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원종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천년의 빛 영광 출신 박원종입니다.
먼저, 김명로 소통실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연일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노고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호, 부위원장 정철과 사회교대)
설명서 24페이지에 전국 통합 자원봉사보험 가입 서비스 지원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먼저, 전국 통합 자원봉사보험이 혹시 어떤 식으로 보장이나 청구 방법이 되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국 통합 자원봉사보험 가입 서비스 지원은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하는 부분에 있어서 다치거나 상해 이런 위험의 우려없이 할 수 있도록 보험료를 지원해주는 그러한 부분인데 국고 50% 그리고 지방비 시군비 50% 이렇게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혹시 2022년도 저희 전남에서는 지원 받으신 분들이 있으신가요?
상해, 골절 이런 부분으로 해서, 기타 해서 6건해서 1000만 원 정도 지원이 나갔습니다.
이게 봉사포털에 가입되신 분들만 지금 보상이 가능한 거죠?
그러면 혹시 가입 안 되신 분들은 보상이 힘들겠네요?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이거든요. 그래서 하루라도 봉사를 하게 되면 봉사자로 등록이 됩니다.
최대한 그러면 일단 가입이 돼 있으셔야 이 혜택을 볼 수 있겠다는 말씀…….
예, 그렇습니다. 시군에서 봉사를 한 사람이 다쳤다 하면 시군에서 확인을 해 주면 바로 지원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사고가 아무래도 발생하지 않은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혹시 발생했을 때 또 경제적이나 또 심리적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자원봉사보험이 올해부터 범위도 확장이 되고 보장금액도 늘어나고 한 것 같아요. 아까 언론에서 보니까 요즘에 한창 저희 세대들한테 유행하고 있는 플로깅이나 아니면 비공식적인 일회성 자원봉사 활동을 하시다가 사고가 나셔도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그런 식으로 보장이 늘어나고 있다. 참 좋은 일인 것 같고요. 아무래도 우리 소통실에서 또 여러 채널을 통해서 좀 더 홍보를 해 주셔가지고 아무래도 헌신하는 마음으로 대부분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를 하시는 거니까 혹시 일어나는 사고 때 꼭 보상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또 이런 좋은 제도들을 통해서 아까도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계속 말씀하셨지만 봉사율이 내려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까지 해서 아무래도 코로나19 때문에 그랬던 것 같은데 그런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들에 활기도 돋울 수 있고 또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조성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코로나로 인해서 자원봉사 활동률이나 이런 부분들이 떨어지고 있는데 활성화 차원에서 지적해 주셨던 1인 또는 비대면 자원봉사에 대한 부분들은 아까 간단하게 말씀드렸습니다만 관련 앱을 만들어서 지원할 수 있는,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러한 부분으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특히 시군과 관련해서도 발생하면 안 되겠습니다마는 자원봉사자가 상해나 부상을 당했을 때 시군 확인을 통해서 자원봉사자로 확인되면 전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그러한 부분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 앱이 12월쯤에 나온다고 하셨죠?
그때 설명해 주셨던 그 앱…….
기회가 되면 저희도 같이 플로깅도 하고 앱 홍보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해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박원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대변인실 소관 예산안 심사를 위해 4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0분 회의중지)
(17시 02분 계속개의)

3. 2023년도 대변인실 소관 예산안(도지사 제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대변인실 소관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그럼 먼저 고미경 대변인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신 위원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대변인실 소관 행정사무감사 시 아낌없는 조언을 주신 데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대변인실에서는 민선 8기 도정 핵심사업과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제104회 전국체전 등 대규모 국내외 행사를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중점 홍보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대변인실 업무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안의 총 규모는 세입은 없으며, 세출예산안은 올해보다 2억 2600만 원이 증가한 71억 900만 원입니다.
신규 예산으로 윤선도홀 3D사이니지 홍보 콘텐츠 제작 1억 5000만 원, 영상편집실 시설장비 유지 2000만 원, 인터넷방송 누리집 개편 5000만 원으로 총 2억 2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증액으로는 도정 소식지 발간 향우 배부 확대 등으로 7100만 원 등 총 83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대변인실 소관 2023년도 예산안은 도정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과 시스템 기능개선 등 대변인실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필수 예산만 계상했다는 점을 말씀드리면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보람과 영광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대변인실 소관 2023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미경 대변인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정희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장정희입니다.
2023년도 대변인실 소관 예산안에 대해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을 통해서 예산안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는 고미경 대변인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이 있었으므로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4쪽입니다.
2023년 대변인실 소관 일반회계 예산안 규모는 세입예산은 없으며, 세출예산은 71억 9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2600만 원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세출예산 주요 내역을 보면 2023년도 신규 편성된 사업은 총 3건, 2억 원으로 예산안 331쪽, 3D사이니지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은 내년 상반기 윤선도홀 파노라마 멀티비전 설치로 인해 최신 디지털 융합 도정 홍보 영상물 제작비로 1억 5000만 원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각 실과에서 제작하는 영상물 또는 대변인실의 도정 역점시책 홍보 영상물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해 보입니다.
5쪽입니다.
2023년 편성된 홍보예산은 전년과 동일한 5건, 45억 원으로 예산안 325쪽, TV, 전광판 등 영상 활용 광고 및 공항, 터미널, 기차역 등 옥외매체 활용 광고 등 예산은 매체별로 편성돼 각 사업내용이 유사해 보입니다.
또한 매체별 도정 홍보 및 예산집행 현황을 보면 각 매체별로 편성된 예산보다 많이 집행된 것으로 보이고 사업 구분이 용이하지 않으므로 사업별 유사·중복 여부 및 차별화 방안 등 설명이 필요합니다.
6쪽입니다.
예산안 327쪽, 도민명예기자 간담회 및 워크숍 운영 800만 원은 도민명예기자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200만 원 증액한 것으로 도민명예기자의 도정 참여 활동이 봉사활동, 바자회 등 중심이고 도정소식지 투고나 도정 발전 아이디어 제공 측면에서는 저조하므로 투입된 예산이 도민명예기자의 실질적 역할 개선에 타당한지 면밀한 심사가 필요합니다.
예산안 330쪽, 전라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 시상금은 전년과 동일한 2000만 원으로 전남의 자연·문화유산 등 소재로 제작한 창의적인 영상물 발굴을 위한 것입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하반기에 열리는 공모전은 사계절을 골고루 담을 수 없기 때문에 분기별로 추진하도록 지적하였으나 예산안에 1식으로 반영된 것은 개선 검토가 부족한 것으로 보이므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추진 절차 등 설명이 필요합니다.
예산안 331쪽, 도 대표 누리집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유지보수 1억 2400만 원은 원활한 도정 정보 제공을 위하여 누리집 유지 보수비 50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도 누리집은 도민 제안, 청원 등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누리집 이용실태 및 만족도 조사 등 반영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7페이지입니다.
예산안 332쪽, 도 대표 SNS 매체 운영은 전년과 동일한 1억 1000만 원으로 7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도정 홍보사업입니다.
타 시도와 비교해 인구 대비 구독자 수가 저조한 으뜸전남튜브 운영 활성화, 연령대를 고려한 SNS 홍보 개선안을 마련하여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사업계획을 면밀히 살펴 효과성 및 적정성 등 심사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정희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답변은 실국장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세부적인 사항이나 구체적인 보충답변이 필요할 경우 본 위원장의 동의를 받아 업무담당 팀장이 발언대로 나와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영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강진 출신 차영수 위원입니다.
도정홍보 예산 TV, 라디오, 신문잡지 등 매체별 전체 내년도 예산 얼마 45억 하셨죠?
예, 그렇습니다.
2022년도도 45억 했고요?
51억 추경…….
본예산에는 45억 했고 추경에서 6억을 했죠? 그러면 작년에 추경에 6억을 더 했을 때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텐데 본예산에서 45억만 계상한 이유는?
예산이라는 것은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그런 예산 기조에 따라서 저희한테는 전년 본예산 대비로 해서 세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실은 51억을 요청을 했으나 여건상 전년 대비 동일하게 편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야 또 그런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전라남도 홍보 예산을 내가 타 실과 것을 한번 집계를 내봤어요. 2019년도부터 2022년, 내년도 것까지 이렇게 봤는데 대변인실에서 예산이 45억 정도 추경까지 51억 정도 했는데 2022년도를 보면 타 실과 것을 전체적으로 보면 91억 정도 돼요. 사실은 홍보 그러면 대변인실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해야 되는데 대변인실은 대변인실대로 하고 타 실과에서 이렇게 하면 중복되지 않을까요?
저번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지적해주신 부분도 있었고요, 저희가 실제 일을 할 때는 대변인실 주축으로 해서 실국과 전략 TF회의를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복되는 부분이라든가 다양한 언론매체 연계하는 부분은 충분한 유기적인 협조를 거쳐서 현재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내년도 사업은 특별히 저희 지사님께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당부가 있어서 저희도 내부 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제가 깊이 자세히는 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11대 때 예결위 부위원장, 위원장을 했었잖아요? 그때 제가 평예결위원할 때도 홍보예산이 물론 우리 전남의 미래비전을 위해서 홍보가 많이 필요하죠. 그런데 그 홍보에 필요 없는 홍보 예산이 이중으로 집행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제가 봤더니 실과별로 중복된 것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봐요. 홍보실 예산이 51억, 추경 포함해서, 그런데 타 실과 전체적으로는 91억 그러면 누가 봐도 맞지 않는 거거든요. 실질적으로 홍보 그러면 대변인실에서 전체적으로 전남도 실과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중복되지 않게끔 이렇게 예산을 집행해야 하는데 저희들 위원들이 여러 번 강조했지만 대변인실 예산보다는 연도별로 보면 2022년도는 유독 더 많아요. 그래서 더군다나 아까 예산 제안설명하실 때도 순천국제박람회, 또 104회 전국체전 등 이렇게 홍보할 내용이 많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작년에는 그런 행사가 없었잖아요. 그럼에도 45억 그대로 똑같이 동일하게 해놓고 홍보나 이런 것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제안설명을 하고 그러면 이런 것은 대변인실에서 할 것인가, 아니면 그 담당 실국에서 할 것인가, 그런 것도 지금 안 되어 있잖아요. 이런 거부터가 실질적으로 중복으로 지금 집행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세부적으로 들어가자면 예산의 삭감이 문제가 아니라 이 예산을 어느 한쪽에서 제대로 역할을 해서 예산 대비 효율성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홍보라는 게. 그런데 계속 예산만 해 놓고 그냥 그 예산이 낭비된다면 잘못된 예산일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우리 국장님께서는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한 것 있어요?
중복 집행돼서 예산이 낭비되거나 홍보를 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홍보를 못하는 부분은 없도록 저희가 하려고 지금 관련부서와 협의 중에 있고요. 특히나 내년에 대규모 행사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컨트롤타워 역할은 기획실하고 저희가 같이 공동으로 연계해서 그러한 사항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타 실국하고 대변인실하고 예산을 보면 150억 정도 돼요. 그런데 내가 전국 시도별 홍보예산을 한번 봐봤거든요. 물론 여기는 대변인실 쪽만 봐보니까 우리 전남이 17개 시도에서 45억이면 9위 정도 예산이 집행한 것 있고, 그런데 실질적으로 타 실국까지 하면 150억 정도면 실질적으로 서울 다음이에요, 서울 다음. 그 정도로 홍보 예산을 많이 집행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은 조금 그냥 이렇게 넘어가는 거보다는 깊이 한번 우리 국장님께서 고민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예,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제가 정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대변인실 예산이 45억 가지고 전국에서 9위라는 그 부분은 저도 그 자료는 가지고 있는데요, 타 시도도 대변인실에서 가지고 있는 예산인 전체 순위고요, 아마 실국의 예산을 합하면 같이 상승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전남이 2위라는 부분은 조금 적절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국장님, 그것은 충분히 제가 이해하는데 2019년도에는 대변인실 예산이 38억이었고 타 실과가 28억 정도 됐어요. 2020년도에는 40억에서 다른 실과 38억, 2021년도는 45억에서 2021년도부터 타 실과가 늘어나기 시작해요. 2021년도 45억인데 타 실과가 51억, 이번 2022년도는 추경 포함해서 51억, 타 실국이 91억, 이건 다른 시도는 물론 실국별로 홍보예산이 있어요. 전남처럼 비율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제가 자세한 자료는 내가 여기에 가지고 오지를 않았는데 그래서 거기를 보면 우리 전남처럼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저는 어차피 우리 전남의 홍보의 중요성은 국장님이나 저나 똑같이 생각하는 건 같은데 이 예산을 집행할 때 효율적으로 써야 되지 않겠냐, 그러면 홍보나 광고나 이런 것은 타임과 시기적으로 적절하게 필요할 건데 이중으로 할 필요는 없잖아요, 더 확대하거나 또 다른 방법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지. 그리고 물론 여러 가지 도정을 이끌다 보면 국장님이나 저나 말 못할 일도 있겠죠? 자꾸 웃으시면서 답변하시는 것이 그 뜻으로 저는 받아들이는데 그런 정도는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너무 심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국장님께서 다시 한번 체크하셔서 이건 합동해서 대변인실에서 할란다, 실국 너희들이 우리한테 주라, 아니면 서로 실국하고 소통하면서 예산을 중복되지 않게끔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예, 말씀하신 컨트롤타워 역할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장님 믿고 질의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차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굉장히 짧고 굵은 말씀이었습니다.
국장님, 지금 존경하는 차영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우리 전라남도 각 실국에 편성돼 있는 예산 파악하고는 계세요?
실제 올해 예산은 저희도 파악을 했는데요, 내년도 예산은 예산을 지금 세우는 과정이어서 저희도 자료가 같이 공유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내일까지 올해 2022년도 대변인실, 그다음에 각 실국별 홍보예산들, 그다음에 2023년도 것 그렇게 해 가지고 제출을 해 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가장 중요한 게 대변인실 의견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겠어요? 필요하다면 예산을 세워야 되겠지만 지금 존경하는 차영수 위원님께서 문제제기를 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깊은 고민을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라는 생각은 듭니다. 내일까지 좀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문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생 많습니다. 사업설명서 있지 않습니까? 도정 홍보광고하고 15페이지 보면 또 도정 역점사업 홍보가 있는데요. 도정 홍보를 하면서 모든 게 다 어느 게 중요하지 않고 어느 게 중요하고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다들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홍보라는 게 그런데 매번 이렇게 보면 홍보예산 자체가 중복되어 있다라고 많이 느끼는데요, 도정 홍보 광고하고 도정 역점홍보하고 뭔 차이가 있죠?
대변인실에서 지금 목별로 세워놓은 예산은 저희가 도정의 어떤 성과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매체를 중심으로 실은 예산이 편성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예산서 보시면 도정 홍보광고는 저희가 주로 방송, 신문, 잡지의 개념으로 홍보의 매체인 거죠. 언론의 매체가 그렇다는 얘기를 보여줬고요. 라디오 활용 같은 경우는 라디오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비 그리고 또 뒤에 보시면 공항이나 터미널은 여기를 대상으로 스크린도어라든가 매체를 가지고 하는 것을 말씀을 드렸어요. 그리고 방금 말씀하신 도정 역점사업 홍보는 그야말로 여기에 나와 있는 대로 그 해에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몇 가지 사업을 가지고 저희가 홍보하는 사업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실은 저희가 언론만 있는 게 아니에요. 홍보 매체 관련해서는 버스 래핑이라든가 옥외광고라든가 인터넷에 올리는 그런 형태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데 뭡니까, 전부 다 예산이 이렇게 다 편성돼 있고 조금 전에 그리고 존경하는 우리 차영수 위원께서 질문했다시피 다른 여타 부서도 다 이렇게 홍보예산이 역점적으로 다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역점사업 홍보 같은 경우는 이번에 삭감을 시켜도 되죠? 당해연도 예산이 한 7억입니까, 이게 얼마입니까?
7억입니다.
7억 이거 전부 다 삭감시켜도 되죠?
아니, 저희가 홍보예산이…….
보니까 모든 게 다 중점적으로 홍보예산인데 홍보예산 자체가 중요치 않은 게 사업이 어디가 있겠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도정 홍보 광고부터 시작해서 모든 게 홍보인데…….
그래서 역점시책을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는 초강력 레이저센터라든가 국립의과대학 유치 그런 부분을 저희가 중점 연중 캠페인 형식까지 빌려서 하고 있습니다.
다른 실국에서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삭감조서를 올리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한번 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문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형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우리 예산안 331페이지에 보시면 윤선도홀 3D 사이니지 홍보 콘텐츠 제작 사업 있지 않습니까?
물론 저희 대변인실에서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거지만 위치가 지금 윤선도홀로 딱 고정이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1일에 또는 연간으로 계산해보면 몇 분이나 되실까요?
하루에 100여 분 이상은 청사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저희가 굳이 청사 내가 아닌 옥외경관 야외 쪽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쪽으로 본다면 물론 대변인실에서 소관은 아니겠지만 그런 쪽에다 설치할 수 있는 의견 제시는 안 해보셨습니까?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잘 아시고 지금 저한테 묻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은 주하고 부의 개념인데 윤선도홀 1층을 LED 전광판 형태로 설치를 하는 과정에서 그동안에 있는 영상은 2D 정도이고 입체성이 떨어져서 요즘 다른 데에서 만드는 홍보 영상물하고 연계해서 3D라는 기법을 접목시킨 영상을 제작하는 그런 부분인데요, 워낙에 폭이 10m 정도 되는 대형스크린을 설치하다 보니까 여기에 맞는 영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아서 지금 여기에 올려놨고요. 또 실외에 하는 그런 다중이용시설에 하는 부분은 저희가 캠페인 형태로 해서 다른 홍보는 현재 기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그러면 저희가 기존에 각 실과에서 쓰고 있는 홍보 영상이나 아니면 또 보물찾기 영상 콘테스트 했을 때 선정된 영상들 이런 부분들은 다 활용이 안 되겠네요?
저희도 그래서 그런 부분을 타진을 했는데요, 실제 사용 가능하는 부분도 일부 있기는 한데 워낙에 스케일이 있다 보니까 거기에 맞는 웅장한 이미지 영상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인 실정입니다.
어차피 설치하고 나면 시뮬레이션 한번 돌려볼 거죠, 다른 영상들?
예,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좀 전에도 보물찾기 영상 같은 거 보면 사계절 이런 얘기도 나왔으니까 아마 자연으로 한 영상이 웅장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영상도 한번 예를 들어서 기회가 된다면 한번 돌려보는 것도 나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말씀 올리겠습니다. 실은 저희가 1억 5000만 원을 올려놓긴 했는데요, 실제 영상 제작하면 2∼3억은 족히 많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내년에 윤선도홀 3D 영상 제작하는 방향은 전라남도의 어떤 문화, 관광, 산업 종합적인 도정 홍보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접목시켜서 좀 몰입감 있는 영상을 새롭게 제작하려고 합니다. 어찌 보면 윤선도홀 3D 사이니지에다 맞춤형으로 하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기에는 꼭 좀 세워주시면 윤선도홀의 LED 전광판은 세워졌는데 거기에 맞는 영상이 없어서 조금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방금 1편 제작하다보면 금액이 2∼3억도 가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저희가 1억 5000 잡아가지고 2편 잡으셨잖아요?
최종 저희가 보니까 한 1억 5000 정도는 해야지 1편 정도 될 것 같아요, 현재 이렇게 살펴보니까요.
저는 처음 봤을 때 2편 이렇게 내용에 되어 있다 보니까 1억 5000이면 일률적으로 편당 7500 이렇게 계산했는데 영상 제작의 그 단가는 어떻게 산출이 되죠, 그러면?
굉장히 이 부분이 어렵더라고요.
특정되어 있는 게 아니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잘하는 데는 솔직히 이쪽 업계가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할 정도지만 기관하고 할 때는 적정한 선을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도정 전체를 홍보하는 영상은 제작하는 기간도 거의 3∼4개월 걸리기 때문에 금액적인 부분은 저희가 통상 1억 5000에서 2억 정도는 잡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거 영상은 예를 들어서 저희가 외주를 주잖아요. 제작업체에 외주 주잖아요. 그다음에 완성품이 나오면 결정은 누가 하시죠?
저희 사업절차를 밟아서 같이 보고 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주관적인 부분이 많이 가미가 되죠? 왜냐하면 본인이 느낀 바를 가지고 결정을 해야 되잖아요?
도에서는 지금까지 대외적으로 하는 영상은 어느 한 부서에서 결정하지는 않고요, 관련 실국이 다 함께 회의 자리에서 몇 차례 만나고 전체 다 앉아서 하나하나 다 의견을 제시하고 하는 그런 회의만 해도 서너 차례 갖고 기획 회의부터 최종 마무리 단계까지 그런 절차는 거쳐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객관적인 저희가 데이터를 가지고 항목을 가지고 정하는 게 아니고 보신 분들의 각자의 성향에 따라서 본인들이 느낌으로 정리를 하시는 거잖아요?
처음에 저희가 제작 의뢰를 할 때는 기획의 의도와 저희가 넣어야 되는 콘텐츠 부분은 저희가 먼저 작성을 해서 주게 됩니다.
아무래도 대형 영상이다 보니까 기대도 좀 되네요. 지금 사업기간이 3개월 정도 아까 말씀하셨던가요?
설치가 언제 완성이죠?
지금 여기 윤선도홀 같은 경우도 이번 예산 세워지면 보통 4∼5월에는 다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 저희는 제작 들어가고?
예,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아무튼 또 신규 사업이고 3D까지 가미된 영상이다 그러니까 저희 청사를 방문하신 분들이 깜짝 놀랄 수 있도록 그런 멋진 영상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정철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미경 대변인과 관계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제가 지난 행감 때 도민명예기자 운영에 대해서 질의했었는데 예산안 327페이지입니다.
우리 도민명예기자 운영함에 있어서 청년비중도 높이고 또 분야별, 세대별, 연령별, 직능별 구분해서 좀 위촉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가 그때 언급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봉사가 아닌 역량 강화에 치중해줄 것을 당부했었는데 지금 이번 예산안을 보면 간담회와 워크숍에 800만 원을 지금 세웠고 바자회를 위해 360만 원 예산을 세웠어요.
지금 도민명예기자가 바자회를 12월 달에 한가요? 이번 계획이 지금 며칠로 잡혀있죠?
12월 1일로 되어 있습니다.
12월 1일 날 하는데 물론 그것도 우선 도민명예기자 분들의 어떤 봉사를 통해 가지고 홍보도 되겠지만 그 바자회를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해서 어떤 수익이 남는 건지, 또 그 수익을 가지고 다시 이렇게 봉사를 하는 건지 어떤 내용인가요?
바자회의 목적은 수익을 남겨서 어려운 곳에 기부하는 그런 역할의 개념으로 보시면 되겠고요. 매년 일정 금액을 시설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자회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아무래도 이것을 통해서 친목도모의 부분도 크고 또 역할론도 서로 얘기하고 또 그때 만나서 그다음 사업에 대한 어찌됐든 2023년도 운영에 대해서 그날 또 만나서 활동에 대해서 논의하는 그런 시간들을 갖는 자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 바자회에 대해서 좀 위원님들에게 진작 설명을 했었더라면 그런 부분이 저희가 고려돼서 아마 질문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전라남도 도민명예기자 운영 조례를 보면 그 7조에 예산의 지원에 대해서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그런 부분도, 제일 중요한 것은 또 우리 명예기자 분들의 어떤 능력배양을 위해서 또 역량 강화를 위해서 지금 중요해야지만 우리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을 기자로서 역할을 해주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전 저희가 또 행감 때 우리 존경하는 전서현 위원님께서 워크숍 실시 시기에 대해서 그때 한번 말씀을 하셨었어요. 기간이 2년이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9월 30일 날 그때 위촉식을 하셨어요. 그러면 후반기에 지금 된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러면 그 시기는 지금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가요, 워크숍?
올해 워크숍 상황이 다 6월 달에 한번 했어요. 그래서 새로 위촉되신 분들한테는 워크숍을 그날 저희가 위촉식 개최한 날, 실제 위촉식은 11시에 했는데 10시에 그분들 모이게 했습니다. 사전에 저희가 교재를 마련해 가지고 1시간짜리 안내가 있었고요, 또 내년 초 2월 달에 바로 워크숍해서 새로 입문하신 기자분들한테 도정에 대한 원고 쓰는 그런 부분을 알릴 계획이고요.
또 저희가 지금 계획하고 있는 부분이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하는 것들이 있어서 언택트로 해서 한번 추진해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하고요. 그리고 지금 우리 도민명예기자와 우리 도에 출입기자님들이 계시잖아요?
그러면 이런 워크숍이나 그런 어떤 만남의 시간이나 또 도민기자 분들, 출입기자님을 또 초청해서 강연이나 이런 어떻게 공유하는 그런 계획은 없으신가요?
아주 좋은 말씀이십니다. 실제 저희가 워크숍 할 때 출입하는 기자분들하고 저희가 새뜸, 도정소식지 발간하는 거기에도 실제 기자활동을 하는 직원분들이 네 분이나 있어요. 그래서 현장에 와가지고 맨투맨으로 기사 쓰는 법이라든가 도정에 대해 소개해서 그런 부분은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역할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그것을 운영하고 계시다는 소리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네다섯 분 정도 초청을 하신가요?
그런 것을 확대해서 최대한으로 인원을 해서 다 신문사마다 틀리잖아요. 그런 부분을 확대해 가지고 장소를 마련하고 사업을 추진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대변인실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17시 35분)

4.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4항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3년도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기 위하여 계수조정소위원회 구성과 기획조정실, 도민행복소통실, 대변인실 소관 예산안 의결은 11월 23일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하여 2023년도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예산안 의결을 일괄 처리하고자 합니다.
질의답변은 생략하고 사전 간담회에서 협의한 대로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36분 산회)
접기
O 출석공무원
<기획조정실>
실장 황기연
정책기획관 김종기
예산담당관 정현구
스마트정보담당관 나은주
중앙협력본부장 장영근
혁신도시지원단장 조병섭
<도민행복소통실>
실장 김명로
<대변인실>
대변인 고미경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장정희
속기공무원 변미영
속기공무원 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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