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67회 [정례회] 3차 농수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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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7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회의록
제3호
일시 : 2022년 11월 22일(화) 10시 00분
장소 : 농수산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예산안
2.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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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3분 개의)

1.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예산안(도지사 제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67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오늘 예산심사는 내년도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과학원의 연구와 기술보급사업에 사용될 지출규모를 확정하는 것으로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기대하면서 오늘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예산안 심사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박홍재 기술원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원장 박홍재입니다.
존경하는 신의준 위원장님 그리고 농수산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연일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도 농촌진흥사업 발전을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위원님들을 모시고 농업기술원 소관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 혁신으로 행복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농업 연구 강화 및 기술개발·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존경하는 위원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2023년도 농업기술원 예산안에 대해 주요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예산 총규모는 세입은 전년도 예산보다 54억 4700만 원이 증액된 444억 9300만 원이며, 세출은 전년도 예산보다 200억 4900만 원이 증액된 937억 200만 원입니다.
먼저 세입예산을 재원별로 말씀드리면 세외수입은 공유재산임대료 4000만 원, 기타수수료 2000만 원, 사업장생산수입 3억 5400만 원, 공공예금이자수입 등 900만 원으로 전년보다 3억 6700만 원이 감액된 4억 2200만 원이며, 중앙지원 예산은 전년도 예산보다 58억 1400만 원이 증액된 440억 7100만 원입니다.
이 중 국고보조금은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 등 70억 8100만 원이 증액된 29억 3800만 원이며,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보조금은 지역농촌지도사업 활성화지원 등 7억 6700만 원이 감액된 143억 1100만 원입니다. 기금보조금은 기타 가축 개량지원 등 5억이 감액된 3억 8000만 원입니다.
이어서 세출예산의 주요 사업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세출예산은 전년도 736억 5300만 원보다 200억 4900만 원이 증액된 937억 200만 원으로 이 중 국고보조사업비는 440억 7100만 원, 자체사업비는 481억 3100만 원, 행정운영경비 15억입니다.
주요사업 증감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국고보조사업 증액사업은 첨단 무인자동화 시범단지 조성 75억 1100만 원, 국제농업박람회 추진 72억 1400만 원, 고위험 병해충 정밀진단시스템 구축 10억 원,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8억 3300만 원 등이 증액되었고, 국고보조사업 감액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반 조성 46억 7700만 원, 지역특화작목 R&D 인프라 구축 7억 5400만 원,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 지원 5억 7500만 원 등이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자체사업 증액사업은 농촌지도기반조성 장비 구입지원 23억 2100만 원, 친환경농업 자체사업 기술보급지원 11억 1900만 원, 농식품 판매 기술개발 2억 4700만 원, 원예작물 종묘 자급화 및 생산비 절감 재배기술개발 2억 3500만 원 등을 증액하였고, 자체사업 감액사업은 지역농업 정예인력 육성 지원 7억 9600만 원, 원예특작 자체사업 기술보급 지원 1억 9500만 원, 보급종 차액 지원 1억 1600만 원 등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2023년도 농업기술원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주요내용을 설명드렸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별도로 배부해 드린 사업별 설명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신의준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세입·세출 예산안은 전남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청년농업인 육성체계 구축과 고소득 작목개발 현장실용화를 통한 농가실질소득 증대 등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반드시 필요한 경비만을 편성하였다는 점을 말씀드리면서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폭넓은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제시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고견과 대안은 사업추진에 반영하여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홍재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두표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권두표입니다.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예산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재원별 세입·세출 규모 및 증감내역에 대해서는 박홍재 원장님이 자세히 설명하였으므로 4페이지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세입예산은 2022년 당초예산 대비 14%인 54억 4000만 원이 증액된 444억 9000만 원입니다.
재원별로 세외수입이 4억 2000만 원, 보조금이 440억 7000만 원이며, 주요 증감사유를 보면 세외수입은 구내식당 등 임대료 1900만 원이 증액되고 사업장생산수입 3억 8000만 원이 감액되어 총 3억 6000만 원이 감액되고, 보조금은 지역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 94억 원,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 37억 원 등이 증액된 반면,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지원 3억 원 등이 감액되어 전체적으로 58억 10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세출예산은 2022년 당초예산 대비 27.2%인 200억 4000만 원이 증액된 937억 원입니다.
주요 증액사업으로는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 150억, 국제농업박람회 추진 72억 원, 농업기술원 농촌지도기반조성 80억 원이며, 주요 감액으로는 농업기술센터 농촌기반 조성 52억 4000원, 난지과수 연구기반 조성 4000만 원, 지역농업 정예인력 육성 지원 3억 80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신규사업 부분입니다.
농업기술원에서 신규 편성한 시설비 사업은 아래 표와 같이 13건, 124억 8000만 원입니다.
농업기술원 농촌지도기반 조성, 치유농업센터 조성비, 과학영농현장기술지원, 차나무 종묘하우스 개보수 등 시설 설치를 위해 필요한 예산입니다.
내년도 시설비 예산이 확대 편성된 만큼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사전절차 이행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농업기술원에서 신규 편성한 보조사업은 아래 표와 같이 21개 사업 56억 2000만 원입니다.
청년농업인 육성, 생력화, 가공기반 마련, 식량자급률 제고 등 실제 농업인을 지원하는 예산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이 편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예산안 2566쪽 국제농업박람회 추진은 농촌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전국 최대 농도의 국내외 홍보와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제농업박람회로 총사업비 87억 9000만 원 중 72억 원을 출연한 만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예산안 2626쪽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기반조성 52억 9000만 원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기술개발 촉진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균특사업으로 작년보다 46억 70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이는 2023년부터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가 균특회계 지방전환으로 변경됨에 따라 재원 한계의 사유로 감액된 것으로 보이나 지역농업기술 보급의 중추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일선 시군의 기반시설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기에 차질없이 확보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산안 2638쪽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 150억 2000만 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입하여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작년보다 75억 10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4년차 사업은 첨단 농업기계화 종합관리센터 건립,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 미래형 농경지 시범단지 준공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대규모 투자사업인 만큼 농업인 보급까지의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반영된 예산을 살펴보면 먼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편성된 사업으로 아래 표와 같이 4개 사업 17억 8000만 원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미래농업 동력인 청년농 육성을 위해 편성된 사업으로는 아래 표와 같이 8개 사업 52억 3000만 원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식량안보 및 청년농 육성 예산의 차질없는 추진과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보다 면밀한 사업 관리와 집행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두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정된 예산에 대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기배부해 드린 예산안과 세부사업 설명서 그리고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시어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광양의 강정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일 위원입니다.
원장님, 2023년 예산에 대해 심의합니다. 올해도 주어진 예산의 편성 또 집행한 부분에 대해서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지금 현재 2023년은 예산을 쭉 한번 보니까 먼저 사업별 설명서 4페이지에 보시면 지금 세외수입이 46.5%가 감액됐습니다. 세외수입이 46.5% 이렇게 감액되고 그 주요내용을 보니까 사업장생산수입이 3억 8550만 원이 감액되고 공공예금이자수입이 1800만 원이 이게 지금 삭감된 것이 나와 있거든요. 이것이 큰 원인이라고 보는데 이렇게 세외수입이 감액된 이유를 우리 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은 그러니까 금년도이죠. 2022년도에 사업장에서 생산된 수입이 중복 편성이 되어가지고요, 이번 추경예산안에 정리추경에 정리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잘못 기재가 되어가지고 2배가 예산이 편성, 올해 보통 한 3억 5000∼4억 원 정도가 세외수입이 되는데 이것이 지금 2022년도에 보면 7억 3900만 원이 수입이 되고 있는데 제가 알아보니까 이게 중복 편성이 되어 있어서…….
중복 편성해서 이게 감액 처분된 거네요?
그러면 공공예금이자수입도 1800만 원이 감액됐거든요. 그러면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공공수입이자 부분은 기존 예산에서 통장에서 나온 이것은 수시로 매년 조금씩 변동이 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이 아시다시피 지금 금리가 오르고 있지 않습니까?
금리가 오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감액처리한 것은 이게 정확한 편성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제가 참고로 정기예금 부분을 봤어요. 기업은행 것 보니까 2022년 4월에 기본금리가 6개월에 1.95%, 12개월에 2.32%였어요. 그런데 2022년 11월에 보니까 6개월짜리 예금금리가 4.26%, 12개월짜리가 4.68% 이렇게 엄청나게 2%, 3% 정도의 금리가 오르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공공예금이자수입 편성을 이렇게 감액처리한 것은 잘못된 편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들이 공공예금 부분은 농협하고 광주은행하고 정해져 있거든요.
그래도 어차피 지금 금리가 올랐지 않습니까? 예금 금리가 올랐으면 거기에 따라서 편성을 하셔야죠. 이게 감액처리한 것은 거꾸로 가는 것 아닙니까? 금리가 내려간 것이 아니고 인상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제가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예산을 추계를 할 때 정확히 좀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7페이지에 보시면 성질별 세출예산 나오지 않습니까? 거기에 예산을 보면 우리 기술원 본원 예산의 인건비가 22.5%가 증액이 됐고요, 일반운영비가 6.4%가 증액이 됐어요. 그런데 우리 기술원 본연의 임무인 연구개발비가 3.9%가 감액이 됐습니다. 이렇게 인건비하고 일반운영비는 많이 증액됐는데 왜 연구개발비가 감액됩니까?
지금 이쪽에 22.5%가 증액된 이 부분은 연구비에 필요한 기간제 근로자가 있거든요. 기간제 근로자를 지금 편성이 되어서 거기 연구비하고 같이 포함이 된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니, 그러니까 원장님, 우리가 이해가 안 가잖아요. 연구개발비가 감액이 됐는데 이게 인건비하고 일반운영비가 증액된 것은 좀 납득이 안 가요. 연구개발비도 어느 정도 인상이 됐다든지 그렇게 해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되어야지 인건비나 일반운영비가 증액되어도 이해가 가지만 연구개발이 이렇게 감액되고 활발하지 않은데 이렇게 인건비하고 일반운영비만 증액되면 되겠냐 그 말입니다.
예, 그것은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말씀이 옳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저희들이 공무직이 있거든요. 공무직은 이쪽 인건비로 포함이 안 되는데 공무직이 퇴직을 했거나 중간에 그만 두게 되면 저희들이 별도로 공무직을 새로 신규로 뽑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간제나 계약직이 인원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그런 형편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우리 기술원의 본원뿐만 아니라 차산업연구소, 과수연구소, 곤충잠업연구소, 축산연구소 전부 다 이런 부분들이 인건비가 너무나 많이 증액이 됐어요, 일반운영비도 마찬가지이고.
물론 과수연구소는 일반운영비가 감액이 됐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인건비하고 일반운영비는 대폭 이렇게 인상됐는데 연구개발비가 차산업연구소만 빼놓고는 거의가 다 지금 훨씬 더 감액되거나 이게 증액된 게 너무 적어요, 연구개발.
그러니까 우리 기술원이 연구개발하는 곳인데 이렇게 연구개발비를, 제가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도 연구개발비를 예산을 좀 증액을 해라 하는데도 불구하고 2023년도의 연구개발비 예산이 이렇게 감액되거나 소폭 인상된 것은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다시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제가 농업기술원 사업별 설명서를 쭉 한번 봤어요. 그런데 이번을 보면 비슷한 사업비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비슷한 사업들. 이런 사업들을 통합해서 집행을 하게 되면 인건비나 일반운영비 지출을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거든요.
그런 부분도 전체적으로 한번 원장님이 검토를 하셔서 비슷한 사업이라든지 또 내용이 같은 그런 사업들은 좀 묶어서 하면 인건비하고 일반운영비의 지출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이것은 다시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그리고 예산서 2596페이지, 사업별 설명서 130페이지에 보면 농기계 개발 연구사업비 8500만 원이 지금 편성이 됐습니다. 여기서 4건의 농기계를 개발한다고 그렇게 하셨어요?
이 4건의 농기계를 제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찾아보니까 홍고추 수확 로봇개발, 자율주행 전기이앙기 개발, 머위대 박피기 연구개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농업분야 교육실습 시스템 개발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개발을 하면서 8500만 원 이 예산으로 가능한지 어떻습니까?
이 부분은 저희들이 내년도에 첫 시작이었기 때문에 예산이 이렇게 많이 안 들어갑니다. 그래서 내년부터 해서 이게 2027년까지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이 지나고 나면 2024년, 2025년도부터 아마 본격적으로 예산이 많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원장님 말씀대로 이제 시작이라고 하는데 이게 사업내용을 보면 ICT 첨단농업기술 연구하고 무인 농기계 이용기술을 개발한다고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농업기술원에 이러한 개발을 할 인력과 예산, 연구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저희들이 신규 직원을 별도로 농기계 그쪽 전공한 애들을 전문가를 3명을 새로 채용을 했거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내년도에 이 부분을 가지고 해서 저희들이 국비 확보를 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아, 국비 확보를 위해서 미리 이런 준비를 하신다 그 말이죠, 이 예산 가지고요?
8500만 원 예산으로 충분히 국비를 받을 수 있는, 그러니까 어떤 연구를 하겠다는 용역비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까?
용역비도 들어 있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자료조사도 해야 되고 기초연구도 해야 되고 해서 최종적으로는 저희들이 국비예산을 10억 이상, 몇십억짜리 이렇게 받아야만이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도비만 가지고는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업이 농촌 고령화를 대응하고 그다음에 청년농, 여성농에 맞춤형 농기계를 지금 개발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그 개발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가지고 원장님 말씀대로 국비를 확보하는 거라든지 도비 확보하는 부분에 있어서 더 많이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까 우리 전문위원님께서 검토보고한 내용 중에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기반 조성사업이 있어요. 이게 지금 47%인가 감액 편성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은 검토보고한 대로 국비 확보를 못 한 것입니까, 아니면 더 이상 예산이 필요가 없어서 이게 감액된 건가요?
지금 이 부분은 기획재정부에서 지방이양사업으로 계속 전환을 하고 있거든요. 기존에는 중앙정부에서 컨트롤했는데 지방정부로 컨트롤하면서 이 중에 금년도 사업 중에 장비구입을 한 사업이 있어요. 장비구입을 별도로 빼서 지방이양사업으로 이렇게 전환을 했기 때문에 이 사업은 아마 해년마다 조금씩 줄어들 수밖에 없는 이런 형편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기반조성을 하는데 문제는 없어요, 예산이 자꾸 감액되면?
그다음에 또 저희들이 따려고도, 확보를 하고 있고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시군에서 올라올 때 우선순위가 있거든요, 이 균특사업을 전체 총괄하는데. 그래서 순위에서 농업기술센터가 다른 부서보다 조금 뒷순위에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저도 시군 예산부서라든지 부단체장들한테는 제가 별도 설명을 할 때도 있습니다. 순위를 우선순위로 해 줘야만이 여기 도에서도 아니면 중앙에 올라가서도 예산 확보하기가 좀 쉽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첨단무인자동화 농업생산시범단지 조성 400억짜리 예산 있지 않습니까? 그게 올해 마지막 하는 거죠?
예, 2023년도가 마지막입니다.
400억이 투입되는 그런 사업인데, 우리가 지난번에 현장을 가보고 우리 위원들이 굉장히 우려를 많이 해요. 극단적으로는 이 사업을 뭐 하러 하시냐, 이런 말씀도 계셨는데 이 400억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 이게 성과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2023년 올해가 마지막 해인데, 지금 400억을 투자하고 어떤 소기의 성과가 없으면 정말로 지탄받아야 할 일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런데 마지막 올 한 해 정말로 심혈을 쏟아서 우려를 불식하고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그렇게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예산서 2653페이지, 사업별 설명서 48페이지 보면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이 있습니다. 거기에 2022년에 54억 5000만 원을 집행을 했어요. 그 집행실적은 어떻습니까?
신기술 보급사업은 대부분 크게 이상이 없는 보통 1년에 한두 건씩 사업반납이 있기는 있는데요, 이 부분은 국비사업으로 대부분이 되어 있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다 집행이 됩니다. 이것은 도에서 직접 한 게 아니라 시군센터에 보조사업으로 나간 사업이…….
그러니까 이것이 신기술을 시범하는 그런 사업 아닙니까?
그러면 올해 2023년에 보급할 신기술은 뭡니까?
내년도에 주요내용이면 저희들이 지역별로 있는 지역특화품목 육성이라든지 아니면 생산비 절감이라든지 특히 품질 고급화 이런 쪽에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 계속사업이죠?
아니, 보통 계속사업은 2년차 사업도 있기는 있는데 대부분 1년차 사업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2022년, 2023년 그러니까 그때마다 보급할 신기술은 틀린 거죠?
틀립니다. 다 이 제목이 틀리고 같은 내용도 보통 보면 3년까지 하는 사업도 있기는 있거든요. 그런데 대부분 3년까지 하고 종료가 됩니다.
2022년 올해 집행한 내역을 한번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2022년도 사업을 해서 별도로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예산서 2728페이지 보면 지역특화과수 기술개발에 유자를 지금 기술개발 하는 사업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게 2021년에서 2023년까지 3개년 사업이거든요?
이렇게 유자를 한 3년간 개발할 정도로 어떤 메리트가 있는 사업입니까?
이것은 지역특화품목사업으로서 유자가 90% 이상이 전남 완도에 하고 있는데 품종도 새로 개발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거기에 대한 가공제품도 해야 되고 그래서 3년 이상 충분히 이것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3년 이상 해야 된다고요?
예, 예를 들어서 지금 유자 같은 경우에 가장 큰 문제가 수확할 때 가시가 있어서 수확이 어렵거든요. 그래서 가시가 없는 품종을 만들어낸다든지 그다음에 유자 안에 가공할 때 문제가 뭐냐면 씨가 안에 들어 있거든요. 씨가 없는 유자를 만들어낸다든지 이런 새로운 품종, 그다음에 최근에 몇 년 전에 유자 저온피해를 많이 받았거든요. 그러면 저온에 강한 품종을 만들어낸다든지 이러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연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위원님들도 질의를 해야 되니까 제가 이것으로 하고 이따가 보충질의 할 수 있으면 보충질의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정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제가 금방 질의응답을 가만히 경청하면서 어떤 궁금증이 생기냐면 우리 연구개발비 예산 비용추계하지 않습니까, 예산서에 요구를 할 때?
기준이 있습니까? 전년도 대비 이런 식으로 합니까, 아니면…….
아니, 그 부분은 없고 지금 대부분 저희들이 여기 예산편성은 안 되어 있고 도비라든지 청에서 국비를 받아와서 나중에 저희들이 공모사업으로 많이 합니다. 진흥청의 저희들이 국비사업을 받더라도 내년 1월에서 3월에 이렇게 공모사업으로 받고, 아니면 농림부의 농기평 사업이라든지 다른 데 국비의 공모사업을 받아가지고 주로 연구를 하고 도비 편성은 여기에 대부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도비를 늘리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고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적극적으로 지원을 부탁을 드립니다.
논리적으로 우리가 일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또 그 사람들이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쓰는 비용이 늘어나면 연구과제도 늘어나고 연구비도 사실 증감해야 되는데 감했다는 것은 우리가 깊이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을 많이 참고하셔서 앞으로 예산편성하실 때 자료도 좀 이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무안의 정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내년 예산 중에 신규사업이 들어 있던데 총 얼마나 됩니까?
저희들이 지금 신규사업이 시설은…….
대략 예산만.
그다음에 보조사업은 56억이고 시설은 124억입니다.
그러면 예산서 2626페이지 봐보세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기반 조성사업 있잖아요. 한 50억 정도가 감면됐는데 그에 대한 이유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 부분은 균특회계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중앙정부에서 현재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그 안에 장비구입이 새로…….
그러면 2639페이지를 보면 농촌지도기반조성 장비구입 지원사업하고 연계됩니까?
예, 그게 별도로 빠져나왔습니다.
그렇습니까? 이런 문제는 상당히 어렵잖아요. 국비지원을 받지 않더라도 할 수 있으면 도비나 군비를 지원해서 기반조성사업에 초점을 가져야 된다고 그렇게 보거든요. 국비지원이 없어가지고 또 이런 사업을 못 한다 그러면 또 그렇잖아요?
그리고 한 가지 또 2639쪽 청년농업인 협업기반조성사업 있잖아요. 신규사업인데 그 1개소가 어딥니까, 국비지원인데?
이 부분은 지금 국비사업이거든요. 저희들이 가내시를 내려갔는데 해남 쪽으로…….
정해졌어요?
그래요. 그리고 2635페이지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지원 있잖아요. 7개소를 내년에 신규 설치를 한다는데 어떻습니까? 그것 정해졌어요?
이것은 정해지지 않고 지금 15개가 정부 안이 되어 있는 이게 공모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최소한 7개 정도는 따와야 된다 목표를 가지고 7개를 일단 편성을 해놨습니다.
지자체에서는 어떻습니까, 반응이, 임대하려면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할 것인데?
이것은 각 시장·군수님들께서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방선거 끝나고 7월 이후에 22개 시군 시장·군수님들을 직접 찾아뵙고,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하고 경영실습 임대농장 이 부분에 대해서 협조 부탁을 드렸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다들 이 사업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작년보다 내년 예산이 약 6억 정도 감면된 이유가 뭐예요?
이 부분은 저희들이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하고 나서 자립기반사업이 있거든요. 농협하고 같이 협력사업인데 그 사업이 좀 전에 균특사업처럼 별도로 편성이 됐습니다.
추가로?
그러다 보니까 예산상에서는 감액이 된 것처럼 이렇게 보이고 있습니다. 자립기반사업을 별도로 편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2614페이지를 보면 양파 자동화 디지털 종자 검정장비 구축이라는데 그게 뭡니까? 이것도 신규사업으로 3억 예산이 책정이 됐는데.
이 부분은 저희들이 양파에 대해서 새로운 품종개발을 하고 있거든요. 우리 양파산업이 대부분 종자를 일본이나 외국 품종을 수입해 오는데 저희들이 본격적으로 국내 양파종자를 새로운 신품종을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는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지금 전남도에서 양파종자를 재배하는 데가 몇 군데나 있습니까?
저희들이 양파 새로운 신품종을 이야기…….
저희들이 지금 주로 무안하고 함평에…….
두 군데 있어요?
거기에서 실증을 하면서 새로운 신품종을 실증포를 거기에서 운영을 하면서 현장평가도 하고 있습니다. 금년 봄에도 농협하고 같이 함평에서 현장실증은 했거든요.
일부 농가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기술개발이 필요하겠습니다마는 우리 국산 종자를 사용하는 데는 참 좋은데 외국산보다도 좀 품질이 떨어질 수도 있고 또 발아율 등등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것 알고 계세요?
예, 알고 있습니다.
그 개선대책은 세웠습니까, 그러면?
그래서 저희들이 매년 우리 도에서 개발한 품종이 있고 그다음에 농촌진흥청에서 무안의 파속채소연구소에서도 양파연구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경남에서도 양파연구소가 별도로 있거든요, 경남 도원에서. 그래서 국내에서 개발된 그다음에 민간에서도 개발된 품종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꼭 우리 전남도에서 개발한 품종만 가지고 하지 말고 우리 국내에서 개발한 품종은 다 같이 실증을 하는 게 필요하다, 그래서 현장 평가할 때 그 비교를 해서 농가들이 선택을 할 수 있게끔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많이 선호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국내 종자도 시범포식으로 해서 거름문제, 땅문제 여러 가지 있잖아요. 그런 것도 정확하게 파악해가지고 이왕이면 우리 국내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2751페이지 ICT 곤충 대량 사육장비 구축이라고 6억 신규예산인데 그것을 한번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이것은 우리 곤충잠업연구소에 장비지원을 해 주는 부분이거든요. 금년도에 제가 이 부분, 그동안 곤충잠업연구소에 너무 예산투자를 안 해서 금년도에 균특예산 30억을 투입을 했고, 그다음에 여기에 곤충을 대량 사육할 수 있는 ICT를 이용해서 최첨단시설이 필요하다 해서 여기에 필요한 장비구입을 하는데…….
그러면 그동안 장비구입을 한 번도 안 했다는 것입니까?
지금 어떻게 보면 곤충잠업연구소가 장성에 있는데요, 제가 온 이후로 가서 보니까 그동안에 예산지원이라든지 그게 굉장히 열악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다음에 금년도에 예산집행 못 한 추경 때도 제가 지적을 받았습니다만 내년에 이월하고 그래서 내년 상반기 중으로 어느 정도 다 구축이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게 또 거기 안에 들어 있는 장비들이 있어서 이번에 6억 편성을 했습니다.
예산이 한꺼번에 6억이라는 예산이 적은 예산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뭔 기계인가 해서 이렇게 신규 예산으로 넣어서…….
요즘 최첨단 장비 같은 경우에는 보통 1대에 2억, 3억짜리들이 있다 보니까 이렇게 6억 정도 편성을 했습니다.
위원장님!
정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담양의 이규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여러 가지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앞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지난번에 저희들도 현장에 가보고 했습니다마는 첨단무인자동화단지 이게 400억이나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내년이 마지막 저기하는 거죠?
그런데 앞에서도 우리 강정일 위원께서 여러 우려섞인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저도 비슷한 심정입니다, 솔직히.
그런데 자료를 하나 요청을 할게요. 지금까지 들어간 249억 7600만 원 어디에 어떤 부분으로 쓰여졌는지 그 상세한 내역을 한번 주시고요. 또 내년도 예산에 지금 되어 있는 150억을 어떤 식으로 지금 사용이 되는지 구체적인 내용들을 한번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실 여기에는 건물도 지어지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러면 향후 문제는 이게 400억만 들어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여러 가지로 운영비랄지 이런 게 들어가게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확보할 계획인지, 현재까지는 국비가 50%였었지만 계속 그런 게 가능한 건지, 어떤가요?
내년도에 농식품부에서 지원해 준 400억짜리 사업이 마무리가 되면 지금 현재 2단계로서 그것을 디지털농업연구소로 전환을 하려고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농업연구소가 전환이 되게 되면 앞의 농기계 개발 이런 쪽으로 주로 갈 거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전문가를 3명을 일단 저희들이 확보를 했고 디지털농업연구소로 전환을 하게 되면 저희들이 국비예산 지원을 받아서 거기서 지속적으로 그것이 마무리가 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연구를 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하려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보는 것하고 온도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아요. 방금 원장님 말씀처럼 디지털농업연구소로 전환하시겠다고 하고 거기에 따라서 농기계 개발 쪽 이 부분을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그런 농기계 개발이나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농기계 회사에서 중점적으로 해야 될 부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저희들은 농민들의 입장에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자면 이전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정말 농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일상 영농생활 속에서 충분히 활용가능한 스마트팜들을 소규모로 만들어내고 그런 것들이 시급히 보급이 되고 이런 게 절실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 부분은 지금 저희들이 무인자동화 생산시범단지에 대해서 우려한 것에 대해서는 저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거기에서 나와서 현장에 보급될 수 있는 기술들은 그때그때 저희들이 사업화해서 별도로 보급을 하고요, 그 전체를 가지고 현장에 투입되기는 쉽지가 않거든요.
아니, 그러니까 원장님, 이를 테면 이런 겁니다. 어떤 농기계를 개발을 했어요, 예를 들어서. 그러면 그 농기계 제작업체에서 농민들에게 판매들을 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그쪽 무인자동화단지에서 개발이 됐으니까 농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된다랄지 이런 저기들은 없는 거잖아요?
아니, 그 부분은 지금 현재 우리 국내에서 밭작물 농기계 개발을 회사에서 단독적으로 개발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연구시스템 자체가 아직까지는 열악하기 때문에 그…….
그것은 어떻게 보면 농촌진흥청 차원에서 제가 볼 때는 해야 될 일이지 않을까 싶은 거죠.
그렇죠. 그래서 아마 농기계 개발을 특히 밭농업 기계를 디지털농업연구소를 해서 지금 현재 농기계 전공자가, 연구사가 지금 3명 와있는 데는 우리 전남밖에 없습니다. 아마 이 무인자동화사업이 없었으면 실질적으로 각 도내에서 밭농업 기계화를 공동연구로 하고 이런 부분을 연구비 투입을 하고 이런 부분은 거의 없거든요.
그런데 전남에서는 한번 해보려고 시도를 하고 있고 저희들이 내년도에 농림부에서 지원해 주는 R&D 사업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적극적으로 공모를 해서 예산을 따게 되면 기존의 밭농업 기계를 판매를 하고 있는 회사하고 같이 공동연구를 해서 실질적으로 그 기계가 현장에 투입될 수 있게끔 그런 쪽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일정 부분 그 부분이 필요하다는 것은 인정을 합니다마는 중심적인 부분들이 저는 달라져야 된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아마 다른 위원님들도 그런 부분에 대한 공감들을 하시리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향후 운영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그런 더 깊이 있는 준비가 좀 되어야 될 것 같고 운영의 방향 축들이 어떻게 보면 농기계들이 농민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지는 거야 당연히 필요하죠. 그런데 그런 것은 농기계 회사들이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또 개발들을 하는 것이고 그런 부분에 우리들이 이렇게 엄청난 금액을 들여가면서 과연 하는 게 맞느냐, 오히려 그런 돈들이 농민들에게 다른 차원으로 보급되어져야 되는 것 아니냐, 지금 그 이야기입니다.
그 부분은 저도 우리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부분에서는 충분히 공감이 가는데요. 또 농업기술원에서는 R&D 연구개발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저희들이 농기계 보급 부분에 대해서는 농정국에서 이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좋은 기계라든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이러한 농기계들이 있으면 그 부분은 정책적으로 저희들이 건의를 해서 지원이 될 수 있게끔 이렇게 하겠습니다.
어쨌든 농기계 회사들하고도 MOU랄지 다 체결들을 해서 저기를 하시겠지만 그렇다고 한다라면 뭔가 농민들에게 더 저렴하게 공급이 될 수 있도록 한다랄지 구체적인 그런 대안들이 있어 줘야지, 엄청난 이 금액들이 투입되면서.
그리고 사실 나중에 그 자료를 한번 주십시오. 실제로 지난번에 저희들이 영상으로만 마늘 구근 심고…….
저희들이 마늘 파종 그다음에 수확…….
파종하고 수확하고 이런 것만 하고 그랬는데 과연 그런 부분들이 얼마만큼 정교하고 얼마만큼 현실성이 있는 것인지 영상으로야 그때 봤지만 사실 제대로 한번 저희들이 봤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 별도로 내년도에 저희들이 봄에 수확이 가능할 때는 봄에도 다시 한번 현장 연시회를 평가를 하고 또 최종적으로는 저희들이 가을에 준공할 때 우리 위원님들을 모시고 그때 정도 되면 어느 정도 가시적으로 현장에 보급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다시 한번 저희들이 모셔서 현장 평가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습니다.
사업 설명서 41쪽에 보면요, 농산물 안전분석실 예산이 삭감이 되었네요. 전년보다 2억 5000 정도가 삭감이 됐는데 이것은 어떤 이유 때문에 이렇게 된 겁니까?
그 부분은 시군센터에 지원을 해 주는 분석이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두 군데 설치가 되어서 이제 예산이 됐는데 내년에는 한 군데만 하다 보니까 예산이 좀 삭감됐습니다.
그러면 전남 22개 시군에 이렇게 설치가 다 되어 있는가요?
지금 저희들이 내년까지…….
내년까지 하게 되면?
내년까지?
그런데 내년에 이 개소수를 그러면 이전처럼 2개소 이렇게 하든지 해야지.
이 부분은 저희들이 장비 지원해 주는 것은 얼마든지 해 줄 수 있는데 시군에서 가장 중요한 게 인력 확보 문제거든요. 인력 확보가 여기에 전담할 수 있는 담당자가 있어야 되는데 아직 설치를 못 하는 시군에서는 인력 확보 문제 때문에, 그래서 인력 확보가 되면 저희들이 거기에 대한 시설이라든지 장비지원이라든지 그것은 저희들이 얼마든지 해 줄 수 있습니다.
아무튼 그 부분은 사전에 아직 설치가 안 된 시군하고 미리 협의를 해서 이런 게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잘 아시다시피 지금 PLS가 이미 시행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독일 같은 경우에 제가 가보니까 농약 구매 영수증을 9년간 보관해야 됩니다, 농민이. 9년간 보관하지 않으면 그동안 지급했던 직불금 다 회수조치 당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정도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그리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대로 생산해서 공급하겠다라는 어떤 각오들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런데 저는 그런 의미에서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정말 굉장히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단순하게 인력이 아직 확보가 안 됐니 뭐가 어쨌니 이런 저기로만 해가지고는 저는 안 될 문제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원장님께서 아직 12개밖에 안 됐으면 나머지 10개 군에 대해서 매년 몇 개소씩 해서 언제까지 이것을 설립을 다 완료를 하겠다, 이 각오들을 다지셔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예, 일단은 저희들 계획은 2027년까지 전체 다, 전 시군, 목포는 농업기술센터가 없기 때문에 목포 빼고 21개 전 시군에 다 이 시설이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 들어간 데는 제가 직접 시장·군수 뵙고 협조 부탁드리고 부단체장 만나서 제가 적극적으로 설치가 될 수 있게끔 노력을 하겠습니다.
국장님, 우리 전남도도 푸드플랜 기본계획을 2019년에 수립을 했거든요. 그리고 최근에도 광주·전남 상생 먹거리 이런 관련 논의들이 굉장히 되고 있고 그러는데 이게 결국 우리 도에서 그런 부분들이 서로 맞아서 돌아가야 됩니다,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가지고. 그래서 한쪽에서는 푸드플랜 한다고 해가지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야겠다고 하고 있는데 정작 안전한 먹거리인지 농약잔류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지 분석이나 이런 것들이 제대로 안 되어 있고 그와 관련되어서 이렇게 미흡하다라면 그런 게 되겠습니까, 소비자들이 이렇게 한다라면?
그래서 그 부분은 각별하게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63쪽에 보면 농업빅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인프라 구축이 있어요. 그런데 이것도 예산이 2억 6900이나 삭감이 됐네요. 그런데 사실 이 부분은 정말 제가 생각할 때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 부분은 저희들이 여기에 필요한 장비 이러한 것들은 전체 다 구입을 했고요. 내년도 2023년도에는 운영비만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삭감이 됐습니다.
이게 연례반복적 사업으로 47억 9400 예산인데 그러면 2027년까지인가요? 아닌데 이것은…….
이 부분은 농업빅데이터 수집하고 데이터인프라 구축은 아마 이것은 계속해서 계속사업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러면 앞으로는 운영비만 들어간다, 이것입니까?
중간에 또 새로 나온 장비가 필요하면 그때 장비를 구입할 때 되면 예산이 좀 증액이 될 거고요. 일반운영비만 했을 때는 아마 내년 수준에서 운영이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거든요.
아무튼 앞으로 스마트팜, 과학영농 이런 저기에서는 이게 필수적인 거잖아요?
잘 알겠습니다마는 관심 있게 이 부분 예산을 더 제대로 될 수 있도록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문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차산업연구소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는데 조금 성과에 대한 분석이나 이런 게 된 게 있는가요, 지금까지 진행된 사업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최근에 녹차 쪽으로 하면서 녹차가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젊은 층들이 많이 소비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좀 어려움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젊은 층 대상으로 해서 저희들이 새로운 신제품을 개발해서 출시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수출 쪽으로 저희들이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나름대로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그런 제품들 최근에 개발한 게 있거든요. 그것은 우리 위원님께 새로 나온 신제품하고 해서 한번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느끼는 것만 말씀을 드려 볼게요. 우선은 전남의 차, 녹차에 대한 이미지 자체가 좀 추락되어 있는 것 아닌가. 저는 뭔가 그런 부분에 대한 대안들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굳이 비교를 하자라면 하동 같은 경우는 어쨌든 나름대로 야생차 이런 식으로 해서 그쪽에서 차엑스포도 하고 있고 또 저희가 제주나 이런 데 가보면 오설록 같은 경우도 다양한 차들을 개발해서 요즘 젊은 층들을 위한 그런 것들로 변신들 하고 있고 그러잖아요.
물론 우리 기술원에서도 그와 관련된 연구들을 하시고 시제품도 내놓으시고 하셨다고 하지만 기본적인 이미지 개선을 어떻게 과연 할 것인가, 그리고 현시대에 맞는 그런 트렌드에 맞는 여러 상품들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이게 저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성과분석에 대한 말씀을 좀 드린 것이 사실 매년 이렇게 같은 사업들을 몇억씩 들여서 여러 건으로 쭉 해 오고 계시지만 이게 너무 매너리즘적으로 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정말 뭐가 문제인지, 우리 전남의 차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뭘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그리고 이게 일부 보성 녹차라든지 이런 쪽으로만, 특정 지역 쪽으로만 너무 편중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예를 들면 담양 같은 경우는 죽로차가 있으니까 그걸 특화시켜 낼 수 있는 거고요. 강진 같은 경우는 백운옥판차도 있고 장흥은 청태전 있고 이렇게 지역별로 굉장히 다양한 지역 나름의 이런 것들을 살려낼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 부분은 저희들이 그런 방향으로 지금 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기존에는 녹차만 했는데요, 장흥의 청태전도 저희들이 연구를 하고 있고 최근에는 워낙 커피 시장이 크기 때문에 커피도 지역특화품목으로 저희들이 선정을 해서 국비 지원을 받아서 커피 연구도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거든요. 그래서 그쪽 인력 중에 일부 2명을 커피 쪽으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시는 우리가 녹차만 가지고 고집을 한 건 아니고 지역에서 나오는 차들은 다양하게 하려고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좀 우려가 많이 돼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감안하셔가지고 예산 가지고 제가 굳이 논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정말 이런 예산들이 투입되면서 정말 우리 전남의 차산업 이런 것들이 발전될 수 있어야 되는데 이게 과연 투자된 만큼 그러한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좀 부정적이어서 고생하셨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주시라는 뜻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규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하실 겁니까? (웃음)
순천의 정영균 위원님!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을 보면 말입니다. 65페이지죠, 사업별 설명서?
2027년까지 농촌마을에 대해서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그 이전의 성과는 어떻습니까?
저희들이 그동안에 2021년도부터 해서 곡성하고 화순 2개소를 했거든요. 그래서 마을의 어쨌든 자원을 발굴하고 그다음에 체험상품 개발하고 체험장이라든지 그다음에 여기에 새로운 그 마을에서 특성을 갖고 있는 상품 개발해서 판매도 하고 있고 하는데 이 사업은 지역에서 좀 인기가 있습니다. 이 사업은 공모사업입니다. 좀 인기가 있는 사업들은 저희들이 직접 배정하는 것보다도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되기 때문에요, 조금 개소수는 많지 않습니다마는 어느 정도 지역에서는 인기가 있는 사업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과는 어쩌냐 이 말이죠.
성과가 2021년도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지금…….
앞으로 보조사업이 확대를 좀 해야 되고 지속가능한 사업이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는…….
아직까지 판단하기는 좀 더 지나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2년 차에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런데 적은 예산으로 평가까지 진행하는 것이 평가하는 입장에서 좀 부담스럽지 않습니까? 평가받는 입장에서.
또 그렇지 않으면 이게 대부분이 사업비 차등, 1년 차 해서 평가를 해서 2년 차에 지원해 줄 때 차등지원 이 부분이 지침에 있거든요. 그 부분이 없다 보면 또 혹시 소홀할 수 있을까봐 이런 부분을 집어넣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은 제가 봤을 때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필요하다고요?
지금 예산 성질이 시설이나 건축, 투자성 경비 지원인 자본보조로 되어 있어요.
그러기에는 예산이 너무 적지 않은가요?
많으면 좋겠습니다마는 또 이 사업은 우리 도 자체사업이 아니라 국비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떤 사업지침이라든지 예산 규모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건의는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성과가 어느 정도 나와야 되고 보조사업이지만 사업의 성과가 좋다라고 생각하면 조금 증액을 해서라도 확실한 모델을 구축하는 것도 방법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다음은 예산서 2642페이지부터 연관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반영된 예산 있죠? 식량…….
2642페이지, 2647페이지, 2648페이지.
이것 보니까 식량 자급률 관련 예산 편성이 약 17억 80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어요. 그렇죠?
예, 말씀하십시오.
여기에서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설명을 한번 해 주십시오.
지금 현재 정부에서는 일단은 식량작물 관련해서는 가장 시급한 게 쌀 소비 촉진, 특히 쌀을 지금 현재 농식품부 정책 방향은 밀가루가 워낙 수입이 많잖아요. 지금 거의 제가 알기로는 1%도 자급률이 안 되다 보니까 최소한 10%까지 쌀가루로 대체를 하자는 게 지금 정부 목표이고 또 한편으로서는 우리 밀을 자급률을 높이자, 그래서 저희들이 밀산업밸리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차사업인데 금년도에 저희들이 구례에 편성을 했습니다. 올해, 내년에 구례 쪽에서 밀 재배도 많이 하고 밀 가공공장이 있기 때문에, 그다음에 또 다행히 밀을 구례에서는 아마 밀산업특구로 군수님께서 이렇게 계획을 하고 있어서 그쪽으로 하고 있고, 밀하고 쌀 그다음에 콩 자급률도 올리자 해서 콩도 같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이 부분도 공모사업이었거든요. 이 부분은 제가 알기로는 함평 쪽으로, 함평에서 공모를 해서 확정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밀을 시범단지를 조성해 보니까 어쩌든가요, 구례에서?
지금 저희들이 그 사업이 금년도에 파종이 들어갔습니다. 파종 들어가서 내년 봄에 내년 5월, 6월에 수확을 해야 되겠죠. 그래서 재배면적을 늘린 반면에 밀가루를 만드는 시설 있잖아요. 그 시설이 굉장히 열악합니다, 현재 우리 국내 실정이. 이쪽으로 투입된 예산들입니다. 그래서 이 성과가 나오려면 아마 내년이 되어야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가 밀 가공시설까지 포함된 것 아닙니까?
예, 포함된 겁니다. 단지조성을 하고 주는 가공시설이죠. 밀가루를 만들고 거기에 밀가루 가지고 어떤 제품 만드는 것보다도 밀 자체 밀가루를 만드는 이런 시설 지원입니다.
그 시설이 지금 어디에…….
지금 구례에 지원을…….
시설이 완료가 됐습니까?
아니, 아직 완료를 하고…….
하고 있는 중입니까?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진행 중이에요?
그래서 내년도에 기회가 되시면 어느 정도 그 시설이 구축되면 우리 위원님들 한번 모시고 현장 설명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업도 굉장히 제가 봤을 때는 좋은 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좋은 사업입니다. 물론 식량 자급률이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해요. 그래서 우리가 논에 지금 타작물 재배를 장려하고 있잖아요.
단지 좀 우려스러운 게 꼭 품목이 한정적이라는 이야기예요. 밀, 콩, 기타 우리 농업기술원에서는 그런 것 말고 다양한 품목을 연구 개발하는 게 목적이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은 가장 어려운 논 타작물 재배를 어떤 작목을 할 건가, 그런데 정부가 정책적으로 가는 것은 식량하고 같이 맞물려서 콩을 재배했을 때 가장 직불금을 많이 준다든지 이렇게 차등도 지원하더라고요. 다른 작목도 저희들이 할 수 있게끔 저희들이 나름대로 연구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식량작물 외에 원예작물도 할 수 있는 것을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실증도 하고 연구도 하겠습니다.
그래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수급하고 같이 원예작물은 잘못 보급을 했을 경우에 전체적인 수급 문제하고 같이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식량작물은 정부가 어쨌든 수매를 해 주고 농협이라든지 정부를 통해서 이렇게 어느 정도 유통이 가능한데 또 원예작물 쪽으로는 전적으로 그 단지에서 책임을 져줘야 되기 때문에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타작물 개발에 저희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너무 이게 획일적이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들고요. 우리 농업기술원 측에서 생각했을 때는 현재 우리 도에서 밀과 콩이 우리 전라남도에 맞습니까? 재배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까?
저는 그 2가지 품목에 대해서는 밀 같은 경우 전국의 한 60%가 우리 전남이 차지하고 있거든요, 동계작물로. 그다음에 콩도 저희들이 단지화를 무안이라든지 함평이라든지 그래서 저는 논 타작물에 콩 재배를 많이 했으면 권장을 합니다. 왜 그러냐면 이 콩 부분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정부가 다 수매를 지금 해 주고 있거든요. 가격도 벼농사보다는 충분히 높게 나오고 소득이, 그다음에 100% 기계화 가능합니다, 콩은. 파종부터 시작해가지고 수확 후에 그다음에 지금 우리가 벼농사를 지으면 산물로 바로 RPC로 들어가듯이 유통을 하고 있는 저장시설로 바로 해서 들어갈 수 있는 게 콩은 제가 자신하는데 100% 기계화가 다 되어 있습니다.
단지조성하기가 좀 어려움이 있는데 계속 저희들이 제가 직접 현장에 나가서 50㏊가 됐든 100㏊가 됐든 지역별로 단지조성을 해서 콩 재배가 늘어났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아무튼 이런 논에 타작물 재배를 너무 획일적으로 특정하지 마시고 농업기술원에서는 다양하게 연구개발을 해 주시는 게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예산서 2627페이지 보니까…….
2627페이지입니까?
예, 2627페이지죠? 지역농업 정예인력 육성 지원사업 이게 대폭적으로 삭감이 됐네요?
어떤, 2627페이지입니까?
예, 예산서 2627페이지 지역농업 정예인력 육성 지원.
그 부분은 저희들이 금년도에 전국 중앙단위 행사를 2개, 농촌지도자를 진도에서 했고 생활개선회를 여수에서 해서 그 사업비가 삭감이 된 겁니다.
삭감이 된 거죠?
삭감 금액이 워낙 커서 또 어떤 다른 사유가 있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영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곡성의 진호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또 공무원 여러분, 내년도 예산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엊그저께 언론에서 보니까 저희 농업기술원에서 축산 분야에 미생물 활용하셔서 악취저감 좋은 연구성과 내셨다고 언론에서 한번 말씀해 주시고 하시더라고요. 너무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 또 내년에 예산을 거의 200억 넘게 증액하시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 여러 가지 하기 전에 조금 전에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여쭙고 싶은 게 있는데 저희가 알기로 구례지역에 지금 밀 사업에 관련된 사업들이 수년간 많이 들어갔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현재 구례군 같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 정착이 되어가지고 수매하시는 데도 있고 직접 생산하시고 수매도 하시고 판매도 하시고 가공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이걸 구례군 아니고 다른 지역에 해 보실 생각이 없으셨는지 궁금해서 한번…….
아니, 있습니다. 이 부분 제가 말씀을 드리면 원래 1차적으로는 우리 위원장님 지역구인 완도에 선정이 됐습니다. 완도에 선정이 됐는데 완도는 아직까지 밀 관련해서 기반 구축이 아직 농가의 인식이라든지 단지 그다음에 이 사업을 할 수 있는 그래서 나름대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중간에 반납을 해서 저희들이 타 지역, 지금 말씀하신 대로 밀은 어느 정도, 구례도 어느 정도 구축이 됐거든요. 저는 다른 지역에 관심 있는 지역에 해 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이 사업비가 보면 저희들 사업 중에서는 굉장히 큰 사업으로 되어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좀 부담스러워 하고 그다음에 단순히 밀만 생산하면 되는데 밀만 생산하는 게 아니라 밀 가공공장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좀 어려움이 있었고 그다음에 최근에 아시다시피 자잿값이 엄청나게 올랐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기존에 있는 시설에다 하지 않으면 이 사업 자체가 어렵겠더라고요, 신규사업이. 저는 신규로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날짜는 계속 가고 그렇지 않으면 이게 국비 지원인데 반납을 해야 되고 그래서 하반기에 구례에 제가 구례군수님을 직접 찾아뵙고 부탁말씀을 드렸습니다.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 상황은 이해가 되는데요, 항상 여러 가지 기술들이나 아니면 좋은 사업들을 많이 해 주시니까 가능하시면 다른 시군에서도 이렇게 투자를 하고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또 그렇게 해 주시는 게 기술원에서 해 주시는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좀 그렇게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몇 가지 사업만 여쭙겠습니다. 들어오기 전에 저희 위원님들하고도 좀 얘기를 했었는데 국비사업들이 굉장히 많이 느셨더라고요. 늘고 또 여러 가지 사업들을 준비를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한데 반대로 염려되는 게 우리가 공모사업이나 아니면 국비를 가지고 옴으로써 우리 도비나 자체예산이 투입되어야 되는데 이런 게 신중하게 생각하셔가지고 공모사업도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어서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궁금한 사항 몇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첫 페이지입니다. 24페이지에 사업설명서 고위험 병해충 정밀진단시스템 구축에 10억을 예산을 신규로 잡으셨는데요, 이 사업이 어떤 사업인지 설명을 한번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이 부분은 우리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병해충 관련 연구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국가가 관리하고 있는 화상병이라든지 위험도가 높은 병해충이 있습니다, 일반 병해충이 아니라. 그래서 이 부분에 관련해서 정밀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지금 화상병이 걸리게 되면 지금 현재 청에서만 진단이 가능하거든요. 그런데 이걸 각 도에서도 할 수 있게끔 최첨단 장비 지원이라든지 시설을 설치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이 화상병이 굉장히 위험한 질병이고 병해충인 것은 알고 있는데 이게 각 시도마다 전부 다 이렇게 구축이 될 예정이신가요?
제가 예를 들어서 화상병을 이야기한 거고 화상병처럼 국가가 관리하는 병해충…….
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할 수 있는, 지금 현재 우리 각 도에서는 일반 병해충 진단만 하고 있거든요. 거기보다 더 위 단계에 있는 병해충들은 전부 다 청에서, 진흥청에서 하고 있는데 최근에 기후변화 관련해가지고 이러한 것들이 자꾸 발생이 많이 됩니다. 외래해충이라든지 외래병 이런, 그래서 중앙정부에서 다 감당하기가 어려우니까 분산하기 위한 차원에서 우리 도뿐만 아니라 필요한 데는 대학도 지원을 해 줘서 이 시스템을 구축해 주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혹시 이 사업은 올해 그러니까 2023년도에 이렇게 설비가 되면 그 뒤로 추가로 들어가는 예산들이 있으신가요?
아니, 그것은 10억 지금 편성이 되어 있는데 이거면…….
딱 그것으로 마무리…….
왜 그러냐면 인력은 다 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에 저희들이 병해충 진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플러스알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알겠습니다. 저는 그다음에 43페이지 한번 여쭙겠습니다.
여기 보시면 이것도 국비사업으로 받아가지고 진행을 하시는 것 같은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을 따로 해 주시더라고요. 이게 우리 농정국하고 사업이 많이 겹치는 내용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좀 들어서 질의 한번 드립니다.
병해충 방제는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행정에는 편성이 안 되어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업무분장이 방제를 누가 하느냐 그러면 농정국하고 기술원하고 했을 때 기술원에서 방제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방제사업은 지금 기술원에서 전담으로 하시고 계시는 거군요?
예. 아마 시군단위로 내려가면 행정 쪽에서 지원을 해 주는 예산 편성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 도단위에서는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또 아까 밀 그것은 말씀드렸고, 저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어서 55페이지와 59페이지 보면 농업기술센터에 농업기술 전문인력이나 아니면 농업기계 안전교육 그다음에 교육용 농업기계에 대해서 이렇게 사업들이 있는데요. 실상 각 시군에 농기계 담당 전문인력들이 기술력이 굉장히 저조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조금 더 지원을 하든가 아니면 전문인력을 채용하셔야지 일반 청년창업 개념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나 아니면 이런 데 인원들을 채용을 하다 보니까 임대사업소의 농기계 실질적으로 수리를 하거나 AS할 수 있는 인원은 안 되고 그냥 유지보수나 청소나 하는 수준의 직원들이 채용이 되는 게 문제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예산이나 아니면 전문적인 직원들을 채용을 고려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은 저도 위원님하고 똑같은 공감을 갖고 있는데 그전에는 굉장히 직접 수리도 하고 농기계 전문가들이 그분들이 퇴직하고 나간 이후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 채용을 하는데 인건비 문제 그 부분이 가장 걸림돌이더라고요.
그다음에 공무직을 해서도 그 자격증을 갖고 있는 친구들은 다른 카센터라든지 다른 농기계 이런 쪽으로 취업을 해버리고 그래서 또 일정하게 공무원으로 채용을 하려면 그런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필기시험에 합격을 못 하는 경우가 있고 그래서 특히 기술직 부분에 대해서는 거기에 맞는 사람을 채용하고 싶은 게 시군센터에 제가 가서 농기계 파트 이야기를 들어보면 굉장히 절실한 것 같더라고요.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지자체에서는 아마 특별채용 쪽으로 기술직은 정식적으로 시험 봐서 들어오기가 어려우니까 일정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채용이 될 수 있는 특별채용 쪽으로 그렇게 한 데도 일부는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더 살펴보고 또 저희들이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없는가도 제가 한번 더 챙겨보겠습니다.
원장님, 그 부분이 실질적으로 경력직으로 하셔가지고 채용을 하셔야 될 것 같고 연봉 문제도 우리 일반적인 연봉을 가지고는 실은 잘 안 들어오려고 하시거든요. 현장에서 아마 제일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 조금 고민하셔가지고 다음번에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고려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저희 저번에 감사 때도 한번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205페이지입니다. 저희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린 것 같은데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이게 전환사업으로 올해 신규사업으로 아마 들어간 것 같은데 이 사업을 정말 어떻게 이해해야 될지를 잘 모르겠어서 기술원에서 이 사업을 하는 게 타당한지 정말 궁금해서 다시 한번 질의드립니다.
지금 이 사업은 현재 농촌이 고령화되고 우리 노인 어르신들이 갖고 있는 보유기술이 또 있거든요. 보유기술이라든지 그다음에 자원들 이러한 것들을 가지고 소일거리를 만들어주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도비 50%, 시군비 50%로 해서 편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2023년도에는 5개 운영을 할 계획에 있거든요.
시군은 어디 어디 정해지셨는가요?
지금 현재 저희들이 가내시가 내려갔습니다.
어느 정도 정해지셨고요?
조금 아쉬운 게 그러면 사업명을 복지실천 이런 단어보다는 차라리 어르신들 기술개발이라든지 아니면 그런 식으로 사업명을 바꿔서 한번 진행하시는 게 어떨까 싶은데요.
이 복지라는 게 너무 범위가 커버리니까요.
단어가 그런 게 좀 느껴서…….
제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이 부분은 복지보다도 다른 용어로…….
농어촌 어르신들 보유기술 전수라든지 이렇게 사업명을 바꾸시는 게 농업기술원하고 조금 더 맞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진호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정일 위원님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아까 제가 농기계 개발 연구사업비의 올해 예산 8500만 원에 대해서 질의했을 때 이게 국비 확보를 위한 용역비 등으로 인해서 이 사업비를 편성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올해 2022년도에 6086만 4000원을 예산을 편성해서 썼단 말입니다. 그런데 이 예산은 뭡니까?
지금 현재 그 관련해서 신규 직원을 채용을 해가지고…….
예,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올해 집행내역하고 2023년에 쓸 8500만 원에 대한 그 계획서 저한테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예산서 2667페이지, 2668페이지 보면 농업인 전문인력 양성에 대해서 쭉 나와요. 전남생명농업대학 그다음에 농업경영자과정 운영 그다음에 글로벌 전남농업마이스터 육성지원 이 세 가지 사업들을 볼 때 지금 사업비가 상당히 많이 증액이 됐습니다. 전남생명농업대학은 85%가 증액이 됐고요, 농업경영자과정은 50%, 글로벌 전남농업마이스터 육성지원에 58%가 이렇게 증액이 됐습니다. 왜 이렇게 증액이 됩니까?
그리고 특히 글로벌 전남농업마이스터 육성지원 사업은 과정장 인건비가 지금 추가 지원된다고 되어 있어요.
그 부분은 기존에 코로나 때문에 교육을 많이 못 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내년부터는 지금 현재 교육을 하반기 때부터는 마음대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 때문에 예산이 좀 증액이 됐고…….
지금 교육과정이 늘어납니까, 교육인원수하고?
예, 그다음에 저희들이 도립대가 있거든요. 그래서 2개 과정은 도립대에 새로 신설을 했습니다. 그 부분 때문에 그러고 그다음에 인건비 증액된 부분은 지금 현재 전체적으로 인건비가 올라가기 때문에 그 부분은 도에서 편성을 해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2683페이지에 농산물 판매 기술 개발사업비가 300% 이상이 증액이 됐어요. 거의 이 부분이 사무관리비가 증액이 된 거거든요.
그 부분은 저희들이 창농타운에 방송실을 만들어놨거든요. 그래서 최근에는 온라인 판매가 되어 있기 때문에 라이브커머스를 해서 저희들이 제품을 만드는 우리 전남도에 있는 농가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이런 쪽으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그러면 그게 사무관리비입니까?
2683페이지에 사무관리비…….
2억 6100만 원이 지금 사무관리비가 되어 있잖아요?
아, 여기에 지금 사무관리비보다 이것은 나중에 저희들이 외부에 용역을 줘야 될 것입니다, 한 2억 원 정도는요.
그게 사무관리비로 편성한 것이 맞습니까?
여기에 지금 일반운영비의 사무관리비에 여기 내역에 안에 포함이 되어서 세부내역은 2684페이지 그 뒤페이지에 보시면 좀 세부적으로 지금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뒤에 보니까 그게 사무운영비가, 알겠습니다. 그렇게 알고요.
그다음에 아까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질의한 내용 같은데요, 예산서 2751페이지에 보면 지역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사업 중에 곤충 대량 사육 시스템 장비구축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6억인데 이게 사업기간이 내년이거든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다, 그렇게 했는데 그러면 이 거점단지 조성을 한다고 했는데 어디에다가 이 거점단지 조성을 합니까?
거점단지 조성이요?
예, 이게 사업내용에 보면 거점단지를 조성한다고 되어 있거든요.
이것은 우리 잠업연구소에다가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요. 그러면 거점단지 조성이라고 하니까…….
그것은 용어를 잘못 쓴 것입니다.
잘못 쓴 것 같죠?
그리고 이게 단년도 사업으로 사업의 성과가 날까?
주로 장비구입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시설지원은 금년도에 했거든요. 그것은 어느 정도 이월사업도 있습니다마는 내년 상반기이면 마무리가 됩니다. 그래서 이것은 주로 장비구입이기 때문에 1년차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장비구입만 해가지고 구축만 하는 거죠, 그러면 이 사업비로?
그러면 운영비나 그다음에 연구개발비 그다음에 여러 가지 사무행정비도 쓰일 것 아니에요. 그런 사업들은 아예…….
기존에 있는 시설들을 가지고 했기 때문에 우리 곤충잠업연구소에서 기존에 R&D를 연구개발을 하고 있잖아요. 그 시설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운영비가 별도로 추가로 들고 이런 부분은 크게 없을 것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771페이지에 허브팜파크 운영 및 관리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2771페이지 허브팜파크 운영 및 관리 이 사업이 있는데요, 이게 강진에다가 하는 사업이더라고요. 강진에 공원 조성하는 사업인데.
이 부분은…….
그런데 이게 강진에다가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도비로 전액 집행하는 이유가 따로 있는가요?
그 부분은 지자체 보조사업이 아니라요, 우리 축산연구소가 강진 작천면 지역으로 이전을 하면서 우리 축산연구소에서 관리하는 허브팜파크를 조성을 했어요. 거기에 유지관리를 하는 예산입니다. 이것은 우리 도에서 직접 현재 지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예산이 해마다 1억씩 들어갑니까? 1억 가까이.
그동안 유지관리 부분은 한 1억 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상당히 공원조성 해놨으니까 보기가 좋습니까?
그 부분은 저도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강진군의 예산 투입이 더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강진군하고 협의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강진군에서 하게 되면 강진군에다가 위탁을, 왜 그러냐면 그 부분은 제가 봐서도, 저도 현장에 몇 번 갔거든요. 이것은 강진에서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
하여튼 효율적인 공원관리가 되도록 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강진군하고 협의를 해서 강진군에서 위탁·관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강정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죠?
(「예.」 하는 위원 있음)
제가 질의종결을 마치기 전에 간략간략하게 한번 원장님 몇 가지만 중복 안 된 방향에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저는 다음연도 우리 도 정책 방향을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예산 설명할 때 지사님께서 시정연설 하시지 않습니까?
그 내용에 다 담겨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내년도 우리 도정을 어떻게 이끌어가겠다는 정책방향이. 그런데 올해 우리 시정연설 중에 우리 농업 품종별 식량자급률을 높이겠다,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그런 예산이 다행스럽게 편성되어 있어서 참 바람직하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지사님께서 특히 밀을 그때 예를 들었지 않습니까? 밀 자급률을 확대하겠다, 그런데 예산은 지사님 의도와는 다르게 증액이 한 10억 정도밖에 안 됐어요, 증액 자체가.
이것은 저희들보다도 농정국 예산에 많이 편성이 됐을 것입니다.
그쪽에도 있습니까?
예, 이쪽으로 정책적으로 가기 때문에, 저희들은 시범적으로 가기 때문에 예산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쪽에서 또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원장님이 지금 판단하시기에 식량자급률을 높이려면 예산도 예산이지만 획기적인 다른 아이디어 없습니까, 갖고 계시는?
가장 지금 자급률이 낮은 게 밀산업이거든요. 밀산업이 제가 볼 때는 정부가 공공비축미로 추가적으로 더 좀 확대를 해야 된다. 왜 그러냐면 지금 어려운 부분이 어쨌든 수입밀하고 국산에서 생산된 밀하고 가격에 차이가 좀 있거든요. 그 부분을 지금 일정한 부분은 정부가 수매는 해 주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전량 수매를, 그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현재 밀 생산되는 게, 그래서 너무 쌀 쪽으로만 치중을 하고 있거든요.
이번에도 얼마 전에 정부가 90만 톤 격리하겠다, 이렇게 해서 쌀값이 어느 정도 오르고 있는데 밀도 같은 개념에서 해 줘야 되지 않냐? 그래서 제가 기회 있을 때마다 농식품부에 가서 그런 건의를 하거든요.
그래서 전체 생산량을 일부만 수매를 해 주기 때문에 우리 국내 밀끼리 경쟁이 되어버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부가 수매를 해서 다시 시장에 내놨을 때는 싸게 공급을 해 주거든요. 그런데 기존에 거기 수매에 들어가지 못하는 물량들은 좀 비싸게 유통이 될 수밖에 없는데 이게 외국밀하고 수입밀하고 경쟁이 되어야 되는데 우리 국산밀들끼리 이렇게 경쟁을 해버리는 게 현장의 현실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얼마가 됐든 간에 밀만큼은 전체 다 전량수매를 해 주겠다, 이런 식으로 가게 되면 아마 밀면적이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이렇게 제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원장님의 말씀에 일부 동의를 합니다만 이 부분은 어차피 쌀농사하고 연관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정책적으로 우리 농민들에게 확신을 줘야 된다고 봅니다. 어떤 확신이 들어야 하냐면 최소한 쌀농사를 지었을 때 최소한의 가격을 보장해야 된다고 봅니다, 정책적으로. 그리고 정책이 수립되면 그 신뢰를 농민들하고 돈독히 쌓아서 확신을 갖게 만들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정책개발을 저는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우리 정말 농업 하면 최고전문가 아니겠습니까, 원장님께서? 그런 정책제안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봤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두 번째는 관주처리시설 있지 않습니까?
그게 원래는 우리 원장님하고 우리 위원님들하고 말씀 나누실 때는 원래 60억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거든요.
예, 저희들이 요구도 60억을 했습니다.
그런데 10억 삭감되어가지고 50억 정도밖에 안 됐네요. 예산실에서 안 받아준 것입니까, 요구를 그렇게 한 것입니까?
아니, 그 부분은 제가 다 살펴봤거든요. 금년보다 병해충 예산이 별도로 도비로 20억이 편성이 됐습니다. 그다음에 원래는 국비지원 해 주는 예산만 해서 1년에 한 20억 정도밖에 안 됐거든요. 그래서 내년도에는 지금 보면 토털 70억이 증액이 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총액은 오히려 늘어났다?
그러면 관주처리 50억에다가 또 별도로, 이게 벼농사만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과수라든지 원예작물이라든지 다른 작물도 해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별도로 20억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년 우리 농업기술원의 가장 큰 사업이 국제농업박람회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은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간단히 이렇게 말씀만 드리고 농업박람회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부분들이 있으면 우리 위원회와 함께 충분한 소통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농업박람회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어떻게 전시를 하고 어떻게 운영하는 부분은 내부적으로 계속 검토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초안이 어느 정도 잡아지면 금년도 가기 전에, 이게 확정하기 전에 저희들이 별도로 보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거기에 포함을 해서 할 수 있게끔 확정하기 전에 그런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박람회 또 관련된 말씀을 나누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런 정도로 갈음하고 우리 내년 국제농업박람회 주제는 정해졌습니까? 슬로건.
뭡니까, 슬로건이? 그런 정도는 우리가 알고 공유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일단은 큰 주제는 ‘농업은 미래다’로 했고요. 작은 주제는 제가 갑자기 하니까, 일단은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하고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소제목으로는 기후변화하고 탄소중립, 식량안보 등 농업을 통한 지구와 인간의 치유 이렇게 정했습니다.
아따, 복잡하네요.
(장내웃음)
잘 요약하셔서 최대한 우리 도민들께서 국제농업박람회를 한다는데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하는지 정도는 충분한 홍보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여러 가지 중요하지 않는 사업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그중에서도 국제농업박람회의 준비를 잘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를 하고 우리 위원회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증·삭감조서를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예산안 의결은 계수조정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4일에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박홍재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15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5분 회의중지)
(15시 11분 계속개의)

2.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예산안(도지사 제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67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예산안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박준택 해양수산과학원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신의준 위원장님 그리고 농수산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367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농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올 한 해 위원님들께서 우리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업무에 대해 고견을 주시고 지혜를 더해 주신 덕분에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올해에 계획했던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2023년도에도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노력한 만큼 복이 돌아오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께서 수산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고견을 제시해 주시면 수산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세입·세출 예산의 주요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출예산의 규모는 2022년 당초예산 182억 원보다 24억 원이 감소한 158억 원으로 13.46%가 감액되었습니다.
세입예산은 세외수입과 국고보조금 등 총 116억 5000만 원입니다. 이는 2022년도 당초예산 대비 1억 4000만 원이 증가한 금액입니다.
세외수입은 2022년 대비 7700만 원이 증가한 6억 34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전시관 입장료 수입 7000만 원, 병성감정 수입증지 수수료 400만 원, 과학관 전시해설 전문인력 인건비 1400만 원이 증액되어 총 88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유류 포인트 환급금 1100만 원은 감액되어 전체적으로 77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보조금 세입은 110억 원으로 2022년 대비 63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유해생물구제사업 1억 1000만 원, 수산물위생관리 2700만 원, 방사능 분석장비 구입 1억 5000만 원이 증액되어 총 2억 8700만 원이 증액되었고, 어업인 교육훈련 및 기술지원사업 9600만 원,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1500만 원, 어업활동 지원 13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세출예산은 총 158억 원이며, 그 가운데 국고보조사업이 전체의 27%인 약 42억 원이고 자체사업은 55%인 약 88억 원으로 행정운영경비는 18%인 약 28억 원입니다.
국고보조사업은 42억 500만 원으로 2022년 대비 2억 17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병성감정 실시기관 장비 구축 4600만 원, 유해생물구제사업 400만 원, 유해생물구제 1억 1000만 원, 연구교습어장 2900만 원,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 3억 원, 부세 신품종 양성기술개발 및 현장적용 7000만 원, 꽃게 인공종자 생산성 향상 연구 500만 원이 증액되어 총 5억 6400만 원이 증액되었고, 어업활동 지원사업 1500만 원, 청년어촌정착 지원 1300만 원, 지도분석장비 지원 5900만 원, 창업어가 멘토링 600만 원, 새꼬막 양식 생산성 향상 표준화 연구 400만 원이 감액되어 종료사업을 포함 전체적으로 3억 47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자체사업비는 87억 3400만 원으로 2022년 대비 24억 74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주요 증감내용은 1억 원 이상 증감된 사업비만 말씀드리고 상세한 내용은 사업설명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섬진강어류생태관 운영관리 2억 4800만 원, 미래수산연구소 연구기반 구축 3억 7100만 원, 어장관측정보 관리시스템 운영 1억 7100만 원, 서해특산시험장시설관리 1억 1200만 원 등을 증액하여 총 18억 2100만 원을 증액하였고, 전복양식단지 시설물 운영관리 1억 3200만 원, 해남지원 공유재산 유지관리 2억 3700만 원, 해양수산과학관 청사 유지관리 1억 200만 원, 새조개 양식 산업화 기술개발 1억 4100만 원, 자원조성연구소 청사시설유지관리 4억 1900만 원이 감액되어 종료된 사업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42억 95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행정운영경비는 28억 2500만 원으로 2022년보다 1억 9500만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신의준 위원장님 그리고 농수산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세입·세출 예산은 미래의 식량자원으로서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특화 품종의 산업화를 위해 예산을 편성하였음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심사·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준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두표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권두표입니다.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재원별 세입·세출 규모 및 증감내역에 대해서는 박준택 원장님께서 상세히 설명하였으므로 5페이지 검토의견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세입예산은 2022년 당초예산 대비 1.2%인 1억 4000만 원이 증액된 116억 5300만 원입니다.
재원별로 세외수입이 6억 3400만 원, 보조금이 110억 1800만 원이며, 주요 증감사유를 보면 세외수입은 전시관입장료수입 2억 2000만 원, 전시해설 전문인력 인건비 1400만 원, 병성감정 수입증지 수수료 1200만 원 등 7700만 원이 증액되고, 보조금의 경우 유해생물 구제사업 1억 1000만 원, 수산물위생관리 1억 300만 원이 증액된 반면, 어업인 교육훈련 및 기술지원 3억 3000만 원, 어업인 교육훈련 및 기술지원 5900만 원 등이 감액되어 전체적으로 63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세출예산은 2022년 당초예산 대비 13.4%인 24억 5200만 원이 감액된 157억 6400만 원입니다.
주요 증액사업으로는 미래수산연구소 연구기반 구축 10억 원, 서해특산시험장 시설관리 5억 6000만 원, 섬진강어류생태관 운영관리 5억 4000만 원이며, 주요 감액사업으로는 자원조성연구소 청사시설유지관리 8000만 원, 해남지원 공유재산 유지관리 5500만 원, 새조개 양식 산업화 기술개발 86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신규사업 부분입니다.
해양수산과학원에서 신규 편성한 사업은 아래 표와 같이 5건, 2억 4000만 원입니다.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 및 기후변화에 따른 양성관리 표준화 연구 등 최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년도에 비해 해양수산과학원 예산이 감액된 점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국비사업, 자체 연구사업 발굴 등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예산안 2395쪽 전복·넙치 양식장 환경 및 사육방법 개선 연구 6900만 원은 전복과 넙치 양식장 환경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해역별·시기별 적정 양식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신규로 편성된 사업으로 표준 양성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양식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사업임을 감안할 때 필요한 예산으로 판단됩니다.
예산안 2491쪽 어촌 활성화 품종 자원조성사업 5200만 원은 꼼치, 가리맛조개 등을 방류하여 자원조성을 통해 지역 어촌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신규 편성된 사업으로 기존 양식기술개발 품종 연구와 자원조성 품종 연구를 분리시킨 사업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사료됩니다.
예산안 2385쪽 섬진강어류생태관 운영관리 5억 4600만 원은 물품관리규정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노후 수조를 철거하는 등 시설물 개보수를 위해 운영경비를 계상한 것으로 전시시설물 보수·보강을 통한 안전한 전시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사료되나 공사 추진 시 일부 전시수석관 일시 운영 중단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예산안 2385쪽 전복양식단지 시설물 운영관리 2900만 원은 도 임대재산 관리를 위한 시설점검 및 어업인 안전사고, 양식생물 피해발생 예방을 위한 훼손·유실 시설물 긴급 보수비용으로 2022년 전복가두리 전체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023년부터는 긴급보수에 필요한 예산만 반영됨에 따라 예산이 감액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두표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정된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기배부해 드린 예산안과 세부사업설명서 그리고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시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무안의 정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한두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청년 어촌정착 사업이 언제부터 우리가 시작했죠?
2010년부터 했습니다.
그러면 그동안에 정착사업을 하면서 청년들이 몇 명이나 배출됐을까요?
약 420명 정도 배출했습니다.
그래요. 수산과학원은 그렇지 않습니까? 청년들이 돌아와서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는 그런 기반적인 여건을 만들어주는 곳이 과학원이죠?
그동안에 제가 특별하게 이야기는 않겠습니다마는 크게 성공한 사례보다는 그분들이 오셔가지고 우리 어촌에 기반적인 여건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는 정착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과연 한 몇 %나 됩니까?
여기 나온 자료대로 하면, 저희들이 여기 정착하신 분들만 데이터를 뺐거든요. 저희 같은 경우는 99%가 청년어촌정착 들어와서 지금 정착이 된…….
그러니까 한마디로 먹고 살기 편하게 정착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이번 예산서를 보면 청년어촌정착 지원도 예산이 삭감이 됐고 멘토링 사업도 삭감된 이유가 뭐예요?
저희가 실질적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요율적으로 작년도 예산에 비해서 5%씩 일률적으로 예산을 낮게 잡으라고 그래서 5% 낮춘 금액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부에서 그랬다고 하더라도요, 이 사업이 보면 99%라고 했잖아요?
지금 농촌이나 어촌이 인구가 감소되는 마당에 우리 도비지원이라도 확대해가지고 지원을 해 줘야지 정부에서 그런다 해가지고 그러면 되겠어요?
이게 지금 7 대 3 매칭사업이다 보니까요, 저희가 도비를 예를 들어서 국비 비율에 따라서 7 대 3으로 매칭하게끔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자체적으로 도비지원을 할 수 없다는 겁니까?
이 사업목으로는 예산 순기상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요. 본 위원도 이런 사업이 중복된 사업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꼭 이런 사업목을 가지고 생각을 하지 말고 다른 목으로도 청년창업인들이나 어촌인들이 사업계획을 세울 수가 있잖아요. 그 사업을 세우면 안 되는 거예요?
하여튼 위원님의 그 의견을 공감하고요, 하여튼 그쪽으로 저희들도 만들어서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99%라고 하면 상당히 큰 확률입니다. 젊은 층에서 어촌을 누가 찾아오겠어요, 고생하는데. 그리고 근본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끔 기본적인 계획도 잘 세워져가지고 노력 좀 해 주시고요.
2385페이지를 보면 전복양식섬 개발사업에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지고 이렇게 예산이 삭감됐습니까, 1억 3000만 원을?
그래요. 그러면 마무리됐다고 하면 성공적으로 잘했다는 것입니까?
전복양식섬 사업은요, 저희들이 진도에다가 양식면허지를 개발을 해가지고 수협에다 위탁을 줘가지고 어업인들이 지금 들어와서 거기서 사업하는 그런 형국이거든요. 그래서 해년마다 저희들이 미비한 시설물들은 계속해서 보완해서 이렇게 합니다.
그리고 시설물 중에서 태풍이나 이런 것으로 인해서 끊어진 것도 저희들이 보완을 해 줘야 맞고요. 그다음에 친환경부재료 같은 것이 나오면 친환경부재료를 교체하는 그런 사업들입니다. 그래서 올해까지 하면 거의 많이 완벽하지 않습니다마는 무리없이 사업할 수 있게끔 완료가 되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조금씩 예산을 좀 줄여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관리비하고 운영비만 넣어서 제가 또 염려가 되어서 그렇습니다.
위원장님!
정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광양의 강정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이하 우리 직원들 고생이 많습니다. 이게 2023년 본예산에 대한 질의를 하니까 세입예산하고 세출예산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사업별 설명서 5페이지하고 6페이지 보면 지금 공공예금이자수입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이 작년하고 똑같이 이렇게 한 것은 최근에 금리인상이 되고 있는데 전혀 그런 것을 반영하지 않고 이게 아주 관례대로 이렇게 예산을 편성했다는 데 대해서 좀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금리가 보통 보면 단순비교가 어렵지만 거의 한 1.5% 정도 금리가 올해 2022년 4월하고 2022년 11월하고 비교했을 때도 한 2.5% 정도가 올랐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예측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세입을 관례적으로 이렇게 편성해서 계상한 것에 대해서는 꼭 좀 시정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지금 유류포인트 환급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6페이지에 보면 강진지원에 1198만 원을 지금 삭감했어요. 이게 이유가 뭡니까?
강 위원님, 지금 여기 유류포인트 환급금에가 유류포인트 환급금하고요, 그다음에 우리 귀어학교 운영 시에 원래 귀어학교 학생들한테 저희들이 교육비를 1인당 30만 원씩을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저희들이 이것을 건의를 해가지고 전액 국고로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작년 1회 추경에 이것은 정리된 사항이니까 그래서 본예산에 남은 것을 올해는 내년 예산에는 안 세우겠다, 그 뜻입니다.
그런데 부기를 이렇게 표기하면 이게 유류포인트 환급으로 알지 그게…….
여기다 부기가 잘못됐습니다.
그러니까 부기가 이렇게 잘못된 부분들도, 그래서 제가 이해가 안 가서 질문드린 거예요. 그러니까 앞으로 부기도 정확히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사업별 설명서 14페이지에서 보면 세출예산 부분인데요. 우리 해양수산과학관 예산이 다른 기관들은 다 올랐어요. 증액이 다 됐는데 해양수산과학관 예산은 전년 대비 13.46%가 감액 편성됐단 말입니다. 다른 기관들은 다 예산이 증액됐는데 이렇게 감액 편성된 이유가 있습니까, 특별한 이유가?
지금 우리 청사 유지관리비가 안전등급 관련해서, 당초에 안전등급이 바뀌면 그 시설물에 대한 공사를 해서 보완을 해놓거든요. 그 보완하는 건으로 해서 2건 해서 2022년도에는 2억 6000이 세워졌었는데요, 등급이 이게 완성이 되고 시설물이 완성이 되니까 다시 조정을 해서 1억 5000으로 이렇게 하향조정 됐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봤을 때 13.46%가 감액 편성이 됐잖아요. 그것은 얼마 안 되지 않습니까, 실제적으로? 그러니까 예산의, 쭉 보면요, 인건비는 증액 편성했어요. 인건비는 20.92%가 증액 편성이 됐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연구비 인상은 3.44%, 즉 말하면 해양수산과학관은 연구를 위주로 하는 그런 기관인데 이렇게 연구비 인상은 아주 소액이고 그다음에 인건비 증액은 상당히 거기에 비해서 높게 이렇게 인상됐다는 것은 연구를 활발히 해야 인건비도 증액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연구를 이렇게 활발히 안 하면서 인건비만 이렇게 많이 올린 것은 문제가 좀 있다, 그렇게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위원님, 그 관계는 저도 안타깝게 여기는 부분이고요. 지금 연구비가 많이 올라가야 되는데 연구비 관계는 저희들이 요구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조금 미진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고요.
그리고 연구비 관계는 국가 R&D과제를 저희들이 따는 시기가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내년 예산에는 지금 못 태우고요. 항상 언제 공고를 하냐면 내년 3월 정도에 공고를 합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R&D과제를, 연구비를 받아오면 5월쯤에나 확정이 되면 저희들이 추경에 태워서 하는 그런 경향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상태로 보면 많이 낮춰진 것으로 보입니다마는 하여튼 최선은 다하고 있습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연구비 확보에 더 심혈을 기울여주시기 바라고요. 자원조성연구소 예산이 대폭 감액됐거든요. 연구가 대부분 종료되어서 그런 겁니까, 아니면 왜 이렇게 자원조성연구소가…….
지금 자원조성연구소도 공모사업이 확정이 되어서 사업이 순기가 끝나면 예산이 이렇게 줄어들게끔 그렇게…….
원장님, 이 연구사업이 종료될 것이 예상되면 또 다른 연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연구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했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아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 강정일 위원님께서 염려하신 부분은 제가 잘 알고 있고요, 우리 도민을 위해서 저희들이 연구를 활발하게 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말씀이고요. 여기도 R&D 공모과제를 받아가지고 순기가 끝나니까 이렇게 되는 거거든요. 또 내년도에 R&D과제를 신청을 합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또 되면 요율은 지금은 현 상태로서는 이렇게 표기밖에 못 하고요, 저희가 실정이. 내년에 또 받으면 3월에서 5월에 얼마나 우리가 따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확보를 해서 지장 없도록 계속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그렇게 관심 좀 가져주시기 바라고요. 우리 위원님들이 상당히 뭐랄까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섬진강어류생태관 있지 않습니까?
예산서 2482페이지부터 지금 이게 나와 있는데요, 섬진강어류생태관이 2020년에 집중호우로 인해서 피해를 입었잖아요?
피해규모가 얼마 정도 그때 됐습니까?
약 24억 정도 입었습니다.
24억이요?
피해 부분에 있어서는 지난번에 보험에서 일정 부분…….
예, 공제회에서 받고요, 피해 추정액은 저희들이 시설물하고 생물하고 합해서 한 26억 원 정도 피해를 봤고요.
공제회에서 그러면 얼마를…….
공제회에서는 9억 4633만 원 정도 받았습니다.
그러면 거의 10억 정도 그렇게 받았는데 나머지 부분은 이번에 도비로 다 복구를 했습니까?
원장님, 이게 기후변화 때문에, 올해 극심한 가뭄 아닙니까?
또 2020년같이 집중호우로 인해서 피해가 예상되고 그러니까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해서 생태관 운영에 또 피해가 이렇게 생길 수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좋은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요?
제가 설명이 약간 부족했습니다. 제가 부연설명 드리면요, 여기서 저희들이 26억 정도 피해를 봐왔고, 이게 공제금 9억 4000하고 우리 도비 나머지 해가지고 보충을 했지 않겠습니까, 시설을요? 그런데 그때 할 때는 지하에 있는 시설물들을 전부 지상으로 올려가지고 이제는 그때처럼 폭우가 와도 안전될 수 있도록 항구적으로 복구를 했습니다.
그래요. 앞으로는 염려 안 해도 되겠네요?
우리 위원님들이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관광객 유치 부분 있지 않습니까? 2484페이지에 보면 관람객 유치 홍보를 위한 예산이 1050만 원 이렇게 지금 편성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홍보물을 제작하고 홍보를 위한 여비 외에는 별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것 같은데 어떤 홍보계획이나 전략을 가지고 계신가요? 여기에 관람객 유치를 위하고 그다음에 입장료 수입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저희가 위원님이 지적하신 내용대로 저희들이 광고홍보비용이 거의 없다시피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은 매년 개관한다든가 프로그램상 새로운 아이템을 가지고 청소년이나 어린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할 때마다 저희들은 어떻게 보면 직접광고는 아니지만 간접광고식으로 계속해서 언론이나 신문 이런 데다가 홍보물을 계속 배포를 해서 나오게끔 해서 유도를 하고요. 그다음에 덧붙여서 교육청하고 연계해서 저희들이 교육청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집어넣어가지고 그렇게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는 광고홍보비가 많으면 좋겠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예산이 항상 부족한 상태에서 쓰다 보니까요, 이렇게 열악합니다마는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이걸 하고 있는 와중에도 기념품까지도 만들어서 오신 분들한테는 다시 재방문할 수 있게끔 이렇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다른 타 도에 있는 국공립전시관에 비해서는 저희 해양수산과학원에 있는 전시관이 굉장히 관람객이 그중에서도 많은 편에는 속합니다마는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섬진강생태연구소 2023년 입장료 수익이 7000만 원 정도 그렇게 편성됐는데요, 실제적으로는 이것보다 더 많이 편성해도 되는데 왜 이렇게 적게 했습니까?
저희가 피해복구가 있다든가 이러다 보니까 무료로 휴관할 때도 있고 개관할 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5년 동안 평균 금액으로 해서 편성을 했습니다.
지금 그렇지 않죠. 올해는 상당히 제가 이 자료를 보니까 1억 6000 정도 세입이 된 것 같은데…….
그렇습니다. 올해는 많이 왔습니다.
올해는 많이 올랐는데 우리가 해양수산과학관하고 비교를 한단 말입니다. 비교를 해도 지금 섬진강어류생태관도 손색이 없죠?
그 정도 입장객 수익은 올릴 수 있다는 것 아닙니까?
너무나 이게 입장료 수익이 적게 편성되어 있으니까 우려를 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보수적으로 해놨는데요, 보통 평균 저희들이 한 1억 5000에서, 생태관에 한 1억 5000 평균으로, 만약 휴관이 없으면 1억 5000 정도 들어오고요, 그다음에 여수에 있는 과학관 같은 경우는 한 2억 5000에서 3억 가까이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했기 때문에 연도별로 저희들이 보수적으로 책정한 것은 사실입니다.
내년에 추경에 더 많이 입장객 수익이 올라오겠네요?
지금 보니까 관람료가 어른이 3000원이고 청소년이 2000원이고 아주 저렴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또 체험프로그램도 너무나 저렴해요, 제가 보기에는. 기념품도 주고 하는데 2000원, 3000원 받아가지고 체험료가 지금 보통 학생들이 체험으로 가게 되면 하루에 1만 원씩 내고 1만 5000원씩 내거든요. 그런데 기념품까지 주는데도 불구하고 체험료가 너무나 저렴하게 받지 않는가?
위원님, 저희 생태관 운영 방침에가요, 하여튼 국민들한테 최대한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하는 그런 것이 더 강하게 작용한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다음에 아까 2000원, 3000원은 체험하는 재료비 안 있습니까? 재료비, 구입비만 받고 체험하는 것은 거기서 부수적으로 오신 분들은 어떻게 보면 무료로 체험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아까 홍보를 교육청에 하신다고 했죠?
그러면 교육청에도 하시지만 각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합니까?
학교에다가 직접 이번에 DM을 발송해서 많은 학생들이 우리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찾을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장관측정보 관리시스템 운영비가 대폭 증액됐어요. 5억 8200만 원 지금 증액됐는데 앞으로 운영비, 유지관리만 해도 이렇게 많은 예산이 소요됩니까?
예, 그렇습니다. 기존에 운영한 것에 비해서 80대가 더 늘어가지고 지금은 106대가 됐거든요. 그래서 106대가 되다 보니까 저희들도 운영비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현재 실정이,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면 어장관측에 관련된 것은 국가사무하고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해수부에 계속해서 이 운영비 관련된 것은 지원요청을 계속해서 건의를 드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내년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어느 정도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예측은 하고 있습니다.
우리 원장님 말씀대로 아마 이렇게 계속해서 해수부에 문을 두드리면 이렇게 상당히 예산, 국고를 받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그렇게 생각하고요. 더 이상 어장관측장비는 구축은 안 할 거죠?
예,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저희들은 생각하거든요. 물론, 어업인들은 약간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는 의견도 일부 있습니다마는 이 정도면 거의 과학적으로 데이터가 가능하고요.
그다음에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재난재해 관련된 것은 국가사무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운영비는 하여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 마지막으로 2541페이지 보면 뱀장어 종자생산용 친어 양성이 있어요. 이 사업은 언제부터 실시한 사업입니까?
저희가 지금 10년 됐습니다.
10년 됐는데도 이렇게 계속해서 지금 이 사업을 수행을 해야 됩니까?
예, 이것은 위원님 조금 이해를 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이것은 지금 뱀장어 종자 관련된 것은 세계적인 어떤 이슈된 사업이거든요. 그리고 세계적으로 아직 인공종자 생산이 자유자재로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산업적으로 정착이 안 되어 있고요. 이것만 되게 되면 매년 실뱀장어 종묘 값으로 약 4조씩을 벌 수 있습니다. 매년 4조씩 벌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어떻게 보면 미지의 세계를 간다고 저희들이 지금 뚜벅뚜벅 가고 있습니다마는 이것만 되면 아주 좋은 결과물을 도출하게 되면 우리 도민들에게도 굉장히 보탬이 많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들이 예를 들어 일본이라든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종자생산이 완벽하게 경제성을 갖게끔 성공하기 전까지는 저희들도 계속해서 해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10년 동안 이 사업을 해 왔는데 앞으로 경제성을 가지려면 얼마나 더 투자를 하면 경제성을 갖게 되는지 우리 원장님, 얼마나 더 투자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우리 존경하는 강정일 위원님이 그 말을 하니까 제가 머리가 쭈뼛쭈뼛 서려고 그러는데요. 저는 지금 한 10년 정도는 더 해봐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10년 해가지고도 안 되면 그때 가서 다른 생각을 한번 해볼 수는 있으나 하여튼 10년 정도는 더 해봐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요새같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20년 가까이 한 연구에 매달리는 것도 좀, 물론 그럴 가치가 있다면 그렇게…….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만 하여튼 이 부분도 노력을 하시되 하여튼 간에 경제성을 가질 수 있는 그 위치가 하루속히 올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더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이게 실뱀장어 시장만 4조 원이고요, 뱀장어 전체시장을 보면 30∼40조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황금알을 낳는 사업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러니까 하여튼 그러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그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서요, 하여튼…….
그때까지 우리 직원들이 지치지 않아야 되잖아요?
계속 젊은 피를 수혈하겠습니다.
그래요. 하여튼 열심히 하시되, 연구비 예산이 부족한 이 부분은 좀 더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정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여수의 최동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고생하십니다.
사업별 설명서에 보면 9페이지에 감액예산이 있습니다. 보면 유용미생물 이용 사료효율 및 수질환경 개선사업이 종료되었는데 이 사업이 종료된 목적이나 이유가 있습니까?
이것도 R&D과제사업인데요, 당초에 우리가 R&D과제사업을 받을 때 3년 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3년 동안 연구기간이 끝난 사업으로 일몰된 사업입니다.
그런데 특히나 어업인들이 필요하거나 요청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사업 같으면 앞으로 특별히 예산을 세워서 계속 유지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요?
예, 지당하신 말씀이고요. 우리 존경하는 최동익 위원님 염려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그것에 미생물 사업 끝나, 일몰됐기 때문에 그것에 연계해서 이번에 저희가 도비 3000만 원을 세워가지고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시설 운영사업으로 다시 계속해서 사업은 연결해서 지금 추진합니다.
사업은 계속 앞으로도 연구하신다 이거죠?
예, 그리고 어업인들한테 계속 보급도 하고요.
하여간 잘 만들어가지고 어업인들한테 보급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다음 페이지에 보시면 자체사업으로 증액사업 중 완도지원 전복하고 넙치 양식장 환경 및 사육환경 개선사업이 있습니다.
양식산업에 있어 중요한 핵을 담당하고 있는데 좀 시작이 늦은 것 같은데 우리 원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이것은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굉장히 많이 늦었습니다. 그래서 늦었지만 내실 있게 해서 어업인들한테 어떤 해소 방안을 개선해서 좋은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산이 보니까 6900이잖아요?
두 품종을 하려면 6900이 좀 적지 않습니까? 왜 예산을 적게 편성했네요? 충분한가요?
저희가 예산을 예산계에다가 요구를 하면 많이 삭감을 당하거든요.
원래 예산을 더 올렸는데 삭감…….
1억을 원래 요구했었습니다. 1억을 요구했는데 6900만 원으로 삭감되어서 이렇게 됐습니다.
이런 것도 어떻게 보면 잘 하셔가지고 어민들한테 이런 것을 우리가 알리고 보급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것을 좀 더 내년에도 예산을 증액해서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하여튼 추경에라도 세워서 내실 있게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보시면 병성감정 여수지원 것 있습니다. 최근에 병성감정 및 방류품종 전염병 검사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앞전에도 한번 나왔던 이야기이지 않습니까?
지금 얼마나 검사하고 있는가요?
저희가 병성감정 질병검사는 방류품종에 대해서 주로 하고요, 그다음에 서로 종자를 생산해서 다른 데로 유통할 때, 판매해서 나갈 때 검사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평균 약 168건 정도를 검사를 하거든요.
예, 알겠습니다. 이 앞전에 원장님한테 한번 설명을 들은 것 같은데 이 예산이 지금 노후된 장비교체 사업인가요, 뭔가요 그때?
예, 그렇습니다. 장비들이 내구연한이 지나든가 그러면 에러가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장비로 교체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요즘에 친환경수산물 인증 ASC 국제인증 등 그런 검사량이 많이 필요하고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 우리가 수산물 생산하고 수출하고 그러려면 이런 것들이 장비가 보강이 되어가지고 검사를 좀 더 많이, 그리고 우리도 방류나 다른 것 하다 보면 좀 늦어요, 사실 속도가. 그런 것을 충분하게 장비를 갖춰가지고 그러한 것을 얼른얼른 빠른 속도로 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십시오.
예, 어업인들이 염려하는 부분이 없도록 저희들이 최대한 빨리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산안 2395페이지에 보면 전복·넙치 양식장 환경 및 사육방법 개선 연구 항목이 있습니다. 이것 어떤 내용인지 혹시 원장님 설명 한번 해 주시겠습니까?
지금 전복 관련해서 우리 최 위원님이 잘아는 분야이고 전공분야이기 때문에 제가 여기에서 말씀드리기는 조금 외람됩니다마는 지금 전복 관련해서 저희들이 환경적인 모니터링을 해서 성장도, 생존율 이런 관계들을 파악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래서 해역별로 나눠가지고 거기에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가지고 나오는 자료들을 가지고 어떤 환경에서 과연 얘네들이 이상 없이 잘 크고 있는가, 이런 부분들, 물론 품종별로도 하고요, 그다음에 교잡종도 해서 지금 병행해서 실험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몇 어가를 대상으로 지금 몇 군데 정도 하려고 계획 잡고 있어요? 2395페이지입니다.
한 600어가 정도를 합니다.
아, 600어가요.
예, 1차 연도에 한 600어가 정도를 합니다.
혹시 전에도 모니터나 데이터 같은 것은 없습니까?
그게 약간 일정하지를 않고요, 있긴 있습니다마는 일정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요, 2491페이지에 보시면 어촌 활성화 품종 자원조성 사업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보면 꼼치하고 가리맛조개 그 사업이죠?
혹시 품종 선정한 사유가 있습니까?
지금 꼼치 같은 경우는 위원님이 잘 아시다시피 우리 어장에서 꼼치가 산란기 때 통발에 산란을 많이 해놓고 거의 다 버려지는 자원들이거든요. 그래서 그 자원들을 어업인들하고 서로 소통을 하면서 그 알을 저희들이 수거를 해다가 미래수산연구소에서 부화를 시켜가지고 배양을 해서 다시 자연환경으로 되돌려보내는 그런 연구사업이고요.
그다음에 가리맛조개 같은 경우는 이 앞번에도 제가 추경 때 설명드렸습니다마는 일본에서는 멸종위기종이고요, 그리고 우리 순천연안에도 지금 항상 생산량의 한 10%밖에 안 됩니다. 우리가 10년 전에 비교를 하면 한 10% 정도, 여기 순천도 가리맛조개가 거의 계속해서 점차적으로 자원이 고갈되어 가고 있다고 저희들은 그렇게 판정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어업인들도 이걸 굉장히 원하고 선호하는 품종입니다. 그리고 이게 잘되면 일본으로 전량 수출도 가능하고요. 그래서 그런 취지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서 저희들이 자원조성하는 것이고, 꼼치는요. 가리맛은 산업품종으로 개발이 되어서 생산이 되면 수출도 하고 생산성 높은 고부가 품종으로 저희들이 개발을 하는 그런 품종입니다.
원장님, 그러면 가리맛조개는 우리 순천만에서 많이 잡히기도 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예, 한 90%가 생산량…….
방류 해역구역은 그러면 순천만하고 꼼치는 어디 지역을 예상하고 있습니까?
꼼치는 주로 여수 돌산해역하고 여수해역이고요, 가리맛조개도 여수 율촌까지 합니다. 여수 율촌부터 순천까지 해서 벌교까지 이렇게 합니다.
혹시나 그러면 타 품종 다른 것도 계획이 있으신가요?
저희들이 신품종으로 새조개도 지금 추진 중에 있거든요. 작년에 처음으로 처녀 연구를 시작해가지고 올해부터 새조개 방류는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사실 우리가 지속적으로 방류를 해서 그 효과가 날 때까지 계속 살포해야 되지 않습니까?
충분하게 그것을 지속적으로 가능하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저는 이만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최동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마무리하겠습니다.
원장님, 질의답변을 종결하기 전에 아까 우리 강정일 위원님 뱀장어 연구 관련되어서 우리 원장님께서 “우리 연구사들은 미지의 세계를 향해 뚜벅뚜벅 간다” 이렇게 답변하지 않았습니까?
그 이야기를 듣고 계속 진행하면서 좀 가슴이 착잡했습니다. 우리 연구사들의 고단한 삶, 또 주어진 과제에 대해서, 성공을 위해서 무거운 책임감, 중압감 이런 것 때문에 정말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소개할 때 ‘작지만 강한 나라, 나의 조국 대한민국’ 이런 소개를 들으면 가슴이 울컥했거든요.
우리 전남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인 수산과학원이 예산이 전년도에 비해서 좀 삭감됐다 하더라도 정말 지금보다도 실력 있는 우리 과학원, 어느 민원이 들어와도 반드시 해결해내는, 수행하는 전라남도 수산과학원으로 정말 거듭났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바람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증·삭감조서를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뭐 잘못됐습니까?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예산안 의결은 계수조정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4일에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박준택 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67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3분 산회)
접기
O 출석공무원
<농업기술원>
원장 박홍재
연구개발국장 권오도
기술지원국장 박용철
운영지원과장 나영수
친환경농업연구소장 이진우
식량작물연구소장 김동관
원예연구소장 김희곤
차산업연구소장 고숙주
과수연구소장 조윤섭
곤충잠업연구소장 주경천
축산연구소장 정지영
농촌지원과장 박인구
기술보급과장 박관수
농업교육과장 강희상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 정한로
<해양수산과학원>
원장 박준택
남부지부장 김원중
동부지부장 이경식
서부지부장 신운용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권두표
속기공무원 이영미
속기공무원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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