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67회 [정례회] 4차 기획행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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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7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제4호
일시 : 2022년 11월 22일(화) 10시 00분
장소 :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
2. 2023년도 인재개발원 소관 예산안
3. 2023년도 여순사건지원단 소관 예산안
4. 2023년도 감사관실 소관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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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1분 개의)

1. 2023년도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도지사 제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자치행정국을 비롯한 4개 부서에서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 위원회는 어려운 도 재정상황을 감안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되었는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도민의 입장에서 철저히 심사할 것입니다. 특히 2023년도에 처음으로 추진되는 신규사업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지 않으면 사업이 지연되거나 집행이 부진할 수 있으므로 더욱 엄격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집행부서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도 오늘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그럼 먼저 김기홍 자치행정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올 한 해 도민행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신민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모든 위원님들께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신 덕분에 자치행정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2023년도에도 국 소관 각종 정책과 사업이 도정발전과 도민행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고견을 부탁드리면서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회계입니다. 세입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214억 원이 증가한 2조 8238억 원이며 세출예산안은 1646억 원이 감소한 1조 539억 원입니다.
세입예산안 중 지방세 수입은 올해보다 200억 원이 증가한 2조 500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이는 지방소비세 세율이 1.6% 포인트 상향되어 2645억 원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내경기 침체로 취득세, 등록면허세, 지방교육세 등이 2400억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세외수입은 공유재산 임대료 증가분 3000여만 원을 증액한 102억 9000만 원입니다. 보조금은 15억 원이 증가한 135억 원입니다. 청소년 관련 국고·기금 보조금이 늘고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 보조금을 신규로 계상했습니다. 보전수입 등은 순세계잉여금으로 3000억 원을 계상했습니다.
세출예산안은 부서별로 주요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총무과는 54억 원이 증액된 745억 원입니다. 전국 최하위 수준인 복지 포인트를 인상하고자 맞춤형 복지제도 사업을 60억 원가량 증액하고 늘어나는 휴직인력과 전남도 생활임금 상승에 따라 대체인력 인건비 2억 80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매년 집행잔액이 발생했던 공무원 연금 부담금은 세밀한 추계 후 12억 원가량 감액하였습니다.
자치행정과는 172억 원이 줄어든 246억 원입니다. 예산 규모가 크게 줄어든 이유는 올해 양대 선거관리와 지원을 위해 편성했던 선거업무 예산 218억 원이 제외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제2회 김대중 평화회의 개최비용 10억 원과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및 운영비용 5억 원,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및 과거사 교육문화 지원사업 등을 신규 계상하고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질적 확대를 위해 36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희망인재육성과는 26억 원이 늘어난 435억 원입니다. 인재육성사업 확대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운영비 2억 5000만 원,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운영지원 1억 50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제공을 위해 제2회 청소년 한마당 2억 5000만 원,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 2억 7000만 원, 청소년 근로권익보호사업 1억 원을 신규 계상하고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2억 4000만 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2억 7000만 원, 청소년 수련시설 보강사업 9억 40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만 교육부 추계상 수요가 줄어든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비와 노후시설 보강사업비가 줄어든 남도학숙 운영비는 각각 1억 1000만 원, 3억 8000만 원을 감액 조정했습니다.
세정과는 1657억 원이 감액된 6766억 원입니다. 세출 규모가 크게 줄어든 이유는 내년도 취득세 등 세입감소와 전년도와 달리 결산확정에 따른 정산분을 반영하지 않아 지방세 징수교부금 118억 원, 일반조정 교부금 989억 원, 지방교육세 전출금 599억 원이 감액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전출금은 49억 원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회계과는 87억 원이 증액된 2323억 원입니다. 청사를 열린 도민공간으로 개편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북카페 등 도민공간 개선사업 25억 원, 청사 주차장 및 사무실 증축공사 77억 원, 청사 노후 전기시설 교체사업 5억 원 등을 신규로 계상하고 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비를 7억 원 증액하였습니다.
고향사랑과는 17억 원이 증액된 23억 원입니다.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답례품 제공을 위한 답례품 운영비 5억 원, 전남사랑애 서포터즈 행사 1억 2000만 원을 신규 계상하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및 전남사랑도민증 홍보비 7억 8000만 원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학교용지 부담금 특별회계입니다. 세입·세출 예산안 모두 60억 원입니다. 세입예산안은 학교용지 부담금 60억 원이며 세출예산안은 시군 징수교부금 1억 8000만 원, 학교용지 매입비 58억 2000만 원입니다.
끝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입과 지출 모두 3억 7000만 원이 증액된 58억 6000만 원입니다. 수입은 예치금 회수액이 3억 5000만 원, 예금이자수입이 2000만 원가량 증가하였습니다. 지출은 현 한반도 정세에 맞춰 7억 원을 감액하고 예치금을 10억 7000만 원 증액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설명드린 2023년도 자치행정국 세입·세출 예산안은 소관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도정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세입추계 오차를 줄이고 꼭 필요한 사업비만 계상한 점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위원님께서 제시해 주신 고견과 제안에 대해서는 꼼꼼히 챙겨서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위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에 더 큰 보람과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상으로 자치행정국 소관 2023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기홍 자치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정희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강정희입니다.
2023년도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을 통해서 예산안의 주요내용에 대해서는 김기홍 자치행정국장님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이 있었으므로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15쪽입니다. 2023년도 자치행정국 소관 일반회계 예산안 규모는 세입예산은 2조 8237억 57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13억 8000만 원 증액되었고 세출예산은 1조 538억 97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645억 5100만 원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입니다. 지방세수입은 2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0억 원 증액되었으나 2021회계연도 지방세 세입결산을 보면 3126억 원이 초과 수납되어 세입예산을 적기에 편성하지 못하고 재원을 사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세입의 정확성이 세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2023년도에는 도 자체 추계안과 행안부의 지방세 연구원 세수추계 보고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현실적인 추계에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외수입은 공유재산 임대료 등 102억 9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300만 원, 보조금은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 설치·운영 등 26건 134억 6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4억 7400만 원 감각 증액되었습니다.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순세계잉여금 3000억 원을 계상하였고 교육비특별회계 전입금은 전년 대비 1억 2700만 원 감액되었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입니다. 2023년도 신규 편성된 사업은 총 63건 102억 9900만 원으로 예산안 500쪽 제2회 김대중 평화회의 개최 10억 원은 전라남도 김대중 평화회의 지원 조례에 근거해 격년 개최됨에 따라 신규 편성된 것으로 보이나 2021년 국제적인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이 전남에 특화된 의제로 어떻게 접목되고 실천되고 있는지 예산투입 대비 사업성과와 효과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산안 567쪽 청사 호수주차장 태양광 노후 교체공사 10억 원은 호수주차장의 노후된 태양광을 철거하고 새롭게 설치하기 위해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는데 교체 후 연간 전기요금 절감액이 사업비의 정기예금 이자수입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업을 친환경이라는 이유만으로 무분별하게 추진하는 것은 예산 낭비로 재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21페이지입니다. 2023년도 본예산에 편성된 행사·축제성 사업은 총 29건 13억 52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억 34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예산편성지침에서 행사·축제성 예산은 매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신규행사는 최대한 억제하는 등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강조하고 있는 바 행사규모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세부내용의 면밀한 심사가 필요합니다.
예산안 515쪽 신규 편성된 행사운영비 도민 인권헌장 선포식 2000만 원은 전남도 인권정책을 바탕으로 한 인권선언문을 알리기 위한 축제의 장입니다. 현재 도내에는 인권사무소가 없으므로 도민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전남 인권사무소 설치 건의 등 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23페이지입니다. 예산안 473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900만 원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포상금으로 도 산하 24개 공공기관에는 별도 제공되는 인센티브가 없으므로 적극행정 문화확산 및 사기진작을 위해 공공기관의 관심과 참여유도를 위한 확대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산안 474쪽 국제회의 및 행사 참가 등 국외업무여비는 전년 대비 5000만 원 증가한 3억 원으로 우리나라는 코로나 상황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으나 국가별 방역체계가 상이하고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되기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이 예상되므로 증액 필요성에 대한 심사가 필요합니다.
예산안 503쪽, 504쪽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전체 예산은 64억 8500만 원으로 워크숍, 간담회 신규 편성, 컨설팅 전액 감면, 시상금 변경 등으로 인해 37억 5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타 부서 중복사업과의 통폐합과 사업별 증감 사유 등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며 연차적 추진 후 사후관리 문제에 대해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예산안 512쪽 북한이탈주민 전남 정착지원금 지급은 전년과 동일한 2000만 원으로 전남하나센터에 위탁하여 전남 최초 전입자에게 지원하는 것입니다. 북한이탈주민 국내 입국자는 2020년 229명에서 2021년에 63명으로 감소하고 있고 이중 전남 신규 전입자는 작년에 이어 현재까지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타 시도에서 온 전입자는 14명에 불과하므로 북한이탈주민의 도 전입현황을 고려해 사업비가 적정한지 전남하나센터의 지원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예산안 513쪽 북한이탈주민 사회정착 지원 전년과 동일한 1000만 원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초기 지역적응을 위해 생활용품 및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사업자 선정, 보조금 신청 등 행정절차로 인해 실제 사업비 교부까지 2~3개월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어 적시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원대상 수시 확보 및 추진방식에 대한 개선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산안 534쪽 제2회 청소년 한마당 2억 5000만 원은 청소년미래재단에 위탁하여 청소년 문화 콘텐츠 공유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에서 2억 원을 신규 편성하고 2023년 본예산에 5000만 원을 증액한 것입니다. 청소년미래재단은 매년 도비 9억 원씩 출연한 기관으로 출연금 사후정산 미실시 및 집행잔액 기관 세입 활용으로 출연기관 입장에서는 집행상 재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예산이고 최근 3년간 청소년미래재단 순세계잉여금을 보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므로 잉여금을 우선 활용한 미래재단 자체 출연여부 등 집행부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25페이지입니다. 예산안 568쪽 청사 주차장 및 사무실 증축공사 등 77억 6700만 원은 민원인 주차장 건립 및 부대비 등을 반영해 전년 대비 77억 1700만 원 증액하였습니다. 도의회 진입동선에 대한 합의안이 도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공사발주 일정을 고려하면 연내 집행 가능성이 매우 낮으므로 2023년도 추경예산이나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 학교용지 부담금 특별회계 세입과 세출 예산안은 전년과 동일한 각각 60억 원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남북교류협력 기금운용 계획안입니다. 수입과 지출 계획안은 각각 58억 5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억 68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수입계획을 보면 예치금 회수는 52억 62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억 5100만 원, 이자수입은 94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700만 원 각각 증액되었습니다. 지출계획은 비융자성 사업비는 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억 원 감액된 반면 예치금은 55억 5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억 68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정희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답변은 실국장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세부적인 사항이나 구체적인 보충답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동의를 받아 업무담당 과장이 발언대와 나와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영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강진 출신 차영수 위원입니다.
예산안 525페이지 국장님, 보실래요. 525페이지 전문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사업이죠?
예, 그렇습니다.
이게 국비하고 도비하고 매칭사업입니까, 아니면 100% 국비사업입니까?
국비가 69%, 도비가 31% 사업입니다.
도비가 삼십…….
31% 9000만 원입니다, 도비가.
본 위원이 알기로는 이게 도립대가 교육훈련기관 자격 유치한 사업이어서 이게 지방비 매칭이 필요없는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매칭사업이에요, 이게?
예, 매칭사업이어서 국비 20% 이상 의무부담으로서 인건비나 장비비 등이 의무부담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9000만 원 도비 매칭을 하고 있습니다.
도립대가 교육훈련기관으로서 유치한 사업이…….
예, 맞습니다.
그래서 미래자동차학과와 인공지능드론학과 2개 학과에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게 확실하게 국비하고 도비하고 매칭사업이라고요?
자세한 자료 저한테 제출해주기 바랍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그러면 이거 일단 넘어가고요.
526페이지 전남 평생직업교육 거점센터 구축 운영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2억 7000 내년도 예산에 세웠네요?
예, 그렇습니다.
작년도 예산이 얼마였죠, 2022년도 올해 예산? 2억 4000인가요?
2억 3000! 4000만 원 증액되었는데 그 이유 좀 설명해 보실래요?
기본적으로는 저희가 도립대가 우리 위원님들 아시다시피 일반재정지원대학에서 미선정됨에 따라서 국비가 내려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저희가 추가로 4000만 원 증액해서 그렇게 세웠습니다.
이게 평생학습 관련되어서 우리 행감 할 때 존경하는 정철 위원님께서 지적사항을 하셨잖아요.
이런 것은 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해야 될 것 같다고! 그런데 아무래도 그런 평생학습이나 이런 것은 콘트롤 타워 하는 역할은 국장님, 어디라고 봐요?
컨트롤 타워는 어차피 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그러죠.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사업이나 이런 것은 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맡겨야 되는 것 아닌가요?
존경하는 차영수 위원님처럼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도립대에서 전남 평생직업교육 거점센터라고 해서 2019년에 교육부에서 받았습니다. 따 가지고 국비를 받다가 현재 못 받고 있지만 주요사업 내용 보면 프로그램이 다릅니다. 저희가 대학교에서 하는 것은 농촌 융복합 전문가 양성, 문화관광 콘텐츠 전문가 양성, 지역특화 케어서비스 전문가 양성 그다음에 후 학습 활성화 프로그램 등 주로 프로그램 자체가 시군에서 하는 것하고 약간씩 다릅니다.
시군은 주로 보통 문해교육이라든가 인문학교실, 동아리 지원 이렇게 하는데 프로그램이 좀 달라서 대학교에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이게 2019년도부터 2021년 동안 국비를 지원 받아서 했던 사업이잖아요.
그런데 이걸 인재평생교육진흥원보다 도립대가 더 낫다는 그런 확신도 없고 또 이런 것은 어떻게 보면 훨씬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이 구체적으로 잘되어 있는 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해야 된다고 보는데 3년 동안 국비지원을 받다가 못 받게 되니까 우리 도비로 전액 예산을 세워서 해주는 것은…….
예, 현재 그러고 있습니다.
그러면 두 기관이 우리가 실질적으로 현재 재학생들한테 교육이나 이런 걸 더 투자해야 되지, 또 그런 교육기관이 없다면 도립대에서 하는 것도 맞겠지만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잘하고 있는 데를 놔두고 굳이 이중으로 이걸 해야 될 필요가 있냐,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저희가 바라봤을 때는 약간 프로그램 성격이 다른데 그 부분은 저희가 도립대하고 인재평생교육진흥원하고 서로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협의를 하셔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써야지 양쪽 기관에서 다 하고 있는 사업을 이중으로 예산을 편성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위원님 말씀 무슨 의미인지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도립대 혁신안에 대해서 행감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는데 도립대학교 운영비 44억 6000만 원 다 내년 예산에 세웠네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물론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필요한 예산이 있지만 1차 어느 정도 교육혁신을 하는 걸 보고 일부분은 내년 추경예산에 세우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 44억 예산을 보니까 인력운영비나 장학금이나 또 일반 학생들 실습재료비 같은 경우는 본예산에 세우고 나머지 자산취득비, 시설비, 용역비 이런 것은 혁신안을 보고 예산을 세워야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 앞전 도립대에 가셔서 혁신안 발표할 때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은 저희가 여기 계시 위원님들과 서로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저도 확신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우리 위원님들하고 상의해서 삭감할 건 삭감하고 이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들하고 협의해서 필요한 부분은 추경에 다시 세울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492페이지 보시게요.
국장님, 비둘기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서 작년보다 1억 증액해 가지고 6억 예산 세웠네요?
예, 그렇습니다.
증액한 이유가 뭡니까?
사실은 비둘기집 운영이 사실 정원 대비 현원은 아동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정부 지원 보육료라든가 연장보육 이동 아동수 세입이 감소했지만 교직원 근속연수가 늘었습니다. 그래서 인건비가 상승했고 잘 아시다시피 등유 및 가스비 인상으로 연료비가 증가되었고 또한 앞으로 코로나19가 완화되면 행사나 이런 것들이 늘어날 것으로 해서 1억 원 증액했습니다.
(위원장 신민호, 부위원장 정철과 사회교대)
우리 공무원들 대상으로 한 자녀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맞죠?
예,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정원은 몇 명이고 현원은 몇 명인지 아십니까?
현재 정원은 아동 99명입니다.
그런데 현원은요? 현재…….
현재 현원은, 죄송합니다. 정원 99명, 현원 90명입니다.
현원이 90명이라고요, 86명으로 저는 자료를 받았는데?
저희가 자료 제출할 때는 86명이었는데 아마 4명이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아, 최근에요?
특별히 미달한 사유가 있는가요, 우리 공무원들 숫자를 보면 충분히 정원이 차고도 남을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정확한 사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마는 하여튼…….
아니, 젊은 공무원들 자녀들이 거기 어린이들을 위탁해서 거기서 하고 있는데 불만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공교롭게도 저희 상임위가 거기, 내용을 딱 보니까 거기에 대한 학부모들 만족도 조사라든가 이런 것은 한번도 한 적이 없죠?
있습니다. 예전에 제 애도 거기 다녔거든요.
그 내용 있어요?
그때 다, 예, 있습니다. 만족도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불만사항도 있으면 사전에 제출해서 저희가 시정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의외로 이렇게 공무원들 가족들이 민간인 어린이집으로 보내는 것이 좀 늘어난 것 같은데, 최근에!
그 관계는 파악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전반적으로 결혼을 안 하는 추세에 결혼해도 애가 한둘밖에 없다 보니까 줄어든 상황에 있기는 한데요.
실질적으로 거기 어린이집을 보내다가 민간인 집으로 이동하는 숫자가 늘어난 것 같은데, 최근에, 제가 아는 사람만 봐도! 이것은 어딘가 문제가 있지 않냐? 그래서 전혀 학부모님들 만족도 조사도 없는 것 같고 그런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다른 민간어린이집보다는 더 못 하니까, 만족도가 부족하니까 아무래도, 여기가 아무래도 직장하고 가까우니까 더 좋은 환경 속에서 할 수 있도록 하려고 여기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대부분 다 불만을 갖고 다른 민간어린이집으로 이동해버리면 여기 목적, 이유가 부합할 것 같은데!
아마 존경하는 차영수 위원님, 생각의, 시각의 차이일 수 있는데요. 사실은 저 개인적으로는 어린이집이 어렸을 때부터 영어교육, 수학교육 시키는 것보다는 차라리 인성교육을 시켜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아마 옮기신 분들은 그런 학습에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영어라든가 수학을 가르치기를 원하는 학부모들이 의외로 꽤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불만이다 보니까 옮기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단지 국장님이 아시는 것만이 전체는 아닌 것 같아요. 여기 직장 어린이집 운영하는 목적이 뭡니까? 아무래도 두 가지 일을 할 때, 양육도 해야 되고 직장생활도 해야 되고 그걸 더 편리하게 해 주자 하는, 예산도 투입하는 것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그것이 더 불편하게 한다면 이것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에요.
그 부분은 다시 한번 정확히 따져보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보면 세한대학교에 어린이집 위탁만 지속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저희가 공개모집을 했었는데 아마 신청학교가 세한대학교 하나여서 위탁 운영이 계속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데는…….
들어오지 않아서, 위탁운영으로.
저는 며칠 전부터 비둘기어린이집 예산 지원을 하고 이런 것을 가지고는, 우리 가장 비둘기어린이집이 운영하는 목적이 우리 공직자 자녀들을 편안하고 또 두 가지 일을 병행해야 되니까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비둘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잖아요? 목적에 맞춰서 예산이 더 투입이 되더라도 만족도를 우리 부모님들이나 공직자들이 가질 수 있게끔 특별히 조금 신경 좀 써줘야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족 문제나 자녀 문제 때문에 직장에서 일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저도 차영수 위원님과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올해 연말도 돼 가니까 다시 한번 학부모들 상대로 해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도 좀 해 보시고 굳이 또 거기서 이걸 개선해야 되는데 예산이 필요하다면 그런 예산이 많은 예산은 아닐 거니까, 우리 지금 이쪽에 우리 공직자들 3000여 가족들에서 젊은 사람들이 요즘 육아 문제 때문에 결혼도 미루고 인구 문제도 우리 공직자들 가족들부터 어린이들을 더 편리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출생을 하죠. 그렇죠?
어느 때보다도 우리 공직자들 가족들부터가 그런 환경에서 편하게 육아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각별히 신경 써주십시오.
존경하는 차영수 위원님께서 세심한 곳까지 신경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차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문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고생 많습니다.
예산서 502페이지 한번 봐보겠습니다. 지방분권 촉진 지원에서 주민자치 워크숍 개최부터 해서 지방분권 대토론회, 지방자치의 날 행사 이렇게 지금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요. 이게 보니까 지방분권 토론회라든가 아니면 지방자치 날 행사 같은 경우는 관 주도로 이렇게 하는 것 같고 주민자치 워크숍 같은 경우는 실질적인 주민들을 위한 워크숍인 것 같은데…….
지난 10월 12일 자치행정과장이 주민자치 토론회 참석을 했었죠?
그때 실질적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워크숍 횟수를 늘려달라고 그렇게 요구한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반영을 했나요?
잠깐 확인 한번 해 보겠습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님, 기존에도 워크숍을 했었는데 아마 그때 워크숍을 더 추가로 해달라고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요. 현재로서는 500만 원 돼 있는데 필요시에 좀 더 늘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전남 자체가 보니까 급격하게 인구가 소멸되고 그러다 보니까 경제력 자체가 차츰 약화되는 게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도 지금 상당히 필요할 것 같고 또 보니까 지금 478페이지 보니까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같은 경우도 있고 그러더라고요.
예, 지역문제 혁신 플랫폼이요.
이게 어차피 민·관·학이 전부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지역문제를 해결하자는 것 아니겠습니까?
맞습니다, 위원님.
그런데 가장 기초가 되는 게 우리 주민자치 역량 강화가 상당히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워크숍이라든가 주민자치 역량강화에 대한 프로그램이 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그런 것에 대한 복안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한 복안이 있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하신 지역혁신 플랫폼이라든가 사회혁신 공모사업 등에서 같이 많이 하고 있지만 위원님 말씀대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게 정말 필요하다 봅니다. 그래서 워크숍이 저희가 500만 원 책정되어 있지만 상반기 먼저 실시를 하고 추경을 더 확보해서 더 많이 늘리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이게 앞전 추경 심사 때도 제가 질문을 한 것 같습니다마는 주민자치 역량이 왜 필요하냐면 실질적으로 앞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회로 바뀌지 않습니까?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회로 바뀌면 공직자들하고 상당히 잘하면 갈등요소가 될 그런 것도 분명히 있다는 말이에요. 주민들 간에, 공무원들 간에 말입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공직자들이 해야 할 일이 있고 주민들이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해야 될 일도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주민들 역량이 상당히 강화가 돼야 되겠다고 필요를 느끼는데 주민들이 예를 들어서 어떤 인구가 많거나 시 단위 같은 경우는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지 않습니까? 다양한 직종이라든가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보니까 어느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수 있어요.
그런데 군 지역 같은 경우는 다양성보다는 조금 단순성이 많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주민들 역량강화가 꼭 필요할 것 같이 보여지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교육이라든가 그런 세미나 횟수가 늘어나야 된다고 분명히 좀 느끼고 우리가 인재교육원이 있죠? 인재교육원 같은 경우는 공직자들만 거기 가서 교육을 받나요?
아닙니다. 그것은 평생교육을 하기 때문에 전 도민을 상대로 다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 도민들 상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주민자치부터 시작해서 주민들 역량강화를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있지 않습니까? 이분들 역량 강화를 위해서, 어차피 그분들이 좀 도민들이 조금 더 성숙되게 되면 지역에 있는 많은 역량이 모아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그런 인재교육원 같은 데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고 자치회로 넘어가는 그런 과정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필요해 보여요. 그렇게 안 보여집니까?
그렇습니다. 현재 지금 그래서 주민자치회 관련돼서 주민자치회 교육과정이 있습니다. 최소한 기본교육을 6시간 이상 이수하도록 되어 있고 또한 시군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토록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위원님 말씀대로 평생교육진흥원과 같이 협의를 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행사성 말고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일반주민들, 도민들 상대로 할 때는 주로 행사성 프로그램을 많이 강화시키지 않습니까? 워크숍이라든지 그런 경우 가서 보면 거의 대부분이 그런 행사성 위주로 많이 가는 것 같은데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그런 학습 계획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러면 어차피 지금 가보니까 강진에 인재개발원 잘 지어놨더라고요.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서 그럴 필요가 있지 않냐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그런 교육 프로그램들도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 부분들은 전문강사를 초빙해서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그렇게 추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박 2일, 2박 3일 코스로 해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도록 모색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527페이지 한번 봐볼게요. 528페이지 보면 대학 경쟁력 강화 있지 않습니까,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있는데 밑에 보면 한 2250만 원 이렇게 돼 있으면서 유학생박람회가 2000만 원이 돼 있고 지역대학 상생협력추진단 운영이 250만 이렇게 돼 있는데 250만 원 갖고 어떤 프로그램을 한다는 겁니까, 어떻게 운영한다는 것이죠, 지역대학상생협력추진단 운영 250만 원?
이 부분은 세계에 온라인 형태로 해서 저희 대학의 입학 및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온라인 형태로 사업 추진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그게 그렇게 해가지고 지역 경쟁력이 되겠습니까?
유치박람회가 2000만 원이고요. 거기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거기에 참여하고 거기를 위한 추진단 그것을 운영하는데 250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거기에 참가하는 지자체가 전국에 광주광역시 포함해서 8개의 지자체가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저희 전남도립대가 참여를 하고 있고요.
그렇게 하면 그것이 대학 경쟁력 강화보다는 오히려 어떤 프로그램이 되는 그런 목이 낫지 대학 경쟁력이라고 말할 것 같은 경우는 어떤 거창하게 세미나를 한다든가 전문가들 모여서 전문가들 초빙해서 세미나를 한다든가 워크숍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지역대학을 좀 향상시키고 지역대학이 특성화되고 살아남을 수 있게 할 것인가라는 그런 프로그램이 꼭 좀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운영 안 해요?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외국 유학생 유치가 학교 기본적으로 존립하기 위해서 해외 유학생을 모집하기 위해서 하는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심도 있게 검토를 많이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계속 학령인구가 낮아지면서 대학 경쟁력이 계속 약화되지 않습니까? 대학도 지금 생존의 기로에 서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면 실질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관에서, 전남도가 어차피 지방정부지 않습니까? 지방정부가 지금 지방정부의 역할을 할 수 있게끔 대학 경쟁력을 어떻게 강화시켜서 우리 지역에 있는 좋은 인재를 양성·배출시킬 것인가, 그게 상당히 중요할 것 같은데 이런 단순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대학 경쟁력 강화라고 쓰면 이게 안 맞는 것 같아요.
경쟁력 강화 중에서 일반사무운영비 목에 들어간 건데요. 하여튼 위원님 말씀대로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저희가 이 앞전에 혁신안도 만들었듯이 좀 더 많은 부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00만 원 정도 이렇게 포함시켜서 좀 더 증액을 시켜서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끔, 실질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야 되겠는데요. 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좀 더 증액을 해서 그런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경쟁력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야지 자꾸 대학 경쟁력 강화를 한다고 하면서 실질적인 사업을 하지를 않으면서 대학 경쟁력 강화를 한다면 좀 어폐가 있지 않습니까?
예, 그런 부분들은 바꿀 수 있으면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이거는 좀 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증액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괜찮죠?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사업설명서 학교밖 청소년 지원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예산서 536페이지를 같이 볼게요.
학교밖 청소년 교육참여수당 있지 않습니까? 이게 지금 학교밖 지원센터에서 교육받거나 그런 학생들을 위주로 해가지고 지원하는 수당이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학교밖 청소년의 교육에 들어왔을 때 주는 수당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내년도 시군 수요조사를 좀 반영을 해서 그렇게 하는 사업입니다.
학교밖 지원센터에서 월 6회 이상 교육을 받은 학생들한테 지급하는 예산이고요.
예, 그렇습니다.
한 명당 20만 원씩 지원을 하지 않습니까?
초등학생 5만 원부터 고등학생 20만 원까지 그렇게 차등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앞전에도 지적했다시피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있지 않습니까?
대안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같은 경우는 학교밖 지원센터 교육을 6시간 정도 받아야 되는데…….
대안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뭐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거기 가서 교육을 받으려니까 시간이 좀 중복이 되다 보니까 교육을 받을 시간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게 되면 이 학생들 같은 경우도 어차피 학교밖 학생들을 모아서 대안학교를 만들어서 거기서 교육을 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거기 다니는 학생들도 지급을 청소년수당 있지 않습니까, 지급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존경하는 우리 강문성 위원님, 사실 학교밖 청소년의 교육참여수당은 단순히 교육참여에 대해서 보장해주는 반대급부적 성격이 아니고 저희가 학교밖청소년센터의 사례관리나 사회적 보호 연계강화로 즉, 은둔형 학교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단순히 그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하기 위한 수당의 성격이 아니고요. 그러다 보니까 조금 성격이 다른데 그 부분도 다시 한번 깊이 있게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이게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것도 있고 또 교육청하고…….
저희 도하고 시군교육청이 서로 연계해서 하고 있습니다.
예, 매칭되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까 그것을 파악을 해서 대안학교 같은 경우도 청소년수당이 지급될 수 있는 방법을, 할 수 있게끔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노력은 하겠습니다.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우리가 급식비도 미인가 대안학교에 지원하고 있는데 사실 전체를 다 지원하고 싶지만 학교에서 거부하는 사례도 있어서 전체를 지원 못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그걸 좀 검토해주시고요. 마지막으로 531페이지 청소년어울림한마당지원센터 한번 봐볼게요. 청소년축제 같은 것을 할 때 있지 않습니까?
어울림마당 축제를 할 때 어떤 프로그램을 주로 혹시 하는지 아시나요?
주로 청소년들의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도에서 하는 것은 미래재단에서 시도 자체 청소년들의 공모를 통해서 하고 있고요. 시군은 시군이 주관해서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그런 사업입니다.
주로 공연 위주가 많이 되지 않겠습니까?
동아리 위주로 해서…….
공연이라든가 동아리 주로 이런 게 많이 있겠지만 거기서 우리 전남 같은 경우는 인권이라든가 민주주의를 위해서 많이 희생된 그런 분들도 많이 있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민주주의 교육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필요해 보이는데 어울림마당을 할 때 그런 프로그램을 넣는 게 어떨까 생각하는데 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급적 청소년들이 예를 들어서 사회에 적응하면서 주변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감안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강문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종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예산서 515쪽에 인권보장업무 관련인데요. 내년도 이렇게 새롭게 추진하는 그런 사업도 있고 그래서 상당히 고무적으로 제가 좀 판단하게 됐습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전라남도내에 인권사무소가 없는 것을 지적을 했었고 당시에 국장님께서도 전남분소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 추진하겠다고 답변을 했었었는데 혹시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이 있으십니까?
현재는 저희가 도민인권헌장을 만들기 위해서 추진을 하고 있고요. 인권사무실에 대해서는 협의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게 진척이 안 되고 있는데 지금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습니다. 저희 전남이 고령인구도 많고 50인 미만 사업장도 많아서 인권 부분이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광주 인권사무소가 업무가 과다하다보니까 과연 분소를 설치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저희 전남사무소를 유치하는 게 맞는건지 조금 더 확대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그러니까 전남분사무소보다는 아예 전남사무소로요?
예, 사무소로! 그것까지 고민하는데 문제는 정부에서 공무원 정원과 보수를 동결하다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약간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저희가 인권취약지역이 많다 보니까 그런 것을 전남사무소 설치 쪽으로 지금…….
저는 국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혼신의 힘을 다해서 전남사무소까지 승격된 행태 좀 설치를 위해서 노력하면 될 것 같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전남도뿐만 아니라 전남도 외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지역사회와 시민사회뿐만 아니라 인권 관련한 단체들 힘을 합치면 충분히 좀 될 것 같다고 판단되거든요. 그렇게 좀 보시고요.
저희들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세부사업을 보면 인권보장업무 추진 예산이 전년도하고 동일한 부분도 있는데 방금 인권사무소 관련해서는 말씀하셨으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당장 좀 힘들지만 분명히 정부하고 좀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판단이 들고요.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은 뭐냐면 우리가 광주 인권사무소가 너무 적은 인원으로 업무가 과다하다 합니다.
그리고 방금 국장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우리 전남은 연안, 해안 좀 특이성이 있어서 염전노동자들에 대한 부분 그리고 전남이 50인 이하의 사업장이 비중이 굉장히 높다는 말이죠.
이러다 보니까 이곳에서 인권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도 고려해서 내년도 사무소 설치에 대한 것은 본예산에서는 아직 언급이 없지만 추경이 되든 어떻게든 본 사무소가 전남에도 설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전남의 열악한 상황들을 감안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주종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형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예산안 499페이지 한번 보시죠.
예, 말씀하십시오.
여기 도민과의 대화 온라인 장비 임차료 등 지원사업이 있더라고요.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22개 시군마다 다 금액을 책정해 놓으셨는데 지금 내년도 계획은 다 온라인으로 진행하실 건가요?
아닙니다. 지금 저희가 올해는 선거가 있어서 도민과의 대화를 못 했거든요. 작년에 코로나 관련되어서 22개 시군을 온라인 플러스 오프라인으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현장에 100명∼150명이 참석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해서 생중계를 했거든요. 그런 방식으로 해서 올해도 코로나가 유행하면 도민과의 대화를 하되 작년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해서 할 때 온라인 장비 임차비입니다, 22개 시군.
이게 저희가 지금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상황이 좀 생겨 놓으니까 그런 부분을 감안할 수 있겠는데 그전에는 어떻게 진행을 하셨을까요?
그 전에는 다 대면으로 해서…….
대면으로 하셨죠?
그렇습니다. 코로나가 지금 좀 더 확산세가 있다 보니까 예산을 혹시 몰라서 세워놓은 예산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보면 22개 시군을 다 잡아놓으셨길래 아예 그냥 온라인으로 가실지…….
아닙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하는데…….
병행으로 하신다고요?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504페이지 한번 보시죠.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이요, 저희가 3년으로 해가지고 진행하고 있는데 제가 내용을 보니까 대부분이, 물론 청정전남이라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이 화단 조성한다든지 거의 뭐 벽화를 그린다든지 사업이 특색있는 건 없고 거의 그런 식으로…….
주로 이게 환경정화사업하고 경관조성 2개에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그 전에 있던 예를 들어서 동네 앞에 쓰레기장이 있었다든지 그런 것을 정리를 해가지고 깔끔하게 정리해놓은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대부분이 다 전부 다 그런 사업으로만 치우쳐 있더라고요.
좀 저희도 어차피 평가할 때 보면 그런 부분 감안하셔가지고 우수를 잡으시든지 대상을 하시든지 평가를 하시겠지만 그런 부분들 좀 감안하셔가지고 특색있고 다른 곳에도 전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을 해 주시면, 이 사업이 계속 연결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청정마을인데 기존에는 숙박 같은 것을 많이 했거든요. 가급적 숙박도 안 하면서 할 수 있는 방안들, 그다음에 3년차 사업이다 보니까 끝나면 이 앞전에 지적사항처럼 사회적경제과에 마을공동체 사업이 있거든요, 서로 연계하는 방안도 좀 다각적으로 해서…….
저희가 지금 보면 공동체사업, 마을공동체 다 따로 있고 또 청정사업은 환경정화 관련해서 좀 아쉬운 부분은 저희가 새마을회가 있잖아요, 그것 좀 연계해서 사업을 진행하셨으면 안 됐을까요?
이거는 마을 주민 스스로 하는 거고요. 새마을회는 새마을 조직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하는 것하고, 물론 사업의 성격은 약간 비슷한데 일단은 주민이 스스로 주인이 돼서 우리 마을을 가꾸자는 측면이거든요. 약간 성격은 다릅니다마는 하여튼 예를 들어서 아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좀 더 연계시켜서 우리가 기본을 갖춰 놓은 다음에 공동체적인 사업으로 갈 수 있도록 이렇게 좀 더 그림을 크게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지금 만약에 지원이 끊긴다 그러면 관리가 안 될 상황도 생기잖아요
그래서 마을공동체사업과 서로 연계하면서 거기는 예산이 5000만 원 되거든요. 그렇게 서로 연동하도록 해서 발전된 방향으로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 플랜을 한번 짜 보셔가지고 그렇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527페이지 한번 보시죠.
좀 전에 저희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님께서도 약간 말씀을 하셨는데요. 외국인 유학생 유치박람회 참가, 지금 저희 도내 대학 홍보하시는 거죠, 외국 유학생을 유치해보려고?
예,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가 몇 군데나 지금 하고 있습니까?
혹시 대학교 말씀이십니까?
대학교는 저희가 도립대에서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목포대, 순천대, 동신대들이 개별적으로 해서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이게 그러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 거죠?
사업은 주체는…….
예, 주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서 주최를 해서 각 자치단체, 참여하는 자치단체가 8개 자치단체가 참여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원하는 대학들은 수시로 참여를 해서 상반기 1번 , 하반기 1번, 주로 저희가 인도나 인도네시아, 필리핀 10개국 이렇게 해서 온라인으로 학교를 홍보를 하고 온라인 부스를 만들어서 홍보를 하면서 학생들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주관으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러면 저희가 도에서 참가를 해가지고 저희는 도립대가 있다 보니까 도립대를 기본으로 놓고…….
그리고 나머지 대학들은 자체적으로 참가를…….
대학들은 개별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데는 지원해 주는 건 없고!
거기에 대해서는 지원사업은 없고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저희가 지방대학 위기잖아요? 그러면서 외국 유학생 유치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도립대라고 도립대만 그냥 가지 마시고 우리 전남에 있는 대학들도 조금씩 지원하셔가지고 자체적으로 참가하는 것보다도 조금 지원하셔가지고 함께 가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4년제도 있고 전문대도 있고 그러는데?
그 부분은 한번 저희가 전남도립대뿐만 아니라 전남 내에 있는 대학교 홍보관을 만들 때 서로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서로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저희들 외국인 유학생 대부분 수도권에 많이 있지만 이왕이면 이런 사업이 그래도 예산이 넉넉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이런 사업이 있으니까 전남 대학을 좀 알릴 수 있고 같이 좀 유치할 수 있으면 좋으니까 같이 좀 방안을 마련해주십시오.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528페이지 다자녀가정 학생교육비 지원 있죠?
지금 국장님, 저희가 다자녀 여기 사업에 보면 세 자녀 이상 중학생 선택해가지고 지원해주시는 건데 저희가 원칙적으로 하면 다자녀가 보통 세 자녀 이야기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요즘 워낙에 출생률이 적다 보니까 행정적으로 두 자녀를 적용할 때도 있고 그런 부분이 있더라고요?
지금 국장님이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여기에 세 자녀로 가는 게 맞을 것 같으세요, 아니면 두 자녀까지 혜택을 늘려보는 게.
위원님 말씀대로 전라남도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에 보면 다자녀가정 정의가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들은 예산이 수반되다 보니까 교육청과, 어차피 도와 교육청 50 대 50 사업이거든요. 그래가지고 교육청과 협의를 해서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를 해 보겠습니다.
여담으로 말씀드리자면 저희가 무상교육도 실행이 되고 있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출생 자체가 자꾸 적어지니까 선진국하고의 위치를 따져보면 인구가 경쟁력을 나타낸다고 얘기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O 자치행정국장 김 기 홍
예,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가 워낙 우리나라 민족이 대단하셔 가지고 이 적은 인구로도 세계 경제대국이 됐는데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출생률이 자꾸 적어지니까, 그리고 지방도 마찬가지잖아요.
엊그제 뉴스에 보면 전라남도 13개 시군이 지방소멸 1위더라고요. 이런 부분 감안하셔가지고 기본적으로 자녀 낳으면 무상교육도 기본이지만 관련된 부분들 예를 들어서 수학여행을 간다든지 그다음에 방과후 수업을 한다든지 이런 학습에 대한 기본도 당연히 저희가 마련해줘야 되지 않냐,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야지 자녀를 낳아서 기본적으로 키우는데 여건이 만족도가 좀 높아야지 만이 안심하고 낳고 자기 생활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들 고민하신다면 어차피 자치행정국에서 다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런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이 있으니까 이런 부분은 폭넓게 생각을 해 주셔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예, 교육청과 협의를 하면서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533페이지 도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있죠? 저희가 여기 보면 지원 대상에 도 청소년 활동 센터 및 동아리 미지원 시군의 활동 동아리가 되어 있더라고요, 대상이. 그런데 지원 조건에 청소년이 10명 이상 되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연 12회 이상 활동이, 그다음에 청소년 지도자 배치가 되어 있어야 되더라고요.
그런데 사업 기간에 보면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예요. 그런데 벌써 기본지원 조건에 12회 활동을 해야 되니까 너무 청소년들이 활동하기가 한 달에 한번 하기도 적당한 것 같은데 횟수가 좀 너무 많지 않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사실은 일반 학기 중에는 동아리 활동을 하긴 하지만 좀 많이 부족한데 주로 방학 중을 이용해서 하다보면 횟수는 많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아마 저희가 상반기에 1월, 2월에 모집을 하고 사업을 3월부터 집행하는 게 그런 이유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방학 중으로? 그러면 동아리 미지원 시군 같은 경우에는 청소년 지도자들이 좀 많이 있을까요, 배치가? 그게 가능할까요?
청소년 지도자들이…….
오백몇십 명 되더라고요.
526명이 되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기존에 비해서 약 96명이 늘었거든요. 그래서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런 부분들 좀 동아리 활동 할 때 저희들 어차피 지원사업이다 보니까 아이들이 충분히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시는 게 저희는 참 괜찮다고 봅니다. 활동하는 분야가 거의 한정되어 있거든요. 친구들이 보면 거의 노래, 문화, 예술 쪽으로 거의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도 좀 적정선에서 코치해줄 수 있는 부분들 해가지고 다양한 분야로 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좀 신경을 써 주셨으면 싶습니다.
그런 부분까지 저희가 좀 더 연구토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541페이지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그래도 예산을 반영을 많이 해주셔가지고 참 개인적으로도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이게 실질적으로 그 전의 금액으로 상당히 힘들었던 부분이거든요, 학생들이. 그런데 제가 좀 더 증액을 요구하고 싶어서, 지금 저희가 월 1만 3000원이잖아요. 그런데 1만 5000원 정도 하면 제가 여성분들한테 물어보니까 그 주기마다 쓸 수 있는 제품들이 약간씩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걸 감안하면 단가도 다르고 그러다 보니까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는 1만 5000원 정도면 적지 않고 1~2개 정도 남기면서 사용할 수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부분 감안해서 이왕이면 이런 부분 때문에, 그리고 사람마다 선호하는 제품이 틀리다고 하더라고요. 제품은 어떻게 구입해서 지원해 주죠, 방법은?
저희가 바우처 포인트 지급하면 본인이 직접 구매하거나 온라인으로 구매하거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본인에 맞게끔 구비하겠네요?
예, 그러고 있습니다.
다만 위원님, 지원비 인상에 대해서 국비가 50%, 도비가 15%, 시군비가 35%다 보니까 지원비율이 좀 있습니다.
그렇기는 한데 보면 1만 5000원, 2000원 올라가는데 계산해보면 2억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위원님, 액수가 늘어난 것은 또 대상이 늘었습니다. 기존에 만 9세에서 18세인데 이번에는 만 9세에서 24세까지 지원 연령을 확대하면서 예산이 늘어난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1만 2000원에서 1만 3000원 늘었지만 연령을 더 확대했습니다.
같이 늘어났네요.
일단은 내년 반영 예산 부분은 조금이라도 많이 올리셨으니까 다행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런 부분 적정선을 계산하셔가지고 어차피 쓰임새가 다 다르니까 그것마다 단가가 다르다고 그러니까 아마 실질적으로 더 받을 수 있도록…….
지원단가 부분들은 여가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같이 협의를 해서 좀 더 올리는 방안도 강구를 해 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상태로 보면 1만 5000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을 한번 같이 협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그리고 567페이지 청사 호수주차장 태양광 노후 교체 공사요, 아까 검토보고서에도 나왔었는데 지금 절감액이 얼마죠?
아까 2500 정도 아마 이야기한 것 같은데 저희가 해 보니까 약 6400만 원 정도 절감하는 액수가 나오더라고요. 기존에 비해서 78㎾인데 350㎾로 늘립니다. 증설하다보니까 이자비용도 충당 안 되었는데 저희 계산상으로 약 6400만 원 이상 남아서 이자비용을 훨씬 상회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한번 별도로…….
계산 방법이 좀 틀린가요? 저희가 당초 78㎾ 때 그때 계산한 부분이 연에 얼마였죠, 발전량 보면?
발전량이 연에 6만 4449요, 전기요금은 360만 원 정도 됩니다. 그래서 개선 후에는 발전량이 약 45만 9000 약 46만 원 나오고요. 전기요금이 연에 2500만 원 나왔었는데 저희가 계산해보니까 6400 정도 나오는 걸로 계산되거든요.
계산이 잘못 됐다는 얘기인가요?
저희 쪽 계산은 그렇게 나오는데 그 부분은 별도로 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약간 좀 착오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저희 쪽 계산이 맞는 것 같은데 그건 다시 한번 제출하겠습니다.
그러면 계산 나왔던 부분은 한번 제출을 해 주시고요. 어차피 국장님이 말씀하신 6400만 원 정도 나온다고 그러면 타당성이 있죠. 그런데 그 전에 계산상으로 보면 2500만 원 언저리니까 저희가 쉽게 말해서 요즘 이율도 높아졌는데 예를 들어서 10억 투자해가지고 차라리 적금 넣는 것만도 못하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타당성이 없다는 거죠.
그런데 이거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서 국비 50, 지방비 50%로 공모사업을 따온 거거든요. 계산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자료를 올려주시고요.
그다음에 568페이지 저희 도 본청 및 의회 민원인 전용 주차장 건립이요. 지금까지 추진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죠?
현재 이 앞전에 공유재산관리계획 이 앞전에 보고를 드렸었고요. 이번 의회 끝나면 통과되면 저희가 실시설계를 들어가면 약 9개월에서 10개월 정도 걸립니다. 그러면 내년 9월이나 10월에 끝나면 바로 공사 발주해서 진행을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예산을 좀 올렸던 거고요.
그러면 진입동선 개선 방안이 도의회 의견이 그때 조회하신다고 그랬는데 10월에요. 결과 나왔습니까?
그때 저희가 주차장 관련해서 위원회가 있었을 때 김문수 위원님도 위원에 포함되어 있거든요. 우회도로 관련돼서 그때도 위원님께 설명드렸고 제가 공유재산관리계획 이 앞전에 할 때 설명을 드렸고요. 그래서 그것까지 같이 설명드려서 엊그제 상임위에 보고를 드렸습니다. 의회 쪽에서는 의견 조율했었는데 아직 답변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죠? 어린이집에서 여성가족재단 이쪽으로 개설 도로를 만드시잖아요.
이게 의회 차량동선 개선용 도로입니까, 아니면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갈 수 있는 건립에 따른 도로 개설인가요?
현재는 의회 주차장 오시려면 민원인 주차장 건립 부지를 지나서 지하로 오시는데 지하나 뒤쪽 행복동 주차장으로 오시는데 저희가 위원님들 오시기 공사장 불편하시니까 우회도로로 해서 어린이집 이용자뿐만 아니라 위원님도 그쪽으로 다니실 수 있도록 우회도로를 개설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렇게요?
예,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설치에 대해서는 교통환경영향평가를 해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도 남아있고 어린이집 바로 앞에 길이 있지만 그 길 말고 별도로 밑으로 해서 설치할 예정이고 한다면 30㎞ 제한 같은 그런 사항도 고려를 해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교통환경영향평가를 또 봐야 되는 사항이 있습니다.
국장님 말씀하시기에 도의회에서는 아직 얘기가 없다고 말씀하셨죠?
예, 아직 답변을 못 받았습니다.
이게 도의회 합의안이 확정이 끝나야지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죠?
예, 의견 받고 나서 진행이 됩니다.
그러면 언제까지 그거를 마무리하실 계획이시죠?
저희는 최대한 빨리 받기를 원하고, 어제도 의회에 이야기를 해서 답을 주시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니까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아직 의견이 안 나오니까…….
내부적으로 아마 정돈이 안 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희들 하여튼 실무진 만나서 별도로 이야기를 통해서 설명드리고 검토하겠습니다.
그 전에 설명해주실 때 자료를 보면 향후 추진계획에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승인 받고요.
예, 그렇습니다.
다음에 ‘도의회 합의안 도출 및 사업계획 확정’ 이렇게 되어 있어요. 도의회 합의안 도출 및 사업계획 확정이라는 게 12월까지 하시기로 됐는데 도의회 합의안이라는 것이 도의회 의견대로 사업계획에 반영해서 주차장 건립사업과 병행해서 추진하는 건지…….
현재 주차장 우회도로에 대해서만 아직까지 결론은 확정이 안 됐는데요. 그 부분은 저희가 합의안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 다만 여기서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긴 그렇고요.
그러니까 합의안을 도출해서 하신다니까 이게 도의회의 의견을 그대로 반영해주신다 이 말씀이신가요?
예, 합의안이 도출되면 거기에 따라서 추진 여부를 또 별도로 하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을 올려놨는데 자꾸 애매하게 말씀하시니까 그래요. 저희가 이 부지 남악리 1000번지죠, 지번으로 따지면?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보면 도 본청하고 도의회 건물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사업명도 또 민원인 전용주차장이라고 또 해 놓으셨고 그러면 민원인만 딱 들어갈 수 있는 주차장 맞습니까?
민원인들이 왔을 때 제일 힘든 게 주차거든요. 그래서 가급적 민원인들 위주로 해서 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주로! 그러면 저희 직원들도 댈 수도 있다는 얘기네요?
저희가 전면 통제는, 사실 점심 먹고 들어올 때 전면통제는 어렵거든요. 그런데 민원인들 위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니까 우리가 사업명은 민원인 전용주차장으로 해놓고 저희까지 본청 직원이나 다 이용을 하신다면 결론은 사업명만 그렇게 해놓고 저희가 거짓말하는 것밖에 더 됩니까?
지금도 민원인 주차장은 9시 이전에는 저희가 다 막거든요, 우리 직원들 못 대게. 9시에 민원인들 오는 시간 맞춰서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 같은 경우는 개방된 상태이기 때문에 민원인하고 직원들하고 같이 겹치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에서 보면 통과가 되면 내년 1월에 설계용역 발주하신다고 해 놓으셨어요. 보통 설계기간이 얼마 정도 걸리죠?
보통 9개월에서 10개월 잡고 있습니다. 저희가 최대한 단축을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러면 1월에 발주하시면 10월 정도에 설계가 좀 끝나겠습니다?
400억 정도 되는데 설계 끝나면 또 따로 심사는 안 받습니까?
설계 공모하고, 설계 공모는 4개월, 실시설계 5개월 걸리지 않습니까? 그러고나서 장애인 관련된 BF 인증을 받고 그다음에 경관·교통 건설공사 심의 동시에 하면서 일상감사 계약심사도 같이 진행을 하면 됩니다. 그러고나서 끝나면 바로 11월에 가급적 착공할 수 있도록 그렇게 입찰하면서…….
공고하면 공고기간은 얼마 정도 되죠? 만약에 10월에 설계완료 돼서 입찰 공고 띄울 것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400억짜리 정도 되면 공고 기간, 금액 따라 좀 틀리죠?
예, 그렇습니다.
얼마 정도 되죠, 입찰공고 기간이? 20일요?
예, 20일 걸립니다.
20일 걸리면 10월까지 마무리죠? 그러면 11월 20일까지 공고해서 낙찰 받고 그다음에 낙찰 받고 나면 7일 이내에 계약하게 되어 있죠, 그다음에 14일 이내에 착공계 내게 되어 있고?
예, 착공계 내고…….
그러면 11월 20일, 7일, 14일, 선급금 신청하고!
착공은 연말쯤에나, 빠르면…….
그러면 현장 둘러볼 새도 없이 서류상으로 착공해놓고 예산 집행해야 되니까 선급금 받아가시오! 해가지고 그냥 받아가야 되는 상황 아니에요?
그러긴 하는데요, 사실 위원님, 실시설계 기간이 아까 9개월 이야기했는데 그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으면 단축을 해보려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설계가 잘 나와야지 시공이 잘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예를 들어서…….
설계할 때 사전에 협의관계를 많이 거치면서 최대한 기간을 단축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나쁘다는 게 아니고요. 왜냐하면 예산을 반영할 때 그 해에 저희가 집행을 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거 들어보면 예산을 무조건 세울 테니 어떻게 해서든 맞춰가지고 집행이라도 하게끔 만드시려는 것 같아요. 그게 저희의 잘못된 부분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거든요.
예, 위원님 무슨 말씀인지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가급적 올해 연말에 착공해서 2025년이면 끝내려고 그렇게 계획을 하다보니까 이렇게 갔는데요.
아니, 그런데 예를 들어서 만약에 너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 마시고 내년도 추경도 있고 그러니까, 물론 금액이 크지만 맞춰서 하셔서 한번에 투입돼서 2024년도 정도 마무리할 수 없습니까, 2025년도까지 굳이 안 보시고?
그런데 공사시간이 어차피 5층 건물이다 보니까 기본적인 기간은 있습니다.
2024년 12월 정도면 마무리 안 돼요, 그게? 공사기간은 몇 개월 잡습니까?
공사기간이 약 24개월 2년 잡습니다.
거기에 그 전에 이행되어야 될 과제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까, 국장님? 그래서 이게 쉽게 도출이 될지도 걱정이고 억지로 도출시킨다 해도 발주하고 다 타이트하게 당기셨더라고요.
예, 타이트한 면이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과연 그래서 사업이 제대로 집행이 될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저희는 가급적 민원인들 오실 때마다 굉장히 주차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급적 빨리 진행을 해서 빨리 끝내고자 하는…….
실질적으로 연말에 예를 들어서 선급금 받는다 쳐도 금액만 나가지 시공은 들어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연말에 가급적 12월에 착공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제대로 된 삽이라도 뜨려면 거의 11월 안에 공사가 좀 선급금이 마무리돼야지 공사를 조금씩이라도 액션이라도 취하죠. 그런데 거의 연말 돼서 할 분위기거든요. 인정하시겠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주차장이라는 게 사실 일반 건물과 달라서 약간 단순하지 않습니까, 구조가?
그렇기는 하죠, 저기가 타워형이니까. 이 부분은 한번 더 고심 한번 해 주십시오.
예, 한번 더 위원님과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행위 위원과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당연히 민원인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보지만 어차피 저희가 예산의 운영지침이 있잖아요. 당연히 그 해 했으면 그 해에 지급되면 좋은데 결론은 억지로 끼워 맞추는 분위기라서 이건 한번 봐보겠습니다.
위원님, 별도로 협의를 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형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승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안 자료 499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아까 존경하는 임형석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시고 그랬는데 도민과의 대화 시 2억 2000만 원이 시군별로 1000만 원씩 배정되어 있죠?
그런데 도민과의 대화가 1년에 몇 번씩 있습니까?
1년에 전체 시군 하면서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22개 시군에서 한번 합니다.
한번 해요?
그러면 한번 하면 한번에 1000만 원은 예산이 너무 많이 든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어요?
그게 온라인 중계를 하다보니까 영상뿐만 아니라 방송장비까지 같이 들어갑니다. 유튜브 생중계를 하거든요. 참여하는 분도 현장에 약 100에서 150명 참여하고 또한 온라인상으로도 거의 100여 명 이상 참여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온라인 생중계 때문에 비용이 1000만 원으로, 초창기에는 거의 2000만 원 수준 됐었는데 지금은 많이 내려간 상황입니다.
많이 내려간 상태예요?
그러면 온라인 송출을 도민들과 실시간으로 송출한다는 의도인 것 같은데 그날 행사가 직접 관계되지 않은 도민이 온라인으로 얼마나 시청하고 있는가를 파악해 보셨어요?
그때 저희가 실시간으로 유튜브에 몇 명 정도 접속하는가 보거든요, 보통 약 2000명에서 3000명 정도가 동시에 접속을 합니다. O 위원 신 승 철
아, 동시에요?
예, 유튜브 생중계이기 때문에 동시에 핸드폰으로 다 볼 수 있습니다, 저희도.
그러면 그 위에 보면 이·통장 견학, 그 견학이 국내 견학입니까, 국외 견학입니까?
여기는 국내 선진지 견학하고 있습니다, 이·통장 연합회.
그러면 이 자금 가지고는 국외는 못 갑니까?
국외로는 조금, 저희가 국내·외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인원이 20여 명이다 보니까 재원 쪽에서 문제가 있는데 하여튼 현재는 국내·외 다 가능합니다.
국외로 가려고 하면 2000만 원이 좀 적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그래서 1000만 원 늘려서 3000만 원으로…….
3000만 원이 적다고 생각 안 하세요?
주로 이 비용으로 동남아 쪽 위주로 가까운 데 가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보면 대부분 이렇게 활동하신 분들이 중국이라든가 베트남이라든가 이런 데만 많이 가고 그러는데 시야를 좀 넓히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보다 더 잘 살고 이런 데를 추천해가지고 갈 수 있게끔 예산을 올려줄 필요성은 있는 것 같아요.
이·통장 연합회에서도 사실은 증액을 저희한테 요구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 부분들은 필요하면 추경이라도 반영하든지 좀 더 검토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신승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원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삼백(삼백)의 고장 영광 출신 박원종입니다.
먼저 김기홍 자치행정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항상 노고에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예산서 476쪽이고요, 예산서를 보고 할 부분은 아니고 도민의 날 관련해 가지고 기념식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도민의 날이 쉽게 말하면 말 그대로 우리 도민들을 위한 행사잖습니까?
그래도 사업목적을 보면 도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축제로 개선·발전시켜가지고 도민의 자긍심과 일체감을 제고시킨다는 진취적인 목적을 갖고 매회 진행해 오시고 있어요, 사업 목적이.
예, 그렇습니다.
올해 10월 25일…….
매년 10월 25일 하고 있습니다.
예, 기념행사에 저도 참석했었는데 우리 선배·동료 위원님들도 같이 참석을 했었고 했는데 함께 참석하신 분들이 대부분 입을 모아서 하신 말씀이 있어요. 이게 우리 예산이 얼마나 들어갔는데 행사가 좀 많이 미흡한 것 같다. 대부분 다 그런 말씀을 같이 성토를 하시더라고, 물론 저도 조금 그렇게 느꼈고. 또 그런 와중에 사실 주민들이 많이 안 계셨잖아요, 국장님도 보셨죠?
예, 그렇습니다.
자리가 많이 텅텅텅 비어 있었죠? 그런데 그 와중에 뒤에 계신 주민분들께서 도민의 날이라고 해놓고 내외빈들만 저렇게 다 하고, 이건 그분들이 하신 말씀 그대로 전달하는 겁니다. “이게 뭔 도민의 날이냐?” 그러시는 분들도 있고. 물론 그때 국장님이나 행사 진행자분들이 도민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좌석도 뒤로 빼고 그런 의전 양보를 했지 않습니까? 그거는 저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직접적인 주민들이 느끼기에는 그게 안 느껴지셨나 보더라고요. 그런 말씀을 듣고 하다보니까 생각이 든 게 어떻게 보면 진짜 우리 도민을 위해 할 행사가 자칫 행사 참석한 내외빈들을 위한 그런 행사처럼 보일 수도 있겠구나! 주객이 전도되어 보일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또 저희가 행사 시간 동안 아무래도 저희 도정 홍보를 많이 하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또 그 기간이 어떻게 보면 딱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니까! 그런데 그렇게 되다 보니까 막상 도민들하고 함께 하는 그런 것보다는 홍보영상 위주의 또 홍보 위주의 그런 기념행사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역으로 도민들을 위한 행사라는 그런 프로그램 부분에 좀 미흡해질 수 있는 거죠.
하여튼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은 도민이 주인 되어서 도민을 위한 행사여야 되는데 기간도 짧고 시간도 짧고 하다 보니까 아마 그런 부분이 약간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의견 주시고 저희도 좀 더 많은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기념행사뿐만 아니고 다른 프로그램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 끝나고 나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행사 같은 경우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를 하셨었는가요?
그동안 각 시군을 순회하면서 사실은 도민의 날 행사를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많이 시군에 의존한 상황이었습니다. 올해 저희가 반성한 것은 저희가 도청 앞 잔디광장 있지 않습니까? 내년도에는 잔디광장에서 좀 더 도민이 직접 참여해서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좀 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끝나서 나서 저희가 평가를 통해서 내년도는 가급적 도청 앞에서 2∼3일 정도 해서 도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만들어보고 그런 평가를 했습니다. 좀더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2023년도 계획 자체가 아예 도청 청사 주변에서 하는 걸로 계획을 하고 계신건가요?
아니, 확정은 안 되었는데 그 정도…….
계획을 하고 계신다?
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저희가 행사가 용역으로 되죠, 행사 대행 용역으로?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프로그램은 어떤 방식으로 구성을 하신가요?
프로그램은 저희가…….
용역에서 해 가지고 오는가요?
아니요, 저희가 사전에 하는 프로그램을 제시를 하고 예를 들어서 기존에 나주시하고 여러 가지 행사를, 마라톤 대회라든가 노래자랑, 사투리 노래자랑 이런 것들을 저희가 제시를 하고…….
지자체 의견이 많이 들어가는…….
예,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추진을 하니까, 그런 식의?
그러면 혹시 아까 사업목적에도 있으니까, 우리 도민들한테 의견을 받는 기회가 있는가요, 도민의 날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짤 때?
사실 의견을 받으려고 하는데 의견이 많이 들어오지 않고 또 시군 통해서도 저희가 의견을 받고 있는데요, 그렇게 많이 접수가 안 되는 상황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들으시는데요?
시군을 통해서 도민의 날 올해 행사에 대해서 저희가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혹시 시군에서 바라봤을 때 도민의 날 때 무슨 행사를 했으면 좋겠는지…….
각 시군별로 요청을 하신가요?
예, 의견을 저희가 듣고 있고 일반 도민들한테 의견 받기에는 참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런 부분은요.
어려움은 있죠. 아무래도 우리 도민분들이 의견을 주기에 힘들 수도 있고…….
그런 부분 부족한 부분들은 도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께 많은 의견을 여쭙고 그렇게 진행을 하겠습니다.
노력하시는데 그래도 우리 도민들을 위한 행사인데 의견 수렴할 수 있는 과정도 많이 부족했을 것 같고요. 물론 노력은 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 좀 안타까운 부분도 있어요. 우리 도민들을 위한 행사가 도민들이 요구하는 게 반영이 되었으면 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생각이 난 게 우리가 누리집 같은 데 잠깐 설문조사 같은 걸 하면 방문하셨던 분들도 대부분 도민분들이시잖아요.
(부위원장 정철, 위원장 신민호와 사회교대)
예, 그렇습니다.
누리집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물론 관광정보나 그런 걸 보러 오신 분들도 있겠지만 하지만 그런 분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고!
한번 저희가 의견 수렴하는 과정들을, 절차나 이런 것들을 좀 더 많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위원님 지적이 옳으십니다.
하여간 반영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내년에는 좀더 도민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방안들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혹시 올해는 만족도가 제일 높았던 게 무슨 프로그램인가요? 혹시 만족도 평가를 하신가요, 프로그램별로는 안 하시나? 그런 건 없나요?
따로 하지는 않습니다.
왜 여쭤보냐 하면 만족도 평가가 있으면 만족도가 좋은 건 지속적으로 할 수도 있는 거니까 그래서 한번 여쭤봤어요, 혹시 있나 하고?
위원님 말씀대로 내년에는 한번 저희가 도입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제가 이게 그래도 1년에 한번 있는 어떻게 보면 전남도로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일 큰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산의 규모나 그런 걸 떠나서 취지 자체가 제일 큰 행사니까!
내년 계획은 여기 우리 도청 청사 주변에서…….
해볼까, 고민하고 계신다는 거죠?
예, 그렇습니다.
그래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의견은. 아무래도 많은 업무나 그런 여러 현실적인 부분이 사실 힘드신 건 알고 있습니다. 또 이건 용역을 주기 때문에 그쪽에 의지를 하게 되고 또 진행하는 시군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다 보니까 조금 더 신경 못 쓰신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박람회를 도청 앞에서 했거든요. 그때 청소년들이 다니면서 호응도 좋았고 또 위치도 좋아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도민의 날은 청사 앞쪽에서 한번 해 보자, 그렇게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청사가 사실 멋있지 않습니까? (웃으며) 전 출근할 때 기분 좋게 출근하거든요.
앞에 또 넓은 잔디광장이 있어서 거기서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청소년 박람회 때도 진짜 좋아하더라고요, 애들이.
도민의 날 행사가 어려운 부분이 있으셔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3억 6000만 원이라는 우리 도민의 혈세가 투입이 되는 거고 그런 부분에서 또 도민을 위한 행사고 하다 보니까 2023년부터는 기획 시부터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주민들의 의견도 반영이 되고 그런 방법을 찾아가지고 주민들께서 ‘아, 가보고 싶다, 참석 한번쯤은 해 보고 싶다’ 그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위원님 말씀대로 도민의 의견수렴부터 시작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가지고 보니까 이번에 본예산에 편성된 행사·축제성 사업이 총 29건이더라고 요, 13억 5200만 원,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그러니까 올해죠. 올해 대비 5억 3400만 원이 늘었어요. 아무래도 코로나 제한이 해제되고 여러 가지 이유로서 증액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 그렇습니다, 위원님.
그렇지만 우리가 예산편성지침에서도 행사·축제성 예산은 매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또 신규행사는 최대한 억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되어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2023년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보면 위원회를 또 구성해 가지고 사전 심사도 하고 또 축제 후에는, 행사 후에는 평가를 해 가지고 결과 같은 경우는 익년도 예산에 반영하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보통 10% 감액하고, 미흡한 경우는,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다 거쳐지고 있는 거죠?
예, 다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떻게 보면 모든 광역이나 지자체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스톱이 되었던 부분들이 다시 톱니바퀴처럼 물려서 굴러가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더 신경을 써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저희 그냥 일반적인 개인 모임들도 지금 모이자고 하면 잘 안 모이거든요, 왜냐하면 습관이 되어 가지고. 저녁에 맥주 한잔 하자고 해도 그냥 “집에서 나 혼술 할래!” 지금 혼술 시대가 되어버렸어요. 그런 부분들이 모든 단체도 다 적용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2∼3년간의 이 시간들이.
그러다 보니까 좀 더 획기적인 아이템들을 이용하셔 가지고 또 이런 과정들을 잘 지켜가지고 운영기준에 맞춰서 항상 부족한 우리 도비가 비효율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참신한 행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박원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철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산안 501페이지 보겠습니다.
새마을운동 지원사업인데요. 보면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이 있죠?
그게 얼마죠?
9000만 원입니다.
9000만 원인데 지금 플러스 50%라는 거는 1억 8000으로 잡아놓으셨잖아요?
아, 그건 도비 50%, 시군비 50%!
아, 50 대 50?
예, 그렇습니다.
100%가 아니고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각 시군별로 금액을 선정해서 보내주는 건가요?
아니요. 신청을 하면 고등학생 같은 경우는 약 115만 2000원, 대학생은 135만 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신청 받으면…….
그러면 그 시상은 연 몇 회 하는가요?
연 1회 하고 있습니다. 선정이 시군지회 거쳐서 시장·군수가 추천하면 저희가 도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하는 그런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연 1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 사업별설명서를 보면 상반기, 하반기 해 가지고 2회 지급한다고 해놓으셨는데?
선정을 하는데 장학금 지급을 나누어서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아, 나누어서?
예, 선정은 한번 하고 지급을 2회로 나누어서 하는…….
아, 2회로?
선정은 1명을 하는데 지급을 2번 한다는 말씀이시죠?
1학기, 2학기 나누어서 하는 것처럼! 그렇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도에서 이런 지원 장학금이나 학자금 지원해주는 사업이 도의 또 다른 실과도 있는가요?
저희가 새천년 으뜸인재에서 저희 희망인재육성과에서 하는 사업이 있고요. 아마 제가 알기로는 다른 실과에서 장학금 사업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마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아는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 저소득 자녀 학자금 또 국가 유공자 자녀 학자금 또 이·통장 자녀 학자금, 의용소방대원 학자금, 인재육성기금 장학금 이외에 또 출연기관이나 도 실국에서 분야별로 아마 장학금 관련해서 업무가 있는 건 파악은 안 하셨죠?
타 실과에서 하는 것까지는 파악 못 했는데 이 기회에 파악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장학금 관련해서 학자금이나 그걸 관장하고 업무를 추진하는 부서가 없겠네요?
전체 총괄은…….
다 실국별로 자체적으로…….
예, 그렇습니다.
출연기관이나, 어떻게 장학금을 진행하고 있는지를 모르시는 거잖아요, 전반적으로?
예, 전체 총괄은 아직 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기관에서 장학금을, 학자금을 지원해주고 있잖아요. 그러면 중복되는지도 모르겠네요?
시스템상으로 이거는 서로 다른 장학금을 받으면 못 받도록 다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수혜자가 이중으로 받을 수는 없게 시스템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사례는 없다 이거죠?
이중으로 받았던 사례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장학금에 대한 목적이 다르잖아요. 인재육성에서는 또 인재 관련해 가지고 장학금이 있을 거고 또 유공자 가족이라면 또 그건 중복지원이 되어도 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장학금을 수여를 하거나 주게 되면 한국장학재단에 등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서 이 사람이 무슨 장학금 탔는지 다 뜨거든요. 그러면 지급을 못 하게…….
그러니까 중복지원 자체가 안 된다?
어떤 목적에 의해서 장학금을 줘도?
예, 저는 그렇게 현재 알고 있습니다마는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마는 현재 등재되면 다른 장학금은 수혜가 안 되도록 시스템은 되어 있는데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뭐 100% 다 등재되는 건 아니잖아요.
다 등재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주는 건.
무조건?
그래서 보니까 이거는 새마을지도자, 그러니까 새마을 운동에 대한 지원사업에 또 거기에 장학금 지원사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 관변단체가 3개가 있잖아요. 바르게 살기 운동 또 한국자유총연맹 그다음에 새마을 운동인데 새마을 운동만 장학금 지원 조례가 만들어졌고 지금 지원을 하는가요?
예, 조례에 근거해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바르게 살기 운동이나 한국자유총연맹은 그런 장학금 지원사업이 없다는 말씀이시죠?
예, 거기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제가 아는 바로는 별도로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전라남도 새마을 장학금 지급 조례에 의해서 새마을 운동 자녀들은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관변단체에서 어떤 민원이나 다른 의견이 한번도 없었는가요?
지금까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내용을 보니까 이·통장 자녀 장학금 지원하고 그다음에 의용소방대원 거기도 또 조례가 만들어져서 지원이 되고 있더라고요,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니까. 그러면 이게 도민의 눈높이로 봤을 때는 특정 일부 단체에만 주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그렇게 보실 시각도 존재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전체적으로 관변단체를 그 모임의 특성에 맞춰서 장학금을 관변단체별로 나누어서 주든지 이게 세 군데 단체만 이렇게 특정해서 주는 그런 생각이 들고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생각이 들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관변단체나 그런 부분을 생각하셔 가지고 장학금 제도를 고루 줄 수 있는 생각을 한번 해보셔야 할 것 같고요.
그 부분은 존경하는 정철 위원님 말씀대로 한번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장학금이 으뜸인재 장학금도 있고 다양한 장학금이 있기 때문에 한번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게 사업별로 보면 학자금 지원은 인구청년정책관에서도 학자금 지원 사업이 있죠?
예, 그렇습니다.
학자금 지원사업은 교육 쪽으로는 여러 실국에서 많은 사업이 제가 알기로는 사업으로 봤을 때, 꼭 장학금이나 어떻게 보면 학자금 지원사업이나 거의 비슷한 사업이잖아요. 그런데 우리 도에서 장학회 관련해서 운영하는 게 없는가요?
원래 지자체를 보면 장학회가 있어 가지고, 사단법인이나 재단법인 해서, 그 장학회에서 기금을 마련해 가지고 지역 학생들에게 고루 분포해서 장학금을 전달하는데 그런 어떤 도에서는 그런 장학회가 없는가요?
저희 총무과에서 예향장학회라고 따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에서 운영하는 예향장학회는 도청 내 소속 5급 이하 공무원이거든요. 도청 우리 직원들에 한해서 하는 거고 지금 현재 각 기업이나 이렇게 받는 것은 인재평생교육원에서 장학금을 기탁 받아서, 지정기탁은 지정하는 데에, 그렇지 않고는 관련된 우리 학생들 선발해서 장학금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장학금 제도나 학비 지원금이나 이런 거 하나를 보더라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아마 이중 중복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 목적에 의해서 장학금의 내용이 다르니까 이중삼중도 받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우리가 요즘 항상 복지 사각지대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부모의 재산이나 어떤 그런 거에 의해서 그런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있잖아요. 할머니가 키우는, 시골에서, 농촌에서, 그런 학생들을 위해서는 사각지대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폭넓게 그 목적에 맞게 장학금 전달이 될 수 있게 신경을 써야 할 것 같고요. 그런 제도도 한번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정철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에 저도 공감을 합니다. 사실은 장학금을 가급적 많이 줄수록 좋다고 느껴지는데 그걸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다시 한번 내부적으로 심도 있게 논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타 시도에 지원사례가 있더라고 요, 저 내용을, 또 폐지하는 어떤 사례도 있고. 그러니까 그런 것도 자료를 잘 보시고, 그런 자료요청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장학금 관련해서 지원 조례나 또 그런 내용이 있으면 저희한테 자료 좀 주시고요.
또 앞으로 저희가 장학회나, 도에서 이렇게 운영할 수 있는 장학회 제도나 또 어디에서 이렇게 이 업무를 관장해야 하는지, 그런 것도 한번 생각하셔 가지고 자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해서 자료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철 부위원장님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각 기초자치단체에서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잖아요, 인재육성장학회라든가 무슨 군 인재육성장학회 그런 형태로. 해서 아마 각 지자체장들이 장학사업에 대해서는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좀 더 파악하고 그러고 나서 자료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예, 그러세요.
시간이 한 10분 정도인데 전경선 부의장님 하실렵니까? 그래요. 그러면 전경선 부의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습니다. 목포 출신 전경선 위원입니다.
493페이지에 법인 콘도 회원권 구입이 있던데 이번에 어디 것 구입하나요?
이번에 새롭게 5개 구좌를, 기존에 저희가 32개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추가로 5개 더 구입하려고…….
어디 거요?
아직 그건 확정이 안 되었습니다, 5개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황 좀 자료로 주십시오.
예, 32개에 대해서 제출하겠습니다.
503페이지 청정전남 으뜸 만들기 사업 관련해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가 청정 으뜸 만들기 사업하고 또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하고 유사하다고 지적한 것이 있는데…….
예, 그랬습니다.
그 관련해서 어떻게 협의한 건 있나요?
사회적경제과하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가급적 청정전남 으뜸 만들기 사업은 환경과 경관개선 사업 하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그걸 3년 동안 한 다음에 이것을 공동체 사업으로 해서 승격시켜서 거기는 5000만 원 지원하는 사업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 연동시켜서 하는 쪽으로, 저희는 3년 하고 끝나기 때문에 뒤에 후속조치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3년 우리가 해 보고, 여기에서는?
3년 해서 어느 정도 기초를 다진 다음은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좀 더 확대를 시키고 그다음에는 나가서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있습니다. 거기까지 서로 연동되도록 그렇게 협의를 했는데 진행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사실 지난 11월 2일에 경관위에서도 이러한 지적사항들이 나왔어요. 그거 아시죠?
예, 들었습니다. 서로 가급적 중복이 안 되게 그렇게 진행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
그렇게 해서 추진하는 게 오히려 더 나을 것 같아요.
예, 좋으신 지적입니다.
청정전남 으뜸 만들기 순 사업비가 얼마죠?
내년도 사업비로 도비가 60억 정도……. O 위원 전 경 선
100 정도 되죠?
예, 그렇습니다. 올해 한 마을 당 300만 원인데 200을 더 늘려서 500만 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다 보니까 늘었습니다.
여기에서 60억 중에서 시상식, 평가라든가 인센티브 경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죠?
예, 2억 9000 정도 인센티브로 해서…….
4억 8000 정도 들어갈 것 같은데?
그다음에 마을당 50개 마을 선정해서 추후에 200만 원을 추가로 내년도 사업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액수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보면 일자리경제본부에 있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보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가 있더라고요. 근데 여기는 그런 것은 중간역할 하는 데는 없어요?
저희가 컨설팅하면서 컨설팅단을 만들어서 마을 활동가들을 컨설팅단을 꾸립니다. 그래서 각 마을별로 군 단위에서 원하는 마을에 돌아가면서 컨설팅을 해주고 있거든요.
내년도 예산은 컨설팅비 빠졌잖아요.
예, 내년도 예산이 300에서 500으로 늘어나다 보니까 빠져 있는데 가급적 필요하면 저희가 추경에 해서 좀 더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나는 그걸 꼭 하라는 얘기는 아니고 사실 이렇게 빠져나간 돈들도 지원센터에서 통합해서 운영하면 그런 자질구레한 예산들이 더 안 들어가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위원님, 그 부분은 좀 더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린 게 마을별로 평가를 해서 차등해서 하는 건 어쩌냐라는 의견을 준 적이 있는데…….
예, 위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사실은 처음에 줄 때는 차등해서 주는 게 아니고 나중에 저희가 50개 마을 따로 평가를 해서 추가로 차등 지원해주거든요. 그다음에 우수 시군 해서 6개 우수 시군 선정해서 주는 것, 저희가 인센티브를 그렇게 생각하는데, 처음부터 차등해서 주면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있어서 처음에는 공평하게 500만 원 주고 나중에 평가를 통해서 차등으로 지원하는 것을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호응은 좋죠?
예, 좋습니다. 그래서 300에서 500으로 늘린 사업이 주민들 호응이 좋아서 늘렸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도 관심이 많으시고요.
그러니까 물론 호응도 좋고 또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기는 해요. 그런데 또 다른 면으로 보면 딱 시한을 정해주고 하다 보니까 조금은 퍼준다는 그런 느낌도 사실은 없지 않아 들어요.
그런데 이게 단순히 예산을 들여 가지고 마을 가꾸기를 하는 것보다도 일전에 내가 말씀을 드렸지만 책임감, 주민 의식 면에서 선행되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서 책임감이라든가 소명감, 우리동네 화단 하나를 가꾸더라도 내가 가꿨다라는 그런 성취감 같은 걸 주려는 그런 사업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예, 그렇습니다. 위원님,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 가지 더 제안을 한 거는 금액은 적지만 자기들도 부담을 할 수 있는 그런 쪽도 유도를 해 보면 어쩌겠느냐? 아무래도 주는 예산 가지고만 하다 보면 사실은 책임감이 별로 없어요. “주니까 이놈 가지고 좀 하지!” 이런 식으로 하고 또 각 지역에 평소에 활동했던 사람 몇몇이 모아서 하다 보니까 그런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생각을 해 보고, 어차피 하는 사업이니까 좀 더 참여의식에 있어서 책임감, 소명감 이런 우리동네를 내가 가꾼다는 그런 성취감이나 이런 것들을 갖춰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부분들은 저희도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각 마을별로 요즘은 마을 기금들을 많이 조성해서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까지 염두에 두면서 내년도 사업에는 참여하는 주민들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그런 걸 잘 참고해서 어차피 하는 사업이니까 잘 추진하고 또 사후에는 두 가지 사업을 병합해서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향을 연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러겠습니다. 가급적 중복 안 되면서 발전되는 방향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511페이지 호남권 통일센터 개관을 하게 되는데 이게 언제 준공인가요?
내년도 7월에 됩니다. 8월에 입주해서 바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금 50%가 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514페이지에 보면 민족통일전국대회 예산이 있던데 이게 어떤 사업인가요?
사단법인 민족통일 중앙협의회가 있습니다. 민족통일 중앙협의회가 있고 또 전라남도협의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민족통일 전라남도협의회를 했었는데 내년에 전국대회를 도내에서 개최하겠다, 그렇게 해서 이미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전국대회를 하려고 예산을 세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529페이지에 민간인 국외여비가 있는데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들이 많더라고요. 이런 것은 어떤 예산인가요?
이거는 저희가 자매결연 도시, 중국에 있는 저장성 그쪽하고 그동안에 올해는 온라인으로 교류를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코로나가 완화되면 현장방문 하고 초청하고 그런 비용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가면 어떤 사람들이 가냐고요.
중학교, 고등학생 청소년들입니다.
아, 중·고등학생 청소년…….
청소년들입니다, 예.
그러면 학교에서 선발로부터 받아가지고 가나요, 아니면…….
저희가 신청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559페이지에요. 관급자재물품 등 도내 직접생산 확인 점검을 하러 다니는 국내여비 예산이 있던데 어떤 경우에 이런 점검을 하나요?
아마 계약심사계에서 실제로 시군에서 공사하는 사업 올라오지 않습니까? 계약 심사하는 과정 중에서 실제로 관급자재 하고 있는 아마 그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정확히 제가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계약심사계에서 점검하는 것 같은데…….
왜 내가 그런 얘기를 하냐면 사실 우리 전남의 기업들이 상당히 열악한 기업들이 사실은 많아요.
자본력도 달리고 수요도 적고 그러다 보니까 사실 전남에 페이퍼 컴퍼니가 상당히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이런 정도를 어떻게 확인점검을 하는 건지…….
페이퍼 컴퍼니는 이 앞전에 건설국에서 전반적으로 조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사실 계약부서에서도 무작정 사업부서라든가 시군에 설계 반영을 하면서 이 업체가 전남에 실질적으로 직접 생산하고 있는지, 우리가 지역 기업에 도움을 주고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하려면 직접적으로 전남도내에서 일자리 창출이 돼야 되고 그래서 직접 생산하는 것을 확인을 하는 건데 그런 것들이 우리 도에서 여태까지 소홀해가지고 사실 있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좀 더 저희가 좀 적극적으로 가서 현지 확인을 정확히 하도록 그렇게 살펴보겠습니다.
별도로 좀 파악을 해서 보고를 해주십시오.
그렇습니다.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계약심사를 하잖아요, 계약심사를 하게 되면 그에 따른 실적도 좀 있을 것 아니에요?
계약심사 실적을 자료로 좀 부탁드릴게요.
제출하겠습니다.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저희가 계약심사 실적에 대해서 보도자료도 내고 있습니다마는 제출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저번에도 지적을 한 것 같은데 인건비 불용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어요. 그런데 금년도는 많이 줄였죠?
예, 이 앞전에 정리추경 하면서 많이 삭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예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그런데 이 인건비 책정을 하면서 당초에 본예산에 편성을 할 때 어느 정도 비율로 하는 거예요, 여분을?
작년도 보수 실 집행액에다가 보수인상률 올해 1.4% 거든요. 그걸 곱해서 그렇게 계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2021년도 것은, 아, 이번 2022년도 것은 정리추경에 어느 정도 감액을 했나요? 추경에 감액을 좀 했나요?
제가 감액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확인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239억 약 240억 감액을 했습니다, 239억 8500.
2021년도에는?
그것은 위원님 자료를 한번 더 제가 체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전반적으로 봤을 때 왜 그런 이야기를 하냐면 인건비 불용액이 매년 연간 50억이 넘고 60억이 넘어요, 사실. 그런데 예산 사용의 효율성 면을 따진다고 하면 사실 우리 전남 예산도 넉넉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이러한 돈들이 계속 불용돼가지고 그 당해연도 예산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그 예산의 활용 면에서 떨어진다는 주장을 제가 하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 물론 변동은 있잖아요?
어느 정도 변동은 있는데 연간 50억, 60억 정도가 불용된다는 것은 우리 도 재정으로 본다면 상당히 큰 금액이라고 저는 봐요. 그래서 그 부분을 전에도 제가 지적 한번 한 적이 있는데 그것은 이제 2021년도 보니까 2021년도에는 추경에 정리를 하신 것 같아요?
예, 정리추경에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추경에 정리를 해서 전체 불용액이 13억 8300만 원이더라고요.
예. 가급적 다음연도 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추경에서 정리를 하고 있는데 하여튼 저희가 추계를 최대한 근사치까지 갈 수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마는 그런데 휴직자도 많고 육아휴직이라든가 그러다 보니까 약간의 변동성은 있습니다.
이게 우리는 약간의 변동사항이 아니여, 사실은.
예, 내년도 예산도 작년에 비해서 48억 정도 감액을 해서 올렸습니다.
그래요, 아무튼 예산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런 불용액도 좀 정리를 하고 특히나 항상 매년 이래왔었어요. 이런 것들을 항상 해 오던 것이 있는데 굳이 이렇게 불용액이 많아서야 되겠느냐라는 생각입니다. 잘 정리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시스템적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경선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중식과 위원님들의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 참석을 위해서 14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7분 회의중지)
(15시 1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 2023년도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보충질의…….
보충질의 하십시오. 강문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장시간 고생 많습니다.
예산서 561페이지 한번 봐볼게요. 제주도 소재 재산 오폐수 처리 원인자 부담금 1억이 있는데 이것은 어떤 내용입니까?
제주도내에 저희 공유재산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정화조가 고장나가지고 수리 불가 상태라 저희가 원인자 부담이어서 고치지 않으면 서귀포시청에서 과태료 부과를, 저희 소유이기 때문에 저희가 받습니다. 그래서 그 오폐수 장치를 고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건물입니까?
예, 건물 있습니다. 민간인이 임대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건물인데요?
예전에 도 농산물 직판해서 판매실로 건물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거기를 매각하려고 해도 위치가 좋아가지고 조금 더 보유하고 있다가 매각하려고 아직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설명서 오전에 잠깐 질문했습니다마는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 잠깐 좀 설명해 주십시오.
잠깐 책자 좀 보겠습니다.
예, 32페이지에 있습니다.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은 지역문제를 지역사회 공공기관 그다음에 민간인 그다음에 관이 같이 해서 지역문제 의제를 발굴하고 새롭게 의제 발굴해서 사회문제를 만들어서 그것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게 그러면 4억이죠?
4억이면 이게 어떤 목으로 4억을 편성을 해 놨죠?
민간위탁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민간위탁이면 민간인들한테 어떻게 행사성입니까? 아니면 어떠한…….
공모를 통해서 저희가 사업, 공모를 운영할 기관을 선정을 합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나주에 있는 사회혁신 네트워크에 선정을 해서 여기에서 160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새롭게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실행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민간의 공모기관을 입찰해서 선정을 하는 게, 그래서 민간 위탁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업 기간이 보니까 올해부터 시작해서 2027년까지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연례반복적인 사업입니다, 1년 단위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올해 첫 사업입니까?
아닙니다, 작년에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업기간이 이렇게…….
이것은 연례반복적인 사업으로서 5년 단위로 사업설명서는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번 사업을 시행하면 5년간 사업을 꾸준히 한다 그 말입니까?
아니, 그게 아니라 할 때 연례반복적인 사업은 5년 단위로 표시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그 옆에도 마찬가지로 기록물 관리도 5년 단위로 해서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주로 여기서, 작년에는 어디서 했어요? 작년에는 어디서 하고 있습니까?
이것 말씀입니까?
올해하고 작년에 어디서 수행을 하고 있습니까?
올해는 나주에 있는 사회혁신 네트워크라는 회사에 위탁을 줬고요, 작년에도 같이 공모해서 거기서 추진했습니다. 전남 사회혁신 네트워크에서 추진했습니다. 그 전에는 행안부 공모사업이었습니다. 행안부가 직접 시행을 하다가 이거를 지자체로 내리면서 그렇게 현재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2021년에 행안부가 직접 주관했고 2022년에는 도로 와서 저희가 공모를 해서 전남 사회혁신 네트워크를 선정을 했습니다, 공모 기관으로.
이거 매년 4억씩 아닙니까? 매년 4억이에요?
예, 작년에도 4억, 올해도 4억, 내년도 4억!
매년이요?
예,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국비가 작년에는 7 대 3, 올해는 5 대 5 변경을 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주관으로 하다가 지금은 도 주관으로 바뀐 사업입니다.
그래서 전남의 여러 가지 문제, 아니면 선제적으로 대응할 그런 문제 이런 여러 가지 요소를 의제를 발굴해가지고 민·관·산·학이 전부 다 참여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
저희가 예를 들어서 나주에 있는 공공혁신기관 다 포함해서 160개 기관이 공모제 참여기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새롭게 어떤 문제를 해결하자고 하는 의제를 발굴하면 참여기관들이 같이 협업을 해서 그 문제를 해결을 하고 마지막에 성과 발표를 통해서 서로 공유를 하는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지역문제는 지역 스스로, 공공기관과 민관이 합쳐서 해결하자는 그런 취지로 처음에 시작이 됐습니다.
이게 어떻게 운용하냐에 따라서 어떠한 지역의 어떤 의제 큰 문제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큰 문제 같은 의제를 가지고 이걸 해결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사업인 것 같은데 예산 자체가 크다보니까 이런 사업이 이렇게 큰 예산이 지역민들이 우리 22개 시군이 많이 참여를 해요? 참여를 많이 합니까?
주로 보시면 추진위원들이 22개 시군 포함해서 지자체 25개, 출연기관 18개, 교육기관, 공공기관, 민간단체 86개, 기업 12개 해서 160개 기관이 있습니다. 22개 시군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어떤 의제를 갖고 어떤 사업을 했는가, 거기에 대해서 추진했던 사항 있지 않습니까? 그걸 자료 제출 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별도로 자료 제출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좀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지금 도립대는 국장님, 혁신안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혁신안에 대해서 지사님께 시정하겠다고 결재를 맡았고요, 내부적으로 진행이 되는 걸로 알고 있고 저희가 어차피 감독을 해야 되기 때문에 시기별로 나눠서 계속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의 어떤 진퇴에 관한 문제들은, 인사 문제는 정리가 되고 있습니까?
내부적으로 구조조정이나 학과개편 같은 것은 TF 만들어서 용역 주려고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에 관련지어서 구조조정도 서로 맞물려서 진행할 것 같습니다.
본 위원회에서 최소한 3월까지는 가시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주라고 권고를 했었는데 그것은 이행할 수 있겠습니까?
저희가 관리감독 철저히 하면서 성과물들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주시고 이번은 이미 예고 말씀드렸다시피 예산은 전체적으로 세워줄 수는 없고요. 일부만 예산을 심의 의결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위원장님 예전에 말씀하셔서 저희도 인지는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혁신안 때 이미 말씀을 드렸고 제2 혁신안이 완료가 된 시점에 이 예산은 연동을 해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이 좀 다른 과도 질의를 할 줄 알았는데 안 해서, 세정과는 어떤 역할을 하는 거죠?
세정과는 주로 저희가 조직이 그렇게 있습니다. 세정팀, 새로운 세원개발 세원개발팀 그다음에 세외수입, 체납 징수해서 저희 도의 도세 지방세를 거둬들이는 역할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주되게 세정과는 우리 행정직들이 가 있습니까?
원래는 세무직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 세무직렬로?
예, 세무직렬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세무직렬이 5급 사무관이 되면 행정으로 통합이 됩니다.
그러니까 전부다 거의 세정과는 세무직렬로 되어 있다?
예, 그렇게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기초자치단체들도 세정과가 있죠?
보통 재무과가 있거나 아니면 민원실하고 합쳐서 일부 있고 시 단위는 있는데 군 단위는 따로 세정과는 별도로 과는 없습니다.
거기도 거의 세무직렬들이 있겠네요.
예, 그렇습니다.
전문성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러나 보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도에서 왜 그러냐면 세정과에 대한 연찬회를 작년도에는 4회 하겠다 그랬는데 올해는 또 5회를 하겠다고 했어요. 한 과에서 연찬회를 5회 하겠다라는 것을 보고 우리 세정과가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사업 성격상 그 아래 팀들이 있는데 약간씩 다른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보면 사업 성격상 예산을 편성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예를 들어서 지방세도 업무연찬, 소득세, 체납 징수, 세외수입 그다음에 세무조사 이런 식으로 나눠져 있는데…….
아니, 그러니까 세정과는 거의 세무직렬들이 전공자들이 전부다 거기에 있는데 이 부분들을 연찬회를 통폐합을 해서 이번에는 이런 이런 부분들을 가지고, 연찬회 성격을 좀 통합을 할 필요가 있지 이거 연찬회 참석하다보면 1년 가겠어요.
또 거기에 8개 분야 포상금으로 2억 3300만 원을 해 놨어요. 지방세정 연찬회 발표자 및 우수기관 표창 500만 원,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시군 포상 4400만 원, 과년도 체납액 징수 유공 공무원 포상금 또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자 또 세외수입 연찬회 발표자 이런 형태로 발표자들에게 500만 원씩 이걸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위원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연찬회별로 업무 성격하고 담당자 그다음에 중앙부처 평가가 또 있거든요. 예를 들어 업무수행 연찬회 할 때는 행안부 주관 전국 발표대회가 5월에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발표 사례를 저희가 시군 사례를 발표를 통해서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서 중앙에 나가기 위해서 하는 작품이 있고요.
이번에 그래서 세정과가…….
이번에는 체납 징수!
체납 징수 해가지고…….
관련 지어서 순천시에서 최우수 해서 오늘 발표대회를 나갔습니다. 국무총리상 또는 장관상 받기 위해서 거기에 갔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약간씩 업무별로 중앙부처의 평가하는 시기들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까 나눠서 연찬회를 하고 있고 포상금 같은 경우도 사실은 지방세 중에서 취득세하고 지방소비세 해서 약 2조 5000억 이번에 했거든요. 세무직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서로 업무연찬 했을 때 세금을 많이 걷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포상 종류도 많고 해마다 행사를 이렇게 치르는데 시군별로 나눠먹기식 아니냐, 그런 시각도 있는데 어때요?
그러진 않습니다. 저희가 세정과장 중심으로 해서 공정하게 평가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도 세정과라든가 지방자치단체의 어떤 세정과들이 지방세에 대한 종합 기획과 재원을 발굴하고 또 고액체납자 어떤 징수 등의 기능강화에 대해서 열심히 임하는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박수를 받을 만한데 중요한 것은 행사성 연찬회의 그런 형태가 짙어서는 안 된다. 이런 것들을 어찌 보면 종합 정리해서 좀 더 콤팩트하게 만들 필요는 있지 않느냐?
그런 부분은 존경하는 위원장님,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만 2021년도에 아마 그전에도 지적이 있어서 합쳐서 연찬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랬는데 별로 그 내용들이 서로 합쳐서 같이 한번에 하는 것이 안 맞아서 다시 올해 예산에 분리를 해서 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나열을 해 놨더라고요, 지금 보니까. 전부다 나열들을 해 놨는데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을 해 보시고 위원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좀 더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전라남도가 여러 가지 어떤 정책 중에서 우리 전남의 희망은 뭡니까? 전남의 가장 큰 희망은 뭐겠습니까?
미래 인재양성이 아마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죠, 미래 인재양성이지 않을까 싶어요.
예, 그렇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이 이만큼 됐던 것은 보릿고개를 극복해가면서 허리띠 졸라매면서 내 새끼는 반드시 가르쳐야 된다라는 우리 부모세대들의 어떤 그런 활약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이 정도의 반열에 올라오지 않았는가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게 우리 전남의 희망이, 미래 인재양성인데 특히나 저는 2023년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에 대해서 이렇게 한번 들여다봤어요.
글로벌 마인드와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서 해외문화 체험캠프 등을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에 추진하겠다라는 건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을 하죠?
예, 그렇습니다.
이 부분을 저는 좀 그렇게 주문을 하고 싶어요. 어차피 교육의 주체는 우리 전라남도보다는 전라남도 교육청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교육에 대해서는 거기는 전문가 집단이지 않습니까? 그런다면 전라남도청도 간과할 수는 없죠. 전라남도 교육청과 좀 더 협치를 해서 이 부분을 어떻게 더 알토랑스럽게 더 짜임새 있게 모양새를 만들 것인가를 한번 협의를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독립적으로 진행하기보다 교육청과 협치를 해서 이 부분들의 프로그램을 좀 더 해볼 용의는 없는가라는 것을 먼저 묻습니다.
예, 위원장님! 사실 버락 전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한국교육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졌었고 열풍을 일으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님 말씀처럼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은 저희가 굉장히 김영록 지사님 오셔 가지고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이고요.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학생들을 위해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교육청과 협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최근에 김대중 교육감을 한번 만났습니다. 김대중 교육감께 주문을 했던 것이 우리 전남의 인재 중에 가장 애린 손가락이 있을 거다, 그 애린 손가락이 특성화 고등학교 아이들이 많다. 특성화 고등학교 아이들이 가장 애린 손가락일 수가 있다.
그런데 이 특성화 고등학교 출신 아이들은 보니까 70% 정도가 패배주의에 살고 있어요, 학교를. 본인이 희망해서 학교를 가는 케이스가 없어요, 70% 정도는. 그러다보니 학교에 다니는 낙도 없고 이 학생들에게 어떠한 희망마저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교육하기가 힘들다 그래요.
그런데 좀 더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어떤 교육전환을 만들어 놓으면 우리 전남은 희망이 있을 거다. 왜? 산야에 있는 낙락장송들이 우리 전남의 산야를 지키는 게 아니라 등 굽은 소나무가 우리 전남의 산을 지키고 있더라! 그런 걸로 비춰본다면 우리 특성화 고등학교 지난 도립대의 문제도 계속 거론을 했지 않습니까? 특성화 고등학교가 우리 전남에서 키워서 전남의 인재로 양성해 내는 거죠.
그러면 전남에 남아서 전남을 앞으로 일궈나갈 아이들입니다. 그래서 그런 동기유발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강조를 했는데 마침 호주에 사시는 선배 한 분이 오셨어요. 공교롭게 이 전라남도 교육청이 옛날에 실시했던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분이었어요.
얘기를 들어보니 지금 특성화고 학생들이 와가지고 호주에서 일을 하고 일을 하면서 언어습득도 하고 그러면서 그 학생들이 그중에는 나의 목표는 미국을 횡단을 하겠다라는 학생도 있었고요. 그래서 페이스북을 저한테 보여줘서 내가 쭉 봤습니다. 지금 그 학생은 우리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잘하고 있어요. 소방관 활동을 하고 있더라고 요.
또 한 학생은 보니까 우리 전남아이였는데 영어를 전혀 못 했던 특성화고 학생이었는데 거기에서 워킹 홀리데이로 해 가지고 영어를 습득해 가지고 삼성으로 들어간 거예요. 지금 삼성전자에 근무를 하고 있더라고요. 물론 이 학생들이 일부일 겁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이와 같은 어떤 동기유발을 통해서 이런 방향성을 심어줄 수 있다면 10명 중에 1명이라도 성공한다면 우리 교육 성공한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좀 더 이 부분에 대한 측면들을 구체적인 계획들을 수립해 주십사 하는 걸 주문말씀 드립니다.
위원장님 말씀처럼 사실은 어린 나이에 내지는 중·고등학교 때 우리 지역에만 머물지 말고 나가서는 서울뿐만 아니라 해외에 나가서 시야를 넓히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이 친구들도 국내에 있었으면 그렇게 못 했을 것인데 해외에 나갔기 때문에 좀 더 시야를 넓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마이스터 현장연수 사업을 30명 고등학생 추진을 내년부터 재개를 할 건데요. 하여튼 위원장님 말씀대로 교육청과 협의를 하면서 우리 자라나는 학생들이 넓은 포부를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주문말씀을 드리는 것은 보호학생, 보호하다가 19세 이상이 되면 보호시설에서 나가는 학생들을 뭐라고 그러죠, 그걸?
보호종료 아동!
보호종료 청소년이라고 그래야 되겠네요?
보호종료 청소년이 우리 전남에 한 700명이 좀 넘더라고요. 그중에서는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린 학생도 있어요. 그런데 이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면 조금만 더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준다면 올곧게 성장할 수도 있잖아요. 이 학생들에게 그와 같은 기회의 문을 열어주면 어떨까!
어찌 보면 집에서 교육을 받고 했던 학생은 부모의 어떤 경험치라든가 이런 걸로 해서 소개라도 될 수 있을 건데 시설에 있는 보호종료 청년들은 그런 경험치마저도 들을 기회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이런 프로그램들을 강화해볼 필요가 있겠다.
아이들이 본인이 아, 나는 이렇게 살아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끔 만들어주는 것 그것 굉장히 중요한 요체가 아닐까! 거기에 1000만 원∼2000만 원 투자하는 것이 뭐가 아깝겠습니까?
그래서 한번 깊이 고민해볼 필요는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저도 위원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사실은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고 교육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게 오히려 역으로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 아닐까, 생각이 들거든요. 하여튼 그런 부분도 깊이 있게 인재평생교육원, 교육청 같이 해서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조속한 시일에 여기에 대한 보고를 받을 수 있을까요?
한번 논의한 다음에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국 희망인재육성과하고 전남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적극적으로만 임하여 주신다면 전남교육청은 뭔가의 변화를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조금만 거들어주면 큰 힘으로 이게 발산이 될 것 같아요. 그렇게 해 주십사라는 것을 주문말씀 드리겠습니다.
예, 서로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의결은 11월 23일 계수조정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인재개발원 소관 예산산안 심사를 위해서 15시 4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9분 회의중지)
(15시 50분 계속개의)

2. 2023년도 인재개발원 소관 예산안(도지사 제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인재개발원 소관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인재개발원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는 기배부된 서류로 대체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 사항에 대해서는 서류로 대체코자 합니다.
그러면 곧바로 질의답변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인재개발원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문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고생 많습니다.
저번에 인재개발원을 행감 때 가니까 아주 잘 지어놨더라고요. 잘 지어놨던데 교육시키는 프로그램 있지 않습니까?
교육프로그램을 전부다 도에서 의뢰해 가지고 받습니까?
저희들이 당해연도, 그러니까 전년도 12월에 다음연도 교육훈련계획을 수립을 합니다. 그때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서 각 과정별 교육계획을 수립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육계획을 잡을 때 교육을 전라남도 공직자 위주로 다 이렇게 하는 건가, 아니면 민간인들도 하는 건가요?
저희들은 공직자에 대한 교육은 우리 도에서 의뢰한 내용 그다음에 수요조사 한 결과를 토대로 해서 총무과하고 협의를 해서 최종적으로 교육훈련심의회에서 12월에 결정을 하고요. 교육 프로그램에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우리 자체적으로 도민들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서 도민교육 프로그램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전부다 어떠한 교육내용이라든가 교육대상이라든가 이런 걸 전부다 파악도 하시고 도하고 같이 협의를 하시네요?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왜 제가 그렇게 질문을 하냐 하면 우리가 앞전 직전에 자치행정국 하면서도 질문을 했었습니다마는 앞으로 우리가 지역주민들 역량강화 있지 않습니까?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몇만 명 되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주민자치 아니면 통장, 새마을, 바르게 아니면 여타 각 단체에서 활동하시는 그런 분들이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 분들이 많은데 또 그분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이 상당히 앞으로 많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예, 그렇습니다.
차츰차츰 많아지는 그런 상황이에요, 보니까. 그렇게 하면 그분들 스스로 역량을 배가시켜서, 올려서 학습을 시켜서 어떠한 사회에서 리더역할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상당히 바람직하겠다, 앞으로. 지역민들 역량개발을 시켜서 주민자치면 주민자치 아니면 통장이면 통장, 새마을이면 새마을 이렇게 활동을 할 수 있게끔 1박 2일이나 2박 3일 이렇게 역량강화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지 않냐라고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한단 말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반 사회단체 대표 또 종사하시는 분을 대상으로 도민교육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과 견해를 같이 합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도 본청에서 해당 부서에서 우리한테 의뢰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 부분은 협의한 적이 없습니다마는 앞으로 그런 내용에 대해서 협의를 해 오면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호, 부위원장 정철과 사회교대)
그러니까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을 것 같더라고요, 앞으로는. 이게 지역에 있는 많은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활동하시는 분들 역량개발을 위해서 그분들 스스로가 좋은 마을 만들기 아니면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운동을 많이 하고 있는 그런 차원인 것 같은데 그분들이 교육을 안 받고 그냥 그동안 수년간 본인들이 해왔던 그런 집단 내에서 갑자기 동이라든가 이런 데 아니면 시라든가 군의 어떤 위원회에 참여한다든가 했을 때 같은 경우는 거기에 대해서 조금 문제가 있지 않냐라는 차원에서 이야기하는 거란 말이에요.
저희들이 어차피 우리가 담당하는 부분은 공무원 교육을 전담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까지도 할 수 있는 그것이 있습니다. 금년에 우리가 도민교육 조례를 만들었기 때문에 다만 시간적 또 물리적 여러 가지 그것을 검토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 저희들이 협조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교육이 여유는 좀 있죠?
현재는 다소 교육시기가 단기과정이 딱 딱 2일, 3일짜리 이런 것이 많기 때문에 좀 비어 있는 기간이 약간은 있습니다. 그런 것을 활용해서 저희들이 이용할 수 있으면 최대한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그걸 구상을 해서 도하고 같이 협의를 하는 것도 좋겠다고 봐요. 그래서 지역에 있는 여러 역량들이 향상되어 가지고 그게 또 우리 전남도에 도움이 되면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문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승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십니다. 신승철입니다.
인재개발원이 식당이나 편의시설이 없어 가지고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내내 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해야 되고 그러는데 한시적으로 간식을 지원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원한 내용이 뭡니까?
저희들이 옛날 광주 청사에 있을 때는 간식을 저희들이 커피하고 과자류 약간의 음료 이런 것을 제공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작년 4월에 강진으로 이전하고 나서부터는 잘 아시겠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발생이 되어서 간식이나 이런 것을 제공 못 하도록 감염병 관리수칙에 나와 있어서 금년에는 제공한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면 교육생들의 복지지원 차원에서 저희들이 간식 지원하는 방법도 한번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지원할 계획은 코로나가 어느 정도 잠식된 상황에서 지원할 계획이에요?
예,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음식물 제공은 감염병 관리수칙에 제공하지 못하도록 가급적이면 서로 같이 음식 나누는 것도 피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금년에는 저희들이 제공하기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장시간 교육 받는 교육생들을 위해 힐링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실내정원 조성사업 추진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실내정원사업은 현재까지 널리 일반화된 사업이 아니고 우리 도청 내에서는 처음으로 실내 미세먼지 공기저감을 위해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기존에 하고 있는 사업을 여러 군데 저희들이 벤치마칭을 했습니다.
벤치마킹한 내용을 토대로 저희들이 실시설계, 기본설계를 의뢰해서 지금 실시설계가 끝난 상태고요. 지금 우리 회계과에다가 계약심사 해서 아마 계약심사가 거의 완료 단계에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주 중에 저희들이 공식 사업을 발주할 예정입니다.
교육생 인원 대비 체력단련 공간이 잔디구장이 너무 협소하고 그러는데 대책이 마련된 것은 있습니까?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어떤 인재개발원의 가장 아쉬운 점이 교육생들이 체력단련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점입니다. 저희들이 외부에서 그런 공간을 확보하기는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옛날 다산 청렴교육 했던 공간을 보람관으로 해서 실내체육공간으로 할 수 있도록 해서 탁구라든지 배드민턴, 이런 것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생활관 안에 아령이라든지 실내 운동할 수 있는 기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최대한 이것 활용토록 하고 또 날씨가 좋을 때는 인재개발원 옆에 숲길이 있습니다. 사색의 숲이라고 해서 숲이 많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면서 머리도 맑게 하고 그런 것을 좀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서실 이용자 만족도 개선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인재개발원 위치한 지역이 면 지역에 있어가지고 사실상 노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연간 금년에 도서를 이용한 인원이 연인원이 790명 정도 되는데 이용률이 저조한 편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도서실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초·중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좀 이렇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 그런 것이 뭐가 없을까? 예를 들자면 다산 정약용 목민심서 내용을 만화로 쓴 이런 것이 있다든가 그런 것을 저희들이 좀 검토를 해서 젊은 층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를 확보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도 하고 권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승철 위원님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형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희 세입예산 보니까 구내식당 임대료가 잡혀 있어서 구내식당 관련해서 잠깐 여쭤보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저희가 행정감사 때도 제안을 했지 않습니까?
식당에 대한 교육생들이 민원도 조금씩 나오고 얘기가 많이 들어오니까 개선방안을 말씀을 드렸었는데 지금 어떻게 생각을 해 보고 계신가요?
저희들이 지금 현재 구내식당을 임대방식으로 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번에 우리 위원회에서 직영을 적극적으로 말씀하셔서 저희들이 지금 전국 시도 중에 3개 시도가 직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개 시도를 저희들이 출장을 가서 벤치마킹을 했고요.
그것을 토대로 해서 저희들이 지금 도 인사부서하고, 인력관리 부서하고 지금 우리가 직영을 하려면 제일 큰 문제가 인력 확보입니다. 지금 협의를 계속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아직 완료가 안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직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일단은 방향은 직영 쪽으로 생각을 하고 계신 모양이네요?
방향은 그쪽으로 설정을 했습니다만 가장 큰 어려움이 인력관계인데 도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알아봤더니 도 본청도 직영을 추진하고 있는데 아마 인력 문제 그 부분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 도 본청이 하지 않는데 인재개발원이 먼저 하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그래서 우리도 도청 상황을 보면서 도청이 풀리면 우리가 그것을 명분으로 해서 직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행감 때 한번 가 봤더니 시설은 위치가 외져 있을 뿐이지 시설은 상당히 최근에 짓다보니까 아주 깨끗하고 좋더라고요.
그렇습니다. 시설은 우리 국내에서는 가장 첨단시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상당히 괜찮은데 매점도 지역 안배 차원에서 지역 쪽에 임대를 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방식도 나쁘지는 않은데 매점이나 식당 같은 부분, 일반적으로 저희가 교육관이나 이런 데에 갔을 때 볼 수 있는 식당하고는 괴리감이 좀 있었어요. 상당히 낙후돼 있다고 말씀드려야 되나요?
그런 부분도 좀 보이고 그래서 물론 금액도 중요하겠지만 그다음에 금액에 의해서 결정이 될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도 좀 교육생들 장기적으로 보면 그런 부분이 개선돼야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런 부분 개선을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여건이나 이런 것들도 조금 만족도나, 당장 직영이 안 되겠지만 임대하는 동안에라도 만족도가 조금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십시오.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형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원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년의 빛 영광 출신 박원종입니다.
먼저 정상동 원장님 그리고 관계 공직자 여러분! 먼길 오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번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질문드렸었는데 도민교육 관련해서 간단하게 여쭤보려고요.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아무래도 인재개발원이니까 공무원 중심의 교육에서 우리 도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들이 생기는 게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희가 4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실비 지원을 하는 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해주시면…….
저희들이 현재 도민교육 참석자에 대해서는 교통비는 왕복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중식비. 힐링하면 체험학습을 많이 합니다, 힐링 체험. 체험학습비, 실제적으로 교육에 소요되는 실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전액 보상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세 가지는 찾아 하는 거고 국고보조금 실무 같은 경우도 교통비를 지원해 주시는 건가요?
예, 우리 국고보조금 시스템 교육은 어떻게 보면 전산교육이거든요. 거기는 지금 전산교육 외에 특별히 더 들어가는 비용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교통비가 지급되고 있고 또 중식비, 현장체험비는 없기 때문에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도민들께서 그런 데를 찾아가고 하면 직접 교통비까지 내고 하시기는 그러니까 지원해주시고 하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런 교육들이 실비 지원을 해 주면 일단 시간이 나시면 어떻게 보면 참석을 할 수 있으니까 참여율이 높은 편인가요, 신청률이?
예, 지금 우리 도민교육 프로그램 중에 ‘숲 속의 힐링’ 이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 계획인원보다 지금 수요가 더 많은 편입니다. 저희들이 한 기당 교육계획인원이 30명인데 금년도 같은 경우에 최고 수요가 많을 때는 45명 정도 됐습니다. 그래서 선정을 할 때 어떻게 좀 선정 기준을 정확하게 해서 어차피 우리가 버스나 이런 것이 타면 한 그 정도는 탈 수 있는 인원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전체 다 금년에는 수용을 해서 교육인원이 초과된 인원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 내년부터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인원이 신청을 할 때 별도로 객관적인 선정 심사기준을 마련을 해서 사전에 통보가 되고 선정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더 많아질 수도 있으니까요. 선정 기준을 정확히 가지고 혹시 선정이 안 되신 분들한테도 다음이라도 기회를 주실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그런 도민들께서 만족도가 되게 높은 거잖아요, 이 수업에 대해서?
예,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좀 더 확대도 좀 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내년도 교육에는 도, 지역 역사·문화 이런 과정을 좀 추가로 더 확대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자면 여순 10·19 이런 프로그램이라든지 또 우리 동학 이런 내용을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해서 서로 현장체험도 하고 또 거기에 대한 내용도 교육을 통해서 전달하는 그런 과정을 신설해서 추가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여기 예산에는 반영이 돼 있는 건가요?
예산에는 다 반영이 돼 있습니다.
잘 준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산안 640쪽에 국제화여비 있잖아요, 신규편성 하신 것 7000만 원?
이것도 간단하게 설명 좀 해주실래요?
이 예산은 저희들이 미래인재 양성과정 6급 장기교육생 정책과제로 만들어서 국외여행 프로그램이 있는데 여기에 각 과정별로 우리 인재개발원 담당 과정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인솔하게 돼 있습니다. 우리 직원들 인솔 여비입니다. 금년에는 저희들이 코로나 때문에 국외여행을 하지 못했는데 아마 내년에는 상황이 아마 풀리지 않을까, 거기에 대비해서 저희들이 인솔여비를 본예산에 좀 요구를 했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졌다가 지금 조금 더 올라오고 있잖아요, 다시 감염되시는 분이?
그러다 보니까 갑자기 또 그런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까 불용 안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셔가지고 좀 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님 말씀 주신 사항 명심해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잘 검토를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원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안 644p를 보면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인재개발원 운영 있죠?
우선 지역과 상생하는 열린 공간을 위해서 지금 우리 정상동 원장님이 이렇게 노력해주시고 계속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계시는데 그때 저희 물론 또 현장을 우리 상임위에서 행감을 통해가지고 현장방문을 한 게 저희한테는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또 원장님이 말씀하시기를 갤러리 운영하시는 그 부분이나 또 열린음악회 하는 장소에 대해서 저희한테 많은 말씀도 해 주셨는데 지금 2022년도에 첫 시도를 하신 거죠, 프로그램을?
프로그램은 지금 금년에 했습니다. 2022년도에 했고요. 내년도에 예산 반영은 금년에 저희들이 추경에 열린음악회 예산을 500만 원 확보해서 추진을 했는데 본예산에는 없기 때문에 2000만 원 이것이 2023년도 예산에 신규로 처음 계상된 것처럼 예산서에는 나와 있습니다. 실제로 2022년도에는 500만 원 추경에 확보해서 열린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갤러리나 운영 내용을 보시면 갤러리를 몇 번 운영하셨는가요?
갤러리는 우리가 분기별로 1회씩 해서 연 4회를 운영하고 있고요. 음악회는 저희들이 반기별로 해서 상반기 1번, 하반기 1번 연 2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2회를 하셨는가요?
상반기에는 저희들이 했고요. 하반기에는 12월 1일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참여는 어느 정도, 참여율은.
참여는 우리 교육생하고 지역 인근 주민 해서 계획을 300여 명 예상하고 있는데 상반기에는 300여 명이 좀 못 됐습니다. 하반기에는 저희들이 우리 도암면사무소나 신전면사무소 이런 데를 통해서 지역 사람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300여 명 가까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300명을 인원을 정해놓은 이유는 장소가 300명까지인가요?
지금 위원님들께서 지난번에 보셨겠지만 거기 2층 올라가는 그 공간이 그렇게 크지를 않습니다. 한 300명 정도 모이면 그 주변이 꽉 차서 더 이상 많이 모이면 안전사고 이런 문제도 있기 때문에 최대인원 규모로 볼 때 300여 명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 같아서 제가 한번 여쭤봤습니다. 또 안전 부분도 있고요. 그러면 지금 우리 도서실은 지금 사용 인원이 몇 명 정도 된가요?
금년도에는 7월 말까지 해서 연인원이 790명 정도 됩니다.
지금 DVD 상영도 하고 계시죠?
DVD는 우리 영화상영, DVD 프로그램을 저희들이 구입해서 영화 상영을 했는데 상반기에는 주로 그때 부모들이 초등학생, 그 밑에 유치원생 이런 부모들이 애기들을 데리고 와서 알라딘을 보여줬는데 아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저희들이 간식으로 해서 팝콘도 주고 음료도 제공하고 그래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지금 이런 부분은 좀 새롭게 신설 프로그램을 계획을 계속 개발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지금 2022년도 보면 800만 원으로 시작을 했죠, 사업을?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2023년도 보니까 3200만 원 정도가 증액이 된 거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4000만 원으로 이렇게 사업을 하시는데 지금 앞으로 물론 계속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또 새로운 개선할 점도 찾아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시겠지만 지금 다 당일 프로그램이죠?
예, 그렇습니다.
당일 프로그램인데 우리 교육생 교육, 어떤 일정 외에 어느 정도 스케줄은 1년에 좀 편성이 된가요? 교육생…….
우리 도민교육 참여 관련한 교육생 프로그램 말씀…….
아니, 공무원! 왜 지금 저희가 도민의 프로그램 시간을 이렇게 일정을 맞추지 않는가요? 우선권으로 공무원 교육 일정에 맞추고 그다음에 도민 어떤 프로그램 일정을 맞추죠?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도민교육 프로그램은 우리가 공무원 정규 계획돼 있는 교육 이외에 추가로 실시하는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비어 있는 시기를 활용해서 도민교육을 지금 시행하고 있고요. 도민 열린 개발원 운영이라고 해서 우리 갤러리나 음악회 같은 것은 교육 기간 중에 평일날 지역 주민하고 교육생 그다음에 인재개발원 직원들 한 자리에 모여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또 지역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평일날 개최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걸 여쭤본 이유는 저희가 물론 교육생하고 도민하고 별도의 프로그램도 있고 또 지금 교육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잖아요? 도민만 위해서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런 교육일정 외에 제 생각에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좀 이렇게 개발해가지고 그 안에 저녁에 할 수 있는 음악회도 그 뒤에 경관이 너무 좋잖아요, 야외 공간도?
그래서 계절별로 그런 여름이나 가을 정도 선선할 때는 이렇게 야외 음악회도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도 들었었고요. 그리고 제가 행감 때 그때 체력단련실을 갔었는데 물론 체력단련실 운동기구나 그런 게 잘돼 있는데 우리 역기 드는 웨이트 하는 장소가 바닥이 충격매트가 안 깔려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게 역기가 떨어지면 튕겨서 안전 부분도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 그 부분을 보충했으면 했고요. 또 하나는 그때 주차장은 어떻게 지금 진행되신가요, 확보하기 위해서?
주차장은 위원님들께서 저희들을 배려해주셔서 우리가 추경 예산에 확보를 했습니다, 8억을. 그래서 지금 우리 기본설계하고 실시설계가 다음 주 중에 실시설계가 끝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계약심사를 받아서 12월 초에는 아마 사업이 발주될 것 같습니다.
그것은 어느 정도 확보를 하셨다는 말씀이시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퇴직을 앞둔 공무원 대상으로는 인생설계과정이라는 그런 강의를 하고 있으시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도 하고 계신가요?
지금 퇴직 예정 공무원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은 2개 과정이 있습니다. 행복한 미래설계 과정하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미래인생설계 그 2개 과정이 있는데 행복한미래설계 과정은 퇴직 예정 10년이 남지 않은 10년 미만 재직공무원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고 제2의 인생설계 과정은 주로 공로연수 6개월 또는 1년 미만 남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면 그게 다 지금 공무원 위주로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건가요?
예, 그것은 공무원 대상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면 일반 기업체나 어느 정도 퇴직 세대들, 다른 공기업이나 또 일반사업체나 그런 퇴직세대는 교육이 없으신가요?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인재개발원에서 공무원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지방공무원교육훈련법에 근거해서 교육을 하기 때문에 일반 기업체나 다른 과정은 저희들이 교육을 할 수 없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공무원 외에 하는 교육은 도민교육 그것 지금 하고 있는데 그것도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지난해에 지방자치법이 개정이 됐습니다. 지방자치 30주년 기념해서 지방자치법이 개정이 됐는데 거기에 도민교육을 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마련이 돼서 저희들이 금년 초에 도민교육 조례를 위원님들께서 만들어주셔서 거기에 근거해서 도민교육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도민교육은 계속 지속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최대한 우리 여건이라든지 능력을 감안해서 지속적으로 도민교육 부분은 확대해 나가도록 그렇게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예, 그래서 저도 우리 인재개발원이 시설적인 부분이나 또 그런 여건사항이 당일 어떤 프로그램보다는 1박 2일로 또 좀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을 하셔가지고 도민, 물론 공무원 위주도 있지만 중요하지만 우리 도민들이 퇴직 세대나 지역민들하고의 어떤 프로그램을 1박 2일 정도의 프로그램을 신설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위원님께서 좋은 아이디어를 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들 하여튼 명심해서 저희들 할 수 있는 내용이 뭐가 있는지 찾아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서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방금 우리 존경하는 정철 위원님이 도민교육하고 공무원 교육 얘기하셨는데요. 이번에 지방자치 조례를 만들어서 도민교육과정을 새로 이렇게 운영하신다는 얘기를 하셨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도민들은 어떤 사람들이 주로 오시는 겁니까?
도민들이 참여하는 것은 별도로 자격요건이 없이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자격 제한요건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분들을 운영과정을 하는데 거기에 모집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강진에 사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어떻게 운영을 해야 되는지 그런 것은 이미 다 계획이 되셨겠죠, 운영과정을 넣었으니까?
저희들이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도 게시를 하고 저희들이 시군에 공문도 보내고 우리 도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게시를 해서 저희들이 연간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를 하고 각 과정별 시기마다 또 홍보를 해서 저희들이 신청자를 접수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홈페이지에 개인으로 신청한 사람들은 일정기간 모아서 실시하는, 아니면 도민들 단체를 받아서 이렇게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든가…….
과정별 교육 시기에 우리가 신청 기간을 공고를 합니다. 그러면 그 기간에 접수신청을 하면 저희들이 그 사람들을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 밑에 도민교육 과정 운영이 있고 도민교육 과정 실비 지원이 있는데 실비 지원은 강사료 같은 것을 얘기하시는 겁니까?
강사료는 저희들이 예산에서 별도로 강사수당을 저희들이 확보를 해서 집행을 하고요. 실비는 참가자, 도민 참석하는 사람에 대해서 왕복교통비하고 그다음에 중식비 그다음에 현장체험을 가면 체험학습비용이 별도로 들어갑니다. 체험학습비, 이것을 저희들이 실비로 저희들이 보상을 해 드립니다.
그게 잡아진 예산이네요.
그러니까 공무원 교육만 계속하셨는데 또 이번에 조례가 만들어져서 도민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니까 참 좋은 생각이고 또 거기에 인재개발원이 이렇게 해서 조금 이렇게 홍보가 되고 활성화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민교육은 2022년도에 처음 저희들이 시행을 했는데 저희들이 처음 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보완해야 될 점, 개선해야 될 점 또 저희들이 시행착오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내년도 교육에는 좀 더 저희들이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면서 더욱더 확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서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주종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행정감사 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시설이나 이런 부분을 보고 아주 좀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구나라는 판단을 하게 됐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인재개발원 예산안 230쪽하고 639쪽, 640쪽을 참고해보니까요. 미래인재 양성과정 국외훈련 인솔여비 항목입니다. 미래인재 양성과정 시군 부담금이 혹시 얼마 정도씩 편성돼 있을까요?
지금 미래인재 양성과정에 시군 부담금은 우리 6급 장기교육생들이 교육을 하면 우리 도청 직원은 도 소속 공무원이기 때문에 부담금이 없지만 시군에서 참석하는 시군 공무원은 교육비에 소요되는 강사수당이라든지 각종 강의에 필요한 경비를 부담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군에서는 우리 도청에 위탁을 해서 위탁 교육을 받는 그런 형식입니다. 그래서 시군 공무원에 대한 교육 참석하는 그 비용, 그것을 시군 부담금이라고 명명해서 저희들이 세입예산으로 잡았습니다.
그러면 금액은 얼마 정도로 편성이 됐을까요?
약 1인당 290만 원, 300만 원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토털 해서 4억 정도 된가요?
혹시 방금 설명을 좀 들어서 대충 이해는 가는데 타 시도 교류 등 교육 내용은 혹시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나요?
우리 6급 장기과정 중에 타 시도 교류는 우리 광주시하고 쭉 교류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시기가 서로 코로나 이것 때문에 안 맞아가지고 금년에는 지금 광주시와 교류를 못 했는데 내년에는 좀 시기를 앞당겨서 코로나 상황이 어찌 될지 모르니까 좀 앞당겨서 지금 여건이 좋을 때 빨리 시행하자, 합의가 돼서 내년도에는 정상적으로 교류를 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좀 그런 부분은 개발할 수 있는 부분은 활용해야 된다고 판단이 되고요. 우리 미래인재 양성과정 운영에 따른 국외훈련 인솔여비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편성이 됐습니다. 7000만 원인가요?
예, 그렇습니다.
이게 국외훈련 과정 운영 방법은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까?
저희들은 지금 공무원 미래인재과정 국외훈련은 저희들이 미래인재과정 교육생 중에 총 거기 교육생을 5개 분임으로 편성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5개 각 분임별로 국외연수에 따른 정책과제를 사전에 심사를 받아서 수립이 되고 정책과정을 수행함에 있어서 국외연수를 통해서 외국에 있는 해당 관련 공공기관이라든지 민간기업 이런 데를 방문을 해서 연수 과제를 수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5개 분임이 나가는데 우리 인재개발원 각 분임별로 담당 공무원이 있습니다. 담당 공무원들이 인솔하는 데에 소요되는 공무원 우리 인재개발원 직원들 국외여비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구체적으로 인솔자가 그러면 다섯 이고 5개 분과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데 거기서 인솔자가 하는 역할은 그러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상 좀 추가로 좀 부여된 것이 있는가요?
인솔자가 하는 역할은 전체적으로 우리가 한 분임이 15명∼20명 정도 됩니다.
(부위원장 정철, 위원장 신민호와 사회교대)
전체적으로 각종 가이드 역할을 하고 또 기관 방문을 함에 있어서는 우리가 외국에 갈 때 공공기관 기관 방문을 할 때 교육생 개인 자격으로는 기관을 방문할 수 없습니다. 기관 방문은 우리 인재개발원 기관 명의로 하기 때문에 인재개발원 직원이 반드시 가야 정책 공공기관을 방문을 해서 저희들이 얻고자 하는 과제에 대해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하고 전체적으로 통솔, 이런 역할을 인솔 공무원이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좀 미래인재 양성과정, 다시 말해서 우리가 강토는 소국이지만 인재는 강국이다. 결국은 교육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이 정도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린 것 아닙니까? 그런 결과가 계속 지속화되고 성장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전라남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그동안에 코로나로 인해서 국외훈련과정이 없었었던 거죠.
예, 그렇습니다.
이게 국외훈련과정에 대한 것이 기대도 크고 저도 기대를 크게 해 봅니다. 이런 교육과정을 내실화 있게 운영해서 정말로 글로벌 마인드에 맞춰서 전남 미래인재 육성이 대한민국도 주도하고 전세계도 주도하는 그런 발전을 좀 가져왔으면 하는 기대에 부탁드립니다.
하여튼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 명심해서 저희들이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주종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형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제가 추가질의가 하나 있어가지고, 저희 637페이지에 보면 이제 행복관 침구류 세탁 및 청소용역 있지 않습니까? 저희가 청소용역 외주 주는 거죠?
예, 그렇습니다.
제가 행정감사 때문에 가봤을 때, 여기가 숙소동이죠?
예, 그렇습니다.
한번 가 봤을 때 돌아보면서 중간에 보니까 이분들이 청소 도와주시는 분들이 잠깐 쉬시는 공간 같아요. 그런데 기존에 있는 시설 그대로 해가지고 여닫이문으로 그대로 해가지고 바닥에 매트 같은 것만 깔고 계신 것 같더라고, 그쪽을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정비하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지금 거기 우리 일하시는 분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생활관에도 있지만 본관동 당직실 옆에 별도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는 우리가 별도로 책상도 있고 누워서 쉴 수 있는 그런 것도 마련이 돼 있습니다.
본관동에 있어요?
예, 같이 병행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후동에 있으면서 좀 왔다 갔다 하시기가 그래서 거기다 쓰시는 것 같은데…….
지금 잠깐 쉬실 때는 생활관 그것을 사용하시고 좀 왜냐면 돌아가면서 일을 하시기 때문에 좀 시간을 갖고 쉬실 때는 본관동에 당직실 옆에 별도로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거기를 활용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형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인재개발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의결은 11월 23일 계수조정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곧바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5분만 쉽시다.」 하는 위원 있음)
5분만 쉴까요? 그래요, 그러면 원활한 회의 진행과 여순사건지원단 소관 예산안 심사를 위해서 16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5분 회의중지)
(16시 44분 계속개의)

3. 2023년도 여순사건지원단 소관 예산안(도지사 제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여순사건지원단 소관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서면으로 갈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는 서면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단장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세부적인 사항이나 구체적인 보충 답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동의를 받아 업무담당 팀장이 발언대로 나와서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형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단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광양 출신 임형석 위원입니다.
저는 예산에 관해서 특별히 질의할 건 아니고요. 며칠 전에 보니까 뉴스에 여순 유족분들하고 제주도에서 화합 워크숍 가진 것 뉴스에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기사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어서. 화합 워크숍 가셨다고 했는데 어떤 워크숍인가요?
일단은 제주 4·3이 저희하고 같은 형제사건이라고 표현되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지금까지 우리 유족분들이나 관계 전문가들의 활동 범위가 없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워크숍으로 해서 먼저 이미 평화공원이나 이런 데에 조성된, 그리고 그다음에 그쪽에 재단이 설립돼 있었기 때문에 그분들의 앞으로 노하우 이런 것을 전수 받기 위해서 서울위원회하고 같이 합동 갔습니다.
그러면 4·3 평화재단 이사장님도 만나시고 4·3유족회 회장도 참석해서 조금 전에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노하우도 전수받고 그러기 위해서 가셨다고 하는데 어떻게 좀 의견이 많이 나오던가요, 저희가 참고할 만한 의견들이?
결국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은 우리 유족 분들이 단합을 해야 된다, 한 목소리를 내야 된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지금부터 뭘 할 것을 생각하지 말고 진상규명이 된 뒤에 차근차근 해라, 제주처럼 22주년이 걸려서 질질 끌지 말고 좀 우리가 모범사례라기보다는 지금까지 해 온 것이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빨리 진상규명이 되도록 그렇게 하라, 이런 쪽으로 많이 얘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 같이 참석하신 유족회 분들은 어떻게 반응하시던가요?
저희들한테 하는 말은 “정말 좋았다.”
(위원장 신민호, 부위원장 정철과 사회교대)
제주4·3사건 때문에도 제주도를 가 봤고 저희 이제 여순 10·19 사건 때문에 저희가 제주도를 가 봤죠, 단장님 아시겠지만 보니까 저희보다 어차피 저희 여순사건이 제주4·3의 발생으로 인해서 저희가 생긴 부분이잖아요?
아마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재단도 잘돼 있고 그다음에 시스템적으로 워낙 처음부터 고생을 많이 하셔 놓으니까 그분들이 거쳐온 발길을 보면서 저희 여순사건이 도움을 많이 받아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노하우를 잘 받아서 저희는 그렇게 고생 안 하고 빨리 갈 수 있게끔, 유족분들 단합 얘기하셨었는데 좀 불편한 부분 있습니까?
차츰 해결해야 될 문제고 그런 부분이 전혀 없다면 그것도 이상하고 저희들이 잘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저희 상임위에서 내일모레 국회 방문하는 것 아시죠? 저희도 여기 계신 위원님들 한분 한분 모두 다 이쪽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이왕이면 빨리 시행령도 개정이 되고 그다음에 여순사건이 제대로 전국화도 될 수 있게끔 저희들도 노력하고 있으니까 함께 좀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선례들 잘 보시고 우리 여순사건에 적용할 수 있으면 잘 적용시켜서 좋은 방안들로 만들어주십시오.
위원님들,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예, 이상입니다.
임형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주종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박종필 단장님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올해 지난해에 특별법 제정 이후에 추모행사를 정부가 공식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던 것에 대해서 그 노고에 다시 한번 좀 경하의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분명히 지적이 나왔습니다,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전국화시켜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간략히 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 저희들이 새롭게 위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신 사항에 대해서 구상은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다크투어리즘이나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확대 그다음에 이런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서 수학여행단 유치, 그런 공간조성 이런 것을 좀 차츰차츰 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 지속적으로 확산해주셔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신고접수에 관해서도 저는 지역구가 여수여서 여수에 있는 지원단 사무실도 방문하고 유족회 사무실도 방문해서 계속 서로 진행상황을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해 왔는데 그 부분이 좀 더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좀 더 강구해야 되겠다는 것, 그다음에 우리 신민호 위원장도 건의문까지 채택하면서 조사기간을 연장해야 되지 않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 잘 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지금 우리가 여수하고 순천은 기념관하고 역사관 형태로 여순사건 관련해서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너무 협소하고 사무실이 비좁고 쉽게 말하면 초라해 보인다 할까요?
그래서 여수 같은 경우도 오동도에 박람회 기념관으로 썼던 곳을 그냥 반으로 나눠서 임시방편으로 쓰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 빨리 개선해야 되지 않냐, 이렇게 했는데 지금도 그 상태로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좀 빨리 사무실을 좀 새롭게 개선하고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해야 되지 않냐, 해당 지자체가 고민을 하든 아니면 우리 전라남도가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지원을 하든 그런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판단하는데 단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단 전체적인 종합적으로는 정부에서 진상규명이 되고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이 세워져야 되는 상황이고요. 그 용역비가 내년에 스케치용으로 2억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존경하는 주종섭 위원님뿐만 아니라 강문성 위원님께서도 지난번에 지적하셨듯이 지금 당장 보러오는 손님들이 있는데 볼 것이 없다.
그래서 저희들이 특히 여수시 같은 경우는 적극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고요. 그쪽에서 만약 그쪽 자체적으로 정리가 되면 저희들이 위원님께 협조를 구하고 사업비를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혹시 사업비 반영이 필요하다면 몇억이라도…….
그런데 지금 지자체에서 확고한 의지를 저희들한테 표명한 게 아니기 때문에 협의를 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잘 협의해 주시고 혹시 도에서도 예산이…….
위원님들께서도 아마 여수시에 푸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좀 저도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전국화 관련된 건데요. 관련 시설이나 유적지, 다크투어 등 관련인데 지금 제가 가장 쉽게 이야기해서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릴랍니다.
하나는 경상남도 상주면 상주리 산 444번지, 남해에 있는 거죠? 애기섬입니다. 이 부분들이 여수 사건 관련해서 보도연맹으로 사실은 6·25 발발 직후인 7월 중순에 섬에 가서 수장당했던 분들이잖아요. 그런데 이 섬이 경상남도 소유지라서 사실은 그게 어떤 공식적인 추모비나 이런 부분은 아직까지는 세우지를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공간까지도 어떤 역사적인 탐방 공간으로 활용이 돼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보기 때문인데 광역 지자체로서 전라남도가 좀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경상남도하고 협의하고 남해군하고 협의해서 그 공간이 역사 유적으로서 역사공간으로서 접근성이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판단해보신 적이 있나요?
지금 그 얘기는 제가 좀 모르는 부분이었는데요. 일단 저희들이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경상남도로 우리가 신고 접수를 받으러 갑니다. 특히 남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그래서 경상남도도 저희 위원회 위원이고 실무위원회 위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좀 더 저희들이 파악해서 경상남도하고 협의해서 같이 협조할 게 있으면 하고 저희들이 지원할 것 있으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1970년도 남해대교가 놓이기 이전까지는 남해군민은 여수가 생활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조선시대 때부터 계속 같이 한 생활권으로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여수에서 여순사건 때 도피를 하거나 피난을 간 사람들은 또 남해로 가신 분들도 많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피해자들이 공동체로서 한 공간에 있다라는 판단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애기섬에 대한 역사적 유물이나 역사적 공간으로서 활용하는 것을 연구를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저는 여순사건 관련해서 과거사진상조사위원회 진화위에서 제2소위원회에서 지난 2004년인가, 2012년도에 발표한 것에 보면요, 여수 지역에 도심권에서 희생당한 사건이 순천 같은 경우는 장대다리 인근이 있고 여수는 또 다른 여러 곳도 있는데 제가 가장 비극적이고 가슴 아프게 생각하는 것은 덕충동 중앙여고 뒤쪽에 있는 민가를 진압군이 들어와서 민가에 있는 젊은 여자죠, 19살 이런 이런 사람들인데 그 아래도 있고 그랬는데 그분들에 대한 몹쓸 짓도 하고 그러면서 학살도 하고 맨 몸뚱아리인 채로 그대로 시신을 방치하고 이런 비극적인 현장이 여수 종고산에 그대로 있어요.
이런 부분 역시 다크투어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공간으로 활용하는데 제가 여기서 감히 좀 제언을 하자면 이 공간에 대한 발굴 부분은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발간한 여순사건실태조사 1집, 2집, 3집에 보면 특히 1집에 보면 주요 학살지가 다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여수지역 것은. 그리고 순천의 동부지역사회연구소에서 발행한 책에 보면 순천 지역도 나와 있고요.
그 이외의 지역도 쭉 나와 있는데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기왕에 역사공간으로 상징성을 갖게 하려면 내년도부터 발 벗고 나설 부분이 있다. 우리 도에 실무위원회가 설치가 돼 있고 지원단이 있기 때문에 그 예산을 저는 한 5억이 들더라도 추가적으로 해서라도 이 부분은 적극적으로 임해야 된다고 판단하는데 어떻게 단장님 혹시 의견이 있으십니까?
저희들은 적극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일단은 여수지역사회연구소나 순천대학교 이쪽에서 용역으로 해가지고 그런 데이터는 많이 생산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실무위원회를 거쳐서 중앙위원회에서 최종적인 진상 조사가 되고 거기에서 발굴조사가 돼 가지고 정확하게 희생자로 결정이 돼야 어떤 조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또 특히 우리 지역에 여수 지역 소장님이나 이사장님이나 주철희 박사 같은 분들이 위원으로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한테 적극적으로 건의를 해서 이런 정비 그쪽에 예를 들어서 중앙여고 이쪽에 뒤편에 희생당하신 분들에 대한 분들이 빨리 희생자로 결정이 돼서 그쪽이 정비가 되고 전체적인 플랜이 세워질 수 있도록 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신민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들이 사실상 이 여순사건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단장님 이하 여러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면서 추가적으로 더 도움이 필요하다면 함께 손잡고 가장 큰 역사의 아픔을 해결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좀 힘을 합치고 계속 사업을 진행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이상입니다.
주종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문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노상 반복된 질문이 되는 것 같습니다마는 우리 존경하는 주종섭 위원님이 잠깐 질문했던 내용 중에서 우리 전국적인 홍보가 상당히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제주 같은 경우는 전부 한 울타리고 동질성이 있다 보니까 상당히 빠르게 응집력이 있어서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마는 전남 동부권 같은 경우 전남이라든가 아니면 경남 서부권 지역 같은 경우는 상당히 오랜 역사가 되었고 시간이 많이 흐르다 보니까 그 당사자들뿐만이 아니고 후손들 자체도 거의 80이 돼버렸지 않습니까? 70, 80 이렇게 고령자가 되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력이 상당히 약하다보니까 어렵고 힘들지 않냐라고 봐져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 것 같고 우리가 그러다 보니까 이게 일을 한다고 하는데 좀 더딘 것 같고 상황이 그런 것 같습니다마는 그래도 이 앞전에 제가 행감 때도 이렇게 질문을 했었습니다만 발발지였던 지역에 있잖아요? 그쪽에다가 교육홍보기록관 같은 것 그런 걸 적극적으로 여수시하고 협의를 해서 그걸 간이로라도 좀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접촉을 아까 해보셨다 했어요?
뭐라고 그러던가요?
여수시장님하고 재가만 받고 있다, 기다리고 있다.
예, 그걸 적극적으로 좀…….
저희들은 매칭만 되고 여수시가 오케이하면 유적지 정비사업에서 지원할 의사는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끔 접촉을 하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전문조사관 같은 경우는 지사님도 알고는 계시죠, 전문조사관이 부족하다는 걸? 어떠신가요?
위원님들께서 자꾸 지적을 하셔가지고 저희들이 100%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조금 부족하다 그러면 시군에서 부족한 현실이고요. 저희 내부적으로는 예를 들어서 4000여 건 중에 여수, 순천, 광양, 구례 이쪽이 집중적으로 되어 있어서 저희들한테 것은 충분히 소화할 수 있고 아직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쪽에 부족한 부분은 저희들이 내년 조사비도, 인건비도 좀 따 왔기 때문에 추가채용을 해서 그쪽에 내년에 늘려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피해자분들 후손들 있잖아요? 그분들도 나이가 가족들이라든가 이분들 자체가 거의 80 이상 이렇게 되고 그랬는데 이야기를 해 보니까 그분들도 안 하시려고 그러더라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것 해서 뭐한가!” 이렇게 하신 분들도 많고, 옛날에 저도 어렸을 때 태어난 데가 피해를 많이 당했던 곳이거든요.
그래서 많이 돌아가셨는데 그런 분들한테도 물어보면 상당히 그런 아픔이 있어서 본인들이 그냥 “들춰내고 싶지 않네!” 이렇게 이야기하신 분들도 있고 상황이 좀 그런 것 같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진척이 쉽지가 않겠구나! 이런 예상도 되고 여러 가지 연락도 두절된 사람들도 많고 상황이 좀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것 같죠?
(부위원장 정철, 위원장 신민호와 사회교대)
예, 그런 마음의 한을 그냥 자기가 안고 가겠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걸로 저도 알고 있고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법 개정이 되고 진상이 정확하게 규명이 되고 배·보상 절차가 진행되면 그런 분들이 사회에 좀 나오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고, 예산서 399페이지 한 번 봐볼게요. 여순 사건 역사적 사실을 위한 영상 제작 있지 않습니까? 2억이 전부다 국비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걸 어떤 방법으로 제작을 하려는 그런 계획은 갖고 있습니까?
저희들이 순천대학교에서 2차에 걸쳐서 녹취사업을 했습니다. 용역을 순천대학교에 줘서 450여 건에 대한 녹취를 진행을 하고 있고 올해 연말에 마무리가 되는데요. 살아계시는 분들이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살아있는 영상을 직접 제작해서 방송사나 이런 데서 직접 제작해서 그걸 영구 보존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3개년에 걸쳐서 3개 여수 MBC나 KBS, SBS, KBC 같은 데 해서 한 군데에 두지 않게 그렇게 해서 한 작업입니다.
조금 더 가능하면 도에서 예산을 보태서 다큐멘터리 있지 않습니까? 영상 제작을 전국화해서 공모를 하는 방법도 있고 그렇게 해서 조금 더 확산시키는 것도 괜찮겠다, 다큐멘터리 제작을 하면서 말입니다. 그것도 괜찮겠다 싶은데 예산을 도에서 매칭을 1∼2억 정도 더 하든가, 2억 정도 더 하든가 해서 다큐멘터리를 전국화시키는 게 낫지 않습니까?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해 봤으면 좋겠어요, 이왕 하시는 거. 이거 좀 증액해도 괜찮습니까?
제 생각은 국비라 증액을…….
우리가 매칭을 더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매칭사업이 아니라…….
조금 더…….
별도로 항목을 세워야 될 것 같고요. 방금 설명을 드렸듯이 2억 씩 3개년 6억 사업입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는 영상 이런 것하고 다르게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서 전국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방안. 저희들은 자료 보관용 그런 용으로 의도했던 건데 위원님께서는 이벤트 건으로 해서 전국으로 보급하자…….
아니, 어차피 자료 제작이니까!
그런데 저희들은 100% 보조이기 때문에 저희들 매칭은 어려울 것 같고 별도 항목을 신설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게 가능해요? 할 수는 있어요? 꾸준히 해 왔기 때문에 영상물 축적은 많이 되어 있습니까?
저희들은 예산 항목이 적기 때문에 한다면 연초 추경에 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요?
향후에 이거 할 때 저 태어난 마을도 보니까 15명에서 20명 정도 집중적으로 피해를 당했다 그러더라고요, 그때 물어보니까요. 그분들이 피해 접수 신고한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거기에 대해서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 이렇게 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더라고요, 어르신들이. 그분들 자체가 지금까지 거기 여순 옛날에 반란이라고 해 가지고 거기에 관련된 그런 마을 자체에 하는 것 같다가 드러나는 걸 자체를 상당히 꺼려했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가지고 저희 부친께서도 엊그제도 “너는 거기 어지간히 나서라, 괜히 이야기하지 말아라, 잘못하면 안 된다!” 그렇게도 이야기하고 그러던데요, 지금 상황이 그러더라고요.
상황이 그러다 보니까 참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생각이 들던데 그만큼 동네 분들이 피해를 많이 직접적으로 피해도 봤고 어렸을 때 경찰서 가서 조사도 받고 또 경찰서 가서 며칠간 있다 온 생각이 있어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그러던데 상당히 기록이라든가 아니면 많은 전국화 홍보를 해서 그분들이 바깥으로 드러나서 증언도 하고 본인들이 접수 좀 하고 그런 상황이 많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생각입니다.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문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철 위원님!
박종필 단장님 고생하십니다.
여순 사건 실무위원회가 22개 시군 해서 피해신청 접수가 4000건 정도 됐는가요?
넘었어요?
그러면 여순 사건 발발한 여수, 순천, 광양, 구례, 보성 위주로 많이 접수가 됐죠?
그런데 제가 보도자료를 한번 봤는데 궁금해서 2012년 국방부 전사편찬연구소에 따르면 함평과 영광 그때 적대 세력에 의한 피해가 많다고 이런 내용이 나와 있더라고요. 그런데 함평이나 영광이나 또 진도나 신안에서도 접수가 많이 됐는가요?
그쪽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들이 시기적으로 법에 1949년 10월 19일부터 1955년 4월 1일까지 범주입니다. 그러면 1950년 6·25 때부터 그게 여순 사건하고 관련이 있느냐, 이런 문제가 있는데 일단 저희들은 무조건 받아야 된다, 이런 입장이고요.
다른 지역 영광, 영암, 함평, 신안 이쪽은 저희들이 11월 말부터 찾아가서 홍보도 해볼까 하는데요. 지금 계획은 잡고 있습니다마는 그분들은 6·25 전사자로 많이 인식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여수, 순천 동부 지역에서 그때 예를 들어서 피난을 가도 그쪽까지 그때 교통상황으로 가실 수 있었겠느냐, 차라리 여수 거문도 같은 경우는 배를 타고 들어가서 여기서 살겠다, 남해 애기섬 같은 경우도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함평, 신안까지 가시기는 여수, 순천에서 힘들었을 거다, 그래서 자기 본인들도 진화위에서도 그렇게 판단을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국방부의 어떤 이게 자료잖아요, 연구소에. 그러면 이런 자료는 전사편찬은 좀 보셨는가요?
저희들이 다 있습니다.
자료는 확인하시고?
하여튼 그런 직간접적으로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는 있잖아요.
예, 당연히 해야 되고요.
그래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원종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천년의 빛 영광 출신 박원종입니다.
박종필 여순사건지원단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고생 많으십니다.
진의 유무는 아니고요, 오늘 제가 상임위 활동 때문에 참석은 못 했는데 오늘 영광에서 영광에 다문화 학생들 예술동아리가 있어요. 락뮤라고 있는데 이 친구들이 오늘 뮤지컬 공연을 하고 있거든요. 이 공연의 제목이 여순항쟁 메멘토로 공연을 하고 있어요. 아마 끝났을 것 같은데 이걸 듣고 제가 오늘이다 보니까 오늘 마침 이렇게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지금 이런 게 어떻게 보면 전남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어떻게 보면 관심을 물론 위에서 지도자분들이 계셨겠지만 어느 정도 본인들이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진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까 단장님께서도 문화적, 교육적 그런 홍보들을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영광에서 이걸 진행하는 게 알려지지 않으면 그냥 거기서 하고 끝나는 거거든요, 사실은. 그런데 거기에서는 또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이 친구들이 8회째니까 나름 전남선관위랑도 업무협약도 맺어서 그런 공연도 하고 했더라고요, 저도 알아보니까.
그런데 우리가 전남의 아픈 역사적 현실을 사실 여러 방면으로 홍보도 하고 하시겠지만 어떻게 보면 제일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게 이런 문화적 콘텐츠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마 영광뿐만 아니고 다른 지역에서도 저는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여순사건지원단에서 조금 관심을 갖고 어떻게 보면 정확한 진실이나 이런 사실적 상황들 같은 경우는 그래도 우리 사건지원단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들까지 관심을 가져주셔 가지고 한다면 어떻게 보면 그 친구들이 자진해서 공연을 하는 데에 우리가 도움을 줌으로써 좀 더 폭넓은 공감대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쪽 그런 거 부탁드릴려고 말씀드렸습니다.
많이 신경 쓰도록 하고 그게 전국화고 당연히 해야 될 일이고 저희들이 모르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하고 인정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여러 가지 박종필 단장님을 비롯한 여순사건지원단 일당백을 해 주고 계신 것 같아요. 소수 인원으로 굉장히 노력을 해주시고 계시는데 여순 사건 유가족들을 생각해본다면 더 열심히 뛰어야 되겠죠. 더 열심히 뛰어야 되고 그다음에 우리가 여순 10·19 특별법이 어찌어찌해서 작년에 통과가 됐습니다. 통과가 됐지만 많이 개정을 해야 될 과제가 남아있죠, 그렇죠?
꽃 한 송이 피었다고 봄이 오는 것은 아니라고 하잖아요. 꽃이 만발했을 때 봄이 온다라고 하듯이 우리가 특별법 개정을 위해서 더욱더 박차를 가해주십사라는 것을 주문 말씀드리고 우리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도 힘을 보탤 겁니다. 내일모레 11월 24일 국회를 방문해서 행안위 이채익 위원장과 김태흠 제1소위원장을 면담을 할 겁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거의 대다수가 24일 새벽에 올라갈 예정인데 올라가서 촉구도 할 겁니다.
특별법 재개정에 대한 입장들을 말씀드리고 최대한대로 빠른 시일에 재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촉구를 하고자 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단장님도 굉장히 물심양면 노력해주고 계신데 더욱더 노력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므로 질의…….
하나만!
추가 질문할 겁니까?
추가 질문 아니고 그냥 하나만!
그래요. 강문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단장님, 여순사건 기록물 있지 않습니까? 기록물 어디 다른 데에 전시 좀 해 보고 그래요, 전국으로 다니면서?
기록물이라는 건 저희들이 그것도 과제인데요.
옛날 사진이라든가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사진 이런 건 합니다.
그림 말고 사진 같은 거, 옛날 많이 모아놨죠?
개인분들이 많이 소장하고 있고요. 장기적 과제로 사진이나 기록물을 저희들이 다 취합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다음에 재단이나 평화공원 같은 것이 생기면 전시물로 활용을 해야 될 것…….
그거 하기 전에 기록물 있는 거라도 갖고 전시도 좀 하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국 순회도 좀 하고, 그렇게 하는 계획을 잡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 말씀하시려고요? 다 하셨습니까? 참 좋은 말씀 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여순사건지원단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의결은 11월 23일 계수조정소위원회 심사를 거쳐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감사실 소관 예산안 심사를 위해서 17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18분 회의중지)
(17시 19분 계속개의)

4. 2023년도 감사관실 소관 예산안(도지사 제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2023년도 감사관실 소관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서면으로 갈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를 서면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질의답변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감사관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세부적인 사항이나 구체적인 보충답변이 필요할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동의를 받아 청렴지원관 또는 업무담당 팀장이 발언대로 나와서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철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세국 감사관님과 우리 관계자 공무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예산안 357p를 보면 청렴한 전남만들기, 우선 전남 선비문화 체험행사를 올해 처음 추진하셨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 행사를 했는데 반응은 어떤가요?
올해 3회를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한 회당 사업비는 2000만 원인데 우리 전라남도에 있는 어떤 고택이라든지 그다음에 지역의 사적, 종가 그러니까 선비문화와 선비정신이 깃들어져 있는 이런 유적지들을 탐방을 하고 그리고 청렴 관련된 교육도 받고 그렇게 했는데 전반적으로 평은 좋습니다.
평은 좋고 이것을 통해서 청렴문화가 외부로 더 확산이 될 수 있도록 민과 관의 거버넌스 그걸 확립하는 측면에서 좋은 사업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평은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그러면 사업비가 2000만 원인데 어느 정도 한정 인원이 정해져 있겠네요?
보통 버스 1대를 하루 빌려서 그렇게 하다보니까 버스가 보통 40인승 정도 되지 않습니까? 그 40인 다 채울 수는 없는데 그러다 보니까 20명, 25명 정도 하고 그걸 3회 정도 하니까 이번에 60분 정도 모시고 이렇게 했는데 사업비를 조금 더 늘려서 횟수를 늘리거나 또 사람수를 늘리거나 해서 그렇게 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최대 인원이 60명입니까?
올해 그렇게 했습니다.
올해 2000만 원 예산으로 60명으로 해서 사업비가 다 끝났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습니다.
정정하겠습니다. 80명입니다.
그러면 선비문화체험 참여 대상자는…….
저희가 사단법인 전남종가에 위탁을 하고 있는데 참여대상은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그다음에 빛가람 청렴실천 네트워크 여기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있습니다. 민·관 그러니까 시민단체도 있고 그다음에 공공기관도 있고요. 그래서 민·관의 거버넌스입니다, 이 행사도. 그래서 그런 기관들의 직원분들을 각 기관에 한 두세 명 선발을 해서 체험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추진된 사업인데 인원이 80명이잖아요. 이게 1일 코스이기도 하고 예산을 2022년도나 2023년도 예산을 똑같이 잡으셨죠?
예, 그렇습니다.
왜 증액은 안 하셨는지, 이 프로그램 자체가 또 인기도 있고 하는데?
아직 올해 처음 했고요. 2∼3년 정도 보고 점차적으로 확대를 해 나가는 추세로 가려고 하는데 첫해 했기 때문에 저희가 한 번 더 해보고 또 거기에 대한 반응도 더 체크하고 해서 그렇게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반응은 괜찮습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을 좀 고려하셔가지고 예산을 더 세워서 거버넌스 민·관이 될 수 있는, 또 요즘 우리 도에서 모든 사업의 내용이 거버넌스가 제일 중요하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을 이행될 수 있게 해주시고요. 행사 또 축제성 사업편성 내역을 보면 전남선비문화 체험행사하고 범도민 청렴문화 확산운동 감사업무 그런 사업이나 또 직무역량강화 워크숍 또 도민감사관 활동강화 워크숍 있잖아요. 그러면 올해 참여자들의 반응은 어땠는가요, 네 가지 사업에서?
참고로 어제 10기 도민감사관분들 새로 위촉식을 했습니다, 화순에서. 그래서 위촉장도 제가 수여를 했고 또 그분들이 건의하는 사항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건의사항도 청취하고 또 이분들이 연말에만 계속 하니까 너무 횟수가 적다, 반기에 한번 정도는 이런 식으로 워크숍을 해서 서로 의견도 교환하고 애로점도 이야기하고 또 어떤 부분에 있어서 감사의 협업이 가능한지 그런 부분도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반기별로 그렇게 하는 걸로 오늘 아침 회의에서 결정을 했고 그런 내용들입니다.
대부분 또 거기다 청렴 관련된 규정에 대한 강의도 제가 했고요. 안내 사항도 그분들이 처음 오신 분들이라 어떻게 행동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행동지침이나 이런 내용들도 설명을 드렸고요. 그렇게 해서 그분들이 현장에서 감사정보라든지 아니면 제도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는 사항들 개선이 안 되고 있는 사항들 그다음에 공무원들의 어떤 비리나 부정행위 이런 것들 제보를 많이 주시기 때문에, 또 일부는 직접 감사에 참여도 하십니다.
그리고 저희가 시군 감사 가면 그 지역에 있는 그분들하고 먼저 면담을 해서 어떤 사항을 좀 봤으면 좋겠습니까라고 저희가 자문도 구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런 사업을 보면 행사성 사업 평가 결과를 보잖아요. 그런데 올해 네 가지 사업을 다 진행을 했죠?
예, 그렇습니다.
2021년도는 코로나로 인해서 다 못 하셨는가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지금 평가 점수는 어쩐가요? 올해는 아직 안 나왔는가요?
예, 올해는 아직 안 나왔습니다.
그러면 청렴문화 확산운동 감사업무 그 건은 평점이…….
무슨 평점을 말씀하시는지…….
범도민 청렴문화 확산운동 그것만 평점을 받지 않았는가요?
어떤 평점을 말씀하시는지…….
행사성 평가 결과, 평가 등급, 우수, 총점 그런 게 등급 결과가 나와 있지 않은가요?
그건 아마 예산 담당 부서에서 내년에 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는 2021년도를 말씀한 것 같아요.
예, 그렇습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을 잘 고려해 가지고 내부 평가가 앞으로 또 잘돼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선비문화 체험행사 예산이 지역으로 보면 강진하고 어디하고 하고 있는가요?
여러 군데가 있기 때문에요.
이게 지역을 정해서 놓고…….
예, 정해서 하는 건 아닙니다. 대신에 강진에 다산초당이 있고 거기가 강의하거나 그런 여건이 잘되어 있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보성에 의병기념관이라든지 이진래 고택이라든지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저희가 올해도 또 하니까 계속 가던 데만 가면 좀 그래서 더 발굴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청렴 교육도 다양화되어야 하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또 새로운 어떤 프로그램도 개발을 해야 하는데 앞으로 어떤 방안이 있으신가요, 개선 방안?
일단 지금 하고 있는 거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일단은 감사 66개 대상 기관을 통해서 감사를 잘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고요. 적정하게 감사를 잘해야만 부정부패나 이런 것도 예방할 수 있고 그리고 일단 저희가 맡고 있는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서 감사를 철저히 잘하고요.
추가적으로 선비문화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를 해 본 건데 이게 청렴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는 이런 취지로 민간하고 같이 청렴문화 확산차원에서 이 사업을 새롭게 발굴을 했는데 저희 감사관실에서 뭔 사업을 개발하기가 쉽지는 않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사업부서도 아니기 때문에 물론 그러긴 합니다만 이런 선비문화처럼 저희가 추가적으로 회의를 많이 해서 더 개발할 수 있는 건 개발해서 청렴문화를 정말로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그런 식으로, 내외부 고객들한테 더 접근을 잘해서 청렴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들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는 청렴 교육이 어떤 전달식 강의 위주였잖아요. 그래서 청렴 토크나 또 고객 탐방이나 또 청렴 교육이 대부분 교육 자체가 좀 딱딱하잖아요.
그렇습니다.
또 강사가 어떻게 강의를 하냐에 따라서 그 분위기가 바뀌고 받아들이는 게 다른데 이런 부분을 횟수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 계획이. 그리고 또 제일 중요한 건 유명 강사를 초빙해서 직원들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어떤 방안도 필요할 것 같고요.
여러 가지 그런 레크레이션의 강의하고 외 또 그런 프로그램이나 강의내용을 개발해서 물론 강의만 듣는 게 아니고 어떤 활동을 통해서 같이 연계되는 프로그램도 만들어서 진행했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승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358페이지 한번, 제일 위에요.
(위원장 신민호, 부위원장 정철과 사회교대)
청렴 감수성 진단평가를 위해 용역비가 2200만 원이 세워졌는데 이 사업 내용이 뭡니까?
이게 계속 시행되어 왔었는데 올해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청렴도 평가를 하기 전에 저희 내부적으로 약간 모의고사식으로 우리 내부 부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합니다.
그래서 거기서 하게 되는데 권익위에서 청렴도를 평가하는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올해, 종합 청렴도로 해서.
아, 올해 바뀌셨어요?
예, 올해 바뀌어서 그 바뀐 청렴도 방식에 대응해서 우리가 조금 다르게 이름도 좀 바꿨습니다. 원래 내부 청렴도 설문조사 이렇게 했는데 이름도 이런 식으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청렴 감수성 용역 이런 식인데요.
그래서 16가지 정도의 유형을 갖고 새롭게 그 조직 개인의 부분 그다음에 업무에 관련된 부분, 환경에 대한 부분 이런 것들을 1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가지고 설문을 하는 그런 방식으로 조금 바뀌었습니다.
그러면 지난해 청렴 진단을 위해 용역비가 1600만 원 세워졌는데 그 결과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그 결과는 이미 저희가 결과가 나와서 보고를 드렸고요. 윗분들한테 보고를 드렸고 거기에는 개인에 대한 부분도 조금 나옵니다. 그래서 갑질이라든가 또는 불공정하게 업무를 지시했거나 이런 사항들도 좀 나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장이라든지 관련자한테 저희가 주의를 요구했고요, 그런 결과는 지금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와 내년도 사업에 대한 차이점이 어떤 부분이 차이가 나고 그럽니까?
방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기존의 설문 문항을 좀 바꿔가지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내용이 그렇게 많이 바뀌는 건 아닌데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방식에 바꿔서 거기에 대응해 가지고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6가지 유형으로 그렇게 나누어 가지고 거기에 맞는 설문 문항을 만들고 그렇게 해서 그거를 체크하게 됩니다.
그래서 개인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면서 거기에서 부조리, 부패라든지 이런 게 발생할 수 있겠다, 그런 것들을 우리가 추측할 수 있게 설문 문항을 만들고 그런 식으로 바뀝니다.
청렴도 조사를 보면 10년 현황을 분석해 보면 거의 대부분 4등급으로 나왔고 지난해 외부 청렴도도 2등급이었으나 내부 청렴도가 5등급에 가까운 4등급으로 나와 종합 3등급이 되었는데요. 그 무엇보다 내부 청렴도가 높아야 하는데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특별히 노력할 사항은 어떤 부분이 있다고 봅니까?
그렇지 않아도 작년에 저희가 3등급을 해서 그 전년도에 비해서 1등급이 올라가기는 했는데, 종합적으로는, 그래서 외부는 2등급인데 내부가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5등급에 가까운 4등급이어서 저희가 감사관실에서 회의를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부 청렴도, 우리 직원인 내부 고객들의 만족을 제고해서 내부 청렴도를 상승시킬 것인가, 논의를 하면서 첫 번째로 MZ를 대상으로 하는 청렴 정담회를 15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근속연한이 5년 이하인 MZ들이, MZ직원들이 갖고 있는 그 MZ세대하고 중간 이상의 그런 세대들하고 가치관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서로 많이 달라서 그런 거에서 오는 오해도 많고 이래서 조직문화 자체를 개선하기 위해서 MZ들하고 정담회를 해서 115회 했습니다. 보통 1회 하면 열 사람 정도 해서 공간도 딱딱한 사무실이 아니라 남악호수 주변이라든지 다른 카페라든지 이렇게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을 하려고 시도를 했고요.
마지막 15회는 저희 지사님까지도 참석해 주셔가지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결국은 청렴도는 사실은 감사관실이 가장 주체가 되어서 하지만 결국은 종합선물세트입니다. 모든 부서가 다 잘해야 좋은 청렴도가 나오기 때문에 저희는 그런 것들을 잘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특히 내부 청렴도는 인사라든가 예산집행이 잘되면 자연적으로 우리 직원들의 불만이 그런 설문조사에 많이 표출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관련 부서하고도 계속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가 2등급 이상인데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까?
저희가 평가를 받는 입장이기 때문에 여기서 그거를 예상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요. 대신 더 열심히 했다, 작년보다. 그리고 감점 요인은 없다, 작년에는 감점 요인이 있었는데. 일단 거기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조금 안심은 하고 있는데 설문조사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냥 겸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 전년도에 비해서는 좀 더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제가 2년째 하고 있기 때문에요. 우리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 올해 결과는 언제쯤이나 나옵니까?
원래는 12월에 나오는데 올해 종합청렴도 방식으로 바뀌다 보니까 1월 정도에 나올 예정입니다. 아무튼 좋은 결과를 보고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승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서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인지 대상 사업 현황에 대해서 잠시 물을게요.
2020년도에 성인지 예산 편성 후에 성인지 예산 실적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게 올해도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서 3년 동안 성인지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는데요. 제가 9월에 결산심사에서 한번 성인지 예산에 대한 관심 부족을 지적했어요. 그런데 올해도 여전히 내년 예산에도 잡히지 않았고 그래서 한번 열심히 내년에 추산해 보겠다고 얘기하셨고 또 성인지 예산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되신 거예요?
근데 이거는 예산담당관실에서 성인지 관련된 예산을 추진할 부서를 선정을 합니다. 그리고 지원을 거기서 하는 거고요, 우리는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안 했고요. 성인지에 대한 부분을 저희가 그거에 대한 인식을 낮게 갖고 있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갑질이나 성희롱이나 이런 거에 대한 감사를 철저히 하면 저희는 성인지를 제대로 하고 있는 걸로 생각하고요. 이 예산은 우리가 그걸 예산 신청한다고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이번에 배정을 안 한 겁니다.
그러니까 성인지 예산에 대한 예산을 잡을 때 그것을 발굴하지 않는다…….
아니, 그런 의미가 아니라니까요.
그건 아니에요?
예, 그건 아니고요.
그러면 그 예산을 잡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성인지에 대한.
아니, 위원님! 성인지 예산은 특수한 예산입니다. 저희가 사업을 발굴해 가지고 신청하는 게 아니고 예산담당관실에서 성과 제일 관련되어 있는 부서들 예를 들면 여성가족정책관실이라든지 몇 개 부서를 지정해서 예산을 배정해준다니까요.
그렇게 하고 저희도 물론 발굴해서 할 수는 있겠지만 감사관실은 차라리 성희롱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감사를 잘하면 이 성인지 예산 과목으로 있는 거하고 충분히 상쇄가 되니까 아마 그렇게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산담당관실은.
거기서 만약에 우리한테 예산이 주어지면 우리도 당연히 발굴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예산실에서 그 예산을 주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안 잡는다는 거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감사관실에서는 예산실에서 안 잡아주면 여기서는 전혀 아예 잡거나 발굴하거나 그런 노력은 하지 않으신다는 거죠, 예산실에서 잡아줘야 하는 거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제가 9월에 이걸 지적했을 때 감사관님이 뭐라고 하셨냐 하면 적극적으로 일단 배정은 안 되어 있지만, 2021년, 2022년에 안 되어 있지만 종합감사 때 성차별적 부분이나, 뭐 이렇게 저한테 얘기를 했었어요. 위반이 되면…….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감사를 통해서 우리가 충분히 실현해 나갈 수 있다고 제가 말씀드린 거 아닙니까? 예산도 안 주는데 어떻게 우리가…….
그래서 예산실에 요구를 해보겠다고 말씀을 해 주셨거든요. 예산실에 그런 걸 한번 요구는 해 보셨나요?
요구를, 그거는 우리가 요구한, 요구는 당연히 했죠?
예산실에요?
그러면 예산실에서 안 잡아준 거네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성인지 예산은 성별영향평가를 해서 다른 실과에서도 이걸 신경 써가지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도 그러면 다 예산실에서 잡아가지고 그리 주는 일인가요?
그렇습니다, 그 부분도.
그러면 9월에 제가 지적할 때 저희하고는 상관없고 예산실에서 잡아서 해주는 거기 때문에 무관한 거라고 그렇게 말씀 안 하시고 저한테 답변할 때는 잡을 것처럼 이렇게 얘기하셨거든요, 내년도 거에.
저희도 그걸 시도를 했고요, 예산담당관실에서 우리가 사업성 경비로, 그런 성인지 관련된 사업이 있어야 한다니까요. 우리 감사관실은 그런 사업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야기를 하지만 예산담당관실은 감사관실은 성희롱이나 성적인 그게 들어오면 그걸 조사하고 하는 걸로 그걸 갈음하는 느낌이에요, 제 느낌은. 왜냐하면 그러니까 안 해 주는 거잖아요.
우리도 노력을 안 했다고 말씀하시지만 우리도 나름대로 합니다. 신청도 하고 하지만 그걸 예산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경상적으로 그 사업을, 성인지 관련된 사업이 있어야만 그것을 확대해라, 줄여라! 이렇게 할 수 있는데 우리 감사관실은 아시다시피 우리가 감사하는 부서지 그런 사업이 발굴하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저희가 노력이 부족한 것도 없지는 않은데.
그러다 보니까 우리는 성에 대한 희롱이나 성폭력이나 이런 게 들어오면 조사를 함으로 해 가지고 간접적으로 관련된 예산은 없지만 간접적으로 성인지에 대한 부분은 우리가 나름 사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선회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인지에 대한 어떤 그런 것들을 감안할 수 있는 예산을 발굴해서 그렇게 예산에 올리면 거기에서 예산실에서 해서 하는 줄 알았죠. 예산실에서 잡아서 내려준다는 건 몰랐거든요. 그런 경우인가요?
예, 그렇습니다.
아무튼 성희롱이나 그런 거에는 그렇지만 성인지에 대한 성별영향평가의 연관이 그런 예산은 감사관실은 잡을 수 없다, 이렇게 할 수 없다는 거죠?
잘 알았습니다. 그거 한번 제가 더 살펴보고 예산실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서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형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님 수고 많으십니다.
359페이지 보시면 청백e시스템 유지보수 사업이 있습니다. 청백e시스템이 어떤 시스템이죠?
청백e시스템은 이게 재정과 관련된 시스템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행정정보시스템하고 다 연동을 시켜가지고 지방재정을 집행할 때 어떤 착오나 약간 비리 같은 게 딱 뜹니다, 워닝(warning)을 주면. 그러면 우리가 그걸 위험요소를 사전에 포착해 가지고 조사를 나가게 되는데요. 어떻게 보면 비위행위를 예방하는 그런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비리행위나 행정착오가 발생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딱 뜬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알림이 따로 있습니까? 아니면…….
저희가 최근 2년간에, 저희가 모니터링은 계속하고 있는데요. 2년간 모니터링을 해서 검색한 결과를 보면 법인카드 사용 관련된 게 2417건 그다음에 회계업무 관련된 게 4948건, 공유재산관리 관련된 게 100건, 공공계좌 사용 및 관리 관련된 게 1527건 이게 2022년도 1월부터 10월까지입니다, 방금 그게.
그래서 전체적으로 올해 10월 말까지는 8992건이 이 시스템을 통해서 저희가 검색이 되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사실여부를 확인한 결과 8992건 중에 8479건은 문제가 없는 걸로 확인이 되었고요.
지금 처리 중에 있는 것도 있고 해서 198건은 아직 처리가 안 되고 있는데 그 부분은 확인해 가지고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게 그러면 법인카드 같으면 사용했잖아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사용처나 이런 게 다 나오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공휴일이나 예를 들면 시간, 심야…….
그러면 저희가 용도가 맞게 썼는지 안 썼는지 그게 확인이 바로 바로 된다는 말씀이시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 거는 찾아가지고…….
예를 들면 공금 휴면계좌가 있는데 이걸 해지를 안 해 가지고 붙어 있는 경우도 있고…….
아, 휴면계좌들…….
예, 그다음에 일반지출 지급일계하고 금고은행의 출금일계가 서로 불일치하는 경우도 있고 그러니까 금고들하고 시금고가 다 있지 않습니까? 금고하고도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보면 사용료 같은데 시도별 분담금으로 책정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건 분담금 기준은 어떤 겁니까, 이번에 보면 1500 정도 되는데?
분담금이요?
책정하는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청백e시스템 말씀…….
여기 사업비 말씀하시는 거죠?
이건 우리가 용역을 줍니다. 한국지방정보개발원이라고 용역 줘가지고 위탁을 해서 관리하고 수리하고 이런 겁니다, 시스템 유지하고.
그런데 용역비인데 보시면 금액 산출 근거가 시도별 분담금으로 되어 있거든요, 감사관님.
왜냐하면 대부분 이런 시스템은 행안부가 전체적으로 다 관리를 합니다, 시도 전부를. 그러면 일정 부분은 국가 행안부가 부담하고 일정 부분은 시도의 인구나 이런 것 비례해 가지고 분담을 하는 경우입니다.
인구수?
그러면 각 시도별로 금액이 다 다르죠? 어차피 분담금 방식이니까요.
그렇습니다.
시스템이 보면 행정착오를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고 또 투명성도 제고를 할 수 있으니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사용하시는 분들 교육이 따로 있습니까?
저희가 위탁을 다 주기 때문에 거기에서 한국정보개발원에서 다 하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한 것도 저희가 체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거는 유지보수이고 예를 들어서 저희 직원분들이 확인하시는 것 아니에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용하시는 분들 교육을 따로 하시냐고요.
예, 그건 당연히 해야 됩니다. 하고 기본이니까 당연히 해야죠.
어떻게 진행하고 있습니까, 그런 교육들은? 예를 들어서 분기에 한번 한다든지 아니면 6개월에 한번 한다든지 이런 게 정해져 있습니까?
이거는 일단 이 업무 자체를 우리가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해야 되니까 처음에 왔을 때 그 부분만 저희가 매뉴얼을 주면 거기에 그 매뉴얼에 따라서 하는 거기 때문에 사실은 반기나 분기에 교육을 할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아, 그 정도는 아니겠네요? 매뉴얼 보고 천천히 습득해 가면 되겠네요.
예, 왜냐하면 다 있기 때문에 그것만 체크하면 됩니다. 뜨면 뜬 것에 대한 조사만 하면 되는 거고요. 그래서 그렇게 특별히 시간 할애해서 교육을 많이 할…….
그 정도는 아니고요?
그런 성질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아무튼 사전적 예방개념이 큰 부분이 있으니까 청렴한 우리 공직사회 문화조성을 위해서 신경 많이 써 주시고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형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4항 2023년도 감사관실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의결은 11월 23일 계수조정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2분 산회)
접기
O 출석공무원
<자치행정국>
국장 김기홍
총무과장 강종철
자치행정과장 김규웅
희망인재육성과장 윤재광
세정과장 홍재열
회계과장 이길용
고향사랑추진단장 오종우
<인재개발원>
원장 정상동
교육지원과장 김준철
교육운영과장 김현주
<여순사건지원단>
단장 박종필
<감사관실>
감사관 김세국
청렴지원관 김병중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장정희
속기공무원 이승균
속기공무원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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