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67회 [정례회] 4차 농수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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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7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회의록
제4호
일시 : 2022년 11월 23일(수) 10시 00분
장소 : 농수산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농축산식품국 예산안 심사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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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2분 개의)

1. 2023년도 농축산식품국 예산안 심사의 건(도지사 제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67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이번 예산안 심사는 우리 도 농축산식품 분야 정책사업에 사용될 재원을 추계하여 지출 규모를 확정하려는 것입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기대하면서 오늘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예산안 심사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신의준 위원장님 그리고 농수산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36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이후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농축산식품국은 농축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스마트화 등 농업을 미래생명산업으로 키워나가고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편성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내년도는 농업 예산 역대 최대 확보라는 성과를 거둬, 보다 더 많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고민하고 반영하였습니다.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23년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입니다.
세입예산은 2022년도 당초예산 대비 1009억 3900만 원이 증가한 9053억 7300만 원입니다.
세외수입은 23억 8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동물위생시험소 도축검사·혈청검사 등 수수료 1억 2000만 원이 증가했습니다.
보조금은 9029억 9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08억 1900만 원이 증가했습니다.
보조금 세입의 주요 증감내역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357억 9500만 원, 비료가격안정 지원사업 330억 8300만 원, 농촌협약 161억 7400만 원, 살처분 보상금 80억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70억 원, 농촌중심지활성화 55억 5100만 원 등 1477억 2600만 원을 증액하고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88억 2000만 원, 학교우유급식 지원 59억 8300만 원, 기초생활거점육성 51억 2600만 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 단지 조성 27억 9900만 원, 가공시설 현대화 사업 25억 8600만 원 등 469억 7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입니다.
세출예산은 2022년도 당초예산 대비 1333억 7900만 원이 증가한 1조 2504억 3100만 원입니다.
국고보조사업은 9559억 7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12억 9600만 원이 증가했습니다.
국고보조사업 주요 증감내역으로 비료가격 안정지원 사업 374억 9400만 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357억 9500만 원, 농촌협약 161억 7400만 원, 살처분 보상금 90억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76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55억 5100만 원 등 1626억 900만 원을 증액하고,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88억 2000만 원, 학교우유급식 지원 69억 8100만 원, 기초생활거점육성 51억 2600만 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31억 3500만 원, 가공시설 현대화 29억 7300만 원 등 513억 13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자체사업은 2945억 2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20억 83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자체사업 주요 증감내역으로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사업 25억 원,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23억 7000만 원,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19억 3400만 원, 학교우유급식 확대 지원 17억 2800만 원,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지원 13억 원 등 532억 3300만 원을 증액하고, 종자관리소 신청사 건립 20억 원, 향토산업육성사업 18억 6000만 원, 밭기반 정비사업 16억 2000만 원, 축산물 유통시설 건립 10억 원, 농자재 유통마켓 구축 지원사업 8억 원 등 311억 50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다음은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국 소관 3대 기금의 총규모는 2022년 당초 대비 44억 2100만 원이 감소한 1110억 3600만 원입니다.
농어촌진흥기금 운용액은 2022년 당초 대비 27억 3300만 원이 증가한 729억 2100만 원으로 농업인 및 법인 융자금 500억 원, 예치금 229억 2100만 원입니다.
친환경농업육성기금 운용액은 2022년 당초 대비 17억 8300만 원이 감소한 140억 9700만 원으로 친환경농업인 및 법인 융자금 70억 원, 유기농가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3억 원, 친환경농업인 역량강화 지원 9600만 원, 친환경농업 홍보 및 박람회 참가비 지원 4200만 원, 친환경농업 선진지 견학 3000만 원, 예치금 66억 2900만 원입니다.
녹색축산육성기금 운용액은 2022년 대비 당초 53억 7100만 원이 감소한 240억 1800만 원으로 긴급경영안정 지원비 4억 원, 녹색축산 농가 및 법인 융자금 200억 원, 예치금 36억 1800만 원입니다.
존경하는 신의준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상 설명드린 2023년도 농축산식품국 예산안은 농촌 현안문제 해결과 미래농업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는 점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내년도 계획 중인 주요정책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2023년도 농축산식품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효석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두표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권두표입니다.
2023년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예산안에 대해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재원별 세입·세출 규모 및 증감내역에 대해서는 강효석 국장님이 자세히 설명하였으므로 8페이지 검토의견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내년도 농축산식품국 전반적인 예산편성을 살펴보면 도 전체예산 대비 세출예산 비중이 증가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시대와 급변하는 통상환경, 빈번한 자연재해, 식량안보 등 위기 속에서도 전국 최대 농도로서 농업예산 확보에 주력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특히 수요가 많은 사업을 사전에 파악하고 농번기 마을급식 지원 등 예산을 증액해 편성한 점은 바람직한 예산편성 사례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사업비가 확대 편성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 증액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식량자급률 확보예산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국내 주요 식량자급률은 쌀 92.8%, 밀 0.8%, 콩 30.4% 수준에 그치고 있어 최대 농도인 전남에서 공급기틀을 마련하고 각국 식량보호주의 정책에 맞춰 적극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행히 내년 예산 요구안에는 분질미 생산단지 시설지원 등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예산이 다수 편성되어 있는 점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식량자급률 예산만큼은 공동관리하는 등 실효적인 관리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세 번째, 먹거리 국비사업에 대한 관리 및 성과 홍보를 강화해야 합니다.
정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등 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등 취약계층의 주요 정책사업이 일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 같은 먹거리 국비사업이 본사업 궤도로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 홍보, 성과분석 등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네 번째, 가축전염병, 각종 자연재해 대응 및 관리에 노력해야 합니다.
청정전남 사수를 위해 촘촘한 방역에 노력하고 있으나 최근 우리 지역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는 등 전국적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기에 이동제한, 출입통제 등 선제적 방역조치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 전남은 가뭄 경계 지역으로 분류되었고 식수마저도 부족한 상황이므로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내년도 농업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농축산식품국 각종 기금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실행률을 제고하여야 합니다.
농어촌진흥기금, 친환경농업기금, 녹색축산육성기금을 출연하여 연리 1%로 융자지원 하고 있으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철저한 자금관리와 실행률 제고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끝으로 농축산식품국 소관 출연금을 살펴보면 3개 출연기관에 28억 30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출연금은 보조금과 달리 정산 의무가 없고 한번 출연을 하게 되면 매년 증액이 요구되는 경직성 경비가 되는 만큼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 등에 따라 차등편성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두표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정된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기배부해 드린 예산안과 세부사업설명서 그리고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시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담양의 이규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역대 최대의 예산을 이렇게 확보하시고 그랬는데 정말 감사드리고 몇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문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공익직불제가 시행이 되고 있는데요, 이게 개선될 필요가 있죠?
예. 그동안에 2000년도에 공익직불제로 개편이 되면서 기본형 직불제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이렇게 기존에 수불을 했던 농지에 대해서만 가능했는데 그걸 갖다가 이번에 제한 규정이 법에서 개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 더…….
그러면 내년에는 그 개정된 법에 따라서 집행이 되는가요?
그런 부분에 대한 홍보들이 아직 제대로 안 된 것 같은데…….
그게 우리 도로 보자면 농업인 5만 4000명 정도가 추가로 더 수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더 적극적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요. 지금 지사님 공약사항으로 농어민수당을, 지금 현재는 농어민수당이라기보다는 농어가수당이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그것을 더 증액하고 확대하시겠다고 했는데 그와 관련되어서는 예산에 전혀 반영이 안 됐죠?
내년도 예산에 당장 반영된 바는 없지만 어차피 민선 7기 공약사항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저희가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위원님들하고도 충분히 상의를 드려가지고 중장기적으로 확대해가는 방향을 잡아서 별도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쯤이나 그러면 그게 구체적으로 계획…….
내년 연초 정도까지는 저희가 기본안을 잡아서 위원님들과 상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살처분 보상금이 굉장히 많이 전년도 예산액에 대비해서 좀 줄어들었어요. 감액이 됐어요.
그런데 이 이유들이 뭔가요?
작년 그러니까 2021년, 2022년이 조금 약간 전년도에 비해서 좀 줄었습니다. AI 전체 11건이 나와가지고 그 전년도보다 상당히 줄다 보니까 그게 반영해가지고 조금 줄어든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줄어든 것 아닙니까, 40% 정도나 감액이 됐는데?
예. 그 부분은 발생 사항에 따라서 충분히 수시로 증액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뭐…….
문제가 안 된가요?
농식품부랑 협의해서 또 내려옵니다, 이렇게 많이 발생하면.
국장님, 농가들이 폐사축이 나오면 그걸 처리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다른 도 같은 경우 보면 폐사축 처리기 지원사업이 있어요. 우리 전남도 같은 경우 그 부분을 아직 시행하지 않고 있는데 이건 그렇게 많은 금액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이런 부분을 예산에 반영할 필요가 있는 것 아닌가요?
폐사축 처리장비 지원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을 저희가 계속 요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예산 협의 과정에서 반영이 안 됐는데 이 부분을 갖다가 계속 요구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많은 금액이 아니지만 또 농가들 입장에서도 그렇고 우리가 가축전염병 예방 차원에서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저는 이게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다만 몇 대라도 이렇게, 대당 3000만 원 정도 되는 모양이던데…….
그래서 우선 몇 대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걸 100대 이렇게 기준으로 하다 보니까 이게…….
아니 100대까지야 우선 바로 안 하더라도…….
금액이 좀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좀 줄여서라도 몇 개라도 시범적으로 하는 방안을 한번…….
그러니까요. 일단은 그렇게 하면서 점차 수요들을 봐가지고 늘려나가고 이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쪽으로 다시 한번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전에도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같은 경우 지원, 지급조건이 일정하게 있어요. 그런데 사실 우리 농촌의 그런 현장 실정들을 제대로 파악을 못 하고 그러다 보니까 부득이하게 거기에서 소외되는 여성농업인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조항에는 연소득 3700만 원 이상이면 제외되도록 되어 있는데 그 부분으로 충분히 다른 부분까지는 다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걸 좀 운영을 탄력적으로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취지 충분히 이해를 하고요.
사실 농촌에서는 겸업을 할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들이 많지 않습니까?
주로 겸업농가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예, 그렇죠.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요즘은 4대 보험 다 들어가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완전히 직장인으로 취급을 받고 수입은 얼마 되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도로 3700만 원 소득 조항이 또 있잖아요. 그것 하나만 적용하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지침을 조금…….
잘 저희가 합리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제가 우리 사업설명서 124쪽을 보니까요, 친환경 농자재 생산플랫폼 구축사업을 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것은 뭡니까? 시설비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친환경 농자재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그랬는데 이걸 도에서 직접 하는 건가요, 아니면…….
이게 지금 도비 사업인데요, 시군하고 같이 하고 자부담이 30% 일부 들어가고요. 시설 지원도 있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생육 촉진하는 자재 지원하는 것들이라든가 실증 표준화 사업까지 있습니다마는 그렇게 좀 복합적인 사업입니다, 이게 시설만 있는 게 아니고.
그런데 이게 신규사업이죠?
이게 좀 애매한 부분들이 있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지금 지원 대상이 유기농업자재 생산자단체한테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 농업 현장에서 많이 유기농 하시는 분들한테 필요하다는 그런 의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1개소에 지원이 되는데 대략 어디 대상지가 정해져 있습니까?
정해놓고 하는 건 아니고요, 대상지는 공모를 통해가지고 가장 유기농에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서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저는 이게 좀 의구심이 가는 게 이렇게 친환경농자재 아무튼 유기농을 하든 뭐든 그것 농가에서 요즘은 그런 업체들을 통해서 다 구매를 하잖아요. 구매를 하는데 이걸 생산플랫폼을 만든다, 생산을 자체적으로 한다, 이런 게 과연 맞는 것인지…….
이 사업은 저희가 좀 더 한번, 지금 신규사업이다 보니까 구체적인…….
아니 그러니까 신규사업이니까 저희들이 신중하게 판단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그러잖아요. 업체들이 이미 다 있고 그래서 거기에서 다 보급이 되고 그러는데 이걸 굳이 이렇게 생산플랫폼을 구축하는 게 과연 타당할 것인지 쉽게 이해가 안 됩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충분히 검토해서 그렇게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구체적으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정말 이게 절실한 것인지 별도로 말씀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농폐기물 부분에 대해서 지난번에도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지금 현실적으로 이렇게 폐상토나 폐부직포나 폐제초매트나 이런 것, 폐농자재가 계속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농가들에게 부담으로 많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걸 어쨌든 조례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고요.
그런데 어쨌든 이와 관련해서 그래도 최소한의 예산을 편성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좀 어떠신가요?
위원님께서 그때 좋은 지적을 해 주셔가지고 이 부분 저희도 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저희가 내부 업무추진 규정상 지금 동부지역본부 물환경과에서 이 일을 하다 보니까 저희 쪽에서 충분히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부직포라든가 폐필름 이런 것들은 포함되는 쪽으로…….
일선 시군에서는 자체적인 조례를 만들어가지고 다 지원들을 해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점들을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그래서 일정한 예산들을 좀 해서 저희들이 일단 일들을 해 보면서 구체화시켜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위원님 이것은 저희가 충분히 의견을 제시해가지고 동부지역본부에서 이런 부분을 규정도 바꾸고요, 예산도 수립해서 우리 영농 현장에 좀…….
그러면 추경에는 반드시 확보하도록 하겠습니까?
저희가 직접 하는 일은 아니지만 충분히 그렇게 협의를 하겠습니다.
아니, 명확하게 해 주셔야지…….
여하튼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 저희가 공감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강력하게 요구하겠습니다.
요구만 하시지 말고 제대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기금 부분 가지고 문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농어촌진흥기금 같은 경우 1991년부터 설치되어가지고 아까 국장님 말씀처럼 729억 정도가 조성이 되어 있는 걸로 말씀하셨는데 기금 조성 목표액이 2026년까지 보면 2500억이에요. 2006년이 얼마 남지 않았죠? 그런데 조성목표액 대비 현재까지 조성액을 봐보면 너무 미흡한 것 아닌가.
위원님, 지금 현재 조성액이 2200억 정도 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충분히 달성 가능합니다.
아니, 아까…….
2215억, 아까는 지금 현재 우리가 운용하는 운용규모가 700억이라는 얘기이고요, 매년 도하고 시군하고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2215억 정확히 적립을 했기 때문에 2026년까지 가능하겠습니다.
그래요. 아니, 자료가 제가 본 게 조금 잘못된 모양이네요. 어쨌든 그렇다면 다행인데 이 기금 부분에 있어서 현장 농민들의 의견을 제가 전달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이건 보조금도 아니잖아요. 물론 저렴한 이자로 농민들이 편리하게 이용을 하고 있는데 이걸 정산하는 그런 과정에서 농민의 입장들을 충분히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다른 보조사업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마는 이를 테면 시설하우스 같은 경우는 농민들이 스스로 얼마든지 자가시공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보조를 주면서 절대 그런 것을 못 하도록 하고 있어요. 전부 다 사업자를 통해서 다 하도록 되어 있고, 그러다 보니까 사업자에게 부가세 더 줘야 되고 관리비 더 내줘야 되고 이윤 보장해 줘야 되고 그래서 실제로는 사업비의 한 60% 정도면 농민이 자가시공 한다면 다 지을 수 있는 것을 더 많은 비용을 들이면서 이렇게 시공이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농업진흥기금도 저는 마찬가지라고 보거든요. 농민들이 한 푼이라도 더 아끼기 위해서 자기가 스스로 자재 구매해다가 시공하고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용인해 주고 그래야 되는데 그러지 않도록 하고 있어요.
그래서 기금운용 부분들을 농촌 현장의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필요가 있다라고 봅니다.
위원님, 그 부분은 규정상 가능합니다. 그래서…….
아니, 규정상 가능하다고 하는데 현장에서는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이 왜 시군의 해석하고 도의 해석하고 이렇게 다른지 저는 이해도 안 되고…….
그러니까 아마도 그런 것 같습니다. 이게 충분히 증빙이, 어차피 보조금은 증빙을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데서 아마 실무적으로 조금 이게 잘 안 되어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가 생각해 봅니다마는 여하튼간 원칙적으로는 가능합니다. 자재를 직접 구매해가지고 시설이 가능하고 이것을 간이세금계산서라든가 거래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증서로 갈음처리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또 현장에서는 애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원칙적으로 가능한데 왜 현장에서는 그게 안 되냐고요.
그것은 저희가 한번 가서 좀 살펴보고 얘기를 더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일선 시군에 이런 농어촌진흥기금 관련해가지고 운용을 하는데 원칙적으로 방금 국장님 말씀처럼 가능하다고 하는데도 그렇게 안 되고 있는데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한두 가지만 더 하고 끝내겠습니다.
농업재해보험 관련해가지고 지금 저희들이 굉장히 많은, 얼마입니까? 140억 정도를 이렇게 지금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도 저는 예산을 문제 삼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이것도 실제로 재해보험 농가들이 신청을 하면 거기에 따른 어떤 보험산정 과정에서 농가에게 지급되는 것들은 좀 납득하기 힘든 그런 경우들이 많아요.
저희들이 자동차보험을 예를 들자면 자동차보험 같은 경우 보험산정가가 나오잖아요, 차량에 대해서. 그게 500만 원이다 하면 그 차량이 전파되거나 뭐하거나 했을 때 거의 그 산정가에 가까운 금액들이 지급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농민들이 예를 들면 하우스 같은 경우 재해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그 산정가가 나옵니다. 그 산정가가 1000만 원이라고 했을 때 실제로 완전히 침수되거나 뭐해가지고 전파되었는데 나오는 금액들은 턱도 없는 금액들이 이렇게 나와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140억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NH보험 이런 쪽에 지금 직접지원을 하고 있는데 피해받은 농민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충분한 보상들이 되고 있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국장님, 그런 부분 좀 파악하고 계신가요?
예, 이것은 저희가 이번에도 배 떨어질 때 현장 가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들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부분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과거보다는 훨씬 더 재해보험을 통해서 이렇게 커버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혜택도 많이 좋아졌다는 말씀도 하시지만 가장 큰 것이 자기부담 비율이 기본적으로 20%입니다. 거의 20% 상품을 많이 듭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조금 더 낮춰야 된다, 한 15% 정도, 이런 얘기를 많이 하시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저희가 농식품부에 가서 계속 건의하고 현장에서의 이런 목소리를 저희가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
자부담 비율을 낮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를 들면 우리가 보험을 가입할 때 내가 1000만 원에 대해서 또 1억에 대해서 그 산정한 금액대로 보험료도 책정이 되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높은 보험료를 내면서 실제로 그러면 그만큼 나중에 문제가 됐을 때는 받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아니, 보험료를 그렇게 산정하지를 말든지, 왜 지급할 때는 완전히 전파되었는데도 지급이 그렇게 제대로 안 되냐 이거죠.
하여튼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도 그 사항을 많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있고요. 그래서 보험 가입금액도 산출 어떤 기준을 좀 개선해달라, 예를 들어서 과거에는 5년간의 어떤 산출액을 그냥 다 적용했는데 거기서 최저값을 빼달라, 이런 건의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보험료 할증률도 현재 한 50% 해가지고 예를 들어서 한번 사고가 나면 그다음 해에 팍 오르거든요. 이런 것도 30% 정도로, 이게 보험이라는 게 천재지변이 우리가 예상하고 당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저희도 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수고가 많으신데 정말 보험이라고 하는 게 그래도 이렇게 재해보험들이 만들어지고 또 지원도 되고 해서 정말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들이 많이 되어야 되는데 제가 볼 때는 그냥 보험회사 수익만 챙겨주는 것 같아요. 그렇게 되지 않도록 더 각별하게 관련 부서하고도 많이 협의를 해 주시고 그래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제가 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조례가 제정이 되고 그랬는데 지난번에도 그 토론회도 한번 있고 그랬습니다마는 그와 관련해서 지금 지원범위도 더 확대되어져야 될 필요가 있고요.
그리고 또 제가 생각할 때는 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농산물가격안정기금이랄지 뭔가 이렇게 기금 같은 것을 조성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예, 공감하고요.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그때도 도정질의 때 말씀하셨습니다마는 기준가격 자체가 너무 잘못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조례를 개정해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기금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이렇게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것을 정부에서 기금을 마련해서 하자, 그렇게 건의도 하고 있고요. 저희 자체적으로도 어느 정도 논의를 하면서 여건이 된다라면…….
아니, 그 부분은 저는 우리 농정예산이 이렇게 역대 최대라고 하면서도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은 농민들이 지속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그래서 이렇게 정말 과잉생산되고 해서 생산비 이하로 떨어질 때 그런 부분들이 제대로 보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 농정의 책임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그러기 위한 기본이 안 되어 있으면 제아무리 예산이 이렇게 역대 최다면 뭐하겠습니까?
궁극적으로 가야 될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웃음) 그러니까 궁극적으로 가야 될 방향보다도 현실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마련을 하자 이거예요.
우선 다만 몇십억이라도 일단 시작을 하고…….
그런 방향으로 잘 검토해서 또 위원님들이 힘을 실어주시면 기금도 설치하고 그런 방향으로 한번 추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국장님, 그렇게 막 저기로만 하시지 마시고 (웃음) 좀 확고하게 합시다.
예, 저희들도 노력하겠습니다.
노력하겠다라고만 하지 마시고요. 노력이야 누구나 다 하는 일이지만 이게 결과로서 뭔가 좀 나타나야 농민들도 보고 아, 그래도 우리들이 이렇게 너무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우리 도가 이렇게 그래도 우리를 위해서 기금도 마련하고 해서 이렇게 지원이 가능하구나 하는 것들을 느끼고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예, 그 부분까지 포함해가지고 이번에 저희가 검토할 때 같이 그렇게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 부분 꼭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규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무안의 정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습니다.
금년 들어 또 쌀값 폭락에다 지금은 또 가뭄 때문에 우리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님들 고생 많이 하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2101페이지를 보면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있죠?
그 사업내용들을 보면 여러 가지 중복된 사업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농촌중심 활성화 테마형사업,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주민주도 농촌활성화 지원사업,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농촌재생 확산지원사업 등 이런 사업들은 목적은 거의 다 비슷하죠?
예, 그렇습니다. 농촌공간 재생이라든가 기능 활성화인데 이게 지금 왜 그렇게 되어 있냐면 이게 지금 농촌협약 쪽으로 다 개편이 되면서 어찌 보면 과도기에 있는 단계입니다.
또 예산도 따로입니까?
예, 지금 이렇게 하면서 말씀하신 여러 가지 중심지 사업이라든가 신활력 플러스 이런 것들은 일몰이 됩니다. 농촌협약으로 전부 일원화되는 그런 과정이고요.
농촌 중심 활성화 사업은 지금 시행주체가 농촌기반공사에서 사업을 시행합니까? 그렇죠?
이것은 시군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업주체가 농촌기반공사에서?
예, 농어촌공사에서도 같이 하기도 하고요.
그러면 여기 아니, 다른 문제가 아니고요. 제가 이런 사업내용은 어느 정도 국장님께서 파악을 하고 계십니까? 이런 사업내용.
예, 제가 자세한 것까지는 잘 모르지만…….
그렇다면 한 가지 묻겠습니다. 이 사업 취지 목적이 뭐예요?
아무래도 농촌이 여러 가지 많이 피폐해지고 빈집도 많이 늘어나고 재생의 필요성이 많이 있기 때문에 다시…….
본 위원이 알기로는 낙후된 농촌 거기에다가 한마디로 도로 개설도 하고 아니면 상가, 간판 정리 또 문화센터 건립 등등 해가지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을 하거든요.
그래가지고 그 주민들의 삶의 복지증진이라든가 아니면 보건 여러 가지 문화 혜택을 받기 위한 이런 사업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 군민들이나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어떤 사업내용이 별로 없다고 하거든요. 그 내용을 알고 계세요?
구체적인 사항은 제가 다시 한번 파악해서 얘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고자 하는 목적은 뭐냐면 그런 사업내용도 참 좋습니다. 그렇지만 사업이 끝나고 나서 건물을 관리하는데 운영, 운영이 상당히 어렵더라고요. 지금 이게 국비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도비 예산이 없죠?
농촌협약은 100% 국비사업이고…….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은 없죠?
예, 기존의 사업들은 그렇습니다.
이런 사업을 하려면 도비 지원도 해 줘야 되는데 해 주지 못한 이유가 있습니까?
지금 과거 사업들은 시군비만 있고 국비가 70%이고 도비가 없었는데 이번에 우리가 6개 새롭게 했던 농촌공간조성사업 이런 것들은 도비가 들어갑니다.
그렇죠. 그래서 제가 의견을 내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에요. 운영하는데 원래가 이 사업을 하려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가지고 시작을 하거든요. 주민주도로 이 사업이 거의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러기 때문에 운영하는데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다, 주민들 의견에. 그래서 운영비 지원을 도에서 할 수 있는 길이 있으면 좀 도와주라, 그런 의견들이 운영위원회에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도에서도 무조건 지원해 줄 그런 근거자료가 있어야 되거든요.
근거자료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운영비 정도 지원 조례를 제정해가지고 어느 정도 운영을 또 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 될 것 아니냐, 그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웃음) 하여튼…….
웃어요? 저는 심각하게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데.
죄송합니다. 지금 웃는 게 아니었고요.
국장님, 웃으면 안 돼.
하여튼 저희가 기본적으로 3억씩 지원하고 있는 사업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지금 농촌협약사업하고 농촌공간조성…….
농촌협약사업하고 농촌중심지 사업하고는 좀 틀리니까 간단하게 생각을 합시다요, 국장님. 지금 어렵다, 도에서 지원 하나도 안 해 주기 때문에 지원 조례라도 해가지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그런 것을 해 주자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연구 검토해가지고 한번 해 보겠습니다 하면 되는 것이지, 그것을 복잡하게 생각해요?
예, 연구 검토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여튼간 과장님께서는 지원 중복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이렇게 하는데 사업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까 그걸…….
그래서 저희가 잘 검토해가지고 위원님 말씀처럼 지원해 줘야죠, 필요하다면. 저희가 한번 잘 검토를 해서 필요성이…….
국장님 마음대로 지원을 해 주는 것 아닙니다. 법적 근거가 있어야 되니까…….
물론 그렇습니다.
그것을 한번 생각해 보시고요.
위에 청년농업인에 대한 것 좀 질문드리겠습니다.
여기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에도 여러 가지 중복된 사업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대학생 농산업체험캠프, 청년창업농장 조성사업,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또 청년연구동아리 지원사업 여러 등등 사업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 중에서 두 가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청년창업농장 조성사업 있잖아요?
그게 어떻게 조성한다는 것입니까?
청년창업농장 조성사업은 기본적으로 농장조성비하고 임차료를 지원하고요. 그리고 초기에 아무래도 청년들이 와서 하려면 여러 가지 초기자본투자 부담이 있기 때문에 그쪽 부분을 시설 쪽에 지원을 해 주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내년 예산에 28개소를 지원을 지금 하고 있다고 예산서에 있는데 1개소당 계산해 보니까 한 370만 원, 375만 원 정도 해가지고 지원되겠어요? 맞아요?
이게 또 자부담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래가지고 농장 조성하는데 이 돈이 액수가 너무 적은 것 아니에요? 예산을 또 확대, 15%니까 28개로 나누면 한 375만 원 정도 하는데 맞아요?
도비 기준으로 그렇고요, 전체로 하면 2500만 원 정도…….
예산서가 1억 500만 원인데…….
도비가 15%가 해당되고요.
1개소당 얼마 지원됩니까?
1개소당?
1개소당 2500만 원이라고요?
그러니까 전체…….
28군데가 1억 500만 원 세워졌는데 지금 1억 500만 원 가지고 28개소를 지원해 준다는 뜻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런데 도비부담분이 그렇게 된다는 얘기이고…….
그러니까 도비로만 해서 그러면 한 400만 원 돈 그러잖아요?
그런데 시군비가 또 있습니다.
그것은 놔두고 도비 말하고 있죠.
예, 도비 기준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이 예산서는 도비 아닙니까?
그런데 너무 도비지원이 약해요. 요새 농장 조성하려면 막대한 예산도 들어갈 것인데 그런 문제도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그리고 농지확보 지원사업이 있잖아요, 넘겨보면?
거기도 예산이 이번에 신규 예산으로 해가지고 4800만 원 예산을 세웠는데 160명에 4800만 원 예산이 되는데 얼마 지금 들어갑니까, 1명당? 2100페이지입니다.
지금 산출기초가 120만 원 정도, 지원단가가 ㎡당 240원이 되어가지고 이게 보통 우리가 소농직불금 기준으로…….
아니, 말고 예산서에 있는 청년농업인 농지확보 지원사업이 120만 원에 160명, 25%잖아요?
그러면 1명당 얼마 지원이 되냐고요?
이게 청년농업인한테 바로 지원해 주는 게 아니고요, 이게 실제 농촌 현장에 가보면 요즘 직불금이라든가 공익수당 이런 것 때문에 잘 안 팔려고 그러십니다. 그래서 이것은 팔고자 하는 농지소유주한테 지원하는 지원금이 되겠습니다.
아무튼 간에 이런 농지확보라든가 목장 조성하는데 너무 예산들이 저희가 적다는 거예요. 예산 이런 사업들만 많이 늘어나지 실질적으로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는 그런 실질적인 지원이 저는 필요하다, 그런 의미로 제가 질문드리는 것이니까 한번 깊이 생각해 주시고요.
그리고 2136페이지를 보면요, 논벼 재배농가 왕우렁이 공급지원으로 5억 원이 섰는데 왕우렁이 공급이 잘되고 어째 제초제이죠?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환경부하고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월동하는 월동…….
그것 아니죠. 지금 환경부에서는 금년 10월 1일에 생태계 교란 생물 지정고시 개정안을 하려고 내고 있어요. 이것이 지정되면 쓸 수가 없습니다. 그런 내용을 몰라요, 아직?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사실 겨울에 죽어야 되는데 죽지를 않고 계속 생식을 하면서, 번식을 하면서 생태를 교란하는 그런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왕우렁이가 친환경의 밭제초제의 몇 %나 차지합니까, 효과가? 계속적으로 이것을 사용을 해야 되는가, 저는 그것을 묻고 싶어서 그래요.
현재로서는 거의 왕우렁이가 친환경농법의 대표적인 어떤 농법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본 같은 데는 지금 이것이 지정이 되어가지고 왕우렁이를 쓰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우리 한국에서도 그 전에부터 환경부하고 이런 농식품부하고 상당히 갈등이 있었습니다.
우리 지금 전남만 해도 친환경농업이 98%가 제가 알기로는 왕우렁이를 사용하고 계시죠?
그런데 만일에 환경부에서 지정고시가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되어가지고 만일에 나온다면 못 쓰게 된다면 그 대처할 방안도 연구를 하셔야 되겠는데?
예, 그러겠습니다.
그러니까 알고 계셔야죠, 일단.
이런 대체방안도 한번 연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 그런 동향을 저희가 면밀히 파악하고 혹시라도 문제되는 경우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도 한번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2137페이지요,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인센티브 지불을 6억 신규사업으로 넣었는데 어떻습니까? 어떻게 지원해 준다는 거예요?
이 사업은 엄밀히 보면 금년 1회 추경 때 들어왔던 사업인데요, 계속해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논이, 벼재배 논들을 집적화를 시키지 않으면 인근 친환경농가들이 피해를 본 사례들이 많이 있습니다. 농약 재살포라든가 비산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친환경 공동방제라든가 생산비를 절감하고 이러기 위해서 집적화·규모화를 시키면 거기에 대해서 일정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그렇다면 이 사업 범위나 내용을 보면 5000㏊ 이상 그러잖아요?
그리고 그 주변에 50% 이상 인접한 농지에 대해 단계별 차등 지원한다, 그러면 우리 전남도에 이런 자격요건을 갖춰져 있는 곳이 몇 군데나 있습니까?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눠가지고 1단계…….
아니, 자격이 그러니까 여기 조건에 5000㏊ 이상 이랬는데 전남도에는 몇 군데나 이런 자격요건을 갖춘 데가 있냐고요?
10㏊ 이상부터 시작하니까 10㏊라는 것은 3만 평 되니까 그런 데는 충분히, 그리고 연접화 비율이 또 따로 있습니다. 거기서 100%…….
아니, 그러니까 그런 기준도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계셨냐고요. 이것을 지원하려면 전라남도 어디 무안군이면 무안군…….
물론 다 파악을 해가지고…….
그 몇 군데나 있어요, 해당될 수 있는 이런 자격 여건이?
예를 들어서 저희가 다 파악을 했습니다마는 무안 같은 경우는 한 323㏊ 정도가 1단계에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데가 좀 더 연접화를 시키면 저희가 인센티브를 더 지급하고 상당히 친환경농업을 벼농사를 더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러면 그 지정을 할 때는 어떤 심의위원회나 거쳐서 정합니까, 어떻게 합니까? 이것은 서로 경쟁력이 있을 것 아닙니까?
시군에서 1차적으로 연접비율에 대해서 하고 그다음에 2차적으로 도에서 합니다, 집적화단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가지고. 구성·운영해서 거기서 인증된 연접필지를 최종 선정하는 그런 절차가 있습니다.
이런 것도 인센티브를 무조건 주는 것이 아니고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2171페이지를 보면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지원사업이 있잖아요?
예산이 한 6억 이상을 증액을 시켰는데 지금 지자체 요청한 데가 몇 군데 있습니까?
예, 지금 저희가 사전 수요조사를 해 보니까 6개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초 4개소에서 6개소로 늘어나다 보니까 좀 더 증액이 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또 다른 지자체는 없어요?
예, 6군데입니다. 나주, 광양, 담양…….
제가 로컬푸드에 대해서 관심이 있거든요. 특히 시골에 보면, 이야기를 하려면 옆에서 하도 하니까 제가 질문드리기가 좀 그러네요.
중소농업 하시는 분들 그리고 노령층들 작은 보따리 깔아가지고 지금 5일시장에서 팔잖아요. 그런데 그것은 5일에 한 번씩 팔러 나오시거든요. 그 로컬푸드 직매장은 날마다 자기가 작업해서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도에서도 정말 이것은 확대지원을 해 줘야 되겠구나, 팽야 이런 사업을 하면 인테리어나 여러 가지 지원대책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문제도 도에서 신경 써서 확대 지원하면 우리 농촌 노령층 인구가 많은 분들이 많이 오시더라고요. 그러기 때문에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도 있겠다 해서 제가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아무튼 간에 금년에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많이 계시는데 내년에 여러 가지 방안을 잘 연구하셔서 우리 농촌, 농민이 잘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순천의 정영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식량원예과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작년도에 비해서 예산이 감소가 됐습니다. 이 사업의 성과가 어땠습니까?
농산물 생산비 절감…….
예, 지원사업.
이게 지금 금년도가 작년보다 약간 증액이 됐는데요.
증액이 됐어요?
예, 기본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해서 저희가 예산을 편성하는데 수요가 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게 증액한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우리가 벼 육묘장이라든가 여러 가지 농업용 드론까지도 포함됩니다. 이런 것들 콤바인, 지게차 이런 것들을 지원해서 농민들의 생산비를 절감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아니요, 예산서 2143페이지.
사업비가 감소가 됐죠?
2143페이지 혹시 제목이 어떤 사업인가요?
사업별 설명서 129페이지.
확인하셨습니까?
예.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이라고 부기가 5가지가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제가 방금 말씀드린 거였고요. 나머지 사업들은 감액된 사업도 있습니다.
이 사업의 작년까지 성과가 어땠습니까?
방금 말씀드린 생산비 절감 지원, 장비 지원사업들은 상당히 수요가 늘어난 사항이고요, 그리고 다목적 소형 전기운반차 지원사업이라는 게 있는데 이것은 조금 많이 보급되어가지고 이번에는 수요가 좀 줄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이런 것들도 거의 비슷하게 수요가…….
그러니까 사업적 성과가 좋았는데 예산을 감액을 했다 이 말이에요?
아닙니다. 그 5개 항목 중에서 다목적 소형 전기운반차 지원사업, 그다음에 농축산물 덤프운반장비 지원사업, 개량물꼬 지원사업 3개는 수요가 줄었습니다. 이것은 그래서 감액을 시켰습니다, 이번에.
일부 품목별로 감액을 시켰다는 이야기죠?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이 한 8개 정도로 품목을 지정을 해놨더라고요, 보니까.
그것은 철저한 수요조사가 된 건가요? 현실적으로…….
이것은 상당히 그 사업은 수요가 많아가지고요, 이번에 증액을 시켰습니다마는 그보다 훨씬 더 수요가 많은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을, 사업효과가 좋은데 절감, 감소가 되어가지고 제가 한번 여쭤본 겁니다.
그리고 예산서 2186페이지요. 보셨습니까?
여기에서 구례지역 특화 수제맥주 산업 육성이라고 하는 게 뭐죠?
이 사업은 균특전환사업인데요, 이게 구례 아이쿱 자연드림파크 안에 들어간 공장이 있는데 요즘 지역의 수제맥주들이 상당히 붐이 되어가지고 상당히 많이 제조를 하고 있는 사항인데 현재 있는 라인 가지고는 조금 벅차다 해가지고 생산라인을 좀 옮겨달라, 증설해달라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게 지금 생산공장이 있습니까?
예, 아이쿱 내에 맥주 생산공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여수밤바다라든가 구례산수유맥주 이렇게 아주 잘 팔린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제가 왜 이것을 거론하냐면 그분들이 저희 농수산위원회를 방문하셨어요. 사업설명회 비슷한 간담회를 저희가 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제안을 하시고 설명을 간단하게 하셨을 때 제가 여쭤봤어요. 이게 지역 기업이 되고 그러면 이 지역에서 이 맥주를 만드는데 어떻게 재료를 어디 것을 갖다 쓸 것인가 기타 여러 가지 문제를 제가 질의를 했습니다.
첫 번째, 이 맥주가 만드는데 물을 어떤 물을 쓰느냐. 그리고 내가 질의를 여쭤봤더니 구례 물을 안 쓰고 해양심층수를 쓴다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어디 해양심층수냐 그랬더니 강원도 고성 물을 갖다가 지금 맥주 라인에 쓰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러면 강원도 고성에다가 맥주공장을 지어야지, 강원도 물을 길어다가 구례에서 맥주공장을 짓는다는 게 말이 돼요, 그렇게 한번 이야기를 한 적 있습니다.
그런 것 한번 파악해 보셨습니까?
제가 여기는 한번 가본 적도 있고요. 저희도 비슷한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지역의 자원을 물론 농산물은 지역산으로 쓰는 걸 당연시하고요. 물도 지역에서 쓰도록 그렇게 그렇게 저희가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아니 요구가 아니라 지금 벌써 플랜 자체가 저희들한테는 강원도 물을 길어다 쓰겠다고 이야기를 해버렸는데 그것을 시정조치를 하겠다는 이야기예요? 그런 것을 우리가 균특사업으로 지원해 줬을 때는 지역 특성에 맞게끔 그 특성화가 안 되면 지원을 하지 말아야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위원님 말씀이 옳으신 말씀 같고요. 하여튼간 저희가 공모할 때 공모규정에 그런 것도 포함시켜서…….
철저하게 그렇게 해 주시고 특히 여러 가지 항간에 말이 많습니다. 여러 가지 철저하게 준비를 하셔가지고 그렇게 지원, 기업에 대해서 지원할 수 있으면 양껏 지원해 주지만 면밀히 살펴주시라는 것입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요. 제가 지난 행정감사 때 타작물 재배지원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린 것 기억하신가요?
그런데 타작물 재배지원을 하는 목적이 뭡니까?
기본적으로 쌀 과잉생산에 따른 생산 조정 목적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렇죠? 본질적으로 쌀재배면적을 축소를 시키는 데 있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때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타작물 재배품목을 확대해 달라고 했어요. 중앙정부에다가 그 이후로 건의해 보셨습니까?
예, 바로 저희가 조치를 했고요. 지금 저희가 적극적으로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제가 봤을 때 그렇게 큰 어려운 문제는 아니에요. 우리 농업 당국에서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시행할 수 있습니다. 왜, 이것이 국고보조사업도 아니고 저희 도 자체사업이지 않습니까?
그때 행정사무감사 끝나고 저희가 바로 협의를 했고요. 그리고 공문으로 건의까지 했고 그 부분 저희가 잘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건의도 건의지만 이것은 국고보조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도 자체사업이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논 타작물 재배지원 확대는 우리 도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확대시킬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이것이 저희 도비가 또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지 않습니까?
또 이것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품목은 시군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확대시켜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타작물이기 때문에 크게 보면 임산물도 포함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합니다마는 기본적으로는 작물 위주로 타작물을 갖다가 하는 데 원래 목적이 있었고요. 하지만 비슷한 유채라든가 이런 것도 하긴 합니다.
그럼요. 우리가…….
그러니까 좀 우리가 넓게 봐가지고 이런 것도…….
그렇습니다.
가능할 수 있으면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적극적으로, 적극적인 행정으로 이렇게 하면 얼마나 도민들이 좋아하겠습니까? 실익이 가고…….
그런 차원에서 검토하겠습니다.
검토하시고 이번에 본예산에서 타작물 재배 지원에 관련되어서는 극히 한정적으로 적용이 됐지만 내년에 추경에서 넓게 지원 범위를 확대해서 예산을 확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이 사업은 정부에서도 지금 정부 안에서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국회 심의과정에서 포함된다고 해가지고 그 추이도 한번 지켜보면서 대응을 하도록…….
이게 지금 국회 양곡관리법 일부개정안하고 관련이 있습니까?
예, 같이 해서 타작물 지원도 이번에 민주당 쪽에서 요구를 해서 지금 심의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사항도 저희가 면밀히 지켜보면서…….
자체사업이기 때문에 우리가 의지가 있으면 얼마든지 타작물 재배지원에 대해서는 확대 가능하리라고 보고 있고요, 저희 전라남도 농정국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책임 있는 공직사회 기강을 확립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님 잘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영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여수 출신 최동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농어촌진흥기금 있지 않습니까?
지금 500억을 우리 농협중앙회에서 기금을 보관하고 있죠? 관리하고 있죠?
이 기금은 지금 농협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광주은행입니다. 광주은행에서 보관합니다.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협이 다 있습니다. 이 앞전에도 제가 한번 말씀드렸는데 중앙회하고 지역농협하고 대출해 주는 여신에 대한 조건이 틀려요.
그래서 그때 말씀해 주셔서 저희가 바로 알아봤는데 단위농협까지 그것을 벌리게 되면 너무 일이 커지고 행정적인 문제가 감당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니, 그게 뭐 어려운 일입니까? 예를 들어서 수산은 수협에서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 중앙회에서 관리하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각 수협에서 관리하고 있는 줄 알고 있고 그러는데 왜 농협만, 왜 중앙회에 보관해서 그러니까 농가들이 쓰기에 너무 조건이 까다로운 거예요. 내 지역농협 놔두고 지역의 조합원들이 지역에서 대출 필요하면 갖다 써야 되는데 중앙회에 있으니까 우리가 거래를 다 지역농협을 거래하지 않습니까, 많은 농가들이? 그러면 내가 여신을 만들려면 내가 중앙회 계좌를 터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조건이 당신은 내 거래처가 아닌데 누가 대출해 주겠습니까, 기금이라고 해도? 지역농협에는 거래를 하고 거기에서 수매를 하고 무엇을 하고 다 하니까 통장이 다 있지 않습니까? 행정적인 뭐 농협중앙회에 배불릴 일 있어요? 이자 한 0.6%, 보관하는 데 0.6% 정도 뭐하죠?
그런데 우리가 농가들이 대출하기가 기금을 사실 쓰려면 힘들어요. 있으면 뭐 합니까, 쓸 수가 없는데?
여신 문제라는 것은 또 어떤 금융적인 판단이 있어야 되는 것 같고요. 이걸 또 오히려 지역농협에서 이걸 받아들이기가 곤란한 부분도 있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하여튼 이게 여신 문제는 어느 정도 금융기관에 어떤 그런 규모라든가 규모의 경제라든가 이런 걸 계속 여신을 진행할 수 있는 그런 capa가 돼야 되는데 지역농협은 그런 데 한계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러니까요, 농가들이 예를 들어서…….
농민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럴 수 있습니다.
기금이라는 것은 농가들을 위해서 저리로 1%짜리로 이렇게 활용하라고 만들어 놓은 건데 농가들이 접근할 수가 없으니까 사실 기금 이렇게 1년에 융자 나간 돈이 많지도 않지요? 지금 농가에서 갖다 쓴 비율이 500억이다 해봐야 100억도 안 되죠? 300억 정도 나가가지고 있습니까?
아니요, 금년 같은 경우는 거의 소진합니다. 90% 가까이 됩니다.
한 460억 그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여수에 농가들이, 농가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아마 여수시에서 재정부담을 내가 알기로 한 5억 가까이 순천도 5억 내고 그렇게 하고 있는 줄 알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여수 같은 데 농가들이 쓰고 있는 돈이 10억도 안 된다고 소리 들었습니다.
저도 제 주위에서 기금을 쓰려면 굉장히 까다롭게 해요, 중앙회에서. 지역농협을 놔두고 지역농협에서 대출받으면 10억이고 100억이고 갖다 쓸 건데 자기들이 조건에 맞춰서 해 주다 보니까 쓸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는 한번 국장님 지역농협에 다 우리 22개 시군에 지역농협이 있는데 왜 중앙회에다 줍니까? 기금관리를 지역농협에 이렇게 전환시켜 주세요.
기금관리, 단순한 관리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요. 여신을 갖다가 실행할 수 있는 어떤 그런 문제가 되다 보니까 한계가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하여튼 농민들, 우리 농업인들께서 사용하시기에 불편하고 지나치게 까다롭다 이런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그런 부분에 대해 저희가 중앙회랑 더 잘 상의해가지고 문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충분히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요, 2085페이지에 보면 농촌체험 휴양마을 사무장 채용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보면 사무장 채용이 20억이 책정되어 있어요.
농촌체험마을이 구체적으로 누가 이 사무장을 하고 있습니까, 어떤 분들이?
사무장은 채용을 하는 겁니다. 각 채용해서 거기에서 주로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군에서 공모를 하고 마을에서 채용을 한다고 그럽니다.
그러면 제가 이 앞전에 우리 과장님한테도 말씀드렸지만 후계농업경영인단체가 더 큽니까, 이 체험마을 1개소가 더 큽니까?
농업인이 훨씬 더 크죠.
그렇죠? 조직이 더 방대하고 크죠?
그런데 여기에는 국가에서 법령으로도 정했고 우리 조례에도 나와 있는데 왜 사무장 지원을 해 달라고 그러는데 22개 시군에 다가 안 되더라도 몇 개 모범적으로 사례를 만들어서 해 줄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예. 국가에서 법으로도 만들어 놨고 우리 조례에도 있습니다, 전라남도 조례에도. 사무장 채용 그것을 왜 지원을 안 해 주냐 이 말이죠.
그 사무장하고 그 사무장하고 좀 다른 사무장 같습니다.
왜 틀립니까? 여기도 사무장이고 거기도 사무장이지 않습니까?
비슷할 수도 있겠지만 좀 다른…….
조직이 더 큰데, 그 사무장은 법으로도 만들어 놨는데, 조례도 우리 전라남도에서 작년에 조례도 만들었지 않습니까, 조례도?
그 부분은 검토해 보겠습니다마는…….
조례에도 나와 있는 것을 안 한다는 것은 국장님의…….
도입 취지라든가 기능하고 좀 약간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더 검토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2개 시군에 다 해 주시든가요. 법에서 해 주라고 하는데 왜 안 해 줍니까? 법이 없으면 제가 이런 말 하겠습니까? 조례에도, 전라남도 조례에도 전임 상임위원장께서 그것 만들어 놓고 나가셨어요. 그리고 제가 조례안을 갖다드린 줄 알고 있는데…….
예. 하여튼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저희가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 그리고 다른 데 보면 다 보조 다른 것도 많이 있어요. 인건비 보조 뭐 그런 것도 다 이렇게 보면 단체들 같은 경우에도 조직에 보면 이렇게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인건비 지원을?
예. 하여튼 저희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제도의 목적과 취지, 기능을 잘 살펴서 검토를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이 우리, 물론 다른 사단법인 단체도 많고 다른 조직도 농업단체는 너무나도 조직이 많다는 것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후계농업경영인은 우리 청년부터 시작해서 모두 아우르고 있는 조직입니다.
저희가 후계농업경영인단체에 대해서 지원을 적게 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부분 하고 있는데요, 그런 부분들도…….
국장님이 한번 더 심도 있게 생각해 주셔가지고 대승적 차원에서 결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잘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동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9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67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함평의 모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아침부터 고생이 많으십니다.
우리가 결산을 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불용처리된 부분이 있었지 않습니까? 저희 위원님들께 질타를 많이 받으셨는데 혹시 거기에 대해서 어떤 대책들을 많이 생각해 보셨나요?
금년 예산 편성할 때부터 수요조사를 저희가 사전에 하는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사전 수요조사를 해서 가급적이면 불용이 최소화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고요.
다만 국비보조사업 같은 경우는 이게 내시가 내려와야지 거기에 따라서 매칭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조금 저희가 불가피하게 국비의 어떤 내시에 따라서 변동된 부분도 있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은 저희가 최대한 더 수요조사를 정밀하게 파악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내년에 결산 볼 때는 불용처리에 대해서는 말이 안 나오겠네요?
불용이 안 나올 수는 없고요, 최소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신경 써주십시오.
그리고 올해 쌀값 가지고 문제가 많이 있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내년이 다가옵니다. 단지 시장격리만 한다고 해서 이게 해결될 것은 아닌데 내년도에 올해처럼 되면 내년도에는 어떻게 대책을 세우십니까? 만약에 그때 가면 상황이 벌어지면 그때 가서 세우신가요, 아니면 미리 어떤 대책을 세우려고 하고 계신 게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먼저 말씀하십시오.
쌀값 문제는 말씀하시는 것처럼 가장 우리 농정 현안 중에서 시급한 현안이라고 그렇게 인식을 하고 있고요. 물론 올해 16만 원 초반대까지 80㎏ 기준으로 그렇게 떨어졌다가 신곡 나온 이후에 18만 원대로, 18만 7000원대로 그렇게 회복은 했습니다마는 충분치 않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가급적이면 21만 원대까지 올리기 위해서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 국회에서도 잘 아시는 것처럼 양곡관리법 개정이라든가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우리 도 차원에서도 중앙부처라든가 국회에 건의를 해가지고 여러 가지 대응책들을 계속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저희는 정부 공공비축미곡이 만약 어느 정도 쌀값이 올랐다고 판단되면 정부에서 이것을 다시 한번 시장에 내다파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렇게 못 하도록 계속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특히나 수입쌀 물량이 먹는 쌀 용도로 한 4만 톤 정도 지금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가급적이면 최소화해달라, 이런 부분을 계속 건의를 하고 있고 공급측 요인도 있지만 쌀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지원책들을 계속 해달라, 그렇게 건의하고 저희들도 자체적으로 그렇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보다 근본적으로 예를 들어서 쌀을, 그러니까 벼를 조사료로 이용한다든지 좀 더 적극적인 혹시 대안 마련은 못 해보시나요?
조사료도 좋은 대안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번 때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우리 전략작물직불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이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조사료가 동계작물은 되어 있지만 여름작물에는 지금 빠져 있습니다.
또 그런가요?
예, 여름작물에 들어가가지고 조사료만 재배하더라도 충분히 쌀값에 못지않게 보장받을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저희가 계속 정부에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쌀이 다시는 문제를 일으켜서 농민들 마음 안 아프게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저희도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농촌 경제를 버티는 큰 틀이 쌀하고 소 아니겠습니까?
소값 혹시 파동 예견해서 무슨 준비하고 있는 대책은 있나요?
소값이 최근에 많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물론 근년간에 약간 올랐던 측면도 있습니다마는 하여튼 소값도 갈수록 여러 가지 사료가격이라든가 기타생산비들은 다 폭등을 하고 있는데 소값이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 소 사육농가에서 큰 어떤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하여튼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어떤 대책들은 갑자기 일시에 소값을 다시 회복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일단은 우리 전남산 한우들이 더 시장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우리가 명품 브랜드 육성 시책이라든가 그리고 생산비를 지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우리 일반 사육체계로 전환한다든가 그리고 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판매 확대 온라인 판매라든가 그런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가 소가 367만 마리 정도 되지 않습니까?
전국은 그 정도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면 거기에서 적정한 두수는 어느 정도로 지금 파악하고 계십니까?
저희가 지금 한 60만 두가 좀 넘어갔는데요, 전남이요. 그런데 제가 우리나라 차원의 어떤 적정 두수까지는 생각을 안 해봤습니다. 우리 도가 전국 2위입니다. 경북이 제일 많고 두 번째로 많은데 약간 소 마릿수가 좀 많다고 그런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정부랑 또 우리 축산 담당하는 파트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적정 사육두수를 알고 대책을 세우셔야 될 텐데요.
약 330∼350만 두수가 적정 사육두수라고 우리 축산과장님이 말씀하십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농업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시설 지원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지열을 하실 모양이에요? 여기 사업별 설명서 있지 않습니까? 64페이지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앞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해가지고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 동안 지원을 해요?
예, 이것은 중장기 계획상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한 군데로만 지원을 하신가요, 아니면 여러 군데인가요?
여러 군데입니다. 어디 한 군데는 아니고요.
대체적으로 그러면 어느 군이 선정됐나요, 사업지로?
이 지열사업은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데가 4개 시군이 하고 있는데요, 자격요건에 맞으면 저희가 신청을 받아가지고 어디든지 할 수는 있습니다. 일단은 저희가 전년 수준으로 예산을 편성한 금액이 되겠습니다.
전년 기준으로 편성만 했지, 앞으로 어디 대상지는 아직 선정이 안 되어 있는 그런 상황입니까?
지금 선정이 4군데가 되어가지고 예산을 세운 것입니다.
4개 시군이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할 계획이네요?
예, 계획이 선정이 되어가지고 금년에 해야 될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열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지금 시설하우스 중에서도 유리온실이나 이런 데만 될 것 아닙니까? 비닐하우스가 되는 것은 아닐 것이고요.
(집행부석을 보며) 비닐하우스도 가능하죠?
(「예, 가능합니다.」 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4군데에서 그러면 비닐하우스도 들어 있나요?
비닐하우스 시설도 제한은 없습니다. 지열, 공기열이기 때문에 이게 밀폐된 온실이면 기본적으로 유리온실이 주로…….
4개 시군은 그러면 어디어디예요?
고흥, 장흥, 강진, 영광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번에 이 사업이 처음이 아니고 실은 전에 이 사업을 실시한 적이 있죠?
그때는 어느 시군에 몇 군데나 이렇게 된 것입니까?
지금 현재 자료가 없는데 그것은 별도로 저희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지열사업을 했을 때 그 효과는 어떻게 되는지 혹시 그런 자료는 없나요?
이게 금년에 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초기여가지고 저희가 충분히 그 부분을 잘 좀 효과를 정리해야 될 것 같은데 지금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자료에 의하면 난방비 절감 효과가 경유 난방 대비 60∼70%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라고 해서 이 사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가 잘 모니터링해가지고 실제 효과가 있는지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사업별 설명서 58페이지 노후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이 사업은 지자체에 보조하는 것입니다마는 우리 농가에서 오래된 어떤 농기계를 트랙터, 콤바인 이런 것들을 조기폐차를 잘 안 하시는 분들이 계신 모양입니다, 방치해놓고. 여러 가지 오염문제도 있고 하기 때문에 폐차를 지원해가지고 우리 환경적으로도 여러 가지 미세먼지도 저감하고 친환경적인 어떤 농산환경을 만들어보자, 그런 취지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여기 보면 트랙터하고 콤바인으로 표시를 하고 360대라고 해졌어요?
그런데 그 트랙터나 콤바인이 예를 들면 크기, 사이즈가 다 틀릴 텐데 여기는 어떻게 기준을 두고 있나요?
지금 보니까 폐차 지원기준이 트랙터는 100만 원에서 2200만 원까지, 콤바인도 100만 원부터 약 1300만 원까지 이렇게 지원…….
그런데 그 범위가 굉장히 넓네요?
그것이 연식이라든가 여기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 그래서요?
주로 여기 보조를 받으실 분들은 그러면 법인인가요, 아니면 전부 개인인가요?
주로 법인, 개인 다 가능합니다. 농업인 다 가능…….
법인도 개인도요?
그런데 제 경험으로 봐서는 이 보조를 받는 분들이 다시 또 보조를 받아요. 그러니까 이게 어쩔 수 없어요. 봐보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그게 사람 간의 관계도 그렇고 또 그 방법을 그분들이 알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보조를 너무 편향적으로 받지 않고 저희가 정말 어려운 예산이지만, 많이 없는 예산이지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게 보조받는 분들 범위를 넓히고, 받으신 분들은 좀 후순위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지 않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워낙에 많은 농업 분야 보조지원사업들이 있는데 그 부분 저희가 유념해가지고 중복지원이 최소화되도록 그것은 저희가 충분히 고려해서 그렇게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을 데이터를 만들어가지고 앞으로 장기적으로 꼭 그렇게 관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그다음에 사업별 설명서 55페이지하고 57페이지 노후 농기계 대체, 그 임대사업을 하는 농기계들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한번 여쭤볼게요.
이 사업이 굉장히 제가 지역적으로 봐보면 인기가 좋아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기계는 이렇게 많이 비치가 되어 있는데 잘 사용하지 않는 기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 함평 같은 경우에는 고구마순 치는 기계가 없어요, 고구마 수확기도 없고. 그래서 이분들이 이 기계를 저희한테 비치를 해달라고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제가 담당자들하고 상의를 해봤더니 이렇게 수요가 없는 기계를 비치했을 경우에 감사대상이 된다는 거예요. 이것 맞는 말일까요?
현장에서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마는 하여튼 어느 정도 수요가 있어야지 활용도도 농기계를 임대사업 해놓고 활용이 안 되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일면 타당하지만 또 어찌 반대로 생각해 보면 그렇기 때문에 임대사업소를 활용해야 되는 측면이 있거든요. 그것을 구입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도 충분히 고려해서 정책을…….
물론 같은 것은 같게 취급해 주고 다른 것은 다르게 취급해 줘야 맞겠습니다마는 그분들이 열심히 농촌에서 일하실 수 있게 소수의 기계도 앞으로 비치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많이 신경을 써주십시오.
예, 그런 부분들 현장의 의견을 듣고 충분히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윳값에 대해서 한번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제안설명서 보시잖아요?
먼저 학교우유급식에서 59억 8300만 원이 감액이 됐어요.
예, 국비분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세출예산을 보시면 다시 학교우유급식 지원이 69억 8100만 원이 증액이 됐죠?
예,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아시겠습니다마는 정부지침이 이것을 우리 취약계층 그러니까 생활수급대상자라든가 차상위계층에 한정해서 지급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국비는 어쩔 수 없이 내시에 따라서 감액을 했고요. 하지만 그렇게 학생들한테 우유를 공급할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별도로 우리 도비를 이번에 세워가지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우유를 같이 취식할 수 있도록 그렇게 별도 도비를 세운 사항이 되겠습니다.
지금 그 페이지 4페이지에 자체사업으로 우리가 학교우유급식 확대 지원 해가지고 도 자체 해가지고 17억 2800만 원을 세웠는데 이것은 초등학교 일반학생들 먹는 우유이죠?
예, 모든 학생들이 다 골고루 먹기 위해서 세운 것입니다.
그러니까 원래는 이게 전액 국비였는데…….
거기 예산이 삭감되는 과정에서 우리 전라남도에서 세운 예산이죠?
예, 저희는 불합리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정부에도 저희가 강하게 주장을 하고 있고 하여튼 일부분 추경에라도 국비에 다시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 저희가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도비로 이렇게 해서 어떻게 취약계층 애들만 우유를 먹으라고 하면 그것 먹겠습니까? 그러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니, 당연히 저도 그렇고 여기 앉아 계시는 국장님도 그렇고 우리가 초등학교 애들 우유도 못 사줄 정도면 여기 앉아 있을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예, 그래서 도비를 반영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4페이지에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사업 25억 원인데 이 내용은 뭡니까? 그 페이지입니다, 4페이지.
이 사업은 주로 농로 확포장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보면 우리가 여러 가지 농로사업들이 있지만 여러 가지 지금 여건들이 많이 농사 환경이 바뀌다 보니까 기존 농로가 소유자가 변경된다든가 여러 가지 농로를 농기계가 기계화, 대형화 추세에 맞춰가지고 들어갈 수 있도록 해서 안전사고도 예방하고 여러 가지 현장의 수요가 있어가지고 이렇게 이번에 요청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어차피 사업은 22개 시군에 전체 다 골고루 분산된 예산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골고루 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3개 기금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농어촌진흥기금하고 친환경농업육성기금하고 녹색축산육성기금 이것 다 가지고 있는데 그 예치금은 아까 우리 존경하는 최동익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어차피 농협중앙회에 다 예치를 하고 계시는 거죠?
광주은행에도 예치를 하고요, 농협에도 하고 그렇게 합니다.
아니, 이 2개는 어떻게 그냥 생각나는 대로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무슨…….
이게 우리 금고가 어차피 농협하고 광주은행이 되다 보니까 또 우리가 기금을 예산실에서 통합재정관리기금을 또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아마도 금고 쪽으로 이렇게 예치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국장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모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방금 우리 모정환 위원님 질의 중에 우리 도내에 계시는 농민들의 최대 관심사이고 걱정거리인 쌀값 안정화 이 부분은 우리 전라남도가 적극적인 행정을 해야 된다 하시는 부탁의 말씀을 잘 상기하셔서 우리 전라남도가 쌀값 안정화 부분에 관련해서 적극적인 행정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예, 최선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순천 출신 한춘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농업·농촌 그리고 우리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수고해 주시는 우리 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몇 가지 요구사항이 있어서 개선을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제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보면 사업별 설명서가 있거든요. 우리 예산안에 있는 모든 사업들이 여기 설명서에 다 나와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예, 여기는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만 별도로 나온 것 같습니다.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만 지금 여기에 명시가 되어 있는데요, 이 사업에 페이지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이것을 하실 때는 우리 예산안 페이지를 꼭 기재를 해 주시면 우리가 책자를 보는 데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 좋으신 의견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요, 우리 예산안 보시면 2079페이지 농축산식품국의 각 실·국 부서별로 예산액이 나와 있습니다. 예산액 나와 있고 정책사업이 나와 있고 행정운영경비, 재무활동 그렇게 지금 나눠져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구성비가 있거든요. 국장님 보고 계십니까?
예, 보고 있습니다.
구성비는 제가 봤을 때는 이게 구성비가 이렇게 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산액의 정책사업 구성비라고 한다면 다 99.9%, 99.9%, 91.1% 그렇게 되잖아요?
이 구성비는 여기에서는 총예산액의 농업정책과 예산이 몇 % 구성을 하고 있는지 그 프로 수를 적어 주는 게 그 구성비가 맞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게 아마 우리 국뿐만이 아니고 전체 이 폼에 의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말씀 맞습니다. 그런데 그 구성비는 아마 별도로 (집행부석을 보며) 있죠?
이것은 지금 정책사업의 구성비를 이렇게 해놓으시면 의미가 없거든요.
사실 우리 농축산식품국의 예산이 각 실·과별로 배정이 되어 있는데 실·과에서 우리 친환경농업과가 이게 몇 % 정도가 되구나, 우리가 농축산에서 앞으로 어떤 사업을 여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구나, 그런 부분들이 구성비가 나와야 되는데 앞에 조직별로는 나와 있는데 조직별로 나와 있는 것은 우리 전남도 예산을 전체적으로 해서 구성비가 나와 있고 우리 농축산식품국에 대해서는 구성비가 없습니다.
예,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그렇게 기재를 하시는 게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65페이지를 보시면 조직별로 구성비가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제일 앞장에 정책사업, 행정운영경비, 재무활동 이것을 나누는 게 사실…….
아니, 여기 구성비는 뭐냐 하면 전체 우리 전라남도 총예산의 구성비거든요. 우리 상임위에서, 우리 농축산식품국에서 전체예산 중에 친환경농업과가 몇 % 구성을 하고 있고 유통과가 몇 %인지 그것이 더 어떻게 보면 구성비 의미로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이 구성비는 정책사업하고 행정운영경비, 재무활동 3개에 대한 비율을 기재한 것 같은데…….
이렇게 꼭 하셔야 된다면 별도로 구성비도 하나 있어야, 이 옆에…….
제가 볼 때도 큰 의미는 없습니다, 대부분이 정책사업이기 때문에.
구성비가 별도로 해서 실·국 부서별로 구성비가 나오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 무슨 뜻인지 잘 알…….
앞에 구성비가 나오지만 이것은 전체예산에 대한 구성비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예, 그렇게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보통 우리 농축산식품국의 예산 구성을 보면 국비사업이 많습니다. 그렇죠?
특히 공모사업이 많은데 우리 공모사업을 할 때는 우리가 여기 도에서 시군으로 전부 다 어떤 시달이 가지 않습니까?
공문서가 가게 되는데 우리 지역에서 물어보는 경우들이 있어요, 우리한테. “의원님, 이번에 무슨 사업이 있다는데요.” 우리가 듣게 되면 알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시기가 되어버려가지고 우리 시군에서 의지가 없거나 정말 중요한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관심이 없으면 시기를 놓쳐버리는 경우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때가 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농수산위원이라도 공모사업을 할 때는 우리가 정보를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중요한 사업이 있을 때는 우리 지역이 참여하고 우리 농업인들 지역에, 우리가 지역별 지역구 의원들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잘 파악을 하고 또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알려주시면 저희 의원들에게 큰 힘이 되지 않겠냐 싶습니다.
위원님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예산 구성을 보면 2023년도 우리 농축산식품국에서 어떠한 사업을 할 것인지 정책이, 예산을 보면 우리가 정책이라든가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방향성이 보이잖아요?
국장님, 내년에는 우리 농축산식품국에서 의지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자체사업이 특별히 있으신가요?
예, 신규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크게 말씀드리면 쭉 열거되어 있습니다마는 저희는 첫 번째는 워낙 농촌의 농업인들께서 어려운 여건에서 농업을 하시기 때문에 농업경영안정을 생산기반을 갖다가 할 수 있는 그런 게 한 축이고요. 하여튼 간에 여러 가지 어려운 현실을 좀 더 지원해 드릴 수 있는 그런 부분, 두 번째는 미래농업을 준비를 해야 되는 차원입니다. 그래서 스마트, 친환경, 기후변화 대응 등 여러 가지 미래에 당면한, 전남이 농도로서 미래는 그야말로 바이오 농생명산업의 전국을 리드하는 지역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준비하는 축들이 한 가지가 있습니다. 궤를 같이하지만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농산업도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예산을 많이 이번에 신규사업을 대거 확충을 했습니다.
사실 농축산식품국도 자체적으로 어떤 큰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예산의 한계도 있고 어려움도 있겠지마는 우리 전라남도에서는 밀 산업육성에 대해서 상당히 우리 전남도가 34%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그리고 분질미 부분에도 지금 정부에서 5개년 계획을 세워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을 여기 보게 되면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적으로 우리가 따라가는 입장이지 우리가 선도적으로 뭘 어떤 사업 예산을 크게 편성을 하기보다는 이러한 의지를 가지고 우리가 먼저 앞서가는 그런 부분들은, 선제적인 부분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쌀 때문에 상당히 곤욕을 많이 겪고 있잖아요, 수도작 때문에. 이게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누구나 알다시피 수요와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지 않습니까? 쌀은 많이 소비가 되지 않고 자꾸 양이 줄다 보니까 쌀값이 하락을 하고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다양한 분질미라든가 밀 산업 보급이라든가 아니면 타작물 재배 육성이라든가 그런 쪽에 장려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정부의 시책을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농도 전남에서는 우리가 선제적으로 이 산업을 어떻게 해서 정착을 잘 시킬까, 그런 부분에 비중을 가지고 어떤 대책을 수립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님 말씀이 정확한 말씀이시고요. 그런 차원에서 지금 저희도 여러 가지 밀 산업 발전계획 이런 것도 내일모레 전문가 자문회의도 합니다마는 도 자체적인 시책도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게 전반적인 국가의 정책 틀하고 궤를 같이해야 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하여튼 밀 산업이 사실 판로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 정부 시책하고 필요하다면 우리 자체시책도 조금 더 개발해가지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도 그래서 밀 산업이라든가 분질미를 하시는 대농들 위주로 정책연구모임이라든가 그런 실질적인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하고 간담회를 가져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지원을 해야 되는지, 우리가 정책적으로 어떤 제도를 마련을 해야 되는지 그런 부분들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우리도 자체사업을 만들어가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보면, 제가 사업구성을 보면 우리가 관례적으로 쭉 해왔던 사업들, 지금도 물론 RPC라든가 그런 부분들 필요한 데는 있겠지만 쌀이 지금 너무 과잉적으로 생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쪽으로 가공시설, 예산들이 많이 예전대로 운영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2023년도부터는 저는 이러한 분질미라든가 밀 산업 쪽으로 현장에 지금 어려움들이 많이 있거든요, 제도적으로 마련해야 할 부분들이. 산물 벼 수매도 어려운 부분들, 그러다 보니까 지금 농가에서는 하다가 포기를 해버리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산물 벼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설, 건조장시설, 분질미도 RPC에서 전부 다 산물 벼 수매를 받을 수 있는가요?
기존에 수도작을 받는 시설에서 분질미를 전부 다 수매를 받을 수 있는가요, 산물 벼로?
예,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능하다고 합니까? 그러면 다행이네요, 분질미는. 그런 부분들, 그런 쪽에 하나하나 우리가 챙겨서 자체사업, 정부에서 물론 가공시설 쪽으로 지원을 해 주지만 세심한 그런 부분들은 꼼꼼하게 우리 농축산식품국에서 챙겨 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립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2137페이지입니다, 2136페이지. 오전에 존경하는 정길수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우리 자체사업으로 해서 논벼 재배농가 왕우렁이 공급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올해부터 시작을 해서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더라고요. 그전에도 계속적으로 했던 사업인가요?
왕우렁이 농법은 우리가 보면 1990년대부터 꾸준히 추진을 해왔던 것 같아요. 물론 우리가 친환경농업을 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가장 큰 어려움은 수도작을 하는 데 있어서 잡초 제거, 피 문제 그것 때문에 친환경을 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런데 왕우렁이 농법을 하다 보면 피라든가 잡초라든가 왕우렁이가 번식력이 좋고 왕성하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을 다 해결해 주는 장점이 있다 보니까 우리가 이 사업을 꾸준히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상당히 생태교란종으로 아직 지정은 안 됐지만 그런 부분들도 있고,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는 세계 100대 최악의 침입 외래종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신의준, 부위원장 박선준과 사회교대)
그리고 진도라든가 전남에서도 왕우렁이 농법을 하다 보니까 어린 모를 싹 먹어버려서 문제가 상당히 발생이 많이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부분에 근본대책 마련도 하고 그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동남아라든가 일본 그쪽에서 대규모 피해도 발생이 된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면밀히 앞으로 검토를, 5개년 사업이라고 해서 꾸준히 해야 될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도 들어 보고 또 이게 생태교란종이라면 그 부분도 고려를 해서 면밀하게 검토를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 부분은 저희가 현장의 목소리도 더 들어 보고요. 그리고 기술적인 문제는 농업기술원에서 이런 부분을 계속 체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계속 모니터링하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환경부서에서도 이 부분을 가지고 어떻게 지금 대응하고 있는 것인지 같이 저희가 협업을 해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렁이가 원래 월동에 많이 죽어버리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기후가 많이 아열대로 고온다습하게 되다 보니까 왕우렁이가 번식력이 아주 좋아가지고 상당히 문제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왕우렁이는 알을 1년에 1000개 이상 생산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예, 번식력이…….
번식력이 그렇게 좋다 보니까 울타리를 꼭 쳐서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도 다른 농사를 짓는 농가에 피해가 되지 않도록 그런 부분에 다시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예, 이 부분은 현장 중심으로 실태를 파악해보고 대응책을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156페이지입니다. 노동절감형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사업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이것이 작년에도 예산이 너무 적어요, 국장님. 9180만 원이고, 올해 조금 예산이 9180만 원이 추가 증감이 되어서 1억 8000인데 국장님 아시다시피 우리 농촌에 폐비닐 문제 상당히 심각합니다.
쓰레기 문제, 이것이 방치를 해놓은 경우들이 많이 있거든요. 농자재 같은 것, 폐기물 같은 것 수거를 1년에 한두 차례 하거든요. 그러면 보상을 해 주고 합니다, 단체별로.
그런데 폐비닐은 무게도 나가지도 않지만 가격 산정도 굉장히 낮다 보니까 주위에 쌓아놔 버리고 방치하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생분해성이라 한다면 친환경적이잖아요. 쓰레기가 생기지 않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예산을 많이 늘려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지금 기후위기라든가 저탄소 농법을 해서 논에 물가두기라든가 많은, 탄소중립을 우리가 실천을 해야 되거든요. 의무적으로 실천할 수밖에 없는데 지금 이런 사업들은 정말 예산들을 많이 증액을 해서 편성을 해야 되는데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이런 사업들은 더 늘려가야 될 것 같고요. 일단은 시군 수요조사를 받아가지고 예산을 세웠습니다마는 현장에서 여러 가지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고 여러 가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다라고 한다라면 늘려나가도록 그렇게 저희가 하겠습니다.
우리 농촌에서 쓰레기, 농어촌 영농자재 쓰레기 중에서 폐비닐이 아마 가장 많을 겁니다. 그리고 이것이 쓰레기 수거를 한다고 해도 처리하는데 대기오염이라든가 환경오염이라든가 또 땅속에 묻게 되면 100년 지나도 이게 원상회복이 안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환경오염이 되면 다 우리의 먹거리로 올 수밖에 없는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관심을 가지셔서 내년에는 아니면 추경에라도 예산을 확보해서 멀칭, 농촌에서 멀칭 자재를 상당히 많이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농약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에 멀칭을 해야만 수분도 증발을 막아주고 농약도 잡초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농사를 짓는데 멀칭하는데 비닐이 많이 사용이 되는데 생분해 멀칭 농자재가 있으니까 앞으로는 지원을 더 많이 해서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 저희가 더 각별하게 관심을 갖고 시군하고 잘 협의해서 늘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업무자료 설명서입니다. 설명서 104페이지입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사님께서 작년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올해부터 자부담 2만 원을 갖다가 19억 예산 편성을 해서 전액 20만 원씩 여성농업인에 대해서 바우처카드 제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 잘하셨다는 생각이 들고요. 우리 전남의 여성농업인 인구가 얼마나 됩니까, 국장님?
여성농업인이 지금 (집행부석을 보며) 9만 5000인가요?
9만 5000명은 실제 지금 바우처카드 지급되는 것이 9만 5000명입니다.
예, 바우처 받고 계시는 분들이 9만 5000이시고요, 전체가 약 15만 이상 될 것 같습니다.
15만 7000인데 지금 남성조합원보다 여성조합원이 더 많습니다.
예, 조금 더 많더라고요.
농업인들이 더 많습니다. 53% 정도 됩니다.
예,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체 농업인구가 29만 정도 되는데 사실 15만 7000, 여성농업인이 훨씬 많습니다. 물론 올해 2만을 더 세워주셔서 20만 원씩 지원을 하고 있지만 현재 우리 농촌의 현실을 본다면 지금 75세까지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60%만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40%에 대해서는 혜택도 받지 못하고 실질적으로 지금 고령화가 많이 되다 보니까 75세에서 80세 여성농업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80세까지 행복바우처 제도를 지원하면 80세 이상은 다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딱 75세부터 85세까지가 어떤 혜택을 받지 않은 여성농업인이 지금 그걸 혜택을 못 받고 있거든요, 국가적인 지원을.
그래서 76세, 점차적으로 연령을 확대해서 우리 여성농업인들이 행복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이 부분은 아까 말씀하셨던 공익수당 문제랑 같이 연결해서 지원 범위를 확대해가는 문제도 같이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2282페이지 종자관리소입니다.
제가 보니까 종자사업 지금 예산이 13억 6800입니다. 전년도에는 31억 4900인데 지금 17억을 감소가 되었습니다. 왜 이게…….
이것은 종자관리소 청사 지으면서 작년에 들어갔던 예산이 빠지면서 그렇게 된 겁니다.
아, 청사 부분입니까?
지금 청사 부분이 얼마입니까?
청사가 작년에 20억이었습니다, 신청사 건립이.
20억 정도요?
예, 그것이 올해는 없으니까.
실증 경비를 예산안을 봐보니까 종자생산, 종자사업 하면 종자에 대해서 개발을 연구하고 보급하고 그런 사업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예산안을 보니까 운영비라든가 재료비라든가 아니면 부대시설비라든가 그런 쪽에 많이 편성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
종자관리소는 농업기술원에서 원종을 개발해오면 재배해서 그걸 갖다가 보급종으로 해서 국립종자원에 인계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농사를 지으십니다.
예산은 부족하지는 않습니까?
예, 소장께서 충분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장내웃음)
충분하답니까? (웃음) 농업기술원하고 잘 연계를 해서 사업 추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종자생산이 정말 너무 중요한데 우리가 진짜 대한민국이 좋은 종자들을 많이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외국 기업체에 많이 뺏겼잖아요. 그래서 찾아…….
예, 종자 개발은 농기원에서 지금 하고 있고요, 우리는 생산을 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시다시피 농식품유통과에 보면 실제 농식품 유통을 하는 데 있어서 예산 비중이 좀 낮습니다. 그래서 우리 쌀이라든가 아니면 밀이라든가 어떤 농식품을 뭐랄까, 유통을 하는 데 판로 개척하는 데 그쪽으로 비용, 예산을 좀 비중을 높여 주시고 앞으로는 트렌드가 우리가 온라인 판매가 상당히 높잖아요. 그러니까 라이브방송을 하는 그런 우리 농업인들, 가공업체에 교육이라든가 그런 것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실제 생산을 하는데도 급급해하고 어렵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들이 부족해서 판로 확대하는데 어려움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에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예산 편중을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예, 위원님 말씀 정말 좋으신 말씀이고요, 저희도 그런 방향으로 생산은 우리가 전국 최고의 생산지이지만 유통 판매 이쪽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래서 말씀하신 취지대로 그쪽에 더 많은 사업도 개발해서 지원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꿀벌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습니다. 꿀벌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지금 꿀벌 예산은 좀 많이 늘어났습니다. 방역비도 늘어나고 입식비도 좀 늘어나긴 했지마는 아직도 뭐라 그럴까, 예산이 저는 많이 확대를 해서 우리 꿀벌 농가들이 우리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많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우리 농가 수혜만 생각하지 말고, 농가소득 그 부분만 계산하지 말고 정말 우리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니까 거기에 맞는 예산 편성을 해서 우리 꿀벌 농가들이 지금 어려움들이 너무 많습니다. 기후위기라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여건상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가 모색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분들하고 머리를 맞대면서, 우리가 그냥 입식비만 지원하고 방역비만 지원하고 그럴 게 아니라 정말 원인이 무엇인지 대책이 마련돼야만 꿀벌 농가들이 앞으로 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원인규명도 우리 전라남도에서 앞장서서 규명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농진청에서는 여러 가지 기후위기라고만 항상 얘기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을 세밀하게 파악하셔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을 드립니다.
예.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 저희가 충분히 잘 인식을 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꿀벌이 우리 농업에선 아주 중요합니다. 꿀벌이 없으면 농사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이번에 작년에 집단폐사 대책, 매스컴에서도 여러 가지로 나오기는 합니다마는 저희가 원인을 정확히 모른다고 하더라도 그런 부분들 계속 저희가 요청하고 거기에 맞는 대응책을 수립해서 필요하다면 예비비를 투입해서라도 우리 농가들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모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할 것이 많지만 우리 국장님께서 앞으로 의지를 가지고 더 잘해주실 것이라고 믿고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한춘옥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5시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15시 10분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2분 회의중지)
(15시 12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양의 강정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일 위원입니다.
국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농정국의 직원들 고생이 많습니다.
예산에 대해서 먼저 질의를 하고 세부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사업별 설명서 3페이지에서 4페이지 보면 세입예산이 나옵니다. 친환경농업과가 세입예산이 90.7%가 증액이 됐고 동물위생사업소 동부지소가 세입이 25.7% 이렇게 감액되어가지고 나온 것을 지금 볼 수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이 앞에 국장님께서 한춘옥 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하신 것으로 그렇게 갈음하고요.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있습니다. 사업소의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30만 원 감액돼서 110만 원 이렇게 계상이 되어 있고요. 기타이자수입을 보니까 1만 원이 증액된 4만 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른 기관에도 말씀을 드리지만 이런 우리 세입예산에 대한 추계가 너무나 부실하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제2회 추경에서 기타이자수입만 해서 6755만 3000원이 기타이자수입으로 잡혀있더라고요. 그런 걸 볼 때 너무나 우리가 지금까지 관례적으로 이런 세입예산 추계를 해오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지금 세입예산이 1009억 정도 늘었지 않습니까? 12.5% 이렇게 증액이 되어 있고 그다음에 이자도 지금 예금이자도 이자율이 2% 이상 이렇게 지금 이자액도 올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예금이자 부분을 제대로 편성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지적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습니까, 국장님?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저희가 좀 더 세입 부분을 갖다가, 물론 확정되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소요될 수 있겠지만 좀 더 정확히 추계를 해서 그렇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좀 더 내실적으로…….
관례적으로 그렇게 하지 마시고 앞으로는 좀 더 심도 있는 편성을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7페이지에서부터 8페이지 세출예산 그런 부분을 보면 지금 연구개발비가 5억 9800만 원이죠? 5억 9800만 원이 증액이 됐습니다. 그래서 거의 968% 정도 이렇게 증액이 됐는데 연구개발의 주체는 어디입니까, 우리가?
이것은 예산이 전부 다 합쳐져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성격에 따라서 분류를 해 놓은 겁니다.
전부 다 세입이 있으니까 세출도 있을 것 아닙니까?
예. 예를 들어서 우리가 연구용역비 같은 것도 될 수가 있고요. 그리고 시군이라든가 이런 산하기관에 내려주는 것 사업비 중에서 일부 연구개발비적인 성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농업기술원에 이런 연구개발비를 농업기술원이 좀, 농업기술원에 편성해서 농업기술원에서 이러한 연구용역들을 수행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기본적으로는 대부분 농기원은 그게 본연의 업무이기 때문에…….
하여튼 그런 부분들은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고, 지금 우리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이 18억 증액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뭡니까?
이건 학교급식 때문에 그렇게 된 겁니다.
작년에 학교급식 불용처리 예산이 상당히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저희가 불용처리 예산이 몇십억 되던데 또 이렇게 증액한 것에 대해서 좀 납득이 안 가서 질의를 드린 거예요.
이 증액분은…….
통상 전년도 상반기 학생 수를 기준으로 편성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요. 그리고 이번에 좀 단가가 아무래도 물가도 오르고 하다 보니까 인상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걸 반영하다 보니까…….
이해합니다. 사업별 예산에 대해서 질의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별 설명서 55페이지에서 58페이지 사이에 보면 농기계 관련 사업이 쭉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2151페이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부분인데 57.8%가 감액이 됐습니다. 지금 이 사업소가 설치되는 이게 지자체가 줄어든 겁니까?
이것은 사전수요조사를 통해서 농기계 임대수요가 과거보다 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걸 반영하다 보니까 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임대사업소를 설치하는 부분이잖아요.
지금 현재 우리가 69개 임대사업소가 이미 설치가 되어 있고요. 추가로 3개만 이번에 더 설치하는 것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는 더 이상 설치 안 해도 되는가요?
수요가 있으면 더 할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69개가 되다 보니까 시군당 평균 2개, 3개 이상 이렇게 다 있다 보니까 조금 수요가 줄어든 부분입니다.
알겠습니다. 2152페이지 보면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이것은 밭작물 주산지에 필요한 농기계를 임대하는 사업인데요. 이 사업은 지금 증액이 됐어요. 26억이 증액됐는데 여기에 밭작물 주산지에 필요한 농기계의 종류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여기도 트랙터라든가 그다음에 소형트랙터, 밭작물 할 수 있는 소형트랙터라든가 거기에 부착하는 장비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작물별로 부착해서 이렇게 수확한다거나 여러 가지 작업할 수 있는 그런 장비들이 주로 되겠습니다.
그런 것들을 이게 설명서에 표시를 해 주시면 저희들이 훨씬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예, 그러겠습니다.
노후농기계 대체가 15.4% 감액이 됐습니다. 노후농기계를 지금 이게 보면 그 위에 보면 노후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은 31.5%가 증액이 됐는데 노후농기계 대체는 15.4%가 감액이 됐어요. 그러면 폐차를 하게 되면 노후농기계를 대체할 수 있는 농기계들을 더 많이 사서 확보를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이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비는 36.5% 증액을 했는데 노후농기계 대체사업비는 15.4%가 감액된 것은 좀…….
지금 폐차 사업은 기본적으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한테 지원하는 게 되겠고요. 노후농기계 대체사업은 이게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노후농기계를 대체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게 임대사업소 수요도 줄고 하다 보니까 약간 수요가 줄어든 것 같습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자치단체보조로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2155페이지 보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일자리 지원사업이 있어요.
그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사항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농기계 수리 관리하는 정비인력을 보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가 우리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잖아요.
예, 그 사안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사업이…….
금년도에 31명이었는데 내년도에 40명으로 좀…….
사람들이 좀 늘었습니까, 지금?
예, 늘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해서 우리 농기계는 실질적으로 1년에 농가가 사서 쓰면 며칠 못 쓰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게 관리하고 또 보관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제가 누차에 걸쳐서 말씀드리지만 임대사업소는 확대해서 운영하는 것이 맞고 그다음에 거기에 따라서 농기계를 수리하고 관리하는 그런 정비인력은 거기에 맞춰서 보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그렇게 하실 거죠?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사업별 설명서 72페이지, 2180페이지에 보면 농산물 공동출하 확대 지원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농산물 공동출하 확대 지원 공동선별비 지원 부분입니다. 수탁은 자담이 50%이고 매칭은 자담이 80%로 되어 있어요.
제가 선별장을 가보니까 농민들이 아우성입니다. 선별비를, 공동선별비를 지원해 달라고 그렇게 많이 우리 농민들이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렇지 않아도 지금 인건비가 비싸가지고 굉장히 농산물을 재배하는데도 수확하고 선별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은데 이게 너무나 부담, 농가 부담이 너무나 높다 보니까 그런 볼멘소리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공동선별비도 우리 자담을 낮춰서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가 말씀하신 사항 현장 얘기를 듣고 그런 부분을 반영해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은 기본적으로 국비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사업은, 인건비 사업은 국비사업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저희가 그렇게 틀에서 한 것이고 대신에 선별시설 지원사업이 별도로 있습니다.
선별 지원사업은 영농법인이나 농협에 하는 것이고 실제적으로 농민들이 혜택을 받으려면 공동선별비 이게 자담 비율을 낮춰주는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 우리 도비를 투입해서라도 좀 지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예,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별 설명서 91페이지, 예산서 2482페이지 보면 살처분 보상금이 나옵니다. 이 살처분 보상비 지금 이게 올해도 전남도만 보더라도 순천, 강진에 이어서 장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독감 항원이 검출됐지 않습니까?
전국적으로 지금 이 조류독감 항원이 번져가고 있는데 살처분 보상금이 전년도에 비해서 40%나 감액됐습니다. 이렇게 감액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살처분 보상금은 국비가 80%인데요, 이 단위사업은 늘어났습니다. 2배로 늘어났는데 작년에 90억이었고 금년 예산안을 180억으로 증액된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예산서상으로 보면 40% 감액됐어요. 2482페이지, 예산서.
2182페이지인가? 지금 우리 사업별 설명서 91페이지에 보면 이게 지금 40%가 감해졌다고 나오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가축질병에 관련된 것이고요. 여기는 살처분까지 가는 것은 아니고 약품 지원 항목이고요.
이게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살처분 도태된 가축 피해 보상금 지급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사업내용이.
위원님 몇 페이지, 96페이지요?
91페이지요. 사업별 설명서 91페이지에 보시면 살처분 보상금이 40%가 지금 감액된 것으로 나와 있거든요.
위원님, 지금 이 부분은 저희가 착오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 본예산 대비로 해야 되는데 최종 집행액이 아마 300억이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오기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 본예산…….
그 부분은 바로잡아서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것 다시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공공비축미를 톤백으로 매입을 하지 않습니까? 올해부터 톤백으로 매입을 합니까?
그전에도 계속 톤백으로 매입을 예전부터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농업 인력이 고령화가 되고 그다음에 일손 부족한 것을 덜어주기 위해서 톤백으로 공공비축미를 매입을 하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이 굉장히 애로를 많이 느끼고 있어요, 이 부분을.
왜 그러냐면 톤백을 채우려고 하면 어르신들이 그것을 일일이 포대를 거기에 붓든지 아니면 말린 벼를 갖다가 거기에 채워 넣어야 되지 않습니까? 굉장히 그런 어려움이 있고, 이것을 물론 농협에서 도와주기는 하지만 장비가 없으면 굉장히 톤백을 수매하기가 힘들어요, 어르신들이. 이것이 노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덜어준다고 하면서 어르신들한테는 톤백 수매가 굉장히 장해가 되는 거예요, 일종의 말해서.
그리고 제가 수매현장을 가보니까 농협조합장이 완전히 울분을 토하더라고요. 톤백만 하는 것은 앞으로 지양을 하고 다시 포대를 같이 수매하는 그런 방법을 강구해야 되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어떻습니까, 그 부분은?
예, 포대 벼 수매도 하긴 한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 톤백으로 하고 있는 현실인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현장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고요. 2176페이지, 2177페이지 보면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 택배비 지원하고 대량구매 시 차액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많은 예산을 우리 전남쌀의 판매를 위해서 쓰고 있는데 우리가 이러한 예산을 쓰는 것만큼 판매실적이라든지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판매가 되고 있습니까?
기본적으로 우리가 물론 쌀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마는 쌀이 대표적으로 물류비 부담이 되다 보니까, 다른 지역보다 거리가 멀다 보니까 가격경쟁에서 조금 불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보조해 주는 차원에서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이렇게 함으로써 그래도 판매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도 전남쌀을 더 자립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있는지 그런 부분도 고민해서 더 많은 전남쌀을 많이 팔 수 있도록 그렇게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2085페이지, 2087페이지 보면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채용 지원 부분이 있어요. 사무장 채용 지원이 민간경상보조가 4800이고 자치단체경상보조가 10억 1200만 원인가요?
그렇게 되어 있는데 그러면 이게 민간경상보조를 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 민간경상보조를 합니까?
잘 아시겠습니다만 자치단체는 시군별로…….
자치단체는 제가 잘 아는데, 그게 민간경상보조로 2명을 채용해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 2명은 어디에 지금…….
도 협회에 2명 있습니다.
도 협회에 2명 있습니까?
도 협회에, 농촌체험휴양마을 도 협회에 지원하는 거죠?
그러면 이것이 사무장 채용이라고 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습니까? 정확히 표기를 해 주십시오, 이 부분도.
그리고 운영매니저 지원이 또 있어요. 1억 2700만 원 있는데 운영매니저 지원은 또 어떤 사업입니까?
그것은 도 자체사업입니다. 도비 사업입니다. 아까 말씀하셨던…….
운영매니저하고 사무장하고 어떤 차이가 있어요?
내용은 똑같은데 이름을 조금 구분해서 예산을 세운 겁니다.
이것이 일종의 눈속임 아닙니까? 똑같이 도에서 사무장 채용 도비 지원이라고 하면 될 것을 가지고 운영매니저라고 이렇게 바꿔서 조금 문제가 있잖아요.
원래 농림부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채용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사업하고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 일부러 명칭을 따로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 내용만 봐서는 다른 사업인 줄 오해할 수 있는 그런 부분 아닙니까? 이 부분도 제대로 표시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고요.
2139페이지, 2140페이지에 보면 친환경농업인에 대한 예산사업들이 쭉 나와 있습니다.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역량강화사업이 있는데요, 한마음대회에 2억이 편성되어 있더라고요.
이것은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사업비입니까?
그다음에 친환경농산물 판촉활동 지원으로 이게 신규사업으로 3억이 편성이 되어 있어요. 이게 보면 친환경농산물 판촉활동 지원비 3억, 그다음에 대도시농산물판촉전에 2억 800, 그다음에 직거래장터큰잔치에 2억 5000, 이 사업이 너무나 이게 나열이 많이 되어 있어요. 너무나 종류가 많아가지고 이런 것들을 통합해서 지원을 했으면 좋겠어요. 통합해서, 항목을 통합해가지고…….
예, 그런 방법도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만…….
비슷한 사업들은 통합을 해서 그렇게 예산도 편성하고 그러면 우리 직원들도 편하잖아요.
그런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보면 계속 진행된 사업이 있고 또 신규로 어떤 필요성에 의해서 추가된 사업이 있고 하다 보니까 자꾸 이렇게 사업이 일종의 우후죽순 격으로 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필요하다면 통합해서 하는 방법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서 2105페이지 보면 농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28억이 편성이 되어 있거든요. 농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어떤 사업입니까?
이 사업도 지역개발촉진법에 따라가지고 농촌자원을 활용해가지고 여러 가지 생태공원이라든가 주민편의시설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농촌에 일종의 6차 산업화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게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이거든요, 농촌 테마공원이?
농촌 테마공원을 이렇게 소규모로 해가지고 얼마나 이게 효과가 나겠어요? 이런 부분도 한번 재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정말로 우리 농업, 농촌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대단히 좋은 일입니다마는 이 사업 성격이 맞는지, 사업량은 적정한지 그리고 사업의 효과가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정밀하게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촌 테마공원 사업은 1시군 1개소씩 이렇게 조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요, 이미 10개소가 됐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2개를 더 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국장님, 그 10개소의 사업내용하고 사진 찍어가지고 일일이 다 가볼 수 없으니까 우리 위원님들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2133페이지 보면 수도권 향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2억 2500만 원 이렇게 편성이 되어 있는데 이게 수도권 향우 3000명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더라고요.
그리고 우리 도가 15%를 대고 나머지는 지자체가 대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이 사업은 신규사업인데요. 수도권의 향우들한테 우리 지역에서 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가지고 판로도 확보하고 그리고 친환경농업도 홍보하기 위해서 이렇게 시작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꾸러미 사업이 50만 원이에요, 50만 원. 1인당 50만 원 되어 있거든요. 이것은 너무나 과한 것 아닙니까?
지금 이게 월 2회 이렇게 계속 나가기 때문에 1년에…….
월 2회 1년간 계속 나갑니까? 월 2회 1년분을 계속 이렇게 지원해 주는 거예요?
예, 24번 나가는 것이고요. 한 번 나갈 때 3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다양하게 해서 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게 로켓배송도 아니고……. (웃음)
하여튼 우리…….
이 사업은 어떻게 해서 올해 편성된 사업이에요? 편성한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 차원에서 하는 사업이고요. 이게 우리 수도권의 향우들 하고 여러 행사에서 만나면서 그런 얘기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 향우회라든가 향우들 중심으로 해가지고 친환경농산물을 보급할 수 있는 그런 교두보로 활용해보자, 그런 취지에서 시작된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런 분들에게서 재구매가 일어나고 있습니까? 거기에 대한 실적, 그런 것은 지금 어떻게…….
올해 신규 시책사업이니까요, 저희가 그것을 잘…….
올해 시작하는 신규사업이죠?
그러니까 올해 이 사업을 해 보고 성과가 좋으면 확대해서 할 것인가요?
예, 그렇게 잘 모니터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3000명은 한꺼번에 너무나 많이 하는 것은 아닌가, 금액도 50만 원이면…….
저희가 사업계획은 그렇게 되어 있지만 적절하게 어떤 정도로 하는 게 좋은지 연구를 더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고요.
사업별 설명서 109페이지, 예산서 2106페이지에 보시면 저수지 안전관리에 대해서 사업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저수지 자동수위측정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을 하신다고 하셨어요.
구축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게 사실상 시군 저수지 같은 경우는 오래도 됐고, 대부분 수위 관측을 육안으로 하는 현실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자동장치를 해서 효율적으로 관리를 할 필요가 있어서 이번에 하게 된 사업입니다.
저수지가 여기 보니까 자료에 2202개소더라고요.
그렇습니다. 시군 저수지입니다.
전체 저수지 개수입니까, 우리 전남의?
전남 전체는 3200개 정도 됩니다.
그러면 2202개소를 선정해서 사업을 한다는 겁니까?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가 1000개가 또 있습니다.
그래요? 우리 도가 관할하는 저수지?
상대적으로 작은 저수지들은 시군에서 하는데 그 저수지가 한 2200개 되고…….
그러면 거의 전남의 저수지 전체 개수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예. 큰 담양, 광주, 나주호 이런 곳들은 농어촌공사 관할로 되어 있고요. 시군에서 대부분 한 2200개의 저수지를, 조그마한 저수지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게 수위계측기를 설치하려는 것이잖아요. 그러면 집중호우나 홍수가 났을 때 계측기가 유실되거나 또는 이 계측기가 도난될 가능성은 없는가요?
그런 것은 아니고요. 말씀하신 집중호우라든가 가뭄 이런 것을 갖다가 우리가 적시에 대비하기 위해서 설치하는 목적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대비를 하지만 홍수가 넘어버린다든지 그러면 전혀 유실될 위험은 없는 거죠?
예, 제가 기술적인 부분까지는 잘 모릅니다마는 그런 부분이 없도록 그렇게…….
이것이 전년도 사업을 해 봤죠? 전년도에 아, 올해 해 본 거죠, 올해 2022년에?
사업을 해 봤는데 문제점은 없습니까?
예, 지금까지 없습니다.
그래요? 이 부분도, 저수지 안전관리를 위한 이 사업도 차질 없이 그렇게 좀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사업별 설명서 127페이지에 보면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133페이지에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이 있어요. 이게 다 자담이 20%거든요.
어떻습니까? 우리 농민들이 이 안전보험료, 종합보험료 어떻게 지금 많이 가입한 숫자가 우리 행정에서 생각하는 것만큼 많습니까, 어떻습니까?
아직까지는 주로 농작물재해보험이 가장 많이 가입하고 실제적으로 실효성이 가장 높은 보험이고요. 그리고 대인보험인 농업인 안전보험하고 어떻게 보면 대물보험인 농기계 종합보험 3가지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후자의 2개 농업인 안전보험하고 농기계 종합보험은 아직까지 가입률이 높진 않습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농작업하시다가 안전사고가 난다든가 그리고 농기계가 고장, 수리나고 이럴 때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 충분히…….
그러니까 이 보험을 따로따로 이렇게 해야 됩니까? 농기계하고 농업인 이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합해서 할 수는 없고요?
그것은 조금 다릅니다. 우리가 생명보험, 화재보험 하듯이 이렇게 단순하게…….
그러면 농민들의 자담비율을 우리가 다른 농민들을 위한 보험료를 보면 자부담 비율이 10%로 내려온 것이 있잖아요.
지금 농작물재해보험은 10%까지 우리 도에서 선제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이거든요. 나머지는 국가사업인데, 국가사업은 기본적으로 자담비율이 20%입니다.
그러니까요, 이 부분도 10%짜리도 농민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많이 가입을 하지 않는데 자담비율이 20%니까 가입률이 더 저조한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 자부담을 10%로 낮출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그런 부분도 한번 같이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것도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강정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선준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흥 출신 박선준입니다.
저는 간략하게 몇 가지 저희 지역 현안에 대해서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국장님.
얼마 전에 스마트팜 준공식에 국장님 참석하지 않으셨습니까?
예, 참석했습니다.
그날 참 뜻깊은 자리였고, 그날 제가 1기 교육생들이 수확을 하고 있는 임대농 지역에 갔는데 교육생들의 결의에 찬 눈빛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고 너무나도 만족하면서 앞으로의 꿈을 실현해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소라고 하면서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이 스마트팜이 이렇게 우리가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 농어촌에서 기회의 하나의 요소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번 해 봤습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돼서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사업설명서 보면 66페이지 혁신밸리 창농·실증 지원서비스가 나와 있습니다. 보면 사업비는 14억 원 정도고요. 작년 대비 5.7억 정도 늘었습니다. 그래서 실증단지에 관한 사업들인데요. 현재 실증단지 입주기업은 어떻게, 어느 정도나 입주 예정입니까?
지금 아시는 것처럼 TP에서 먼저 사전적으로 아직까지 공모도 안 했고 확정은 안 됐지만 40개 업체를 갖다가 같이 관리하면서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실증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로봇이나 기자재, 생육 등 실증에 필요한 품목들을 지원하는 사업 아니겠습니까, 이 사업들이요? 그래서 앞으로 스마트팜이 더 잘 조기정착 할 수 있고, 앞으로 우리 전남을 대표하는 농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 와주셨던 것처럼 더 많은 관심과 노력 기울여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상대적으로 고흥에서 지금 이 스마트팜에 하고 있는 게 방울토마토라든지 토마토, 멜론 그런 과수작물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스마트팜이 아니고 기존에 하시던 농민들이 계십니다. 저희 고흥뿐만 아니라 전남의 여러 지역에 계시는데 기존에 농사를 짓고 계시는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그런 분들에 대한 지원도 주도면밀하게 지원이 되어야 될 거라고 생각되고 이 부분도 염두에 두시고 많은 관심 기울여주시길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균형 있게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는데요. 지금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하우스 농가들에 대한 난방료 지원사업 있지 않습니까? 제가 담당부서에서 답변 듣기로는 현재 국회에서 예산안이 넘어가 있고 12월 초에는 확정이 될 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던데요. 그래도 혹시 만약에라도 이 사업이 없어졌을 경우에 우리 전남도에서도 대비책을 세워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당부말씀 더 드립니다. 실질적으로 이번 겨울에 가장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 전남도에서 올 초에 전국 최초로 면세유에 대한 지원 사업을 했던 것처럼 난방 면세유에 관한 지원사업 부분도 모자람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주도면밀한 지원 또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은 저희도 잘 인지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국회 심의과정에 일단은 299억 정도 요구는 했는데 물론 결과를 봐야겠습니다마는 혹시라도 이게 반영이 안 되더라도 내년 초에는 우리가 추경이라든가 통해서라도 도 자체적으로라도 방안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지금 당장 겨울이 닥쳐오고 있기 때문에 추경으로 간다고 하면 시기적으로 많이 늦은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작년에 휘발유, 경유 지원할 때도 소급해서 지원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그런 사례를 준해가지고 그런 부분 충분히 생산비를 저희가 보완할 수 있도록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들이 지금 지자체에서는 거의 이 내용들을 잘 알고 있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각 지자체에도 이런 부분 많이 홍보해 주셔서 이런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 부분도 알려주시길 부탁도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일단 방침이 결정이 되어야지 저희가 협의를 할 수 있는 거니까요. 그때 필요할 때 저희가 잘 협의해서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아까 다른 존경하는 선배 위원님들께서 질문하셨는데요, 농기계 임대사업이라든지 지원사업, 구입에 있어서 아까 모정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일부의 농가들에서 방법을 알고 있고 뛰어나신 분들이 독점을 하고 있는 그런 구조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개선할 수 방안을 찾아야 된다, 그런 지적도 해주셨습니다.
제가 오늘 궁금한 부분이 이런 밭작물에 대한 요즘 자동화 농기계에 대한 임대사업들이 많이 진행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대 농기구 대여소에 장비를 가지고 있지 않고 혹시 법인이라든지 그쪽에 아예 임대 농기계가 나가 있는 부분의 농기계들이 있다고 저는 들었는데요. 제가 듣기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게 실질적으로 1년 동안 사용되는, 어느 곳에서 얼마만큼 이 농기계가 효용가치가 있게 사용되었는가 할 수 있는 그런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 없지 않느냐, 그런 노파심이 있어서 질문을 드리는데요. 혹시 그런 장비들 있을까요?
제가 지금 데이터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그런 부분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사항 유념해가지고, 사실 이런 임대사업은 좋은 취지로서 모든 농민들한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어느 법인이라든가 독점, 혹시라도 그런 폐해가 있다면 그것은 시정을 당연히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시군에 모니터링해 보고 그런 사항을 파악하고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보면 법인이라고 임대가 나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개인소유가 되어서 한 특정 개인이 1년 동안 그 장비를 다 사용하는 그런 구조가 있다고 저는 들었습니다. 그래서 문득 오늘 든 생각인데요, 혹시 그러한 부분이 있다 하면 그 장비에 그렇게 비용이 크게 많이 들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GPS장치라든지 그런 부분을 부착을 해가지고 1년 동안 이 장비가 어느 ㏊를 사용이 됐었는가 데이터를, 제가 그 장비 같은 경우에 그렇게 큰 비용은 들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혹시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셔서 약간 고가의 장비라든지 법인에 1년 동안 아예 나가있는 장비는 그런 장치를 부착을 해서 1년 동안 어떤 곳에서 사용이 되었는지 그걸 파악을 하는 것도 전반적으로 골고루 분포되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 부분도 염두해 주시고 혹시 꼭 이 방법이 아니더라도 효용, 그러니까 염두에 두시고 체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으신 생각 같습니다. 꼭 다른 방법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저희가 그런 취지에 맞춰서 그런 부분을 한번 일제조사를 해 보고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조치를 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국장님 고맙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선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진호건 위원님은 안 한다고 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질의종결을 마치기 전에 국장님께 간단히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예산안 심사 내내 지금 국장님이 보고 계시는 예산안 책자를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참 너덜너덜하게 이렇게 우리 도민들께 아니면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 내년 예산에 대해서 더 쉽고 더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참 고생을 많이 하셨다,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또 예산은 모든 일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특히 예산안도 예산이 편성되고 나면 이번 내년도 예산안은 이런 부분은 참 잘됐다, 또 이런 부분은 좀 아쉽다, 이런 부분이 반드시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큰 범주에서 잘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제 나름대로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고, 답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국장님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내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서 잘된 부분은 약 830억에 달하는 신규사업을 많이 발굴했다. 이것은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업 중에서도 특히 페이지 2084페이지입니까? CPTPP 연구용역비를 순 도비로 1억 5000만 원 확보한 것 그리고 지금 농어촌의 인력난이 굉장히 심각하지 않습니까? 우리 도에서 농식품부에 계속 건의해가지고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비 확보한 것 그리고 경로당 친환경쌀 공급 차액 지원 이런 예산 확보 같은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한 것은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방금 3가지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CPTPP 연구용역을 내년에 발주를 하게 되죠?
용역 수행기간은 몇 년 정도 잡고 있습니까?
내년 안으로는 끝내는 것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빨리 연구용역을 출발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지금 CPTPP 가입은 우리 농업인들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가입을 못 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강대국들이 빨리 수입 개방해라, 이렇게 요구할 것이 뻔한 사실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이 부분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당연히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다만 구체적인 교역 조건 협상내용이 나와야지 여러 가지 피해조사 범위가 확정되고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일단 이번 용역은 조금 총론적인 용역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가입도 안 했고 협약을 체결한 사실도 없기 때문에 먼저 사전에 대비하는 이런 피해가 예상될 수 있다, 이렇게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그런 성격이 큰 용역이라는 말씀드립니다.
그 피해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가 대비할 것인가 하는 연구용역이기 때문에 조금 서두를 필요가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이 부분은 전국에 10개소 되어 있죠? 거점,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10개소로 지정되어 있는데 거점지역이 2곳, 마을형이 8곳 되어 있습니다. 거점형 2곳 중에 해남이 거점형에 포함되어 있고, 8개 마을형에는 담양, 무안, 영암 이렇게 확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중부권, 동부권, 남부권 이런 부분은 빠져 있거든요.
그래서 필요로 하는 시군이 있다면 기숙사 건립 부분을 더 확대해야 된다고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저희가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기회가 있으면 남부권도 확충할 수 있도록…….
이런 부분을 한번 전수조사하셔서 정말 필요한 시군이 있다면 이 부분도 포함해서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예, 기숙사 같은 사업은 반드시 해야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장님의 아까 제안설명에 보면 내년도 예산 편성의 주안점은 농축산업 가치를 높이는 것, 고부가가치화 그리고 스마트화 등을 통해서 농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예산 편성을 요구해서 확보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예산서를 한번 쭉 보니까 국장님께서는 우리 농축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저하고 생각이 틀릴 수도 있지만 저는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우리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질 좋은 농축산품을 만들어내야 된다. 두 번째는 청정전남 브랜드에 맞게 방역 이 부분에 철저를 기해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동의하시겠습니까?
그러면 예산 삭감액을 보면 방역과 관련해서 가축 백신 지원사업이 12억이 전년도에 비해서 감액이 됐어요.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페이지 2218페이지.
우리가 방역 쪽 사업들은 대부분 국가지원사업이기 때문에 감액한 것은 그때그때 수요에 따라서 질병이 적으면 감액했다가도 수요가 있으면 저희가 언제든지 그 수요를…….
예비비로 쓴다는 이야기입니까? 예비비로 충당한다는 이야기입니까?
예비비라기보다는 정부에서, 국가에서 그때그때 수시배정을 해 주면 가내시를 갖다가 수시로 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12억 정도가 삭감됐으면 많이 됐어요.
그래서 여러 가지 질병 상황이 악화되면 충분히 저희가 확보해서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본 위원은 다른 예산은 절감하고 줄이더라도 청정전남 브랜드를 지키기 위한 가축방역비는 충분하게 확보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위원장님 말씀 취지는 잘 알겠고, 이 부분은 걱정 안 하셔도 저희가 충분히 그때그때 어떤 약이라든가 예방약품 공급 수요가 있으면 저희가 점검해서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해 주시기 바라고…….
예, 그러겠습니다.
스마트화 관련된 그 부분도 축산 분야 ICT 융복합 사업비 있지 않습니까? 그 사업비도 3억 감액됐거든요. 그 사유가 무엇입니까?
그것도 정부사업인데요, 정부에서 내시를 갖다가 변경내시 했기 때문에 조정이 된 것이지 감액은 아니고, 정부 사업비가 좀 감액이 되어서 다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감액이 됐으면 부족하지, 예산이 늘어나야지 줄어든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 않습니까?
연차사업인데 내년 사업 부분이 조금 덜 내려왔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아까 우리 내년 예산 방향하고 역행하기 때문에 부족한 예산은 꼭 충원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랑 부족하면 저희가 더 요구해가지고 빨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행정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증·삭감조서를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예산안 의결은 계수조정소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11월 28일에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강효석 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67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5분 산회)
접기
O 출석공무원
<농축산식품국>
국장 강효석
농업정책과장 서순철
친환경농업과장 유덕규
식량원예과장 정원진
농식품유통과장 강하춘
축산정책과장 박도환
동물방역과장 전도현
동물위생시험소장 이용보
종자관리소장 김 경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권두표
속기공무원 김미애
속기공무원 이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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