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67회 [정례회] 3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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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7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3호
일시 : 2022년 11월 25일(금) 10시 00분
장소 :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동부지역본부 소관 2023년도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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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7분 개의)

1. 동부지역본부 소관 2023년도 예산안(도지사 제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67회 전라남도 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동부지역본부 소관 2023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동부지역본부 소관 2023년도 예산안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서은수 동부지역본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최선국 위원장님, 그리고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367회 정례회를 맞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환경·산림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과 고견을 제시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동부지역본부 직원 모두는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사항을 정책에 성실히 반영되도록 더 노력하고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23년도 환경·산림분야 모든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내년도 동부지역본부 소관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총규모는 세입예산 6330억 600만 원, 세출예산은 9170억 9200만 원입니다.
먼저 세입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세입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보다 851억 3100만 원이 감액된 6330억 600만 원입니다. 세외수입은 산불헬기 임차 등 시군부담금 43억 7100만 원, 폐기물처분부담금 징수교부금 29억 6800만 원 등 119억 2900만 원입니다.
국고보조금은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641억 3200만 원, 하수관로 정비 608억 7200만 원, 전기자동차 보급 504억 8200만 원, 도시침수 대응사업 375억 1600만 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355억 7400만 원, 하수관로 정비 BTL 임대료 265억 3500만 원 등 6210억 77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세출 예산안입니다. 세출 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294억 7000만 원이 감액된 9170억 9200만 원입니다.
먼저 운영지원과 소관입니다. 총 132억 원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59억 94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역은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추진 102억 원, 동부권 통합청사 이전 13억 원, 도정 및 환경·산림시책 홍보 6억 원 등입니다.
기후생태과는 총 1548억 8000만 원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385억 5200만 원을 감액 편성했습니다. 주요내역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385억 1200만 원, 전기화물차 보급 319억 2000만 원, 전기자동차 보급 234억 7100만 원,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223억 6200만 원,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45억 7600만 원 등입니다.
물환경과는 총 4835억 7900만 원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38억 57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역은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714억 1000만 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664억 9900만 원, 하수관로 정비 608억 7200만 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602억 4300만 원, 하수관로 정비 BTL 임대료 265억 3500만 원,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167억 8800만 원 등입니다.
환경관리과는 총 49억 900만 원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5억 96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내역은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사업 34억 7700만 원,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 및 관리비용 지원 3억 5600만 원 등입니다.
산림보전과는 총 1256억 1600만 원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111억 85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내역은 정책숲가꾸기 283억 4200만 원, 사방사업 신규조성 240억 8700만 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6억 300만 원, 산림병해충 방제 59억 8600만 원, 산림생태복원 58억 9900만 원 등입니다.
산림휴양과는 총 1211억 8900만 원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184억 38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내역은 임도시설(간선) 151억 7800만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143억 3500만 원, 지자체자연휴양림 87억 8700만 원, 도시숲 조성 74억 2000만 원, 국가정원 운영관리 40억 원 등입니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총 109억 7500만 원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9억 98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내역은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 68억 9200만 원, 치유의숲 보완 3억 원 등입니다.
완도수목원은 총 27억 4300만 원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94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내역은 산림휴양 녹색공간 조성 7억 6400만 원, 완도수목원 기능 유지관리 2억 원 등입니다.
다음은 물이용부담금수질개선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안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2300만 원이 감액된 9800만 원으로 세입예산안은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기금 23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고 세출예산안은 수질오염 총량관리 인건비 5800만 원, 광역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3000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후대응기금 운용 계획입니다. 2023년 수입·지출 계획안은 총 31억 2000만 원입니다. 수입은 전입금 6억 6500만 원, 예치금 회수 23억 8500만 원 등이며 지출은 탄소중립 실천교육 지원사업 1억 원, 탄소중립 실천 문화마을 조성사업 1억 원 등을 사용하고, 28억 9000만 원은 예치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최선국 위원장님, 그리고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설명드린 바와 같이 2023년도 동부지역본부 소관 예산안은 도민이 행복한 환경·산림복지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만 편성하였다는 점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고견과 대안은 향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항상 보람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2023년도 동부지역본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은수 동부지역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함창환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함창환입니다.
동부지역본부 소관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예산 규모는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고 8페이지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동부지역본부 소관 예산안 규모는 세입이 6330억 600만 원, 세출은 9170억 9200만 원으로 당초 대비 세입은 851억 3100만 원, 세출은 294억 7000만 원이 각각 감액됐습니다.
먼저 세입 예산안을 살펴보면 세외수입은 당초 대비 4억 1400만 원, 보조금은 847억 1700만 원이 각각 감액됐습니다. 모든 세외수입 항목이 감소했으며 특히 환경개선부담금 5억 원, 폐기물처분부담금 1억 8200만 원 등이 각각 감액됐습니다. 보조금은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설치사업 72억 4500만 원, 전기자동차 보급 71억 9900만 원, 하수관로정비 355억 3500만 원, 노후상수도정비 17억 7700만 원 등이 감액됐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입니다. 예산안 974쪽 신청사 이전 8200만 원, 신청사 개청식 개최 5000만 원은 동부권 통합청사 완공에 따라 계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예산안 979쪽 환경개선부담금 18억 원은 물가상승 등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징수교부금 감소를 예상하여 당초 대비 4억 5000만 원을 감액 계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추진이 더 시급하다고 판단됩니다.
예산안 979쪽부터 1003쪽까지입니다. 동부지역본부는 전라남도 환경보전계획 등 5건 4억 6500만 원의 용역비를 계상하였습니다. 전남의 현실을 충실히 반영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민, 도의회,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 등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예산안 982쪽 자동차운행제한 통합관제센터 운영비 원가계산용역 500만 원은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이 전라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운행제한 통합관제센터 업무의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위수탁 비용을 재산정하기 위한 용역비로 판단됩니다.
예산안 997쪽 전기자동차 보급 234억 7100만 원은 전기자동차 3587대를 보급하기 위해 편성한 것으로 당초 대비 1158대 114억 7600만 원이 감소했습니다.
예산안 999쪽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223억 6200만 원은 수소자동차 639대를 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대비 82억 3300만 원이 감소했습니다. 수소충전소와 같은 인프라 확충에 사업량이 감소한 것에 대해 집행부의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예산안 1013쪽 취약계층 노후 옥내급수관지원 3000만 원, 사회적집단시설 노후 옥내급수관지원 800만 원은 취약계층에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옥내급수관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초 대비 9800만 원이 감액됐습니다. 취약계층 물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인 만큼 관련 부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있습니다.
예산안 1043쪽부터 1044쪽까지입니다.
동부지역본부는 산림경영의 선순환 체계 마련을 위해 목재산업단지 조성 11억 2000만 원, 목재친화도시 조성 9억 7500만 원, 친환경목재놀이터 조성 3억 원 등을 계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경제림 조성과 함께 목재문화 조성, 목재이용도 활성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림경영 선순환 구축에 적극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물이용부담금 수질개선 특별회계 예산입니다. 세입과 세출예산은 당초 대비 2300만 원이 감액된 9800만 원이며 주요 사업은 주암호 비점오염 저감시설 운영, 광역상수원 관리 등으로 특별한 문제점은 없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2023년도 기후대응기금 운용계획입니다. 기후대응기금의 2023년도 수입·지출액은 31억 2000만 원으로 보조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탄소중립 실천교육 1억 원 외에 탄소중립 청소년인재양성 지원사업 3000만 원, 탄소중립 실천문화 마을조성 1억 원 등을 신규로 편성한 것으로 특별한 문제점은 없어 보입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함창환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에 앞서서 2023년도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을 처음으로 준비를 해 오신 것 같아요. 이에 관련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범우 기후생태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생태과장입니다.
위원님께 배포해드린 2023년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 분석 자료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이란 것은 예산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서 예산에 편성하고 결산 시에 평가·환류하는 제도를 온실가스감축예산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동부지역본부 소관 2023년도 회계연도 본예산에 대해서 온실가스 감축예산 규모, 영향, 평가에 대해서 분석한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한 자료 1페이지를 보면 범위는 2023년 동부지역본부 본예산 371개 사업 9171억 원에 대해서 분석을 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 여부, 유형에 따라서 사업분류 후 감축사업에 대해 감축효과 이런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선정을 했습니다. 감축사업의 유형은 제일 밑에 보시면 정량적으로 분석한 자료가 두 가지가 있고 정성분석 R&D 이렇게 분류를 했습니다.
정량적으로 분석한 1은 감축량을 정량화가 가능한 사업을 말하고 정량 2는 용역이라든지 실적, 실제로 문헌을 통해서 감축 정량화가 가능한 사업을 말합니다. 정성은 정량화가 좀 곤란한 감축사업을 말하고 R&D는 기술개발, 감축효과를 추정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다음 페이지 보고드리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그래서 우리 동부지역본부 371개 세부사업 분류 결과 감축사업은 95개 사업에 2858억 원으로 분류됐습니다. 전체 예산의 25.6%이고 예산은 31.2%입니다.
밑에 감축사업 유형 분류를 보면 총 95개 사업 중에 정량이 39개, 정량 2는 21개, 정성은 33개 R&D는 2개 사업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3페이지를 보시면 그중에서 95개 사업 중에서 실제로 우리가 예산서 상으로 감축 산정이 가능한 사업을 분류를 해 봤습니다. 실제 예산서 상으로 가능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실제 예산상으로 감축 산정이 가능한 사업은 28개 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 예상량은 23만 4000t으로 산정이 되었습니다. 이는 전기차 보급 효과에 대한 한 대당 1.26t의 감축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차량 대수로 환산해 보면 18만 6000대 보급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향후 2024년도 예산에 대해서도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를 확대해나가고 올해 2023년도 예산 사업에 대해서도 결산에서 그런 부분이 많이 반영됐는지도 평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범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보통 성인지예산은 많이 알고 있습니다만 탄소인지에서는 처음이기도 하지만 2024년부터 정부 예산도 탄소인지 예산으로 가는 상황이고요. 전남도에서도 탄소중립으로 가는 작지만 의미 있는 첫걸음을 뗐다라고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고생하셨고요, 이것과 관련된 내용은 조금 있다가 본 질문 때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권을 얻은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회식 위원님!
김회식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동부지역 예산이 당초 2022년도 금년 예산보다 851억이 감소가 됐어요, 통으로 봤을 때. 그런데 지금 현재 가장 궁금한 게 올해 세계적으로 가뭄 대책이 준비를 하고 있는 시기잖아요.
그래서 기후생태과하고 물환경과가 상당히 좌우하고 있는 부분인데 그쪽의 예산이 감소가 된 부분이 있어요, 감액이? 그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보실랍니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지적대로 저희들이 작년보다 851억 정도 감소가 됐는데요. 주로 기후생태과 분야가 예산이 385억 정도 감이 됐는데 위원님, 기후생태과는 이겁니다.
다른 것보다도 저희들로서는 송구한 부분이 되겠는데 기후변화가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전기차량이라든가 관련된 친환경차 보급이라든가 이런 물량들이 많이 있습니다.
항상 지적됐던 것이 뭐냐면 추경 때나 내년도 결산 때 가면 그걸 다 소화하지 못하고 많이 반납하는 그런 상황이 빈발했었습니다.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서 보급을 했어야 하는데 그래서 환경부 쪽에 예산편성 과정에서 이 부분을 조금 더 우리뿐만 아니라 전 지자체가 조금씩 예산이 과하게 배정되다 보니까요. 그런 부분들을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환경부에서 특히 내년도 같은 경우는 수소차라든가 일부 그런 쪽의 물량을 배려를 한다고 하면서 조금 조정을 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기후생태과 분야에서는 크고요. 물환경과 쪽에서는 전체적으로 38억이 감액이 됐습니다마는 주로 크게는 일부 사업이 종료가 된 분야가 있고요. 그다음에 어떤 사업은 보조사업으로 하다가 균특으로 전환되는 그런 사업들이 있다 보니까 일부가 감액된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 대신 증액이 되는 부분은 산림휴양과가 많이 증액이 됐더라고요. 그 부분에서 예산 통으로 봤을 때는 물환경과하고 기후생태과는 감액이 되고 산림휴양과는 예산이 증액이 되다 보니까 이쪽의 예산을 이쪽으로 변경을 시켜서 하는 부분이 나타나는데 그런 것이 어떤 고의적으로 어떤 뜻이 있어서 그렇게 전환을 시켰는지, 그런 생각이 들어갑니다.
그러지는 않고 환경부하고 산림청하고 따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 부분은 앞으로 예산이 부족한 부분은 선택과 집중해서 노력을 해야 될 분야가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죠?
그렇다면 제가 몇 가지 책을 보고 예산서를 보고 궁금한 게 있으면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안 972쪽에 한번 봐보실랍니까? 예산안 책자요.
현재 우리 동부지역본부에 운영지원과의 소관인데 동부청사 통합이 신청사로 짓고 있고 현재 동부청사가 있고 그러죠?
그런데 사무관리비 보면 일반운영비입니다. 동부통합청사 신청사 개청 및 홍보에서 1억이 돼 있어요. 그다음에 도정 및 환경산림시책 홍보, 방송, 신문해서 5000만 원, 5억이죠? 5억이 돼 있고, 1억이 돼 있고.
동부지역에 안내책자 제작이 500만 원이 됐습니다. 이렇게 돼 있는데 974쪽에 한번 봐보세요. 신청사 사무관리비거든요, 이것도. 신청사 이전에 대한 비용이 있고 신청사 홍보물 제작이 또 있어요, 2000만 원 있고. 물론 신청사의 개청식은 5000만 원 필요할 것 같은데 동부지역에 청사의 건을 놓고 홍보비가 중복이 되지 않은가, 예산서에는 필요성이 있어요, 나타나거든요.
그래서 동부지역에 따로 따로 홍보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일괄 운영지원과에서 현재 동부지사에서 홍보를 같이 신청사하고 하게 되면 그 예산에 포함돼야 되지 않는가 그런 생각을 좀 가져봐요. 이것은 중복으로 편성이 되지 않는 것인가 해서 질의해 봅니다.
위원님, 앞부분 홍보비 5억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언론사를 상대로 해가지고 일반 도정시책 전반에 포괄적인 것이…….
예, 그것은 이해가 되고요.
그다음에 신청사 개청에 따른 홍보 같은 경우는 그것을 중점적으로 언론사하고 해가지고 홍보하겠다는 그런 것인데요. 뒷부분에 아까 일부 사무관리비 차원에서 홍보물 제작 같은 경우는 아마 그 시점에서 언론사 쪽 하는 것은 아니고요.
이것은 그것은 아니고 홍보물이라든가 기타 홍보, 개청 즈음에 해가지고 관련된 아마 사무관리 차원에서 예산이 필요할 것 같아서 저희들이 제작, 홍보를 해놓은 거고요. 그다음에 행사운영비는 말 그대로 개청식에 따른 행사운영비 성격으로 편성을 해놓은 겁니다.
물론 행사의 운영비는 이해가 됩니다, 5000만 원 되는데. 지금 현재 동부통합청사의 신청사 개청 및 홍보비가 1억이 계상이 됐는데 금액이 크지는 않아요, 2000만 원이에요. 그런데도 별도의 2000만 원을 세우는 것은 좀 불합리하지 않은가, 처음부터 같이 홍보하고 시책사업들을 같이 나누면 되는데…….
위원님 그 부분 담당 과장님 구체적으로 조금만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래요. 위원장님!
예, 운영과장님!
이해가 가도록 설명해주세요.
운영지원과장 곽영호입니다.
앞쪽에서 말씀하신 홍보비는 언론을 상대로 하는 홍보비고요. 뒤쪽으로 가서 방금 말씀드린 것은 본부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리플릿이나 개청에 관련해서 리플릿에 있는 것들을 제작하는 비용입니다. 전혀 다른 성격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장님 쉽게 말해서 도정 및 환경·산림시책, 홍보, 방송·신문사로 가는 예산이 5억이 있어요.
그런데 동부통합청사에 신청사 개청 및 홍보비가 1억이 있어요. 바로 밑에.
거기까지는 이해가 되겠다. 그 말이에요. 그런데 다음에 넘어가면 신청사에 이전해서 홍보비, 홍보물 제작이 있어서 그 관계가 이해가 안 되어서 제가 질의했던 부분이거든요.
그러니까 이 뒤쪽은…….
그래서 실질적으로 1억 안에 이것도 충분히 포함이 돼서 가능하지 않은가.
그런데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앞쪽에 있는 것은 언론을 상대로 하는 홍보비고요. 방금 말씀하신 뒤쪽 부분에 신청사 홍보물은…….
그러면 언론을 상대로 해서 하는 것이 6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까?
예, 맞습니다. 6억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앞쪽에 있는 홍보비는 아예 언론을 상대로 하는 홍보비고요. 뒤쪽에 있는 신청사 홍보물 제작은 신청사 개청할 때 즈음 해서 리플릿을 제작해야 됩니다. 그런 리플릿 비용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예산서를 보면 혼동이 오게끔 계상이 되어있다, 그 말이에요. 중복되지 않았는가, 누구나 봐도 그렇게 생각되거든요. 차라리 그러면 언론에 해서 통으로 6억을 세워버리지, 그러고 나서 이렇게 했으면 서로 이해가 되는데 본 위원이 질의했던 부분은 앞에서도 보면 신청사 개청 및 홍보 이것이 별도로 되어있단 말이에요.
5억은 언론을 상대로 해서 신문광고를 해서 광고비 홍보에 있고, 또 1억이 별도로 계상이 되어있고 하다 보니까 혹시 중복된 예산이 되지 않았는가 그런 생각에서 본 위원이 질의했던 내용이거든요.
알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그다음 예산서에요. 1058페이지 봐보실랍니까?
산림휴양과 소관인데요. 자치단체 자본이전이에요. 자본보조인데 지금 이 예산이 26억인가요? 26억 8200만 원이죠?
그런데 현재 산출근거 내역을 보니까 목포,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곡성, 구례, 이런 부분에 내역이 쭉 나와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것은 어떻게 보면 이게 지역발전에 균형발전 쪽으로 예산의 분배가 한쪽으로 쏠림이 되어있는 현상이 나타나거든요, 예산상 보면, 그렇죠?
위원님, 포괄사업비 성격으로 이것이 아마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반영이 돼 있어요?
예. 위원님들 개개인…….
위원님들 전체적으로 광양시 위원님들, 모든 위원님들이 이쪽으로 다 예산을 했다, 그 말이에요?
모든 위원님은 아니고요. 44건이 그렇게 반영이 되어있는데 위원님들이 지역 소관 민원사업으로 해가지고 이게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의 재량사업비, 그것으로 했다 그 말이에요? 아니면 위원님들이 민원을 내서 했다는 소리인가.
위원님들 포괄사업비로 해가지고 예산실하고 해가지고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포괄사업비로? 그러면 그 내역을 한번 줘보세요, 본 위원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해주세요.
예, 그것 설명드리겠습니다.
몇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세출예산서에 보면 979쪽 봐보실랍니까? 979쪽.
979쪽이요? 예산서…….
예, 예산서. 보셨어요?
환경개선 부담금 있죠? 당초 예산에 보면 한 18억 정도의 부분에, 이것은 함창환 수석께서 보고했던 검토내용을 보고 제가 질의했던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설명을 듣고자 이해하고자 하는 내용이니까 그렇게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환경개선부담금의 18억은 물가상승 등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징수교부금 감소를 예상하며 당초 대비해서 4억 5000만 원이 감액계상 했다라고 검토를 했어요.
그런데 통상적으로 봤을 때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보면 통상적으로 46%대, 그렇죠?
3년 정도 전 2019, 2020, 2021년 보면 46%대예요. 그렇다면 이것을 계속 개선부담금을 징수하기 위한 높이는 것이 필요하겠다, 그게 나타나요. 그렇죠?
이것이 100%는 못할망정, 거의 90%를 만들든지 예를 들어서 80% 상향을 준다든지, 배로 해서. 그것이 필요한데 본부장님 어떤 대안이 있으신가요?
위원님 지적은 저희들이 항상 명심하고 일을 하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위원님께 설명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이것이 현재에는 경유차를 대상으로만 부과를 하고 있는데요. 이게 2015년 이전에는 건물의 시설물까지 부과를 했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지금 징수율이 낮게 유지되고 있는 것은 그때 당시 2015년 이전까지 체납했던 것들이 그때 당시에 상당히 징수율이 낮았습니다. 그래가지고 그런 것들이 안 걷히다 보니까 비율이 40, 이런 비율이 되는데요. 현재는 차량만 가지고 부과되어가지고 하는 것은 작년도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83.9% 정도 높아졌고요.
경유차만 환경개선금 해가지고 83%?
예, 83.9%, 더 노력은 해야 됩니다마는 그 정도 높고 징수율도 전국 2위 정도는 되고 있습니다. 과거 부분에 어려움은 있습니다마는 현재 부분에서 높이는 데에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알았습니다. 이해가 가고요.
예산 999쪽이요. 예산안 999쪽.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에 있어서 223억 6200만 원은 수소자동차 639대를 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대비에 82억 3300만 원이 감소했어요.
그런데 우리가 가장 어떻게 보면 전기차, 수소차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증가를 해서 보급을 하잖아요. 그런데 감액이 되었는데 그 사유가 있어요? 왜 감액이 되었는데 그 부분에서, 사업량 감소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질의했던 부분입니다.
우선은 기본적으로 제가 오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것은 저희들이 변명의 여지 없이 우선적으로 시대적으로는 그렇게 해야 될 사업인 것은 분명한데요. 실제 저희들이 그것을 가지고 이행을 못 했던 게 사실입니다, 현장에서.
뭐냐 하면 상당히 물량은 현실적으로 물량이 배정 온 것을 다 실행을 못 하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환경부에서도 우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특히 수소차는 인프라가 먼저 선행이 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희들도 아쉽게도 1개 시군에 한 개라도 빨리 배치를 해야 되겠다는 빠른 속도로 가고 싶은데 현재 올해까지 12개 시군, 내년이면 1개가 해서 13개 시군까지는 확정이 되고, 내년에 추가로 노력은 더 하겠습니다. 13개 시군인데 충전소가 없는 시군들이 있다 보니까 전지차 보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환경부도 전체적으로 물량을 전국적으로 줄인 것도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물량이 감소된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수소충전소가 많이 설치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그런 부분에 인프라 확충 이런 것이 아직 안 되어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되겠네요?
예,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충전소 부분은.
그래요. 그리고 우리 예산안 1013쪽 봐보실랍니까?
현재 우리 취약계층 노후 옥내급수관 지원 있죠? 3000만 원 사회적 집단 시설 노후 옥내급수관 지원이 800만 원 정도 계상이 되어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취약계층의 복지실현을 위해서 많은 것을 협력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봐요, 더군다나 지금 시기에서는. 그런데 이제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 사업도 저희들이, 아까 위원님 지적은 맞습니다. 저희들이 이 부분은 노력을 해왔는데 현재 다년간 해오면서 부담률 같은 경우도 시군하고 같이하면서 현장수요하고 맞춰야 되는데 도비 부담률이 30% 정도 수준인데 현장수요가 그 부분에서는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 사업을 오랫동안 해 온 것도 있고 그다음에 예산 여기에 도비하고 시군비로 하는 사업인데요. 거기에서 현장에서 시군에서 신청물량이 그걸 토대로 반영을 하다 보니까 하는데 이것도 저희들이 좀 더 회의도 하고 독려해가지고 아까 위원님 취지를 알기 때문에 이런 사업들이 감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요.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물어볼 게 많이 있어요. 그런데 어떤 그 부분이 상당히 감이 된 부분 또, 증이 된 부분 이런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여기까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김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옥내급수관 그 문제는 결론은 수요 발굴을 못 했다는 의미예요?
그렇습니다. 시군 신청을 받아가지고 그것을 토대로 예산을 요청을 해가지고 한 것인데 조금 그것이 부진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그 부분은 더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이렇게 예산이 줄어들면 앞으로 예산 못 세운다는 얘기인데.
이게 중단되고 그렇게까지 가지는 않을 것 같은데 위원장님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수요 없다고 그러면 앞으로 예산 쪽에서 돈 주겠습니까?
시군하고 조금 더 필요한 사람들한테 갈 수 있도록 발굴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제가 보기에는 발굴 노력이 더 필요한 것 같은데요. 수요가 없다라는 것보다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미숙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천사 출신 신안 최미숙입니다. 저는 예산서 977쪽.
7페이지, 기후생태과요. 전라남도에 환경교육센터가 몇 개 있나요?
크게 도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여수, 신안, (집행부석을 보며) 어디죠?
담양, 3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생태연수원이나 전라남도 자연환경연수원 있잖아요. 그리고 섬생태연구소가 있고, 여수YMCA 가사리생태교육원이 있어요. 이 생태교육원들이나 연수원이 잘되고 있나요, 지금?
우리 도 환경정책, 그다음에 최근에는 탄소중립 그다음에 어린이, 전체적으로 모든 연령대 해가지고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동부지역본부에서는 여러 가지 사업들 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기후와 환경의 문제점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환경단체나 교육관을 우리가 세웠으면 예산을 들여서, 지역별로 골고루 있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 부분에서 우리가 적극적인 예산이나 지원을 해가지고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해줘야 되는데 민간단체는 예산이 지원이 되는데 생태연구소하고 여수 가사리생태교육원은 도 차원에서 5000만 원씩밖에 지원이 안 되는데 그 부분에서는 어떻게 된 건가요?
(위원장 최선국, 부위원장 서대현과 사회교대)
위원님, 이런 것 같습니다. 담양 같은 경우 청소년수련관은 환경부 지정을 받아가지고 국비가 지원이 되는 기관이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예산 규모가 좀 크고요. 그다음에 신안 섬생태연구원같은 경우는 1억 5000인데 도비하고 군비가 따라붙어서 1억 5000이고요. 그런데 여수 같은 경우는 도비만 가지고 지원을 받아가지고 운영되는 식입니다.
1호가 전라남도 자연환경연수원이 1호고, 2호가 섬생태연구소가 2호, 1호는 2013년에 신설되었더라고요. 그리고 2호가 2015년에 여수YMCA 가사리생태교육원 2018년에 설립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2021년도 교육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을 해보니까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은 국비도 있고 하는데 그 부분에서 교육프로그램은 많이 되어가지고 주민들에게 저기가 되고 있고 지금 2호 섬생태연구소도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을 해가지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수YMCA 가사리생태교육원 같은 경우는 교육 면에서 미흡하고 모든 것이 예산이 따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보니까 민간에서 운영하는 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나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이런 부분은 지원이 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환경이면 얘들만 할 게 아니라 중장년층, 도민 골고루 해가지고 이 사업을 해야 되는데 신안군 같은 경우는 지자체에서 1억을 지원하고 있더라고요, 1억을.
지자체의 관심도 있고 해야 되는데 그러면 이런 교육원을 연수원이나 해가지고 우리가 운영 부분에서 도에서 예산을 세워서 지원할 생각이나 계획은 없습니까?
위원님, 그런 것 같습니다. 담양은 빼고요. 신안하고 여수 같은 경우는 도 차원에서 5000, 5000을 지원해가지고 운영하는 어떻게 보면 우리 도 단위 교육기관인데요. 다만 아까 지적한 대로 신안군은 1억까지 더 해가지고 1억 5000으로 더 포괄적으로 사업비가 되는데 다만 저도 몰랐습니다, 사실. 여수 부분은 여수는 도비만 가지고 운영되는지를 사실 매칭이 없었다는 것은 아는데, 그것은 한번 체크를 해보고…….
이 부분에서 5000만 원가지고 교육프로그램만 하고 있지 인건비는 자체적으로 부담을 하고 있더라고요. 교육이나 환경부분에서 민감한 부분이고 하는데 프로그램을 더 하고 싶어도 예산이 부족해서 못한다, 그런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환경, 환경 하는데 몰라서 못 하시는 부분들도 많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자체에서 자부담을 대가지고 자부담을 하더라도 한 20%, 10% 정도 부담을 해서 운영을 하게끔 해야지 도에서 이런 교육관을 해놓고 무실하게 방치한다는 것은 저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 내가 예산서를 보니까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은 4억 4000이 잡혀져 있더라고요. 그런데 섬생태연구소나 여수 가사리생태교육원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국비가 매칭이 되니까 국비 예산을 이렇게 해놓고요. 신안하고 여수는 도비 5000, 5000 그렇게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도비 5000 가지고는 사업이 되지가 않겠더라고.
위원님 그것은 저희들이 예산 규모를 제가 와가지고 검토를 해본적은 없는데 현장을 다시 한번 이야기를 들어 보면서 규모 다시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활력적으로 넘치는 데는 우리가 예산을 더 투입해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부진한 데는 우리가 감액을 하더라도 이런 부분은 환경 쪽이니까 저도 민감하고, 지역이라고 그래서 그런 게 아니라 담양, 신안, 여수, 분포는 골고루 되어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운영실적에서 미흡한 부분이 많다. 그 부분은 왜 민간단체는 지원이 되는데 도에서 설립해 놓은 연구소는 5000만 원밖에 지원이 안 돼느냐, 우리가 프로그램 해가지고 운영하려고 해도 예산이 없어서 못 한다,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 부분들은 관심을 가지고 내가 예산서를 훑어보니까 교육관에 대해서는 예산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이것은 기후생태과에서 하시는 것 같은데 과장님, 충분히 설명 좀 해주십시오.
말씀하십시오.
기후생태과장입니다.
여수YMCA 가사리생태원하고 섬생태연구소는 우리 도 광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것은 맞습니다. 물론 담양에 있는 자연환경연수원은 저희 1호 환경교육광역센터인데 예산이 차이가 있는 것은 자연환경연수원은 국비를 많이 지원을 받습니다. 국비를 통해서 도비를 매칭을 함으로써 예산이 많이 지원이 되고 있는데 다만 섬생태연구소, 가사리생태관은 5000만 원 지원되고 있는데 실제로 교육 실적이라든지 또는 교육 방향, 내용 이런 것들 감안해서 사실은 저희들이 편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혹시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내년에라도 검토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년까지는 2023년에 하신다, 이 말씀이시죠? 내년 예산에? 2023년에.
사실 2023년 예산은 기후대응기금이라고 해서 그 기금에 두 예산이 섬생태연구소 하고 가사리생태관이 5000만 원씩 포함되어있거든요. 그 기금의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상세하게 교육 실적이라든지 이런 것을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기금에 5000만 원씩 들어있다. 이 말씀 아닙니까? 그런데 5000만 원 가지고는, 찾아오는 교육도 있지만 찾아가는 교육도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에서는 예산이 너무 적다. 환경 부분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부분에서는 관심 좀 가져주시고 필요한 부분의 예산은 우리 위원회에서 세워줄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보니까 전남자연환경연수원에서도 13회 교육을 했어요. 13회 교육을 했고 섬생태연구소에서도 13회 교육을 했더라고요.
그런데 숫자는 횟수마다 틀리는데 청소년도 하고 일반도 많이 하는 상황인데 요즘 청소년이나 유아들은 어려서부터 이런 교육을 받아야만이, 환경의 위험성을 우리도 느끼고 있잖아요. 그 부분에서는 어려서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이런 부분은 관심 좀 가져주시고 예산이 없어서 내가 지금 말씀드린 겁니다. 들어가셔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먼저 말씀드린 온실감축 인지예산 분석인데요. 10번에 사회취약계층 친환경보일러 보급 사업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쭙겠습니다.
이것은 신규 사업이 아니고 진행된 사업 아닙니까?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죠?
우리가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했을 때 수명 같은 경우는 몇 년을 보고 하시는 겁니까? 보일러의 수명.
수명까지는, 제가 위원님 말씀하신 이 사업 자체는 친환경보일러 배출이 저감되는 보일러를 했을 때 저희들이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거든요. 특히 취약계층에는 보조율을 더 높여가지고 한 대당 80만 원을 갖다가 지원해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80만 원 지원하는데 그래도 우리가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했을 때 그 부분도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수명을 몇 년 정도 쓰고 화력은 어느 정도 되는지 그 부분에서, 우리가 취약계층에 하지만 친환경보일러를 사용해가지고 열량하고 일반보일러를 사용했을 때 열량은 비슷한가요? 화력이 더, 친환경보일러가 더 열량이 좋은가요?
이것이 효율이 떨어진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주로 대상이 정부가 인증하는 것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LNG보일러거든요. LNG보일러인데 배출가스도 적고 효율도 높은 것으로 선택해가지고 지원하는 그런 기종이 되겠습니다.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그래도 인증은 받았지만 현장은 가서 확인은 안 해보셨죠?
연료는 자체는 기름이 아니고 저기잖아요, 연료는 무엇으로 쓰나요? 사용을.
LNG보일러입니다, LNG. 도시가스.
가스! 가스인데 보일러 자체가 친환경 인증받은 보일러다 이 말씀이죠?
기후생태과장님, 교육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 관심 좀 가져주십시오.
그런데 동부본부장님, 왜 예산이 이렇게 많이 삭감되었어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부서별로는 크게 저희들이 기후생태과하고 크게는 산림보전과입니다. 동부지역본부 예산의 주 감축요인은 기후생태과고 산림보전과인데 산림보전과는요. 주로 사방사업에서 예산이 많이 감축이 되었습니다.
(부위원장 서대현, 위원장 최선국과 사회교대)
사방사업을 갖다가, 이건 계속 그러지는 않을 것 같은데 산림청이 좀 예산을 조정을 한 것 같습니다. 원래 우리 도가 많은 예산을 차지를 하고 있었는데 올해 비 피해로 해가지고 경기도 쪽에 중부지방에 비 피해가 크고 그래서 그쪽에 사방사업을 많이 강화를 해야겠다 해서 그쪽에 예산을 조금 하면서 저희들이 감축된 것이 우리 산림보전과 예산의 주 감축요인이고요.
아까 기후생태과 같은 경우는 가장 큰 요인은 기존의 우리 친환경차 보급이라든가 이런 쪽의 예산이 우리가 다 소비하지 못할 정도로 과하게 배정된 것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현장에서 저희들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환경부하고도 이야기가 됐고 수년간 이야기를 해 왔었습니다마는 이런 것이 반영이 되고 해가지고 가급적이면 좀 예산을 줄이고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그쪽 예산 쪽에서.
그래도 우리 환경 쪽에서는 예산을 더 확보해야 되는데 이렇게 감이 돼버리면 좀 불안하지 않습니까?
그건 맞습니다, 위원님.
어쨌든 간에 제 소신도 예산이 감축되고는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어느 위원님이 보더라도 그건 어느 상임위에서도 그건 바람직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부득이하게 지금 국가 차원에서 핸들링 되는 부분이 감축된 건데 저희들이 그건 계속해서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997쪽이요, 예산서.
어린이통학차량 LPG전환 지원 사업인데요. 이 부분에서도 왜 이렇게 많이 8억이라는 돈이 삭감이 됐어요, 이건 자치단체 자본보조로 가서 이게 삭감이 됐나.
어린이집 통학차량 LPG전환 지원사업에서 지금 12억이었잖아요, 12억에서 8억이 삭감됐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서는 왜 이렇게 많이…….
원래 이 예산은 이제 LPG차량으로 교체하는 차주들한테는 700만 원 예산을 지원해 주는 사업인데 이것도 조금 전체적으로 전국적으로 우리 도뿐만 아니라 사업 자체가 부진했던 모양입니다. 우리 도도 물론 아주 잘하지는 못했습니다만 부진하다 보니까 환경부가 그 사업을 안 하겠다고 줄인 건 아닙니다. 하겠다고 하면서 예산을 좀 더 적정하게 감축을 한 것 같습니다.
이게 국비사업이잖아요?
그래도 예산이 있어야 만이 힘이 나고 위원님들도 마찬가지고 우리 직원들도 할 것인데 예산이 너무 감축돼가지고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최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재철 위원님!
반갑습니다. 보성 출신 김재철 위원입니다.
예산안 971쪽에서 972쪽 청사 소독 방역 업무대행에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청사 소독 방역 업무대행은 전문 업체에서 하는 법정 소독 맞죠?
담당과장이 답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님.
담당과장님.
운영지원과장입니다.
청사 소독하는 약품성분이 차아염소산나트륨이나 4급 염화합물, 알코올 중에서 어떤 것을 하고 계십니까? 청사 소독 방역 물품, 약품을.
현재 락스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러면 락스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네요.
그러면 방역 성분에서 굉장히 조심을 해야 되는데 동부청사는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하고 계십니까?
예, 저희들이 감염병예방법에 의해서 수칙을 지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본 청사에서도 락스 냄새가 진동을 해요. 관리 철저히 해주셔가지고, 그러면 일상소독 예산은 여기 별도로 안 잡혀 있던데 일상소독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예산이 안 잡혀 있던데.
청사 운영비 안에 재료비가 있습니다. 일반운영비도 있고 재료비도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필요할 때 그 예산에서 구입해서 전문 업체, 현재 방역하고 있는 데가 순천 장애인 보호 작업장이라고 해가지고 전문 업체에서 와서 하고 계십니다.
두 가지 약품으로 하고 있는데 아까 말씀하셨던 하나는 과장님 차아염소산나트륨, 락스고 또 4급 염화합물이 있어요. 그것은 가습기 살균 소독인데 두 가지 중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락스보다는 가습기 살균 그것이 훨씬 더 나을 것 같아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전문 업체에 확인하셔가지고 인체에 유해하지 않도록 방역을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업별 설명서 45쪽이요.
예, 아까 본부장님께서도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에 대해서 설명을 하셨는데 전남에서 3개 시군 여수, 구례, 무안 하는데 그 과정들 하루에 톤, 양이 어떻게 처리가 되고 있는지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우선 이 사업내용을 말씀을 드리면요. 하수처리 재이용은 세 곳인데 여수 같은 경우는 일상생활의 오수를 재처리해가지고 산단에 공업용수로 재이용하겠다는 겁니다. 공정수로 재이용하겠다는 그 취지에서 이용했고, 구례하고 무안은 하수처리장에 빗물을 활용해가지고 거기서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방금 위원님이 이야기한 구체적인 데이터는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그러면 여수에서 공단에 처리할 수 있는 양들은 어느 정도 됩니까?
만들고 있는 규모는 있습니다.
일 5만t 규모를 처리할 수 있게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아직 착수는 못 했습니다.
여수 공단에서 하루에 사용하는 양은요?
예, 물을 필요로 하는 양은?
8만t 중에 사용할 수 있는 데는 우리가 재시설로 이용해서 하는 것은 5만t이다? 그러면 3만t이 부족하다는 결론인데요.
(「8만t이 방류가 되는데 그중에서 5만t을 활용해서 공업용수로 공급을…….」이라고 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그니까 여수 산단에서 필요로 하는 양이 1일에 몇 톤이냐 이 말이에요, 공업용수로.
그것은 파악을 한번 해 봐야 되겠습니다.
파악하셔가지고…….
연간, 제 기억으로 이번에 가뭄 때문에 데이터를 대략은 기억하고 있는데 연간 사용물량은 한 80만t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부장님 우리가 하수처리 재이용 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은 안 가지고 계세요?
가급적이면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그렇죠? 다른 시군에서는 거의 방류해버리거든요.
이것이 굉장히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본 위원이 생각하거든요.
그것은 저희들이 각별하게 이 시점에서 그렇게 가야 될 방향이라고 보고요, 노력을 하겠습니다.
계획을 정확하게 잘 잡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예산안 1019쪽이요. 농촌 폐비닐 수거 보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몇 년째 이 단가 그대로 하고 계신지 아세요?
위원장님, 과장님 한번.
담당 과장님.
물환경과장입니다.
과장님 지금 몇 년째 보상단가가 그대로 가고 있죠?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그대로죠?
상향시켜야 된다고 생각 안 하고 있습니까?
예, 그렇게 저희들도 생각하고 계속 그런 방향 쪽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수거는 환경관리공단에서 하고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농촌의 실정들을 보면 수거를 잘, 흙이 묻지 않고 잘 상품 된 것은 단가가 비싸고 다른 오물질하고 섞인 데는 단가가 적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이 단가가 너무 계속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요. 그래서 과장님께서 영농에 대한 폐비닐 수거에서 단가 조정을 이제는 하실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본 위원은.
위원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고, 저희들이 단가보다는 그동안에는 물량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물량 보상, 지원 금액을 확보하는 데 더 주력했고요, 저희들도 국비가 10%밖에 지원이 안 되어서 많이 건의해서 내년부터는 20%로 늘렸습니다.
양을 늘리고?
예, 그래서 지원 금액을, 예산이 조기에 소진이 많이 됩니다. 소진된 부분에서 도비가 추가로 지원해서 수거하는데 단가 늘리는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물량은 과장님 말씀대로 2023년도부터 20% 늘려진다니까 그것은 걱정은 안 하겠지만 단가 부분도 조정할 수 있으면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검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산안 1049쪽요. 이것도 본부장님이 잘 모르는, 재선충에 대해서 잘 아십니까? 본부장님?
우선 제가 답변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겠습니다.
재선충이 계속 저쪽에서 내려오고 있지 않습니까, 확대해가지고? 그런데 예산을 보면 전년도 예산하고 본 예산하고는 차이가 있어요. 이유가 뭡니까?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선충 병 관련해가지고 아까 1049페이지 말씀하신 거죠?
훈증더미를 선충을 해가지고 포장을 해 놓은 것을 제거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그다음에 재선충 관련해서는 산림, 병해충, 방제, 그 예산 속에 같이 쓰고 있습니다.
본부장님, 관리해 놓으신 데 순천 쪽에 야산에 가보셨어요?
제가 여기 와가지고는 보지는 못했는데요, 기존에 현장에 있을 때 본 적은 있습니다.
과장님 익히 잘 알고 계실 건데 관리 안 되고 있습니다, 정말 관리 안 되고 있어요. 제가 현장에 가서도 보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정말 관리 잘하셔야 됩니다. 재선충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지 않습니까?
소나무에 대해서는 완전히 전멸입니다. 그래서 재선충이 계속 확산해 가고 있는 그 시점을 우리 과장님은 잘 알 거예요. 재선충에 대해서 예방대책도 대책이지만 잡목 제거하고 약품 처리해서 완전히 쌓아놓지 않습니까?
홍보활동이 안 돼가지고 일반농가에서 그걸 가져가서 땔감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정말 심각합니다. 제가 현장을 안 가봤으면 모르는데 현장을 가봤습니다. 그래서 재선충에 대해서 홍보활동도 많이 해주시고, 필요한 예산 같으면 많이 사용해가지고 재선충 확대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 저희들이 각별하게 유념하고요 아마 훈증더미 제거사업이 방금 위원님이 지적하는 그런 부분을 더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아마 이런 예산이 편성이 안 되고 했을 때는 거기서 삭히고 그렇게 되다 보면 일부 사람들이 그것을 가지고 그냥 이용해버릴 소지가 있는데 이것을 예산을 지원해서 빨리 어느 정도 시점이 되었으면 가지고 내려와서 없애기 위해서 하는 사업들인데 그 부분은 그런 일이 없도록 저희들이 지도단속이라든가 사업추진과정에 더 면밀히 하겠습니다.
시군에 홍보활동도 강화를 좀 해주세요. 거기에 대하서 일제방송이랄지 계속 경각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지났는데 1010페이지요.
우리 도내 가뭄이 굉장히 심각한데 양질의 상수원수 확보에 대한 예산이 2176억에서 2040억이 삭감되었어요. 1336억 원이 예산인데 심각한 가뭄상황에서 이 예산 삭감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010페이지.
1010페이지요, 방금 어느 예산을 말씀하신 겁니까, 위원님?
상수원수 확보.
상수원수 확보요? 없는데.
1010페이지에…….
중간 정도에 있어요.
감액된 이유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아까 말씀하신 그 예산 여기 다 들어가 있던 겁니까?
위원님, 그 부분은 일부 아까 공교롭게 노후상수관, 밑에 항목들이 나와 있는데요. 환경부가 균특사업으로 종료된 사업들이 있습니다. 크게 3개 사업이 있는데 노후상수관 정밀조사라고 해가지고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왔던 사업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스마트팜 관망 인프라구축 사업도 19개 지구를 대상으로 해왔던 것, 그다음에 급수관 개선, 3개 사업이 종료가 되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그 예산이 그렇게 많습니까?
워낙 덩치가 큽니다.
3개 사업이 2000억이 넘어요?
거기에서 333억이 감액이 되고요. 나머지 122억 같은 경우가 뭐가 있냐면 주로 사업 추진상황에 따라서 증감이 있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조금 빠르게 되는 데는 예산을 조금 더 내려주는 데도 있고 안 되는 데는 감해가지고 내년도, 사업비가 줄이지는 않은데 내년도 예산으로 반영하고 이렇게 예산이 조정되다 보니까 거기서 한 129억이 줄었고, 그런 내용들입니다.
예산이 본 위원이 생각할 때 너무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한번…….
크게는 주 원인은, 제일 큰 원인은 스마트 관망 인프라구축 사업이 종료가 되었습니다. 아마 환경부에서 다른 사업으로 다시 검토를 하고 있는 사업인 것 같습니다.
240억 예산 조정된 부분은 자료로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가뭄이 심각한데 저는 상수원에 대한 예산이 많이 줄어들어서 질의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김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요, 관련해서 잠깐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가장, 물 문제입니다. 언론에서 최근에 떠오르는 이슈가 여수산단과 광양산단 공단의 물 공급 문제죠, 그렇죠?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위기감을 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결론은 저희들도 지난번에 현장을 갔었습니다만 섬진강 용수를 최악의 상황에는 끌어와야 되는 상황이죠?
맞죠? 또, 주암댐 물과의 광주시와의 협의도 있죠?
어떤 말씀하시는 십니까?
전체 주암댐 물을 광주가 더 달라고 하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더 사가지고 이용하고 있다고, 과장님이 답변…….
예, 과장님
물환경과장입니다.
광주시 부분은 기존에 광주시 상수원이 동복댐하고 주암댐하고 거의 5 대 5 정도 해서 50만t 정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황을 파악해 보니까 작년도까지는 6 대 4 정도로 동복댐을 많이 썼나 봐요. 그런데 상반기 동복댐이 힘드니까 지금 5 대 5 정도 쓰고 하반기 상황이 안 좋으니까 주암댐을 6, 동복댐을 4 정도로 이렇게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암댐에서 평상시에 21만t 정도가 하는데 약 23만t 정도가 계약물량인데 지금 현재 비상시국이라 30만t 정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튼 광주시와 전남도가 협의된 내용입니까?
그건 저희들이 합의하는 게 아니고 광역상수원하고 공업용수 업무는 국가사무라…….
수자원공사의 입장은 뭡니까?
지금 30만t을 쓰고 있는데 지금도 그것도 부족하다고 해서 더 주라고 요구를 했나 봅니다. 수자원공사는 더는 줄 수 없다.
그게 수자원공사의 공식 입장입니까?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중요해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예, 그렇습니다. 이 앞전에 회의 때도 그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더 줄 수 없는 것이고 광주시가 자구노력을 해야 된다. 그래서 영산강 하천수를 사용하는 방안으로 자구노력을 해야 된다, 이렇게 결론이 났습니다.
그러면 가뭄이 심각해서 섬진강수를 취수를 해야 되는 상황이 왔다, 이 말이에요.
섬진강수는…….
광양…….
섬진강수는 다압취수장에서 수어천으로 계속 취수를 하고 있습니다.
예, 그니까 수어댐에서 결국은 여수산단하고 광양산단 가고 있죠?
예, 수어댐에서 광양생활하수하고 광양산단, 여수산단 공업용수는 거기서 보내고 있고, 또 주암댐에서 상사호를 통해서 공업용수가 공급되고 있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예,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그 말씀이에요. 공단 쪽에서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고, 본인도 물 절약한다고 하지만 그게 크게 제가 보기에는 상황을 바꿀 것 같지는 않고요. 이랬을 때 결론은 쉽게 이야기하면 도가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잖아요. 그렇죠? 수자원공사하고 어떻게 협의를 할 것이냐에 대한 문제이긴 한데…….
일단 국가적으로 절수입니다. 절수를 해서 내년도 5, 6월까지 견뎌서 홍수기까지 최대한 견디는 게 국가적인 목표고요. 그래서 공업용수도 절수하려고 하고 있고, 절수 방안이 하나의 방안은 각 큰 기업체, 현재 공업용수를 대부분 쓰고 있는 것이 17개 대체입니다. 거기에서 거의 98% 이상을 쓰고 있는데요. 주요 타깃 17개 대기업체를 타깃을 해서 용수를 절약하고 용수 절약하는 방안이 기업체마다 대정비기간이 있습니다…….
물 절약은 알겠는데 그게 근본적인 머시기는 아니잖아요.
지금 당장은 그것밖에 없으니까 그게 주 타깃이고요. 장기적으로는 대체수자원을 확보하는 겁니다. 그래서 대체수자원 계획이 저류지 댐을 설치해서 대체수자원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수담수화 시설 설치해서 하는 방안, 여러 가지 장기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내년 홍수기까지는 그러면 여수, 광양산단에 공업용수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라는 입장이죠?
공업용수에 지장이 없게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없게끔 한다라는 말이…….
그게 아까 절수 방안으로 대정비 기간을 조정해서 하는 방안, 또 자체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주로 공장에 냉각수입니다.
위원장님 그런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기본적인 것은 과장님 답변이 좀 더 디테일하게 위원장님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확답을 가지고 이야기는 못 하는데 대체적으로 그 부분은 맞고요. 현재까지는 별 문제 없이 단수라든가 이런 것 없이, 검토하고 있지는 않고, 환경부도. 그렇게 가는 것이고요.
그리고 그 부분에는 컨트롤은 국가 산단이고 광역상수원에 의존을 하고 있다 보니까 환경부하고 수자원공사 그다음에 영산강 유역환경청이 더 핸들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들도 손 놓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위원장님 방금 염려하는 부분은 저희들이 없도록 노력을 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런 문제가 없도록.
정확하게 저는 이 시기에는 메시지를 주는 게 중요하다라고 봅니다. 그리고요, 관정 리모델링 사업 아세요? 과장님 계속 계세요. 관정 리모델링 사업 아세요? 과장님 모르세요?
전남지역에 폐공이라든가 혹은 사용이 안 되는 관정들이 많죠, 그렇죠? 그런데 지금 수자원공사에서 하는 사업이 관정 리모델링 사업입니다. 이게 농업용수도 되지만 식수로도 가능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관정을 새로 파는 비용의 10분의 1 정도면 돼요. 즉, 관리를 안 해줘서 취수를 못 하고 있는 공공관정들을 정확하게 파악을 해보시고 이 부분을 리모델링 하면 훨씬 더 도움이 될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계획은 아까 자료에도 있었습니다마는 12월까지 해가지고 일제조사를 하는데요.
저는 물 관리 관련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저는 조금, 기존에 해온 업무들만 관행적이지 않느냐라는 상당히 우려를 해요. 아무튼 관정 리모델링 사업도 수자원공사 측과 협의해서 혹은 전남도가 예산을 들여서라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수자원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 써 주셔야 된다, 이 말이에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새로 뚫는 것보다는 이미 있는 관정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안 쓰고 있는 관정을.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예산서를 보니까 물 절약, 물 절약, 계속 강조하시는데 물 절약 관련 예산이 안 보여요. 이것을 캠페인성 사업으로 생각하시니까 안 보이는 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스티커 붙인다고 이 문제가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잖아요. 아까 옥내배수관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사실은 절수기기 보급 사업이라든가 해야 돼요, 전남도가 나서서. 지금 이 가뭄만이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도 절수문제는 계속해서 추진되어야 될 과제입니다, 그렇죠? 물을 많이 쓰는 공공기관이라든가 아까 쉽게 이야기하면 취약계층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절수기 보급 사업을 충분히 고민해볼 수가 있는 거잖아요, 각 지자체하고 협의를 해서. 그렇죠?
과장님, 절수기기 보급사업과 관련해서 예전에 전남도에서 시행한 사업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지금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 절약만 외치고 있다라는 거예요. 그런 사업들을 개발을 하셔야죠. 수요가 없다라고 아까 예산을 줄이지 마시고 새로운 사업을 개발을 하셔야 될 것 아닙니까? 그것에 대한 고민이 안 보인다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고민을 하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숲속의 전남이 언제까지가, 들어가세요, 언제까지가 10년이 되죠?
2024년까지입니다.
2024년까지죠? 그렇죠?
그러면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이 사업에 대한 본부장님의 생각은 어떠세요?
그때 위원장님 한번 저한테 이야기하신 것도 있고 내부적으로 검토도 하고 있고요. 시점에서 내년도에 가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소신에 변함이 없습니다. 필요한 사업이고 앞으로 더 보완해서 가야 될 사업들이라고 보고요. 적정 시점에 저희들이 계획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0년간 숲속의 전남 사업은 긍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그것을 누가 뭐라고 할 사람도 없고요. 그런데 일몰이 가까워지는 시점에, 저는 숲속의 전남 시즌2 사업이 정말 장기적으로 고민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하게 숲속의 전남 사업이 예를 들어 나무 심는 사업, 경관림, 쉽게 이야기하면 보기 좋은 숲을 만드는 것이었다면 이후에 숲속의 전남은 탄소중립을 정확한 타깃으로 설정을 하고 이것을 어떻게 사업들을 세분화하고 이어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봐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토론회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준비를 해 주시라는 겁니다.
예. 원활한 회의진행 및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언합니다.
(11시 27분 회의중지)
(11시 29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경 위원님!
안녕하세요. 김미경입니다.
홍보물 제작을 계속하시잖아요. 홍보물 같은 경우에는 재생지를 사용하시나요?
아마 일괄해서 그렇게 실행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생지 부분.
어찌 되었든 저희가 환경을 생각하고 그런다고 하면 홍보물 자체도 재생지로 시행하는 게 어떨까 싶은데요.
위원님 그 부분은 우리 과장님들이 듣고 있으니까요, 제가 한번 여건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재생지 홍보물이 얼마만큼 실천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는데요.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저희들은 다른 부서하고 다르니까. 그런데 어떻게 실행력이 뒷받침될지는 모르겠는데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저희가 계속 환경, 기후 이야기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신경써서 해주셨으면 하고요. 혹시 환경 분쟁조정을 연 몇 회 정도 진행하시나요?
보통 중앙이 있고 지방은 도에서 저희들이 할 때가 있는데요. 올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 예산안에 1000페이지 보시면 이게 올라와 있어서요. 회의 참석 수당과 전문가 현지조사 수당, 이렇게 있거든요. 이게 그러면 한 번도 진행이 안 되었던 건가요?
있으면, 만일을 대비해서 어차피 저희들이 제도적으로 이 지방에서 대응해야 될 분쟁조정이 있을 때는 방금 그런 용도로 예산을 확보를 해가지고 써야 될 때를 대비해서 해 놓은 겁니다. 다만, 위원님 지적한 대로 없을 수는 있습니다. 화해가 되어가지고 없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한 건도 없었나요, 계속해서?
과거에…….
과거에는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2008년부터 해가지고 2018년까지 해가지고 131건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조정 있었고, 알선도 있었고 이렇게 해가지고 131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2019년부터 올해 초까지는 한 건도 없었나요?
그게 맞고요. 2021년도는 접수는 됐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2021년도에는 자진철회가 되고 그런 건으로 해가지고 여기까지 오지는 않았었습니다.
주로 그 내용을 혹시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자료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래 주시겠어요?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사업별설명서에 98, 99쪽 같이 할 건데요. 일단 99쪽에 식수전용 저수지 확충 해가지고 전환사업으로 있잖아요.
99쪽이요.
농어촌생활용수.
예, 아니요. 식수전용 저수지 확충. 사업설명서…….
저는 101페이지입니다. 이 뒤에 있습니다. 봤습니다.
저는 99쪽인데요.
식수전용 저수지 확충 전환사업, 이게 지금 가뭄 때문에 완도 같은, 예를 들면 계속 단수 조치가 꽤 길게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보니까 사업 위치가 여기는 완도가 빠져있어요. 그래서 이게 딱 이렇게 4개 군이 이 지자체에서 이렇게 요청을 해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지자체에서 요청을 하되 사전에 계획이 수립이 돼가지고 연차적으로 하는 사업인데요, 아까 신안, 완도 같은…….
완도요.
완도 같은 경우는 기사업이 있어가지고 완료가 됐거나요, 계획된 것이 완료가 됐거나 해가지고 없는 겁니다.
그래요, 만약에 했는지 안 했는지 확실한 정보는 없는 거예요?
있습니다. 저희들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지금 식수 전용 저수지라는 게 어찌 됐든 가뭄을 대비해서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완도에 만약에 이게 확충이 돼 있으면 이렇게 가뭄일 때 계속 단수 조치를 하는 것은 어떻게 봐야 되는 거예요?
위원님, 저희들이 애로가 완도도 있습니다. 식수 전용 저수지는 다 구축이 되어있고 섬에도 있는데요. 이게 규모가 우리 주암댐이나 광역만큼은 못 미칩니다. 아주 조그마한 식수 전용 저수지거든요. 그런데 비가 안 와버리면 고갈이 돼 버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거기에 못 미치니까. 그래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갈된 상황입니다.
그래요? 지금 보니까 계속 단수기간이 너무 길더라고요. 그래가지고 많이 힘드시다고…….
그래가지고 완도 같은 경우는 존경하는 이철 위원님께서도 노화 보길도에 민선 7기 때 굉장히 관심을 가졌던 것 중에 하나가 결론은 이철 위원님 말씀이 옳았습니다. 광역상수원으로 연결해가지고 주암댐 물 이런 것들이 섬으로 들어가게끔 해달라고 요청을 했었는데 워낙 이제 그게 비용이 많이 들고 하니까 환경부가 그것보다는 오히려 그냥 하천의 저류지를 만들어가지고 저류지 물을 다시 재사용할 수 있는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 그 사업이 내년이면 거의 완공이 됩니다. 그것도 결론은 물 자체가 부족해버리면 지하저류지라는 자체도 못 쓰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하다 보니까 아까 위원님이 말씀한 대로 저희들이 식수 전용 저수지도 다 있고 다 있는데도 불구하고 워낙 물 수원 자체가 고갈되다 보니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면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 환경부에서 안 되는 부분은 저희 도 자체에서는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건가요?
그래가지고 환경부에서 저희들도 어차피 큰 재원들이 있는 물 관련 상수도, 하수도 대부분 국비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그러기는 한데 최근에 그 가뭄에서 어차피 광역상수원 하지 않고는 노화 보길도 쪽의 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고 건의를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환경부도 전향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러니까요. 본인들이 이걸 못 느끼면 실질적으로 공감이 안 되는 부분이 많거든요? 그래서 아무튼 이게 좀 잘 진행이 돼가지고 내년, 내후년부터는 조금 도민들이 좀 편하게 물을 쓰시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위원님, 전부 광역으로 연결하는 것도 한계는 있습니다마는 그런데 기본적으로 섬 지역의 물 문제 해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할 수만 있다면 특히 신안은 다리가 많이 놔 지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맞춰서 신안도 대부분은 수도정비기본계획을 군 단위에서 광역 기본계획을 수립을 해가지고 환경부가 승인을 해 줘야 됩니다.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다리가 연결되니까 육지처럼 광역으로 연결하는 걸로 계획을 다 수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예, 완도는 다리가 그렇게 많이 연륙교가 놓아져 있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노화 보길도는 해저관로로 검토를 하고 있는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호진 위원님!
나주 출신 김호진 위원입니다.
이번에 목재자원재순환 관련해서 우리 문미란 과장님하고 강신희 팀장님하고 고생 많이 하셨는데요. 부득이 산림자원연구소 100주년이 겹쳤죠?
그래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토론 관련해서 실무자뿐만 아니라 관련자들이 조금 더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저희가 행감 때 질의했던 부분 있지 않습니까? 도민의 숲 그리고 관련된 주말에 관광객들 많이 오는데 그 예산 올렸습니까?
안 올려져 있던데, 반영하셨어요?
오득실 소장님…….
답변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산림자원연구소장 오득실입니다. 도민의 숲 관련해서 그때 말씀 주셨는데요. 본예산 편성이 훨씬 전에 이루어진 일이라서 예산서에는 못 넣었고요. 추경예산에 반영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날…….
지금 그 부분 저희들이 큰 그림 그려가지고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구소 기능도 있지만 숲 체험 자체가 일상에서 만족감이 스트레스나 이런 만족도가 상당히 10% 이상 상승된다는 것 알고 계시죠?
그래서 도민들이 두루두루 찾아볼 수 있도록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옳지 않은가 하는 판단이 섭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예산은 본예산에 편성은 안 됐지만 나주시 관광과 예산이 있기 때문에 수일 내에 나주시랑 협의하기로 했거든요. 그 부분 나주시 예산…….
그 부분 잘 살펴 주십시오.
제가 답변하겠습니다. 그것은 위원님, 제가 답변한 대로 최대한 다른 어려움이 없는 한은 최대한 빨리 인력 대체해가지고 주말에 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49페이지 혼합 플라스틱 자원 재활용 고도화 설비 관련해서 질문 좀 드릴게요. 신규사업이죠, 49페이지요?
신규인 것 같은데 좀 표기도 좀 해주십시오. 플라스틱 자원 재활용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담당 과장님!
물환경과장입니다. 혼합플라스틱 자원재활용 고도화 설비 구축은 구례군에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신규사업으로 제안해서 하는 건데요. 기존에 플라스틱을 선별했었는데 선별과정 없이 재활용을 하는, 그래서 그전에 15개 공정을 3단계 공정으로 압축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어떤 걸로 재활용한다는 말씀이시죠? 구체적으로 이게 나와 있어야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이해를 할 것 같은데…….
지금 그 재활용품을 수거했고 아마 여러 가지 재활용품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제대로 재활용하려면 각각 나눠서 재질별로 선별을 해야 되거든요? 그 선별하는 과정이 인력이라든가 금액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을 함축적으로 선별하지 않고 이것을 선별, 이렇게 수거된 재활용품이 고가인 것도 있고 저가인 것도 있고 재활용하지 못할 것도 있습니다.
그것을 일일이 선별해서 각각의 기능에 맞게끔 재활용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는 뭐냐면 그런 과정이 없이 한 번에 모아가지고 그냥 어쨌든 고급이 아닌 중저가의 품질을 만든다. 그래서 우리가 평소에 쓰는 다라이라든가 이런 저가의 플라스틱을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원료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이미 다른 지역에서는 다른, 축분하고 결합해가지고 PEpC 계열 추출을 해요. 그래서 이미 플라스틱 제품, 예를 들어서 고형물에서도 PE하고 pC가 한 30%밖에 안 들어가고 축분을 활용해서 플라스틱 완성품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게 플라스틱 자체적으로 재활용을 한다는데 정확히 물품에 대해서도 구체안이 나왔을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플라스틱 용품을 만든다. 이게 너무 난해한 것 같습니다.
전자에 말씀드렸듯이 이것은 고가의 재생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고무다라이라든가 화분대라든가 이런 저가의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요. 예를 들어서 제품이 어느 정도 나와 있는 것도 있는데 조금 더 선진화하고 하려고 하면 다른 축분이나 이렇게 활용해서도 이미 재활용, 비닐까지 다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혼합플라스틱이라고 하니까 일단은 다른 재활용할 수 있는 부분, 예를 들어서 축산분뇨에서도 섬유질을 뽑아냅니다. 알고 계시죠? 그것 해가지고…….
옷도 만들고…….
예, 결합해서 하는데 이제 플라스틱만 재활용을 한다고 하니 다른 부분에서도 좀 더 선진화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도 어쩐가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더 구체적으로 실생활에서 중저가, 중저가 말씀하는데 다 쌉니다, 요즘 플라스틱.
그런데 중저가보다는 좀 소모가 가능한 것이 무엇인가, 이제 지자체에서 화분 같은 거 많이 쓰고 있잖아요? 그걸로 대체사업으로 보급을 해주든가 아까 다라이, 이렇게 표현이 맞는가는 모르겠는데 관련된 복지기관·단체에 줄 수 있으면 그런 것도 사용이 가능한 걸로 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기존에 우리 환경부에서 하는 것은 종류별로 선별해서 고품질 할 수 있으면 고품질로 만들고 저가는 저가대로 만들고 이렇게 하는 게 정책인데 이것은 새로운 신규사업입니다. 구례 같은 경우는 플라스틱 양이 별로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선별하느니 차라리 합해서 제품을 통합해서 만들자 그런 취지에서 신규사업으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숲가꾸기하고요. 미세먼지 저감 조림하고요. 기후대응도시숲 조성하고 다 그 말이 그 말이에요. 도시바람길숲 조성 이런 게 좀 있는데 한번 여쭤볼게요. 미세먼지 저감률이 몇 % 됩니까, 1ha당? 미세먼지 한번 이야기해보십시오.
1ha 당 200만 원 정도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아닌 것 같은데요? 숲마다 다르고 지역마다 다르죠. 왜 그러냐면 미세먼지가 없는 곳에서는 미세먼지 저감률이 떨어지고 미세먼지가 발생지역이 많은 곳은 높겠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디테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자, 경제림 조성을 했어요. 경제림 조성을 하면 상당히 오래 시간이 걸리는데 경제림 조성해서 어떻게 경제효과를 산업화로 만들 수 있는지, 상당히 먼 이야기죠? 구체적인 계획이 있습니까?
어차피 아까 위원님, 저희들이 답변할 수 있는 것은 원론적인 답변밖에 못 드리겠습니다마는 시간이 걸려서 나무가 자라서 거기에 어떤 경제적인 목재로 쓰였던 경제적 하고 미세먼지 이런 효과들 이런 쪽으로 효과는 산출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제가 지금 계속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숲가꾸기, 미세먼지 저감 조림 다 비슷한 말인데 이거 좀 혼합해가지고…….
조금 실제 그렇습니다. 위원님 지적은 맞습니다. 제가 봐도 사업내용은 너무 조금 그렇습니다, 실은.
기후대응도시숲조성, 폭염 및 도시열섬, 똑같은 말이에요. 도시바람길숲 조성도 도시 외곽에서 생성되는 맑고 쾌적한 공기, 뜨거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 이게 좀 비슷한 건데 이 사업을 하지 마라는 말은 아닙니다.
좀 통합적으로 해가지고 사업명만 거창하게 만들어놓는 것보다는 좀 더 현실성 있는 것이 좋을 것 같고 토론회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말이 벌채 관련해서 인식률이 떨어진다라는 것이 좀 많이 나왔고 실제로 벌채 관련된 장비를 보급사업으로 하여도 실제로 사용률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22개 시군 녹지직이 아닌 분들이 대다수 있어요. 그래서 산림에 대한 이해도,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 관련된 연찬회를 통해서 교육을 하든가 해서 선순환적인 구조로 할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예,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벌채에 대한 인식률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든가 아니면 홍보를 하든가 그런 것이 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여기 위원들도 갈 건데요.
특히 우리 존경하는 김재철 위원님의 지역구는 산이 많잖아요? 울창하니까 그쪽에서는 벌채 조림할 수 있고 선순환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배정을 해 줬으면 쓰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좀 넣어야 될 것 같아요. 교육청하고 연계해가지고 나무에 대한 이해도, 탄소중립, 기후대응 관련된 프로그램을 동부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쪽하고 좀 협의를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탄소흡수와 관련된 벌기령이 지난 나무들에 대한 이 홍보는 제가 보기에도 필요한 것 같아요. TV광고든 아니면 다큐를 만드시든 이 인식 개선이 상당히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예산 부분에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홍보 예산을 좀 제가 보기에는 어떻게든 세우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하여튼 그건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검토해서 있는 예산을 활용해서라도 분명히 그 부분은 더 홍보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도지사님 하시는 말 직접 들었거든요. 지난번 나주 오셔가지고 산림자원연구소 숲을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드리겠다는 말씀을 정확하게 하셨던 걸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도민의 숲이 되도록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건 위원장님, 저도 기억을 하고 있고요. 그건 별도로 우리가 내부적으로 저희 소장님이 검토를 해가지고 진행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말 안 계십니까?
그렇게 사전설명을 집행부에서 많이 해 주셨습니까, 위원님들을 상대로?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언합니다.
(11시 50분 산회)
접기
O 출석공무원
<동부지역본부>
본부장 서은수
운영지원과장 곽영호
기후생태과장 이범우
물환경과장 최재화
환경관리과장 김상호
산림보전과장 문미란
산림휴양과장 김재광
산림자원연구소장 오득실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함창환
속기공무원 김영진
속기공무원 이승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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