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68회 [임시회] 2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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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8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2호
일시 : 2023년 2월 2일(목) 10시 00분
장소 :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2. 2023년도 순천의료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3. 2023년도 강진의료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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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5분 개의)

1. 2023년도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68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강성휘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진행하되 핵심내용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존경하는 최선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계신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제368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도민이 행복한 공공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철저히 개선하고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애정 어린 성원과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요청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 앞서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고이녀 지역복지실장입니다.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
이어서 오경희 사회서비스실장입니다. (인사)
이어서 이상엽 기획경영팀장입니다. (인사)
이어서 허숙민 정책연구팀장입니다. (인사)
이어서 전성기 교육자원팀장입니다. (인사)
이어서 이영훈 돌봄지원팀장입니다. (인사)
이어서 김창표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인사)
이상 소개를 마치고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보고서에 의거하여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를 간략히 보고 올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일반현황, 주요성과 및 개선과제, 주요업무 추진방향 순으로 보고 올리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입니다.
사회서비스원은 2실 6팀과 2개의 직영시설, 7개의 수탁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현원 현황입니다. 본부직원 31명, 직영 및 수탁기관 직원 106명 등 총 13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결원은 2명입니다.
4쪽, 주요 기능입니다.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공립 사회복지시설을 수탁운영 하고 있습니다. 민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대한 교육 및 운영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 예산 규모는 98억 600만 원이며 기본재산은 176억 5100만 원입니다.
7쪽, 주요성과 및 개선과제입니다.
지난 시기 법인 전환을 통한 사회서비스원의 안정적 운영과 기능 확대, 복지시설 수탁운영 및 종사자 직접 채용을 통해 공공성과 전문성, 투명성 향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민간기관 지원 및 종사자 지원을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라남도 최초로 경영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대상자별 돌봄인력 전문성 강화가 부족했습니다. 그에 대한 교육체계 마련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11쪽, 업무목표와 추진방향입니다.
사회서비스원은 도민 모두가 행복한 공공복지 실현을 위해 책임지는 돌봄과 더 행복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습니다.
13쪽,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입니다.
보고순서는 전남형 통합돌봄 체계구축 및 돌봄공백 대응부터 전남형 사회복지 정책 개발 및 지원 강화 순으로 보고 올리겠습니다.
15쪽, 통합돌봄 체계구축 및 돌봄공백 대응 분야입니다.
현재 긴급돌봄지원사업과 종합재가센터 두 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난 및 위기상황으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노인, 아동, 장애인 등에 대해 긴급돌봄, 방문 요양, 찾아가는 목욕 서비스, 병원 이동 지원 등의 사업을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고난도, 원격지, 조건 불비 등 민간기피 사례발굴을 통한 돌봄공백 해소와 미연륙 섬지역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15쪽, 우리동네SOS 돌봄연계망을 운영하겠습니다.
모바일 앱을 통하여 돌봄상담을 접수하고 시군별 돌봄정보를 안내하며 복지기동대 소식을 공유하여 또 그리고 걷기챌린지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다음은 16쪽입니다. 사회서비스 공공성 확대 및 운영 내실화 분야입니다.
현재 공립어린이집 1개소와 치매 전담 주야간보호센터 1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순천 공립 한신더휴어린이집은 지난해 4월 개원하여 현재 36명의 원아가 등원하고 있습니다. 치매 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인 순천실버주야간보호센터는 지난해 9월 개원하여 현재 12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시설 위탁 운영에 참여하겠습니다. 소속시설 운영의 내실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입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운영입니다.
전남 도내 46개의 수행기관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제공 인력에 대해서 운영 지원과 종사자 교육, 서비스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역지원기관에서는 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 18쪽, 응급안전안심거점기관 운영입니다.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화재 및 가스 감지센서와 응급 호출기 등을 설치하여 응급상황을 인지하고 119 신고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체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전라남도 내 22개 지역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종사자 교육, 서비스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거점기관에서는 현재 2명이 근무 중에 있고 현장에서는 96명이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습니다.
19쪽,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입니다.
사회복지시설종사자의 휴가, 교육, 경조사 등의 사유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대체인력 파견과 병가, 장기근속, 자녀돌봄 발생 시 유급휴가 지원을 통해 안정된 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총 인력은 23명이며 현재 결원인 7명을 채용 중에 있습니다.
다음 20쪽,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운영입니다.
서비스지원단에서는 도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과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308개 제공기관 인력 1569명에 대해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1쪽,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입니다.
센터에서는 차량 콜 배차와 관제시스템 관리, 종사자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교통약자 이동차량은 현재 바우처택시를 포함하여 43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원은 2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콜센터의 1일 통화 건수는 2980건입니다. 올해는 공공마이데이터와 연계하여 신규이용자 등록 간소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입니다. 사회서비스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분야입니다.
먼저 찾아가는 맞춤 경영컨설팅을 추진하겠습니다. 도내 장기요양기관 20개소와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재무회계, 고시, 인사·노무 등 기관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통해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 23쪽, 5인 이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안전 점검 및 위생방역을 지원하겠습니다.
도내 소규모 민간사회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건축, 토목, 소방, 전기, 가스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과 코로나 등 재해·재난 대비 위생방역 등을 지원하여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입니다. 전남사회서비스 상생 협의기구를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사회서비스 관련 기관 및 단체 11곳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협의기구 구성을 확대하여 사회복지 분야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8쪽, 사회서비스종사자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도내 사회서비스종사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1 대 1 심리상담, 공모사업, 참여사업을 추진해 사회서비스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운영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도내 농산어촌 등 보건·복지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 4회, 연 210회 행복버스를 운영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메꿔나가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보건·복지·의료·민원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이 분야와 관련해서는 해당 지역 버스가 방문할 때 도의원님들께 사전 연락을 올리고 함께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31쪽, 기금사업 활성화입니다.
도내 자활·노인·장애인 관련 시설 및 단체 142개 기관에 연간 3억 8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활복지기금 1억 9800만 원, 노인복지기금 1억 2000만 원, 장애인복지기금 6600만 원을 지원하여 자활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
다음 32쪽입니다. 전남형 사회서비스 정책 개발 및 지원 강화 분야입니다.
먼저 전라남도 고독사 실태와 예방방안을 연구하겠습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었습니다. 전남도 고독사 발생 연평균 증가율은 12.7%로 전국 8.8%보다 높아 이 연구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고독사 예방 관리체계 구축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33쪽, 전라남도 고령장애인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전남의 경우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령장애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인과 장애인 분야의 이원화된 체계로 인한 분절적 서비스 제공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이 연구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 35쪽입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을 추진하겠습니다.
도내 시군 맞춤형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과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실행을 연구를 통해서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종합상담과 통합사례관리 기능 강화를 통해 전문 컨설팅 제공과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민간협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선국 위원장님 그리고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저를 비롯한 사회서비스원 전 직원은 사업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원님들 보시기에 부족한 점이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을 바탕으로 도민이 행복한 공공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지원과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성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강성휘 원장님이 하시는 것으로 하되 세부적인 보충답변이 필요한 경우 본 위원장의 양해를 구한 후 담당 실장 또는 팀장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권을 얻은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경 위원님!
안녕하세요? 설명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지금 17쪽에 전남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운영 해가지고 지금 중점 추진사항에 보면 반려로봇 관련한 게 있잖아요. 이거는 국비로 지원되는 거죠?
그렇습니다.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고 우리는 실증사업 모니터링 기관입니다. 순천대학교하고 저희하고 세 군데가 협력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이게 지금 보건복지국의 노인복지과에서도 전남 노인 맞춤형 맞춤돌봄서비스 해가지고 로봇 관련해서 지원하는 게 있더라고요. 이게 혹시 중복이 되는 사업이거나 그러지는 않나요?
그렇죠?
실행기관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래요, 노인복지과에서 돌봄로봇 지원으로 해가지고 국비, 도비 매칭해서 하는 것을 사회서비스원에서 그냥 그거 하는 거죠?
이게 실증사업이기 때문에 아직 소위 말하면 대중화 또는 대중적 보급단계에 가기 전 단계의 효과가 있는지, 두 번째로 실제 검증을 해 봤을 때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그런 것을 검증하는 단계고 전라남도의 입장은 작년까지 실증단계를 마치고 올해부터 260개는 실증단계였는데 약 1300개 이상을 보급하겠다는 것이 전라남도의 확대 계획입니다.
이게 지금 처음에 기본형만 작년에는 했었잖아요.
그리고 올해부터 패드형이랑 통합형으로 같이 하는 거죠?
이게 그런데 지원되는 가구의 기준이 거의 다 기초수급 그런 쪽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혼자 사시는 분들로 하고요. 현재 실증지역이 260개밖에 안 되기 때문에 목포에 50개, 순천에 50개, 여수에 50개, 나주에 50개 이런 형태로 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외의 지역의 군 단위는…….
실증지역으로 선정하지 않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주변에서 혼자 계시는 어르신인데 약간의 치매기가 있으신데 이 부분을 잘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보호자께서 혹시 이 기준에 관련해서 정확한 홍보를 못 받았다 그러셔가지고 이것에 관련해서 홍보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260명을 선발하는 데는 목포에 50명을 누가 선발하냐면 목포시 노인복지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본인이 관할하는 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 중에 혼자 사시는 분들 이런 분들을 선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그렇게 대중적으로 현재 홍보를 해서 소위 돌봄로봇을 지원받는 사업은 아직은 진행단계가 아니고 현재는 말 그대로 검증, 실증단계라고 이해를 해 주십시오.
이게 그러면 작년에 지원을 받으셨던 분들 위주로 계속 하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그렇게 해서 프로그램 기능이라든가 부족한 기능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그런 과정으로 이해해 주십시오.
제가 듣기로는 이 부분이 되게 만족도도 좋고 좋다고 하더라고요. 만족도가 되게 높아서 그래서 주변에 지금 지원되는 시군 외에는 다른 시군으로 가는 것은 조금 더 기다려봐야 되는 건가요?
전라남도의 반려로봇 관련해서는 올해 1300대 이상을 확대 보급하겠다라고 입장은 이미 정책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1300대라고 치면 한 시군당 50명씩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지 않습니까, 22개 시군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선정단계에서 시군별로 형평성에 맞게 그다음에 시군별 어떤 수요에 맞게끔 기기 보급이 잘 배분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그러면 22개 시군이 다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것까지는 저희가 파악은 안 됐습니다마는 2023년도 보건복지 시책 발표 내용 중에 반려로봇 확대 보급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아무튼 지원받지 못하는 시군에 관련해서도 좀 올해 되도록이면 시행을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19쪽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이 제가 작년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그게 좀 부족해서요. 그 부분은 어떻게 지금 보니까 돌봄직하고 조리원 이렇게밖에 대체인력이 지원이 안 되는 지점이 있어서요.
저희들이 이를테면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같은 경우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보육교사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어린이집에서 조리종사원을 또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요청이 아직까지 오진 않았습니다만 온다면 저희들이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저희들도 인력풀로서 확보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또 다른 데에서 수용해 왔기 때문에 조리종사원 같은 경우는 지원을 충분히 검토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영아원 있지 않습니까? 나주라든가 목포에 있는데요. 영아, 0세부터 2세까지 영아들 같은 경우는 요양보호사가 가서 서비스를 할 수가 없고요. 보육교사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현재 지침에 따라서 확보하고 있는 인력이 두 종류밖에 없습니다. 요양보호사님하고 조리사입니다.
아니요, 이제 이게…….
그래서 방금 말씀하신 서비스 대상의 확대 측면에서는 영아 보모 역할을 며칠 동안 해 줄 수 있는 대체인력 파견사업 같은 경우는 현재 수행하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그것 외에도 이게 사회복지시설종사자잖아요. 그러면 사회복지사도 있을 것이고 상담원도 있을 것이고 그래서 그런 전문성을 갖춘 이런 대체인력 양성을 할 수 있는 그것도 좀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도청에 적극 건의드리고 노력하겠습니다. 저희가 인정합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시는 전문성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대체휴가를 쓰실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애로사항이 많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죄송해요. 질문 좀 더 해도 되죠?
21쪽에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부분에서요, 이게 지금 평균 대기시간이 작년 말 기준으로 24분이잖아요. 이것은 왜 이렇게 평균 대기시간이, 통화량에서 이렇게 많은 거죠? 올해.
이용자가 매우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AI 배차시스템 개선해서 평균 시간은 23분에서 24분으로 오히려 전체 바우처택시가 엄청나게 도입됐고 했습니다마는 24분을 계속 유지하고 있고요.
다만 바우처택시 보급에서 피크 타임 있지 않습니까? 출근, 퇴근 그다음에 특장차 운전원 휴게시간 이때는 저희들이 34분에서 24분으로 10분을 당겼습니다, 배차시간을요. 그리고 AI 배차시스템에 의해서 전반적으로는 22분에서 18분으로 4분이 줄어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신규등록자 그다음에 이용자가 굉장히 많아지다 보니까 전체 총괄적인 배차시간은 24분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렇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좀 너무 긴 시간 아닌가요? 24분이면 전화를 했는데 24분을 평균적으로 기다려야 된다는 건 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을 조금 더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이용자 증가에 따른 배차시간 24분은 저희가 변명도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그 부분을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은 시군에서 특장차 법정 등록 대수를 정확하게 구입을 해 주셔가지고 운영을 해 주셔야 됩니다.
현재 법정 대수가, 법정 의무 대수가 241대인데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특장차는 184대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소위 중증장애인 특장차 법정 의무 대수를 확보하고 있는 시군은 3개의 시군밖에 되지 않습니다. 나머지 19개 시군은 법정 의무 대수를 확보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배차간격을 AI 시스템을 도입해서 이용자가 늘어나서까지는 이해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4분을 계속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 그 지적 문제를 저희들이 적극 공감하고 그렇게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동지원센터가 전남의 22개 시군에 다 있나요?
그래요? 그런데 특장차가 없는 곳이, 한 대도 없는 곳이 많이 있죠?
특장차는 전부 다 있습니다마는…….
전부 다 있어요?
법정 의무 대수를 세 군데 빼놓고는 한 곳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세 곳이 목포도 아니죠?
목포는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럼에도…….
여수는 9대가 부족하고요, 순천은 4대가 부족하고요, 특장차를 법정 의무 대수를 충족하고 있는 곳이 곡성, 구례, 강진이 있고 나머지는 전부 다 특장차가 부족합니다.
그러면 그 외에는 바우처택시로 다…….
바우처택시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바우처택시도 부족하지 않나요?
바우처택시를 하고 있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장흥하고 담양은 바우처택시에 참여하지 않고 목포시가 작년 하반기부터 바우처택시 마지막으로 20번째로 들어와 있습니다.
그럼 이제 2개 군 빼고는 다 있다는 말씀이시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이게 지금 29쪽에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운영이라고 하셨잖아요. 이거를 지금 2월부터 12월까지 주 4회 운영을 하신다는 게 그러면 전남의 22개 시군을 다 도시는 건가요?
이게 그런데 지금 보면 보건·의료에 혈당·혈압 기초검진이랑 이런 것은 지금 강진의료원하고 순천의료원에서 올해부터 건강지킴버스 그것 관련해서 하는 그런 것하고 중복되지는 않나요? 건강지킴버스…….
버스 안에요 혈압·혈당검사, 치매인지검사 그리고 인바디검사 이런 게 들어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사실 강진의료원, 순천의료원에서 올해부터 운영할 건강지킴버스하고 기능이 일부 중복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존경하는 최선국 위원장님께서 지난번 인사청문회 업무 말씀 있으실 때 버스 삼총사라고 해가지고 건강버스하고 행복버스하고 마음지킴버스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어떻냐는 말씀이 있으셨는데 그 부분은 저희들도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운영기관이 의료원으로 이미 지정이 돼 버렸기 때문에 의료원과 저희가 실무적인 업무 협의를 해가지고 어떤 지역에 갈 때 건강버스하고 행복버스가 함께 가자 이렇게 말씀해주시면 언제든지 그렇게 참여하겠습니다.
이게 중복되는 지점은 조금, 양보라기보다는 똑같은 진료를 한 분이 계속 이렇게 받는다는 것은 좀 그렇잖아요? 이 부분은 협의를 해가지고 진행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양해해 주신다면 조금만 보충설명 올리겠습니다. 전라남도가 마을이 행정, 우리가 말하는 어디 마을 무슨 마을이 6650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사회서비스원 행복버스가 올해 매주 4회 버스를 출동하더라도 210곳 마을밖에 못 갑니다.
6650개 마을 중에 210개 마을 가는데 3.15%밖에 안 되거든요. 나머지 97%의 마을은 사실 행복버스가 아무리 좋아도 그림의 떡입니다, 우리가 가지 못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버스하고 마음안심버스하고 또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탁차량 있잖습니까?
이런 부분이 사실은 협동으로 함께도 가고 또 각기 그 기관 특성에 맞게끔 적극적으로 가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세탁차량이 어떤 마을에 갔는데요. 어머님들이 이불빨래를 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불을 한 가지만 가지고 나오셔야 되는데 여름이불, 겨울이불 싹 가지고 나와버립니다. 그러면 저녁 6시가 되는데 세탁서비스를 마무리를 못 하고 계속 오도 가도 못 하고 있는 겁니다, 어머니들이 밖에 서 있어버리니까요.
그리고 애로사항이 세탁차량 출동했다가요. 이미용 같은 것도 같이 따라간답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도. 그런데 이미용은 오후 4시, 5시 되면 어머님, 아버님들 다하시고 들어가셔버리니까 세탁차량 그 자원봉사자하고 운전관리자만 오도 가도 못 하고 있다가 늦게 오고 8시, 9시에 끝나가지고 온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세탁차량이 저희 행복버스하고 결합해서 가더라도 세탁차량의 대수라든가 역량을 늘려야 됩니다. 그런데 세탁차량 2대가 1년 내내 6650개 마을을 어떻게 다 돌겠습니까?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은 버스 종류라든가 서비스 종류를 강화·확대하는 것이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랬을 때, 우리 도 의원님들도 현장에서 여러 어르신들을 매일 뵙기 때문에 느끼겠습니다마는 체감하지 않으면 뭣허고 있냐고 이렇게 주로 항의성 인사를 하거든요, 얼굴보기 힘드네 그러시기도 하고요. 그래서 행복버스나 세탁차량 같은 경우는 주민체감복지를 위해서 확대해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그렇게 말씀 올립니다.
알겠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원장님, 본점이 있으면 지점도 필요한 것 아닙니까? 그때는, 저도 항상 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본점이 전남행복버스라면 기초지자체들이 필요성을 느낀다면 동참할 수 있도록, 기본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에 지자체에 이 사업방식을 전수하고 이것과 결합할 수 있도록 좀 추진할 수 있도록 그런 모델들을 만드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저희가 행복버스가 유일하게 1년에 한 번 가는 데가 있습니다, 군 중에. 신안군이 그렇습니다. 신안군은 신안군 복지재단이 그 사업을 종합적으로 좀 합니다. 그래가지고 저희들한테 저희들 버스 갈게요, 한번 불러주세요, 전남행복버스 좀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건의를 드렸더니 저희는 복지재단이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다른 시군을 열심히 하셔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필요합니다.
사회복지과장님 방금 나온 말을 고민을 해 보세요.
(사회복지과장 곽영호 집행부석에서,
그러겠습니다.)
이 수요가 말 그대로, 언 발에 오줌 누기지 이게 가능하겠습니까, 그렇죠? 버스 구입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도에서 지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모델들을 전파를 시키는 게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고민 좀 해주십시오.
다음 위원님, 최미숙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신안 출신 최미숙 위원입니다.
금방 좋은 말씀 하셨는데 버스를, 굳이 버스보다는 저희 신안 같은 경우는 섬이 많다 보니까 대형 세탁기를 해가지고 섬 별로 마을회관에 배치를 합니다. 그러면 주민들이 나와서 세탁기 사용하고 하는데 굳이 도에서 우리가 버스를 운영하다 보면 예산도 많이 들고 하니까 그런 방법도 생각해줬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빨래를 하는 것도 세탁도 1년에 한 번 하는 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해 줘야 되지 않습니까, 오염 부분에서? 그런 부분에서 그런 것을 해가지고 신안군을 벤치마킹 하시고, 지금 도에 와서 보면 어쩔 때는 우리가 섬에 살지만 의아할 때가 많이 있어요. 섬에 사는데 우리가 좀 앞서가는 것 아닌가 그 생각도 많이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좋은 점들은 도에서 고민해가지고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보십시오.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어제도 우리 보건복지국에서 건의했던 사업인데 우리 전남에 고독사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서 노인보다도 5, 60대 베이비붐 세대들이 고독사하는, 지금 32페이지를 보니까 서비스 정책이나 지원 방향에 대해서 나왔는데 앞으로 우리 사회서비스원에서는 고독사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관심을 갖고 지향하고 계신지 그 부분을 좀 듣고 싶습니다.
최미숙 위원님 고맙습니다. 전라남도 현재 전체 가구수가 75만 가구인데요. 그중에 혼자 사시는 1인 가구가 24만 가구, 33%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또 1인 가구 비율이 계속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거기에 비례해서 고독사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까 존경하는 김미경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반려로봇 효돌이 관련해서 서비스대상자로 어떻게 대중할 것이냐 질문하셨듯이 저희들도 고독사 서비스원 차원에서 대응은 1단계로 전남의 실질적인 현황 그리고 혼자 사시는 분들이 어떤 서비스를 가장 필요하고 어떤 서비스를 시책에 반영할 것인가에 대해서 올해 최대한 빨리 상반기 중으로 연구결과를 먼저 저희들이 도출을 해서 본청과 도의회에 보고 올리겠습니다.
고독사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행정에서도 많이 노력을 하고 계시겠지만 여기에 있는 현재 계신 위원님들이 그 사항은 더 잘 아실 것입니다. 생활여건이 어려워서 고독사가 됐는지 아니면 모든 거기에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 부분에서 우리가 전남의 인구유입·유출 이것하고 인구정책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인구를 유입하는 것보다 여기서 유출이 안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 우리가 살아서 숨쉬는 우리 사람들, 인간인데 고독사하시는 분들이 오죽했으면 혼자, 독거어르신들이 어쩔 수 없이 혼자 계시다가 그럴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모든 장비를 갖추고 한다고 하지만 그 부분에서도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는 아까 보니까 김미경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반려로봇 말고 18페이지에 전남응급안전거점기관 해가지고 모든 안전서비스 장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런 장비들은 가격들이 굉장히, 어느 정도 된가요?
죄송합니다. 가격을 미처 못 알아봤습니다. 다소 좀, (집행부석을 보며) 혹시 가격 아시는 직원 계십니까?
다섯 종류 있지 않습니까? 다섯 종류를 하는데요. 37만 원, 전체 되고 활동감지기는 4만 원, 화재감지기는 6만 원, 응급호출기는 5만 원, 출입감지기는 4만 원, 종합적으로 정보 수집해가지고 중앙센터로 보내주는 게이트웨이는 37만 원 이 정도 됩니다.
이런 적은 예산을 들여가지고도 우리가 충분히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많이 좀 확보하는 방향이 좋지 않겠습니까?
현재 2만 8000분이 혜택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는 독거노인 플러스 장애인 분들도 포함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아까 지적해주신 것처럼 4, 50대 1인 가구는 독거노인도 아니고 장애인일 수도 있겠지만 아닐 가능성이 높고 특히 4, 50대 고독사 증가율이 5, 60대 남성이 많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비스 대상을 도정시책으로 확대해주시면 엄청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것을 독거노인, 장애인 이런 것보다도 혼자 사는 분들이 많다보면 도내에서도 이런 부분을 확대를 해가지고 우리가 전라남도에 그분들도 하나의 인격체고 도민인데 좀 관리할 수 있고 응급상황 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해가지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위에서 들어보면 젊은 사람들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사망했을 경우에는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어디를 가나 인구 유출해선안 된다, 유입을 해야 된다. 이것은 우리의 허황된 꿈이에요. 어느 지자체나 다 마찬가지로 요구하고 있는 것들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전남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들이 그나마 건강하게 존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줘야 되지 않느냐, 그게 제 생각입니다. 관심 좀 가져주십시오.
아까 김미경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이것도 보니까 어제 보건복지국에서도 찾아가는 산부인과버스, 다양하게 많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이 우리가 중복되지 않는 선에서 22개 시군에서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6650개 마을인데 우리가 부분 부분 다 손을 쓸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도 오지마을이나 그런 데는 중복되지 않는 선에서 한 번씩 찾아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호진 위원님!
나주 출신 김호진 위원입니다.
돌봄이 가장 중요한 게 공공성 확보고 국가책임에서 돌봐야 되는데 특히 전남 같은 경우는 수요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인구소멸지역인 만큼 고령인구가 많고 그런 지역이어서 운영하기가 상당히 힘든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행복버스가 운영을 잘하고 있고 방금 존경하는 위원장께서 제안하신 말씀도 있지만 실은 부피가 좀 크잖아요, 버스가.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시골마을이나 아직까지 버스가 회전구간이나 진입이 안 되는 곳이 많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사실은 한번 현장을 나갔기 때문에 작년에 115개 마을을 보지는 못했습니다마는 회차 문제가 되어가지고 또 진입이 어려워서 곤란을 겪은 적이 매우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을 저도 알고 있어서 방금 질의드린 건데요. 실제로 저희가 22개 시군에서 회전구간이나 이런 게 안 나와서 버스노선, 실제 대중교통 버스노선 준비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그래서 대체적으로 100원택시 이런 것으로 대체를 해서 누구나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고 환승체계를 하는데 실은 이제 규모가 큰 버스도 중요하지만 상식적으로 속도감 있고 또 오지마을이나 진입로가 불편한 곳은 좀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미니콜밴도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미니밴 같은 것 있지 않습니까?
100% 가능합니다. 왜 가능하냐면 현재는 건강체크 하는 게 버스 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혈당·혈압, 대기실, 인바디검사, 스트레스검사, 치매인지검사 이게 버스 안에 들어있는데 이게 대형버스이어야지만 가능한데요. 치매인지검사는 버스 안이 아니고 경로당이라고 말하면 경로당 안에서도 할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인바디 검사는 전원만 연결되면 인바디 기계가 매우 큰 장비가 아니고 사실 그렇게 크지 않은 장비입니다. 우리 몸무게 재는 정도의 장비거든요, 전자장비기 때문에.
그걸 분리해서 이동만 할 수 있다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대형버스여야 된다는 원칙은 없고요. 또 이미용서비스, 네일아트서비스, 마사지서비스는 마당에서도 다하는 것이고 경로당 방들이 보통 2개에서 3개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호진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가 필요하다면 행복버스가 반드시 버스가 가야지만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 행복버스라는 그 프로그램이 들어가는 방향으로, 버스는 못 들어가더라도. 그렇게 현장에 맞게끔 노력을 하겠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대로 꼭 대형버스가 아니고 긴급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담을 수만 있다면 오지나 이런 쪽으로도 갈 수 있게끔 한번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돌봄공백 대응이라고 하셨는데 단독가옥이나 시골이 너무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시군하고 연계를 해서 단독가옥에 대한 어떻게 서비스가 있는지 이 서비스원에서 그런 부분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지금 사업비가 동부, 서부, 중북부 이렇게 했는데 9개 시군인데 중북부 사업비가 조금 균형감이 없다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 섬지역이 서부는 많고 동부지역은 광역단위에 볼 수 있는 순천, 광양, 여수 이렇게 좀 있는데 중북부가 사업비가 조금 배정이 덜 돼 있는 부분은 왜 그런 거죠?
솔직히 고백하겠습니다. 중북부는 지금까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 하고 있었습니다. 왜 못 했냐면 동부, 서부에서 예를 들면 중북부라고 표현할 수 있는 화순에서 서비스대상자가 발생하면 동부 순천에서 거기까지 가셔야 되는데요. 요양보호사가 안 간다고 해 버립니다. 너무 멀고 자기가 사는 곳도 아니기 때문에.
그러면 저희가 화순에서 사시는 요양보호사를 저희하고 계약을 체결해서 그분이 자기 동네니까 가서 서비스를 제공해야지 교통비도 적게 들고 안심도 더 있고 이런데 그런 인력을 저희들이 사실은 채용이 안 되니까 서비스를 못하고 있었는데 더 이상 이것을 미루면 안 된다 그래서 동부하고 서부는 현행대로 가되 중북부는 재가센터를 직접 설치하지 않고 기존에 민간재가센터 있지 않습니까?
민간재가센터하고 저희하고 업무협약을 통해서 그쪽에서 저희들이 긴급돌봄서비스는 장기요양대상자를 저희들이 뺏어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이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우리가 의뢰하는 긴급돌봄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면 그분이 나중에 우리 서비스를 졸업하실 때, 마치실 때 장기요양기관하고 최소한 안내까지는 해줄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요양보호사 개개인에게는 요양재가센터 소속으로 소득도 발생하지만 우리 사업을 병행함으로써 소득이 조금 더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므로 서로 협력하자 해서 9개 지역에서 지역별 요양보호사를 모집하고 있고요. 동시에 그쪽의 재가센터, 장기요양기관하고 현재 다섯 곳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방안이기 때문에 실천해 주시고요. 서비스를 오히려 중북부 시군이 상당히 많은데 화순 같은 경우는 읍 소재지에 60%가 넘는 인구밀도를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나머지 12개 면 소재지는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17페이지, 작년에 업무보고 때도 제가 지적했던 부분입니다. 모니터링 중입니까?
모니터링 관련 결과보고서 그러면 별도로 제작하십니까?
현재까지 어쩝니까? 중간보고라고는 하기는 그렇지만 현재 모니터링 결과는 어떠하신지.
저희들이, 위원님 진짜 죄송한데요. 실장님께서 직접 답변하시면 어쩌겠습니까? 숫자를 기억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어떤 실장님…….
오경희 실장님이시니까요.
오경희 실장님!
제가 이 부분은 업무보고 때도 질의를 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관심이 많아서 듣고 싶어서 이렇게 한번, 네.
안녕하십니까? 오경희 실장입니다.
저희가 기본형 실증사업효과성 평가 결과를 3개월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 정신건강상태 변화 부분에 대해서 모니터링했습니다. 조사 당시 우울증과 우울증 증상, 자살생각, 인지기능 이런 부분에 대해서 모니터링한 결과 우울과 자살척도 모두는 점수가 감소했었고요.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감소한 부분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끝이에요?
아니, 몇 명을 대상을 했고 연령대는 어떻게 되고 은둔형인지 어쩐지 노인인지 이런 것에 대해서…….
저희가 6개의 실증보급 한 결과 260개소에 대해서 실시한 결과입니다. 대부분이 65세 어르신들, 은둔형 대상으로 차지하고 있었던 모니터링 결과였습니다.
모니터링할 때 질문지랑 별도로 있죠? 모니터링할 때 옆에 사람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니잖아요?
척도지를 활용해가지고 저희가 모니터링을…….
질문지가 몇 갠데요?
질문지 부분은 크게 해서 저희가 4개 권역으로 나눠가지고…….
아니, 질문 항이 몇 갠데요?
질문 항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제가 볼 때는 철저히 모니터링이 안 되고 있다고 이렇게 판단이 되지 않겠습니까? 실제로 우리 원장님 효돌이, 효순이 기본형 한번 보셨습니까?
어떠십니까?
저는 사실 너무 인형이 인위적이어가지고…….
그렇죠?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와닿지는 않더라고요. 어르신들도 반응이 좋고 건강 문제가 많이 해소됐다고 하니까 좋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어르신들께서 결과가 상당히 좋다고는 하시지만 저는 솔직히 지금도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모니터링을 좀 더 개선하고 철저히 하셔야지 이거 모니터링했다고 하겠습니까?
그래서 모니터링 결과를 저희 상임위로 자료 요청 드리겠습니다.
자료요청에 대해서 제출하겠습니다.
29페이지 행복버스 운영을 하는데요. 보통 경로당을 거치거나 경로당 내에서 운영을 하는 걸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장소가 부족하니까요.
경로당 실내하고 마당하고…….
마당하고 같이 이렇게 겸해서 하고 있습니다. 어저께 제가 업무보고 때 지적했던 사항이 복지기동대하고 같이 겸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가장 중요한 게 우리가 2018년, 2019년도에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했고 에어컨을 운영을 경로당에서 하는데 단 한 번도 청소를 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곰팡이가 끼고 먼지가 가득하고 곰팡이가 득실득실한데 이왕이면 행복버스 운영할 때 공기청정기나 에어컨을 같이 세척해주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부분도 함께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신 저희들도 현장 279개 읍면동의 복지기동대하고 사전에 연락해서 에어컨 필터 청소가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같이 연계를 해가지고, 제가 알기로는 경로당이 9600여 곳 되거든요? 반드시 해결해야 됩니다. 지금 곰팡이로 인해서 2차 감염이나 호흡기 질환이 걸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례가 어떻게 해서 2차 감염이 일어나는지 원인은 확인되지는 않지만 저는 어제 환경을 보고 2차 감염이나 호흡기 질환이 분명히 걸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협업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반드시 만들어내시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생활하는 환경이 가장 큽니다, 시간이.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섬세하게 고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요한 내용 같으니까 한번 여쭤볼게요.
아까 중북부에 긴급돌봄을 민간에 연계시스템으로 만드시겠다고 그랬는데 이게 지금 동부와 서부에 종합재가센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중북부는 그러면 이게 지금 국비 확보가 안 돼서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거예요?
저희들이 만약에 도에서 중북부 종합재가센터를 만들자, 만들어라 하면 만드는 것은 실무적인 것이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종합재가센터가 민간재가복지센터 있지 않습니까? 소위 민간장기요양기관들이 저희들이 재가센터를 만드는 것 자체를 굉장히 경계를 하고 본인들 시장을 건드는 것으로 이렇게 우려를…….
민관충돌의 우려는 목포에서도 충분히 있었던 내용이었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종합재가센터 확대 계획은 현재까지는 없는 형편이고 긴급돌봄의 사각지대의 어떤 7개 군 단위에 대해서는 현지의 민간재가센터하고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예, 그런데 그것은 현지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맞는데 근본적인 대안은 아니잖아요?
그 부분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저도 사실은 목포권에 종합재가센터 이것 때문에 곤욕을 치렀어요, 선거 때.
저희들이 십분 이해합니다. 저희들 때문에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아무튼 이 부분은 같이 좀 고민 한번 해보시게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정희 위원님!
반갑습니다. 2023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김정희 위원입니다. 먼저 이번 업무보고를 위해 애쓰신 우리 강성희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장님, 이번에 설 명절 때 보니까 아주 현장 중심으로 일을 잘 하시더만요.
제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3페이지 보니까 현재 사회서비스원의 위수탁 사업 영역들이 넓어지고 있잖아요?
본원에 결원을 보니까 2명밖에 안 되네요? 그러면 수탁기관의 결원도 있을 것 아니에요, 그건 몇 명 정도나 되나요?
수탁기관 결원은 정식적으로는 없고요. 이를테면…….
인원이 충분해요?
아닙니다. 광역이동지원센터가 30명으로 배정을 받았는데 중간에 상담원 퇴사자가 발생해가지고 그런 부분에서 3명, 4명이 부족하다거나 저희들이 솔직히 고백하자면 장애인을 법정의무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채용을 해야 되는데 장애인을 아무리 채용해도 장애인이 응모를 안 해주셔가지고 그런 부분들이 이렇게 좀 부족한 인원으로 수탁시설 수탁사업 결원으로 좀 있습니다.
(위원장 최선국, 부위원장 서대현과 사회교대)
그래요? 아무튼 지금 사회서비스원 업무가 현장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결원 같은 것들 있으면 빨리빨리 충원해서 공공복지업무에 지장 없이 운영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행복버스, 존경하는 김호진 위원님, 김미경 위원님, 최미숙 위원님 다 말씀하시는데 이게 보니까 호응들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 KBS 인터뷰를 제가 했는데 지금 사실 거점이 서부권이다보니까 먼 데는 출발시간이 몇 시 정도나 돼요?
보통 10시에 시작하는 지역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보통 8시, 8시 반에 출발합니다.
통상 여기에서 주암이나 저쪽 주위에 올라가면 1, 2시간씩 걸릴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래서 큰 버스가 한 대 운영하고 있잖아요?
예산을 좀 잡아서 이렇게 아까 회차도 안 되고 그런 지역들도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미니버스를 하나 더 하는 게 어때요, 거점으로 하나를 놓는 게?
복지기금 등을 활용해서 그런 차량을 확보할 수 있고 거기에 따른 운영예산 확보가 가능하다면 그 자체로는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여기 계신 우리 과장님도 계시기 때문에 본청하고 충분히 협의를 해서…….
과장님, 그거는 보니까 꼭 필요한 사업 같던데 계획을 수립해서 단계별로 추진을 해 보시죠, 어때요? 일어나서 잠깐 말씀하셔도 돼요.
사회복지과장 곽영호입니다.
일단 그 부분은요. 저희들이 어제도 원장님께서 그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저희들 복권기금을 일단 세탁차량을 한번 신청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방금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미니밴도 한번 기금 쪽으로나 공동모금이나 기관들하고 한번 서로 협조를 해보겠습니다.
그래요. 그것 좀 추진해서 이렇게 수요가 있으면 특별하게 큰 예산 들어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한번 해 놓으면 적절하게 필요한 곳들에 쓰일 것 같은데 그걸 추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남행복버스 그리고 도에서 운영하는 건강지킴이버스, 마음안심버스 이런 것들을 함께 연대해서 상호협력해서 연대해서 이렇게 운영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게…….
적극 찬성합니다. 적극 동의합니다.
우리가 보면 아이돌봄도 마찬가지고 어차피 행정을 하는데 교육청 따로 놀고 농정국 따로 놀고, 돌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경우에 사실은 컨트롤타워가 없기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이게 사회서비스원에서 어찌 됐든 행정 중심으로 현장 중심으로 하고 있잖아요? 컨트롤타워 기능들을 할 필요가 있다. 만약에 그런 부분들이 미흡하다면 우리 의회에 얘기를 하면 의회에서 협조할 수 있게끔 최대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올해 이제 전남도내에서 가장 큰 행사라고 치면 이를테면 정원박람회가 있습니다. 그러면 시도민들이 가장 많이 오실 날이 예를 들면 5월 5일 어린이날이다 하면 그날 행복버스하고 건강지킴버스하고 마음안심버스하고 이런 차량들이 그날은 순천정원박람회 많이 다니는 행사장에서 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결코 나쁜 일은 아니라고…….
좋습니다.
그리고 어버이날이 가장 상춘객이 많이 있고 정원박람회를 참석한다 하면 저희들도 그런 데에 출동해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또는 심지어 그날은 순천박람회를 찾아주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루나 이틀은 서비스를 제공하자, 이렇게 시책을 마련해주시면 즉시 달려가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어차피 원장님이 컨트롤타워가 돼가지고 계획을 세워서 시행을 하는데 부서들이 다르잖아요, 협력해서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업무보고 책자 14페이지 통합돌봄체계 구축 및 돌봄공백 대응에 관한 질의입니다. 2022년 긴급돌봄지원건수가 어느 정도 됩니까? 몇 건 정도나 돼요?
261건이고요. 그다음에 다도해서비스 있지 않습니까? 여수, 고흥 이렇게 섬 지역 있고 신안, 완도, 목포 다도해 서비스 합쳐가지고 이게 142건인가 됩니다. 총 403건의 긴급돌봄서비스가 수행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긴급돌봄은 어떤 상황에 어디에서 어떻게 신청해야 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이 방송을 보고 계시는 도민 분들께 홍보 좀 잠깐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이해해 주신다면 서비스 신청 절차라든가 세부적인 사항은 팀장님께서 나오셔서…….
그래요 팀장님께서 간략하게, 많이들 모르시더라고 보니까.
안녕하십니까? 돌봄지원팀장 이영훈입니다.
긴급돌봄은 현재 복지사각지대로 판명되시는 분들 혹은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이 각 읍면동 사무소로 가셔서 긴급돌봄 서비스를 신청을 해 주시면 바로 저희 원으로 연락이 와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요. 또는 복지시설을 이용하시다가 복지시설에 말을 하면 복지시설에서 저희 쪽으로 접수를 할 수 있게끔 시스템화 되어 있고요.
지금 현재는 행정번호로만 가지고 있어서 저희가 예를 들면 1588 이렇게 하는 간략한 번호로 준비를 좀 해서 전 도민들 누구나 돌봄과 긴급돌봄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팀장님 이게 지금 보면 읍면동사무소를 거쳐서 또 복지시설을 거쳐서, 긴급돌봄인데 그 절차들이 그렇게 가면 되겠어요? 어떤 전화번호가 이렇게 단독으로 있어서 바로 전화할 수 있게끔 우리가 흔히 얘기하면 그냥 돌봄이 아니고 긴급돌봄이잖아요.
그러면 최대한 절차들을 생략하고 바로 연결할 수 있게끔 그런 시스템을 갖춰줄 필요가 있다.
예, 그래서 원장님이 새로 오셔서 그 문제를 지적을 하셔가지고 기존에 접수한 것은 그대로 두더라도 간략한 전국 어디서나 누르면 되는 번호가 있지 않습니까? 1588 이런 식으로 번호를 지금 검토 중에 있고요.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해서 누구라도 쉽게, 사실 도민들은 이게 긴급돌봄인지 무슨 돌봄인지 잘, 급하게 연락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준비를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제가 이번에 설 연휴 때 민원을 하나 받았어요. 맞벌이 부부가 아이가 세 명인 다자녀 가정이 있어요. 이 가정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아이돌보미 선생님 한 분이 세 명을 돌보고 있어요.
그런데 한 아이가 아팠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부부는 양쪽 다 출근하기 때문에 휴직이나 휴가를 신청을 할 수가 없어서 안 된다고 하니까 이런 것들을 대응하는, 이것도 어차피 긴급돌봄에 해당되는 거죠?
대체인력 지원사업처럼 만약에 부부가 그런 직장 문제 때문에 그러면…….
그러면 이런 경우에는 어디로 전화를 해야 돼요?
무조건 1번은 읍면동입니다.
읍면동!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절차적인 것들을 간소화해서 긴급돌봄전화번호를 별도로 뽑아서 거기로 전화할 수 있게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아요, 어때요?
이런 것들을 아니, 아이가 아픈데 부모들이 출근을 해야 되는데 정말 황당한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래서 이런 것들을 어찌 보면 사각에 있는데, 물론 이렇게 자주 발생하는 일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렇지만 그래도 이런 부분들을 발생했을 때 적절하게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사회서비스원이 만들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000% 인정을 하고 저희들도 대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21페이지요. 이것은 원장님하고 개인적으로도 말씀드렸죠?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질의입니다.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때 미배차에 관한 질의를 했었어요. 기억하시죠?
2021년을 보면 3만 6733건이 미배차 됐고 2022년 9월까지 4만 7565건이 미배차 됐습니다, 자료상으로 보니까요. 9월까지만 해도 이미 2021년도 미배차 건수를 넘었어요. 그러면 이제 2023년이 됐잖아요. 2022년도에 총 미배차 건수가 몇 건이나 됩니까?
이해해 주시면 기획경영팀장으로부터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수만, 예.
안녕하십니까? 기획경영팀장 이상엽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말씀 중에 미배차 건이라는 것은 정확히 기준을 잡을 수 있는 게 저희가 콜 양이 전체적으로 2022년도에 100만 콜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배차건수는 한 60만 콜 됩니다. 그러면 나머지 40만 콜이 미배차냐, 그것은 또 아니고요.
왜냐면 한 명이 전화를 할 때 보통 2, 3콜씩 전화를 하십니다. 그래서 콜 양은 상당히 올라가는데 실질적으로 배차를 요구하는 건수는 60만 콜에서 한 40만 콜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 접수를 해서 75만 6000콜을 접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배차건수는…….
75만 6000건.
예. 배차건수는 68만 8000콜이고요. 그러면 약 7만 콜 정도 6만 콜 정도가 미배차 건으로 남는데 이 안에서도 실은 운전자가 포기를 한다거나 불렀던 사람이 중간에 포기를 한다거나 그런 사연이 많고 만약에 배차를 완료를 했는데 배차가 안 됐다. 그렇게 되면 그 민원은 저희가 고스란히 받기 때문에 그런 것은 저희가 카운팅을 하는데…….
그러면, 팀장님이신가요?
작년 9월까지 이렇게 퍼센티지를 따져보니까 9% 정도 미배차가 됐더라고요. 그러면 75만 6000건에서 68만 8000건이 배차가 됐다고 보면 그 퍼센티지는 거의 9%가 되네요, 동일시되게?
그러면 결국은 7월부터 12월까지도 그 상태를 유지한 거네요?
거의 평균적으로 그 상태는 유지가 되는데요. 여기서 또 하나 말씀드릴 게 저희는 배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소속 기관이지 저희가 배차를 완벽하게 콜을 할 수 있는 그 기능은 22개 시군에서 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차량이 부족하다거나 운전원이 부족해서 차가 배차가 안 됐던 거지 저희가 오더를 내린 것은 사실이고 거기에 일부 그 9% 안에 있는 배차 건수 중에서도…….
자 그러면 팀장님, 운전원이 부족하고 차량이 부족했다, 그러면 여기 사회서비스원 일이 아니에요?
저희가 교통약자 이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면 시도지사는 광역이동지원센터를 설립해서 운영할 수 있다.
그런 얘기 하지 말고, 누가 그런 얘기 하자는 게 아니니까. 현실적인 얘기 하자는 거예요. 그 말씀만 해보시라니까.
그래서 시군하고 계속 협의해서 배차의 효율을 굉장히 끌어올리는 게 저희 목표가 됐고요. 두 번째는 시군에서 법정의무대수가…….
그러니까 잠깐만요. 됐습니다, 됐고요.
원장님이 말씀하세요. 그럼 9% 미배차를 어떻게 줄일 계획들을 세우고 계세요?
현재 91%는 배차 완료가 됐는데, 작년 기준입니다, 100% 배차를 못 했고 하반기에 비슷한 실정…….
이게 일정하잖아요, 그렇죠?
6월까지만 저한테 자료가 있어서 뽑아보니까 12월까지도 9% 정도 되구만요.
그러면 결국은 차량이 부족하든지 사람이 부족하든지 그런 원인이 있다는 것 아니에요, 9% 정도는?
그렇습니다. 아까 제가 김미경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 중에 왜 법정의무대수를 메꾸지 못하고 있느냐, 241대가 법정 의무대수인데 184대밖에 안 되기 때문에 22개 시군 중에서 3개 시군만 법정의무대수를 맞추고, 특장차 의무대수입니다. 다른 데는 맞추지 못하고 있다, 19개 시군은. 그래서 이런 부분이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사항의 현실적인 해법이고요.
두 번째로 바우처택시를 보완·보조수단으로서 더 늘려야 됩니다. 바우처택시가 이렇게 실제 요구는 많고 또 장애인 중에 거동불편 장애인과 교통약자 중에 특장차가 너무 높아가지고 지상고가 40이어가지고 그것도 타고 내리는데 불편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택시는 소위 지상고가 25㎝인데 특장차는 40㎝입니다. 그래서 그 이전에 특장차를 타고 다니면서도 굳이 자기는 택시를 타도 상관은 없는데 특장차를 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바우처택시가 들어오니까 바우처택시가 훨씬 낫다, 앉기 편하시고 타고 내리기 편하니까. 이런 분도 계셔서 법정의무대수를 반드시, 2023년이지 않습니까? 2024년, 2025년 이내에 전남도내 22개 시군에서 확보해 주셔야 됩니다. 그것은 저희가 강제할 사항은 없습니다만 우리도 공동운영주체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희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지속적으로 해야죠, 강제성은 없으니까.
현재 바우처택시도 저희들 서비스이용대상자가 3만 6000명입니다. 그리고 서비스이용신청을 하신 분이 1만 9000명입니다. 그러면 1만 5000명은 아직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신청 자격을 가지고 있는 분들인데 1만 5000명은 자격이 있음에도 신청 자체를 안 하고 교통약자이동차량을 사용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분들에게는 저희 마음속으로는 부끄러운 일이고 한편으로는 행정에 부담을 안 주시는 훌륭한 분들이기 때문에 사실 죄송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거든요.
원장님, 그러면 이 앞번에 원장님한테 말씀드린 휠체어를 교통약자 중에서 좀 더 약자죠. 그분들은 바우처택시라든가 기타 그런 것을 못 타잖아요, 특장차밖에.
그러면 그분들 위주로 특장차를 연결을 시켜줘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 어떤 계획들도 좀 세워 놨습니까, 어쩝니까? 보니까 사실은 배려를 했을 때 그분들한테 더 배려를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 본인을 직접 만났어요. 그런데 전화해가지고 3시간씩 기다린다더만 그게 말이 되는 소리예요, 그것이?
저희가 현장을 미처 그때는 파악하지 못해서 너무너무 죄송했고 센터에도 저희가 간절하게 요청을 드렸고요.
방법이 있어요?
지금 바우처택시하고 통합배차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휠체어 장애인은 저희들 마이데이터에 등록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보행약자 중에 최중증 보행약자가 휠체어 이용하시는 보행약자 아닙니까? 이분들을 별도로 등록을 해가지고 배차콜이 뜨지 않습니까? 그러면 여기는 특장차 선 배치.
그러니까 그러려면 항상 여유를 남겨놔야 될 것 아니에요,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까, 그렇죠? 특장차에 대해서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여유분으로 갖고 가 줘야지.
왜 불가능합니까, 그게?
배차 요구가 1년에 100만 건이 넘고요. 하루에 한 센터당 2900콜을 소화하기 때문에…….
그러면 원장님, 계속 3시간씩 기다려야 되겠네?
그러면…….
그런 분에 한해서는 소위 중증, 최중증 교통약자에 대해서는 특장차 우선배치 하는 시스템을 지금부터 강력하게 운영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해를 못하겠네.
현행 특장차 숫자, 현행 바우처택시 숫자, 현행 임차택시 이 세 종류를 저희들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택시 중에 콜이 들어오면 보행상 약간 장애 또는 약간의 지체장애만 있고 바우처택시를 타는 데 지장이 없다, 이런 분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우처택시로 그냥 배차를 하고 소위 휠체어…….
지금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까? 그렇게 하고 있잖아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바우처택시 기사님도 저희들이 친절도의 최고수준이 어떤 거냐면 휠체어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바우처택시를 타실 분들이 있습니다, 타실 수 있는 이동성이 좀 있으신 분들이.
그러겠죠.
그러면 바우처택시 기사님도 친절도를 높여가지고 “제가 휠체어 장애인을 모실 수 있습니다, 휠체어를 제 트렁크에 넣을 수 있습니다, 걱정 마십시오.”라고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것도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기계적으로 바우처택시는 휠체어는 못 타요라고 끊어버리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방향까지도 저희가 친절교육 차원에서 강화시켜나가겠습니다.
아무튼 적극적인 행정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작년 7월 업무보고 때 이것도 얘기했던 내용인데요. 인접 지역에서 가는 것은 광주를 가요, 돌아올 때는 상당히 시스템적으로 불편한 것 같던데 그건 어떤 방법들을 만들어봤어요, 어때요?
솔직히 가장 큰 저희들의 구조적 과제입니다. 과거에는 무려 1년 동안 1800건을 개인이 한 사람이 쓴 사례가 있고요.
아 그래요?
1년 동안 1100건을 쓴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면 하루에 몇 번씩, 1800건 타신 분은 365일 하루에 5, 6번씩 탔습니다. 그래야지 1800건을 사용을 해버립니다. 그러면 이 특장차, 교통택시 만들어놓고 개인한테 독점을 줘버린, 자가용 쓰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자가용 타면 기름값이 그것보다 더 안 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그런 특정 개개인의 사유화 현상을 막기 위해서 바우처택시도 도입하고 두 번째는 AI배차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배차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고요.
광주 전대화순병원을 대표적인 병원을 예로 들겠습니다. 여기서 갈 때는, 만약에 나주에 거주하신 분이 화순병원을 갈 때는 나주의 콜택시를 타고 오는데요. 광주 화순병원에서 일이 끝나고 나면 나주로 올 때 다시 콜 배차를 요청합니다.
그러면 전남도내 22개 시군 중에서 5개 시군은 즉시콜로 해서 콜 배차가 가능한데요. 나머지 17개 시군은 하루 전날 오후, 예를 들면 오전 10시에 병원을 갔는데 오후 5시에 화순병원으로 저를 데리러 와 주세요 하고 하루 전날 예약을 걸어놔야 됩니다. 그렇게 걸어놓지 않으면 못 갑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시스템이 그렇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것까지는 가능합니다.
하루 전에 예약을 하면 원스톱으로 올 수 있나요?
원스톱이 안 되죠, 다른 차가 올라갑니다. 왜 그러냐면 만약에 화순병원을 가신 아프신 분이 계시다면 진료하고 또 이렇게 치료하시면 5시간이 필요하면 5시간 동안 그 차를 화순병원 앞에다가 대기해놓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다른 서비스 이용자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목포로 예를 들면 나주로 내려와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때 콜은 5시 예약해 놓은 다른 차량이 가서 배차가 되는 분이 가서 모시고 오거나 그렇지 않으면 경유를 합니다. 만약에 여수 분이 화순병원을 가셨다고 하면 여수콜을 부르니까 여수 오는 시간이 1시간 반…….
근다고 글더만 광주에서 오면 주암 들렸다가 주암에서 바꿔 타가지고 오고…….
그래가지고 중간 경유지 콜을 이용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화순병원에서 나주 콜까지 하고 나주에서 여수와…….
시스템적으로 그렇게밖에 할 수가 없나요?
개선할 수 있는 생각들을 가져보세요.
근본해법은, 까놓고 고백하겠습니다. 다시 법정의무대수를 확보하는 것하고 바우처택시를 늘리는 것하고요. 세 번째로 이런 것도 있습니다. 솔직하게 고백하겠습니다.
최근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같은 장애인활동 운동단체에서 리프트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이렇게 가는데 예를 들면 한 방안으로 동부권은 여수에서 8시에 출발해서 쭉 화순병원을 모시고 갈 분들을 그 휠체어 타신 분이라든가 목발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든가 기타 다른 건강상 애로가 있으신 분들을 모시고 화순병원까지 간 후에 화순병원에서 오후 3시에 한번 예를 들면 여수까지 내려오고 다시 모시고 가서 6시에 다시 내려오고 이런 방향으로 운영을 하자는 또는 리프트 관광버스도 요구하는 두 가지 방향인데요. 그런 권역별 장애인이동버스를 운영하자는 제안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함께 저희들이 연구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서대현, 위원장 최선국과 사회교대)
아무튼 이게 계속 얘기하면 길어질 것 같으니까 개인적으로 얘기를 좀 더 하시죠, 이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만 더 질의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어제 우리 존경하는, 좀 전에 김호진 위원께서도 말씀하셨고 어떤 현상이 나오면 그것을 행정은 미루지 말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게 업무가 안 쌓이고 업무의 매끄럽게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을 끌어나가는 게 지도자의 의무라고 봅니다.
어제 다들 공감하셨지만 저도 그런 민원들을 많이 받았어요. 경로당이나 아니면 공동생활하는 구간 안에 이렇게 공기청정기라든가 아니면 냉난방기, 우리 솔직히 얘기해서 개인들도 개인 집에도 청소 잘 안 하잖아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렇지만 그건 개인의 사정이고 공공시설이라든가 그런 것들은 당연히 청결도를 유지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시죠?
그러면 그것을 말 나온 김에 어제 보건복지국에서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사실은 그 영역 자체를 사회서비스원에 아예 넘기는 게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과장님 어디 가셨어요?
오늘 11시에 행사가 있답니다.
가셔버렸어요? 그러면 개인적으로 우리 과장님하고 말씀을 할 테니까요, 그건 사회서비스원에서 팀을 하나 만들어서 이게 굉장히 중요한, 6000몇 개가 되는 경로당인데 9000?
그 정도 되는 거면 팀은 3, 4명 만들어서 쭉 그것만 하는 부서를 만들 필요도 있다, 팀을.
저희들이 경로당 여러 가지 서비스가 들어가고 있습니다만 식사서비스, 식사도우미 서비스 그다음에 경로당 청소서비스도…….
아 지금 서비스가 있어요, 청소서비스가?
지역마다 편차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가까운 목포시를 예를 들면 경로당 청소서비스 하는 데가 지역자활센터에서 경로당 청소서비스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경로당에서 청소서비스 사업을 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면 그분들은 여러 가지 화장실, 마당, 방 청소하는데요. 그 중에 기능 하나만 추가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하고 있다면 거기다 넣으면 되죠.
에어컨 필터 청소 기능만 추가해주시면 문제가 없겠습니다, 그 기능이 단순기능이라고 하면. 그러나 고급 기술을 요하는 것이라든가 서비스 요금을 요하는 기술은 민간분야에 맡기거나 비용을 지불하되 그런 정도 수준이 아닌 필터 청소가 가능하다고 하면 지역자활센터가 22개 시군에 다 있고 그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자활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들이 우리 도민들이기 때문에…….
원장님 이게 왜, 그게 아무튼 간단하잖아요. 그렇게 복잡한 일이 아니에요. 30분이면 충분히 한 경로당 공기청정기고 냉난방기고 싹 청소할 수 있어요. 저도 가끔 가면 해주고 오거든요. 그런 것들을 업무영역을 누가 해라고 영역을 구분을 안 해 놓으니까 서로 안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영역들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경로당 냉난방기 필터링 사업 시책을 만들어주시고 예산을 확보해주시면 저희가 즉시 9600개 매년 청소 잘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십시다. 아무튼 고생하셨고요. 이상으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케미가 잘 맞으시네.
(장내웃음)
지금 두 위원님께서 아직 질의를 안 하셨습니다. 먼저 김회식 위원님!
보충 질문은 끝나고 하겠습니다.
김회식 위원입니다.
여러모로 우리 원장님이 부임하셔서 굉장히 탄력을 받고 있는 사회서비스원에 대해서 경하를 드리고요. 지금 현재 우리 정책연구팀에서 이렇게 컨설팅이나 연구조사 용역을 하고 있잖아요?
제가 쭉 보니까 고독사에 대한 것하고 고령장애인의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하고 그다음에 전남행복버스 중심으로 노인 의료복지, 문화서비스 지원에 관한 연구 그다음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 있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용역을 하시게 되면 등등 우리 위원회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중간보고 과정에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 서로 공유를 해서 중간보고가 어떻게 되어가고 서로 의견청취를 해서 어떻게 가고 있다는 것이 필요성이 좀 있어요. 연구 과정에서 모든 것이 끝난 다음에 7월 돼서 다 완성돼서 이렇게 무조건 보고해버리면 중간에 어떤 의견청취랄지 이런 부분은 누락이 될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안을 좀 드려 보거든요.
원장님, 그것 좀 가능하시죠?
그렇게 좀 해주시고 그리고 현재 우리의 고독사랄지 장애인의 복지랄지 이런 것은 우리의 관심입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모든 게 이런 게 미리 예방할 수 있고 해결할 수 있다고 봐요. 그래서 굳이 우리가 꼭 어떤 기관을 만들어서 어떤 단체를 만들어서 어떤 조직을 만들어서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고로 우리가 단합해서 사회서비스원에서 컨트롤타워를 해가지고 어르신들의 안부 살피기에 대한 어떤 운동을 하게 되면 쉽게 말해서 우리 전남의 노인 인구가 44만 5000명 정도 되잖아요.
그렇다면 공무원 플러스 어떤 준공무원 플러스 해가지고 서로 이렇게 공유해서 거버넌스로 해서 한 가족의 부모를 이렇게 우리가 섬김을 가지고 이렇게 모신다고 했을 때는 우리가 일주일에 한 번 2, 3일에 한 번씩 전화만 하더라도 그 사람에 대한 동태를 알 수 있잖아요.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그런 것은 우리 사회서비스원에서 했으면 좋겠는데 그것 가능하시는지 원장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희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이 5만 6000명이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이 2만 3000명 됩니다. 일단 일차적으로 그리고 1인 고독사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중간 관리기관, 중간 지원기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중간 지원기관이 모니터링, 종사자 교육훈련을 하고 있는데요. 일단 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부 살피기 사업들을 철저하게 강화해주실 것을 요청을 하고 교육사업 내용에 반드시 필수요소로 항목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그것 좀 제안했거든요. 그래서 원장님이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서대현 위원님, 김성일 위원님, 안 하셔도 됩니다.
1분만 하겠습니다.
우리 원장님 취임하신 지가 72일 정도 됐죠?
그러면 준비까지 하면 한 3개월 정도 됐네요, 90일 정도. 오늘 업무보고니까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지금 사회서비스원장으로 취임하신 지 70일 정도 됐는데 가장 어려운 점이 뭡니까? 원장님으로 지금까지 일을 해 보니까 어려운 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실력이 부족한 것이 가장 어려운 점입니다.
(장내웃음)
그것 빼놓고는 다 괜찮습니까?
제가 지난번에 여러 위원님들께 고백하고 약속을 드렸듯이 죽기살기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잠깐 업무보고를 봤는데 너무 공부도 많이 하시고 온 것 같아요. 어려운 점이 있으면 우리 위원님들하고 항상 상의해서 같이 협력해서 사회서비스원이 제대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요. 제가 지금 이 보고사업 중에 가장 올해 중점을 둬야 될 사업이 사실 대체인력 사업이에요. 지금 대체인력 사업의 수요가 사실은 과부하가 오죠?
수요 대비 공급률이 60%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이게 지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인간적인 권리를 지켜주는 것들이 사실은 우리가 지향해야 될 바이기도 하고요. 이 부분들에 대해서 예산추계를 좀 해주세요.
제가 서류가 왔습니다만 잘 안 보여서, 안 보이는 것이 아니라 너무 숫자가 많아서 어떻게 체크하기는 어렵고요. 국비가 40% 수준이고 도비가 60% 정도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도 자체사업이죠?
도 자체사업이 4억 6000만 원 정도…….
4억 6000이면 인당 얼마가 지금 들어가는 겁니까?
1인당 이를테면 이 서비스대체인력이 1인당 인건비를 하루로 치면 최저인건비를 받지 않습니까? 최저임금이 아니라 생활임금 시급이 1만 1445원이거든요. 그걸 8시간 계산해서 한 달을 풀로 대체인력 일을 하신다 하면 240만 원을 받습니다. 거기에 일부 수당이 더 붙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3000만 원 정도네요?
1인당 1년을 그렇게 계산하고 예산을 추계해야 됩니다.
그러면 지금 60%밖에 인력충원이 안 된다, 그 말씀이시죠, 수요 대비?
수요 대비 제가 그건 방금 서류 보기 전까지, 짧아가지고 죄송합니다. 80%입니다.
80% 정도 된다, 수요 대비?
이것도 아까도 김미경 위원님도 지적해주셨는데요. 보육교사 확보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다양한 사회복지 요구 중에 사회복지사가 필요한 대체인력이 있거든요. 그런 데는 제공을 못 하고 있고 현재까지는 요양보호사님과 조리사님 지원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1억 정도면 그러면 3명 정도 충원이면 가능하겠네요, 100% 수요가?
예, 산술상으로는 그렇습니다.
일단 더 정확하게 추계를 해주셔서 위원회에 제출해 주십시오.
예, 다음은 서대현 위원님!
우리 강성휘 원장님이 취임해서 우리 위원들이 보는 기대가 굉장히 큽니다. 사회서비스원이 과거에도 잘했지만 강성휘 원장이 와서 더 발전되도록 기대가 큽니다.
그 관련해서 시간이 없어서 한 몇 가지만, 사회서비스원에서 중점 사업에서 호돌이 있죠, 호돌이?
신문에도 나오고 그랬는데 이게 종류와 기능과 예산이 나와야지 될 거 같고, 지금 나와 있죠?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선국, 위원 김성일과 사회교대)
지금 1360명 효돌이 보급을 하겠다, 이렇게 나와 있는 거 같아요.
그게 모자라지는 않습니까?
전라남도에서 계획을 수립한 것이고 1300대의 효돌 반려로봇을 공급한다면 22개 시군을 나눠주기 때문에 기계적으로 각 시군당 50명에게 보급하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몇 명이었습니까?
작년에는 실증사업, 즉 시범사업의 연장이었기 때문에 260대를 보급해서 5개 시군에서 이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지금 효돌이가 세 종류로 나와 있죠?
예, 기본형, 패드형, 그다음에 복합형 이렇게 있는데요. 일단 기본형 사업을 독거노인 어르신 중심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준비가 얼마나 되어 있는가 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역시 잘돼 있네요.
그리고 종합재가센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종합재가센터는 작년에 제가 받은 인상은 준비가 좀, 우리 동부권입니다, 순천에 있는. 좀 모자라다. 그리고 뭔가가 조직이 지금 안 갖춰져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데 오늘 보고를 받아 보니까 그래도 조금 형식 이루어지고 있구나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맞습니까?
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9페이지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는데 대체인력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이게 생긴 지가 어느 정도 됐습니까? 계속사업입니까, 신규사업입니까?
이게 한 2년가량 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 보면 운영 실적이 나와 있죠. 아까 80% 정도…….
예, 수요 대비 공급 실적이 80%입니다, 파견 실적.
아, 100%에서 20%가 부족하다 이 말씀이죠?
제가 생각하는 것하고 좀 달라요. 그러면 운영이 아주 잘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요구에 비해서 사실…….
다 못 해 주니까?
못 해 줘서 죄송하고요. 우리 전라남도에서 굉장히 관심을 가져 주신 사항, 이것은 국·도비로 해서 한 3억 2000만 원만 써도 기술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별도로 도비를 4억 3000을 편성해 주셔 가지고 도비 사업으로 파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위원님들이 굉장히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시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신 결과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 시간이 없어서 운영 실적은 나중에 추후 보고를 해 주시고요. 제가 받은 이건 사회복지사 시설에서 관리자들은 이 사회서비스원도 알고 이런 대체인력을 알고 있어요, 관리자들은.
그런데 실무자들 영양사나 조리사, 실지 수급을 받고 혜택을 받을 사람들은 이 제도를 모르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분들이 최대 60일까지 가능합니까?
유급병가는 60일까지 가능하고요. 그다음에 장기 근속자는 10년 이상 20년 미만은 5일 유급휴가 지원해 주고요. 그다음에 출산휴가 같은 경우는 2일 저희들이 유급으로 지원해 주고 있고, 그다음에 7일 이내에서 영양사님, 조리사님은 파견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급자들한테 홍보가 좀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는데 관리자나 원장이나 이런 사람들은 다 이거 아시더라고요.
그런데 수급자들이 잘 모르고 이 혜택을 직접 알아야지 원장님들한테 건의를 할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홍보가 좀 필요하지 않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적극 홍보 추진하겠습니다.
서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짧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중부 센터 관련해서 발언을 하려고 하는데요. 지금 공공형 긴급돌봄 차원이잖아요. 그런데 지역 내 9개 지역에서 재가복지센터 관련은 실은 본인들의 장기요양 시스템이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장기요양기관에서 저항이 있다고 하면 실은 우리의 공공형 돌봄의 긴급돌봄이기 때문에 설득하는 과정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일, 위원장 최선국과 사회교대)
잘못 비추어지면 중부권은 포기한 것 아니냐는 판단이 설 수 있습니다. 이건 관련된 대표성을 가진 사람들과 협의를 해서 우리의 기능이 이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요양과는 관계가 없다라는 것을 설명해서, 중부권에 계속 이렇게 해버리면 포기한 걸로 비추어지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반드시 올해에는 설득해 나가고 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중부에도 반드시 설치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를 하시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짚으려고 말씀드렸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정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에 소수가 다수의 서비스를 방해하는 아까 장애인 콜택시 그 부분에서는 작년에도 제가 이 개선에 대한 문제를 지적을 했었어요. 그래서 한 분이 뭐 800회, 1000회 이렇게 타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콜을 안 받을 수는 없지만 어떻게 해서 한 분 때문에 다수가 서비스를 못 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개선할 것이냐에 대한 이 고민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두 가지만 더 말씀드리려고 보충질문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언합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함께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그 결과를 해당 위원님께 반드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구하신 자료도 신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준비에 노력해 주신 강성휘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또 업무보고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사회서비스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해 오후 2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언합니다.
(11시 37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2. 2023년도 순천의료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3. 2023년도 강진의료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오늘의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순천의료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과 제3항 2023년도 강진의료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순천의료원 보고 후 강진의료원 보고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를 소개한 뒤에 업무보고를 진행하시되 핵심 내용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순천의료원장 김대연입니다.
저희 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업무보고 자리를 마련해 주신 존경하는 최선국 위원장님 그리고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여러 위원님들께 전 임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의료원은 여러 가지 현안 중 우선 지난해 보고드린 경영 활성화 방안 이행 노력과 코로나19 극복 및 이후 상황 대비 특화 의료진료 분야 도입 방안 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차질 없이 해소해 나가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원장님, 죄송한데요. 특별한 개인적 소신이 아니시면 밀집도가 낮기 때문에 마스크 벗고 하셔도 됩니다.
아, 예. 이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의료원의 설립 목적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의료원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임상과장들은 진료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고, 신현진 간호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인사)
신창호 총무과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인사)
장미라 원무과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인사)
정영희 총무팀장 참석하셨습니다.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서 순천의료원 소관 2023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22년 주요 성과와 아쉬운 점, 2023년 여건과 과제, 2023년 목표와 추진 방침,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역점 추진시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2022년 주요 성과와 아쉬운 점입니다.
먼저 주요 성과입니다.
첫째, 전문 의료인력 충원 및 경영 활성화 기반 구축입니다.
봉직의 1명 추가 충원과 대학병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 1명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영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둘째, 감염병 전담병원 등 역할 수행으로 코로나19 적극 대응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2쪽입니다. 선별진료소 운영은 코로나19 검사 3만 464명과 입원병상 가동 코로나19 확진자 2965명을 입원치료 하였습니다.
셋째, 공익적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로 의료 안전망 제공에 기여하였습니다.
코로나19 전담병원 및 관리기관 역할 수행과 병행하여 301네트워크 883명, 취약계층 검진 등 1514명에 대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학교폭력 및 위기학생 지원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3쪽 넷째, 의료서비스 제공기반 강화로 경영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적정 진료서비스 제공 및 환자 안전관리를 강화하였으나 코로나19 전담병원 역할 수행으로 전년 대비 입원·외래 수익이 0.7%, 검진 수익이 12.5%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다섯째, 경영실적 중 2022 세입·세출 가결산 결과 63억 8500만 원의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여섯째, 경영실적 중 2022 기업회계 가결산 결과 30억 5600만 원의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참고로 2022년에 코로나 손실보상액으로 63억 7200만 원을 10월 6일까지 보상을 받았고, 2021년에는 손실보상금이 112억 정도 되었습니다.
4쪽과 5쪽 상단, 의료수익 실적 및 기타 진료 실적까지는 유인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5쪽 하단, 아쉬운 점입니다.
전문 의료인력 충원 및 홍보 강화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영수지는 답보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급성기병원 기능강화 및 종합병원 역할수행 등 홍보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율의 지속적인 상승이 경영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연차휴가 의무사용 시책 및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인력충원 최소화 등 직접 인건비 절감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6억∼14억을 퇴직적립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나 전 직원이 일시 퇴직 시 퇴직급여충당금 109억 정도가 미달하고 있어서 지속적인 경영 개선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퇴직금적립금을 적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7쪽, 2023년 여건과 과제입니다.
첫째, 경영성과 부분입니다.
물가 인상률을 하회하는 의료수가 인상으로 의료·경상수지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진료과 특화 및 전문화 등의 추진으로 외래·입원환자당 수익을 증대하여 의료·경상수지를 개선하겠습니다.
둘째, 운영 효율성 분야입니다.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율이 전국 의료원 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운영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진료과별 성과중심 급여제도와 인건비 등 각종 비용절감 관리체계 강화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겠습니다.
8쪽입니다. 셋째, 재무 건전성 분야입니다.
총자본을 구성하고 있는 시설·장비 등의 유형자산 활용률이 저조합니다.
시설 임대 수익 창출, 홍보 강화 환자 유치, 수익성을 고려한 장비 보강, 고가 장비 활용률 제고 등의 추진으로 재무 건전성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공중보건의료 분야입니다.
코로나19 전담병원 및 관리기관 역할 수행에 공공의료의 기능이 약화되어 취약계층 및 지역의 건강 안전망 제공이 미흡합니다.
전담인력 충원 적정 진료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건강 안전망 기능 수행, 미충족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 강화를 추진하겠습니다.
9쪽, 2023년 목표와 추진 방침입니다.
최고 수준의 진료로 신뢰받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만들기 위하여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 지역사회 봉사를 비전으로 올해 중점 목표를 흑자 경영 유지, 입원·외래 수익 231억 3000만 원, 공공성 강화 병행 검진 수익으로 11억 9200만 원, 경영수지 개선 의료 외 수익으로 39억 700만 원 달성을 설정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4개 분야의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봉직의 중심 전문의료진 충원 확대 등 13가지 중점 추진 사항의 차질 없는 이행으로 사업 목표 조기 달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쪽,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첫 번째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부터 다섯 번째 코로나19 공존 및 조기 경영회복 추진까지 순서대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쪽 첫째,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강화입니다.
전문 의료진 충원 및 유지로 책임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봉직의를 19명까지 충원하고, 올해 국고지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을 전년도 1명에서 3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전남대병원과 협력하여 공공임상교수 충원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설 및 장비 확충 필수 의료의 제공 강화를 위해 전남 순천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신청 및 지정을 2022년 6월 15일에 완료하고, 특성화센터 별동 증축 기능 특성화 사업비 311억 원 중 60%의 국비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의료의 질 향상 활동 및 환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원내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고 활용을 확대하겠습니다.
지난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을 추진 중에 있었으나 코로나19 전담병원의 역할 수행에 따른 상황 변화로 계획을 수정하여 올해 하반기 시행으로 연기한 상황으로 올해에는 통합서비스 제공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4쪽 둘째, 경영 합리화로 안정적인 재정 운영 추진입니다.
수익 증대 및 비용 절감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진료 지원 및 연계 협약을 55개소로 확대하고, 복수보직제, 임금 인상률 전년도 수준 유지, 유동 비율의 4분의 1 및 관리운영비 10% 절감, 전남 3개 의료원의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 절감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직무역량 강화 및 조직 활성화 지속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훈련 및 역량강화 교육과 I First 운동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부대사업 등 경영 투명성 강화 및 효율화를 위해 이용협약 확대 및 시설과 시스템 정비 등의 추진으로 부대사업 수입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5쪽 셋째, 공익적 보건의료 서비스 지속 강화 추진입니다.
적정 진료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환자 안전·질 향상 전담 간호사 배치 유지 및 환자 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서혜부탈장 등 현행 5개의 표준진료지침을 7개로 확대 적용 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겠습니다.
건강안전망 기능 및 역할을 위해 취약계층의 지원과 301네트워크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미충족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유지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치료병원의 역할 수행과 병행하여 정신, 완화의료, 음압격리,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비수익시설을 유지·운영하고, 각종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업무 등 정부 시책 수행에도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블루이코노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블루바이오 분야에 대한 일자리 지원 및 미취업 청년 직무 개발과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쓰겠습니다.
16쪽 넷째, 코로나19 극복 기능 및 역할 강화 지속입니다.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의사 3명을 포함한 38명의 음압격리병상 4병상을 포함한 격리병상 16병상의 시설 환자감시장치 등 17종의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20년 2월 21일 감염병 전담기관 및 관리기관 지정 이후 2022년 10월 6일까지 병상 감축 및 확대를 통하여 12차례 조정을 거쳐서 현재 전담병원이 해제되었으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입원치료는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12월 31일까지 선별진료 실적은 3만 464명으로 양성 판정을 받아 입원한 사람이 3151명입니다.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 진료 실적은 대구 환자 등을 포함해서 2965명이며, 오늘 현재 14명이 입원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광주·전남 확진자 발생 시 진료병원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7쪽 다섯째, 코로나19 공존 및 조기 경영 회복 추진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 상황에 대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강화하겠습니다.
지난 10월 7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해제되어 위험 대응이 일상화되고 조기 경영 회복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코로나19 환자의 진료 체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상 근무 체제로 전환하여 감염병 대응 관련 시설을 유지·관리·확충하고, 전문의료진을 충원하여 의료 부대사업을 활성화하고 홍보 강화 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진료 기능의 강화와 수익 증대를 위해 각종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조기 경영 정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쪽, 2023년 역점 추진 시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전문인력 충원 경영 활성화 기반 구축부터 열세 번째 중증환자 치료체계 구축사업 추진까지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1쪽, 전문 의료인력 충원 경영 활성화 기반 구축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전문 의료진 충원 및 유지로 책임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봉직의를 19명까지 충원하고, 공공임상교수제 및 국고지원 파견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전남대병원과 공공임상교수제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경외과 등 6명의 공공임상교수 추진 중에 있으나 지원율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공공임상교수 초빙 및 봉직의의 추가 충원 등 전문 진료 체계를 확립하고 안정적으로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과 급성기 종합병원으로의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22쪽, 검강검진 활성화 수익 증대 등 공공성 강화입니다.
도민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각종 질병 예방으로 공공성을 강화하며, 건강검진 수익 증대로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추진 중에 있습니다.
올해 2만 명에 대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으로 11억 9200만 원의 검진 수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3쪽, 홍보강화 주민신뢰 향상 및 환자유치 추진입니다.
종합병원 상향 및 진료과 추가 개설 등에 따른 이용 환자 증대를 위해 입원 및 외래 환자, 건강검진 수검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 강화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각종 언론 홍보 추진으로 검진 포함 이용 환자 2022년 17만 9000명 대비 15%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4쪽,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사업 추진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2차 결핵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 지원 관리 강화 대책으로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으로 결핵균 사전 차단 및 치료 순응도를 높여 치료율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전남 동부권 결핵환자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참여기관과 전문의 및 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취약계층 결핵환자에게 무료 결핵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2022년 7월 취약계층 결핵 안심벨트 사업 참여를 통해 8월부터 취약계층 결핵환자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취약계층 결핵 안심벨트 사업에 참여하는 14개 기관과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2023년까지 결핵을 인구 10만 명당 10명 이하의 퇴치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사업을 지속 수행하고자 합니다.
25쪽, 공공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입니다.
순천권 인근 지역민의 건강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기능 수행으로 시설의 합리적 이용을 유도하여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4억 8000만 원 국·도비를 지원받아 의사 2명은 겸임, 간호사 4명, 사회복지사 1명을 전담으로 구성하여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하여 순천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 보건의료의 협력사업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퇴원 환자의 지역 연계 사업,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 감염에 대한 환자 안전관리 사업, 정신건강 증진 협력 사업 등이 있습니다.
전남 순천권 지역 책임의료기관 신청 및 지정을 2022년 6월 15일 완료하고 2023년에도 퇴원 환자의 통합 연계 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역 의료복지 자원을 파악하여 대상자에게 적합한 연계를 통한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6쪽 6번,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입니다.
장기요양 수급자의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방문진료 및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재가 장기요양수급 대상으로 의사 월 1회 이상 방문진료, 간호사 월 2회 이상 방문간호를 제공하고, 포괄평가 방문 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같이 방문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자원을 연계 추진 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권(순천, 광양, 구례, 보성, 고흥) 지역의 지역공공의료본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과 연계를 통해서 홍보 강화로 사업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27쪽,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버스 운영 수탁사업 추진입니다.
의료 이용률 증대 및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의 일환으로 전남 동부권 건강취약지역 8개 군 소재 의료기관이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이동진료 전담반 의사 등 6명을 구성하고 연간 156회 주 3회 찾아가는 건강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내 사업 연계로 만성 질환자 등록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28쪽,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지정 사업 추진입니다.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 구축 등을 조정·지원하고, 의료서비스 제공 및 종사자 교육 등 역할을 수행하는 센터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입니다.
2022년 11월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지정 및 사업 추진 계획이 확정되어 센터 전담인력 충원 및 사무실 개설 등 4월 센터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사전협의 및 대상자 홍보 강화와 연계자원 정보제공으로 대상자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연계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9쪽,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사업 추진입니다.
장애인이 불편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설·장비 및 보조인력을 갖추고 편의 및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2022년 8월 장애친화 검진기관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장애인 건강법 시행에 따라 1월부터 장애인이 불편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장애친화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월까지 기존 건강검진 장비 외 휠체어, 체중계 등 10종을 추가 보강하고, 기존 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적합성 여부 확인 후 기준에 미달된 시설을 5월까지 정비하도록 하여 장애인이 불편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0쪽, 기능특성화 사업 추진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음압격리 4실 4병상으로 감염 예방 및 치료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 30억 국·도비 지원을 받아 비음압실 4실 12병상, 음압격리실 7실 12병상으로 전환하고, 2개 실을 증축하여 지역 내 다수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입원치료 기능을 강화하고, 응급·일반진료 지속 수행으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습니다.
2021년 6월 23일 사업비 30억이 입금되어 코로나19 상황으로 보건복지부 기본설계안이 확정이 지연되는 바람에 2022년 2월 16일에 기본설계 1차, 전라남도 계약심사 2차가 완료되었습니다.
앞으로 건축 협의, 공사 입찰 및 계약 등을 2023년 2월 말까지 완료하고 3월에는 시설공사 착공하여 6월 말까지는 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31쪽 11번, 장비보강 사업 추진입니다.
영상의학과 장비 등 노후장비 교체 및 신규 구입으로 적정 진료 및 환자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 경감과 진료 서비스 강화로 수익 증대 및 경영 활성화를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2023년 18억 200만 원의 국·도비의 지원을 받아 영상의학과 X선 발생장치 등 의료장비 10종 10대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7월 기능보강 사업계획서 및 사업비 교부 신청서를 제출하여 12월 국·도비 보조금 지원이 확정내시 되었습니다.
앞으로 보조금을 교부 받아 도 계약심사, 입찰 및 계약 체결을 3월 말까지 완료하고, 8월 말까지는 장비를 납품받아 9월부터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2쪽, 노후시설 교체사업입니다.
본관 건물 등의 냉난방기 교체로 쾌적하고 안전한 진료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이용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유지보수료 절감으로 경영 활성화를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2억 3400만 원으로 2023년 9억 3400만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본관 건물 등에 설치된 냉난방기 351대를 교체하는 것입니다.
33쪽 13번, 중증환자 진료체계 구축 추진입니다.
의료원의 중증환자 진료체계 구축은 도지사님 지시사항으로 2027년까지 중환자실 20병상을 포함, 110병상 증축 및 장비 14종 보강, 24시간 중증환자 전담 의료인력 5명 이상 충원 등 5개년 계획에 걸쳐 시설·장비·인력 등을 점진적으로 확충하는 사업입니다.
2021년 9월 시설보강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 국고 지원을 건의하였으나 2023년 기능 특성화 2차 사업계획서 제출하여 2023년에는 설계용역 등을 추진 후 연차사업으로 추진 예정입니다.
앞으로 중증환자 진료를 위한 지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지정 추진 및 도내 의과대학 설립에 따른 공공의료 확충 사업과 연계를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순천의료원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대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강진의료원 정기호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진행해 주시는데요. 정기호 원장님, 33페이지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이 부분만 보고해 주십시오.
강진의료원장 정기호입니다.
저희 간부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최영용 과장입니다. (인사)
원무과장 이순란 과장입니다. (인사)
김혜정 간호과장입니다. (인사)
보고에 앞서서 우리 취약지역의 고질적인 간호사 이렇게 수급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우리 최선국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특히 공중보건간호사 20명에 대한 예산을 반영해 주신 데 대해서는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33쪽 전의 한 쪽만 제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2쪽입니다.
2022년도 주요성과 한 가지만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의료원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 3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함으로 인해서 앞으로 4년간 저희 의료원은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에 있는 인공신장실을 운영 평가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영광스럽게도 저희 의료원이 최우수등급을 획득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인한 저희 의료원이 감염병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작년 12월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러면 33쪽의 올해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9가지 꼭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5쪽입니다.
필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서 대학병원과 의료인력 교류협약 체결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경과는 전대병원에서 정형외과 의사 1명, 외과 의사 1명, 2명을 파견 받고 있고 앞으로는 공공임상교수제 사업으로 인해서 저희 의료원에 필요한 필수 진료과 전문의를 조속히 확보함으로 인해서 진료 공백 없는 책임의료기관으로 이렇게 발돋움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36쪽입니다.
감염병 발생 시 효율적이고 안정적 병동 운영을 위해서 감염병 격리병상에 대한 시설 기능보강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결과는 저희 의료원에서는 감염병 격리병상을 현재 4병상을 운영하고 있는데 3병상을 더 추가할 겁니다. 그래서 3병상의 새로 사업비로는 22억 국도비 사업비가 들어가고 올해 6월까지 해서 3병동을 더 증상을 해서 7병상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37쪽입니다.
공공진료사업을 확대해 운영함으로 인해서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계획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 대한 수술 및 의료비 지원, 그리고 말기암환자나 만성질환환자에 대한 가정간호 의료비 지원 등을 비롯해서 노인이나 장애인 그리고 다문화가족 등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진료나 그리고 무료검진을 통해서 우리 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농어촌 거점 공공병원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서 24시간 분만 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임산부 및 태아에 대한 적기·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24시간 분만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의사 2명이 근무하고 있고 간호사 10명이 3교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공산후조리원에는 산모실 10개, 신생아실 그리고 좌욕실, 피부미용실을 갖추고 있고, 특히 2자녀 이상이나 장애인 그리고 다문화가족, 국가유공자들에게는 70%의 감면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농어촌 의료취약지 응급실을 운영함으로 인해서 취약지역 주민에 대한 양질의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업으로는 응급실에는 의료인력이 전문의사 4명이 근무하고 있고 간호사 12명 등 총 16명이 3교대로 연 2만 명 가까운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특히 응급중증환자의 대학병원 후송을 위해서 전대병원과 응급환자 후송체계를 확립하고 있고 전남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목포한국병원과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구축함으로 인해서 농어촌지역 취약지 응급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장례식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장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향실 3실, 안치실 6실, 식당, 사무실을 갖춘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결과는 장례식장 활성화를 위해서 강진군 내 관내의 9개 기관·사회단체와 협약체결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지금까지 실적은 2021년도에 98건, 그리고 작년에는 119건으로 전년 대비 21건이 증가된 상태입니다.
더욱 더 장례식장 활성화를 위해서 전번에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기초생활수급자나 그리고 우리 병원의 입원환자, 국가유공자들에게도 30%의 감면 확대를 적용해 나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올해 2022년도 저희 병원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저희 장례식장이 98.4%의 만족도 조사결과가 나옴으로 인해서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강진의료원 간호사 기숙사 개축 추진입니다.
이 간호사 개축 추진은 조금은 딜레이 됐었습니다만 지금까지는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고 지금 1월 말 현재 공정률은 61%입니다. 올해 8월까지는 계획대로 준공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의사 숙소 개축입니다.
저희 의사 숙소는 1994년도에 건축돼서 굉장히 건물이 누수가 심하게 발생하고 또 부식이 심해서 의사 숙소 건물 개축 필요성이 야기되어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77억 원의 국도비 예산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개년 지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마지막입니다.
올해 신규사업인데 찾아가는 건강지킴버스 운영입니다.
의료기관이 없거나 접근성 부족으로 필수적인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건강지킴버스가 직접 찾아가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여기에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포함해서 이동진료반이 7명이 구성되어 있고 주 3회 정도 이렇게 진료를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앞으로는 그 지역 보건소와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약체결을 통해서 지역사회 일차 의료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정기호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에 대한 사항을 같이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해당 의료원 원장님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세부적인 보충답변이 필요한 경우 본 위원장의 양해를 구한 후 담당과장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권을 얻은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45분 정도에 정회를 해야 되니까 애매하니까 제가 시간을 좀 조절할게요.
그 얘기인즉슨 제가 먼저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강진의료원하고 순천의료원하고 다 똑같은 상황입니다만 가장 지금 중요한 내용이 결국은 의료인력 확보 부분에 있어서의 지금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게 공공임상교수제입니다만 자, 이게 지금 결국은 국립대학교 의사들에게 말 그대로 공무원이라는 직위를 주고 교수라고 하는 칭호 명예를 준다라는 이 제도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6명 충원을 하신다고 그랬는데 전남대하고 다 협약을 맺으셨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작년에도 똑같이 보고 받았습니다만 지원자가 빵명이에요. 그렇죠? 가능합니까, 우리 순천의료원장님?
현실적으로는 그 제도는 굉장히 그러는데 실질적으로 이게 안 되는 이유가 가장 큰, 이게 민간하고 비교했을 때 가격경쟁력에서도 일단은 떨어집니다. 그런데 이 공공임상교수제는 대학교수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또 대학 교수로서의 연구기능이라는 게 있는데 논문 쓰고 뭐 하고 해야 되는 그런 자격요건에도 귀찮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그 지원을 안 하는 이유를 들어보니 1번이 임금이고 2번이 연구업무라든지 대학에 있으면서 해야 되는 그 업무를 동시에 병행해 나가면서 지원하는 데는 이게 뿌리를 내리려고 그러면 사실은 대학에서 강제로 보내주지 않는다면 우리가 지원을 해서 모아서 하는 것으로는 상당히 애로사항이…….
제가 전대병원에 사실은 열 받는 게 이 부분입니다. 물론 원장님 말씀도 있겠지만 지역의 유일한 국립대병원인데 이 부분들에서 협약만 체결하면 뭐 하겠습니까, 적극적으로 나서줘야지. 물론 떠밀어서 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런 여건을 만들어주는 건 저는 전남대병원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지금 이게 시범사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건의한 것은 이 공공임상교수제는 취약지 의사들 공급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이고 정말 필요한 제도인데 현실이 안 된 게 우선 법적으로 시범사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규사업으로 이렇게 신분보장을 해달라, 그리고 공공의사들이 근무하는 조건이 굉장히 안 좋습니다. 무조건 1년에 70%는 지역에서 근무해야 되고 30%를 대학에서 근무해야 되는데 그런 전문의들한테 임상교수라는 자격 그 신분 하나 준다고 그래서 굉장히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근무조건도 안 맞고 아까 우리 순천원장님께서 말씀하신 페이가 전혀 안 맞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시골에 있는 병원 과장들 페이하고 임상교수들이 와서 근무하는 페이는 훨씬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현실에 맞는 페이를 지급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달라, 지금 그렇게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는 전국의 의료원들이 단체로 항의를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봐요. 공공의료기관의 의료원 살리겠다고 국가에서 제도를 도입했는데 현실하고 전혀 동떨어진 제도로 보고를 하시면 뭐 하겠습니까, 현실에서는 1명도 지원을 안 하는데요. 참 이게 기가 막힐 일인데요, 제가 적극적으로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의료원을 살리려면 사실은 이렇게 하는 게 맞아요. 제대로 된 의사가 없는데 누가 진료 받으러 오겠습니까? 숨통은 트였는데 현실하고 안 맞다는 게 지금 문제고 이 부분은 진짜 의료원들이 전국적으로 연대를 해야 되는 상황 같아요.
안 그래도 저희 의료원연합회에서 얼마 전에도 건의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안 되니까 충남은 지금 충남형 공공의사제를 도입했어요. 그 얘기는 뭔 말이냐면 사립대학교 교수들을 끌어들이겠다는 겁니다, 안 되니까.
국립대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사립대에서도 이것을 하게끔 저희들 의료원연합회에서도 지금 건의를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조대 정도라도 끌어올 수 있으면 숨통이라도 트일 것 같거든요.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으니까 계속 답답한 거예요.
우리 뒤에 김병성 과장님, 아니 김태령 과장님!
충남형 사례 좀 연구해서 의회에 보고 좀 해 주세요.
(건강증진과장 김태령 집행부석에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3시 15분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언합니다.
(14시 44분 회의중지)
(15시 33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 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회식 위원님.
김회식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한 두 가지만 질의할게요. 우리 순천의료원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사업장 특수검진 그 관계에 대해서 한번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이 업무보고 때 보니까 그런 내용이 없다 보니까 어떻게 마무리가 됐는지 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여수, 순천, 광양을 비롯한 동부권의 국가산업단지 등 700여 개의 사업장이 있어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검진사업이 필요하다고 해서 저희들이 한번 조사를 해 봤습니다. 그래서 특수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97조에 따른 특수건강진단기관으로 지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필수 인력과 장비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인력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1명, 간호사 2명,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산업위생 산업기사 각 1명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의료원이 시설이 좀, 우리 의료원 시설이 좀 노후하다 보니까 그런 것을 위한 따로 별도의 공간도 마련해야 되고 하는데 지금 저희들이 공간이라든지 또는 그 장비를 구축하기 위해서 다시 또 예산을 확보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들의 조사를 작년 12월까지 조사하고 검토는 마쳤는데 일단 그것을 위해서는 일단 직업환경전문의의 확보가 일단 우선적으로 추진이 되어야 되고 하는데 그 전문의들도 실질적으로 저희들 유치를 하려고 그러면 또 그분들의 임금 수준하고 또 저희들 의료원에서 줄 수 있는 임금 수준이 조금 괴리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준비가 되는 대로 저희들이 하려고…….
그러니까 지금 현재 추진하는 과정은 생각은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여건상 좀 추진이 어렵다 그렇게 생각하면 되겠습니까?
그래서 본 위원이 그 부분은 한번 검토를 하고 그 이후에 본 위원하고 아니면 우리 위원회하고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 대화가 필요성이 있었는데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업무보고 시간에 말씀을 드린 겁니다. 조금 더 한번 고민해 보시게요. 그 관계는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 봤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우리 순천의료원하고 강진의료원이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정부 차원에서 보면 일회용품 규제 사업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관계라든지 여러 가지 환경문제로 인해서 일회용품을 규제하고 많은 얘기를 하고 있는데 장례식장이 보면 가장 많이 쓰고 있어요. 현실적으로 그렇잖아요. 지금 현재 운영하는 거 보면 일회용품을 굉장히 많이 쓰고 있는데 우리 순천의료원하고 강진의료원은 이 부분을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저희들도 일회용품 줄이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줄일 건가 생각을 하면서 조사한 게 있는데 결국은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사용할 수 있는 식기라든지 숟가락, 젓가락 하며 그런 소모품에 해당하는 것들을 줄이기 위해서는 결국은 비품 구입하는 것은 얼마 그것이 문제가 아닌데 결국은 그것을 또다시 세척하고 하는 데는 또 고용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일회용품을 사용해서 탄소 절약하는 그런 것에 경제성만을 따진다면 또 인력을 추가해야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검토 결과에 사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어떻게 보면 일회용품 사용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는데 그것은 결국은 고용 창출해서 다시 또 인건비 들어가는 부분을 생각해서 좀 따져 봐야 될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그래서 저희들이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그 일회용품 줄이기 위한 또는 식기세척 기계라든지 또는 사람 늘리는 부분하고 같이 생각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장례식장 이용하는 사람들의 장례식장 이용비에 오히려 추가부담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까지도 함께 고려를 해야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요? 그런데 우리 원장님 의견하고 본 위원 생각은 약간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순천의료원이잖아요. 공공시설을 확대한 도에서 이렇게 공공기관에서 위탁해서 하는 부분인 만큼 일단 돈이 더 예산이 더 증액이 되어서 소요가 된다 한들, 된다 하더라도 그걸 이렇게 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단지 그 부분이 필요하면 개수대가 필요하고 또 식기세척기가 필요하고 또 건조기가 필요한 만큼 그 장비를 구입해서 그것을 실행해가지고 어떤 모범사례를 보이면 더 낫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에서 질의했던 부분입니다. 한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요. 이상입니다.
김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경 위원님.
안녕하세요. 김미경입니다.
먼저 순천의료원 원장님한테 질의드릴게요. 이번에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지정되고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되셨죠?
먼저 축하드립니다.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지금 다 관련해서 장애인 관련된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보건의료센터 같은 경우에도 보면 사업 대상이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이라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이게 혹시 장애인인데 기준이 있나요, 지원받는 기준이?
저희들 지금 장애인 하면 따로 장애인 진료를 한다 해서 따로 더…….
장애 정도에 따라서 지원을…….
지금 총무과장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위원장님, 총무과장님이…….
위원장님!
총무과장님이 답변…….
예, 총무과장님.
그러니까 제가 궁금한 것은 여기가 사업 대상이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이잖아요. 그러면 장애인분들의 장애 정도에 따라서 지원되는 부분이 제한이 있는지…….
특별한 제한은 없는 것으로 지침에는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중증이든 경증이든 모든 장애인 대상으로 한다는 말씀이시죠?
알겠습니다. 그럼 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관련해서는요, 이게 지금 시설비 보강이나 그런 걸 지원받는 거죠?
그럼 그 외에 이 인력들에게 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이제 병원에서 시설비 지원받는 것 외에…….
시설은 결국은 이동편의성을 위해서 제공하는 시설지원비이고 이분들이 결국은 시설만 개선된다고 해서 우리 장애인분들이 쉽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어떨 때는 인력이 우리, 그런데 저희들 건강검진을 받으러 오는 수요자들이 주로 오전에 많이 오기 때문에 만약에 우리가 인력을 더 충원하지 않는다면 장애인이나 그런 분들은 보통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간을 좀 피해서 서비스를 저희들 직원들이 하면 굉장히 밀착형으로 이동하고 이런 것에 불편함이 없도록 그렇게 예약해서 하면 지원하는 것들이 편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시범 운영하는 동안에는 인력이, 운영을 해 봐야 인력이 얼마나 더 소요되는가 하는 것들을 알 수가 있기 때문에 일단 그렇게 운영해 보고 지금은 시설비 지원을 해서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또 운영을 하면서 불편사항이 있으면 그걸 개선해 나가도록 하는데 거기에 인력이 혹시 필요하면 인력에 대한 것들도 저희들이 요구하도록, 지원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장애인 이동 편의에 관련해서 말씀은 잘 들었는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인력들이 의사나 간호사 전반적으로 임상병리사나 다 포함되시는 인력 분들이 장애이해교육을 받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게 시설이나 장비만 장애인 편의로 되는 것보다는 이 의료 담당 인력들의 장애이해도가 있어야지 그게 가장 중요하지 않겠어요?
왜냐하면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 유형별 이해가 없으면 이건 그냥 편리하다고 해서 가려고 하는 장애인은 없을 거거든요. 저라도 의사가, 편의시설은 다 갖춰져 있는데 의사가 장애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어요. 그러면 가나 마나죠.
저는 이 부분을 이게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됐으니까 이 시설을 정비할 뿐 아니라 의료인력들에 대한 장애이해교육은 필수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것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이 있으세요?
장애이해교육이요.
이해교육이 있다면 있는 것 찾아서 법규에…….
있는 것 찾아서 해야 되는 게 아니고요, 이 장애이해교육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으셔야 되거든요. 이게 한 번 받아서 장애이해교육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저는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과 보건의료센터가 다 장애인과 연관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특히 더 장애인에 대한 이해교육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 관련해서 계획을 수립하셔가지고 저한테 자료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시 지금 보건의료센터가 인건비가 6개월밖에 지원이 안 되던데…….
그래서 거기에 당초에 사업계획이 보시면…….
3년간 지정이죠?
3년간 지정인데 첫해에 6개월 시설하고 인건비 지원이 되고 다음해에는 1년 단위로 인건비만 지원되는 상황입니다.
3년 동안에 지속적으로요?
예. 첫해는 시설비 6000만 원은 첫해만 지원이 됩니다.
시설비도 첫해만 지원이 되는데 인건비는…….
지속적으로 1년 동안 계속…….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 6개월분만 지원되면 나머지는…….
그래서 중간에 저희가 이 사업비를 아직 교부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게 다른 시도에서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없어가지고 당초에 6개월 예산 편성한 기준이 2002년도 6월 30일 이전에 지정을 아마 복지부에서 추진을 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저희가 지정받은 날짜가 11월 16일이다 보니까 이게 아마 그 단위로 계속 이월이 되어서 추진되어야 되는 상황인 것으로 지금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살짝 이해가 안 되는 게 올해 인건비가 6개월분만 지원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 나머지…….
올해 6개월분이 작년 2월분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작년 2월분이면 올해 남은 6개월은 올해 6개월 게 이렇게 된다는 말씀인가요?
그래서 사업기간이 전체적으로 당초에는…….
그러면 1년을 다 받는다는 말씀이시죠, 올해?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강진의료원 원장님, 안녕하세요.
지금 21쪽에 농어촌 지역 특성에 맞춘 공공보건 의료사업 추진이라고 해가지고 말기암 환자 등 가정간호 서비스 제공이 이게 2022년도 추진성과 이걸로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정확히 가정간호 서비스라는 게 어떤 건가요?
저희들이 만성질환자 그러니까 고혈압이랄지 당뇨랄지 거동불편환자 그리고 말기암 환자 그러니까 병원에서는 더 이상 치료하기가 곤란하고 집에서 집에 계신 분들을 위해서 저희 가정간호사라고 해서 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근지역의 40명을 주 2∼3회 이렇게 방문해서 여러 가지 주사도 놔드리고 약물치료도 해드리고 또 특히 그분들은 거동하기가 힘들어서 욕창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그런 관리까지 지금 공공의료 차원에서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 관리인원 40명이라는 게 지역이 주로 어디인가요?
여기는 우리 강진뿐만 아니라 완도, 해남 일부 그리고 진도 이렇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의 지역에는 없나요?
저희들이 이런 환자들은 병원 외래나 입원했을 때 관리를 해야 됩니다. 환자를 찾아내야 되는데 지금까지 현재 저희들이 찾아서 관리하는 환자가 40명이고 앞으로 더 그런 환자들이 많이 저희들이 찾아낸다면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럼 환자들이 그렇게 늘어나게 되면 이 가정간호 서비스, 가정간호사?
예, 가정간호사라고 특별…….
두 분만으로는 인력이 부족하지 않을까요?
충분히 지금 2명이 교대로 이렇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주 2∼3회니까 서로 이렇게 교대로 충분히 가능…….
아니, 이제 더 늘어나게 되면 환자가.
가정간호사도 실은 굉장히 채용하기가 힘듭니다.
왜냐하면 이게 지금 전남대학교에만 가정간호사 라이선스 따는 그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1년 동안 수련을 하고 또 자격증도 따야 되는데 이 조건이 좀 까다롭나요? 아니면 수련 자체가 어려운 건가요?
여러 가지 가정간호사 라이선스를 따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교육도 받아야 되고 의무교육도 받아야 되고 또 실습도 해야 되고 또 간호사들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힘든 분야입니다. 그래서 지원도 많이 안 할 뿐만 아니라 저희 같은 경우는 다행스럽게도 우리 위원장님께서 한번 칭찬을 해 주셨는데 최경희 간호사라고 굉장히 열심히 잘하는 간호사가 있어서 만족도에서도 제일로 우리 병원에서는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후에 관리해야 되는 환자분들이 늘어났을 경우에 가정간호사가 또 충원이 필요할 것 아니에요?
예, 그럴 경우에는 저희들이 공고해서 채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전남대학교에만 있는 거죠, 전남에는?
제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그러니까요, 가정간호사라는 이것을 자격증 가지고 있는 분도 많이 부족하시고…….
그래서 이걸 지금 계속, 이게 계속 지속적으로 가는 사업이잖아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앞으로 진행하실지 그게 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다른 것들은 이미 좀 질문한 내용들이 있어서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호진 위원님.
나주 출신 김호진 위원입니다.
아까 원장님께서 장례용품에 관련한 제로웨이스트 억제하자라고 우리 존경하는 김회식 위원님께서 발언하셨는데요. 법률도 있고 조례도 2019년도에 발의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뜻인 것 같아요.
실제로는 의료원도 저희가 수익을 보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지금 선제적으로 가장 쓰레기가 일회용기가 많이 나오는 곳이 실은 장례식장입니다. 그러나 상주분들이 일회용품을 더 선호할 수는 있어요. 그러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더 청결하게 하고 앞으로 대책을 한번 세우는 것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저희 상임위 자체가 환경 관련된, 보건과 관련된 상임위이기 때문에 상주들에게 수익보다는 환경적인 부분 그리고 저희도 그러잖아요. 다회용기로 따뜻한, 저희도 좋은 한정식 가면 일회용기로 안 나오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재차 재고해 주시고 실은 조례 위반입니다, 공공기관에서 그것을 촉진하는 것은. 그래서 쓰레기양을 좀 줄이겠다, 그래서 나중에라도 하실 때 계획을 세우셔가지고 오히려 우리는 의료기관에서 쓰레기양을 이렇게 줄였다, 탄소감축에 이렇게 선제적 모델을 제시하겠다 이런 부분도 차후에 더 홍보성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것 하나만 여쭤볼게요. 지금 장례식장에 개수대나 식기세척기나 이게 설치되어 있습니까, 안 되어 있습니까? 순천부터 말씀해 주세요.
장례식장에는 (집행부석을 보며) 따로 없죠?
일반 우리 다른 식당에는 식기세척기라든지 이런 것은 있는데…….
식당에 되어 있습니까?
아니 그러니까 접객식당에는 되어 있다고요?
직원식당이요?
장례식장에는 없고요?
장례식장에는 따로 식당 운영하지 않고 상가별로 하고 또 상조회에서 일회용품을, 그걸 제한하려고 그러면 상조회에서 일회용품 제한하는 그런 것부터가 조금 제한이 되어야 되는데 지금 우리 의료원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상조회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상조회에서 그런 일회용품이나 이런 것들을 가져와서 쓰도록 하는데 상조회가 없는 경우는 우리 의료원에서 하는 그것부터라도 저희들이 제공하는 것부터라도 줄여가는 것들을 저희들이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진은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코로나 전에, 그전에 의회 상임위에서도 일회용으로 굉장히 권장을 했고 저희들도 준비단계에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특히 일회용 용기들이 굉장히 선호를 했습니다.
그런데 위원장님 물론 앞으로 일회용을 제한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은 우리 김호진 위원님께서도 말씀드렸지만 굉장히 조문객들이 일단은 거부감이 있습니다. 전에 썼던 걸 다시 사용해서 이렇게 준다는 것에 상당히 거부감이 있고 두 번째는 그게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고루고루 조문객들이 오는 게 아니라 한때 그냥 굉장히 많이 와서 기존에 있는 여러 가지 다 사용하는 그런 식기들이 굉장히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 데다가 대형 세척기나 건조기가 있어야 되는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그걸 구입하는 데 애로사항이 좀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사실은 장례식장 중에서 가장 많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곳은 공공의료원이 맞습니다, 가장 시범적으로 진행이 잘되고 있는 곳은. 그런데 전남 같은 경우는 두 곳의 의료원, 목포의료원도 있습니다만 한 군데도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게 현실이에요. 매년 업계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장례업계에서 이러면 손님 안 온다, 이러면 비용이 더 많이 추가된다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시대의 흐름은 저는 비껴갈 수 없다라고 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은 일단 법령위반이 되는지 안 되는지도 한번 살펴보셔야 될 거예요. 만약에 개수시설이나 이런 게 되어 있으면 이것은 규제사항입니다. 그래서 안 되고, 장례식장에 만약에 이게 설치가 되지 않았으면 유예를 해 줄 거예요. 그 내용도 한번 살펴보셔야 될 겁니다.
그리고 제로웨이스트 정책은 저희 상임위가 적극적으로 올해 밀고 나가려고 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아무튼 고민들을 좀 더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서대현 위원님.
수고하십니다.
이 두 의료원 기관이 코로나 이전의 수익성하고 그 이후의 수익성이 구분이 되어 있죠? 지금 어떻게 구분이 되어 있습니까? 흑자, 적자로 이런 식으로 말씀을 중점적으로…….
코로나를 보면서 수익이 흑자가 났던 것의 가장 큰 것은 손실보전금이라고 해서 코로나 환자를 열심히 봐서 생긴 수익이라기보다는 코로나 환자를 보기 위해서 병실을 비워두고 한 것에 대해서 우리가 평상시에 병상가동률이 떨어지는데 코로나 병실로 열어놔, 코로나 병실이 또 병실료도 셉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수익이 발생했는데 저희들이 의료원연합회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그러니까 우리가 코로나 이전의 환자 수준으로 보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이 얼마나 소요가 되겠는가 하는데 그게 4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을 하기 때문에 국가에서는 이 의료 코로나 보는 것 때문에 의료원이 손실 난 것을 보상해 주는 것이 6개월이 아니라 4년을 보상해 주면 4년 동안에 저희들이 코로나 안 볼 때 수준으로 돌아가는, 회귀하는 데 4년 정도 걸리니까 지금 저희들이 코로나 안 보면서 벌써 10월 6일부터 코로나 병상 지정이 해제가 되고 코로나 환자들은 봅니다. 환자들은 보는데 손실보전을 안 해 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지금 병상가동률이 떨어지고 수익률이 현저하게 지금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강진 원장님.
저희들도 코로나 이전 그러니까 2019년도 그 이전에는 거의 매년 10억에서 20억 정도 매년 적자를 유지해서 임금체불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코로나 이후에 2020년도부터는 흑자로 전환해서 2022년도, 작년도에는 한 10억 정도 흑자를 봤습니다마는 작년 10월 7일, 6일 날짜로 코로나 전담이 해제되면서 보전금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매달 또 적자가 굉장히 크고 또 병상가동률도 어떻게 보면 코로나 이전보다는 굉장히 낮아졌습니다. 한 50% 이하로 떨어져서 정부에서는 그 한 6개월 정도만 손실보전을 해 주겠다, 정상으로 회복하는 회복기 지원금이라고 보통 이야기를 하는데 그래서 우리 의료원이나 또 도에서도 최소한 1년 이상 그렇지 않으면 2년 이상은 보전을 해 줘야 된다 그런 입장입니다.
여하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 1년 이상 해 줘야 된다는 것이 제 소견이고요. 일단은 좀 대비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코로나 이전에 있었던 매년 적자에 허덕였던 그걸로 돌아가지 않습니까? 그걸 대비해서 지금 준비할 단계가 아닌가.
지금 어차피 코로나에서 여러분들이 많이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역할과 그거를 충분히 해 주셔가지고 여러분들 덕에 우리가 무난히 코로나를 다 이겨내고 이런 것은 있습니다마는 다음 또 이것이 한 5년이나 그렇게 갔을 때 적자에 밀려가지고 있을 때 지금 순천의료원은 작년에 몇십억 정도 났죠?
작년에 63억 정도…….
68억 정도 난 걸로 그 정도로, 그래서 좀 준비를 철저히 준비 지금부터 시작해야 되지 않냐. 그리고 이 앞에 작년에 예산안 할 때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우리 전라남도 의료원 같은 경우는 전국적으로 35개 의료원이 있는데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공을 띠지만 의료원에 올 수만 있을 뭔가는 있어야 되거든요, 여러분들이. 그래야지 장사가 될 것 아닙니까? 35개 전국 의료원이 똑같이 제일 문제는 의사 부족이고 간호사 부족이고 그리고 예산 부족이고 그리고 다른 일반 민간병원하고 경쟁을 하려고 해도 경쟁할 수 없을 정도로 기계나 이런 것도 낙후화됐고 그러는데 전체적으로 공공성을 해서 가기는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봐요.
공공성이 이번 코로나 철에 여러분들이 너무 잘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보다도 특색 있는 것, 아까 우리 김회식 위원님이 잠깐 키포인트를 주셨는데 순천의료원은 산업화에 둘려싸여 있기 때문에 산업화에서 근무한 사람들이 꼭 순천의료원에 갈 수밖에 없는 구조 그걸 많으면 10억, 20억 적자가 나더라도 그게 순천이나 오늘 보니까 매번 의료수가가 우리 전라남도에서 해결 못 해서 서울이나 중앙으로 가가지고 쓰는 것이 한 12조 돼요, 전부 다. 우리 호남에서 다 그걸 우리가 어찌 됐든 간에 국민들이 기대 수치가 높든 어쩌든 옆에서 못 하니까 서울 중앙으로 가서 전부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을 전체적으로 올릴 수는 없으니까 뭔가 특색 있는 것을 한번씩 연구를 해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예산편성이나 이런 것을 좀 지자체장들은 염려하는 것이, 하지만 여러분들이 그걸 깨뜨리고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때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순천의료원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이번에 감사를 작년에 했죠?
감사해가지고 여러 가지 나와 있는데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작년 감사에 총 21건 지적사항 중에서 17건 정도는 다 해결을 했고 지금 해결하지 못한 게 의료미수금 정리에 대한 것 그리고 우리 수당 규정 개정은 지금 개정 중에 있고 진료 성과급제를 정비하라고 했는데 진료의 성과급제라는 게 뭐냐면 우리가 적자가 나는데도 성과급을 받아가는 것에 대해서 지적을 하셨는데 이게 우리 진료과장들을 계약을 할 때 월급, 임금이 바깥하고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인센티브를 지정을 해 놓은 게 있습니다. 그런데 병원이 전체적으로는 적자가 나도 개인이 적자 나는 사람들 것 메우고 또 인센티브가 수익을 증대시키는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한테는 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하는 것 때문에 적자가 났는데도 성과급을 줬다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장례식장의 직원 지인들 감면 문제가 있는데 이것은 상조회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일정 부분 할인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할인해서 혜택을 보는 정도가 20만 원에서 한 40~50만 원 정도가 되는데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장례식장을 운영을 해서 한 사람당 장례비용 발생으로 인해서 저희들이 얻을 수 있는 수익이 한 이백 몇십만 원 정도 되기 때문에 지금 할인을 해 준다고 해도 그 할인 때문에 오는 수요들이 의료원에 수익을 발생해 주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참 그게 할인을 안 하는 게 과연 옳은 건지 하는 것들도 저희들이 궁리를 해 볼 때 그런 전체적으로 이용자가 줄어들면 수익 감소라는 부분이 생길 거기 때문에 그런 것 때문에 이 문제는 해결하기에 너무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금 순천의료원의 감사와 관련돼가지고 문제점이 오늘 존경하는 우리 김정희 위원님도 잠깐 말씀을 해가지고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마는 조금 전에 순천의료원장님의 말씀도 일리는 있다고 봐요.
그런데 지금 2013년부터 종합감사를 3년마다 합니까? 2013년, 2016년, 2019년, 2022년 이렇게 해서…….
3년마다 합니까? 지적사항 안 나올 때 있습니까? 2013년도부터? 내가 보기에는 다 지적사항이 올라와 있어요. 그런데 이것은 조직에 문제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신문 기사나 이런 것에서도 일부분에 대해서는 좀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매번 감사할 때마다 이렇게 감사 지적사항이 많이 나온다는 것은 자체적으로 좀 조직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하셨던 진료 성과에 대한 업무 부적정 처리, 계약업무 부적정 처리 비슷비슷하게 2013년부터 감사 경고받고 징계받고 이렇게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3년 정도의, 지금 2022년도면 2025년도에 받을 것 아닙니까? 그때는 이런 걸 타산지석으로 삼아가지고 그렇게 안 되도록 하셔야지 남 탓할 것이 아니라 지적사항 안 나오게 하는 것이 우선 아니겠습니까?
이거에 대해서는 좀 우리 원장님이 깊이 성찰 좀 하셔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간염병 검사를 하죠, 의료원에서? B형, C형 간염병.
1인당 비용을 얼마 받습니까? 비용을 받기는 받죠?
아니, 직원들 말고 일반인들. 의료원에 가면 간염병 검사 치료하면 돈 안 받습니까?
왜 이걸 말씀하시냐면 엊그저께 며칠 전에 신문 기사에 나와 있어요. 순천시에서 무료 간염 검사 40세 이상 B형 하는데 한 730명을 대상으로 해서 무료 검사를 실시하는데 순천의료원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정보가 났습니다. 그런데 단 순천사람이어야지 신분증에 그게 가능하다고 그래요. 그러면 여기는 순천시에서 돈을 보조를 해 주는 겁니까?
780명에 대해서?
예, 순천시에서 예산을 확보해서 우리 순천에서 검사를 받는 분들의 검사비가 한 3만 원 정도 되는데 그 비용은 순천시에서 지원을 해 주기 때문에 순천시민들은 본인부담금이 없습니다.
좋습니다. 지금 이 앞 달에 전남 최초 장애친화 검진기관으로 신청을 했죠?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지금 장애인들을 건강검진 하기 위해서 장애친화라는 것은 뭐냐면 장애인들이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서 장애인들이 건강검진을 받는 기관들이 접근성이 떨어진다든가 해서 못 받는 것들이 있는데 저희들이 그런 시설적으로 해결되어야 될 부분들은 이번에 지원을 받아서 시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해서 장애인들이 진단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장애친화시설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심사기관에서 와서 시설 다 확인하고 적합하다고 해서 승인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친화검진센터를 하는데 1억 1000만 원을 사업비를 갖다가 신청을 했어요. 이 비용으로 가능합니까? 그러니까 친화시설 탈의실이나 편의시설, 장애인의 이동식 전동리프트, 휠체어 체중계, 장애특화 신장계 뭐 이런 것 기타 등등 구입을 하는데 1억 1000만 원 가지고 가능하냐고요.
기본으로 갖춰야 되는 것 하는 데는 사업비…….
적정하다?
그 정도로 사업 우리가 필요한 구비하는 것 맞춰서 하는 데는 이 금액으로 가능합니다.
지금 장애친화 검진센터는 하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이죠? 시설 갖춰가지고?
그러면 채용을 해야 되는데 인력수급 계획은 잘 짜고 있습니까?
기존 인력들을 활용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아, 그래요?
기존 인력에 수어 통역사가 있어요?
그것은 자원봉사자들, 수어 통역 가능한 자원봉사기관하고 연결하면 수어 통역할 수…….
그것이 그렇게 안 써지고 ‘전담 인력과 수어 통역사를 채용해 장애인의 건강검진 시 동행 보조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나와 있는데 그러면 수어 통역사를 갖다가 자원봉사를 쓰시겠다는 말씀이세요, 지금?
예, 지금 저희들 계획은 그렇게, 왜냐하면…….
수어 통역사를 자원봉사로 하는 게 이게 가능해요? 수어 통역사가 순천의료원에 상주하고 있어야 되는데 자원봉사가 가능합니까?
장기적으로 수요가 많으면 고용을 하겠지만 아직 저희들이 해 보지를 않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수어 통역사가 필요할지 예를 들어서 수어 통역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그걸 상시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은 수어 통역사가 매일매일 일이 있으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수어 통역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날은 건강검진이기 때문에 이게 응급실에 오는 환자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날을 잡아서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수어 통역사를 필요로 하는 그런 분들이 오는 날을 잡아서 하면 그걸 상시적으로 해가지고 전체 건수가 얼마 되지도 않는데 거기에 인건비를 주고 하면 그것도 운영에 그게 있기 때문에 일단 저희들이 한번 해 보고 그 수요에 대한 것과 1년 운영을 해 보면 어느 정도, 왜냐하면 건강검진이라는 게 해년마다 받으면 그 수요는 거의 일정하게 유지가 되고 우리가 순천의료원이 장애인 그럼으로써 소문이 좋게 나면 검진하는 사람이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운영을 해 보지 않고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원장님, 수어 통역사도 준비도 안 되어 있고 전담 인력도 준비도 안 되어 있어요. 지금 해 보고 지금…….
전담 인력이라는 것은 우리 기존의 건강검진 하는 그 인력들이 있기 때문에…….
간호사나 이런 분으로 하신다 이 말씀 아닙니까?
기존에 우리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장애인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이 안 된 것들은 시설을 보완을 했고 건강검진, 장애인 건강검진 아까 김미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장애인을 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하는 것들은 기존에 있는 인력들에게 교육이 필요하다면 교육을 시켜야 할 것이고 그다음에 수어 통역사가 필요한 건강검진을 받는 수요자가 있으면 거기에 대해서 저희들이 조사를 해서 수어 통역을 받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저희들이 모르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원장님, 제가 원장님 말씀 들어봐가지고는 좀 수긍이 안 가는 면도 있고 준비가 덜 되어 있다는 느낌도 들어요.
그리고 아까 1억 1000만 원 가지고 국비하고 지방비로 하는데 일단은 총사업비가 좀 부족한 감이 있고 두 번째, 인력도 지금 이렇게 나와 있을 때 수어 통역사를 채용해서 이게 맞는 말이에요. 이 정도로 준비 안 해 놓고 이걸 한번 해 보고 소문이 좋게 나면 그때 채용하겠다? 일단 준비는 완벽하게 해 놓고 실시를 하는 것이 원장님의 업무 아닙니까? 그냥 대충 해가지고 실시를 해 보고…….
아니요, 대충하는 건 아닙니다. 그걸 대충이라고 표현하시면…….
좋습니다. 이걸 그러면 금년 하반기 때 실시한다니까 내년에 다시 한번 두고 보겠습니다.
그리고 순천의료원 친인척 채용해가지고 한 건 올라온 것 있죠? 윤석환 씨. 인사업무 담당 총무과 윤석환 씨에 대한 친인척 채용 모릅니까?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에 따라 임직원 친인척 현황을 아래와 같이 공개합니다. 2022년 8월 1일 그래가지고 순천의료원에서 나온 거예요, 이거.
공무직에 한 명을 채용했는데 윤석환 씨라고 채용되신 것 같아요.
이름이 틀리게 되어 있어서 제가 금방 이해를 못 했는데 윤선환입니다.
윤선환, 죄송합니다.
윤석환이라고 하니까 제가 그런 직원이 없는데 싶어서, 윤선환 직원이 인사 담당을 했는데 공무직 직원은…….
올 수 있다?
기존에 간호사 누님으로 기존에 공무직으로 근무하고 있었던 사람이 정규직 전환된…….
그런데 내가 봤을 때는 이분을 두 번을 채용 시도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게 아닙니까? 윤선환 씨에 대해서?
지금 총무과장님이, 제가 오기 전에 있었던 총무과장님이 잘, 위원장님께서 허락해 주시면 총무과장님이 설명하겠습니다.
예, 총무과장님!
첫째는 윤선환 씨에 대해서 두 번, 첫 번째 한 번 시도를 했고 두 번째에 채용하신 것 깁니까, 아닙니까? 잘 모르세요? 모르면 모르신다고…….
예, 윤선환!
인사 담당 직원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친인척과 관련된 공지 담당이라서 아마 저희가 홈페이지에 공지가 된 내용에 보면 윤선환이 공지된 걸로 되어 있는데 실제 내용을 보면 공무직 미화원 1명이 채용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 채용된 직원이 기존에 간호사의 누나라서 저희가 공공기관 채용지침에 따라서 친인척 채용 공지를 올린 담당 직원이 윤선환입니다.
문제가 없다, 공무직 채용에서?
윤선환과 관련된 채용 문제가 아니라…….
그러니까 채용을 하는데 그게 문제가 없으니까 채용을 했을 것 아닙니까, 그걸 공지를 하고? 그렇게 대답하시면 되지. 알겠습니다.
강진의료원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강진의료원의 작년 10월 달에 업무추진비를 갖다가 사용내역을 공개를 했어요. 업무추진비 집행 내규가 있습니까? 어느, 어느 데는 업무추진비를 쓸 수 있다?
업무추진비는 저희들이 1년에 한 4000만 원, 4000~5000만 원 정도 예산에 반영해서 사용하는데 업무추진비는 주로 공동 운영하는 데에 한 2000만 원 정도 사용하고 또 제가 원장이 한 2000만 원 정도 사용합니다.
그런데 업무추진비는 직원들이랄지 그리고 업무추진 하는 데 관계되는 사람들이랄지 이런 경우에 저희들이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업무추진비 사용 목적을 쭉 보니까 강진경찰서장 자녀 축하 화환 이것도 업무추진비에 들어갑니까?
저희들이 강진군의 기관장들 모임이 월례회라고 있습니다. 월례회의 제가 회장을 맡고 있는데 아무래도 저희들하고 병원과 연관이 되어 있고 또 지역사회의 기관장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화환을 하나 보냈습니다.
하여튼 우리 원장님하고 관계가 있지 강진의료원하고는 관계가 업무추진이 여하튼 그거고 강월회가 뭡니까, 강월회?
강월회가 아까 이야기한 대로 기관장들 모임입니다, 강진 관내의.
경찰서장님은 그 회원이고?
강월회는 전체 이름이고?
강월회비 그래서 24만 원이 집행됐어요. 그것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연회비가 24만 원입니다.
연회비? 누가 내요? 강진의료원에서 내야 되는 회비입니까?
아니죠, 기관장들이 내는 회비입니다. 그러니까 기관장들이 한 17명 정도 계시는데 그 회비로 매월 저희들 모임을 하고 어차피 식사 같은 것 하고 또 서로 간에 기관들끼리 서로 도울 일이 있으면 서로 돕고 공유도 같이 하고 그러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쭉 봤어요. 직원들 경영 이런 것 당연히 업무추진비로 들어가죠. 강진의료원에 관해서 쓰는 것은 들어가는데 제가 봤을 때 까치정보나 조선대 총 이·취임식이나 경찰서장 빙부상 당하고 이런 데는 이것이 업무영역에 들어가냐, 안 들어가냐 그걸 따지려는 건 아니고 내규가 있는지 어쩐지 나는 그게 궁금해요.
이런 것은 저도 생각이 딱 맞다, 틀리다를 말하기 전에 이런 것은 부적절하지 않나, 문서화해서 올라온 것 자체가. 나는 그래서 이걸 한번 지적하는 겁니다. 이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아니면 아니고 기면 깁니다. 서장이나 또 어디 총장이나 연관이 안 된다고 보면 안 되지만 결과론적으로 의료원과 총장이 조대병원 원장 출신이 총장으로 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의사 수급이랄지 서로 간에 업무상 접촉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완전히 의료원하고 관계없는 경우는 저희들도 절제를 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기관하고는 저희들이 연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그걸 화환을 보내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한 번씩 그렇게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10월 달에 화환이 2번이나 갔어요. 어쩌다가가 아닌 것 같고요. 내가 말씀하고자 하는 것은 강진의료원하고 관련되어 있는 화환을 보내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내가 봤을 때는 우리 원장님하고 관련되어 있는 데를 보낸 것 같아서 그걸 지적하고자 하는 거고 업무추진비에 관련해서 순천의료원은 어떻게 집행하고 있습니까?
집행하는 내규에 맞게 집행합니다. 저는 여기 오기 전에 국가기관 공무원으로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해서 아주 타이트하게 단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그래서 되도록이면 업무추진비를 되도록이면 잘 안 씁니다.
순천의료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열심히 찾았어요, 도대체 업무추진비를 어디에 쓰는가. 못 찾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취임하고 업무추진비를 거의 많이 안 썼습니다. 거의 많이 안 썼고 저는 박봉이지만 제 봉급을 떨어서라도 직원들 이번 명절선물 크게는 못 했지만 저희 그냥 내돈내산으로 해서 직원들한테 1만 원 이하 정도 되는 것들 명절선물로 하나 돌린다고 돌렸는데 그런 것들은 좀 조사를 안 해, 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그래서 어쨌든 직원들이 제일 열심히 하고 고생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의료원에 저보다도 우리 직원들이 너무너무 코로나 때 희생을 많이 해서 고맙게 이렇게 기관을 돌릴 수 있고 하는데 업무추진비라는 게 그 항목에, 항목에 맞게 저희들이 최대한 그렇게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항목에 맞는 것이 어떤 것이 맞는지를 몰라서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강진의료원이나 순천의료원에 그래서 말씀드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올라오니까 공공간호사 양성지원 시범사업이라고 이것 이 앞에 우리 위원들이 주장을 해서, 우리 위원장님이 주셔가지고 이게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 우리 강진 원장님 한번 시범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한번 해 주십시오.
공중보건 장학간호사제죠. 저희 모든 전국의 의료원들이 의사나 간호사 채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데 특히 취약지역 더더군다나 군 단위에 있는 강진의료원 같은 경우는 굉장히 간호사 채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우리 위원회에서, 위원장님 비롯한 위원회에서 그런 어려운 점에 대해서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이렇게 상당히 예산도 반영해 주고 또 장학간호사도 한 20여 명 이렇게 확보해 주신 데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고 그런 장학제도가 정착이 된다면 우리 의료원도 간호사 부족한 상태는 없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것에 관련돼서 저희들 위원회에서 이걸 없애버려서 살리느라고 고생을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적정성에 맞게 하려 그러면 여러분들이, 직원들이 발 빠르게 움직일 필요는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간호학과 나오더라도 몰라서 신청도 못 할 수도 있고 알아도 이걸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안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어려운 예산 해서 이걸 집행해서 위원들이 열심히 예산을 짰는데 여러분들이 대상 설명회나 간호대학 쫓아서 하신다고 하니까 믿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열심히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서대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언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업무보고를 위해 준비해 주신 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님 그리고 강진의료원 정기호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 올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함께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그 결과를 해당 위원님께 반드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구하신 자료도 신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의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역본부,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제2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언합니다.
(16시 27분 산회)
접기
O 출석공무원
<보건복지국>
사회복지과장 곽영호
건강증진과장 김태령
O 기타참석자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강성휘
지역복지실장 고이녀
사회서비스실장 오경희
기획경영팀장 이상엽
돌봄지원팀장 이영훈
<전라남도 순천의료원>
원장 김대연
간호부장 신현진
총무과장 신창호
원무과장 장미라
<전라남도 강진의료원>
원장 정기호
총무과장 최영용
원무과장 이순란
간호과장 김혜정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함창환
속기공무원 박소정
속기공무원 김영진
속기공무원 이 환
속기공무원 변미영
속기공무원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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