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경제본부장 유현호입니다. (인사)
존경하는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제368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를 맞아 존경하는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3년도 일자리경제본부의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우리 본부의 주요업무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보내 주신 이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일자리경제본부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김선주 일자리경제과장입니다. (인사)
최병남 사회적경제과장입니다. (인사)
오수미 중소벤처기업과장입니다. (인사)
김대인 투자유치과장입니다. (인사)
간부들이 열정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자리경제본부 일반현황 그리고 지난해 성과와 아쉬운 점, 올해 여건과 과제,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먼저 일자리경제 관련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본부는 4과 16팀 1TF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 75명에 현재 7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올해 우리 본부 예산 총액은 1538억 원입니다.
다음은 3쪽 주요성과입니다.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일자리 발굴부터 구인, 구직까지 취업 프로세스를 원스톱 체계로 일자리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고용, 실업 등 일자리 핵심지표를 전국 최상위권으로 유지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한전 KPS 등 지역 공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사업 참여를 유도했고, 256개의 신규 기업을 육성하는 등 각종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입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분야에서는 공공배달앱을 지난해 7월에 출시했고, 지역화폐 발행도 목표액으로 정책화폐까지 포함해서 1조 50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등 경영안정 대책을 적기에 추진했고, 창업 멘토링 기관인 전남으뜸창업 등을 통한 벤처창업 기반조성도 강화해 왔습니다.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에서 나아가 지역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도 추진했습니다. 중앙부처와 협업해서 지역 인력 공급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유지 분야에서는 총 177개 사 10조 5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7425개의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지역산업에 파급력이 큰 분야 신성장 산업 그리고 대규모 투자유치와 해외 첨단기업 투자유치 부분도 있었습니다.
6쪽 여건과 과제 부분입니다. 올해 상황은 3고가 지속되었지만 지금 환율 부분을 일정 정도 안정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실물경제 위축이 지속적으로 전망이 되고 있고 이에 따라서 선제적이고 과감한 재정지원 그리고 공공요금의 동결 또는 인상 시기 유예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향상으로 업무 중점을 바꿔나가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기술 보급 그리고 지역화폐 카드·모바일 비중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경기침체와 경제활동 재개가 동반되는 상황에서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대면투자 활동을 전면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비전과 추진방향은 서면으로 대체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주요업무 부분에서 첫 번째 부분입니다.
지역경제 안정 및 활력 제고입니다. 올해 지역경제의 핵심 추진사항은 민생경제 안정화와 물가안정 대책발굴입니다.
민생경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별로 나누어서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한 종합적인 민생경제 안전망을 마련해가겠습니다.
물가관리는 지방 공공요금 6종 부분에서 동결하거나 또는 인상 시기를 하반기나 내년으로 유예하도록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착한 가격 업소 등 공공요금 보조와 물품지원 확대하겠습니다.
12쪽입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입니다.
지역산업 여건과 인력 수에 맞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이차전지 등 첨단 전략산업과 관광산업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구하면서 950개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원 종료에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 조선업일자리 도약센터를 운영하고 조선업 및 농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여 지역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13쪽입니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입니다.
먼저 지역정착 지원형 청년 일자리 사업입니다. 지역에 청년 유입을 지원하고 활력을 높이기 위해 7개의 지역주도형 신규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한 도내 주력산업과 연계한 블루이코노미 청년 일자리 14개 사업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갑니다.
사업 추진 과정에 청년 근로자 유출 방지를 위해 인건비 상향 등을 검토하고 기업 자부담률을 합리화하는 등 근로 여건 개선도 병행해 나가겠습니다.
14쪽, 대학연계 취업·창업 및 역량강화 지원입니다.
취업과 연계한 인력양성을 위해 도내 대학교에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재학생의 직무능력교육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패키지, 고교졸업생이 취업과 학업을 병행 지원하는 선취업 후진학 과정 등을 통해 1300명의 인력을 양성하겠습니다.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상담 등 종합적인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상황입니다.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3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를 6개 대학으로 전환 확대하고, 도 일자리종합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해 대학의 취업, 창업 지원 역량을 강화해가겠습니다.
15쪽, 신중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입니다.
신중년의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강화를 위한 일자리 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퇴직 전문인력의 경험과 재능을 활용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260개의 일자리 만들겠습니다.
취업 장려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신중년 취업자와 고용기업에 일자리 장려금을 최대 10개월까지 각각 지원하겠습니다.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1500개의 지역공동체 일자리도 만들겠습니다.
16쪽, 으뜸일자리 창출 지원체계 고도화입니다.
먼저 도민 맞춤형 원스톱 일자리 지원체계 강화입니다. 지역 일자리 정보를 지리적으로 보여주는 지역 일자리 지도를 구축하고 이에 따라서 데이터에 기반한 일자리 사업을 설계하고 구직자들이 거주지에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업그레이드시키겠습니다.
2월 중에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라남도 일자리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전남 일자리 통합정보망을 신규 구축해서 플랫폼 기능을 강화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7쪽입니다.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입니다.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화를 위해서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과 일자리 우수기업 33개 사를 선정해서 근로자 복지후생비와 고용환경 개선금을 지원합니다. 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폴리텍 나주 전력기술교육원 건립도 2025년 개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18쪽, 사회적경제 활성화 생태계 확충입니다.
먼저 사회적경제 성장기반 강화 부분입니다. 도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 확대를 위해서 사회적경제에 관한 교육을 확대하고 우수기업 홍보를 지속하겠습니다.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을 지원하고 창업기반 프로그램도 강화하겠습니다.
다음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재정지원입니다. 올해 사회적기업 60개 사와 마을기업 62개 사를 신규 육성하겠습니다. 맞춤형 컨설팅과 재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인구감소 지역 내 마을기업이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20쪽,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지원 확대입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구매 및 민간 판로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온·오프라인 판매장 간 협업을 강화하고 상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 등 판로지원 사업을 다각화하겠습니다. 정기적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해서 판로 확대 시책을 발굴하겠습니다.
공공구매 공시제 운영 내실화로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를 확대하겠습니다.
21쪽,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입니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감 제고를 위해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을 추진해가겠습니다.
120개소의 마을공동체에 대해 씨앗, 새싹, 열매 등 단계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적으로 서로 돌보며 챙기는 돌봄 공동체를 육성해가겠습니다.
22쪽, 중소기업 및 벤처창업 성장지원입니다.
먼저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및 강소기업 육성입니다. 금년도 스마트공장 보급은 210억 원 61개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질적 고도화 위주로 추진하고 중소기업의 제조업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토록 지원하겠습니다.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이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형 20개 사 그리고 글로벌 27개 사를 선정해서 계속 지원하겠습니다.
24쪽, 벤처·창업 기반조성 및 성장지원입니다.
대학을 중심으로 예비·초기 창업 패키지 9개소와 창업중심대학 2개소 등 중기부 공모사업에 집중해서 MZ세대 맞춤형 창업 생태계를 확충하겠습니다.
창업지원 종합 플랫폼을 운영하여 1200회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메이커스페이스 10개소를 활성화해서 기술창업 허브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25쪽,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상권 활성화입니다.
먼저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입니다. 소상공인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해 약 6600억 원 자금을 신용보증으로 하고요. 그다음에 이자지원 및 보증, 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서 약 5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겠습니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마케팅 지원으로 600개소의 판로 확대를 돕고 소비, 유통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서 2000개소에 대해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채무보증 등에 121억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영세소상공인 대상 노란우산공제 제도에도 6250명의 신규가입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전남행복 지역화폐 발행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입니다.
올해 지역화폐 발행은 일단은 국비 부분이 지금 축소가 되었습니다. 다만 아직 지역별 분배 부분은 아직 확정되어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일반발행을 이러한 상황에서 전년도와 동일하게 1조 원 규모로 유지를 하겠습니다. 이용자 편의 증진 및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서 광역 플랫폼 구축 등 시스템 개선도 추진하겠습니다.
전통시장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공간으로 변모하도록 시설 현대화 및 이용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목포 청호시장 등 18개소 100억 원을 투입해서 시설 현대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통시장 115개소 7109개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공제 가입 보험료를 지원하겠습니다.
소규모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특화거리를 육성하고 관광 자원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우수인력 확보 및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입니다.
제조업, 농어업 분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 인구감소지역 거주를 조건으로 외국인에게 장기체류 비자를 발급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근로자 권익과 건강증진을 위한 노동권익센터와 근로자건강센터도 운영하겠습니다.
28쪽, 첨단·전략산업 30조 원 투자유치 부분입니다.
먼저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 전개입니다. 도 실·국·원 및 시군과 협업해서 산업별 잠재적 투자기업을 발굴하겠습니다. 기업 수요에 맞는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투자상담 IR 및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코로나가 이제 종료됨에 따라서 대면 위주로 전략을 바꾸겠습니다.
다음은 해외 첨단기업 유치입니다.
도내 산업단지별로 첨단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동부권은 여수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수소 공유망 구축 그리고 글로벌 수소기업 유치 그리고 목포 신항만 배후단지 및 화원산단의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 이것들을 위해서 먼저 앵커기업 유치 부분에 집중하겠습니다.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집적화 단지와 연계한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유치하는 등 산업별 외투기업 유치에 노력하겠습니다.
투자유치 인센티브 활용 및 사후관리 강화입니다.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으로 위축된 투자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부터 확대된 투자기업 보조금 제도에 전략적으로 활용해 기업유치에 더욱 확충하겠습니다. 투자를 실현한 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전담공무원제 그리고 투자기업 사후관리 시스템의 내실화 및 온·오프라인 지원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부분입니다.
해양 친수공간은 2025년 개장을 목표로 해수풀 등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관광테마시설은 경호초 하수처리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서 2024년 2월까지 이전공사를 완료한 후에 주요시설인 메인 호텔 등이 착공토록 그렇게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생활숙박시설 부분은 여건을 봐가면서 하반기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32쪽 경도 진입도로 건설 부분입니다. 지금 지역 민원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 해결에 집중했는데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올해 5월 착공을 목표로 민원의 완벽한 마무리 그리고 토지 수용권 확보 등을 위한 해당 부지에 대한 계획반영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마무리 짓고 5월까지는 착공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와 일자리경제본부 모든 구성원들은 좋은 일자리, 세계로 향해 뛰는 전남경제를 위해 미리 계획을 짜서 대비하는 교토삼굴 사굴의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