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신민호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제371회 임시회 기간 동안 도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RISE 시범사업 및 글로컬대학30 대응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쪽입니다.
국정과제,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 실현을 위해서 교육부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즉, RISE 사업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RISE 사업은 그동안 중앙에서 직접 대학을 지원해왔던 시스템에서 대학지원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하는 것이 핵심 정책입니다.
기존 교육부 사업인 지역혁신, 산학협력, 대학평생교육, 전문직업교육, 지방대 활성화 사업 등 5개 사업을 2025년부터는 통합해서 지역주도 사업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우리 도는 RISE 시범지역 7개 시도에 선정되어 교육부와 함께 지역주도 대학지원 시스템 체계 구축을 위해 RISE 계획을 수립하고 전담기관 운영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글로컬대학30은 대학의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자체와 지역 산업계 등과 협업하여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가는 지역대학의 전략적인 투자 및 지원을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2026년까지 총 30개 대학을 선정하며 2023년에는 10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에 있습니다.
선정된 대학은 1교당 총 5년간 1000억 원이 지원이 됩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RISE 시범사업 진행상황이 되겠습니다.
지난 2월 교육부 RISE 시범사업 공고 후에 우리 도와 도내 19개 대학은 RISE 대응 공동협업 TF팀을 구축·운영하였고 지역 발전을 위해 대학 참여가 필요한 3대 과제 19개 분야를 선정해서 RISE 시범사업을 공모 신청하였습니다.
3월 비수도권 13개 지역이 시범사업 공모를 신청하였고 전남도를 포함해서 7개 시도가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테크노파크에서 RISE 추진계획 연구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 대학, 산업계 동반 성장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소관 실국장 및 산하기관이 참여하는 대학협력 TF팀을 구성하여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대학 지원 과제를 검토하고 사업화해서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에는 대학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조직개편 시에 대학 전담 신설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현재 과 단위로 지금, 기존에 팀 단위에서 과 단위 TF팀을 구성 계획 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또한 인평원에도 관련 팀을 구성토록 하겠습니다.
교육부와 함께 시범지역의 RISE 협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쪽입니다.
글로컬대학30 사업 진행상황입니다.
사회부총리 간담회, 지역별 공청회 참석 등 교육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글로컬대학30 대응을 위해서 대학,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에 있습니다.
향후에 지금 교육부에서 교육협력관을 파견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지금 언제 파견될지는 모르겠지만 곧 파견한다는 이야기는 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5월 말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신청서를 대학에서 작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교육부와 우리 도에 제출을 하게 됩니다.
6월 중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위원회에서 15개 대학을 예비지정합니다. 8월까지 예비지정 대학은 지자체, 우리 도가 되겠습니다마는 도와 시군 지자체, 산업체 협력해서 글로컬대학 공동 실행계획을 수립을 하고 교육부에서는 9월 말까지 10개 대학을 본지정하게 되겠습니다.
우리 도에서는 지역과 산업체, 대학이 꼭 RISE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RISE 시범사업 및 글로컬대학30 대응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