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71회 [임시회] 2차 기획행정위원회
확대 축소 초기화 인쇄 다운로드 용어사전 도움말 창닫기
제371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제2호
일시 : 2023년 5월 16일(화) 10시 00분
장소 :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광주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 전라남도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결과 보고 청취의 건
접기
(10시 05분 개의)

1. 광주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차영수 의원 등 54명 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1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바쁘신 지역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님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조례안 2건을 심사한 다음 전남도립대 혁신안 추진결과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금일 안건심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오며,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광주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차영수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님과 동료 위원 여러분! 강진 출신 차영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이 대표발의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안번호 제390번 광주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안하게 된 이유는 광주전남연구원 이사회의 연구원 분리 의결에 따라 독자적인 전남연구원을 설립하기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새로이 출범하는 전남연구원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종합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연구원의 지속가능 한 발전과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하여 조례를 전부개정 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조례의 제명을 ‘광주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서 ‘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로 변경하였으며, 안 제3조에서는 연구원의 지속가능 한 발전을 위한 도지사와 원장의 책무를 신설하였습니다.
안 제7조에서는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소요되는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기금 설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고, 안 제11조에서는 출연기관 연계 규정을 담았습니다. 안 제12조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상생연구 활성화 의무 규정을 마련하였으며 부칙에는 법인 권리의무 승계를 위한 근거 규정을 명시했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광주전남연구원이 8년간 통합연구원 체제를 마감하고 광주와 전남으로 분리하여 각각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독자적인 전남연구원을 설립하여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정책연구기관으로서 주체성을 확립하고 국내외적으로는 그 위상을 제고하고자 본 조례를 전부개정 하려는 것임을 감안하여 원안대로 심사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인쇄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영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형래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이형래입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에 대해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차영수 의원님께서 충분한 설명이 있었으므로 5쪽 종합 검토의견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5쪽입니다. 전남연구원 설립은 기존 광주전남연구원에 대한 전라남도·광주광역시의 공동관리에 따른 운영 효율성의 어려움, 통합 이후 지역특화연구 약화 및 상생연구의 기대수준 미달, 시·도 간 갈등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의 한계 등으로 연구원의 분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확산됨으로써 지난 3월 광주전남연구원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사안으로 광주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새롭게 출범하는 전남연구원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현행 조례의 미비점 등을 개선·보완하고자 하는 것으로 시급성과 필요성이 인정됩니다.
그동안 광주전남연구원의 분리 및 전남연구원 설립 추진과정에서 언론 등을 통해 필요성과 효율성에 대한 논쟁이 있었고 초광역 협력 등 공동의제에 대한 상생연구 활성화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도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앞으로 독립청사 확보, 광주광역시와 분리되는 만큼 출연금 축소에 따른 자부담 확대, 농수산·균형발전 분야 등 전남지역에 특화된 연구를 강화하기 위한 연구진 보강,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시·군과의 협력 강화 등 연구원의 새로운 정체성 확립과 역할 정립이 요구됩니다.
특히, 지난 3월 16일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등 운영 효율화 방안 공청회’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의 연구인력과 열악한 재정지원 규모 현실, 미래지향적 정책개발보다는 지자체 용역기관으로 전락하여 지역을 먹여 살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이 소홀하게 취급되었고 시도가 위탁하는 개별 연구과제에 매몰되어 왔다는 의견 등에 대해서 집행부서에서는 충분히 검토·반영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전남연구원이 조속히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형래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좀 묻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기획조정실장님! 광주전남연구원이 분리했던 이유가 뭡니까, 가장 큰 이유가, 분리한 사유가?
일단 분리의 원인에 대해서 먼저 말씀 올리겠습니다.
시작점은 저희 의회 쪽에서의 문제제기도 있었고 그다음에 광주시 쪽에서의 또 분리의 요청도 있었고요. 그래서 그 점에서 시작되었고 그다음에 분리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는 전남은 전남의 지역현안 그리고 광주는 광주에 대한 지역현안에 대해서 연구원이 적절한, 필요한 정책연구를 제대로 제시하지 못했다, 그런 측면이 강한 분리의 요구의 원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본 위원회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든지 상임위원회에서 굉장히 따갑게 이 문제제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광주시에서도 그랬지만 가장 주된 요인이 뭐냐 하면 명색이 싱크탱크라면 앞으로의 어떤 비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제시하는 연구들이 이루어졌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던 것 그리고 이 눈치 저 눈치 집행부 눈치를 봤다는 것, 이 측면들이 굉장히 강해요.
즉 독립성과 자율성을 담보해내지를 못한 가운데 연구원이 집행부의 하수기관으로 전락되어 있다라는 것 때문에 질책들이 좀 있었단 말입니다. 그러죠?
그러면 여기에 대한 어떤 대안들을 충분히 가지고 계세요?
일단 미래비전에 대한 제시를 못 한 것에 대해서는 그쪽 분야를 저희가 미래전략 분야입니다. 그쪽 분야로 저희가 조직도 보강하려고 합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집행부의 눈치를 봤다. 눈치를 봤다기보다는 핵심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 뭐라고 그럴까요? 적극적인 발언 또는 대응이 좀 미숙했다, 그런 측면이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 이 조례안에도 보시면 도지사의 책무가 연구원의 독립과 안정성 보장 이 부분이 들어가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은 새로 들어오실 원장님이 어느 정도의 뭐라고 그럴까요? 집행부와의 어떤 독립적인 연구의 영역을 확보하는 것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진행되면서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그런 측면이 또 강합니다. 재정적인 어떤 종속의 문제 그래서 저희가 어느 정도 재정적인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충분한 예산지원? 그것은 연구의결과에 상관없이 그건 확보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TF팀을 통해서 방향성을 정립하겠다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중요한 핵심은 독립성과 자율성 확보되어야 되고요. 연구원이 존속하는, 우리 전남에 이로운 연구원이 되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어떤 효율적인 운영이라든가 이런 부분까지도 담보가 되어야지만 된다.
그러지 않은 상태에서 전남연구원이나 광주전남연구원이나 아무런 의미가 없는 연구원 있으나 마나 한 형태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 측면에 대해서는 공감하시죠?
예, 그렇습니다.
충분하게 그 부분은 대안을 만들어 주실 것을, 해서 또 의회에 이 부분도 보고를 해 주셔야 돼요.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실은 조례가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도 본 조례안에는 존경하는 차영수 의원님께서 독립성, 자율성에 대한 담보책을 담아내려고 굉장히 노력해 주신 것 높이 삽니다. 그렇지만 집행부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먼저 보고가 이루어졌어야 됨이 맞다. 저는 그렇게 보는데 그 부분은 아쉽고요.
한 가지는 초대 원장을 이제 또 추천해야 될 것 아니에요.
추천위를 구성하고 공모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그러면 추천위는 어떤 형태로 구성을 할 거예요?
지금 현재, 과거입니다. 과거에 기존에 10명으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사회, 도, 시, 의회 각 2인씩 추천하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저희의 안은 7명으로 변경을 하되, 7명으로 해서 도에서 2명 그리고 도의회에서 3명 해서 이사회에서 2명 그래서 7명으로 변경하는 걸로 지금 검토를 하고 있고요. 이것은 지방공기업 인사·조직 운영 기준에 따라서 이렇게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기 말씀을 드리면요. 지금 이러든 저러든 간에 집행부에서는 독립성과 자율성 심지어는 재정적인 자율성까지도 담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실장님께서 말씀을 주셨으니까 기 권면(권면)을 드립니다.
이 원장 추천도 마찬가지예요. 원장 추천도 지사님의 어떤 보은인사라든가 측근인사 이런 형태의 파문은 없어야 됩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까? 추천위부터 좀 더 더 투명성 내지는 공정성이 담보될 수 있는 그런 추천위 구성이 이루어져야 된다.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의지의 표출이 추천위서부터 이루어져야 됨이 마땅하다. 그래서 충분하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검토해 주시기를 권면드립니다.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지난번에는 도, 의회 각각 2명이었고요.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도 둘, 의회 셋 생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까 우려했던 부분은 저희도 충분히 그런 우려는 불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아울러서 저희 조례에 따라서 아니, 저희 인사청문 협약에 따라서 저희 연구원장 추천받는 분들은 청문대상이 되십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충분히 또…….
아니, 중요한 추천부터 보통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것을 시스템화되는 형태로 보여주시라는 거예요. 그 측면을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어요.
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본 조례안에 대하여 차영수 의원님의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질의답변을 통해서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의결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광주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 22분)

2. 전라남도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지사 제출)(계속)

의사일정 제2항 전라남도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은 상위법 개정에 따라 일비와 식비·숙박비 지급기준을 인상하기 위해 집행부에서 제출된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제1차 회의에서 조례안 내용이 불충분하여 보류함에 따라 재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충분하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제기를 했던 위원님들께 설명들 했죠, 국장님?
예, 그렇습니다.
위원님, 그때 위원장님 말씀하신 내용 자료를 다 제출했었고요.
그래요. 저한테도 자료가 왔었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바로 의결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전라남도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 23분)

3.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결과 보고 청취의 건

의사일정 제3항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결과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우리 위원회는 지난 7월 제12대 원 구성 이후 도립대의 첫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일반재정지원대학 미선정,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 탈락, 과도한 교수회 권한으로 인한 존폐기로에 놓여 심각한 상황에 있는 도립대 쇄신을 위하여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했었습니다.
그후 2개월 뒤 대학발전위원회에서 혁신안을 처음 마련하고 12월에는 20개 과제로 구체화하여 본격 추진해 오면서 반년이 지난 지금 전면적인 구조조정으로 부실대학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시킬 혁신안을 확실히 이행했는지 그 결과를 청취하고자 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전남도립대 혁신안 추진결과를 최종 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총장 직무대리인 장헌범 기획조정실장님 나오셔서 혁신안 추진결과를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장헌범입니다.
전라남도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님과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을 모시고 도립대 혁신안 추진결과를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도립대는 지난해부터 전남도와 전남도의회로부터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 받고 5대 분야 20개 과제 혁신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모든 교수들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학생과 대학발전을 위해 혁신안 추진에 적극 동참해준 결과 대학에 변화의 바람이 조금씩 불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 악화 등으로 지방 모든 대학들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 받는 시기에 맞춰 저희 전남도립대학교가 선제적으로 혁신을 시작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에 도움을 주신 신민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혁신안 추진을 계기로 저희 전남도립대학은 도민을 위한 대학으로 전라남도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남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고견 그리고 대안에 대해서는 중단없는 혁신을 통해 반영해 나갈 것을 거듭 거듭 약속드립니다.
혁신안 세부 추진결과에 대해서는 허락해 주신다면 교무기획처장이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헌범 기획조정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명래 교무기획처장님 나오셔서 이행과제별 추진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남도립대학교 교무기획처장 조명래입니다.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결과를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5대 분야 20개 과제를 선정하여 15개 과제를 추진 완료하였으며 5개 과제는 추진 중에 있습니다.
먼저 혁신안 추진이 완료된 15개 과제의 주요내용입니다.
1쪽입니다. 지역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취업이 잘되는 인재양성대학을 위해 2차 학과 구조조정을 진행하였습니다. 4개 학과를 모집 중지한 1차 대학 구조조정에 이어 추가로 1개 학과를 모집 중지하고 1개의 성인학습자 전담 학과를 신설하였습니다. 학생 정원은 450명에서 410명으로 40명 감축하였습니다.
다음은 학과 책임제 운영을 위한 페널티를 마련하였습니다. 학과평가 핵심지표로 입학률, 취업률, 충원율을 설정하여 실적연계 학과평가를 통해 학과 운영비 및 재료비 등을 차등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교수 개인에게 지급되는 교육연구·학생지도비에도 실적을 반영하였습니다.
교육연구·학생지도비는 교육부 가이드라인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등급 간 격차를 기존 2.5%에서 20% 이상 확대하였고 총장의 절대우위적 평가기준을 폐지하고 실적이 없는 경우 교연비를 미지급하는 등 평가기준을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또한 전체 교수들은 2022학년도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 후급금을 자진 반납하여 대학발전기금 등에 기부하였습니다.
교원의 업적평가는 강의평가 점수 격차를 확대하고 대학 발전 기여도 및 신입생 충원율 점수를 상향하였습니다. 연구활동 점수의 경우 상대적으로 축소하였지만 교연비 지급 기준에 상향 조정하여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또한 교수학습법 개선을 위한 정기 심포지엄 개최,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하였습니다.
교원의 내·외부 복무관리 강화입니다.
교원 복무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교원의 수업 실태를 조사하는 것을 제도화하였습니다. 수업시수 미준수 교원들에게는 교연비 환수 조치 및 징계 등의 지침을 마련하였습니다.
2쪽입니다. 폐과 예정 학과 교원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명예퇴직 2명, 도 산하기관 파견 1명, 학과 재배치 2명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졸업생들의 도내 정착을 위한 지역 기업체와 연계한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기존 2개 학과에서 3개 학과를 추가로 선정해 총 5개 학과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취업처 발굴 및 재학생 취·창업을 위해 취업지원관과 산학협력지원관 각각 1명을 채용하였습니다.
그동안 교수 기득권의 표상으로 지목된 교수회를 학칙에서 전면 폐지하였습니다. 학칙 등 대학의 주요 의사결정은 대학의 각 구성원들을 대표하는 위원들과 대학 발전에 기여하는 관련 인사들로 구성된 대학평의원회에서 최종 심의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이 거버넌스가 확립되리라 기대합니다.
또한 교수 중심의 의사결정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대학 내 15개 위원회에 외부 전문가 35명이 참여하도록 하여 보다 공정성과 합리성 그리고 효율성이 담보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3쪽입니다. 교육활동 중에 발생하는 구성원들 간의 분쟁을 대학 내에서 조정하여 자정작용 할 수 있도록 윤리헌장, 윤리강령, 실천규범 등을 제정하였습니다.
다음은 우수한 대학회계직 직원 선발을 위해 전라남도 지방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방식을 도입하고 대학회계 직원을 도 인재개발원 집합교육 대상으로 확대하여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습니다.
대학과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해 2023년도 담양 대나무축제, 영호남 상생협력화합 대축전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였고 이를 통해 대학의 이미지를 제고하였습니다.
전액 장학금 지원 범위를 신입생에서 재학생까지 확대하여 학비 부담 없는 대학으로 우수 인재 유치에 기여하였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문화시설 및 활동 지원을 위해 학생문화복지관, 동아리방, 학생휴게공간 등 대학 내 기존 시설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모여드는 문화시설을 만들었고 학생활동지원금도 상향 편성하였습니다.
4쪽입니다. 4쪽은 현재 추진 중인 혁신 과제입니다.
먼저, 대학 역량진단 및 대학 발전계획 수립입니다. 외부 전문기관의 용역진단을 통해 ‘VISION 2030 전라남도 전문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평생직업 교육대학’을 비전으로 4대 전략목표와 20개 전략과제를 도출하였습니다.
5월 중 용역이 완료되면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대학의 로드맵을 그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모사업 참여 유도 및 관리 체제 구축입니다. 전임교원 복무규정 제2조 책임 완수, 3조 근무기강 확립, 4조 직무와 협조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교원의 의무를 강제하고 위반에 따른 제재 조치를 제도화하겠습니다.
또한 공모대응 상시 관리체계는 전라남도 조직개편에 따라 2023년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임교원 수급계획 수립 및 직급별 정원 비율 확립입니다.
양질의 교육 제고를 위해 대학 발전계획 수립 및 구조조정 용역 결과에 따라 중·단기 전임교원 수급 계획을 2023년도 6월까지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일·학습 병행 참여 학과 확대입니다.
지역산업 직무관련 학과를 일·학습 병행 참여 학과로 확대하여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본 사업의 추가 선정은 10월 중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학생지원시설 개·보수 및 활동 지원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 교직원 안전사고 예방 및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제별 세부 추진 현황은 7페이지에서 30쪽까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 1년여간 5대 분야 20개 과제를 아젠다로 혁신을 추진하였습니다. 전라남도 그리고 도의회와 함께 추진한 우리 대학의 혁신은 대학 구성원들에게 경쟁우위, 지속 가능의 비전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학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다시 혁신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명래 교무기획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과제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해서 처장이나 국장 등 과제별 담당 부서장이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직무대행님이 답변하실 수 있겠어요, 어떻겠어요? 직무대리…….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는 제가 하고요. 자세한 것은 우리 처장님이 보충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요. 답변 시에는 발언대로 나와서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라고요.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원종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영광 출신 박원종입니다.
실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노고에 고생 많으십니다.
몇 번째 이렇게 혁신안을 받아보다 보니까 서로서로 혁신 추진을 철저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교무기획처장님한테 질문드리겠습니다.
혁신과제에 관한 건 아니고요. 지금 총장 임용 추진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 제가 언론을 봐서, 사실 저희 기행위 위원으로서 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5월 1일에 구성이 됐었는데 제가 이걸 언론으로 받아봐서 사실 제가 관심이 없었던 것 같아서 먼저 죄송하고요.
보면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의 구성에 관해서는 넘어가더라도 정견발표나 이런 자료들이 왜 교직원분들이나 학생대표분들한테 전해지던 게 추천위에서만 확인을 하는 과정으로 바뀌었는지 그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 좀 해 주십시오.
교무기획처장 조명래입니다.
총장 추천에 따른 진행사항들은 제가 답변하기가 조금 곤혹스러운 것…….
그건 총장 직무대리께서, 누구? 자치행정국장께서 답변해 주십시오.
먼저, (기침) 죄송합니다. 전남도립대학교 운영 조례 4조에 따라서 추천위원회가 구성이 됐습니다. 추천위의 구성은 우리 집행부에 네 분, 그다음에 시민·경제단체가 세 분, 전남도의회 추천이 두 분 그리고 도립대 교수님이 세 분, 그다음에 도립대 재정위원장님이 한 분이신데 그분이 이규현 우리 도의원님께서 해서 13분입니다.
이 부분은 사실 총장추천위원회에서는 저희들이 사전에 서약서를 썼습니다. 거기에 이 안에서 나오는 말은 밖에 외부에 발설하지 않고 그 내부에서 토론을 하겠다라고 했었는데 언론에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비밀각서의 내용을 위반해야 되는 건지 모르지만 의회 석상에서는 답변을 하겠습니다. 그때 나온 여러 가지 의견은 정견발표를 여러 명이 왔을 때 예를 들어서 총장 입후보자가 여러 명이 왔는데 그분들이 각자 모여서 교직원들이나 교수님들 앞에서 정견발표를 한다. 그래서 갑론을박이 좀 있었습니다.
일부는 이게 과연 지금 상황에서 최종적으로 그 안에서 2배수 정도 후보자가 되면 그 안에서도 발표를 하고 또 각자 모여서 발표를 할 건데 그 부분에 대한 부분, 아니면 어떤 위원님들은 다 각자 발표를 들어야 되겠다라고 하고, 또 일부 위원님들께서는 그러면 우리가 몇 명이 올지를 모르지 않냐? 그런데 그 내부에서 정견발표 한 내용하고 막상 우리가 심층 압박면접을 갔을 때 그 내용이 서로 달라버리면 밖에서 이미…….
국장님, 저희가 이 총장님을, 말씀하는데 죄송합니다. 총장님을 어떻게 보면 지금 임용을 하는 게 학교의 대표를 임용하는 거지 우리 위원회분들이 시간이 좀 더 걸린다 해서 이런 과정들을 뭐라 하죠? 축소시킨다는 게 저는 그게 기본적으로 이해가 안 가고요.
제가 봤을 때…….
제가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두 번째는 지금 우리가 일상적으로 총장님이 모든 임기를 채우시고 바뀌시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다시 한번…….
일상적으로 우리 총장님이 임기를 다 채우셔서 너무 잘하셔 가지고 끝나시고 새로 뽑는 게 아니고 지금 여러 비상상황에서 임용을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금 학교가 뒤숭숭하잖아요. 그냥 제 말로 표현을 할게요. 학교가 뒤숭숭하면 학생들이나 안의 교직원들이 먼저 같이할 수 있는 총장님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뭐 번거로운 그런 과정들이나 그런 것 때문에 이거를 줄였다는 게 제가 이해가 안 가서 그래서 질문을 드린 거예요.
그러니까 그때 내용은 번거롭다, 그런 내용이 아니고요. 몇 분이, 그 위원회 내부 결정이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그 당시에 나온 내용은 몇 분이 총장 입후보자로 오실지를 모르겠다. 그런데 거기에서 사전에 학생들하고 교직원들하고 이야기한 게 일일이 들어서 하는 게 맞는지 그리고 총장추천위원회라는 데가 있으니 거기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나서 그리고 그 외의 나머지 이야기를 하고, 그러니까 서로 결과가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는 것, 그래서 그에 대한 대안으로 포스터라든가 약력을 다 게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무엇 무엇을 하겠다. 그리고 약력 같은 것을 다 게재를 하기로 하고 또 위원회에서도 굉장히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일단은 그에 대한 절충안으로 제가 기억하는 바에서는 일단 나는 무엇을 무엇을 하겠습니다라는 걸 포스터 형태로 내고 학력이라든가 이런 것은 이제 제출하는 걸로 해서 결론이 났는데 그 부분은 굉장히 그 사이에서도 그 안에서도 논란은 있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뭐 홈페이지에 공개해 주신다고 여기에 다 쓰여 있네요. 그런데 접근 범위는 또 결정되지 않았다고 하고 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제가 봐도 좀 가둬놓고 깜깜하게 하는 거 같은데 당연히 언론에서 이렇게 지적을 하겠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여러 ‘혁신 혁신 혁신’, ‘잘못했다 잘못했다’ 했다고 하기 때문에 지금 총장님이 어떻게 보면 변경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학교 내에서 학생대표도 한 명도 없잖아요, 여기 안에. 그렇죠?
그러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위원회의 결정사항이고요. 제가 이렇게 말한 것까지 적절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전에 어디를 가면 보안각서라는 형태로 해서 “이 말을 하면 안 됩니다.”라고 해서 다 사인을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런 내용이 다 나갔어요.
그래서 의회에서 답변을 한 부분은 우리 위원님께서 충분히 그 걱정을 하시니까 그때 굉장히 논란이 “서로서로 의견이 많이 달랐습니다.”라고 해서 그 절충안에 대해서는 아까 홈페이지하고 별도로 유인물을 통해서 그리고 학력이나 ‘무얼 하겠습니다.’ 하는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자라고 이야기했고 아마 다음 회의 때는 또 추가적으로 논의가 될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때 어떤 의제가 올라와서 ‘이렇게 이렇게 합시다.’라고 했을 경우에는 또 어떤 결론이 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그 당시에는 그렇게 끝났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는 이해를 했는데…….
결코 위원님 말씀대로 뭐 어떻게 불투명하고 깜깜이다, 그런 형식은 아니고요.
국장님, 저도 이거 보고 알았다니까요. 위원회가 열린 것을 이거 보고 알았어요. 기사 보고 알았다고요.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국장님 입장에서야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기행위 위원인 저도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깜깜이가 아니라고 하시면 제가 질문한 게 이상하게 돼버리잖아요. 깜깜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좀 더 공개를 해 주시라 그 말이에요.
이 부분은 제가 도립대에서 다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어차피 도립대에서 위원님들께 “이러이러한 날짜가 열립니다.”라고 했어야 되는데 이 부분은 도립대하고 상의를 해서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꼭 상의해 주시고요. 국장님, 도비가 어디서 나옵니까? 도민들한테서 나오는 게 도비 아니에요? 그걸로 운영하는 게 도립대 아니에요?
이 부분은 당초에 저도 위원 중의 한 분이고요, 그 사항에서는. 그런데 위원님 말씀대로 이 부분은 앞으로 도립대하고 사전에 충분히 어느 날짜, 스케줄 같은 것은 위원님들께 충분히 알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한테는 안 알려주셔도 되는데 학교 내에서라도 같이 호응할 수 있는 총장님이 되길 바란다 그 말이에요, 국장님.
예, 그것은 저희들도 똑같은 바람입니다.
꼭 좀 그렇게 의지를 보여 주셔 가지고 그렇게 진행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박원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도 추천위가 언제 열린지도 몰랐습니다. 추천위 구성된지도 몰랐어요.
국장님께서 지금 답변을 추천위가 왜 보안을 해야 되죠? 뭘 숨길 게 있다고 보안을 합니까? 요즘 투명성 있게 모든 것을 밝혀 나가는 과정들 투명성 있게 다 하잖아요.
위원장님, 저도 이 부분…….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는 형태이기 때문에, 지난번 총장 추천을 어떻게 했어요? 지난번 추천 절차가 어떻게 됐어요?
이 부분은…….
그러니까 지난번 총장 추천 절차가 어떻게 됐었냐고요.
위원장님, 이 부분은 이제…….
묻는 말에 답변을 하세요. 지난번 총장 추천이 어떻게 됐냐고?
이 부분은 제가, 실제로는 이 부분은 담당 도립대에다 물어봐야 할 부분 같습니다. 저희들은 사실은 총장추천위 구성하는 부분은 우리 행정국에서 담당하는 게 아니고요. 저희들은…….
지난번 2020년에 총장 추천이 어떻게 돼 있냐면요. 제9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13명 도지사 추천 4명, 도의회 추천 2명, 시민단체 및 경제단체 대표 3명, 교수협의회 추천 3명 그리고 도립대 재정위원회 위원장. 이번하고 똑같죠?
예, 이 부분은 저희들이 그렇게 아까 말씀드렸습니다.
이번하고 똑같아요, 안 같아요? 같죠?
예, 이건 조례에 따라 그렇습니다.
이번에 우리 존경하는 박원종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9대 총장 임기를 다 만료를 하고 정년을 하신 겁니까? 임기를 다 마쳤어요?
왜 임기를 못 마쳤습니까?
여러 가지…….
여러 가지가 뭐예요?
지금까지 냈던 도립대 개혁이라든가 재정지원사업이라든가 그리고 학내 내부에 대한 어떤 개혁안이 제대로 안 돼서 이번에 자진사퇴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지금 관장하고 있는 국장께서 그 정도밖에 파악을 못 했어요? 총장이 사표를 냈었는데 그 정도밖에 파악이 안 됩니까? 파악된 내용이 뭐예요?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재정지원사업에 탈락을 했고, 학내 도립대 개혁안에 대해서 제대로 이행이 안 되고…….
그것이 뭐예요? 궁극적인 게 리더십 부족, 책임감 부족 그거 아닙니까?
제가 어떤 분에 대해서 그렇게 말하긴 좀 어렵고요. 하여간에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다.
아니, 사람에 대한 개인적인 것을 물어본 거 아니에요. 9대 도립대 총장이 했던 거에 대해서 그걸 지금 묻는 거예요. 누구 지금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 겁니까?
아니, 위원장님 말씀대로 아까 몇 가지 재정지원…….
리더십 부족이잖아요, 그것이.
그 부분은…….
9대 총장 임용을 누가 했어요?
도지사가 했습니다.
총장 사표 내고 최소한 도립대가 지금 전남도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들이 있잖아요.
기본적으로 도립대는 총장을 중심으로, 도에서 재정 지원을 하지만…….
그러니까 도립대 총장을 지사께서 임용을 했어요. 총장이 사표를 냈어요. 도립대가 잘 나가면서 사표를 낸 것이 아니라 거론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사표를 냈어요. 그랬죠? 그랬습니까, 안 그랬습니까?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그런 거잖아요.
하여간 여러 가지 문제점하고 일신상의 사유로 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많은 문제점들이 내재돼버린 가운데 끝내는 리더십 부족으로 사표를 냈어요. 그 총장을 누가 임용을 했냐라는 것을 내가 물어봤어요.
총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을 했고 최종적으로 두 분 중에서 한 분을 결정을 했습니다.
최소한 대도민들께 사과성명 하나라도 나왔습니까? 총장이 사표 내버리면 그걸로 끝납니까?
도에서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남도 행정에 막대한 영향을, 악영향을 끼친 꼴이 돼버렸는데…….
하여간 저희들이…….
담당 국장이라도 의회에서 사과했어요? 집행부에서는 어떻게 사과 한마디가 없어요. 그렇게 도민들이 우습습니까? 집행부에서는 최소한 이 부분에 대해서 사과가 있었어야 돼요. 그런 사과가 없으니까 또 총장추천위를 이렇게 폐쇄성 있게 지금 진행하는 거예요.
그런 진솔된 사과가 있었으면 앞으로 도립대를 어떤 형태로 민주성이 담보되고 투명성이 담보되고 리더십이 발휘할 수 있는 총장을 모셔야 될 것인가가 답이 나올 수 있는 거예요.
사과 없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관리감독이라고 할 수 있으면 관리감독이라고 하겠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충분히 그만큼에 대해서 관리감독을 못 했던 부분은 충분히 잘못을 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지금 그 혁신안도 나오고 또 이제…….
그 혁신안이 집행부에서 혁신안을 낸 거예요, 의회가 회초리를 들어서 혁신안이 나온 거예요?
저희들도 혁신안을 준비를 했고, 같이 준비를 했지 않겠습니까? 결국에는 의회에서 주도를 했고요.
지금 또 다른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추천위에 대한 폐쇄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고요.
그리고 지난 9대 총장의 임용에 대한 리더십 부족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사과가 있었다면 이번 추천위를 그런 형태로 해서는 안 됩니다.
총장을 우리가 모시는 것은 다른 거 아니에요. 우리가 투표를 하는 이유가, 선거를 하는 이유가 뭡니까? 누구 한 사람 뽑기 위해서 선거하는 것이 아니고요. 그 구성원들의 뜻들을 다 담아내는 과정이 선거라는 과정입니다.
지금 전남도립대의 총체적 위기를 나타내고 있는데 도립대 구성원들이 뿔뿔이 지금 마음들이 갈기갈기 찢어져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하나로 담아내고 하나로 추스를 것인가 그것이 총장 선거였어요.
그런데 추천위에서는 되려 더 폐쇄성 있게 구성원들에게 내가 총장을 하면 이러 이렇게 해보겠습니다라고 선거 기간 동안에 대학 구성원들을 최대한 설득시키고 하나로 묶어내는 작업들을 그걸 왜 방기시켜버립니까? 왜 그걸 안 해버립니까?
위원장님, 여기 도립대 총장은 아시다시피 직선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내가 직선제를, 꼭 직선제가 아니더라도…….
저희들이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은…….
말, 위원장이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지금. 꼭 직선제가 아니더라도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도립대 구성원들의 뜻을 하나로 묶어내는 작업들이 진중하게 고민됐었어야 돼요. 추천위에서 결정한 이런 형태 해버리면 똑같은 판이 되는 거예요.
의회가 지난 7월 본 위원이 기획행정위원장에 부임했을 때 가장 현안 문제가 도립대였었어요. 무려 10개월 동안 의회가 도립대에 얼마만큼 많은 시간들을 투자한지 아십니까? 그래서 겨우 혁신안이라는 것까지 도출시켜내는 과정 속에 또다시 시계를 거꾸로 돌려버려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장님.
지금 그렇지 않은 것이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으로 가는 거예요. 그런 사과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 또다시 이와 같은 일을 반복하려고 하는 거예요. 왜 의회가 그걸 지적을 하는데 자꾸 국장께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지금?
아니, 다른 게 아니고 여기 총장추천위원회를 제가 말씀드린 게 아니고요. 회의하는 과정에서는 회의 내용에 대해서는 그게 있었다라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회의도 왜 그걸 공개적으로 못 합니까, 요즘 다 인터넷으로 유튜브로 다 공개하는데? 그래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건 제가 도립대하고 그 내용하고 상의를 하겠습니다.
자, 추천위 구성도 만약에 이번에 추천위 구성하라고 의회에 우리 상임위에 최소한 상의를 했다면 이런 형태 추천위 구성 않습니다.
그 부분은…….
도민들의 뜻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추천위로 했었어야 돼요.
이 부분은…….
민주성과 투명성이 담보될 수 있는 방안을 했어야 되는데 자, 국장 4명, 총 11명 중에서 국장 4명, 사회단체, 친집행부 성향이라고 보지 않습니까? 언론에서 그렇게 봅디다, 3명. 7명이에요. 의회에서 2명 추천하고 재정위원회 1명…….
도립대 교수 세 분이고요.
도립대 교수 셋!
그러면 총 13명 중에서 친집행부 성향 몇 명입니까?
위원장님, 집행부 성향이 아니고요. 이 부분…….
아니, 아니다라고 그래도 언론이라든가 우리 의회에서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저희가 도에서 올라오는 것까지는 도립대에서 공문을 도에 어떻게 보냈었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마는 일단 그 부분은 저도 이제 도의회 추천…….
이런 형태의 추천인은 안 됩니다. 민주성과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은, 또 도립대 구성원들의 총의를 담아내지 못하는 총장선거 해서 뭐 할 겁니까? 모셔서 뭐 할 겁니까? 똑같이 9대 총장처럼 또 그런 형태로 끌어가려고 하는 겁니까?
위원장님, 저희들이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어떻게 일단은 그분들이 접수를 할 것 아니겠습니까? 자기가 능력이 있고 내가 이렇게 해보겠다 하고 오시는 분들이 올 거고요. 그리고 그분들은 또 “이렇게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자료를 내고요.
그다음에 이분들이 다 이제 총장추천위원회 앞에서 발표를 할 겁니다. 정견발표를 하고 그다음에 압박질문 할 겁니다.
총장추천위의 회의는 보안성을 유지해야 된다라고 각서를 쓴다면서요. 지금 썼다면서요?
아니,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 각서를 쓰면서 13명만 알고 전남도립대 구성원이 13명밖에 안 돼요?
그 부분은 제가 어떤 내용인지 다시 한번 오늘 우리 의회에서 나온 말에 대해서는 다시 차기 위원회가 열릴 때 “이러이러한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또 개선방안이 있다면 거기 안에서 논의를 하겠습니다.
왜 이렇게 위원회에서 지적을 해야지만 언론에서 지적을 해야지만 돌아가는 전남도의 행정입니까? 가뜩이나…….
보은인사네 어쩌네! 그런 얘기들이 팽배돼 있으면 이 부분에 대해서…….
절대 그렇지는 않습니다.
찬물도 씻어서 마실 정도로 신경 썼어야 돼요.
제가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사유발생일 60일 이내에 총장을 선임하고자 하다보니까 아마 충분한 사전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되고요.
그다음에 이미 지금 추천위원회가 만들어져 있고 그리고 그 안에서 여러 가지 룰을 정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저도 그 속 내용은 모릅니다. 그렇지만 최대한 오늘 위원장님과 존경하신 박원종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충분히 추천위 우리 행정국장님께서 전달해서 조금 더 민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금 더 그런 부분들을 안에서 논의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추천위에서.
잘못된 사항이라면 지금이라도 100% 뜯어 고쳐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도립대 바로 설 수 없습니다. 잘 나가는 도립대일지라도 휘청휘청할 수밖에 없는 입장인데 지금 도립대가 총체적 난국에 있는 마당에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자고 혁신하자고 그렇게 10개월 동안을 매달렸습니까? 이게 혁신입니까? 최소한 도립대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맺기 위해서는 하나에서 열까지 세심하게 모든 것들을 살펴 갔었어야죠.
추천위가 언제 열릴지는 모르겠는데요. 최대한 추가 회의를 해서 보다 더 민주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한번 논의를 해 주시는 게, 거기서 논의를 해서 민주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게 나을 듯합니다. 지금 추천회를 다 어떻게 할 수는 없는 거고요.
지금 총장직무대리로서의 발언입니까, 어떤 겁니까?
총장 직무대리로서 발언입니다, 지금.
총장직무대리로서 발언을 하신 거죠?
그러면 추천위를 재논의해야 된다라는 걸로 제가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그게 아니고요. 추천위 안에서 보다 더 민주성을 확보할 수 있는…….
추천위 안에서 이미 민주성이 아니라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오인이 돼버리고 있는데…….
이미 추천위는 구성이 돼 있습니다.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오인이 되어버리는데…….
그리고 그 과정은 진행되고 있고요.
거기서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한들 믿어지겠습니까?
그 안의 투명성이 담보되지를 못해버리고 있는데,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에서 문제제기를 했다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위의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으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도립대가 기초부터 다시 다져나가는 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9대 총장이 임기를 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냉철한 반성이 있어야 됩니다. 그걸 토대로 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재정립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더 하실 말씀 있습니까? 총장추천위에 대해서는 저는 더 이상 발언할 내용은 없습니다.
또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내용 있습니까?
정철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성 출신 정철 위원입니다.
앞전 회의 때 제가 교수회에 대해서 질의를 했었는데 조명래 교무기획처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조명래 기획처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혁신안 추진 결과를 보니까 교수회 심의의결권을 삭제하고 이렇게 진행을 하고 그 추진 실적에 대해서 저희한테 보고를 해 주셨는데 지금 대부분의 대학들이 대학 정식기구로 집행부의 독주를 막기 위해 교수회를 두고 있잖아요? 그러시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대학 혁신내용 중 교수들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과 지금 이 내용을 보시면 제68조에 이 교수회 소집의 심의 삭제를 한다고 했어요.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가요?
교무기획처장 조명래입니다.
교수회는 학칙에서 교수회라는 단어 자체가 삭제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학은 공식적으로 교수회라는 회의의 모습이 사라졌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에 대한 의견은 규정에 공청회를 두는 걸로 그렇게 대체를 했습니다.
그리고 교수회에서 그동안 했던 심의·의결권은 대학평위원회에서 심의하는 걸로 그렇게 바꿨습니다.
2022년도 12월에 저희가 의결권 삭제를 했잖아요, 교수회의?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번에 4월 6일 저희가 심의, 교수회 개최를 하셨죠?
예, 그렇습니다.
하셔서 심의·의결권을 삭제를 하셨는데 그렇다면 지금 교수회 소집 및 심의까지 아예 교수회 자체를 삭제한다는 말씀인가요?
예, 교수회 자체가 우리 대학에 지금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그러면 지금 교수회 우선 앞으로 어떤 진정성을 두고 또 이런 회의 중에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가요, 교수회를 삭제했을 때 회의 진행 어떤 그런 내용을 간단하게 말씀해주시면.
당초 대학의 학칙을 비롯한 중요한 의사결정은 대학의 구성원 중에 대학교수만이 이루어진 교수회에서 심의·의결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런 취지로 시작을 했습니다. 대학의 중요한 의사결정은 대학에 존재하는 각각의 단체들, 집단들 집단의 대표들이 모여서 의사결정을 해야 된다는 것이 거버넌스를 확립하는 데 맞다, 이런 측면에서 교수들이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물론 거기에 대한 반발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이 반발이라는 것은 혹시 대학의 총장이라든지 집행부가 독선적인 어떠한 의사결정을 했을 때의 방어논리가 없다, 이런 말씀이 있었는데 대학에서 의사결정은 당연히 총장과 집행부는 대학의 구성원들의 총의를 얻어서 집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절차를 밟는다면 굳이 교수회가 교수 기득권의 상징이 되어 있는데 이것을 내려놓는 것이 맞지 않느냐, 이런 형태로 의견을 모았고 제 판단으로는 총의를 얻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답변 감사하고요. 우선 교수회에 대해서 이렇게 삭제된 부분이 있고 또 2019년도부터 이게 또 진행이 돼 있었잖아요.
교수협의회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었는데 2019년부터 우리 교수협의회에 대해서 현재까지 교수회가 삭제되기까지의 어떤 회의록이나 공청회 주요 내용을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또 질문하겠습니다.
교육부가 지역의 교육 생태계의 부활을 위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대학의 통합, 학사 구조개편 등을 전제로 글로컬30이라는 사업을 추진 중이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글로컬30에 대해서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박현식 자치행정국장님 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글로컬30은 라이즈사업이 앞서서 글로컬 사업은 수도권 지역을 제외를 합니다. 수도권 지역을 제외를 하고 그 나머지 지역에 글로벌하고 지역을 연계해서 그 대학이 중심이 돼서 지역인재양성을 하고 지역산업을 육성한다. 그러려면 당연히 지역에 있는 산업체라든가 연구기관 등하고 같이 협업을 하는 그런 형태로 해서 쉽게 말하면 그 대학이 지역을 선도를 하고 인구소멸을 막고 정주율을 늘린다는 그런 거대한 프로젝트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교육부에서는 올해는 10개소, 내년에도 10개소, 그다음에, 그 다음다음년은 5개씩 해서 지정이 되면 총 5년간 1000억을 지원하는 그런 프로젝트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5월까지 각 대학에서 일단 접수를 하고요. 그런데 그 접수 내용에는 일단 5페이지 짜리입니다만 뒤에 첨부서류가 있습니다마는 최소한으로 하라고 해서 교육부에서 직접 받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제 예비지정이 되면, 쉽게 말해 15개를 예비지정을 하게 됩니다. 예비지정을 하게 되면 그때 우리 도와 같이 프로젝트를 다시 사업계획서를 만들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총 10개를 선정을 하게 되는 그런 사업이 되고요. 다행히 우리가 라이즈 시범사업 지역이 돼서 우리 도는 일단은 한 가지가 10점 정도는 우선적으로 배정받는 그런 형태로 진행이 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1000억 원 지원이라고 했죠?
예, 그렇습니다.
15개소!
15개 예비지역…….
예, 예비지역이잖아요.
그래서 올해는 10개입니다.
올해 10개를 시행하는데 지금 2023년도부터 5년간 지원을 하는 거잖아요?
지정이 된다면요.
그런데 그 지정이 되면 그게 연간 200억 원씩 지원해주는 사업이죠?
그러면 그게 지금 5년간 해서 1000억 아닌가요?
예, 매년, 정확하게는…….
그런데 아까 1000억의 어떤 사업비로 해서 10개소를 말씀하셨는데…….
아니, 지정이 되면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해 주는 겁니다.
그러니까요.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이 표현이 잘못되신 것 같아서…….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렸고요.
그러면 어떻게 보면 전남도립대 통합에 대한 주변의 어떤 요구도 있었겠네요?
지금 제가 알기로는 몇 개 대학에서 통합을 전제로 해서 같이 글로컬 해보자는 그런 도립대에 제안이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교육부에 문의한 결과 지금 이 짧은 시간 내에 통합까지 해서 사업계획서를 내면 문제가 있지 않냐 해서 저희가 그래서 저희들이 문의를 좀 시켰습니다, 교육부에.
그래서 일단 협업을 할 수 있는 부분은 협약서를 같이 써 줘도 좋다. 그래서 몇 개 대학하고는 도립대하고 협업을 같이 하는 걸로 지금 이야기됐고 그렇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어떤 진행과정 중에서 지금 대표적으로 우리 전남의 목포대나 순천대에서 또 이렇게 글로컬30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렇게 통합을 하려고 할 것 아닙니까? 그런 어떤 절차는 있었는가요, 목포대나 순천대?
지금 통합이라는 말은 지금 이 시점에서는 맞지 않는 것 같고요. 그러니까 글로컬 대학에 대한 협업에 대한 논의는 전남도의 주요 대학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런 단계라고 말씀드리고요. 통합은 지금 저희가 상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완설명을 드리면요. 통합은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현 상황에서는 고민은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마는 글로컬이라든가 라이즈사업이 진행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상당히 대학마다 고민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물리적으로 올 5월까지 사업계획서가 작성이 돼야 되기 때문에 도내 저희들이 파악하기로는 글로컬대학에 대해서 10개 정도 고민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아직까지는 통합이나 이런 부분까지는 너무 시간적으로, 물리적으로 안 돼서 그 부분은 아직까지 구체화된 것은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우선 협업이든 또 통합이든 향후 이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지금 그런 어떤 협업이나 통합을 하는 조건으로 또 사업계획이 지금 이루어져야지 않는가요?
일단은 저희들 각 10개 대학이 사활을 걸고 하는 것은 일단은 예비대학 15개 지정이 되기 위해서 사활을 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예비지정이 되고 나면 저희들도 같이 사업계획서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그때는 여러 가지로 한번 대학하고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아직 계획 중이시잖아요?
예, 일단 그렇습니다.
그래서 글로컬30 사업에 대해서 또 우리 전남도립대, 도의 입장 또 앞으로의 어떤 계획이나 방향을 추진사항을 좀 자료요청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통합이라든가 그런 논의가 좀 된 것이 있어요? 어디가 들어왔어요?
아니요, 통합 논의는 그런 것은 아직까지 들어온 건 없고요.
가만 있어! 학교, 교무기획처장님 발언대에 좀 나와 주세요.
지금 전남도립대가 하이브 사업은 꽝이었어요.
예, 그렇습니다.
공모 신청 자체도 못 해버렸죠, 그렇죠?
예, 하이브사업2 영역은 제출했습니다.
그러니까 하이브사업…….
그랬잖아요, 그래서 의회에서 따가운 질책도 받고 했어요.
예, 그렇습니다.
지금 라이즈사업과 글로컬사업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건 대학의 어떤 존폐를 가늠하는 척도일 수도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준비하고 있습니까?
(자치행정국장을 보며)제가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우리 대학은 라이즈사업과 글로컬대학30에 대해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비는 좀전에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물리적인 통합에 대한 구체화라기보다는 화학적 결합이 먼저 돼야 된다, 이런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초 4월 10일 우리 대학은 글로컬30과 라이즈사업을 위해서 순천대 총장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 후에 세 차례 만남을 갖고 라이즈사업의 추진을 위해서 지역특화형 비자 F2 중심의 외국인 유학생 공동유치, 전남지역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논의가 진행된 상태고 공문을 왔다 갔다 하는 그런 단계는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MOU 체결에 대한 요구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총장님께 지금 보고를 드린 사안입니다.
목포대학교에서는 2023년 4월 28일에, 제목을 읽어드리겠습니다. 국립목포대학교-전남도립대학교와의 통합 협의 및 교육부 글로컬 대학 사업 추진 협조공문을 저희들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총장님께 보고를 드리고 향후 대책을 수립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지금 순천대하고는 세 번 접촉만 했다는 거죠?
예, 접촉을 하면서 내부적인 프로그램들에 대해서 실무적으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목포대하고는 한 번밖에 안 만났습니까?
목대는 제가 만난 적 없습니다.
아니, 지금 아까 뭐…….
예, 공문이 왔습니다. 목대에서 공문이 왔고 제가 아직 만나지는, 지금 우리 대학…….
공문이 만나자고 공문 온 거예요, 아니면…….
사업추진 협조를 요청을 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우리 대학이 현재 이 부분들을 현재 있는 보직교수들을 모셔가지고 결정을 하기에는 힘들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목포대에 이 건에 대해서는 했습니다. 그래서 총장님께 보고드리고 향후계획을 수립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만나지도 않았는데 공문부터 올 수 있어요?
공문을 위원장님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공문이 어떤…….
자료를 제출해주세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고…….
지금 제가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글로컬대학에 대한 그런 제출은 5월 말까지이고요. 거기에 대한 기존의 순천대 논의는 있었고요. 그다음에 목포대도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는 이건 어떻게 보면 글로컬대학에 포함이 되는 게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느 기관이든 글로컬대학에 선정 가능성이 높은 것을 저희는 지원을 할 거고요. 그래서 그런 과정에 있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글로컬대학이 선정이 가능성이 높은 곳과 지금 자꾸 우리 총장 직무대리로 얘기를 하는 거예요, 기획조정실장으로 얘기하는, 기획조정실장으로 지금 얘기하는 것 같아서…….
저는 총장직무대행으로 지금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러면 글로컬대학이 선정 가능성이 높은 곳과 손을 잡겠다, 그렇게 해석을 해도 돼요?
그러면요?
제가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지금 방금 지원을 하겠다고 그랬으니까!
아니, 제가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그건 아니고요. 저희는 양쪽 다 지금 제안을 받은 상태고요. 거기에 관련해서 저희는 다 지금 뭐라고 그럴까요, 다 지원을 해 드릴…….
위원장님, 제가…….
아니, 잠깐만요.
그 부분을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조명래 기획처장님, 들어가라는 말이 없는데 왜 들어가버렸어요?
팩트만 확인을 할게요.
순천대하고는 지금 세 번 만났다!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논의를 지금 하고 있다!
예, 그렇습니다.
목포대하고는 만난 바 없다!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공문이 그러면 목포대에 공문을 보내주라고 요청을 했어요, 그냥 공문만 온 거예요?
공문이 왔습니다.
그러면 만난 적은 없는데 공문만 왔다 이 말이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님, 제가 다시 한번 정리를 말씀드리면 제가 듣기로는 순천대에서도 같이 협업을 합시다, 학점 교류제라든가 아니면 유사 학점공동제라든가 할 수 있는 부분 이것도 있었고 그러다 보니까 목포대는 아마 통합 논의 공문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교육부에 질의를 했습니다. 이렇게 지금 도립대를 두고 이렇게 오다보니까 도립대도 혼란스러워하고 우리 또 보고를 받은 실무자들도 혼란이 있어서 그러면 일단은 교육부에다가 통합은 놔두고라도 A라는 대학교하고 협업할 수 있는 것도 써줄 수 있겠고 B라는 또 대학이라는 데하고 협업할 수 있는 게, 유사 학과들하고 협업할 수 있는 게 있냐고 그래서 교육부의 답변은 협업이나 이런 부분은 어느 대학교하고 써줘도 관계는 없다고 그래서 두 개의 대학하고도 지금 같이 라이즈사업에 포함시켜서 같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통합 부분은 거기에는 통합 부분은 아직 갈 수 있는 사항이 아니어서 대학 구성원이나 이런 절차가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 점은 굉장히 좋아요. 굉장히 좋고 도립대가 몸값이 올라가는 것 같네! 굉장히 좋아요. 그런데 문제는 그걸 왜 교육부한테 물어봐요? 도립대는 행안부 소속이잖아요. 전남도립대지…….
아니, 그게 아니라…….
전남도 소속인데 뭘 그걸 교육부한테 눈치를 봐요. 지금까지는 교육부 눈치를, 교육부에서 예산지원을 한답니까?
아니, 위원장님! 글로컬대학은…….
아니, 그러니까…….
글로컬대학은 교육부에서…….
궁극적으로 왜 이걸 자꾸 질의를 하게 됐냐면 경북 같은 예는 경북대학교하고 경북도립대하고 금호공과대가 지금 통합의 급물살을 타고 있잖아요?
지금 네 군데, 위원장님이 말씀하셔서 그때 위원장님께서도 그렇고 저희들도 동향 파악 중인데요. 지금 4개 정도 분야에서 4개, 예를 들어서 부산대-부산교대, 충남대-한밭대, 강원대-강릉원주대, 금오공대-안동대-경북도립대인데 지금 내부적으로 구성원들 사이의 찬반 논란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자고 제안도 하고 적극적으로 하는데 이 글로컬사업에 대비해서 논의는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파악해본 바에 의하면 내부 구성원들 간의 합의점이 조금, 그래서 아마 이런 부분 논의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글로컬30이 결론은 지역거점대학들을 더욱더 확연하게 국가에서 인정해주는 대학으로 만들어내겠다는 것 아닙니까?
즉 무슨 말이냐면 공식적으로는 혁신적인 구조개혁안들을 만들어라! 그렇게 말은 하지 않지만 글로컬30이 그것을 지금 요구하고 있다라고 교육부에서는 실무팀에서는 얘기를 합디다.
위원장님 말씀대로…….
그런데 우리 전라남도는 그게 아닙니다라고 얘기를 해요. 그러면 다른 지역들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지금 뛰고 있겠냐 이 말이죠. 즉…….
제가 그게 아니라는 말은 저도 그 의미를 잘 몰라서요.
그게 나쁜 일이 아니니 철저하게 준비하고 통폐합할 것은 통폐합하고 경쟁력을 갖게끔 해 나가는 과정들 그게 나쁜 일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저는 굉장히 지향적으로 나가야 될 방향이라고 봅니다.
지금 위원장님, 저희들이 5월 17일 라이즈 시범사업하고 글로컬대학3.0 대응 청취의 건이 또 있어요. 사실은 글로컬대학하고 라이즈하고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라이즈사업 안에서 앞으로 우리 사업계획서에도 논의될 부분이 아까 통폐합이라든가 같이 연계되는 부분이고요. 글로컬대학 부분이 일단은 교육부에서 위원장님 말씀대로 독자적으로 그 지역을, 그런데 받아들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대학교 이번에 교육부총리가 와서 이야기할 때 각 대학 총장님들은 받아들이기를 이게 여기에 지역대학이 사활을 걸게 만들었다. 부총리께서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원동력이 되게’ 이렇게 하는데…….
시간이 계속되니까 내가 일부러 그 말을 끊었어요. 무슨 말이냐면요, 교육부에서는 겉으로는 표출은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이미 혁신적인 구조조정을, 구조단행을 불을 붙여놓은 거잖아요.
불을 붙여놓은 것이라면 거기에 맞추어서 차근차근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비해야 됩니다. 우리 전라남도 라이즈사업 7개 지자체 선정된 것 축하드릴 일이지만 전라남도가 잘해서 선정된 것 아닙니다.
교육부 과장한테 직접 들은 이야기는, 제가 실제 교육부 담당 과장님한테 이번에 들었던 이야기는 저희들이 조금 높이 받았던 부분은 19개 대학이 참여를 해서 이렇게 이렇게 해보겠다라는 게 상당하게 장점이 있었다라고 직접 저한테 이야기했었습니다.
그 점수 높게 받았다라고 지금 국장님 말씀하세요?
아니요, 점수를 높게 받았다는 게 아니고요, 그 교육부 과장께서…….
점수 상, 중, 하 어디를 받았어요?
저희들은 거기까지는 통보를 못 받았습니다. 시범사업 지역이 됐다, 안 됐다 그것만 받았습니다.
더 각성하라고 내가 말을 한 것입니다. 분발하셔야 됩니다.
예, 저희들 사활을 걸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분발하셔야 돼요.
정철 부위원장님!
(마이크 꺼짐) 아까…….
안 켜져요?
켜집니다.
아까 글로컬30이라는 사업에 협업이냐 통합이냐라고 지금 표현을 하셨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그 사업의 어떤 취지의 전제를 보면 통합을 하는 어떤 전제 아닌가요?
그렇지는 않고요. 지금 이 짧은 시간 내에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어떻게 통합을 전제로 계획서를 쓸 수 없지 않습니까? 특히 우리 도립대는 2년제 대학이고 국립대학은 4년제 대학인데 구성원들의 어떤 합의나 전혀 그것도 안 된 상태에서 그렇지는 않습니다.
국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우리 도의 입장을 말씀하는 게 아니고 교육부에서 글로컬30이라는 사업을 시작했을 때 목적과 취지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 내용에 대한 전제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지금 앞서 말했지만 통합…….
지금 도의 어떤 협업이라는 입장을 듣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교육부에서 제일 처음에 이 사업을 시행했을 때의 어떤 취지 내용을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만약에 통합까지 미리 준비가 돼서 됐다면 좋겠지만 그 부분은 교육부에 이야기를 했었고요. 당장 통합은 할 수가 없으니 같이 학점 공유제라든가 사업을 같이 공유한다든가 이런 부분에서는 가능하다…….
그러면 국장님이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도의 어떤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씀을 하셔야 하는 게 맞지요.
그 부분은 일단은 아까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일차적으로 사업계획서를 낸 부분은 도에서 관여를 할 수 없고요. 일단은 그 대학에서 산업체하고 자기가 협업할 수 있는, 연구기관이라든가 같이 협업해서 사업계획서를 만들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일단 교육부에 냅니다.
일단 그러면 교육부에서는 15개 안의 예비대학을 지정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같이 우리 도가 같이 관여를 하는 거죠. 그전의 사업계획서는 관여를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느 하나 대학교가 아까 10개 소가 사활을 걸고 달려드는데 도에서 여기 편입니다, 여기 편입니다, 붙들 수 없지 않습니까? 일단 예비대학이 지정이 되면…….
국장님, 충분히 그 내용은 알겠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제일 처음에 교육부에서 그 사업의 취지, 내용에 대해서를 어느 기준에서 전제하에 했는가, 또 하나는 저희 아까 도의 입장이고 결국은 학교와 학교의 어떤 협업을 통해서 나중에 사업에 선정되면 통합까지도 생각을 하는 거잖아요. 간단하게 지금 정리하면 그런 것 아닙니까?
제가 거기까지 말씀이 너무 나간 것 같고요. 일단 그렇게 된다면 교육부에서는 훨씬 후한 점수를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임형석 위원님!
다시 한번 아까 질문에…….
아니, 잠깐 기다리세요. 발언 기회를 주면 하세요.
임형석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먼저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하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 결과 청취의 건을 다루고 있으니까 혹시 내일 또 예정되어 있는 안들은 내일 말씀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시간이 자꾸 지나가니까 간단히 질의드리겠습니다.
처장님, 과제번호 2-5번에요, 폐과 예정 학과 교원 활용방안, 수립 방안 있는데 기존에 폐과 교원이 웰리스6차산업학과 그다음에 공연음악과 이렇게 한 분씩, 한 분씩 들어가셨죠?
웰리스6차산업학과는 폐과 예정 교수는 아닙니다.
아니에요?
그러면 여기 두 분으로 나왔던 것은 어디, 어디죠, 2페이지에 학과 재배치?
산업디자인과 폐과돼서 그 과 교수님이 도예과로 겸임을 하셨고요. 유아교육과의 교수님 한 분이 공연음악과로 가셨습니다.
그러면 이분들이 갈 수 있는 조건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조건에 대해서 교육을 이수한다든지 그러고 나서 그 평가는 누가 하시죠? 그리고 그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당초 산업디자인과의 교수님은 도예산업디자인과로 예전에 같은 과로 근무를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복귀하는 걸로, 공연음악과로 가신 교수님은 교육학을 전공하셨습니다. 그래서 공연음악과가 올해 4년제로 됐습니다. 그래서 4년제로 되면서 교육학에 대한 수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육학을 전공하신 박사님이 그 과로 가셨습니다. 그래서 전공은 일치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러면 전공이 일치 않는 경우도 생길 수 있잖아요.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그때 이전에 제가 보고 듣기로는 그러면 교육 이수를 통해서…….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됐을 때 그 평가를 누가 하시냐고요, 예를 들면?
평가에 대한 절차는 객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기 나와 계신 도서관장님 같은 경우는 토목과에 계시다가 지금 사회복지과로 가셨습니다. 그런데 사회복지과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전공이 맞다라는 것은, 전공 전환이 맞다는 것은 거기에 가셔가지고 거기에 관련된 석사라든지 박사를 받는 것이 전공 전환이 맞다라고 평가를 하고…….
아, 그 기준으로요?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23페이지에 대학 각종 위원회 외부위원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서 이게 완료가 됐다고 나왔네요.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저번 청취 때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야 되는 부분들은 50% 이상을 한번 부탁을 드렸었는데 지금 보니까 교원징계위원회가 지금 제일 요율이 높네요. 44% 정도 나오는데 지금 4.5%부터 이렇게 제일 높은 데가 44%예요.
이게 지금 만료되셨다고 보신 건가요?
예를 들면 교원업적평가위원회 같은 경우는 이 단어 자체는 교원업적평가…….
아, 제가 교원징계위원회 거기가 제일 높네요, 보니까?
예, 제일 높습니다. 징계위원회는 관련된 전문가가 들어오셔야 되기 때문에 변호사라든지 이런 분들 때문에 외부위원들이 조금 더 공정성 있게 평가할 거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원격수업질관리위원회 같은 경우는요? 여기는 요율로 보면 한 11%밖에 안 나오거든요.
당초 원격수업질관리위원회 같은 경우는 외부위원들이 없었습니다. 없는 상태에서 대학 내에서 하고 있는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이기 때문에 없었는데 외부위원들이 오셔가지고 객관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외부위원들을 추천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좀 궁금한 것은 예를 들어서 원격수업질관리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수업을 듣는 사람들의 의견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혹시 학생이나 이런 분들 들어간 적 있습니까?
원격수업이라든지 모든 수업은 학생들이 평가를 합니다. 강의평가를 하기 때문에 그 강의평가…….
아, 그 평가로 끝나고, 학생들은?
예, 강의평가를 가지고 교수님들에 대해서 업적평가라든지 또는 교인비 평가 이런 데에 적용이 됩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항상 교육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따로 위원회에서 평가하는 것은 없고요?
예, 그렇습니다.
일단 좀 아쉽긴 하지만 제가 저번 회기 때 위원회 때 말씀을 드려서 강력히 외부인사들 많이…….
예, 그렇습니다.
높여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조금 더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들 있으면…….
예, 더 보시고 객관적인 잣대를 확실하게…….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야기할 때는 조금 더 늘려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신승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번 혁신안 보고회가 몇 번째입니까?
아마 다섯 번째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자치행정국장님 추천위원으로 들어가시고 그러는데 여기 오신 교수님들도 들어가신 분들 계시지요?
예, 그렇습니다.
학교에서 세 분 추천위원으로 들어가셨다고 그러는데 아까 위원장님도 말씀하시고 그러는데 중간에 총장님께서 그만두다 보니까 이번에는 제대로 총장님을 보은인사랄까 이런 이야기들이 안 나올 수 있게끔 철두철미하니 심사해가지고 선정을 해주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야만 선정위원님들도 떳떳하니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생기고 그러는데 여기서 보은인사라고 누구 측근의 인사라고 해가지고 하다 보면 언론에 떠들고 또 의회에서도 또 언론도 떳떳하다고 보면 의회에서도 그런 것을 가지고 다룰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같이 이렇게 해가지고 선정을 할 수 있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왜 보은인사 그런 말이 나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번에 오신 분들이, 총장님 추천에 오신 분들이 굉장히 다 도립대 내용을 너무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상당히 지금 이번에 압박면접이 심할 것 같습니다. 오신 분들 누가 오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겁먹어서 안 오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도 해보고요.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번에 계신 분들이 도립대에 대해서 너무 이번에 그 사안에 돌아가는 일련의 절차를 너무 잘 알고 계시고 그래서 압박면접이 심할 거다라고 지금 내부에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그런 우려가 없도록 위원장님께서도 말씀을 많이 하시고요. 또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걱정 많이 하시는데 이번에는 정말 그런 걱정이 없도록 최적의 인물을 뽑도록 그렇게 저희들 위원장님한테도 저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거기 민간 위원장님이거든요, 위원장님이. 그래서 그 위원장님한테도 오늘 회의내용을, 우리 의회 내용을 충분히 이야기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추천위원도 아무리 비밀로 해가지고 각서까지 썼다고 그러는데 우리들도 언론을 통해서 그런 것을 알고 그러는데…….
그 말씀은 다른 것 말고요…….
그런 것은 위원장님한테 보고를 해가지고 진행상황 같은 것은 알려줘야 되지 않습니까?
제가 아까 말이 오해가 있다면 이 자리에서 다시 이야기하겠습니다. 그 안에서 내부적으로 격하게 오가는 말도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것은 말고요, 그 외에 논의된, 결정된 내용은 당연히 저희들 보고하는데 있다 보면 오가면서 심하게 이렇게 그런 것도 있거든요. 그런 것까지 다 공개한다는 게 조금…….
그러죠.
저희들이 결론은 당연히 공개를 하는데 쉽게 말해서 그 앞에 있다 보니까 격론이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실제로 가보니까. 그래서…….
아니, 그런 것까지 공개할 필요성은 없고요.
저희들이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은 다 공개…….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은 위원장님한테 보고해가지고 또 우리 위원들끼리 같이 이렇게 한번 더 나눠보고 그런 체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오늘 위원장님 말씀하신 내용 그리고 위원님들이 많이 우려를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요, 다음 회의 때 위원장님이나 또 권한대행 우리 직무대리께 그리고 도립대하고 충분히 상의를 해서 그런 부분 오늘 위원회에서 나왔던 내용을 충분히 전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우려도 있다는 것까지.
지금 저도 알기로는 네 번인가, 다섯 번인가 이 보고를 받는데 다음에는 우리가 완결 짓고 제대로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계속 나가야지 밤날 혁신 보고만 하고 혁신안 추진결과만 이렇게 보고 그러면 시간만 소요되고 그러니까 다음 회의 때는 완결되어가지고 그렇게 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박현식 자치행정국장님!
이 자리에 오신 것이 박현식 자치행정국장으로 오신 거예요, 박현식 사인으로 오신 거예요?
저는 자치행정국장이고 이번에는 또 오늘 답변하는 것 중에서는 총장추천위원회의 한 구성원으로서도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공인으로 오신 거죠?
공인으로 오신 것이기 때문에 회의가 지금 인터넷으로 공개되게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박현식 국장님하고 저하고 대화 나누는 것도 인터넷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즉 무슨 말이냐면요, 총장추천위원회도 지금 위원회에서 그렇게 폐쇄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해라라고 얘기하는데도 지금 우리 국장님은 일기를 따로 쓰고 계시잖아요.
아니, 제가 지금 여기 한…….
개선하세요.
그 부분은 제가 가서…….
왜 거기에 있는 얘기들이 공개되면 안 돼요?
아니, 그러니까 위원장님…….
회의의 모든 것들이 공개되어야 됨이 마땅해요.
위원장님, 제가…….
왜? 거기는 개인적으로 사담하라고 앉아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위원장님, 제가 가서 오늘 충분히 나온,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나온 이야기를 위원회하고 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또 하나, 폐쇄성에 관한 문제 그것 개선해야 되고요. 두 번째, 기울어진 운동장 당장 바로 잡으세요. 그래야지만 이번 도립대 총장 선출이 민주성, 공정성, 투명성이 담보된 가운데 도립대 구성원 모두의 의견들이 집약되어서 총장이라는 지도자를 세우는 거예요. 그래야지만 도립대의 난제를 해결해 갈 수 있는 추동력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지 못해버리면 또다시 9대꼴 납니다.
누누이 위원장이 지금 여기에 대해서 전남도는 반성 한마디, 사과 한마디 없다, 그렇게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장께서는 아직도 그것에 대해서 심각성을 인식 못 하고 계십니까?
위원장님, 제가 그때 아까 총장추천위원회도 말씀드렸지만 이것은 대학의 운영 규정을 바꿔야 됩니다. 지금 그 안에…….
그러니까 운영 규정을 몰라서 그런 것 아니잖아요. 운영의 묘미를 살려야죠. 기울어진 운동장인데 이것은 지금 정기적인 인사가 아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면 긴급을 요하는 전시체제예요. 임기를 만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표가 나와버렸고, 총체적 난국 속에서 어떻게 이 부분들을 해결해야 될 것인가 하는데 2020년대 9대 총장 임용했던 절차를 그대로 밟고 있어요?
시정하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얘기드리고요.
또 하나, 지금 자치행정국장님!
‘국립목포대학교, 전남도립대학교의 통합협의 및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추진 협조 요청’ 거기에 “전남도립대학교와의 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대학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니 본 교의 제안을 검토해 회신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말이 있어요.
글로컬30이 혁신적인 구조조정을 요구하는 사항이 있기 때문에 대학들이 지금 이러고 있는 것 아니나요?
여기에 목포대가 지금 보내온 공문입니다, 도립대에 보낸 공문. 방금 지금 저한테 들어와 있는 공문이에요. 목포대가 그러면 방향성을 잘못 잡고 있나요?
아니요, 위원장님! 그것은 목포대학교에서 도립대학교에 보낸 거고요. 지금 혁신성이 60점, 예를 들어서 1단계 예비지정에 대해서. 그다음에 성과관리가 20점, 그다음에 지역적 특성이 20점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니, 그런데…….
그걸 제가…….
그러니까 말 들어보세요. 목포대학교에서 그러면 그거와 전혀 관계가 없는데 여기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하고자 하니 본 교 제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합을 전제로 한!’
그 부분은…….
그러면 이것을 지금 헛박자나요?
아니요, 제가 말씀드렸지만 거기…….
내가 그래서 물었잖아요. 사전에 교류가 있었냐, 교류도 없이 공문만 딸랑 보냈다!
저희가 그걸 어떻게 사전에 교류가, 아까 도립대학교에서 없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저는 모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한테 알고 모르고를 물어본 것이 아니라 이 글로컬30이라는 것이 절박한 구조조정을 지금 암시를 받았거나 아니면 임해야 될 과제가 있기 때문에 대학 당사자들은 이렇게 절박하게 지금 임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 이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 전라남도는 거기에 태평세월 한 듯한 느낌을 받으니…….
아니, 어떤 부분이 태평성대 한다는지 그걸 모르겠습니다.
대학에서는 이렇게 절박하게 구조조정, 대학 간의 통폐합까지도 고민을 하는 마당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학교하고 대학교 간에, 구성원들 간에 어느 정도 논점이 있어야지 저희가 갑자기 도에서 모아서 통합하시오라고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지금 그 부분은 저희들은 만약에 그렇게 논의가 된다면 라이즈사업 내에서 아주 저희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의지가 있고요. 그렇지만 그 두 대학 간에, 아니면 세 대학 간에 구성원들 아직 대학교 그 복잡한 내부 의사결정도 있을 것인데 이것을 가지고 도에서 어떻게 이렇게 한다라고 하기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논의가 되어서 “도하고 같이 논의를 해봅시다.” 한다면 저희들은 적극적으로 나설 의향이 있습니다.
제가 직무대리로 말씀드립니다.
목포대에서 들어온 공문은 그것은 목포대 생각을 이쪽에 검토해 보라고 준 것이고요. 저희는 글로컬대학 저희도 진중하게 참석하도록 독려하고 있는 상태이고요. 그래서 저희는 원하는 희망을 하는 순천대든 목포대든 저희가 다 협력을 할 것입니다.
단, 저희가 협력을 한다는 것이지 통합을 전제로 한다는 것은 분명히 아니라는 것을 지금 이 단계에서 말씀 올립니다.
이 단계에서 말씀을 한다니까 내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우리가 대개 둘이 관계 개선을 해보자! 그러면 먼저 말로 한 번, 두 번, 세 번 만나면서 이렇게 한번 관계 개선을 우리가 해보면 어쩌겠냐? 말을 하고 “그러면 앞으로 우리 관계 개선을 하기로 한다.” 하고 서약을 해야 되는데 지금 이 공문이 딸랑 왔단 말이에요. 내가 그래서 공문만 왔냐라는 것을 다시 물어봤어요. 그랬다고 그래요.
그것을 지금 총장 직무대리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을 위원회에서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이해를 할 수 있겠습니까? 만난 적도 없다고 그래요. 그런데 이렇게까지 공문이 왔어요. ‘국립목포대학교, 전남도립대학교의 통합협의 및 글로컬대학 사업추진 협조 요청’
도립대가 뭐 목포대에 책잡힌 것 있습니까, 혹시? 이 정도면 굉장히 우위에 놓였거나 진짜 전혀 그런 사전 협의 없이 이렇게 공문이 딱 왔다면 굉장히 우위에 놓인 집단이 ‘야, 이렇게 이렇게 할 거니까 보내!’ 그렇게 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지금 그걸 어떻게 그런 논의가 없었다라고 자꾸 도에서는 없었다고 그러고…….
이 부분은 논의의 시작이라고 그렇게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제…….
그런데 논의도 없이 그냥 공문부터 먼저 그렇게 보낸다?
이 공문을 보낸 것은 목포대에 물어봐야지 저희한테 물어보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전혀 논의 없는 상태에서 공문 온 게 사실이냐 이 말이에요.
저희는 보고 받을 때 이것 때문에 사실은 순천대도 정식 보고, 구체적인 공문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순천대도 제안을 했다, 도립대하고. 그다음에 목포도 도립대하고 하려고 한다. 동신대도 지금 하려고 한다라고 지금 저희들은 듣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때 이런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사전에 제가 담당 과장한테도 교육부에 빨리 이것 이야기해봐라, 통합을 전제로 외에 우리가 어떤 특정 학과하고, 도립대하고 연관된 학교 학과하고 협약서, 같이 협업할 수 있는 것을 여러 학교에 써줄 수 있느냐라고 물어보니 교육부에서는 좋다라고 답변을 들은 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지금 아마 순천대하고도 도립대 일부 학과하고 순천대하고 할 것이고요. 목포대는 제가 아직 모르겠습니다.
(집행부석을 보며) 목포대는 지금 논의가 되고 있는가요, 도립대하고 논의되는 것?
지금 논의는 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5월 말까지 제안서를 내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좀 더 확인을 한번 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해가 되지 않는, 서로 프로세스를 내가 이해를 못 하겠어요, 이걸 지금. 공문까지 이렇게 왔는데 “만나본 적 없다.” 그런데 공문부터 이렇게 딱 보낼 수 있나요, 상식적으로? 총장 직무대리님!
목포대에서 준비한다는 움직임은 저희도 익히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협의는 대학하고 지금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인 것 같고요. 그리고 이것은 시작을 하겠다라는 그런 절차의 시작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면 그냥 공문부터 이렇게 딱 받을 때 총장 직무대리님께서는 기분이 명쾌했습니까? “아, 우리 몸값 올라가네!”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까?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저희하고 협조를 희망하는 곳 그리고 또 저희도 글로컬대학에 적극적으로 들어가야만 저희 도립대도 생존의 문제가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는 저희 협조 요청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협조 협의해라!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라라고 저는 그렇게 지시를 한 상태입니다.
알겠습니다.
아무튼 절차적인 측면은 이해가 되지 않으나 도립대의 역할들을 해 나가는 데 있어서 전남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그런 형태의 통합 내지는 서로 연대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 측면에 대해서는. 그렇지만 절차적으로는 지금 이것은 내가 이해가 안 되네요. 과연 그 말이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모 대학은 세 번 만났다 어쩐다, 좋아요. 그것이 잘못됐다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돼야 돼요. 또 여기저기 그렇게 서로 통합의 어떤 물꼬들 내지는 서로 협업의 물꼬들이 터진다라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는데 뭔가 숨긴다라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서 계속 질문을 하는 거예요, 이해가 안 돼서.
서로 사귀려면 이렇게 사귀어보자 어쩌자 하고 눈빛도 교환하고 다 그리고 나서 공식적으로 사귀어보자라고 하는 것 아닌가요? 먼저 혼인신고부터 하고 난 뒤에 하나요?
저희 혼인신고 한 적 아직 없습니다. (웃음)
(웃으며) 아무튼…….
아직 시기가 있으니까…….
예, 알겠습니다.
조명래 교무기획처장님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지금 긴 시간 동안 또 5차에 걸쳐서 도립대 혁신안에 대한 요구도 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또 거친 표현도 있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을 해요. 그 부분들은 우리가 함께 발전해 가자라는 어떤 취지로 좀 너그럽게 생각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지난해 11월 혁신안을 마련하여 대학 구성원 모두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혁신을 하겠다고 도민들에게 약속했었습니다.
지금까지 6개월 넘게 대학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 힘써오신 총장 이하 교직원 여러분께 심심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보고한 혁신안 추진실적이 지난 4월에 비해 진일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그동안 총장 위에서 대학의 의사결정을 좌지우지한 교수회의 설치 근거를 학칙에서 삭제함으로써 교수들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실천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대단히 환영하는 바입니다.
이제야 혁신의 물꼬가 터진 것 같습니다. 도립대학으로서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은 중단없이 계속 돼야 됩니다. 우리 위원회는 대학이 온전하게 정상화될 때까지 앞으로도 감시의 끈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 총장추천위의 구성부터 시작해서 위원회에서 지금 지적했던 이 사안에 대해서는 총장 추천이 이루어지기 전에 다시 위원회에 일정을 협의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울어진 운동장 있어서도 안 되고요, 폐쇄성 있어서도 안 됩니다. 그러자고 우리가 긴긴 시간 혁신에 몸부림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모든 것 다 내려놓기로 했지 않습니까? 내려놓고 도민만을 바라보고, 전남 발전만을 바라보고 우리 함께 걸어가야 됩니다. 그러기를 요청드립니다.
또 하나는 출발은 이번 총장 추천부터 전남도립대가 달라졌다, 그런 모습이 보일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각 관계기관은 협조해 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결과 보고 청취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71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4분 산회)
접기
O 출석공무원
<기획조정실>
실장 장헌범
<자치행정국>
국장 박현식
회계과장 이천영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장헌범
교무기획처장 조명래
사무국장 이상철
입학학생처장 한일우
취업지원센터장 안기원
도서관장 이용환
생활관장 문병준
산학협력단장 박성호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이형래
속기공무원 이승균
속기공무원 이 환
속기공무원 김영진
속기공무원 신성은
속기공무원 이영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