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68회 [임시회] 1차 농수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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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8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회의록
제1호
일시 : 2023년 2월 2일(목) 10시 00분
장소 : 농수산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2.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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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1분 개의)

1.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68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농업기술원과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청취에 앞서서 농수산위원회 위원님들을 한 분씩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이신 고흥 출신 박선준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광양 출신 강정일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순천 출신 한춘옥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무안 출신 정길수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담양 출신 이규현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여수 출신 최동익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순천 출신 정영균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함평 출신 모정환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곡성 출신 진호건 위원입니다.
(박수)
저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완도 출신 신의준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인사)
(박수)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원장님은 업무보고에 앞서서 간부소개 하시고 그것 뭔지 아시죠? 먼저 간부소개 하시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박홍재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에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원장 박홍재입니다.
평소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펴시면서 농촌진흥사업에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주시는 존경하는 신의준 위원장님과 농수산위원회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제368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우리 농업기술원의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권오도 연구개발국장입니다. (인사)
박용철 기술지원국장입니다. (인사)
나영수 운영지원과장입니다. (인사)
이진우 친환경농업연구소장입니다. (인사)
김동관 식량작물연구소장입니다. (인사)
김희곤 원예연구소장입니다. (인사)
조윤섭 과수연구소장입니다. (인사)
주경천 곤충잠업연구소장입니다. (인사)
정지영 축산연구소장입니다. (인사)
박인구 농촌지원과장입니다. (인사)
박관수 기술보급과장입니다. (인사)
김도익 자원경영과장입니다. (인사)
최석남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입니다. (인사)
강희상 농업교육과장님은 오늘 오후에 있는 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 행사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성과, 금년도 업무추진 방향과 추진계획, 당면 현안사항 순으로 핵심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5쪽입니다.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입니다.
먼저 새청무벼는 쌀 안정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전라남도 재배면적의 52%까지 보급하여 우리 도 대표품종으로 정착시켰습니다. 특히 농업과 함께 우리 기술원에서 개발한 전남형 스마트팜 기술을 100개소에 보급하였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 유망작목 9종을 발굴하여 보급 중에 있습니다.
전남 특산자원을 이용한 메디푸드 소재와 제품 10종을 개발하였으며 기능성 콤부차 등 4종을 개발하였습니다. 또한 수출 농식품 고품질 생산기술 개발과 품목발굴 지원으로 10개 국에 62개 품목을 수출하였습니다.
6쪽입니다.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형 스마트팜 임대농장은 35개소까지 확대 조성하였고 청년 창농타운을 운영 청년 입주기업을 유치하고 청년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지원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마늘, 양파 저탄소 유기재배기술과 자재 8종을 개발하였으며 기후변화 대응 10개 아열대 소득작물을 19㏊까지 조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로 전국 농촌진흥기관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난해 달성한 성과들은 존경하는 신의준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항상 농촌진흥사업에 관심을 두고 아낌없이 지도편달 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7쪽 금년도 업무추진 방향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11쪽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15쪽 연구개발국 친환경농업연구소 소관입니다.
16쪽입니다. 지속 가능한 저탄소 친환경농업 실용화를 위해 탄소저감농법과 양봉관리기술인 바이오차, 메탄 산화 미생물을 이용한 기술과 강황, 석류, 세발나물 등에 대한 시비처방 기술설정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특산자원 이용 지역소득 창출형 가공제품 개발은 양배추의 위 건강성분 식품소재화, 곡성군 특화작목 토란의 산업화 기술, 가루쌀을 이용한 밀가루 대체 가공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20쪽입니다. 식량작물연구소 소관입니다.
주요 식량작물 신품종 개발과 보급은 벼, 고구마 등 9작목은 자체 품종개발을 통한 종자주권 강화에 힘쓰고 우리 도에서 육성한 강대찬 쌀을 농협과 협업하여 명품화하고 동부 버섯류 품종의 확대보급으로 지역특산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1쪽입니다.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및 융복합 농기계 개발은 데이터 기반 벼와 콩의 최적 물관리 모델과 참깨, 콤바인 수확기술, 원격제어 전기구동 소형 농기계 플랫폼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4쪽입니다. 원예연구소 소관입니다.
로얄티 대응 신품종 육성 및 우량묘 생산보급은 현재 양배추, 상추 등 6개 작목의 육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량묘 확대 보급을 위하여 마늘은 조직배양실을 구축하고 작은 쪽마늘을 활용한 증식기술을 개발하고 딸기는 매년 5만 주씩 우량묘를 보급하고 있으며 삽목증식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토록 하겠습니다.
26쪽입니다. 보급형 스마트팜 기술 고도화와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지원입니다.
일사량과 기상 데이터에 따른 노지채소 원격 물관리 기술을 양파, 대파 등에 확대하고 매뉴얼을 제작 보급하겠습니다. 전남 지역 스마트팜 빅데이터 축적을 위해 17개소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전문교육과 시스템 서비스 및 농작물 생육 컨설팅을 병행하여 성공하는 스마트 농업을 육성하겠습니다.
30쪽 차산업연구소 소관입니다.
국산 커피 고급화를 위한 안정 생산기술 개발입니다. 국내 재배환경에 맞는 커피 품종 선발을 위해 카루나 등 5종의 생육 및 재배환경을 조사하고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유전자원도 수집하겠습니다. 국산 커피 고급화와 제품을 위한 우리 도내에서 생산된 유자커피를 활용한 커피체리 발효기술과 부산물 이용 올리고당 생산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33쪽입니다. 차 기능성 제품개발 및 수출 상품화입니다. 차 추출물이 함유된 기능성 나노섬유를 활용한 발열수면안대 제품을 개발하고 수출대상국에서 인기가 높은 홍차, 드랩백, 호지차, 가루녹차 등 4종을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 수출하기 위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기술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36쪽 과수연구소 소관입니다. 기후변화 대응 남해안 지역 아열대 과수 산업 확산을 위해 비파, 석류, 키위 품종을 육성하고 감귤류, 올리브, 레몬 재배 매뉴얼을 개발하여 보급토록 하겠습니다.
37쪽입니다. 지역특화 과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유자는 청유자 분말제품 등 수출 경쟁력이 있는 가공제품 2종을 개발하고 무화과는 향장품과 식품소재화 연구를 통해 피부미백 기능성 제품 등 3종을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40쪽 곤충잠업연구소 소관입니다. 곤충농가 경쟁력 향상 대량사육 기술개발은 갈색거저리 안정생산을 위한 생육조건 표준화 및 유박, 미강 등을 활용한 저비용 사료를 개발하고 식품곤충 보급형 스마트 대량사육시설을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43쪽입니다. 곤충양봉 생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를 활용하여 식용곤충 분말과 음료제품을 개발하고 유용곤충을 활용한 반려견·양어용 기능성 사료를 개발하겠습니다.
47쪽 축산연구소 소관입니다.
흑염소 경쟁력 향상과 산업화 육성을 위해 흑염소 전용 사료를 개발하고 학교급식, 고령친화형 식품소재, 발효육제품 등 소비자 선호 가공식품 개발과 산업화로 흑염소를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겠습니다.
48쪽 현장에서 체감하는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유용자원을 활용한 저메탄 발효사료를 개발하고 특히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하여 복합기술을 투입 마을 단위 환경개선 모델을 개발하여 보급토록 하겠습니다.
52쪽 기술지원국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54쪽입니다. 농촌지원과 소관입니다. 청년 농업인의 디지털 창업을 위해 청년 스마트 영농단 조성 등 16개 사업 218개소를 지원하고 신규 청년 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위해 영농실습 임대농장을 금년도에는 7개소와 스마트팜 자립기반사업 5개소를 신규로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55쪽입니다. 노지 디지털 농업 모델 구축을 위한 첨단 무인자동화 생산 시범단지 조성은 금년이 마지막 해로 사업 마무리를 잘하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현장 접목 가능한 노지 스마트팜 모델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년 10월 중순에 위원님들을 모시고 노지 스마트농업 무인자동화에 대한 현장 종합연시회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62쪽 기술보급과 소관입니다.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가루쌀, 밀, 콩 이모작 체계 구축과 고품질 생력재배기술 등 28개 시범사업을 49개소에 지원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세계 김밥 페스타, 쌀빵 만들기 경진대회 등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63쪽입니다. 이상기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병해충 사전 방제를 위하여 전남형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재해에 취약한 과수를 중심으로 3월부터 제공하고 특히 벼 병해충 모판 1회 관주처리 등 병해충 방제비를 금년도에 98억 2000만 원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66쪽입니다. 지역특성에 맞는 유망작목 육성을 위해 곡성 토란, 함평 포도, 완도 비파, 해남 고구마 등 지역특화작목 신기술 선도단지와 맞춤형 1시군 1특화작목, 미래소득작목 육성 등 3개 시범사업 17개소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72쪽 농업교육과 소관입니다.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맞춤형 전문기술교육을 위하여 특히 청년과 중소농 영농기술과 귀농 정보화 교육 등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금년도에는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현장을 활용한 능력배양을 위하여 교육을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73쪽입니다. 농업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청년 CEO를 대상으로 아열대 과수와 친환경채소 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농업마이스터대학 16개 과정 320명 과정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전남도립대와는 농업경영자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특히 발효식품 전문가와 커피 융복합 산업리더 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77쪽 자원경영과 소관입니다. 농산물 소득정보 제공 및 우리 도 우수 농산물 신제품 시장진입을 위하여 식량작물, 채소류, 과수 등 54개 작목에 대한 소득조사와 분석을 하고 특히 신기술 적용 농식품 시장진입을 확대하고자 국내 유통업체와 연계하여 3회에 걸쳐 품평회와 108개 품목에 대한 판로촉진 기획전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78쪽입니다. 농식품 국내외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특화 우수가공상품 발굴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10개 품목을 선정하겠으며 수출업체와 박람회 참가, 포장 패키지 지원을 확대하고 우리 지역 유학생과 연계하여 수출 판매대회를 개최하여 특히 금년도에 개최되는 국제농업박람회와 연계하여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81쪽입니다. 지역농산물 이용확대 및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18개 시군에 설치되어 있는 농산물 가공센터 기반조성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기술원 내에 있는 치유농업센터를 신설하여 농촌자원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농업·농촌 및 신문화 체험 사업확대로 농촌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토록 하겠습니다.
83쪽 당면 현안사항입니다.
86쪽입니다. 노지채소 안정생산을 위하여 가뭄대비에 중점을 두고 현장기술 지원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일사, 강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물관리 매뉴얼 개발과 노지채소 권역별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을 확대 보급하여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87쪽입니다. 2023년 국제농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습니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올해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순천에서 개최되는 순천 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023년도 국제농업박람회 성공을 위하여 세부 추진일정을 수립하고 행사내용 홍보와 국내외 참가자 유치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신의준 위원장님 그리고 농수산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방금 보고드린 바와 같이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촌진흥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농촌진흥 사업추진에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박홍재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작년에, 자료에 보니까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셨네요?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위원님들도 축하의 박수 한번 보내드립시다.
(박수)
고생하셨습니다.
이 상을 계기로 해서 우리 기술원이 우리 도민들로부터 더욱더 신뢰 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원장님의 업무보고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셔서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 핵심적인 부분을 잘 간파하셔서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무안의 정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40페이지~41페이지를 보면 곤충산업과 양잠산업 있죠?
곤충산업이나 양잠산업은 대부분 농가분들이 사양길로 가지 않느냐 하는 의구심을 갖고 계세요. 앞으로 전망이라든가 어떤 문제점이 있다면 어떤 문제점이 있는가, 한번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식용곤충은 아직까지 혐오식품으로 해서 국내에서 소비자들까지 가기는 아직까지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재배농가에서 원료곡을 생산해서 1차 가공을 해서 현재 미국이라든지 호주 이런 쪽으로 수출을 하고 있고 또 이 연구는 꾸준히 해야 되는 게 앞으로 미래산업에 대한 전망이 굉장히 밝습니다. 대체식품으로서 가치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연구를 해야 되고 양잠 쪽에서는 현재 기능성 제품으로만 현재 판매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양잠도 제가 가서 파악을 해 보니까 그렇게 많은 비용 들지 않고 특히 뽕 재배에 자동화 수확을 하게 되면 쉽게 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고 특히 저희가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장성에 있는 곤충잠업연구소에 청년 농업인이 신규로 진입을 할 수 있게끔 실습농장을 금년도에 새로 신축을 할 계획에 있거든요.
곤충농가 추진계획을 보면 금년에 저비용 사료개발이라든가 사육시설 기반구축사업 등등 하고 있잖아요?
여기 리모델링이 14억이나 예산이 들어가고 있는데 그 막대한 예산이,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랍니까?
(위원장 신의준, 부위원장 박선준과 사회교대)
그동안 장성에 있는 잠업연구소가 워낙 ’64년도부터 거기에 설치가 되어 있어서 그동안 투자를 하지 못해 가지고 굉장히 시설들이 오래된 시설들입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저희들이 거기에 스마트 누에를 키우는 사육시설을 개선을 하고 그다음에 풀무치라든지 갈색거저리 이렇게 곤충을 현대화 시설로 가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다시 리모델링하는 사업비입니다.
식용곤충으로 가공하는 그런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까?
일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여기에서도 언급을 했습니다마는 반려견이라든지 양어장에서 쓰는 사료용으로 저희들이 일단 1차적으로 개발해서 보급을 하고 좀 전에 말씀드린 식용으로는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혐오식품이 되어서 그렇게 소비가 활발히 되지는 않고 저희들이 시제품들은 계속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다른 것이 아니더라고요. 일반 주민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인터넷 판매를 하죠?
그러면 우리 도에서는 예를 들어서 홍보를 어떻게 대책을 하고 있어요, 이런 사업에?
그래서 저희들이 이걸 가지고 중점적으로 홍보는 그렇게 조금 미진합니다마는 저희들이 1차 가공을 해서 수출 쪽으로 중점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 농업인 육성을 한다고 했죠, 양잠 스마트 사육시설에?
지금 성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아직 저희들이 올해 금년도에 설치를 하려고 그럽니다. 지금 현재 청년 농업인 경영임대실습이 저희들이 주로 시설채소 쪽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곤충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을 저희들이 우리 곤충잠업연구소에 설치를 해서 여기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은 와서 3년 정도 임대를 해서 거기서 교육도 받고 기술도 습득해서 나갈 수 있게끔 그런 시설을 금년도에 설치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러면 전남에는 50여 농가가 있다고 하는데 더 증가가 됩니까, 감소가 돼요?
지금 증가추세는 안 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신규진입을 하기 위해서 청년 농업인 육성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 내용을 보면 누에 활용으로 가공기법을 개발을 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개발 그런 것이 있어요?
딱 이렇게 (웃으며) 저희가, 지금 제품으로 인터넷에 홍잠을 이용한 간암 발생 억제라든지 알코올 지방간 예방 이런 기능성 제품으로만 나와 있습니다. 이게 소비자들한테 판매가 활발히 되고 이런 부분, 가장 저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그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더라도 홍보가 안 되어 있어요. 보면 농가 스스로가 인터넷 판매를 하다 보니까 소득에 상당히 문제가 있고 홈쇼핑이나 예를 들어서 대형마트 입점 그런 것도 예산을 세워가지고 홍보할 필요가 있어요.
그런데 그런 예산 하나도 없죠, 홍보예산?
그 부분은 저희들이 조금 소홀히 했습니다. 금년도에는 다른 품목도, 지금 저희들이 새로 만든 제품은 시장진입을 하기 위해서 많이 하고 있는데 이쪽에 나와 있는 양잠 관련해서 기능성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끔 금년도에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간에 우리 소농 위주로 이런 사업들을 하고 있잖아요. 기반구축이나 기술개발도 중요합니다마는 일단 판매책을, 판로개척을 해줘야 돼요. 그 판로개척은 아무리 봐도 우리 도에서 어떡하든 간에 홍보 대책이나 방안을 연구해서 농가소득에 이득을 받을 수 있도록 원장님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담양의 이규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로 노고가 많으십니다.
원장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로 노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저희들 여러 가지로 고민을 하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성실하게 이렇게 대해 주시고 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24쪽에 보면 며칠 전에 우리 김희곤 원예연구소장님께서도 현장 방문해 주시고 좋은 말씀도 해 주시고 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거기 원원묘 증식 및 보급사업이 있습니다. 5만 주 정도를 이렇게 지금 보급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 보면 품목 중에 설향과 메리퀸으로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사실 제가 현장에서 이렇게 봐보면 메리퀸 같은 경우 농가들이 그닥 재배를 거의 많이 하지 않습니다. 재배를 많이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시장에서 반응이 싸늘하다 이겁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반응들이 안 좋은 이런 품종을 굳이 이렇게 계속해서 재배해야 될 필요가 있는 것인지, 물론 담양에서 개발한 육묘한 그런 것이고 해서 저도 잘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들이 있긴 합니다마는 그런 것과 더불어서 현장 농가들은 이 원묘 보급이 너무 부족하다, 실감을 못 한다 이렇게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담양군 농업기술센터하고도 충분하게 이야기들을 해서 조정을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드는데 어떠신가요?
저희들이 품종은 사전에 수요조사를 합니다. 여기에 품종이 메리퀸으로 되어 있지만 거기에 나는 양이 설향이나 다른 품종에서 적고 증식사업과 관련해서는 담양군하고 제가 취임하자마자부터 시작을 해서 계속 협의를 하면서 그다음에 담양군 내에 종묘증식사업들을 지원을 하고 있고 지금도 지원을 하고 있거든요.
그다음에 농정국에서도 이러한 농가한테 직접 지원해 주는 딸기 육묘 증식사업을 별도로 만들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1∼2년 이내에 농가들이 100% 다 만족할 수 있게끔 다를 할 수는 어렵지만 저희가 꾸준히 이와 관련해서 농가들이 필요한 육묘와 관련해서는 계속 지속적으로 증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설향이라는 품종이 나온 지가 굉장히 오래됐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로 노화된 이런 것들이 많고 제가 금년도 딸기 작황이나 이런 것들을 봐보면 굉장히 부진하고 저조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러한 근본 원인들이 저는 그런 문제들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은 원원묘가 제대로 좀 더 많이 폭넓게 공급이 될 필요성이 절실하게 있는 거고요.
그래서 우리가 옛날 그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모종 농사가 절반 농사라고 하는 이런 말이 있듯이 육묘가 정말 잘 되고 해야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말 각별하게 원장님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수량도 더 많이 확대를 하고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도 그 이야기를 좀 했었는데 폐상토를 재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저는 우선 여러 가지 법적 문제들이 있는 걸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마는 시범적으로라도 이렇게 1개 군 정도에 폐상토 처리 수거장을 하나 만들고 거기에서 이걸 재활용을 해낼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재활용을 해내는 그런 것들을 한번 과제로 연구를 해 봤으면 좋겠어요.
사실 잘 아시겠지마는 이런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마는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되다 보니까 농민들이 이렇게 폐상토 처리를 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로 문제들이 노정이 되고 있는 게 현실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을 우리들이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이걸 묵인하고 그대로 방조하고 있을 수만은 저는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저는 행정에서 대처를 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비단 폐상토뿐만이 아닙니다. 폐농자재 전반에 걸쳐서 지금 현재 비닐과 농약병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다 폐농자재로 구분이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러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정말 저희들이 고민하고 적극적인 대안들을 행정에서 모색해 나가줘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 구분은 저도 위원님하고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폐지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유기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거든요. 제가 1월 31일 곡성 현장방문을 했어요. 거기에서도 똑같은 폐지가 나오더라고. 그래서 거기는 제가 “어떻게 활용하고 있습니까?” 물어보니까 100% 거기는 퇴비로 활용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양분이 많다 보니까 그 자체적으로는 논으로는 활용을 못 하고 특히 조사료 생산단지에 축산농가하고 연계해가지고 100% 활용하고 있다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지금 농산물에 나오는 폐자원이 폐기물법에 의해서 하다 보니까 어려움을 갖고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국회에서 농수위에서 이와 관련 농산물 폐기물에 대한 법적 근거를 지금 해서 재활용할 수 있는 법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전에 저희들이 이걸 유기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친환경농업연구소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금년도에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저희들이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펄라이트를 섞지 않고도 상토만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또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는 농가도 있고 또 우리 김희곤 원예연구소장님 말씀도 그런 부분들 충분히 가능하다고 그러는데 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들이 좀 있겠죠.
그래서 저는 그와 관련된 교육도 적극적으로 시켜내서 영농을 하면서 폐농자재들이 많이 발생되지 않도록, 폐상토가 많이 발생되지 않는 그런 방안들 그리고 활용도 추후에 방금 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축사 깔개용이라든지 쉽게 이용되어질 수 있는 이런 시스템으로 농법이 전환될 수 있는 이런 교육들이 개발되어지고 많이 강화되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일사, 강우 기반에 의한 스마트팜 이런 부분들이 제가 우연치 않게 이러한 농법으로 재배된 농산물을 좀 시식을 해 봤어요. 관행과 비교를 해 봤을 때 굉장한 맛의 차이나 여러 가지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건 용수도 적절하게 컨트롤해서 그런 부분에도 크게 기여를 하고 그리고 또 무엇보다도 농산물의 품질을 고급화하는 데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런 저기인데 지금 어떤가요? 올해는 어느 정도나 계획하고 계신가요? 아까 확대하시겠다고 했는데…….
지금 물관리, 스마트팜 물관리 말씀하신 거죠?
예. 일사, 강우 기반에 의한…….
그래서 작년에 한번 현장을 가려다 못 갔고 올해 (집행부석을 보며) 무안이죠, 무안? 함평인가?
지금 진도하고 함평하고 무안하고 이렇게인가 하고 있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가까운 무안 쪽에 현장에 한번 위원님들 모시고 현장에서 한번 평가회를 할 수 있게끔 기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 저는 기술원에서 이 부분을 연구하면서 시범사업으로 지금 하고 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이런 데이터들이 나오고 그랬다면 농정국이랑 협의를 해서 이걸 넓게, 폭넓게 확대 보급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도의 정책사업으로 그래서 저는 스마트팜이 누차 강조를 하지만 정말 농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농민들의 현 상황의 입장에서 적절한 이런 것들로 보급되어지고 제공되어져야 된다. 그랬을 때 더 효과들이 큰 거지, 청창농 이런 저기들 대규모 몇억씩 들여서 하는 것은 농민들 입장에서 보면 완전히 그림의 떡이에요.
그래서 정말 그런 부분들을 깊이 생각하셔서 이 부분이 저렴한 비용이잖아요, 또 그것은. 그래서 널리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금년도에 지금 20군데 저희들이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결과 나오면 내년도에는 농정국에 정책건의를 해서 정책사업으로 이게 반영이 되어서 확대될 수 있게끔 저희가 농정국에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한우 가격이 굉장히 폭락하고 사룟값은 올라가고 그래서 한우농가들 시름이 굉장히 큰데요. 저지방 한우로 앞으로는 바뀌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래서 담양 같은 경우 보면 순천대하고 이렇게 이전에 이야기를 해서 저지방 한우 생산을 위한 그런 연구 모임도 하고 실제로 조직화도 해서 지금 하려고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지방 한우 같은 경우 보면 보통 24개월 이내 한우들 도축을 하고 해서 사육 기간도 짧아지고 그러니까 사룟값도 적게 들어가고 그리고 육질이나 이런 것들은 우리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아주 좋은 거고 그런데 문제는 이게 현장에서 좀 제대로 연구되어지고 이게 진행이 되어졌으면 좋겠는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어서 잘은 모르지마는 주변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여러 가지 한계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기술원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선 종자 개량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로 쭉 연관되는 이런 내용들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심도 있게 이 부분은 연구하고 추진되어야 될 것이 아닌가 싶어요. 한우농가들의 현 어려운 상황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저는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예. 저희들이 전국의 농업기술원 내에 축산연구소가 있는 건 우리 전남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여기에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한우 관련 축종 개량 연구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작년도에 담양군 농업기술센터하고 우리 축산연구소하고 업무협약을 해서 그 부분을 지금 추진 중에 있답니다. 그래서 그걸 저희들이 과학적으로 데이터를 내서 이러한 부분들이 보고될 수 있게끔 농가들을 설득하고 그다음에 교육도 하고 이런 부분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별도로 원장님 그와 관련해서 한번 우리 축산연구소장님이든 이렇게 한번 나중에 서로 현장 농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예, 알겠습니다.
아무튼 여러 가지로 어려운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 농업·농민·농촌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상으로 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규현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순천 정영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를 보니까요. 기후변화 대응이라든가 신품종 개발보급 다양하게 있습니다마는 냉해 피해에 대한 대책이 없어요. 냉해에 대해서 현지 농가들 입장에서 봤을 때 냉해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부분은 저희들도 굉장히 심각하게 가고 있고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에 갑작스러운 기후가 와서 온도가 내려가서 특히 과수농가에 계속 피해를 입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금년도에는 조기 기상 시스템을 도입했어요. 전국에서 유일하게, 그래서 이 부분은 지금 현재 기상을 아마 기상청에서는 읍면 단위로 광역으로 하고 있잖아요. 저희들이 이 시스템을 구축해서 3월 초부터 농가들한테 자료제공을 해 줄 텐데 이것은 농가 단위 기상입니다, 농가 단위로. 그래서 이 부분하고 그다음에 조금 전에 말씀하시는 과수의 온도를 저감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은 농정국하고 협의해가지고 특히 과수농가에 확대 보급될 수 있게끔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첨단무인산업단지 스마트팜 시설재배 쪽으로만 자꾸 방향성이 그쪽으로 가는 건 어떻게 보면 맞는 겁니다. 시대적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만 노지재배가 아직까지도 면적이 상대가 안 될 정도로 많다는 것은 아시지 않습니까?
실제 현재 농업에서 특히 과수 분야에서 냉해 피해는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 피해를. 우리 농업기술원에서는 냉해 피해에 대한 대책이 충분하게 있어야 됩니다. 그런 연구과제가 지금 업무보고서라든가 이런 것에 보면 저는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향후에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냉해 피해에 대한 연구개발, 또 어떤 서리 방지 대책 이런 것에 대해서 면밀한 대책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은 백번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현재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은 농정국하고 협의를 해서 이것을 저희들은 시범사업이었기 때문에 한 농가, 두 농가에 해서 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뒷받침에 대한 연구개발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통상적으로, 질의내용에 통상적으로 답변하지 마시고 오늘을 계기로 냉해 피해에 대한 TF팀을 한번 만들어보신다든가 문제는 지금 아주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대응이 미비해요. 우리 업무보고서 이렇게 보면 기후변화 대응이다, 이상기온 선제적 대응이다 그러면서도 실제적으로 알맹이는 빠져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것이 자꾸 요식행위로만 끝나서는 안 돼요.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냉해 피해라든가 이런 것도 하려고 그러면 우리 농업기술원 차원에서 좀 더 전략기획팀을 하나 만들어가지고 어떻게, 어떻게 하면 우리가 전략적으로 농가들한테 실질적인 이득을 줄 것인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또 그러면서 농정국하고도 긴밀하게 협의를 한다든가, 그런 구체적인 방안이 나와야 되는데 작년에도 제가 냉해 피해에 대해서 언급을 했단 말입니다. 그때도 원장님은 비슷한 말씀만 하시고 개선된 사항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향후 냉해 피해 대응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보니까 아열대 과수품종 육성보급과 안정생산 기술개발 이 품목을 보니까 비파 연구는 잘 되고 있습니까?
현재 우리 과수연구소에서 하고 있습니다.
성과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까?
그동안 완도를 중심으로 비파 보급을 많이 했는데 이것도 유통 문제, 그래서 최근에는 조생종으로 해서 일찍 수확해서 출하를 하는 이쪽으로 중점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비파가 가지고 있는 특성은 아주 많습니다. 과육으로서의 특성 또 약재로서의 특성 또 조경으로서의 특성 여러 가지가 많은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비파나무를 묘목도 생산을 잘 하셔가지고 우리가 과육 유통으로도 의약품 이것도 개발하지만 조경 부서, 조경 담당 부서한테 우리 남부지역 같은 경우는 충분하게 상록 아열대 작물이 가로수 같은 조경 식재도 가능하니까 그런 데다가 지금까지 업무적으로 한번 협의를 해가지고 조경수로서 권유를 해 보고 그런 적 있습니까?
아니, 그러지는 않았었고 작년에 저희들이 기술원이 광주에서 이전하는 30주년이었거든요. 30년 된 기념식수로 저희 기술원에다가 비파를 식재는 한번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산림자원연구소하고 협의를 하고 이런 적은 없습니다.
그런 것을 앞으로 확대를 해가지고 묘목 생산에서부터 판로까지 어떻게 보면 그것도 다 농가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런 아열대 작물, 과수 작물도 묘목 생산하고 판매도 농가소득하고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런 방법도, 방향성도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제시해 주시고 조금이라도 농가들한테 보탬이 되는, 이것이 업무분장이 우리는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다 이렇게 한정 짓지 마시고 우리 원장님께서 우리가 농가에 필요하다면 산림당국 아니면 또 건설국하고도 협의하겠다 이런 마음으로 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영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춘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농업소득 전국 1위 달성을 위해서 기술 보급에 힘써주시는 우리 농업기술원 원장님 감사를 드립니다.
17페이지 보시면 문제 병해충 모니터링 및 효율적 관리 기술개발이 있습니다. 작년에 우리 지역에, 순천만 인근 지역에 벼농사를 대량으로 짓고 계시는 몇 농가들이 바이러스 병 때문에 상당히 피해를 봤습니다. 그래서 우리 농업기술원에서도 오셔서 파악도 하고 그러셨는데 그때는 수확기가 되어 버리고 원인 규명하기가 어려웠잖아요.
올해 같은 경우는 지금 몇 년 동안 그런 피해가 발생이 됐는데 올해는 초창기부터 예의주시해서 정말 병해충의 원인이 어떤 원인이고 어떤 방제를 해야 되는데 선제적으로 대처를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작년에 그 원인은 어떤 걸로 규명이 됐습니까?
조금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게 가을에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금년도…….
규명이 안 되죠?
예, 금년 이앙기 때 초부터, 이앙 전부터 해서 계속 모니터링하겠습니다. 해서 명확하게 어떻게 발생이 됐고 어떻게 된 그 원인 규명을 금년도에 방제…….
올해는 농가하고 자주 소통을 해서 지속적으로 뭐랄까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시고 대처를 했으면 우리 농가들이 피해를 줄일 수가 있고 또 어떤 대책이 마련될 것 같으니까 선제적으로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22페이지입니다. 주요작물 생산성 및 부가가치 향상 기술개발 부분에 생분해 필름 개발하신다고 했는데 사업기간이 2023년도까지입니다, 2019년부터.
지금 생분해 필름이 우리 농업, 우리 농촌지역에는 굉장히 필요한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고령화가 되다 보니까 멀칭비닐이라든가 그걸 하고 나중에 또 수거를 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고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거든요. 그런데 생분해 필름은 우리 농식품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발하신다고 해서 지금 성과가 얼마 정도 있고 진행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게 작물별로 생육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실증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생분해 필름의 보급이 특히 밭농업 기계화에 가는 선행조건으로 생분해 필름이 보급되어야만 기계하고 같이 맞물려가겠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여기에는 고구마와 관련 있지만 양파라든지 마늘이라든지 이렇게 작목별로 생육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실증을 저희들이 회사하고 같이하고 있습니다.
회사하고 같이하고 경쟁력은 있겠습니까? 기존에 나와 있는 필름 회사들은 많이 있잖아요, 생분해 필름 회사들은.
가격이 기존에 있는 필름하고 가격 차이가 많이 있잖아요.
예, 그렇죠.
그래서 이것은 어느 정도 정부가 지원해 주지 않으면 현장에서 활용하기가 지금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드린 것은 저희는 밭작물 시범사업에도 하나의 시범요인으로 하고 있고 그다음에 농정국에도 저희들이 이야기를 해서 가격, 기존에 있는 필름하고 가격 차이에 대한 것은 지원이 되어야 이게 보급이 확대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필름이 지금 보면 작물에 따라서 틀리잖아요. 어떤 것은 3개월, 어떤 것은 5개월, 6개월 그러기 때문에 이게 품종에 따라 다르죠, 생분해 필름 사용하는 게?
예, 그 부분을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아, 그 부분에요?
이다음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진행 과정이라든가 성과라든가 그 부분을 이다음에 말씀을 해 주시면…….
예, 별도로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다음은 32페이지입니다. 차 가공 소재화 기술 및 상품개발 지금 하고 계시는데요. 홍차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제품을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개발을 하고요. 지금 홍차는 주요 재배지는 어디에서 재배를 하고…….
차는 보성입니다, 보성.
장흥, 보성에서 하고 있습니까?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씨플러스라는 회사하고 ‘아따 콤부차’라고 지금 출시를 하셨죠?
개발하셔서 출시하셨는데 제가 봐서는 이게 상품 파는 곳을 찾아보기가 힘들더라고요.
지금 그 공장이 장흥에 있거든요. 장흥에 있는데 아직 대량생산 시스템을 구축을 못 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지금 회사에서 이미 장흥에 있는 농공단지에 들어와 있거든요. 그래서 그게 되면 아마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 같고 현재는 축제장이라든지 이런 데에만 한정판매를 하고 있거든요. 쉽게 시중에서 구하기는 어렵죠, 아직까지는.
보니까 여기에 출시가 됐다 그래서 한번 확인을 해 보니까 구입하기가 좀 어렵더라고요. 앞으로 출시가 되면 대형마트라든가 전자상거래라든가 그런 쪽을 통해서 홍보를 해서 성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액상차들이 많이 판매가 되고 있잖아요, 성장을 하고 있고. 지금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가루형 분말 형태로도 많이 개발되고 출시하고 있습니까?
예, 가루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거 하고 있습니까? 녹차 부분.
지금 녹차라떼는 이미 저희들이 개발해서 출시했고요, 홍차라떼…….
그 중간에 보시면 녹차 허브 추출 분말 제조기술 제품 해가지고 식이섬유 차음료, 이 부분을 저희들이 올해 금년도에 개발할 계획에 있습니다.
요즘은 우리 여성 같은 경우에는 사우나 같은 걸 많이 이용하는 경우들 많이 있잖아요. 보면 누구나가 차를, 이제 문화가 많이 바뀌었어요. 차들을 많이 마시는 그런 문화로 바뀌다 보니까 이게 차가 많이 상품화되어서, 다양한 차들이 상품화되어서 판로로 이어져서 우리 차 농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뿐만 아니라 판로 구축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42페이지입니다.
곤충·양봉산물 부가가치 향상 기술개발 하는데 제가 작년에도 꿀벌 농가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 작년에 꿀벌들이 대량으로 폐사되는 그러한 사태가 발생이 되었습니다.
특별 인자와 분명한 원인규명은 안 되었지만 다양한 원인규명으로 추측을 할 뿐인데 거기에 대한 어떤 방제라든가 약제개발이 저는 시급하다고 봅니다.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꿀벌 폐사된 원인 거기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계시는지…….
그 부분 우리 잠사곤충연구소에서 저희들이 같이 하고 있고 그다음에 농촌진흥청하고 같이 대응은 하고 있거든요.
가장 원인은 이상기상이 있고 그다음에 응애 약제에 대한 저항성 부분이 또 있고 그다음에 농가가 또 관리소홀, 그래서 작년부터 저희들이 집중적으로 양봉농가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렇게 보시면 당면 현안에 있습니다마는 그래서 저희들이 꿀벌자원 육성 품종 증식장 설치 국비를 저희들이 12억 확보해 가지고 24억을 들여서 영광에 있는 낙월면 그러니까 섬에 이걸 금년부터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게 설치가 되면 저희들이 기본종은 진흥청에서 저희들이 받아가지고 원원종하고 원종을 증식을 해 가지고 농가에 보급할 그런 계획에 있습니다.
우리 원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 농작물의 3분의 1이 수분(수분)이 되지 않으면 농사짓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꿀벌이 사라지면 우리 인류도 사라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큽니다.
그래서 꿀벌 농가들이 그 농가의 숫자에 우리가 국한시키지 말고 꿀벌이 제대로 활성화되도록, 그 사업이 살아날 수 있도록 병충해 예방이라든가 기타 폐사원인을 찾아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대책을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58페이지 보면 농촌지도사업 활력증진 및 전략적 홍보 추진 보면 우리가 지도공무원들 농촌직이 직렬이 어떻게 된지 모르겠지만 농촌지도사업 부분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키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보면 이분들이 역량강화를 위해서 시간이라든가 비용이라든가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그렇게 교육을 시켜놨는데 인사이동이 있으면 다른 직렬로 가버리거나 그런 경우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원장님 어떻습니까?
지금 가장 어려운 부분은 5년 이하 신규가 거의 50%를 차지한다는 게, 지금 중간층이 없거든요. 시군 농업기술센터도 마찬가지이고 저희 농업기술원 내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고 그다음에 특히 지도나 연구파트는 전문직이잖아요. 전문직인데 일정한 부분을 교육을 받고 하면 한 자리에서 지속 근무를 해야 되는데 특히 승진문제라든지 그다음에 결원문제 이런 부분 때문에 또 공무원 조직이기 때문에 인사에 의해서 이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최소화를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득이하게 교육을 받고 와 가지고 저희들이 단기교육도 있습니다마는 1년짜리 장기교육도 있거든요. 와가지고 그 분야에 근무를 해야 되는데 오래 못 있고 2~3년 있다가 다른 데로 이동한다든지 이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게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2~3년 이내에 본인이 적성이 안 맞아서 다른 데 가는 건 어쩔 수가 없지만 5년 이상된 그런 직원들 역량강화 그다음에 직무교육, 향상교육 이렇게 교육 다 받고 전문성을 갖추고 커리어를 갖췄는데 그때 가서 다른 직종으로 가버리거나 하면 이게 얼마나 많은 예산들이 낭비가 되고 또 전문성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다시 또 다른 직원들을 육성하려고 하면 많은 시간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제도적인 마련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저도 예전에 농협에 근무해서 알지만 그런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문성 특별히 농촌지도사업 부분은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정말 중요한데 그런 부분에 제도적으로 그런 장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원장님이 우리 위원들에게 필요하신 부분들이 있으면 건의를 해서 그런 부분들이 정착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62페이지 보면 식량작물 작업화해서 아까 우리 쌀을 사용을 해서 빵이라든가 그런 제품들을 저희들이 맛을 봤는데 상당히 맛이 좋더라고요. 물론 100% 다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이게 상당히, 올해 분질미를 많이 보급을 하고 있잖아요, 가루쌀 부분에.
분질미 보급하고 있는데 품종은 개발이 되어 있죠?
정부에서 개발되어서 우리가 보급하고 있습니까?
우리 농업기술원에서는 특별한 품종을 개발하고 그러시지는 않고요?
우리 자체적으로는 없고 그것은 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입니다.
우리 전남지역도 아마 분질미 쪽에 상당히 보급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마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많은 농사를 짓고 그러는데 분질미가 보통 6월 초여름부터 못자리 그때 파종이 시작이 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온도가 고온에서 못자리를 관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농가들은 분질미 하면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지니까 농사를 짓게 되는 경우들도 있는데 그런 문제점이라든가 그런 교육을 사전에 해서 그분들이 분질미 하신 분들은 소량의 규모로 하는 게 아니라 상당히 대량으로 하는 경우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그런 사전에 어떤 그런 것들을 모르면 1년 농사를 망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분질미 농가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애로, 어려움들 또 앞으로 어떻게 분질미 농사를 짓는데, 관리를 하는데 그런 부분이라든가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철저하게 밀착으로 해서 현재 단지별로 그러니까 농가 단위로 보급이 된 게 아니라 단지별로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들이 교육부터 시작해서 현장 기술지원, 위원님이 말씀하시다시피 현재 일반벼하고는 재배양식이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철저하게 현장에서 실패가 되지 않게끔 농정국하고, 사업은 농정국에서, 저희들도 세 군데 나갑니다마는 주는 농정국에서 행정사업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들이 단지별로 전문가가 배치가 되어서 나중에 수확할 때까지 밀착형으로 지도를 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농가에 대해서 그런 교육을 시켜서 우리 농가들이 앞으로 좀 더 많이 보급되어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한춘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9분 회의중지)
(11시 18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지금 세 분 남으셨습니까? (수석전문위원을 보며) 세 분 남았어요?
누가 먼저 질의하실랍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평의 모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연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최근 전라남도는 아열대 작물 개발하고 또 육성을 선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가뭄을 비롯해서 기상재해와 병충해 피해가 잦아서 아열대 작물 피해가 우려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어떤 구체적인 방안들이 있나요?
그래서 저희들이 가장 큰 문제가 최근에 급속도로 하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기는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의 농촌진흥청 온난화연구소하고 감귤연구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하고 협업을 해서 같이 공동연구도 추진할 계획에 있고 그다음에 저희들에 과수연구소하고 원예연구소가 있는데 거기에 작목별로 전문가 육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그다음에 좀 전에 지적하신 병해충 문제 이런 부분들이 많은 연구가 안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쪽에 새로운 특히 아열대 작목에서 발생되는 병해충 방제 쪽으로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연구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지금 현재 가장 문제되는 아열대 작물 중요 병해충은 뭐가 있나요?
저희들이 무화과 쪽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현장에서 나오는 부분이. 무화과에서 나오고 있는 바구미하고 그다음에 바나나에서 나오는 총채벌레 이런 부분들이 저희들이 인지를 하고 있고 거기에 대한 방제대책도 저희들이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아열대 작물에서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작물에 피해를 줄 수도 있나요?
그런 연관성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마는 충분히 연관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 그래요?
그리고 장성군에 국립아열대 작물 실증센터라고 그거 구축할 예정에 있잖아요.
그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제가 듣기로는 아마 토지매입을 현재 하고 있고 계획대로 예산은 확보가 되어서 추진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완공은 대강 언제쯤 되는 걸로 알고 계신가요?
제가 봤을 때는 3년 내지 5년 정도 걸리지 않을까, 이렇게…….
그러면 그때 완공이 된다 그 말씀이시잖아요?
그리고 제가 여기 16페이지 보니까요. 16페이지 보시면 거기 현장 애로해결이라고 있는데 현장 애로해결연구라는 것은 뭘 의미한가요? 어떤 식으로 하시나요?
아니, 그게 아니고! 잠깐만요, 죄송합니다. 책장을 넘기 보니까 페이지는 못 찾았는데 아열대 과수 재배 매뉴얼도 개발하고 계시고 현장애로 해결연구도 하고 계시는데 현장애로 해결연구는 어떤 식으로 하시는지 그걸 한번 여쭤봅니다.
가장 기본은 재배에 대한 매뉴얼이 아직까지 예를 들어서 만감류 같은 경우를 하면 주로 감귤류가 제주도에서 재배가 되었잖아요. 그런데 우리 전남으로 했을 때 우리 전남 기후에 맞는 재배 매뉴얼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좀 전에 지적해 주신 거기에서 발생된 병해충에 대한 방제기술 이런 부분들이 수반이 되어야 되겠죠.
그런 것들 통틀어서 현장애로 해결이라고 하신가요?
예, 그다음에 또 최근에 아열대 작물이 소작목이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약제가 등록이 또 안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정식적으로 또 약제등록에 대한 연구도 해야 되고…….
잘 알겠습니다. 원장님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모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곡성의 진호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도 간단하게 두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지금 저희 농업기술원에서 강대찬 쌀을 하셔 가지고 보급하고 계시는 중이시잖아요?
일부 농가 중에서 이번에 품종 신청을 해야 되는데 작년 연말에 수매를 안 하셨더라고요. 혹시 그 내용 알고 계신가요?
농가가 생산한 것을 수매를 안 했다는 이야기입니까? 아니면…….
그렇죠. 정부에서 수매하는 걸 안 하시고 농협에서 하는 수매를 조금 하시고 그다음에 쌀값 때문에 나중에 시장격리곡 할 때 거기에 넣어가지고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일부 농가들이 저희한테 문의를 하기를 올해 2023년도에 수매를 강대찬 쌀을 하실 건지 안 하실 건지를 확인을 해 가지고 그 품종을 신청을 할 건지 말 건지 결정을 해야 되겠다고 말씀을 하셔서…….
그 부분은 공공비축미 수매가 있잖아요. 거기에 아직까지는 현재 우리 강대찬이 나온 지가 얼마 안 되었거든요. 그래서 새청무 같은 경우에는 50% 이상되다 보니까 대부분 시군에서 수매품종으로 등록이 되어 있고 강대찬은 아직까지는 초기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4800㏊ 정도 보급이 되어 있고 그래서 저희들은 농협하고 협력사업으로 풍광수토라는 농협 공동브랜드가 있습니다, 우리 전라남도 공동브랜드. 여기에 강대찬을 단일품종으로 저희들이 농협 전남지역본부하고 협의를 해서 그러니까 작년부터 저희들이 일부 담양을 중심으로 해서 하고 있는데 거기에 풍광수토 브랜드로 들어간 것은 강대찬 단일품종이 들어갈 수 있게끔 하려고…….
그러니까 관에서는 수매를 안 하고 결국 농협에서 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에 재작년에 자체 수매를 하셨던 농협들이 쌀값이 너무 떨어지다 보니까 작년에는 수매를 많이 안 하셨어요. 또 수매를 하시더라도 단가를 굉장히 낮춰서 하셨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강대찬 품종을 권유를 하셔가지고 농가들이 심기는 심었는데 나중에 팔 데가 없어가지고 고심을 하다가 작년 같은 경우에 시장격리곡 때문에 어떻게 어떻게 맞춰 가지고 정리를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덧붙여서 도정수율이 기존 품종보다 좀 적게 나오시는 것 같아요. 농가들이 도정을 해 보시면 쌀이 적게 나오는 거죠. 그래서 나중에 길게 보면 그 품종이 시장에서도 조금 외면을 받을 수 있고 왜냐하면 이게 나락으로 하는 것보다 쌀로 도정을 했을 때 수율이 작아지면 다른 쌀보다는 구매하기가 어렵지 않냐 싶은 생각이 있고 그다음에 이번에 수매가 안 된다고 그러면 품종을 심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고민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될지 한번…….
그 부분은 품종이 우리가 22개 시군이 있잖아요. 아마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거예요.
곡성 같은 경우는 내륙이기 때문에 그거는 저희들이 원인분석을 해볼게요.
그다음에 해안 쪽 해남이라든지 이런 쪽은 또 굉장히 간척지 이런 데는 작년도에 굉장히 효과가 좋았다고 그래서 보급종을 좀 더 늘려달라는…….
저희가 수매할 때 벼를 보면 깨끗하고 품종도 좋고 굉장히 좋아 보이는데 실제로 도정을 해보면 도정률이 작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말씀을 하시면서 고민을 하시고 그다음에 저번주, 이번주에 품종을 신청을 해야 되나봐요. 그런데 수매가 어떻게 될지 그것을 확인을 해 달라고 그러셔서 그것은…….
저희들이 지역별로 강대찬이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으로 몇 군데나 들어가 있는가 확인을 해보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수매가 되지 않으면 보급확대가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려웠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보급 초기이기 때문에 단지별로 하는데 지역별로 저희들이 파악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26페이지에 보급형 스마트팜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원장님 엊그제 곡성 오셔가지고 한번 보셨을 건데 저희 곡성에서도 유럽상추 조그맣게 스마트팜화해 가지고 재배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하고 있는 그 기업에서 일반농가들에게 기술을 보급을 해서 당신들이 수매를 해서 판매를 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기존에 하우스를 하고 있는 청년들이나 아니면 외부에서 들어와서 농업을 하고 있는, 조그맣게 하우스 2동 정도, 3동 정도 임대를 해 가지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유럽상추 재배가 1년 연중으로 생산이 되고 생각 외로 수익이 괜찮으신가 보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하고는 싶은데 밑의 베드랑 이렇게 설비하는 비용이 굉장히 많다고 하셔서 혹시 그런 부분에 보급형으로 지원사업 같은 걸 만드실 수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31일 곡성 현장을 다녀왔거든요. 그래서 직접 제가 보고 그래서 그 부분은 우리 바로 원예연구소의 전문가하고 다시 한번 현재 하고 있는 재배작형에 대해서 기술적으로 검토하고 그다음에 기술보급과에서 저희들이 스마트팜 관련해서 하우스 시설지원은 농정국에서 주로 하고 있고 그 내부에 대한 시설지원은 저희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이 안 그래도 곡성군에서 건의가 왔기 때문에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왔거든요.
특히 청년 농업인 위주로 해서 그쪽에서 전량 다 유통을 해줄 수 있는 그런 여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도 확인을 하셔가지고 젊은 사람들 몇 분이서 그 사업을 하고는 싶은데 이게 지원사업이 없다 보니까 시설비 투자가 너무 많다고 그렇게 문의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원장님이 꼭 좀 살피셔가지고 그런 청년들한테 가능하면 지원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해 주셨으면 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내년도에 사업이 반영되어가지고 특히 저희들이 균특전환사업이 있거든요. 이쪽하고 같이 연계를 해서 할 수 있게끔 저희들이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진호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어요?
광양의 강정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작년에도 굉장히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좋은 성과를 내시고 올해도 우리 농업기술원이 농업·농촌·농민들을 위한 희망이 되기를 그렇게 간절히 바라면서 몇 가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우리 기구 인력 부분에 있어서 연구직하고 지도직들이 결원이 많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있어서 결원 해소 대책을 마련하라고 제가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더 지금 우리 보니까 연구직이 2명이 더 결원이 생겼어요.
그러면 우리가 연구하고 지도해야 할 농업기술원의 그런 역할이 좀 많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 그렇게 생각이 돼요. 우리가 연구하고 지도해야 될 우리 농업기술원이 자꾸 이렇게 결원이 많이 생긴 것을 어떻게 대책을 마련하시려고 합니까?
아직 발령을 정식 발령을 안 냈습니다만 신규직원이 저희들이 연구직 3명하고 지도직 3명 채용을 했습니다.
그러면 6명을 지금…….
6명이 발령받을 예정입니다.
그러면 이제 여섯 분이 충원되면 크게 개선이 되는 거죠?
지금 앞으로도 이런 인력수급 문제에 있어서 우리 원장님께서 많이 관심을 가지고 농업기술원이 본연의 임무를 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예, 제가 각별히 신경을 쓰겠습니다.
페이지 55페이지 보시면 첨단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 있지 않습니까?
우리 원장님께서 올해 마지막 실증, 그렇죠? 올해가 이게…….
마지막 해입니다.
마지막 해잖아요. 그래서 위원님들 모시고 그 현장에 가서 그렇게 성과를 말씀하신다고 아까 하신 것 같아요. 그렇죠?
이게 2020년도에 시작되면서 제가 쭉 자료를 보니까 원장님이 인터뷰한 내용이 있더라고요. 신문 보도자료가 있는데 거기에 보니까 이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이 한 1100개 그다음에 약 66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어떻습니까? 올해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런 효과가 생깁니까?
지금 현재 저희들이 53㏊에서 가지고 있는 여기에서는 그 효과가 있는 게 아니라요. 이게 저희들이 마무리가 되어가고 성공이 되면 이게 농림부에서 정책사업으로 해서 마을 단위로 여기에서 성공된 기술들이 들어갔을 경우에 앞으로 향후의 기대효과를 말씀드린 겁니다.
향후의 기대효과가 그런데 지금 이게 성공했을 때 지금…….
생기는 유발효과잖아요. 그러면 만약에 이것에 기대한 만큼 우리가 성공하지 못했다면 400억 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도 좀 염려가 되는 것 아니에요?
작년에 위원님들 오셔서 지적해 주셔가지고 저희들이 이 부분은 꼭 성공을 해서 전국의 최초거든요. 그래서 농식품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장관님께서도 방문 한번 하신다고 했고 저희들이 30일 지사님 업무보고 때도 지사님 지시사항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사님도 관심을 갖고 계시고 그래서 이 부분은 올해 금년도에 꼭 마무리를 잘 성공적으로 할 수 있게끔 하고 제가 서두에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지만 금년 10월 중으로 우리 위원님들 모시고 현장 평가회를 그때 제대로 받을 수 있게끔 철저히 준비를 하겠습니다.
꼭 올해 한 해 마지막 박차를 가하셔서 하여튼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페이지 56페이지 보면 전문여성농업인 육성 부분에 잠깐 드론에 대한 언급이 좀 있습니다. 56페이지에 전문여성농업인 육성에 드론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 지금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농업용 드론 자격증반 운영하고 있죠?
예,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게 2020년부터 계속 시행을 하고 있는 사업인데 이 사업이 어떻습니까? 이게 농약 및 비료 살포 등 농·임업 전반에 걸쳐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 유망한 자격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렇게 알고 있는데 지금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서 자격증을 딴 우리 농업인들이 얼마나 됩니까? 드론 자격증을 딴…….
아니 그러니까 40명씩 이렇게, 교육 인원이 40명이잖아요.
아니, 자격증반입니다.
그러니까 자격증반.
자격증반이 40명.
자격증을 지금 시군에서, 저희들이 시군에서 추천을 받아가지고 전문 자격증 학원에 등록을 해서 자격증 취득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격증을 40명을 지금…….
40명씩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40명이 교육을 받아서 자격증 취득한 것은 거의 100% 가깝습니까?
거의 100%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그 자격증을 따서 지금까지 그러면 자격증을 딴 사람이, 딴 농업인이 몇 명이나 된다고 지금 자료가 나와 있는가요?
지금 이게 시작 연도가 (집행부석을 보며) 몇 년입니까?
2020년이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지금까지 한 4년 했지 않습니까, 올해까지 하면 작년까지는 3년이니까 120명.
확실히 해요. 120명 정도가 지금, 그게 자료가 나와 있는가요? 자격증반 연도별 자격증 취득인 수가 나와 있는가, 그리고…….
그걸 저희들이 파악을 하면 나오겠습니다.
그리고 그 취득을 하면 뭐 합니까? 취득하면 활용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그렇게 드론 방제단이나 이런 곳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도 파악이 됩니까?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개별적으로는 방제단을 도 단위에서는 금년도에 저희들이 청년4H 중심으로 해서 방제단을 구성해서 운영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고요. 농협에서 방제단을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위농협에서. 그래서 그 자격증을 갖고 있는 분들이 거기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올해 국제농업박람회가 있지 않습니까?
농업박람회 준비는 잘되고 있습니까?
현재 계획대로는 잘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한 5회 정도 했잖아요.
올해가 6회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러면 그동안에 문제점이라든지 개선할 점 이런 부분들은 잘 파악이 되어가지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잘 개선하고 또 올해가 농업박람회의 관람객 목표치가 100만 명이잖아요.
지금 이 100만 명은 저희들이 직접 입장한 인원하고, 인원을 저희들이 한 30만 명 정도 잡고 있고 그다음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게 저희들이 70만 명 정도 잡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도 제대로 표시해 줘야죠. 이게 전부 다 관람객으로 100만 명 하면 현장에 오셔서 이게 농업박람회 참가하는 숫자로 알지 누가 이게 온라인으로, 70만 명은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그렇게 알겠습니까?
예, 그것은 저희들이 자료에 항상 표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82페이지 보면 치유농업 있지 않습니까?
치유농업이 있는데 앞으로 우리가 미래농업 하면 여러 가지가 있지 않겠습니까? 스마트 농업, 치유농업, 청결위생농업, 미생물 활용 농업 여러 가지 그런 미래에 관한 농업들이 있는데 재생농업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 잘 알고 계신가요, 재생농업?
그 부분은 제가 조금 잘…….
잘 모르죠? 이게 업무보고 자료에 없어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이 재생농업이 탄소제로를 실현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지금 투자하는 농업이 재생농업입니다, 글로벌 식품기업들이. 그래서 이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토양을 보호하고 양질의 농작물을 생산하는 그러한 농업이 재생농업이라고 하고 지금 이러한 글로벌 식품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 농업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우리 농업기술원에도 이 재생농업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시고 이 부분에도 우리가 기술원에서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면 충실히 그 역할을 다해서 농업·농촌·농민들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다음에 우리 미래농업을 위한 전담부서들을 앞으로는 개편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디지털팀을 만든다든지 디지털농업팀을 만든다든지 여러 가지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농업팀을 만드는 그런 업무분장을 신경 써서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우리 원장님 어떻습니까?
그 부분은 저희들이 디지털농업연구소를 새로 만들겠다고 민선 8기 공약사항에 집어넣어놨고요. 지금 저희들이 도청 조직팀하고 협의를 하고 있고 저희들이 별도로 디지털농업추진단을, TF팀을 얼마 전에 우리 기술원 내에 배치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디지털농업팀뿐만 아니라 다른 미래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그런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팀을 구상해서 만들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 그 부분은 위원님하고 저하고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게 원장님 그런 부분에도 신경을 써서 앞으로는 탄소 감축이라든지 안전한 미래먹거리 이런 부분들을 그다음에 식량주권 이런 부분들이 맞물려 있기 때문에 상당히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고,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63페이지에 보면 우리 농산물 안전성 확보 잔류농약 분석 기관 확대 있지 않습니까?
제가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한 바 있는데 지금 이게 선제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해달라고 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때 우리 농산물 안전 분석실이 너무나도 건수가 적다, 건수가 적어서 그때 당시 1년에 300건 그 정도 하는데 이게 너무나 검사 건수가 적으니까 좀 많이 확대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잖아요.
올해는 얼마나 분석을 할 목표치를 정한 것 있는가요?
최근에 설치가 좀 오래된 데는 1년에 1000점 이상 한 데도 있고 전체 저희들이 작년도 말 기준으로 해서는 6600점 정도, 이것은 전체 우리 전남 전체를, 그래서 안전성 분석이 현재 지금 21개 시군센터가 있는데 점차적으로 설치를 하고 있는 중에 있거든요. 저희들 목표는 전 시군에서 다 안전성 분석을 할 수 있게끔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문제가 있는 농산물을 사전에 걸러내는 역할, 우리 학생들 학교 급식하는 데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분석 건수를 늘려서 우리 안전한 농산물을, 먹거리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그렇게 각별한 신경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정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질의 종결을 하기 전에 원장님께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강정일 위원님께서도 방금 말씀하셨습니다만 재생농업은 저도 처음 들었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그런 미래농업을 아마 재생농업이라고 한 것 같습니다. 우리 강정일 위원님께서도 간단하게 질의하셨습니다만 농업박람회 있지 않습니까, 세계농업박람회?
하반기 10월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 위원님들이 그 부분은 질의를 안 한 것 같습니다만 7월 아마 하반기 우리 업무보고 시간에는 아마 이 사업과 관련해서 점검 차원에서 많이 질의를 하실 것 같아요. 그러기 때문에 잘 준비해 주시기 바라고 핵심 내용을 보면 우리 농업이 극심하게 변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 농업이 역할을 할 것인지 아니면 우리 국민건강을 위해서 농업이 어떤 치유역할을 할 것인지, 치유농업이라든지 기후변화 대응 이것이 주 주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을 잘 검토하셔서 준비를 잘하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과 제시하신 정책대안에 대해서 적극 검토하여 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오늘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하고 심도 있게 임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박홍재 기술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7분 회의중지)
(14시 04분 계속개의)

2.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68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해양수산과학원 업무보고 청취를 이어가겠습니다.
안건심사에 앞서서 우리 농수산위원회 위원님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이신 고흥 출신 박선준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광양 출신 강정일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순천 출신 한춘옥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무안 출신 정길수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담양 출신 이규현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여수 출신 최동익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순천 출신 정영균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함평 출신 모정환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곡성 출신 진호건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저는 위원장 완도 출신 신의준 위원입니다. 오시느라 수고했습니다. (인사)
(박수)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김충남 원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202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금번 1월 2일자로 해양수산과학원장으로 발령 받은 김충남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해 2022년 대한민국 의정정책 비전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하신 신의준 위원장님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지난 한 해 우리 전남 수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 신의준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신의준 위원장님 그리고 농수산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사회적 정세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 속에서 전남 수산업은 발전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우리 해양수산과학원에서는 어업인 소득에 직결될 수 있는 품종을 집중 연구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업인과 함께 성장하며 해양수산 발전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위원님들의 지적이나 고견에 대해서는 정책대안에 적극 반영하여 전남 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의정활동에 보람과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면 해양수산과학원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원중 남부지부장입니다. (인사)
이경식 동부지부장입니다. (인사)
신운용 서부지부장은 질병치료차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3쪽입니다.
지금부터 해양수산과학원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3년 업무추진 방향, 2023년 주요업무 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입니다. 첫 번째로 기구 및 정원은 3부 1과 9지원 4연구소 2관으로 29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원은 157명입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운영지원과, 남부지부, 동부지부, 서부지부의 주요기능과 업무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2023년 예산규모입니다. 총 119개 사업 159억 원으로 국비 23억 원, 도비 118억 원, 균특 18억 원이며 부서별 예산 내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9쪽입니다. 2023년 업무추진 방향입니다. 어촌인력 역량강화와 수산 신성장동력 창출, 수산양식 기술혁신, 안전수산물 생산공급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어촌을 실현하겠습니다. 중점 시책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1쪽입니다. 먼저 운영지원과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5쪽 청년 어촌정착 및 경영안정 자금 지원입니다. 첫 번째로 청년 어촌정착 지원은 미래 어촌을 선도하고 어촌사회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어업인과 수산전문인력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1인당 최대 월 110만 원의 자금을 연차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13개 시군 88명의 사업자를 선정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두 번째,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은 어업 경력이 짧은 신규 창업어가 19명을 대상으로 기술, 경영 등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1 대 1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전문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신규 창업어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어선어업, 증·양식어업, 수산물 가공·유통업, 소금제조업에 종사하거나 종사 예정인 청·장년을 대상으로 사업기반 조성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신규 대상자 225명을 모집 선정하여 융자실행을 위한 교육이수 및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네 번째,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은 사료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라 양식어가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어가당 3억 원 범위 내에서 저금리 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앞으로 사업자 모집 및 선정하여 기본교육 및 사업장 방문을 통해 사업추진을 적극 독려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입니다.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지원입니다. 첫 번째로 어업활동 지원은 사고나 질병, 임신 등으로 어업활동이 곤란한 어업인에게 연간 가구당 30일에서 최대 60일까지 대체인력 채용비용을 1일 10만 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3억 600만 원이며 9개 시군에 어업활동이 곤란한 어가를 모집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은 도서지역의 선박수리소가 없는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선용 기관, 어업양식용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 수리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3억 9000만 원이며 어촌계를 모집 선정하여 어선 기관 등 점검 수리가 어려운 어업인에게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입니다. 수산생물 질병관리는 양식생물의 질병 발생 시 조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인 수산물 생산을 목표로 도내 양식시설 5717개소에 대하여 질병진단 및 예찰, 전염병 방역조치 등을 수행하는 사업입니다. 금년에는 사전 예방을 통해 양식어장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남부지부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1쪽입니다. 킹전복 육종 현장실용 산업화 연구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선발 육종해 성장속도가 30% 이상 빠른 속성장 킹전복을 완도해역의 양식 가능성 검증 및 현장적용 시험을 통해 품종의 다양화와 양식 매뉴얼을 정립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해상가두리 시험어장 3개소 노화, 청산, 고금해역에서 킹전복과 일반전복의 성장도 비교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3년차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에 적합한 양식기술과 적정양식방법을 개발 보급하여 전복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입니다. 전복·넙치 양식장 환경 및 사육방법 개선연구입니다. 기후변화와 어장환경 악화 등으로 생산성이 떨어진 전복·넙치 양식 어업인들의 건의로 양식환경 모니터를 통해 최적의 양식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표준 양성관리 매뉴얼 보급으로 어가 경영비는 절감시키고 생산성은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연구기간 5년 중 1차년도인 올해 완도관내 양식장 50개소를 선정하여 어장환경과 양식방법, 양식동향을 모니터링하여 자료를 데이터 베이스화하고 분석을 통해 어업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입니다. 귀어학교 운영 및 창업지원입니다. 귀어·귀촌인의 어촌유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제공과 창업, 주택구입 자금지원을 통해 어촌 소멸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귀어학교 운영은 연 4회 100명을 교육하고 만 65세 이하의 귀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창업 3억 원, 주택 7500만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 운영 시 보완점을 분석하고 어촌 밀착형 현장교육과 정보공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입니다. 미래 수산전문인력 육성입니다. 우리 도 수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을 목표로 집합교육, 역량강화, 실무교육, 현장교육 4개 분야 11개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고소득품종 양식기술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전문인력으로 거듭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입니다. 고품질 김 신품종 종자개발 보급입니다. 우리 해역에서 자생 또는 양식하고 있는 김 품종 중 형질과 맛이 좋은 우량모조를 선발 신품종으로 개발하고 기존에 개발한 해풍1호, 해모돌1호, 햇바디 1호를 어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김양식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입니다. 지난해에는 79어가에 5038g을 분양 보급하여 1억 2600만 원을 세입 조치하였고 안정적인 종자생산을 위해 해풍1호의 기술이전을 위한 통상실시계약을 3개소와 체결하였습니다. 앞으로 유전자원 확보, 종자보급, 신품종 개발, 현장지도를 통해 고품질의 김과 생산량 증대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26쪽입니다. 멸종위기 토종 참김 복원입니다. 참김은 조선 인조 때 광양 태인도에서 최초로 양식된 품종으로 맛과 향이 우수한 멸종위기 참김을 복원하여 우리 도 새로운 양식품종으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작년 광양에서 참김 모조를 채집하여 유전자 분석 및 시험양식을 진행하였으며 양식 가능성을 일부 확인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종자유도 및 유리사상체 배양, 양식 가능성 확인을 위한 시험양식을 계속 추진하고 어장환경에 적합한 품종개량 등을 집중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입니다. 전남해역에 적합한 대형전복 생산성 연구입니다. 전복 생산지 주요해역별 어장환경에 적합한 우량품종 선발과 현장적용 시험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대형전복 생산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연구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이며 1년 차인 2022년에 전복 품종별 종자생산 및 지역별 현장적용 시험 8개소를 지정하여 8만 2000미를 입식하였습니다. 해역별 양식환경 모니터링과 생산성 분석을 통해 대형전복 생산조건과 방법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입니다. 바다고리풀 종자생산 및 양식기술 개발입니다. 정부의 2050탄소중립에 따른 수산분야 대응으로 메탄가스 배출량의 최대 95% 감축이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바다고리풀의 종자생산과 육상양식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연구비는 1억 1600만 원이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연구할 계획입니다. 본격 연구에 앞서 작년 바다고리풀 양식기술 개발을 위해 관련 연구기업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올해 양식기술 개발과 메탄저감물질인 브로모폼 함양 비교조사 등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동부지부 소관 업무 보고드리겠습니다.
31쪽입니다. 패류양식 유생출현 조사 및 적기 채묘 예보입니다. 새꼬막, 굴, 지중해담치 3개 품종에 대해 유생출현 동향을 분석하고 안정적 채묘유도를 위해 유생조사자료를 어업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품종별 채묘시기에 상시 이동검경소를 운영하고 조사결과를 신속하게 전파하여 패류 생산성 향상과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2쪽입니다. 양식어류 질병 모니터링 연구입니다. 어종별, 계절별 양식어류 모니터링으로 질병예방 및 치료대책을 마련하여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양식어류 생산을 관리하는 사업입니다. 조피볼락, 돔류에 대하여 질병진단과 질병발생 현황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어종별, 계절별 질병관리 매뉴얼을 개발 어업인에게 제공하여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입니다. 고품질 미역생산을 위한 표준화 연구입니다. 국내 미역 최대생산지인 고흥해역의 미역양식 시설 표준화 연구를 통해 고품질의 미역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양식밀도별 품질과 성장도, 생산량 비교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올해 금산과 풍향에 시설한 시험양식장에서 줄 간격에 따른 생산량을 비교 분석하고 종자 밀도별 성장도를 실험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34쪽입니다. 새꼬막 육상채묘 가능성 시험연구입니다. 새꼬막 채묘기에 나타나는 경쟁생물 대량출현에 따른 채묘지연, 성장저하, 채묘율 감소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육상채묘 방법을 연구하는 사업으로 채묘그물 종류에 따른 종자 부착밀도, 크기 등을 비교하고 육상채묘와 해상채묘 간 경제성 분석을 통해 안정적인 종자생산과 새꼬막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5쪽입니다. 과학관 전시환경 개선 및 토산 전시어종 발굴입니다.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과학관 노후시설물 환경개선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관람객 수요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내외부 디자인 도색과 조형물 보강, 과학관 주고객층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관과 연계한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다양한 토산품종 발굴로 특별전시 개최 등 관람효과를 증대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6쪽입니다. 생태관 전시환경 개선 및 체험프로그램 활성화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관람객 중심의 전시해설과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체험학습 운영으로 생태관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내구연한이 경과한 대형수조 철거와 시설물 개보수를 통해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아쿠아가든 전시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입니다.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 대상으로 전시해설을 통한 관람 만족도 향상과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태관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7쪽입니다. 새조개 인공종자 양식기술 연구입니다. 새조개는 전량 자연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속 가능한 양식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 중에 있습니다. 작년까지 인공종자 생산기술 및 중간양성 조건을 개발하여 여수해역에 새조개 치패 3만 마리를 방류하였습니다. 금년에는 새조개 종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기 성 성숙 연구, 유생폐사율 저감연구를 추진하고 수하식 양성시험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38쪽입니다. 미래수산 전략품종 개발 및 자원조성입니다. 지역으뜸품종인 가리맛조개, 대맛조개, 코끼리조개 인공종자 생산 기술개발을 통해 자원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지금까지 꼼치 부화자어 및 가리맛조개 종자 생산기술을 개발해 방류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대맛조개 종자를 생산하였습니다. 올해는 코끼리조개, 대맛조개 종자 생산기술 정립을 위한 시험연구를 지속 추진하고 가리맛조개 100만 마리를 종자 생산하여 방류하겠습니다. 앞으로 고부가가치 이매패류 종자 생산기술 개발로 지역으뜸품종의 자원조성과 종자산업을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서부지부 소관 업무 보고드리겠습니다.
41쪽 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입니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 강화를 위해 금년에는 조사건수 1250건 72품목 93항목을 철저히 검사하여 부적합 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사회적 이슈 수산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이 공급되도록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42쪽입니다. 어장관측정보 관리시스템 구축입니다. 도내 주요 양식해역에 어장관측장비를 설치 운영하여 수집된 자료를 어업인에게 실시간 제공하여 수산물 피해예방 및 효율적인 어장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작년까지 사업 목표량인 106개소를 모두 설치해 현재 어업현장에 필요한 필수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고수온, 저수온, 적조 등 피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3쪽입니다. 43쪽은 참조기·부세양식 산업화 추진입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양식품종 다양화 및 고수온에 경쟁력이 있는 참조기·부세의 양식 표준 매뉴얼 확립으로 안정적인 굴비 원료를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4쪽입니다. 무척추동물 양식기술 개발입니다. 진도해역에 냉수대 특성을 이용하여 해삼 양식산업화 기술을 개발하고 전복 치패장 현장애로 해소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입니다. 금년에는 해삼 중간·본양성 단계별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과 저수온기 전복 치패장 하우스 자연가온을 이용한 조기양성, 중간양성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해삼 성장 단계별 완전양식 산업화 기술개발과 전복 치패사육 양식방법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45쪽입니다. 꽃게 인공종자 생산성 향상 연구입니다. 꽃게의 인공종자 생산과 최적 사육조건 구명을 위한 연구사업입니다. 작년 어린 꽃게 30만 마리를 진도해역에 방류하여 지역 어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꽃게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식현장, 행동패턴 모니터링 실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꽃게 인공종자 최적 운송기술 개발과 폐사저감, 인공종자 대량생산 및 방류로 수산자원 증강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6쪽입니다. 내수면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입니다. 감소하는 내수면 토산어종의 자원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도내 16개 시군 공공수역에 뱀장어, 메기 등 9개 품종의 우량종자를 매입 후 방류하는 사업입니다. 금년에는 시군 방류 대상수역, 품종, 수량 등을 확정하고 사전 현지확인, 전염병 검사 등을 통해 우량수산종자 133만 마리를 방류하겠습니다. 앞으로 9개 품종에 대해 방류순기에 따라 차질없이 방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47쪽입니다. 담수 관상어 양식기술 개발입니다. 고부가가치 관상어 종 보존과 관리방법 개선 개발을 통해 관상어 산업 활성화 및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관상어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가라루파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관상용 금붕어와 비단잉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작년 가라루파 5000마리를 시험 생산하여 올해 본격적인 종자생산 및 보급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8쪽입니다. 연근해 수산자원 조성 연구입니다. 국민 선호도가 높은 고소득 품종인 대하, 보리새우, 주꾸미, 갑오징어 등에 대하여 인공종자 생산 방류를 통해 자원량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금년에는 대하 2000만 마리, 보리새우 300만 마리, 주꾸미 40만 마리, 갑오징어 3만 마리 등 5개 품종 약 2345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인공종자를 생산 방류하여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겠습니다.
다음은 49쪽입니다. 지역 특산어종 자원회복 연구입니다. 병어, 박대, 민어류와 같은 자연채집에 의존하고 있는 지역 특산품종의 자원회복을 위해 종자생산 및 방류하는 사업입니다. 금년에는 3종 650마리를 확보하여 민어 5만 마리와 박대 1만 마리 종자를 방류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자연산 친어 후보군 추가로 확보하고 인공종자 생산기술과 어미관리 기술을 확립해 자원회복에 앞장서겠습니다.
53쪽 2023년 해양수산과학원 예산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충남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해양수산과학원장의 업무보고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셔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흥 출신 우리 부위원장 박선준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흥 출신 박선준입니다.
질의에 앞서 먼저 해양수산과학원장으로 부임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앞으로 해양수산과학원 발전에 더 많은 기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최근 어업 중에서 가장 안정적 수입을 발생시키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김 양식업이 아닐까 하는 저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고흥에서도 가장 많은 귀어인들을 2세대가 이루어져서 같이 어가들을 형성하고 있는 것들이 김 양식업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아까도 설명해 주셨지만 현재 고품질 김 관련 연구추진 현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선준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현재 우리 전라남도의 가장 효자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 김 양식산업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김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들이 5건의 신품종을 개발해서 현재 품종등록이 4건 되어 있고 품종출원이 1건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일반김은 해풍 1호, 방사무늬김 하나하고 해모돌 1호 김, 모무늬돌김, 신풍 1호 김하고 해풍 2호가 일반김으로 저희들이 품종이 등록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햇바디 1호, 잇바디돌김이 되겠습니다. 일반어업인들이 말씀하시는 곱창김입니다. 그래서 현재 이것을 어업인들에게 분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6페이지 보시면 멸종위기 토종 참김 복원사업도 있습니다. 이 사업 관련해서는 현재 진행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을까요?
지금 저희들이 모조를 채집해 가지고 현재 유전자를 분석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리사상체를 배양하고 계속 저희들이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질문드리면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이 사업이 해남지원에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사업의 설명에서는 미역에 대한 고품질 미역 생산에 관한 표준화 연구가 미역의 최대 생산지역인 고흥에서 최대 생산지역이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그런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그에 비춰 본다면 고흥에서 생산되는 김 생산량 또한 전국 최고의 생산량이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런 품질개발을 하는데 있어서 고흥의 수질, 고흥의 환경에 맞느냐 안 맞느냐가 또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이 되어서 이것을 해남에서도 하지만 고흥에 있는 해역에서도 잘 성장할 수 있는가, 그런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같이 병행해서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제안드리고 싶어서 원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박선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고흥도 동부권에서는 김을 제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참김 복원하면서 고흥해역도 같이 저희들이 동참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선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무안의 정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수산원장님으로 오신 지가 몇 개월 되었죠?
1월 2일자로 왔습니다.
1월 2일자요?
그래서 업무에 대한 정확하게 파악은 잘되었습니까?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18페이지를 보면 수산생물 질병방역 관리가 있는데 대상시설이 5717개소인데 예찰요원들 몇 명이나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들이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현재 공수산질병관리요원을 별도로 모집 중에 있습니다.
5717개소를 30명 정도로 가능합니까?
부족하면 어떻게 해야…….
그래서 저희들이 공수산질병관리사를 각 지역별로 공개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공수산질병관리사 자격요건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어요?
애들이 공무원으로 특채한 건 아니고요. 공수산질병관리사는 필요에 의해서 저희들이 뽑고 있는데요, 수산질병관리원을 해 가지고 개설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또 수산질병관리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수산질병관리사 중 우리 도에서 위촉을 하면 저희들이 수산질병관리사로 저희들이 위촉을 합니다.
그러면 공수산질병관리사를 많이 뽑아야 되겠네요?
작년에 보면 예찰요원들이 여러 가지 질병검사도 하고 했을 것 아닙니까?
혹시 전염병이라든가 기생충 발생률 그런 것이 있었어요?
작년에는 6건이 발생되었습니다.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이 6건 발생되었습니다.
아무튼 좋습니다.
저는 그래요. 기후변화도 많이 오고 또 앞으로 여름철 고수온에다 또 새로운 병원체들의 발생률이 많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예방활동이나 예찰활동을 잘하셔서 우리 어민들이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천의 한춘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해양수산 발전에 수고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15페이지 보시면 청년 어촌정착 및 경영안정 지원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게 10억 400만 원이 올해 책정된 금액인가요?
1년 올해요?
13개 시군에 88명!
88명 지급하는데 월 11년 차 110만 원, 2년 차 100만 원, 3년 차 90만 원 평균 하면 100만 원씩 3년 동안 지급을 해준다는 거죠?
그러면 1인당 3600만 원이 지급이 됩니다. 다른 어떤 농업인이라든가 다른 쪽에 지원한 것보다는 상당히 금액이 높은 금액이에요. 그렇죠?
그리고 우리가 경영인이라든가 소상공인도 그렇지만 지원되었을 때는 융자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많지만 이건 융자가 아니고 갚아야 할 의무가 전혀 없죠?
이런 지원조건은 어떻게 되는 거죠? 지원조건은 만 18세에서 40세이고 경력은 3년 이하 어업인입니다. 3년 이하면 어떤 조건이 있습니까?
귀어업인이라든가 후계경영인 그다음에 현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창업 예정자라든가 유통업이나 가공·유통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우선순위로 하고 있습니다.
선정을 할 때는 어디에서…….
시군에서 하고 있습니다.
아, 시군에서 하고 있습니까?
이게 시행이 언제부터 되고 있는 겁니까, 이 정책이?
2019년도부터 되고 있습니다.
2019년도요?
매년 하고 있죠?
이건 이렇게 지원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도점검은 매년 하고 있습니까?
예,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정착을, 지원된 부분들이 거의 100% 정착이 잘되고 있습니까?
지금 현재 저희들이 현장 방문하고 실태조사를 분기별로 1회씩 하고 있는데요. 95% 정도 정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 그러면 정착률은 높은 편이네요.
만약에 이렇게 지원을 받고 정착이 안 되고 떠나게 된다거나 그럴 경우에는 어떤 페널티 같은 게 있습니까?
위반 시에서 보조금 일시 정지시키고 정착지원금을 환수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환수하게끔 되어 있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금액이 1인당 90만 원에서 100만 원 그건 우리가 국비가 있기 때문에 이게 딱 정해져 있습니까, 아니면 우리가 지원조건을 우리가 정합니까?
국·도비하고 시군비가 있습니다.
그렇게 매칭사업인데 이게 지원을 할 때 지원조건이라든가 1인당 100만, 이렇게 1년, 2년, 3년 차에 이렇게 지급되는 기준을 정하는 것은, 기준 자체가 다 위에서…….
예, 정해져 있습니다.
정해져 있습니까?
예, 복지사업으로 아주 좋은 건데요, 저희들이 확대시키려고 그러는데 기재부에서 안 해 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정착률이 95%라고 하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분들이 정착이 된다면 우리 어업인들에게도 요즘 고령화되고 농촌이 소멸화가 되고 있잖아요.
참 좋은 제도이기는 한데 또 우려가 됩니다. 이런 금액들이 지원됨으로써 잘 활용이 되어야 되는데 또 어떻게 보면 예산만 어떻게 보면 낭비되지 않도록 지도점검 부분에서 철저를 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기 보면 17페이지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지원 부분이 있습니다. 어업 도우미 제도라고 하죠?
사고나 질병 또 임신, 출산으로 인해서 어업에 종사하기가 어려운 어업인들에게 우리가 지원해주는 제도인데 보면 전국은 4000일입니다. 이게 평균이죠?
그런데 우리는 전남이 8개 시군이 2783일입니다. 그렇죠?
우리가 좀 낮은 겁니까, 전국 대비해서?
저희들이 좀 낮습니다.
왜 이렇게 낮죠, 이게?
전국 대비 저희들이 77%로 되어 있는데요. 아, 전국이 4000일이 사업량입니다.
아, 전국이 4000, 우리가 2783…….
우리가 3060일을 저희 도에서 찾아왔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2783일이 우리 전남의 실적이다 이 말입니까?
우리가 그렇다는 겁니까?
그러면 우리가 높은 편에 해당이 되네요?
이런 사업에 대해서는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저희들이 시군에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언론이라든가.
사실 우리 어업인들이 언론에 홍보해서 이게 얼마나 홍보가 되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어촌계 회의라든가 주민들 자치적으로 회의가 있을 때 이럴 때 홍보를 하는 게 어업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여기에 1일 10만 원이고 30일 가량이면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가 있거든요.
교통사고라든가 아니면 질병이라든가 그런 일로 인해서 실제 본인이 어업활동이 어려운 데에도 불구하고 이런 좋은 제도가 홍보가 안 되어서 지원을 못 받게 된다면 어떻게 보면 우리 전라남도의 손해라고 볼 수가 있잖아요, 어업인들에게도 그렇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지금도 높지만 한 분도 빠짐없이 이런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을 드립니다.
예,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8페이지입니다.
미래 수산전략품종 개발 및 자원 육성이 있는데요. 우리 지역구에도 별량이라든가 그쪽이 상당히 바닷가 쪽이고 여러 가지 어류들이 있습니다. 작년에 가리맛조개를 해양수산과학원에서 종패를 방류를 해 주셔서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업인들에게는 소득증대에 크게 보탬이 되었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도 이 사업이 있는 것 같은데 가리맛조개, 낙지 여러 가지 있는데 이 사업들을 활성화해서 갈수록 어족자원이 고갈이 많이 됩니다. 여러 가지 환경적으로 우리 어업도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좀 더 확대해서 방류될 수 있도록 그렇게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고요.
그다음에 46페이지 보면 우리가 뱀장어 등 9개 품종이라고 했는데 품명이 정확히 어떤 품종이 해당이 되는 겁니까?
9개 품종을 저희들이 방류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은어, 뱀장어, 메기, 동남참게, 동자개, 쏘가리, 자라, 붕어, 잉어 9가지입니다.
민물고기 위주로…….
예, 민물고기입니다.
아, 민물고기네요?
올해 보니까 낙지 부분도 있더라고요.
이쪽 지역에는 낙지 하는 목장도 있고 그렇습니다. 낙지목장도 있고 그러는데 그쪽에도 우리 낙지를 종사하는 어업인들이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류하실 때는 말씀해 주셔서 우리 지역구 의원들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한춘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회의 전에 제가 광고 말씀드린 대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5시 20분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7분 회의중지)
(15시 21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수 출신 최동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먼저 승진 축하드립니다. 이제 원장님도 되시고 그랬으니까 그동안에 원장님이 앞으로 우리 과학원의 나아갈 방향이라든지 비전 같은 거 있으십니까?
간단하게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좀 길게 하면 안 될까요?
(웃으며) 그러면 길게 하십시오.
존경하는 최동익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과학원은 현재 상당히 어려운 대내외적인 위치에 서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올해 4월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류가 결정이 되는, 있고 그래서 대외적인 상당히 우리 수산업이 어려운 여건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과학원이 지금 역할이 상당히 크고 있습니다. 우리 과학원은 원래 2009년도에 국가직 어촌지도직이 지자체로 흡수이관 되면서 당시 전라남도 해양바이오연구원과 저희들이 통합되었습니다. 통합되면서 어촌지도직은 일반수산 직렬로 개편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어촌지도 업무는 축소되었고 연구사업 업무가 지금껏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제 연구사업도 다시 재평가를 하는 시점도 되었고요. 14년이 지난 지금에는 우리 연구직이라든가 수산직이라든가 지도직이 서로의 조그마한 이기심을 버리고 화합하고 해서 도내 어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전남의 주력 품종인 김 전복 양식 산업이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기후 변화와 또 우량 품종이 열성화되고 있어서 연구개발이 더욱더 시급한 시기입니다.
아무튼 우리 연구 사업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집중하고 해서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저는 원장으로서 현장의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가려운 것을 긁어줄 수 있는 그런 연구원이 되도록 해서 양식 어업인들의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연구과학원이 힘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하여튼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원장님, 몇 가지 제가 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보니까 어촌계 순회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가 있습니다. 가장 어촌계에서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게 인양기가 항상 고장이 많아서, 그런데 AS 기간이 끝나면 수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양기 개축 사업을 굉장히 원하고 있습니다, 고치려고 보면 경비라든지 여러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다음에 섬에 주로 있다 보니까 이것을 AS가 얼른 안 됩니다, 수리가.
그래서 앞으로 우리 과학원에서 인양기를 집중적으로 순회하면서 수리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어떠냐 그렇게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저도 최동익 위원님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당연히 저희들이 지금 이동수리소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도 이동수리소를 할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데 본 사업의 목적은 이동수리소는 현재 소모성 부품에 대한 교체 사업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1회에 10만 원 이하에 포함되는 플러그라든가, 필터, 배터리 같은 걸 저희들이 지원해 주는 교체 사업을 하고 있고요.
방금 말씀하셨던 어선 인양기 사업은 해양수산국에서 지금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하면서 낙찰 차액으로 방금 말씀하신 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침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있는데 저희들이 또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하고는 싶은데 거기에 배치가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최근에 신안 같은 데는 군수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인양기는 그런 문제가 항상 대두하니까 렌탈로써 신안군은 놓겠다. 그래야만 AS가 바로바로 되더라. 설치해 놓고는 고장 나면 안 고치니까, 기계만 팔아 먹고, 그러다 보니까 렌탈로 하면 계속해서 그 업체에서 유지관리를 한다는 거죠. 그래서 그러한 것을 바꿔서 지금은 신안군은 올해부터 사업을 그렇게 했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앞으로 그런 것을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제가 12월에 지난해에 예결위에서 본 위원이 행정부지사님께 질의를 하나 했는데 이제 금년 5월에 순천에 다목적 통합청사가 준공되지 않습니까?
예, 동부지역본부 말씀이죠?
예, 거기에 우리 과학원이 그쪽으로 가야 되지 않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우리 과학원 아시다시피 본부가 현재 완도에 정부 청사를 임대하고 있습니다. 동부지부는 여수 돌산지부에 있고요. 서부지부는 목포 대양산단에 지금 신조해서 있습니다만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우리 본부는 완도에서 지금 임대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저희들 건물이 거기에 있다 하면 가급적이면 저희들도 가서, 직원들의 복지 차원에서도 가면 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청사 1년 임차비가 2600만 원 정도 지출되고 있죠?
사실 완도에 있다 보니까 제가 알기로는 행정직 공무원들이라든지 기피 대상이 된다 하더라고요, 과학원에 가서 근무하는 것을. 여러 가지 방금도 우리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생활 여건이라든지 그리고 숙소 문제,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해서 완도로 가지 않겠다, 신청자가 없다, 이러한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심각하게 고민하셔 가지고 그것을 순천 쪽에 환경 좋은 데에서 근무하면 좋잖아요.
그런데 완도도 멀긴 멉니다만 서부 쪽에서 또 순천 쪽으로 가는 것도 약간 멀거든요.
(웃으며) 이제 각 지원도 다 있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사실 완도 지원 빼놓고 본원 직원들은 그리 많지는 않죠?
예,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마는 왜 그러냐면 본부는 원장 이하 핵심과에서 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먼 지원에서도 전부 원장 결재라든가 이런 것이 다 와야 된단 말입니다, 어차피.
그러니까 거기에 통합청사가 생기면 그쪽에서 그 안에서 들리는 소리에 제2의 행정부지사가 거기에 근무할 수도 있고 그런 안이 있는데 거기에서 모든 게 결재도 될 수 있고 그러다 보니까는 편하잖아요. 청사가 흩어져 있어가지고 임차해가지고 있으면 되겠습니까? 새로 지은 청사에 들어가야죠.
아무튼 그 청사를 옮기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마는 직원들의 복지가 저는 우선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 옮기면 또 숙소라든가 그런 것도 지금 현재 준비가 안 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도 상당히…….
원장님은 별로 의사가 없는 것처럼 틀립니다.
(장내웃음)
아니, 직원들의 복지가 되면 저희들은 100% 가겠습니다.
혹시 사적으로 완도 출신이라 옮기고 싶지 않은 것 아닙니까?
그것은 전혀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동부권에 있는 게 더 좋지 않냐 생각합니다. 원장님, 가실 거죠?
제가 그것은 결정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웃음)
원장님 의지가 중요한 거죠. 잘 알았고요.
그리고 우리가 과학원에서 10대 핵심전략품종 산업화 연구를 하고 계시잖아요?
올해 주요 추진계획 같은 것 있습니까?
지금 현재 10대 핵심전략품종을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5년간 10대 품목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1단계 기술보급단계를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내년도 2단계 사업으로 다시 지금 표준화 모델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우리 과학원이 어업인들 친화적인 과학원인데 앞으로 우리 원장님께서 어업인들의 삶과 소득증대를 위해서 열심히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동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최동익 위원님 말씀 중에 저도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사적인 자리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규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원장님으로 이렇게 오시게 된 것을 환영하고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어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많은 연구와 지도로 열심히 해 주시기를 부탁말씀 드립니다.
저는 어촌지역에 살지 않아서 여러 상황들을 잘 모르긴 합니다마는 그래도 궁금한 것도 있고 해서 한두 가지 정도만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가뭄 때문에 농업 쪽에도 많은 피해가 있기는 하지만 가뭄으로 인한 수산 쪽에 피해도 좀 있죠?
농업 쪽으로는 지금 가뭄으로 인해서 농사짓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수산업 쪽은 농업보다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지금 파악됐고요. 이렇게 나온다면 김양식 어업에 있어서 초창기에 상당히 김 작황이 좋았다가 나중에 가뭄현상이 일어나다 보니까 쉽게 말하면 해수로 유입되는 영양염류가 적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서해안 쪽에 김 황백화 현상이 좀 일어나서 어려운 일이 있었습니다마는 설 이후로 약간 강수가 있어가지고 지금은 많이 회복된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저는 어떻든 바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연관성들이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좀 더 환경적으로 이렇게 보면 탐진댐을 만든 이후로 과연 이쪽 수산물 쪽에 변화들이 어떻게 있었는가, 영향들이 없는 것인가, 이런 조사들이 혹시 된 게 있습니까?
탐진댐으로는 저희들이 장흥 탐진댐의 댐 건설로 인해서 지금 패류 폐사율이 좀 많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렇죠?
제가 왜 그런저런 말씀을 드리냐면요, 지금 우리나라 4대강을 봤을 때 하구언이 지금 있는 곳은 금강하고 영산강하고 낙동강인데 낙동강 같은 경우는 아시다시피 하구언 개방을 했지 않습니까? 금강 같은 경우도 지금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저는 영산강의 해수유통이나 이런 것들이 생태계적으로도 정말 필요한 부분이지 않은가. 탐진댐을 막음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들을 이미 조사해서 이렇게 보시다시피 사실 또 영산강 같은 경우는 하구언의 어떤 상시 개방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런 필요성들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해양수산과학원에서 해야 될 일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그래도 분명하게 그런 연구들이 좀 필요하고 그런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영산강 하구언 개방문제가 작년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도 주요 국정과제로 이렇게 등장이 됐었고 현재 금강 같은 경우도 그와 더불어서 일정한 논의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김 백화 현상이나 이런 것들이 결국에는 민물들이 바다로 유입되지 않고 그러면서 염도가 높아진다랄지 여러 그런 문제들 때문에 나온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뿐만 아니라 어떻게 보면 육지에 있는 여러 가지 유기물들이 또 이쪽 어류가 됐건 여러 수산물에 굉장히 영향을 주는 그러한 것들인데 이게 근본적으로 단절이 있어버리게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와 관련되어서 해양수산과학원 쪽에서 적극적인 대응들을 해야 될 필요성들이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이규현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그것을 공감하면서 저희들이 아무튼 강진만 패류 원인조사라든가 또 장흥댐 여러 가지 해가지고 저희들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또 한수공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저희들이 같이 모니터링을 계속 한번 하겠습니다.
그쪽은 그쪽대로 모니터링도 하시고 이쪽 예를 들어서 영산강 하구언 개방을 통해서 우리 수산물 쪽에 어떤 파급효과들이 좀 있을 것인지에 대한 그런 연구들이 되어서 저는 그런 해수유통들이 될 수 있도록 되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대비들을 해양수산과학원에서 연구과제나 이런 것들로 분명히 삼을 필요가 있다. 이 부분은 아마 제가 알기로 지사님께서도 일정 정도 이전 논의과정에서 공감을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우리 도에서 그와 관련되어서 어느 부서에서도 제대로 대응을 안 하고 있어서, 지금 낙동강 같은 경우는 개방해서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들이 많이 이야기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저희도 적어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는 지금 당장 될 일은 아니지만 그러나 그와 관련돼서 예를 들어서 기수역의 문제랄지 여러 고민해야 될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와 관련돼서는 저는 그런 연구들은 해양수산과학원에서 해야 될 일이지 않을까? 필요하다라면 예산을 별도로 세워서라도 그런 게 해야 될 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드네요.
예, 저희들도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고 여러 가지로 제가 볼 때는 필요한 그런 사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사전에 어떤 대비들을 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지금 우리 수산업 쪽이 워낙 전남이 바다가 다 접해 있고 그러다 보니까 그 위주로 많이 되고 그러는데 저는 이 내수면 쪽 봐보면 다른 것은 떠나서 생태적으로 굉장히 여러 어떤 문제들을 저희들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 집 앞에 지방하천인데도 불구하고 이전하고 다르게 여러 민물고기들이 보이지를 않고, 보인다 하더라도 이제는 굉장히 다양한 종들이 있었는데 전혀 그러지를 않고, 그래서 그와 관련되어서도 소득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또 여러 생태적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해양수산과학원에서 적극적인 대처를 해 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맞습니다. 저희들도 그와 연관해서 우리 섬진강생태관 활성화 시험연구사업 차원에서도 저희들이 매년 내수면, 아까도 제가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매입방류사업을 지금 계속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섬진강수계 생태자원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수계 자원량 조사를 하고 또 고유종 보전을 위해서 친어 확보 및 방류를 많이 지속적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내수면 쪽 관련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원장님, 이제 1개월 딱 지나셨는데 열심히 많은 활동 좀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님, 답변이 필요한 내용은 아니시죠?
이규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광양의 강정일 위원님!
한번 위원장이 지명해버렸습니다. 하십시오.
(장내웃음)
강정일 위원입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수산과학원 우리 직원들 작년 한 해도 고생 많이 하셨고 올해도 녹록지 않은 그런 한 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수산에 종사하는 어민들을 위해서 올해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3페이지에 보면 결원이 26명이 있어요. 우리 농업기술원은 올해 신규로 한 6명을 지도사하고 연구사 3명씩 이렇게 충원을 해서 지금 대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의 농업기술원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많이 충원이 된 것 같은데 우리 과학원은 어떻습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도 지금 20명이 넘게 결원이 되어가지고 각 지원에서라든가 업무를 추진하는 데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현재 신규 임용을 부탁해가지고요, 지금 현재 총무과에서 10명을 충원했습니다. 수산직 2명, 연구직 5명, 지도직 3명입니다. 현재 2월 중에 신규자 교육을 마쳐가지고 3월 중에 인사발령 해 주기로 지금 협의를 했습니다.
다행입니다.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우리 직원들 충원에도 원장님 각별한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28페이지 보면 바다고리풀 종자생산 및 양식기술 개발이 있습니다. 바다고리풀이 지금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그런 사료로 개발이 되고 있는 거죠?
이게 지금 사료를 먹은 소가 한 82% 정도 메탄가스를 감소시킨다고 그래요. 상당히 이게 사료가 아주 좋은 것인데 이 바다고리풀 종자생산 양식기술 개발이 어디까지 와있는지 한번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지금 바다고리풀이 저희들이 완도 신지에 있는 종자연구소에서 종자배양까지는 성공했습니다. 그래가지고 엽채류까지 지금 현재 저희들이 성장시키는 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연구 중에 이게 그러면 바다고리풀로 사료를 만들기까지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비되겠네요?
예, 아직까지는 시험연구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러면 사료로 만들기까지 한 몇 년 정도는 더 연구를 해야 되는가요?
저희들이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아, 그래요.
그래서 지금 5년 정도는 저희들이 봐야 될 게 아니냐…….
5년 정도 연구를 해야 이것이 사료로 축산농가에 보급될 수 있다, 그런 이야기입니까?
예, 보급할 수 있다, 예.
하여튼 연구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메탄가스를 최대 80% 이상 감축할 수 있다니까 우리 축산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에 42페이지 보면 어장관측정보 관리시스템 운영 부분에 있어서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바다알리미를 보니까 이게 업데이트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오늘 날짜로 이렇게 해서 업데이트가 다 올라와 있던데 제가 지난번에 우리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부분이 있어서 아주 잘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이게 유지보수비가 올해 사업비만 해도 6억 4200만 원 아닙니까?
이게 유지사업비인데 그것도 80개소에 대한 유지보수비인 것 같아요. 이게 지금 어장관측정보 관리시스템의 하자보증기간이 얼마입니까?
아, 1년이에요?
1년밖에 안 됩니까, 이게? 그래서 자주 이게 기상변화에 따라서 상당히 하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는데 해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여가지고 이 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게 굉장히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가 이게 관리시스템을 보니까 지금 현재 국립해양조사원에서 하고 국립수산과학원에서 하고 조기관측소 그다음에 우리 해양수산과학원에서 하는 것이 106개 이렇게 해가지고 가 있는데 그러면 이 관측정보가 지금 우리 수산과학원에서 하는 관측정보도 어떤 것은 두 가지이고 어떤 것은 네 가지이고 이렇게 관측정보가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 이유가 있습니까?
큰 차이는 없고요, 우리는 현재 수온, 용존산소하고 폐어까지 지금 106개소 모두 측정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어떤 것을 보니까 수온하고 용존산소, 염분, PH 이렇게 네 가지를 관측하고 있는 반면에 또 어떤 것은 수소하고 용존산소 이 두 가지만 관측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왕이면 다 같이 이렇게 하시지.
그러니까 그 말씀하신 것은 가격차이로 지금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가격차이?
가격이 워낙 높아서 지금 정점별로 특성을 반영해서 해역별로 그 가격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까 그렇게 가격차이가 많습니다.
특별히 하자가 많이 발생하고 그러지는 않은가요?
예, 그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아니에요?
이 부분도 하자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그래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그 부분에도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예산 절감 한번 해보겠습니다.
17페이지요, 어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어업활동 지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복지는 확대를 해야 되는데 이게 지금 2022년하고 2023년을 보니까 총 사업일수가 좀 줄었어요. 그리고 목포가 빠져 있고 강진군은 신규로 들어오고 이런 부분들이 좀 있네요?
그러면 지금 이게 사업일수가 줄어든 이유는 뭡니까?
목포시는 사업비를 소진을 못 해가지고 전부 반납했습니다.
아, 그래요. 그러면 애초에 이게 잘못 선정된 것 같은데요?
예, 그렇습니다. 목포시에서 사업추진 의사가 없는 것으로…….
그런데 이게 80명이나 이렇게 해가지고 사업비를 반납했다는 것이 상당히 유감입니다.
그러면 이런 사업을 통해서 어가에서 즉 말하면 여성어업인들에 대한 복지지원이잖아요?
그런 분들의, 어때요? 이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까, 어떻습니까?
예,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러면 이게 더 확대를 할 필요가 있는 사업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예산문제든지 아니면 어떤 이유에서든지 지금 사업량이 줄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어업활동 지원을 위한 만족도가 높은 그런 복지사업들은 확대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정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함평의 모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수고가 많으세요.
제가 2023년도 주요 업무보고서를 보니까요, 아까 제가 존경하는 강정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결원 26명 빼고는 전부 다 좋은 말만 다 쓰여져 있는데 올해 이대로만 되면 해양수산과학원은 정말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전에 후쿠시마 원전 이야기를 잠깐 하셨는데요, 지금 방류계획이 어떻게 됩니까?
지금 예정 방류일이 4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한마디로 순차적으로 이렇게 합니까, 아니면 일시에 합니까? 그런 것도 저쪽하고 일본하고는 서로 한마디로 협력이 되는 관계가 있습니까, 아니면 통보만 받습니까, 아니면 어떻게 합니까?
지금 통보해놓고 우리 정부 차원에서 지금 규명하고 정부 차원에서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을 저희들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아, 그래요. 그러면 정부 차원에서 하고 있는데 저희 전남에서는 그러면 어떤 안전성 조사 대책 같은 것은 충분히 잘 세우고 있나요?
우리 전라남도에서는 지금 오염수 방류에 따라서 여기에 대해서 저희 해양수산국하고 해양수산과학원하고 저희들은 이전의 안전성, 해양수산물을 안전하게끔 저희들이 주민들에게 먹을 수 있게끔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은 해양수산과학원에서는 수산물 안전성 강화 업무에 저희들이 배를 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안전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일단 살아야 내일이 있기 때문에 저희 전남도에서도 충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참조기하고 부세 지금 양식사업을 지원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때 참조기를 양식을 해요. 그래서 어판장에 위판이 안 돼가지고 문제됐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 상황은 어쩐가요?
요즘도 위판은 안 하고 있습니다.
아, 그래요. 그러면 양식해가지고 그 많은 어류들은, 생산물은 다 어떻게 처리한답니까?
지금은 저희들이 양식하고자 하는 어업인들에게, 양식어업인들에게 분양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분양을 해서 그분들도 어차피 분양을 받아가지고 양식을 해서 내다팔아야 돈이 될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위판을 못 하면 어떻게 되는지 그것을 한번 여쭤보는 것이고, 안 된다면 문제는 뭐고 그렇다면 대책은 또 무엇인가 그것을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지금 영광군에서 최근에 2022년 9월에 사매매로 위판할 수 있도록 그 관련 규정을 정비했고요. 현재 지금 여수 등에 영광 2어가하고 여수 1어가에 지금 3어가에 저희들이 약 1억 원 정도를 판매해가지고 지금 현재 유통까지 해가지고 성공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부세 같은 경우에는 민간 양식어가에 지금 1어가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1어가만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그리고 그 어가가 있는 시군은 어디인가요?
43페이지 보시면 됩니다.
지금 여수에서 저희들이 부세 양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잘 키운 수산물이 위판이 안 되어서 문제가 안 되도록 다시 한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기후로 바뀌어서 다들 농산물도 문제인데 이 수산물도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혹시 아열대기후로 바뀌는 과정에서 수산 질병문제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계시는데 그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나요?
지금 저희들이 질병관리도 목포 해역별로 수질을 측정해서 질병검사라든가 모든 또 화확물질이라든가 전반적으로 저희들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 예를 들어서 아열대기후로 바뀌기 전하고 지금 바뀌어가는 상황에서 폐사율이 얼마나 늘어나고 그런 것은 파악이 안 되나요?
그것은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저희들이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계속해서 양식어류의 어떤 질병 최소화 방안들을 꼭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장님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모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학원에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과 제시하신 정책대안에 대해서 적극 검토하여 업무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하고 심도 있게 임해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김충남 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68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8분 산회)
접기
O 출석공무원
<농업기술원>
원장 박홍재
연구개발국장 권오도
기술지원국장 박용철
운영지원과장 나영수
친환경농업연구소장 이진우
식량작물연구소장 김동관
원예연구소장 김희곤
과수연구소장 조윤섭
곤충잠업연구소장 주경천
축산연구소장 정지영
농촌지원과장 박인구
기술보급과장 박관수
자원경영과장 김도익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 최석남
<해양수산과학원>
원장 김충남
남부지부장 김원중
동부지부장 이경식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김송원
속기공무원 이승균
속기공무원 김미애
속기공무원 이 환
속기공무원 이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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