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65회 [정례회] 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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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5회 전라남도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일시 : 2022년 9월 27일(화) 10시 00분
장소 : 초의실
의사일정
1.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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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1분 개의)

1.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교육감 제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65회 전라남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어제에 이어 계속되는 예결위원회 활동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결산 승인 심사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승인한 2021년도 교육예산에 대한 집행부의 집행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인·검증하고, 집행과정에서 잘못되었거나 개선해야 할 사항을 찾아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인 만큼 사안별로 면밀히 검토하시고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전남교육의 혁신을 위해서 2021회계연도 예산을 집행하고 결산서를 작성하여 우리 도의회의 심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성실한 자세로 답변해 주시고 자료 제출 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자료를 제출하여 심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의사 진행은 부교육감이 공석이기에 정책국장의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고 질의답변이 있은 후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안건을 상정하기에 앞서 위원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해남 출신 김성일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나주 출신 최명수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구례 출신 이현창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무안 출신 나광국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진도 출신 김인정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순천 출신 김정이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보성 출신 김재철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여수 출신 최동익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영암 출신 손남일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목포 출신 최정훈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다음 장성 출신 정철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광양 출신 임형석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곡성 출신 진호건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담양 출신 박종원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그리고 오늘 출석 대상 공무원 중 최광표 영암교육장과 김춘곤 영광교육장은 역량강화 연수로 불참한다고 사전에 알려왔으니 위원님들께서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김정희 정책국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책국장 김정희입니다.
존경하는 박종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협조하여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우리 도교육청이 제출한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의 제안설명에 앞서 저희 도교육청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본청입니다.
백도현 교육국장입니다. (인사)
박영수 행정국장입니다. (인사)
김학주 홍보담당관입니다. (인사)
고재술 감사관입니다. (인사)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입니다. (인사)
최정용 정책기획과장입니다. (인사)
김여선 혁신교육과장입니다. (인사)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입니다. (인사)
한종덕 노사정책과장입니다. (인사)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입니다. (인사)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입니다. (인사)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입니다. (인사)
김은섭 미래인재과장입니다. (인사)
양기열 체육건강과장입니다. (인사)
노권열 총무과장입니다. (인사)
이선국 예산과장입니다. (인사)
박진수 행정과장입니다. (인사)
오준헌 재정과장입니다. (인사)
김의곤 시설과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직속기관장입니다.
이명숙 교육연구정보원장입니다. (인사)
윤기정 교육연수원장입니다. (인사)
김성희 학생교육원장입니다. (인사)
김형신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입니다. (인사)
김춘호 목포공공도서관장입니다. (인사)
김현동 나주공공도서관장입니다. (인사)
조정자 창의융합교육원장입니다. (인사)
허광양 국제교육원장입니다. (인사)
정미라 광양평생교육관장입니다. (인사)
변윤섭 고흥평생교육관장입니다. (인사)
김광일 장성공공도서관장입니다. (인사)
서정인 유아교육진흥원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지역교육장입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입니다. (인사)
서금열 여수교육장입니다. (인사)
임종윤 순천교육장입니다. (인사)
박윤자 나주교육장입니다. (인사)
이계준 광양교육장입니다. (인사)
이숙 담양교육장입니다. (인사)
김선수 곡성교육장입니다. (인사)
강수원 구례교육장입니다. (인사)
박경희 고흥교육장입니다. (인사)
전희 보성교육장입니다. (인사)
이현희 화순교육장입니다. (인사)
김성호 장흥교육장입니다. (인사)
최광희 강진교육장입니다. (인사)
조영천 해남교육장입니다. (인사)
김선치 무안교육장입니다. (인사)
범미경 함평교육장입니다. (인사)
이재양 장성교육장입니다. (인사)
서장필 완도교육장입니다. (인사)
오미선 진도교육장입니다. (인사)
민방기 신안교육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주요 내용을 개략적으로 설명 올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세출 결산 개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현액은 전년도 이월액 1598억 원을 포함한 4조 4347억 원입니다.
세입 결산액은 예산현액의 100.4%인 4조 4512억 원이며 세출 결산액은 예산현액의 95.4%인 4조 2289억 원입니다.
세계잉여금은 2222억 원으로 다음 연도 이월액이 1267억 원, 순세계잉여금은 949억 9000만 원입니다.
다음 연도 이월액은 총 1267억 원으로 명시이월 408억 원, 사고이월 99억 원, 계속비 이월 759억 원이며 이월률은 예산현액 대비 2.8%입니다.
다음은 기금 결산 내용입니다.
전라남도 교직원 주택임차지원 기금의 2021년도 말 현재액은 210억 원이며, 평화통일교육 및 남북교육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치한 남북교육교류 협력기금의 2021년도 말 현재액은 2억 원입니다.
폐교재산 매각대금 관리기금의 2021년도 말 현재액은 111억 원입니다.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의 2021년도 말 현재액은 1240억 원입니다.
다음은 재무제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무제표는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제도 도입에 따른 재정적인 측면의 결산 보고서이며 우리 도교육청의 2021년도 말 재정상태는 자산 총계 6조 2635억 원, 부채 총계 1054억 원으로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은 6조 1581억 원입니다.
또한 2021년도 재정운영 결과는 수익 총계 4조 3787억 원, 비용 총계 3조 9759억 원으로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운영차액은 4028억 원입니다.
본 결산 내용에 대하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전라남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규정에 따라 도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으로부터 결산서 및 증빙서류를 검사받았습니다.
재무제표는 지방회계법 제16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의 규정에 따라 공인회계사의 검토의견을 첨부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희 정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이형래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이형래입니다.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제안 경위, 제안설명 요지는 생략하고 8쪽 검토의견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결산 개요입니다.
세입·세출 예산현액 4조 4347억 원에 대하여 세입 결산액은 예산현액의 100.4%인 4조 4512억 원을 수납하였고, 세출 결산액은 예산현액의 95.4%인 4조 2289억 원을 지출하여 세계잉여금은 2223억 원입니다.
세계잉여금은 명시이월 408억 원, 사고이월 100억 원, 계속비 이월 759억 원, 보조금 반환액 6억 원, 순세계잉여금 950억 원입니다.
다음은 9쪽 세입결산입니다.
세입결산액은 4조 4512억 원으로 예산현액 4조 4347억 원 대비 165억 원을 초과 수납하였습니다.
10쪽 세입추계 개선의견입니다.
세입은 예산현액 대비 165억 원을 초과한 4조 4512억 원을 징수 결정하였습니다. 예산현액과 징수결정액 간 차액 내역을 살펴보면 중앙정부 이전수입 132억 원, 자산수입 17억 원, 기타수입 28억 원 등이 초과 수납되었는바, 앞으로 세입추계 오차를 줄여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려는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또한 세입추계가 부정확하거나 초과세입이 과도할 경우 재정건전성 악화와 효율적인 재정집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보다 면밀하고 정확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재정운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다음은 14쪽 세출결산입니다.
지출액은 예산현액 4조 4347억 원의 95.4%인 4조 2289억 원이며, 이월액은 1267억 원, 집행잔액은 791억 원입니다.
15쪽 불용액 발생 최소화입니다.
불용액은 791억 원으로 매년 발생하는 불용액이 재정투입이 필요한 다른 사업에 대한 투자를 가로막아 한정된 재정의 합리적인 자원 배분에 저해하는바, 사업의 조기발주, 정확한 예산추계와 함께 변동사항 발생 시 추경편성 등으로 불용액을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18쪽 예산의 이용·전용·이체입니다.
예산 이용은 없으며 예산 전용은 7건에 19억 원이고 예산 이체는 16건에 141억 원입니다.
21쪽 이월사업은 총 40건에 1267억 원으로 명시이월은 태블릿PC 구입 등 12건에 408억 원, 사고이월은 장흥고 본관동 개축공사 등 9건에 100억 원, 계속비 이월은 광양 창의융합교육관 구축 등 19건에 759억 원입니다.
다음은 22쪽 이월사업 과다 발생 방지입니다.
예산현액 대비 50% 이상 이월사업은 10건에 381억 원이며 주요 이월 사유는 원자재 공급 부족 및 설계용역 사업추진 기간 부족 등입니다.
이월사업비는 예산현액으로 관리되는 특성상 추경을 통한 타 사업으로 변경이 불가하므로 향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 시부터 사전 면밀한 검토를 통해 이월이 발생하는 사례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24쪽 예비비 지출입니다.
2021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결정액 및 지출액은 없습니다.
다음은 25쪽 기금 결산입니다.
2021년도 12월 말 현재 총 6개 기금 중 4개의 기금이 조성되어 조성금액은 1380억 원입니다. 조성된 기금 중 전라남도교육원 주택임차지원 사업기금은 교직원 전세자금 대출로 운영되고 있고 나머지 남북교육교류 협력기금, 폐교재산 매각대금 관리기금,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의 경우 1353억 원의 적립액만 있고 기금 운용 실적은 없습니다.
그밖에 지방채상환기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조례만 제정되어 있고 기금 조성 실적은 없습니다.
기금이 당초 조성한 목적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계획이 조속히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아울러 여유자금에 대해서는 이자율이 높은 정기예금으로 관리하여 기금의 활용도 및 건전성을 제고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 26쪽부터 35쪽의 재무제표, 공유재산 및 물품 결산, 채권·채무 결산, 성인지 결산 검토내용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답변 하기 전에 방금 도착하신 위원님 한 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보당 장흥 출신 박형대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답변 시간은 간담회에서 협의한 대로 위원님 한 분당 15분 이내로 진행하고요. 추가 질의 사항이 있는 위원은 본 질의가 끝난 후에 보충질의 시간 5분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시간이 허락이 되면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발언 시간이 종료되면 마이크가 자동으로 꺼지게 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되도록 시간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미발령에 따라 본청의 정책적인 사안에 대하여는 해당 국장에게 질의해 주시고 세부적인 사항은 담당 과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담회 때 정한 순서에 따라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도 출신 김인정 위원입니다.
먼저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우리 김정희 정책국장님을 비롯한 교육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우리 폐교 관리하시는 그쪽 국장님 한번 먼저…….
지금 우리 먼저, 국장님.
행정국장 박영수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폐교, 현재 방치되어 있는 폐교가 있습니까?
총 폐교가 지금까지 839개가 폐교됐었는데 현재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폐교는 129개가 있습니다. 저희가 보유한 129개 중에서도 관리계획을 수립해서 그중에 대부 일부 하고 있고 매각 예정인 부분도 있고요, 자체 보존 예정인 폐교도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질의를 하는 것은 방치되어 있는 폐교가 있는지…….
방치된 폐교는 없고요, 24곳이 현재 미활용 상태인데요, 저희가 정기적으로 지역청에서 폐교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관리하는 예산이 1년에 얼마가 소요됩니까?
폐교당 200만 원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폐교당 200만 원?
그러면 몇 개 폐교를 관리하고 있어요, 그렇게?
129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129개 폐교를 연 200만 원씩 관리?
예. 대부 중인 폐교는 제외하고요.
좋습니다. 지금 활용가치가 있는 이러한 폐교들은 활용을 하지만 정말 지금 어떻게 보면 우리가 활용가치가 없는 폐교는 매각을 해서 그러한 우리가 관리비용이나 이런 부분을 줄여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
폐교정책을 작년에 개선을 해서 현재는 개인한테는 매각을 하지 않거든요. 그런 부분이 계속 여러 군데서 폐교 관리에 2년 동안 하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또 어려운데 개선할 점이 발견되어서 저희가 폐교정책을 매각 조건을 조금 완화할 그런 부분을 검토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는 개인한테는 매각이 안 되고 지방자치단체나 그런 분들한테만 매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국장님 2020년도에 폐교를 지역민에게 돌려준다는 이런 사업을 하셨어요?
그러면 실적이 어쩝니까?
2021년에 4곳을 설치했고요. 공감 쉼터, 폐교를 활용해서 지역민이 활용할 수 있게끔 작년에 4교를 선정했고 금년에 8곳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농촌지역의 폐교는 학교의 존폐를 넘어서 거기에는 지역의 역사성 또 애향심 이런 것이 폐교가 되면서 사라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폐교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재정적인 효과성보다는 우리 농촌지역 특히 농촌지역의 문화복지 서비스의 향상에 목표를 두고 이렇게 해야 된다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어떠세요?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저희 방향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제안하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폐교 활용방안에 대해서 우리 전라남도교육청에서 혹시 연구용역을 한 번이나 하신 적 있어요?
현재는 연구용역은 준 적은 없고요, 앞으로 필요하다면 그런 부분까지 검토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연 200만 원 이렇게 지원을 해서 관리를 하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면 예산낭비입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폐교는 조속히 매각을 하고 활용가치가 있는 이러한 폐교는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활용하는 방안에 있어서 연구용역이 필요하다, 단순히 그냥 도교육청에서 하시지 마시고 연구용역비를 들여서 연구용역을 거쳐서 어떻게 해야 정말 농촌지역 특히 학교들, 그러면 거기는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정말 그쪽의 주민들이 어떻게 보면 역사성이나 애향심 이런 것이 고스란히 그대로 거기에 담겨져 있습니다, 학교에. 그래서 그렇게 좀 관리를 해 주시라 이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꼭 그렇게 해서 국장님 폐교 관리를 제대로 해 주십시오. 그리고 아까 제가 했던, 잠깐 그렇게 말씀만 하셨는데 지금 보유한 폐교 129곳 미활용하시는 그것 현황을 저한테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그렇게 하겠습니다.
국장님 됐습니다.
다음에 미래인재과 창의융합교육 이쪽에 답변, 창의융합교육센터 관련 답변을 좀…….
백도현 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백도현입니다.
국장님 수고 많습니다.
지금 창의융합교육관 구축을 하고 계시죠?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금 운영 중인 곳이 있습니까, 준공해서?
기설치된 곳도 있고…….
몇 개소 했어요?
(집행부 관계 공무원을 보며) 7개소인가요?
7개소, 그러면 준공해서 지금 기설치해서 운영 중에 있습니까?
완성된 곳은 지금 7곳입니다.
완성되어서 지금 운영하고…….
구축 완료된 곳은 7곳이고…….
구축 완료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창의융합교육관에서 어떠한 교육 이런 무엇을 합니까?
예를 들어 지금까지는…….
누구를 상대로…….
상대, 대상.
일반학생도 포함되고요, 영재도 되고 소프트웨어나 수학이나 발명 관련 분산되어 있던 것을 하나로 합쳐서 해 보자는 그런 의도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원래는 영재나 발명 관련 일들을 지원을 하고 있던 곳들을 과학 관련 소프트웨어나 수학, 외국어 이런 것들을 통합해서 한 공간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통합공간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좋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진행 중인 곳이 몇 개소예요?
현재 9개 청에 진행을 하려고 했던 건데요. 현재는 잠시 진행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보류는 왜 진행을 보류하셨어요?
저희들이 자체 판단할 때 지자체들이 적극적으로 하자고 하는 지자체도 있고 하는데 보니까 인력을, 인력 수요의 문제가 저희들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보이지 않아서 잠시 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기운영 중인 곳은 어떻게 인력을 운영하고 있어요?
지금 그곳들은 기존에 있는 건물을 리모델링 수준으로 해가지고 기존에 발명이나 영재 쪽에 일을 하고 있던 분들이 같이 결합해서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최소한의 어떤 융합 정도의 수준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우리 전라남도의 22개 시군에서 7개소는 이미 구축을 해서 운영 중이고 9개소는 좀 보류를 하셨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어떻게 보면 형평성 문제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구축이 보류가 된 시군은 우리 영재나 어린이들은 그러한 혜택을 못 받는다는 거예요.
위원님, 설명드리면 기존에 있는 발명이나 영재 관련 프로그램들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여기다가 조금 더 보완해서 소프트웨어나 수학 쪽 이런 쪽을 강화하는 건데 지금 진도나 다른 이번에 완도같이 9개 시군이 추진을 하려고 했는데 이게 인력 문제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지자체나 교육지원청 요구에 부응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려고 합니다.
인력은 그러면 지자체에서 전액 예산을 부담해야 된다는 말씀입니까?
그건 아니고요. 지금 보니까 하나의 방안이라고 할 수 있는 건데요. 저희들도 곡성의 모델이 좋은 모델이지 않을까, 이 생각을 하고 있고요. 곡성같이 지자체하고 지자체에서 재단을 하나 설립해서, 직접 고용이 어렵더라고요, 지자체나 우리도 총액임금이다 보니까.
그래서 재단으로 해서 인력을 좀 자유롭게 공급할 수 있는 이런 방안을 조례라든가, 시군 조례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지자체랑 같이 한번 공동협의를 해 보려고 합니다.
좋습니다. 국장님, 지금 곡성군의 운영 사례를 말씀을 하셨는데 어떻게 됐든 제가 질의를 한 내용은 우리 전라남도 도민, 또 전라남도에서 영재, 학생들이면 똑같은 혜택을 받아야 된다.
그래서 곡성군의 운영사례를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을 시군교육청하고 협의를 하시고 시군교육청에서 지자체하고 협의를 해서 지금 아직 보류된 9개의 시군 창의융합교육관 구축이 꼭 2023년도에 계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이제 됐습니다, 국장님 들어가시고.
우리 결산자료 좀 보고 예비비하고 기금 좀 답변하실 국장님.
행정국장 박영수입니다.
국장님, 수고 많습니다.
지금 교육비특별회계결산서 보시면 예비비 전혀, 공란으로 있어요.
예비비는 집행을 안 했습니다, 작년에.
집행을 전혀 안 했어요?
예비비 그런 집행할 발생사유가…….
작년에는 사유가 없어서 집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예비비를 예산의 1% 이내로 예비비를 두도록 되어있는데 예비비를 전혀 발생사유가 없었다, 예비비를 사용할?
예, 작년에는 사유가 없었습니다.
전혀 없어서, 그래서 제가 우리 예산서에는 있는데 예비비 결산에 없어서 제가 그것을 한번 질의를 했습니다.
계속해서 기금 관련해서 제가 간단히 좀 질의하겠습니다, 시간도 제가 좀 다 쓴 것 같고 그래서.
지금 우리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몇 개 기금을 운용하고 있습니까?
지금 기금을 6개 기금 현재 운용하고 있습니다.
기금을 어떻게 지금 운용하고 있어요?
저희가 총 기금이 6개 있는데요. 작년 기준으로 보면 교직원주택임차기금이 있고요. 그다음에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기금이 있고요. 그다음에 폐교재산매각대금 관리기금,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네 가지가 있습니다, 작년기준으로는.
그러면 작년에 그러한 기금들을 우리가 기금 설치해서 조성하는 목적이 이제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의 조례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의해서 운용을 하는데 지금 기금을 어떻게 정기예탁 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있는 기금을 운용을 하고 있어요?
지금 현재 기금은 기금별로 저희가 정기예금을 하고 있습니다.
좀 기금 관리도 어떻게 예치를 해서 이율이 높은 것으로 해가지고 기금을 그렇게 잘 좀 관리를 해 주시고 지금 어떻게 보면 기금을 전혀 쓰지를 않고 그대로 있어요, 기금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같으면요, 작년부터 조성을 했는데 이제 조성 목적이 노후 등으로 인한 교육시설 안전성이 필요했고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을 하는데 거기에 향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했는데 저희가 지금 기금 운용계획을 수립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립되면 사전에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내년에 집행할 수 있도록…….
좀 기금 운용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우리가 일반회계, 특별회계에서 할 수 없는 특별한 사업을 하기 위해서 기금을 만든 것 아닙니까? 그러한 부분들은 목적에 맞게, 잘 좀 설치한 목적에 맞게 기금 운용을 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전 추경 때 통합안정화재정기금, 재정안정화기금 그 부분은 지금 이전에 우리가 얼마입니까, 9500억 정도 되죠?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이고요.
아니요, 통합안정화재정기금, 이전에…….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추경 때 2478억.
2400이요?
9000 그때…….
그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입니다.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이었어요?
그러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올해 다시 우리가 세입으로 해서 내년도 예산에 포함시키는 겁니까?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은 지금 운용계획을 수립해서 수립되면 위원님한테 사전보고를 드릴 것이고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향후에 우리 재정 수요가 세수가 줄어들었을 때 그런 상황에 저희가 대비해서 적립을 해놓고 있습니다.
우리 기금 정말 잘 좀 이렇게 운용해서 목적에 맞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잘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김인정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혹시 위원님들, 저희들 간담회 때 질의시간 너무, 이런 시간 구애받지 마시고요. 충분히 시간을 더 할애해 드릴테니까 그렇게 말씀을 하셔도 됩니다.
다음 최명수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명수 위원입니다.
우리 도교육청에서 우리 학생들의 학습분위기 조성과 또 환경 및 안전시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심에 감사를 드리면서요, 결산도 중요하지만 또 앞으로 계획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학교시설물에 대해서 잠깐 질문을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시설과장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김의곤 과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어제 오늘 뉴스에 보면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로 인해서 많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가지고 굉장히 화재에 대해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죠?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스프링클러 문제가 뉴스에 계속 보도되고 있지 않습니까?
현재 우리 학교시설물로 봤을 때 스프링클러 설치 기준이 어떻게 되는 거죠?
교육시설에 대한 스프링클러 설치 기준은 4층 이상으로서 바닥면적이 1000㎡ 이상이면 교육연구시설은 스프링클러 설치대상이 되겠고요. 노유자시설이 있습니다.
잠깐만, 4층 이상이고…….
1000㎡ 이상입니다.
바닥면적이 1000㎡ 이상?
그리고 노유자시설, 유치원, 병설유치원이나 단설유치원의 경우에는 바닥면적이 300에서 600㎡ 미만까지는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되겠고요. 600㎡ 이상이면 전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되겠습니다. 그다음 기숙사는 연면적이 5000㎡ 이상이면 전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되겠습니다.
그러신다면요, 현재 지금 우리 학교시설물 중에서 방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4층 이상은 무조건 설치를 해야 되죠, 의무적으로?
예, 1000㎡ 넘으면 의무적으로 설치합니다.
의무적으로요.
지금 그 4층 이하, 또 1000㎡ 이하 이런 유치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기준 이하 이런 시설물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1, 2, 3층의 경우에는 옥내소화전을 설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옥내소화전, 그러면 현재 방금 말씀하신 대로 현재 우리 전남도 시설물 중에서 현행 법규상으로 설치될 의무 대상 시설물에서는 다 설치가 되어서 있고…….
저희들 학교 대상은 245개 정도 됩니다만 100% 설치되어 있습니다.
100%요. 그러면 문제는 지금 학교시설물 중에서 설치기준 이하로 있는 시설물 중에서 설치가 안 되어서 만약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옥내소화전으로 한다고 했는데 옥내소화전 사람이 있어서 많이 인력 투입해서 끌 수 있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없을 경우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어가지고 화재 발생이 됐을 경우 화재 진압이 안 되잖아요? 그럴 경우 어떻게 대응하십니까?
저희들이 시설과에서는 기숙사 같은 경우는 밤에도 애들이 있기 때문에 기숙사는 해당이 되지 않는 기숙사에도 저희들이 올해부터 내년 본예산부터 세워서 기숙사 그다음에 노유자시설, 유치원 이쪽은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예산에 반영해서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지금 가장 걱정되는 것이 그것이고 어린 학생들이지 않습니까?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기숙을 하고 있고 또 실험실이나 급식실, 특히나 특수학교 이 분야에 대해서는 우리 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지시고 만약에 화재의 발생으로 인해서 인명 피해나 되지 않도록 대안을 좀 강력하게 강구를 해야 되지 않겠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그다음에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스프링클러의 성능검사나 점검은 어떻게 하시죠?
화재예방 및 소방설치 유지안전에 관한 법률 이쪽에 검토해보면 소방시설 안전관리자를 선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기점검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정밀점검도 주기별로 하고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안전관리자 선임은 돼가지고 있어요, 어디나. 어느 시설물이나 다 있기는 있죠?
그분들이 그러면 실제로 이 건물도 지금 스프링클러 돼가지고 있잖아요?
이걸 과연 작동이 된가 안 된가는 어떻게 점검하냐, 그거예요.
작동점검 시험을 합니다.
센서가 있는가요?
스프링클러를 터트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게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것을 작동시험을 하게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점검을 하실 때 지금 항상 우리가 사고난 후에 문제점이 발생해가지고 다시 또 반성하고 반성하고 반성하잖아요? 아무튼 어린 학생들하고 관련된 학교 시설물이기 때문에 우리 교육청에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점검할 때도 정말로 소방서하고 같이 협조해서 잘 점검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스프링클러 설치하는 기준 이하의, 특히나 기숙사나 특수학교, 급식실, 실험실 이런 데는 좀 전체적으로 한번 파악을 해보셔가지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서 설치가 돼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에 지장이 없도록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예, 소방시설의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최명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현창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구례 출신 이현창 위원입니다. 예산에 대해서 말씀해 보시죠, 예산과장님 나오십니까, 누구 나오십니까?
예산과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십시오.
예산과장 이선국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과장님, 전라남도교육청의 예산이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적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재 기금 적립상황이라든가 보면 조금은 당분간은 여유가 좀 있다고 판단됩니다.
많으시죠? 보면 이월금도 많고 기금도 계속 쌓이고 있고요. 집행잔액도 보면 계속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예산이 쓸 데가 없습니까, 아니면 정부에서 예산을 더 많이 줘서 그렇습니까, 어떻습니까?
올해 같은 경우는 추경이 대폭 늘어난 것은 정부에서 추계를 좀 잘못한 부분도 있고요. 저희가 불용이라든가 이월금이 많은 이유는 코로나라든지 그런 국제정세, 여건 때문에 적기에 집행 못한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현재 예산작업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전남교육 대전환 추진 TF를 구성해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내년에 사업이 집행이 가능한 부분에 대폭적으로 저희가 집중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방금 말씀하신 선택과 집중, 예산이 집중 가능한 부분,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 생각하고 있는, 내년에 어떤 쪽으로 선택과 집중을 해서 예산을 대폭 늘리고 사용하겠다. 방금 말씀하신 대로 기획안이 있습니까?
지금 저희들이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서 지금 미래교육과 농어촌 유학 그리고 학생 학습력 제고, 큰 틀에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반가운 말씀입니다. 농어촌이나 학교를 살리려고 생각하시는 것, 교육대전환이 도교육청에서 생각하신 대로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우리 전라남도 교육이 어떻게 가야 될지 지금까지 솔직히 방금 말씀하신 대로 조금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데 우리나라의 교육이 전부 일률천편적입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는 뭐냐면요. 이렇게 예산이 남는데도 다른 데에 예산을 쓸 생각을 지금까지 하지 않았다는 거죠. 지금 전라남도에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점점 감소하고 있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들을 외부에서 유입해 오는 것은 농산어촌 이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맞습니까?
대체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러면 뭔가 대전환을 해야 되는데 대전환을 어떻게 할까요? 똑같이 인문계에서 인문계학습 하고 실업계에서, 특성화고에서 그런 공부 하고 똑같습니다.
외부로 나가는 학생들 중에 제가 몇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숫자 파악은 제가 해 보지 않았지만 자기 장기를 위해서, 자기 특기를 위해서 고등학교를 타 광역시로 나가는 경우가 굉장히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건 혹시 아십니까?
저희 전남인구 유출이 학생뿐만 아니라 젊은 청년들까지 대폭 지금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지금 전남도청 지자체들과 협의해가지고 상당히 고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고민을 했을까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고민 안 하신 것 같은데, 고민을 했다면 결과가 있어야 되는데 결과가 없잖아요.
앞으로는 민선 4기 시대를 맞아서 철저히 준비해가지고 최소한으로 우리 전남 청년, 학생 유출이 적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고등학교 2020년부터 2022년도 신입생 현황자료를 파악해 봤습니다. 그래도 시 단위는 괜찮아요. 시 단위는 나주, 순천, 여수, 광양도 보면 거의 모집정원과 신입생이 거의 맞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거의 95% 이상 들어오고 있고요.
그다음에 특목고, 항만물류고라든지 완도에 수고입니까, 이런 곳은 정원을 100% 차고 있죠. 하지만 반대로 고흥 영주고 같은 경우에는 20학년도에 22명 정원에 19명 왔어요. 이 정도는 괜찮은 수준 같아요.
하지만 21년도 똑같은, 아니, 정원이 2명 줄었습니다. 20명인데 몇 명 왔는 줄 아십니까? 예산담당이라 잘 모르실 수 있지만 여기 계신 도교육청 직원분들께 같이 들으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0명입니다.
22년도 몇 명 왔을까요? 0명입니다. 반대로 나주 광남고는 보면 20년도에 44명 정원에 25명 왔고요. 21학년도 40명, 정원이 조금 줄었습니다. 40명 정원에 25명 왔습니다. 똑같이 25명 왔는데 22학년도에 똑같이 40명 정원에 40명 왔습니다. 이 데이터가 뭘 의미하는지 아십니까?
학교에서 선생님들께서 어느 정도 신경을 쓰냐에 따라서 정원이 조금 더 늘 수 있고 전혀 한 명도 없는 학교도 있다는 겁니다. 저희 지역구에 산동 중동초등학교에 초등학생 입학생이 한 명이 없어서 새로 오신 교장선생님께서 안달을 하고 난리 났습니다.
그분이 어땠을까요? 초등학생 우리 학교 신입생이 없네, 가만히 놨으면 그냥 이렇게 0명이 될 겁니다. 하지만 30명 정원에 그 교장선생님께서 제가 성함은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만 노력해서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그 학교부지 관할 내에서는 한 명도 없던 신입생이 3명이나 왔어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교육청 관계자들, 학교 선생님들이 조금 더 노력하면 학생 수를 늘릴 수 있다는 겁니다. 본 위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데이터로 나와 있잖아요. 그런데 늘리지 않아요. 운동을 하던 운동선수 중학교, 고등학교는 운동을 조금 더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서 학교를 옮길 수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이 보통 전학 가는 학생들이 부모님들이 전학을 갔을 때 그때는 아무 조건 없이 전학을 받아줄 수 있죠. 하지만 전라남도에 계시는 교장선생님들이나 다른 선생님들이 꼭 다르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어떻게 생각을 하시냐.
우리 학교는 그동안 아무 사고 없이 조용히 있는데 운동선수들이 들어와서 우리 학교의 분위기를 망칠까, 어느 여수의 야구선수 중학생이 전학을 왔는데 그 교장선생님이 거부를 했답니다. 어떻게 사정 사정 해서 전학을 받아줬는데요.
부모님하고, 운동을 하다보니 친하게 지냈겠죠, 감독선생님이랑 교장선생님 만날 기회가 있어서 친하게 지냈는데 그 교장선생님이 너무 좋아하시는 거예요, 야구를 잘 해서 학교가 빛이 나니까. 그래서 학부모가 물어봤답니다. 이렇게 좋아하시면서, 이뻐해 주시면서 왜 처음에는 안 받아주려고 했습니까?
교장선생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아세요? 아니, 우리 학교 학생들은 저렇게 큰 학생이 없는데 120kg, 190이 다 되고 120kg의 거구가 와서 학교 분위기를 망칠 수 있을 것 같아서 거부했답니다.
또 다른 예를 말씀드릴까요? 저희 구례 자연고등학교 있습니다. 구례는 구례군청이 여자씨름단이 있고 여자씨름 발상지입니다. 초등학교·중학교는 씨름이 있는데 고등학교가 없어요, 그래서 스포츠클럽을 만들었죠.
방과후에 스포츠클럽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전학 오려고 몇 명이 준비했습니다. 안 받아줍니다. 학교 운영위원장이 군 의장이었습니다. 운영위원장님이 말씀해도 안 받아줍니다. 누가 말씀해도 안 받아줍니다.
제가 가가지고 사정을 드렸어요. 도 의원은 좀 높게 보셨는가 받아주시데요. 그런데 한 명이 오니까 또 한 명을 또 몇 명 중에 바로 한 2개월 있다가 또 했는데 안 받아주십니다, 이제. 왜 안 받아주시냐 하니까 한 명 한 명 더 늘어나서 학교에 창단할까 무서워서 안 받아준답니다.
학교 정원이 자연고등학교 60명인데 입학인원이 40명, 50명밖에 안 됩니다. 정원이 넘쳐서 받을 수 없는 입장도 아니고 충분히 학교 학생이 뭔가 해보려고 하는데 안 받아준다는 것은 큰 문제가 있습니다.
정말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교육대전환을 꿈꾸고 계시고 하신다면 새로운 대전환을 하십시오. 각 시군에 학교에서 엘리트체육을 못하면, 각 시군에 스포츠클럽 지금 하고 있잖아요. 이 많은 예산, 기금, 이월금, 집행잔액, 이런 것들을 조금씩 조금씩 모아서 스포츠클럽에 강사를 두면 그게 고용창출 아니겠습니까?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고요, 이 스포츠클럽이 학교수업에 전혀 방해가 안 되지 않습니까?
교육대전환을 실시하실 때 정말 이 모든 학생들이 똑같은 생각을 갖고 똑같은 공부를 하게 하지 마시고 각자의 개성을 살려서 할 수 있으면 거기를 좀 도와주시라는 겁니다. 정말 2023년도부터는 교육대전환을 실시해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마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좀 그런 부분에 참고해 주시겠습니까?
예, 제 예산과장 역량 범위 내에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각 우리 전라남도에서 도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포츠클럽에 얼마나 되고 있는지 그 자료도 우리 스포츠과장님이 담당하십니까, 스포츠클럽도?
예, 그렇습니다.
체육과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도 자료 한번 주시고 저하고 말씀 한번 나누시게요.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이고, 다음에 추가질의 시간에 하겠습니다.
이현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존경하는 이현창 위원님께서 하셨던 말씀 저는 교육국장님이나 체육건강과장님 그 부분은 많이 귀담아들어 주시고요.
저도 그런 생각을 가끔씩 해봤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실력 향상 중요시되죠. 또 공부하는 아이들도 우리 전남의 다 아들, 딸 들입니다.
또 체육 하는 아이들도 똑같다는 거예요. 그런데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만들어 주는 게 저는 우리 단위학교의 가장 기본적인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접근도 해 주시고요.
운동하는 아이들이 내부 규제, 규칙 이런 것들에 의해서 학교 운동을 못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벗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도 현실이라는 것도 이해해 주시고 그런 부분들을 포괄적으로 정책을 만들어 주시고 입안해 주시고 이끌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질의 하기 전에 방금 도착하신 신안 출신 김문수 위원 소개합니다. (인사)
(박수)
다음은 임형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광양 출신 임형석입니다.
우리 전남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 힘써 주시는 여기 계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중등교육과장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선영 교육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중등교육과장 정선영입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결산설명서 73페이지, 결산설명서 갖고 계십니까? 73페이지 보시면 10번 항에 진로진학교육이 있습니다. 진로교육 활성화 해 가지고 사업비가 7억 5000 정도 잡혀 있는데요. 저희 결산개요 6페이지 보시면 진로진학교육이라고 또 정책단위 사업이 있어요. 거기는 또 예산현액이 18억이거든요. 그러면 이 부분 차이가 지금 뭐 뭐 있죠?
개요 6쪽이라고 하셨나요?
예, 6쪽을 보시면 진로진학교육에는 예산이 18억 정도 잡혀 있는데 결산설명서를 보면 진로진학교육에는 7억 5000만 있으니까 다른 부분에 아마 합쳐진 것 같은데 다른 사용처는 어떤 건지 여쭤보는 겁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개요 부분의 18억은 교육지원청에 저희들이 책정된 예산까지 포함되어 있고요. 73쪽은 저희 중등교육과 예산만 책정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중등교육과에서 지금 각 권역별 진로진학센터 담당하시죠?
지금 권역별로 4곳에 위치해 있죠?
예, 현재 그렇습니다.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여수센터 관할이 어디 어디입니까?
거기는 현재 시청에서 지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요, 권역이 담당 지역이 어디, 여수센터에…….
여수는 여수시이죠.
지금 권역별로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순천이면 보성도 있고 이런 다른 지역도 같이 합쳐서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여수 쪽을 여쭤보는 거예요. 여수가 여수만 담당합니까?
여수는 주로 여수 쪽인 걸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고흥은 어디에서 담당하죠, 고흥 지역은?
고흥은 지금 순천권으로 될 거 같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자료를 받은 게 있는데 자료에는 광양이 순천센터로 소속되어 있어요. 그런데 저희 진로진학 포털사이트 거기 보시면 광양은 또 여수센터로도 소속되어 있거든요. 정확한 기준이 나와 있어야지 학생들이 신청을 하든지 활용을 할 거 아닙니까? 그런 부분 한번 확인 또 해주시고요.
예,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센터가 지금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죠?
저희들이 거기에 진로 코디네이터 한 분을 배치해 놓고 있고요. 그리고 우리 도에 지금 대입지원관이 4명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지역으로 상담 요청이 오거나 그럴 경우에 지역으로 찾아가셔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상주하시는 분들이 코디네이터분들이 한 분씩 상주를 하신다는 말씀이시죠?
코디네이터 이분들의 역할은 어떤 겁니까?
센터로 오는 전화도 받고요. 또 가능한 수준에서 상담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디테일한 부분은 좀 약하시겠네요.
그런 부분은 또 저희 대입지원관들이 있어서 그쪽으로 찾아가서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한 3, 4월 이 정도 때 한번 문의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센터별로는 말씀하신 것처럼 그분이 코디네이터셨던 거 같아요. 제가 그때 듣기로는 반나절만 근무하신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학생들의 상담 신청이 있을 때 신청을 해 가지고 예약을 잡아서 대입지원관이나 다른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제가 그렇게 들었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현재 그렇게 그대로 운영되고 있는 거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과장님, 권역별로 이렇게 4개소를 나눠 놨는데 대입지원관 이분들 어떤 분들이시죠?
대개 입학사정관을 하신 그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십니다.
다 대입 관련해서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이잖아요. 그분들 지금 4분 계시는데 각 권역별 학생 수가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저희들이 향후에 대입지원관을 좀 더 확충하고 또 진로·진학·취업까지 연계하는 그런 센터를 구축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진로와 진학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고 상담도 풍부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지금 노력 중에 있습니다.
계획은 하고 계세요?
예, 그렇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그런 부분입니다. 저희 전남 같은 경우 수도권 일반 학교와 비교할 수는 없잖아요. 하지만 저희 지역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는 학생들도 있고 그러니까 미래가 밝은 아이들도 충분히 있으니까 충분한 정보 제공이나 그다음에 어드바이스를 통해서 자기의 진로를 제대로 선택하고 꿈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게 되려면 저는 기본적으로 상시를 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각 교육장님들 계시지만 업무가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각 지역의 학교를 대표하고 있는 기관이 지역교육청이니까 각 지역교육청에도 이왕이면 전담할 수 있게끔 뿌려 주시면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의견에 저희들 충분히 공감하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저희가 전국에서 몇 번째죠? 이렇게 대입지원관 채용해서 지금 활용하고 있는 각 광역시·도 교육청들이 다 사용하고 있습니까? 그렇게 활용하고 있습니까? 그건 아니죠?
강원도에서 먼저 시작해 가지고 차츰 넓어지고 있죠. 어차피 수도권하고 경쟁 사회에서 저희가 충분한 능력을 발휘하려면 그만큼 정보 제공도 중요하니까 이런 부분들 충분히 숙고를 하셔 가지고 더 활성화를 시켜 주시고, 되도록이면 총괄을 한 분 따로 두시더라도, 도에서 관할을 하시더라도 각 지역청에서 인근에 있는 학교를 담당해서 할 수 있게끔 그런 부분들 인력이나 이런 부분들 충분히 배치를 가능할 수 있게끔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겠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현재 저희들이 이동 상담 차량도 2대 지금 임차해서 어떻게 보면 신속성, 기동성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도 지금 하고 있고요.
위원님 의견에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공감하면서 5개 권역으로 진로진학취업센터를 상담까지 포함한 그런 센터를 구축해서 우선 내년부터는 당장에 시설 구축은 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희들이 건물을 임차해 가지고 우리 아이들 진로진학 지도에, 또 상담에 충실을 기하고자 지금 노력 중에 있습니다.
예산 말씀하시니까 드리는 이야기지만 어차피 과장님께 드리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저희가 순세계잉여금도 한 940 정도 남았어요. 어차피 다 내년에 예산에 반영되겠지만 이런 부분들 충분히 여력이 된다고 보니까 그런 부분들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지금 활용도는 좀 어떻습니까? 이게 2020년도부터 시작됐습니까?
활용도는 어떤 거 같아요?
지금 도시권은 많이 활용하고 계십니다.
이 상담을 받았던 학생들의 사후 관리나 이런 부분들도 같이 연계해서 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데이터가 나와 있어요, 이런 상담 받았던 친구들이?
그 부분을 한 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시작된 지 얼마 안 됐고 제도상으로는 저는 좋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물론 전문가적으로 보시면 틀릴 수도 있겠지만 이런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고 봐요.
왜냐하면 이런 서비스라 그래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제도를 통해서 아이들이 제대로 된 상담을 통해 가지고 본인의 진로진학이나 이런 관련된 부분들은 선택해 나간다는 게 지표가 나올 거 같아요, 어느 정도 한 2, 3년 해보면. 그러면 그런 데이터를 활용해서 이렇게 이렇게 받는 친구들은 이 정도 성과가 있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해줘야지만 앞으로도 더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부분도 한 번 더 숙고해 주시고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권역별로 한 번 더 체크 부탁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비대면 관련해서 운영지침 이쪽은 담당하시는 분이 혹시?
임형석 위원님이 방금 말씀하신 담당 어디인가요? 다시 한번…….
비대면 수업으로 할 때 운영지침 있지 않습니까, 학교에 내리는 운영지침?
교육국장님이 하셔야 되나, 정책국장님이 하셔야 되나요? 두 분 눈치 보지 마시고 발언대로 편히 나오시면 됩니다.
대답해 줄 수 있는 분이 나오시면 됩니다.
교육국장 백도현입니다.
9월에 오셨죠?
예, 반갑습니다.
다른 게 아니고 아마 거의 끝났을 거 같은데 저희가 2020년도, 2021년도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서 학교에서 비대면 수업을 많이 진행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 관련해서 지침을 제가 한번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저희 동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전남의 기초학력이 자꾸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을 해 주신 뉴스가 엊그제 나왔더라고요.
기초학력 저하라고 물론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대부분 우리가 대면 수업이 아닌 원격 수업으로 인한 쌍방 소통이 안 되다 보니까 그런 게 생기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침을 봤더니 이게 쌍방으로도 가능하고 그다음에 플랫폼을 통해서 EBS나 이런 강의로도 가능하고 그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다양한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금 국장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아이들에게는 어느 정도 소통하고 쌍방으로 교육이 이루어져야지만 기초학력에 대한 저하 문제나 이런 것도 저는 개선이 된다고 보거든요, 물론 지나갔지만. 그런데 왜 지침이 이렇게 나왔는가를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교육부 지침인가요?
원격 수업의 방법에 대한 말씀이십니까?
원격 수업 비대면 수업의 방법에 대한 지침 말씀이죠?
아무래도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쌍방향으로 직접 소통하는 방식이거나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 거죠.
그런데 저희가 일선에서 봐보면 각자 선생님들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아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하시고 그냥 솔직히 말씀드려서 폄하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그냥 교육 자료만 틀어 놓으신 분들도 계시고, 이런 사후 관리는 교육청에서 따로 하시나요? 학교에서 하시나요?
학교가 주도적으로 하고 있다고 이렇게 말씀드리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그 부분을 한번 체크해 보셨습니까, 그 결과를?
어떤 결과를 말씀하실까요?
예를 들어서 쌍방 교육을 했든 원격으로 해 가지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플랫폼을 통해서 했든 이런 부분에 뭐 성과물이 나올 거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보통 만족도가 상당히 떨어지잖아요. 원격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니까, 학부모와 학생은 불만이 한 70%가 넘은 걸로 항상 데이터를 보면 그렇게 나왔었거든요.
그러면 학교에서 그런 것을 인지를 하면서도 쌍방 교육을 하든지 이런 방향으로 가야 될 거 같은데 계속 예를 들어서 원격 수업으로 해 가지고 플랫폼 교육만 틀어놓고 그런다면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그런 부분들을 체크를 해 나가면서 좀 더 우리 아이들이 활발한 교육 활동을 받을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게 저는 도나 당연히 지역청의 목적이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런 지침을 잘 안 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제가 9월에 왔으니까요. 충분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이런 쌍방향 수업 위주로 우리는 하라고 도에서는 안내를 해주고 있는데 교사들의 자기들의 판단에 의해서 콘텐츠를 활용한다거나 이런 결과물들에 대해서 분석해 보고 어떤 효과성 이런 것들을 한번 자료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들었던 이야기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끔 노트북이나 태블릿이나 이런 것을 지원하고, 물론 학생들도 했지만 선생님들께도 다 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예산서를 못 찾겠더라고요, 어차피 세부 항목이 안 나오니까. 그리고 저희야 이번에 들어왔기 때문에 초선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불편함이 있었는데 그런 걸 충분히 지급을 했다는 건 그만큼 활용을 해서 쌍방 수업을 하라는 취지로 저는 느꼈었거든요. 이제 지나갔지만 아쉬운 부분이 그런 부분이 많이 생기더라 이 말입니다.
이번을 토대로 또 언제 이런 상황이 될지 모르니까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기존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시고 장기적으로 대안을 구축해 놓으시는 게 이런 상황이 또 닥쳤을 때 대비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아까 조금 전 중등과장님한테 말씀 주셨던 진로진학 관련 굉장한 관심에 감사드리고, 여기 위원님들도 각 지역이 다 다양하게 계시는데 저희가 지금 아주 전향적으로 아까 교육지원청 안에 4개에다 두고 지금 대입지원관이나 코디네이터 이런 분들을 상주하게 했는데 이렇게 해 가지고는 우리 학생이나 학부모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저희들이 판단하고 내년에는 현재 순천, 목포, 나주 이 세 권역 정도는 저희들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해서 바로 3월에 임대를 학생이나 학부모가 제일 집중되어 있는 지역에다 해서 하고요. 여수, 광양은 지자체와 지금 트라이를 하고 있습니다, 인력 운용에 문제가 좀 있어서.
지자체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조례 등을 통해서 조금만 인력을 가용할 수 있는 정도 여력만 해주시면 아주 우수한 재원들을 직접 파악해 내서 수도권에 뒤지지 않는 그런 좋은 정보를 줄 수 있는 그런 진로진학센터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위원님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말씀에 너무나 공감하고 감사드립니다. 백년지대계라고 했지 않습니까? 우리 떨어져 있는 낙후된 지역이지만 충분히 질 좋은 상담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임형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금 도착하신 위원님들 소개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평 출신 모정환 위원 방금 오셨네요. (인사)
(박수)
그리고 오전에 한 분만 더 질의답변 시간 갖고 정회 후 오후에 또 시작하겠습니다.
정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 출신 정철 위원입니다.
저는 혁신교육과장님! 우선 김여선 혁신교육과장님 외 전남교육청 관계자분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저는 요즘 한참 우리 전라남도의 이슈이기도 하고 앞으로 정책적으로 잘 나가야 할 인구소멸 정책에 일괄로 질의하면서 또 농산어촌 유학마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저희 예산서 회계결산서를 보면 농산어촌 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비가 있잖아요. 거기 가면 불용액이 한 1917만 5000원 정도 이렇게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학교 외 회계 전출금이 한 840 정도 되잖아요. 그 내용이 지금 어떤 내용인가요?
아마 프로그램 운영비일 것 같은데요. 코로나19로 인해서 프로그램 운영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아서 아마 불용액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업무추진비나 여비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지출잔액이 남은 거죠? 말씀 감사하고요.
그러면 지금 우리 전남의 학생 수가 10년간 얼마나 줄고 있는가요, 연?
제가 학생 수 전체 데이터는 10년간이었을 때는 정확한 데이터는 제가…….
1년으로 작년 기준 하면?
뒤에 계신 관계자분들 자료 한번 확인하셔 가지고 위원님들도 알 수 있도록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 10% 정도가 감소하고 있고 9만 명 정도가 감소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 6만 4800 정도 줄고 있고 또 저희가 연으로 보면 한 5000명 정도 계속 전남 학생 수가 이렇게 줄어 가고 있는 거 같아요.
지금 어떻게 보면 인구소멸에 기존에 있는 거주 전남도민하고 또 우리가 유입될 수 있는 인구가 과연 어떤 걸로 세 가지로 분류를 한다면 저는 첫 번째는 다문화 결혼이민자가 우리가 출생이라고 보죠, 제가 보는 개념에서는. 그리고 두 번째가 귀농·귀촌하고, 그다음에 세 번째가 교육 쪽으로 농산어촌으로 유입될 수 있는 인구인데, 2022년도에 유학마을 희망자가 몇 명이었죠?
304명입니다. 지금 현재 와 있는 학생 수가 304명.
그런데 저희가 신청자를 보면 한 423명 정도 됐거든요. 그건 우선 저희가 어떻게 보면 물론 과연 우리 학생들이 농산어촌 유학마을을 와서 학부모하고 가족 체류형으로 지금 이렇게 많은 지원을 하잖아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예를 들어서 10가구에서 15가구를 받으면 한 가구를 보면 1학부모에 뭐 2학생이잖아요. 그러죠?
4명까지 와 있는데…….
1명에서 뭐 3명일 수도 있고 그런 기준을 따지면 한 10가구 정도 받으면 30명에서 40명 정도 이 지역 인구수가 늘어나잖아요, 유입이 되고.
그런데 지금 우리가 어떻게 보면 아까 삼백몇 명 정도 됐는데 지금 백몇 명이 신청을 했는데 살 곳이 없어서 그걸 포기하고 보류한 상태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게 앞으로 우리 도교육청에서는 어떻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거주지가 없는 부분에서 지금 계획을 세우는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지방소멸기금에서 285억을 시군 단위별로 해서 수립해서 지금 주택들을 각 시군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을 하고 있고, 또 국토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서 LH와 연계해서 주택을 계속해서 리모델링해 가고 또 확보해 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저희가 어떻게 보면 전라남도교육청하고 서울시교육청에서 MOU 해서 농산어촌 유학마을이라는 게 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지금 인구소멸 정책으로 해서 도에서도 인구청년정책관에서 또 농산어촌이라는 프로그램을 지원을 이제 활성화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런 부분을 보면 그게 지금 도교육청하고 또 전라남도하고의 별도의 예산으로 이렇게 진행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걸 통합적으로 해서 MOU 해서 가는 건가요?
지방소멸기금은 행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런 사업인데 그중에서 우리가 확보한 금액이고요, 장기형 유학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서 확보한 금액이고 또 국토부하고 교육부가 협업하고 있는 사업이 지역개발 공모사업이 있는데 그 부분도 저희들이 지역하고 계속 협업해서 해남이 1개 모델을 창출했고 앞으로도 다른 시군들도 확대해서 그런 모델들을 따라서 협업해가는 관계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해남은 장기형 유학마을 말씀하시는 거죠?
그런데 아까 제가 이해가 안 가는 게 우리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아까 우리 인구소멸자금으로 해서 별도로 예산을 받는 건가요?
예, 저희 교육청에서도 2021년도는 약 11억 정도 예산을 수립했었고 2022년도에는 보다 증가된 한 21억 정도 예산을 수립해서 그에 대해서 대응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에서의 도비는 별도라는 말씀이신 거죠?
그런 부분을 저희가 봤을 때 물론 저희가 이게 어떻게 보면 앞으로의 홍보도 중요하잖아요. 또 저는 이거를 제가 명칭을 만든다면 인구소멸정책의 순환 인구유입의 정책으로 저는 명칭을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게 물론 우리가 그 가구 지역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100가구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그렇다면 그게 계속 학기별로 받고 있잖아요?
한 학기별로 받고 있는데 이게 계속 순환된다면 그 100가구가 계속 순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구유입이 되고. 또 교육여건이 어떻게 보면 지역 학생들에게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기회를 주는 역할도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제가 도교육청과 전라남도와 또 지역 또 행정과 또 지역교육지원청과 소통하고 협업을 해 가지고 중복 지원되지 않는 또 물론 도교육청에서도 거주지를 찾으려고 노력하시잖아요. 그런데 물론 도에서도 같습니다.
그런데 거의 시설 유지로 가는 것보다, 어떤 신축을 하는 것보다 있는 자원을 가지고 최대한 활용해서 거주지를 확보해 주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또 지원금을 보면 물론 전남에서 3년 지원을 해주죠?
3년 거주시, 그다음에 서울에서 1년인데 서울에서 오신 학부모들이 1년을 살았는데 더 살고 싶어요. 그런데 50%밖에 지원을 안 해준다, 이거죠. 물론 그게 지자체하고 어떤 비용도 되지만 그런 부분은 우리 도교육청하고 도하고 한번 예산을 세울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방향이.
귀농어촌 박람회를 곧 실시를 하는데 서울시 교육청하고 내일모레 협의를 해서 방금 말씀하신 그 부분을 서울시 교육청은 1년만 지원해주는 그 부분이 저희들도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보다 더 확대해 주라고 건의를 해 보겠습니다.
하여튼 답변에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제일 인구소멸정책에 또 피부에 와닿는 농산어촌이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또 세계적으로 이슈도 되고 있고 하여튼 더 앞으로 그 부분에 더 교육 쪽에 신경을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누구보다 전문가이신 위원님의 고견을 앞으로 많이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 정회한 후 오후 2시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4분 회의중지)
(14시 16분 계속개의)
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예.」 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저희들 당초에 2시에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었는데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에서 저희 예결위 위원님들에게 전남 학생 교육수당 지급과 관련되어서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소 늦었음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작에 앞서 오후에 참석해 주신 저희 위원님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회 부위원장이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영광 출신 장은영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나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나광국입니다.
정책국장님 발언대로 모시겠습니다.
정책국장 김정희입니다.
직무대리 하고 계시는데 부감님 언제 오십니까?
저희들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부에서 여러 가지 저희들이 말씀을 드렸는데 아마 인적자원이 많이 없어서 승진해 가지고 보내준다고 그랬는데 조만간 곧 발령이 날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 정책국장님께서 직무대리를 계속 이어가시겠네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방금 간담회 자리에서 이런저런 말씀 들었습니다마는 모든 사업이 그러잖아요. 숙의의 과정을 거쳐서 도민의 동의를 얻은 다음에 시행이 되어야 되는 게 마땅하지 않습니까?
뭘 놓고 말씀드리는지 알고 계십니까?
상당히 큰 사업이더라고요. 그 전에 부감님 오실까요, 아니면 우리 국장님이 대행해서 계속 진행하실까요?
아마 이게 바로 시행될 것은 아니고 그래서 부감님 오신 다음에 저희들이 좀 더 보완하고 그래야 될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오늘은 질의라기보다는, 뭐 결산 잘해 오셨잖아요?
크게 문제가 없죠?
우리 국장님 보시기에도 그러지 않습니까?
단순히 우려가 되는 부분 몇 가지 짚어보려고 그렇습니다. 교육예산이 인적자원 운용, 교수학습활동지원, 교육복지, 보건·급식·체육활동 해서 몇 가지 분야로 나뉘게 되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은 거의 비슷하잖아요.
그런데 교육여건 개선사업 이게 하나 걸려서 그럽니다. 큰 학교, 작은 학교, 도시에 있는 학교, 시골에 있는 학교 이 학교가 교육여건 개선사업에 차이가 있는지 그 부분 한번 여쭤보고 싶어서요.
아무래도 저희 전남 같은 경우는 작은 학교라든지 농어촌에 있는 학교들이 교육여건이 좀 열악하잖아요. 그런 쪽에 비중을 두고 저희들이, 그다음에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이 되기 때문에 그런 쪽에 조금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차이가 있다고 인정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앞으로 그 차이가 없게 노력을 하시겠다는 말씀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도심에 있는 학교 학생수 1000명이 넘는 그런 학교하고 시골에 있는 학교 학생수 10명밖에 안 되는 그런 학교하고 이런 시설개선에 차이가 없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질문을 꺼냈습니다.
전체적인 부분에서는 당연이 차이가 없어야 되겠죠. 그런데 현재는 그런 적은 학교들이 많이 시설이 열악해서 거기에 저희들이 집중 개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인가 본 위원이 도정질의를 통해서 법에 시행하고 있는 수질검사 부분을 언급했던 적이 있는데 혹시 기억나신가요? 법에서는 어느 면적 이상의 학교를 수질검사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시행을 하게끔 하고 있는데 그 면적에 미달하는 그런 작은 소규모 학교들도 수질검사를 확대해라라는 취지도 바로 이런 취지였습니다.
예.
(위원장 박종원, 부위원장 장은영과 사회교대)
그래서 큰 학교는 사업신청이라든가 예산 확보해 가지고 활발하게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작은 학교는 그렇지 않다. 이런 부분도 지적을 하고 싶고 그런 부분을 교육청에서 인지를 하시고 좀 더 챙겨달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원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그런 부분들은 적은 학교든 큰 학교든 아이들이 혜택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똑같이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알겠습니다. 결산이기 때문에 이만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나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진도 출신의 김인정 위원님, 안 계신가요? 김정이 위원님!
(「최정훈 위원님…….」 하는 위원 있음)
최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목포 출신 최정훈입니다.
좀 자잘한 건수가 많습니다. 기술적인 면인데요. 기금에 관련해 가지고 어느 분이 답변을 하셔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행정국장입니다.
오전에 잠깐 질의가 나왔었는데 저희가 6개 기금인데 4개 기금은 운영되고 있고 2개 기금은 기금 적립이 안 되고 있는 거죠?
그 2개 기금은, 지방채 상환기금은 저희가 기금에 넣지 않고 예산에서 바로 상환을 했기 때문에 기금으로 별도로 적립을 하지 않았습니다.
교육재정 안정화 기금은요?
교육재정 안정화 기금은 금년부터 저희가 적립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몇 년에 이게 종료됩니까?
교육재정 안정화 기금은 조례가 존속기간이 5년이거든요.
2025년 6월까지로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올해부터 들어갔습니까?
그러면 기금 운영에 보면 수익률이 얼마나 나옵니까?
기금은 현재 저희가 금고지정이 농협으로 되어 있거든요. 교육부 예규에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에 예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용도, 다른 데는 투자할 수 없는 겁니까, 기금 같은 경우에는?
예, 교육부 예규에 시도교육청 금고 지정된 금융기관하고만 거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금융기관에만 예치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까?
다른 건 전혀, 국민연금 같은 경우에는 다른 주식, 채권 다 투자 가능한데 우리 기금은 그렇게 안 되어 있고 단지 예치금만 가능하다고요?
주식과 부동산은 기금관리법에서 제한을 두고 있는 것 같은데 국채 같은 것도 아예 안 되는 겁니까, 그 예규에 따라서?
저희는 현금으로만 기금 예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정말 기금운영 수익률 자체가 없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은행이자 조금밖에 안 되는 것밖에 없죠, 그러면, 1% 내외 정도밖에 안 되는.
정기예금, 지금은 금리가 조금 올랐기 때문에 조금…….
그러긴 하죠. 그게 좀, 나머지 1500억 정도가 있는데, 매년 있는 것 같은데 전혀 이자 수익이 조금밖에 안 나와서 말씀드렸는데 교육부 예규가 그래가지고 그렇다면, 그러면 하나 더 우리 청에서는 기간제 같은 경우 생활임금이 얼마로 책정되어 있습니까?
생활임금이요?
예, 저기 임금이 최저임금이 아니지 않습니까?
내년에는 1만 280원입니다.
내년이 얼마요?
1만 280원이요.
아, 내년에 결정되었습니까?
아니, 아까 홈페이지에는 올라와 있지 않아 가지고, 올해는 9500원으로 되어 있죠?
금년은 9500원이고 저희가 8.2% 인상해서 1만 280원입니다.
내년에는 이게 적용되는 거죠?
이게 최저임금보다 조금 높긴 한데 이게 근무하시는 임금으로서 적정하다고 보시는지, 생활임금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어떻게 보십니까?
적용 대상자 분들 입장에서는 금액이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최대한으로 이런 상황 감안해서 예산상황이라든지 그래서 결정을 하고 있는데 연차별로 저희가 배려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로 계획으로 앞으로 얼마 올리겠다라는 계획은 없는 거죠, 지금 상황에서는?
그때 맞춰 가지고 매년 결정되는 거니까, 추후 개선을 좀 해줬으면 대폭적으로, 하는 바람이 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월사업에 대해서 잠깐 여쭤보려고 합니다.
2020년부터 이월된 사업이 29건이 있습니다. 2020년에 이미 이월된 사업이죠. 그러니까 계속 이월 2번 된 거지 않습니까? 그 이월사업이 지금 2022년 현재 어느 정도 되었습니까?
2020년에 이월된 사업이요?
예, 2020년부터 이월된 사업입니다. 재이월된 거죠.
(부위원장 장은영, 위원장 박종원과 사회교대)
저희가 명시이월 사업에서 사고이월로 이월된 사업이 2건 있었습니다. 2건 있었는데요, 장흥고 본관동 개축은 완료해서 이전을 했고요. 그다음에 전남교육수련원 부지용역비도 지금 95% 진행된 상태입니다.
2건밖에 아닙니까?
금년 안에 저희가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달 안에 저희가 설계용역 거의 끝날 예정이거든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게 재이월된 게 29건으로 나와 있는 것 같은데, 명시이월된 게! 그러면 2021년에 이월된 사업은 현재 어느 정도 진행되어 있습니까?
금년으로 이월된 사업은 대부분 거의 완료되었습니다.
대부분이요? 정확히 몇 건이라고 말씀 못 하시는 겁니까?
저희가 시설과 것 장천초 초·중 통합운영학교하고요, 한국 창의예술고 그 2건만 진행 중이고 나머지는 다 되었습니다.
다른 건은 다 완료되었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결산 자체는 별로 따질 게 없어서요. 성과평가보고서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시 성과보고서 언제부터 성과평가를 하셨습니까? 성과보고서요.
저희가 성과계획서를 2016년부터 의회에 첨부서류로 제출하고 있습니다.
벌써 6년 차가 넘어갑니다.
매년 이것도 지표 새롭게 선정하는 것도 있고 계속하는 게 있는 것 같은데 여전히 제가 봤을 때는 좀 성과지표가 성과목표를 잘 나타내고 있지 않은 지표도 많이 있고 측정산식이 성과지표로서 불확실한 것, 애매한 것도 좀 존재하고요. 그래서 제가 따지려고 하니까 양이 좀 많아서요.
위원장님, 시간 좀 많이 주시겠습니까?
시간 충분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시간에 너무 개의치 마시고요, 혹시 뭐 하실 말씀들 있으면 다 하시기 바랍니다.
21페이지 잠깐 봐주십시오. 성과보고서입니다.
제가 좀 사소해서 고민을 했었는데 21페이지 보시면 아래에서 여섯 번째 줄에 기업맞춤(JOBs)교육 참가자, 참여율 성과 미달성 사유 해가지고 보면 두 번째 대시에 기업맞춤 참가자 축소 및 대학진학 희망자 증가라고 원인분석 했습니다.
18페이지에 보시면 그 기업맞춤교육의 목표 실적이 나와 있거든요. 목표가 90.72%인데 실적이 47.46 해가지고 되게 낮게 나와 52.31%로 낮게 나와 있는데요. 이 이후에 원인분석에다가 교육참가자 적어졌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 분모가 작아집니다. 참가자 자체가 적어졌는데 그게 원인이 돼가지고 그 값이 작게 나왔던 원인이 되는 것인지 그러니까 저는 납득이 되지 않아서. 분모가 작아졌습니다. 참가자가 적어졌으니까요. 그러면 그 값은 커져야 되는데 작아짐이 이유라고 나와 있거든요.
위원님 여기 담당 과장님이 답변해 주시면, 세부 구체적인 것은…….
아, 예.
위원님 코로나로 인해서 현장 실습자가 감소해서 원인이었고요.
그러니까요. 그래서 분모가 작아지면 그 값은 커져야 되는데요.
취업자 수가 적어지니까 분자가 작아진 겁니다.
분모는 더 작아지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원인에 그 값이 적어지는 원인이 뭐랬냐면 분모 값이 작아졌다고 해 놨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분모가 작아지는 건…….
분모의 교육 참여 인증자 수는 참여 희망자 수로 큰 변화가 없습니다.
원인에 적어져서 하는 말이죠, 제가. 원인에…….
거기 21페이지에 있는 게 참가자 축소라 나와 있어서 제가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원인분석이 잘못되지 않았나라고 큰 건 아닌데 한번 그냥, 그리고…….
위원님 미래인재과장입니다. 제가 보완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예, 괜찮습니다.
밑의 분모에 해당되는 사항은 기업 맞춤형 어떤 그런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같이 감소한 겁니다. 분모도 감소했지만 분자도 감소한 그러나 분자가 코로나 때문에 많이 감소한…….
더 크게 감소했겠죠. 그러니까 원인에다가 분모가 작아진 걸 쓰는 건 맞지 않다. 목표 달성이, 우리가 목표 달성 못 한 이유가 참가자가 적어졌다라고 말하면 원인분석이 잘못되지 않았나 얘기하는 거죠. 중소기업 취업자 수가 줄어들었을 때는 이해되는데 참가자가 줄었다고 얘기해 버리니까…….
그런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부터는 주의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교육청에는 자유학기제가 이제 자유학년제가 아니라 학기제로 넘어가지 않습니까, 이제? 다시? 교육청에 내년 2023학년도에는 자유학년제입니까, 자유학기제입니까?
위원님 담당 과장님한테 답변하라고 하겠습니다.
중등교육과장 정선영입니다.
지금 현재 초·중등교육법에 자유학기 또는 자유학년을 해야 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남의 중학교 상황을 보면 거의 100%에 가깝게 자유학년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상 1학년 전체를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초학력 저하와 함께 진정한 의미의 진로 교육 부분이 조금 부실하다고 판단하여서 내년부터는 이 자유학년제를 자유학기로 하는데 저희들이 교육 수요자이신 학부모 또 학생들 의견을 들어 본바 자유학기제가 좋다 이렇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1학년 1학기, 그러니까 진로 전환 시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중 1학년 1학기 그다음에 3학년 2학기 이렇게 함으로써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이렇게 진로가 전환되는 시기에 집중해서 하면 훨씬 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여서 내년부터는 그렇게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30페이지에 보면 이렇게 소질과 적성을 키우는 자유학년제 내실화 2020년에 비해서 2021년에 금액이 거의 3분의 1토막 됐습니다.
30페이지 보시면요, 성과보고서에…….
30페이지 말씀이신가요?
예, 결산 현황에서. 2020년에는 55억인데 2021년에는 약 19억으로 약 65%가 감소됐거든요.
아마도 자유학년제 하면 체험학습도 많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런데 코로나19 관련해서 그런 체험학습을 확대하는 데 좀 애로사항이 있었거나 그런 사유들로 인해서 줄어들었지 않았을까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집행이요? 그러니까 2020년에도 코로나 상황이었는데 그때도 2021년이…….
예산 책정 자체가 그러지 않았을까…….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유학기 활동 편성 현황이 저희가 4대 분야가 있는데요. 주제 선택 활동 분야가 상대적으로 비율이 많은 편입니다, 위원님. 그리고 진로 탐색이나 다른 동아리 예술·체육은 거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아마 그러다 보니까 예산 편성 부분에서도 그 부분이 반영되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궁금해서 질의드렸습니다. 갑자기 3분의 1토막 되니까 어떤 사유인지, 감사합니다.
대체로 성과지표는 의문 사항을 제가 계속 질의드립니다.
36페이지에 보시면요 이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중의 하나입니다. 누적으로 평가하다 보면 발생하는 현상이거든요.
맨 위에 학생평가 관련 교원 연수 이수율입니다. 누적입니다. 분자가 누적 초중학교 교사 수거든요. 2020년의 목표가 60%입니다. 실제로 82.85%가 달성했습니다, 그해 2020년에. 그런데 2021년의 목표가 79.99입니다. 이미 2020년에 교원의 82.85%가 교원 연수를 받았는데 2021년의 목표가 79.99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2021년에는 그냥 초과 달성입니다.
그러니까 이건 누적으로 성과평가 하다 보니까 발생한 문제에다가 성과목표를 거의 신경 쓰지 않고 이미 정해진 스케줄대로 60, 내년에 거의 80 정도 그다음에 100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미 달성률이 초과 넘었는데 82.85% 달성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다음의 목표가 79.99%라고 하는 누적으로서 있을 수 없는 그런 목표가 설정됐다는 것.
그러니까 성과평가 아무 의미 없이 그냥 보여주기식이고 결국 그래서 “야, 우리 또 초과 달성했어”라고 하는 형태밖에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누적 관련해가지고 지표 산정을 할 때 굉장히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예, 이런 부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게 좀, 관련지어서 48페이지 좀 봐주시겠습니까? 기초학습 미달학생 감소율이 있습니다. 이건 누적은 아닌데요, 2020년에 감소율이 30% 목표인데 실제적으로 24.2%였습니다. 그런데 왜 2021년에는 목표가 12.05로 훨씬 더 낮아진 지 모르겠습니다. 실적은 83.51 나와가지고 693.03이라는 어마어마한 초과 달성을 했거든요. 어떻게 이렇게 목표가 설정이 되는지 의아합니다.
2021년 같은 경우는 아마 코로나 상황 때문에 원격수업을 많이 하다 보니까 이런 좀 낮춰서 잡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일부러요? 2020년에도 24.2%가 있었는데 그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12.05%라고 설정하는 게 좀, 성과목표의 적정성이 좀…….
저희가 현재 기초학습 미달학생 같으면 측정산식을 2020년에 비해서 2021년에 변경을 좀 조정을 했었습니다.
2020년에는 학년 초기 기초학습 미달학생 수가 분모고요 분자는 학년말 기초학습 미달학생 수를 비교를 했는데요. 2021년에는 학년초 기초학습 미달학생 수가 분모고 분자를 학년초 기초학습 미달학생 수에서 학년말 기초학습 미달학생 수를 뺐습니다. 제외한 인원수로 비교하다 보니까…….
2020년에는 분모가 뭐였습니까?
학년초 기초학습 미달학생 수요.
2020년에요?
2021년은요?
2021년에도 분모는 같습니다. 분자만 변경을 했습니다.
분자가 2020년에는 뭐였습니까?
학년말 기초학습 미달학생 수였는데요 2021년에는 학년초 기초학습 미달학생 수 마이너스 학년말 기초학습 미달학생 수.
실제로…….
학년초하고 학년말 이렇게 있습니다.
학년초 미달학생 학년말 비교해서 얼마큼 줄어들었는가를 보겠다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 게 빠지니까, 그러면 거기에 맞춰서 목표설정이 나와야 되는데 이것만 보고 있으면 의아하고요.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 보면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학교예술동아리 지원 학교 확대 비율입니다. 이 지표에 보면 전년도 동아리 지원에서 당해연도 동아리 지원 학교 수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2020년에 12.9는 이해 갑니다. 실적이 마이너스가 나온다는 게 어떻게 마이너스가 나오죠?
어떻게 전년 대비 당해연도 비율이 나오는데 삼각형이 뜹니까? 전년보다 당해연도가 많으면 이 산식을 하면 100이 넘어갈 거고요. 적으면 100보다는 작겠지만 그래도 0보다는 커야죠. 어떻게 삼각형이 나와서 저는 이해가 안 돼서.
전년도에 비해서 당해연도에 동아리 지원을 좀 줄어든 것…….
예, 줄어들었으면 그 값이 100보다 작으면 되는 거죠. 작년에 100이다, 올해 50이다 그러면 50이 되는 거죠. 마이너스가 나올 수 없는 값인데 삼각형이 나와 있어서, 이 삼각형은 마이너스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 이건 이상한 지표입니다.
그리고 목표를 또 이게 산식이 달라진 것 아닙니까?
위원님 이 부분은 제가 별도로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있는 것도 누적으로 되어 있는데 미래형 스마트교실 구축률도 그렇고요. 에코 스쿨(Eco-school) 지정 학교 수도 그렇고요. 누적으로 되어 있는 것은 좀 더 엄정하게 그해 당해, 당해를 평가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왜 이 말씀 드리냐면요, 다른 데 본청도 이야기했었는데 5개년 계획 세우게 되면 보통 진행률이 20, 40, 60, 80, 100 이렇게 나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초반에 조금 진행률을 높여가지고 한 30 나가 버리고 계속 20만 나가더라도 계속 초과 달성이거든요, 사실은.
그건 정말 지표를 좋게 만들기 위한 하나의 편법이니까요. 그해 당해 성과평가 할 수 있을 만큼의 그런 지표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72페이지에요. 72페이지에 보시면 성과지표 중에 학교폭력 온라인 실태조사 피해경험 문항 응답률입니다. 피해경험 문항 응답 학생 수가 많은 게 좋습니까, 적은 게 좋습니까?
적은 게 좋습니다.
그런데 목표를 올립니다. 2020년에 0.99인데 2021년 1.5로 목표치를 올려놓습니다.
그때 목표치를 올린 건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사이버상 접촉 빈도가 증가됐고요. 정보화기기 보급 확대로 사이버 폭력이 증가 추세에 있어서 조금 올렸습니다.
그러면 학교에 많이 오지 않았으면 학교 내 폭력은 더 줄어들 것 아닙니까?
사이버 폭력이 늘어난 게 원인이긴 하고요.
사이버 폭력이 많아질 거다라고 지레 추정하시고 목표를 올려놓은 겁니까? 그러면 학교에 많이 오지 않으니까 학교 내 폭력은 줄 것 아닙니까, 상대적으로?
그러면 목표를 설정을 하고 목표 달성에 노력해야 되는데 미리 목표를 올려놔 버립니다. 더 많은 학생이, 이렇게 피해받는 학생이 많을 거다라고 미리 예상하고 거기에 맞춰가지고 목표를 상향해 놓고 나서 1.42이니까 우리 목표 달성했어라고 혹시 자기합리화시키고 있지 않은가.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 저희가 전반적으로, 사실 성과지표를 저희가 3년간 지표들이나 달성률을 저희가 측정산식을 다시 개선하기 위해서 TF를 작년에 운영했었거든요. 그래가지고 지금 28개 지표에 대해서 개선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도 위원님 말씀 주셔서 그런 부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의심나는 것 몇 건, 몇 개 말씀드리겠습니다.
목표가 왜 낮아집니까? 73페이지에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교 비율도. 매년 진행되는 사업인 것 같은데 전체 학교 수 나와 있으니까 그런데 79.98에서 70.42로 목표치를 낮춥니다. 실적은 작년보다 높아지고요. 목표 낮출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싶습니다. 그렇게 목표설정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아울러서 83페이지에 보시면요, 학교시설 내 실내공기 질 측정률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산식이 초중고 전체 학교 수 분의 실내공기질 측정 완료학교 수입니다. 실내공기질 측정만 하면 끝나는 겁니까? 모든 학교 측정했으니까 100%라 달성했다라고 끝내는 겁니까?
성과지표에…….
질 자체가, 질은요 어떤 실내공기질이 됐든 기준이 있을 거고요. 측정해 봤더니 미친다, 못 미친다라는 게 나와야 될 텐데 그게 없이 그냥 측정한 자체만으로 목표 달성했다라고 해 버리는 게 과연 실내공기질 측정률이라는 지표가 맞는 것인지. 측정이라는 것은 그 질을 알아보는 건데 어떤 공기 질이 어떻게 됐는지 그냥 그건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냥 측정한 걸로 끝내버리는 게 문제가 있어 보여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88페이지에 보시면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생존수영실기(이론)교육 7만 1608명 나와 있는데 실기와 이론이 여기서 구분이 됩니까? 아니면 실기는 다 한 학생들인가요, 아니면 실기나 이론 학생도 들어와 있는 건가요?
위원님 저희 과장님이 직접 말씀…….
88페이지에 있는 내용, 예.
체육건강과 양기열 과장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초등학교 생존수영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체적으로 10시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실질적으로 체험을 해야 되는 학년은 3학년에서 4학년 학생들이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는 이론 및 실기를 생존수영을 다 해야 되는 인원입니다.
그러면 실기에 해당하는 3학년, 4학년 학생들은 모두 실기를 다 마쳤습니까?
예. 2021년에는 코로나 상황에서 수영장으로 직접 가서 하는 부분이 어려워서 실내에서 이론 수업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실기를 못 한 학생도 있겠네요?
예, 100% 다 하지는 못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파악은 정확히 하셨습니까? 그러면 차후에 5학년, 6학년, 지금 올해, 내년 해가지고도 그때 못 받은 학생들은 실기교육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3학년, 4학년에 예산을 저희가 지금 편성하고 있고요.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고 저희들이 더 보완해야 된다면 방금 말씀하셨던 5학년이나 6학년에서도 지원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생존수영이 실기가 중요한 건데 3, 4학년 때 코로나 때문에 못 하는 건 이해됩니다. 그러면 그 이후라도 초등학교 내에서 꼭 해서 정말 중요한 학생들의 안전의 문제, 생명의 문제니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94페이지에 보시면요 국장님 초등학교 미입학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표로.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미입학자 수가 2021년에 405명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미입학자 수 보면 사유를 보게 되면 유예 외국인학교 16명, 면제 외국인학교 237명 그러면 외국인학교에 갔다는 겁니까, 이 학생들은?
미입학으로 잡힌 학생들이 지금 405명이 나와 있습니다. 2.92% 그중에 외국인학교가 지금 나와 있거든요.
담당 과장님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초등교육과장 노명숙입니다.
현재 외국인학교에 가 있는 학생들은 부모님 동반 유학이나 이렇게 가서 외국인학교에 가 있는 학생을 잡은 겁니다.
그러면 이걸 미입학이라고 잡아가지고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까?
예, 왜냐하면 다시 갔다가 돌아올 걸 대비해서 저희들이 해놓고 만약에 예를 들어서 거기에서 학교를 다닌 다음에 1학년 때 입학을 하지 않고 갔다가 3학년에 돌아올 수 있잖아요. 그러면 다시 그 아이들 재입학을 시켜야 돼서 저희들이 확보를 해놓고 있습니다.
그냥 관리상 이렇게 해놓은 겁니까?
실제로는 입학한 거나 마찬가지인데요.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그러면 약간 구분해가지고 해야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그러니까 미…….
마치 보면 우리나라 취학 아동 중에 2.92%가 입학하지 않고 있는 걸로 그렇게 파악이 되거든요. 미취학률이 2.92가 나오는 형태가 되니까.
미입학 아이들 관리를 아까 문제가 되는 입학하지 않고 연락이 안 되는 아이들 이런 관리들을 저희가 해야 되는 것처럼 외국으로 나가서 돌아올 것까지도 대비해서 그 아이들 관리까지 다 해서 해놓은…….
별도로 구분해가지고, 미입학이라고 하기 좀 애매하지 않습니까?
그럼 저희가 한번 다음에는 그 부분에 대한 것들은 별도로 구분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깜짝 놀랐거든요. 보다가 3% 나오니까, 미입학자 수가. 그래서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는가 살펴봤더니 외국인학교가 나와 있어요. 이것 빼 버리면 1%도 안 되는데.
그래서 좀 숫자가 나올 때, 통계상 나올 때 우리가 오해할 소지가 있어서 충분히, 좀 따로 분리해가지고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위원님 생각에 저도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120페이지에 보시면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나와 있는데 이건 사립학교 재단 얘기입니까?
20%가 안 됩니다. 그러면 안 되는 부분들은 전부 다 교육청에서 다 지원이 나가는 겁니까?
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을 납부하게 되어 있는데 저희 도내 같으면 영세한 법인이 많기 때문에 납부율이 좀 저조합니다. 그래서…….
납부하지 않게 되는 경우에 그러면 그 학교에는 교육청에서 지원합니까, 하지 않습니까?
소관 담당…….
저희가 법정부담금 납부 실적에 따라서 운영비를 차등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지원은 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면 그 재단이 계속해서 납부하지 않더라도 좀 차등이 들어가겠지만 계속 지원받고 있는 겁니다. 뭐 강제할 방법 따로 없습니까?
학생들이 교육에 피해를 보면 안 되기 때문에…….
예, 그러니까요. 따로 강제할 방법은 없습니까?
저희가 독려를 매년하고 있는데요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법인이.
그래서 127페이지에 보면 운영비재정결함지원이 2020년에 비해서 82억이 늘었습니다. 2020년 결산액 보니까 302억인데 2021년 결산액은 384억으로 82억이 증가했습니다. 바로 사학 재단이 부담해야 될 법정부담금을 지급하지 않아가지고 교육청에서 약 380억 정도를 지급했다는 얘기가 됩니다.
마지막입니다, 하나 궁금해가지고. 140페이지입니다. 교육복지우선지원 맨 아래 항목이 있습니다. 그런데 2020년 결산액은 85억인데 2021년 결산액은 35억입니다. 약 50억이 감소했거든요. 거의 60%가 감소했는데 왜 교육복지우선지원에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 버리는지, 감액됐는지 궁금해서 질의합니다.
위원님, 담당 과장님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복지과장 김재기입니다.
제가 아직 업무 파악이 덜 된 것 같습니다. 파악해서 다시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알겠습니다.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최정훈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김성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남의 김성일 도의원입니다.
우리 정책·교육·행정국장님들 이번에 새로 인사 이동해서 바뀌셨죠? 작년도 예산 편성할 때 안 계셨다가 지금 결산을 오늘 하시는 거죠?
도교육청이나 도청이나 이게 문제예요. 예산을 편성을 할 때 있던, 정년 퇴임하신 분은 어쩔 수 없지만 그분들이 결산까지는 마쳐야 원활하게 국장님들 답변할 수가 있어요. 내가 보니까 오늘도 답변하시는 것 보니까 국장님들이 업무가 다 파악도 안 되고 잘 모르는 상황에서 해당 부서 과장님들이 답변을 해야 될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런 체계도 앞으로는 고쳐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그래도 예산편성을 하는 국장이어야만 그래도 어느 정도 답변이 가능하고 위원님들이 질의할 때 바로바로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죠.
부감님이 안 계셔서 내가 뭔 얘기를 못 드리겠는데 아무튼 그런 문제점이 있어요. 우리 도청도 마찬가지예요.
업무파악이 안 됐더라도 와서 답변 좀 해 주십시오. 박영수 우리 행정국장님, 결산서 17페이지 한번 봐보십시오.
세입·세출 결산 총괄 현황 보시면 결산잉여금 현황에서 2222억 원이 지금 결산잉여금이 발생이 됐죠?
세입에서 세출을 빼니까…….
예, 차액이 발생했습니다. 세계잉여금이 2227억…….
이것은 결산잉여금이죠. 순세계잉여금은 이 안에 포함된 부분이고 이 결산잉여금에서 예를 들면 전입금도 줘야 되고 국고 반납도 이렇게 보내줘야 될 그런 금액이 총괄적으로 세입에서 세출을 뺀 금액이 2222억 원이잖아요?
예,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 도교육청을 보니까 2017년도에는 한 5000억, 2018년도는 3794억, 2019년도는 3755억, 2020년도는 2369억 이렇게 됐거든요. 우리 국장님 이 금액이 많은 게 좋습니까? 적은 게 좋습니까?
금액이 적은 게 좋습니다.
적은 게 좋죠?
또 한편으로는 많은 게 좋을 수도 있어요. 왜, 다음연도에 쓸 수 있는 돈이 있기 때문에, 두 가지 다 장단점은 있습니다. 그러나 결산하는 입장에서는, 예산편성 하는 입장에서는 돈이 많이 있을 때 좋은 것이고 결산하는 입장에서는 이게 적을수록 좋은 거예요. 매년 2000억 이상이 지금 계속 결산잉여금이 발생이 돼요. 물론 중앙 교육부에서 예산을 조기에 안 내려주고 늦게 내려주다 보니까 그게 남을 수도 있어요. 그 부분은 저도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자고로 지금 최근 5년간을 쭉 봤을 때 2000억 이상이 항상 이렇게 발생이 됩니다.
올해 같은 경우도 지금 790억 정도가 순세계잉여금이 발생이 됐어요. 그래서 내년도 지금 내가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내년도 예산편성을 합니다. 예산편성 할 때 올해는 내년도 예산편성 한 금액이 굉장히 많습니다. 기금으로 9300억 그것도 해야 되고 기존에 있던 것도 해야 되고 굉장히 많죠? 국장님 할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편성을 잘 하셔서 즉, 결산잉여금이 가급적 적은 수치로 나올 수 있도록 편성을 꼼꼼히 잘하셔야 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물론 내년 결산까지는 가려나, 위원장님 결산까지 갑니까? 결산까지 가니까 올 해 예산편성 한 것 보고 결산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고로 국장님이 꼼꼼하게 그 부분 잘 하십시오. 제가 그것 부탁드리려고 이 부분 한번 들췄던 부분입니다.
예, 위원님 말씀 감사드리고요, 하여튼 최대한 저희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정책국장님, 그다음에 교육국장님 또 행정국장님 이 세 분 다 국장님이 이번에 새로 부임하셨으니까요, 내년 결산까지는 정년퇴직 안 한 이상 그 자리에 계속 계십시오. 아무튼 이 행정이라는 게 연관이 안 되면 우리 위원님들도 불편하고 또 본인들도 불편하고 밑에 있는 직원들도 불편합니다.
그래서 서로 원활하게 이렇게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앞으로는 인사를 교육감이 새로 바뀌었다고 해서 인사를 싹 바꾸다보니까 이게 업무에 혼선이 오잖아요. 도청도 마찬가지고, 아무쪼록 그 부분을 불편함이 없도록 내가 부감님 오시면 다음에 말씀드릴 테니까 아무튼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손남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시간들 고생들 하십니다. 또 날카롭게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질문하신 것 다 받아서 또 하시느라고 앞뒤로 고생하신 것 보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우리 행정감사 때 한번 봐볼까 하다가 지금 고민해서 한번 해 보겠습니다.
우리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님! 과장님 반갑습니다.
예, 유초등과장 노명숙입니다.
저는 영암 출신 손남일입니다.
제가 과장님한테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게 우리 지금 국공립유치원하고 사립유치원하고 비율이 어느 정도 되죠?
전체적인 숫자가요?
지금 현재 공립은 392원이 있고요, 지금 사립은 제가 이백 얼마인데 정확하게 지금 사립유치원 수는 파악을 못 해서 다음에 다시 제가 바로 자료를 드리면 안 될까요?
예, 감사합니다. 대충 사립 원이 지금 파악이 안 됐다는데 국립하고 사립하고 비율은 어느 정도 돼요? 국공립이 더 많습니까?
예, 대신 공립은 병설유치원으로 학교하고 함께 있는 유치원도 원수로 다 넣은 것입니다.
그래요? 자, 제가…….
사립 수 말씀드릴까요?
우리 전남에 98개원밖에 없어요?
예, 사립이 98개원이고요, 그리고 공립은 426원입니다. 아까 병설유치원까지 다 포함을 해서요.
사립유치원이 의외로 적네요?
우리 사립유치원도 우리 과장님 관할 소관이죠?
우리가 감사 같은 것도 나가죠, 행정감사? 주로 행정감사 가면 뭐 봅니까?
행정감사를 나가는 것은 아니고요, 옛날에는 저희가 교육과정을 해서 가서 장학지도를 하면서 수업이나 이런 교육과정까지도 다 컨설팅을 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예를 들어 저희가 지원하는 금액들이 있어요. 그런 지원금들을 제대로 재정에 맞게 쓰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컨설팅 차원에서 갑니다, 감사라기보다는.
그러면 제가 봤을 때 생각하는 게 우리가 국공립이야 우리 교육청 관할 소속이니까 할 것이고 우리가 지금 선생님들한테 지원하는 금액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사립유치원 같은 데?
우리가 사립유치원도 보니까 선생님한테 우리 교육청에서 나가는 금액이 있더구먼요. 월급입니까, 그게 뭐라고 합니까?
담임수당이라든가 그것은 기본수당들 나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게 얼마 정도 됩니까?
제 기억으로는 약 81만 원 정도 나가는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실제로 우리 교육청에서 사립유치원에서 관계되는 어떤 행정적인 제재 이런 것은 어떤 형식으로 합니까?
아직은 그 재정 상태를 나이스에 아직 등록을 하는 절차를 못 하고 있어서 정확하게 예산에 대한 이런 사용이나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사립은 말 자체로 우리 사립학교나 그런 비슷하게 그런 식으로 나가겠네요, 사립유치원은?
크게 우리 교육청에서 관할할 것은 없네요?
그래서 저희들도 시설 부분이나 이런 부분은 할 수가 없는 거고 누리과정이라고 해서 교육과정을 함께 국가적인 차원에서 누리과정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누리과정에 관한 예산들을 지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립유치원의 선생님이 교직원입니까? 아닙니까?
지금은 저희 쪽에 교직원으로 이렇게 공무원으로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공무원을 하고 있는데 관리는 교육청에서 하더구먼요? 선생님들 관리요.
거기에 대한 조금 아까 81만 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그 선생님들이 예를 들어서 법적인 문제를 저질렀을 때 제재 같은 것, 교육청에서 조서라기에는 좀 뭐 하지만 그런 쪽으로도 받고 나와서 뭐 하신 분들도 있더라고요, 선생님들 중에 교육청에 가서. 제가 왜 이 말씀을 물어보냐면요, 우리가 텔레비전에 보통 보면 원아가 맞아서 텔레비전에 나오고 어린이집에서 선생님들이 구타하고 그런 실태를 보면 우리가 참 그 선생님 못 됐다, 못 됐다 욕을 하는데 실제로 제가 왜 이것을, 사립유치원이다 보니까 그 이사장님이나 원장님 대부분 집안 같은 식구들이 보통 하고 있는데 선생님들이 굉장히 불이익을 많이 받고 있는데 그것 하소연을 못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들 얘기를 해서 제가 그래서 교육청에서 어느 정도 깊이까지 사립유치원에 관계가 되냐, 그런 어떤 파악을 할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전혀 지금 아무 것도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그 정도까지는 안 된다?
예, 의무교육을 하고 있는 중학교라든가 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도 징계사항이나 이런 것들은 사립인 경우에는 저희가 권고사항으로 학교에다 알릴 뿐이지 저희가 직접 개입을 못 하는데 사립유치원은 더 더욱이나 그런 쪽에서 저희가 권고사항처럼 어떻게 해달라고 하는 것은 하지만 저희가 징계절차나 이런 것들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사립유치원의 선생님들은 노동자라고 보면 되겠네요?
저희 공무원으로는 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공무원으로 보지 않는데 그러니까 노동자라고…….
예. (집행부석을 보며) 공무원으로 봐요? 사립유치원이요.
유치원도 사립교원으로 본답니다. 죄송합니다.
이때까지 안 봤는데 새삼스럽게 다시 보면 쓰겠습니까?
지금 과장님 웃으신데 굉장히 제가 이게 심각한 얘기를 들어서 지금 그 얘기를 하려고, 그 선생님의 입장에 서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게 교직원인지 아닌지도 가장 담당하시는 과장님이 그런 상태에서 어떻게 그 사람들을 대변할 수 있고 그분들을 어떻게…….
제가 방금도 잠깐 얘기하다 말았는데 우리가 텔레비전에서나 또 언론보도에서 보면 선생님들이 애를 괴롭혀서, 애를 학대를 해가지고 텔레비전에 많이 나오고 그러지 않습니까? 대부분 사람들은 그 선생님이 잘못된 인성을 가지고 나서 잘못된 어떤 행동 때문에 그 애를 괴롭혔다고 생각을 하는데 실제로 내면을 보면 그 선생님들이 그 애들한테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데 자기 일상에서 찌들어서 자기가 구속을 받고 자기가 무시를 당하고 이런 행동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말했지만 아까 이사장이나 원장이나 원감이 다 어떻게 보면 하나의 가족의 형태에서 다 준비가 되지 않습니까, 거의 대부분 보통 유치원이나 이런 데 보면?
그런 열악한 여건에서 생활하고 그 애들하고 같이 어울리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나오는데 실제로 거기에 있던 어떤 선생님들이 가졌던 어떤 트라우마 이런 것에 대해서, 그러면 그런 선생님들의 트라우마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 교육청이 대처하고 있습니까?
그 부분은 제가 더 알아보는데 예를 들어 아까 말한 트라우마나 이런 부분들은 정서적인 지원으로 아까 교육회복지원이나 이런 쪽에서 지원을 함께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방법을 더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그런 선생님들 방금 하셨다는데 몇 분이나 얼마 정도 인원 파악돼서 지금 하고 있는 내용은 있습니까?
그 부분 한번 사립유치원을 포함해서 한 그런 사례들을 저희가 데이터 준비해가지고 위원님께 드리면 어떨까요?
그것은 감사하고요, 제가 왜 아까 행정적인 감사나 이런 게 나갔을 때 우리가 보통 보면 우리 학교도 마찬가지고 다 그럴 겁니다. 오신다고 하면 서류 자료 맞춰놓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최정훈 위원님도 말씀했습니다만 목표치 100으로 잡아놨으면 100에 맞춰가지고 금액 맞추면 다 됩니다, 누가 자세히 얼마나 봅니까? 저는 그런 감사를 어떤 행정적인 감사나 어떤 유치원에 나가서 어떤 사무를 봤을 때 실질적으로 안에 있는 선생님들하고의 어떤 대화, 보니까 예산 같은 거 나오면 아까 월급 80만 원에 대해서만 맞춘다는데 그 맞춘 것을 우습게 맞추죠. 우리 교육청에 계신 분들도 다 그런 서류는 다 만들지 않습니까? 여기 우리 예산 100% 만들어 놓은 거 명시이월 돈 쓰다가 남으니까 이렇게 많이 남겨놓은 부분이고요, 그런 것은 다 맞추죠. 하지만 그 내면적으로 들어가서 우리가 봐야 될 부분들까지 봐주십사하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과장님께서 교직원인지 아닌지도 모를 정도인데 그 선생님들의 어떤 내면을 누가 대변하고 누가 생각합니까? 어쩔 때 가면 노동자가 되고 어디 가면 또 교직원이 돼야 되는 입장들인데 그런 부분들은 우리 과장님이 신경 좀 써 주십시오.
그리고 또 하나 물어볼게요. 우리 국공립이야 어차피 우리 교육에 관계되기 때문에 출산휴가 같은 거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사립유치원은 혹시 그렇게 적용이 됩니까?
제가 너무 생뚱맞은 질문을 많이 한가보네요?
아니요. 사립인 경우에도 예를 들어서 병가나 특별휴가나 또는 아까 말씀하신 그런 사항이 발생했을 때 지원을 해 주고 저희가 그 예산도 세워가지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성 직업단절, 단절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제가 이것을 하면서 주위의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 선생님들 중에 이렇게 출산휴가를 가고 유치원을 그만 두면 유치원에서 환영을 한대요, 그만 두라고. 왜, 호봉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돈 인상을 해야 되는데 그 선생님이 그만 두면 새로운 이제 대학교 졸업 타고 자격증을 가진 선생님이 오면 월급이 적으니까 유치원에서 환영을 한대요. 그러다 보니까 이 선생님들이 애기를 낳고 출산하고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자리가 없대요. 이런 어떤 선생님들만이 가지고 있는, 그 선생님이라는 어떤 자부심 하나 가지고 그 어린 애들하고 말도 통하지 않은 애들하고 같이 어울려서 생활하고 있는 그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어떤 여성의 단절, 직업의 단절 같은 것을 느끼고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고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가를 얘기 한번 해줘보십시오.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아까 사립유치원에 대한, 교직원에 대한 부분들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앞으로 사립유치원의 교직원들에 대한 아까 말씀하신 그런 방안들에 대해서 좀 더 확대해서 살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어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우리가 국공립, 우리가 일명 국공립 하다보니까 그런 비애를 느끼더라고요. 자기들은 하청업체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이 조금 그 선생님들한테 어떤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자기가 교육자라는 어떤 기분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에서 좀 더 신경 한번 써 주시고요.
그리고 보니까 1급 교사 자격증이라고 있더구먼요?
교육을 갔던데 그게 1년에 몇 번 있습니까? 아니면…….
경력이 3년 이상 되는 교원에 한해서 1급 자격취득과정이 있거든요. 연수를 통해서 연수를 받으면 1급 정교사 자격증이 나옵니다. 처음 시작은 2급에서 시작을 해서 2급 정교사에서 3년 정도 지난 사람 그 숫자 연수 대상자를 선정한 다음에 연수를 받게 하고 나서 자격이 주어집니다.
연수 받을 때 특별히 또 지원하는 지원금이라도 있습니까?
지원금은 있지 않고 연수과정의 연수비 정도만 지원을 하고요, 교원들 경우에 1급 정교사가 되면 호봉 하나가 더 올라갑니다.
호봉이?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특혜라기는 좀 뭐 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있으면 뭐가 좋습니까, 연수원에 가서 얻으면? 1급 교사자격증을 가지면 뭐가 좋냐고요? 그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으면 혜택이라도 있습니까? 혜택은 방금 얘기한 1호봉 올라가고…….
예, 그것하고 이제 어떻게 보면 2급 정교사에서 좀 더 연수과정을 거쳐서 처음 초보 단계에서 어느 정도 성숙한 1급 정교사가 되었다라는 그 정도의…….
자부심?
예, 자부심을…….
제가 아까 얘기했지만 1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출산을 하고 와보니 내 자리는 없더라, 이미 그 선생님이 다른 사람 채용을 해놓고 나오지 말라는 소리하고 똑같은 소리를 하더라, 그런 소리를 하신 분이 있어서 제가 드렸던 말이고 누차 얘기하지만 그런 부분들까지 세밀히 살펴서 정말, 연수받고 방금 말하듯이 1급 정교사 자격증을 받아서 자부심을 가진 사람인데 어느 순간에 내 자리가 없다는 것은 그것은 비애 아닙니까? 그런 부분들도 신경 써 주시고요, 우리가 어린 원아생들의 어떤 학대만 학대가 아니라 정말 어린 원아생들하고 같이 움직이고 부대끼고 있는 정말 우리 순수하게 교육을 위해서 열심히 투자하는, 어떻게 보면 가장 기초 아닙니까? 유치원이라는 어떤, 거기에서부터 커오는 건데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방금 말씀하시듯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배려도 우리 교육청에서 한번 봐주셨으면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예산과장님입니까?
예산과장 이선국입니다.
반갑습니다, 과장님. 저희들 위원들이 꼭 나쁜 것만 질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좋은 것은 좋겠다고 얘기를 하는 것이고 또 전에 제가 추경 때 말씀드려서 바로 집행이 돼서 정말 좋아하는 우리 교장선생님을 보고 엊그제 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어서 갔더니 학교에서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해요. 우리 소림학교에 5000만 원 통학버스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서는 정말 그렇게 발 빠르게 움직여 줄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저희들이나 또 지역에 사는 지역민들 또 불우하게 장애우를 가지고 있는 장애우 학생들, 학부형들이 정말 저에게 많은 칭찬을 주는데 그 칭찬은 전부다 예산과장이 받으셔야 되고 교육청에서 받아야 되는데 단지 제가 말을 했다는 이유 하나로 제가 덕을 받고 와서 얘기를 드립니다. 감사하고요, 제가 그때 추경 때 잠깐 소림학교의 숲 가꾸기 예산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혹시 과장님 기억하십니까?
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올해 혹시 예산에 반영이 되나요?
지금 예산편성 시기거든요. 그래서 학교에서 요청을 하시면 저희들이 검토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번 해 보겠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보내고 우리 추경 때 저한테 보냈던 자료를 학교에서 교육청에 보냈다고 했는데…….
지금 조정기간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조정을 마치고 11월 1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기 때문에 충분히 지금 시간이 있습니다.
아니, 제가 왜 이것을 다시 한번 끄집어 들였냐면 그때도 얘기했는데 여기 학교에서 물론 기대효과라고 해가지고 잠깐 나와 있는데 소림학교를 가보니까 굉장히 중증장애인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장애인은 밖의 체험이 힘들고 학습이 곤란한 이들에게 다양한 숲 정원 체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고 또 그렇게 작은 음악회라도 열 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으면 쓰겠다는 선생님들의 부탁이 있어서 또 학부형들의 부탁이 있어서 제가 혹시라도 누락이 될까봐 이렇게 다시 한번 얘기했습니다. 우리 과장님 신경 좀 써 주셔가지고 어떻게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예,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손남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 결산 저희들 예결위 승인 심사하는 과정에 있어서 약간 간단하게 제가 느낀 점을 하나 말씀드리고 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9월 1일자로 도교육청의 인사발령이 주요 보직들 다 났고요, 그리고 지난 9월 19일 또 충분히 교육위원회에서도 똑같은 결산심사를 했었고 그런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 개인을 지칭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국장님들의 지금 답변하는 그런 기본적인 자세 또 이런 부분이 좀 부족하다, 미흡하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아까 우리 과장님들도 마찬가지일 수도 있어요. 과장님들은 사업을, 제가 볼 때 무슨 말씀을 드리는 거냐면 계속 그 과장님을 하셨던 안 하셨던 저는 분명히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같은 자리에는 그동안 또 우리 과에 무슨 일이 이루어졌는지 또 어떻게 되었는지 충분한 미리 그런 자료들도 검토해 보시고 또 위원님들이 답변하면 어떤 답변으로 해야 되겠다, 그런 부분들이 부족하지 않냐라는 생각을 해보고요, 이렇게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정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천 출신 김정이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들 많이 하십니다.
순천시 교육장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교육장님, 결산설명서 쪽에 보면 11페이지 있습니다.
순천시 관내에 17건이 지금 여기에 기재되어 있는데 학교무상급식부터 해서 쭉 내용이 있습니다. 여기의 상세내역을 저한테 전달을 해 주십시오.
그것만 하면 되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정책국장님 잠깐, 결산설명서의 53페이지입니다.
국장님, 제가 학교폭력예방지원 CCTV에 관해서 얘기하기 전에 이거 한 가지 물어볼게요.
우리 전남도교육청 1년 예산이 얼마인가요?
4조 4300억 원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장님께서는 지금 그 금액이 적다고 생각하십니까?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해야 될 일이 많다면 그 액수는 많지 않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런 것을 한번 국장님께 물어보고 싶어요. 지금 우리 전남 관내의 초등학교든,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사업을 하겠다라고 학교에서 신청해서 안 된 건들이 몇 건이나 있을까요?
제가 정확하게 파악은 못 하겠습니다만 나름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얘기를 풍문으로 좀 들었습니다. 우리 지역 내에서도 교육청에는 너무 예산이 많다, 이런 얘기 들어본 적 있습니까?
많다고는 많이 들어본 적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피부로 느끼는 것은 이런 게 있습니다. 학교에 예산을 주겠다라고 하는데 학교에서 받지를 않은 데가 대다수입니다. 왜 그럴까요?
요즘 학교에서 예산을 집행하는 방법은 학교 구성원들이 동의하에 그 예산들을 가져가기 때문에 관리자 분들께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동의 받는 게 많이 어려운 부분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아마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방금 11쪽에 상세 내역을 달라고 얘기한 것은 이유가 있어서 달라고 합니다. 제가 이 내용을 자세히 한번 들여다보겠다는 거예요. 어떻게 예산을 주겠다라고 하는데도 받지를 않는다. 이게 말이 안 된다예요. 제가 차근차근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CCTV는 관리는 어디에서 한가요?
지금 CCTV는 통합관제센터하고 지역에서 함께 운영하는 데도 있고요. 그다음에 교체해 주고 그런 것은 청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금액이 나와 있는데 여기에 인건비 포지션이 얼마나 된가요?
거기 관제요원 인건비 지원이 58억 정도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가 CCTV 구매하는 것이지요?
금액이 적습니까, 많습니까?
인건비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CCTV 관리하는 과정에 하자 나오는 CCTV가 있는가요, 없는가요?
아마 해상도가 떨어지는 부분들도 분명히 있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저는 구매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사후관리, 이게 전부 혈세입니다. 그런데 구입만 하지 사후 관리하는 것 대책 있습니까?
저희들이 CCTV는 당연히 저희들이 관리를 하는데 해상도가 점점 더 좋아지는 것들이 나오고 있어서 그런 교체가 예산이 한꺼번에 저희들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조금 안타까운 부분입니다마는 차츰 저희들이 좋은 쪽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관리 잘 좀 해 주십시오.
그다음 밑에 세 번째 항에 청원경찰 배치라고 되어 있습니다. 지금 전남에서는 목포제일중만 여기만 운영을 한가요?
예, 이게 실은 제일 처음에 청원경찰 이 제도가 있어서 했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어서 안 하다가 아마 유일하게 지금 한 곳 제일중학교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늘릴 계획은 없는가요?
지금 학교마다 배움터 지킴이 분들이 있어서요, 따로 이 제도를 늘릴 그런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 특별회계 결산서 쪽 160쪽입니다. 학교 정보화기기 보급 및 관리 예산에 약 55억 정도 지출했다고 됐는데 이 내용이 어떤 내용인가요?
위원님, 이 정보화 쪽은 제가 잘 파악을 못하고 있는 부분이어서…….
그러면 제가 약간 설명을 하면서, 잠깐만요, 그냥 국장님께 제가 얘기 드릴게요.
학교 노후 컴퓨터 내지는 선생님들 노트북에 관한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전체적으로는 아마 포함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후 PC가 몇 대 정도나 보급하는 겁니까?
5년 주기 5만 9000대 정도 이렇게…….
5년 주기 정확합니까?
제가 지금 얘기를 드리고자 하는 것은 선생님들 노트북 지급하는 내용을 제가 얘기를 드리려고 해요. 저희들이 선생님들께 드리지 못하겠다, 하지 말라 이런 얘기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지금 선생님들 학교에 보면 책상마다 컴퓨터 다들 있지요?
그다음에 여기 지금 노트북 보급이라고 되어 있는데 노트북을 지급을 해 준다고 하면 학교 영내로, 바깥으로 가지고 나갈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관련 업무 출장 갔을 경우는 가능하지…….
출장 외에.
개인적으로 가져가는 것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노트북이 극히 이렇게 필요할까요?
그런데 코로나 시기에 원격수업을 다 하다 보니까 각자 교실에서 자기 개인이 필요하는 대수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선생님들에게 각각 드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전남 초중고 선생님들 몇 분이나 계신가요?
선생님들은 지금 전체 교원들은 2만 1709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금 2021년도 각급학교 노후 PC 교체보급 해서 1785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매년 그런 수준의 보급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5년 주기로 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실은 교육부에서 특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여서 저희들이 거기에 맞추어서 지금 추진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주기를 5년이라고 얘기하셨는데 5년 주기로 지급해줬던 어떤 내용 그 내용을 제가 작년도 것 그 내용을 저한테 좀 주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결산서 160쪽, 똑같은 페이지입니다. 스마트 교육지원 해서 77억 지출되어 있어요.
지금 이게 전자칠판 빔프로젝터 설치 외 투입된 예산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 국 업무가 아니어서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여기도 주기적으로 교체를 하는가요?
여기는 주기적인 것은 아니고요, 이제 전자칠판을 사용하다 보면 고장률이 발생되고 노후화가 된 데는 아마 교체를 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든 사후관리 잘 좀 해 주십시오, 국장님.
제가 또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마다 집기류에 대해서 얘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집기류는 몇 년 정도의 집기류가 들어갑니까?
연수는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요…….
그 연수 확인하셔서 저한테 주시고요. 그 집기류가 들어갔을 때 지금 학교에서 나오는 책상이 됐든 의자가 됐든 어떤 것이 됐든 간에 이것 처리하는 방법은 무슨 방법으로 한가요?
거의 많이 부서져가지고 사용 못 하는 것은 폐기 처분하고요. 그렇지 않으면 그 지역의 예를 들어서 노인복지회관 같은 데라든지 그런 데 말씀을 드려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아마 활용도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방금 얘기하신 것 책임질 수 있는 얘기예요?
예, 제가 지역청에 있을 때 그렇게 했었습니다.
제가 물건 나오는 것들 자료 갖다 대면 그거 책임질 수 있느냐는 얘기예요. 제가 확인 다 하고 지금 이건 얘기드리는 거예요.
폐기 처분한다, 노인회관 준다, 실제 내역 줘보세요. 내역서 주시라고. 그 내역서 확인해서 주세요, 저한테. 말 그렇게 함부로 하시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그 자리에서 그렇게 생각난 대로 즉흥적으로 하시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즉흥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요.
그러니까 자료 주시라고. 자료 언제까지 주시렵니까?
저희들이 그럼…….
방금 폐기 처분했다고 했고 노인회관에 줬다고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그 자료 주시라고.
위원님 그게 전체적으로 그 부분을…….
일부라도 주시라는 얘기예요. 제가 그것이 들어오면 확인을 하겠다는 얘기예요.
어느 특정 지역을 제가…….
전남권 안의 어느 지역이든 좋다는 얘기입니다. 그거 달라는 얘기입니다.
그 부분은 제가 해가지고 위원님께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지금 내가 국장님께 이렇게 얘기드리는 것은 어느 사람이든 나오시면 대충하고 가려고 하는 어떤 습관적인 게 있더라는 얘기예요. 그것 잘못된 것 아니에요?
당연히 대충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요.
지금 거기에서 국장님께서 얘기하시는 것은 책임져야 될 얘기들인데 전부, 그런데 거기에서 자료 달라고 그러면 아무 얘기 안 하면 본 위원은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잖아요.
저는 그래서 폐기 처분하는 것은 하되 쓸 만한 것들이 제가 의자, 책상 새것과 같은 것 학교에서 빠져나오는 것 많이 가지고 있어요. 왜 그렇게 됐을까요?
그래서 제가 서두에 얘기드리지 않습니까? 예산이 너무 많지 않냐, 예산이 많다 보니까 예산 올리면 이것 해 달라, 저것 해 달라, 다 해준다는 얘기예요. 학교에 너무 부족한 게 없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의원들이 예산을 준다고 해도 받지 않는다. 이게 국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것은 학교를 경영하는 측면에서 소극적인 행정이라고 생각하고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의자나 책상들이 그렇게 새것과 같은 물건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물건들이 제3의 장소에 갈 수 있도록 그것도 찾아내는 것이 재활용 어떤 방법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예,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그래서 중장비 학원이라든가 이런 데 가서 보면 영세합니다. 그런 데 지원해 줘도 새 물건들이나 다름없는 거예요. 얼마든지 어떤 방법이 나오는데 신품만 산다고 해가지고 그게 능사가 아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앞으로 국장님, 저하고 이름이 똑같습니다, 발음하는 것. 아주 가깝게 지내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국장님 열심히 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다 끝나셨어요?
김정이 위원님 수고 많으셨고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였다가 3시 5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1분 회의중지)
(15시 56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니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안 출신 김문수 위원입니다.
제가 좀 불편한 말씀을 드려야 되겠습니다. 제가 오늘 오전에 좀 늦게 와서 존경하는 박종원 위원장, 좋은 위원장님을 여러분이 만나셔서 아마 편법적으로 오늘 결산검사가 진행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불행하게도 여러분들 답변하신 태도나 세 분의 국장님들 답변하는 태도 보고 ‘이래 가지고 어떻게 미래 전남교육을 책임질 수 있나?’ 고작 여러분들의 답변이 변명이 뭐냐, 9월 1일 자로 인사발령이 있어서 업무파악을 못했다? 그러면 그 자리에 안 오셔야지요. 안 그렇습니까?
그리고 자, 부교육감이 없어 그다음 누구십니까, 서열이? 도교육청 간부 일람표를 보면 그다음 정책국장이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누구요?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그러면 부교육감이 없으면 정책국장이 나와서 답변하셔야지 과장들이 나와서 답변하고 국장들은 뒤에 앉아서 쳐다보고 있고 이게 뭐 하는 겁니까! 김대중 교육감이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정책국장 답변해 보세요.
그렇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하다는 게 말이 되는 거예요, 지금? 회의규칙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여러분들? 알고 계세요? 의회 지금 무시하는 겁니까!
설령 위원장님이 배려를 했다 하더라도 집행기관장 답변석에는 정책국장이 답변을 해야 되는 거예요. 9월 달에 왔으니까 업무파악 못했어요? 그 자리 내놔요. 행정국장, 교육국장님, 자리 내놓으세요.
제가 비근한 예를 하나 드릴게요. 제가 한 20년 전에 신안군청에 여러분들하고 똑같이 1개월 만에 과장이 바뀌어서 답변하신 분이 계세요. 그분은 한 달도 안 돼서 업무 파악을 100% 하고 왔을까요? 업무의 연속성이라는 게 있잖아요. 뭐 하는 거예요, 지금! 의회 무시하는 겁니까? 이렇게 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다음 세 번째가 정책국장님이면 답변을 하시든지 못하시든지 답변 자리에 나오셔서 답변을 하셔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부족하면 행정국장님이 나와서 다음 과장들한테 그 자료를 받아서 답변하셔야지 뒷자리 앉아서 답변하고 계세요?
교육감 뭐하는 사람입니까? 전라남도교육감은 뭐하시는 분이냐고?
잘 생각하세요. 이 과장님들이 나와서 답변하시는 자리 아닙니다. 의회 회의 규칙을 무시를 해요! 여러분들이!
도교육청이 전라남도의회하고 장난하시는 겁니까? 전라남도민하고 장난하시는 겁니까? 저 같았으면, 여러분들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우리 박종원 위원장님을 좋은 분을 만나서 이렇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 결산검사 없습니다. 지금 여기서 논의할 수도 있어요. 이 시간 이후에 결산검사 보이콧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 여기 오신 것 다 장난하시는 것 같애요. 위원님이 물어보시는데 삐긋삐긋 웃고 있지를 않나, 답변하시면서. 진중성도 없고 업무파악도 하나도 안 되어 있고 위원들만도 못해요, 업무가. 여기 계신 20명의 위원님만도 못하다고, 답변하시는 게.
한 달이 됐든 10일이 됐든 여러분이 맡은 업무는 맡았기 때문에 반드시 날밤을 새서 공부하고 오셔야죠. 최소한 예의를 보이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위원님들이 물어보는데 정신이 없어요, 자료 찾느라고.
여기 교육위원들 아니신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분들도 공부를 해갖고 와서 여러분들한테 물어보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전문가라고 앉아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국장, 과장 책임을 갖고 오신 것 아닙니까? 그러면 최소한 예의를 보이려면 답변하는데 성의를 보이셔야 될 것이고 내가 적어도 공부를 조금이라도 해 왔습니다라는 태도는 보이셔야 될 것 아닙니까? 그게 하나도 안 보여요. 아까 존경하는 우리 박종원 위원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듯이 자세가 안 되어 있는 거예요, 자세가.
제가 이 말씀을 안 드리고 내년도 예산이 이런 형태로 왔다면 그날로 끝났을 거예요. 그러나 오늘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해서 전라남도 교육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각성해서 공부해갖고 오시라는 겁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어요?
(「알겠습니다.」 하는 집행부 관계공무원 있음)
그래서 제가 미리 말씀드리는 거예요. 내가 참았으면 여러분들 똑같이 부교육감이 안 왔으면 이런 형태로 또 왔을 것이다라는 거예요. 그랬으면 여러분, 내년 교육예산 없어요. 그러나 그런 사례를 발생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오늘 내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교육감님 정신 차리라 그러세요. 이게 조직이에요? 이렇게 해갖고 전남교육을 책임지겠어요?
아까 존경하는 김성일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잖아요. 여러분들이 받아들이는 태도가 의원들이 얘기하면 그때 뿐이라는 거예요. 그러나 이번에 이걸로 끝나지 않을 거예요. 내년에 도정질의도 있고 올해 도정질의도 있고 예결위원이 아니라고 그래서 여러분들 업무하는 걸 그냥 보지는 않는다는 거예요. 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내년 예산 보시려면.
질문하겠습니다.
사실은 질문을 안 하려고 마음을 먹고 왔는데 우리 예산과장님이 부탁을 하셔서, 그런데 여러분들 나와서 답변하시는 것 보고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결산 설명서 52쪽 교수학습활동이 어느 국장님이 답변하십니까? 교수학습활동 지원사업.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내년도 예산하고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중요한 사항이어서 두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교육국장 백도현입니다.
학력신장 향상 지원사업 284억 원이 편성이 됐어요. 52쪽 보시면 돼요, 교수학습활동 지원사업.
세 가지 사업에 425억인데 그중에 학력신장에 학력 향상 지원 해가지고 284억 90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보셨습니까?
이 정도 금액이면, 이 정도 예산이면 충분히 학력 향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리냐면 지난 4년간 그리고 지난해 제가 9월 도정질의에서 전남 실력 향상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그 내용이 합당치가 않아서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서 보고를 하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하나도 없다, 올 10월에 다시 한번 도정질의에서 교육감님이 좀 싫은 소리 들으셔야 될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284억이면 학생 실력 향상을 위해서 충분한 예산인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왜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이만큼밖에 편성 안 했을까요?
이게 교수학습활동 지원이라는 정책사업명으로는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보니까 지금 학력 향상 지원에 기초학력 향상 지원으로만 이렇게 편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복합적인 것들도 따로…….
그것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에만 쓰잖아요, 학력 향상 지원사업 해가지고 284억이니까. 딱 그 부분만 한정되어서 지원되는 사업 아니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제가 우리 직원들한테 좀 계산 한번 해보라고 해서 학생수로 나눠보라고 그랬더니 1인당 15만 원이더라고요. 학생 1인당 15만 원을 투자해서 전남의 실력 향상이 되겠는가, 학생들의. 그렇게 보실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보니까 이만큼밖에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외람된 말씀인데 제 판단으로는 세부단위사업명이 너무 포괄적으로 잡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력 향상 지원의 일부인데 학력 향상 지원은 진로진학이나 다른 파트에서도 복합적으로 다양하게 지금 사용되고 있는데 여기는 기초학력 하나만을 가지고 학력 향상 지원 전체의 단위사업, 세부사업 이런 것으로 되어 있으니까…….
그러면 전라남도 교육의 수준이, 실력이 17개 시도의 맨꼴찌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어떤 예산이 많이 편성이 되고 학생들을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에 어떤 예산이 많이 편성해야 되겠습니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학력 향상이라고 하는 그 목적에 맞는 사업들이 전체적으로 총액이 얼마인지에 대한 그것이 다 추산이 한번 되어봐야 됩니다.
물론 그러겠죠. 이 하나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고 복합적으로 되어야 되니까, 당연히. 그런데 우리가 예산을 볼 때에는 기초학력 향상 지원에 대한 284억이거든요. 기초학력이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이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이런 형태로 예산이 편성이 되어서 적어도 학교 학생수로 이렇게 산술적으로 계산해서는 안 되겠지만 15만 원 1인당 학생에게 투자를 해가지고 과연 기초학력이 향상될 수 있겠는가, 실력이 향상될 수 있겠는가, 이 부분에 대한 검토를 좀 깊이 있게 하셔서 내년도 예산을 한번 보겠다는 뜻으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것을 따지자는 게 아니라.
예, 위원님 감사합니다.
부분별로 적어도 전라남도 학생들의 실력 항상을 위해서 어느 부분의 어떤 양상이 변화가 있었는가, 이런 부분을 검토하기 위해서 제가 여쭤본 것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예산에는 기초학력 향상이라든가 전라남도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서 예산이 잘 포함이 되어서 실력 향상을 이루는데 부족이 없도록 준비를 좀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교육복지는 어느 국장님이 담당하십니까? 교육복지, 그옆에 바로 53쪽.
그리고 이 실력 향상 지원에 대한 자료, 지난 4년간 자료를 좀 주십시오, 세부적으로.
예, 알겠습니다.
교육복지…….
정책국장 김정희입니다.
제가 교육복지에 대해서 묻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것도 4년치 자료 세부적으로 저한테 좀 주시고요.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시간이 길게 걸리는 것은 아니겠죠, 자료?
다음 예산 하실 때 참고를 해야 되기 때문에 두 가지는 좀 주시고, 제가 이 교육복지에 대한 얘기를 왜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현재 새로 바뀌신 교육감님이 기본소득을 얘기했어요. 저는 복지의 개념을 더 확실히 많이 두는 사람입니다, 학생들, 학교.
여기 보면 저소득층, 기타교육비, 교육급여, 학기중 급식 중요한 것들이거든요. 토·공휴일 중식 지원, 정보화, 교육복지 우선개선 이런 부분들이 근본적으로 개선이 되어야 되지 않겠냐, 기본소득하고는 상관없이, 기본소득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내년도 예산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부분을 좀 갖고 싶어서 자료를 주시고…….
이게 충분한 것인지, 이 예산이. 그렇게 판단하십니까?
아닙니다. 충분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도 매년 거기에 대해서 방금 위원님이 주신 대로 고민하고 어떻게 더 질을 향상시킬 것인지 저희들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복지예산이 지속적으로 늘지는 않더라고요, 많이 크게.
예산이 거기에 또 복지만 저희들이 할 수 없는 부분이어서 많이 고민되지만 그래도 아이들한테 가는 혜택이기에 저희들이 꼼꼼히 더 충분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아까 김성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고 저희들도 1회 추경에 말씀하셨듯이 지금 기금이 1조 2000억이죠? 올해 9000억 1회 추경에 했고 그 전에 있던 기금하고 해서 1조 2000억이 지금 저장되어 있잖아요. 앞으로 계획을 갖고 쓰시겠지만.
그래서 기금에 두고 쓰는 것 이것 참 좋지 않은 것이거든요. 그런데 단지 저희들이 이해를 한 이유는 뭐냐면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이 되다 보니까, 교육감이 바뀌다 보니까 교육정책적 효과를 노리기 위해서 그런 방향으로 했지 않냐라는 생각도 있다,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교육기금을 1조 2000억 정도 만들어서 활용하는 방안은 없어져야 된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데 쓰는 게 적절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고요.
그렇죠. 그리고 교육예산이 일정 기금에서 들어오니까 의무적으로 내려오잖아요, 계속. 그렇죠? 세금이 더 걷히면 더 내려오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를 하셔야 된다, 다음 예산부터는.
그래서 올해 느닷없이 코로나가 있어가지고 지금 중단되니까 세금이 많이 걷혀서 예산이 너무 내려왔으니까 저희들이 기금으로 놔뒀다, 이런 것은 사실은 답변을 그렇게 하시면 안 되는데 예외적으로 올해만 저희들이 인정을 해 드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잘 살펴서 앞으로는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실 때 각별 히 유념하시고 예산을 편성해서 가지고 오셔야 교육위원회나 저희 예결위에서도 꼼꼼히 살펴볼 것이기 때문에 잘하시라는 뜻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들이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문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혹시 우리 본질의나 하셨던 분들 중에 보충질의 하실 분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고요.
예, 정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 출신 정철 위원입니다.
우리 체육건강과장님!
(체육건강과장 양기열 집행부석에서,
예.)
체육건강과장 양기열 과장입니다.
지금 저희 전라남도교육청 학교체육의 어떤 방향이나 현안은 어떻게 된가요?
학교체육은 크게 엘리트체육과 학교스포츠클럽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학교스포츠클럽은 모든 학생들이 운영할 수 있도록 저희가 예산을 편성해서 지원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학생선수들에 대한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 활동비, 훈련비와 전지훈련, 대회 출전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까 우리 체육대회부터 해서 엘리트체육하고 스포츠클럽체육의 전체예산은 얼마인가요?
엘리트체육하는 데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 한 80억 원 정도 예산이 되고요, 스포츠클럽은 저희가 올해 10억 예산을 편성해서 학교의 학생 규모에 맞게 차등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는데 좀 내용을 보면 우리가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학교 육성종목 지원, 학교체육시설 여건 개선 해서 지금 이월된 게 한 7120만 원 정도도 있고 또 불용액으로 6800만 원 또 5억 4900 이런 지금 불용액이 많거든요. 각종 체육대회 활동지원도 한 7200만 원 정도 이렇게 불용이 된…….
방금 말씀하셨던 학교 유해성분에 대해서 시설을 개선하는 해남삼산초의 사례입니다. 그 학교는 트랙을 재조성하고자 사업을 시행했었는데요, 기존의 우레탄 트랙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너무 이게 딱 굳어 있어서 아스콘까지 걷어내고 그다음에 다시 아스콘을 깔아주는 사업을 하다 보니까 좀 늦어져서 이월해서 했고요, 그다음에 그 사업완료는 2월에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7600만 원 정도의 예산은 저희들이 2021년 코로나 정국에서도 전국체육대회는 열렸습니다만 전국소년체전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 예산이 약간 남았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이렇게 지출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죠.
또 하나는 제가 지금 전남 학교체육, 엘리트체육 지금 종목별로 소년체전에 이렇게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 다 지금 선수가 발굴되어 있나요?
소년체전은 3월에 기 공문을 안내하고 4월과 5월 안에 도대표를 선정해서 대회를 출전하고 있고요. 지금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울산에서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데요, 그 부분도 도대표가 이미 기 확정이 되어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면, 저희가 지금 소년체전이 총 몇 종목이죠?
32∼34종목 정도 됩니다.
그러면 우리 전남은 32∼34개 종목이 다…….
다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못 하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우리 지금 베이비붐세대의 어떤 체육활동하고 지금 현실적으로 현재 아이들의 체육활동이 저는 좀 다르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거의 체육활동이 놀이 어떤 문화 형식으로 지금 진행되지 않는가요?
예, 특히 초등학교 교육과정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스포츠활동도 놀이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경쟁활동 중심과 또 대인활동들을 학교 수업현장에서 이렇게 도전활동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 측면에서 초등과 중등이 조금 차이가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첫 번째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스포츠를 체험하고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 저는 교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또 여러 종목에 어떤 기회를 줌으로써 또 본인의 어떤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맞는 운동이 있잖아요. 그런 기회를 좀 줄 수 있게 체육활동을 활성화를 더 했으면 좋겠고요.
예, 그 부분에서 올해 저희들이 학교체육 기본방향 속에 매일체육이라는 단어를 삽입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특히 초등학교는 육상, 수영, 자전거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서 예산을 편성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전거, 육상, 수영은 독일에서 벤치마킹해서 와서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독일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이 세 가지의 어떤 기능을 마스터하고 와야지만 입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렇게까지는 할 수 없어서 초등학교 6년의 교육과정 속에서 이 세 가지를 꼭 배우고 신장해서 나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또 체육 그 어떤 학습과정이 틀려야 하잖아요. 그리고 우선 초등학교는 어떤 기회를 주고 또 기초체력 위주로 이렇게 하면 중학교 때 또 종목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제가 오늘 또 이렇게 여쭤보는 것은 요즘 저희 지자체에서 학교체육시설을 사용을 승인을 해 주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어떻게 보면 이게 교육청에서 학교시설이잖아요. 또 지자체에서는 그 시설을 물론 시단위는 체육시설이 잘되어 있고 종목별로, 그런데 이렇게 군단위에서는 농촌중심은 체육시설이 없어서 지금 학교체육시설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 그 기준이나 어떤 조례나 법안이 있는가요?
예, 있습니다. 학교시설을…….
어떻게 되어 있는가요?
학교시설을 대여해서, 체육관이나 운동장을 대여해서 사용할 때 필요한 조례가 전라남도교육청 조례가 만들어져 있고요. 그 조례에 의해서 사용료를 다운시켜서 실비만 내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도민이 사용할 수 있는 조례로 지금 만들어져 있다는 소리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운동장이나 그다음에 체육관 다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으로는 전라남도 교육·학예에 관한 시설사용 조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 질문의 요지는 물론 그게 맞습니다. 우선 도민이 체육시설을 학교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 맞는데 우선 우리 학교체육, 엘리트체육을 하면 또 시설이 있잖아요, 체육시설이?
그럴 경우에는 우선 우리가 그 운동의 특성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또 바닥을 맨발로 이렇게 하는 운동도 있고 그러잖아요, 여러 가지. 또 우리가 일반 도민들이 써서 파손도 될 수도 있고 학생들의 어떤 안전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은 그런 사항에도 다 사용이 가능한가요?
특히 방금 말씀하셨던 체육관에서 맨발을 벗고 하는 종목은 검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도하는 학교에서도 체육관 대여가 꼭 필요하다고 여기면 교장선생님께서 판단해서 대여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또 학생들이 수업이 다 끝나고 훈련을 하기 때문에 그런 시간들은 확보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선 그런 어떤 상황도 있고 또 물론 우리 엘리트체육을 하는 학생들의 어떤 시설이잖아요, 체육시설. 또 전문 우리 전남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육성하는 어떤 체육시설인데 좀 그런 부분은 도교육청에서 어느 정도 규정을 정해가지고, 왜냐하면 우리 도민 입장에서는 안 빌려주면 섭섭하고 또 학교 입장에서는 진짜 순수 우리 학생들이 사용하고 또 안전부분도 있고 또 교육을 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서로 의견차가.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우리 도교육청에서 규정을 정해가지고 그런 우리 학교체육을 엘리트체육을 하는 어떤 체육시설은 사용을 규정을 정해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게끔 좀 정해 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학교체육, 엘리트체육을 지금 일반체육을 하는 학교에서는 그냥 임대를 사용하게끔, 그러니까 그런 규정이 없으니까 지금 학교 자체에서 알아서 해라 하다 보니까 또 주민, 도민하고의 어떤 소통의 벽이 서로의 의견차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지금 제가 말씀드렸는데 한번 그것은 고려해보셔가지고 그러한 규정이나 그런 것을 한번 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학생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간과 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의 교장선생님 입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고 또 그게 가능한지도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정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음 보충질의 우리 임형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체육건강예술과 담당하시는 국장님 질의하겠습니다.
체육건강과 방금 우리 양기열 과장님.
국장님은…….
우리 백도현 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예, 백도현입니다.
결산 설명서 97페이지 여기 보시면 학교급식환경 개선사업에 저희가 100억 정도 예산을 지출했습니다. 그래서 98페이지 보시면 여기가 시설개선사업하고 기구 확충 및 교체가 나와 있는데요, 지금 국장님, 학교 관계자분들이 더 많이 아시겠지만 급식 조리실들은 환기문제 때문에 계속 뉴스도 많이 나오고 또 불협화음이 많이 나오잖아요. 거기서 이 부분에 대해서 거기 교체비용이나 사용되는 게 있습니까?
최근에 제가 들어와서도 어느 특정 학교에서 급식조리실 종사원들께서 굉장히 노동환경이 너무 심각하다, 근무환경이. 그렇게 해서 실제로 이번주 금요일에 시설팀하고 우리 급식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서 그 문제를 한번 들어보고 해소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학교급식환경의 공기환기라든가 이런 문제가 있으면 바로 해결해 드리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여기 지금 시설개선사업에는 그런 환기구 교체나 이런 부분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공기정화장치라든가 유지비 지원 이런 비용이 들어 있습니다.
제가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환기구 설치지침이 나온 것 같아요. 저희가 보통 수직으로 해서 조리기구 바로 위에서 수직으로 되어 있다가 직각으로 좀 바뀌는 것 같더라고요.
아마 이제 그런 부분들 제가 그 어차피 저희 교직원분들하고 아이들의 이제 급식을 책임져주고 계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분들도 소중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한 번 이번 주에 미팅이 있으시다고 그러니까 한 번 잘 만나셔가지고 이왕이면 당연하게 어차피 누군가의 또 학부모일 수도 있고…….
그런 부분들 좀 체크하셔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으로 교체가 될 수 있게끔 그런 협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학교를 정확하게 알고 있고요. 금요일에 가서 담당자들이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임형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음 우리 질의하실 위원님.
모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폐교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폐교 담당하신 국장님 아니면 과장님 계십니까?
행정국장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지금 현재 이렇게 지금 결산하는데 뭐 좋은 말만 해줄 수도 있는데 또 좋은 말 안 하신 분도 있고 그러시죠? 근데 이게 결산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게 내년도 예산을 세우는 데 이게 기본적인 기초가 되기 때문에 결산이 매우 중요한 건 아시죠? 제가 궁금한 것은 현재 교육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폐교는 몇 개 정도 됩니까?
현재 129개를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연간 폐교 관리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폐교 관리비는 교당 연간 200만 원씩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아, 그렇게 지금 되고 있어요.
그럼 교육청에서 그 폐교 활용 방안은 어떻게 방향을 잡고 계신가요?
저희가 이제 매년 폐교하는 방안을 저희가 작년부터 ‘폐교를 지역민에게’ 정책을 시행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과거에 매각이나 대부로 사용하지 않아서 흉물로 방치되는 폐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런 폐교를 지역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이제 주민공감쉼터라든지 학생 생태체험 공간 등을 저희가 바꾸어서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고 있는 그런 사업을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럼 현재 교육청에서 관리하는 폐교 중에서 어떤 가장 모범적으로 활용되는 학교가 있으면 거기가 어디입니까?
저희가 지금 작년부터 폐교 지역 내 사업하고 있는데 공감 쉼터를 작년에 이제 4개 폐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이제 여수 돌산중앙초를 학교에 거기를 쉼터를요, 정원이나 운동장을 공간 쉼터로 조성해서 주민들에게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예, 혹시 또 모범이 될 만한 다른 학교들이 있나요.
예, 거기도 있고 그다음에 영광 홍농남초 계마분교장은요. 군에서 또 지자체의 1억 원을 지원해 주셔서요. 저희가 주민복지센터로 지금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지금 다 오직 쉼터 개념인가요?
현재는 지역발전 쉼터나 학생 쉼터나 그런 용도고요. 그다음에 이제 금년에 하는 사업은 학생 체험 공간 하는 폐교도 저희가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이제 좋은 방안들을 많이 모색하고 계시겠지만 좀 더 좋은 활용 방안이 있는지 꼭 모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또 제가 공유재산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공유재산 담당하신 분…….
예,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아, 그래요.
거기 전라남도 교육비 특별회계 결산서 991쪽을 보시면요. 거기 선박 및 항공기가 나옵니다. 이것은 무엇인가요? 단위 해서 척, 대 해서 수량은…….
선박이요, 지금 저희가 관공선이 완도수산고등학교하고 실습선이 있고요. 여수에 통학선이 하나 있습니다.
아, 그렇게 해서 두 척이 있네요. 그런데 이제 이거는 이제 선박인데 전년도 말 현재 액하고 저기 당해연도 말 현재 액이 같아요. 이것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나요?
이 선박 증감 변동이 그 선박 두 대로 그대로 운영되기 때문에 선박 금액은 변동이 없는 상태입니다.
아니, 금액이 예를 들어서 저희가 자동차도 사서 가지고 있으면 이제 나이가 먹으면 차 값이 떨어질 텐데 중고차가 돼서 얘는 변동이 없길래 무슨 상황인지…….
저희가 여수 통학선 같은 경우 30년 됐고요. 완도수고 실습선은 22년이 되면서 감가상각이 이미 다 진행된 상태라 추가로 감이 없습니다.
아, 그래요. 그렇게 근데 오래 돼도 안전에는 문제가 없나요.
그것은 완도 수고 실습선 같으면 저희가 해양안전원에서 전국 5개 시도 교육청 수산고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지금 실습선을 건조하고 있거든요. 건조되면 아마 폐기할 거고요. 여수 통학선도 지금 학생들이 내년에 아마 저희가 감축을 할 겁니다. 학생들이 없어가 지고요.
그 다음에 이제 거기에 991쪽을 보면 지상권 등 용익물권이 나옵니다. 19건에 대해서 16억 8769만 원이 잡혀있는데 이것은 저희가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나요. 같은 페이지입니다, 991쪽.
예,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부분 제가 자세히…….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별도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확인하셔서 저희 위원실로 자료를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선박, 항공기 밑에 제가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거기 무체재산이라고 있어요. 그런데 이거는 건수가 굉장히 많아요. 2233건인데 이것은 또 어떤 걸 의미하신가요?
이거는 전화 가입할 때 이게 이제 전화 가입권 같은 건데요. 그런 부분 다 포함해서 저희가 단기 보증금하고 전화 가입권 이런 거 포함해서 합니다. 단기 보증금은 언론인 숙소라든지 노조 사무실에 저희가 임차해 준 거 포함해서 합니다.
아, 그 비용입니까?
잘 알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기 뭡니까, 재산권 등 용익물권 그거는 제 위원 사무실로 꼭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모정환 위원님 수고 많으셨고요.
또 다음 최동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님, 잠시만요.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간단하게 두 가지만 여쭤보려 합니다.
우리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 기본 점수가 700점으로 돼 있지 않습니까? 이거 서울 같은 데 2000점이죠?
그런데 왜 우리 전남이 이렇게 점수가 낮은 이유가 있습니까?
저희 기본 점수랑 근무 연수에 따라서 점수가 다르고 또 부양가족에 따라서 점수가 있는데요. 저희가 이제 점수는 높은 편입니다. 지금 인천, 울산, 강원은 800점인데 저는 700점이거든요. 그래서 한 중위권, 상위권 수준 됩니다, 현재는.
다른 시청 공무원들이나 다른 지역에 비해서 좀 제가 봤을 때는 낮다고 보는데 한 1000점 정도로 이렇게 올려줄 생각은 없으신가요?
그것은 저희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교육청 단위에서는 저희가 높은 편입니다.
또 공무원들 사기 진작을 위해서 그 예산을 증액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여쭐 게 있는데요. 민간경상보조금 운영 개선 여기에 보니까 사실 한 21군데 업체를 이렇게 예산을 내년에 증액을 하지 않겠다. 예산을 쓰지 않겠다. 이렇게 책자에 나와 있어요. 거기에 보면 사실 우리 아동, 청소년이나 꿈을 키우고 재능을 발굴하는 데 보니까는 여러 가지 재단이 있네요. 21개의 재단입니다, 대개 보면. 어떻게 보면 이걸 4년 이상, 설명서를 잘 읽어봤습니다.
4년 이상 지속적으로 지원한 단체 이것을 일몰시키겠다는 의지인데 꼭 그렇게 해야 할 이유가 있어요?
저희가 보조금 지원해준 단체에서 평가를 하거든요. 그래서 평가 결과에 따라서 저희가 조금 줄이거나 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이렇게 보면 4년, 5년 된 거예요. 대표적인 지역 단체잖아요. 어떻게 보면 신생 업·단체도 생기지만 그러니까 꾸준히 이 업체들이 인재를 발굴하고 어떻게 보면 이런 지역에 이런 활동이 활발해야 또 사회적으로 또 이렇게 재능을 피워서 우리나라에 그러한 인재들이 발굴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한 번 더 관심을 가지셔가지고 여기 보니까 심의를 거쳐서 평가를 하겠다. 이런 식으로 표현돼 있어요. 심도 있게 표현 좀 해 주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최동익 위원님 수고 많으셨고요.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웃음) 그 목소리는 되게 크게…….
그 혹시 우리 위원님들 답변하실 때 막 이렇게 지금 왔다 갔다 하시는 우리 직원 분 지금 어디 과에서 누구신가요? 참 고생 많으시네요.
(장내 웃음)
아니, 뭐 박수 칠 일은 아닌 거 같고 어디 과예요.
(「재정과입니다.」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재정과? 결산심사 담당 재정과의 직원이신가요?
(「예. 」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하여튼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없다…….
예, 최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만 건의 좀 드리겠습니다. 좀 뭐 재정과 쪽에서 바쁠지 모르겠는데 이 사업 내용에서 표 나올 때 단위 사업별로 혹시 통계를 낼 수 있습니까? 아까 봤던 것처럼 아까 학력 향상 사업비가 284건 있잖아요. 그건 안전복지과에서만 쓰고 있더라고요. 다른 과 똑같은 홍보물 막 있습니다. 그리고 일선 교육지원청도 있고요. 그러니까 학력 신장 관련해가지고 그 사업비가 전체 1년에 얼마 있는지 그렇게 단 사업별로 그러니까 실국이라 하면 지원청을 다 포함해가지고 그렇게 통계를 잡아줄 수는 없나요?
그러니까 대개 보면 지금 교육지원청 같은 경우에는 동일 항목이 쫙 있지 않습니까? 그걸 통합해서 각 지원청 별로 학력 신장이 얼마 나오고 얼마 나오고 이렇게 통계 낼 수 없습니까?
혹시 아까 그런 오해는 없을 것 같아서요. 한눈에 다 사업별로 교육청 쓰고 있는 걸 볼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서 보기 힘드니까 그렇게 따로 하나…….
(「별도 자료로 만들어서 쓰고 있는데……. 」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그러면 그렇게 해서 주시면 우리가 보고하기가 훨씬 더 쉬울 것 같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최 위원님 수고 많으셨고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제가 간단하게 한 두 가지 정도만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어제 우리 한 가지는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관련돼서 전남도청에도 그 이야기를 협업 차원의 말씀드렸던 부분이고요. 또 그 얘기를 똑같이 도교육청 여러분들에게 하나 전달해야 될 것 같고 또 하나는 지난 우리 교육위 때 제가 미처 빠뜨렸던 정책적인 부분 간단히 하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지금 우리 부교육감 자리가 공석이라는 자리에 있어서 아마 우리 위원님들도 다 느꼈던 부분이고 여러분들도 똑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 왠지 공허함이라든가 좀 아쉬움 이런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해요. 빨리 조속히 임명이 되고 또 정상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먼저 하나 교육국장님께 하나 묻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예, 교육국장 백도현입니다.
제가 왜 교육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시라고 했냐면요, 미리 또 뒤에서 혹시 자료 찾으실 분들은 사전에 좀 챙기시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우리 각 교에서 많이 축제가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잖아요. 아마 그런데 학생들이 주인이 되는 축제 그다음에 행사 이런 운영이 좀 미흡하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먼저 개요를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또 그와 관련된 부서에서는 자료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 교육청에서 이렇게 행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국장님 우리 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축제라든가 박람회 그런 행사들이 어떤 게 있어요, 지금? 축전이라든가?
다양한…….
교육청이랑 우리 직속기관 이렇게 포함을 해서요.
대표적으로는 과학 축전이라든가 스포츠 문화 축제 이런 것들이고 세부적으로 각 과별로 사업 부서별로 다양하게 학생 참여형 축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이렇게 참여하는 축제는 어떤 주인이 되고 있는 행사는 또 몇 개나 있나요. 그리고 그게 어떤 것들이 있나요.
방금 말씀드렸듯 과학축전, 스포츠 문화 축제 같은 경우는 학생이…….
그런데 그 과학축전 그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볼 때는 과학축전이 학생들이 주인이 된 것보다 교직원이 주인이 되는 행사가 돼 있어요. 이게 말씀을 드리냐면 그게 우리 하나의 예를 들어서 전남 독서문화 한마당 축제 있잖아요. 그것도 한번 우리가 홍보 자료를 보면 북 콘서트라든가 또 홍보체험 전시 부스 운영 또 참여 이벤트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주인공인 무대는 별로 없어요. 그렇죠?
그래서 이러한 얘기를 왜하냐면 독서 앞으로 토론 대회라든가 또 독후감 발표라든가 이런 학생들이 직접 나가서 마이크를 잡고 또 행사를 운영하는 그런 부스, 그런 프로그램 이러한 것들이 됐으면 참 좋겠다 하는 뜻에서 국장님에게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국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제가 와서 이런 부탁을 했습니다, 사업 부서들한테. 예를 들어서 학생들을 자기 사업 부서 중심으로 단위 행사들이 지금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걸 어떤 가장 학생활동이 좋은 시기, 예를 들어 봄이라든가 가을 이렇게 어느 시기를, 일정한 시기를 집중해서 전체적인 전남 학생 축제가 될 수 있는 그런 어떤 집중해서 한번 해보는 방안도 고민해보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축제나 행사 이런 게 많이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학생들이 주인 된 행사는 전남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하고 우리 전남 청소년 역사탐구대회 최근에 그것도 이루어진 것이에요. 아까 말씀드렸던 국장님이 말씀하셨던 박람회라든가 축전이라든가 평생교육 한마당이라든가 직업교육 이런 취업박람회라든가 이런 모든 것들은 내가 볼 때는 교직원들을 위한 자리예요.
그래도 그 부분을 제가 디테일하게 세부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보다 아마 여기 계신 우리 교육 관계자 여러분들이 충분히 잘 아실 거라고 믿고 또 제가 또 교육위원회 위원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하는 것도 좀 그럴 듯 싶어서 간단하게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고요.
중요한 것은 결국은 우리 아이들이라는 것이죠. 그렇지 않아요, 국장님?
예, 맞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이제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앞으로 이런 행사 축제가 더욱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또 예측도 해보는데 이런 부분들을 더욱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가 한 가지 우리 단위 학교 학생들이 학생회 있죠, 학생회. 단위 학교 학생회 있는데 지금 현재 학생회 예산이 얼마나 되는 것인지 그리고 전남의 우리 단위 학교 학생들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 총액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이따 말씀드리고요.
실질적으로 저희들은 학생 자치 문화가 활성화되는 데 그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학생들이 자기들 스스로 학생 생활 규칙을 정한다든가 이렇게 자기들 스스로가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도록 아까 위원장님 말씀처럼 그렇게 하고…….
그래요, 하여튼 이 부분은 정책적인 제안으로 받아들여주시고 올해는 다소 좀 힘들었지만 내년에는 이런 부분들이 학생 활동에 대해서 전남 학생활동박람회 그리고 축제 이러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고 예산 편성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특히 하나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요. 학교에서 우리가 학교 학생들 1년간 교내 교육 우수 활동 그런 사례들을 공유하는 성과 보고의 그런 형식 그리고 그 학생들이 어떤 중심이 돼서 성과 운영하는 페스티벌 이런 행사들이 좀 이루어졌으면 참 좋겠고요.
예, 알겠습니다.
또 하나는 요즘 많이 하잖아요. 우리 시사라든가 문화 그리고 젠더 등 다양한 우리 사회 갈등 분야에 있어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서 중심이 되고 주인이 돼서 100분토론 형식으로 팀 배틀 운영이라든가 그리고 논리력 그런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이러한 것들을 길러주는 게 우리 아이들에게 해줘야 할 교육이라는 것이에요.
감사합니다.
예, 이런 부분들 여기 계신 우리 관계자 여러분께서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내년 사업에 충분히 많은 부서에서 검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하나만 더 마지막으로 어제도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전남도청에도 질의를 했습니다. 지방소멸 대응기금 협업 관계의 중요성 잘 아실 거라고 믿고 있고요. 현재 우리 교육국장님 들어가세요.
정책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정책국장 김정희입니다.
국장님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 학생 수에 대한 감소 대응 정책 무엇이 있는지.
저희들이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 기관을 어떻게 확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건강한 지역교육 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고 그 차원에서 교육 협력 지구를 어떻게 확대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것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짧게 말씀드리면 어제도 말씀드렸는데 학생수 감소 인구 소멸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함께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그와 아울러서 이 소멸대응기금에 대한 정책 연계 필요성 앞으로 주도적으로 협업을 해야 된다는 것이고요.
도청은 도청대로 교육청은 교육청대로 교육청은 교육청대로 도청은 도청대로가 아닌 머리 더 맞대고 고민을 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에요. 그리고 지난번에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9월 15일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16개 사업의 안건을 가지고 협의체를 구성했어요. 이제 아마 그게 전남교육 아마 대전환을 위한 시작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거기에서 나왔던 여러 가지 안들 검토하시고 면밀하게 파악해서 충분히 그런 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적 논리에 근거 지원이 없다. 해서 지원을 포기하는 것보다 그걸 만들어야 되죠.
예, 그런 것보다는 더 협업하고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같이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 부분들 어제도 교육청에서 먼저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을 해 주셔야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하고 그렇게 말로만 아닌 진짜 그렇게 하셔야 돼요. 그렇게 하셔야지 정말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우리 지금 전남도청과 도교육청 모두가 인구 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단순히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생존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교육과 행정 또 정치 이게 모두가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저는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과 저희 존경하는 선배 동료 위원님들과 함께하고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이해해주시고 이제 우리 미래를 위한 준비, 교육력 향상 또 이런 요구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이제는 인구소멸 대응 정책에 도청과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예,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교육위원이 되는 순간부터 이 문제를 언급해 왔고 지난 회기 때도 앞으로도 계속 이야기할 것이고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할 것이고요. 또 양 기관이 상생 관계에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전남도의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모두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여러분들 집행부의 공무원들이 저는 또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어요. 그러시죠?
(「예. 」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그렇게 해주시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오늘 결산 심사 승인의 자리예요. 존경하는 선배 동료 우리 예결위 위원님들이 많은 얘기를 해 주셨어요. 그 많은 얘기를 해 주셨던 것은 저는 전남 교육 대전환을 위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을 위해서 했던 정말 소중한 진정어린 충고이고 여러분들의 마음과 똑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해해 주시고 들어주시고 더욱더 정진해 주시기를 거듭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잘 아시겠지만 오늘의 결산 심사의 승인의 자리는 내년도에 예산 편성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의 기준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말씀을 해 주셨다고 이해해 주시고 그리고 오늘 또 함께해 주신 우리 도교육청 관계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결산심사 의결에 앞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시정요구서를 만들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약 10분간 하면 되나요?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6시 57분 회의중지)
(17시 0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간담회에서 협의한 대로 의사일정 제1항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하되 세입예산 추계 정확성 제고, 불용액 과다 사업 적정예산 편성, 다음 연도 이월사업 최소화, 기금 운용 철저, 성과보고서 목표설정의 합리성 제고 이상 5건에 대해 시정 요구하여 가결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은 시정 요구하여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하시느라 애써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우리 예결위에서 채택된 시정 요구 사항에 대해서 조속히 조치하시고 그 결과를 다음 정례회 때 서면으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결산심사 시 위원님들의 고견이 교육현장에 적극 반영되어 보다 나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회의 진행에 대한 경미한 수정사항 등은 본 위원장에게 일임해 주셨으면 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4분 산회)
접기
O 출석공무원
<교육청>
정책국장 김정희
교육국장 백도현
행정국장 박영수
홍보담당관 김학주
감사관 고재술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김종훈
정책기획과장 최정용
혁신교육과장 김여선
안전복지과장 김재기
노사정책과장 한종덕
유초등교육과장 노명숙
중등교육과장 정선영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 조영래
미래인재과장 김은섭
체육건강과장 양기열
총무과장 노권열
예산과장 이선국
행정과장 박진수
재정과장 오준헌
시설과장 김의곤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장 이명숙
교육연수원장 윤기정
학생교육원장 김성희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형신
목포공공도서관장 김춘호
나주공공도서관장 김현동
창의융합교육원장 조정자
국제교육원장 허광양
광양평생교육관장 정미라
고흥평생교육관장 변윤섭
장성공공도서관장 김광일
유아교육진흥원장 서정인
<교육지원청>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 숙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수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 희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민방기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이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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