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73회 [임시회] 2차 농수산위원회
확대 축소 초기화 인쇄 다운로드 용어사전 도움말 창닫기
제373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회의록
제2호
일시 : 2023년 7월 12일(수) 09시 30분
장소 : 농수산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접기
(09시 32분 개의)

1.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전라남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오늘은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청취에 앞서서 우리 위원님 소개와 또 원장님 간부소개는 시간관계상 생략하고 바로 업무보고 듣도록 하겠습니다.
간부소개는 이번에 두 분 새로 오셨는데…….
그분만 그러면 소개하는 걸로 할까요?
그렇게 하십시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박홍재 원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202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원장 박홍재입니다.
평소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펴시면서 농촌진흥사업에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주시는 존경하는 신의준 위원장님과 농수산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제373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우리 농업기술원의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7월 3일 자로 새로 인사 발령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강희상 운영지원과장입니다. (인사)
김재천 농업교육과장입니다. (인사)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상황, 당면 현안사항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기구 및 인력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2쪽 금년도 예산규모입니다. 세입예산은 482억 5400만 원이며 세출예산은 1022억 5100만 원입니다.
3쪽, 4쪽 재산현황 및 부서별 분장사무는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9쪽 연구개발국, 친환경농업연구소 소관입니다.
11쪽입니다. 우리 도에 문제가 예상되는 돌발 병해충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과수 화상병, 무화과곰보바구미병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방제법을 개발하여 보급도록 하겠습니다.
12쪽입니다. 우리 도에서 생산된 농특산 자원을 이용한 치유형 메디푸드 가공제품 2종과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정 간편식 토란, 조롱이떡, 갓 시래기 등 4종을 개발하여 사업화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식량작물연구소 소관입니다.
15쪽입니다. 노지 스마트 농업 기술개발을 위해 벼 스마트 농작업 모델과 양파, 감자 기계화 표준 재배 모델을 개발하고 콩 디지털 농업 테스트베드를 시험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원예연구소 소관입니다.
18쪽입니다. 로열티 대응 원예작물 신품종 육성은 양파, 상추, 수국 등 6작목을 생산성, 고기능성, 연중 개화성, 수출 적합성 등에 목표를 두고 품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쪽입니다. 보급형 스마트팜 기술 고도화를 위해 영상기반 생육진단 및 예측을 위한 딸기 등 4개 작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일사, 강우 센스기반 스마트 관수 장치를 양파와 대파를 대상으로 2개소에서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1쪽입니다. 또한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도입대상 작목인 만감류, 망고, 딸기 등에 대한 스마트 재배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도록 하겠습니다.
차산업연구소 소관입니다.
24쪽입니다. 국산 커피의 고급화와 산업화를 위해 카투라 등 11종의 유용 유전자원을 수집하였으며 k-커피 고급화를 위한 원두, 드립백 등 소재개발과 제품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6쪽입니다. 차 음료 소재화 기술개발 적용 가공제품으로 유자, 홍차베이스 등 4종을 개발하였으며 홍차 속성 제조기술 특허는 5월에 주식회사 월드티에 기술 이전하였습니다.
과수연구소 소관입니다.
30쪽입니다.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과수품종 개발은 석류, 비파, 키위이며 국내 보급면적은 키위가 204㏊, 비파 37㏊이며 바나나, 파인애플, 레몬 재배에 대한 매뉴얼과 병해충 방제효율 증진 기술개발은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31쪽입니다. 지역 특화 작목인 유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해경감과 기상재해 예방을 위한 조기경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씨 없는 유자개발을 위한 변이집단 육성 및 유전자원 1000개 개체를 수집 평가 중에 있습니다.
곤충잠업연구소입니다.
35쪽입니다. 창업,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기능성 양잠교육과정 개설과 경영실습장 운영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봄 누에씨 800상자를 8개 시군 43농가에 보급하였습니다.
36쪽입니다. 화분 매개 곤충인 서양종꿀벌과 뒤영벌의 단감수분 효과를 비교 실험하고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토종벌 신품종 지역적응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 사업은 영광 낙월도에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축산연구소입니다.
41쪽입니다. 흑염소 우량계통 육성과 브랜드 육성을 위해 유전적 우수 축군을 확보하였으며 흑염소 전용 발효사료를 개발하고 기술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유튜브 소통 채널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흑염소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가공제품과 새로운 조리법을 개발 보급하고 대형마트, 홈쇼핑 등의 판매 유통 채널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기술지원국 소관입니다.
농촌지원과 소관입니다.
48쪽입니다. 청년농 창업기반 조성,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청년농업인 단계별 맞춤형 영농정착 지원, 청년 창농타운 교육과정 운영,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원스톱 패키지 지원, 청년 4H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영실습 임대농장과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을 확대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49쪽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는 금년 10월 말에 준공식을 가질 예정에 있습니다.
기술보급과 소관입니다.
56쪽입니다.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과 소비 확대를 위해 가루쌀, 밀-콩 이모작 생산가공 체계구축, 최고품질 쌀 재배 생산단지 조성,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조성 등 28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에 개최되는 세계 김밥 페스타, 우리 쌀·밀 제과제빵 경진대회를 적극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59쪽입니다. 이상기상 선제적 대응과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해충 예찰포와 관찰포 379개소를 운영하며 잔류농약분석실을 12개소로 확대 운영 토록 하겠습니다.
59쪽입니다. 전남형 스마트팜 기술과 AI 기술 현장 확산을 위해 전남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 25개소,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 및 고도화 3개소, AI 기반 자동예찰과 시설채소 양수분 관리 10개소, 노지작물 스마트 관수 시스템 사업 3개소 등을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60쪽입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유망작물 발굴을 위해 지역 특화작목 신기술 선도단지 2개소,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5개소, 미래전략 지역 특화작목 육성 10개소 3개 사업 17개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업교육과 소관입니다.
66쪽입니다. 기후변화와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기술 교육은 농업기술 기반 마련 전문 특화 교육, 청년 중소농 귀농 정보화 교육,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 등 76과정 231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67쪽,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농업마이스터 대학, 생명농업대학, 농업경영자 과정 등 26과정 5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원경영과 소관입니다.
70쪽입니다.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전남 Top 경영모델 개발은 콩 등 5작목을 대상으로 어깨동무컨설팅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11작목 125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생산자 패널 시스템 운영으로 농가 경영실태 변화와 기술수요, 정책 요구사항 등을 조사 분석 중에 있습니다.
71쪽입니다. 신제품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강황 등 4종을 시장 테스트와 콩가루 등 9품목에 대한 판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통업계 연계 우수 농산물 판매 기획전은 8월과 10월에 서울과 순천에서 개최할 계획에 있습니다.
72쪽입니다.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특화 수출 가공식품 떡 등 10개 품목을 발굴하였으며 수출 확대 종합 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고 유학생 연계 온라인 수출 판매대회를 강진, 고흥에서 개최하여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76쪽입니다. 농촌체험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자원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9개소에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 연계 농촌체험교육 기반은 고흥, 보성, 함평에 조성 중에 있으며 농업·농촌 식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소득화 사업은 화순 등 6개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77쪽 당면 현안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82쪽 민선 8기 역점 사업입니다. 농업기술원에는 3대 공약인 디지털 농업 R&D 인프라 구축, 청년 임대농장, 청년 창농타운 사업확대, 2023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신의준 위원장님 그리고 농산위원 여러분!
방금 보고드린 바와 같이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홍재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기배부해 드린 업무보고서를 참고하시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질의하실 위원이 계십니까?
무안 출신 정길수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원장님, 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41페이지를 한번 보시겠어요? 흑염소 우량계통 육성 및 브랜드 기술개발을 위해서 2021년부터 2025년 5개년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고 계시죠?
예, 그렇습니다.
원장님, 그동안 성과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해주실랍니까?
지금 일단은 저희들이 지금 흑염소를 대중화를 시키려는 게 가장 큰 목적입니다.
지금 보시면 흑염소가 대부분 특정 계층에서만 소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일단 가공제품 개발을 업체하고 같이 하고 있고 이번에 가장 큰 성과는 지금 아마 최초로 대형 유통업체에 흑염소 가공제품을 납품을 이번에 했거든요.
그래서 아마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 또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저희들이 고등학생하고 대학교의 식품 관련 전공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매년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나오는 가공제품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쪽으로 저희들이 포커스를 맞추고 있고 그다음에 육종 관계는 좀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려야 될 것 같아요.
그것도 지금 현재 시작은 했습니다마는 그거는 육종 관계는 시간이 조금 나와야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지금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원장님이 보고하실 때 축군 확보를 했다고 했잖아요.
우리 사육 농가가 제일 원하는 것은 근수가 많이 나가는 개량 흑염소를 개발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늦은 이유가 뭐예요?
그동안 제가 와서 보니까 이제 흑염소가 보면 조금 관심도가 좀 떨어졌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와서 보니까 우리 전남의 흑염소가 전국의 1위더라고요, 생산 두수가. 그래서 이걸 지역 특화품목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2021년도부터 저희 청하고 농림부의 연구비를 지원받아서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일부 우리 흑염소 사육 농가 분들도 그래요. 소나 돼지, 오리, 닭들은 좀 대우도 되고 좋은데 우리 흑염소 축산 농가에게는 너무 등한히 하는 거 아니냐 해서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도 우리 도에서 한 5년 계획을 해 가지고 흑염소 사육 농가 분들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추진상황을 한번 검토를 해봤거든요.
원래 흑염소 하면 몸에는 참 좋습니다마는 특이한 냄새 때문에 상당히 거부감을 많이 느껴요.
그래서 그런 음식문화 개선도 하셨고 또 다양한 가공제품과 흑염소 전용 발효사료도 개발을 하셨더라고요. 그리고 간편식 아까 이야기한 간편식 조리법 그런 것도 좀 많은 연구도 하셨고 또 소비 확대를 위해서 홈쇼핑, SNS, 대형마트 판매 활동 등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신 걸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근데 가장 문제가 흑염소 사육 농가가 판매를 할 때 대부분 중간 상인이나 도축업자에게 판매를 해요. 그래서 제값을 제대로 못 받는 것 같아요. 그 어려운 점이 있는데 그걸 알고 계세요?
예, 그 부분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해보고 또 문의도 해봤습니다마는 충남 공주 공주는 경매제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우수품질이라든가 또 판매할 때 우리 도 그래도 전국의 1위에 있는 우리 도가 경매장 하나 도입도 못 하고 있는가 해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위해서는 경매장 제도가 필요하지 않느냐, 그런데 경매장 제도를 한번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까?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위원님하고 똑같은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흑염소 관련해서 그 부분은 정책적으로 우리 농정국의 축산정책과하고 서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축산정책과에서도 우리 도내의 흑염소 관련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축산정책과하고 협의를 해서 빠른 시일 내에 도입이 될 수 있게끔 협의를 하겠습니다.
어찌 보면 요새 축산정책과에서 현대화 사업을 하고 있어요. 경매, 소를 키우는 축협이나 그런 지역에서 지금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사업과 연계해 가지고 또 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축협하고 축산정책과하고 농업기술원이 같이 협의를 한다고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하는데 그런 것도 한번 연구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어때요, 흑염소 가격이 하락됐다고 하는데?
최근에 너무 가격이 오르다 보니까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2배 이상 그러다 보니까 다시 또 소비가 주춤하다가 최근에 가격이 약간 하향 추세로 가고 있다고 이야기는 제가 들었습니다.
그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게 이제 어떻게 보면 소비층에 대해서 이렇게 다양한 소비층이 안 갖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이 되고요.
그다음에 가격이 오르다 보니까 또 수입산 고기를 가격 조절을 하기 위해서 수입을 늘리려고 하다 보니까 최근에 와서 가격이 하락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제가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가격 하락 원인이 과연 무엇인가 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만 양고기 수입현황을 한번 봐봤어요.
2019년도는 1만 7000톤, 2020년도 거기도 1만 7000톤, 2021년도는 1만 9000톤인데 작년에 2만 7000톤이나 수입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가격 하락 원인이 바로 수입이 너무 많이 늘어났다, 그런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저는 그랬어요. 사육두수가 많이 늘어나서 그랬는가 했는데 그게 아니고 수입 물량이 느닷없이 이렇게 많이 올라와버렸습니다.
금년도 수입물량을 알고 계세요?
제가 정확한 숫자는 기억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육 농가의 가격 조절을 위해서는 도에서 수입을 크게 법적으로 제재는 할 수 없겠습니다마는 조절 역할을 또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역할을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셨어요?
저는 수입 물량도 기지만 앞으로는 한우도 국산 한우를 소비자들이 선호하듯이 양고기 자체도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자급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우리 국산 흑염소가 소비자들한테 일반 수입산보다 월등히 효과가 좋다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정부에서는 가격 조절 때문에 아마 수입 물량을, 수입을 증대해서 가격 조절을 하는데 그 부분을 가지고 저희들이 대응하기는 좀 어렵고요.
국산 흑염소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지 않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남 22개 시군 사육농가 협의체를 구성이 잘되고 있습니까?
지금 제가 알기로는 아마 생산자협회가 한 3개 정도 있는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제가 여기에서 말씀드리기가 좀 곤란하고요. 그 부분은 별도로 위원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도지사하고 우리 원장님이 이 생산자 협의체나 아니면 수입업자, 수입업자도 우리 전라남도라고 생각을 하는데 수입업자가 맞아요, 전라남도?
수입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자체에서 하는 것보다도 저쪽 농식품부에서 중앙정부에서 보통 통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니, 제 말은 그런 뜻이 아니고 수입 못 하게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도에서도 가격이 하락됐을 때는 전남도 협의체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리고 도에서도 앞장서서 수입 업체하고 같이 의논도 하고 하다 보면 요새 사회적으로 뭐 상생하니 공생하니 그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같이 만나서 이야기하면 수입업자들도 좀 생각이 달라질 것이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노력을 좀 하시라 그 말입니다.
예, 그 부분은 우리 축산정책과하고 같이 해서 우리 도내에 있는 수입업체하고 같이 한번 협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경매 제도도 도입할 수 있도록 연구도 해주시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58페이지를 한번 보시겠습니까?
원예작물 품질향상 저비용 기술보급 확대를 위해서 지난 6월 초에 무안군 몽탄 다산마을에서 국산 양파 품종평가 및 기계화 재배기술 시연회 개최를 하셨죠?
좀 성공적이었습니까, 어떻습니까?
반응이 꽤 있었고 특히 외국산 종자 양파를 국내산으로 이렇게 하겠다고 특히 지역 농협에서 관심들이 많이 가져서 앞으로 아마 국산 양파가 아마 보급이 확대되지 않을까? 그때 위원님께서 참석하셨듯이 지역농협장님들이 꽤 많이 오셨어요.
그때 좀 서운한 것은 아무래도 6월 초에는 가장 바쁜 농사철이거든요. 그래서 양파 재배 농가 분들이 많이 참여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저도 섭섭했습니다마는 그런데 기계 시연회도 하고 또 양파 우량종자도 보고 했으면, 참으로 우량종자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품종이. 그런데 양파재배 농가가 기피를 해요.
기피를 하면서까지 또 값비싼 수입 종자를 쓰는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게 저는 이게 일반 농가의 의지보다도 이걸 유통을 하고 있는, 계약재배를 하고 있는 법인이나 지역에 있는 양파 전문 농협 이런 데서 계약 재배를 해줘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이번 행사도 전남에 있는 전남농협본부하고 공동으로 개최를 한 이유 중에 하나가 아예 계약재배 때부터 국산 종자를 사용할 수 있게끔 이렇게 좀 해달라! 그런 요청을 했습니다.
아주 좋은 생각을 하셨네요. 저는 그리고 시범단지 조성을 하고 있죠?
시범단지 조성 지역을 보면 대부분 작목반이나 연구회 일부 농가들을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생각할 때는 각 읍면 단위 양파재배 농가를 선정을 해가지고 마을 단위로 어느 지역을 선정해서 한다고 하면 더 호응도가 더 높을 것 같은데 그런 것들은 크게 재배단지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예,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 부분을 가지고 내년도에도 적용할 수 있게끔 시범사업으로…….
우리 기술원 원장님이니까 말씀드립니다마는 농작물은 주인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잘 자란다고 했거든요. 우리 농민들이 봐야 됩니다.
마을에 시범단지를, 재배단지로 구성을 하다 보면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거든요. 거기에서 소문이 나고 ‘야, 국내 양파 참 좋구나’ 아무리 홍보를 하고 서류상으로 해서 해 봤자 안 돼요. 직접 보고 느끼고 그래야만 ‘아, 우리 이 종자가 뭔 종자지?’ 하면 우리 도에서 개발한 이런 품종이었다, 그러다 보면 사용하잖아요. 말과 말로 이렇게 나가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재배단지를 각 읍면 단위 마을로 좀 확대하는 것이 더 낫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합니다.
주산단지 중심으로 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품종 비교 시범단지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계화사업을 할 때 논에서 작업을 했죠, 그때 당시에?
비가 조금만 오면 작업 못 합니다.
그런데 우리 전남도는 대부분 양파 재배농가가 밭에서 합니다, 거의 90% 이상이. 그래서 밭에다가 기계화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제도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농식품국장한테. 밭기반조성사업을 할 때 논처럼 경지정리 식으로 한번 하는 그런 단지 조성을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호응이, 한번 연구를 해서 한번 해 보렵니다. 앞으로 점차적으로 기계화사업을 할 때는 밭도 논처럼 경지정리를 해야 돼요. 그런 것도 우리 원장님께서 관심을 갖고 같이 협의를 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무튼 앞으로도 우량종자를 잘 개발하셔서 우리 농가소득에 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저도 흑염소 농가에서 몇 통의 전화를 받았어요. 그런데 우리 정길수 위원님하고 질의답변 하는 것을 경청해 보니까 아까 경매장 그게 하나의 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에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 그것은 축산정책과하고 이야기해서 빠른 시일 내에 도입이 될 수 있게끔 같이 협의를 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담양 출신 이규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현장 농가들을 만나고 다니면서 들었던 이야기들 한번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전에 제가 딸기 원원묘 보조 지원을 해 주시라고 했었는데 그 진행상황은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 한번 말씀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본예산에요?
제가 깜짝 놀랐는데 지금 딸기 모종 한 주에 얼마씩 거래되고 있는지 혹시 아신가요?
제가 그 가격까지는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지금 현재 800원에 거래되고 있답니다. 제가 깜짝 놀랐어요. 500원도 비싸다고 그랬었는데…….
(위원장 신의준, 위원 강정일과 사회교대)
보통 한 300원에서 거래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300원에서 500원 사이였는데 지금 800원 넘게 이렇게 거래가 되고 있는 걸로, 이건 문제가 좀 심각합니다.
그래서 딸기 그 한 동에서 우리가 소득을 올린다고 이렇게 해도 육묘 비용이 벌써 이렇게 600만 원이 넘어 들어가 버리잖아요. 그러면 이건 좀 문제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농업기술원에서 제대로 파악을 하고 저는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부분은 제가 와서 담양을 중심으로 해서 육묘 자체는 우리 도내에서 작업을 좀 해야 된다, 외부에서 오는 것보다도. 몇 년 전에 아마 육묘 때문에 그때 침수되고 해가지고 굉장히 심각한 해가 있었잖아요. 그때도 여기서 보니까 그래서 최대한 작업을 할 수 있게끔 저희들이 우리 도 기술원에서도 육묘를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시스템 체계를 다시 한번 저희가 챙겨보고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일정한 부분을 지원될 수 있는 방안도 내년에 본예산에 확보될 수 있게끔 노력을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딸기 육묘가 주로 고랭지나 이런 데서 지금 많이 재배하도록 하고 있고 그러지만 상황들이 이러다 보니까 지금 자가육묘를 하고 있는 농가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자가육묘를 잘해오다가 여름철 마지막 고온기 때 이게 문제가 되잖아요. 그래서 농가의 입장에서 현장 농가의 실정에 맞게 그러한 육묘법이나 이런 것들을 좀 더 연구하고 개발해서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이렇게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 제가 바로 다음 주라도 아니면 내일모레라도 현장에 한번 나가서 현장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어쨌든 여러 가지로 저는 다른 무엇보다도 생산비를 절감시켜주는 게 농가소득을 올리는 길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지금 모든 부분들이 이렇게 모종부터 여러 가지 것들이 다 상승되고 있는데 소득은 거의 비슷하고 그러면 오히려 소득이 감소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소득 증대를 할 수 있도록 그리고 특히 모종 농사가 절반 농사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좋은 육묘를 잘 길러낼 수 있도록 그것 좀 해 주시고요.
이전에도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폐상토 처리 부분을 좀 저는 모델을 하나 만들어 봤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한 곳에 집중해서 갖다 버릴 곳을 하나 만들어서 이걸 가지고 재활용을 할 수 있는 그것을 저는 꼭 시범사업이든 뭐든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한쪽은 축사 깔개용으로도 나갈 수도 있는 거고 다시 소독이나 이렇게 해서 재활용할 수도 있는 거고 그 부분은 예산을 확보하셔가지고 해야 될 필요성이…….
일단 그 부분은 저희들이 현장 실태 파악을 하고 실증연구를 어디로 활용을 할 거냐, 일반 퇴비로 활용을 할 거냐,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축산 쪽에서 활용을 할 거냐, 이걸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지금 폐상토를 처리를 못 하다 보니까 톤백이나 이런 데다가 밖에다 야적을 하고 있는데 햇볕에 다 삭아가지고 그게 지금 하천으로 다 흘러가고 이러고 있는 게 현장의 실정들입니다.
버릴 데가 없어요. 수도작 하는 데서는 뭡니까? 펄라이트나 이런 게 전부 다 모에 방해가 되니까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은 저는 기술원에서 또 자원의 재활용 이런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반드시 시설원예가 많이 발달된 지역에 폐상토를 수거해서 처리하는 이런 것을 시범적으로 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릴게요. 아까 딸기 육묘 모종값을 이야기했는데 그에 못지않게 대폭 지금 증가된 게 양봉입니다. 양봉 한 통에 지금 얼마씩 혹시 저기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제가 그것까지 아직…….
20만 원이 넘어가더라고요. 이전에 8∼9만 원 했었거든요. 20만 원도 훨씬 넘어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가들은 불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양봉하시는 분들 입장에서야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그렇게 하실 수도 있지만 그래서 저는 그 시스템도 좀 고민을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바람직한 것은 사실 임대방식으로 이렇게 해서 일정하게 양봉의 전문가들이 순회하면서 이렇게 봐주고 이런 것들이 좋겠지만 귀찮아서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문제로 그런 게 제대로 안 되고 있습니다. 그게 현장에서 그런 논의들이 나오지만 양봉 농가와 원예 농가가 만나서 서로 협의하지만 그런 협의들이 제대로 안 되더라고요.
그런데 어쨌든 원예 농가의 입장에서는 개체 수도 좀 적은 것 같고 그래서, 그리고 가격도 이전에보다 한 3배 이상 이렇게 급등해 버렸고 그래서, 그리고 거의 하우스에서 몇 개월 저기하다가 다 죽어버리고 빈 통만 나중에 남게 되고 매년 이런 식으로 반복되는 식이거든요.
그래서 수정에 대한 다른 대안들을 만들어내든지 아니면 효과적인 어떤 관리방안들을 고민해서 만들어내든지 이런 게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기술원에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도 하나의 어떤 모델을 만들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마는.
예, 알겠습니다. 그게 한두 해 되는 문제가 아닌데 저희들이 나름대로 한번 곤충연구소가 있기 때문에 거기하고 우리 기술보급과하고 원예연구소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한번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규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문하실 위원님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춘옥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짧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짧게 하겠습니다.
우리 전남농업의 미래를 위해서 항상 수고해 주시는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2023국제농업박람회 개최가 3개월 코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고 또 우리 민선 8기 역점사업이기도 합니다. 나주에서만 하시다가 이번에 순천에서 개최하는데요. 여기 인력이라든가 예산 부분에 부족함이 없는지, 특히 지금 여기 인력 부분에 보니까 5명이 농업기술원에 결원이 있더라고요. 5명이죠?
지금 현재는 4명이 결원입니다.
4명입니까? 우리 지금 박람회 그쪽에는 인력이 부족하지는 않습니까?
박람회에 현재 4명이 결원이 되어 있습니다.
아, 참 심각하네요, 그러면 원장님. 지금 몇 달 안 남았는데 그 부분에 인력보강을 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더 각별한 관심과 만전을 기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예. 본청의 자치행정국에 직접 제가 이야기해서 최대한 확보될 수 있게끔, 시간도 얼마 안 남고 했는데 파견이 조치가 될 수 있게끔 제가 직접 국장 만나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같이 함께 개최되니까 더 많은 방문객들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간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원장님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흑하랑 상품은 제가 주위에서 상당히 많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양한 상품들이 나와서 이게 불면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그 제품의 선호도가 아주 높더라고요. 그래서 참 이 제품은 성공적으로 앞으로 사랑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 얼마 전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얼마 전에 위원님들께서 참석하셔가지고 일본 수출도 했는데요. 최근에 중국 바이어가 관심을 갖고 있고 또 필리핀에서도 이게 또 소문이 나서 필리핀 쪽에서도 한번 판매를 하고 싶다는 의향이 있어가지고 아마 해외수출도 꽤 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농업박람회에 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한춘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함평의 우리 모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연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먼저 저희 전라남도 올해 추경 2023년 추경예산이 11조 19억 4493만 1000원입니다. 그런데 우리 농업기술원에 2국 5과 7연구소 23팀이 있지 않겠습니까? 여기에서 사용하는 예산이 1022억 5100만 원인데요. 여기에서 혹시 불용 처리될 예산들이 지금 있습니까?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시군에 보조사업으로 많이 가잖아요. 사업을 하다 보니까 나중에 최종적으로 연말이 되면 꼭 불용금액이 발생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도 제가 직접 지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최대한 불용 처리가 적게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언제 우리 전라남도가 예산이 남아서 풍족하게 예산을 세운 적이 있었겠습니까? 그런데 어려운 상황에서 세웠으니 불용 처리되지 않게 원장님께서 처음부터 관리를 잘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37페이지 보면요, 간단하게 여쭤 보겠습니다. 식용곤충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음료 개발을 하신다고 그랬는데 이게 어떻게 보면 곤충으로 음료 개발한다고 하면 조금 생소한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요?
이 부분은 초기 단계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고요. 아직까지 곤충 관련해가지고 우리 국내에는 조금 혐오감이 소비자들한테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한 게 사료 개발 쪽으로 더 중점적으로 하고 나머지는 이 원료를 1차 가공해서 수출하는 쪽으로도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음료 개발 이 부분은 초기 단계, 기초 단계라고 생각을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원장님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전남 함평에 축산자원개발부 들어오지 않습니까? 축산자원개발부가 보통 분들이 생각하시기에는 전남 함평이 한우특구니까 당연히 한우가 들어오겠지! 이렇게 생각하실 것 아닙니까? 그런데 거기는 지금 돼지하고 홀스타인 있지 않습니까? 젖소거든요.
그런데 지금 여기 봐보시면 토종가축 보존 해가지고 씨수소 말씀하고 계시는데 이것은 우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어떻게 보급을 하는 건 아니고 중앙정부 어디 연구소에서 받아와서 보급을 하는 겁니까? 아니면…….
지금 현재 우리 기술원 내에서도 축산연구소가 전국에 유일하게 기술원에 축산연구소가 있는 곳은 우리 전남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일단 우리 전남 자체하고 국가개량사업하고 같이 공동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성과는 안 나왔습니다마는 아마 조금 있으면 좋은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국가에서 운영하는 축산자원개발부 아까 전남 함평 말씀드렸는데 한우는 그러면 국가에서는 어디에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까?
지금 축산과학원, 강원도 평창에서 주로 하고 있고요. 이후로 내려오게 되면 저희들하고 한우도 같이 할 수 있게끔 협의를 하겠습니다.
앞으로 한우가 지금 솟값도 하락된데다가 또 무관세로 관세가 철폐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경쟁력을 정말 갖춰야 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원장님께서도 많은 연구 또 실제적으로 농가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장님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모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제가 몇 가지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49페이지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게 작년에 저희들이 11월에 현장에 한번 가봤지 않습니까? 그 현장에 갔을 때 상당히 우리 위원님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지적이 좀 있었고 그리고 부정적인 그런 견해도 좀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떻습니까? 지금 이게 올 10월에 준공 및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하셨는데 우리 원장님이 생각하실 때 이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고 향후 이 사업의 목적대로 잘 되어갈 것인지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제가 보는 판단에서는 그때는 추진 과정 중에 있었기 때문에 10월 말 가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면 충분히 저희들이 처음 계획했던 대로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금년 6월에도 저희들이 현장 평가회를 또 했습니다. 그동안 미진했던 것을 파악해서 10월 말까지는 저희들이 꼭 성공을 해야 되고 그때 위원님들도 오시지만 이 사업을 주최하고 있는 농식품부에서도 전국 최초이기 때문에 장관님도 오셔야 되고 지사님도 오셔야 되고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꼭 성공을 해야 되고 그때 정도 되면 어느 정도 가시화가 되고 아마 성공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부 공정은 상당히 낮아요. 그런데 그때 10월 보고회 때까지 공정률을 맞추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가요?
지금 첨단 무인시설 이 부분이 농기계 격납고이기 때문에 이것은 바로 추진이 완공이 될 걸로, 빠른 시일 내에 완공이 될 걸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57페이지에 보면 기상이상 선제적 대응 및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보급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보면 기상재해 정보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하셨어요.
지금 이게 올해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그런 농업 전용 날씨 알림이라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지금 우리 전남도 시군에 하고 있는 데가 있습니까?
지금 여기 보시면 가입을 해야 되는데 현재까지 17개 시군의 5450농가가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
가입이 되어 있습니까? 지금 서비스만 제공을 하면 되는가요?
예. 그래서 저희들이 농가들이 많이 가입될 수 있게끔 계속 독려를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해 주시고 그런데 왜 나머지 시군은 안 한 데가 있는가요?
아직 그쪽도 저희들이 일차적으로는 과수농가 기상재해 저희들이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농가가 작목이 과수농가이기 때문에 지금 해안지대 쪽에 있는 시군은 저희들이 예측 프로그램이 아직까지는 검증이 덜 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검증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빠진 데가 주로 해안가에 있는 시군입니다.
제공되는 정보도 많고 그다음 날씨뿐만 아니라 농작물에 대한 상태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이게 정보를 많이 제공하는데 이게 이런 정보들을 활용을 잘 할 수 있는가 농가들이, 그런 교육을 더 시켜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거기에 대한 대책을 저희들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대안을 제시해 줘야죠.
하여튼 간에 이 부분은 우리가 기상이변이 거의 일상화되다시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앱을 개발한 것도 우리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줄여보자는, 피해는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우리가 사전에 피해를 줄여보자는 그런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 아닙니까?
그러기 때문에 우리 농업기술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시킨다든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에 있어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정일, 위원장 신의준과 사회교대)
우리 강정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원장님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만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농수산위원회도 최근에 해외 출장 연수를 다녀왔습니다마는 치유 관련된 산업들이 급부상하는 것 같아요. 치유, 해양치유라든지 우리 농업 분야에서도 치유농업이 굉장히 중시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전라남도는 지금 어떻게 치유농업에 대해서 준비하고 있습니까?
일단은 저희들이 몇 년 전부터 소규모 시범사업들은 기존에 했던 교육농장이라든지 이런 쪽은 시범사업을 했고 저희 기술원 내에 치유센터를 저희들이 국비예산을 확보해서 금년, 내년 해가지고 완공을 할 계획에 있거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최근에 일부 지역에서 치유마을 쪽으로 규모를 확대하는 사업을 해달라는 의견이 있어서요. 그 부분은 저희들이 계속 기재부나 농촌진흥청에 건의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사업들은 우리 도 자체사업도 발굴하는 게 중요하지만 저희들이 국비를 우선 확보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계속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우리 해외연수 가서 몇 군데 확인했습니다마는 치유농업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발전되어 있더라고요, 외국 같은 사례는. 그러기 때문에 그런 사례들을 잘 살펴보셔서 좋은 점은 우리가 도입해서 해양 치유 농업에 만전을 기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까 질의 시간에 한춘옥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10월 12일날 우리 정말 큰 국제농업박람회 하지 않습니까?
아까 경청하다 보니까 인력이 부족하다던데 그런 부족한 부분들을 빨리 충원해서 내실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될 것 같아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 않습니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2024년도 본예산 편성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우리 기술원에서도 농업 생산 관련된 그런 비용이 들어가는 예산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 사업들을 발굴해가지고 우리 농민들이 생산비를 줄이고 그만큼 줄인 생산비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과 제시하신 정책대안에 대해서 적극 검토하여 업무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하고 심도 있게 임해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박홍재 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73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6분 산회)
접기
O 출석공무원
<농업기술원>
원장 박홍재
연구개발국장 권오도
기술지원국장 박용철
운영지원과장 강희상
식량작물연구소장 김동관
원예연구소장 김희곤
차산업연구소장 고숙주
과수연구소장 조윤섭
곤충잠업연구소장 주경천
축산연구소장 정지영
농촌지원과장 박인구
기술보급과장 박관수
농업교육과장 김재천
자원경영과장 김도익
O 의회사무처
입법정책전문위원 윤진옥
속기공무원 이승균
속기공무원 김미애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