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88회 [임시회] 3차 교육위원회
확대 축소 초기화 인쇄 다운로드 용어사전 도움말 창닫기
제388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3호
일시 : 2025년 3월 18일(화) 10시 00분
장소 : 교육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의 건(직속기관)
접기
(10시 03분 개의)
2025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의 건(직속기관)
개의에 앞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13일 제기됐던 교육 관련 민원 중 시공사와 시공 미디어 즉, 아이스크림 미디어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아이스크림 미디어와 전재국과는 어떤 연관성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이스크림 미디어는 우리 고장 벌교 출신의 사업가로 아이들 교육에 진심인 기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요구했던 자료 요구는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교육국장님 참조하십시오.
그 상호가 비슷해서 이렇게, 아직도 이렇게 학교 선생님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계신가 봐요. 저도 그렇게 봤거든요. 그래서 저도 네이버에 이렇게 약간 검색을 해봤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연관 검색어로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아마 이번을 계기로 해서 열심히 하는 기업들이 또 성장할 수 있는 어떤 그런 계기들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88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황성환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새로운 학년이 시작된 3월입니다. 추운 겨울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하게 우리 아이들을 맞이하여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전남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12개 직속기관의 업무보고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황성환 부교육감께서 1월 1일과 3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신임 직속기관장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 올리겠습니다. 부교육감 황성환입니다.
지난 1월 1일 자 및 3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임명된 직속기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1월 1일 자 신임 직속기관장입니다.
박진수 나주도서관장입니다. (인사)
박수.
(박수)
김의곤 고흥평생교육관장입니다. (인사)
(박수)
3월 1일 자 신임 직속기관장입니다.
김옥란 교육연구정보원장입니다. (인사)
(박수)
김병인 교육연수원장입니다. (인사)
(박수)
이상으로 신임 직속기관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부교육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에 따라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의 건(직속기관)을 상정합니다.
직속기관의 순서에 따라 직속기관장이 해당 기관의 업무보고를 하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각 기관별 차별화된 특색사업을 중심으로 3분 이내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옥란입니다.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항상 성원하고 격려해 주시는 김정희 위원장님과 박현숙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우리 원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 원 일반현황과 2024년 추진성과 및 개선 방향은 자료 1쪽부터 11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2쪽, 2025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연구·자료 개발입니다. 학생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는 미래핵심역량 중심 현장 밀착형 교육연구 자료를 11종 개발·보급하겠습니다. ‘전남교육 동행’ 발간, 전남교육미디어센터 및 교육연구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14쪽, 유·초중고·특 모든 학교 자체평가 지원과 연구학교 운영 지도를 통한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5쪽, 학생의 자기 주도적 문해력과 독서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AI 기반 문해력 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16쪽, 글로컬 교육 실현을 위한 미래교육 정책 개발입니다. 글로컬 교육과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한 현장 맞춤형 전남교육 정책 개발을 위해 13개 교육정책 연구과제를 수행하겠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남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마당을 운영하겠습니다.
17쪽, 전남교육 현안 분석 및 정책 제안을 위해 전남교육정책 여론조사와 전남교육희망포럼을 개최하겠습니다. 전남교육종단연구 8차년도로 그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3회 전남교육 종단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의미 있는 결과 분석에 따른 전남교육에 대한 정책 제안을 도출하겠습니다.
19쪽, 공감과 소통의 신뢰받는 교육행정입니다. 계약과 회계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예산 신속집행으로 불용률을 최소화하면서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재정을 운용하겠습니다. 매월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하여 공감과 소통의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조성으로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21쪽, 학교 맞춤형 교육행정정보 서비스 제공입니다. 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포털시스템 및 전남교육지원 시스템에 대한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22쪽, 재해·재난 등 비상시에도 업무 신속성 확보를 위한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23쪽, 학교 현장의 사용자 지원을 위하여 지능형 나이스 운영, 학교 기관 홈페이지 통합 관리, 스쿨넷 서비스를 운영하겠습니다.
24쪽, 지능화된 사이버 위협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안관제센터 운영, 보안관제종합시스템 고도화, 주요 통신기반시설 등 보안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습니다.
25쪽, 교육행정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직원 행정정보화 교육을 다양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구성원 모두는 미래 교육을 지원하는 K-에듀 허브로서 현장 중심 교육연구정보 지원의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회의록 끝에 실음)
김옥란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장 김병인입니다.
이번 3월 1일 자로 부임한 사람으로서 이런 자리가 아직 익숙하지는 않아서 많이 긴장되기는 합니다마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함께하는 이 자리가 매우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교육연수원의 2025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부터 6쪽까지의 일반현황 및 전년도 추진성과 등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7쪽, 2025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입니다. 지금부터는 별지로 배부해 드린 한 장짜리 요약서를 함께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연수원의 가장 주된 업무인 연수운영 부분의 주요 과제 1. 역량중심 연수에서는 교원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수 및 정책연수 82과정을 운영하겠으며, 일반직 공무원의 현장 중심 역량 강화를 위해 94과정의 연수를 운영하겠습니다.
주요 과제 2. 미래지향 연수에서는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 및 코칭 역량 강화를 위해 29과정을 운영하겠으며, 미래교육 코칭 티처 112명을 리더 교사로 양성하겠습니다.
주요 과제 3. 공생하는 연수에서는 교원 및 일반직 대상으로 현장 주도형 연수 239 과정과 원격연수 327과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서 호남·제주권 역사교육 공동직무연수도 4과정 운영하겠습니다.
주요 과제 4. 감동 있는 연수에서는 전남 의(義) 직무연수 4과정과 마음챙김연수 6과정을 운영하여 전남의 얼과 문화를 계승할 수 있도록 하고 교직원의 회복 탄력성에 힘쓰겠습니다. 아울러서 미래지향적 연수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 기자재를 확충하겠으며, 식당동과 주차장 증축 및 예지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역점과제 1. 2030 교실 수업 역량 강화에서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도록 하는 2030 교실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24과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역점과제 2. 미래교육 선도 특별연수 강화에서는 34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를 운영하여 미래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전남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행정 전문 리더 과정을 6급 일반직 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6개월씩 연 2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더 좋은 연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육연수원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회의록 끝에 실음)
김병인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 원장 김찬중입니다.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위해 열정으로 지원해 주시고 계신 김정희 위원장님을 비롯 여러 교육위원님들께 학생교육원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일반현황 및 기본방향과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성과는 보고서 1∼6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 8쪽입니다. 우리 원은 도내 유·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율과 협력으로 더불어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원과 7개 분원에서 26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우리 원 중점 과제별 추진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소통과 참여의 민주시민교육입니다. 찾아가는 초등학생 민주시민성 키움 교실은 4학년 120학급, 중학생 민주시민성 키움 과정은 1학년 5기 400명, 학생자치문화 과정은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대상 그리고 초등학생 4기 320명, 중학생 4기 320명,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20기 400명으로 운영 예정입니다.
9쪽, 도전과 실천의 진로 개척 교육입니다. 꿈 키움 진로체험교실은 중학교 24회 2400명, 희망나래캠프는 고등학교 재입학자 2기 30명 실시 예정입니다.
10∼11쪽입니다. 평화와 공존의 공동체교육입니다. 찾아가는 평화감수성 키움교실은 초등학교 5학년 110학급, 중학교 200학급 이상 지원할 계획입니다. 중학생 평화·인권·역사 체험캠프는 3학년 2기 120명으로 1기 목포·신안, 2기 여수·고흥 역사유적지 일원으로 일제강점기, 여순 10·19 사건 및 5·18 민주화운동 유적지 탐방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역점과제 관련 말씀드리겠습니다. 12∼15쪽, 전남독서인문학교입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은 소설을 쓰는 동안 과거가 현재를 돕고 죽은 자들이 산 자를 구하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의 브랜드 사업 중 하나인 독서인문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세상을 보는 안목과 포용력을 갖춘 글로컬 인재를 기르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6학년 80명, 중학교 2학년 65명, 고등학교 1학년 60명으로 학생 205명, 지도교원 42명이 참여 중에 있습니다. 학교 급별 국내외 체험 캠프를 진행하며 올해 고등학교 과정은 통일 한반도를 꿈꾸며 평화와 공생의 유라시아 시대를 선도할 글로컬 인재 육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16쪽,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입니다. 학생 스스로 팀을 구성하여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에 도전하는 학생 중심 교육활동으로 2019년 시작하여 7년째 운영 중에 있습니다. 국외 팀은 전년도 우수활동팀에서 8팀, 국내 팀은 500여 팀, 학교 밖 청소년 10팀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18∼20쪽, 안전하고 건강한 체험교육입니다. 안전체험학습장은 학생 안전체험을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186교 1만 2655명 운영할 예정입니다. 상시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동형 안전체험버스, 교직원 안전체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체험 등이 있습니다.
21∼34쪽, 6개의 학생수련장입니다. 학생수련활동, 찾아가는 수련활동, 학생자치회 활동, 가족캠프, 청소년 및 교직원 단체활동, 교직원 문화 공간 지원 활동 및 수련장별 특색교육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학생수련활동은 341교 총 1만 4297명 운영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학생교육원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회의록 끝에 실음)
김찬중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김광일입니다.
소통과 공감으로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애정을 쏟고 계시는 김정희 위원장님, 박현숙 부위원장님 그리고 존경하는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5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회관은 전남 유일의 문화예술체험 기관으로서 도내 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및 공연·평생교육·문화예술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적 감성을 지닌 민주시민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 2024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개선방향은 보고서 3쪽부터 11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은 주요 시책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2쪽,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문화예술교육입니다.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여행은 도내 초·중 126교를 대상으로 1일형과 1박 2일형으로 운영되며 문화예술체험 8개의 영역과 공연 관람을 함께 운영합니다. 온라인 예술교육은 도서벽지 및 작은 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초중고 24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13쪽, 방과 후 토요스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학기별 11개 강좌씩 운영할 예정입니다. 방학 중 운영되는 문화예술캠프는 숙박형과 단기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난 1월 운영된 겨울방학 댄스캠프와 수영캠프에서는 초·중 121명의 학생들이 매우 만족도 높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초등 생활수영 교육은 초 14교 101학급을 대상으로 실기 위주의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 신장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찾아가는 흡연·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은 초·중 100개교를 대상으로 샌드아트, 마술,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14쪽, ‘친구야, 손잡고 함께 가자’는 저희 회관에 찾아오기 힘든 도내 특수학교 4교를 찾아가 하루 동안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합니다.
우리 기관의 전시실 갤러리 린(隣)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 지역예술가의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주 단위로 전시되며 2025년에는 총 25회 운영될 예정입니다.
15쪽, 시민과 소통의 향유 공간 문화예술도서관은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화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 및 지역민 요구에 부응한 이용자 맞춤형 자료를 확충하겠습니다.
16쪽, 모두가 공감하고 성장하는 독서인문 교육을 위해 유아, 학생 및 지역민에게 문화공연, 독서캠프, 독서 자격증 강화 등 생애주기별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창의 및 공감을 위한 독서 행사는 메이커 프로그램,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겠습니다. 독서문화한마당, 사계절 인문학 등 지역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다양한 행사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홍보 서포터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기관에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료를 지원하는 순회문고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7쪽, 동부권 7개 지역을 관장하는 동부권역 학교도서관 지원센터로서 현장 맞춤형 학교 도서관 지원을 위해 초중고 102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학교도서관 정보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교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돕겠습니다.
18쪽, 참여·소통으로 발전하는 문화예술공동체를 위해 학습과 삶을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64강좌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배움과 삶이 어우러지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 대상별·주제별 단기 프로그램을 21강좌 운영하여 더 많은 지역민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배움은 곧 나눔이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19쪽, 우리 회관 역점 사업입니다. ‘공연 愛! 전남을 더 행복하게’는 도내 학생, 교직원, 지역민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예술적 마인드 확산을 위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학생 대상 문화예술 공연은 앞서 말씀드린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여행 2부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재즈, 국악, 뮤지컬, 전통 유희 등 다양한 영역의 공연을 회관 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공연장 대관을 통해 학생 대상 대공연과 수능 이후 고3 대상 대공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교직원 및 지역민의 문화예술 소양 및 감성 함양을 위해 대공연도 5월과 12월에 운영할 예정입니다.
20쪽, 창의력 톡톡! 함께 성장하는 독서캠프는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해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독서캠프는 방학 동안 초·중학생들이 책을 통해 창의적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1박 2일 독서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월 운영한 겨울방학 독서캠프에는 112명의 학생들이 독해력, 창의력, 그림책 캠프에 참여해 즐겁게 어울리면서 책과 더욱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한강 작가 동화를 읽는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과 초등 독서 단원 ‘한 권 읽기’ 교육과정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독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동부권역 초·중 12교로 찾아가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독서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회의록 끝에 실음)
김광일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라남도교육청 목포도서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포도서관 김춘호입니다.
존경하는 김정희 위원장님과 박현숙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5년도 우리 도서관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도서관의 일반현황, 기본방향, 2024년 추진성과 및 개선방향은 자료 1쪽부터 12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3쪽입니다. 금년도 우리 도서관의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체감형 지식정보 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서점 바로대출 등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자 라벨 도서, 다문화 도서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콘텐츠를 보고 듣고 만지며 오감을 자극하는 모락모락놀이터를 운영하고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영상 제작 및 편집 공간 제공 등 실감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스마트도서관 무인회원증 발급 시스템 도입 등 시공간 제약이 없는 정보 서비스를 확대하고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중심 도서관으로서 도서관 협력망 운영과 사서 업무 매뉴얼 제작, 도서관 관계자 연수 등 전문성 강화에도 노력하겠습니다.
15쪽입니다.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책 읽는 사회를 구현하겠습니다. 영유아부터 학생까지 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제공 및 독서 창작 활동을 위한 독서 동아리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한 도서관 한 책 함께 읽기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을 개최하여 일상에서 누리는 독서문화 진흥에 노력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학교도서관 연계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입니다. 전남 도내 순회사서, 서부권역 학교 도서관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 등 대상별로 특화된 연수를 실시하고 서부권역 독서인문교육 네트워크 운영으로 독서인문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아울러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독서지도 강사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학교 대상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질문과 성찰하는 힘을 키우는 학교 독서인문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20쪽입니다.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운영입니다. 학생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완도·신안지역의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하여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장애인 및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겠습니다.
22쪽입니다. 존중과 공정의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입니다. 상호 신뢰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지역 업체 우선 계약률을 제고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청렴한 교육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보존서고 냉난방기 설치, 멀티미디어학습장치 교체 등 효율적이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도 우리 도서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향후 우리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학생,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회의록 끝에 실음)
김춘호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라남도교육청 나주도서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나주도서관장 박진수입니다.
존경하는 김정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우리 도서관 2025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일반현황과 2024년 추진성과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4쪽, 기본방향입니다. 우리 도서관은 꿈과 행복을 키우는 열린 도서관 실현을 위해 학교도서관 독서인문교육 지원 확대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 운영에 중점을 두고 5대 교육지표와 3개의 역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료 9쪽, 2025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말씀드리면, 첫째, 미래지향적 지식정보 서비스 강화입니다. 균형 있는 장서 확충과 함께 우리 도교육청 26개 기관을 대표하여 전자도서관 운영과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10쪽, 둘째, 책 읽는 공동체를 만드는 독서문화 진흥 조성으로 영유아 대상 동화·놀이 체험과 북스타트 운동,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메이커 미디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운영하여 연령별 맞춤 독서 기반을 조성하고, 11, 12쪽입니다.
단계별 권장도서 목록을 활용하여 어린이 청소년의 올바른 독서습관 배양은 물론 공공기관과 연계한 목사골 아카데미와 전남 독서문화한마당 운영으로 사회적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한국어 교육 기반 확대를 위해 한국어 교원양성 과정을 운영하겠으며, 13쪽부터 15쪽입니다.
셋째, 학교도서관 독서인문교육 지원 확대입니다.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운영과 독서 프로그램 강사 운영과 더불어 찾아가는 독서·토론·글쓰기 등을 통해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노력하고 학부모·자원봉사자 실무연수와 중부권역 신입생 대상 학교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작가와의 만남 등 학교 현장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16쪽, 넷째,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생애 맞춤형 평생학습 운영입니다. 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초등 문해 교육과 저소득층 학생 등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격차 해소에도 힘쓰는 한편, 지역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환경운동 실천을 위해 학생, 지역주민 대상 환경실천 체험활동 등으로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겠습니다.
18쪽, 마지막으로 지원과 공감의 행정서비스 실현입니다. 청렴하고 민주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과 도서관 일요일 개방 확대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회의록 끝에 실음)
박진수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라남도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라남도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장 장기명입니다.
전남교육에 애정과 지원을 아끼시지 않은 김정희 위원장님과 박현숙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우리 원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합니다.
4쪽, 기본방향입니다. 미래를 가꾸는 창의융합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5쪽부터 10쪽, 2024년 추진성과 및 개선 방향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쪽, 2025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상을 현실로 미래 교육 기반 조성입니다. 수학·과학을 기본으로 한 탐구학습관, 발명·메이커 교육을 위한 모두 공작소 운영, 천문관, 수학교육체험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교수학습지원 플랫폼인 전남메타스쿨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겠습니다.
13쪽, 생각하고 도전하는 창의융합교육 활성화입니다. 탐구학습관 및 천체관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등 과학 정보 분야에서 다양한 대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창의융합영재교육원과 교육과정 연계 AI 코딩교실을 운영하겠습니다.
16쪽, 교원의 창의융합 역량 강화입니다. 과학·수학·정보·환경 등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교원 연구 역량 향상을 위해 각종 연구대회를 운영하겠습니다.
18쪽,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교육 활성화입니다. 분원인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생태체험학습, 탄소중립 교육 및 습지학교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태문화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21쪽, 분원인 자연탐구원에서는 자연관찰탐구 능력과 생태 감수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자연탐구원 중장기 발전 방향 연구를 통해 자연탐구원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23쪽입니다. 공정·안전·존중의 신뢰 행정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맞는 미래 지향적 조직으로 구성원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 가겠습니다.
끝으로 24쪽, 역점과제입니다. 첫째,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로봇 관련한 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둘째, 주제 중심 프로젝트형 메이커 교육을 학교 현장과 연계하여 미래 기술 영역의 원리 이해와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집중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우리 원의 업무에 관심을 주시고 고견을 주시면 적극 반영하고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우리 원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회의록 끝에 실음)
장기명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라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라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원장 최정용입니다.
탄탄한 전남교육을 위해 애정과 열정을 쏟으시는 존경하는 김정희 교육위원장님과 박현숙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교육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라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과 3쪽, 기본방향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쪽입니다. 탄탄한 전남 영어교육을 위해 초등영어 AI 활용 직무연수 외 5개 과정을 운영하여 초등 영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중등 영어 외국어 교과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 8개 과정을 운영하여 수업 전문성 강화 및 확산에 기여하겠습니다.
교원을 넘어 전남교육공동체인 교직원과 지역민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5개 과정을 운영하겠습니다.
5쪽입니다. 원어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보조교사 약 400여 명을 배치 운영하여 학교 현장의 외국어 교육 의사소통 실행력을 높이겠습니다. 배움과 채움의 전남형 다문화 이해교육 안착을 위해 교원 다문화 역량 강화 직무연수 8개 과정을 운영하겠고, 교육공동체에 다문화 감수성 신장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다문화 존중교육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6쪽입니다. 중도입국 학생의 수월한 공교육 진입을 돕기 위해 한국어 예비 가정 위탁교육을 비롯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고, 이주배경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자긍심을 고양시키고자 조부모나라 방문 프로젝트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 학생을 소중한 전남형 인재로 성장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계시민교육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연수 2개 과정을 운영하겠고, 연구회 및 지원단을 통하여 컨설팅을 지원하겠으며 세계시민교육이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쪽입니다. 학생 대상 세계시민교육 함양을 위해 중등 세계시민 영어캠프 외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고 글로벌 역량을 지닌 전남형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젝트 외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국가와 국제교류를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8쪽, 2025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입니다. 주요업무 추진 계획은 역점과제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2쪽입니다. 역점과제 1. 학생 영어 캠프 운영입니다. 글로컬 역량강화 학생 활동 중심 영어 표현력 신장을 위해 초등 5, 6학년과 중학생 총 480명을 대상으로 총 16회기 운영하여 학생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 힘쓰겠습니다.
20쪽입니다. 역점과제 2. 한국어 예비과정 위탁교육 운영입니다.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한국국적 국외출생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과 6월, 9월과 12월까지 총 2기 운영하여 개인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 집중 과정을 통해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여 전남의 인재로 키우고자 합니다.
24쪽입니다. 역점과제 3. 청소년 해외봉사 프로젝트 운영입니다. 학생 주도형 해외봉사 프로젝트를 통해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네팔과 라오스, 우즈베키스탄에서 지구촌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전남형 글로컬 리더를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전라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전남의 학생들이 세계시민 역량을 갖추고 국제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회의록 끝에 실음)
최정용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라남도교육청 광양평생교육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양평생교육관장 양재호입니다.
존경하는 김정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우리 교육관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대단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방향, 2025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입니다. 일반현황과 2024년 추진성과 및 개선방향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8쪽, 우리 교육관 기본 방향입니다. 꿈과 미래를 함께 여는 평생학습이라는 비전 아래 배움이 즐거운 평생교육을 실현하고자 3가지 주요 업무와 1가지 역점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15쪽, 2025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첫 번째는 행복을 여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입니다. 학생들에게는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생애주기별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첫째, 꿈과 재능을 키우는 학생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방학과 주말을 이용한 창의융합 프로그램과 놀이와 쉼이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재능 향상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삶의 가치를 높이는 지역민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문화예술, 인문교양, 건강생활 등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과 취업·창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 명사 초청 강연과 자녀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중심 주말 체험학습을 운영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셋째, 초등·중학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학령기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중학 과정을 운영하며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 택시 지원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문해 학습자들의 성취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7쪽입니다. 주요업무 두 번째는 지역과 협력·상생하는 평생학습공동체 지원입니다. 평생학습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학습·공연·나눔 봉사활동으로 실천하여 평생교육 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마을 단위 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첫째,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사랑나눔 봉사단 운영입니다. 평생학습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평생학습 수강생 및 강사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을 조직하여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학습·공연·나눔 봉사를 실천하겠습니다.
둘째,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배움문화 확산입니다. 소통과 어울림의 평생학습 한마당, 문화 전시공간 갤러리 休(휴) 운영,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우리 교육관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마을학교 공동체 내실화 지원입니다. 업무협약 체결된 마을학교와 연계하여 학생과 마을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마을 단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19쪽입니다. 주요 업무 세 번째는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 조성입니다.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독서 생활화 유도를 통해 지식정보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사람과 책을 잇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꿈을 담은 그림책 발간, 인성교육 공연, 인문학 아카데미 등 학교와 연계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이용자 맞춤형 지식정보 서비스 확대입니다. 지역사회 구성원의 특성을 반영하여 균형 있게 장소를 확충하고 순회문고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지식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1쪽, 우리 교육관 역점과제 추진 계획입니다. 배려계층 평생교육 지원 강화입니다. 교육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배려 대상 아동·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 안정에 힘쓰며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장애인 및 다문화 학생을 위한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고령층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특화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우리 교육관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늘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상으로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회의록 끝에 실음)
양재호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라남도교육청 고흥평생교육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라남도교육청 고흥평생교육관장 김의곤입니다.
김정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저는 개인적으로 행복합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우리 교육관 일반현황과 2024년 추진성과 그리고 2025년 추진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교육관의 일반현황과 2024년도 추진성과에 대해서는 책자 자료로 대체하고 8쪽 기본방향과 13쪽부터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8쪽, 기본방향과 역점과제입니다. 배움으로 열어가는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비전으로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을 위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주민 평생교육 등 4개 주요 업무와 디지털 기반 맞춤형 문해교육 활성화 등 2개 역점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3쪽, 2025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주민 평생교육입니다. 배움이 행복한 맞춤형 주민 프로그램은 인문·예술·건강 등 수요자 중심으로 연간 90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고흥군 장애인 보호시설 등 취약계층의 모두를 찾아가는 주민 프로그램 20개 강좌를 마련하였습니다.
다음은 15쪽입니다. 꿈을 실현하는 학생 평생교육입니다. 꿈과 키를 키우는 학생 재능향상 프로그램 50강좌를 개설하여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강좌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다문화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찾아가는 학생 평생학습 프로그램 94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입니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입니다. 우리 교육관은 배움의 기회를 놓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초등과 중학 학력인정 성인 문해과정을 각각 3단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과정은 올해까지 12회 174명, 중학교 과정은 9회까지 7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현재 초등 33명, 중학 22명 총 55명이 지난 3월 4일부터 각 과정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7쪽입니다. 책 읽는 삶을 지원하는 도서관입니다. 우리 평생교육관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이 있는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함께 하고 있으며, 이용자 중심으로 자료를 확충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책 읽는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과 지역민을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 및 다문화 아동과 영유아 대상 어울림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편리한 도서관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9쪽입니다. 우리 교육관 역점과제 및 특색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디지털 기반 맞춤형 문해교육 활성화입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디지털 기반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중학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 등을 운영하겠습니다.
둘째,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독서인문교육 전개입니다. 학교, 다문화 가정, 지역민을 구분하여 수요자에 맞는 독서인문 교육을 운영하겠습니다.
올해 우리 교육관은 학생과 지역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을 하도록 지원하고 협력하며 미래 사회 준비를 돕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올해 우리 교육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회의록 끝에 실음)
김의곤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라남도교육청 장성도서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라남도교육청 장성도서관장 김한철입니다.
전남교육에 대한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김정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5년도 장성도서관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과 2024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개선방향은 보고서 1쪽부터 12쪽까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3쪽부터 15쪽입니다. 첫째, 미래를 열어가는 지식 정보 서비스입니다. 체계적인 자료 확충과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지식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16쪽부터 20쪽입니다. 둘째, 책 읽는 공동체를 위한 독서인문교육입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 지원을 위해서 독서·토론·글쓰기 그리고 작가와의 만남 등 학교와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책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공동체와 소통하는 인문독서 진흥을 위해서 문화·예술 공연과 인문학 강연 등을 운영하겠습니다.
21쪽부터 23쪽입니다. 셋째, 상상·도전·창조 삶의 가치를 높이는 평생학습입니다. 학생들에게는 창의력 향상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 지역민에게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성인 문해교육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배려계층을 지원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겠습니다.
24쪽부터 26쪽입니다. 넷째, 소통과 공감의 고객 지향 맞춤형 행정서비스 실현입니다. 만족도 조사를 통한 분석 및 환류로 이용자와 소통하는 맞춤형 서비스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안전과 힘이 있는 도서관을 위해서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역점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7쪽입니다. 첫째, 내 고장 기록문화유산 콘텐츠 제작·활용입니다. 장성의 역사 인물을 배우고 기록하는 청소년 역사문화교실을 운영하겠습니다. 우리 도서관은 2021년부터 장성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그림책을 만들어 왔으며 올해에는 그 그림책과 연계한 역사인물 지도 만들기를 추진하겠습니다. 향후에는 역사 인물과 관련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의 역사 인물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동안 발간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북큐레이션과 지역 연계 행사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28쪽부터 29쪽입니다. 둘째, 인문 독서로 실현하는 생태 전환 교육입니다. 환경과 독서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자연·생태 프로그램과 탄소 ZERO 캠페인으로 자연과 공감하는 생태적 삶의 전환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학생과 지역민에게 행복한 삶과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터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회의록 끝에 실음)
김한철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라남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라남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안경아입니다.
도정 발전과 전남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존경하는 김정희 위원장님과 박현숙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모시고 우리 원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일반현황, 기본방향, 지난해 추진성과 및 개선 방향은 보고서 1쪽부터 7쪽까지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5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8쪽, 놀이하며 자라는 유아 체험 교육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4개 영역 29개 체험활동이 실내외에서 이루어지며 급식이 제공됩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키움 가족체험은 목공, 아로마, 로봇, 요리 등 분기별 특별 체험을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본원 접근이 쉽지 않은 중서부권은 찾아가는 가족체험 운영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9쪽,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원연수입니다. 자격, 직무, 유보통합 연수를 통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의 전문성 및 미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특히 2030 미래 교실을 활용한 수업 역량 강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기반한 자연놀이 숲놀이 전문가 양성,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을 위한 담임교사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10쪽, 유보통합 연수는 2024 개정 표준 보육과정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 4대 분야 역량 강화 연수가 운영됩니다.
11쪽, 교육력을 제고하는 연구 활동입니다. 현장 및 정책과제 중심의 연구활동으로 동화수업 연구대회를 통해 좋은 수업을 확산하고 현직연구원제는 우리 원에 구축되어 있는 2030 미래 교실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업 모델을 연구·개발하고자 합니다. 또한 현장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지원 자료를 개발·보급함으로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12쪽, 참여하며 공감하는 보호자교육입니다. 찾아가는 보호자 놀이 아카데미는 로봇, 그림책, 인성, 옛놀이 등을 주제로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로 자녀와의 유대감 형성 및 교육 동반자로서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보호자 지원을 위한 원격연수를 통해 자녀 교육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13쪽, 소통하며 나누는 현장지원입니다.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아 상담은 전남교육 대전환 발전과제로 지역상담센터와 연계한 언어·정서·심리 치유 프로그램, 도서벽지를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상담, 우리 원으로 찾아오는 상담, 보호자 상담 등 다양하게 운영됩니다.
14쪽, 특색사업 행복키움 문화예술체험은 농산어촌 작은 유치원에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 공연으로 특히 블랙라이트 공연은 우리 원에서 직접 제작 운영하는 것으로 올해는 함평, 완도, 강진 등 8개 지역으로 찾아갈 계획입니다.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운영으로 지역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전남의 공사립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까지 포함한 3만 5000여 명의 유아와 교원, 보호자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전남 유아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유아 교육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전라남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의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회의록 끝에 실음)
안경아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회의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으니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권을 얻은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보성 출신 김재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보성 출신 김재철 위원입니다.
오늘 우리 직속기관 업무입니다마는 늘봄학교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해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아서 우리 정책국장님께 질의 좀 잠깐 하겠습니다.
예, 정책국장 문태홍입니다.
국장님, 지난주에 사교육 경감 관련해서 교육부에서 간담회 하셨는데 혹시 그때 김대중 교육감님도 다녀오셨습니까?
그때 저희 청에서는 안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늘봄.
아니, 이주호 장관님 간담회 했었잖아요, 3월 14일 날. 그런데 우리 김대중 교육감님도 다녀오셨냐 이 말씀입니다.
우리가 기사를 보니까 이주호 장관님이 ‘교육부와 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교육계의 과제들의 실행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는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지 못했다.’ 해 가지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이렇게 발표하셨던데 보셨습니까, 국장님?
예, 봤습니다.
국장님, 우리나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지 않습니까? 다양한 원인이 있겠습니다마는 우리 사교육비 부담이 저출생 원인 중의 하나라고 보는데 우리 국장님도 동의하십니까?
예, 동의합니다.
우리 전체 학생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를 보니까 전남이 32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오던데 우리 청에서는 시군별로 이렇게 나온 자료들이 있으십니까?
시군별로 지금 소화하고 있고요. 저희가 낮은 이유는 방과후 활동 농촌지역은 도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거든요. 그런 것까지 합친다면 실질적으로 유아라든가 저학년 때 사교육을 많이 하고 있다고 봐야 됩니다.
시군별로 나온 자료 있으면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우리 교육부에서 사교육 경감을 위해서 주요 정책적 대응 방안이라든지 자료를 보니까 우리 추진 방향에 늘봄 확대 및 프로그램 강화가 가장 먼저 나오더라고요. 알고 계시죠, 국장님?
우리 국장님 사교육 경감이 늘봄학교의 목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국장님도 동의하시죠?
예, 그렇습니다.
그렇죠. 우리가 2023년도부터 늘봄학교 시범 사업했고 작년에는 1학년, 올해는 2학년, 내년에는 전학년으로 지원 대상 확대하는 거 맞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가운데에서 우리가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습니까?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나와 있어요, 분명히. 그런데 본 위원이 확인해 보니까 일부 초등학생들에서는 뭐 저소득층 자녀, 두 번째는 한부모·조손 가정 자녀 그리고 마지막에 세 번째 맞벌이 가정 자녀 이렇게 순서대로 선정해서 맞벌이 가정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을 통해서 신청하는 것으로 나와 있더라고요. 알고 계시죠?
우리 교육부나 교육청 발표와 다르게 이렇게 늘봄학교를 교육장, 학교장 재량으로 이렇게 할 수 있습니까? 결정할 수 있어요?
실은 저희들이 늘봄이 초창기라 아동센터라든가 학교 방과후라든가 혼합되어 있어서 아직 정리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항상 고민하고 있는 게 학교만의 시설로는 늘봄을 다 할 수 없다.
그래서 지역사회 아동센터라든가 그다음에 원도심이라든가 앞으로는 그런 화천군처럼 지자체와 연합해서 가지 않으면, 실은 학교 편차에 따라서 시골 학교하고 도시 학교 이런 데 수요가 차이가 좀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 안으로 지자체와 같이 협력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늘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국장님 우리가 2023년도부터 시범 사업도 했고 나름대로 준비 기간이 좀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이렇게 하고 있는지, 방금 우리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겠습니다. 뭐 지방자치하고 이렇게 서로 협조해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아무튼 제가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사교육비 부담 앞서 말씀드렸지만 만약에 맞벌이 가정에서 추첨이 안 된 가정은 어쩔 수 없이 아이들 돌봄을 위해서 학원에 보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작년에 학교별로 늘봄학교 학생이 몇 명이었고 실제로 우리가 지원받은 학생이 몇 명이었는지 수요 결과 다 전체 이렇게 받았는데 거기에서 몇 명 신청을 했는데 확정하고 불확정된 그런 자료들을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늘봄 참여 학생을 제한하는 이유도 정확하게 파악하셔서 우리가 대처, 늘봄학교를 운영하는데 공간이랄지 이런 등등 많은 장애물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부분들 좀 정확하게 파악하셔서 늘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금 굉장히 애로사항들이 많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면밀하게 국장님께서 살펴보셔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나주 출신 이재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나주 출신 위원 이재태입니다.
저는 국제교육원 업무 관련해서, 위원장님.
국제교육원장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교육원장 최정용입니다.
원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난해 국제교육원 감사 결과를 봤더니 눈에 띄게 보였던 부분 중의 하나가 기관주의통보 내용이 좀 있었더라고요. 혹시 원장님 그 내용 알고 계시나요?
작년에 저희가 감사를 받지 않았었는데, 감사…….
받지 않으셨어요?
감사원 감사 말고 우리 내부 감사.
저희가 2023년에, 제가 가기 전인 2023년에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요? 2023년, 2024년 가운데 기관주의 통보 받은 사실이 있는가요?
2024년 제가 근무하는 동안에는 기관주의를 받은 적이 없고요. 2023년에 혹시 받았던 것은 제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 흔히 우리가 여러 감사 처분들이 있습니다마는 기관주의 통보는 흔치 않은 부분이고 기관주의 통보 받은 것은 실은 기관장의 관리 책임에 대해 상당히 좀 책임을 촉구하고 요구하는 사안이라 한번 되짚어 보려고 말씀드렸는데, 기관주의 통보받은 내용은 인사평정 관련 된 내용이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위원회 구성 미비와 관련된 걸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예, 그렇죠. 그런데 그게 지난해 통보된 것 아니에요?
그전에 그러니까 2023년도에 그런 일이 있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까 그런 일이 있었다고 그래서 2024년에는 인사 업무와 관련된 예를 들면 근평이라든가 이런 것을 할 때 위원회 구성이나 절차에 대한 것을 매우 강조해서 2024년에는 잘 보완해서 진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던 근무성적평정확인위원회 구성을 하지 않고 한 부분도 있었고 또 사전에 근무성적평정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던 것이 한 해 동안이 아니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였어요.
그런데 이게 연속해서 오랫동안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인사를 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좀 납득이 되지 않아서, 한 해 그랬던 것이 아니고 평정 계획도 수립하지 않았고 위원회도 꾸리지 않아서 이게 2022년, 2023년, 2024년 계속 누적됐던 부분들이거든요.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원장님이 자세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계신 건가요?
2024년에는 그런 적이 없었고요. 2023년에 그런 일이 있어서 기관주의를 받아서 작년 2024년에는 제가 인사와 관련된 업무를 할 때 인사라고 하는 것은 절차가 중요한 것이다. 결괏값도 중요하지만 절차가 중요하기 때문에 절차와 관련된 것을 철저히 하라고 해서 작년에는 그런 일이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작년 같은 경우는 2024년 계획들을 연말이나 연초에 세워서 할 수 있으니까 그 부분도 제대로 세우지 않았던 것으로 저는 이해가 돼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올해는 어떻게 개선했는지 원장님 한번 듣고 싶네요.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인사 업무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이 계획과 절차와 결과가 투명하고 그다음에 계획이 수립되어 있어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저희 직원들에게 그동안 했던 관행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법이라든가 규정을 찾아서 절차를 꼭 준수하도록 지시해서 실제로 2024년에는 모든 위원회라든가 이런 것들을 절차대로 다 준수하도록 했습니다.
2024년은 그렇고, 2025년?
2025년 올해에도 마찬가지…….
2025년 평정 계획하고 위원회 구성 현황 자료로 한번 제출해 줘 보시고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 부분을 다시 언급한 부분은 인사가 만사라고들 하잖아요. 이게 그동안에 관행처럼 3년 동안 이렇게 생략된 채 또 소홀하게 관리됐던 부분에 대해서는 원장님이 좀 더 책임감 있게 인사 관리를 해 주십사 그런 당부 차원에서 말씀을 좀 드립니다.
앞으로 인사뿐만 아니라 모든 업무에 대해서 절차를 준수하고 결과가 공정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우리가 인사 평정을 하는 이유가 그런 이유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요. 이 부분 실제로 우리가 기관들이 이 부분을 굉장히 소홀했다는 부분에서 좀 얼른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이라 언급했던 부분이고요.
다음은 원장님께 이야기 드리고 싶은 부분은 우리 국제교육원 연수 관련해서 말씀드려 볼게요.
저는 우리 직속기관들 개선방향 이걸 계속 유심히 한번 봤었어요. 그런데 개선방향이라고 하기에 좀 애매모호한 표현들로 해서 이게 개선방향일까 그런 대목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실제로 우리 내부의 어떤 어려움과 문제가 있는지를 가늠하기에는 두루뭉술한 말 그대로 양식을 그냥 짜맞추기 위한 표현들이 많이 있어서 일단 가슴에 와닿지 않았는데, 우리 교육원 같은 경우 개선방향에 보면 굉장히 사실적으로 현실을 적시한 부분이 좀 있어서 살펴 봤었습니다.
초중등 외국어 교사 대상 방학 중 연수 운영에 대한 어려움들 이야기하신 것 같은데 학교 학사 일정 때문에 참여율이 좀 낮다. 그런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이걸 이야기하시면 어떤 어려움으로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저희가 지금 교원 연수에는 학교 학사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방학에 모아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학사 운영과 관련해서는 방학하는 시기가 각각 달라서 어떤 시기에 해야 되나 이게 고민입니다.
예를 들면 1급 정교사 자격 연수를 저희가 여름방학에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새내기 교사 연수도 저희가 방학 때 하고 있는데 방학을 앞에 조금 하려고 하면 안 한 학교와 방학을 한 학교가 나뉘어져 있고, 뒤로 가면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또 개학을 굉장히 빨리 하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맞추는 것이 굉장히 어려움이 있어서 작년에도 단기 해외 연수를 뒤로 미루었더니 어떤 학교는 개학을 하는 과정에 입국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이 부분을 저희는 담당 연구사가 영어과에서 진행하다 보니까 1정 자격 연수를 끝내고 해외 단기 연수를 진행하고 이래서 긴 과정으로 운영이 돼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특별히 1정 자격 연수와 해외 단기 연수를 같은 시기에 추진하고 연구사 2명이 진행할 수 있어서 연수가 길게 늘어지지 않고 한 기간으로 좁혀질 수 있도록 해라, 예를 들어서 이런 것들까지 고려해서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그러다 보니 문제는 기숙사라든가 이런 것 사용하는 것들에 어려움도 있기는 합니다.
저희가 100명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있기는 합니다마는 교원인 경우에는 한 실에 2명을 배치하다 보니까 실제로 100명까지 배치하는 것도 좀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것들을, 인근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것도 고민하고 있고 그래서 올해는 무엇보다도 연수도 중요합니다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그렇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예, 그런 부분들을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이고 실제로 우리 교총에서 가장 최근 자료, 제가 보니까 없던데 2022년 자료 보니까 교원들 연수에 대한, 교원들 설문조사 내용을 봤더니 예상은 했던 부분이긴 하지만 교원들 77%가 의무 연수 같은 경우 특히 연수의 실효성이 없다, 이렇게 평가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국제교육원도 있고 다른 연구원들 교육을 맡고 있는 직속기관들이 많이 계시기는 한데 교원들 연수 프로그램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인가 특히 교육의 대상자, 우리 교원들의 입장에서 이 부분도 좀 고민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국제교육원 원장님께 말씀을 드려보는 것인데, 굉장히 연수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잖아요. 이 부분을 어떻게 개선하는 것이 좋을 것인지…….
방금 시기를 모아내서 하는 부분도 말씀 계셨는데 이런 과도하다. 또 형식적이다, 이런 연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은 어떻게 개선해 나가는 게 좋은 것인지 의견 있으시면 한번 이야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집합연수가 교사, 선생님들께서 모이는 것에 대한 애로사항, 방학 전체를 차지하게 되면 또 방학에 재충전의 기간도 필요한데 그러지 못하는 분도 있고 그래서 사실 1정 자격 연수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옛날에는 4주로 집합연수를 진행했는데요. 요즘에는 그것도 줄였습니다. 그래서 2주 집합연수를 하고 원격으로, 그러니까 집합연수를 63시간을 하고 원격으로는 30시간을 먼저 이수하게 해서 실제로 선생님들이 연수원에 와서 모여서 하는 것들을 최대한 줄여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원격 연수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조금 있어서 무작정 늘리기는 곤란하고 그래서 최소 시간으로 운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내기 연수 같은 경우도 3박 4일로 줄여서 최대한 하려고 하고 있고 최대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서 선생님들의 부담을 줄이고 연수의 내실을 기하도록 저희가 계속 연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정답을 말씀드리기는 곤란하지만 저희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장님 그런데 아직까지 올해 주요업무 추진 계획상에 잡아진 교육 프로그램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집체교육이거든요. 몇 건 빼고는 거의 대부분 집체교육으로 나와 있어서 방금 원장님 말씀했던 것처럼 연수 기간을 줄이거나 아니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든 이런 방법으로 합리적인 개선을 해 나가야 되는데 여전히 집체교육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지금 현재 현주소인 것 같고요.
저는 비단 우리 국제교육원뿐만 아니라 우리 직속기관의 교육을,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들이 이런 부분들의 현장의 어려움들을 잘 감안해서 적절한 방안들을 합리적으로 찾아보는 게 좋겠다. 그래서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는 부분 적절히 분배하는 부분도 있고 그리고 또 주말을 활용하거나 아니면 찾아가는 연수 부분도 우리가 이야기하잖아요. 그런데 이 부분은 극히 많지 않아 보여서 이런 부분에 대한 다각적인 대안과 프로그램을 가져봤으면 좋겠다, 그런 제안 한번 드려봅니다.
존경하는 이재태 위원님 제안해 주신 것처럼 그런 다양한 방법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이재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부위원장님 질의하시렵니까? 박현숙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황성환 부교육감님과 우리 국장님들 또 직속기관 원장님, 과장님들 오늘 만나 봬서 반갑습니다.
성장 장성, 장성 출신 박현숙 도의원입니다.
저는 지난번에 이 질문을 좀 놓쳐서 정책국장님께 질의 한번 하겠습니다.
정책국장 문태홍입니다.
국장님 우리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침 간편식 운영 확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어떤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 아침 간편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현재 아침 간편식 운영 중인 학교 수와 지원 대상은 대략 알고는 있습니다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2025년은요, 125개교가 신청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107개에서 125개교죠. 그러면 우리 총학생 수는 지금 몇 개교죠?
학생 수…….
학교 수가 834개교 정도 전남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굉장히 실적이 낮은 이유, 많지 않은 이유가 혹시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많지 않은 이유는 학교 사정에 따라서 고등학교 3식 하는 학교도 있고 통학 문제라든가 그다음에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아침을 무조건 주는 게 아니고요. 독서라든가 다도, 검도, 아침 활동을 하는 학교에 주기 때문에 학생 오전 프로그램이 없는 학교들도 있고 또 학교마다 사정이 좀 달라서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데요. 아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만 제공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아침 프로그램이 정규수업 전에 이렇게 운영되는 만큼 우리 학생, 학부모, 교원에게 부담은 물론 되고 있습니다.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아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도교육청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아침 프로그램이 이제 학교에 따라서 인성 교육이라든가 이런 차원에서 검도를 하는 학교도 있고요. 다도 교육을 하는 데도 있고 또 기숙사 있는 데에서도 아침 운동, 아침에 운동을 하면 뇌가 발달한다고 해서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영수사과 보충수업이 아닌 인성교육이라든가 독서교육 이런 프로그램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면 아침 간편식 제공이 사실상 0교시 수업을 신설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이제 아침 간편식 신청률을 좀 높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러는데요. 그렇다면 프로그램을 조금 더 다양화한다든가 아니면 시간을 조절해서 많은 학생들이 이런 혜택을, 아침 간편식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런 운영방식을 개선한다고 해야 될까요? 그런 것도 한번 고려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0교시 수업을 신설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더 이상의 아침 간편식 확대가 안 될 것 같은 우려가 돼서 말씀드렸고요.
또 우리 존경하는 김재철 위원님께서 늘봄학교, 사교육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저도 거기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런 효과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서 늘봄학교의 취지에 맞게, 도입에 맞게 해야 되겠는가 하는 걸 정말 우리 교육청에서 실질적인 사교육비 절감에 대한 어떤 것에 취중해서 성과 만족도를 떠난 실효성 있는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연구를 조금, 조사라든지 연구 조사해서 그런 것들을 적용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장님.
존경하는 박현숙 부위원장님과 김재철 위원님이 주신 의견처럼요, 저희들이 교육을 분절적으로 봤는데 늘봄이 됐든 사교육 없는 학교가 됐든 학습력 향상 모든 부분은 정책국의 소관이 있기 때문에요. 컨트롤타워가 돼서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침 간편식도 꼭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보면 3식 하는 학교, 요즘 아침을 잘 안 먹기 때문에 간편식으로 하면 어떻냐라는 학교도 있어서 일부 시범적으로 지원도 해 봤습니다. 그래서 1학기 내로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아교육진흥원 원장님 부탁드립니다.
유아교육진흥원 원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안경아 원장님이 계셔서 참 유아 교육이 든든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꼼꼼하고 야무지게 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요즘 영유아 사교육비 현황에 공교육의 역할에 대해서 제가 원장님께 질의해도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포괄적으로 너무 원장님은 그걸 잘 알고 계시니까 함께 고민해 보자는 의미에서 말씀드립니다.
지난 13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4년 유아 사교육비 시험조사 결과 혹시 알고 계십니까?
그래서 이번 조사로 영유아 사교육 시장 실태가 어떻게 보면 처음으로 이렇게 드러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취학 아동의 사교육비 부담이 취학 아동 못지 않게 심각한데, 이에 대해 우리 원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사교육 열풍이 곧 의대 지원 열풍과 맞물려서 영어 유치원 때문에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유아 발달에 맞는 적기 교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고 그다음에 유치원에서 학부모님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방향을 찾되 아이들의 성장이나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쪽으로 가는 게 맞고 그다음에 유치원에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들이 좀 더 다양화되고 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가면 크게 사교육에 대한 부담들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보호자들의 인식 개선이 조금 더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너무 잘, 답변을 모범 답을 해 주셨는데요. 정말 저도 함께 고민하는데 단순한 영어 노출이 아닌 어떤 놀이 중심의 영어 교육도 한번 고민을 해 봐야 될 것 같아서 그래서 제가 아까 국제교육원에서 주요 업무라든지 어떤 그런 것들을 보니까 소통하면서 나누는 현장 지원 이런 것들을 국제교육원과 이렇게 연계해서 우리 유아 교육도 영어 교육이라든지 그런 수업 지원이라든지 또 지도하는 자료 제작 같은 것들을 해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더 나아가서는 아까 국제교육원 보니까 어떤 영어 그림책 읽기 대회라든지 이런 것들도 자연스럽게 그런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는데 그래서 제가 그 연계를 우리 유아교육진흥원에서도 한번 그런 것들을 국제교육원과 해서 그런 프로그램 개발을 하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저는 거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만 5세를 대상으로 해서 영어 프로그램들이 다 들어가고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질 관리가 조금 더 필요할 것 같고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조금 접할 수 있는 영어 교육이 저는 더 맞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예를 들면 그림책 읽기라든지 이런 것으로 가버리면 또 다른 사교육을 조장할 수 있는 분위기가 돼서 조금 더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가는 것이 어떨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성화 강사에 대한 질 관리라든지 프로그램 관리가 저는 조금 더 시급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그건 조금은 우려스러워요. 만약에 동화책 읽기 대회라든지 이런 것을 하면 사교육 영어를 더 열풍하지 않을까 하는데 사실 지금 영어 수업을 다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꼭 이렇게 국제교육원에서 초등만 할 게 아니라 유아 교육도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면 우리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적어도 찾아가는 그런 것들을 막 거대하게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좀 해 주면, 그런 공교육 역할을 제대로 해 주면 너무 사교육에 이렇게 매달리지 않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아무튼 다양한 방법으로라도 그런 것들, 사교육을 꼭 영어 교육 말고도 지금 사실은 수 교육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많이 이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자료 개발이나 이런 것들 해서 많이 보급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박현숙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여수 출신 서대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서대현 위원입니다.
오늘로 해서 업무보고가 끝나는데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일단은 이 앞에 김영신 교육국장님, 저수조에 대해서 이 앞에 물어봤는데 답변을 명확하니, “5000m2 이하는 2023년도부터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답변을 하셨어요. 맞죠? 아직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까?
제가 오늘 아침까지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지난번에…….
그래요? 그러면 그때 답변은 공부도 안 하고 말씀하신 거네요, 결론은?
아니, 두 가지 관점이 있어요. 제가 그때 말씀드렸던 것은 옥내급수관 수질 검사는 5000m2 이상, 이하 모두 2022년부터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제가 받아 본 5분 발언 주요 내용을 좀 분석을 해 봤더니 그 내용은 옥내급수관 수질 검사라기보다는 급수관을 통해서 저수조에 보관하는 경우 이 저수조 수질 검사를 말씀하시는 거라는 것을 오늘 아침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말씀드리려고 했었는데 마침 질문주시네요.
아니, 그러니까 우리가 1500평 이하 학교에서는 저수조를 사용한다면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그래서 두 가지입니다. 옥내급수관은 전체 학교를 하고 있고요.
아니, 그러니까 하고 있으니까, 두 가지가 아니라…….
저수조는 5000m2 이상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하는 관리가 안 된다는 말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자료 요청을 5000m2 이하의 저수조를 사용하는 학교는 몇 개인지를 파악을 해 주라니까 관계 부서에서는 파악도 안 돼요. 그래서 다시 학교로 문의를 한 것 같더라고요, 공문을 보내가지고. 그래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저수조 자체가 5000m2 이상도 문제가 있다고 그러거든요. 이게 24시간 감시 체계가 아니다 보니까 1년에 한 번 딱 수질 검사하잖아요. 청소는 4번 한다고 그러지만. 그것도 문제가 있는데 5000m2는 아예 감시 체계 자체가 없다. 지금 그렇게 답변을 해서, 그래서 5000m2 관리 안 된 데는 보고를 좀 해 주시고요.
다른 안건을, 문태홍 국장님! 우리가 12월 29일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했어요.
그렇죠? 지금까지 무안 국제공항이 정상화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O 정책국장 문 태 홍
예, 그렇습니다.
우리가 2월 15일까지는 49재까지 해서 최상목 권한대행까지 와서 행사를 하루에 한 분씩 정도 오신 것 같애, 옛날 최상목 대행, 우리도 여기 있는 전부 의원님들도 거기서 살다시피 했고 그러는데 애도 기간이 1월 4일까지예요, 29일에서. 그런데 1월 6일부터 해외연수가 시작됐습니다, 우리 교육청에서.
1차, 2차, 3차로 가서 한 20여 명이 간 것 같아요, 1월 달에. 그런데 도민들의 생각은 다르거든요. 우리가 1월 달에 정치인부터 정부 부처까지 전부 나서서 제주항공 참사 애도 기간을 전부 하고 그러는데 해외연수를 간 것 해서 절차상 어쩔 수 없이 계획이 되어 있으니까 갔다는 것은 이해를 합니다. 하는데 무안 참사 179명의 그 유족들한테도 이런 것을 봤을 때는 굉장히 분개할 일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문제가 되고 좀 공론화를 해야 되지 않느냐, 그리고 이 간 것에 대한 신중치 못한 결정이었다. 그리고 이것이 가게 된 것을 우리 도교육청하고 협의했던 일입니까?
예, 교육부 특교 AIDT 사업으로 내려온 거라 어쩔 수 없이 그 기간, 선생님들이 방학 기간에 갔다 올 수밖에 없었고요.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도의원님들도 매일 있었는데 저희 교육 가족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앞으로는 연수 자체가 의미 있고 어떤 기간도 고려해서 보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 가지 물어볼게요. 어차피 애도 기간 중 공무원 행동지침이 따로 안전장치가 되어 있습니까? 여러 가지 우려가 되는데 이건 갑작스럽게 발생된 사고 아닙니까?
그랬을 때 도교육청에서는 어떤 행동지침이 없어요, 공무원들에게? 이럴 때 행동규정이라든가 그런 게 없습니까?
실은 사전에 저희들이 연수계획서를 받거든요. 그래서 승인이 나게 되면 이제 비행기표 티켓팅이라든가 이런 게 사전에 다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돌발 사태가 벌어졌을 때는 가급적 자제하라고 하지만 저희들이 또 어떤 문제점이 있냐면요, 안 가게 되면 위약금 문제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존경하는 서대현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어떤 연수 기간의 타당성이라든가 나라 그다음에 연수 내용을 사전에 철저히 검토해서 연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일단은 국가적인 이제 국난이 벌어졌을 때는 거기에 맞춰서 우리 교육청도 계획을 좀 짤 필요가 있다. 그리고 도민들의 입장에서 행동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행동 지침이 좀 마련되어야 하지 않나, 이런 것에 대해서.
그리고 앞으로 이런 사태가 또 벌어지면 안 되겠습니다만 벌어졌을 때 명확한 지침과 감시 체계가 지원청 안에서만 결정될 것이 아니라 감시 체계가 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부교육감님, 그것에 대해서 한 말씀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서대현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은 다른 토를 달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요.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고 도민들께 불편감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당연히 감시 체계가 있어야 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신중한 자세로 저희들이 접근해야 되고 좀 강력한 메시지도 보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끝났어요?
예, 끝났습니다.
서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9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목포 출신 최정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준비가 덜 됐는데 급하게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예.」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아, 그래도 맡은 바 역할이 있으니까요. 좀 싫은 소리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학생교육원 원장님 자리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원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원 김찬중입니다.
올해 2025년 주요업무보고 계획을 봤는데요. 아니, 개선 방향과 작년과 차이가 거의 없어요. 2024년도에 업무보고 때 발표했던 개선 방향하고 2025년도에 지금 업무보고에 있는 개선 방향하고 거의 토씨도 안 틀릴 정도로 똑같거든요. 개선 방향을 좀 검토하셨습니까?
좀 더 이제 살펴볼 부분이고요. 아마 이제 프로그램들이 대체적으로 계속 반복되는 거라 이제 그것을…….
그런데 개선 방향이잖아요, 개선 방향. 그런데 개선 방향이 똑같다는 얘기입니다. 항목도 똑같고요. 내용도요, 거의 똑같습니다. 다른 게 거의 없어요. 그 말은 1년 간에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겁니까? 개선하겠다고 개선 방향을 설정했는데 전혀 개선이 안 된 겁니까?
그 부분 더 유념해서 제가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학생교육원뿐만 아니라 아, 그리고 좀 봐주시고요. 16페이지 잠깐 보겠습니다.
아, 제가 착각했네요. 학생교육원도 그렇지만 창의융합교육원이 완벽히 똑같았거든요.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생교육원은 그 정도로 같지는 않고요, 대동소이하긴 한데.
16페이지에 보시면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있습니다. 국외팀이 갑자기 올해 작년에 270이었는데 200으로 지금 확 떨어졌거든요. 알고 계십니까?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 작년에 이제 추진하다 보니 학교별로 사전 답사를 해야 되는 부분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을 단위 학교별로 하다 보니 그게 쉽지 않다라고 해서 저희 원에서 지금 팀을 꾸려서 일괄적으로 일본하고 베트남 쪽에 두 군데 사전 답사하는 부분을 하다 보니까 그쪽 예산을 좀 확보하다 보니까 팀별로 가는 것이 약간 줄었습니다.
그러면 밑에 예산 현황에 나와 있는 국외팀 2700 이건 수행이 안 된 겁니까?
수행이 된 건데 그 예산을 가지고 이제 쪼개서 사전 답사 비용으로 빼다 보니 실제적으로 팀한테 돌아가는 비용이 200으로 줄고 그다음 안전 관리하는 선생님이 추가 배치될 때는 200을 더 추가로 이렇게 배정을 했습니다, 현재.
이 내용 보면 2024년하고 내용이 똑같거든요. 다만 금액만 차이 나 있는데 그러니까 방식을 좀 바꿨다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금액은 차이가 안 납니까?
총액은 차이가 없습니다.
모아서 한다는데 총액은 차이가 없습니까?
개별 학교에서 할 때하고 원에서 모아서 같이 할 때하고 총액 금액이 차이 안 납니까?
그 금액에서 이제 총액 금액에서…….
그러면 사전에 본예산 작업이 거의 팀당 700만 원이 지금 줄었잖아요.
그런데 그 700이 모아서 11개 팀 7700을 따로 원에서 집행하는 겁니까, 그러면?
원에서 이제 꾸려가지고 사전 답사하고 또 이제 본진이 들어갔을 때 베트남하고 그리고 일본 쪽에 들어갔을 때 거기에서 지원하는 행정지원팀을 꾸려서 이제 같이 저희들이 들어갈 것입니다.
그러면 예산 현황 이렇게 쓰시면 좀 많이 헷갈리겠네요.
나중에 추가로 또 제가 위원님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나온 것하고 보면 이렇게 차이가 나와 있어가지고, 그럼 제가 그러면 국외팀 1인당 200으로 며칠 갑니까, 진행을 보통? 국외팀 같은 경우에?
지금 계획에는 한 일주일 정도 잡고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요. 이 국외팀에 1인당 200만 원 책정된 것 순수하게 국외 활동만 있는 겁니까, 아니면 국내 활동 포함된 겁니까?
국내 활동도 지금 포함돼 있습니다.
일부 포함되어 가지고요?
그러면 이 200이 충분합니까?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지도하겠습니다.
지금 다른 자료 국제교육원 쪽 자료 보면 기본적으로 우리 학생들 가는 경우에 국외활동만 해가지고 다 200이 넘어가거든요. 4박 5일짜리도 그러고 하는데 이게 지금 맞나요? 잘 진행이 원활히 진행됩니까? 좀 의아해서 지금 이야기합니다.
작년에 이제 그 정도 수준에서 했고요. 올해는 저희들이 학교에서 요구한 것을 반영해서 이렇게 또 지급할 예정이고 거기에 맞춰서 또 학교에서 계획을 수립하기 때문에 혹시 필요로 하다라고 하면 추후에라도 다른 예산을 확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하고 같은 내용이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작년에 했던 거 내역하고요. 올해 계획서도 다시 한번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이건 아주 사소한 건데요. 32페이지하고 34페이지의 예산 현황 내용 보시면 이게 말이 안 맞습니다. 표 조정 좀 해 주세요, 다음에는. 32페이지의 표하고 34페이지의 표가 내용하고 맞지 않거든요. 이거 좀 오류 잡아주시고요.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상 들어가도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국제교육원장님 자리 부탁드리겠습니다.
국제교육원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교육원장 최정용입니다.
반갑습니다, 원장님. 제가 지난번에 저기 우리 해외연수 관련해 가지고 자료를 뽑았는데요. 주신 자료잖아요. 사전 답사하고 본진 간 거하고요.
그런데 이게 금액 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나라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캐나다의 단기 해외직무연수가 초등과 중등이 차이가 많이 납니까, 캐나다로 간 거. 작년에 2024년에 간 거, 10월 달에 간 거?
10월 달인가, 8월 달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예, 8월 달이네요. 8월 4일부터 19일까지.
중등은 트리니티 유니버시티 대학에서 대학 교수님들을 통해서 강의가 계속 이루어졌고요. 초등학교는 초등학교 학교를 빌려서 저희가 진행을 해서 크게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날짜는 똑같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16일짜리, 14박 16일이었을 텐데 금액 차이가 1인당 1000만 원이고 중등은 1200만 원이 좀 넘네요.
실제로 1000만 원에서 1200 정도 그렇게 됐었습니다.
예, 15일짜리가요.
14박 16일이었습니다.
예, 14박 16일짜리가. 그런데 사전 답사 갈 때도 이렇게 비용이 많이 듭니까?
그건 2023년에도 진행했던 사업이어서 더군다나 선생님들에게 돌아가야 될 예산이 굉장히 컸기 때문에 작년에는 사전 답사를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궁금한 게 사전 답사가 이건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보니까 6박 7일, 5박 7일 같은데 이때…….
예, 캐나다. 2023년 이야기합니다.
캐나다 사전 답사하지 않았습니다.
7월 달에 AI 활용 영어 교수법 사전 답사 있습니다. 캐나다로 갔습니다. 2023년 7월 달에.
아, 2023년이요. 2023년에는 처음으로 캐나다로 우리 교원들을 보내는 사업이어서…….
제가 궁금한 건 이때는 약 한 5박 7일쯤 되는 일정인데 1인당 700을 써요, 870을 썼어요, 5박 7일 동안에. 이 금액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 안 하시는지.
예, 7월 달에…….
제가 있을 때가 아니어서…….
예, 아니긴 하신데요.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는데요. 아마…….
그러면 이 내역 좀 주십시오. 어떻게 5박 7일짜리가 870이 나오는지, 비용이.
예, 2023년도 사전 답사 비용과 관련되어져 있는 거 자료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요. 좀 의아해서…….
처음이어서 아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도 그러지 캐나다 5박 7일짜리 가는데 870이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내용 좀 주세요.
예, 제 전임 때여서 자료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작년에 뉴질랜드 간 거 있습니다.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젝트 사전 답사 있습니다. 이것도 1인당 이건 얘는 뭐 3박 5일 같은데요. 3박 5일짜리 같은데 아, 5박 6일인가?
예, 6일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4박 6일쯤 되는 것 같은데 얘도 1인당 700이 나왔거든요, 사전 답사가. 그리고 막상 본진이 갈 때는 학생 1인당 630에 지금 훨씬 더 길게 가죠? 열흘 가거든요.
학생들은 거기 가서 실제로 저희가 사전 답사 가서 홈스테이라든가 그다음에 학교 위탁하는 것을 연구하고 왔는데요.
예, 확인하는 거잖아요, 사실은.
예, 그래서 학생들은 홈스테이로 진행되어졌습니다.
그러니까 학생들 같은 경우에 약 열흘짜리였습니다. 열흘짜리 같은데 630이 들었는데 사전 답사는 5박 7일 정도 가면서 700이 들었기 때문에 이거 차이가 많이 나서요. 이 내역도 캐나다하고 뉴질랜드를 좀 주시고요.
보면 큰 내용은 차이 안 나는데 나라별 차이 날지 모르겠는데 의외로 좀 차이가 나거든요, 사전 답사라든가 본진 갔을 때. 그래서 이것 검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반적으로 지금.
예, 뉴질랜드하고 캐나다 사전 답사 비용…….
금액 차이가 어떤 내용이 있는데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건지에 대해서 확인 좀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자꾸 이거 좀 궁금합니다. 지난번에 우리 외국어 저경력 교사 찾아가는 컨설팅 있지 않습니까?
작년에 몇 명 하고 성과가 어땠습니까? 여기 77명, 67이라는 게 어떻게 파악이 됩니까?
저희가 학교가 신청을 하면 컨설턴트를 보내는 사업입니다. 그랬는데 대체적으로 저경력 교사들이 신청하는 숫자가 그때는 전반기에 보고할 때는 전반기 숫자만 보고를 해서 숫자가 적었었는데요. 하반기까지 포함을 해서 그렇게…….
77명 신청하신 거죠, 선생님이?
예, 그렇습니다.
67회는, 그런데 횟수가 67회면 신청하신 선생님은 77분인데 67회 했다는 얘기는 이 차이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같이 하기도 합니까?
학교에 따라서 2명이 같이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아마 그 숫자가 횟수하고 인원수가 정확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1인 1교 1선생님 아니었나요? 한 학교에 2명도 가능했나요?
예, 저경력 교사만 있는 데면 저희가 지원을 했던 거여서…….
지금 연차별로 3년 차까지 가능한데요. 연차별로 어떻게 구성돼 있나요?
1, 2, 3년 차 저경력 3년 차까지 잡혀 있잖아요, 대상이. 어떤 분들이 신청하시나요, 주로?
그러니까 가급적 영어 교사가 1명 있는 경우를 주로 저희가 해 주고 있습니다. 선배 교사에게 배우고 이런 것들이 조금 부족한 데를 우선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1, 2, 3년 차 선생님들을 지원…….
대체로 몇 년 차가 많습니까?
아마 특별하게 제가 학년 차로 지금 갖고 있는 통계는 없는데요.
이 사업을 작년에부터 처음 실시한 겁니까?
그러지 않습니다. 그전에도 했었습니다.
그전에도요?
그럼 몇 년 차쯤 됐습니까?
아, 시작 연도는 정확하게 제가 인지 못하는데 따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 컨설팅단 구성 어떻게 돼 있는가 하고요.
60명 선생님께서 지금 30개 팀 만들어지는 거죠, 한 팀에 두 분씩?
예, 그러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제 그 학교 초등, 중등으로 나뉘어 있고요. 그다음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나누어져 있어서 꼭 2명이 가기도 하고 필요한 경우에 따라서는 한 분이 가시기도 합니다.
올해는 원어민 보조교사까지도 컨설팅 하시겠다는 겁니까?
예, 그러려고 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안 하신 거죠, 원어민 보조교사는? 원어민 보조교사까지 컨설팅 해야 됩니까? 그러면 원어민 보조교사 필요한 겁니까, 그분이?
컨설팅이 뭐 영어를 가르치는 능력이 부족한 것보다도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이런 것들이 여러 가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해야 된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럼 우리가 원어민 보조교사를 뽑아가지고 우리 문화를 가르쳐야 되고 컨설팅해야 되고 이래가지고 우리나라의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겁니까, 보조교사 하는 겁니까?
한국 문화라기보다는 한국의 교육에 대한 것들이 조금 필요한 게 있으면 도와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보통 평균 몇 년 계십니까, 원어민 보조교사 같은 경우에?
저희가 1년 근무하시는 분도 있고요.
그러니까요. 평균 보통 몇 년 근무하십니까?
평균으로 정확하게 평균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2년까지 근무하시는 분들도 제법 있습니다. 제가…….
그러니까 1년 근무하시는 분들이 꽤 많죠?
예, 1년 근무…….
매년 신규가 100명이 넘어가니까요.
예, 1년 근무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1년 근무하신 분들 이렇게 많은데 그들을 이렇게 컨설팅하고 직무연수 시키고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분들이 한국어를 돈 받으면서 한국 공부하고 나가겠네요?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이분들 입장에서…….
저희가 계속 이것 관심 갖는 거 알고 계시죠?
예, 그렇습니다.
올해 평가 잘 하신다고 그러는데 잘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이 예산이 줄었습니다, 작년보다 많이, 컨설팅이나 운영 예산이.
컨설팅 예산이요?
예산을 조금 남는 부분이 있어서 현실화한 부분이 있습니다.
한 20% 감액됐는데.
그럼 이 결과물 좀 하나 자료를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예, 관련해서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해서. 잘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세계 시민교육 관련해 가지고 매년 그렇게 우리 자료를 개발하시고 내시나요?
연구회가 구성되어졌고요. 연구회에서는 계속해서 자료를 개발해 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걸 요구하고 있고요.
매년 나옵니까, 수업한 자료들이?
이게 뭐 수학 공식처럼 이렇게 되어져 있는 게 아니고요. 그때그때마다 주제가 달라지고 그러기 때문에 저희가 필요에 따라서…….
그러면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 어떻게 시킵니까? 이거 관련해가지고 교육시킵니까, 학교 현장에서?
자료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자료 보급만 하고 어떻게 진행한 건 학교 개별적으로 알아서 하는 거고요?
그래서 모든 학교의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할 수는 없고요. 지원단이라든가 이런 분들의 연수를 통해서 현장에 안착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좀 개발된 이 수업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 들어가도 좋겠습니다.
우리 마지막으로 창의융합교육원장님 잠깐 자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원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창의융합교육원장 장기명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학생교육원보다는 창의융합교육원이 완벽히 똑같아요. 창의융합 뭔가 좀 말은 그래도 있어 보이는데 개선 방향이 완전히 똑같거든요. 놀랐습니다. 2024년에 냈던 개선 방향과 2025년의 개선 방향이 거의 같아요. 6개 항목은 똑같고 그러니까 별로 창의롭지도 않고 이렇게, 그래서 새롭게 업무추진계획도 별 차이가 없어 보이고요. 그래서 좀 의아하긴 합니다.
2025년에 새롭게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어떤 게 있습니까?
저희 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주로 찾아오는 학생들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있고요. 가족들 단위로 이제 하는 행사가 있는데 그걸 좀 더 확대를 좀 많이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탐구학습관에 저희 원에 설치되어 있는 탐구학습관의 체험프로그램도 확대를 하였고요.
그다음에 천문 관측 프로그램도 월 3회로 확대하였고 그다음에 해당하는 숫자도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를 했었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원장님 그러면 혹시 창의융합교육원에 중장기 계획이 있습니까?
지금 현재는 제가 자료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역점사업에 로봇 체험프로그램, 메이커 교육 크게 두 가지 나와 있고요. 그러니까 말은 정말 거창한 건 좋은데 어떤 방향성 자체를 보기가 어려움이 있는가 쭉 하고 있다라는 느낌밖에 안 들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 전남 교육의 미래 교육을 위해서 많은 고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이상 들어가도 좋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최정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임형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위원장님, 김찬중 학생교육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원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원 김찬중입니다.
원장님 반갑습니다. 저희가 분원이 1개의 체험 학습장이 있고 그리고 나머지는 수련원이죠.?
예, 수련장이 6개가 있습니다.
수련장 6개, 그러면 저희가 안전체험학습장은 실내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연중이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수련장은 저희가 운영을 얼마나 하시죠?
수련장도 3월 지금 계약해서 지금 중순경에 시작해가지고 보통 이제 10월, 11월까지 이렇게 진행됩니다.
저희가 길어야 6개월∼7개월 정도 운영하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한 7개월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네트로 봤을 때는.
그러면 나머지 기간은 우리 거기에 계시는 분들은 어떤 일을 하시죠?
실제 찾아오는 그런 기간에는 방금 위원…….
분리가 되어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그 현장에서 받는 교육하는 부분하고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하고 이렇게 분리를 해 놨나요?
예, 좀 분리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기관은 주로 이제 찾아오는 그런 수련회 활동이 되고 후반기에 11월 정도부터는 찾아가는 수련 활동으로 계속 단위 학교에서 신청하면 거기에 그때그때 대응해서 이렇게 찾아가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수련원 그러니까 일상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말고 체험 수련원으로 오는 학생들 프로그램 운영할 때 그 데이터는 다 가지고 있겠네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제가 한 3년 치 정도를 좀 요구를 할게요, 학교별로.
학교, 예, 가능한 부분 저희들이 정리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좀 궁금했던 거는 우리가 지금 전라남도 우리 2024년도 기준으로 학생 수가 몇 명인지 아신가요?
한 17만 4000∼6000 정도 될 겁니다.
그런데 저희가 보면 이렇게 수련원 그다음에 안전체험학습장에서 저희가 연 단위로 예를 들어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
지금 수련장 같은 경우 찾아오는 것만 봤을 때 한 1만 4500 정도…….
찾아오는?
예, 그렇게 보고 있고 지금 안전체험학습장 같은 경우 지금 이동형까지 해서 한 4만 명 정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한 많이 잡아야 3분의 1 정도 우리 학생 중에 3분의 1 정도가 이용을 한다고 좀 보면 되겠네요.
이제 토털 네트로 보면 그 정도 되겠습니다.
그냥 편하게 이제 좀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예, 그렇습니다.
최근에 체험학습 관련돼서 문제가 좀 있어서 학교에서 많이 위축이 된다는 얘기도 제가 저번 우리 업무보고 시간 때도 잠깐 부감께 말씀을 좀 드렸었는데 이제 우리도 체험학습으로 볼 수가 있지 않습니까, 당연히 수련장을 이용하는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한 번도 오지도 않은 학교가 아마 있을 거예요.
이제 그것까지는 제가 조사를 못 해 봤는데…….
이용하는 학교 보면 이용 안 하시는 학교가 좀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마 뭐 거리적인 부분들 그다음에 본인들 학사 일정하고 좀 맞지 않아서 일정적인 부분들이 있다고 보는데 저는 우리 학교에서도 물론 이제 원장님 질의 끝나면 이제 우리가 제가 부감께도 질의를 드리겠지만 학교에서도 우리가 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직속기관이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상당히 활용을 좀 많이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우리 수련원에서도 프로그램이나 아니면 제반 시설들을 항상 정비를 해놓고 계속 유지·관리를 하면서 새로운 걸로 도입도 하고 이렇게 해야지만 이용이 좀 늘어날 것 같은데 아실지 모르겠지만 좀 우리가 사설하고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저희가 노후화된 게 좀 많이 보여요. 느끼시죠?
예, 이제 아무래도 구조적으로 리모델링에 한계가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렇게 직속기관이다 보니까 운영하는 곳이니까 저는 좀 권장을 해서 의무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면 좋겠는데 이런 좀 불편한 부분들 그다음에 학사 일정 여러 가지 이유로 조금씩 이용이 더디다고 저는 느껴지거든요. 물론 이제 이용하는 학교도 많이 있겠지만.
그래서 이런 걸 위해서 노력을 좀 하셨으면 싶은데 저희가 뭐 어떤 위원님들 말씀하시지만 우리가 책자가 항상 그 틀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이 책자로만 보면 우리가 그 기관에서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는지 자구적인 노력을 어떻게 하는지는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원장님께 한번 의지를 듣고 싶어서 한번 모셨습니다.
실제로 저희 우리 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련장이 6개 있는데 저희가 전국에 있는 학생교육원 그리고 수련 활동하는 부분을 보면 실제 도교육청이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그 데이터를 보면 그래도 우리 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수련장에서 수료해 나가는 학생 수가 월등히 많고, 예를 들면 광주광역시에서 운영하는 고흥에 있는 학생수련장이 있거든요.
거기에 저희가 한번 방문해서 데이터를 보니까 규모도 상당하고 시설도 현대식이기 때문에 훨씬 나음에도 불구하고 수련활동 하는 숫자를 보면 우리가 좀 열악한 것 같아도 내용을 보면 훨씬 더…….
여기가 더 많다.
내실 있고 그다음에 숫자도 훨씬 더 성과가 크다 이렇게 봤습니다. 그래서 우리 수련장에 있는 식구들이 그래도 노력을 많이 하고 고생하고 있다라고 저는 이제 판단을 하고 있고요.
이제 위원님께서 염려하신 부분 지금 우리 도내에 있는 학생들이 더 적극적으로 이렇게 참여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들 보완하고 특히 시설 같은 것들도 보완할 수 있으면 보완하려고 하고 있고요. 하여간 저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하여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학교에서 신청을 안 하면 예를 들어서 빈 타임들이 많이 있죠? 저희가 계속 연중 비지 않고 계속 운영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거의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기간은 대부분 차 있다라고 보고 물론 이제 그 수련장 한두 개 정도는 틈이 있는 그런 수련장도 있기는 합니다.
아무튼 저는 좀 개인적으로 우리가 체험학습을 되도록이면 우리 수련장으로 이용을 했으면 하는 취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나 이런 부분들은 신경을 좀 많이 써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러도록 하고 홍보도 더 적극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부교육감님, 방금 여쭤봤던 거에 대해서 우리가 체험학습이라 그러면 저희가 예를 들어서 체험이라고 그러면 본인이 몸소 느끼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일부 이제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체험학습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에 있는 영화관을 간다든지 이런 경우가 있더라고요.
부감님이 보시기에는 영화 관람이 체험학습으로 느껴지신가요? 예를 들어서 영화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부여한다면 그럴 수도 있겠죠.
지금 위원님, 존경하는 임형석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그런 케이스 외에 그 부분이 1순위, 2순위가 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을 체험학습을 한다는 학교가 있다 그러면 오히려 이런 우리가 수련장을 권장을 해야 되지 않나, 그래서 자꾸 이용하게끔 만들고 그래서 우리 교육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비할 수 있게 저희가 지지를 해 줘야 되니까 그런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듣는 바에 의하면 학생들을 그냥 영화관에 풀어놓고 영화 보고 그냥 ‘몇 시까지 와’ 이렇게 하는 게 체험학습으로 되는 경우가 좀 몇 군데가 있어요.
한번 현장에서 한번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거는 체험학습이라고 말하기는 좀 부끄럽지 않습니까?
제가 답을 한 1분 정도만 답을 좀 드리면 좀 더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체험학습 관련해서 지금 수련장이나 이렇게 언급을 주셨는데요. 저희들 도교육청 입장에서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수용성하고 그리고 학생들이 와서 스토리가 있는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게끔 하는 바람이 좀 강합니다. 많이 강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교육감님께서도 내부적으로 토론회까지 거치셨던 부분인데요.
지금 임형석 위원님 말씀하셨던 그 부분 있지 않습니까? 적극 그걸 활용을 해야 된다. 원칙적으로 당연히 동의드리는 부분이고요. 거기에다가 제가 말씀드렸던 우리 도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 있는 프로그램을 장착하고 싶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해결 방안을 좀 찾고 있는 부분인데 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기존에 있는 시설하고 프로그램에 대해서 저희들이 효능감 있게 투자하는 부분 외에 또 저희들이 그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장소나 또 기회를 좀 어느 정도 구체화되면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아마 지리적 여건상으로 이용하는데 저쪽에 있는 프로그램이 더 좋은데 지리적 여건 때문에 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좀 잘 분배를 하셔가지고 적극적으로 같이 이용을 할 수 있게끔 프로그램도 좀 비슷한 류, 물론 지역 특색을 반영하는 것은 당연히 있겠지만 우리 학생들이 골고루 같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만간 좋은 곳에 지금 말씀 주신 부분 포함된 그런 프로그램들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겁니다.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임형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정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교육연구정보원 김옥란 원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원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구정보원 원장 김옥란입니다.
원장님 3월 1일 날 취임하셨죠?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또 제가 첫 질문을 하게 됐죠? 우선 물론 모든 업무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하고 숙지를 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제가 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여쭙겠습니다.
우선 저희가 지금 전남교육정책연구소를 운영을 해요, 일반 현황을 보면 조직도에. 그런데 그 밑으로 이제 세부 조직은 없어요. 그렇죠?
그래서 우리 연구소에서 하는 업무는 어떤 업무인가요?
저희 자료 16쪽을 보시면 교육정책연구소에서 하고 있는 글로컬 교육 실현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 개발이라든가 그다음에 그런 정책 개발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안착이 되고 있는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지금 나와 있습니다.
가장 첫 번째 큰 활동은 13개의 교육정책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 연구 과제 수행은 전년도 10월 달 정도에 도교육청이라든가 기관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받아들여가지고 저희가 심의를 거쳐서 연구 과제를 수행을 해서 저희가 지금 수행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 학생들의 교육정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교육정책 제안마당도 운영하고 있고 그다음에 학부모, 학생, 지역민들의 전남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여론조사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좀 궁금한 것은 지금 우리가 자체 연구 어떤 과제를 어떻게 선정을 한가요? 그러니까 우리 교육정책에 대해서 지금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 그러면 지금 이슈가 됐던 게 우리 학생교육수당이나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어떤 인력 배치나 지금 과제가 쭉 있죠?
그러면 그런 과제를 어떻게 선정을 하냐고요.
이런 과제들은 전년도에 각 도교육청이라든가 지역청이라든가 의견을 수렴을 해서 요구하는 주제를 저희가 받아들여서 정책연구소에서 위원들과 협의를 해서 최종 결정을 합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 도에 보면 전남연구원이 있어요. 이런 어떤 정책을 용역을 하는 또 기관이기도 해요, 발굴도 하고. 그러면 지금 예를 들어서 우리가 늘봄학교 TF팀 연구회를 이렇게 구성을 했습니다. 그러면 충분히 이 연구소에서 그런 과제를 이렇게 용역도 받아서 운영을 한가요?
저희가 늘봄 관련해서 해당하는 과에서 저희 정책연구소에 제안을 해 주시면 저희가 연구를 합니다.
그러니까 어느 정도 연구용역비가 있잖아요. 그러면 그 연구단체에 대한 용역비를 받아서 그걸 연구용역을 하기도 하냐고요.
예, 하기도 합니다.
해요? 그래서 제가 그게 궁금했어요. 그냥 도교육청 자체 연구용역만 하는지 또 외부 용역을 받아서 또 용역을 지금 하는지.
저희 정책연구소에서 용역을 받아서 하는 것은 외부 단체의 용역을 받아서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아까 우리 전라남도의회 늘봄학교 지금 연구회에서 용역을 지금 발주하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도 하는가요, 그러면?
도움이 필요하면 저희가 같이 협업해서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요구가 들어오면.
그게 좀 정리가 안 된 것 같아서, 할 수 있다 없다라고 말씀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예, 정책국장님.
정책국장 문태홍입니다.
연구정보원에서 하는 것은 저희 본청이라든가 각 지역청에서 이런 연구를 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1년 단위 연구를 많이 주고 있고요. 2개월∼10개월 이런 용역 보고는 각 과에서 요구를 해 가지고 우리가 발주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전라남도의회에서 그러면 어떻게 보면 도교육청 직계가 아니잖아요. 직속이 아니다 보니까 그것도 이제 용역을 하냐 안 하냐 그거를 좀…….
예, 합니다, 일부.
해요? 그러니까 외부 용역도 받는 거네요?
예, 그러니까 연구정보원에서 하는 것은 1년 단위 종단연구라든가 학생…….
그러니까 우리 도교육청에서 계획에 의해서 교육정책에 대해서 용역을 하는 것은 하고 또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은 외부 용역도 받아서 지금 수행을 한다 이거죠.
예, 저희가 그 주제를 정해가지고 용역 업체를 정합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이 내용을 그거를 좀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는데 또 하나가 지금 우리가 어제도 전라남특별자치도 또 우리 교육 특례에 대해서 많은 또 간담회를 했어요. 또 거기에서 또 우리 전남교육청에 대한 교육 특례에 대한 입장을 어떻게 보면 우리 어제는 그 간담회가 우리 전남교육청의 입장을 말하는 어떤 시간도 됐거든요.
그런데 전라남특별자치도를 전남연구원에서 용역 제안을 해서 그 제정하는 목적, 내용이 거기에서 발굴이 됐고 그러면 우리도 이렇게 정책연구소가 있으면 있잖아요,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 또 자체 정책 연구도 하고 있고. 그러면 그런 교육 특례에 대해서 충분히 그런 정보를 먼저 사전에 계획을 했더라면 우리가 지금 교육 특례에 충분한 내용이, 목적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옳으신 말씀인 것 같습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그 부분도 일부 연구정보원에 계신 분이 전북특별자치도 할 때 연구원으로 계신 분이 계셔 가지고 일부 했고요.
저희들이 작년에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례법을 할 때 강원도나 전북처럼 거기는 먼저 제정이 목적이 가지고 했는데요. 저희들도 간접적으로 연구는 했지만 저희가 교육발전특구 특례법 이 부분하고 겹치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 그쪽에 집중을 좀 많이 하자고 그랬는데요. 도청하고 해서 같이 연구해서 전라남특별자치도법 중에 우리 교육 특례 부분을 넣을 수 있도록 계속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어제도 아쉬웠지만 결국은 전라남특별자치도가 전남연구원의 어떤 용역에 의해서 목적에 의해서 선정이 됐고, 도하고. 그다음에 우리가 아까 지금 정책국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교육 특례에 대해서 그런 어떤 서로 소통이 없었던 없었잖아요. 사전에 미팅도 없었고 그런데 그런 부분을 또 저희를 통해서 어떻게 보면 저희가 도와 또 교육청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역할이 저희잖아요.
그러면 그런 부분에 사전에 우리 상임위를 최대한 소통을 통해서 우리가 도에 좀 주장을 했더라면, 그러니까 결국은 우리가 제정 공청회만 남았잖아요, 지금 제정에. 그러면 또 개정을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래서 어제 또 본 위원도 수정·보완이 가능하냐라고 어제 여쭤봤는데 그게 좀 가능하다고 표명을 했죠.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제가 아까 우리 연구소를 통해서 사전에 우리 어떤 교육 정책에 대해서 지금 여러 가지 이슈되는 게 있잖아요. 또 도에서 또 교육에 대해서 또 이렇게 정책화하고 있는 방향이 있고 그러면 거기에 우리가 발 빠르게 좀 준비를 했더라면 어제 같은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선 교육 특례는 이대로 마치고요. 지금 학교·기관 홈페이지 통합 관리를 하고 있죠?
제가 보니까 대상이 890기관이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내용을 봤더니 906개로 저는 홈페이지를 봤거든요. 그런데 왜 이렇게 차이가 있죠?
저희 원에서 홈페이지 관리하는 기관은 각급 학교하고 지원청 그다음에 직속기관 6개를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 미포함도 있구나, 도서관…….
미포함은 도서관, 나주공공도서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네요. 그러면 특수학교도 미포함이죠, 12개가?
특수학교 12개 또 관리가 아니죠?
아니, 제가 현재 알기로는 특수학교도 저희가 포함해서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오늘 전남 학교 홈페이지 현황을 봤더니 906개로 나와 있고 여기는 890개로 나와 있어서 이게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앞전에도 저희가 업무보고 때나 계속 이 홈페이지 관리에 대해서는 계속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바로바로 이거를 업로드하는 그거를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여튼 답변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학생교육원 김찬중 원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원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원 김찬중입니다.
원장님 우선 전남독서인문학교 오늘 초대장 주셨죠?
예, 그렇습니다.
잠깐 PR 좀 해 주십시오.
위원장님 그리고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다 돌려드리고 지금 한 분 위원님만 못 전해드렸는데요.
저희 전남독서인문학교가 작년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이렇게 각급 학교 학생들이 올해는 이제 85명 초등학교 그리고 중학교는 64명, 고등학교 60명 이래서 205명 학생들이 이렇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멘토 선생님이 42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규모도 있고 그리고 9개월 정도 이렇게 긴 기간 동안 캠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름 명칭도 전남독서인문학교 학교라는 명칭을 써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개월 정도 이루어지는데 상당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고 또한 거기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멘토 선생님들도 굉장한 성장이 이루어지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자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제 본청에서 하다가 작년에 우리 학생교육원에서 이걸 사업을 받아가지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위원님들이 오셔서 이렇게 격려해 주시고 또 우리 아이들이 어떤 식으로 이렇게 입학식을 하고 또 진행을 해 가는지를 보시면 가늠이 어느 정도는 가능할 것 같고요. 고등학교의 경우는 이미 2월 말에 캠프가 지금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니, 너무 길게 하셔서…….
그래서 우리 여기 오신 우리 기관장님들도 꼭 참석해 달라고 아까 또 초청장 보냈습니다.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속수례 입학식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 처음으로 이 내용을 알았는데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 제자가 예를 취하는 것을 속수례라고 지금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저희 학교폭력예방 어제도 제가 좀 앞전에도 거론을 했었는데 지금 해피 어울림 캠프를 운영하시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두 가지 내용이 좀 궁금해서, 저희가 가해 학생 특별교육 대상 그러니까 가해자 위주로 지금 이렇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물론 또 피해자들이 그룹을 해서 또 이렇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있는가요?
예, 피해자든 가해자든 저희들은 구분하지 않고 학교에서 이렇게 의뢰를 하면 저희가 그 학생들을 받아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 구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게 똑같은 내용인데 앞전하고, 이것도 가해자의 피해자의 우리가 학교도 지금 같은 학교에 이렇게 배정되는 경우에 대해서 앞전에 말씀드렸었거든요.
그런데 가해자의 피해자가 어떤 감정이 있는데 같이 교육을 받으면 그게 교육이 될까요?
위원님 질문하신 게 제가 정확히 인지했습니다. 그런 경우 그러니까 가해자하고 피해자하고 같이 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없고요. 저희들이 이제 구분해서 이렇게…….
없죠. 그 말씀드린 거고.
그런데 이제 이 단어가 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학교생활 부적응 대상자” 이게 어떻게 보면 가해자 아이들하고 이게 부적응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좀 표현하는 단어잖아요.
그렇죠?
이제 말씀하신 거 알겠는데요. 단순히 이제 저희가 지금 해피 어울림이 학교폭력하고 관계된 아이들도 있지만 그것하고 무관하게 일상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는, 폭력하고는 관계없이 학교폭력하고는 무관하게 학교생활에 이렇게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의 학생들이 종종 있거든요. 그런 아이들도 이렇게 학교에서 의뢰를 하면 저희들이 받아가지고…….
그러니까 그거는 또 다른 프로그램인가요?
그러니까 아까 가해자는 가해자대로 아까 우리 학교생활 부적응 대상자는 이제 가해자하고 같이 교육을 받는 거 아니죠?
예, 거기에 섞일 수도 있는데 궁극적으로는 이게 뭐냐 하면 어떻든 간에 학교생활에 자존감을 가지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임할 수 있도록 그런 치유하고 힐링시켜주는 그런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아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물론 저희가 이 가해자나 피해자나 아까 우리 학교생활 부적응 어떤 학생들이나 프로그램 자체가 좀 다르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예를 들어서 우리가 가해자 학생들에게는 반성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어떤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이 돼야 하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까 이게 통합적으로 캠프 활동을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지, 교육 자체가 그런 좀 차별화돼야 하는데 그게 통합 교육으로 그냥 입소해서 퇴소를 하는지.
방금 말씀하신 대로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계속 모든 시간이 이루어지는 건 아니고요. 개별 학생별로 사안이 다른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있어서 거기에 임하는 상담 선생님 또 네 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그 상담 선생님들이 각각의 학생들에게 맞는 상담을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그거는 확실히 이제 현장을 한번 확실히 좀 검토할 필요가 있다. 좀 구분을 해서 그 말씀이고요.
여하튼 학생들에게 맞도록 저희들 최선…….
그리고 또 여기에 이제 참가 학생 보호자 6시간 교육을 한가요, 같이?
의무인가요?
예, 의무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가해자 학부모는 6시간 의무인가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참여율은 어때요?
대부분 참여하시고 계십니다.
그러신가요? 그래서 이것도 좀 궁금했습니다. 참여율이 100%인지 지금 이게 6시간을 의무적으로 지금 교육을 받는지. 왜냐하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요즘 문제가 많잖아요.
문제라고 제가 단정하기는 그렇고요. 하여튼 이렇게…….
없습니까?
아니요, 이제 없다는 건 아니고요. 학부모도 이제 그 학생에 대한 것을 알고 이렇게 학교하고 같이 협력해서 이렇게 케어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학부모를 이렇게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예. 물론 다 본인의 자제분을 위해서 다 대변을 하겠지만, 학부모 입장이야, 그런데 어떤 기준에 의해서 서로 또 의견이 있기 때문에 말씀드린 겁니다.
그러면 이거는 공통으로 좀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우선 우리 전남독서인문학교 지금 모든 업무보고서를 보면 우리 책 읽는 전남교육 그 내용이 거의 다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전라남도가 지금 교육청 소속해서 이 도서관 나주, 장성, 목포 외에 지금 한 22개 도서관이 운영이 된가요?
예,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정책국장님!
예, 22개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우리 전라남도교육청 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가 있더라고요, 매월. 그런데 뭐 하여튼 3년 내에 좋은 책을 우리가 이제 이렇게 추천해 주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또 성인 문학, 비문학 해가지고 5권 정도 이게 지금 매월 이루어지고 있는가요?
그것까지는 아직 파악을 안 해 봤는데요. 지금 정책기획과에서 도서관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매월 모여서 지금 각 분야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도서관 관련해서 누가 답변을 하시는 게 맞죠?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예, 말씀하십시오.
전임 행정과장도 역임하고요. 도서관장으로 지금 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22개 관이 맞고요. 그다음에 지역 주민 대상으로 그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육감 시책하고 연계해서 독서 활동과 연계해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지금 홈페이지에 이렇게 올라가 있는가요?
홍보를 어떻게 하죠?
지금 저희 도서관에서는 홈페이지로 띄우고 있는데 타 도서관까지 제가 확인을 못 해 봤습니다. 그 부분 체크 한번 해 보겠습니다. 다 띄우고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걸 찾아보고 있었는데 좀 잘 못 찾아서 좋은 또 이런 어떤 독서를 이렇게 접할 수 있고 또 전문가가 이렇게 추천해 주는 또 세대별로 이렇게 추천을 해 주는 내용이잖아요. 그래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그러면 지금 3월 달에도 그러니까 매달 지금 하고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지금 3월 달에도 다 기재가 돼 있는 가요?
예, 지금 추진 중인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와 덧붙여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그러니까 지금 학교운영비하고 연계해서 최소 3% 이상 권고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교육과정과 연계해서도 같은 책을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카톡 친구가 되면 바로 이제 메일링서비스 제공도 되고 또 이 간단한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도 하고 그러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해서 말씀드렸고.
또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에 지금 365 스마트 도서관을 운영하잖아요. 도입을 했죠?
(「예.」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그런데 이게 어떻게 보면 제일 처음에 책을 이렇게 우리가…….
관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불러내가지고 질의하십시오.
제가 누구신지를 몰라서…….
학생교육문화회관 김광일입니다.
도입을 하고 어느 정도 지금 뭐 365일 아무 데나 가서 지금 제가 원하는 책을 이렇게 스크린을 통해 가지고 터치를 하면 이렇게 책을 받아볼 수 있잖아요, 현장에서 바로.
또 반납도 365일인가요?
그러면 어떤 시스템인가요? 지금 전남에서 처음인가요?
아니요. 지금 각 도서관에 저희 직속기관 소속 도서관들은 다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최근에 도입을 한 건가요?
저희 여수 같은 경우는 2023년도에 여천 농협 쪽에 하나하고 그리고 저희 도서관 입구 쪽에 해서 지금 2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보니까 그 내용을 이제 요즘 그전 모델이 있고 그렇죠?
예, 모델들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지금 전 모델은 지금 반납만 받고 있는 그 시스템으로 쓰고 있고 그러시죠?
저희가 운영한 것은 지금 두 가지 다 혼용해서 가능한…….
그래요?
제가 블로그를 봤는데 그거는 반납용으로만 쓰고 있고, 전 모델은, 이제 현 시스템은…….
제가 그럼 그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히.
그래서 하여튼 그런 부분이 이렇게 또 계속 365일 아무 때나 운영이 된다고 해서 좀 그런 거를 많이 홍보할 필요도 있고 또 이게 간소화되고 비용이 많이 안 들어가면 아까 우리 22개 도서관도 그런 시스템을 도입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정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원종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성환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우리 교육가족 여러분 계속되는 업무보고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영광 출신 박원종입니다.
먼저 최근에 언론 보도로도 계속 나오고 있고 연구로도 계속 나오고 있지만 우리 저연차 5년 미만 우리 교원분들, 행정도 마찬가지고요. 이분들의 명예퇴직이나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지속적으로 사실 비율은 증가되고 있고 제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항상 브리프라고 해가지고 정책 관련해서 좀 자료들을 내시는 것 같더라고요.
거기를 보니까 우리 위기의 교사들이라고 연구 및 대안 발표를 하셨는데 거기를 보니까 2023년도 이제 그 앞에보다도 올랐으니까 2023년도만 말씀드릴게요.
우리 교원, 교사분들의 59.1%니까 뭐 60%죠. 60%가 이 직업에 대한 쉽게 말하면 그만둘 의향이 있다. 뭐 그런 식으로 하셨고 이게 1년마다 한 10%씩 올랐더라고요. 올해는 아마 더 올랐겠죠, 그러면. 그런 상황인데 여기에 있어서 물론 우리 10년, 15년 차 되신 교사분들도 한 40% 되신다고 해요.
그런데 이제 저연차가 워낙 높다 보니까 거기로 위주로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또 그 조사를 보니까 우리 기존 교사분들에 비해서 직무 만족도가 엄청 낮대요. 그 부분에 있어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해서 우리 교육연수원의 김병인 원장님 좀…….
원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수원장 김병인입니다.
원장님 반갑습니다. 주로 보면 이 원인이 저보다 훨씬 더 잘 아시겠지만 여러 가지 중에 가장 많은 게 정서적 고갈이라고 하더라고요. 혹시 잘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원장님 이 상황에 대해서 우리 교육연수원의 원장님으로서 어떻게 파악하고 계시는지.
제가 여기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학교 현장에서 관리자로 있었지 않습니까? 특히 일반계고에서 있다 보니까 일반계고 특성 위주로 말씀드리자면 선생님들에게 요구하는 사항은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단순히 지식을 좀 가르치고 아이들의 인성만 키우면 됐는데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서 요구되는 역량들이 굉장히 더 다양해지고 있고 특히 학부모님들의 요구도 옛날처럼 그냥 우리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어느 정도 조금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던 사안들이 요즘은 안 그렇죠.
끊임없이 많은 요구가 되고 있고 그다음에 배려심보다는 자신만의 어떤 이기적인 성향들 그런 게 좀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이 되고 그래서 방금 우리 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직무에 대한 만족도는 많이 처져 있는 편이고 또 도교육청을 비롯한 우리 관계 기관들, 또 여기 앉아 계신 위원님들께서도 개선책을 지원해 줌에도 불구하고 MZ들의 특성이라고도 얘기하지 않습니까?
우리들은 그냥 옛날 세대 같으면 좀 참고 버틸 수 있었는데 요즘은 또 그렇지가 못하는 성향도 솔직히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기 색깔도 강하고 주장도 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 됐든 역량은 키워 줘야 되겠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같이 좀 협력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원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제가 이 업무보고 책자를 여기 앉아서 한 두 번 정도 읽어봤어요. 그런데 우리 교사분들한테 필요한, 가장 중요한 덕목이죠. 뭐 코칭이라든지 본인에 대한 성찰 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연수를 꾸준히 진행하시는데 이게 제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의견을 좀 제시해 드리고 싶었던 게 교사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지만 우리 교사분들도 본인들에 대한 어떻게 보면 지금 여기에는 연수가 사람으로서가 아니고 그냥 교사로서의 역할의 연수에 치중이 돼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에 봐서는. 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 가지고.
원장님께서 워낙 잘 아시죠? 현장에 계셨으니까. 그런데 일선 현장의 교사들께서는 사실 스트레스가 더 늘어나는 상황이고 거기에 대해서 우리 전체 교원분들의 교육을 담당하시는 연수원에서의 뭔가 방향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게 필요할 것 같아서 한번 여쭙고자 말씀을 드렸어요.
사실 제가 제 답변이 좀 길어져도 괜찮을랑가 모르겠습니다. 짧게 해야 될는지…….
아니요…….
짧게 하겠습니다. (웃음)
30분 하세요.
(장내웃음)
편하게 하십시오. 현장의 이야기를 해 주시는 거니까.
제가 교감 시절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이런 조사를 한번 한 적이 있었어요. 여러분들의 자녀가 학교에서 어떤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느냐. 예시까지 드려서 1번, 인성은 좀 별로 신경 안 쓰고 공부만 잘했으면 좋겠느냐. 2번, 공부는 좀 못해도 좋지만 인성이 좋았으면 좋겠느냐. 세 번째가 공부도 잘하고 인성도 좋으면 좋겠느냐.
답변이 재밌게 나왔어요. 공부만 추구하는 학부모는 한 명도 안 나왔습니다. 두 번째, 인성을 중시하는 학부모는 18% 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공부도 잘하고 인성도 좋았으면이 한 82% 정도 나왔어요. 그럼 결과적으로 그 답은 어디에 있느냐, 교실의 저는 수업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학생들의 학교생활의 90% 이상이 수업입니다. 바로 그 수업 속에서 모든 것들이 다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맥락이 2030 교실에서도 그 맥락을 찾고 싶은 건데 박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보통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사범대학이라는 과정을 거치고 교대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어떤 일반적인 테크닉은 거기서 다 습득이 됩니다. 그런데 현장에 나와서 부딪쳐서 생기는 스트레스 부분은 저희가 추구하는 게 지금 마음 챙김이죠. 우리 김진남 위원님 제가 알기로는 작년인가 한경호 원장님 시절에 강조했다는 얘기를 또 전달받았는데…….
네 과정, 두 과정 하신 것…….
그렇죠. 그런 과정들을 통해서 좀 케어는 해 주고 있는데 많이 부족합니다. 거기에 대한 보완책으로 저희는 현장 주도형이라고 그러죠. 연수원에서 주관하는 게 아니고 여러분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에 주제를 선정하고 계획을 수행해서 저희들한테 주면 저희가 지원해 주는, 그런데 이 주제는 공부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학력이 아니어도. 방금 얘기하신 대로 마음 챙김, 힐링, 문화 체험 여러 가지 방면에서, 생태 체험도 물론 포함돼 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요구해 주면 저희 연수원에서 지원하는 그런 정도로 지금 케어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도 아마 노력은 하고 계실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 원장님한테도 후배들이시자 다 가족들이시니까.
그런데 이게 아까 우리 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세대별의 차이가 좀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 특성을 우리가 원장님도 방금 표현을 하셨지만 우리가 표현은 할 수 있어요. 그게 뭐 좀 다릅니다. 우리 세대별로 좀 다릅니다. 뭐 좀 본인의 주장이 세고 할 수 있다고 하지만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그런 파악은 사실 안 돼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결국에는 지금의 우리 원장님께서 표현하셨듯이 저는 제가 MZ라고 생각하고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저희들끼리도 그런 과정들은 사실 잘 모르겠어요, 밖에서 보시는 눈하고. 그래서 좀 전체적인, 왜냐하면 지금은 MZ세대지만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면 이분들이 우리 전남 교육을 또 중추로 이끌어 가셔야 될 분들인데 그분에 대한 또는 특성에 대한 파악 없이 또 특별한 그 특성에 대해서 맞춤형 연수가 없다면 과연 이분들이 안 그래도 지금 여러모로 힘든데 이 교원 감축 시대에서 또 자체적으로 그만두는 이런 시대까지 온다는 것이 우리 연수원에서는 그런 방향성을, 쉽게 말씀드리면 아까 교육연구정보원이라든지 함께 좀 협력을 해 가지고 그 방향성을 아예 연수를 좀 살짝 따로 만든다든지요. 그런 방향성들을 좀 제시해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우리 교사분들이 사실은 제 생각입니다, 이건. 제가 봤을 때는 기대실 데가 없어요. 그런데 그 기댈 데가 유일하게 있을 만한 데가 딱 우리 연수원이에요. 여기 정도에서는 그래도 일선 현장에서 쉽게 말해서 깨지기도 하고 혼나기도 하고 또 좋기도 하고 하다가도 우리 연수원에 잠깐 들어왔을 때만큼은 ‘아 좀 여기가 그래도 내 고향이다’ 좀 그런 생각을 하게 해 주는 것이 결국에는 스트레스 해소거든요.
연수를 어디 막 보내주고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서로가 마음을 통한다는 그 공동체 의식을 좀 만들어 주시는 연수들을 좀 해 주셨으면 해서 그 부분에 고민을 부탁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좋은 제안인 것 같습니다. 세대별로 뭔가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뭔가 스트레스 해소라든가 힐링할 수 있는 그런 연수를 말씀하시는 거죠?
우리가 차라리 다름을 인정을 하자는 거죠. 다르면 그러면 좀 프로그램들을 좀 바꿔주실 수 있잖아요.
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요.
그렇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하나만 더 질의…….
예, 하십시오.
원장님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전남도 우리 유아숲놀이체험원 관련해서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교육국장님한테 이건 좀 여쭤봐야 되겠죠?
지금 추진이 혹시 어떻게 돼 있는가요?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면?
지금 현재 시설공사 조달청 계약이 진행 중입니다. 2026년 6월경에 개원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당초보다 1년 정도가 지연된 상태입니다. 그 이유가 BF라고 배리어 프리 장애 관련 인증에 소요되는 기간이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1년 정도 길어져서 지금 개원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2026년으로 보시는 거죠?
6월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6월로 보시는 거죠? 지금 이게, 이제 우리 체험원이 개원을 하게 되면 운영 방향은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현재 계획안에서는 전남유아교육진흥원의 분원 형태로 운영을 하는 상황으로 가정하고 진행을 하고 있는데 아직 확정은 하지 못했습니다.
현재는요?
예. 그러나 분원으로 설령 운영한다고 해도 서부 지역에 있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직속기관의 또 기능이 있으므로 20명 이상의 어떤 구성원들로 구성하는 일정 단위의 규모는 유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유아교육진흥원장님 잠깐 뵙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진흥원장 안경아입니다.
원장님 반갑습니다.
아마 원장님께서 부임하시기 전에 유아교육팀에 계셨어서 이 사업에 대해서 워낙 잘 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원장님께 사실 안 여쭤보려고 했습니다, 너무 잘 하실 것 같아서.
우리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지금 우리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 분원 형태로 간다면 혹시 이런 원장으로 부임하신 후에요, 이 추진 과정에서의 우리 유아교육진흥원의 어떤 의견들이 조금 반영이 됐는가요? 아니면 이런 뭐라고 하지, 설계나 그 내용들 안에서 그런 내용들이 좀 들어간 부분이 있는지.
진흥원 팀에서 TF팀으로 참여는 했습니다. 설계 과정이라든지 앞으로 개발될 프로그램이라든지 실내환경 조성에 관련된 것은 TF팀이 별도로 구성이 돼서 그런 의견들이 좀 충분히 반영돼서 운영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진흥원에서 제시하신 것들이 충분히 반영이 됐는가요? 판단하시기에?
함께? 서로 함께?
그 부분을 좀 여쭤보려고 이야기를 드렸어요. 왜냐하면 분원화가 되면 어차피 우리 이 유아숲놀이체험원이 초창기에 추진하게 된 배경이 아마 저보다도 훨씬 더 잘 아시겠지만 우리 유아교육진흥원의 역할을 서부권의 우리 아이들도 함께 겪을 수 있게 경험할 수 있게끔 해 주시려고 그랬던 걸로 이해를 해요.
그래서 혹시 그 추진 과정에서 제가 정확한 내용을 제가 오기 전에 있었던 일들이다 보니까 우리 이런 사업들을 진행할 때는 직속기관으로서의 역할이 아니고 어떻게 보면 유아교육진흥원은 지금도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요구하는 것들을 받아주고 경험하고 계시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 도교육청에서 집행부께서도 항상 이런 사업들을 추진할 때는 직속기관들의 의견을 TF를 꾸리시기는 하지만 조금 더 존중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려고 한번 우리 원장님께 여쭤보려고, 그런데 너무 잘 아시니까 아마 의견을 잘 주셨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좀 그 부분에 대해서 부탁을 드리고자 말씀을 드렸습니다.
충분히 유념하겠습니다.
저희가 이게 사업을 빨리 추진하고 마음이 급하다 보니까 추진 부서에서 사실 다른 주변을 돌아보기가 쉽지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허가도 받아야 되고 여러 가지 과정들이.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이 시설들은 결국에는 추진은 우리 교육공직자분들이 하시지만 결국에 사용은 우리 학생들이 하거든요.
그러면 현장의 목소리를 사실 우리 학생들은 잘 내는 친구들도 있지만 많지는 않아요. 그러면 그 부분을 우리 직속기관이나 학교 현장들은 직접적으로 대면을 하시니까 그 의견들을 반영해 주시는 우리 집행부가 되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박원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진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순천 출신 김진남 위원입니다.
저희 상임위가 원래 예정된 일정에서 이렇게 변경이 되었는데 우리 뒤에 계신 직속 기관장님들 전부 일정 변경하시느라 번거로우셨을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아침부터 이렇게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위원장님, 국제교육원장님 부탁드립니다.
국제교육원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교육원장 최정용입니다.
원장님 다문화교육 관련해서 몇 가지 질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업무보고 책자에 보면 우리 국제교육원에서 다문화에 대해서 거의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좀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우리 학부모 교육과 소통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우리 다문화 가정 학부모 연수 진행하시지 않습니까? 여기 보면 600여 명 대상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우리 이 연수 프로그램의 실제 학부모님들 참여율은 어떻게 예상을 하고 계실까요?
저희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할 때는 우리 원으로 오시는 게 너무 힘들기 때문에 각 교육지원청 단위 또는 학부모 센터들을 이용해서 저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올해 것도 저희가 진행을 했는데요. 지역별로 편차가 있기는 합니다. 물론 다문화 인구수부터 다르기도 하고 바쁘지 않은 시기에 저희가 한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보통 지역별로 한 20~30명 내외가 참여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연수 진행 과정에서 언어 소통 이런 문제점들 이런 것들은 없습니까?
지금 참여하시는 학부모님들은 죄송합니다마는 그런 소통이 아예 불가능하신 분들이 오는 건 저희가 보지를 못했는데요. 그분들이 피해서 안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다문화가 우리 전남에서는 어느 정도 정착이 돼서 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참여를 더 많이 하셔서 조금 저희도 처음, 오신 지 얼마 안 된 분들을 위주로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불편과 어려움들을 호소하지 못하는, 그러니까 그 표현 자체도 어려워하시는 그런 다문화 가정들도 있으시다는 것을 좀 염두에 두셔야 될 것 같아요.
아마 이런 프로그램들은 저희들이 좀 다른 사례들을 접하더라도 항상 참여했던 분들만 반복해서 참여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것 특히나 이런 다문화 가정들 같은 경우는 언어의 장벽들이 있기 때문에 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정말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그것을 아예 표현조차 못 하는 그런 가장 낮은 언어 수준에 있는 다문화 가정들에게 이런 기회들을 좀 더 확대시켜주는 것에 대한 고민을 좀 깊게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저희가 깊이 고민하지 못했던 것까지 지적해 주셔서 내년도 사업에서는 그런 것도 반영해서 더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다문화 교육 관련 예산에서 좀 예산 배분의 불균형이 저는 좀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엄마나라 방문 프로젝트 같은 것을 보면 우리가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약 1억 원이 이렇게 배정이 돼 있어요. 방문국이 중국하고 일본 2개국으로 이렇게 한정된 이유가 있는데 이 두 나라를 선정한 기준 그리고 이유 이런 것들이 있을까요?
저희가 해년마다 지금 엄마나라 프로젝트와 조부모나라 프로젝트 2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조부모나라는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엄마나라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저희에게 와 있는 학생, 와 있는 나라를 저희가 분석을 해 보면 아시다시피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가 가장 많이 있고요. 그다음에 일본이나 태국까지 그 뒤로 몽골까지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특정한 나라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많은 나라 순으로 해서 돌려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중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저희도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계획은 일본으로 되어져 있는데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낮습니다. 그리고 몽골이나…….
원장님 말씀하셨던 지난 엄마나라, 조부모나라에 방문했던 프로그램 진행 경과에 대해서는 보고를 따로 좀 해 주시길 바라고요.
이 프로그램이 저는 한 가지 원장님께 좀 이 얘기를 하고 싶은데 실제로 다문화 감수성 신장에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이렇게 도움이 되었는지 우리가 사전 그리고 사후 이런 어떤 측정 같은 게 좀 돼 있는지 저는 좀 의문이 듭니다.
산술적으로 측정은 되어져 있지 않은데요. 조부모나라 방문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는 특히 그쪽에 현지에 있는 조부모, 친척하고 만날 수 있는 학생들을 뽑아서 가서 하기 때문에 사실 작년에 있는 프로그램에 저는 참여를 못 했습니다. 그렇지만 갔다 오신 분들은 굉장히 감동적이었다라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부감님, 지금 우리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저런 부분들이 저희 직속기관 또 저희가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부분들인데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후에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 분석, 결과, 성과 이런 것들이 정확하게 이렇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원장님을 탓하는 것이 아니고요. 대부분이 다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고 저희가 지금 상임위를 진행하면서 말씀들을 들어보면 대부분 다 그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았다, 감동을 했다, 좋았다 이런 아마 두루뭉술한 표현들을 많이 주십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이런 것들이 지금 우리가 이 프로그램들을 진행을 할 때 이 업무보고 책자에 지금 국제교육원뿐만이 아니라 다른 직속기관들도 마찬가지고 다문화 감수성, 지금 아까 우리 전라남도는 다문화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게 정착이 돼 있는 곳이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이 다문화 감수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저희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 예산들을 이렇게 크게 쓰면서도 모든, 실제로 제가 뒤에 좀 드릴 말씀이 있는데 직속기관들은 특히나 프로그램들을 주로 운영을 하면서 이렇게 계시는데 프로그램이 진행하면서 어떤 성과, 결과 이런 것들에 대해서 사전, 사후 분석들이 전혀 안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부감님께서 좀 이런 부분들을 앞으로 저희 본청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청도 마찬가지고 저희 직속기관들은 특히나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과정에서의 어떤 성과들을 좀 구체적으로 이렇게 좀 나타낼 수 있는 분석들이 좀 필요할 것 같아서 말씀을 좀 드려봅니다, 부감님.
존경하는 김진남 위원님 지금 주신 말씀 너무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성과로 현시, 시현해 내는 데 방법들이 마땅치 않은 부분도 좀 있었던 것 같긴 한데 그게 말씀을 제가 안 길어지게 말씀드리면 방법 찾겠습니다. 찾고요. 그런 부분들이 좀 피부에 와닿도록 하는 방법 찾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장님께서 나오셨으니까 원장님께만 좀 말씀을 좀 더 드려보면 저희가 6000여 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문화꾸러미 사업 이 사업 같은 경우는 예산 규모가 1800만 원 정도 됩니다. 그러면 아까 엄마나라, 조부모나라 방문했던 것은 학생 1인당 약 400만 원이 넘는 예산들이 이렇게 배정되어 있다고 쉽게 계산이 좀 되는데요. 국제문화꾸러미 같은 경우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키트나 세트를 구입을 해서 학교마다 이렇게 이용을 하게끔 돌리긴 하지만 실제 예산 대비 학생 숫자를 나눠보면 학생 한 명당 3000원 수준밖에 안 되죠.
그러면 이런 단발성 체험 자체가 우리 학생들이 이걸 이 키트나 세트를 구입을 해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이용을 했던 학생들 입장에서는 다문화에 대해서는 아주 수준이 낮고 유치하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저는 이게 근본적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데 이게 저는 맞지 않다고 생각이 돼요.
왜냐하면 다문화 학생들은 다문화 학생들을 제가 어떤 그 학생들에게 어떤 다른 감정이나 어떤 비하의 말씀을 전혀 드리는 것은 아니고 그 학생들에게는 어떤 기준에 의해서 선정을 해서 엄마나라, 조부모나라까지 이렇게 갈 수 있게끔 기회를 열어주는 데 반해서 우리 다수의 학생들이 다문화 감수성을 갖다가 올려서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공동체적으로 잘 어울려 생활을 할 수 있게끔 해야 되는데 이 1인당 3000원 정도 되는 비용의 다문화 꾸러미 세트 이런 것, 놀이기구 이런 것 한번 체험한다고 해서 과연 다문화 감수성이 얼마나 신장이 될까 저는 좀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돈의 액수로 정량화 이야기했을 경우에 편차가 큰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야기했다시피 국제문화꾸러미는 우리 일반 아이, 학생들에게 다문화 감수성, 그러니까 다문화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하는 거고요.
조부모나라 방문 프로젝트는 정말 다문화 학생들이 엄마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서 건전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자부심을 갖게 하기 위한 사업이어서 금액으로는 차이가 날 수 있겠습니다.
또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 중에 제가 사전과 사후…….
원장님 바로 그 말씀 주셨듯이 이 프로그램이 과거에 진행이 되어 왔지 않습니까? 그러면 과거에 진행되었던 이력에 대해서는 자료를 좀 따로 주시길 바라고, 말씀하신 대로 우리 다문화 학생들이 부모의 나라에 대해서 자긍심을 가지고 올바른 시민으로서 이렇게 옹립할 수 있게끔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제가 원장님이 그 말씀하실 순간에 제가 좀 말씀을 끊은 것 같아서 죄송한데요. 그런 것들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화를 할 수 있는 그런 분석과 결과물들이 저는 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학생들이 엄마나라를 가기 전에는 어떤, 어떤 뭐 어떤 수준의 어떤 테스트를 해서 어떤 결과물을 갖고 있었는데 엄마나라를 다녀온 이후에는 어떤 부분에서 월등하게 신장되었다. 이런 결과물들이 있어야 저희가 예산들을 계속적으로 투입을 하고 또 개선점이 있으면 개선점대로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마 원장님 지금 오늘 업무보고서를 보니까 전라남도 내의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얼마나 열정이 깊으신지 너무 이렇게 잘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렸던 이 부분들에 대해서도 좀 숙고를 해 주시고 다음번, 오늘은 시간 관계상 제가 원장님 말씀은 길게 듣지 못하고요. 다음번에 제가 원장님 이 다문화 관해서 한번 좀 추가로 좀 공개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분석 자료는 없지만 저희가 만족도 조사만, 갔다 와서 만족도 조사만 하는데 항상 그건 하고 있습니다.
예, 그것은 지난번에도 만족도 조사는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씀 주신 제가 기억이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원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원장님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부감님 제가 좀 마무리 말씀만 하나 좀 드리고 싶은데요. 오늘 시간 관계상 국제교육원장님께만 제가 질의를 드렸는데 직속기관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어떤 정책이나 프로그램이 실행된 후에 결과나 과정들을 분석하고 평가를 해서 다시 정책이나 프로그램에 개선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반영하는 순환적인 체계를 좀 마련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환류 시스템이 필요하죠, 피드백을 주는.
이게 이제 단순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그치는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는 직속기관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저희가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을 할 때 그 성과라든지 또 효과를 측정을 해 가지고 또 문제점들을 발견하고 개선점을 찾아 가지고 다음 계획에 반영을 하는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직속기관 그리고 또 본청 전부 이런 환류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부감님께서 좀 끌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예. 주신 말씀 명심하고요. 방법 찾겠습니다.
그리고 부감님 오늘 아까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도 도서관에 대해서 말씀들 많이 주시는데 제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광양도서관을 직속기관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말씀을 한번 드렸었어요.
광양도서관 같은 경우는 우리 학생들 그리고 시민들께서 이용을 많이 하고 계시고 또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렇게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직속기관으로 좀 전환을 해서 광양도서관이 우리 시민들 또 전남 교육 가족들에게 어떤 본래의 기능을 더 확대할 수 있는 그런 개편을 한번 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그때 행감에 이어서 한번 질문을 마지막으로 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진남 위원님 그 부분은 조직 진단 부분하고요, 연동되어 있을 것 같고 직속기관에 저희들이 관장하는 수, 범위 이런 부분들하고 연동되어 있을 것 같아요. 조금 검토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지금 당장 긍정적인 제가 답변을 못 드려서 죄송하긴 한데 검토 후에 말씀드려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김진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저도 빨리 끝내겠습니다. 행정국장님, 계속 계셨는데 누가 질의 한마디 안 하네.
행정국장 노권열입니다.
그래서 제가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학교에 신축, 개축, 리모델링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그런데 준공일들을 잘 안 맞춰요. 그런 것도 보고 받으셨습니까?
예, 가끔씩 받고 있습니다.
이게 일반 공사와 달리 아이들이 등교를 했는데 계속 공사가 이루어지면 그건 곤란하다.
예, 공감합니다.
그러면 공감하시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시설 공사라는 게 딱 그 공기가 있어서 우리가 최대한 빨리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것이 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기는 있습니다.
물론 그런 부분들도 고려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내 주변에 있는 학교들을 계속 체크를 해 보거든요. 이분들이 보면 다 준공일에 가까워서 난리야. 그전에는 공사 안 하는 경우가 있어요. 난 부도 난 줄 알았어요. 그런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잘 체크하시고 그쪽에 근처에 준공일 근처에 가서 막 난리를 하는데 그러지 말고 평상시에 쭉 단계별로 잘 점검들을 해 주셔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그리고 직속기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잘하고 계시는 데도 있긴 하는데 근태관리에 각별히 좀 신경을 써 주십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지금 보니까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가 되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게 보니까 안에서 전화가 옵니다, 안에서.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각별하게 신경을 써서 싹 제거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것들을 아예 근절을 시켰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눈이 많이 지금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멀리 오신 직속기관장님께서는 어둡기 전에 빨리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는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위원님께 설명과 함께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5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회기에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오늘까지 교육청 산하 12개 직속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까지 2025년도 업무보고를 마쳤습니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2030 교실을 포함하여 미래 교육으로 나가기 위한 방향성과 그에 대한 노력을 확인하기도 하였고 일부 아쉬움이 남는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질타도 있었습니다.
비단 우리 전남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학령인구 감소와 더불어 장기적 경기 침체로 인해서 살림의 규모를 줄여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육에 대한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될 때입니다.
국가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그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을 훌륭히 길러내야 할 책무가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새로움을 만들어내고 변화를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본보기이자 안내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업무보고 과정을 통해 위원님들이 제시한 대안들은 향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해서 전남교육이 우리 아이들과 함께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388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1분 산회)
접기
O 출석공무원
<전라남도교육청>
부교육감 황성환
정책국장 문태홍
교육국장 김영신
행정국장 노권열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옥란
교육연수원장 김병인
학생교육원장 김찬중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광일
목포도서관장 김춘호
나주도서관장 박진수
창의융합교육원장 장기명
국제교육원장 최정용
광양평생교육관장 양재호
고흥평생교육관장 김의곤
장성도서관장 김한철
유아교육진흥원장 안경아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이정래
속기공무원 신성은
속기공무원 송영석
속기공무원 이나룡
속기공무원 박소정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