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7월 2일 자 해양수산국 간부 공무원 배치가 새롭게 되어 각 과장님 소개를 해 올리겠습니다.
강성운 해운항만과장입니다. (인사)
김충남 섬해양정책과장입니다. (인사)
이번 7월 2일 자로 배치된 박영채 수산자원과장입니다. (인사)
7월 2일 자로 배치된 김형수 수산유통가공과장입니다. (인사)
이상 신임 간부에 대한 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7월초 집중호우로 발생한 우리 지역의 안타까운 피해상황과 이에 대한 조치상황 등을 먼저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정광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농수산위원님께서 지난 9일 피해지역인 강진과 보성을 급히 찾아 현안을 보고 받으시고 피해조사와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해 오신 것에 대해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우리 집행부에서도 신속한 피해와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현재 피해어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복구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해양수산 분야 피해는 5개 시군 115어가의 전복 등 양식생물 피해와 시설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초목 등이 해안으로 밀려 2700여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해 긴급 처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 해양수산국은 집중호우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6일과 7일에 걸쳐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12일, 13일 해양수산부장관님과 국회의원님께서 수산 피해가 심각한 강진, 해남, 진도를 현장 점검하시고 피해복구를 위한 현안 건의사항에 적극 협조하고 계십니다. 배부해 드린 자료를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분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황입니다.
115어가에 52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복 생물 피해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어선 피해도 8척이 있었습니다. 해양쓰레기는 2731톤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른 복구상황으로 양식생물은 피해조사 후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폐사 처리 중입니다. 침수된 양식시설은 퇴수시켰고 침수한 어선도 육지로 인양하여 자체 복구 완료하였습니다. 해양쓰레기는 704톤을 수거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NDMS 입력에 철저를 기하고 중앙부처 제도개선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 관철되도록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참고 사항으로 해양수산부장관님과 국회의원님들께서 우리 도에 방문했을 때 건의드렸던 사항입니다.
지금 현재 보면 재해복구 단가를 실거래 가격 대비 50%로 인상해 주실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지금 복구지원 단가는 실거래 가격의 23.4%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또한 전복 종자 배양장 치패 재해복구 보상기준 신설을 요구하였습니다. 이 기준은 2014년까지 있었으나 2014년 이후에 제외된 상황입니다. 농사 분야에 있어서의 모자리 상황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울러 재해예방 가두리 그물망 설치사업 확대를 위해 24억 원의 국고를 지원 요청하였습니다.
현재 이 가두리 시설은 그물이 3m정도 내려가는데 5m 수심을 유지하였을 경우에 이번 강진 피해같이 표층에 있어서 민물에 대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또한 고수온 적조에 대한 상황도 예방할 수 있는 그런 시설입니다. 전복 소비촉진을 위해 20억 원을 지원 요청하였습니다.
앞으로 피해 전망은 이렇습니다. 전복은 갑자기 폐사가 나지 않고 민물을 접촉한 부분에 대해서 점점 피해가 나기 때문에 그 피해를 어업인들이 당하시기 전에 미리 저희들이 수매를 해서 판매해 드리고자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또한 해양쓰레기 처리비 재원을 균특에서 국비로 여기에 따른 지원비율도 현재 50에서 70%로 상향 건의드렸습니다. 환경부 소관 하천 쓰레기 수거는 국비 70%를 지원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섬 주민 1000원 여객선 요금제 전 구간 시행을 위한 국비 10억 원을 요청드렸습니다.
이상 해양수산 분야 피해 및 복구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2021년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2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해양수산국 업무를 수행한 해양수산국장 최정기입니다.
존경하는 정광호 위원장님 그리고 농수산위원회 위원 여러분!
제354회 임시회를 맞아 금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고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해양수산국 소관 각종 사업들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해양수산국 직원 모두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의 성과를 높여나가는 한편 돈 버는 해양수산산업을 육성하여 활력있는 어촌을 만들어가도록 적극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이나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상반기 주요성과와 아쉬운 점,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계획, 당면 현안업무 순입니다.
1쪽 일반현황부터 4쪽 예산규모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쪽, 상반기 주요성과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에 섬 정책 수립 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국립 한국섬진흥원을 목포 삼학도에 유치하였습니다.
섬 주민 해상교통 편의 증진과 교통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1000원 여객선을 도입하였습니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간의 해상경계 권한쟁의심판 승소로 우리 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활동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6쪽, 수산물 수출 3억 달러로 우리 도 농수산식품 수출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우럭, 전복, 광어로 가정간편식 개발 비대면·온라인 시장 성장에 대응하였습니다.
패각을 저질환경개선제로 사용 가능토록 법령 등 제도개선을 하였습니다.
어촌뉴딜300사업 본격 추진으로 섬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신안 만재항에서 전국 최초 준공식을 개최하였습니다.
7쪽, 해양수산분야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어촌종합개발사업 신규지구 선정 등 5개 분야에 총 사업비 419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고통받고 계시는 어업인에게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수산발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8쪽,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괭생이모자반 유입으로 623 해조류 양식어가에 피해가 발생 20억 원의 복구비를 지원받았습니다. 올해 김 생산량은 약 40만 톤으로 전년 대비 4만 3000톤 증가하였으나 소비부진과 품질저하로 인해 생산액은 전년보다 182억 원 감소한 3600억 원입니다.
이는 어장 저질개선, 어장 재배치 등으로 품질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입니다.
아울러서 민물장어에 대한 산지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여름철 수요에 맞춰 소비촉진을 하겠습니다.
9쪽, 비전 및 추진상황입니다.
고소득 해양수산업 실현으로 연안·어촌 활력을 제고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7대 추진전략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안전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육성, 어촌·어항·연안 지역 재생과 정주여건 개선, 섬과 해양의 가치제고로 해양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11쪽,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계획입니다.
해운항만과 소관입니다.
15쪽,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복합물류 항만건설입니다.
여수광양항은 아시아 최고 자동화·스마트 복합항만으로 건설하겠습니다.
광양항 항만 배후단지 확대,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을 통하여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항만 경쟁력 강화와 물동량 회복을 위한 협력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목포항은 해상풍력 지원 등 배후산업·특화항만으로 개발하겠습니다.
목포내항 여객부두건설, 목포신항 대체 진입도로 건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물동량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 추진하고 있습니다.
16쪽, 지방관리 항만건설입니다.
대상은 8개항 11개 사업에 306억 원입니다. 상반기까지 공사 중 7건, 착공 준비 2건, 설계 중 2건입니다. 계획 기간 내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유지보수 대상은 5개항에 40억 원입니다.
현재까지 준공 1건, 공사 중 1건, 발주 준비 중 3건입니다. 사업순기에 맞춰서 마무리토록 하겠습니다.
17쪽, 어촌 특화개발 및 해상교통 공공성 강화입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어촌 개발을 위해 9개 시군 19개소에 281억 원을 투입하고 순천 짱뚱어훌치기낚시어업, 신안 흑산홍어잡이어업, 섬진강 재첩잡이를 국가 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토록 하겠습니다. 어업인의 휴식공간을 위해 4개소에 8억 원을 투입 안전쉼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18쪽, 해양공간 관리 및 연안정비입니다.
해양공간 관리계획을 해수부에서 수립 중에 있으며 도 지역위원회 심의, 해수부 해양수산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해안 침식방지를 위해 217억 원을 투입하여 연안정비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섬 주민의 편리를 위해 차량 및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고 생활필수품 등의 물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9쪽입니다. 미래 해양·수산 전문인력 및 우수 어업인 육성입니다.
수산계고교 3개 학교에 6억 8700만 원을 지원하고 수산경영 대학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항만물류 인재 양성을 위해 광양항만물류고의 취업지원과 순천대학교의 글로벌 물류인재 양성에 2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쪽입니다.
도시민 어촌유치 프로그램에 4억 원을 지원하고 우수 어업인 육성을 위해 어민 공익수당 지급 지원, 수산정책자금 이자 지원 차액 지원, 수산업 선도조직 운영 활성화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21쪽, 해양쓰레기 제로화와 해양생태환경 보호 관리입니다.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 및 기반시설을 위해 금년 83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해양쓰레기 정화, 조업 중인 인양쓰레기 수매, 해양쓰레기 선상·육상 집하장 설치, 바다환경지킴이를 지원하고 있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화활동 참여와 해양보전의식 함양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22쪽, 양식어장 환경개선을 위해 정화사업과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해양보호구역 관리로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갯벌을 복원하여 수산자원 증대와 해양생태계 기능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패각 친환경 처리로 바다 2차 연안 오염 방지를 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섬해양정책과 소관입니다.
25쪽, 정부 정책과 연계한 섬 발전 기반 구축입니다.
섬 자원의 세계화를 위해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며 섬 정책 컨트롤타워인 국립 한국섬진흥원을 지난 4월에 유치하였습니다.
섬 지역 생활·소득·관광 기반시설 확충을 위하여 금년 594억 원을 투입하여 선착장, 둘레길, 관광시설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순기에 맞게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26쪽,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 가꾸기입니다.
금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완도 금당도, 진도 금호도는 기본계획 용역 수립 중에 있으며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관광객 유인을 위한 콘텐츠 발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득사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또한 섬 관광 홍보를 위해 주민역량 교육,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운영, ABOUT 전남 섬 홈페이지를 개편했습니다.
27쪽,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어촌 조성입니다.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상황입니다.
우리 도 유치목표는 100개소이며 현재까지 82개소에 7600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82개소 중 준공 1개소, 착공 30개소이며 51개소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착공 준비 중에 있습니다. 사업순기에 맞춰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28쪽, 지방어항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해 선착장 등 어항시설을 건설하고 기능 상실한 지방어항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촌 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어촌특화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29쪽, 해양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활성화입니다.
해양 관광·휴양 인프라 조성을 위해 벌교 갯벌 해양테마공원 등 해양관광자원 시설을 조성하고 해조류 등을 활용한 치유산업 육성을 위해 해양치유센터를 금년 12월에 준공하겠습니다. 해양레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요트마린 실크로드를 조성하고 여수박람회장 사후 활용과 코로나19 대비 안전한 해수욕장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해양레포츠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해양 레포츠대회를 개최하고 해양레포츠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겠습니다.
31쪽, 섬 여행 활성화 콘텐츠 개발 및 홍보입니다.
KTX와 연계한 섬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섬코디네이터 육성·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섬 여행 플랫폼 구축 및 홍보를 위해 유튜브 미디어 콘텐츠 마케팅, 섬 여행 홍보 광고물 제작, 섬 스토리북 제작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수산자원과 소관입니다.
35쪽, 친환경 스마트화로 양식산업을 혁신하겠습니다.
신안군 400억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금년 12월까지 착공하고 화순군 100억 내수면 스마트양식장은 12월까지 실시 설계 완료하겠습니다.
또한 친환경 양식기반 확충을 위해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급,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건립, 백신 및 면역증강제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양식시설 자동화·현대화를 위해 어패류 가두리 세척기, 해조류 자동이식기 등을 연내 공급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36쪽, 양식수산물 2조 원 달성 전략품종 육성입니다.
고품질 해조류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연안 양식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부표 공급, 김 육상채묘 및 냉동시설을 연내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고품질 전복생산을 위해 양식어장에 대한 재배치, 국제인증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37쪽, 친환경 바이오플락을 이용한 새우양식장을 육성하고 조기, 꼬막, 개체굴 등 고부가가치 유망품종의 양식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해 화순에 100억짜리 스마트양식장을 조성하고 광양, 곡성의 강마을 재생사업을 내년까지 준공하겠습니다.
38쪽, 수산자원회복으로 풍요로운 바다를 조성하겠습니다.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인공어초 설치, 바다 정원화, 해적생물을 구제하고 건강한 수산종자도 방류하겠습니다.
수산자원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총 어획량 TAC 관리도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어업인 현장지도 홍보를 강화하고 민원발생 및 우심해역 위주의 불법어업 단속을 실시하겠습니다.
우수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발굴하여 자율관리어업의 내실화를 기하겠습니다.
40쪽입니다.
어가 경영안정 지원 및 재해보험 제도 개선입니다.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하여 조건불리 직불제 등 공익직불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수온, 적조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어업 피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41쪽, 양식어가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국비 지원비율을 50에서 60%로 상향하고 매생이 등 품목 확대를 지속 건의해 나가겠습니다.
어업인의 재해보험 가입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위하여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등 재난지원금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42쪽, 안전한 어업 활동 기반 구축입니다.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부잔교, 어선인양기 등 어업인 편익시설도 확충하고 있습니다.
낚시어선 및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성수기 집중 점검 및 안전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음은 수산유통가공과 소관입니다.
45쪽, 수산 가공기업 성장 플랫폼 구축입니다.
수산 가공산업 연구·생산 기반 확충을 위하여 목포 수산식품 수출단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내년 3월까지 완료하고 상반기 중 착공하겠습니다.
또한 화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는 9월, 해남단지는 12월까지 완료하겠습니다.
46쪽, 코로나 비대면 경제 선도를 위해 유망기업 발굴, 지역혁신형 식품 개발 및 상품화 지원을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도 선도해가겠습니다.
가공시설 현대화를 위하여 가공시설 개선, 해조류 고차가공 시설, HACCP 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47쪽, 안전한 수산물 유통환경 조성입니다.
수산물 위판시설 위생 개선을 위하여 위판장 위생안전 시스템을 연내에 준공하겠습니다. 또한 수산물 유통단계 축소로 신선도 유지와 가격경쟁 확보를 위해 산지 직거래 유통물류센터, 직매장 등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48쪽,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로 국내 수산물 생산 어업인 및 소비자 보호를 하겠습니다.
49쪽, 소비촉진을 위한 마케팅 강화입니다.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남도장터,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대형 유통기업 입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 및 온라인 식품시장 성장에 따른 수산물 소포장재, 택배비, 판매 수수료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50쪽, 수산물 소비 인식 개선을 위하여 소비단체 등의 현장 견학, 수산식품 전시·박람회 참가, TV 방송 등 매체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51쪽, 천일염 산업 지속 성장기반 마련입니다.
소금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립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를 유치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12월까지 설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착공하겠습니다. 또한 노동인구 감소 추세에 대비 자동채염기, 전동대파기, 포장재를 지원하고 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천일염 우수성 홍보를 위해 소금박람회 개최 해외마케팅 지원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52쪽, 수산물 수출 확대 및 신산업 육성입니다.
수출형 김 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전남형 마른김 품질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내년 4월까지 완료하고 수출용 마른김 검사장 구축, 위생관리 장비를 보급하겠습니다.
53쪽, 김 산업 선도를 위해 국립 김 산업 연구센터 건립 건의 및 김 산업 특구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해양바이오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생산시설 기반 구축, 해조류 코로나19 효능 R&D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55쪽, 당면 현안업무 보고입니다.
57쪽,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 추진입니다.
해양공간 특성과 이용·보전·수요 등을 고려한 해양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2019년 4월 18일 시행되어 전남 영해를 9개의 용도구역으로 지정·관리하는 계획을 해양수산부에서 수립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협의회, 지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해양수산발전위원회 결과에 의거 고시할 예정입니다.
58쪽, 섬 주민 1000원 여객선 시행입니다.
전국 최초로 광역자치단체 중 여객선 1000원 단일 요금제를 시행합니다. 시행 구간은 섬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8340원 미만의 932개 구간입니다. 나머지 8340원 이상 888개 구간은 국비를 확보해 1000원 요금제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9쪽, 해양쓰레기 제로화 프로젝트입니다.
해양쓰레기는 연간 2만 6000여 톤이 발생하지만 연평균 2만 2000여 톤을 수거 처리하여 약 8만 7000여 톤이 잔존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을 확대하고 패각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후속조치에도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앞으로 민간단체와 연계한 연안정화 활동 및 연안정화의 날 운영 활성화로 공감대 확산과 주민참여 확대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60쪽, 갯벌습지정원 조성입니다.
우리 전남은 전국 습지보호구역 면적의 85%를 차지하는 갯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갯벌생태 보전과 이용가치를 국가정책에 반영해 해양생태관광 모델을 개발하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61쪽, 광양항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구입니다.
광양항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해양수산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62쪽, 한국 섬 진흥원 설립입니다.
전국 6개 지자체가 경쟁한 끝에 우리 지역에 유치했습니다. 279명의 일자리 창출과 약 4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한국 섬 진흥원이 예정대로 9월에 정식 출범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착실히 챙기겠습니다.
다음은 63쪽, 2022년 어촌뉴딜 공모사업 적극 대응입니다.
내년 공모대상 50개 중 18개소 36% 이상 유치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공모사업 수요급증에 따라 대상지를 300곳에서 1000개소로 확대하도록 지속 건의해 나가겠습니다.
64쪽, 코로나19 대응 안심해수욕장 운영입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안심해수욕장 예약제를 실시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누렸습니다. 올해도 안심해수욕장을 도내 13개소에 운영하여 해수욕장 이용객 안전과 각종 감염병 확산을 위해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65쪽, 여름철 수산분야 자연재해 예방 추진입니다.
적조·고수온,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 대책을 수립 현장점검 상황실 운영 등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6쪽, 수산분야 3대 질서 확립 추진입니다.
어장, 어로, 유통 등 수산분야 3대 질서 확립을 통해 신뢰받는 수산발전의 근거를 재확립할 수 있도록 집중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67쪽, 김 수출 3억 불 프로젝트입니다.
전국 최초로 전남형 김 품질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 신뢰 및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한 혁신적인 김 품질 관리에 중점을 두고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수출 맞춤형 제품 개발과 품질관리로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68쪽, 상생할인 지원입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판촉을 강화하고 지자체 행사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으로 소비촉진에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69쪽부터 2021년 과별 예산 규모와 하반기 달라지는 해양수산제도와 시책을 정리하였습니다.
업무보고 책자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