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358회 [정례회] 3차 농수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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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8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회의록
제3호
일시 : 2021년 11월 23일(화) 10시 00분
장소 : 농수산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예산안 심사의 건
2. 2022년도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안 심사의 건
3. 계수조정소위원회 구성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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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6분 개의)

1. 2022년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예산안 심사의 건(도지사 제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8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이번 예산안 심사는 우리 도 농축산식품 분야 정책사업에 사용될 재원을 추계하여 지출 규모를 확정하려는 것입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기대하면서 오늘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예산안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소영호 농축산식품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축산식품국장 소영호입니다.
존경하는 정광호 위원장님 그리고 농수산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지난 11월 2일부터 시작된 제358회 제2차 정례회로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 가운데서도 전남의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서 진심 어린 지도편달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농축산식품국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함에 있어서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농생명산업 중심지 전남의 위상에 걸맞은 경쟁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친환경 유기농업과 스마트 농업, 기후변화 대응 농업, 수출농업을 전남 농정의 4대 핵심 목표로 정하고 미래에 대비하고자 했습니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미래농업인력 확보와 농업인 소득보전 및 복지증진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입니다.
내년도에 일부 국가정책의 변화와 국고보조사업 종료 등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국고보조사업 축소 영향으로 국 전체 예산규모가 작년보다 감소된 부분은 대단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우리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실효성 있는 예산이 대거 포함되는 등 내용 측면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 내실 있게 편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만 우리 도의 노력으로 부처예산에 편성된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반드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내년도 예산 확보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입니다.
세입예산은 2021년도 당초예산 대비 846억 1200만 원이 감소한 8044억 3300만 원입니다.
주요 증감내역으로는 세외수입은 22억 6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700만 원이 증가했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 도축검사·혈청검사 등 수수료 1800만 원, 종자관리소 생산물 분양 및 매각대금 900만 원입니다.
보조금은 8021억 7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846억 3900만 원이 감소했습니다.
농촌협약 79억 2800만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21억 8900만 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29억 4000만 원, 배수개선 100억 원 등 644억 3300만 원을 증액하고 농촌중심지 활성화 일반지구 130억 3600만 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247억 4500만 원, 집중호우 피해복구사업 145억 8200만 원, 임대형 스마트팜 125억 4800만 원 등 1490억 72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입니다.
세출예산은 2021년도 당초예산 대비 588억 7100만 원이 감소한 1조 1164억 5600만 원입니다.
주요 증감내역으로는 국고보조사업은 8451억 3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924억 700만 원이 감소했습니다.
배수개선 100억 원, 농촌협약 79억 2800만 원, 혁신밸리 주민참여형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60억 원, 채소류 출하조절지원 사업 41억 6500만 원 등 737억 5000만 원을 증액하고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247억 4500만 원, 임대형 스마트팜 166억 6600만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일반지구 130억 3600만 원,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조성 74억 9900만 원 등 1661억 57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자체사업은 2713억 2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35억 36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78억 8000만 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45억 원, 전라남도 농업인지원센터 건립 41억 3000만 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19억 원 등 563억 2300만 원을 증액하고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84억 4400만 원, 향토산업육성 11억 400만 원, 가축분뇨 친환경 공동발효센터 설치 시범사업 8억 원, 밭기반 정비 사업 5억 2300만 원 등 227억 88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 기금운용 계획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국 소관 3대 기금의 총 규모는 2021년 당초 대비 163억 8200만 원이 증가한 1154억 5700만 원입니다.
농어촌진흥기금 운용액은 2021년 당초 대비 118억 9600만 원이 증가한 701억 8800만 원으로 농업인 및 법인 융자금 500억 원, 예치금 201억 8800만 원입니다.
친환경농업육성기금 운용액은 2021년 당초 대비 10억 5900만 원이 감소한 158억 8000만 원으로 친환경농업인 및 법인 융자금 70억 원, 유기농가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3억 원, 친환경농업인 역량강화 지원 9600만 원, 친환경농업 홍보 및 박람회 참가비 지원 4200만 원, 친환경농업 해외 선진지 견학 1500만 원, 예치금 84억 2700만 원입니다.
녹색축산육성기금 운용액은 2021년 당초대비 55억 4500만 원이 증가한 293억 8900만 원으로 긴급경영안정 지원비 4억 원, 녹색축산 농가 및 법인 융자금 200억 원, 예치금 89억 8900만 원입니다.
존경하는 정광호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상으로 설명드린 2022년도 농축산식품국 예산안은 미래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는 점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내년도 계획 중인 주요정책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2022년도 농축산식품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모든 일이 잘 마무리 되시고 위원님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영호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두표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권두표입니다.
2022년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재원별 세입·세출 규모 및 증감내역에 대해서는 소영호 국장님이 자세히 설명하였으므로 8페이지 세부사업별 검토사항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고소득 생명농업으로 활력 있는 농업·농촌을 건설하기 위한 비전으로 농정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농축산식품국의 본예산은 우리 지역의 매우 중요한 사안이나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이 모두 증액되었음에도 농축산식품국 예산은 오히려 감액되었습니다.
특히 국고보조사업이 크게 감액된 점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38억 원이 농촌협약으로 변경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473억 원, 집중호우 피해복구비 145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방이양 사업비 247억 원 등이 동시에 삭감되어 국비가 감소된 것으로 사료되나 국비보조사업 924억 원이 감액된 점은 매우 중차대한 문제이기에 국책사업비 확보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사업이 많이 발굴되었습니다.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6억 원, 양곡 스마트 저온창고시설 지원사업비 12억 원 등 자체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한 점이 눈에 띄며, 특히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19억 원을 전액 도비로 편성하여 자부담을 없애고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자부담을 20%에서 10%로 낮추는 조치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가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증액한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예산편성 사례라고 판단됩니다.
네 번째, 각종 기금사업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실행률 제고입니다.
농축산식품국에서는 농어촌진흥기금, 친환경농업기금, 녹색축산육성기금 3대 기금을 출원하여 연리 1%로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융자 실행률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융자 집행실적은 기금 관리의 기본적인 업무이므로 농업분야 3대 기금을 통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갖춰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자금 관리와 함께 융자 실행률 제고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두표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정된 예산안에 대해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기배부해 드린 예산안과 세부 사업설명서 그리고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태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그간 1년간 참 어려운 시기에 우리 전남농업인들을 위해서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우리 전남은 농도잖아요. 농업과 관련된 올해 예산을 보니까 많이 증가되고 또 노력한 흔적들이 곳곳에 보여서 기뻤습니다.
조금 궁금한 사항만 물어볼랍니다.
예산서 2083페이지, 여기에 보면 한국농업경영인 선진지 견학 5000이 있거든요.
그다음에 한국여성농업인 선진지 견학 2800도 있습니다. 또 밑에 보면 전국농업인 선진지 견학이거든요. 또 그 밑에 보면 광주전남여성농민 선진지 견학, 이것을 정확히 구별을 좀 해 주십시오.
지금 그것은 농업인 단체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단체별로 선진지 견학이 다 다르기 때문에 단체별로 이렇게 선진지 견학을 계정한 겁니다.
농업경영인은 알겠고요. 여성농업인, 전국농업인은 뭐죠?
보통 우리가 전농이라고 말하는데요. 한농연, 한여농, 전농, 전여농 보통 크게 이 정도로 농업인단체가 가장 큰 단체이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전국농민총연맹 광주전남연맹 여기가 보통 전농이라고 저희가 표현을 합니다.
광주전남여성농민 선진지 견학…….
그 부분도 전여농에 해당이 됩니다.
그런데 왜 광주가 여기에 들어갑니까?
광주가 일부 있어서 그 단체에서는 광주랑 같이 이렇게 하는 부분이어서요. 중심은 우리 도에서 항상 하는데 일부 광주가 농업인들이 있기 때문에 그분을 포함을 해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여성단체만 광주가 들어가요, 남자는 안 들어가 있는데.
지금 전농 같은 경우는 남자도 들어갑니다.
그래요?
이 자료로 봐서는 광주전남 여성농민 한마당 행사, 광주전남 여성농민 전국대회, 광주전남 여성농민 선진지 견학이라고 돼 있거든요. 그런데 왜 ‘광주’자를 넣느냐…….
광주에 계신 분들은 그래도 이름이라도 걸어주라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부분이 있고요.
그러면 광주에서는 또 이러한 예산을 같이 합니까?
사실은 여기 대부분이 우리 전남지역입니다.
그러죠? 거기서는 이게 없죠?
이거 아마 작년도에도 제가 한번 여쭤봤던 것 같은데 문구상 표현이 광주가 지금 들어 있기에 이건 좀 시정을 해야 되겠다.
그래서 굳이, 사무실도 광주에 있는 사무실 있나요?
지금은 농수산물센터에서 같이 쓰고 있는데요, 아마 이쪽으로 농업인회관이 옮기게 되면 같이 이쪽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전년도에도 그 부분 가지고 제가 광주도 가본다 하고 이렇게 현장을 방문해본다고 했는데 사실 사무실도 이제는 옮겨야 되지 않냐, 전체적으로. 그래서 광주하고는 연관사를 떼어야 되지 않겠냐, 광주 있지도 않는데 예산을 우리가 주면서 광주전남 이렇게 하고 굳이 할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 부분은 대다수 우리 회원들이 참여를 하고 계시고 또 사실 저희는 저희가 큰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큰집의 아량을 보여주는 의미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아까도 좋은 이야기인데 이 예산이 증액이 됐죠?
증액된 이유가 뭡니까?
지금까지는 자담이 있었습니다. 그 자담 부분을 사실 저희가 시군에서도 그런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요, 또 농가단체를 만났을 때 또 지사님께서 도민과의 대화를 했을 때도 여러 시군에서 자담 부분을 재정으로 해 달라 그런 요청이 있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반영을 해서 이번에 자담 부분을 전액도비로 이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증액된 겁니다.
그 부분이 얼마나 증액이 된 거죠?
19억이요? 여성농업인에게는 굉장히 획기적인 소식이네요?
예, 굉장히 좋아하시고 박수도 치시고 막 그러십니다.
그전에 얼마씩이나 자부담이 있었죠?
2만 원이었습니다.
2만 원이었어요? 그럼 이게 전체적으로 얼마예요, 개인한테?
본인한테 20만 원입니다.
20만 원인데…….
2만 원을 냈었고…….
2만 원을, 10%였네요?
그런데 이번에 그 10%를…….
없앴다? 잘하셨네요, 그것은.
그다음에 농기계임대사업소, 그다음에 주산지 일관기계화 농기계 지원 이런 것도 있고, 노후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이라고 있거든요.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금 여기도 예산이 좀 늘어났어요. 왜 늘어났죠?
몇 페이지입니까? 제가 죄송합니다.
2139페이지입니다.
일단은 임대사업소가 작년에 비해서 3개소에서 5개소로 늘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설치라든지 장비구입 이런 부분 예산이 증이 됐습니다.
그다음은 주산지 일관기계화 농기계 지원 그랬거든요? 이건 또 뭐죠, 이것도 늘어났어요.
위원님 죄송하지만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면 저도 같이 페이지를 보면서…….
2139페이지 그대로 있습니다. 그 밑에 바로 있어요.
내년에는 신규로 양파하고 마늘 주산지 기계화 시범사업을 저희가 도입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제외됐기 때문에 증액이 됐습니다.
이게 어디에 들어갔다고요?
양파하고 마늘 주산지 기계화 시범사업에 들어갑니다. 무안군에 1개소인데요, 그래서 사업비가 증액됐습니다. 그러니까 추가적으로 되다 보니까요.
무안군에 1개소를 주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 그 말입니까? 사업 위치는 8개 시군인데?
신규로 들어간 곳은 1곳이고 기존의 사업도 있기 때문에 신규가 들어갔기 때문에 그만큼 증액이 되는 거죠.
이게 양파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로 또 이러한 사업이 필요하죠?
그렇지 않습니까?
양파만 해당, 마늘이라든지 이런 데도 사실 굉장히 필요한 기계거든요. 특히 양파에 한정돼서 이렇게 주는 거예요?
아닙니다. 지금 이 사업이 내년도에 시범사업이다 보니까 전국에서 4개소를 하는데 저희 지역은 양파를 우선 시범 품목으로 정했고요. 이 시범사업이라는 게 항상 효과가 좋으면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양파를 한 것도 파종이나 정식 기계화율이 굉장히 낮거든요. 그래서 이런 시범사업체에서 기계화율을 높이는 건데 마늘 같은 경우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다시피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범사업을 잘 해가지고…….
이게 밭작물에 다 필요한 파종기라든지 수확기 이런 게 다 필요하거든요. 그러면 이걸 줄 때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줍니까? 개인이나 법인한테…….
임대사업소예요.
임대사업소죠? 사실 이것은 개인으로 주는 것보다는 이렇게 임대사업소에 공급을 많이 해야 되겠다. 사실 우리가 임대사업소 기능이 굉장히 지금은 활성화 되잖아요. 귀농·귀촌자가 오면 사실 제일 힘든 부분이 장비잖아요, 장비. 땅은 그렇게 크지 않은데 장비는 고가이고, 사실 또 이분들이 하는 것은 큰 대형 대농을 하는 게 위주가 아니라 소농 위주로 이렇게 조그맣게 하기 때문에 굉장히 농기계임대사업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거기 가서 보면 좀 영세해요. 예를 들어서 한 5대는 있어야 되는데 한 2대만 있고 예를 들어서 이렇게 되다 보니까 임대를 해 가버리면 이분들이 보통 그날 쓰고 그날 가져오면 되는데 사실 그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잖아요?
예, 그런 부분이 많습니다.
거리도 있고 또 가서 준비해서 작업하고 또 작업이 끝나서 갖다 주기가 좀 어려운 상황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이러한 사업은 보급을 더 해야 되지 않겠냐, 장비 지원을 좀 더 해서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활성화가 되게끔 해줘야 되지 않냐하는 의미에서 질문 한번 했습니다.
예, 위원님 말씀에 100% 공감을 하고요. 앞으로 기계장비 확충을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2144페이지 이 내용이 뭐죠?
이것은 트랙터하고 콤바인이 구입이 오래 된 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지원을 통해서 미세먼지라든지 지금 이런 부분들이 문제고 또 노후 기계가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것을 폐차를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굉장히 좋은 사업의 취지인데 전년도보다 꽤 많이 줄어들어 버렸어요. 반절이 지금 줄어들었거든요. 이게 얼마입니까?
지금 16억 정도가 줄었습니다.
그러죠?
이렇게 줄어든 이유는 또 뭐예요?
지금 폐차 지원금이, 중고 판매가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는 폐차를 계속 독려를 하는데 농가들이 차라리 중고로 팔지 폐차를 안 하겠다. 그런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 농가 수요가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자체는 좋은데 농가가 선호를 안 한다는 말씀입니까?
왜냐하면 중고로 파는 게 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방법을 찾아내야 되지 않겠어요?
방법은 저희들이 이걸 증액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그 부분은 저희들이 건의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계속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은 좀 있겠죠. 예산 지원을 더 하면 되는데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실 현실적으로 중고로 내놓으면 그게 평야 농가가 또 가요. 농가가 또 가면서 그게 또 나중에 노후장비가 되고 또 하는 것인데 사실 우리가 정확하니, 차도 마찬가지잖아요. 차도 지원을 하면서 폐차를 시켜야 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지원액을 늘리면서 폐차를 할 수 있게끔 해줘야지 결국에는 이것을 중고로 파는 것이 더 낫다고 하니까 이건 잘못됐잖아요?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예산을 더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199페이지 축산악취개선 지원이거든요. 이것은 예산을 좀 늘렸네요, 10억 정도?
왜 이렇게 늘어났어요?
이게 공모사업인데요, 우리 축산과가 열심히 해서 잘 아시겠지만 공모에서 우리 도가 최다 확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국비가 그만큼 늘었기 때문에 증가한 겁니다.
예산지원이면 주로 뭘 지원하는 것입니까?
여기는 처리 시설 같은 경우는 퇴액비와 정화 개보수, 기계장비, 그다음에 액비순환시스템, 액비저장조 이런 것들이 주로 지원이 됩니다.
축산악취 때문에 굉장히 많은 민원이 발생이 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농업기술원에도 악취저감 대책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지금 계속 하고 있는데 매년 업무보고나 행감 때나 예결위 때 물어보면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그 과제물에 대한 성과는 안 나온다는 거죠. 이게 5년 전에도 아마 본 위원이 질문하듯이 이런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을 것 같아요. 그런데 5년 지난 지금에도 국장님 답변이나 질문하는 위원이나 거의 똑같은 수준의 질문과 답변이 나온다는 거죠. 이러한 질문이 안 나와야 됩니다. 안 나와야 되고 정말 너무 잘 하는구나! 정말 우리 전남에서 축산이 전국에서 많이 사육을 하고 있지만 정말 악취냄새가 안 나고 정말 이게 개선이 돼서 도민들에게 사랑을 받는다면 굉장히 좋잖아요. 그런데 이 민원이 발생되는 건 축산악취 때문에 굉장히, 지금 아파트의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도 나고 이렇게 싸움도 하고 굉장히 분위기가 험악한 일들이 돌출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축산악취 때문에 옆집하고 관계 또 마을하고의 관계, 지역주민들하고 관계에서 굉장히 민원이 생겨요. 그러면 이런 경우가 오죠. 축사는 내가 먼저 지어놨는데 나중에 당신이 옆에 와서 집 지어 놓고 냄새난다고 철거하라고 하면 이게 되겠냐 하고 이런 부분이 또 굉장히 민감하게 대두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러한 부분을 다 없애는 방법은 악취냄새를 잡아주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예산은 더 늘려서 또 아니면 농업기술원하고 좀 협의를 해서 이러한, 어제도 사실 농업기술원 저희들이 예산 심의하는 데 위원님 세 분이 전부 다 이것만 질의를 하는 거예요. 이 정도로 우리 지역에서는 민감하다는 이야기죠, 이 사업이.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는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 공감하고요. 저희들이 노력은 많이 하고 예산을 더 확보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술원에서 연구를 강화하고 있고요. 사실은 저희들이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서 타 시도에 비해서는 민원발생이 좀 적은 편이거든요. 물론 이것도 잘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예 없거나 획기적으로 감소돼야 되는데 저희들이 지금 열심히 노력해 가고 있고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그런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이 없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218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CCTV 등 방역 인프라 설치 지원이거든요? 간단히 설명 한번 해 주시겠어요?
저희들이 AI를 예를 들자면 방역수칙이 다 정해져 있고 이렇게 하는데 특히 특방 기간이 들어가면 아예 못 들어오게 합니다.
저희들이 방역복 다 갈아입고 철저하게 하고 들어가는데도 못 들어오게 하는데요,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저희들이 관리감독하고 계도를 할 거냐, 그런데 결국은 CCTV를 통해서 이분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런 부분들 저희가 보고 어떤 발생했을 때 들어가 CCTV를 확인해 보면 역학조사를 합니다. 그러면 위반 사항을 저희가 확인할 수 있고 그러면 거기서 과태료 처분이라든지 또 보상금 감액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이루어지는데 CCTV가 아니고서는 그런 부분들이 불가능하고 그래서 저희들이 CCTV 설치 지원을 해서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그런 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면 방범이라든지 이런 쪽 부분하고는 상관이 없나요?
그런 부분도 일부 있죠. 그런데 저희는 기본적으로 방범 부분보다는 저희들은 전염병 예방이라든지 그런 차원이 더…….
그러면 농가에게 어떤 사람에게만 이거 지원하나요?
지금 현재는 기본적으로는 다 했으면 좋겠는데 지금 현재는 수요조사를 통해서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100% 그냥 지원하는 거예요?
아닙니다. 자담이 있습니다. 자담이 40%입니다.
자담이 40%네요? 요즘은 사실 CCTV를 지자체에서 거의 하든지, 민간단체에서 지원을 하든지 해서 거의 사실 우리가 마을이나 도로나 100% CCTV는 자부담이 없습니다. 이 부분도 제가 오늘 사실 묻는 이유는 자부담이 40%가 되어 있길래 지금 국장님한테 질문한 건데요, 이거 40% 지원을 100% 해야죠, 100%. 자부담을 안 해야죠. 그렇게 해서 이것을 설치를 해줘야 이게 농가들이 서로 이렇게 하고 방역이라든지 방범이라든지 모든 부분에 사실 이게 좀 굉장히 필요하잖아요.
100% 지원해 주면 좋은데 조금 전에 마을과 도로는 공공이 쓰는 영역이고 여기는 개인 축사 안에 있는 부분이어서 약간은 다른 경우라고 생각이 되고요.
약간의 차이는 있는데 마을 안에도 평야 마을 주민이 사용을 하기 때문에 내 집 앞을 관리하기 위해서 또 하는 것이고 그러기 때문에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축사라고 하지만 개인 것으로 보지만 이것도 재산이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도 40%에서 갑자기 줄여버리면 좀 그러겠습니다마는 한 20%라도 자부담을 좀 줄여준다든지 해서 이것도 많은 농가들이 설치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많은 비용은 아니거든요, 이거?
지금 호당 약 3000만 원 정도 소비가 됩니다.
3000만 원이요?
전반적인 시스템 전체를 다 이야기하는 거죠?
예, 농장 안에 하는데 저희도 축사 같은 경우는 동 안에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호당 3000만 원 정도 책정을 하고 있고요, 이 부분은 개인 시설이기 때문에 다른 분야와의 형평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감안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당 3000이라는 건 난 좀 이해가 안 가는데요? CCTV 설치하는 데 무슨 3000만 원이 들어가서 설치를 합니까?
다른 기능이 있는 거 아니에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혹시 위원장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과장님이 설명을 한번 드리도록…….
예, 한번 해 주세요. 위원장님!
동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정광호, 부위원장 박종원과 사회교대) O 동물방역과장 전 도 현
동물방역과장입니다.
돈이 일반 CCTV에 비해서 많이 들어가는 것은 예를 들면 오리축사 같은 경우에 20동에서 30동 정도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각 동 안의 축사 내부에 소독을 하고 있는지 또 밖의 마당에 이렇게 소독을 하고 있는지 전체를 하기 때문에 보통 한 20개에서 30개 정도 설치가 됩니다. 그래서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럼 오리나 닭 이런 양계 쪽은 그러는데 그럼 한우나 돼지 돈사 같은 경우는요?
우선은 닭, 오리에 저희가 AI 때문에 우선 주안점을 거기에 두고 있고요. 돼지 부분도 포함은 돼 있습니다마는 현재 주안점을 저희가 닭하고 오리에 주안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그렇게 설명을 했으면 제가 두 번 질문 안 했죠. 한우나 돈사에 설치하는데 무슨 CCTV가 3000만 원이 들어가느냐 깜짝 놀란 겁니다, 지금. 제가 잘못 이해를 한 것입니다. 들어가십시오.
제가 잘못 설명을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이해했습니다.
이상입니다.
곽태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조광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십니다. 조광영 위원입니다.
예산이기 때문에 예산에 대해서만 두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2083페이지 찾아보시겠습니까?
전년에 비해서 4000만 원이 증액됐네요?
어느 부서입니까?
부서요? 농업정책과입니다.
아니, 부서가 아니고…….
한농연 도대회…….
한농연이 전국대회입니까? 아, 한국여성농업인 도대회입니까? 4000만 원이 증감된 데가 어디냐 이 말이에요?
당초에 5000만 원이었는데요…….
어디가요?
한국농업인이 대회를 하는데 5000만 원 지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4000만 원이 올랐는데 그 부분이 우리 지역보다 훨씬 농업세가 적은 전북 같은 경우도 9000만 원을 해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농업인단체에서도 그래서 농도라고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데 농도의 자부심이 있지 않냐, 최소한 전북 그 정도는 해줘야 된다 이렇게 요구도 있었고요, 그런 부분이 감안 됐습니다.
충분히 이해되고요. 내용을 보면 학습단체랄까, 생산조직이랄까 더 나아가서 전남 농업을 대표하시는 이러한 모임에 대한 민간경상사업보조이기 때문에 이해가 되는데 그 뒷페이지를 보세요. 제일 밑에 가톨릭농민회 선진지 견학이라는 것은 좀 생소하잖아요. 이 사업이 언제부터 시작했습니까?
몇 년도에 선진지 견학을 시작한 지는 자료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 확인이 안 됩니까?
예, 조금 이따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방금도 내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농업생산 조직단체랄까 또 더 나아가서 전남농업을 대표하는 이런 사회 농업단체에서 이렇게 민간경상사업보조를 해 주는 것은 타당하나 예를 들어서 농민회가 전국 농민회가 있고 기독교농민회도 있고 가톨릭농민회도 있고 YMCA농민회도 있고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일 처음에 시발을 어떻게 가톨릭농민회한테 이 사업을 지원했는가, 그것부터 한 번씩 여러분들이 점검하고 이런 사업은 과감하게 일몰시키세요. 물론 계속한 사업에 대해서 특히 경상보조에서 하다가 삭감된다거나 일몰하면 아주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는 것은 사실이에요. 또 질의했던 저한테도 많은 압력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거 무서워서 이런 것들을 계속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잖아요. 철저히 분석하고 여기에 대해서 적은 돈입니다마는 1400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선진지를 오고 갔는가도 분석도 하고 만약 이런다고 하면 다른 농민단체, 예를 들어서 전농이나 기독교농민회에서 우리도 선진지 갈란다하면 어떻게 거기에 대해서 대응할 거예요?
지금 여기 저희들 7개 단체에 대해서 선진지 견학이라든지 이런 걸 지원해 주고 있는데요, 그 7개 단체가 종합단체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단일 단체, 예를 들어서 한우 한 가지 축산이라든지 이게 아니고 여기에는 축산이라든지, 경종이라든지, 또 원예라든지, 가공유통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다 들어가 있는 종합 단체거든요.
그러니까 그것까지는 내가 이해한다니까요. 그런데 가톨릭농민회 선진지 견학이라고 딱 써져 있으니까 하는 이야기예요. 분석하세요.
그리고 또 질의해 가지고 나한테 압력 많이 들어올 겁니다.
2142번 한번 보시겠습니까? 어쨌든 우리 농축산식품국은 농민을 상대로 지원을 할 수밖에 없는 기구 아닙니까? 그러니까 1조 원이 넘는 예산을 쓰고 그럽니다. 저 밑에 보면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있죠?
농가에서 효능이 좋거든요, 그것이?
예, 수요가 굉장히 많습니다.
또 어떻게 보면 인기도 있고, 어떻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농가들이 많은 인지도가 있고 수요에 대해서 도에서는 어떻게 지금 보고 있습니까, 그 내용에 대해서는?
일단은 저는 처음에 왔을 때 뭐 이게 필요할까 했는데 의외로 시군에 나가보면 도민과의 대화 때 이 이동식 작업대 이야기를 많이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 여성농업인들이 아주 효율적으로 쓰고 계시고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폭 증가 건의도 있었고요, 그래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몇 대 공급했어요?
올해는 2000대인데 내년에는 저희가 당초 조금 더 하려고 그랬는데 3000대 수준밖에 못한 수준입니다.
방금 국장님도 사전에 답을 한 것 같습니다마는 실은 수요가 제가 보기에는 더 많을 것으로 봐요. 여성 노약자들이 아주 편리하게 써요, 이 내용에 대해서.
제가 지금 자료를 하나 봤는데 내년도 수요를 군을 통해서 조사했는데 4000대가 넘었더라고요, 그게 사실입니까?
그러면 3000대를 했을 때 이것은 무슨 계속사업으로 하고 이런 것이 아니잖아요? 단위로 딱 끝나고 지원해 주고 끝나고 그러잖아요, 이것은. 그런다면 물론 올해 해주고 내년에 해줄 수도 있다 하더라도 수요가 된 것에 대해서는 한번 정도 고민을 해서 예산을 더 늘려서 해줄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을까요?
저는 이것을 1000대 정도만 늘린다 하더라도 한 1억 정도가 더 되겠죠? 올해 20% 담당합니까?
20% 담당하죠? 자료를 보니까 53만 원이니까 20%면 약 1억 500∼1억 600 되죠?
그러면 1000대 정도를 더 늘려도 되지 않겠는가 하는 이런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일단 우리 상임위에서 그렇게 늘려주시면 저희들이 잘 배정해서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아, 그럽니까? 일단 그래도 우리 국에서도 한 4000 정도 생각을 하셨구먼? 예산부서에서 한 1000대가 감해졌구먼, 보니까.
예, 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쉬움이 있었죠? 제가 이런 내용들을 보니까 아쉬움이 있겠네요. 그래요. 우리 위원들하고 타협 한번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그만해요.
조광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용 위원님!
국장님, 올 한 해 고생하셨고요.
내년 또 한 해 살림 사는데 또 열심히 많이 하셨네요?
많이 부족합니다.
많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고민을 많이 하셨어요.
2089페이지 보면 우리가 민간경상보조사업 해가지고 대학생들 있는데 내가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을 거예요. 전남대가 1600만 원 액수야 큰 것은 아니지만 왜 자꾸 전남대에다, 전남대 농과는 광주에 있죠?
광주에 있습니다.
전남대에다가 자꾸 이렇게 캠프 지원을 하는가 내가 이해가 안 가서요. 그거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앞전에도 물어보셨는데 그때도 답은 전남대에 가는 학생들이 우리 쪽에 있는 학생들이 농대 쪽을 많이 가시거든요. 또 그분들이 나오시면 또 살 곳은 우리 전남지역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어차피 우리 아이들이 가고 또 미래에 그분들이 우리 지역에 와서 창농을 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런 분들을 위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목포대나 순천대, 전남도립대 같은 것도 있잖아요. 그쪽을 더 많이 해 주면 그 전남대 갈 사람들이 거꾸로 우리 전남에 있는 대학교로 오지 않나 나는 그런 생각을 해서 그래요.
왜냐하면 우리 도비를 주면서 굳이 광주에 있는 대학교를 주지 말고 전라남도에 있는 대학교에다 지원을 더 많이 해 주면 우수한 인력들이 전라남도에 있는 대학교로 오지 않느냐는 생각에서 제가 계속 그 이야기한 거예요. 내가 전남대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 때문에 내가 자꾸 이야기합니다. 앞으로는 그런 것 좀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자꾸 우리 학생들이 인구가 유출된다는데 그 친구들이 광주에 가면 광주에서 살려고 그러지 전남에 안 살려고 합니다. 광주사람들이 서울 가서 한번 살아보면 서울 살지 광주에 안 살아요. 그런 자기 주거형태가 바뀌다 보면 그쪽으로 자꾸 갑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것 좀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우리지역 대학에 대한, 대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죠. 그렇게 해 줘야지 우수한 인력들이 우리 지역에 있는 대학교로 옵니다.
예, 충분히 공감을 하고요. 하지만 전대에도 우리 학생들이 많이 가는 부분이 있어서 일단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왜 그러냐면 그 지원을 내가 금방도 이야기했지만 우리 지역에 있는 학교에다 자꾸 주시고 그쪽은 가능한 줄여주는 방향을 해야 되지 않느냐는 거예요, 제가 봤을 때는.
예, 더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138페이지 좀 봐주세요.
공익직불제 행정비 및 위원회 운영비 해가지고 시군에서 좀 늘어났네요? 내가 이것만 이야기한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행사비가 많이 늘어났어요. 실질적으로 우리가 마케팅도 좋고 행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우리 농업인들이 뭘 필요한가를 더 고민하셔가지고 지원해줘야 되고 논 타작물 재배에서 우리가 돈이 많이 깎였잖아요. 국비…….
국비는 100% 깎였습니다.
그런데 2144페이지 보면 또 원예작물 생산지원 해가지고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이건 또 해 주더라고, 보니까. 타작물을 갖다가 우리가 원예 쪽에다 거꾸로 돌려도 국가지원이 많이 될 수 있는 부분인데 이것도 한번쯤 고민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이 타작물이 꼭 콩, 보리만 하는 거 아니고 원예도 타작물이 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것은 품목에 제한이 있는지는, 지금 저희들이 두류나 일반작물, 그러니까 두류는 콩이 대부분이고요. 일반 작물 중에서 헤어리비치나 깨, 옥수수, 고구마 이런 것도 다 가능합니다. 등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꼭 콩에 저희들이 제한을 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청하시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많이 삭감되니까 타작물도 여러 가지 종류가 많이 있으니까 그런 것 많이 홍보도 하시고 그런 것 해 주면 더 좋지 않느냐는 생각입니다.
이 부분은 정부 예산은 기재부에서 반대를 했기 때문에 작년에 전부 본예산에서 깎여가지고 149억이 작년 대비해서는 많이 삭감이 됐는데요. 금년 같은 경우는 정부 예산은 제로고요, 우리 도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1500㏊에 대해서 타작물 재배사업을 지속하고 있고요. 그 취지는 이게 쌀 생산 조정자의 역할도 하고 있고 또 콩이라든지 이런 일부 작목들에 대해서는 쌀 소득보다 더 많은 소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기술이 들어가면 그런 부분들 하기 위해서 한 거고요. 이 사업은 당분간은 계속 유지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품목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더 확대해서 다른 품목도 재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축산 분야 보니까 악취저감은 굉장히 여러 가지 품목을 많이 해놨어요. 실질적으로 내가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지만 악취저감이 원인이 있거든요. 냄새 난다, 난다, 이야기하지 말고 어떻게 저감할 것인가를 많이 고민하셔야 되는데 특히 제가 봤을 때는 사료를 한번 고민해봐야 되는데 그런 것 고민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저감 시설만 해준다 해서 되는 게 아니고 근본적인 원인을 많이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물론 양질의 사료라든지 또 효과적으로 소화를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된다면 나오는 것 자체가 냄새를 저감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요.
제가 왜 그러냐면 영암 쪽에 오면, 고속도로 타고 영암 쪽에 오면 냄새가 엄청나게 나더라고요.
예, 저도 가끔 맡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본적으로 양질의 사료를 개발을 해가지고 어떻게 하면 냄새가 줄어드는가, 그런 것도 한번 고민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 부분은 아마 축산기술연구소나 이런 데서 노력을 하고 있고요.
같이 연구해가지고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데 축산연구소하고 같이 한번 연계해 갖고 그런 것 한번쯤은 고민 해봐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고민이 아니고 그런 부분들은 지금 현재도 R&D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부위원장 박종원, 위원장 정광호와 사회교대)
예산을 굉장히 많이 쓰고 있어요, 실질적으로 악취저감 해가지고. 그런데 이거 한 번에 전부 다 모아가지고 실질적으로 그런 것 한번 같이 고민하고 연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내가 쭉 보니까 엄청나게 많아요, 예산이.
악취저감은 지금대로 계속 해가면서 R&D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병행해서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우든 소든 돼지든 그런 거 각 분야로 해가지고 기타 오리나 이런 거 따로따로 분해해가지고 저감할 수 있는 부분이 뭔가 한번 고민해봐야 될 것 같아요. 앞으로 그런 것 좀 고민해 주시고요,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최병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제가 민원사항하고 예산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드릴게요.
그전에도 제가 소안 노지감귤 질의드렸죠? 완도 소안도의 노지감귤.
예, 그 뒤로 한번 파악해 보셨습니까? 보상이라든가 현재 노지감귤을 어떻게 재배하고 있는가? 여러 번 물어봤는데 파악 안 했어요?
지금 파악이 돼 있습니다.
국장님이 파악하셨냐고요?
사실은 제가 조금은…….
왜 그런고 하니 제가 질의할 때마다 제가 공감할 정도의 답변을 못 얻어서 지금 질문 드립니다.
우리 지금 노지감귤 재배농가 80농가 25㏊ 정도 됩니다. 그때 국장님께서 냉해피해가 30㏊ 이상 돼야 된다, 그렇게 했는데 보상 한번 확인해 보셨어요?
올 1월 한파 때 소안면의 76농가가 피해를 보셨어요. 그래서 4600만 원 정도가 복구비로 지원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거기가 지금 80농가인데 76농가면 거의 다 피해를 본 겁니다. 그런데 4000만 원 지원해가지고 되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노지감귤이 어쩝니까? 아열대 식물입니까, 작물입니까, 어쩝니까?
감귤은 아열대 작물에 포함이 됩니다.
맞죠? 우리 완도 소안도에서 노지감귤을 재배하니까 올 초에 노화, 보길, 완도에도 그전에 이 작물을 심었어요. 그런데 이게 다 고사됐습니다. 그런데 소안도만 고사 안 되고 소안도만 이렇게 노지감귤 올해도 수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기후변화가 지금 많아요, 수산도 그러지만 농업도.
아열대 작물이 대충 어느 정도 있어요, 종이?
지금 품목은 전국적으로 보면 23개 품목 정도 되는데요, 우리 도에는 21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도에가?
지금 완도의 대표적으로 감귤이 아열대 작물이죠?
완도도 지금 아열대 작물이 재배를 하고 있는 시범작물도 있지만 감귤, 모링가, 커피, 바나나, 애플망고 이걸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지원이 실제로 많이 되냐, 얼마 안 된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몇 개 사업이 있습니다. 있는데 아열대 과수 지원사업이라든지, 사실 그것은 시설하우스가 되면 다 들어갈 수 있는 작목들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시설하우스 지원한 사업은 한 5개 정도 사업이 됩니다. 그런데 아열대 작물만 이렇게 해서 하는 것은 지금 아열대 과수 육성사업이 하나 있고요. 그런데 내년도에는 저희들이 새롭게 신소득…….
제가 왜 이 아열대 작물에 대해서 말씀드린고 하니 지금 기후변화가 특히 우리 완도는 많이 심해요. 그래서 기존에 지었던 농사에서 바꿔야 됩니다. 그러면 기존에 농사를 짓고 있는 어르신들이 전부 다 고령화·노령화돼 있어요. 아열대 작물들은 젊은, 31페이지 사업설명서 보니까 청년농업인들한테 이것을 권장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보니까 예산이 80억 잡혀있는데 실제로 바다에서 하는 것보다 육상에서 농업을 하려면 많은 돈이 들어가요, 예산이. 지원도 적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물어봐요. 왜 그러면 저런 완도의 커피나 바나나나 이런 걸 하고 있어요, 그것도 하우스에서? 왜 저런 걸 한번 해보지 안 하냐 하면 지원이 너무 적어서 할 수가 없다고 그래요. 먼저 농사를 지으려면 땅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죠? 땅이 있어야 되고 하우스를 또 지어야 되고 이런 많은 예산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청년농업인들이 무슨 돈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게 활성화되지 않는다. 그래서 청년농업인에 대한 영농정착 지원을 많이 해야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초기 투자비용 문제가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 그것은 꼭 청년농뿐만 아니고 일반농도 그런데요.
일반농을 하는데…….
특히 청년농 같은 경우는 더 심합니다.
아열대 식물이나 이런 새로운 작물을 기존에 농사짓는 사람이 바꾸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지 않습니까? 그래서 새로 귀농·귀어하신 분들한테 이걸 장려를 해야 되는데 여기에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쉽게 누가 접근을 못해요. 그러지 않습니까? 기후는 지금 아열대로 바뀌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이 좀 고민을 하셔서 예산 편성을 많이 해야 된다. 그리고 실제로 국장님 현장을 방문하면 공감이 갈 텐데 현장에서 저를 본 적이 한 번도 없죠, 농업 현장에서는?
완도에서 뵌 적은 없는데요, 아열대 과수 쪽에 다른 곳은 많이 가봤습니다. 완도도 한번 갔어야 되는데 죄송하고요.
그래서 현장에서 보면 또 공감이 가는데 우리가 여기서만 이렇게 하니까 서로 공감이 안 가요.
아닙니다. 충분히 청년농 문제 그러니까 초기 자본문제…….
아니, 저랑 대화하는데 우리 완도 현장에 가서 보면 공감이 되는데 현장에서 말을 안했기 때문에 그런 공감이 되냐, 됩니까?
충분히 공감 됩니다.
완도에 뭐뭐 지금 아열대 작물 재배하고 있어요?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말씀해봐요.
감귤, 애플망고, 바나나, 모링가, 하나는 기억이 안 납니다.
그러니까 그런 공감이 안 돼, 커피.
그러면서 무슨 공감이 됩니까? 그래서 현장 방문을 해서 공감을 좀 가져 주시고 지금 또 아열대 작물 사업설명서 보니까 20억을 증액시켰어요. 증액시킨 이유는 뭡니까?
증액시킨 이유는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청년농 육성 또 아열대 과수 육성, 신소득 작목 육성 이런 부분을 위해서…….
수요 조사를 한번 해 봤어요?
예, 해 봤습니다.
그런데 어쩝니까? 이 정도 20억 지원하면 아열대 작물 하는 사람 지원이 됩니까?
좀 부족합니다. 저희들이 사실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아열대 과수도 육성해야 되고 그중에서 청년농이 많이 들어와야 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예산이 필요할까 해서 욕심대로는 다 못 하고요. 수요조사를 해 봤을 때 약 50㏊ 이상 하겠다 이렇게 시군에서 수요조사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아열대 과수를 50㏊하려면 예산이 한 700억 정도는 있어야 될 겁니다.
그래서 제가 보니까 우리가 농도 전남같이 1조가 넘는 예산을 갖고 있죠, 1조 1164억 원, 수산 예산의 배가 된 것 같아요. 그렇죠? 여기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에 한 가지가 있는데 여기에 예산이 거기도 너무 빈약해요. 안 그렇습니까? 그래서 이런 청년농업을 키워야 앞으로 농업이 발전이 있는 거지 지금 농촌이 고령화 되어가지고 70, 80, 전부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백날 투자해 봤자 앞으로 무슨 비전이 있겠어요, 우리 전남 농도에? 이런 부분도 국장님이 면밀히 살펴봐야 된다, 그런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100% 공감하고요. 저희들이 이번에 신소득 원예작물 단지조성사업을 한 20억 확보를 했는데 이것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힘을 실어주시면 저희들이 내년도에 대폭 늘려서 청년들이 초기 자본 투자의 애로를 최소화하면서 들어올 수 있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농업도 기후변화에 빨리빨리 대응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업설명서 42페이지 배수개선에 대해서 한번 물어볼게요. 사업설명서 42페이지 배수개선사업입니다. 배수개선사업에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이것도 600억인데 전액 국비사업이죠?
배수개선사업의 주 목적이 뭡니까?
침수방지입니다.
특히 농작물에 대한 침수방지죠? 대표적으로 우리 완도에도 보면 간척지를 매립해서 벼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약산의 관산포라든가 완도 항포 여기도 막대한 배수개선사업이 들어가 있어요. 사업을 기시행을 많이 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 농사를 짓기 위해서 한 간척지를 매립하는 돈은 많이 들고 또 부대사업, 배수개선사업에 돈이 많이 들었어요. 무조건 배수개선사업을 해야 돼요. 그렇죠? 그런데 거기를 지금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했는데 태양광으로 다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거기가 아마 간척지면 일단 진흥지역일 것 같은데요.
여기가 절대농지 지역입니다.
예, 그러니까 진흥지역이고…….
그래서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했어요. 그런데 벼농사를 짓게 놔둬야 되는데 이렇게 전부 다 태양광으로 바꾸려고 하고 있어요. 이런 예산이 다 무용지물이 되는 겁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수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 국장님은, 이것은 엄청난 예산 낭비예요.
예, 그렇습니다. 그 부분만 생각하면 예산낭비고요.
엄청난 예산 낭비죠. 태양광 하는데 무슨 배수개선사업이 필요하겠어요?
농식품부도 기본적으로는 진흥지역은 영농형 태양광도 안 된다라는 게 기본 입장입니다. 그런데 진흥지역 중에서 염해피해 농지라든지 이런 곳은…….
염해가 있어도 지금 잘 되고 있습니다, 벼농사는. 그게 문제죠. 염해가 있다 했는데도 잘 되고 있어.
염해농지라고 해서 다 하는 것은 아니고 수요자라든지 또 주변여건도 감안을 하기 때문에 저는 농축산식품국장으로서는 진흥지역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우리 완도도 배수개선사업 지구가 여러 지구가 있습니다. 제가 가서 봐요, 섬에도. 그러면 실제로 이 농작물에 비해서 배수개선사업이 100억, 200억 그럽니다. 사업이 커요. 그거 알고 계십니까?
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작물 수입이 얼마 안 되는데 거기에다 100억 사업, 90억 사업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것은 전체적으로 보면 규모가 좀 되고 계속적으로 거기에서 수확이 되기 때문에 충분히 필요하다고 보고요.
그런데 그 수요조사도 정확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벼농사 지어가지고 얼마나 수익을 올립니까? 차라리 그걸로 직불제 보상해주면 훨씬 농민들한테 도움이 될 텐데 사업만 크게 벌여가지고 그런 문제 발생, 아까 간척지에 배수개선사업을 많이 해요. 배수관문이라든가 배수 이런 뭐…….
폐수장이라든가 폐수펌프…….
그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지금 보십시오. 벼농사 짓게 한 것을 전부 태양광 바꾼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앞으로 잘 검토하셔서 사업을 도에서 배정해 주죠, 시군이나 농어촌공사로?
배수개선사업은 농식품부가 선정을 해서…….
도에 와서 도에서 주잖아요, 돈을요?
예, 통해서 나가기 때문에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우리 도에서 통해서 나간다 하지만 관리를 해야 되고 감독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저희들이 충분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고요. 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의 민원사항을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그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벼농사를 지으라 하는데 배수개선사업 다 되어 있어요, 가서 보면. 그런데 거기다가 누가 원했는지 모르지만 태양광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예산낭비 사례는 앞으로 없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장세일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십니다. 장세일 위원입니다.
우리 이철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우리 청년창업농들 있잖아요. 제가 우리 국장님한테도 몇 번 말씀했는데 현장에 가서 보면 우리 청년창업농들이 실질적으로 필드에서는 애로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시죠?
애로점이 무엇이 많이 있던가요?
일단은 땅을 구하기가 힘들고요. 그다음에 농업기술 문제, 그다음에 자금문제, 그다음에 주거문제 대략 이 네 가지 부분에 가장 어려움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우리 창업농들이 정착을 하려면 어느 정도의 예산이 든다고 보십니까? 우리 국장님이 봤을 때 어느 정도 규모가 있어야 귀농을 해서, 귀향을 해서 정착을 했을 때 어느 정도 금액이 있어야 수익을 낼 수 있는가, 농업이 됐든, 축산이 됐든.
뭘 하느냐에 따라 다름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원예 쪽을 예를 들자면 시설하우스를 한다. 그러면 시설하우스 70m짜리 2, 3개를 해야 그래도 소득도 생기고 하기 때문에 그 정도 하려면 없어도 한 3, 4억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3, 4억 가지고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여러 작기를 기작을 한다든지 그러면 그런 부분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국장이 너무 현실을 모르고 답변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몇 번 우리 국장님한테 말씀드렸어요.
현재 창업농을 받고 자금을 받고 기금을 받고 가서 보면 제가 그때 농협전남지역본부장님이나 농신보 우리 지점장님이나 한번 만나 뵈라고 한 번인가 두 번인가 말씀을 드렸을 건데요. 한번 만나보셨어요?
본부장님은 자주 뵙고요. 그런데…….
만나는 것은 행사가 있으니까 만나겠죠. 그러나 이 사안으로 만나서 얘기를 해 봤느냐, 안 해 봤느냐…….
구체적인 걸 케이스를 가지고 하지는 않았고요. 전반적으로 청년농들의 융자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 부분을 제가 주문을 몇 차례 했을 거예요, 국장님한테. 근데 현장에 가서 우리 청년들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가 선정이 돼서 기금을 받더라도 또 다른 문제점들이 많아요. 이것은 국가가 우리가 기금을 통해서 해 주는 것 아닙니까?
예, 정책자금…….
그렇죠? 대응을 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현장에서는 안 된다니까. 그래서 제가 국장님한테 몇 번 이야기를 했어. 복도에서도 이야기하고 내방에서도 이야기하고 내가 상임위에서도 이야기를 했을 거예요. 그래서 농신보라든지 농협지역본부장이라든지 우리 국장님이라든지 이렇게 해서 만나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의견을 충분히 나눠서 이것을 원활하게 해줘야 되는데 필드는 그렇게 안 된다니까요. 그렇게 좀 해 주시라니까.
저번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셔가지고 그 부분은 그때 해결한 걸로 저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해결이 안 돼. 그러니까…….
그럼 다시 한 번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을 주기적으로, 그것을 그래야만 그 사람들이 여기 와서 영농하고 해서 뿌리를 내릴 것 아닙니까? 오는 자체가 힘들어요. 그런데 뿌리를 내리려면 더 안 된다니까. 젊은 사람들이 없으면 농사를 지을 수가 없어요.
아까 우리 이철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외국인들이 우리의 영농을 대신해 줄 수는 없다니까요. 그것을 좀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해 주십시오.
그리고 아까 보니까 폐농기계 몇 페이지였더라, 노후농기계 조기 폐차지원 2144페이지.
아까 곽태수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거기에 대한 것이 우리 도로가라든지, 논이라든지, 밭이라든지 폐차된 농기계들이 많잖아요?
예, 방치된 농기계가 많이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처리하세요?
그것은 개인 재산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우리가 보조를 줬잖아요. 그러면 보조를 줬으면 거기에 대한 사후책임도 우리가 일정부분 져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죠?
그런데 우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나 광역자치단체나 다 이것을 방치하고 있어요. 그렇죠? 그래서 제가 농림부에 있는 농기계 담당하시는 분한테 그런 제안을 했어. 뭔 제안을 했냐. 농기계 폐차하는 시설을 만들어 달라, 그거 중요한 거예요. 환경에 대한 어떤 문제도 있지만 그것을 처리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 도도 중부권, 서부권, 남부권을 나눠서 폐차 시설할 수 있는 것을 시범적으로라도 만들어서 해결해야 한다니까요. 그렇죠?
그 제안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방치된 농기계에 대한 처리 필요성에 대해서 100% 공감하고요. 그 방법으로 폐농기계 처리 시설을 만들어서 한다는 부분도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방법을 우리 전남도가 선도적으로 해서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한번 연구해 보시고 그렇게 돈이 없어서 감액했더구먼. 그렇죠?
감액한 부분은 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중고 판매가가 상대적으로 폐차지원비보다 높기 때문에…….
지금 고물가격이 좋아요, 고물가격이. 그러니까 한다고만 하면 할 사람들은 엄청 많습니다. 우리 도가 그걸 행정적인 것만 해 주면 할 수 있는 사업자들은 엄청 많다니까요. 그런 부분도 연구 한번 해보시고 지금 유기질비료 있잖아요. 그것은 지금 어떻게됩니까? 우리가 국비, 도비, 군비 이렇게 되죠? 어떻게 지원사업을 합니까?
지금 현재 유기질비료는 100% 국비로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들에 가보면 너무 과잉공급 하는 거 아닌가요? 지금 일선에 가서 보면 막 방치가 돼가지고 터져있고 그런 것들이 엄청 많거든요. 보셨어요?
그런 문제점들 어떻게 예산만 지원하고…….
그게 바로바로 뿌려져야 되는데 아무래도 고령농들이 많고 또 여성농들이 많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바로바로 안 되고 방치되어 있는 그런 부분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해년마다 주기만 해. 그리고 쌓여있고 뿌리지도 않고, 그랬을 때는 그런 문제점들을 해서 어떤 개선책이 나와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대책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그렇게 되고 그래서 어떤 대책이 있겠는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고 저희들이 가서 보면 1, 2년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것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드세요. 돈은 없는데 그렇게 방치해놓고 그렇게 해야 되겠냐 이거예요.
한번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했던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이 문제점들을 한번 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 국장님이 연구를 해서 위원회에다 이야기도 해 주고 그렇게 하세요.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안을 만들어서 위원회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이 없네, 있네, 자르네, 높이네 하지 말고…….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장세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진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본예산안 사전 설명을 보니까요, 도 예산 1조 1165억 중에서 농업에 관련된 예산이 지금 12.8%다 이 말씀이죠, 올해가? 이것을 보고 말씀드릴게요. 그러면 국가예산에서 농업의 비중이 3%가 안 되잖아요?
그러면 전라남도 우리 농도에서 노력을 적게 해서 그런 겁니까, 아니면 정부에서 잘못하고 있는 겁니까?
사실은 1조 원, 시도 중에서 농업예산이 1조가 넘는 데가 우리 도입니다. 그래서 우리 도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농식품부가 다 잘못했냐 그렇게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고요. 전체적으로 농업이 인구수도 줄고 그러다보니까 정치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중요성이 옛날보다는 감소하고 그러면서 예산이 줄어드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국고보조금 감액된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은 다 나와 있는데 더 증액하기 위해서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그런 부분 채워야 되지 않겠습니까? 더 국가에서 우리가 예산 따야 되는데 국가에서는 농업에 대해서 상당히 인색하잖아요, 지금 예산 자체가. 그리고 여기 가장 많이 증액된 예산 중에 10억 원이 넘는 아니, 100억 원이 넘는 배수개선사업 이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적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실은 저희들이 지금 배수개선사업 후보지가 굉장히 많이 있는데 적죠, 당연히 적죠.
올해 폭우 때문에 많이 잠겼어요. 현지 방문도 하셨고, 그런데 제가 국가 예산을 많이 건의를 했잖아요? 그런데 100억 정도는 금액을 봐서는 많게는 보이는데 우리가 간척지라든가 배수시설 노후가 된 데를 생각을 하면 금액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상당히 우리 도에서 뿐만이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많이 건의를 했을 텐데 금액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 노력을 하셔서 지금 다 노후가 됐잖아요. 이걸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생각으로 하셔야 된다 이 말입니다.
이것을 짜 맞추기 식으로 하는 게 아니라 때에 따라 조금씩 조금씩 하는 게 아니고 다 다시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저는 말씀을 드린 것이거든요. 더 노력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한 가지만 했습니다.
박진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박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담양 출신 박종원 위원입니다.
먼저 올 한 해 참 힘들고 어려웠을 텐데 또 우리 전남도의 농업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또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서 애써주신 소영호 국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우선 드립니다.
그리고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서 2088페이지 그리고 사업설명서, 그 사업설명서 자료 보니까 훨씬 더 이해가 빠르더라고요.
사업설명서 97페이지 참고해 주시고요. 여기 보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이라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국장님 사업내용은 어떻게 되는지 답변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번기 때는 굉장히 바쁜데요, 특히 여성들이 더 바빠서 가사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마을 공동급식을 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취사시설을 갖추고 있는 마을에 대해서 인건비하고 급식 재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2018년 여성농업인들의 실태조사 자료를 봤는데 아마 이용도라든가 인지도라든가 꽤 많은 호응을 가졌다고 나와 있더라고요. 저도 이런 사업에 공감을 하고 있고요. 이게 보니까 개소로 말하면 220만 원씩 해가지고 2000개소 정도…….
내년도에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이 2000개소 정도 되더라고요. 25%니까요, 도 재원이.
그런데 요즘 시군이라든가 또 마을마다 인구가 천차만별 편차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한 가지는 중점을 두고 또 하나는 우리가 늘 걱정하고 있는 지방 인구문제 또 지방소멸 이런 부분들하고도 연관이 되어서 그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고 하는데 저는 이런 부분들이 보니까 사업의 형평성이라든가 그리고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한번쯤 우리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봐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내용이냐, 지금 이게 마을의 규모와 상관없이 동등하게 지원하고 있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균등지원 정액으로 해서…….
그렇죠? 저는 첫 번째는 구간 차등지원이 필요하지 않겠냐, 지금 20명 이상 딱 해서 이렇게 줘버리는 것은 왠지 좀 그래요. 뭐가 어설퍼. 그래서 20명에서 50명 단위라든가, 50명에서 100명이라든가, 100명 이상이라든가 이런 차등지원을 해서 사업을 저는 재점검을 해 볼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하고 지금 국장님께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요, 아까 전자에도 말했던 것처럼 20명 이하는 또 왜 안 주는 거예요, 20명 이하는? 그 부분도 제가 볼 때는 이거 참 문제가 있어요, 이게.
아까 전자에 말씀드렸던 두 가지 측면에서 사업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뜻에서 그런 부분들도 한번쯤 우리가 검토해 봐야 된다 하고 말씀을 드리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단은 일리있는 말씀이시고요. 그런데 저희들이 220만 원을 지원해 주는데 아무리 작은 마을도 가서 들어보면 220만 원이 더들어간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정말로 맛있게 먹으려면 마을 자금을 같이 넣어야 그나마 가능하다, 작은 마을도. 그런데 큰 마을 같은 경우는 더 많이 부족하죠. 그래서 일단은 구간별로 차등지원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큰 마을에는 그래도 마을자금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더 있을 수 있어서 일단은 작은 마을 기준으로 최소 액수를 지원하다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었던 것 같고요. 그런데 아무튼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20명 이하는요?
20명 이하는 지원조건에 급식…….
그 부분이 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니까요. 공동급식시설이 있어야 되는데 혹시 그런 것들이 없는 마을일 가능성이 좀 있고요.
물론 지원기준 내용에 급식소가 설치가 돼야 된다고는 알고 있는데 지금 재료비라든가, 인건비 종사자비라든가, 이런 종사자인건비라든가 이렇게 지원을 그 목적에서 주는 거잖아요? 그러면 20명 이하라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죠.
예, 그런데 저희들이 행정리를 따지면 아마 7000, 8000개소는 될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 하고 있던 게 내년에 2000개소를 하는데 사실은 전체 마을을 다 지원해줘야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예산상에 한계가 있다 보니까 그래도…….
예산범위 내에서 하다보니까…….
예, 그런 부분이 크게 작용을 했고요.
충분히 이해는 되는데 방금 말씀드렸던 부분들은 다시 한번 확인해 가지고 이 사업에 우리가 재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예, 다시 한번 이 사업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지원방식의 방법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최병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은 일부가 말씀하신 것 같은데 예산서 2138쪽입니다. 예산서 2138쪽이고 사업별 설명서 115페이지 여기 보면 논 타작물 재배지원이라고 있습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이 아까 국장님께서 답변하셨던 것처럼 올해부터는 전액 국비지원 사업이었는데 만료가 됐어요. 올해부터 지원 안 했죠?
그러면 올해는 지금 도 자체사업으로 이 사업을 시행했었습니까?
올해하고 내년도 하겠다는 것이죠?
최소 2, 3년 정도는 더 할 계획입니다.
아까도 말씀하셨는데 국가에서 우리가 국비 지원했던 가장 큰 목적이 어차피 쌀…….
그렇죠? 과잉문제 이거 해결하고 쌀값 안정화 이런 부분에서 했던 거 아닙니까? 이제 어느 정도 또 국가 안정화가 되니까 아마 지원을 중단한 것 같기도 하고요. 이게 그런가요?
좀 안타까움은 있어요. 정부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가 됐어야 하는데…….
사실은 농가들도 그 부분을 가장 많이 얘기합니다. 왜냐하면 논의 형상을 밭으로 바꿔놨는데 갑자기 지원을 안 하면 또 돈 들여서 논으로 해야 되고…….
그러니까 2018년도부터…….
그런데 저는 이런 생각을 공감은 하고 있습니다. 계속 이렇게 지원해야 된다는 것 일부는 공감을 하지만 제 생각을 한번 말씀을 드릴게요. 이게 타 시도에서도 자체 사업 합니까? 혹시 그것 파악해 보셨어요, 타 시도에 자체사업을 하고 있는지?
제가 정확하게 기억은 못 하는데 한두 곳 정도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전남도가 지금 쌀 생산재배 면적이 가장 전국에서 최대 면적인가요?
예, 가장 많습니다.
우리가 몇 ㏊나 되죠?
155㏊정도 됩니다. 아, 15만 5000㏊.
15만 5000?
왜 그 말씀을 드리냐면 타 시도의 전자에 그 말씀을 드렸던 부분은 뭐냐면 이게 아까 벼 면적을 줄여서 우리가 쌀값 상승을 시키고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했던 거예요. 그런데 어찌 보면 우리가 자체사업으로 도비를 지원해 가지고 전국의 쌀값만 어떻게 보면 안정화시킬 수 있는 그런 약간의 모양새 꼴이 나올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국장님?
그래서 이게 국비 사업일 때는 참 잘 했던 정책의 사업이었는데 국비 사업이 중단하고 우리 도 자체사업으로 이렇게 정책을 입안할 때 그런 부분들 한번쯤 고민해야 된다는 것이죠.
저희만 생산을 조정해서 적극적으로 쌀값 지지의 그런 효과가 있어서 우리가 그렇게 총대를 메고 할 필요가 있겠냐 이런 지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쌀 생산조정의 부분도 있지만 사실은 저희들이 이걸 지속적으로 했던 것은 그러니까 이미 이렇게 타작물 재배를 하고 있는 농가들 입장에서는 여기에서 소득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는 측면이 있는데 거기까지는 기술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기간만 지원을 해 주면 쌀 소득보다도 더 많은 소득을 낼 수 있는 부분이어서 굳이 생산조정이 아니더라도…….
분명히 이 사업에는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공감을 하는데 왜 그러냐면 지금 현재 지원단가가 ㏊당 250만 원이에요.
예, 대략 그렇습니다.
이전에 국비 사업을 했을 때 제가 알기로 ㏊당 330만 원인가 준 줄 알고 있거든요?
약간 품종에 따라, 품목에 따라서 좀 달랐습니다.
그리고 또 시군에 따라서 더 지원도 해 주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볼 때는 우리 국장님께서는 방금 더 수익이 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수익이 더 발생되는 부분들을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수익이 더 발생이 되는지 안 되는지 그건 저는…….
그래서 저희들이 이걸 사실은 1500㏊면 작은 면적이 아니어서 확인을 해 봅니다. 콩 재배하는 농가라든지 그러면…….
그러니까 수익 발생이 더 된다 하면 유지가 된다 하지만…….
수익이 안 되는 경우도 한번쯤 저희들이 확인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제가 수익되시는 분하고만 이야기 했을지는 모르지만 제가 여쭤보면 기술이 이렇게 정립이 되면서 소득이 더 많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요. 이 부분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요, 한두 가지만 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서 2162페이지 거기 한번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사업별 설명서 128페이지, 거기 보면 위드 코로나 농축수산물 판촉이라고 돼 있습니다. 이게 아마 신규 사업으로 자체사업으로 올해 책정을 한 것 같은데 물론 요즘 코로나 시대에 위드 코로나 전환하고 그런 대비에 가장 맞는 적절한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거기 보면, 현재 이 사업이 주로 사업내용이 우리가 로컬TV 홈쇼핑이라든가 그런 데에 홍보하겠다는 거죠?
예,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커머스하고? O 농축산식품국장 소 영 호
지금 대세는 홈쇼핑하고 라이브 커머스입니다.
그쪽으로 지금 하겠다는 것인데 라이브 커머스 우리 주요 플랫폼에 현재 남도장터도 라이브 커머스에서 지금 위탁 대행하고 있죠?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서…….
네이버로 합니까?
가격이 지금 천차만별로 다르던데, 수수료가?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남도장터에서는 네이버의 쇼핑라이브에 있는 그런 플랫폼을 이용해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고요. 라이브 커머스로 진행하는 플랫폼들이 몇 개 있습니다. 거기마다 다 다릅니다.
그런 부분들도 확인도 해 보시고 이러한 예산들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유지될 수 있도록 확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걸 통해서 최대한 많이 팔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거기 보면 예산서 2169페이지 그리고 사업별 설명서 132페이지, 거기 보면 양곡 스마트 저온창고 시설 지원이라고 있습니다. 이것도 보니까 신규 사업으로 되어 있고, 국장님! 우리 전남 쌀과 경기미 쌀 가격 차이가 어느 정도 됩니까?
품종에 따라서 많이 틀리는데요.
차이가 많이 있죠?
예, 많이 납니다.
사업내용을 보니까 지원대상이 우리 전남의 10대 브랜드쌀 그리고 시군 대표 브랜드쌀 이런 데다 지원을, 우리 농협이라든가 민간 양곡창고나 이런 데 지원하는 사업이더라고요?
이것은 정부 양곡창고는 배제를 했습니다.
정부 관리 양곡창고는 제외하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공감을 하고 있고, 담양도 우리 대숲맑은 담양쌀 브랜드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도 있다는 거 알고 있고, 하여튼 이런 부분들이 저는 꼭 정말 필요로 하는 사업이라고 봐요. 지금까지 그런 것들 결과가 혹시 나와 있나요? 이게 만약에 노후화 되고 시설적인 측면에서 품질이 많이 손상됐던 경우라든가…….
예, 그런 자료들은 있고요. 그런데 저희들이 유통업 쪽도 쌀 전문가들하고 이야기를 해 보면 품질이 좋은 쌀 품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데 저장하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데 사실은 저온저장고면 제일 좋은데 저희는 1등급이 많습니다, 특등도 많이 없고.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작년에 생산했던 것도 1등급이나 2등급에 저장하면 그전에 생산했던 것을 저온저장고에 한 것보다 훨씬 못 하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 꼭 필요해서 반영을 시켰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보관기능의 품질제고 이런 부분들, 그다음에 쌀 품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이런 사업들을 스마트 저온창고 많이 관심 갖고 저희들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종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국장님 이하 바로 뒤에 계신 우리 과장님들이 위원님들이 질의하는 내용에 대해서 자료도 찾고 메모하는 습관 아주 훌륭하셔요. 역시 농정국…….
우리 국장님이나 과장님들이 엘리트만 다 계신 것 같아요.
칭찬해 주시니까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주 좋은 모습이에요. 요즘 들어와서 우리 도의원님들이 지방의 단체장 출마하신 분들이 여러 분들 계시거든요. 그런데 단체장 자리는 지금 현재 군수들이 영원히 자기 자리가 아니지 않습니까? 누군가는 도전하고 누군가는 좋은 기획력과 아이템과 추진력으로 그 시군을 발전시키겠다고 다들 출마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면 지방의회 의원은 민생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의원들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소규모 사업, 큰 사업은 시장이라든가 도지사 또 시장·군수하고 중앙정부하고 협의해서 진행을 하고 방금 전에 얘기했던 생활정치 민생 얘기를 하다 보니 소규모 1억짜리 미만의 사업들을 지역주민들이 의원님들한테 부탁을 하면 의원님들이 사업비를 각 시군으로 재배정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자기 경쟁 라이벌이라고 생각해가지고 다음 차기 내년도 지방선거를 출마하는 의원님이 사업비를 보내면 그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사업비를 안 받아요, 안 해주려고 하고. 많이 느꼈죠, 국장님도?
그런 데는 다른 예산도 주지 마세요.
저희들이 단체장님을 보고…….
지금 단체장님들도 그 시군의 발전을 위해서 계신 것 같고 전라남도의회에 계신 58명의 의원님들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경쟁은 경쟁이지 어떤 지역에서 사업을 주든지 그 사람이 내 경쟁 상대라고 해서 예산을 받고 안 받고, 최근에도 그런 얘기를 제가 들었었거든요. 그런 데는 진짜 예산 우리가 포괄적으로 사업 예산을 세워가지고 내년 1월에 각 시군으로 배정하는 건 있잖아요? 그런 거에 대해서 과감하게 50% 삭감시켜 버리세요.
저희들이 도민을 보고 일을 하기 때문에 설득을 하겠습니다.
그거 정말 잘못된 것 같아요. 그지요?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아주 잘못된 거지. 영원한 자기 자리일까, 그 자리가? 그 자리가 배 부르는 자리 같아요. 그러니까 상대한테 안 주려고 그런 것 아니겠어요? 그것은 진짜 참고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러죠?
주요 국고보조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출하조절 지원사업이라든가 주민참여형 임대형 스마트 조성사업 이 사업은 어떤 사업이십니까?
지금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거기서 1년에 1기수가 52명이 교육을 합니다. 물론 일부 중도에 그만 두시는 분도 있는데 대략 한 40명 잡는다 하더라도 거기에서 임대형 팜에 들어갈 수 있는 게 한 기수에 12명밖에 안 됩니다. 그럼 나머지 부분은 또 다른 지역에서 창농을 하실 분도 있을 텐데 고흥에 정착하기를 희망하시는 분도 있고요. 또 고흥주민들께서도,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께서도 이런 시설들이 왔을 때 같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흥주민들이 또 임대형 팜을 임대받지 못한 학생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참여형 단지를 저희들이 건의를 해서 내년도에 신규 사업으로 확정이 된 겁니다.
신규 사업 60억?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우리 자체사업을 보니까 여기도 신규 사업이 균특전환사업 말고 2건이 있거든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이 사업은 정말 좋은 사업인 것 같아요. 그러죠? 이것을 좀 더 확대했으면 쓰겠어요. 조금 예산이 적어, 7억이면. 내년에는…….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37억입니다. 도비가 7억이고요, 시·군비까지 매칭하면 37억입니다.
그래도 적지.
한 시군에 37억 가는 것도 적을 텐데 그러죠? 지금 목포시 빼고 전라남도가 21개가 다 농업이 있잖아요. 그러죠? 그래서 이 사업은 좀 더 확대를 했으면 쓰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논은 1모작밖에 안 하는데 밭은 거의 2모작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수익성이 훨씬 더 밭이 더 많다. 그래서 지금 논 타작물 이 사업에 대해서는 신경을 좀 더 써주시면 고맙겠고, 지금은 국장님 경지정리가 다 마무리되고 경지정리하면 대구획 경지정리만 하시죠?
그러면 옛날에는 경지정리하기 위해서 예산을 많이 투입을 했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 예산을 살려가지고 지금은 흙수로 구조물화 사업이라든가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을 많이 해야 됩니다.
요즘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가 많이 쏟아지다 보니까 농경지가 침수가 많이 되잖아요. 그런 쪽에서도 관심 좀 가져주십시오.
그리고 자체사업에 보니까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이것은 고흥 스마트팜이 준공되면 운영비입니까?
한 가지 여쭤봅시다.
고흥 스마트팜에 청년들이 와서 방금 전에 교육받는다고 했죠?
그분들이 전라남도 출신들입니까, 타 지역 출신들입니까?
전국에서 선정해서 들어온 분들입니다.
1차 교육생이 한 50명 됩니까?
아닙니다. 52명 선발합니다.
그래가지고?
그래가지고 이론교육 그다음에 실습교육을 하는데요, 실제로 농장 스마트팜에서 작물을 재배하고 이런 경영형 실습까지 하면 거의 한 2년 가까이 교육을 받습니다.
준공 예정일은 언제예요?
지금 주요 시설물에 따라 틀리는데요, 전체적으로는 내년 5월에 준공이 됩니다. 그런데 임대형 같은 경우에는 내년 1월 정도 준공 예정으로 있습니다.
사업은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최초에 토취장 문제가 좀 있어서 한 5개월 정도 지연된 거 외에는 지금 정상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전혀 문제없습니까?
농어촌공사에서 그 사업을 진행하고 있죠?
예, 지금 위탁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에서?
지금은 특히 전남이 고령화가 돼 가지고 인구 소멸지역 1, 2등을 다투는 지역이 신안, 고흥 막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 전라남도나 시군에서 청년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었거든요, 그러죠? 실질적으로 청년이 돌아와 가지고 정착을 할 수 있는 어떤 제도적인 장치가 전남도나 시군이 마련해 놓지를 안 했어요.
있었는데 그게 홍보가 안 된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죠? 홍보를 하고 그분들을 선별해 가지고 전남에 오면 어떻게 어떻게 해가지고 당신의 사업에 자리를 잡을 수도 있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이런 제도 장치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이 첫 번째가 제가 봤을 때 가장 큰 문제가 주거거든요. 요즘은 시골 같은 데 보면 빈집도 많이 있잖아요? 빈집을 10년 임대를 해가지고 좀 수리해가지고 그분들한테 정착할 때까지 무상으로 한 5년 정도 임대를 해 준다든가 그런 어떤 것들이 있어야 되는데 아무 제도장치도 없이 무조건 오기만을 기다려. 이제는 홍보를 해가지고 그분들이 올 수 있게끔, 여기에 와가지고 어떻게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마련해야 될 것 같아요.
금년에 신안군에서 하는 사업 중에 하나가 어선임대업사업을 하거든요. 한 10억 정도 들여서 어선을 구입을 해가지고 그 배를 무상으로 10년 동안 임대를 줘요. 그러면 배를 임대내서 하면 그물만 자기 돈으로 산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배를 신안군에서 구입을 하니까 그 배는 허가도 다 있는 배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두 번째로 또 스마트팜을 운영하는데 청년들을 모집을 해가지고 무상으로 기술지도 다 해 주고…….
임대농장사업입니다.
오케이, 1년에 한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의 수익성을 올릴 수 있는 그런 어떤 것들이 있어야지만 그분들이 올 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언젠가 한번 얘기했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전라남도에 오신 분들을 보면 서울에서 사업을 하다, 직장을 다니다가 잃고 부부 이혼해가지고 도저히 거기서 먹고 살기 힘드니까 내려오신 분들이 한 90% 정도 된 것 같아요. 그분들이 여기 와가지고 마누라도 없지 돈도 없는데 어떻게 정착을 하겠습니까?
우리 고향에서는 다섯 분이 매일 술만 마시다가 돌아가셔버리더라고요. 하는 일이 없고 어쩌겠어요, 실패를 하다보니까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그런데 여기에서 정착할 수 있는 자금이 내려오신 분들은 여기 안 와요, 국장님. 왜 안 오신지 아십니까? 국장님이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사업을 하신 다고 생각을 해 보세요. 지금 10억짜리 아파트를 사면 5년 후면 5억이 오르잖아요.
지금 주택시세가 그렇게 돼 가고 있잖아요. 서울 근교에다 땅을 사 놓으면 5년에서 7년 지나면 그것이 10억이 되고 20억이 되잖아요. 그러면 진짜로 자기가 서울에서 직장 생활하고 사업하는 사람들은 거기다가 투자를 하려고 하지 전남도까지 와서 투자하려고 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우리 지역에 내려오신 분들이 거의 서울에서, 수도권에서 실패하신 분들이 많이 내려오시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위해서 진짜 전남도하고 우리 시·군청이 정말 노력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야지만 그분들이 여기 내려 와서 성공할 거 아니겠습니까? 관심 좀 가져주시고 간부회의나 하면 우리 국장님이 대표로 건의해가지고 기 내년 예산은 이제 끝나니까 내후년이라도 그런 시·군청하고 협의해서 그런 예산을 마련해서 그분들을 위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경 때라도 더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힘들지 않을까요?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필요한 부분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요.
정례회 예산심의가 끝나면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국장님 우리 위원님들한테 그동안에 못 했던 말씀이라든가 또 부탁하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한 말씀 하시고 마무리합시다.
사실은 제가 많이 부족한데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움도 주시고 또 충고도 해 주시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나마 큰 어떤 문제없이 이끌어 농축산식품국이 올 한 해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들 나름대로는 성과를 내고 미래농정을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어떤 부분이 필요할까 그런 부분 고민을 했고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저희들이 생각한 100%의 목표 달성은 못 했지만 나름대로 성과를 낸 부분도 있고요.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도 저희들이 더 집중해야 될 그런 부분들임에는 분명합니다. 올해 저희들이 충분한 성과를, 저희 나름대로는 약간은 부족합니다만 앞으로도 그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서 격려해 주시고 또 조언해 주시면 저희들이 최대한 반영해 가면서 또 힘 내가면서 농축산식품국이 발전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올 한 해 많은 지도편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금년을 마무리하는 과정이 거의 끝 나가는데 아마 우리 위원님들도 열심히 도와줄 것 같아요. 큰 걱정 없이 또 내년도 새해맞이 해가지고 농정국하고 농수산위원회가 한 몸으로 전남도 농업에 대해서 다 같이 고민하고 연구해가지고 잘 사는 전라남도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후변화 아열대 과일 육성사업에 대해서 금년도 예산을 10억 반영하셨죠?
예, 다하면 20억 정도 되는데요.
그러죠? 지금도 예산이 좀 더 필요하시죠?
이거 수정예산안 봐가지고 이 사업에 필요한 거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사업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증·삭감 조서를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예산안 의결은 계수조정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6일에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소영호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4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2분 회의중지)
(14시 08분 계속개의)

2. 2022년도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안 심사의 건(도지사 제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8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이번 예산안 심사는 우리 도 해양수산 분야 정책사업에 사용될 재원을 추계하여 지출 규모를 확정하려는 것으로 여러 위원님들의 심도있는 심사를 기대하면서 오늘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안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최정기 해양수산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정광호 위원장님 그리고 농수산위원회 위원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심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정광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서 해양수산 발전과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과 고견을 제시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리 해양수산국 직원 모두는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사항을 정책에 성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가오는 2022년도에도 해양수산 분야 모든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2022년도 해양수산국 소관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올리겠습니다.
2022년도 본예산 총 규모는 세입예산은 3922억 1700만 원, 세출예산은 5927억 2900만 원입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은 2021년 본예산 3557억 6000만 원보다 364억 5800만 원이 증액된 3922억 1700만 원으로 세외수입 4억 1500만 원, 보조금 3918억 200만 원입니다.
주요 증감내역으로는 세외수입은 한일 수산교류회의 시도별 분담금 1500만 원을 증액하고 수산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시군 출연 7억 원 등 총 10억 원을 감액하여 전년 대비 9억 85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보조금은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290억 원, 친환경 부표보급 108억 400만 원,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35억 5000만 원 등 총 676억 1400만 원을 증액하고 연차사업 완료에 따른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 93억 원, 천일염종합유통센터 건립 22억 1500만 원 등 301억 7100만 원을 감액하여 전년 대비 374억 43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입니다.
세출예산은 2021년 본예산 5000억 4900만 원보다 926억 8000만 원이 증액된 5927억 2900만 원으로 국고보조사업 4354억 5100만 원, 자체사업 1572억 7800만 원입니다.
주요 증감내역으로 국고보조사업은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352억 5700만 원, 친환경 부표 보급 129억 6400만 원, 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 46억 1500만 원 등 총 784억 7700만 원을 증액하고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 120억 4000만 원, 천일염 종합유통센터 건립 22억 1500만 원 등 총 342억 5600만 원을 감액하여 전년 대비 442억 21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자체사업은 균특전환사업으로 편성한 지방이양항만 지원 368억 9500만 원, 수산물유통시설 건립 74억 9000만 원과 우리 도 시책사업인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지원 15억 4000만 원 등 총 595억 1500만 원을 증액하고 균특전환사업 중 인공어초사업 10억 1500만 원, 문화관광 자원개발 9억 7700만 원 등 110억 5700만 원을 감액하여 전년 대비 484억 58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정광호 위원장님 그리고 농수산위원회 위원 여러분!
지금까지 설명드린 바와 같이 2022년도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안은 해양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만 계상하였다는 점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고견과 대안은 향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효율적인 예산이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항상 보람과 결실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2022년도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정기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두표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권두표입니다.
2022년도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재원별 세입·세출 규모 및 증감내역에 대해서는 최정기 국장님이 자세히 설명하였으므로 5페이지 세부 검토사항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해양수산 분야 예산 확대에 따른 내실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합니다.
해양수산국 세출예산 규모는 59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5%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이는 전라남도 전체 예산 증가율 6.5%보다 훨씬 높은 수치의 증가율입니다. 이 같은 증가율은 해양수산국에서 예산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특히 수산유통가공과의 예산 141.8% 증가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생산시설 등 수산가공산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사업비를 신규 또는 증액 편성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앞으로도 신규 공모사업비 확보 및 동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입니다.
섬 주민의 이동권 확보, 관광자원 개발, 생필품 구입지원 및 주민의 생활복지 개선 등을 위한 주요 사업들의 예산이 전년도보다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광역단체 최초로 시행된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지원은 대중교통에 취약한 섬 주민의 안정적인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섬 주민 기본권 보장의 출발점이라고 사료됩니다.
위와 같은 우수 사례의 경우 전국단위로 확산하여 국비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세 번째, 해양쓰레기 시설 인식개선 및 발생원 저감 노력이 필요합니다.
해양쓰레기는 강에서 바다로 유입된 육상기인 쓰레기와 조업 중 발생한 해양기인 쓰레기, 해류의 흐름으로 발생된 외국기인 쓰레기로 분류되고 있으며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예산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육상·선상집하장 설치 등 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전년 대비 사업비를 감액 편성한 것으로 보이나 해양쓰레기의 증가에 따른 필수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사업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아울러 해양폐기물 수거·처리와 함께 해양기인 쓰레기 저감을 위한 친환경 어구·부표 보급 및 생분해성 친환경 어구 보급 확대와 강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의 저감을 위해 해양유입 차단조치도 강화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두표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정된 예산안에 대해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기배부해 드린 예산안과 세부 사업설명서 그리고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 종결할까요?
이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고생하십니다.
제가 질의 안 하면 위원장님이 종결한다니까 얼른 손들었습니다.
몇 가지만 간단하게 질문 한번 해보겠습니다.
사업설명서 51페이지 한번 봐줘보십시오.
청정위판장 모델 구축사업을 하지 않습니까? 그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한번 해 주십시오.
청정위판장 모델 구축사업은 해양수산부에 있어서 공모사업입니다. 그래가지고 이게 여수시에서 공모를 해서 여수시로 가는 사업이고 현재 위판장들이 해수라든가 좋은 경매시설이 없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안전하게 위판이 될 수 있도록 외부 차단시설이라든가 그렇게 유지하는 청정위판장 모델 구축사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여기서 제일 관심이 가는 게 여러 가지 사업내용이 있는데 정화해수 사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업을 한다는 소리입니까?
알고 계십니까? 국장님이 파악하고 계세요?
자세한 것은 설계를 하는 설계도서를 봐야 알겠습니다마는 지역에 따라서는 모래여과기라든가 아니면 섬유여과기라든가 그렇게 해서 활어를 살리는데 그 해수를 정화해서 사용한다는 그런 사업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저희 완도도 보니까 완도에 현재 추강래 문화원장님이라고 계세요. 이분이 30년 전부터 우리 완도에 해수정화 취수 부분에 대해서 건의를 했더라고요, 자료를 보니까.
이분이 무슨 말인고 하니 지금 우리 완도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이런 항들이 다 정체되어가지고 퇴적물 쌓여가지고 항내 수질이 많이 악화됐습니다. 그래서 이런 항내에 있는 유통업체나 식당들에 맑은 해수를 공급한다는 그런 부분입니다. 그 부분하고 맥락을 같이 합니까? 어쩝니까, 이 부분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은 저희들, 이 청정위판장에 대한 모델 구축사업은 수협으로 가는 사업이고요.
바다 해수정화사업 말씀…….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업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그다음에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사항은 완도군에 있어서의 어떤 해변에 취수해 오는데 한번에 정화해서 횟집에 분배하는 그런 정화사업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완도군하고 해수 공급시설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해서 이렇게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해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이런 청정해수 공급시설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찾아보니까.
포항시도 되어 있고, 인천 소래포도 되어 있고, 제주도도 그렇게 하고 있고, 삼척도 그렇게 하고 있고 노후 공급시설, 생각보다 우리나라에서도 바닷물을 정수해서 공급하는 데가 이런 지자체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 전라남도에서 혹시 이런 사례가 있나요, 지금 현재?
저희 전라남도에서는 수협 활어위판장에는 있습니다마는…….
어디요?
신안 송도 위판장에…….
신안 송도요?
예, 송도 위판장에 비슷한, 수협에서 하고 있는 활어위판장에 들어가는 해수가 그렇게 들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이 왜 필요한고니 완도는 보니까 30년 전부터 이거 주장을 했습니다. 완도는 그때 주장을 어떻게 했는고니 해수 취수를 우리 망남리 밑에 개머리 있거든요. 거기서 관을 연결해서 그 해수를 취수해서 각 식당이라든가 유통에 공급을 해주라 그렇게 했는데 그게 캔슬이 되고 그때도 북방파제가 있었는데 그때부터도 북방파제 해수 소통구를 내주라 해서 또 만들어 줬는데 아직까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주민들이 항내 퇴적물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는 해수정화시설을 공모사업이면 전라남도에서 한번 공모사업을 해서 해보고 아니면 완도항이 우리 도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이런 정책들도 한번 제안해서 현재 주민들이 갖고 있는 불신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예,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은 저희들이 당해 시군인 완도군과 함께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꼭 검토해 주십시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예산을 보니까 쓰레기에 대한 예산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쓰레기 예산이 많이 있는데 퇴적물, 저번에도 한번 추경 때 이야기한 퇴적물을 걷어 올리고 수거하는 쓰레기사업은 없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퇴적물을 걷어 올리는 사업은 지금…….
항내 퇴적물이라든가 양식어장 정화사업은 있는데 금액이 얼마 안 돼요.
지금 득량만에 있어서 어장재생사업이 밑의 퇴적물까지 걷어 올리는 사업…….
가막만하고 득량만 있는 것 같아요.
예, 그것은 있습니다만 항내에…….
그 외에 양식시설이 안 돼 있잖아요?
옛날에 보면 꼬막 채묘하고 채묘망 그 밑에 엄청나게 쌓여있습니다. 그러면 저번에도 위원님께서 주셨던 말씀같이 한 1m, 2m정도 경운을 할 겁니다. 그래서 그런 양식장에서는 있습니다마는 항내에서는 이 항을 관련하는 어촌어항공단에서 쓰레기 수거사업을 하기 때문에 거기와 그런 부분은 업무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시고, 특히 양식장에 있는 김발이나 미역발, 전복양식장도 이런 퇴적물 정화사업이 필요합니다. 이것도 유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41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 한번 봐주십시오.
이것이 지금 자율관리 공동체 어장에 대한 사업비 지원입니까, 아니면 뭡니까?
지금 보면 저희들이 자율관리 공동체로 관리하고 있는 어업단체가 한 800여 개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거기에서 보면 해년마다 평가를 하게 됩니다. 해년마다 평가를 해서 선진, 모범, 협동, 참여 이렇게 해서 선진은 1개소당 1억 이렇게 평가를 해서 자율관리어업이 더욱더 소득할 수 있도록 어업생산 관리시설이라든가 어장개선이라든가 소득증대사업을 지원해 주고 있는 그런 사업입니다.
저희 완도도 통발 자율관리 공동체가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십니까?
예,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보면 불가사리 수거사업입니까, 구제사업입니까?
불가사리 구제사업이라고…….
혹시 이 사업을 지금 어느 정도 지원해 주고 있습니까, 우리 도에서? 지원해 주고 있습니까, 지금도?
예, 그렇습니다. 불가사리 구제사업하고 쏙 구제사업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쏙이요?
그래서 이 불가사리 구제사업, 이 불가사리가 바다에서 아주 많은 피해를 줍니다. 그렇죠?
이것을 더 확대 지원해야 되지 않냐, 저한테 건의가 들어와서 지금 제가 국장님께 말씀드립니다. 이번 예산이 혹시 얼마 잡혀있습니까? 여기 찾아보니까 안 나온 것 같던데 그렇죠? 봐보십시오, 불가사리 예산이 얼마나 되어 있는가.
총 사업비가 1억 3400만 원 적혀 있습니다.
들어있는데 완도에 통발 자율관리 공동체가 있습니다. 여기에 어느 정도 지원이 된가요? 하나도 지원이 안 됩니까, 혹시?
완도군에다가는 지원이 됩니다. 그러면 완도군에서…….
완도군에 얼마 정도 지원합니까?
지금 완도군에 총 사업비가 3000만 원 내려와 있습니다.
3000만 원?
예, 시·군비까지 다해서 말씀…….
그러니까 이게 좀 부족합니다. 이거 불가사리 퇴치사업입니다.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내년에 예산을 추경에라도 좀 해서 이분들이, 이걸 그 사람들밖에는 지금 안 해요. 자율관리 공동체 어장에 이분들만 하고 다른 사람은 안 해요, 돈이 안 되니까. 이분들은 사업을 받아서 바다청소 겸 하고 계시거든요. 여기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관심 좀 가져주십시오.
예,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을 저희들도 충분히 수렴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드릴게요.
이 앞에도 불법단속 있지 않습니까?
지금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어쩝니까, 무면허 시설에 대한 단속을?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공식적으로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뭐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문제가 안 된다면 제가 그냥 허심탄회하게 있는 그대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한 말씀 하십시오.
예를 들어서 지금 전라남도에 김 양식장이 6만 5000㏊ 정도 됩니다. 근데 완도 같은 경우는 모 지역이라고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거기에 지금 무면허로 하고 있는 것이 모 지역 한 지역만 해도 한 4000∼5000㏊ 정도 됩니다. 그러면 지금 그게 엄청난 양을 차지합니다. 그런다면 기존에 어업면허를 가지고 양식하시는 분들에 있어서 상대적인 피해가 갑니다. 특히 인산염, 규산염, 질산염에 대한 영양염류가 부족하기 때문에 자꾸 백화현상이 일어나고 그다음에 자꾸 저희들한테 민원이 옵니다, 왜 단속을 안 하냐고. 그래서 저희들이 어쩔 수 없이 광역적으로 큰 데는 항로만은 지키자고 생각해서 저희들이 크게 생각하고 이렇게 지도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 양해한 게 아니라 당연히 불법은 단속해야 되고 무면허 있으면 단속해야 됩니다. 특히 항로, 우리 완도 앞에 항로 모도라든가 제주도 항로까지 하나도 안 막고 배가 다니는 선로도 우리 주민들한테 못 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문도 내려갔어요.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아까 말했던 모 지역, 말해도 상관없습니다. 대모도, 소안도 일대 무면허 시설 조치계획 공문이 내려갔어요. 중요한 것은 이런 김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젊은이들이다 이 말이에요. 젊은 어부들 그렇죠?
그 젊은 어부들이 제가 알기로는 90% 이상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불법으로 무면허 시설해도 수산경영인에 등록을 해서 정책자금을 지원해줍니다. 그러고 있죠?
행사 계약해가지고, 그러면 이 젊은 친구들이 빚을 갚아야 돼요. 그러면 왜 이렇게 무면허로 하냐 물어보니까 김 작황도 안 좋지만 김값이 많이 내려갔다. 지금 내려가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빚을 갚으려면 할 수밖에 없다 이 말이에요. 그러면 무면허를 하지 말고 허가를 내주라, 그 넓은 바다를 항로 빼고. 그래야 빚을 갚고 살 거 아니냐 이 말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얘들이 빚을 못 갚으면 파산하고 떠납니다. 이런 악순환이 되풀이되지 않아야 된다 해서, 벌금이 기본 500입니다.
500에다가 철거하고 다 해요. 그런데 또 이런 김발이 4, 5월은 또 철거를 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앞에도 유연성 있는 단속을 말씀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최하 김발이 철거시기가 돌아왔을 때 어민들한테 그때 공문을 또 보내세요. 그때는 공문을 안 보낸 것 같아요. 보내서 이런 조치계획 그때 보내야 되는 겁니다. 지금 다 막아놨는데 그것을 철거하라고 하면 철거비가 더 들어요. 만약 어민들이 철거 안 하면 누가 철거하겠습니까, 그 많은 양을? 내년에 김발이 5월이면 철거 다 합니까?
예, 그렇습니다. 한 5월 정도면…….
그렇죠? 그때부터 우리 국장님도 힘드시겠지만 공문도 보내고 어민들한테 교육을 시켜서 심각성을 깨닫게 해줘야 됩니다. 그래서 최소한 항로라든가 배 다니는 선로는 하지 마라, 그게 제일 중요하지 않습니까, 안전사고라든가.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지금 조치 계획했는데 이것은 해수국에서 할 일이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이 바다를 담보로 이렇게 많은 빚이 있고 정책을 받아쓰고 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7년 거치 10년 상환인데 그 시기가 많이 도래한 것 같아요. 그러죠?
그래서 본자 갚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자는 계속 나가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참고하시고 내년에는 김발을 하기 전에 좀 단속을 하면 어쩌겠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어떻습니까?
예, 저희도 공감하고요. 위원님, 저희들도 여기 계시는 과장님들과 그런 부분을 젊은 사람들이 어차피 어촌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두 가지 방법으로 저희들이 풀려고 지금 어떤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어장임대형사업이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전라남도에서 건의를 해서 수협이라든가 안 그러면 다른 수산자원관리공단이라든가 그런 데를 면허를 해서 젊은 사람들한테 임대해 주는 어장임대형사업하고, 두 번째는 지금 전라남도 바다가 그래서 저희들이 위원장님께서나 위원님들이 한 2억 원 정도 작년에 양식산업발전법에 대한 시행계획을 수립할 때 용역비를 세워줬습니다. 지금 전라남도 어장이 미스매치가 되어 있습니다. 즉, 면허는 6만㏊ 나가 있는데 지금 모든 여건 변화로 인해서 거기가 설치되지 않는 면적이 많습니다. 그런다면 그것을 현재 설치된 면적과 그다음에 설치되지 않는 면적에 있어서의 신규로 제한을 하니까요, 지금 정부에서는 그래서 그것을 한번 맞춰보려고 저희들이 지금 엄청 노력 중에 있습니다.
그 두 가지 방안으로 풀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지도예방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하여간 좋은 방안이고요.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왜 그 말씀을 드린고니 우리가 지금 일자리 창출하지 않습니까? 바다에서만큼 우리 젊은이들이 생활하는 일자리 창출한 데가 없습니다. 합법이든, 무면허든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도 꼭 염두에 두시고요. 또 한 가지는 아까 말씀드렸던 지금 완도항이 복잡합니다. 여러 가지로 찬반이 있고 그래서 저한테 요구조건이 아까 그런 거예요. 유통 이런 데서는 만약 물이 오염돼가지고 전복이 죽으면 누가 책임지냐, 이런 부분도 앞으로 연구 좀 하시고 아까 말씀드렸던 30년 전부터 북방파제 소통구를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부분 내년에 꼭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저희들이 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이 있으면 그때 반영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 계세요?
곽태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태수 위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는데 몇 가지만 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도 자료를 보니까 설명서에 페이지가 없어요.
설명서하고 예산서하고 그 페이지 말씀이십니까?
예, 예산서 페이지가 설명서에 있어야 이 것을 찾아볼 거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까지 내가 예산 심의해보니까 해양 쪽만 붙은 데만 이게 없어요. 해양수산국도 또 해양기술원도 2개 국만 유일하니 이렇게 자료 설명서에 그게 없는 것은 국장님만 좀 성가시죠. 저희들이 설명서를 얼른 못 찾으면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질문을 더 많이 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것은 앞으로 시정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서 22페이지입니다.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이거든요. 이게 목적이 뭡니까?
해안별로 상시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또 감시인력을 배치해서 신속하고 책임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그런 업무를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자료에 보면 사업규모는 13개 시군에 219명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13개 시군에 219명입니다. 여기는 지금 저희들이 민간해양구조단체라든가 이렇게 여러 단체들이 참여해서 쓰레기 정화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러면 추진경위에 보면 13개 시군에 500명 해가지고 있는데 이건 뭐예요?
추진경위 이 사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3개 시군에 추진했던 실적입니다.
그러니까 500명이란 이야기는 2019, 2020, 2021년간 했던 숫자를 이야기한 거예요? 여기 사업규모는 219명으로 나와 있는데 여기는 500명 그렇게 있길래…….
저희들이 2022년부터는 좀 확대해서 저번에 위원님께서 주셨던 민간해양구조단체도 들어갈 수 있도록 해라 그래서 이 민간해양구조단체가 지금 지부별로 남부지부, 동부지부, 서부지부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이분들이 인원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사람 수가 좀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추진경위에 보면 2019년도부터 2021년까지 해가지고 500명으로 나왔거든요. 64억 5700만 원이거든요.
제가 다시 한번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지금 500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괄 사업실적에 대한 명수입니다. 그리고 지금 사업계획에 나온 13개 시군의 219명은 저희들이 내년도에 이분들을 참여토록 해서 할 그런 계획에 대한 숫자입니다.
아직도 저는 잘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좋습니다. 이분들의 인건비는 어떻게 하죠?
지금 최저 시급기준으로 8720원입니다. 그런다면 일 8시간, 주 5일 근무 시 180만 원 정도 되겠습니다.
이게 적은 돈은 아니죠?
예, 그렇습니다.
사업내용을 보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처리도 하고 해양오염 행위를 감시하고 바다 환경지킴이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분들이 일을 안 하고 다른 일도 할 수 있나요, 시군에 따라서? O 해양수산국장 최 정 기
그 사항은 좀 어렵습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런 게 아니고 다른 곳에서 또 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내가 보니까. 물론 어떠한 상황에 따라서는 약간의 그런 일도 있을 수는 있는데 사업의 목적에 맞게 이분들을 활용해야 되지 않겠냐, 그런 마음에서 제가 질문을 한 것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숫자를 좀 더 늘리면 어쩝니까? 해양쓰레기 자꾸 이야기 나오는데…….
지금 이러한 사업비도 해양수산부가 여기에 대한 저희들의 쓰레기 수거실적을 보고 인원을 배정해줍니다. 그런다면 저희들이 더 많이 수거해서 인원 배정을 많이 받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더 늘려서 이건 필요할 것 같아요, 이분들이. 그런데 사실 시급이 방금 팔천 얼마라고 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요즘 같은 경우에는 8시간 일하면 굉장히 또 늦어집니다, 바다 쪽에서. 본 위원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그게 규정이 돼 있는가는 모르겠는데 6시간으로 하고 조금 액수를 줄여서 숫자를 늘릴 수도 있지 않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오후 몇 시까지 하죠? 사실 이런 바다지킴이는 늦게까지 있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시간을 단축하고 숫자를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겠냐 하는 마음에서 지금 질문한 겁니다. 그거 검토 한번 하세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31페이지입니다.
어촌뉴딜300 사업입니다. 올해 마지막 해죠?
예, 그렇습니다.
전국에 50개소인데 올해 우리 전남에서는 몇 개를 생각하죠?
올해 18개를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누차 질문했던 내용이기 때문에 사업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묻지 않겠습니다. 이 사업이 올해 신청하고 마감이 되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이 사업이 끝나면 후속사업은 무슨 사업이 있어요?
어촌어항재생사업이라고 해가지고요, 내년에 국가 신규 사업으로 7개 정도는 국회 예산에 지금 태워져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방금 7개라고 말씀하셨는데 본 위원이 7개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저희들이 추가로 정부에 계속 건의해가지고 지금 12개소에 61억까지 지금 1차 연도 사업으로서 내년도 이게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으로서 지금 12개까지 확대 건의해 주라고 그래가지고 이 사항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지금 가고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12개소라는 게 우리 전남을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전국을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전국을 말씀드린 겁니다.
그러니까 전국을 하다보니까 전남에 기껏 해봐야 몇 개 오겠어요?
위원님 이러고 나서 전국의 총괄 계획은 약 700개소입니다. 내년도 시범으로 하고 이렇게 확대해 간다는 그런 방침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그럴 계획이라는 것이지 정확하니 한다는 것은 없죠?
지금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기로는 그렇게 갈 것이라고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갈 것이다 하고 어떤 긍정적인 생각으로 우리가 가는 것이고 어촌뉴딜300 사업같이 전국에 300개소를 몇 년에 걸쳐서 하겠다, 이렇게 정확한 지침 같은 것이 내놓은 것이 없지 않냐 그 말이에요.
지금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어항재생사업 계획 수립을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700개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러면 700개소다 하면 예를 들어 사업액수 규모가 얼마정도나…….
어촌뉴딜보다는 적게 30억에서 70억 정도 규모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게 700개 정도 되면 1년에 100개 정도는 가능하겠네요. 최소한 100개, 150개, 200개까지도?
저희들이 섬이 많기 때문에 적어도 50% 정도는 가져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다고 하면 어촌뉴딜사업이 다소 사업액수는 줄어들지만 앞으로 섬이 필요한 데는 지방어항이라든지 얼마든지 어느 정도는 전부 이 사업에 혜택이 되겠네요, 해당 사항에?
예, 그렇습니다.
왜 그러냐면 어촌뉴딜사업은 사실 100억대 사업이잖아요. 그래서 사실 많은 사업이 거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관광 활성화도 되고 민원도 해결되고 또 우리 어촌계원들이 하고자 하는 사업들을 다 할 수가 있는데 이 재생사업은 사실 사업액수가 3분의 1 정도로나 줄어들어버리기 때문에 사실 이 사업을 선호하겠습니까? 그래도 해야죠?
이게 전액 국비 사업입니까?
아마 어촌뉴딜사업같이 70 대 30 정도는 될 겁니다. 국고가 70, 지방비가 30…….
그러면 내년에 우리 전남도에 예를 들어서 내년에 이 사업이 추진이 된다면 몇 개소 정도 되겠어요?
공모사업으로 추진될 겁니다.
공모사업으로 하는데 그래도 방금 이야기한 700개소는 연차적으로 몇 개소 정도 한다든지 나올 거 아니에요, 세부내용이?
해양수산부에서 세부지침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기본계획은 수립이 끝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 이상 안 묻겠습니다. 이 사업이라도 빨리 와가지고 어촌계에 좀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문한 겁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바로 33페이지 친환경 부표입니다.
간략 간략하게 묻겠습니다.
지금 586만 개를 보급하면, 친환경 부표 586만 개 정도 보급을 하게 되면 바다에 있는 스티로폼으로 되어 있는 이런 것이 얼마 정도 정리가 될까요?
저희들이 바다에 있어서 5440만 개 정도를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바꿔야 될 것이. 그러면 내년에 한 580만 개 정도…….
10분의 1이라는 이야기죠?
예, 그렇습니다.
10%라는 이야기죠, 100으로 잡았을 때?
이래가지고 또 10년 걸립니까?
2025년까지 저희들이 마무리토록 하겠습니다.
2025년까지요? 국장님, 이 사업은 저희들이 해양쓰레기 오염물 줄이자, 줄이자 하면서 우리가 1년이면 얼마 정도 해양쓰레기에 돈이 들어갑니까, 해양쓰레기 수거하는 데?
제가 기억하고 있기로는 875억 정도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주로 보면 스티로폼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러면 친환경 해양 부표사업이 조금 더 활성화돼서 단축을 해야 되지 않겠냐, 이 사업을 좀 늘려야 된다, 본 위원이 하는 이야기는. 늘려서 물론 이러한 사업이 부표가 빨리 보급이 되고 하면 한마디로 해양쓰레기들 양도 줄어들 거 아니에요? 그러한 사업을 쓰레기 줍는데 약 900억 정도 쓴다는데 아마 제가 봤을 때 1000억이 넘은 것 같은데, 좋습니다. 이거 좀 더 늘릴 계획은 없으세요?
예, 저희들이 점차 늘려가겠습니다. 2021년도에는 이 부표 보급사업이 국비가 116억이었는데 이번에는 246억으로 지금 늘렸습니다.
그래서 늘어난 걸로, 올해 보니까 많이 늘어났거든요. 이것도 좀 더 신속하게 해서 결국에는 이걸 늘리면서 해양쓰레기가 줄어들지 않냐, 이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은 조금 더 할 필요가 있다.
그다음에 내륙어촌 재생사업은 올해는 끝난 겁니까?
아시다시피 광양하고 곡성하고 하고 있는데 올해 공모사업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혹시 공모사업이 있으면 저희도 공모하겠고요. 지금 두 군데 준공을 내년 말쯤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는 우리 도에 이 사업에 대해서 공문이 내려온 바는 없다 그 말씀이죠?
예, 공모에 따른 공문은 없었습니다.
이것도 해수부에 연락해서 확인 좀 하시고 이것은 굉장히 좋은 사업이니까 관심 좀 가져주세요.
그다음에 44페이지 어선 감척입니다.
어선 감척이 사실 여러 가지 좋은 점도 있으나 폐해도 있어요. 어선 감척을 계속 해야 됩니까, 어느 시점까지만 가야 됩니까?
지금으로서는 제 개인적인 입장으로서는 계속 감척해 나가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어획강도가 어류를 잡기 위한 기술이라든가 이렇게 쏘나라든가 이런 것이 발달하고 그다음에 기간은 더 빨라지고 기술이 전반적으로 봤을 때 잡을 수 있는 기술이 더 좋아졌기 때문에 자원이 급감하고 있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얼른 이야기하면 택시에 비유를 한번 하겠습니다. 택시를 감차를 하다보니까 택시가격이 어떻게 됩니까? 천정부지로 올라갑니다. 3000만 원, 4000만 원 했던 게 1억 2000 이렇게 올라가요. 그래서 우리 배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척을 이렇게 계속 하다보면 우리가 처음에 사업허가를 낼 때는 천 몇 백, 2000 안짝이었는데 이게 지금 5000 이렇게 올라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타 지역에서 또 사업권을 가져오죠? 와가지고 1년이나 놔놓고 다시 감척 신청을 또 하는 겁니다. 그렇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게 폐단이 있죠?
희귀성이 있기 때문에 가격은 올라갑니다, 허가가격은.
그래서 이런 부분에 본 위원이 지금 이야기하는 부분은 그러한 내부적인 규정도 검토하셔서 또 어떻게 보면 이것으로 인해서 그것을 프리미엄이라고 하겠습니까? 이러한 일로 해서 또 그것만 전문적으로 하신 분도 더러 있더라.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허가를 예를 들어서 가져오면 1년이 아니라 지금 얼마나 있어야 그게 감척대상이 되죠? 한 1년 되나요?
예, 적어도 1년 이상 경영해야 되고요.
1년 이상 경영을 해야죠? 이것도 그런 경우는 한 3년 이상으로 바꾼다든지 해서 이러한 부분이 없도록 기간을 좀 늘려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광호, 부위원장 박종원과 사회교대)
시간이 없으니까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그다음에 75페이지입니다.
도서 및 연안낙후시설 지원이거든요.
이것을 지금 내가 지적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요. 우리나라 낚시인구가 우리 국민 취미 인구 1위로 등극하신 지 아시죠?
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해양레저인들과 낚시인구들이 이제는 전 국민의 1000만 명 이상을 돌파를 해버렸어요. 우리나라 인구가 얼마 되지도 않는데 1000만 명이면 엄청난 겁니다. 그러면 이 해양레저인들이 자유스럽게 레저를 즐길 수 있게끔 계류장 같은 거 설치할 계획은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셨어요?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지금 아마 어촌어항재생사업이 어촌에 있어서 시설하고 어떤 레저에 있어서 시설하고 융복합적인 그러한 시설로 가기 위해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지금 해양수산부에서 계획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다면 소규모 마을어항이라든가 어촌 정주형 어항이라든가 지방어항 그 이하는 어차피 소득하고 관광하고 어업인들에 있어서 융복합적으로 가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을 염두에 둬서 지금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기획한 걸로 제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좋은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그런 자료를 줄 때 그런 시설을 하겠다, 계류장을 하겠다, 어떻게 보면 우리 어촌계하고 레저인들하고 공간의 분리를 해줘야지 같이 사용을 하면 자꾸 민원이 발생이 되니까 내부적인 사업에 그런 내용도 들어 있으면 그 사람 점수를 그쪽 어촌계에 점수를 많이 줘가지고 이런 사업이 공모사업에 확정이 될 수 있도록 그것도 국장님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하는 마음에서 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게 안 된다면 사실 우리 도 자체에서라도 이러한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경에라도 한번 해 볼 의향은 없으십니까, 한두 군데라도?
예, 저희들이 과장님들하고 검토를 한번 하겠습니다.
한번 검토해 보십시오.
마지막으로 이거 하나 묻겠습니다.
99페이지입니다. 제일 마지막 장입니다.
고등어 유통 전진기지 기반시설 이게 장흥이죠?
예, 그렇습니다.
이거 수산유통가공산업에서 합니까?
예, 수산유통가공산업입니다.
제가 장흥입니다. 한 번도 이것과 관련해서 보고한 적이 없어요. 제가 예산서 보고 깜짝 놀란 겁니다. 이게 지금 언제 이야기인데 본 위원한테는 이것과 관련해서 우리 도 입장을 한 번도 저한테 설명한 적이 없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들이 소통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이건 사실 당연히 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도의원을 무시하고 군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회 하면 부르지도 않아요. 이거 삭감입니다. 부르지도 않는다니까요. 제가 도의원 돼가지고부터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그 지역에 있는 사업이 민원의 소지가 있고 단위가 있으면 사실 그 지역 의원들한테 사전에 교감을 좀 가져야 되는 것 아닙니까?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소통하지 못한 부분은 죄송합니다.
이 사업이 지금 불투명합니다. 지역 어촌계는 안 하려고 하는데 군에서 밀어붙이잖아요, 지금. 그런데 도에서는 버젓이 균특사업으로 해서 이 사업을 세우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면 본 위원은 어떻게 해야 되죠?
이 사업이 왜 균특사업으로 내려가야 되는가에 대해서 설명 정도는 해야죠. 보고라고 하니까 좀 그렇습니다마는 설명은 최소한 해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다음에 그 지역에 있는, 내 지역입니다. 이거 내 동네예요. 그러면 그 지역의원 의견도 한번 청취할 필요가 있는 것 아니에요? 우리들이 왜 이 자리에 있어요, 지금? 이 예산서 가지고 오면서도 아직까지 설명 한번 안 해, 누가.
국장님, 이런 부분은 정말로 소통이 안 되는 것이죠. 그래가지고 무슨 삭감이 들어가면 잘 했네, 못 했네, 서로 서운하네 하고 이러잖아요. 삭감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건 소통이 안 돼 있는 거죠, 지금 삭감을 하고 안 하고가 아니라. 이런 부분에 우리 국장님이 과하고 협의를 좀 해서, 이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여기 상임위에 계신 위원님들 지역구의 사업, 최소한 상임위인데 내 상임위에 있는 사업예산이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역구 가서 무슨 대답을 할 거예요? 그러면 지금 군에서는 지금까지 다 보고했어요. 도에서 균특으로 이렇게 가져온다. 그런데 저는 웃었죠, 그냥. 누가 주는데, 그러지 않습니까?
국장님,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하는 말로 마지막 갈음하겠습니다.
예, 앞으로는 충분한 소통하고 그다음에 지역구 의원님들께 새로운 사업이 있거나 민원성이 있으면 반드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최병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수 출신 최병용 위원입니다.
국장님!
올 한 해도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내년 예산하시느라고 예산 과 많이 왔다 갔다 하고 고생하신 줄 압니다. 하지만 부족한 점이 많이 있더라고요, 보니까요.
우리 예산서 2294페이지 좀 해 주십시오.
광양·목포항 홍보 마케팅 해가지고 마케팅에 예산을 더 올렸네요?
저희들이 5개년 계획을 수립했었습니다.
그러죠? 그런데 얼마나 효과 있었습니까?
마케팅을 열심히 했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었냐고요?
저희들이 직접적인 효과는 거두지 못했습니다만 코로나시기에 간접적으로 그래도 요즘에 물량이 작년에 비해서는 어느 정도의 예년 수준은 가고 있다라고 저희도 언론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언론에서 그러는데 실질적으로는 떨어지는 것 같아요. 우리 설명서도 보니까 좀 떨어지는데 내가 봤을 때요, 실질적으로 마케팅 해주고 인센티브 주는 거 보니까 사주들 배불리기 위한 것밖에 안 되고 실질적으로 어떤 대책이 안 나와요, 지금까지도. 내가 항상 이야기 하지만 그 사람들이 고민을 안 한다는 거예요, 결국은. 뭘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 물량을 많이 갖고 와야 되는데 어떻게 갖고 와야 되는가 고민은 안 하고 돈 많이 주는 거에 대해서만 받아먹기만 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봤을 때는. 그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광양항, 인천항, 평택항, 군산항 대부분 항들이 물동량 확보를 위해서 인센티브 사업을 과감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센티브 하는데 그 주는 것은 내가 말을 안 해요. 그러면 물량을 많이 갖고 와야 되지 않을까? 인센티브 주는 것도 보니까 광양항 같은 데도 2019년도에는 238만TEU고 작년에는 216만TEU구만요. 올해는 보니까 154TEU 9월까지고 목포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이분들이 인센티브 주는 건 좋은데 실질적으로 이 사람들이 뭐 고민을 안 하는 것 같아요, 내가 봤을 때는. 있는 거 그대로 갖고 우리 도에서 주고 지방에서 주니까 그거 받아먹는 것 같아요.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저희들이 물동량에 대한 이 선이 뒤의 얼라이언스 쪽에서 들어오면서부터 이게 항로가 변경이 돼 가지고 직항로를 저희 광양 쪽을 안 통하고 인천에서 중국 쪽으로 마고 간다든가 부산에서 마고 이렇게 LA쪽으로 간다든가 그러기 때문에, 그러한 사항을 조금이라도 우리 광양항 쪽을 거쳐서 가기 위해서는 환적항입니다, 광양항이. 그래서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환적여건이 안 좋아서 안 오는 거예요. 왜 여건이 안 좋냐, 내가 이 물건을 갖다 놓아야 되는데 이 물건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것이 아니고 장소를 제공을 못 하니까 안 오는 거예요. 그거 안 해놓고 자꾸 물동량 적다고 이야기하면 안 돼요.
주차장을 조그맣게 만들어놓고 자꾸 차 갖다 대라고 하는 거하고 똑같은 소리죠, 예를 들어서. 그런 역할이에요. 그래서 앞으로 이거 주시는 건 좋은데요, 고민 좀 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지원했을 때 어떤 역량이 발휘가 돼야 되는데 발휘가 안 되다 보니까 자꾸 소모성 돈이 된다는 거예요, 제가 봤을 때는. 이 피 같은 세금을 갖다가 도민에 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건 그렇고 아까 존경하는 곽태수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셨는데 2300페이지 바다환경지킴이사업, 저는 이거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환경지킴이 단체들이 실질적으로 나는 항상 이야기하는 섬을 바닷가를 접하는 면에나 동에다가, 읍에다가 주면 그 양반들이 어르신네들 소일거리 식 아니고 우리가 조금 용돈 벌어 쓰게끔 전체 모여가지고 한 번씩 환경 청소를 하는 게 훨씬 낫지 이분들 줘봤자 청소도 제대로 안 됩니다, 지킴이 역할도 제대로 안 되고. 내가 봤을 때는 이거보다 바다를 끼고 있는 면 단위에다 적극적으로 주시면서 추진하는 것이 더 좋지 않느냐는 것이 저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내가 지금까지 의원 생활하면서 한 3년 넘게 바다 쪽에 계속 돌아보니까 실질적으로 제대로 안 돼요. 그래서 우리 해수부에다 좀 이야기 하셔가지고 근본적인 발상전환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이 사업비가 지금 국비 사업입니다.
그러니까요.
그래서 저희들이 수거를 많이 하면 이렇게 바다지킴이에 대한 지자체별 배정에 대한 인원을 많이 가져오게 되고요. 그다음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대로 이 사업비가 읍면동까지 다 내려갑니다.
읍면동에서 한 달에 두 번인가 청소하더라고, 보니까. 실질적으로 그 사람들한테 혜택이 가야 되지 않느냐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저희들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우리 여수세계섬박람회 관련 돼가지고 아, 이거 내가 봐도 너무 한 것 같아요. 지원한다고 해 놓고 사실 지원을 전혀 안 하면서 지원한다고, 아까 보니까 지난번에 지사님하고 면담했을 때도 박람회장에서 이야기하는데 경관등에 2600만 원인가, 이천 몇백만 원 지원해 달라고 하는데 예산서를 나한테 갖고 왔을 때는 그게 있었는데 아예 예산계에서 잘라버렸더라고요, 보니까요.
그 사유에 대해서 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지금 여수시에서 경관계획 재수립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2022년 12월 24일까지…….
아니, 경관등.
그래서 그 안에 이게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잘랐다고 자기들도 없어졌다고 나한테 와가지고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불이라도 제대로 밝혀주고 그러면 관광객들이 올 건데 지금 어두침침하다고, 그래서 올해 좀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여수 예산서에서는 올라왔는데 전남도 예산 과에서 잘라버렸더라고. 그러니까 우리 국장님께서 고생하신 줄은 알아요, 제가. 하지만 이런 거 하나 뭐 선심성 예산은 많이 써놨더구먼. 행사용 그런 기타 그런 것은요. 내가 그거 이야기 안 하려다가 이야기 하는데요, 행사성은 많이 하는데 최소한도 이런 것이나 하나 좀 해 주십시오. 그리고 앞으로 이런 것도 안 해 주면서 박람회 지원사업 해 가지고 전부 다 출장비 같은 것 그런 것만 해놨는데 최소한의 이런 것이라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런 것은 부탁드리고요, 한 가지만 더 할랍니다, 이왕 말 나왔으니까.
우리 거문도수협 있잖아요. 내가 항상 이야기하지만 고생 많이 하신 줄 아는데 보니까 한 60억 들어가더구먼요. 그러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올해 한 3억을 우리 도에서, 3, 3, 4더구먼. 그러죠? 도에서 3, 시에서 3, 본인자부담이 4, 그런데 여기 보니까 한 3억을 해 놓으면 10억밖에 안 돼요. 기본설계밖에 하지 말라는 거예요. 40년 된 수협이 부탁을 했는데 올해 설계만 하라고 하면 내후년에 2년간 해가지고 준공을 해야 되는데 되겠습니까? 우리 국장님께서 심사숙고 하셔가지고 증액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거기가 D등급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예산실하고도 7억으로 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했는데…….
그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예산이 예산실하고 여수시하고 생각이 맞아떨어져야 되는데…….
저는 알기로는 서로 핑퐁치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 열악한 수협을 갖다가 저는 도와주고 싶어서 그래요. 다른 데같이 C등급도 아니고 그런데 D등급이 곧 쓰러지더라고요.
지난번에 한번 내가 가보니까 사무실에 비 오니까 바케스를 갖다가 대놓고 있어요, 여러 군데를. 열악한 데를 좀 도와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위원님께서 같이 해 주시면 저희들도 더 힘을 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병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조광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광영 위원입니다.
짧게 2개만 하겠습니다.
사업설명서 64쪽 좀 보십시오.
64쪽 말씀이십니까?
예, 해양쓰레기 관련해서요.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다양하게 정책을 또 만들어내고 또 예산을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상집하장이라고 하죠? 설치할 때만 해도 그에 대한 성과를 우리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선상에다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서 그것을 다시 재수거하는 그런 시간이 길어서 그 자체가 어떻게 보면 해안의 이런 쓰레기장으로 변하는 그런 어촌계를 내가 많이 봤어요. 그래서 앞으로 선상 집하장 설치 관련해서는 그런 문제점도 보완해가면서 시설을 설치도 했으면 쓰겠다하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들도 일부 어촌 선상에다가 쓰레기를 수거해 놓으면 어떤 시군은 잘 처리하는 데가 있고 어떤 시군은 잘못 처리한 데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주신 대로 저희들이 철저히 지도감독해서 거기에 대한 당초의 사업 목적에 합당하도록 그렇게 시행을 하겠습니다.
그래요. 이런 것은 어떻게 보면 시군 수산과에 강력하게 이야기 하고 또 그것이 지역마을 어촌계에 연결이 되면 일단은 이것도 마을에서 신청해서 받아서 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사전에 이런 집하장 설치할 때 어촌계에 그런 약조를 좀 받으세요. 받고, 또 그것이 문제는 뭐냐면 수거를 할 수 있는 것은 지자체에서 장비니까 이런 것도 포함이 돼야 되거든요. 어촌계가 하려고 해도 그런 장비나 이런 유동적인 것이 부족하면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그런 것까지 종합해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이 아주 관심사항인 22쪽의 바다환경지킴이 관련인데 저도 지난번에 우리 국장님한테 건의했던 내용인데 그러면 올해에 비해서 몇 명이나 내년도에 늘어납니까?
그 사항은 잠깐 제가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그러세요.
올해에 있어서는 그 참여인원 수가 231명 이었습니다.
(부위원장 박종원, 위원장 정광호와 사회교대)
그리고 내년에는 계획을 보면 219명으로 잡혀 있고요. 그러나 사업비는 작년에는 한 14억 정도였는데 내년도에는 19억 정도로 약 5억 원이 늘었습니다.
그러면 지킴이 인원이 더 확대된다,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까?
그 인원수로 봐서는 확대는 아니고 일반경비에 있어서의 최저 인건비 시급이라든가, 시급이 8720원으로 오르다 보니까 여기서 약간의 사업비가 증대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래요? 이 선발은 어떻게 합니까? 바다환경지킴이 선발은 어떤 식으로 하고 있어요?
선발은 해당 시군별로 공모를 하게 됩니다.
시군에서 공모를 해서 이것도 경쟁률이 세겠네요?
제가 해남이니까 해남의 예를 들을게요.
해남은 아시다시피 화원, 문내, 황산, 화산, 현산, 송지, 북평, 북일 거기가 해안선이죠?
그런다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나 오염방지 행위에 대한 감시 또 환경지킴이 등 어떻게 보면 이 사업내용에 맞게끔 인력을 관리하려고 생각하면 아까 우리 존경하는 곽태수 위원님도 표현했습니다마는 그 지역민들을 씀으로써 더 효율적이 되는데 어떤 단체나 또 아니면 바다가 없는 사람들을 어떻게 보면 일자리 창출로 생각해서 모집해서 쓴 데가 있어요. 지금 그 시군 있습니다. 있어요. 그래서 나는 이것을 바다환경지킴이 관련해서 인원을 뽑을 때 그런 것도 여러분들이 디테일하게 고민 좀 하면서 했으면 쓰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들이 사업집행 지침에 보면 해당 시군에 거주하는 사람들 연고를 둔 사람들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그 사람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시군이라 하니까 그러지 않고 예를 들어서 출근길이에요. 우리 해남으로 생각하면 해남에서 해남읍의 거주자가 그 지역까지 가려면 보통 30분, 40분 걸립니다. 그러나 그 지선에서 계신 분들이 계시면 5분 거리에 갈 수 있어요.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죠?
그래서 여러 가지 아까도 이야기 들어보니까 약 180만 원 정도 한 달에 급여를 받는다니까 농촌지역에서 지금 하려고 하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그래서 다양하게 여러분들이 생각해서 효율적으로 나타나게끔 해 달라는 그 뜻입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나는 인원이 많이 늘어날 줄 알았는데 인원이 늘어나지 않았네요?
예, 아마 저희들 쓰레기 수거 사업량이 늘면 해양수산부에서 거기에 따른 양만큼 인원을 배정해 주기 때문에 저희들이 더 열심히 수거토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꼭 해양쓰레기 수거만 가지고 이 일에 대해서 성과가 나타났다 이것은 좀 의아하게 되는데 이분들한테는 여러 가지 역할이 있잖아요. 쓰레기도 줍지만 또 그 역할이 있잖아요.
잘 알겠습니다. 아까 말했던 육상쓰레기 집하장 관련하고 환경지킴이 관련해서 제가 질의했던 것 고민 한번 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광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박종원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두 가지 정도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2309페이지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안 2309페이지 보면요, 거기에 섬 발전 토론회 1800만 원 예산이 있어요. 그렇죠?
아마 작년과도 마찬가지로 올해도 지금 이게 불용처분 된 것 같은데 어떻게 이 사업을 진행해왔나요, 어떻게 되나요? 사업내용을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고 그리고 현재 사업집행이 어떻게 됐는가, 작년과 올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국회 섬발전위원회하고 한국섬진흥원 설립에 따라서 이런 섬의 가치제고라든가 그다음에 우리 전라남도 주민의 삶과 앞으로 정책적인 방향을 우리 전라남도가 어떻게 이끌어 가서 예산을 어떻게 우리 섬 발전을 위해서 가져올 것인가라는 그런 토론회를 정책적인 대안을 이렇게 발굴하고자 하는 그런 토론회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업을 진행해왔어요?
여태까지 진행해 왔습니다마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국회 내 행사가 불가능해서 저희들이 지금 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부터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서…….
내년에는 가능할 것이다?
예, 다시 한번…….
2020년도하고 2021년도는 사업집행을 못했고 불용처분 했고요?
예, 그렇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국회 섬발전연구회 토론회 개최이고요?
예, 그렇습니다.
왜 제가 그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 전남도에도 한국섬진흥원 유치됐지 않습니까? 아울러서 잘 아시겠지만 우리 섬진흥원의 당초 주요 기대됐던 목적이 우리 섬의 어떤 가치제고 또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여러 가지가 있겠죠? 이런 부분들이 우리 전남에 예산을 세워놓고 물론 제가 정확히 거기까지는 알 수는 없겠지만 전라남도의회에 지금 섬발전연구회라고 있습니다. 있죠?
아마 이렇게 국회 행사가 불가했더라면 이런 예산이 기세워져 있었기 때문에 도의회와 연계 추진해가지고 섬발전연구회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대신 이런 사업들이 좀 진행이 되었으면 또 진행이 되지 못했던 것에 아쉬움을 말하고 싶어서 얘기하는 겁니다.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놓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추후 또 내년에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 않겠습니까? 이런 부분도 혹시 불용처분하지 마시고 이렇게 연구회가 우리 도의회도 있으니까 그것과 관련된 부분들은 협조하고 공유해서 사업추진 방식을 달리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요. 그리고 하나, 예산안 2301페이지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안 2301페이지 보면 올해 다양하게 전반적으로 해양쓰레기 처리에 관련된 얘기예요. 올해 보니까 아까 검토보고에도 우리 수석전문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쓰레기 처리와 관련된 예산이 많이 증액되고 또 신규 사업들도 눈에 보이더라고요. 전남도에서 현재 해양쓰레기량이 어느 정도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현재 수거처리 실적은 어느 정도 되는지, 나머지 처리 못한 것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좀 답변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저희들이 2018년도에 있어서의 용역에 의하면 지금 현재 저희 전라남도 바다에 현존량이 있는 것은 8만 7000톤 정도, 그다음에 연간 발생량은 한 2만 6000톤 정도, 그다음에 연에 처리 하는 것은 지금 한 2만 2000톤 정도, 그러다 보면 4000톤 정도가 이렇게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목표로 해서 발생량은 해년마다 10% 감축하고 그다음에 수거 처리량은 15%로 이렇게 쭉 확대해가면 2026년에는 어느 정도쓰레기 발생량이 0으로 될 것이다라고 수거량하고 발생량하고 0이 되기 때문에 쓰레기 제로화가 이루어진다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이렇게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2018년에 해놨던 것 때문에 모든 상황 여건이라든가 변화가 있을 수 있어서 다시 한번 내년에 이 사항을 용역을 또 한번 맡기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현실을 진단하고 거기에 대한 문제점 대책을 다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국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당초에 기대했던 대로 진행되기를 바라고요. 거기 보면 신규 사업들 중에 폐스티로폼 감용기 보급사업, 강하구 해양쓰레기 처리, 해양쓰레기 소각시설 설치지원 사업들이 신규 사업들이죠, 올해?
감용기 보급사업은 기존에 있던 사업입니다.
기존에 있었던 사업인가요?
그러면 전년도 예산에 아마 추경 때 예산이 확보된 모양이구나!
예, 추경 때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게 예산 재원이 어떻게 됩니까, 재원 비율이? 국비하고…….
감용기는 국비가 80, 시군비가 20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강하구 해양쓰레기 처리사업은요?
국비 50, 시군비 50 그렇습니다.
아, 그래요? 그래서 언론에도 제가 봤는데 우리 감용기 보급사업에 대해서 상당히 언론에서 호응이 좋다고 그렇게 보도된 자료를 봤어요. 신안군이라든가 또 해남군 같은 데서 이런 걸 선제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또 거기에 보니까 해양쓰레기를 줄이면서 바다환경을 더 깨끗하게 할 수 있고 또 거기 재활용을 통해서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는 그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가요?
예, 그렇습니다. 지금 보면 이렇게 스티로폼을 활용해서 건축자재라든가 액자라든가 여러 가지 제작해서 자원을 재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해양쓰레기 소각시설 설치지원 사업에도 지금 예산이 5억인가요, 5억이 세워져 있는데 이게 지금 주민들의 반대 기피 현상이 좀 있습니까? 어떻게 됩니까, 그런 부분들이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서?
완도에 1개소를 설치했던 사례는 있습니다마는 그렇게 소형이기 때문에 이렇게 반대하는 사례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이렇게 바닷물이 묻어있는 쓰레기를 재활용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도서지역에서는 바로 소각해 주는 것이 좋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하여튼 매년 쓰레기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아울러서 이런 것들 설치는 저는 필연적으로 보고 있고요. 그리고 그런 일들이 잘 사업이 이루어지기를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겁니다.
예, 고맙습니다.
그리고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언젠가 한번 말씀드렸던 적이 있었는데 해양쓰레기 치우는 예산이 아까도 꽤 많은 예산이었는데 이거 치우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줄이는 정책도 우리가 해야 된다고 혹시 알고 계십니까? 제가 거기에 대해서 언젠가는 그런 말씀도 했었는데 줄이는 정책에 있어서 내년 예산에 혹시 뭐 반영된 사업들이 있어요?
제가 자료를 보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O 위원 박 종 원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우리가 방법을 찾아보자는 차원에서…….
지금 해양쓰레기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 저희들이 지금 한 66억 정도에 대한 사항을 쓰고 있는데 거기에 보면 이렇게 홍보성도 좀 들어 있고 그럽니다. 홍보하고 그다음에 이렇게 하천하고 쓰레기 정화활동을 할 때 이렇게 단체라든가 그런 분들이 와서 이렇게 붐 조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그런 사업내용도 편성돼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요. 끝으로 우리가 스티로폼 부표가 태풍이나 파도에 의해서 해양 미세플라스틱 같은 거 이렇게 발생시키잖아요? 이번에 정부에서도 뒤늦게 미세먼지에 관련돼서 정부대책도 마련했습니다. 마련하고 있는데 해양쓰레기 이 문제도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이게 어떻게 보면 국가업무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국가업무이니까 해양오염방지 그런 것들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국비예산 확보에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될 것 같아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요. 이상입니다.
박종원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우리 서동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욱 위원입니다.
본예산서를 보니까 용역비가 한 서너 군데 편성이 되어 있는데요. 국장님!
용역비를 보니까 내용들도 검토를 좀 해봐야 되는데 선집행된 용역비가 있어요.
2339페이지 참문어·낙지 자원관리방안 연구조사 용역을 9월 14일에 입찰을 했구먼요?
예, 그렇습니다.
입찰을 해가지고 지금 낙찰이 됐죠? 무슨 근거로 이렇게 예산을 선집행을 합니까?
2021년도 올 추경에 지금 4000만 원 정도를 먼저 반영을 하고 그다음에 총괄적으로 한 3억 원 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2억 5000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지금 편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 개념이 아니죠.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게 아니잖아요. 예산을 계상을 한 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지금 발주를 했잖아요. 선집행을 한 거잖아요? 이게 지금 예산자체가 2억 6000이 세워진 게 아니잖아요? 의결한 게 아니잖아요? 의결을 안 했는데 무슨 추정가격 3억으로 입찰을 해요? 저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일인데요, 이것은. 예산 부결되면 이게 입찰해가지고 낙찰까지 됐는데 어떻게 책임질 거예요?
저희들이 총액으로 생각하고…….
기본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방식에서 예산을 의회 의결도 안 거치고 선집행을 하는 경우는 저는 요 근래에 보지를 못했어요.
무슨 배짱으로 이렇게 예산을 집행합니까? 이것은 저는 의회 예산심의권 자체를 무력화하는 아주 잘못된 행정절차고 이것은 용인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다음에 2303페이지 보면 연구용역비 있는데 또 이게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정책수립 및 대응방안 이것도 이게 내용으로 봤을 때는 도 단위에서 할 일이 아니고 해수부 차원에서 전남해안이 틀리고 경남해안이 틀리고 그러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이게 전남만 특화해서 이게 연구용역을 해야 됩니까? 기존의 해수국 차원에서나 다른 중앙부처에서 비슷한 용역들을 했을 것 같은데, 이것을?
위원님,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전라남도 2018년도에 쓰레기량을 산정하기 위해서 한번 용역을 했었습니다마는 그래서 사실 양식어장에 있어서의 쓰레기량을 산정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 전라남도가 해양쓰레기 제로화 정책을 목표로 저희들이 정확한 발생량하고 이런 상황을 파악해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 이렇게 용역비를 산정하게 되었습니다.
해수부나 이런 데서 비슷한 용역들 한 게 있죠?
제가 실무진하고 파악하고 있기로는 해수부에서 종합적으로 용역을 한 것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간에 제가 봤을 때는 그 용역절차도 그러지만 내용들도 조금 그러는데 앞에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해양쓰레기 관련해서 말씀들을 많이 주셨는데 지금 해양쓰레기 관련해서 업사이클링 비율이 얼마나 됩니까, 지금 도내에?
저희들이 정확한 데이터는 갖고 있지 못합니다.
통계도 없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에는 그런 해양쓰레기 제로화 정책에 있어서의…….
아니, 기본적으로 발생량, 수거량, 그다음에 재활용 비율 자체가 통계가 없다는 것은 돈을 몇백 억씩 예산을 투입하면서 기본적인 통계 관리도 안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 통계는 모든 정책의 기본입니다. 돈을 몇백 억씩 투자를 해가지고 1년에 수거량,재활용률 이런 것들 자체가 통계 관리도 안 하면 예산을 그렇게…….
아까 설명을 했어요. 수거량까지는……. O 위원 서 동 욱
제가 지금 재활용률 물어보잖아요. 통계가 없어요?
저희들이 재활용에 대한 통계는 아직 못 잡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니까 기본방향 자체가 잘못된 거예요, 지금. 해양쓰레기 수거, 앞에서도 줄이기 이런 것들도 말씀하시지만 지금 핵심 자체는 재활용률 자체를 어떻게 높일 것인지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면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염분이나 붙어있는 여러 가지 생물들 제거하는 전처리시설 자체를 확충하는 것들이 핵심이고 그런 어떤 프로세스 자체가 제가 봤을 때는 없어요, 우리 해수국에서.
위원님 제가 이제 자료를 봤습니다. 2020년도에 보면 저희들이 한 4만 1000톤 정도를 했는데 그중에 재활용이 한 6000톤 정도 해 가지고 15%…….
그러니까 20% 미만이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게 내년도 본예산서에서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이 뭐가 있습니까, 지금?
저희들이 폐스티로폼을 감용시켜서 이렇게…….
그거 말고 못 봤어요, 제가.
건축자재라든가 이렇게 액자라든가 이렇게 플라스틱 자원이라든가 재활용을 하는 그런 사업으로…….
그것 말고는 없는데 제가 봤을 때는 그것도 필요한 사업인데 기본적으로 재활용률 자체가 떨어지는 것은 뭐냐면 전처리 과정에 대한 부담 때문에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전처리 시설들을 확충하는 정책들이 필요해요, 재활용률을 높이려면. 거기에 대한 고민을 좀 해 보시고, 아까 여러 지원해 주는 거 있었는데 요새 유행하는 것이 플로깅이라고 알아요, 국장님? O 해양수산국장 최 정 기
제가 그것까지는 공부를 못 했습니다.
요즘에 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것이 실질적으로 지구를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유행처럼 정착이 돼 있어요. 그래서 플로깅 이게 일회적인 이벤트일 수도 있지만 해안 주변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이런 이벤트나 이런 것들도 고민을 해보시고 제가 봤을 때는 이게 문화로 정착이 되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돈 안 들이고도 환경이나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 관심들을 환기시키는 측면에서 플로깅 관련해서 그 이벤트 이런 것들도 고민을 한번 해 보시고요.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앞에 말씀했던 용역비 관련해서는 축조심의하는 과정에서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존경하는 서동욱 위원님이 연구개발비에 대해서 질의할 때 기발주를 하고 나서 이번에 예산을 편성했다고 했는데 사실입니까?
담당과장님 누구십니까?
발언대에서 답변 한번 해 보세요.
수산자원과장 박영채입니다.
참문어 관련해서는 금년도 추경에 4000만 원이 반영돼 있습니다. 그다음에 내년도에 2억 6000이 반영됐고요. 그래서 총액 입찰로 해서 저희들이 금년에 발주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발주를 했어요?
계약을 했습니다.
그러면 만약에 우리가 이 예산을 삭감시켰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최정기 국장하고 박영채 과장님 쌈짓돈에서 나가야 쓰겠네. 그럽니까?
이 용역비에 대해서는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다시 한 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완도 이철 위원님 보충질의 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완도항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혹시 여기에 완도항팀장 와 있습니까? 완도에 있는 완도항 관리팀장 잘 듣고 저한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우리 완도항을 발주하기 전에 사전환경영향평가를 했습니다. 그때 특별한 문제가 있었습니까, 혹시?
제가 업무 인계인수 받을 때는 특별한 사항이 없는 걸로 인계인수 받았습니다.
그렇죠? 지금 또 사후환경영향평가를 10년간 합니까?
아니, 공사 시작부터 할 겁니다.
5년간 진행됩니다.
5년간 진행하고 5년간 모니터링 합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금 완도항 공사를 중앙방파제, 유선부두 할 때 이 사전환경영향평가에 따라서 발주했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주민들이 또 신뢰를 못 하고 있습니다. 제가 환경영향평가 설명회 할 때 참석했거든요, 분명히 본 위원도. 그렇게 하고요. 또 지금 우리 완도항에 대한 수질검사를 혹시 한 적이 있습니까? 그 부분 있으면 저한테 또 말씀해 주시고, 아까 제가 해수 취수를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완도항이 식당뿐만 아니라 전복을 유통하고 있는 유통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또 자체적으로 혹시 취수를 하고 있나요, 해수 취수를? 이따 저한테 설명해 주십시오. 또 그런 부분 있으면 설명해 주시고,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고니 본 위원도 마찬가지지만 주민들의 많은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우리 행정도 사업에 대해서 무한책임을 저는 느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런 사전환경영향평가에서도 아무 문제없다고 나오고 지금 사후에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사전환경영향평가 책임을 져야 됩니다. 사전환경영향평가 용역비가 4억쯤 됐죠? 얼마 정도 들었습니까?
4억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런 사후환경영향평가 업체에서 문제가 생기면 다시 설명회를 하든가 주민을 설득시켜야 됩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또 사후환경영향평가 하고 있죠?
예, 그렇습니다.
분명히 이걸 잘해서…….
법령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관심 있는 어민들이나 주민들도 사후환경영향평가 모니터링을 하는데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했듯이 제가 해수 정화해서 완도항이 오염이 됐다 했을 때는 그런 사업도 반드시 실행해서 주민들의 불신을 불식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런 것들은 주민들한테 들은 이야기를 오늘 상임위에서 이렇게 전달한 겁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부 말씀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참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광역단체 최초 천원 여객 운임 지원이 맞습니까?
천원 여객선은 광역단체에서 최초라고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물론 도서민들한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연안여객이 대중교통에 포함이 안 돼 있었기 때문에 지금 도비나 지방비로 지원을 하지 않습니까? 우리 강성운 과장님하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 정말 중앙정부를 설득해서 꼭 연안여객이 대중교통에 포함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줬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올 한 해도 다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오늘이 해양수산국하고 마지막 농수산위원회에서 심의를 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 또 마지막으로 우리 위원님들한테 드리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한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사실 국장으로 부임한지 4개월 반 됐습니다마는 제가 부족해서 위원님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더 부지런히 배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어업인들 앞에 설 때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서겠습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올해도 이렇게 많이 지도해 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위원장님, 제가 부탁이 있다면 여기서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참문어에 대한 이 용역비 관계를 저희들이 사실 서둘렀습니다. 참문어뿐만 아니라 낙지 관계도 좀 서둘렀습니다. 왜냐하면 기후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어업인들에 있어서의 분쟁이 될 수 있고 바다에 있어서는 생명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서두르다 보니까 약간은 행정적으로 미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좀 헤아려 주시면 저희들이 큰 힘이 돼서 더 열심히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방금 전에도 말씀하다시피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그것은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러쿵저러쿵 어떤 답변을 드리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증·삭감 조서를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도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안 의결은 계수조정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6일에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정기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잠깐만 계세요. 여기서 소위원회 하고 마무리합시다. 그리고 끝나고 나면 우리 국장님하고 네 분 과장님 우리 회의실에 간식 준비되어 있으니까 드시고 가십시오.
(15시 45분)

3. 계수조정소위원회 구성의 건

의사일정 제3항 계수조정소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2022년도 농수산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박종원 부위원장을 계수조정소위원장으로 하고 위원은 저를 제외한 나머지 위원님으로 구성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금부터 2022년도 농수산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소위원회 활동을 위해 산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6분 산회)
접기
O 출석공무원
<농축산식품국>
국장 소영호
농업정책과장 손명도
친환경농업과장 이정희
식량원예과장 김 경
농식품유통과장 강하춘
축산정책과장 박도환
동물방역과장 전도현
동물위생시험소장 이용보
종자관리소장 김용호
<해양수산국>
국장 최정기
해운항만과장 강성운
섬해양정책과장 김충남
수산자원과장 박영채
수산유통가공과장 김형수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권두표
속기공무원 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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