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70회 [임시회] 1차 기획행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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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0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제1호
일시 : 2023년 4월 5일(수) 10시 00분
장소 :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전라남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전라남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4.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5.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 결과 보고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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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2분 개의)

1.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호진 의원 등 54명 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0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바쁘신 지역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조례안 4건을 심사한 다음 전남도립대 혁신안 추진 결과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금일 안건심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김호진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나주 출신 김호진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님과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본 의원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의안번호 제332번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 이유입니다.
올해 전남 인구는 180만 선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떠나는 도민의 96%가 청년으로 청년 유출로 인한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남의 인구구조 변화에 맞게 청년의 연령 상한을 39세에서 45세로 올려 청년정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청년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하려는 것입니다.
다음은 조례안의 주요 내용입니다.
안 제3조제1호는 청년의 나이를 39세에서 45세로 상향하여 전남도 청년정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안 제10조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구성인원을 20명에서 40명으로 늘렸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위원장을 행정부지사에서 도지사와 청년 위원이 공동으로 맡도록 정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이상 설명해 드린 바와 같이 본 조례안이 전남의 인구구조 변화에 맞게 청년의 나이를 45세로 올려 청년정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보다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하는 것임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심사·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호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사항입니다. 검토보고는 서면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본 조례안에 대하여 김호진 의원님의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서면 검토보고 사항 그리고 간담회 때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의결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의사일정은 자치행정국 소관 조례안 심사를 위해서 잠시 좌석을 정돈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대로 의석에 앉아계시고 인구청년정책관실 직원들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의원 퇴장)
(인구청년정책관실 관계공무원 퇴장)
(자치행정국 관계공무원 입장)
(10시 08분)

2. 전라남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문성 의원 등 48명 발의)

의사일정 제2항 전라남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강문성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을 비롯한 동료 위원님 여러분!
여수 출신 강문성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이 대표 발의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의안번호 제343번 전라남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 이유입니다.
이 개정안은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2022년 11월 15일 개정됨에 따라서 관리주체를 변경하고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서 조세 감면을 연장하고자 발의하였습니다.
다음은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13조제1항에서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박람회 사후활용에 관한 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와 보유하는 부동산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하도록 규정하였고 안 제13조제2항과 제3항에서는 박람회특구에서 창업 또는 사업장 신설 기업 등에 대한 부동산 취득세의 50%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경감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안 제23조에서는 안 제13조에 의한 감면에 대해서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77조제2의1항의 본문의 적용을 제외하는 것으로 조례로 취득세를 100% 면제하더라도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과세액의 85%를 상한으로 규정하여 취득세의 15%를 징수하도록 하고 있어서 이를 전액 면제하려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재무 능력과 전문성이 있는 공공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로 관리주체를 변경하여 박람회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여수세계박람회법의 개정 취지를 고려하여 본 조례안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에 대한 지방세 감면사항을 규정하려는 것으로서 원안대로 심사·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인쇄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문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사항은 서면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본 조례안에 대하여 강문성 의원님의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서면 검토보고 그리고 간담회 때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의결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전라남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 12분)

3. 전라남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주종섭 의원 등 43명 발의)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3항 전라남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주종섭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동료 위원님 여러분!
남해안 거점 해양중심도시 여수 출신 주종섭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이 대표 발의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의안번호 제333호 전라남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 이유입니다.
이 조례안은 납북귀환어부 간첩사건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던 국가폭력피해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이들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인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제안하였습니다.
다음은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3조에서는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명예 회복과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하도록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였으며 안 제4조부터 제6조까지는 납북귀환어부 간첩조작사건에 대한 진실규명과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피해 회복 및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였고 안 제7조는 전라남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 지원센터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납북귀환어부 간첩사건의 국가폭력피해자 대부분은 생계와 조업을 위해 바다에 나갔다가 북한 경비정에 의해 강제로 납북되었고 귀환 후에는 북한에 머물다가 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간첩으로 내몰려 수사기관에 강제연행 및 불법 구금, 구타, 고문 등의 가혹행위를 당하고 수산업법 및 반공법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받았습니다.
이후에도 간첩이라는 의혹 속에 수십 년 동안 사법기관으로부터 감시와 사찰을 받는 등 심각한 인권침해를 입었고 국가폭력피해자 가족 또한 연좌제로 감시 대상이 되어 취업, 해외 출국, 거주이전 등 각종 권리 제한으로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정신적·물리적 피해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국가에 의해 긴 세월 동안 억울한 피해자가 되어야 했던 납북귀환어부 간첩사건의 국가폭력피해자와 유족의 상처를 치유하고 인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본 조례안의 취지를 고려하여 원안대로 심사·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인쇄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종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님 검토보고 사항은 서면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본 조례안에 대하여 주종섭 의원님의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서면 검토보고 그리고 간담회 때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의결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전라남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의사일정은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 심사를 위해서 잠시 좌석을 정돈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의석에 그대로 계시고 자치행정국 직원분들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 관계공무원 퇴장)
(기획조정실 관계공무원 입장)
(10시 17분)

4.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도지사 제출)

의사일정 제4항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장헌범 기획조정실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신민호, 부위원장 정철과 사회교대)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도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면서 기획조정실에서 제출한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조례안을 제출하게 된 배경입니다. 지난해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제정되어 지속가능발전 업무 영역이 기존 환경 중심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 법의 소관 부처도 환경부에서 국무조정실로 변경됨에 따라 정책기획관실에서 이번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법령에서 지자체에 위임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해 지속가능발전 확산을 위한 정책 실행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안 제2조, 제3조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4조는 추진계획의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내용입니다.
안 제5조는 지속가능발전 관련 조례 제·개정과 행정계획 수립·변경에 대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검토에 관한 사항입니다. 안 제6조에서 제8조까지는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과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을 정하였습니다.
(부위원장 정철, 위원장 신민호와 사회교대)
안 제9조에서 제17조까지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안 제18조에서 제20조까지는 지속가능발전 전담부서 지정, 시군 지원에 대한 규정 내용입니다.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설명드린 조례안은 법령에서 지자체에 위임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여 전라남도의 지속가능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하는 것입니다. 향후 업무 추진에 있어 위원님들의 고견을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항상 보람과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조정실장 장헌범.
장헌범 기획조정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형래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이형래입니다.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에 대해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제정 이유와 주요 내용은 장헌범 기획조정실장께서 충분한 설명이 있었으므로 10쪽 종합 검토의견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0쪽 종합 검토의견입니다.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지금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제·사회·환경 등 전 분야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을 전남도정의 핵심 원칙으로 정립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인정됩니다.
다만 조례안 제2조제1항제5호, 제5조제3항, 제9조제1항·제4항·제6항, 제12조제1항·제2항, 제13조제1항에 대해서는 제정조례안을 체계화하고 선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집행부서에서는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제정·개정되면서 법령 소관이 환경부에서 국무조정실로 이관되는 등 추진체계가 변화되었으므로 전담부서를 명확히 하고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형래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기획조정실장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구체적인 보충 답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동의를 받아서 기획관이나 담당 팀장이 발언대로 나와서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문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실장님 고생 많습니다. 간단하게 좀 하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지속발전 조례가 상당히 상위조례죠?
조례 중에서요.
어떤 의미이십니까?
지속발전 조례가 상위조례이지 않습니까, 다른 조례에 비해서 좀 더? 그렇게 보여지는데요. 과제가 지금 17개가 있지 않습니까?
17개 상위조례가 있는데 이게 보니까 앞으로 전체적으로 이게 전라남도 중장기계획하고도 상당히 맞아 가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조례 자체가 이게 국가에서도 상당히 강화하고 있는 그런 조례이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까 그렇게 가야 될 것 같고 앞으로는 이게 5년마다 방향이 정해지고 한 2년 정도 되면 수정·보완하고 그래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야 되기 때문에 먼저 조례를 만들면서 위원회를 구성하고 그럴 때 제대로 할 수 있게끔 일반 시민사회 진영이라든가 아니면 교수라든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 전문가의 의견을 많이 들어서 그걸 처음부터 잘 좀 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또 각 실·국 있지 않습니까?
각 실·국에서도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그런 17개 과제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가 될 수 있게끔 공직자들도 이걸 숙지를 많이 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100% 동의하고요. 지속가능발전은 저희뿐만 아니라 UN 등 전 세계적인 가장 큰 목표입니다. 목표이고 당연히 저희 대한민국 정부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을 만든 취지는 모든 정책을 ESG에 맞게끔 하자라는 취지이고 그다음에 또 거기에 따라서 저희도 20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저희 모든 도정을 저희 기획조정실에서 다시 한번 들여다볼 거고, 용역 수립하는 과정에서요. 그리고 ESG에 대한 저희 직원 교육도 같이 병행토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지금 위원장이 지사님이 위원장으로 되어 있고요, 공동위원장은 어떤 분들이 이렇게 좀 하나요?
저희 쪽 위원장님은 도지사님이고요. 그다음에 위촉위원님들 중에서 호선하는 걸로 지금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조금 전에도 이야기했다시피 이게 상당히 상위법 조례기 때문에 지사님도 상당히 관심을 갖고 하겠지만 지사님이 많은 업무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까 공동위원장을 전문가로 위촉할 때 거기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이 있는 분들로 공동위원장을 해야지 그렇지 않고 그냥 명망가들 위주로 했을 때는 상당히 문제가 되겠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니까 공동위원장이라든가 실무진을 구성할 때, 시민사회 진영이라든가 학계에서 들어올 때 실질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분들로 구성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문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정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간담회에서 충분히 협의한 대로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에 대하여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이외의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할 것을 제안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방금 정철 위원님으로부터 이 안건에 대한 수정 동의가 있었습니다. 수정 동의에 찬성하시는 위원님 있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찬성하는 위원이 있으므로 수정 동의는 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또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전라남도의회 회의 규칙 제67조제2항에 따라 도지사를 대신하여 기획조정실장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장헌범 기획조정실장님 의견 있으십니까?
의견 없고 동의드립니다.
본 조례안에 대해 장헌범 기획조정실장님의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질의답변을 통해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의결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의 수정 동의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의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의사일정 전남도립대 혁신안 추진 결과를 청취하기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9분 회의중지)
(10시 45분 계속개의)

5.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 결과 보고의 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동안 우리 위원회에서는 전남도립대의 일반재정지원대학 미선정,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 탈락, 법적 근거 없는 교수회의 권한을 지적하면서 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혁신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주문해 왔습니다.
이에 오늘 이 자리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학과의 전면적인 구조조정뿐만 아니라 성과 중심 대학으로서의 체질 개선 등 대학 경쟁력을 강화시킬 5대 분야 20개 과제에 대한 혁신안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자 마련한 것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박병호 총장님 나오셔서 전남도립대 혁신안 추진 결과를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박병호입니다.
전라남도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도립대학교를 운영하면서 항상 위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 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입니다.
혁신목표는 학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지만 강한 대학, 전남지역의 특성과 미래산업을 이끌 선도대학입니다.
2023년 핵심 성과목표는 입학률 95%, 충원율 82%, 취업률 70%로 설정하였으며, 2023학년도 신입생 등록 결과는 정원 내 94.9%입니다.
교육품질, 교원관리, 산학협력, 학사행정, 학생지원 등 5대 분야 20개 추진과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2페이지, 혁신안 추진 주요 실적입니다.
지역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취업이 잘되는 인재 양성 선도대학 육성을 위한 지역산업 연계 학과 구조조정과 대학발전계획 전면 개편을 위하여 대학혁신추진단 대학구조개혁 TF를 구성·운영하고 전문기관의 객관적인 진단과 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에 용역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학과책임제 핵심지표로 학생 입학률·충원율·취업률을 설정하고 실적 연계 학과 평가를 통해 학과 운영비·재료비 등을 차등 지원합니다.
다음은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입니다.
교육부 가이드라인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교연비 등급 간 격차를 2.5%에서 20%로 확대하였고 실적이 없는 경우 교연비 미지급 등 평가 기준을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구조조정 대상 학과 교수들의 명예퇴직 유도, 도 산하기관 파견 등 지속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동안 폐과 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으로 명예퇴직 등 2명, 도 산하기관 파견 1명, 폐과 예정 학과 등 교원 2명을 재배치하였습니다.
다음은 3페이지입니다.
핵심 성과지표 확대 반영을 위한 교원업적평가 기준을 강화하였고 외부 활동에 따른 수업시수 미준수 전임교원 제재 강화, 수업 실태조사 제도화 등 수업실태를 수시 점검하고 교원 복무관리시스템 기능을 개선하였으며 겸직·출장 등에 대한 복무지침을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교수회 학칙 제·개정에 대한 의결권을 삭제하였고 학교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교직원의 전문성과 윤리성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학칙 등 대학 규정을 4월까지 정비하겠습니다.
또한 신규 임용규정 개정 및 재임용, 승진임용 업적 평가기준 강화를 위한 개정안을 마련하여 의견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직무 관련 3개 학과를 추가하여 기존 2개 학과에서 5개 학과로 일·학습병행 참여학과를 확대·운영하고 지역 기업체와 연계한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대학회계직 선발방식을 하반기부터는 전라남도 지방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변경하고 행정실무 역량 강화 등을 위하여 전라남도인재개발원에서 위탁교육 대상에 대학회계직을 포함 확대·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학의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하여 뷰티아트과, 드론기계학과, 공연음악과 등 3개 학과에서 담양대나무축제 및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 등 각종 행사에 참여키로 하였습니다.
2023학년부터는 신입생부터 재학생까지 장학금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하여 장학금 예산 7억 2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학생지원시설 개보수 및 학생회 활동 지원 예산을 편성하였고, 5학관 냉난방기 교체, 건강관리실 환경개선, 학생 휴게공간 조성, 학생 식당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끝으로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과 제시해 주신 고견 그리고 대안에 대해서는 대학 혁신안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으로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 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병호 총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명래 교무기획처장님 나오셔서 이행과제별 추진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무기획처장 조명래입니다.
과제별로 이행방안과 추진 실적 그리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7쪽입니다.
과제번호 1-1. 지역산업 연계 학과 전면 구조조정입니다. 이행방안으로서는 지역산업체 연계 학과구조분석 및 외부전문가를 통한 학과의 구조조정입니다. 지금까지 추진 실적으로는 2022년 11월 28일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 계획을 수립하였고, 대학발전계획 전면 개편을 위한 외부용역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8쪽입니다.
2023년 1월 6일 2024학년도 학과 구조조정안을 계획하였습니다. 이때 학과 절대평가 결과에 따라서 소방안전관리과를 폐과로 확정하였습니다.
2023년 3월 1일 용역 착수보고회 및 과업 수행을 실시하였습니다. 3월 23일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습니다.
향후 추진 계획입니다.
4월 중에 용역 최종보고회를 교직원 대상으로 갖도록 하겠습니다. 2024학년도 학과 구조조정도 6월 안으로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과제번호 1-2.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학과책임제 도입입니다. 이행방안으로서는 학과 전임교원 학생지도, 취업지도 및 대학 핵심지표 실적 성과가 학과성과에 연계되어 운영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 실적으로는 학과별 목표 취업률, 학과별 입학률, 학과별 충원율, 신입생 입학률 등 목표 달성에 대한 의논을 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학과책임제 운영 계획을 4월 중에 수립하여 학과평가 지표에 따라서 재료비 등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제번호 1-3. 외부기관 의뢰, 대학 역량 진단 및 대학발전계획 수립입니다. 이행방안으로서는 정부 고등교육 정책 및 학령인구 감소, 지방전문대학 위기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대학 특성화 전략 및 중장기 발전계획을 재정비토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 실적은 2023년 3월 1일 용역 착수보고회 및 과업 수행에 대해서 실시하였고 내부의견 수렴을 위한 교직원 인터뷰를 3월 9일부터 실시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3월 23일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향후 추진 계획으로서는 4월 중에 용역의 최종보고서와 함께 대학의 전면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13쪽입니다.
과제번호 1-4. 공모 대응 상시 관리체계 구축입니다. 이행방안으로서는 부서별 기능 재정비를 통한 조직개편 및 인력보강으로 실무 지원을 강화토록 하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추진 실적으로서는 교육부, 규제개혁 및 평가체제 개편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서 TF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 계획입니다. 용역수행에 협조하여 결과에 따라서 조직개편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14쪽입니다.
과제번호 2-1.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 절대평가제 도입입니다. 이행방안으로서는 당초 5% 이내 2.5% 적용되었던 교연비의 지급 비율을 최소 20% 이상으로 등급 간 격차를 확대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추진 실적으로서는 전체 교수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서 교육부 지침을 엄밀히 준수하고 총장의 단독 평가 폐지, 등급별 차 20%, 실적 없는 경우 미지급, 인원 비율 조정, 대상 확대, 심사위원회 구성 준수, 보직가점 폐지, 폐과 교수 책임 부여 등의 주요 골자가 있습니다.
15쪽입니다.
과제번호 2-2. 교원업적평가 강화 및 교수·학습법 개선입니다. 이행방안으로서는 창의적인 교육과정 개발 및 다양한 수업법 공유로 교원의 전문화를 강화시킬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추진 실적으로서는 타 대학의 교원업적평가규정을 조사하고 도립대에서 혁신추진단 TF를 구성하여 강의평가 점수 격차를 확대하고 연구활동 축소, 대학발전 기여 확대 20에서 30으로 올렸습니다. 취업률 및 신입생 충원율 학과 단위 실적평가, 신입생 충원율 상향, 전담 지도교수 활동 확대 등의 주요 골자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16쪽입니다.
과제번호 2-3. 내·외부 교원 복무 관리 강화입니다. 이행방안으로서는 학칙 및 규정에서 정한 수업 운영 기준 준수 및 수업 이외 활동에 따른 출장, 연가, 보강 등 복무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추진 실적으로서는 교원 복무관리시스템을 개편하였습니다. 매 학기 1회 이상 강의 실태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재학생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병행합니다. 지속적인 복무관리 점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7쪽입니다.
전임교원 수급 계획 및 직급별 정원 비율 확립입니다. 이행방안으로서는 2차 대학 학과 구조 개편 계획에 맞춰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한 중단기 전임교원 수급 계획을 수립합니다.
지금까지 추진 실적으로서는 대학발전계획 수립 및 학과 전면 구조조정 용역을 실시하였고, 전임교원 채용에 대한 규정도 현행화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폐과 예정 학과 교원 활용방안 수립입니다. 이행방안으로서는 폐과된 교원의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 실적평가 점수를 낮게 반영하도록 평가지표와 연계하여 운영합니다. 폐과 교원의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서 전임교원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 실적으로서는 폐과 교원 책임 부여를 위한 전체 교수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폐과 교수에 대해서는 교연비에 대한 차등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전임교원 충원 및 전보 희망 수요조사를 했습니다. 교원의 근무지 배치 3명, 교내 2, 타 기관 1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후에도 폐과 예정 학과 교원에 대한 활용방안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공전환 추진, 명예퇴직, 도 산하기관 파견 등이 그 골자입니다.
19쪽입니다.
과제번호 3-1. 일·학습병행 참여학과 확대입니다. 이행방안으로서는 현재 관리하고 있는 직무융합협의체 대상 산업체에 대하여 전담교수제 운영을 통해 관리하고 학과 맞춤형 산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추진 실적으로서는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사업 기간 연장 승인을 받았습니다. 향후 5년입니다.
추진 계획으로서는 신규 참여학과 직무 신청서류를 제출 준비하고 있습니다.
20쪽입니다.
지역 기업체와 연계한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이행방안으로서는 지역 산·학·관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기업전문가 초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은 산학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4개 사업, 5개 학과가 참여하였습니다. 산업체와 연계한 미니취업 박람회도 14개 업체가 참여하여 실시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2023년도 청년고용정책사업 설명회를 추진하여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21쪽입니다.
취업지원관제 도입 및 산학협력 교수 채용입니다.
이행방안으로서는 학생 적성, 취업처 발굴, 각종 지표 등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관을 모집하고 산학지원관을 채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은 네 차례에 걸쳐서 채용을 하였지만, 채용공고를 냈지만 아직까지 합격자 발표가, 합격자가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다섯 번째 재공고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번 다섯 번째 공고에서는 취업지원관과 산학협력 교수를 채용토록 하겠습니다.
22쪽입니다.
쇄신을 저해하는 학칙 등 내부 규정의 개정·폐지입니다.
이행방안으로서는 학칙 제·개정을 교수회 의결사항에서 규정한 학칙 제68조의2를 개정하여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시켰습니다. 다소 미흡한 점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은 교수회 학칙 제·개정에 대한 의결권을 삭제했고 상위법령 또는 학칙 저촉 여부 검토 및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대학 규정 제·개정 TF팀을 구성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주관부서 심의 이후 마련된 최종 개정안을 다시 한번 논의하고 확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3쪽입니다.
대학 각종 위원회의 외부위원 참여 확대입니다.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는 위원회 정비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그 대상은 중요위원회가 됩니다. 인사위원회, 징계위원회, 업적평가위원회 등 외부인사를 20% 이상 참여 확대시켰습니다. 외부위원 참여 확대를 통해서 합리적인 위원회 운영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은 외부위원 참여 확대를 위한 위원 구성 변경 및 위촉을 하였습니다. 대상은 대학평의원회, 재정위원회, 교원징계위원회, 교원업적평가위원회 등 10개 위원회 위원 구성을 변경하였고 외부위원을 위촉하였습니다.
24쪽입니다.
학내 분쟁조정 위원회 구성·운영입니다.
이행방안으로서는 학내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교원과 관련된 분쟁 사안을 심의·조정·권고하기 위한 규정 제정 및 위원회 구성·운영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으로서는 대학윤리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서는 교무위원회에서 이 사안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5쪽입니다.
대학회계직 선발방식 및 근무여건 개선입니다.
이행방안으로서는 직원 채용방식을 개선하여 보다 공정성 있고 투명하게 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으로서는 도 예산담당관 지방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대상 확대를 요청하였습니다.
26쪽입니다.
대학-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각종 행사 유치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으로서는 2023년도 담양군이 추진하는 행사를 파악하고 먼저 담양대나무축제 운영을 협의합니다. 제1기 대학 SNS 서포터즈단의 기본계획도 수립하였습니다. 담양대나무축제 참여학과 프로그램 제안서 최종계획안을 제출하였습니다.
27쪽입니다.
장학금 지원 범위 확대입니다.
이행방안은 등록금 납부 부담 완화하여 전남도립대학교 신입생을 적극 유치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은 2023학년도 본예산에서 장학금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28쪽입니다.
학생지원시설(구내식당, 기숙사, 강의실 등)의 개보수입니다.
이행방안으로서는 학교 건축물 및 기자재 관리대장을 작성하여 비치하고 있습니다. 학생 복지와 관련된 노후 시설물 우선 개보수하고 이를 통해 안전하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은 5학관 냉난방기 공사, 냉난방기에 대한 교체공사 등 노후시설을 개보수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노후 시설물을 파악하여 개보수를 단계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9쪽입니다.
학생들을 위한 문화시설 및 활동 지원입니다.
대학의 주체인 학생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학생 공간들에 대한 정비를 시행합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은 학생들을 위한 건강관리실 환경 개선, 2023학년도 축제 및 체육대회 등 학생 지원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과제에 대한 이행방안과 추진실적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조명래 기획처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과제추진상황과 앞으로 계획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해서 처장이나 국장 등 과제별 담당 부서장이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답변 시에는 발언대로 나와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원종 위원님 하시기 바랍니다.
천년의 빛 영광 출신 박원종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박병호 총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혁신안에 항상 노고 많으십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먼저 저는 위원장님, 조명래 교무기획처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예, 조명래 교무기획처장님 발언대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교무기획처장 조명래입니다.
기획처장님, 17페이지에 보면 전임교원 수급계획 수립 및 직급별 정원 비율 확립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 추진율이 80%로 되어 있어요. 그렇죠?
추진된 사항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022년도까지의 전임교원의 채용 규정이 모법에 어긋나는, 모법과 약간 상이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의 젊은 교수들 채용을 위해서 상위법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개정하고 있습니다. 그 규정 개정하는 것이 아주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그 규정을 지금 거의 완성을 했습니다.
직급별 정원 비율 확립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 대학의 거의 모든 전임교원들이 정년 보장 교수입니다. 그래서 지금 상태에서는 직급별 정원 조정을 하면 정년 보장 교수가 어떻게 보면 조교수라든지 부교수로 내려와야 되는 이런 관계가 되기 때문에 정년 보장 교수들이 퇴임하는 시점들, 이런 시점들을 맞춰서 직급별 정원 비율을 확립해야 되지 않냐 생각을 합니다. 다만 지금이라도 직급별 정원 조정에 대한 비율을 만들어서, 픽스를 해놔서 향후를 대비할 필요도 있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추진율이 80%라서 혹시 진행된 거 있나 하고 여쭤봤고요. 지금 현재 구조조정 용역 진행 중이시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제가 중간보고자료를 좀 봤더니 인터뷰 의견들 중에서 유사학과 통폐합이나 이런 의견들이 좀 많이 나온 것 같아요.
예, 그렇습니다.
혹시 많이 나온 과는 무슨 과인가요?
지금 유사학과에 대한 통폐합에 대해서 가장 많이 나온 과가 우리 대학은 드론학과가 2개가 있습니다. 인공지능드론학과하고 드론기계학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그 두 과에 대해서는 통폐합이 필요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내용들도 용역에서 담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과들이 유사학과니까 통폐합도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니면 특색이나 그런 부분들도 찾을 수 있으면 그런 것부터 찾아보고 통폐합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원 조정평가에 관련해서는 전반적으로 모든 학과에서 다 제출하신 것 같던데 5명에서 10명 정도씩 줄여야 된다고 의견을 많이 제출하신 것 같더라고요.
예, 그렇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당초 저희 대학의 학과별 최저인원을 25명으로 두었습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서 25명이 마지노선이다. 25명에서는 100%를 채워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25명이 넘는 과들은 원한다면 25명까지 내려주는 것도 대학의 경쟁을 위해서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입학정원 감축이 그런 방법에는 좋을 수도 있는데 또 이게 역으로 생각하면 모집이 안 되니까 줄인다고 또 그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까지 고민을 해 보셔가지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혹시 우리가 이런 용역이나 이런 걸 지금 진행하고 있으니까 학사구조가 좀 변할 수가 있잖아요.
그렇게 되면 지금 용역 내용을 보니까 주로 교직원분들이나 직원분들의 인터뷰 내용들이더라고요.
예, 그렇습니다.
학사구조가 개편이 되면 저는 가장 중요한 게 학생들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공식적으로 그런 의견들을 혹시 진행하게 되면 받을 수 있는 과정을 거쳤으면 좋겠고 또 유사학과의 전공 변경이라든지 그런 부분들까지 먼저 준비를 하셔가지고 이 용역이 나오기 전부터 그런 부분들 신경 쓰셨으면 좋겠어요.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우리 도립대가 좋아서 들어온 학생들이 학업이 혹시나 학사 변경이 되더라도 끝까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임교원 수급계획 같은 경우가 아까 말씀하신 대로 관련 법을 좀 변경하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이미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조직 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주십시오. 맨날 이렇게 부탁만 드리는데 정말 찾아주시길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용계획 같은 경우는 당초 기존에 있었던 규정으로 채용을 한 경우, 몇 년 전에 60 정도 되는 교수님도 채용이 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젊은 교수님들이 채용할 수 있도록 이 부분을 상위법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금 조율 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이가 꼭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학생들하고 어울릴 수 있는 그런 마인드나 그런 것들을 평가하셔가지고 그렇게 진행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과제번호 4-2번, 23페이지네요. 대학 각종 위원회 외부위원 참여 확대, 지금 이 과제 같은 경우가 각종 위원회 정비를 통해서 위원회의 효율성을 높이겠다 그런 의미로 진행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추진율이 이건 100%예요. 현재 그러면 현재까지 위원회가 정비된 사항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먼저 대학평의원회는 당초 12명……. 당초 11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것을 13명으로 늘렸습니다. 늘리고 이 안에 전라남도의회에서 추천한 1명, 담양군에서 추천한 1명이 포함되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임교원들의 구성 비율이 45.5%에서 38.5%로 내렸습니다. 외부위원의 비율은 9%에서 20%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재정위원회…….
재정위원회는 외부위원 2명을 담양군에서 담양군의원하고 그다음에 담양군 행정과장을 2명 외부위원 더 위촉을 했습니다.
징계위원회도 외부위원들을 확대해서 현재 50 대 50의 비율에서 37.5 대 62.5 외부위원들의 비율을 높였습니다. 교원인사위원회 역시 이 부분도…….
죄송합니다. 업적평가위원회입니다. 업적평가위원회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는 전임교원들이 업적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여기에 따라서 이제는 외부위원들이 참여해서 업적평가를 실시하는 이렇게 바꾸고 지금 시행 중에 있습니다.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외부위원이 없는 상태에서 지금은 외부위원 1명 추가를 했고 도서관운영위원회도 외부위원 1명을 추가했습니다.
따라서 위원회에 대한 내용들 면밀히 다 검토해서 외부위원들이 필요하다, 외부위원들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되는 위원회는 외부위원들을 참여시켰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2023년에 운영되는 위원회가 몇 개인가요, 대학에서 위원회가?
2023년도 현재…….
예,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가 몇 개세요?
위원회가 59개 정도 되는데 지금 통폐합 추진 중에 있습니다. 1년에 한 번도 위원회 개최하지 않는 위원회, 이런 위원회는 통폐합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로부터 고등교육법에 명시된 위원회는 또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들도 고려해서 통폐합하고 있습니다.
제가 받았던 자료보다는 좀 더 변화가 생긴 것 같아요. 외부위원들이 좀 더 들어오신 것 같아서…….
예, 그렇습니다.
우리가 운영회를 왜 조직하는지부터 좀 생각을 해 봐야 됩니다. 그렇죠? 어떻게 보면 대학이 운영을 해 가는 데 있어서 좀 뭐라고 해야 될까? 단일화되어 있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 결정권들이. 그런데 그런 것들을 좀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하기 위해서 위원회를 진행하는 건데 지금까지 해왔던 위원회 운영을 보면 내부인사들로 주로 운영을 해왔어요. 그러면 과연 그게 내부에서 서로 결정해서 하는 것이 저는 안 맞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여기 보면 대외전문가로 구성해서 설치·운영을 하시는데 외부위원의 참여를 20% 이상으로 늘리시겠다고 하셨어요. 그 부분들을 지금 통폐합도 하고 계시지만 다른 위원회들도 외부에서 시각이 가끔 더 맞을 때도 있거든요, 내부의 시각보다. 그런 부분들이 충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꼭 20% 이상이라는 이 부분에 너무 신경 쓰셔서 20% 딱 맞추고 그런 식으로 하지 마시고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 혹시 임명이나 위촉하실 때 뭐라고 할까, 임명기준이 있나요?
임명기준은 첫 번째는 규정에, 모법에 의한 어떤 제약들, 이런 제약들을 보고 있고요. 두 번째는 위원회의 특성에 맞게 그 전문가들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징계위원회 같은 경우는 변호사도 들어가고요. 윤리위원회에서의 윤리조사위원 같은 경우는 사안에 따라서 위원을 바꾸는 경우 이렇게 되어 있고요. 그래서 특별한 기준은 그 위원회 특성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또 우리 개최 빈도가 적거나 그런 위원회들 같은 경우는 그런 위원들이 어떻게 보면 중복되시는 분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통폐합을 해가지고 그 통폐합을 하는 과정 속에서 저는 또 외부위원분들의 위촉이나 그런 것을 통해서 더 높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까지 고민해 주셔가지고 위원회가 사실은 형식적인 위원회들이 정말 많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도립대학뿐만이 아니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좀 줄어들어가지고 내외부적으로 혁신의 방안을 우리가 “혁신하고 있습니다”가 아니고 밖에서 봐서도 “아, 대학이 진짜 바뀌고 있다” 그런 것을 먼저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저는 외부위원들부터가 시작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 꼭 유념해가지고 제가 추진율 100%라 그래서 말씀을 드렸어요. 재검토하시고 물론 퍼센티지로 나타낸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재검토하셔가지고 앞으로 더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검토하고 그 재검토된 사항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위원회로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교무기획처장님한테는 질문이 끝났고 이상철 사무국장에게 질의하고 싶습니다.
기획처장님 자리에 들어가시고 사무국장님 발언대에 서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이상철입니다.
사무국장님 안녕하세요.
13페이지 과제번호 1-4의 공모 대응 상시 관리체계 구축에 대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질문드릴게요. 우리 대학의 대학평가업무는 중요도가 어느 정도나 될까요? 너무 어렵게 말씀드렸는가요? 매우 중요하죠?
그렇죠. 또 우리 공모사업은 학교 재정하고도 바로 연결이 되죠?
예, 맞습니다.
그러면 재정하고 연결이 되면 우리 학생들의 학업 면학 조건이랄까? 그런 것하고도 크게 연관이 될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보면 대학 내에서 대외적으로 하는 업무 중에서 저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전에 말씀하실 때 전담부서를 만드셔가지고 지표도 관리하고 우수인력도 확보하고 전문성을 확보해가지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국가공모사업이나 여러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결과를 만들어내겠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셨었어요.
그 의미가 맞죠?
예, 맞습니다.
제가 올해 2월 6일 날 업무보고 때 말씀을 드렸었는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하이브 사업에 대해서 그때 제가 좀 길게 부탁을, 제가 그때 회의록을 다시 찾아봤어요, 혹시나 내가 빼먹었었나 하고.
좀 길게 중요성을 강조를 드렸었고 그때 이야기드렸던 게 2022년도에 미선정됐던 사유를 철저하게 분석해가지고 물론 아픈 경험이지만 그 경험을 통해서 이번에는 되자, 이번에 꼭 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진심을 담아서 부탁을 드린다’고 표현을 했었었는데 혹시 국장님 기억하신가요, 제가 그 말씀드렸던 것?
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 언론을 보니까 지역, 그때 말씀해 주시기도 상생협약도 하셨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해 주셔가지고 공모에 대해서 계획서도 잘 준비하셔가지고 잘 되겠다 그렇게 저는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언론보도를 봤어요. 제가 언론보도로 이 소식을 봤다는 것도 좀 안타까운데 10여 일 남겨놓고 공모를 포기했다. 이유가, 관계자분께서 인터뷰가 팀이 없었다. 저는 정말 좀 처참하거든요. 제가 그래도 의원으로서 부탁을 드렸던 부분이 아니, 차라리 팀을 꾸려가지고 기획서도 냈는데 떨어졌으면 좀 덜하겠어요. ‘우리가 아직 준비가 안 됐나?’ 그런 생각이라도 하겠는데 이거는 팀을 못 꾸려가지고 서류를 준비를 못 해서 떨어졌다는 것은 이걸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된가요? 한번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이 답변은 우리 교무처장님이 했으면 어떻겠습니까?
예, 이야기해 주실 수 있는 분이 해 주세요.
교무기획처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교무기획처장 조명래입니다.
참으로 죄송스럽습니다. 저희들이 죄송스럽다는 말로 답변이 되진 않습니다. 대학의 여러 문제들이 하이브 사업을 발목을 잡았습니다. 형식적으로는 “2024년도 하이브 사업에 매진하자”라고 얘기했습니다마는 그것도 또한 변명의 여지 없습니다. 죄송스럽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다시 한번 대학의 의사결정에 대한 체계들, 이런 체계들을 재정립해서 잡음이 나지 않도록 향후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죄송스럽습니다.
처장님, 이것은 잡음의 문제가 아니고 지금은 혹시 전담팀이 꾸려졌습니까, 이런 공모사업 관련해서?
예, 그렇습니다.
언제쯤 꾸려졌어요?
지금 전담팀이 꾸려져서 (집행부석을 보며) 지금 우리 언제쯤 꾸려졌다고…….
이것도 보고 직전에 꾸려진 것 아니죠?
아니요. 지금 하이브 사업, 라이프 사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한 2주 정도 꾸려졌습니다.
2주 정도 됐어요?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렇게 부탁드렸던 것까지 진행이 잘 안 되는데 우리 과연 이 혁신안이 사실 모르잖아요, 저희가 직접 가서 보지 않는 이상은. 그러면 이것에 대해 신빙성을 갖고 이것을 믿을 수가 있을지부터가 사실은 좀 흔들리더라고요, 마음이.
저희가 대학이 좀 더 지역 내에서 자리잡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좀 더 좋은 여건이 되기 위해서 이렇게 혁신들을 하고 있는 건데 이렇게 형식적으로 그냥 대답하시고 하셔 버리면 믿음이 많이 깨졌습니다.
또 하이브1, 하이브 원이라고 많이 표현하는데 사업 같은 경우는 담양하고 같이 추진하시던 거잖아요. 그래서 상생협약도 했고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거는 담양에 대한 저는 약속도 못 지킨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 기사를 보니까 하이브2는 준비를 하겠다. 그것은 우리 전라남도랑 하는 거니까 그거야 앞으로 아까 팀을 꾸리셨다고 하니까 그것도 준비하시는 걸 보겠지만 지자체하고의 약속도 못 지키고 팀을 못 꾸려서 이걸 접수를 못 했는데 과연 우리 광역단체하고는 그게 같이 될지도 의문이에요. 혹시 생각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십시오.
거듭 죄송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이브 사업2는 지금 전라남도하고 순천제일대 세 기관이 컨소시엄을 해서 마무리 단계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제출, 기획서는 완성이 됐고 이것을 제출 기회를 남기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은 이번에 라이프 사업을 준비합니다. 라이프 사업은 이 또한 평생교육체계, 담양군하고 같이 지역산업과 연계된 성인학습자만을 위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담양군하고 같이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는 전담팀에서 준비를 하고 있는가요?
예, 그렇습니다.
진짜 이 혁신안이 그럴 듯한 말로만 포장해가지고 이 순간을 좀 모면하기 위한 그런 자료가 안 됐으면 좋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증빙자료 보내주신 것 보면 우리 혁신안 추진결과를 혁신안을 서로 협의를 하셔야 되니까 그 회의를 하시는데 28일날 공지를 하셔가지고 28일날 자료를 내십시오 하고 28일날 자료를 제출하고 29일날 학과장 회의를 진행하시고 30일날 제출했어요. 이게 자료를 제출하신 게 그냥 이 마지막 회의를 내신 건지 아니면 갑자기 닥치니까 급하게 받아가지고 진행을 하신 건지 사실 의심이 되는 게, 저는 상식적으로 의심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것에 대해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자료에 대한 내용을 지금 제가 검토를 좀 미진한 점이 있습니다마는 혁신안에 대해서는 전체 교수 회의를 다섯 번 이상 개최를 했고 학과장 회의 때도 혁신안에 대한 이야기를 공정회를 계속 했습니다. 그리고 부서장과 팀장들을 상대로 한 혁신안에 대한 회의, 이런 회의도 아주 여러 차례 혁신안 회의를 했고, 지금 그 날짜가 제가 확인 한번 해보겠습니다마는 그렇게 성급하게 자료를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회의는 지금까지 진행을 안 한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합니다.
그러니까 저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예, 믿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에 대한 자료를 좀 보내주세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회의를 하셨던, 회의록에 대한 거든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자료를 제출 못 하셨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예,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 제출 좀 해 주시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보면 우리 추진팀은 이제 구성하셨다고 하니까 그러면 내부에서 그냥 팀을 꾸리신 건가요?
예, 그렇습니다.
따로 인력 수급 같은 것 없이?
내부에서 꾸몄습니다.
그리고 보면 여러모로 조직개편이나 인력보강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지금 이 향후 추진계획을 보면 용역 수행 협조, 결과 검토 및 조직개편안 마련 이렇게만 되어 있어요. 이 내용 자체가, 책자 내용이. 그러다 보면 주로 이 자료를 많이 보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보면 이 인력보강이나 이런 것은 내부에서 준비를 해야 되는데 용역이 나오기만 이것 기다리고 있는 건가, 그렇게 생각도 될 수 있거든요. 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검토를 해 주시고 아까 말씀드린 자료도 부탁드리고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런 하이브 사업 같은 경우가 물론 제 개인적인 실망도 실망이지만 어떻게 보면 지역사회와의 약속 부분이 깨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좀 그런 부분들이, 도립대학을 안고 있는 지역에서부터 도립대학에 대한 뭐랄까 믿음이 깨진다면 과연 어떻게 이 전남도 전체에서 그 도립대를 믿을 수 있겠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참고 많이 해 주시고, 최근에 보니까 신입생 등록률도 올랐고 그런 것들은 또 열심히 준비는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이 내부적인 부분들을 좀 더 잘 정리해 주시고, 힘든 과정이지만 빠르고 철저하게 혁신안을 추진해 주셔가지고 진짜 우리 도립대가 맨날 언론이나 이런 데 보면 혈세 잡아먹는 이런 표현이 아니고 진짜 전남에서 전남의 미래를 끌고 가는 인재를 육성하는 육성 팜, 요람 이런 표현이 나올 수 있게 철저하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박원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니, 교무기획처장님 그대로 발언대에 계세요.
지금 3월 24일날 하이브1을 포기했죠?
예, 그렇습니다.
포기사유가 정확히 뭐예요? 뭣 때문에 팀을 꾸리지를 못했죠? 그것을 지금 듣고자 하는 거예요. 이유가 뭡니까?
그 이유는 복합적인 이유가 좀 있다고 봅니다. 복합적인 이유 중에서 첫 번째는 담양에서 요구하는 것과 우리 대학에서 같이 팔로우업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약간의 대학 내에서의 뭐라 그럴까요, 의견수렴이 잘 안 됐다, 이런 형태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참 곤혹스럽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도.
그것이 이유일까요? 저는 이유를 어느 정도 듣고 있는데 우리 교무기획처장님은 이유를 못 듣고 계십니까? 더 솔직한 이유가 뭡니까?
대학에서 의사결정을 조금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지 않느냐라는 생각들이 듭니다.
교수님들끼리 핑퐁쳐버린 것 아닙니까? 핑퐁쳐버리고 안 하고 그런 것 아니냐 이 말이에요. 그게 주된 요인 아니었냐 이 말입니다.
위원장님 말씀에 부정은 못 할 것 같습니다. 예, 뭐 그런…….
궁극적인 사유는 그겁니다.
그런 부분들이 없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현재 도립대 보직교수 우리 교무기획처장님도 교무기획처장을 맡아서 십자가를 지는 심정이다라는 표현을 옛날에 한번 하신 것 같아요. 그러죠?
여기에 지금 보직교수님들이 오셨는데 어찌보면 다 십자가를 지신 분들인 것 같아요. 왜 보직교수를 안 하려고 합니까? 왜 안 맡으려고 합니까?
의무가 많죠. 의무가 많다는 글쎄요, 마땅히 보직교수들이 있어야죠, 대학이란. 그래서…….
안 하고 그 의무가 많고 교수님들은 따라주지 않고 위에 올려놓고 흔들어버리고 그것 아닙니까?
우리가 혁신안에 대한 도립대가 심기일전해서 새롭게 하겠습니다라는 게 11월 20며칠이죠, 그때? 11월 말일경이었죠?
예, 그런 것으로 기억합니다.
12월, 1월, 2월, 3월 24일 거의 4개월이, 만땅 4개월입니다, 가득. 신청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이 하이브 사업도 제대로 이끌지를 못해버리면 어떻게 혁신안에 대해서, 지금 우리 존경하는 박원종 위원께서 믿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하는 얘기가 그겁니다. 아직도 교수님들은 기득권을 내려놓지를 않고 있는 것 같아요. 도립대와 전남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그런 마음들이 아직도 없는 것 같아요. 니네들 해보려면 해봐라, 소낙비 잠깐 쏟아지면 처마 밑에 잠깐 피했다가 소낙비가 하루 종일 내리겠어, 잠깐이겠지, 그와 같은 심정으로 지금 임한 것 같습니다. 배짱부려버리고, 소극적으로 임해버리고, 총장 흔들어버리고 이런 형태로 되니 어떤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겠습니까?
교무처장님하고 몇몇 보직교수님들이 머리를 맞대서 혁신안 백날 얘기해본들 그 공염불 되지 않겠습니까? 결과가 말해 주지 않습니까?
하이브2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순천제일대에 한 70% 이상 지금 이미 앞서 나가고 있어요. 되려 볼멘소리가 나와요. 도립대 때문에 지금 이 사업 될까 말까다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년간 총장과 같은 생각으로 뭉친 보직교수와 또 반대되는 교수들이 수없이 반목과 갈등으로 서로 시기하고 반대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버리고 이와 같은 형태가 도립대의 현주소를 말을 해 준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지나친 표현을 했습니까?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보직교수들을 서로 안 맡으려고 하는데 보직교수 임명직보다는 일반직 또는 자격에 준하는 공모직도 한번 도립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이런 정도라면. 그렇지 않는다라면 어떤 총장이 앉아있는들 총장실에 감옥 안에 가둬버리는 것 아닙니까, 집단적으로?
우리 위원님들께서 더 혁신안에 대한 지적의 얘기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하이브 사업 이 하나만으로 보더라도 아직도 우리 교수님들 기득권 내려놓지 않았다, 본 위원장은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여기에 대한 뼈저린 성찰들이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임형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광양 출신 임형석 위원입니다.
먼저 이렇게 혁신안을 준비하셔가지고 추진하시고 계시는 우리 박병호 총장님을 비롯한 교직원분들께 노고에 감사의 말씀드리고, 저는 과제번호 1-2번 아마 조명래 교무기획처장님 같습니다.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조명래 기획처장님 발언대에 서주시기 바랍니다.
교무기획처장 조명래입니다.
처장님, 저희가 3월 8일자로 이렇게 2023학년도 도립대 신입생 모집결과를 받아봤는데 그래도 올해, 이번에는 고생하신 보람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등록률도 98.2% 그래도 거의 100%를 채워가지 않나 싶은데 노고에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렇게 입학률은 괜찮다고 하는데 저희 충원율은 어떻게 됩니까, 재학생들? 여기 저희가 1페이지 보시면 2023년도의 목표치는 82%로 잡아놓으셨는데 아직 실적이 안 나왔더라고요.
지금 충원율이 4월 1일 기준 77.7%입니다.
2022년도보다는 좀 높긴 하지만 그래도 목표치는 아직 많이 부족하네요?
예, 그렇습니다.
아마 지금 2022년도 전체 치수하고 보면 그렇게 차이는 안 나는데 그 이유가 뭐라고 보신가요?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대면수업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학교수업이 있고. 그래서 이제 원격수업에서 다시 대면수업으로 넘어오는 이런 관계가 있고 따라서 이러한 외부적인 영향도 없지 않아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나 공과계열 같은 경우는 군대를 많이 갑니다, 물론 군대에서 오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서 이런 부분들, 4월 1일자가 좀 애매합니다. 4월 1일자에 자퇴를 하면 자퇴비용도 나눠주고 4월 1일자가 애매해서 원래는 자퇴라든지 휴학을 하면 4월 1일을 넘기게 됩니다. 넘겨가지고 처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대학도 4월 1일이 넘어서 갖고 있다가 이렇게 휴학을 시키고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좀 더 지나서 봐야겠네요?
예, 조금 더 보시면 상황들을 한번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일단 충원율 좀 신경을 써주시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제 중요한 게 신입생, 충원율도 다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입학도 중요하고 그러는데 또 취업률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여기 제출해 주신 자료를 제가 받아봤는데 2022학년도 학과별 목표 취업률 현황 해가지고 목표치가 70%로 되어 있더라고요. (자료를 들어보이며) 이 자료 제출하셨죠?
6차 자체조사 현황이 작년 10월 4일 기준 같은데요, 이 요율을 보면 이 기준이 뭘 보고 지금 요율을 잡아놓으셨는가 모르겠어요.
지금 2022년도의 취업률은 2020년도 졸업생들에 대해서 취업률을 잡습니다. 취업률을 잡고 있는데 아까 제가 보더라도 수치가 약간 맞지 않다라는…….
예, 제가 계산을 해보니까 전혀 안 맞는 지금 데이터를 제출하신 것 같은데 이 기준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 취업률 조사는 그렇습니다. 2020년도의 취업률은 2022년도 12월에 정확히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은 자체조사를 합니다. 자체조사란 어떤 거냐면 학과에서 전화를 해가지고 너 취업했냐 안 했냐라고 물어보면서 자체적으로 취업률을 조사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신빙성은 없습니다.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일일이 다 전화로 확인하신다는 얘기잖아요?
전부 확인하는데 확인이 안 듣는 경우도…….
그렇죠. 통화 안 되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그래서 통상 보면 자체조사보다는 12월에 완료되는 시점에서는 취업률이 높게 나오는 편이 됩니다.
지금 12월이 기준이라고 말씀하셨나요?
12월이 기준입니다.
그러면 지금 나오지 않았어요?
2020년도 학생은 2022년도 12월…….
그러니까요.
지금 여기도 보면 2022년도 졸업자 수를 기준으로 해서 지금 이렇게 나오신 것 같은데…….
지금 현재 2022년도 취업통계조사가 4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아, 4월까지?
예, 4월 26일까지 하고 있고 최종취업률은 2023년도 12월에 나옵니다. 2023년도. 취업률 계산은 취업유지율 때문에 2년이 좀 넘어갑니다. 그렇게 좀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게 비율이 안 맞다 보니까 제가 이것을 도대체 어떤 숫자가 나와서 이 비율이 나왔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좀 봤더니 다른 데이터를 빼먹었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대비를 해보니까 그렇게 나오기는 하는데 상당히 작년 10월 기준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좀 저조해요.
저조합니다. 저조합니다. 지금 진행 중이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보면…….
이런 부분들을 좀, 저는 재학생 충원율도 이런 취업률에도 비례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과, 학교를 나오고 취업이 잘됐을 때는 당연히 입학도 잘되고 충원율도 잘되겠죠.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다 연계성이 있기 때문에 특히나 저희는 또 전문대학이기 때문에 아마 취업률에 좀 신경을 더 쓰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좀 잘 챙기셔가지고 저희 도립대 졸업생들이 어려운 취업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번 저희 보고해 주시나요, 혹시 취업률 다 나오면?
취업률 보고를 업무보고 때 다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로…….
4월, 이번 달 말 되면 나오잖아요?
자체조사하는 것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좀 보고를 해 주십시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추진실적에 보시면 2022학년도 목표 취업률 관련 학과별 간담회 실시했다고 이렇게 하셨는데요. 제가 간담회 그 자료를 제출하신 것을 봤더니 과하고 일자하고 참석자 명단만 이렇게 적어갖고 제출하셨더라고요. 과연 이게 간담회를 하신 겁니까, 안 하신 겁니까?
간담회는 정확히 하고 있습니다. 간담회를 하고 있는데…….
하고 있어요?
그 회의록 같은 경우가 (집행부석을 보며) 지금 비치 안 합니까?
(「비치해두고……..」 하는 집행부 관계공무원 있음)
그러면 그런 것을 제출을 해 주셔야지 제대로 이행이 되고 있는지 저희가 확인을 할 건데 이렇게만 이렇게 간단하게 보여주시면 이게 자료로만 만드신 거지 진행이 되고 있나 안 되고 있나 확인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예, 진행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상담하고 있는, 간담회를 하고 있는 현장사진이 있다든지 이런 부속적인 자료들도 잘 첨부를 해 주십시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좀 전에 존경하는 박원종 위원님께서 질의를 잠깐 하셨는데 이것도 처장님 쪽이어서 제가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제번호 4-2번에 각종 위원회에 외부인원 참여 확대, 여기가 이행방안에 보시면 지금 외부인사 20% 이상 참여 확대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중요 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제가 봤을 때는 외부위원회가 50% 이상 좀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이런 중요 위원회에서 하는 역할들이 누구나가 봤을 때, 공정한 눈으로 봤을 때 납득이 갈 수 있는 결과가 나와야 되니까, 제가 봤을 때는 외부인사가, 특히나 이 세 위원회 정도는 외부인사가 좀 높아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처장님?
업적평가위원회를 이번에 실시를 했습니다. 당초는 우리 대학교수들만이 업적평정을 했는데 외부위원들이 오셔가지고 평가를 진행을 했습니다. 실제로 외부위원들이 오셔가지고 이 평가를 진행하게 하려면 그게 한 이틀 정도 걸릴 것입니다, 좀 공부도 하고 그래야 되니까.
그래서 외부위원들의 참여 확대는 그것을 상수로 두겠습니다. 외부위원들을 확대를 하겠다, 조금 더 확대하겠다. 하지만 위원회의 성격을 잘 보면서 저희들이 다시 한번 검토를…….
그러니까 위원회 성격을 보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인사위원회나 징계위원회가 열린다 그러면 누구나가 공통적인 눈으로 봤을 때 납득할 만한 결과가 나오는 위원회가 되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외부인사가 더 들어가야 되지 않냐,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죠?
예, 다시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 부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지금 노력을 하고 계시는 것을 아까 질의에 답변해 주신 것을 제가 또 잘 들었는데 이 부분은 좀 특히 더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번 더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제가 미처 질의를 하나 놓쳤는데 우리 입학생들 지금 들어와가지고 수업 시작하고 있죠?
예.
(위원장 신민호, 부위원장 정철과 사회교대)
저희가 보통 신입생들 보면 새내기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어떻게 교내가 활기차지고 있습니까?
예, 활기차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3월 수업이 끝나고 지금 4월 들어갔으니까 혹시 3월 수업 출석률 같은 것이 확인되나요?
출석률은 확인할 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그것은 출석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지금 전자출석을 하면 바로 모니터링이 됩니다.
그 자료 한번 제출해 주세요. 왜냐하면 그래도 학생들이 제대로 지금 등록은 했지만 수업을 제대로 나온지 이것도 중요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중간에 또 그만두고 나갈 수도 있으니까.
조금 있으면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그래서 중간고사에 응시하는 사람으로 보고를 드려도 될까요?
아, 예, 그래 주십시오.
그렇게 보고하겠습니다. 중간고사 응시 숫자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을 좀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형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 있습니다.
처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과제번호 4-5번 담당하시는 입학학생처장님 혹시 오늘 공석이시죠? 4-5번, 대학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각종 행사 유치, 혹시…….
(교무기획처장 조명래 집행부석에서,
제가 답변해도 될까요?)
예, 처장님 지금 공석이시죠?
(교무기획처장 조명래 집행부석에서,
예.)
그러면 교무처장님이 답변 괜찮으십니까?
(교무기획처장 조명래 집행부석에서,
예.)
예, 알겠습니다.
교무기획처장 조명래입니다.
지금 저희가 추진율이 50%예요. 지금까지 추진실적을 보시면 담양군에서 추진하는 행사 쪽으로 이렇게 많이 포커스가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보는 관점은 약간, 물론 지역의 축제도 괜찮은데요. 처장님, 우리가 이행방안에서 보면 도내 행사, 학술대회, 세미나, 포럼 등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약간 이런 쪽으로 더 좀 확대를 하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지금 보면 담양군 대나무축제하고만 준비를 하고 계신 것 같아서.
당초 이 과제번호 4-5에 각종 행사 유치의 목적은 대학 내에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대학의 인프라를 확보하겠다라는 측면이었습니다.
대학 내에?
예, 대학 내에서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대학 내의 인프라를 확충한다, 이런 목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대나무축제를 하면 대나무축제를 하고 나서, 대학이 대나무축제 하는 장입니다. 그런데 어떤 인프라를 설치해놓고 떼어가버리고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체계적으로 이런 행사를 유치하고 서로 협의하고 이런 과정이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도에서 하고 있는 각종 행사들, 예를 들면 농업박람회라든지 이런 것들도 우리 대학에서 한번 유치해보자, 그래서 대학의 그 큰 부지, 넓은 부지에다가 그런 축제를 유치하고 거기에 따르는 인프라를 확보해보자라는 측면에서 당초 기획했습니다.
그런 관점이 조금 다른 것 같네요.
저는 지역하고 또 활력 제고를 위해서 하는 방안이기 때문에 저희가 예를 들어서 교양수업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런 교양수업을 예를 들어서 어디 마을을 간다든지 이런 외부에서 활동하면서 같이 접목해서 수업을 하고 그러면 저희 대학도 알리고 그다음에 그 부분들에 일어나는 시너지 효과도 발생할 것이고 그렇게 봤는데 지금 대학 내로만 자꾸 들어오시려고 하니까 폭이 좀 좁아지지 않나 싶은데요.
예, 그것도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대학 외부로부터 나가는 그런 행사들은 저희들이 역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부로부터의 봉사활동이라든지 교양 특강 이런 부분들은 평생교육 차원에서 하고는 있습니다. 조금 더 지역사회하고의 연결점을 구체화시켜서 행사를 유치하도록 한번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까요. 저는 그러면서 참고자료를 찾아봤더니…….
좀 미흡합니다.
어떤 대학은 교양수업을 지역의 마을로 가서 공동체수업을 했다든지 활발하게 좀 하는 것도 있고 그다음에 어떤 대학은 공동으로 축제를 개최한다든지 이런 사업도 있고요. 그리고 또 어떤 대학은 보면 고교 교육과정하고 연계해서 이런 토론회를 하는 것도 있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게 저희는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 보니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외부활동으로도 하시지만 취지가 약간 제가 보는 것하고 달라서 질의를 좀 드립니다.
그런 부분들도 대학의 사회적인 책임의식을 갖고 그런 부분들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은 이 사업은 대나무축제 말고는 없습니까?
현재 대나무축제가 저희 대학이 중심이 됩니다. 그것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이 사업에 대나무축제를 같이 하는 이런 방안들로 중점을 먼저 두겠습니다.
저희는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합니까?
저희 대학이 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죠. 운동장이라든지 또는 부대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 제공, 장소 제공하고.
장소 제공하고 이런 형태입니다.
장소 제공하고 특별할 것은 없는 것 같은데요.
그 외에 대학에서 하고 있는 어떤 지자체하고 협력하는 이런 사업들은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들도…….
지역도 예를 들어서 담양만 한정짓지 마시고요, 도립대니까 전남의 각 시군을 한번 보셔가지고 저희 도립대하고 좀 연결할 수 있는, 과하고 연결될 수 있는 게 있다 그러면 그런 것도 연계해서 같이 보시면 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형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9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오후에도 계속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서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서현 위원입니다. 참고자료 21쪽에, 박성호 단장님께 여쭙겠습니다.
박성호 단장님은 발언대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21쪽에 취업지원관제 도입 및 산학협력교수 채용 추진실적 2022년에 네 번의 대학 회계직 채용 공고가 있었는데 합격자가 없었습니다. 지원자가 없었는지 아니면 지원자가 있었으나 역량 미달로 불합격 처리했는지 네 번이나 공고를 했음에도 어떤 이유로든 공석으로 남아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혁신과제 목표 자체가 인력 채용인데 공고만 내놓고 그것도 5차 재공고인데 추진율이 50%가 맞는 건지 지금까지 채용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계십니까?
마이크를…….
약간 마이크 켜고 큰 소리로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4차에 걸친 공고 시 지원자는 있었습니다. 지원자는 한 명 내지 두 명씩 지원을 하셨는데 역량 미달로 도저히 그분들을 저희가 뽑았을 때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판단에 위원들 의견 때문에 네 번에 걸쳐서 무산이 된 겁니다.
네 번 다 지원자는 있었습니까?
예,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지원하지 않는 분들, 아예 몇 명 정도 지원을 했었습니까?
보통 두 분 정도 지원을 하셨습니다.
계속 지원자는 있었습니까?
역량 미달이라고 하면 어떤 부분을 주로 보셔가지고, 아니면 이력이나…….
몇 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연령이 너무 많으셔가지고 거의 다른 데서 퇴임하시고 오신 분들이 좀 있었고요. 그다음에 저희는 실제 어떻게 보면 공모직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경력이 중요한데 단순 경력 가지고 지원하신 젊은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쪽에 저희가 적당한 분들을 모셔 오려면 사실 굉장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지금 5차 이번에 오늘까지 해서 서류접수가 마감이 되고 하면 이번에는 아마 저희가 지금 파악한 정보에 의하면 그래도 지금까지 지원하셨던 분들보다는 역량 있는 분들이 지원을 하신 걸로 파악을 했습니다. 면접을 최종 해 봐야 되겠지만 이번에는 채용할 것 같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간에 좋은 분을 채용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역량 있는 분을?
대학을 위해서는 그렇습니다.
그분들이 지원하지 않았다고만 할 게 아니고 대학에서도 노력을 해야 되겠죠.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조명래 기획처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조명래 기획처장님 발언대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교무기획처장 조명래입니다.
참고자료 26쪽에요. 대학교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측정하는 부분에서 교수진의 강의력이나 아니면 학교시설, 학교의 인지도 등 여러 요인이 있지만 소홀히 해서는 안 될 부분이 학생들의 문화시설이나 동아리활동 등 학생들의 지원활동 이게 어떻게 되는 건지 그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자료를 보니까 대학발전위원회 혁신안 주요내용에 보면 학생문화복지관 등 대학 내 기존 시설을 활용한 학생들이 모여드는 문화시설 구축계획이 수립은 있으나 추진계획에는 전혀 이런 내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중심문화시설 구축 계획도 수립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율이 100%라고 나와 있거든요.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됐으며 학생들이 주로 중심으로 이렇게 모여드는 문화시설 그게 무엇입니까, 이용하고 있는 문화시설이라고 하면?
지금 학생들을 위한 문화시설이 저희 대학에는 형편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에 이 혁신안을 마련하고 퇴임한 교수님 방 두 개를 터서 학생들의 휴게공간을 만들었고요. 그 학생문화복합관 사이드에 있는 빈 공터가 큰 것이 있습니다. 그 부분도 학생들을 위한 쉼터 공간으로 만들었고 당초에 도자기공예과에서, 도예과에서 운영했던 클레이텍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 회사가 철수됨에 따라서 거기에도 학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다양하게 학생들이 쉴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을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들이 많이 담겨져 있지 않은 상태인 것 같습니다. 또한 도서관에도 학생들을 위한 공간들을 증축을 했습니다. 만들었습니다.
아,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니까…….
그래서 학생들을 위한 공간들을 한 6개소 정도를 만들어서 학생들한테 쉴 곳을 제공을 했습니다. 그 부분이 많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니, 부족한 부분은…….
그렇게 보입니다.
학생들이 주로 문화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요즘은 도서관도 카페 형식으로 비슷하게 대학에서도 그렇게 하니까 주로 거기서 학생들이 굉장히 많이 활용을 하고 있는 것을 봤는데요. 그런 부분 좀 이렇게 해 주시고 또 학생들 문화공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니까 학생 중심 문화시설 만족도에서 만족한다는 비율이 50% 미만으로 나왔어요. 알고 계시죠?
정말 낮은 수준이거든요, 50% 미만이면.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학생 활동에 적극 지원해주고 동아리 활동이라든가 더 적극 지원해주고 그다음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마련해서 저희한테 한번 보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학생들의 문화복지를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짜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제가 얘기했던 추진실적만 있고 추진계획이 구체적으로 나와있지 않다고 그랬잖아요? 그것도 추진계획도 좀…….
계획를 짜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렇게 자료만 저희들이 보면 참 앞서 위원들이 다 얘기를 해서 제가 또 얘기하기가 그래서 안 하겠지만요. 정말 구체적으로 좀 정말 대학교가 혁신이 되게 또 학생들이 뭘 원하는지 정말 거기에 좀 접근할 수 있도록 가까이 학생들이 공감하면서 같이 교수들하고 학교가 이렇게 커갈 수 있도록 발전해갈 수 있도록 좀 노력해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교수학습법 연수 성과공유회가 지난 2월에 개최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그 성과는 어떻습니까?
이번에 교수학습 성과공유회, 성과공유회가 아니라 교수학습법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교수학습법에 대한 강의였는데 참여율이 초빙교수부터 시간강사 그리고 전임교수까지 제가 파악하기로는 40여 명 정도 아주 많이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런 교수학습법에 대한 관심도 팬데믹 이후 교수학습법이 다양하게 변화가 있습니다. 그런 교습법을 배우고 학생들한테 적용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마련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그러면 많이 참석했는데…….
참석률이 좋았습니다. 참석률이 좋다는 것은 예년에 비해서 참석률이 훨씬 더 좋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요. 서로 참석해서 더 연수에 대한 충분한 자료라든가 그런 것들 충분히 공유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서 정말 이렇게 노력할 수 있는 부분들이 공유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 지금…….
이번에 1차로 실시됐고 여름방학 때 또 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전임교원 40명 중 연구실적 1건 이하가 55%를 차지하는데 연구활동 점수가 축소되면 실적이 줄어들텐데 연구활동 점수를 절반으로 축소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연구활동에 대한 점수를 우리 업적평가에서 좀 줄였습니다. 줄인 이유는 교수들의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정성적인 내용들 이런 내용들에 대한 점수를 올리고자 상대적으로 낮췄습니다.
연구도 중요하지만 학교 내에서 프로젝트라든지 TF팀이라든지 이런 데에 적극적인 참여가 조금 더 우리 대학에서는 필요하지 않느냐라는 생각입니다. 연구활동도 아주 중요하죠.
중요하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타 대학에 비하면, 타 대학을 들먹일 필요는 없지만 기획처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교수님들 연구활동이 너무 저조한 거잖아요, 5년 동안 한 건 이하가 55%라고 하면. 그것도 한 건도 없는 분도 계시고.
없는 분도 계시고 한 건 하신 분이 9명 이렇다 하면 정말 5년 동안 진짜 교수님들이 연구 안 하신 거잖아요.
그런다고 해서 연구 안 하면서 학생들한테 전적으로 이렇게 하신 건 또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바쁘게 살아야 다 되더라고요. 열심히 교수님들이 연구활동도 하시고 학생지도도 열심히 하시면 그게 다 같이 맞물려서 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열심히 해 주시고 정말 이게 하향평준화가 아닌 발전적인 경쟁을 통해 대학에 활력이 생기도록 교원업적평가가 강화되길 바랍니다. 진짜 어떻게 실적이 낮은데도 낮게 하기 위해서 축소를 했다는 게 너무 이해가 안 가거든요, 저는.
처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거를?
당초 우리 대학의 연구실적에 대한 정보공시 지표는 작습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정보공시의 지표는 낮지만 실제의 점수는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이 그러면 정보공시하고 실제하고 다른 이유는 정보공시에 교수님들이 올려야 되는데 올리지를 않습니다, 그런 정보공시에 대한 사이트에.
그래서 정보공시에 올리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교무기획처에서는 교수님들 연구업적 실적을 가지고 거기에서 정보공시에 따로 수기로 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차이가 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연구활동에 대한 문제 점수는 상대적으로 높여 있는 것을 내렸습니다, 상대적으로. 현재의 점수도 낮은 점수는 아닙니다마는 조금 더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왜냐면 아직 공청회 단계고 이런 연구 업적평가에 대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지금 수요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의 의견을 반영해서 다시 한번 조율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확실하게 그런 부분을 강화하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 교수님들도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는 그런 모습도 보여주면 학생들이 열심히 따라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교무기획처장님, 방금 우리 존경하는 전서현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특히 교원업적평가 강화 부분에 대해서 우리 기획조정실장님께서 대학발전 기여도 평점을 좀 가중을 둬야 되겠다는 말씀 오죽했으면 그랬겠는가 그 부분에 대한 십분 이해는 됩니다마는 본 위원회에서 지적을 했던 연구실적에 대한 부분, 교수님들이 해야 될 책무가 첫째 뭡니까?
학생 지도가…….
학생 지도, 두 번째가 뭡니까?
연구, 세 번째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봉사잖아요.
사회적 책무가 있습니다.
사회적인 책무성 해가지고, 이 세 가지가 교수님들이…….
본연의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본연의 임무잖아요. 그중에 지금 현재 우리 입학률, 신입생 충원율, 취업률이 8점에서 10점 올랐어요. 총 이거 우리 교원업적평가가 몇 점 만점이죠? 100점 만점이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100점 만점입니다.
이 부분이 학생 지도 면에 들어가는 것 아니겠어요?
이 부분은 좀 너무 박한 점수 아닙니까?
그런 면도 있습니다.
이것이 실질적으로 충원율이라든가 다른 거 없어요. 산학 연계하고 교수님들이 발로 뛰고 실질적으로 우리 전남의 현장이 뭘 필요로 하는가를 해서 아이들에게 그와 같은 인재상을 길러내게끔만 해준다면 도립대 오지 말라고 그래도 올 것 아닙니까?
살아갈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주는데, 교수님들이 방향을 제시해주고 하는데, 그러잖아요, 큰 틀로 봤을 때는. 그래서 좀 이 부분에 대한 측면들도 강화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습니까?
교수님들 개인별로의 취업률, 입학률, 유치율 이런 부분들을 변별력 있게 체크하기가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취지, 대학 교수들 임무, 이런 것에 따라서 이 세 가지의 지표는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상향조정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계량화된 수치화가 될 수 있도록, 성과 측정이라는 것은 굉장히 냉엄해야 되고 엄밀하게 해야 됩니다. 그래야지만 조직의 기강이 바로잡을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죠?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고 아까 오전에 본 위원이 보직교수에 대한, 전임교원이 보직교수만 다 맡게끔 하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좀 그것을 틀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교무처장으로서의 입장을 얘기해 주세요.
다른 대학의 예를 보더라도 대학의 보직교수들은 문자 그대로 교수가 되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대신 대학 보직교수의 스탭에서 조금 급수가 약간 상향된 이런 분들이 스탭으로 도에서 파견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번에 조직개편에서 교무기획처를 교무처하고 기획처로 나누는 안을 가지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획처를 만들려면 조례 개정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조례 개정은 힘들기 때문에 기획처를 만들어서 그 기획처장은 도에서 5급 정도의 상당한 관이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요. 어떻게 됐든 간에 대학의 어떤 조직은 교수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만약에 아까 말했던 핑퐁이나 쳐버리고 서로 어떤 적극적으로 임하지도 않아버리고 그랬을 때 파생되는 문제가 지금 현 상태의 문제가 대두되지 않겠어요?
그런 문제 때문에…….
서로 배짱 부려버린다거나 소극적 수행을 해버린다거나 소위 지금 현재 이 혁신의 주문을 하고자 하는 것은 지금 위원님들께서 위원회에 대한 문제를 계속 강조하잖아요, 외부를 강화해라는 형태. 보직교수님들을 중심으로 해서 7, 8명만 서로 담합행위 해버리면 지금 도립대는 총장님도 두손 두발 놓을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위원회 장악이 그렇게 되어있어요, 위원회가.
본 위원장이 지금 도립대 위원회를 면밀하게 살펴 봐 보니까 똑 대기업이 절대적인 지분구조를 해서 장악해가듯이 그렇게 짜져 있는 것 같아요. 좀 그것은, 그러기 때문에 파가 나눠져 버리고 분란이 일어나고 그런 맹점들이 작동할 수 있겠구나.
그런다면 일을 할 수 있게끔 추진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내가 지금 하이브 사업에 대해서 실질적인 하이브 사업이 진행 안 된 이유가 뭡니까라는 것을 질문했던 거 공식적으로 말 못 할 사정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잖아요, 실질적으로 대학 내부에?
그것을 어떻게 혁신을 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됩니다. 저는 물론 전임교원들이 해야 되는 것 대 찬성합니다. 그런데 지금 도립대 실정 가지고 계속 이런 형태로 가야 되겠냐 이 말입니다. 전임교원이 하되 외의 조치도 둬 놔야 될 필요가 있다.
대학 내부의 갈등의 요소를 치유하는 그 자체가 또 하나의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문제는 치유가 불가능하지 않다라고 저는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대학 내부에서의 갈등들 그리고 대학 내부에 갈등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교수와 교수 간의 갈등도 있고 교수와 학생 간의 갈등, 교수와 조교 간의 갈등 이런 갈등도 많고 그런 갈등을 기반으로 해서 마치 파가 나눠져 있는 형태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을 타개하고 통합하고 소통하는 것 이것은 저희들의 숙제죠 이런 숙제를 저희들이 성실히 한번 해볼랍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들 우리 본 위원회에서 지적하고 문제점을 제시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 혁신안 중간보고를 또 받을 거예요. 5월이든 6월이든 또 받을 겁니다. 거기까지는 이 부분들 충분하게 왜 이 문제를 이렇게 강하게 지적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의사전달 됐죠?
예. 듣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깊이 고민해서 보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교수들 간의 이러한 지적들을 극복할 수 있는 어떠한 증명을 하기가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어떤 상황들을 만들어서 다음 보고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통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교무기획처장님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오늘은 교무기획처장님이 주되게 답변을 많이 하실 것 같은데 또 교무기획처장님한테 질의하실 겁니까?
우선 총장님 먼저…….
그래요. 정철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박병호 총장님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우선 박병호 총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지금 혁신안이 벌써 제일 처음 제가 책자를 봤을 때 작지만 강한 대학 위상 확립을 위한 혁신과제 이것을 계속 몇 차째 진행되고 있는 거죠, 혁신안을?
우리 대학 내부에서 말씀하신가요?
예. 저희 상임위 지금 몇 차째 이렇게 설명을 하고 계신가요?
혁신안은 그때 보고를 드리고 추진실적 보고는 처음인데요. 혁신안 상황은 그때 대학에서 보고드리고 또 그 뒤에 한번 위원회에서 말씀을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랬죠? 제가 우선 혁신안 내용으로 세 번째 이렇게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래도 1차 때는 기존보다는 더 나은 어떤 변화가 되겠구나라는 계기가 됐던 것 같고요. 제가 두 번째, 지금 제 느낌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2차 때는 아 정말 뭔가가 진짜 변하겠구나, 제가 전남도립대에 가서도 들었고 했을 때 그래서 진짜 어떤 뿌듯함도 있었고요.
우리가 이렇게 계속 요청을 하고 제안을 해서 뭔가가 변화가 되겠구나라는 기대감이 더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3차 때 오늘 느낌은 이 혁신안도 계속 이렇게 시간이 가고 또 시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의욕이 점점 상실되는 느낌이 들어요. 교수님들도 아마 이런 생각이 드실 것 같아요.
그런데 과연 이게 지금 우리가 근본적인 원인과 이유가 뭘까 저는 그걸 한번 생각을 해 봤거든요. 그런데 계속 어떤 요청을 하고 무언가를 저희가 제시를 했을 때 그걸 진짜 확 혁신을 하고 바꾸려고 하지 않고 연을 남겨두는 게 문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앞전 때 2023년도 2월 6일 날 업무보고 때 제가 교수회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렸죠? 총장님이 또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그때 어떻게 답변을 해 주셨죠?
교수회는 위원님께서 말씀을 주셨지만 여러 가지 교수회에 어떤 조치의 불필요성에 대해서 말씀 주셨는데요. 저희 입장에서는 당시에 교수회가 그래도 필요하다는 취지에, 왜냐면 교수회의 설치의 목적이 학교 운영의 민주성이라든지 투명성 또 교수 전체의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때 제가, 교수회는 어떤 법적 근거가 있는 단체는 아니잖아요, 그렇죠?
교수회는 그래도 교수회는 둘 수 있다라고 법에는 근거 규정은 있습니다.
둘 수 있는데 제일 처음의 취지는 친목으로 해서 시작이 됐다고 제가 그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죠?
예, 그런 취지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위원님께서는.
그러면 지금 대학발전위원회나 평의원회는요?
대학평의원회가 있는데요. 대학평의원회는 법적 근거를 가지고 상위의 기구입니다. 그래서 대학교수, 직원, 여러 가지 구성원들이 포함돼서 대학 운영을 심의하는 기구인데요. 그 대학평의원회 존재의의가 있고 교수회의 존재의의가 있고 각 위원회마다 그런 기능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절차를 거쳐서 대학이 운영된다는 말씀을 제가 그때도 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여러 위원회 구성은 돼 있죠, 당연히. 그 분야별로 또 위원회 구성도 할 수 있고 그런데 제가 제일 중요한 것은 상위법에 고등교육법에 의한 교육평의원회가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대학평의원회가? 그러면 우선 교수회하고 대학평의원회하고는 어떤 것을 더 존중을 해야 됩니까?
법 체계상은 대학평의원회가 교수회 상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심의기능상의 것은 중복되는 내용들도 있지만 대상 자체가 교수회는 교수 전체가 참여하는 위원회고 교수평의원회는 교수 대표라든지 직원이라든지 외부인사가 참여해서 하는 어떤 전반적인 거버넌스를 이루는 의원회라고 보면 다만 심의 대상이 같다고 할지라도 참여하는 의원 수는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법적 근거에 의해서는 대학평의원회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교수회는 어느 정도 의견을 제시하고 감독한다는 거라고 말씀을 하시는 거죠?
예, 그래서 지금 법상으로는 대학평의원회가 상위에 있고 교수회는 그 밑에 있는 거고 우리 이번에 학칙 개정을 통해서 교수회를 의결기관에서 심의기관으로 변경하는 학칙 개정을 한 바가 있습니다.
제가 그때 의결하고 심의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어떤 변화없이 결국은 또 그것을 주장을 하시고 계시는데 이게 지금까지 학교가 이렇게 되는 이유가 학생들로 인해서 지금 이런 혁신안에 대해서 논하고 있는가요? 지금 여기 운영하고 계시는 교수님들과 지금 직원 분들에 의해서 지금 혁신안을 진행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번 혁신안을 추진하게 된 취지가 우리 대학이 여러 가지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못해서 위원님들이 질타를 주시고 대학이 발전하기 위해서 하는 거고요, 이 혁신안을 추진하게 된 어떤 계기가 된 것은 어떤 대학 구성원의 모두의 적극적인 대처가 미흡한 점이 있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지금 교수회도, 지금 우리 도립대가 전국에 일곱 군데가 있죠?
그러면 지금 도립대 그 교수회에서 지금 학칙 관련해서 운영하는 데가 대학이 몇 개 정도 있는가요, 일곱 군데 중에서?
일곱 군데 모든 도립대가 다 교수회가 있고 교수회는 심의기능을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고요, 교수회 심의사항을 보면 우리 전남도립대 같은 경우는 학칙 개정에 관한 심의사항을 하나하고 총장이 부여한 사항하고 두 가지가 돼 있는데요, 다른 도립대는 입학, 학사운영 여러 가지 제·개정 심의사항이 3개, 4개씩 보통 그렇게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학칙 관련해 가지고는 두 군데 있습니다. 경남 남해하고 지금 전남도립대 지금 다섯 군데는 없어요.
그런데 경남하고 전남에 학칙 개정만 있다면 다른 도립대 같은 경우는 다른 일반적인 사항도 다 교수회에서 심의하도록 그렇게 규정이 돼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일반적이라는 게 지금 저희 도의회에서 계속 총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것은 교수회가 아예 저희가 어떤 심의나 의결권을 지금 없애자고 하는 말씀을 계속 드리는데 어떤 내용은 되고 어떤 내용은 안 된다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죠?
우리 의회에서 지금 계속 뭘 논하는 겁니까? 교수회에서 지금까지 어떤 의결과 심의를 해서 문제가 생기니 이걸 아예 철회를 해라, 지금 그 말이잖아요? 그러죠? 아닌가요?
아니, 제가 계속 이게 세 번째 정도 되는데 지금 저희를 무시하는 겁니까? 기만하는 겁니까?
이 교수회 부분은 사실상 위원님들께서도 말씀을 주시고 그래서 대학 내에서도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고 또 논의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아니…….
위원님께서 양해를 주신다면 교무기획처장이 답변을 하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총장님이 먼저 말씀을 해 주십시오.
우선 교수회 권한을 전면 삭제할 것인지 아닌지 한번 답변해 주십시오. 아니, 총장님의 의견만…….
사실은 저는 그래서 교수회가 존재의 필요성이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드렸었습니다, 위원님께. 다만 위원님 뜻이 그런 교수회의 어떤 조직 필요성이 없다는 뜻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대학 구성원과 다시 조율을 거쳐서 그 필요성을…….
아니, 조율이 아니고 지금 제가 계속 전체 질의를 하다 보니까 답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러면 여기 지금 오신 교수님들은 다 교수회 활동을 하시잖아요? 그렇죠?
하시는 교수님들 계시잖아요? 그래서 한 분 한 분 제가 여쭤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총장님의 지금 생각만 말씀해 주세요.
저는 교수회 자체는 존재 의미는 있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제 위원님들 뜻이 그렇다면 대학 내부 구성원의 의견을 조율해서 한번 또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자, 삭제할 건지 안 할 건지 답을 해주세요, 협의가 아니고.
다 여쭤볼 겁니다. 한 분 한 분 다 여쭤보려고요. 계속 안 하시니까 오늘 확실히 답을 받으려고 합니다.
글쎄요, 이것은 대학 전체 구성원의 의견을 조율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보다 한번 조율을 해서 한번 말씀을 드리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 여기 교수회에서 지금 생각하신 퍼센트가 몇 퍼센트 제가 알고 싶고요, 그래야지 저희도 저희가 잘못된 것을 저희가 주장을 계속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게 시행이 안 되니 저희가 그러면 생각을 바꿔야죠.
교수회 관련 부분은 또 우리 대학 내부에서도 조율을 하고 있고 많이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장님 알겠습니다.
그러면 조명래 교무기획처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한 분 한 분 다 여쭤볼 겁니다.
조명래 기획처장님 발언대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저희가 수차 세 차례에 의해서 혁신안에 지금 교수회 철회를 해달라고 저희가 계속 이렇게 주장하고 요청을 했습니다.
조명래 교무기획처장님의 교수회에 대한 한번 생각을 말씀해 주십시오.
교무기획처장 조명래입니다.
대학의 아주 중요한 의사결정은 대학 구성원의,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다 참여해야 된다라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학의 의사결정을 교수만으로 구성돼 있는 교수회에서 결정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잘못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지금 대학 내에서 활발하게 지금 진행 중에 있는 사항입니다. 제가 이 문제를 가지고 여기에 우리 보직교수님도 계십니다마는 전부 상의를 했습니다. 이야기도 하고 설득도 하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수회가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와 있었고 또 이러한 관성을 멈추기는 힘듭니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이 교수회에 대한 이야기, 대학의 거버넌스에 대한 이야기 이런 것들은 전체 교수 회의를 통해서 여러 번 한 두 차례 얘기를 했었고 학과장 회의를 통해서도 제가 얘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교수평의회 의장하고도 얘기를 했습니다. 저희 대학은 교수로 구성되어 있는 회의가 2개가 있습니다. 교수회, 교수평의회 2개가 있습니다. 교수회는 총장이 의장이 됩니다. 교수평의원회는 대학에서 교수들이 모여서 투표를 합니다. 누가 될 것인가? 노조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것들은 단어상으로 좀 그렇습니다마는 대학평의원회입니다. 교수회는 총장님이 의장이 돼서 이루어지는 회의입니다. 고등교육법과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보면 교수회가 존재할 때에는 교수회의 그 기능을 학칙에 넣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공식적인 기구는 아닙니다.
대학평의원회는 꼭 있어야 될 조직입니다. 윤리위원회와 함께 대학평의원회는 고등교육법에서 제시하고 있는 조직입니다. 대학평의원회는 그 구성원들이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학생, 직원, 교수, 졸업생, 대학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분들 이렇게 해서 돼 있습니다. 여기에 교수님들이 대학평의원회에서 요구하는 그런 공정성 있는 그런 평의원회에 대학교수들이 참여를 한다면, 대학평의원회에 참여한다면 대학평의원회가 교수회를 대처도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 문제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의론이 됐었고 설득과 이해 작업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님의 이 말씀을 저희들이 이렇게 귀담아 듣지 않은 것은 아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말씀의 요지는 저는 지금 오늘 이것을 과연 교수회를 지금 할 건지 안 할 건지 확실한 답을 받으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조명래 기획처장님께서는 우선 대학평의원회가 더 활성화가 돼야 한다?
아니요. 그것이 아닙니다. 대학평의원회가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라 대학에 있는 의사결정은 대학의 학칙으로 정하는 의사결정, 아주 중요한 의사결정은 대학에 있는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학평의원회에서 하는 것이 맞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당초에 말씀드렸듯이 교수로만 구성돼 있는 조직에서 대학의 중대사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이런 생각들을 저희들 보직교수들하고 같이 이야기도 하고 대학평의원회하고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그러면 이제 저희가 앞으로 대학평의원회가 이렇게 외부 위원들로 구성이 돼서 더 활성화될 수 있는 어떤 방안이 그렇게 진행이 돼야 하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지금 교수회에서 계속 지금 저희가 내용을 지금 권한에 대해서 제가 지금 계속 말씀을 드렸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떻게 답을…….
이제 교수회를 전면,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참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교수들이 기득권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교수인 저로서 봤을 때는 기득권이 그다지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기득권을 버린다는 그 모습을 볼 때는 가장 좋은 모습이 교수회를 전면 삭제하는 것이 그런 모습을 보이는 자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게 우리 도립대가 물론 활성화가 잘되고 운영이 잘되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도 안 드리겠죠. 그런데 항상 저희가 학생을 탓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죠?
예,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학생들이 전남 학생들이 지금 피해를 보고 있죠? 그러죠? 그래서 저는 근본적인 게 아까 저도 계속 말씀을 드리지만 우선 교수회에서 왜 교수회에 대한 권한을 끝까지 이렇게 질책하고 계속 혁신안에 대해서 저희가 이걸 삭제해 달라, 또 어떤 교수회 설치 근거 학칙에서 계속 삭제해 달라, 지금 몇 번을 요청함에도 지금 안 바뀌고 있는 거죠. 그래서 제가 여쭤본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이번만큼은 확실히 답을 주셔야 할 것 같고요. 또 이게 안 되면 더 이상 저는 도립대에 대해서 혁신안에 대해서 이렇게 계속 내용을 주고받고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교수님들이 다 생각이 바뀌셔야 하는데 아니 이게 앞으로 좋은 제도로 좋은 어떤 혁신안으로 갈 수 있는 방법임에, 기본적인 방법임에 불구하고도 이걸 계속 지금 지키고 있단 말이죠.
실질적으로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셔서 저희들이 교수회에 대한 문제를 거론하는 것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대학의 중요 의사결정은 대학 구성원들이 모두가 참여하는 대학평의원회에서 하는 것이 맞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교수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설득하고 이런 작업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분 한 분 다 여쭤본다고 했는데 제가 너무 시간도 걸릴 것 같고 하여튼 이번만은 저도 물러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꼭 이 교수회가 이렇게 우리가 방향을 앞으로 잘 잡아갔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교무기획처장님, 발언대에 잠깐, 지금 현재 본 위원회에서 이 혁신안에 대한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잖아요, 중간보고에 대한?
예, 그렇습니다.
이 부분들을 빠른 시일에 지적 내용들을 정리해서 보완사항을 해서 다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혁신안이 마무리돼야지만 여러분들 도립대에 대한 교부금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진행될 겁니다. 지금은 올스톱시켜져 있을 거예요. 그러죠?
예, 알고 있습니다.
혁신안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는 교부금이 한 푼도 나갈 수 없다라는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예, 잘 알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소 의회에서 너무 무리한 요구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기존 어떤 기득의 요소들이 너무 강했고 또 이 부분에 대한 개선적인 요구를 의회에서 강하게 요구했기 때문에 그 부분들은 성실하게 이행해 주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주종섭 위원님 누구한테 질의하실 겁니까?
총장님 이하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우리 조명래 교무기획처장님!
조명래 기획처장님 발언대에 서 주시기 바랍니다.
과제번호 1-3번에 관련된 건데요. 지금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동안에 지난해 연말에 학교의 현장도 갔었고 또 거기서도 좀 개선 방안을 들었었고 1월 30일 자에 또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서도 다시 받고 이렇게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찌 보면 도립대가 차지하고 있는 그 이상이나 중요성이 그만큼 또 크다는 것 그것을 여기 계신 교수님들 이하 학교 임직원들은 다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겨야 되겠다. 물론 우리 상임위원회 위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과제번호 1-3번에 보면 혁신안의 주요 내용을 보니까 여건분석, 전략제시, 추진전략 그리고 성과환류 이렇게 쭉 나열이 돼 있습니다. 그러면서 외부 기관의 대내외적인 환경분석을 기반으로 해서 대학을 전면 개편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구축하겠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또한 이 이행방안에 대해서 방금 제가 다시 한번 언급한다면 여건을 분석하고 전략제시, 추진전략, 성과환류 단계별 과정을 거쳐서 대학역량 발전을 위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그런 기본적인 로드맵을 제시를 했었어요. 그런데 현재까지 추진실적을 확인해 보면 주로 진행된 것은 용역을 위해 추진하는 어떤 결과물들입니다, 용역을 통한. 그래서 내·외부 의견수렴을 통한 설문조사를 시행하겠다고도 돼 있는데 증빙자료를 확인해 본 결과 거의 1-1과제가 지역산업 연계 학과 전면 구조조정 이거하고 1-3번의 어떤 용역과제가 지금 거의 그냥 같은 용역이고 또 설문조사도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된 거예요, 그러면요?
그래요?
그 내용이 지역산업 연계 학과 전면 구조조정을 1-3에 있는 외부 기관에 의뢰했다, 이렇게 보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당초는 용역기관에 의뢰한 것들을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짜는 것으로 그렇게 했는데 금액을 조금 더 들여서 이 안에다가 지역산업과 연계한 학과 전면 구조조정까지도 담아서 용역이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앞에 나와 있는 이행방안에 여건분석, 전략제시, 추진전략, 성과환류도 용역에서 지금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학교에서 학교 발전에 대한 핵심을 담당하는 대학역량을 진단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대내외 여건분석, 경쟁력 제고 등 종합적인 어떤 진단과정을 하는 것에 대한 것을 거의 그냥 100% 용역에만 의존을 하겠다는 것입니까?
용역을 하면서 저희들하고 계속 미팅을 갖습니다. 미팅을 가지면서 거기에서 우리 대학에서 나아갈 방안들 이런 방안들을 같이 연구하고 같이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3자에 의한 객관성을 확보하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용역을 활용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을 합니다마는 지나치게 지금 용역을 많이 한다 이런 의미보다는 대학 자체적으로 내부적인 노력, 용역 이외의 대학 자체의 내부적인 노력에 의한 혁신안 부분은 좀 안 보이거든요.
조금 더 저희들이 구체화시키도록 대학 내부의 어떤 이런 부분, 대학 내부에 대한 반성과 함께 계획 세우는 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외부기관과 함께 조금 더 깊숙하게 저희들이 관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설문조사를 보면 설문조사를 해서 어떤 방식으로 반영할 계획입니까, 그러면요?
지금 설문조사는 용역에서는 인터뷰 이것도 설문조사의 일종이고요, 여기서 말하는 설문조사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짜는 데 있어서 정례화 되어 있는, 이렇게 표준화되어 있는 자료들입니다. 외부의 산업체한테 설문조사를 받았느냐,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내용들,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자체 이런 형태로 설문조사를 받아서 대학의 중장기 발전을 짜는 데 하나의 수요 자료로 지금 삼고 있습니다.
하여튼 이 설문조사 부분도 그런 것이 반영이 되는 데는 가장 확실한 것은 객관성이 바로 서고 그리고 이제 신뢰도가 높아야 된다라는 겁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공감하고 그리고 다시 한번 언급하자면 내부적인 혁신 노력 이 부분을 정확하게 세울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외부에서 백날 이것은 이 방향으로 가야 됩니다 하고 방향을 제시해도 그것은 그냥 그림만 던져져 있는 거예요. 실제 자기 실천의 모습은 없다. 자기가 실천하고 이행하지 않는 혁신은 그것은 그냥 강제되거나 아니면 그냥 아예 무방비 상태로 놔두는 거나 마찬가지가 된다라는 생각에서 자기 혁신의 노력, 뼈를 깎는 내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주문을 하면서 그 부분에 대한 계획도 다시금 정립을 해야 되겠다라고 판단을 가져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죠?
맞습니다. 정확한 지적입니다.
그리고 과제번호, 역시 우리 처장님께 여쭙겠습니다.
4-3번 학내 분쟁조정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련된 겁니다.
이 조정 관련 위원회 운영과 구성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무위원회 심의 규정 제정안을 보면 당초 작년 2022년 12월에 완료하기로 된 것 같은데 지금 올해 4월 달까지도 이렇게 좀 순연이 된 것 같아요. 연장이 되는 것 같은데 그런 이유가 있는가요, 특별히요?
당초 학생 분쟁위원회를 만들면서 거기에 관련된 규정은 윤리위원회 규정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만들다 보니까 조금 부족하다 그래서 강령을 만들었습니다. 윤리강령을 만들고 규정을 만들고 실천규범까지 만들었습니다. 대학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들은 갈등이 생겼을 때 이 갈등을 해결하는 프로세스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규정상으로.
그래서 갈등의 요소가 생기면 진상조사위원회를 어떻게 꾸려야 될지 진상조사위원회를 언제까지 꾸려야 될지 또 그게 끝난 다음에는 인사위원회를 어떻게 할지, 누가 인사위원회를 소집할지 이런 부분들이 불명확해서 이번에는 분쟁이 발생을 하면 스탠다드 모형을 만들어서 그 모형에 대입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예를 들면 분쟁이 일어났다. 7일 안에 윤리위원회를 소집한다. 8일, 일주일 안에 무엇을 한다. 이런 것들을 세세하게 하다 보니까 조금 분량도 많아지고 우리 대학의 특성에 맞도록 또 튜닝도 하고 이런 작업들이 있어서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거의 다 완성된 상태고 제가 지금 검토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우리 대학윤리위원회 운영규정집을 제가 따로 프린트를 해서 보니까 제7조죠, 방금 언급하신 것이요?
회의 제1항에 본 위원회의 회의는 윤리헌장 및 구성원 윤리강령, 구성원 윤리강령 실천규범을, 그러면 지금 3개 헌장하고…….
예, 그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강령하고 윤리강령 실천규범, 대학구성원 간의 분쟁 사안을 인지한 7일 이내 총장 또는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위원장이 소집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예를 들면 방금 언급도 하고 지나간 것 같은데 분쟁 사안을 인지한 경우는 어떤 사안을 인지한 경우라고 판단을 하십니까?
분쟁 사안은 예를 들면 제보가 들어왔다든지 또는 국민신문고에 올라왔다든지 이런 사안을 처음 발견한, 인지한 시점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도 규정 속에가 마련돼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없다면 조금 더 명확하게 집어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그러면 누가 이것을 인지했던 시기, 시점은 그렇게 보고요. 이 주체를, 회의소집의 주체를 어떻게 가동을 시킬 거죠, 그러면?
지금 대학에서의 대학 구성원들에 대한 진상조사라든지 인사위원회는 교무기획처장이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무기획처장이 이 부분에 대해서 윤리위원회를 바로 소집하는 것으로, 여기서 윤리위원회는 당초 오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사안에 따라서 윤리위원회는 고정돼 있지 않습니다. 사안에 따라서 전문가를 모시는 외부 위원들을 모시는 이런 형태로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윤리위원회 운영규정 제3조 구성에 보면 “위원장은 교무기획처장이 되고 위원은 교수협의회 회장을 당연직으로 하며” 이렇게 언급이 돼 있습니다, 절차가요. 이 부분은 다시금 또 이 앞전에 우리 동료 위원인 정철 위원도 아마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맥락을 짚고 지금 언급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도 다시 한번 확인해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분쟁조정위원회 신청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규정이 돼 있습니까?
신청방법에 대해서는 제가 인지하는 시점에서의, 위원님! 제가 정확하게 검토를 그 부분에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마는 신청 포맷된 서류가 아마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별첨 자료로. 그래서 신청을 하고 신청이 돼서 지금까지 문제가 되는 것이 어떤 거냐면 신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그것을 서랍 속에다 넣는 것이 문제였죠. 분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쟁을 발 빠르게 조사하지 않고 책상에 넣었다.
이러한 것이 문제되기 때문에 그런 시기적이라든지 이런 절차들을 명확히 하는 것이 이번에 윤리강령과 규정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보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신청방법에 대해서 언급을 하니까 지금 몇 가지 어찌 보면 자기고백적인 이야기를 하신 거예요. 제출했는데 그냥 서랍 안에 오랫동안 잠자고 있었거나 이런 문제까지도 이것은 우리 스스로가 혁신안을, 혁신을 시키기 위해서는 고백적으로 이야기해야 되는 것을 나는 그것이 잘못된 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지금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이단 말이에요, 처장님이.
그런데 아직 구체적으로 그 신청방법에 대한 것을 아직 파악을 못 하시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최소한 그래도 위원장이라는 어떤 교무기획처장으로서 그 위치에서는 이것은 좀 파악이 돼 있어야 되겠다. 그래야지 혁신안에 대한 어떤 부분 이 분쟁조정위원회의 혁신 관련해서는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될 분이 그걸 지금 모르고 있는 거예요, 방법에 대한 것을.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다른 방법을 좀 아시는 분 계세요? 학교 관계자분 중에 누가 아시는 분 계세요?
이 윤리강령을 만든 교수님은 오늘 참석을 안 했습니다.
그 신청방법에 대해서는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아까 프로세스도 이야기하고 그랬는데요, 다시 한번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에 대해서 언급해 주십시오. 분쟁조정위원회 진행 관련해서요.
지금 분쟁조정위원회에 대한 내용들은 아직 교무위원회 통과를 안 된 상태입니다. 지금 만들어진 상태고요. 그래서 이 부분 또한……. 위원님! 이것이 교무위원회에 통과되고 어느 정도 픽스가 되면 제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도 교무위원회 통과가 안 돼서…….
예, 아직 통과 안 됐습니다.
준비가 안 됐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좀 빨리 서둘러 주십시오.
그렇게 하겠습니다.
필요한 부분은 왜 그러냐면 이것이 선언적으로 그냥 던져서 될 일이 아니고 얼마큼 이걸 실천해야 되는가라는 과제거든요. 사실 우리 기획행정위원회에 지금 막중한 시간이 지금 우리 전남도립대학교에 지금 쏠리고 있단 말입니다. 그만큼 전남도립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있다는 거예요, 우리 전남 도민들한테요. 그런데 내부 구성원들과 교수님들이 자기 대학의 혁신 발전안을 가지고 이야기하는데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모양새 이런 모양새는 좀 분명히 반성해야 할 지점이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하여튼 그러고 이 규정안을 살펴본 결과 아직도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고요.
그다음에 학내 분쟁 조정은 제3자가 관여하게 되는 것으로 절차나 진행 과정에서 언급이 돼 있는데 혹시 이런 진행 과정에서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될 것 같은데 그 규정이 지금 더 구체적인 규정이 좀 나와야 되지 않는가, 언급이 돼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개인정보보호라든지 또는 알 권리 이런 부분들까지도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윤리 규정은 저도 아주 핵심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위원님의 오늘 말씀을 듣고 다시 한번 면밀하게 검토를 해서 질 좋은 규정을 만들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대학 윤리위원회 윤리규정 적용 범위에 보면 “본 위원회가 심의할 수 있는 분쟁의 범위는 전남도립대학교 윤리헌장 및 구성원 윤리강령, 구성원 윤리강령 실천규범 그리고 대학 연구 윤리규정을 위반한 연구 부정행위의 본 조사 및 본 대학교 구성원 교수, 직원, 학생 그리고 외부인 간의 모든 분쟁을 포함한다.” 이렇게 언급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윤리위원회 관련해서도 빨리 조치를 좀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처장님 수고하셨고요.
다음 이상철 사무국장 질문하겠습니다.
이상철 사무국장님 발언대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이상철입니다.
수고 많습니다.
2023년도 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결과보고서 과제번호 5-2번 학생 지원시설, 구내식당, 기숙사, 강의실 등 개보수 이렇게 정리가 돼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혁신안에 보면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주요시설인 구내식당이나 기숙사 등을 리모델링 공사 또는 개보수한다고 했는데 아직 착공조차도 못 한 것 같거든요.
아니, 지금 작년 하반기부터 해서 우리 구내식당은 직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식탁, 의자 그다음에 기자재들을 다 교체를 했고요. 구내식당은 거의 다 지금 정비가 되어 가고 있고요. 그 다음에 우리 생활관 역시도 우리 학생들이 쓰고 있는 매트리스나 이런 것들을 전원 다 교체를 했습니다. 그리고 내부 환경도 지금 거의 다 정비가 다 완료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지금 ‘구내식당 노후시설물 개보수 단계적 추진’이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보면 올해 7월부터 진행한다는 것으로 또 이렇게 다시금 이렇게 계획을 세운 것 같은데요.
바닥 공사가 지금 바닥은 조금 왜 그냐 하면 이건 좀 시일이 많이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바닥 공사는 우리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이렇게 공사를 하려고 지금 단계적으로 하려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좀 가능했으면 예산의 문제도 있고 사업 집행하는데 일정 정도 역량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마는 신입생들을 이렇게 올해 새로 받고 이런 과정에서 지난 겨울에 계획을 세웠던 대로 겨울에 이런 것이 다 완비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고 보거든요, 저는요.
그렇게 됐었으면 좀 새로운 학생들에게도 편의도 제공하는 데도 더 좋았고 학교 이미지도 훨씬 더 좋았지 않았을까 라는 그런 아쉬움이 좀 남거든요. 그리고 기숙사 있지 않습니까?
4인 시설을 선호하는 학생들도 있고 2인실도 선호하는 학생들도 있고 그러는데 지금 그런 부분은 좀 어떻습니까, 현황은?
지금 저희들이 4인실로도 지금 되어 있는 데 있고 2인실도 있습니다마는 지금 기존 우리가 학생들이 생활관을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한 600명 되는데 현재 한 260명 정도밖에 이용을 안 하고 있기 때문에 4인실로 돼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그 4인실에 2인실로 2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호실 내에 4호실하고 화장실 설치는 2인 시설 구축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는데 이건 어느 정도 공사 기간을 소요할 것으로 예상합니까?
이건 전반적으로 이건 기존에 이미 지금 건축이 되어 있는 곳 거기다가 화장실이나 이렇게 세면장을 넣는다면 배수관도 넣어야 되고 이런 문제들이 우리가 지금 건축적으로 한 번 더 이렇게 살펴봐야 되고요. 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예산도 많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건 저희들이 우선 현재 있는 생활관을 보수를 하고 이행은 점차 단계적으로 검토를 하려고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적극적으로 좀 관심을 가지고 빨리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십시오. 왜 그러냐 하면 가장 큰 구성원은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을 위한 어떤 편의시설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이 전남도립대학교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증빙이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무튼 질의답변에 수고 많이 하셨고요.
감사합니다.
총장님께 한 가지 좀 여쭙겠습니다. 총장님 도립대학교 핵심 과제를 가지고 사실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데요. 심사를 하고 있는데 혹시 우리 전남도립대학교 학생들이 전체 학생이 다 기숙사를 이용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어떻게 지금…….
전체 학생들은 아니고요. 광주라든지 원거리에 집이 있는 학생들이 생활관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 250명 내외의 학생들이 생활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등교하는 학생이 몇 명이나 되죠, 그러면?
250명을 빼고 나머지 학생들은 다 등교하는 학생들로 보면 되겠습니다.
혹시 최근에 대학교에 아침 식사를 거르고 온 학생들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천 원 식사 제공을 하는 학교가 전라남도도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여수캠퍼스 이런 데는 다 지금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혹시 우리 전남도립대도 더군다나 우리 도립대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공공성도 확보돼 있는 것 같으니까 혹시 그런 구상은 해 본 적 있습니까?
저도 천 원 아침 식사 기사를 보고 참 좋은 제도라 생각을 하고 도입할 수 있으면 도입하는 것이 좋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아시다시피 저희 대학은 그동안에 작년부터 구내식당을 직영으로 전환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학생들에게 좀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식사를 안정적으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중식 말고 조식이라든지 석식까지도 제공하려고 지금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데요.
그 방안과 함께 천 원 식사도 가능한지 여부도 한번 검토를 같이 해서 가급적이면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아주 중요한 부분은 뭐냐 하면요. 결국은 우리가 지역소멸, 인구 감소, 청년들이 돌아오지 않는 이런 문제까지도 다 해결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 연결고리에 반드시 끼어질 것으로 판단이 되거든요.
그래서 천 원짜리 아침 식사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도 깊은 고민을 좀 해주시고 우리 전남도립대학교 핵심 과제를 잘 수행해 주시기를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주종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승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우리 총장님 임기가 언제까지입니까?
4년 임기로 돼 있습니다마는 지금 한 2년쯤 됐습니다.
아, 앞으로 한 2년 남았겠네요. 저도 이제 질문 요지를 좀 많이 이렇게 준비를 이렇게 해왔는데 지금 화장실 고치고 이런 것은 저는 혁신이라고 생각을 안 하거든요.
혁신을 하려면 우리 교수님들의 기득권도 좀 내려놓고 총장님의 확실한, 확고한 그 의지가 나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답변 한번 해 주십시오.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찬성을 합니다. 그래서 혁신을 하기 위해서는 총장부터 또 교수님들 또 조직 구성원들이 합심일체가 돼서 어떤 적극적으로 혁신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이렇게 작년부터 혁신안이라고 자료도 받고 그랬는데 어느 정도는 이루어지겠지만 내가 보니까 그대로 진척이 없는 것 같아요. 무엇을 한 가지를 이렇게 하더라도 좀 이렇게 과감하게 총장님이 앞에 나서서 과감하게 이렇게 하셔야만 혁신이 이루어지고 그러지 이거 이대로 가다가는 임기 안에 난 혁신 못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작년부터 지금 위원회도 외부 위원들 이렇게 많이 확보한다고 이렇게 말씀만 하셨지 아직까지는 보니까는 뭐 한 위원회만 이렇게 외부 위원이 한 두 명 정도 더 늘리고 나머지는 그대로 지금 있거든요.
혁신의 어떤 실적이라든지 그것이 이제 위원님이 보시기에는 아직 미흡한 점이 많이 있을 겁니다. 방금 예시를 든 위원회 같은 경우도 아까 중간에 교무기획처장이 보고드렸지만 상당히 중요한 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재정위원회, 업적평가위원회 등등 대학평의원회 같은 경우는 다 외부 위원들은 위촉해서 이렇게 포함해서 개정을 구성을 바꿨는데 그런 부분들이 전달 안 된 부분들은 전달되도록 하고요.
또 중요한 것은 위원님께서 보시기에 아직 미흡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학에서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요한 과제들을 차근차근 하나씩 밟고 있습니다.
산학연구기관 구조조정이라든지 또 교육연구지도비 같은 경우도 교육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해서 엄정하게 그렇게 해서 최종 확정을 지었습니다. 그것까지 하고 나머지 아까 위원회도 그렇고 규정 개정 같은 경우도 일부 규정을 개정한 규정도 있고 일부 또 규정들은 아직 개정안을 만들어서 의견 수렴하는 과정 속에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은 아직 미흡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대학에서 분발해서 혁신안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내가 오늘 가만히 이렇게 보니까요. 오늘 이 자리만 좀 넘어갔으면 하는 그런 제가 이렇게 느낌을 받았어요. 아까도 이제 우리 위원장님도 말씀하시고 그러는데 혁신안은 어느 정도 이렇게 진행해놔야만 도비도 지출되고 교부금도 이렇게 지출을 해서 여러분들이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지금 이렇게 써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내가 그런 느낌을, 내가 이렇게 혁신을 해야 되겠다는 그런 느낌을 저는 지금 못 받았거든요.
그런 느낌을 못 받으셨다면 저희들이 부족한 부분이 있고요. 아무튼 혁신이라는 게 참 어려운 과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대학 내에서는 고민도 하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 부분들이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러죠. 혁신이라는 이 단어가 상당히 어려운 거예요.
혁신, 유신 이런 부분들이 단어가 어렵고 그런데 혁신하는 것은 변화를 이렇게 일으키는 거잖아요. 어떻게 하든지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좀 변화를 일으켜서 우리 학생들한테 좀 사소한 것이라도 좀 이렇게 잘해줘야겠다는 그런 마음이 여러분들이 있어야만 우리 도립대가 제대로 이렇게 성장해 나가지 않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지금 혁신안 혁신한다, 혁신한다고 해서 지금 몇 번째 지금 여러분들하고 우리하고 이렇게 대면하고 있습니까?
그런 것을 이렇게 감안해서라도 빨리 빨리 좀 이렇게 하셔서 해야지 지금 우리도 다른 상임위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 거 봐요. 다들 현지활동 나가시고 그러는데 지금 우리만 지금 여기서 이렇게 여러분들하고 같이 대면해서 입 다툼하고 있고 그런 것을 이런 것을 생각해서 하더라도 여러분들이 혁신을 이렇게 하신다고 그랬으니까 지금 세 번 차가 네 번 차인가 여러분들을 만나고 그러니까 좀 확실하니 이런 부분을 이렇게 이렇게 해 나가렵니다. 좀 박력 있게 한번 총장님이 한번 해보십시오.
총장님 내가 보니까 총장님의 그 의지가 나는 좀 부족하다고 생각을 해요. 과감하게 할 것은 하고 회피할 것은 회피하고 해가면서 이것을 해야지 두둔하고 이렇게 하시고 그러면 나는 도저히 임기 내에 혁신하기 어렵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제가 이 혁신을 추진하면서 여러 가지 앞으로 방향, 제가 혁신을 추진해온 어떤 의견도 가지고 있고 또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게 좋은 것인가를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뒤에 한번 제가 입장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신승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강문성 위원님 하실 겁니까?
강문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총장님 고생 많습니다. 뭐 여러 위원님들께서 다들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전남도립대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학생들이 갈 수 있는 대학으로 만드는가에 중점적으로 있다 보니까 그게 중요한 게 교수님들의 의지 아니겠습니까, 의지? 교수님들이 어떻게 하면 대학을 발전시키고 학생들을 오게끔 만들 것인가라고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고 물론 총장님도 역할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만 그 내부적인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라고 이렇게 보여집니다, 먼저요.
그런 차원에서 저도 이게 지역에서 있다 보니까 상황은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우리 지역도 저는 지역이 여수입니다마는 대학이 두 군데가 있었어요. 대학이 두 군데가 있는데 그동안 수년간 상당히 힘든 과정을 거치고 어떤 대학 같은 경우는 곧 문을 닫겠다고 하는 대학도 있었고 또 다른 대학 같은 경우도 상당히 힘든 그런 과정을 거쳐서 지금까지 오고 있던데 그런데 지금은 보니까 1개 대학은 그래도 전국에서 모범적으로 가장 혁신적으로 바뀌어서 지금은 벤치마킹을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취업률도 거의 100% 가깝게 육박이 되는 것 같고 지역에서 이제 있으면서도 수능 점수 아니면 이렇게 그런 데서 보니까 보통 한 3등급, 2등급 하는 그런 친구들이라든가 그렇지 않으면 4년제 다니다가 수도권에서 있는 대학 다니다가 그만두고 지역 대학을 다시 전문대학을 다니면서 취업을 하고 그렇게 하는 게 보니까 교수님들 자체가 조금 대학을 살려봐야 되겠다라는 의지가 상당히 본인들 내부적으로 뼈를 깎는 그런 소통을 하고 혁신을 좀 해야 되겠다고 싶어서 그렇게 했지 않냐라고 보여지더라고요.
그러니까 교수님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임하느냐에 따라서 학교가 바뀌지 않을까라고 지금 보여지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구성원들 모두가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외부에서 이렇게 위원들이 잘하십시오. 이거는 잘못됐습니다라고 하는 게 결코 좋은 모습은 아니지 않습니까? 결코 좋은 모습은 아닌 것 같고 본인들 스스로가 ‘야, 우리 대학을 살려서 좋은 학생들이 올 수 있게끔 하고 지역에 있는 경쟁력을 갖춘 그런 대학으로 만들어야 되겠다.’라고 하는 그런 의지가 중요한 것이지 외부에서 백날 해서 그게 뭔 필요가 있겠습니까?
내부에서 그런 자성의 그게 없으면 쉽지가 않겠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총장님?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20페이지 한번 봐볼게요, 20페이지요. 20페이지 한번 봐보겠습니다. 20페이지 보면 추진 실적에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있고 산업체와 연계한 미니박람회 운영이 있고 2023년도 학과별 채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해서 수요조사를 한다고 이렇게 돼 있는데요.
그중에서 2023년도 학과별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에서 수요조사를 했다고 했는데 그 반영 계획이라든가 이게 어떻게 향후 계획을 갖고 추진하겠다라는 그런 계획이 구체적으로 없는 것 같은데 혹시 그런 계획을 갖고 있는가 혹시 산학협력단장, 위원장님, 산학협력단장이 여기 있어요, 계십니까? 산학협력단장…….
박성호 산학협력단장님 발언대에 서주시기 바랍니다.
산학협력단장 박성호입니다. 위원님 이거는…….
학과별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지 않습니까? 수요조사…….
취업지원센터장님이 계시니까 답변을 거기 부서에서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아, 그래요? 그러면 위원장님.
취업지원센터장님, 안기원 취업지원센터장님 발언대에 서주시기 바랍니다.
취업지원센터장 안기원입니다.
2023학년도 학과별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죠. 수요조사를 했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반영된 거라든가 계획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작년 말부터 선제적으로 전 학과에 공문을 내려서 각 학과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혹시 있는지 전수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 운영 시기가 5월, 6월, 9월 학과별 요구한 날짜도 있고 내용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계획을 수립해서 그 달에 그 학생들이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그렇게 했으면 산업체와 연계한 미니 취업박람회를 운영했었죠?
14개 업체가 참여해서 운영을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취업과 연결된 그런 결과물이 어느 정도 나와 있나요?
그 현장에서 바로 취업된 학생은 2명이 있었고요.
예, 그 자리에서. 그리고 이제 그 이후로 또 업체와 학생 간에 그 연락을 통해서 취업한 것으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구체적인 것들은 그 참여업체와 학생 간의 관계여서 저희가 취업 통계 자료에는 잡혀 있지만 저희가 그 내부적인 것은 저희가 자세히 못 들여다봤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올해, 올해는 취업 캠프와 박람회 두 종류가 있는데 작년에는 취업캠프를 가을에 했는데 올해는 선제적으로 5월쯤에 캠프를 지금 테크노파크하고 저희 학교가 연합을 해서 지금 열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박람회도 우리 대학혁신지원단하고 저희 취업센터하고 해서 10월쯤에 열 계획이 있습니다.
벌써 성공적이라고 봐집니까?
그렇게 보기가 좀 민망하죠?
보니까 2022년도 취업률이 48%밖에 안 되더라고요.
예, 전체 취업률이.
아, 그건 우리가 지금 자체 조사한 거고요. 정부 공식 지표에는 2021년도 취업률이 68.2고 예체능 계열을 빼면 지금 69%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
그런데 취업의 질이 중요하겠죠. 취업의 질, 질. 단기 취업인가 아니면 양질의 일자리인가 그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가장 취업지원센터나 저희 도립대학에서 취업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양질의 취업 자리입니다. 양질의 취업 자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아야 하기 때문에 그러한 취업처를 어떻게 발굴하느냐가 관건이어서 그렇지 않아도 취업지원관을 속히 우리가 채용을 해서 같이 발굴하려고 하는데 예를 들면 거론해서는 좀 미안한데 광주에 세방전지라고 했습니다, 옛날 로켓 전지. 연봉 3400을 주고 데려간다고 해도 애들이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훨씬 저임금이지만 그런 업체는 또 잘 갑니다. 그런 것을 보면 어떤 연봉과 그런 것보다도 양질의 취업 자리, 근무 조건 그다음에 장래성 그런 것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 취업센터에서는 아마 그런 것에 정말 온 힘을 쏟아서 양질의 취업 자리에 학생들이 롱런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정주형으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볼 때는 도립대 자체가 주변에 산업 인프라가 없다보니까 쉽지는 않다고 그렇게 봐져요, 솔직히.
그건 솔직히 그렇게 쉽지 않다고 그렇게 분명히 봐지고요. 그런다라고 했을 때는 예를 들어서 지금 트렌드 있지 않습니까?
지금 학생들이 가고자 하는 그런 장래 진로 트렌드가 분명히 있을 거라면 조사한 게 전부 다 있죠?
어떤 방향을 갖다가 본인들이 젊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이라든가 미래 직업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그 수요처를 전부 다 발굴했으면 거기에 대해서 학과를 갖다 전부 다 재편하고 그렇게 해야 되겠죠. 그게 분명히 뒤따라야 된다고 그렇게 봐야 되는데 학생들이 요구하는 앞으로 미래의 직업에 대해서 요구하는 방향이 있으면 거기에 맞춰서 가야 된다라고 이렇게 학과를 맞춰줬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 부분이 좀 부족하지 않냐고 그렇게 봐지고요. 방금 이야기했다시피 도립대를 중심으로 해서 그 주변에 산업 현장이 그렇게 없다보니까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 자체가 그렇게 양산될 수가 없다고 그렇게 보여져요.
그러다 보니까 예를 들어서 학생들이 조금 더 미래지향적인, 본인들이 가고자 하는 미래지향적인 과 같은 경우는 내부적으로 충분히 그걸 혁신적으로 바꿔주면 가능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이 아쉽지 않냐라고 이렇게 보여집니다. 취업하고 연계했을 때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니까 그런 부분도 연계를 해줘서 대학이 조금 더 학생들이 선호하는 그런 대학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고요. 일단 위원장님, 들어가도 좋겠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25페이지 한번 봐볼게요.
누구에게 질의하실 겁니까?
사무국장님 계십니까?
이상철 사무국장님 발언대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이상철입니다.
사무국장님, 우리가 지금 보면 혁신안 중에서 20개 혁신안 세부과제 중에서 5개 분야가 지금 완료됐다고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책자 보면 5개 분야가 대개 완료됐다고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학사 행정이 있지 않습니까, 대학 회계직 선발 및 근무여건 개선? 이것도 지금 완료됐다고 이렇게 나와 있는데 그거 완료됐어요?
25페이지 이야기하십니까?
우리 직원 채용 방식하고 그다음에 직원 교육 강화 프로그램 운영하는 거…….
예, 대학 회계직 선발 방식 말입니다.
저희들 지금 대학 회계직을 현재까지는 지금 우리 대학에서 1차 서류 면접을 하고 서류 면접에서 채용된 인원을 면접을 통해서 최종 합격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니, 그건 아니고 도 예산실에서 하는 거 아니에요? 그게 원래 서류하고 면접 그렇게 하는 걸로 돼 있었는데 그 이후에 필기하고 면접 아니에요? 면접으로 안 바뀌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그걸 저희들이 도하고 협의를 해서 우리가 하반기부터 저희들은 하반기부터 새로운 어떤 채용 인력이 생겼을 때 하반기부터 하는 것으로 이렇게 협의가 됐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거는 완료가 됐습니까, 그러면? 회계직을 새로 선발하는 데 있어서 그런 식으로 하기로 했어요?
일단은 이제 아직 채용 인원이 없기 때문에 저희들은 채용 인원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저희들이 도에서 우리 예산담당관실에 우리 공공기관 채용하고 통합 채용에다가 이렇게 같이할 부분이라 그래서 협의가 이미 완료된 것이라 100%로 이렇게 저희들 진도를 봤습니다.
지금 자료를 보니까요. 대학 회계직 선발 관련해서 향후 추진 계획에서 도 직원 채용을 할 때 대학 회계직 채용 추진을 하는 데 있어서 현재 진행 상황을 보면 2023년 6월 이런 식으로 돼 있고 그러는데 도에서 예산실에서 전남도립대를 포함해서 출연기관이라든가 아니면 여타 기관에 상반기 때 전부 다 채용공고를 냈지 않습니까?
공문을 발송하고?
그러면 2022년도 12월에 이렇게 공문이 다 발송됐었죠?
그때는 저희들이 아직 협의가 진행 중인 단계여서 그때는 저희들이 수요 조사에 못 미쳤고요. 그래서 이미 상반기는 지나갔기 때문에 하반기 채용 6월 채용부터서 저희들이 이렇게 우리 대학 회계직도 참여하는 것으로 그렇게 협의를 했습니다.
예, 여하간에 직원들이 조금 더 젊고 능력 있는 직원들이 들어올 수 있게끔 전남도립대 같은 경우도 전남도와 발 맞춰서 좋은 직원들을 선발할 수 있게끔 그렇게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야지 예를 들어서 학교도 조금 더 바뀌어 나가고 또 학교가 바뀌어야지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젊은 직원들이 들어오려고 그러지 않겠어요. 그렇지 않고 계속 학교 내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누가 들어오려고 그러겠습니까? 그렇지 않겠어요?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적극성을 갖고 학교 내부적인 문제도 물론 있겠습니다마는 조금 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은 경우는 적극적으로 그렇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추가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정철 부위원장님 추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명래 기획처장님.
조명래 기획처장님 발언대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교수회 권한 전면 삭제에 대해서 그걸 좀 답변을 주시고요.
그리고 대학평의원회 객관성을 가진 외부 위원들을 구성해서 지금 계획을 하시잖아요. 또 그것도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 부분에 추진 사항에 따라 답변 주십시오.
지금 대학평의원회에서의 당초 인원은 대학평의원회가 11명으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이번에 13명으로 확대했습니다. 그리고 대학평의원회에서의 조건 중의 하나는 같은 동류의 집단이 50% 이상을 넘어서는 안 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45.5%의 전임교수 비율을 38.5%로 내렸습니다. 내리고 외부위원 비율을 9%에서 20%로 증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안에는 교수협의회에서 추천한 평교수 4명, 대학회계직원협의회에서 추천한 직원 2명, 조교협의회에서 추천한 조교 1명, 전라남도의회에서 추천한 1명, 담양군에서 추천한 1명 이렇게 대학평의원회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학평의원회는 아시다시피 고등교육법에 그 설치 근거를 마련해 두고 있고 시행령에서는 거기에 대한 임무와 조직에 대한 어떠한 내용들을 한정하고 있습니다. 대학평의원회가 명실공히 전남도립대학의 최고 의사결정기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에 있는 교수회는 삭제하는 걸로 지금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저희가 서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공감을 느끼고 있고 서로 설득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만 아주 곤혹스러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십몇 년 동안 계속해서 교수회가 존재해 왔고 교수회의 어떤 심의와 의결권들이 지금까지 와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의 사회적인 책임 그리고 거버넌스의 취지에 맞지 않습니다. 거버넌스는 어떤 목적을 위한 개개의 인자들이 서로가 유기적이고 합리적으로 엮어져야 되기 때문에 거버넌스적인 측면에서도 대학의 의사결정은 대학평의원회에서 결정하는 게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지켜봐 주시면 그것에 대한 결론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우리 조명래 기획처장님께서 전국 도립대학교 교수협의회 의장님을 현직으로 하고 계시잖아요. 우리 대학평의원회는 그렇게 지금 계획 중이신 거죠, 구성을?
계획이 아니라 픽스를 했습니다.
아, 어느 정도 내정도 하고요?
이게 빨리 이루어져서 그 부분을 저희에게 한번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역산업 연계학과 전면 구조조정에 대해서 지금 이렇게 있는데 구조조정이라는 뜻은 알고 계시잖아요. 우리가 어떻게 보면 기존의 어떤 조직구조를 더욱더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거라고 지금 저도 알고 있습니다. TF팀 구성해서 외부의 전문기관 진단의 어떤 노력을 하겠다라고 이렇게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현재까지 이행 사항은 어떤 내용을 지금 이행을 하셨는가요?
지금까지의 이행 사항은 교육부로부터 대학에 정원 조정을 요구합니다. 교육부에서 그 요구하는 시점이 6월입니다. 그런데 전문대협의회에서는 4월까지 그것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4월까지 저희들은 그 부분을 픽스를 해야 됩니다. 당초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전년도 12월까지 2년 후에 정원 조정을 요구를 합니다. 올해부터는 4월로 미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이번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 외부 용역 기관과 함께 나오는 그 결과를 2024년도에 담아도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또한 지금 중간보고를 끝냈고 교수님들한테 공지를 했습니다, 이런 이런 방향으로 되어 나갈 것이다. 그래서 완료가 되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면 또 진행 과정을 보면 TF팀도 구성했고, 계획도 수립했고, 또 용역 수행도 하셨죠?
예, 그렇습니다. 하고 있습니다.
1억 들여서?
그리고 의견 수렴하고 설문조사도 이렇게 하셨는데 중요한 건 우리가 결과적으로 지금 정원 미달된 유아교육학과 기존 폐지가 예정되었던 과를 제외하고 또 소방안전관리과의 폐지 하나밖에 없죠?
작년에 4개 과가 폐과를 했고요. 올해 하나가…….
그러니까 올해 2023년도.
예, 2023년 하나…….
그러면 총해서 5개?
5개가 폐과됩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용역 예산을 들여서 용역 어떤 수행 내용의 방향을 간략하게 말씀하신다면?
용역의 방향은 당초 대학에 있어서 운영의 근간이 되는 것은 중장기 발전계획입니다. 우리 대학에는 2019년도부터 2023년도까지의 중장기 계획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5년간 마련돼 있었는데 저희들이 안타깝게도 2021년도에 재정지원사업을 못 받게 되었습니다. 그 2019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중장기 발전계획에는 저희들이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제로 해서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이 중장기 발전계획의 전면적인 수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용역을 통해서 2025년도가 교육부로부터의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패러다임이 바뀝니다. 그래서 2025년도 이후를 바라보는 그런 중장기 발전계획을 촘촘하게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덩달아 그 안에 대학의 구조조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전남도립대학교가 전라남도 산업과 어떻게 매칭을 할 것인가 이런 부분들까지도 면밀하게 검토를 해서 용역에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산업 연계학과를 제가 아까 말씀드렸었잖아요. 그리고 또 급변하는 흐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융합 학과가 반영이 돼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또 내용을 보니까 계속 어떤 학과나 학생의 정원 감축만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잖아요.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지역과의 연계 학과를 더 세심히 살펴서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정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무기획처장님 그대로 발언대에 서 주시고요.
또 다른 추가질문 뭐 있습니까?
말씀하십시오.
처장님, 처장님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아서 제가 한두 가지만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과가 혁신적으로 바뀌어야 되지 않습니까? 과가 예를 들어서 지역의 산업체와 맞춘다든가 아니면 새로운 미래 학과를 만든다라고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를 들어서 과가 학생들이 지원을 안 해서 사회복지과가 없어진다라고 해서 예를 들어서 뭐 미디어학과를 만든다라고 했을 때에는 새로운 미디어학과 교수를 새로 채용합니까, 아니면 사회복지과 교수를 공부를 좀 해서 그쪽에 이동시켜야 됩니까? 어떻게 해야 됩니까, 예를 들어서?
전혀 새로운 과를 만들려면 교수를 채용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그 기존 없어지는 과 교수님은 어떻게 해야 되죠?
없어지는 과 교수님들은 현재 우리 대학이 이렇습니다. 전문대학이 교양을 가지고 있는 시간이 적습니다. 72학점이 졸업 학점인데 그중에 한 10학점밖에 교양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니, 그 기술직 말입니다, 기술직. 기술을 요하는 새로운 학과를 만들어야 되지 않습니까?
새로운 학과는 새로…….
만들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만들 때는 교수를 충원을 해야죠.
그러면 기존 교수들은요?
기존의 폐과된 교수들에 대해서는 지금 이 혁신안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그러면 그만둡니까?
그만두게 하는 것은 조금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그 교수들은 어떻게 하죠?
지금 혁신안에 나와 있는 내용들이 상징적으로 되어 있지만 조금 부족한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그러니까 이제 그런 게 문제겠죠. 그러니까 혁신이 안 되는 게 그런 게 제가 생각할 때는 문제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요. 교수님들도 저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이해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혁신이 근본적으로 안 되는 이유가 교수님들 중심으로 해서 학교 운영이 되다 보니까 쉽지가 않다라고 이렇게 보여져요. 새로운 과를 만들고, 미래 과를 만들고 새로운 산업이 바뀌는 데 있어서 새로운 과를 만들려고 하면 거기에 걸맞은 과를 만들어 줘야 되는데 교수님들을 새로 채용을 해야 되고 예를 들어서 기존 교수님들도 활용을 해야 되는데 이게 딜레마죠, 이게.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해서 그런 거 아니겠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게 문제겠죠. 그러니까 딱 예를 들어서 정직하게 이게 문제인 것 같으니까 이게 상당히 문제다. 그렇다고 해서 교수님들을 그만두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 교수님들을 활용해서 최대한 교육을 시켜서 새로운 과를 만들어서 이 과로 보낸다고 했을 때 학생들이 예를 들어서 저 교수님들이 그래도 우리가 산업체라든가 아니면 실무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고 연구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 교수님 밑으로 가서 공부를 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학생들이 분명히 있을 거란 말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고 예를 들어서 새로운 전혀 전공하고 다른 분들이 있을 때 같은 경우는 학생들이 내가 저기 가서 뭘 배우지, 이렇게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고, 예를 들어서 내가 거기 가서 배웠을 때 진로가 보장될까, 산업 현장에 가서 그게 가능할까 이래 가지고 의문이 들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그게 상당히 딜레마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쉽지 않다라고 이렇게 보여지는데 그렇게 안 하려면 예를 들어서 실무 능력이 강한 그런 현장에 계신 분들 있지 않습니까? 이분들 채용해 가지고 예를 들어서 전문강사를 준다든가 아니면 새로운 변형된 뭐 교수를 준다든가 지역에 보니까 대학은 그렇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분들이 예를 들어서 수년간 산업체에서 한 30년씩 이렇게 갈고 닦은 기술력을 갖고 있거나 아니면 임원 출신이거나 이런 분들을 채용을 해서 학생들이 산학에 이렇게 협력이 잘되고 상생이 잘되고 취업이 잘되다 보니까 예를 들어서 교수님들이 전혀 모르는 분야에 가서 공장을 들어간다든가 아니면 실무 쪽에 가서 이야기를 했을 때 말이 좀 안 통할 거 아닙니까?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런데 수년간 이렇게 실무 능력이 있던 분들은 그 분야에서는 당연히 전국에 어떤 누구 교수들이, 아니면 어떤 사람 능력이 있다, 이런 부분을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이게 매칭, 매칭이 바로바로 된다는 것이죠. 그러다 보면 학생들한테도 유리한 그런 진로가 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게 교수님들 스스로가 예를 들어서 새로운 과를 배정한다고 했을 때는 그 과에 맞는 그런 실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학교에서 활용해 줄 것인가 그게 중요하지 않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왜 그게 안 되죠?
지금 대학에서는 소위 도제식 교육을 추구를 합니다. 도제식 교육이라 하면 옛날에는 이공, 미술이라든지 음악이라든지 이런 형태인데 대학의 교수의 형태는 초빙교수의 형태가 있고 겸임교수의 형태가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초빙교수의 충원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정확하게 거기에 맞는, 학력이라든지 인적 어떠한 이 관계가 아니라 정확하게 그 직무에 맞는 그런 초빙교수를 초빙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초빙교수 충원에 대한 문제들도 객관적인 시각에서 그 과에 정확히 맞는 그런 충원계획도 한번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규정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인원이 정해져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대학교수님들 인원이 있지 않습니까? 인원이 구성돼 있거나 아니면 방금 그렇게 말씀하신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산학 협력을 할 수 있는 그런 실무 능력이 있는 외부인들 이분들을 교수로 채용해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게 가능성이 있으면 그렇게 어느 정도 이렇게 폭을 늘려야 되는데 그런 게 제한돼 있으면 그렇게 할 수 없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 내부적으로 교수님들 내에서 돌고 돌아야 될 거 아닙니까, 이게? 그렇지 않아요?
초빙교수는 법률적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정해져 있지 않지만 학교 내에서의 예산과 이런 제약 조건 때문에 조금 제약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에서의 학생들을 위한 가장 질 좋은 강의는 글쎄요. 초빙교수…….
외부전문가를 수혈을 해야 되겠죠.
예, 초빙교수가 가장…….
외부전문가를 수혈을 해서 학생들한테 학생들의 선호에 맞게끔 구미에 맞게끔 이렇게 강의를 해주는 게 가장 좋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취업이 될 수 있게끔, 또는 창업이 될 수 있게끔 그렇게 해주는 게 상당히 중요하겠죠.
그런데 그게 안 된 상태에서는 아무리 혁신안이 나온다 해도 내부 혁신밖에 안 되는 것이죠. 교수님들끼리 이렇게 돌고 돌아서 이렇게밖에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안 되고 제가 생각할 때는 새로운 과감한 외부 인력을 수혈을 해서 전문가들이 포진해서 그 과의 학생들한테 맞는 그런 강의가 될 수 있고 취업 아니면 본인들이 창업을 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주는 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그렇게 보여져요.
예, 그렇습니다. 초빙교수에 대한 채용 관계를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를 해서 질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안 그러면 교수님들이 그냥 울타리만 치고 있으면 전혀 발전이 없는 것이죠.
이상입니다.
강문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문 없습니까?
그러면 제가 몇 가지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지금 근 한 5개월 정도가 훨씬 지났습니다, 혁신안에 대한 요구가. 그래서 그중에는 성과도 나온 것 같습니다.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 지급 계획안을 보니까 기존 등급 간의 격차를 2.5%로 뒀었죠?
그런데 이번에 2023년도 교연비 지급 개요를 보니까 평가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을 하겠다. 상대 평가를 하겠다는 거죠?
예, 그렇습니다.
실적이 없는 경우에는 미지급하겠다.
전혀 지급하지 않아버리겠다는 거죠. 이것을 평가 대상 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1년 동안 하고, 교육 영역 30%, 연구 영역 30%, 학생지도 영역을 40% 해서 대상 구분 없이 동일 지표 적용하여 평가를 하겠다 그런 거였죠?
예, 그렇습니다.
지급 기준은 옛날에는 미리 선지급하고 2차 후 그렇게 했었는데 지금은 학년 말에 100% 평가를 하겠다는 거죠?
예,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굉장히 고무적인 형태고, 등급이 S 등급을 10% 해서 거의 등급 간의 격차를 20%씩 그렇게 둔 겁니까?
예, 금액은 20%로 뒀습니다. 등급 간으로 뒀습니다. 그래서 S와 B 같은 경우는 차이가 40% 정도 거의 절반…….
지급률은 등급차별 2.5%였는데…….
지금은 20% 해서 S가 120%, 그다음에 B 등급이 80%, C 등급은…….
그냥 실적 없는 경우는 미지급을 하겠다는 거죠?
기존은 10%밖에 차이가 안 났죠, S 등급하고 C 등급하고의 차이가? 그렇죠?
S 등급과 B 등급과는 2.5…….
기존에 2.5, 2.5 해서 5%…….
그러니까 2.5, 2.5. 그러니까 7.5%밖에 차이가 안 났지 않습니까?
그랬는데 지금은 40% 차이가 나게끔 했다 이 말이죠?
80%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C 등급인 경우에는 아예 지급을 하지 않겠다?
예, 그렇게 했습니다.
굉장히 혁신적인 우리 의회에서 지금 바라는 혁신안을 그대로 수용을 한 것 같아요.
이것은 지금 지사님 결재까지 다 난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또 교수회의에서 엎어버리는 거 아니에요?
아니요, 그런 일 없습니다.
그런 일 없겠죠?
이건 교수님들의 충분한 동의가…….
지금 여러 위원님들이 혁신에 대한 미진 사항을 이야기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에 그걸 보완해서 다시 의회에 재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회에. 그래야지만 교연비 지급에 대해서도 의회가 동의할 수 있습니다. 아시겠죠?
우리 자치행정국장님, 혁신안이 동의가 의회에서 이루어졌을 때 교연비 지급될 수 있도록 그렇게 행정적인 협조를 바라겠습니다.
예, 그 부분은 의회와 도립대와 잘 협조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몇 가지 추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우리 처장님께 말씀드립니다.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학과책임제 도입에서 사실 2022년 취업률 48%, 간담회 계획만 있고 결과는 없는 것 같고요. 추진 내용을 보니까 성과에 따라 학과운영비 차등 지급을 한다 그랬는데 이 과제는 굉장히 거창하게 되어 있는데 실천 내용은 매우 형식적이고 빈약한 것 같습니다. 인센티브만 있고 페널티는 없어요. 또 인센티브도 뭐 학과운영비라고 해봤자 아주 그냥 미미한 형태 이런 형태를 가지고 과연 효과가 있을까 싶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을 좀 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공모대응 상시관리체계 구축에서 본 위원회에서 2023년 2월 업무보고 시에 일반재정대학 미선정, 또 2022년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 탈락에 대한 사유를 면밀하게 분석해서 철저하게 준비를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하이브 사업에 전임 교원 전담팀 구성이 보이콧된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자기 성찰이 필요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비 내지는 문제점 다시 한번 파악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우리 처장님께서 말씀했던 그 사항은 형식적인 보고고요. 실질적인 사항은 보이콧 요소가 있었다. 그것에 대한 앞으로의 방지책들을 철저하게 준비해 주시라는 걸 제가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원종 위원님 질의 끝나고 첨언을 좀 했었죠. 그 부분을 간과하지 않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방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쇄신을 저해하는 학칙 등 내부 규정 개정에 대해서 우리 존경하는 정철 부위원장님께서 대학평의원회 기능 정상화를 위한 부분, 또 교수회의 심의 부분을 수정·삭제하라는 이야기, 그렇죠? 그거에 대해서 우리 처장님도 어느 정도는 답변을 해주셨으니까 여기에 대해서 혁신안에 바로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예,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외부전문가 참여 확대 아까 그 말씀을 주셨는데 그 부분을 보강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관련 학칙 이 부분도 개정하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있는 사항은요.
다음은 대학 각종 위원회 외부위원 참여 확대 이 부분은 아까 처장님도 말씀 주셨습니다만 징계위원회, 인사위원회, 대학평의원회, 대학윤리위원회, 교원업적평가위원회 등 투명성 제고를 위한 외부위원 참여 과감한 확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죠?
예, 다시 검토하겠습니다.
학내 분쟁조정위원회 구성 이 부분은 지금 보니까 교무처장이 추천한 교수가 임명되면 7명 중에서 4명이 속된 표현으로 처장의 사람으로 편향 우려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어떻게 돼 있냐면 학내 분쟁조정은 대학 윤리위원회가 담당하고, 윤리위원회는 5인 이상 7인 이내로 구성되어 있고, 위원장은 교무기획처장, 교수협의회 의장은 당연직, 교무기획처장이 추천한 교수 3명과 관련 분야 전문가 중 총장이 임명, 그래 놨어요. 그렇죠? 이 부분이 총장의 리더십을 약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동할 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보완책을 요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추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도립대가 지금 혁신에 대한 여러 가지 요인들 많이 노력해 주신 건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100% 중에 98%가 되고 2%가 미진하면 그 2% 때문에 또 옥에 티로 작동할 수가 있습니다. 100% 다 과제 이수가 돼야 됩니다. 여태까지 노력해 주신 총장님 이하 교직원 여러분들에게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만 아직도 좀 미진한 게 많다, 그 말씀을 드리고 빠른 시간 내에 이 부분들을 보완하시기를 권고드리고요. 그게 이루어졌을 때 대학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이라든가 이런 협조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라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처장님, 그 부분 조속히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에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5월 임시회 때 보고를 또 이어가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 전에 사전 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박병호 총장님, 총장님께서 전남도립대 발전을 위해서 또 개인적으로 하실 말씀 있습니까?
오늘 혁신 추진 실적 보고회를 갖게 되면서 그동안에 제가 생각했던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우리 도립대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아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위원님들의 질책에 따라서 혁신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혁신을 추진하면서 저 역시 책임감을 느끼고 가급적이면 성과 있는 혁신을 이루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내부적으로는 TF라든지 교수 어떤 의견 수렴을 통해서 앞서 보고드린 대로 혁신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혁신이 추진 중에 있는, 진행 중에 있는 과제도 있고, 아까 신승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체감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혁신의 기본 방향이라든지 주요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성과 있는 어떤 실적들도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에 또 위원장님께서도 그런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혁신이 어렵지만 지금 해 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실질적으로 이번에 혁신 추진 실적 보고회를 갖게 되면서 아직 혁신이 종료된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혁신이 진행됐고 또 제가 생각하기에 이제는 뭐 일부 진행된 혁신도 있지만 이후의 혁신은 새로운 체제에서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고, 저는 이번 혁신 실적 보고회를 계기로 끝나고 나면 총장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만약에 도와 협의해서 이 절차가 진행되면 그렇게 하겠고요. 이후의 혁신 추진에 대해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도 전남도립대의 혁신 추진에 많은 지원을 해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박병호 총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아마 2021년도에 취임을 하셨죠? 2021년 제가 알기로 4월에 취임한 걸로 알고 있는데 취임 이후에 도립대 발전을 위해서 힘써 오신 우리 박병호 총장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소송 패소, 학생 수업거부, 교육부 일반재정지원 탈락, 지원대학 연속 미선정,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 탈락 등 대학의 부실운영은 도민들께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겼습니다. 박병호 총장님께서 혁신안을 마련하고 대학 정상화를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셨습니다마는 도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사항이 연속된 것에 대해서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총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용단을 하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총장님부터 이렇게 내려놓고 전남도립대 발전과 전남의 발전을 위해서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노력하시는 모습 높이 사겠습니다. 또 이 부분이 도립대가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중요한 것은 어떤 총장이 들어 오느냐에 따라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로 도립대 구성원 여러분들이 어떻게 총장을 중심으로 해서 도립대를 반석 위에 올릴 것인가의 그 각오 속에서 출발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아마 우리 박병호 총장님 악전고투하셨으리라고 봅니다. 구조적으로 총장님한테 힘을 실어줄 수 없는 그 구조 속에서 어려운 여건들을 잘 끌어오신 것 같습니다.
도립대학의 혁신은 중단 없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혁신의 성패는 실천이 좌우된다고 봅니다. 지난해 11월 총장 이하 교직원은 도민들께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대학 혁신에 동참하고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대학이 보고한 혁신안 추진결과는 그 실천 속도가 우리 위원들이 보기에는 매우 더디고 미진하여 실망스럽다는 말씀드립니다. 우리 위원회가 감시가 조금이라도 느슨해지기를 바란 듯하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아까 본 위원장이 소나기만 피하고 보자라는 마음가짐이 아닌가, 의심이 앞선다라고 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혁신안을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확실히 이행하지 않으면 전남도립대학의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 위원회는 혁신안이 100% 완성될 때까지 계속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감시의 끈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교직원 모두는 혁신안 추진에 매진하여 오는 6월에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대학 구성원 모두의 분발을 당부합니다. 또 전남도립대 발전을 위해서 도립대의 혁신의 중단 없는 혁신을 위해서 그 추동력을 다시 살리고자 한 알의 밀알이 되신 우리 박병호 총장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드리고요. 또 총장님의 앞날에 늘 평온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결과 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결과 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70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4분 산회)
접기
O 위원 아닌 출석의원
김호진
O 출석공무원
<인구청년정책관실>
정책관 정광선
<자치행정국>
국장 박현식
희망인재육성과장 정광열
세정과장 홍재열
<기획조정실>
실장 장헌범
정책기획관 이상진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박병호
교무기획처장 조명래
사무국장 이상철
취업지원센터장 안기원
도서관장 이용환
산학협력단장 박성호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이형래
속기공무원 박소정
속기공무원 신성은
속기공무원 김미애
속기공무원 이영미
속기공무원 김영진
속기공무원 변미영
속기공무원 이나룡
속기공무원 이 환
속기공무원 이승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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