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72회 [정례회] 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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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2회 전라남도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4호
일시 : 2023년 6월 14일(수) 10시 00분
장소 : 초의실
의사일정
1.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건
2. 계수조정소위원회 구성·운영의 건
3.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의 건
접기
(10시 01분 개의)

1.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건(교육감 제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2회 전라남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가 출범하고 또 1기 예결위가 마지막으로 전라남도교육청 소관의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희망찬 미래를 이루어가는데 전남교육이 앞장설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도 예산 심사에 성실하고 또 진지하게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심사하게 될 추경안 준비에 애쓰신 황성환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 전합니다.
오늘 회의진행은 황성환 부교육감의 추경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들은 후 질의답변과 또 계수조정소위원회 활동을 하고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안건을 상정하기에 앞서 위원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 부위원장이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영광 출신 장은영 위원입니다. (인사)
다음 해남 출신 김성일 위원입니다. (인사)
신안 출신 김문수 위원입니다. (인사)
나주 출신 최명수 위원입니다. (인사)
구례 출신 이현창 위원입니다. (인사)
고흥 출신 박선준 위원입니다. (인사)
다음 무안 출신 나광국 위원입니다. (인사)
다음 순천 출신 김정이 위원입니다. (인사)
다음 보성 출신 김재철 위원입니다. (인사)
다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여수 출신 최동익 위원입니다. (인사)
다음 화순 출신 류기준 위원입니다. (인사)
다음 함평 출신 모정환 위원입니다. (인사)
다음은 장성 출신 정철 위원입니다. (인사)
다음 광양 출신 임형석 위원입니다. (인사)
다음은 곡성 출신 진호건 위원입니다. (인사)
그리고 진보당 장흥 출신 박형대 위원입니다. (인사)
저는 예산결산특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담양 출신 박종원 위원입니다. (인사)
오늘 출석 대상 공무원 중 최광표 영암 교육장은 해외 역사문화 체험활동 출장으로 인하여 불참한다고 사전에 알려왔으니 또 위원님께서는 이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황성환 부교육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잠시만 죄송합니다. 명단 확인하고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종원 위원장님 그리고 평소 진심으로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우리 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추경 예산안 설명에 앞서 참석한 간부 소개 올리겠습니다.
먼저 본청입니다. 정책국장 김정희입니다. (인사)
백도현 교육국장입니다. (인사)
박영수 행정국장입니다. (인사)
김학주 홍보담당관입니다. (인사)
고재술 감사관입니다. (인사)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본청 과장입니다. 최정용 정책기획과장입니다. (인사)
박준 미래교육과장입니다. (인사)
김여선 교육자치과장입니다. (인사)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입니다. (인사)
한종덕 노사정책과장입니다. (인사)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입니다. (인사)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입니다. (인사)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입니다. (인사)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입니다. (인사)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입니다. (인사)
노권열 총무과장입니다. (인사)
이선국 예산과장입니다. (인사)
박진수 행정과장입니다. (인사)
오준헌 재정과장입니다. (인사)
김의곤 교육시설과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직속기관입니다. 오은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입니다. (인사)
한경호 교육연수원장입니다. (인사)
김성희 학생교육원장입니다. (인사)
김형신 학생교육문화회관장입니다. (인사)
김춘호 목포도서관장입니다. (인사)
양창완 나주도서관장입니다. (인사)
조정자 창의융합교육원장입니다. (인사)
허광양 국제교육원장입니다. (인사)
정미라 광양평생교육관장입니다. (인사)
변윤섭 고흥평생교육관장입니다. (인사)
김광일 장성도서관장입니다. (인사)
서정인 유아교육진흥원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교육지원청 교육장이십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이십니다. (인사)
서금열 여수교육장입니다. (인사)
임종윤 순천교육장입니다. (인사)
박윤자 나주교육장입니다. (인사)
이계준 광양교육장입니다. (인사)
이숙 담양교육장입니다. (인사)
김선수 곡성교육장입니다. (인사)
강수원 구례교육장입니다. (인사)
박경희 고흥교육장입니다. (인사)
전희 보성교육장입니다. (인사)
조영래 화순교육장입니다. (인사)
정순미 장흥교육장입니다. (인사)
이병삼 강진교육장입니다. (인사)
조영천 해남교육장입니다. (인사)
김선치 무안교육장입니다. (인사)
범미경 함평교육장입니다. (인사)
고광진 영광교육장입니다. (인사)
이재양 장성교육장입니다. (인사)
김정선 완도교육장입니다. (인사)
오미선 진도교육장입니다. (인사)
민방기 신안교육장입니다. (인사)
지금부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해서 설명 올리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 가져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박종원, 부위원장 장은영과 사회교대)
금년 들어 국가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국세 수입은 감소하고요. 역대 최대 세수 결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지난 5월 수출 감소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포인트에서 1.55%로 0.2% 하향 조정한 바도 있습니다. 이런 국내외 경제의 어려움으로 지방교육 재정여건도 향후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교육청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지원이라는 국가 경제정책 방향에 맞게 노후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시설물의 안전 확보, 지역경제의 활성화 그리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경감을 위한 방과후 돌봄 강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기반조성에 방점을 두고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또한 올해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학교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요금 인상분도 반영하였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2130억 원이 증가한 5조 2207억 원입니다.
먼저, 세입예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정부 이전수입 1102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576억 원, 자체 수입 및 금융자산 회수 354억 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전입금 364억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으며 전년도 이월금 266억 원은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를 위해 배움을 키우는 역량중심 교육과정 운영 14억 원, 자기 주도적 삶을 설계하는 진로·진학 교육지원 16억 원, 생애 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 운영지원 21억 원, 교직원 미래교육 역량강화 22억 원, 건강한 삶을 가꾸는 체육·보건교육 활성화 253억 원 등 387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둘째,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을 위해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 지원 24억 원,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수학 교육 및 문제 교육력을 기르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지원 60억 원, 배움과 체험의 다문화 교육지원 19억 원, 전남의 미래학교 운영 및 학습공간 조성 93억 원, 미래교육 대비 정보 인프라 구축 및 운영 30억 원 등 283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셋째,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를 위해 현장기반 교육정책 강화 및 홍보 5억 원, 학교·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운영 26억 원, 삶의 가치를 높이는 평생교육 활성화 8억 원 등 37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넷째, 공정·안전·존중의 신뢰행정을 위해 학교회계 자율성·책임성 강화 51억 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한 학교환경 구축 750억 원, 학교급식 운영 지원 확대 109억 원, 방과후 학교 및 돌봄교실 강화 167억 원, 교직원 복지여건 개선 63억 원 등 1164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전남교육 대전환 과제추진을 위해 성장 단계별 평가 및 학습이력 관리 2억 원, AI 활용 수준별 맞춤형 교육 170억 원, 전남교육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80억 원 등 254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폐교재산매각대금관리기금으로 전출금 30억 원을 반영하였으며, 교직원 인건비는 교원 현원 감소 등에 따라 78억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이번 예산의 편성 취지와 제반 실정을 감안하시어 우리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육시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황성환 부교육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강영애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강영애입니다.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제안 경위와 추경예산안 개요 등은 생략하고 7쪽 검토 의견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5조 77억 원 대비 4.3%인 2135억 원이 증액된 5조 2207억 원입니다.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1102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553억 원이 증액되었고, 자체 수입은 286억 원 증액, 전년도 이월금은 266억 원 감액, 전입금은 364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2022년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639억 원이 발생하였으나 2023년도 본예산에 순세계잉여금을 910억 원 과다 계상하여 금번 1차 추경에서 271억 원을 감액 조정한 부분은 정확한 세입 추계 노력이 부족하였다고 판단됩니다.
10쪽 신규 사업 및 증액사업 편성 적정성입니다. 1000만 원 이상 편성된 신규 사업은 미래교육 박람회 운영 등 48건 399억 원이며, 1억 원 이상 증액 편성된 사업은 학교시설 환경개선 등 97건 711억 원입니다. 신규 증액사업에 1110억 원의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예산에 편성해야 할 필요성과 시급성을 요하는지 등 면밀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27쪽 기정예산 대비 50% 이상 감액된 사업은 19건 120억 원으로 전액 감액 사업은 고충전담콜센터 상담원 인건비 등 9건 23억 원입니다. 사업 계획의 타당성 및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본예산을 편성하고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30쪽 추경 성립전 예산입니다. 추경예산안에 계상된 성립전 예산 사업은 학교업무 정상화 등 47개 사업 177억 원으로 추경 증가액 2130억 원의 8.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립전 예산이 과다할 경우 의회 예산심의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사업의 경우 성립전 예산 집행 전에 위원님들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예산 집행의 적정성이나 시급성과 관련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끝으로 34쪽 예산과목 변경 사업의 적정성입니다. 금회 추경에 예산과목을 변경한 사업은 27개 사업에 19억 원이며 매년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합니다. 당초예산 편성 시 사업계획 등을 제대로 분석 예측하여 적기에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답변 시간은 간담회에서 협의한 대로 위원님 한 분당 10분 이내로 진행하겠습니다. 추가질의 사항이 있으신 위원은 본질의가 모두 끝난 후 보충질의 시간을 5분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언 시간이 종료되면 마이크가 자동으로 꺼지게 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되도록 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때는 질의와 관련된 자료 이름과 페이지를 말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부교육감에게는 정책적인 사안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고 세부적인 사항은 국·과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담회 때 정한 순서에 따라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성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일 위원입니다.
부감님!
우리나라 전체 예산이 얼마인지 아시죠?
(집행부석을 보며) 얼마죠, 총액만?
639조 원입니다.
639조로 확인되었습니다.
올해 예산이 639조 원인데 교육부 예산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교육부 예산은 제가 확인하겠는데요, 제가 100조 넘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102조입니다. 102조인데 우리나라 전체 예산의 한 16% 정도 됩니다, 교육부 예산이. 그러면 우리나라 부처가 엄청 많죠?
그래서 예를 들면 단편적인 예로 교육부는 102조 원인데 농림축산식품부는 17조밖에 안돼요, 예를 들면.
그래서 교육부 예산 102조 원 중에 유아·초등·중등 부분에 약 80조 원입니다, 약 80조 원. 그 돈은 아까 말했듯이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때문에 이렇게 80조 원이 각 시도교육청에 지금 고루 분배를 하고 있습니다.
예,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을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요. 법적으로 정해졌어요. 대학이라든지 그렇지 않으면 예를 들면 직업교육이라든지 이 몇 군데는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이렇게 법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그 돈이 우리 17개 시도교육청으로 고루 분배를 합니다, 내국세의 20%를. 그래서 지금 우리 전남뿐만이 아니라 17개 시도교육청의 기금이 매년 증가되고 있습니다. 그 증가 추이가 어떻게 되냐 그러면 2019년도에 53조던 것이 2023년에는 75조 원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경제 성장이 많이 되다 보니까 세금을 많이 걷히다 보니까 이 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게 2023년에 이렇게 26조 원이 각 시도교육청에 지금 기금으로 있습니다. 우리 전남도 1조가 넘게 기금으로 있죠?
예, 그렇습니다.
제가 이 질문을 왜 드리냐 하면 지금 우리나라의 세수 때문에 나라가 지금 걱정을 하고 있는데 지금 국가에서 움직임이 또 국회에서 움직임이 어떤 움직임이냐 그러면 교육부 예산, 각 시도교육청의 예산은 남아돌아가는데 국가 예산은 부족하다는 형태예요. 그래서 이것을 다른 방법으로 돌려 쓰자는 형태의 지금 움직임이 있습니다.
국민의 힘 조경태 의원이 지금 발의를 해놨어요. 그래서 제가 보니까 각 시도 지방채 및 교육청 기금현황을 분석을 해보니까 시도의 지방채가 각 시도 17개 시도에 빚이 지금 얼마 정도 있냐 그러면 37조 원 정도가 빚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17개 시도교육청에 기금으로 있는 게 한 26조 원이 지금 현재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교육부나 또 국회에서 도교육청의 예산이 남아돌아가니까 기금에 넣어놓고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이 질문을 왜 드리냐 하면 우리 지금 교육여건이 열악한 우리 전라남도 같은 데 또 타 시도도 마찬가지겠지만 국가에서 우리 교육여건 개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질, 질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서 내려준 예산을 물론 우리 전남도 5개년 계획을 세워서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마는 소진하지 않고 매년 기금에다 더 이렇게 적립해 나가는 형태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전남교육청만 문제가 아니라 17개 각 시도교육청이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빨리빨리 그 부분을 좀 소진시키고 소진이라고 하면 좀 그러는데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시설이나 또 교육여건 개선이나 또 여러 가지 인프라나 이런 것을 좀 구축을 하자는 차원에서 제가 이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이번에도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전라남도도 지금 해야 할 일이 산적돼 있습니다. 그린 미래 스마트 학교, 고교 학점제 여러 가지 일들이 있는데 지금 작년에도 추경 때도 본예산 때 편성을 하겠다 했고 또 본예산 때도 내년 추경 때 이것을 준비해 가지고 하겠다 했고 또 이번 추경 때도 보니까 준비가 안 된 것 같고 도대체 언제 할 계획인지 부감님이 말씀 한번 해보십시오.
존경하는 김성일 위원님 지금 주신 말씀, 지적사항 하나하나 다 날카로운 지적이시고요.
시도교육청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곤혹스러워 하는 부분도 있고 고민도 많이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지금 말씀 주신 기금 부분은 결국에 마냥 쌓아놓지 않고 쓰임새가 있으니 잘 쓰면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재정평탄화, 재정안정기금을 제외하고 시설환경기금이 주된 포커스일 텐데
최소한 2024년, 2025년, 5개년 계획이지만 3개년 정도에는 그 돈의 한 60% 이상을 저희들이 집중적으로 쓸 계획입니다.
기금 계획을 잘 짜서 시기가 조금 늦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김성일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적극적으로 잘 쓰겠습니다.
지금 각 지자체에서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지방채를 내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어요. 우리 전남도도 지금 한 1조 5000억 원 정도의 빚이 있어요.
그러면 우리 전남도교육청은 한 1조 3000억 정도가 기금으로 있어요, 예를 들면. 근데 지금 충남 아산의 아산시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냐? 자 교육은 국가에서 책임을 져야 된다 해서 대응투자를 안 하겠다고 선언을 했어요.
그러면 비근한 예로 지자체들이 어렵다 보니까 각 시도교육청은 재정이 넉넉하니까 이제 안 하겠다 하면 어떻게 할 겁니까?
위원님, 그 부분도 말씀 주신 것처럼 곤혹스러울 수 있는 부분인데요. 시도교육감님 협의회나 이런 부분에서 그 부분에서 논의를 좀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게 저희들이 계속 쌓아두고 있다. 뭐 다른 교육청 포함해서 교육부가, 누차 말씀드리면 재정평탄화 자금은 세수의 연동이 너무 큰 우리 재정교부금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하고요. 시설자금 부분은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잘 활용해서 소진이라는 표현은 제가 쓰지 않겠습니다. 적절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지금 이게 한 번이라도 매년 증가됐지 삭감된 적은 별로 없어요. 작년, 그작년에 세수가 좀 줄어서 그 교부금이 적게 내려온다고 예산 편성을 적게 했다가 그 연말에 다시 그 이상의 돈이 왔거든요.
지금 쭉 보니까 자료를 제가 한번 찾아서 보니까 이게 지금 기금이 매년 2019년 55조, 아니 2019년 55조 그다음에 예를 들면 2020년, 2020년은 좀 줄었구먼요. 그다음에 2021년 59조, 2022년 65조, 2023년 75조 매년 늘어가요. 우리나라 특별한 경우 아니면 IMF 같은 현상이 오지 않으면 매년 늘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그러면 그때 또 돈이 들어왔을 때 그때 또 기금이 생성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구조가.
위원님 지금 주신 말씀이 5년 정도 시기를 보시고 주셨는데 그리고 그 데이터를 보시고 계신 그 데이터의 중간중간 보시면 감추경이라 그래서 3000억씩 갑자기 빠져나간 통계도 보이실 겁니다. 감추경이 그 연중에 예상치 못한 세수 감소도 있었어요, 그 5년 중에.
3000억씩 갑자기 빠져나가는 경우가 교육청에서 받아들일 때는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앞으로도 5년이 계속, 지금 보시는 데이터 외에 그전 5년은 또 그렇게 좋지 않았던 부분이었고 저희들이 지방채를 계속 1조 정도씩 들고 있었지 않습니까? 지금은 다 갚았지만. 그런 부분이 있어서 지금 그렇지만 앞으로는 기금은 쌓지 않을 겁니다. 저희들이 원칙적으로 기금을 더 이상 쌓지는 않고요. 적극적으로 쓸 곳에 잘 쓰도록 할 거고요.
다만 한 가지 위원님, 조금 걱정스러운 부분은 위원님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34조, 저 지금 32조라고 말씀을 지난번 결산 회의 때 드렸는데 세수 감소가 지금 34조로 다시 파악되거든요, 4월까지. 속도가 너무 빨라요. 기재부에서는 낙관론도, 낙관론도 피력하기는 하지만 이 부분은 저희들 세수에 연동되어 있는 지방재정교부금상 기본적으로 삭감되게 되어 있습니다. 내년에 감추경을 저희들이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냥 이 추세대로 그러면 죄송하지만 1조까지도 올라갈 수 있어요, 저희들이 교육청만 보더라도. 그런데 그렇게 되지는 않을 거라 저는 나라 전체의 경제 체력을 보면 그렇게 되지 않을 거라 믿고는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조금 호랑이 눈으로 봐야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부감님, 일단 제일 중요한 게 현재 17개 시도 교육청 내에 기금으로 26조가 있어서 정부고 또 국회에서 이 많은 돈을 비축해 놓고 있는 교육부 예산을 줄이자는 여론이에요. 저는 그 얘기를 걱정이 되어서 말씀드린 거예요.
예, 위원님 제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아니 지자체는 지금 지방채하고 돈들을 많이 빌려서 37조가 빚이 있는데 교육청은 26조가 기금에 놔두고 있다 하니까 이게 중앙정부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 아닙니까?
예,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 필요한 시설이고 여러 가지 부분이 많지 않습니까? 왜 그 돈을 놔두고 안 쓰는 거예요?
안 쓰려는 부분은 아니고요.
안 쓰는 게 아니라 그럼 못 쓰고 있습니까?
적극적으로 쓰겠습니다. 적극적으로, 계획이 조금 소걸음으로 갔던 부분만 이해해 주시고요.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부감님 우리 교육감님이 안 계시니까 그러는데 부감님이 말씀 잘 드려서 시도교육감협의회 때 아까 말한 중앙정부고 또 국회에서 이런 부분을 갖고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려서 각 시도 교육청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서 빨리 이 기금을 우리 학생들을 위한 그런 시설이나 모든 부분을 갖출 수 있게끔 빨리 써야 한다는 것을 시도교육감협의회 때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주문을 드리고 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은영, 위원장 박종원과 사회교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감님 수고하십니다.
신안 출신 김문수 위원입니다.
짧게 두 가지 정도 질문을 드리고 먼저 우리 신안교육청 이전을 정상적으로 다시 추진하겠다는 데 대해서 빈틈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고 중간중간 제가 보고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위원님, 위원님도 좀 도와주실 부분도 좀 있어서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70쪽 한번 보시겠습니다. 어제 제가 지방재정법에 대해서 부감님께 설명을 드렸어요. 교육재정도 지방재정법이나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의해서 편성되고 집행되는 게 맞다, 그렇게 말씀드렸던 것은 오늘 제가 70쪽의 말씀을 드리려고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예산이 미래교육박람회 운영에 관한 예산이 약 79억이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70페이지에 보면.
예, 말씀하십시오.
부감님 잘 아시다시피 부교육감을 정무직이 아닌 교육행정직으로 임명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주신 말씀 중에 단어를 제가 감히 차용해서 말씀드리면 정무직이 아니지 않습니까?
예, 그러니까 정무직이 아니죠.
행정적인 부분도 잘 따져보고 혹시라도 더 우선적으로는 긍정적으로는 정책들이 잘 시행되도록 할 수 있는 노하우나 중앙 간의 협력 이런 부분들을 잘 하도록 하고 또 혹시나 법 행정 외에 다른 요소들이 혹시 있는지 잘 판단해서 하도록 하는…….
그렇죠. 그러니까 지방재정법이나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의해서 예산이 잘 편성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그 범위 내에서 교육재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잘 하시라는 뜻 아니겠습니까? 교육감은 정무직이기 때문에.
감독은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말씀하실 수 있나요?
감독은 아니고요. 잘 보조를 맞춰서 잘 할 수 있도록…….
그렇죠,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원래 재정투자사업에 관해서 도 같은 경우는 최소 몇억 이상에 투융자심사를 받아야 됩니까, 재정투자? 공연 행사나 축제 이런 비용에 관해서 예산 편성의 기준이 반드시 받게 되어 있죠?
그 금액이 제가 알기로는 시군, 즉 군청 단위 교육청은 1억 이상, 그다음에 도 교육 본청은 3억 이상이죠?
반드시 재정투자심사를, 투융자심사를 받아야 되는 걸로 되어 있죠? 그러면…….
원칙적으로 받게 되어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받아야 되니까 그게 지방재정법에 둔 이유가 있어요. 그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편하게 말씀드리면 행사 진행비는 허투루 쓰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겁니다.
그러면 여기 편성에 대한 내용 즉 미래교육박람회 운영에 대한 79억 편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말씀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제가 다른 이야기를 드릴 건 없고요. 당연히 그렇게 목적이 있고요. 이 부분은 간단하게 먼저 계속 질문하실 것 같으니까 말씀드리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대 중요한 목적 그리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사업 그리고 교육청에서 교육프로그램에 집중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그런 투융자를 하지 않고도 할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은 있습니다.
그 예외 규정이 어디 있습니까?
예외 규정이 기본적으로 자치, 제가 개인적으로 알기로는 심사지침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 부분도 지금 행정규칙상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그러면 79억이라는 엄청난 예산이 박람회라는 행사 비용으로 예산에 편성됐습니다. 당연히 투융자심사를 거쳐서 좀 기간이 늦어지더라도 심의 있는 검토를 통해서, 토론을 통해서 결정되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것이 무시된 채로 덜컥 본예산에도 아닌 추경에 79억이 편성됐습니다.
위원님 제가…….
이건 삭감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위원님 제 말씀을 들어보시면서 의견, 생각을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예, 말씀하십시오.
일단 송구한 말씀 먼저 드리면 그런 부분들이 미리 말씀을 드리거나 본예산에 반영되고 이랬으면 좋았을 텐데 저희들이 잘 그런 부분에 좀 했던 부분이 있는데…….
왜 하필이면 추경이냐는 거예요.
교육부와 협의가 사실 물밑이란 표현보다는 비공식적으로 있었습니다. 공동 주관사업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었고요. 교육부에도 기본적으로 교육박람회가 있었어요. 그리고 미래교육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면서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도 기본적으로 그런 부분을 선도적으로 치고 나갈 교육청과 협력사업이 논의되고 있었습니다. 그 부분이 뚜렷하게 합의를 이루지 못하니 먼저 말씀을 드리지 못한 부분이 있고요.
그러니까 뚜렷하게 합의를 이루지 못하는 과정 속에서 예산부터 덜컥 편성해 놓으면 지방재정, 교육재정이 아까 방금 부감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저희들이 본청에도 질의를 했었습니다. 지금 4월 기준에 326조 원밖에 세수가 걷히지 않아서 약 21.6%, 약 20%에 가까운 세수가 4월 달까지 걷히지 않았어요. 그렇다면 연말까지 가면 아까 부교육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상당한 세수 결원이 나오게 된다. 그랬을 경우에 대한 문제점도 여러분들이 인지하고 계셨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추경에다가 행사성 소모비용을 79억씩이나 편성한다는 건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겠습니까?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데.
언뜻 보시면 행사성 소모성 경비로 보이지만 저희들 우리 도교육청 입장에서는 박람회란 표현을 썼기 때문에 행사성으로 보입니다만 이 부분은 기본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이 50% 이상 들어가는 교육프로그램 사업이에요.
그러니까 그렇다고 할지라도…….
미래교육 모델을 만들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보다 더 깊이 있는 검토 그리고 논의 그런 것들이 필요했지 않겠습니까? 과정이 전혀 절제된 상태, 즉 지워진 상태에서 혹시 교육감의 의지가 높기 때문에 이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시려면 적어도 많은 과정들을 거쳐서 예산이 성립되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우리 의회에 내놓고 심의·의결해 주십시오라고 명분을 갖고 와야 되는데 그 명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놓고 덜컥 의회에 내놓고 심의·의결해 주십시오 이랬을 경우에 과연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지만 위원님 한 가지만 더 제가 말씀드릴게요.
시간이 없어요, 시간이.
위원님 내년도인데요. 제가 단순하게 말씀드려보면 박람회 보면 부스가 생각나시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게…….
이런 행사성으로 보일 것 같지만 이 부분은 저희들이 의도하는 바는 뚜렷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논의되었던 부분인데요. 수면 위로 올라왔을 뿐이에요.
저는 이런 행사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해야 할 일이지 교육행정을 맡고 있는 교육청에서 하는 것은 맞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갖고 이게…….
일단 교육부에 교육박람회가 있어요.
그러니까 투명하게, 교육박람회 정도라면 교육부에서 해야 할 일이지 지방교육청인 전라남도교육청에서 해야 할 일은 아니지 않겠는가.
위원님 그 부분은 제가 조금 더 강하게 말씀드리면 지역 중심의 제목에서도 보이지만 이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하는 정책은 아니라 봅니다.
아니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지역 혁신 글로컬로 말씀드린 이유가 있어요.
세부적인 저희들이 내용들이 잘 교육위원회는 어떤 형태로 보고가 됐는지 모르겠는데 실질적으로 이런 예산 정도라면 예산서에 내놓고 설명할 정도라면 여기 계신 예결위원님들께 사실은 개요를 설명할 정도의 내용은 주셔야 되는 겁니다. 저는 그렇게 판단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내용도 기본적으로 구체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있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제가 보기에는 늦다고, 위원님 늦다고 봅니다.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렸고…….
일을 하겠다고 먼저 내놓은 겁니다. 저희 이 부분은 행사 하는 게 아닙니다.
두 번째 질문을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전라남도가 교육청 예산이 17개 시도 중에 몇 번째나 됩니까? 중위 정도 되죠?
교부금 기준으로는 5위 정도 되고요.
그러니까 중위, 중상위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 외의 기금까지 합하시면 11등, 10등…….
그러니까 중위 조금, 그래서 사실은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금이라고 일반적으로 저희들이 아는 것은 기본적으로 예산의 0.1%를 편성, 이내에서 편성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금이라고…….
지금 특교 말씀…….
교육재정 지원하는 특별…….
아, 그건 규정에 따라…….
0.1% 내부적으로 결정이, 지정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면 저희가 45억을 편성을 했더라고요. 약 90%, 그러니까 편성 내시액이 0.1%의 약 90% 이상을 편성했더라고요, 예산을. 2023년도에 그렇죠? 45억 편성하셨으니까.
제가 숫자는 확인하겠습니다.
제가 뭘 물으려고 하냐면, 90% 이상이에요. 그런데 17개 시도 중에 우리보다 많은 예산이 전라북도가 한 6조 7000억 정도 됩니다. 전라북도 예산이, 교육예산이. 그다음에 인근의 비슷한 충청북도가 5조 7000억 정도 됩니다. 비슷한 예를 들어서 얘기하는 겁니다. 경기도나 서울 이쪽 많은 데는 빼놓고. 경기도하고 아니, 충청북도하고 전라북도는 얼마 편성되신 줄 아십니까?
숫자 지금은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감님께서 한번 확인해 보시고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지금 우리가 5조 77억인데, 본예산이 그중에 인건비가 약 2조 1300억입니다. 순수한 인건비만 딱 빼고 나면 2조 1300억이에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사업예산을 편성해도 3조도 안 됩니다. 3조의 0.1%는 얼마나 될까요? 3조 잡고 30억 아닙니까?
30억, 예, 죄송합니다. 30억.
그걸 한참 넘어선 거예요. 그리고 우리보다 훨씬 예산이 많은 전라북도 6조 7000억임에도 불구하고 24억, 25억밖에 편성이 안 됐고 충청북도도 우리보다 약 700억이 많습니다. 5조 7000억 정도 되는데, 7000억 정도가 더 많은데 거기도 25억입니다.
왜 이렇게 과다 편성한 이유가 무엇인지 제가 이해가 안 되어서 적어도 특별교육재정수요금이라고 할지라도 적어도 인건비는 빼고 예산을 편성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결산 기준으로 다른 시도 비교 제가 따로 하겠습니다. 하고 그 용도는 따로 또…….
제가 이게 여러 번 읽고 부교육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실 것 같아서 자료를 제가 받은 거예요. 제 나름대로 17개 시도의 교육예산하고 일부 특별교육재정수요금의 편성 금액을 받은 겁니다. 이걸 받은 거예요. 제가 그냥 막연한 수치로 얘기하는 게 아니라.
그런데 위원님 이게 퍼센티지…….
이게 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내에서 편성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다른 시도에 비해서 조금…….
그러니까 그래서 제가 묻는 것 아니에요? 0.1%라고 그러는데 6조 7000억인 전라북도도 25억밖에 편성이 안 되어 있다니까요? 그리고 우리하고 비슷한 5조 7000억을 예산을 갖고 있는 충청북도도 25억밖에 편성이 안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0.1% 범위 내라는 얘기, 총액예산에 대한 0.1%로 기준을 계산하니까 이런 현상이 나오고 그것도 목까지 채워가지고 예산을 편성하는 경우가 어디가 있겠는가. 이런 정도라면 어찌 보면 전라남도교육청 예산의 문제성이 이 단적으로 한 가지만 보더라도 드러난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싶습니다.
다른 시도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위원님.
아니 내가 불러드리니까…….
그건 퍼센티지 내에서 다 편성하게 되어 있는 건 원칙이시니까요.
제가 0.1% 이내를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걸 말씀을 안 드렸으면 내가 잘못일 수도 있는데 그 이내에서 편성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전라북도 같으면 6조 9000억임에도 불구하고 25억을 편성했고 충청북도 같으면 5조 7000억임에도 불구하고 25억을 편성했어요. 그러면 그분들은 0.1%라는 범위를 몰라서 그렇게 편성했을까요? 아니잖아요. 다 알고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약해서 예산을 편성한 이유는 효율적이고 재정 운용의 효율적인 방향, 운용 방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편성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걸 무시하고 일반적으로 0.1%의 맥시멈인 90%를 넘도록 편성했다는 것 이 자체가 문제가 아니냐.
그리고 인건비가 2조 1300억인데 그건 제외하고 편성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30억을 편성한다든가 아니면 29억을 편성하든가 그러면 이해해서 이것 질문을 않겠어요. 그런데 총액 기준으로 아까 0.1%에 해당하는 금액에 약 50억을 편성해 놨는데 45억 턱걸이 딱 해서 편성을 했더라고요.
이건 너무 안일한 예산 편성이지 않느냐, 시정해야 할 부분이 있지 않겠는가. 타 시도하고 비교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금 들여다보겠습니다. 위원님 제가…….
아니 들여다보는 것만 말씀하실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답변하시라는, 왜 그러냐면 제가…….
결국엔 예산이라는 건 원칙을 벗어나지 않으면 내용적인 측면일 텐데요.
그렇죠, 그러니까 내용이 얼마나 충실하고…….
내용적인 측면이 불요불급하지 않거나, 하거나…….
불요불급할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을, 있다, 없다를 판단해야 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그 부분을 좀…….
그러니까 나는 이걸 자세하게 45억을 내놔라 해가지고 들여다보면 되겠지만 그것까지는 제가 않겠습니다. 그러나 그럴 개연성이 크다.
예, 잘 살펴보겠습니다.
그렇잖아요. 타 시도하고 비교를 안 했다면 모르겠지만 25억 대 45억. 예산이 훨씬 많은 지방자치단체, 1조 5000억이 많은 지방자치단체하고 1조 9000억이 많은 지방자치단체하고 차이가 너무 나지 않느냐. 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까? 편성에 대한?
하여튼 불요불급한, 그런 원칙에 대해서 들여다보겠습니다, 위원님이 주신 말씀대로…….
그래서 아까 제가 질문을 드렸던 게 부교육감을 정무직이 아닌 교육행정직으로 임명한 이유가 바로 이런 데 있지 않겠느냐. 이런 걸 잘 들여다보고 불요불급한 예산들이 편성되지 않고 아까 전에 말씀드렸던 이 앞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포괄예산을 세우지 말고 정상적으로 지방재정법과 시행령에 의해서, 준해서 예산을 편성해서 의회에 심의·의결을 받으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거기의 정점에 서 있는 게 바로 여기 계신 부교육감님의 책무이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선은 위원님 제 개인적인 의견 보태서 죄송한데요. 10개월 정도 지켜본 감님은 선한 의지를 가지고 잠도 못 주무세요. 우리 도 교육이 지금 위기이지만 기회라고 생각하시는 분이세요. 김문수 위원님 되게 존경하는 이유도 그런 거지 않습니까? 앞뒤 안 가리고 기본적으로 우리 도, 신안 포함해서 우리 도 포함하신 부분이지 않습니까?
지금 주신 말씀은 부교육감의 중요한 절반 정도의 임무이기도 하지만 원칙이나 그런 부분들이 기본적으로 저해되지 않는다면 그중에서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불요불급성을 제외하고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저는 목표라고 봅니다.
그렇게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만약에 저희 전라남도교육청 예산이 포괄예산으로 해서 그렇게 편성하지 않는다면 제가 아마 이 질문을 안 했을 거예요. 그런데 예산을 포괄적으로 편성해가지고 거꾸로 역으로 수요조사를 해가지고 예산을 집행하는 데가 어디에 있습니까, 세상에? 그래서 지방재정법을 제가 얘기했던 것이고 그런 것이 없었더라면 ‘이것 아까 부감님이 말씀하신 대로 활용해도 되겠다.’ 이랬을 거예요. 그런데 양쪽 다 넘쳐나는 거예요.
전부 이게 물론 0.1%에 대한 예산에서 법적인 문제는 아니겠지만 도덕적으로 해이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제가 잘 들여다보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주신 취지 제가 정확하게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예산편성이나 이런 것들을 깊이 있게 고려하셔서 예산의 운용을 효율적으로 하시고 편성에 대한 적정성을 잘 구분하셔서 전라남도 교육예산이 변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지난 4년 동안 말씀드렸던 것이 그거예요. 지난 4대, 11대 의회 때 3번 제가 예결위 들어오면서도 줄곧 교육위원회에 얘기했던 게 행정에 변화를 촉구 요구했던 것인데 많이 변했어요, 지난 4년 동안. 그런데 그게 다시 회귀하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뒤로?
하여튼 지난번 회의 때도 말씀드렸지만 예결위원님들 계시고 이런 부분 때문에 그렇게 되지는 않을 거고요. 하여튼 위원님 실망시키지 않도록 잘 들여다보겠습니다.
그렇게 좀 들여다보시고 내년 예산편성 때는 제가 드리는 말씀을 참고하셔서 예산 편성의 효율성, 적정성 이런 부분들 잘 감안하셔서 지금 이 70억 같은 경우도 이 어려운 시기에 박람회라는 얘기가 무슨 얘기입니까? 그렇죠?
그래서 깊이 있게 검토하셔서 내년 예산에는 이런 우려가 범하지, 안 되도록 저희 위원님들이 염려하게 되지 않도록 그렇게 예산 편성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우리 도를 위해서 꼭 필요한 예산만 들고 가겠습니다. 위원님 정말 잘 들여다 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동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님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몇 가지 간단하게 여쭙고자 합니다.
우리 초등학교 돌봄교실 간식지원 사업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보면 예산이 80억 정도 되죠?
그런데 우리가 지원 품목에 보면 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빵이라든지 과자, 피자 등 이러한 것을 주로 간식 계획표에 보면 주로 이렇게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 부교육감님께서는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 국내산을 쓰고 국내산 과일이라든지 여러 가지 품목을 같이 넣어서 하면 좋은데 주로 보면 수입산이에요. 종류가 보면 예를 들어서 수입산 원료를 사용한 빵이라든지 수입산 바나나라든지 주로 이렇게 선택하고 있지 않습니까?
위원님 그걸 의도적으로 선택하거나 이런 게 아닐 것 같은데 하여튼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남도에서도 지원하는 것이 과일간식지원사업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과일간식지원사업은 우리 지역의 농가들의, 과일 농가들의 제철 과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서 지원하고 있는 걸 알고 있습니다, 우리 도에서. 사실 그 예산은 크지는 않지만 1년에 우리 도에서 지원해 주는 게 4억 2000 정도 돼요.
그리고 교육예산이 4억 2000 정도 되고요.
그런데 이걸 보니까 어제 우리 존경하는 박형대 위원님께서도 도에다 이걸 연속사업으로 지원해 달라 이런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이것을 도에서 하는 것보다는 우리 교육청에서 과일지원사업을 예산을 더 확보해서 연속적으로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부교육감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대상이 학생이면 그런 데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검토하셔가지고…….
교육적인 대상…….
연속적으로 과일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지역의 과일 업체를 선정할 때 보니까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HACCP 시설이라든지 위생시설을 잘 갖춘 업체를 선정해야 되겠죠?
그것도 한번 업체 선정에도 신중을 기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그리고요, 우리가 도서 지역 고등학교에 현재 우리 학생들에게 드론 교육하는 데가 있습니까? 예산이 편성되어 있습니까?
드론 교육은 동아리 차원에서 하는 걸 제가 직접 가서 본 적이 있거든요.
특별히 뭐 편성된 건 없죠?
특별히 드론 적시하지는 않았을 텐데요. 그 세부 사업으로 내려가면 드론에 대해서도 지원하는 사업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 도서 지역 고등학교에 드론 교육을 기반 조성을 해서 다 지원해 주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 것은?
드론 교육이건 학생이 좋아할 수 있고 그 학교가 특성화있게 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저희들은 적극적으로 할 겁니다.
우리가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이러한 특기를 드론 교육을 가르쳐서 자격증도 취득하고 또 취업에도 접근할 수 있도록 드론 교육 예산을 편성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원님께서 교육적으로 깊이 고민하셔서 말씀 주신 겁니다. 적극적으로 그 부분에서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부교육감님 예산 편성해 주셔야 됩니다.
위원님 제시해 주십시오. 제가 잘 검토해서 잘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최동익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김재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보성 출신 김재철 위원입니다.
부감님께서 너무 힘드시니까 저는 존경하는 위원장님, 정책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김정희 국장님…….
저한테 하셔도 됩니다. (웃음)
정책국장 김정희입니다.
국장님 우리 예산 사업별 347쪽 한번 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지금 농어촌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 농어촌학교 교육활성화 지원사업 학교회계 전출금으로 우리 보성교육청 같으면 2400만 원, 장흥교육지원청 같으면 2880만 원이 신규 편성했지 않습니까? 20만 원하고 30만 원하고 이 차이점은 어디에서 이렇게 나오는 겁니까?
그 차이점을 제가 확실히 인지를 못 해서…….
아, 그래요? 저한테 자료를 제출해서 설명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방금 농어촌 교육여건개선 예산이 71억 정도 지금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순수한 우리 유학경비 총액은 얼마나 되는가요?
지금 저희들 농산어촌유학 경비는 서울하고 같이 대응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은 한 27억, 28억 정도…….
27∼28억?
지금 우리 교육청에서 유학경비를 지원하는데 가구당 월 30만 원이죠?
서울시교육청 같은 데는 학생 수 기준으로 1명이면 30만 원 거기에 대해서 1명이 또 플러스 되면 10만 원씩 추가되고요?
2022년도에 유학생이 304명인데 유학생 모두가 별도의 가구라고 생각했을 때 유학 경비가 총 11억 원 정도 나와요, 국장님. 그럼 올해는 유학생을 몇 명을 기준으로 해가지고 예산을 책정하셨는가요?
지금 금년에 저희들이 2023년도만 지금 256명이 와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보면 가족체류형이 있고 그냥 아이들만 와서 생활하는 형도 있고 지금 그렇습니다. 지금 가족체류형을 보면 초등학교가 지금 208명 정도 되고 중학교가 27명 정도 됩니다.
그럼 방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순수한 유학경비가 27억이에요?
그러면 예산이 71억인데 나머지 예산은 그럼 어떤 데 예산이 투입된가요?
단기형은 6개월이어서 1년이 아니어서 이게 연장이 되면 저희들이 예산을 추경으로 세워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2학기 때 모집은 지금 다음 주까지 저희들이 하고 있어서 정확한 인원이 아직 안 나온 상태입니다.
그러면 지금 정확한 인원은 안 나왔지만 예산을 우리가 세워놨다 이 말씀이시죠?
지금 전라남도의회 본 위원이 지금 대표 의원을 맡고 있는 것이 지방소멸위기정책연구회라는 단체 모임이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배정 내용을 해보니까 도교육청 자료입니다.
시군비를 합해서 138억, 올해는 146억 정도가 된다고 도교육청 자료가 나와요. 그러면 사업별 예산서 우리 347쪽을 한번 봐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71억 원의 재원을 보니까 시군 전입금은 8억 3000만 원이 포함돼 있다고 나오고 지방소멸대응기금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사업비는 146억이에요. 그러면 이번 추경예산에는 우리가 71억이 편성됐지 않습니까? 그러면 28억 4000만 원이라고 돼 있어요, 성과계획표 102페이지에는. 그러면 146억은 어느 목에 지금 편성이 돼 있습니까?
이건 저희 도교육청 예산이 아니고요, 각 지자체별로 지자체에서 지금 지원해 주는 예산들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 그걸 합쳐둔 예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46억이라는 돈이?
그럼 138억하고 플러스해서 나온다 이 말씀이세요?
그러면 도교육청에서 올해 농산어촌유학 활성화에 사용하는 예산이 총 얼마고 각 재원은 재원별로 이렇게 나온 게 있는가요?
지금 총 기정 저희들 예산안은 31억 정도 저희들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희가 우리 위원님한테 자료로 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도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우리 도내 개별 학교하고 도교육청의 농산어촌유학 처음 시작한 지가 지금 한 10년 정도 되죠?
본 위원이 알기로는 한 10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까 모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31억이라는 돈을 투입을 했어요. 그러면 성과관리는 잘 되고 있는가요?
이게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저희들이 기존에 단기 유학을 추진했다가 실은 단기는 왔다가 가버리는 형식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중장기형으로 바꾸고 있는데 실제로 해보면 저희들이 이쪽에서 체류를 많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게 지금 농산어촌유학이어서 그쪽 방향으로 정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성과지표가 나온 경우가 지금 별로 없어요. 성과계획안 100페이지를 봐보시면 성과목표, 지역과 상징하는 전남교육에 농산어촌유학 활성화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성과지표가 없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지금 지표가 없는 게 아니고 지금 이게 본격적으로 추진한 것은 제가 알기로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어서 저희들이 매년 성과를 평가하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요, 위원님이 방금 말씀해 주신 그런 부분들은 금년부터 저희들이 준비를 해서 무엇이 더 저희들이 보완해야 될 일이고 추가해야 될 것을 꼼꼼히 더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과지표가 나옴으로써 앞으로 대안들이 나올 수 있고 우리가 어떻게 지향해야 되는 그런 계획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성과지표를 꼭 투입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국장님, 농산어촌유학의 목적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저희들이 학생 수가 감소해서 유입하는 영향도 있겠지만 실은 도시에서 도시생활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느낀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의 혜택을 줄 수 있고 또 그다음에 우리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측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그 차원에서 농산어촌이 필요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인구 유입을 위해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자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농산어촌유학 사업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작은 학교 살리기에 얼마만큼 기여하고 있는가, 지역소멸대응을 위한 인구 유입 측면에서도 어떤가 하는 그런 방향에서 평가도 하고 다음 연도 계획에 변경할 수 있는 그런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전북교육청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농산어촌유학 사업 시작한 지 아시죠?
예,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전남하고 조금 경쟁된 상대가 될 수가 있죠?
저희들이 전남에서 이게 성과가 있으니까 벤치마킹해서 전라북도에서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렇죠?
저희들은 큰 대도시 서울만 중심으로 하는 게 아니고 저희들이 기존에 처음에는 서울만 의존했다가 지금은 서울은 한 50%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타 시도에도 저희들이 더 확대를 해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국장님, 복식수업을 한다든지 폐교 위기에 놓인 학교 지금 있죠?
예, 있습니다.
어디가 제일 우리가 간단한 예로 들었을 때 강진 뭐…….
강진에 있는 옴천초등학교가 아주 소규모 학교였는데요, 거기가 최초로 유학 프로그램을 도입을 해서 일단 학생들이 좀 많이 늘었던 성과가 있었죠.
본 위원이 생각해도 초기에 농산어촌 인프라 구축에 들어간 것도 우리가 노력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좀 이렇게 빛을 바래지 않았는가 그런 우려도 하는 생각도 있거든요.
실은 제일로 염려되는 부분들은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부모하고 떠나서 혼자 단독으로 유학 오는 것은 저는 그렇게 좋은 정책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농산어촌유학을 말은 유학이지만 가족들이 함께 내려와서 체류하면서 아이들에게 교육의 혜택을 주는 게 좋겠다 해서 지자체하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지자체에서 이렇게 주거를 확보해 주면 저희들이 교육프로그램은 적극적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인구소멸위기대응 그 연구회에서 이렇게 용역을 보니까 이 학부모들이 주거여건이랄지 일자리 이런 게 맞아야지만 저기에 정착할 수 있다는 그 결론들이 답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아무튼 국토부나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서 우리가 정말 본보기를 받을 때 해남 북일면에 있는 거기 학교에 굉장히 저건 우수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충족할 수 있는 그런 우리 도교육청에서 정말 사업들을 발굴해서 정말 어떻게 하면 농산어촌유학이 우리 전남이 가장 활성화될 수 있는가, 거기에 초점을 가지고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 우리 김재철 위원님이 좋은 의견 주시고 해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재철 위원님 수고 많으셨고요.
다음 임형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황성환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마지막 결산이라서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진로교육과 김은섭 과장님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진로교육과장 김은섭입니다.
과장님, 제가 이틀 전 결산검사 할 때 우리 성과지표를 가지고 마이스터고 취업률 가지고 얘기를 하고 그 뒤에 자료를 요청했었는데 지금 자료 제출을 못 하신다고 어저께 연락이 왔더라고요. 그런데 거부를 하셨는데 그 조항을 해석을 좀 잘못하신 것 같아요, 그 담당자께서. 우리 통계법 제30조2항 근거로 자료 제출을 거부하셨는데 2항에 분명히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통계작성기관의 장은 다른 통계작성기관의 장에게 제1항에 따라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때에는 특정의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단체 등을 식별할 수 없는 형태로 통계자료를 처리한 후 제공하여야 한다.” 그러니까 제가 학교 이름을 써달라는 건 아니고 취업률을 확인하기 위해서 요구한 거니까 학교 어차피 저희가 마이스터고 4개잖아요. 그러면 A, B, C, D 이런 식으로 표기해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사항을 아침에 제가 좀 이야기를 들어가지고요, 저희가 마침 자료를 준비했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보고를 못 했어요. 바로 드리겠습니다.
예, 그리고 간단하게 좀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진로진학센터 담당하시잖아요?
상담을 받을 때 예를 들어서 학교에서 학생들의 정보가 다 선생님들이랑 통해서 다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 정보가 예를 들어서 센터하고 연결이 되나요? 예를 들어서 진로진학상담을 신청하는 학생들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친구들의 정보가 예를 들어서 연계가 돼서 그쪽에서 그 자료를 보고 이렇게 상담을 이룰 수 있는지?
통상적으로 학교의 정보는 밖으로 학교 담장을 넘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제 상담을 할 때 필요시에 학교생활기록부랄지 자기 성적하고 관련된 자료, 기타 자기를 설명할 수 있는 자료 같은 것을 사전에 예약을 해서 미리 가져올 수 있도록 이렇게 안내를 해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프로그램이 연결된다든지 이런 거는 없네요?
예, 학교하고 연결되지는 않고요. 다만 저희는 상담관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관리 프로그램을 용역 발주해서 작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이용하는 학생들 입장에서 보면 예를 들어서 준비를 해가지고 가는 학생들도 있고 상담 신청만 했다가 본인 자료를 못 가져가고 있는 학생들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보면 연계가 돼서 자연스럽게 상담선생님이 예를 들어서 자료를 보면서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얘기를 해주면 좋은데 그러지 못한 경우가 좀 있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일단은 그런 계획은 없으신가요, 그러면?
일단은 저희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존경하는 임형석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이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 부분은 저희가 현재 학교하고 연결하기는 사실상 여러 가지 개인정보법이랄지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저희들이 나름대로 학생들의 동의를 받아서 이렇게 처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는 학생들이 한 번 오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저희 목표는 한 번이라도 더 와서 이렇게 래포를 형성해서 심도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안내하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고 몇 번 정도 계속 이렇게 상담을 받아야지만 정확한 결정이 되는 것 같아요, 보니까.
저희가 다시 찾아오는 상담센터로 이렇게 운영하도록 저희가 분발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아무튼 또 올해 새롭게 개소한 데도 있다 보니까 아마 그 지역에 계신 분들도 아마 기대가 좀 큰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로 보답해 주십시오.
위원님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다음은 우리 미래교육과 박준 과장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준 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교육과장 박준입니다.
과장님, IB 프로그램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저희 예산안 첨부서류는 36페이지입니다.
과장님, 지금 시범사업으로 하시는 건가요, 계획은?
예, 그렇습니다.
지금 4개 학교 정도?
이거 IB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 좀 한번 부탁드릴게요.
IB 프로그램은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라는 비영리교육재단에서 주관하는 국제공인 프로그램입니다. 탐구·토론·연구의 수업방식과 서술형·논술형 평가가 중심이 되어서 그것이 장점으로 꼽히는 인정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대구와 제주를 시작으로 해서 각 시도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대구하고 제주에서 하고 있습니까, 그쪽에서?
저도 이 프로그램이 하도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좀 검색을 하고 보긴 봤는데 내용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제 좀 걱정되는 부분들은 과연 지금 우리 교육의 목표가 지금은 일반고에서 보면 대부분 대학 진학이잖아요?
지금 그러면 저희 대학을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현재 우리 대한민국에서 대학을 진학할 수 있나요?
지금 대구교육청이 5년에 걸쳐서 지금 올해 5차 연도에 들어갔습니다.
올해가 5차 연도?
그래서 처음 2년간은 준비 과정을 거쳤고 거기에 본격적으로 적용한 학교가 올해 입시를 처음 11월에 치르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도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이유가 이게 본격적으로 확산하거나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대구와 제주교육청의 결과와 그리고 우리 지역의 4개 연구학교의 결과를 들어서 확산 내지 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저희 청에서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니까 당연히 확산을 하는 게 맞죠. 그런데 그 학생들이 대입에 들어갈 때 그게 문이 많이 열려 있냐 이 말이에요.
예, 그렇습니다.
어디어디가 있어요?
인원이 몇 명이나 뽑습니까?
아니, 대입 말입니다, 대학.
지금 대학은 대구에서 운영한 결과를 보고 저희들이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제가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일단 저희가 교육프로그램이 좋다는 건 인정을 하는데 우리 지금 학생들 보통 대부분의 목표가 대학진학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를 들어서 대학교가 그만큼 이 제도 교육을 통해서 받아들이는 문이 넓어야 되는데 지금 우리나라는 그 혜택이 없잖아요?
예, 지금 그 대구의 예를 들면 모든 고등학교 3학년, 받아들이고 있는 학교의 고등학교 3학년 모든 학생이 IB 프로그램에 이렇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그 학교에서 희망하는 학급을 운영을 하고 그 학급에서 해외 대학을 신청하는 경우의 학생과 또 국내 대학을 신청하는 학생으로 구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도 봐보면 이게 원 취지도 해외에서 통용되게 만들기 위해서 지금 개발했다고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대학보다는 해외적으로 그러면 저희가 예를 들어서 외국으로 나갈 학생들을 지금 만들려고 하는 제도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나라의 대학입시제도를 먼저 바꿔놓든지 그렇게 하고 나서 이걸 좀 같이 실행하는 게 낫지 않습니까? 근데 그런 부분은 전혀 안 되고 있는데 물론 이제 데이터를 보고 추가 확대를 한다고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기간도 오래 걸리고 그러잖아요?
지금 IB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목적이 반드시 대입을 위한 것이 아니라 IB 프로그램의 장점을 받아들여서 우리 전남의 미래학교 모델을 운영하는 것이 목적에 있습니다.
교육프로그램은 좋은데 결론은 그러면 학생들한테 본인한테 예를 들어서 본인 진로나 예를 들어서 저도 굳이 대학을 안 가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인데 그 친구들이 과연 그렇게 생각하겠냐 이 말이죠.
그래서 학생의 선택권을 넓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렇게 봐보니까 이 금액에서 보면 IB 프로그램 이용 분담금해서 3억 원입니다. 이거는 어떤 내용입니까?
지금 IB 프로그램이 주로 영어나 프랑스어, 세계 3대 국어로만 지금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학교에서 받아들이기 편리하기 위해서 한국어화 프로그램을 지금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하고 있는데 한 시도가 분담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커서 각 시도 분담금 형태로 우리 전라남도교육청에서 3억 원 정도가 예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몇 개 광역시도에서 지금 하고 있죠?
지금 경기도, 서울, 전북 이렇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분담금은 지금 이번 한 번만 내면 끝나는 건가요?
아닙니다. 분담금이 전체적으로 교원연수비하고 해서 1년에 약 5억 정도 소요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최대 5년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1년에 저희가 5억 정도 분담금 납부를 꾸준히 해야 되고…….
분담금은 3억인데 교사연수하고 연구학교 운영비를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포함해서 5억이라는 말씀이시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최소 5년, 5년 하고 나면 이제 더 이상 지출 없는 부분입니까?
아닙니다. 지금 그 5년 운영을 최대한 저희들이 바칼로레아 기구 그러니까 IBO 기구하고 같이 협정기간이 5년이고 저희들이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고 확산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그 이전에 결정될 수도 있고 그 이후에 결정되리라고 생각합니다.
5년이고 저희들이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고 확산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그 이전에 결정될 수도 있고 그 이후에 결정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렇게 될 때는 또 비용이 자꾸 들어간다는 말씀이시죠?
어느 정도 계산하십니까, 이걸로 해서 받아들일 때?
지금 한국어화 프로그램이 이렇게 완전히 진행된 다음에는 그다음부터는 이렇게 그 일정 부분 더 감소하고 타 시도가 더 연합해서 참여를 하게 될 때 그 분담금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이게 또 인증 받는 게 있죠?
예, 인증학교 1년 인증 프로그램 운영비가 학교당 1000만 원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학교당? 학생 수 제한은 없고요?
그러면 저희가 해년마다 인증을 받아야 된가요? 한 번 인증 받으면 끝나는가요?
인증학교의 분담금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제가 드리는 얘기는 이게 한 번 인증 받고 나면 그 학교는 더 이상 인증을 안 받아도 되냐고요?
아니요. 그 인증의 기간이 5년입니다.
한 번에 그러면 1000만 원에 인증을 받고 5년 동안…….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말인 거죠, 쉽게 말해서?
그러면 확대될수록 저희는 무조건 인증을 다 받아야겠네요?
그래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좀 보태드릴게요.
제가 말씀을 드리면 우선은 위원님 지금 지적하신 내용 중에 대입제도와 연결성이지 않습니까? 그 우려는 시도교육청에서도 다 알고 있고요. 기본적으로 우려되는 부분은 당연히 지금 당장 대입 국내로 제한하자면 당장 이걸 도입해서 학교에서 인센티브를 받는다든지 이런 건 눈에 보이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과장님 말씀하신 부분이 들여다보고 하겠다, 다른 선도적으로 교육청에서 나간 부분에 들여다보고 하겠다, 성과.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이 IB 교육과정 자체에 저희들이 끌려다닐 생각이 전혀 없어요. 여기서 하시는 기본적인 개념들이 있어요. 교수학습방법의 미래교육 모델에 사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저희들이 이런 표현을 써서 죄송한데요, 저희는 다 빼먹을 겁니다. 다 빼먹을 거고요, 죄송합니다. 이건 회의록에서, 좀 죄송한데 하여튼 그런 부분을 보고요.
다른 교육청에서 나가는 부분은 기본적으로 2028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안 흐름 잘 볼 겁니다. 볼 건데 이 수능이 그대로 유지될 거다 하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지 않아지는 과정입니다. 그러면 어떤 식으로 대입제도를 끌고 갈 건지에 대해서 저희들이 보는 과정이 있는데 이 과정 중에 가장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는 게 들어왔던 게 대구교육청에 들여다봤던 IB 과정이었어요. 그래서 거기에서 교육부하고 여기 분담금, 제가 보기에는 12개 교육청까지 다 협의회가 지금 펼쳐져 있는 걸로 지금 알고 있어요. 그리고 대상 학교 수나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분담금은 각자 정해질 겁니다. 그런데 그 분담금에 끌려다니면서 지금 보시면 인증 과정도 3년 정도 얘들이 보통, 이분들이 2년, 3년 정도를 후보 학교에서 두고 계속 그걸 들여다보고 합니다. 그래서 그 3년 거기에 저희들이 목맬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궁극적으로는 전남형 미래교육 모델을 만드는데 기본적으로 좋은 부분들을 저희들이 사용하기 위해서 조금 잘 빠지지 말고 잘 뜯어보겠다, 이 취지가 강한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우려되는 것은 물론 처음 시작하니까 당연히 준비가 좀 덜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니까 우리 학교도 이제 같이 지정받으면서 또 그 관련된 예를 들어서 우리 선생님들이랑 이런 분들이 아직은 여기 제도를 정확히 모르시니까 같이 교육을 받아야 되잖아요. 그러면 이게 같이 시작한다는 말이에요. 학교, 학생들 지정되면서 관련자분들도 같이 교육을 받다 보니까 아직 덜 익숙한 상태에서 서로 진행이 되니까 이런 과연 시너지 효과가 날까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아니면 먼저 예를 들어서 교육자들 먼저 교육을 먼저 하시고 예를 들어서 학교를 지정해서 나가면 선도적으로 끌고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상황이 안 되고 지금 같이 출발하잖아요, 출발 선상이.
임형석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이렇게 한꺼번에 갔을 때 문제점이 교사의 연수 준비 과정이 가장 큰 문제로 돼 있어서…….
이게 금방 되는 건가요?
예, 저희들이 IB 학교가 처음부터 인증받는 게 아니라 교사들의 연수를 중시하는 관심학교, 후보학교, 인증학교 이렇게 3단계로 이뤄집니다. 그래서 교사 연수와 학교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인증학교에 들어가서 그때부터 3년입니다.
그러니까요.
일단 연구학교를 먼저 두고 출발할 겁니다. 전체 학교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일단 그런 부분들이 제일 우려스럽습니다. 일단 인증 받는 기간까지도 장시간이 소요되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좋은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또 우리 교육자 연수도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게 좀 먼저 선행이 됐으면 낫지 않았을까 이런 부분을 생각하는데 참, 그리고 저희가 금액이 이게 적은 금액이 아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이 프로그램을 자꾸 범위를 넓히다 보면 상당한 금액이 소요될 것 같은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교육프로그램 시스템이 좋다는 거는 저도 좀 이렇게 보니까 다 나오더라고요. 요즘 워낙 유튜브도 잘 돼 있고 그래서 그런데 과연 이게 이제 우리 대한민국, 우리 전라남도의 교육에 맞게 변형이 될 수 있냐, 받아들일 수 있냐, 그런 저희 자세와 역량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위원님께서 염려하신 대로 학교 여건 구비와 교사연수를 강화해서 그것이 충분히 된 상태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들 조금 고려해 가시면서 이왕 선택하셨으니까 좀 진행이 잘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십시오.
예,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우리 최정용 정책기획과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예, 최정용 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과장 최정용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첨부서류 25페이지에 아침간편식 관련해서 잠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상임위는 이제 조금 증액이 됐지만 보니까 원래 계획은 600명 기준이더라고요.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여기 조건이 있었습니까? 선정하는 조건이.
선정하는 조건에는 학교의 희망을 받아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뉴스를 이렇게 봐보니까 예를 들어서 아침에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학생들에 한해서 이렇게 간편식을 제공한다는 얘기가 좀 나와 있어서, 아닌가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에는 운영비로 간식이 마련되어져 있는 곳도 있지만 학교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학교도 있고요. 자발적이지 않게 예를 들면 아침에 통학버스를 이용한다든가 특히 에듀버스 같은 경우는 여러 학교를 순행하다 보면 부득이하게 학교를 빨리 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 아이들이 원하지 않게 결식이 될 수도 있어서 학생 건강증진과 두뇌활동 촉진 등 그다음에 쌀 소비 등을 위해서라도 간편식을 제공해야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가 희망하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지원하려고 저희 산출로는 600명 정도를 했었는데요, 상임위에서 약간 증액이 되었습니다.
저도 과장님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취지나 이런 건 싹 공감하고 좋다고 느끼고 있는데, 문제는 아침밥을 안 먹는 친구들하고 못 먹는 친구들하고는 전혀 다르거든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예, 그렇습니다.
보면 아침을 안 먹는 친구들은 다른 걸 줘도 안 먹어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는 간편식이나 이런 것은 못 먹는 학생들한테 좀 줘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우리 에듀버스 타면서 좀 통학시간이 오래 걸리는 친구들 아직 어리니까 잠이 많잖아요. 그러면 일찍 출발해서 오다 보니까 아침을 거를 수도 있는데 자기가 여건상 못 먹는 친구들한테 지급하는 게 맞지, 본인이 안 먹고 오는 친구들한테까지는 할 필요가 없잖아요?
실제로 그렇게 운영하려고 지금 TF에서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주는 간편식이 그 시간대에 식사 정도로 과다하게 제공되어졌을 경우에는 점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최소한을 주려고 하고 있는데 아마 위원님 질문내용 속에 산정 금액이 조금 과다하다라고 생각이 예를 들어서 그런 것 같은데요. 저희가 산출근거를 만들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재량껏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과다하게 지급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것 좀 예를 들어서 효과가 괜찮으면, 사업성이 괜찮으면 전남 전체로 확대하신가요?
이것 전남 전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신청을 받을 거고요. 올해 시범 적용을 해 봐서 더 많은 아이들이 있고 그다음에 평가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으면 위원님들에게 부탁드려서 내년에 본예산에서는 증액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처음 시범사업 준비하시는데 아마 여러 가지 우려도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잘 준비를 하셔가지고 예를 들어서 다음에 사업이 확대되고 꼭 필요한 학생들한테 지급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들 좀 신경을 써주십시오.
지금도 TF를 2개의 팀으로 만들어서 운영분과하고 영양분과로 나누어서 간편식이지만 아이들의 건강과 위생을 고려해서 그다음에 학교에서 운영하는 선생님들의 불편이나 업무 과중이 생기지 않도록 신중하게 준비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황성환 부교육감님 제의 한 가지 하겠습니다.
부감님, 저희 신문기사 중에 이런 게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0년부터 2022년 하수 역학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 행태를 조사해보니 전남에서 엑스터시 추정량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고 나옵니다. 이 하수 역학이라는 것은 우리 하수도로 나가는 폐수를 검사를 해가지고 그 성분을 검사를 하는 얘기거든요. 그러면 여기가 제가 보면 엑스터시도 마약 성분이지 않습니까? 이런 데서 지금 벌써 청정 전남 이런 얘기 있었지만 그게 아니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제가 좀 봤더니 우리 교육청에서는 예를 들어서 학교 폭력, 그다음에 성교육, 성폭력 예방, 금연 예방 이런 교육은 다 하시는데 아직 마약에 관련된, 약물에 관련된 교육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적극적으로 또는 그걸 본격적으로 다루는 교육은 좀 미흡했다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 이렇게 자료상을 봐보면 19세 이하 청소년이 2013년도에 58명으로 마약을 섭취를 했는데 지금 현재는 481명입니다. 그러면 벌써 8배 이상 증가를 했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 481명이 검사를 해서 밝혀진 친구들만 그런 거지 아닌 친구들도 많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저희가 마약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리고 우리가 저번 뉴스에도 나왔듯이 마약 음료수 사건 이런 것도 있다 보니까 좀 경각심을 가져야 되지 않냐 싶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쪽에 관련돼서 저희가 교육을 좀 집중적으로 그래도 정기적으로 한 번씩 친구들한테 해줄 필요가 있지 않냐?
예, 맞습니다.
보니까 재단법인인데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가 있습니다. 퇴치본부이죠. 광주전남지부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이렇게 거기 계시는 약사분들이 나가서 약물 오남용 그다음에 마약 교육 이런 걸 좀 실시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데랑, 재단법인이니까 사회단체니까 이런 데랑 좀 직접 아직 시스템이 구축이 안 돼 있으니 그런 부분들하고 좀 협업을 하셔가지고 요즘 학생들한테 이런 교육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아시겠지만 예전에 공부할 때 들어보면 잠을 안 자기 위해서 각성제를 먹었니 이런 얘기도 많이 있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도 다 약물 오남용이 될 수도 있고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 우리 특히나 경쟁이 지금 과열되고 있는 이런 교육계 현실에서 이런 부분들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런 약물 오남용이나 마약 교육 이런 걸 같이 협업해서 좀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주십시오. 사업 내역에 보니까 하나도 없더라고요.
약물 관련 조례도 있고요, 존경하는 임형석 위원님 정말 중요한 이슈 말씀 주셨어요. 그 이슈에 대해서 교육위원회에서도 이미 교육의 확대, 질적인 부분 그 마약에 어떤 포커스를 두고, 마약을 포함한 약물 전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에서부터 포커스를 좀 둬서 그런 부분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심도 있게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임형석 위원님 수고 많으셨고요.
오전에 끝으로 장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은영 위원입니다.
우리 황성환 부감님을 비롯해서 우리 전라남도교육청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난번에 상임위 때 질의를 하나 놓친 게 있어가지고 한 가지 질의만 더 드리고 가겠습니다.
교육자치과 김여선 과장님 좀 부탁드립니다.
과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자치과장 김여선입니다.
과장님, 제가 지난번에 질의를 드리려고 했는데 그 질의 한 꼭지가 놓쳐져서 제가 오늘 다시 질의를 드리는데 97쪽에 보면 엄마나라 배우기 프로젝트가 있더라고요. 거기에 보니까 혹시 전라남도 다문화 학생의 현황과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먼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다문화 학생은 1만 1588명이고 2023년도 4월 1일자 기준으로 현재 비율이 5.6%입니다.
그래요. 2023년도 전남 다문화 지원계획을 살펴보니까 특화프로그램으로 베트남 국제교육을 운영한다고 돼 있는데 어떤 내용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다문화 학생 비율 중에서 약 48.5%를 차지하는 대상 국가가 베트남입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다문화 강점 강화 교육을 통해서 다문화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또 학생들이 성장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다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앞으로 성장 동력이 높은 베트남을 대상으로 해서 다음 주 중에 교육감님과 더불어서 베트남 교육교류를 하게 됩니다. 호치민시 교육청 그리고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또 반랑대학교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좀 전에 질의하신 엄마나라 탐방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되고 또 약간 상황은 다르지만 베트남에도 다문화 학생들이, 베-한 다문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문화에 대한 연구 추진들도 베트남하고 함께 해 가고 또 베트남에도 한국어 교육에 대한 특화된 반랑대학교하고 한국어에 대한 이런 연구들을 함께 추진해 가는 그런 사항들을 베트남 특화사업으로 지금 진행할 예정입니다.
좋은 정책입니다, 제가 볼 때는. 방금 말씀하신 그 내용들 중에서 엄마나라 찾기 탐방 프로젝트가 뭔가요? 엄마나라를 학생들이 직접 이렇게 가보는 그 프로그램인가요?
예, 이주 배경 학생들이 엄마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언어들을 배우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면 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이 몇 명 정도나 되나요? 또 어떤 아이들이 참여를 하고 있는지?
지금 올해 소수로 계획을 했는데 베트남만 대상으로 해서 약 20명을 저희들은 예산을 세웠는데 지금 현재 다문화 정책이 현장에 소개되면서 현장의 요구사항들이 왜 베트남 대상으로만 이렇게 학생들을 엄마나라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가 이런 질문들이 좀 있고 그런 확대에 대한 요구사항들이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97쪽에 보니까 이번 엄마나라 배우기 프로젝트에 2000만 원을 요구하셨더라고요?
그런데 2000만 원으로 베트남 출신 학생 25명만 엄마나라 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하면 과연 전남에 있는 다문화 학생들은 어떻겠습니까? 그게 될까요?
예산을 고려해서 적은 수를 저희들은 계획했는데 보다 예산이 여유가 있다고 하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현장의 수요를 좀 더 반영해서 확대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에 질문했을 때 다문화 학생 현황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그때 다문화 학생이 1만 1000여 명 정도 된다고 그러셨잖아요?
그러면 베트남 학생만 5000명이 넘을 것 같은데 그중에서 초·중·고 합쳐가지고 25명만 참여한다는 것은 너무 적은 수가 참여하는 것 아닌가요?
예산만 허락한다면 좀 확대해서 운영해볼 방침입니다.
예산이 지금 없어서 지금 못 한다, 이 말이시죠?
예산을 저희들이 너무 소액으로 지금 반영을 해놓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베트남이 아니고도 필리핀도 있을 것이고 중국도 있을 것이고 여러 나라들 많은 아이들이 지금 한국에서 다문화 학생 아이들로 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런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엄마나라를 이해하고 경험해보는 이런 좋은 정책이 있는데 베트남 아이들만 참여한다는 것은 안 맞는다고 저는 생각이 되는데요.
위원님께서 이렇게 다문화 정책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우리 다문화 학생들이 앞으로 그 나라의 역사, 문화 또 언어들을 배우고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예산 사항을 살펴보고 또 부족한 예산들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면서 확대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문화 학생들이 오히려 소외되지 않게 예산을 조금 더 증액해서라도 우리 여러 다문화 아이들이 엄마나라를 찾을 수 있도록 한번 방안을 생각해 보시고 엄마나라를 직접 탐방하고 그렇게 하면서 배우면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는가, 저는 생각합니다.
예, 존경하는 위원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조금 더 우리 엄마나라의 문화나 역사를 배우면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위원장님, 이것으로 질문 마치겠습니다.
장은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였다가 14시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5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천 출신 김정이입니다.
부교육감님, 식사 즐겁게 하셨습니까?
예, 위원님도 맛있게 하셨습니까?
예. 부교육감님 한 가지만 간단하게 확인 좀 하겠습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건에 64페이지입니다. 엊그제 우리 존경하는 손남일 위원님도 잠깐 얘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작년도 예산 832억 원, 그런데 집행한 금액이 233억 원, 28% 정도 됩니다.
이월금액이 597억, 72% 정도 남았어요. 그런데 올해 본예산에 87억 원, 1차 추경에 72억 원, 이렇게 또 올려놨어요. 합쳐서 159억 원 정도 되는데 집행하지 않으면서 증액 올려놓은 이유가 있을까요, 크게요?
위원님, 질문 주셔서 감사하고요. 우선은 계속비 이월된 사유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난 회의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전기획 등을 포함한 사전절차적인 게 1년 4개월 이상 걸리는 바람에 예산을 하고도 시설설계, 착수까지 시간이 걸려서 이월이 계속되고 있고요. 그것은 반납하고 하지는 않고 연속성을 가지기 위해서 계속이월 제도를 채택하고 있고 지금 말씀하시는 새로운 추경이나 이런 예산은 연차별 다른 물량들이 들어오면 사전기획비나 이런 부분들이 다시 또 책정되어서 중단 없이 이행해야 되기 때문에 그 금액을 올렸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사용을 많이 하는 시점이 4/4분기 정도 된다는 얘기를 하시는 거죠?
사전기획이나 다른 사전절차들이 완료하면 이건 지체 없이 바로 집행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부교육감께서 14개월 정도 이야기를 하셔서 제가 얘기를 드린 거예요. 이월금액이 항상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래서 그때 위원님, 제안 주셨지만 그런 사전절차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교육부에 건의하고 해주십사 말씀 주셨습니다. 그런 부분들 외에도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절차의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2023년도에 추경에 증액으로 올려놓은 놈 이놈을 159억 원 정도 되는데 이거 삭감할 생각은 계십니까?
이건 작은학교들이나 공간혁신, 영역단위는 아니더라도 학교 안에서 좋은 교수학습공간을 만들 수 있는 알토란 같은 예산들이에요. 그런 예산들은 그린스마트스쿨 이런 큰 단위로 보시지 않으셔도 학교단위에서는 중요한 사업들이기 때문에 이 부분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감님, 예산을 알차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안 되면 정말 그때는 제가 다른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정이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우리 정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성환 부교육감님과 우리 교육에 몸담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고요. 식사는 맛있게 하셨죠?
오늘 질의가 많습니다. 짧게 짧게 답변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요. 우선 교육자치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존경하는 김재철 위원님이 농산어촌에 대해서 이렇게 질의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 우선 우리 농산어촌이 지금 서울시의회에서 또 서울시교육청에 2023년도 농산어촌유학 사업예산을 전액 삭감을 했었잖아요?
그때 아마 4월 추경으로 5억 원 정도 절반을 했고 그게 1학기분이죠?
예, 1학기분이, 네.
그런데 지금 2차는 아직 예산 편성이 되지 않은 상태죠?
1학기분 25억 원 증액해서 학교로 교부하였고 그다음에 2학기분이 약 33억 6000만 원 정도 되는데 지금 서울시교육청에서 의회하고 아마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2학기분이 잘 확보가 되지 않으리라는 예상이 좀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 교육청에서는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죠, 그 부분에?
만약에 예산지원을 안 해줬을 경우.
매년마다 예상인원을 추계를 하는데 올해 약 500명을 지금 추계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절반 정도가 지금 와 있어서 현재 우리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는 가구당 30만 원씩을 만약에 서울에서도 허락하면서 받고 유학을 온다고 하면 그나마 그 돈으로 충당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그렇지 않고 서울시교육청에서 주는 가구당 인원수가 늘 때마다 10만 원씩 추가되는 그 금액을 원한다고 하면 아마 예산이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그런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제가 서울시의회 정례회를 보니까 지금 계획이 2차가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계획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일주일 정도 더 빠르잖아요?
그래서 24일간 저희가 기다리고 하다 보면 좀 이렇게 혹시 또 서울시의회에서 또 서울교육청에서 이걸 예산을 삭감을 했을 경우 지금 문제가 있으니 거기에 아까 말씀한 대로 대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하나는 저는 지금쯤은 항상 제가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농산어촌이 물론 우리 전남에서 소프트웨어가 시작을 했고 이렇게 시작이 됐잖아요, 서울시하고 MOU을 해서.
그렇지만 지금은 이런 정치적인 구도의 어떤 예산이 아닌 저는 전남 주도형으로 앞으로 우리 전남이 전국적으로 또 세계적으로 결혼이민자도 이렇게 올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을 해야 된다고 항상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그런 어떤 부분을 어떻게 계획을 하신가요?
전반기 때 존경하는 우리 교육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이 함께 서울시의회를 대처해주셔서 확보된 사항인데 또 함께 해주셔서 만약에 서울시교육청의 이런 사항들을 타파를 해주신다면 올해까지는 이런 부분을 저희들이 극복할 수 있으리라고 보고 지금 현재 지자체마다 주거 주택 마련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거 주택들이 마련이 되면 예산에 있어서 훨씬 더 절감된 예산으로 운영할 수가 있기 때문에 우리 전남 자체적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래서 지금 결국은 저희 도에서도 인구소멸기금으로 인해서 지자체에서 신축이 104채, 그렇죠?
그다음에 빈집 리모델링이 78채 해가지고 182채 정도 지금 거주지가 확보가 됐죠?
그런데 다 이 생각의 차이인 것 같아요. 지금 농산어촌의 어떤 기대치와 앞으로의 갈 방향 또 우리가 그런 방향에 대해서 저는 항상 이걸 주장합니다. 우리 전남의 예를 들어서 182채, 기존까지 하면 더 높잖아요?
그게 저는 계속 우리 유학생이 순환유입인구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거주지를 확보한 만치 물론 단기형으로도 그게 계속 순환되니까 저희 작은학교에 학년별로 이렇게 채워질 수도 있고 또 어떤 교육여건이 저는 조성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선 예산 부분 또 지역민들이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피해가 되지 않게 그것을 도 교육청에서 우선 예산을 세워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모든 게 농산어촌이나 또 우리 요즘에는 특화프로그램 해서 그때 우리 서울에 삭감 때문에 조희연 교육감님 찾아뵀을 때도 이런 특화프로그램 위한 어떤 교류 그걸 또 강조하시더라고요, 전남도와.
그런 부분을 제가 들었을 때 계속 예산은 여러 예산을 투입을 하고 있죠,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서. 너무 많은 예산을 제가 보니까 단계별로 이렇게 하는데 물론 조그마한 성과가 있더라도 저희는 계속 시도를 해야지 또 이렇게 유입할 수 있는 작은학교가 살 수 있는 그런 어떤 사업이 되는데요.
지금 우리 작은학교가 결과적으로 인구 소멸로 인해서 지금 작은학교 10명이나 30명 안에 있는 학교가 지금 몇 개 학교나 있는가요, 그런 분석이 되어있는가요?
소규모 학교는 60명 이하 작은학교로 규정하고 있어서 초·중·고 학교를 87개교라고 보면 작은학교는 401개교 정도로 해서 약 46%이고 그다음에 30명 이하 학교는 219개로 25% 정도로 지금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명대에 있는 작은학교는 56개교로 해서 6.4%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지금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거죠?
계속 그런 작은학교 살리기 위해서 지금 우리가 여러 사업을 함에 불구하고도 지금, 제가 어제 고흥에서 존경하는 송형곤 위원님이 작은학교 살리기 포럼을 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그때 작은학교 살리기 위한 대안책이 짧게 한번 말씀해주십시오.
저도 함께 참여를 해서 거기 있는 현장의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는데 먼저 첫 번째는 인구 유치와 유지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고 지금 농산어촌 유학이나 우리 정책기획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유학까지도 추진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 그리고 학생수당을 줘서 인구를 유입하는 이런 방안들은 학령인구가 너무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유치방안으로 해서 이렇게 마련이 되고 있고 어제는 학교선생님들과 교장선생님들께서 많이 참석하셨는데 무엇보다도 작은학교 교육력 제고에 대한 말들이 많이 논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작은학교들이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이제는 브랜드 있는 학교로서 전국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작은학교가 운영돼야 된다는 그런 논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우선 그 아까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작은학교끼리 모여서 서로 교육의 어떤 과정을 한다는 소리인가요?
어제 고흥에서 주최된 것과 더불어서 고흥교육장님께서 사례를 발표하셨는데 통합교육과정을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초중간 그다음에 중고간 이런 통합교육과정들을 계획하면서 공동교육과정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했고 또 우리 해남교육청의 사례를 보면 위원님도 아마 알다시피 큰 학교, 중심지에 있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작은학교로 옮겨가서 같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그런 사례들이 지금 있어서 그런 교육과정을 운영해서 소규모 학교들의 교육력을 제고한다는 그런 이야기들이 있었고 저희 교육청에서도 지금 작은학교 교육력 제고에 대한 부분들이 논의가 되고 있어서…….
시간이 없어서 짧게 하겠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하여튼 우리가 작은학교가 서로 교류하면서 작은학교끼리 어떤 협력을 통해가지고 또 우리가 작은학교 10명에서 30명이 할 수 있는 수업 분위기가 있을 거고 30명인 2개 학교가 공동으로 교육을 협력해가지고 60명이 이렇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어떤 교육의 효과를 보겠다는 소리시죠?
그런 부분을 저는 하여튼 계속 우리가 어떤 성과에 기대보다, 물론 우리 전남교육청이 저도 계속 교육에 관심을 갖다 보니까 소프트웨어 쪽으로는 너무 빠르더라고요. 계획도 빠르고 그런데 하드웨어 쪽이 좀 이렇게 못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을 한번 저도 거기에 공감을 하거든요. 그래서 하여튼 본 위원은 그런 부분을 좀, 이번에 목으로 들어가 있는가요, 사업비가?
저희들 작은학교 살리기에 대한 기본예산…….
제가 이걸 계속 찾아보니까 없어서 여쭤본 겁니다.
본예산 외에는 이번에 추경된 예산은 없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으로 해서 한번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의 관심 감사합니다.
다음은 체육건강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박재현 과장님.
체육건강과장 박재현입니다.
저희 이번 추경 때 학교 수영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14억 5800만 원을 증액했어요. 그런데 그 내용을 보니까 생존수영에 대해서 지금 교육비용이더라고요, 순수.
그러면 지금 생존수영이라는 게 다 이렇게 생소하잖아요. 생존수영이, 간략하게 말씀해주시면?
모두가 잘 아시다시피 대형선박 사고로 인해서 학생들 인명피해가 생겼고 그 이후로 수상사고로부터 생명을 보호하자는 측면에서부터 시작된 사업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진짜 가슴 아픈 일이지만 2014년 세월호 이후로 우리 어떤 참사 이후로 학생들에게 수상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어떤 교육활동의 필요성이 제기가 돼서 시작이 됐잖아요?
저도 자료를 검토하다보니까 4년 정도 됐더라고요, 시작한 지가?
2015년, 2016년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래요? 그런데 제가 체계적으로 거론되는 건 한 4년 전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2020년도에 교육부에서 원래는 3학년만 이렇게 전체 학생을 하다가 지금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체 의무교육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예. 지금 현재는 3학년, 4학년 학생 기준으로 우리가 학교기본운영비에 태워서 학교로 이미 예산 배정이 됐고요. 그다음에 1, 2학년 5, 6학년은 권장학년으로 우리가 분류를 했는데요.
3, 4학년만 시킬 것이 아니고 1, 2, 5, 6학년까지 우리가 전부 다 생존수영을 시키자 그래서 학교 수요를 파악을 해가지고 이번에 추경에 약 14억 5000만 원을 편성하게 된 내용입니다.
결국은 지금 연 1인 10시간 의무교육이죠?
제가 이 내용을 보니까 결국은 우리가 세월호 참사에 의해서 제일 처음에 이렇게 물에 뜨는 것, 구명정을 펴는 것 또 배에서 슬라이딩해서 내려오는 것, 물살이 치고 파도의 그런 영향에 대응하는 생존수영법이었는데 현실이 우리가 거의 수영장 위주로 운영이 되고 있죠, 일반 수영장?
이게 제가 좀 이게 엄청 좀, 이 내용을 검토하다보니까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아까도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도는 항상, 우리 도교육청은 소프트웨어 쪽은 너무 계획도 좋고 사업 추진도 좋습니다.
그런데 항상 이 하드웨어 쪽을 준비를 안 하고 그런 대처를 안 해놓고 항상 사업을 진행하는 경향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우리 22개 시군에 수영장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죠?
2개 시군이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없는 곳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습니까?
인근 시군에 소재한 수영장으로 이동을 한다든가 아니면 체험학습을 갈 때 해안으로 간다든가 이런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결국은 이동에 의해서 지금 보니까 1인 7만 6000원으로 금액이 더 올랐죠, 올해 계획이, 전국적으로.
그런 부분을 저희가, 저는 이게 내용 예산 이번에 편성한 것 보니까 전반적으로 교육비 위주고 그다음에 지금 물론 전남이 여러 군데 그래도 다른 지역 시도보다는 되게 빠르게 대응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결국은 우리가 수영장은 또 우리 도심하고는 또 틀리잖아요, 전남은, 아까처럼 수영장이 없는 데도 있고. 그러다보니 그런 부분을 저희가 대처할 수 있어야 하고 또 결과적으로 지금은 우리 시민이나 군민들이 지역에서 수영장을 활용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다 규모가 그렇게 작습니다.
그러면 같은 시간의 수업을 하는데 그게 교육에 어떤 효율성이 있을까도 싶고요. 그래서 이제 저는 이런 부분을 우리가 생존수영을 하면 저는 이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자연과 더불어, 자연에서 위급사항이 있을 때 그것을 대응하는 게 저는 생존수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수영장에서는 기본 우리가 입수법부터 해가지고 호흡법, 영법이 있겠죠. 뒤로 누워서 배영이든 몸 띄우기나 대처방법 기본적인 거지 현장에서 그런 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이번 계획에 저는 좀 이런 위급하고 우리 아이들의 생명에 어떻게 언제 이런 재난이 일어날 줄 모르는 거잖아요, 익사 사고가? 그래서 이런 거를 전반적으로 저는 집행계획을 확실히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는 그런데 계획 세우면 6개월 또 한 12개월, 1년이 지나가더라고요, 계획 세우다가, 항상. 하드웨어가 안 되는 이유가 하나죠.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어떻게 지금 계획을 하고 계신가요?
제가 간략히 답변을 좀 드리겠습니다.
생존수영이라는 사업명으로 해서 수영 교육이 진행된 게 7년∼8년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17개 시도교육청 공히 떠안고 있는 문제가 뭐냐면 방금 존경하는 정철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신 수영장에서 이 생존수영을 해야 된다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전남교육청에서는 우리가 2024년을 목표로 해가지고 전문가집단으로 30명의 TF를 구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전남지역 같은 경우에는 곡성이나 장성이나 담양 같은 내륙지역이 있고요. 영광, 영암, 함평이나 목포 이런 해안가 지역이 있고 그다음에 신안과 같은 도서 지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생존수영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TF를 이미 4월 달에 구성을 해가지고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런 프로그램들이 완성이 되면 2024년도부터는 위원님께서 조금 걱정해주시는 그런 부분들이 해결이 되지 않을까 전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그 계획에 앞서서요. 저희는 TF팀을 구성을 하면 또 지금 우리가 참가교육비잖아요? 그러면 또 나중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어떤 장소를 선정을 했을 것 아니에요, 계획대로? 그러면 또 본예산에 세워야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TF팀이 생겼을 때 어떤 용역이나 예비비라도 설계비라도 책정을 해가지고 바로 진행되게끔 해야 하는데 이거를 왜 이게 뭐 재난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렇죠?
우리 도에서도 재난안전 해서 예비비로 해서 바로 쓸 수 있는 그런 비용을 세워놓듯이 저는 하여튼 아이들의 생명을 다루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외국 사례를 보니까 일본 같은 경우는 90%가 초등학교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 같은 경우는 4단계로 나눠가지고 지금 어떤 영법을 가르치고 있고 거기에 자격증까지 부여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우리 교육청에서 이번 생존수영은 적극적으로 좀 빨리 집행을 하고 계획을 세워서 이렇게 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내일하고 모레하고 저희들 TF 3차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거기에서 두 달 동안에 각자 연구해가지고 저희들이 굉장히 활발하게 카톡방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사업이 많이 진행이 되고 있거든요.
내일 정도 되면 뭔가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제가 유심히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을 경청을 해 보니까 우리가 조금 늦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실제 아이들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올해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내년부터 사고가 발생하거나 그러지는 않겠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금 발 빠르게 서둘러가지고 이동식 수영장이 됐건 아니면 생존수영장이 됐건 설치에 대한 검토를 적극적으로 다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본 위원도 준비하다보니까 거의 도정질의 수준의 자료가 돼버리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어떤 중요성을 인지하시고 우리 마지막으로 부감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두 가지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그 부분을 우리 도에서 도교육청에서 바로 그렇게 계획을 세워서 하기를 원하는데 한번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의견에 저도 동의하고요. 과장님도 속도감 있게 하시는 부분이 위원님이 좀 느껴졌을 것으로 봅니다. 저희들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정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나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아침 간편식은 답변을 누가 하셔야 할까요?
정책기획과장입니다.
정책기획과가…….
정책기획과장님 발언대로 모셔 주십시오.
최정용 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과장 최정용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아침식사 하셨어요?
예, 저는 간단하게나마 쌀을 꼭 먹습니다.
예, 어제부터 계속 아침식사에 제가 꽂혀가지고 계속 아침식사만 여쭤보게 됐습니다. 참 좋은 정책을 내셔가지고 또 이번에 예산까지 연계해서 계상하셨더라고요. 예산서에는 안 돼 있죠, 안 올라가 있죠?
올라와 있습니다.
올라와 있습니까?
예, 추경에 올라와 있습니다.
제가 못 찾았는가 봅니다. 죄송합니다.
저희가 4억 2000만 원 정도를 신청을 했는데요. 교육위원회에서 또 더 많은 지원을 하라고 해서 10억 5000만 원을 학교에 지원할 수 있게끔 해 주셨습니다.
10억 5000이요?
10억 5000이면 몇 명이나 수혜를 볼 수가 있습니까?
한 아이 아이에게 1일 단가로 7000원을 해서 2학기 100일을 산출했더니 10억 5000만 원이면 1500명에게 줄 수 있는데요. 이 비용은 최대 비용을 잡아놓은 거여서 학교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하면 더 많은 아이에게도 지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남 도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1000원의 아침밥 즉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그 제도에서 아침밥 단가를 6000원 정도가 아마 최대로 잡은 것으로 제가 확인하고 있거든요. 목포대학교에서 6000원이 아마 최고 단가라고 알고 있는데 우리 학생들이 7000원에 급식이 아니잖아요. 간편식이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럼 간편식이 되게 되면 어떤 음식들이 해당이 됩니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산출 근거로 해서 최대 금액으로 했고요. 지금 TF에서 운영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데 학교 교직원이나 예를 들어서 급식종사원 등의 업무를 과중시키지 않기 위해서 그 7000원 속에는 운영비를 포함해져 있고요. 운영비는 최대 2000원을 넘지 않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 등 또는 보존식을 할 수 있는 냉장고 구입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2000원이 있어서 실제로는 5000원이고요. 그 5000원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필요에 의해서 최대로 줄 수 있는 것을 이야기했기 때문에 저희는 3000원 이내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에게 될 수 있으면 우리 농산물과 쌀로 만든 간편식을 제공하도록 권장할 생각입니다.
그렇습니다. 그걸 여쭤보려고 한 겁니다, 쌀로 만든 간편식. 쌀로 만든 간편식에 뭐가 있을까요?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떡, 인절미 이런 건데요. 이게 아이들이 선호하지 않는 거여서 매일 하지 않고 돌려서 하고 과일이나 이런 것들로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밥, 국으로 되어져 있는 것들은 아침에 아이들이 선호하지 않을뿐더러 너무 많은 음식을 해서 잔반이 나오거나 아니면 점심에 영향을 줄 것 같아서 최소화해서 꼭 필요한 영양소가 있는 것들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병청에서 발표한 우리 전남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결식률 아침 결식률이 36.5%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익히 잘 알고 계실 거라 믿고요. 또 19세에서 29세까지가 53%. 저는 단순히 이 학생들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일이지만 우리 농도 전남에 쌀을 소비하는 습관을 길들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우리 교육청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요즘에 특히 집에서도 배달 음식을 많이 먹고 하다 보니까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는 습관의 중요성이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우리 농산물, 쌀을 포함한 우리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조금이라도 더 주는 것이 성인이 되어서까지도 좋은 식습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적극적으로 권장할 생각입니다.
다시 원론으로 돌아와서 아까 1500명 정도의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고 하셨는데 이 1500명의 학생은 어떻게 선택이 되거나 선발이 된 학생들이죠?
전남에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아침 간편식이 필요한 학교를 수요 조사할 생각입니다. 기존의 학교 자체 예산으로 할 수 있는 곳도 있지만 꼭 필요한 곳에 없는 학교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필요한 학교가 신청했을 경우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아까 예산은 최대 금액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한 끼에 우리는 3000원만 필요해서 100명이지만 50명분을 신청할 수도 있고 그렇게 하고요. 매일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격일제라든가 일주일에 두 번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학교 재량에 맡겨서 필요한 만큼 예산을 신청하게 해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생각입니다.
물론 여태까지 없다가 처음 시도하는 일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있을 것도 같고 운영상에 많은 어려움도 있을 거라 예상이 됩니다. 특히 교원단체, 교사노조 중심으로 해서 반대 움직임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 부분은 어떻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공약으로 내걸었을 때부터 시작하기 전부터 그런 움직임들이 있어서 그런 움직임들에 대해서 우려하는 바를 불식시키고 충분히 준비하기 위해서 TF팀을 운영하고 있고 학교 급식 종사원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에게 업무로 다가가지 않게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하기 위해서 아까 조금 과다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7000원의 범위 내에 2000원의 운영비에 자원봉사자를 쓸 수 있는 예산까지를 포함해서 하고 있어서 아까 대학생들보다도 예산이 좀 많지 않냐라는 지적을 받는 바도 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구성원들의 행복을 담보할 수 없다라는 생각으로 철저하게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흔히들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깨워서 씻겨서 밥 먹여서 학교 보내는 일이 가장 힘들다고들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간편식으로 아침 식사를 대신해 주신다면 육아나 보육의 입장에서도 훨씬 더 힘이 덜 들어갈 것이다라는 그런 생각도 들고요. 또 우리 아이들의 건강권도 상당히 좋아질 것이라는 예상은 됩니다.
관련 조례가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십니까?
그 조례가 존경하는 나광국 위원님을 비롯해서…….
예, 맞습니다.
의회에서도 관심이 많이 있다는 것을 듣고 있습니다.
어제 자로 최종 정리를 한 것이 목적에 한 줄을 더 추가를 하였습니다. 쌀 이용 촉진이라는 부분을 추가를 해 넣었습니다. 당연히 농도 전남에서 당연히 들어가야 될 문구 아니겠습니까?
답변하기 싫으신 것 같은데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쌀뿐만 아니라 올바른 음식 식습관을 길러야 된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쌀 이용 촉진과 건강 증진 및 학습력 향상이라고 목적에 정의를 해놓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맞춰서 앞으로 추진을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내용을 전달해 드리고요.
또 당초 시범 계획보다도 예산이 늘었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범위로 확대가 되었잖아요. 이게 내년 본예산에 확정이 될 여지에 대해서 한번 여쭙겠습니다.
시범 사업이기 때문에 시범 사업의 성과를 보고 내년 예산에 해야 된다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결과가 나오는 시기하고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하는 시기가 이렇게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서 결과를 볼 수는 없습니다마는 올해 신청 현황을 봐서 필요하다면 충분히 더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아침에 급식을 제공해야 함이 옳겠으나 여러 가지 여건 등을 감안해서 간편식으로 선회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학교운영위원회 어떤 소관에서 협의가 되고 진행이 되게 됩니까?
운영위원회에 상정이 돼야 되는 것은 어차피 저희가 학교 회계로 전출해주면…….
아니 급식위원회에 상정이 안 되고 저는 운영위원회로 상정이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요.
그렇게까지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학교장의 의지가 중요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한번 진행을 잘 해보시고 추후에 성과에 대해서 다시 한번 논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많이 지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면 잘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질의하기 전에 우리 목포 출신 최정훈 위원님 소개합니다. (인사)
감기가 걸리셨는데도 나오셨는데 오후에.
다음 박형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장흥 출신 진보당 박형대입니다.
오늘 존경하는 예결위원님께서 교육 전반에 대해서 굉장히 폭넓게 또 깊이 있게 말씀을 해 주셔가지고 저도 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 또 말씀해 주신 존경하는 김성일 위원님이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에 관해서 특별하게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해 주신 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점을 좀 더 보완해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성일 위원님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위원님들은 전반적으로 교육재정이 넘쳐서 지적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대로 이것을 효율성 있게 또 계획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엄중하게 묻고 있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우리 부교육감님께 다시 한번 확인하고자 여쭙겠습니다.
현재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이 내국세의 몇 %가 지금 반영이 되고 있습니까?
20.79% 반영되고 있습니다.
그렇죠. 20.79%가 지금 반영이 되고 있는 거고 부교육감님이 생각하시기에 이 비율은 적당하시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떻습니까?
그렇습니까? 이게 정부에서는 1972년에 만들어진 제도가 지금까지 유지되면서 시대에 걸맞지 않는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내국세 반영 비율을 조정해야 한다. 이게 상당히 이야기가 좀 더 소리 높여서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그분들이 논의하실 거라고 봅니다.
아니 부교육감님 의견은 어쩌시냐고요?
저는 의견 없습니다.
의견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1972년 경제가 어려울 때 또 산업화 시대에 더 많은 재정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교육의 20.79%를 배정한 것은 그 사회에서 우리가 나라가 지금은 매우 경제개발을 위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래도 미래를 위해서 교육을 위해서 이 정도는 투자해야 한다라는 사회적 합의였다고 생각하거든요. 굉장히 중요한 저는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사회적 약속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우리가 가정 경제를 하면서도 경제가 어렵더라도 아이들 교육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부모님들이 심지어 야간에 일을 해서라도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투자를 합니다. 그런데 20.79%를 내국세에서 교육비로, 특별교부금으로 나가는 것에 대해서 이것에 대해서 계속 시비를 거는 것은 이것은 교육을 포기하는 것이고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잘못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교육청에서는 적극적으로 이것을 이야기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린 겁니다.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적극적으로 말씀을 하시고 있고 그 창구를 강하게 단일화하는 것으로 논의를 진행했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대표적으로 노동조합, 시민단체 그리고 재생에너지 다음은 지방교육재정입니다. 이것을 타깃을 삼아서 끊임없이 지난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그리고 이걸 통해서 어떤 지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생각까지 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방교육재정이 포함된 상태에서 되고 있어서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정말 교육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도와줘야 할 판에 이렇게 흔들어버리고 있는 상황에서 부교육감님을 비롯해서 여기 계신 간부님들 이분들이 함께 나서서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교육감님의 역할만이 아닙니다, 이것은. 적극적인 이야기를 안 하셔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위원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신 분이 있는데 조금 더 그런 부분들이 가열차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존경하는 위원님들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이 넉넉해서의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이것에 대한 계획성과 그리고 효율적으로 준비되고 있는 것이 부족하다 이런 것을 느끼시는 거거든요. 기금이 많아서가 문제가 아니라 이것에 대한 계획과 목적 이런 것들이 충분히 설명이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건 죄송하다,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크게 교육위원회에서도 이야기가 됐지만 첫 번째는 정말 혁신적인 교육 정책 사업이 제출되고 있지 못합니다, 지금 전남교육청이. 물론 최근에 와서는 새로운 또 의미 있는 사업들이 제안되고 또 예산에 반영되고 있습니다마는 부족합니다. 국민들이 열망하는, 전남 도민이 열망하는 내국세의 20.79%를 배정했던 그 사회적 의미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좀 더 분발할 것을 요구하시는 거고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런 정책사업을 만드는 과정에서 정말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의 사업을 제출하더라도 충분히 설득을 이해가 될 수 있도록 해줘야 됩니다.
예, 맞습니다.
추경을 올리는 목적이 뭡니까? 추경을 하는 목적이 뭡니까?
시급성의 문제가 제일 클 거라고 봅니다.
시급성보다는 부득이한 경우만 해당이 되는 겁니다. 그렇지요? 부득이한 경우는 집행부가 부득이한 경우가 해당되는 게 아닙니다. 국민들이 봤을 때 부득이한 경우인 겁니다. 부교육감님이 부득이한 경우에 추경에 올리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판단했을 때 이건 부득이하다고 판단했을 때 처리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교육위원회에서도 그렇고 또 본예산 그리고 이번 추경예산 특히나 사업 올리는 여러 곳에서 정말로 부득이하게 보이지 않는 게 너무나 많습니다. 위원님들이 사업이 부득이해서 승인해 준 게 아니라 사정이 부득이해서 처리해 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통하고 협력해가지고 무엇을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있겠습니까? 그걸 탓하는 겁니다, 부교육감님.
그래서 앞으로 사업을 제출하시고 이렇게 할 때 교육가족들 그리고 의회와 먼저 소통하고 협력해서 충분히 의회에서부터 설득되고 이해하고 이럴 수 있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송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명심하고 조금이라도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마치겠습니다.
박형대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최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목소리가 좀 좋습니까? 듣기가 싫습니까? 쉽지 않네요. 요즘 독감 많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방금 전에도 우리 박형대 위원님과 존경하는 김성일 위원님 말씀하셨던, 오전에 말씀하신 거 제가 들었습니다, 위원님. 집에서 유튜브로 봤습니다.
하나 궁금한 게요, 우리가 교육 예산이 최근에 좀 작년에 해서 풍족해 보이기는 했는데 교육 예산이 이렇게 여유가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까, 예전에도?
김성일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통계표에서 외의 지원 시기에는 그렇게까지 여유 있었던 적은 없습니다.
항상 여유가 있던 적 없었죠. 그런데 작년에 왜 갑자기 이렇게 기금이 확 늘어났습니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세수 추경 부분인데 그 부분은 그 속사정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2021년에 세수가 굉장하게 많이 과다, 과다가 아니라 징수가 많이 됐죠?
예, 작년 하반기에…….
추경에가, 2021년에.
하반기에 세수 추경 문제로 갑자기 돈이 많이 들어…….
2022년에 추경에 확 들어와버린 거 아닙니까?
사실은 얼마 들어왔었습니까, 추경으로?
그 당시 제 기억으로는 6500억 정도가 더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예상치 못한 큰 금액이 들어오니 거기에 맞는 계획을 세우기가, 그리고 특히나 작년에 새롭게 교육감님이 또 바뀌다 보니까 거기를 대처하다 보니 그런 계획 수립에 좀 시간이 없었다는 건 이해는 갑니다. 그렇죠? 그런데 불과 1년 사이에 또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나라 경제가 지금 소위 말하면 폭락하는 기조가 돼 있습니다. 지금 수출이든 내수든 부동산 경기든 모든 지표가 다 빨간불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계속 지금 하락세하고 있는 거고요. 그래가지고 세수가 또 결손이 문제된다라고 해서 지금 걱정하고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 올해 기금 계획을 봤더니 사용 계획이 있습니까?
지금 공식적으로 제출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좀 그렇긴 한데요, 내부적으로는 상당 부분 진척되어 있습니다.
교육시설 쪽 보니까 360억이 지금 추가로 들어와 있습니다.
그건 추경 재원으로 저희들이…….
예, 최근에. 어디 사용하려고 지금 하신 겁니까?
어디 사용은 다 녹여져 들어가는 분이죠. 364억을 따로 특정 사업비에 넣은 건 아니고요.
그러면 이건 특별히 전출해서 사용하고 있는 겁니까?
그래도 여기는 나름의 지원되는 목적이 잡혀져 있거든요. 이 목적에 맞게끔 364억이 전출되고 올해 집행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추경에?
예, 맞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나가는 거죠. 그리고 올해보다 내년이 더 솔직히 위험한 상황이고 경제적으로 봤을 때. 그 부분 좀 감안이 되어 있는데요…….
하여튼 김성일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게 적확했던 부분인데요. 하여튼 내년에 경제가 어려워지든 세수가 좀 어려워져도 써야 될 곳은 써야 되겠다고 하는 게 기금의 최대 목적이기 때문에 꼭 써야 될 곳에 쓰겠습니다.
그런 계획을 정확히 아직 세우지 못했다는 게 사실 문제이긴 합니다. 대표적으로 학생수당 문제도 걸려 있는 것 같습니다. 상당한 재원이 들어가는데 아직 복지부의 문제 때문에 해결이 안 되다 보니까 계속해서 지금 진척을 못 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것도 방안을 찾으셔서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현정부가 참 우리 국민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만 지적을 좀 하겠습니다. 19페이지에 기금 운용 계획안이요. 나중에 이 위에 기금 자산 관련 주요 현황표가 오류가 있는 것 같거든요. 나중에 끝나고 이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나중에 끝나고 설명 부탁할게요. 숫자 오류 같거든요, 큰 문제 있는 게 아니라. 제가 잘못 볼 수 있으니까 나중에 확인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예, 그렇게 확인하겠습니다.
그리고 첨부서류 91페이지 좀 봐주십시오. 여기 중에 제가 본 게 진로진학상담센터입니다. 올해 야심차게 4월 달에 목포센터가 출범하고 5개 센터가 지금 출범이 되어 있죠?
지금 어디까지 됐습니까, 몇 군데가? 보면 세 군데 나와 있는데.
여기 자료상에 그게 맞을 겁니다.
아직 두 군데 개소가 아직…….
예, 이것은 늦지 않게 저희들이 올해 예정한 대로 다 개소식을 열고요.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보니까 야간 상담도 하기로 했습니다. 야간 상담 저는 되게 고무적이다. 실제로 학생들이, 아니 주간에 학교에 있으니까 학교 내의 시설은 모르겠지만 학교 외에 있는 시설에서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따로 시간을 내야 되는데 오히려 야간에 함으로써 훨씬 더 학생이 이용하기 편한 편의를 했다 생각되고 한발 더 나아가서 주말에도 하루 종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학생들이 학교에 있지 않을 때?
주말에도 저는 실행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주말에도 하고 있습니까? 여기는 야간만 나와 있는 것 같아서.
주말 2·4주 토요일에 오전 중으로 저희들이 상담이, 저건 방법상의 문제인데 좀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 학교에서 하면 어쨌을까 하고 격주면 헷갈리기 쉬울 것 같은데 이용하기에, 오히려 매주 토요일 날 오전에 하는 것도 어떤가 싶기는 합니다마는.
위원님, 2·4주 정도로 일단 시행해 볼게요. 지금 2·4주 부분도 잘 아시겠지만 시행상에 또 사람 부분이 있을 테니까 당연히 확대나 이런 것 염두에 두고 실행을 추진해 보겠습니다.
최근에 우리 아이들을 보면 항상 물어봅니다, 꿈이 뭐냐고. 그런데 대다수가 없다고 그럽니다. 또는 모르겠다고 그럽니다. 뭘 하고 싶냐 하면 모르겠다고 그럽니다. 뭘 잘하고 있느냐, 잘 모르겠답니다.
최근에 후쿠시마 관련해서 서명을 받고 있었는데 학생들 이야기하는데 관심이 없습니다. 전혀 모르겠답니다. 제가 그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말해주면 그때 하는 친구도 있고 아예 관심 없으니까 돌아서 가버리는 친구도 있었고요.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얼마나 알고 있고 얼마나 관심 갖고 있는지 그것에 대한 고민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극 홍보하시고 참여 유도하시고 그래서 더 많은 학생들이 자기가 뭘 원하고 뭘 하고 싶어 하는 것인지 알고 그 길을 갈 수 있게끔, 진학, 좋은 대학, 의대 이게 문제가 아니라 그 학생이 원하는 길을 가야 되지 않겠는가 그걸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자기를 찾아가는 길이 제일 중요하다. 제 경험도 그랬었거든요. 누구 하나 조언자가 없다 보니까 그래서 대학교를 고생 많이 했습니다. 학교를 두 군데를 갔고요. 이러한 우를 범하지 않도록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그냥 공부만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리고 어차피 지금 보면 대학 진학률이 거의 80% 아닙니까? 70을 넘어서 80, 여학생이 거의 80% 가까이 되죠?
지금은 좀 떨어졌을 겁니다.
떨어진 이유가 사실은 대학 가도 별 게 없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실질적으로 봤을 때? 그건 세계 최고 수준이죠, 지금 저희 대학진학률이.
예, 여전히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턴 해서 다시 전문대를 간다든가 이런 것들이 결국 사회적 비용 아니겠습니까? 물론 사회적 이슈도 매우 중요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노력 꾸준히 어릴 때부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까지도 같이 해나가야 인식이 변화가 돼야만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마저 궁금한 건요, 각 학교 진학실하고는 어떤 관계가 설정돼 있나요?
예, 학교 내에도 진학실 있지 않습니까? 진로진학실 상담실.
진로 담당 교원분이 계실 거고요. 그분들이 특별히 또 뭐 공간의 문제는…….
하는 공간이 있지요, 학교에 가면?
예, 그 공간의 문제가 있을 테고요.
그런데 그거하고 센터하고의 어떤 유기적 관계는 따로 없습니까?
그 교원분들이 새로운 연수를 하거나 또 다른 센터에서 도움받을 부분이 있거나 그렇게 할 때는 당연히 긴밀하게 연락 취하고 또 출장 가시기도 하고 이렇게 하는 거죠.
그 구체적인 관계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되어 있습니까? 왜냐하면 어떤 학생 같은 경우는 자기 학교 진학실 상담은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지 않습니까? 오히려 중간 권역센터를 가서 하는 것이 또 좋은 경우 있기 때문에 갈 수 있거든요. 그럼 그런 학생의 지속적인 관리는 또 학교에 연계해야 할 필요가 있을 텐데 그런 부분에서 유기적 관계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좀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아, 깜빡했네요. 아까 기금 쪽에서 이자율은 어느 정도 돼 있습니까?
지금 한국은행 이자가 3.5니까 거기서 플러스마이너스가 됐을 겁니다.
지금 14페이지 쪽 보시면…….
예, 3.26으로 나와 있습니다.
3.16으로 나와 있습니다.
26으로 나와 있습니다.
3.26입니까? 3.26?
3.16으로 나온 것 같은데 계산이. 그걸 지적하자는 게 아니고요. 우리가 예치할 때 고려하는 내용이 이자율도 고려합니까? 아니면 농협이 교육청 금고니까 농협에다 바로 예치하게 되어 있나요?
이자율을 당연히 고려해서 합니다.
이자율을 높은 데를 고려합니까?
당연히 그게 우선순위입니다.
이자율이 높으면 그 은행은 상대적으로 대출 이자도 높아지겠죠? 예금이자를 높게 주다 보면 대출이자 높을 겁니다. 우리 교육청 공공기관이다 보니까 그런 면도 감안하셔야 될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이 은행이 이자율을 4% 준다. 다른 은행은 3.5% 준다라고 했을 때 4% 가는 게 꼭 맞느냐, 그런데 4%의 예금이자를 주는 은행은 대출이자를 6% 받고 있다. 그런데 3.5%의 예금이자를 준 은행이 대출이자는 5%라고 한다면 예대마진 차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예대마진까지도 고려해서 예치하는 게 더 맞지 않을까, 우리가 순전히 민간처럼 수익만 따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도 같이 고려하면 어떻겠는가 제 생각입니다마는 어떻습니까?
위원님 전문적인 부분 말씀 주셨는데요, 저희들도 그런 부분까지 말씀드리지 않았었던 부분인데 공공기관의 역할은 공공성 기여에도 있었기 때문에 예대마진이 마냥 시중 하나은행이나 다른 기업처럼 이렇게 하는 은행에 맡길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NH농협이 그런 부분에서는 기능을 해야 되는 부분이니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농협이 할 수밖에 없다면 농협에 대해 압박할 수 있거든요. 이 부분을 우리 박형대 위원님이 많이 지적하신 것 같은데 그 부분…….
예대마진이 그렇게 크지 않은 기업 중에 은행 기관 중의 하나가 농협입니다.
되게 우리가 기금이 지금 많지 않습니까? 지금 8000억 얼마죠, 기금 예치되어 있는 금액이?
적절한 데 빨리 소진되어서 줄어들 겁니다.
많으니까요, 굉장히 이자 차액이 많이 날 겁니다. 이 부분을 같이 고려해서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오전에 들어보니까 딱 교육에 들리는 것 두 가지 말 나오더라고요. ‘호시’ 이 말 하셨고요. ‘우보’ 이야기하시더라고요. 기억 안 나십니까?
지금 우리가 교육에 필요한 게 ‘호시우보’ 같습니다. 호랑이처럼 냉철하게 바라보고 또 걸음을 신중히 가는 게 바로 교육의 갈 길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부교육감님의 전남교육에 대한 애정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을 위해서 계속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좀 더 정진하겠습니다.
최정훈 위원님 수고 많으셨고요.
다음 진호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감님 반갑습니다.
부감님이 오시고 얼마 안 있다가 조직 개편이 있었어요. 실과가 한 2개 정도 없어지고 새로운 과가 신설이 된 것 같습니다. 올해 예산서를 보니까 민주시민생활교육과가 없어졌는데 올해 예산에 있는 사업은 그대로 진행이 됩니까?
보통은 예산 이체 과정을 거치면서요, 기존에 성립되었던 예산은 그대로 그 해당 과에서 다 수행하게 됩니다.
그대로 사용을 하십니까? 그리고 민주생활교육과에 있었던 학생시민교육이나 아니면 민주교육을 앞으로도 계속 하실 생각이신가요?
확인해 봐야 되겠습니다만 예산에 성립되었던 부분은 모두에 말씀드린 그대로 진행하게 됩니다.
올해 예산이 성립되신 것은 올해는 교육을 하신다고 하셨고 과가 개편된 걸 보니까 민주교육시민 교편이 없더라고요.
그게 이제 교육자치과, 학생생활과에…….
들어갔습니까?
유관 과의 기능으로 다 흡수되면서요, 조금씩 자구조정은 있었는데 그런 기능들을…….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찾아보니까 안 보이는 것 같아서 질의를 한번 드렸습니다.
그리고 부감님 그러면서 진로교육과가 하나 생겼더라고요. 진로교육과의 직업교육, 147페이지입니다.
NCS 기반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및 대체 이게 아마 그전에 미래인재과에 있었던 사업인 것 같아요. 그런데 기정예산액이 70억 정도가 있었는데 여기는 부기를 안 하시고 26억을 새로 추경을 증감을 하셨더라고요. 예결위원님들이 마지막이니까 그냥 작업해서 올리신 건지?
양해해 주시면 그 부분 답변을 실무적으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안 해 주셔도 될 것 같고요. 진로교육과는 따로 봐 가지고 진행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페이지 81페이지를 보면 영산강 프로젝트 운영이라고 해서 추경에 4억 6000이 올라와 있는데 이 사업은 무슨 사업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영산강은 기본적으로 영산강을 떠올릴 수도 있고요. 기본적으로는 기후생태 공존교육입니다. 그래서 지금 올라와 있는 예산은 내 고장의 자연과 더불어 사는 그리고 자연환경 보호, 또 탄소중립 포함한 기후생태 교육이 실천적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의 사업을 투입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라남도의 학생들을 전체 다 해 가지고 진행을 하시는 사업이신가요?
일단 자발적으로 손을 들어서 참여하겠다는 학생들, 동아리 포함해서 그런 부분들은 지원하겠다 이런 의도가 있습니다.
좀 특이한 사업이어서 질의드렸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님.
진호건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최명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감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금 우리 조옥현 위원장님은 아침 간편식 운영 그리고 나광국 위원님께서는 아침 식사 이렇게 해서 우리 어린 학생들의 건강권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저희 도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간식 지원사업을 하고 있죠?
이것을 오전에 합니까, 오후에 합니까?
죄송합니다만 위원님 이것 실무적으로 답변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그러세요.
괜찮으시겠습니까?
예, 얼른 나오시라 하세요. 간식, 초등돌봄 간식.
안전복지과장 김재기입니다.
무슨 과요?
안전복지과입니다.
아, 안전복지과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지금 우리 학생들한테 간식을 주고 있죠?
예, 그렇습니다.
간식은 몇 학년까지 주나요?
돌봄 같은 경우는 지금 초등 1, 2학년을 기준으로 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전에 주나요, 오후에 주나요?
간식은 저희들이 학교 실정에 맞춰서 주는데요. 이번에 돌봄 관련해서는 교육부에서 온 것은 저녁돌봄에 관해서 간식이 지금 지원되고 있습니다.
저녁이죠. 그러시면 저녁에 준다. 그러면 지금 주 5일 동안 주고 있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 정부에서 작년까지는 초등돌봄 과일 간식을 줬지 않습니까?
작년까지는 줬고 올해부터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서 못 주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현재 지금 이 간식은 과일은 포함이 안 되어 가지고 있죠?
이번에 추경에 4억 2000 저희들이 별도로 편성을 했습니다.
추경에요?
간식…….
과일 간식으로 해서 별도 편성했습니다.
아, 과일 간식으로 4억 2000. 그러면 기존에 있는 간식비 예산과 이번 추경에 세우는 4억 2000이랑 합쳐서 그러면 간식을 주는데 5일 중에서 과일 간식은 일주일에 몇 번이나 줄 계획입니까?
저희가 도청과 협의를 해서 주 2회 이상은 과일 간식을 제공토록 저희들이 안내 공문을 보냈습니다.
주 2회요?
도청과 협의해서요?
예, 도청에서 그 협의 공문이 왔더라고요. 농수산부에서 국비가 지원이 중단이 되면서 저희들한테 협조 요청하면서 과일 간식이 학생들한테 주 2회 이상 제공될 수 있도록 협조 공문이 와서 저희들이 협조를 했습니다.
주 2회 이상이요. 4억 2000이 우리 도비예요? 교육청도 4억 2000, 도청도 4억 2000 돈을 이걸 과일 간식비로 별도로 예산 세웠다 그 말씀이죠?
도청에서는 상반기 때 4억 2000 집행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들은 하반기 4억 2000 집행을 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그 돈은 도청에서 별도로 집행하나요, 교육청으로 돈을 보내 줘서 교육청에서 집행하나요?
저희 청에서 별도로 집행할 겁니다. 시군 교육청으로 재배정해서 집행할 겁니다.
지금 간식을 주고 있는 종류가 무엇 무엇이죠?
학교마다 다른데요. 완제품을 주는 데도 있고 간식을 저녁 대용으로 해서 밥으로 제공하는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일부에서 이렇게 간식을 줘도 자기들 입맛에 안 맞기 때문에 안 먹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그렇게 이야기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어린 학생들의 취향에 맞는 음식을 줄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한번 고민을 해주시고요.
특히나 오전에도 우리 최동익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해주셨습니다만 가능한 과일 간식을 함에 있어서 수입 과일은 가능하면 하지 마시고 국내 과일로 대체해서 우리 어린 학생들의 건강권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지금 앞으로 하반기부터는 별도 예산이 서 있기 때문에 주 2회는 무조건 과일 간식이 가고 3일은 일반 간편식 간식으로 대응한다 그 말씀이죠?
무조건은 아니고요. 학교에 저희들이 권장을 했기 때문에 아마 그 정도는 제공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회 이상이기 때문에 2번 정도는 무조건 과일 간식이 간다 그 말씀 아닙니까?
꼭 그것을 이행을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끝으로 부감님!
건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거북선을 만드신 우리 나대용 장군이 계시는데 나대용 장군 거북선에 대한 그 선양사업을 우리 도교육청 차원에서 별도의 정책시책사업을 만들어서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
특히나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는 우리가 많은 것을 우리 학생들이 알고 있는데 나대용 장군이 거북선을 만든 그 성과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스토리든, 만화든, 이런 삽화를 그려서도, 또 다른 방안이 있다 하면 더 좋은 교육용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우리 학생들한테 선양사업이 될 수 있도록 그 분야를 고민을 해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역사의식 고취에 관한 좋은 의견 주셨습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명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 본질의 하시느라 애쓰셨고요. 혹시 추가로 또 보충질의 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15시 09분)

2. 계수조정소위원회 구성·운영의 건

다음 의사일정 제2항 계수조정소위원회 구성·운영의 건을 상정합니다.
전라남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14조의 규정에 따라 효율적인 안건 심사를 위해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겠습니다.
계수조정소위원회는 장은영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나머지 모든 위원을 위원으로 구성하고 계수조정소위원회 운영은 위원님들께서 삭감한 예산에 대해 관계 공무원의 소명을 듣고 심사 결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대해서 이의 없으시죠?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위원장인 저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위원을 계수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하였음을 선포합니다.
이 시간 이후 예결위 의사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후 4시까지 계수조정소위원회 운영을 한 후 위원 간담회를 갖고 예결위 회의를 속개하여 계수조정소위원회 심사 결과를 보고받고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계수조정소위원회 활동을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0분 회의중지)
(18시 13분 계속개의)

3.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의 건(교육감 제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의사일정 제3항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의 건을 상정합니다.
계수조정소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계수조정소위원회 장은영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 은 영
심사 보고를 하겠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 위원장 장은영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박종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위원님 여러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소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제출하신 삭감 예정 조서를 토대로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토론을 거쳐 계수 조정을 하였습니다.
심사 결과를 말씀드리면 전라남도 교육감이 제출한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세출 예산 삭감액은 6건 92억 7059만 6000원입니다.
세출 예산액 증액은 16건 25억 2786만 9000원입니다.
세출 조정액은 내부 유보금으로 조정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보고드린 내용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도록 위원님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은영 계수조정소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보고한 바와 같이 세출 예산 6건 92억 7059만 6000원을 삭감하고 16건 25억 2786만 9000원을 증액하여 수정한 부분을 수정한 대로 나머지 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결에 앞서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증액 부분에 대하여 지방자치법 제142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황성환 부교육감의 동의 의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황성환 부교육감님, 16건 25억 2786만 9000원을 증액하고자 하는 데 동의하십니까?
예, 심도 있는 검토 너무 감사드립니다. 동의합니다.
그러면 증액 부분에 대해 집행부의 동의가 있었으므로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바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금일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또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황성환 부교육감님과 또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작년 7월 교육감께서는 취임사를 통해 전남교육 대전환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남의 교육 자치와 미래 교육 실현을 통해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상생하는 전남 교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금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냉정하게 평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실력과 인성은 성장하고 있는지, 전남형 교육 자치는 어디까지 가고 있는지, 미래 교육의 방향과 내용은 올바른지, 그래서 우리 교육청이 지역과 함께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지 원점에서 점검해 볼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면한 전남 교육의 이런 현안들을 풀어내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더 좋아질 거라는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산적한 현안에 대해 지혜를 모아주시고 더욱 정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도 응원하고 함께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제12대 1기 예결위 위원장으로서 마지막 회의 진행입니다.
비록 이번 정례회로 위원님들의 예결특위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은 변함없이 계속될 것입니다.
그동안 예결위원님들 한 분 한 분 진심어린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에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오늘 심사한 예산안과 회의 진행에 대한 경미한 수정사항 등은 본 위원장에게 일임해 주셨으면 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제372회 전라남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18분 산회)
접기
O 출석공무원
<교육청>
부교육감 황성환
정책국장 김정희
교육국장 백도현
행정국장 박영수
홍보담당관 김학주
감사관 고재술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김종훈
정책기획과장 최정용
미래교육과장 박 준
교육자치과장 김여선
안전복지과장 김재기
노사정책과장 한종덕
유초등교육과장 노명숙
중등교육과장 정선영
진로교육과장 김은섭
학생생활교육과장 박정애
체육건강과장 박재현
총무과장 노권열
예산과장 이선국
행정과장 박진수
재정과장 오준헌
교육시설과장 김의곤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장 오은주
교육연수원장 한경호
학생교육원장 김성희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형신
목포공공도서관장 김춘호
나주공공도서관장 양창완
창의융합교육원장 조정자
국제교육원장 허광양
광양평생교육관장 정미라
고흥평생교육관장 변윤섭
장성공공도서관장 김광일
유아교육진흥원장 서정인
<교육지원청>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 숙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수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 희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민방기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강영애
속기공무원 박소정
속기공무원 이승균
속기공무원 변미영
속기공무원 이영미
속기공무원 김영진
속기공무원 신성은
속기공무원 이 환
속기공무원 이나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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