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73회 [임시회] 1차 교육위원회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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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3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인사청문회회의록
제1호
일시 : 2023년 7월 11일(화) 11시 00분
장소 : 교육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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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45분 개의)

1.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차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2015년 1월 전라남도의회 의장과 전라남도지사가 맺은 지방공기업 등의 장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협약을 준용하여 도민들을 대표한 의회에서 이길훈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준법성 등을 사전에 검증하여 적합한 인사가 임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위원님들께서는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에 대한 심도 있는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라고, 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진솔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청문회에 앞서 인사청문회 위원님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계신 순천 출신 김진남 부위원장입니다. (인사)
3선이신 고흥 출신 송형곤 위원입니다. (인사)
재선이신 해남 출신 박성재 위원입니다. (인사)
재선이신 여수 출신 최무경 위원입니다. (인사)
재선이신 담양 출신 박종원 위원입니다. (인사)
장성 출신 박현숙 위원입니다. (인사)
영광 출신 장은영 위원입니다. (인사)
장흥 출신 박형대 위원입니다. (인사)
광양 출신 박경미 위원입니다. (인사)
강진 출신 전서현 위원입니다. (인사)
목포 출신 최정훈 위원입니다. (인사)
저는 위원장을 맡은 목포 출신 조옥현 위원장입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강성근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경과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강성근입니다.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하여 그간 진행 경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 7월 3일 전라남도교육감으로부터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서가 접수되어 다음 날 우리 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지방공기업 등의 장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 협약서를 준용하여 인사청문회의 기간은 1일 이내로 하고 인사청문 요청서가 위원회에 회부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마치도록 하여 7월 11일 오늘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경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건을 상정합니다.
인사청문회 진행 방식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후보자로부터 선서를 받은 다음 자기소개와 직무수행계획 청취, 질의답변, 후보자의 최종 발언을 듣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선서 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 날인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길훈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의 임명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3년 7월 11일
임명후보자 이길훈
(선서문 제출)
다음은 자기소개와 함께 직무수행계획을 20분 이내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 후보자 이길훈입니다.
청문회 자료 15쪽에서 17쪽입니다.
존경하는 인사청문회 조옥현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여러분!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으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검증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오늘 위원님들의 말씀이 181만 도민의 목소리라 생각하고 숨김과 보탬이 없이 정직하게 답변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위원님들의 조언을 통해 깊이 새기고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는 1987년 고흥 점암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감·교장 및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청 과장, 교육장 등 교원과 교육 전문직으로 총 34년 7개월간 전남교육에 종사하였으며 2022년 7월 정년 퇴임하였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학생을 존중하며 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한 따뜻한 교사의 길을 걷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교감·교장 재직 시 꿈을 찾아 도전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열정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영암미암중 교장 재직 시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인력풀을 활용 야간 방과후 교육활동을 실시하여 학력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도교육청 장학사 근무 시 학생생활지도와 학생 자치활동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힘썼으며, 특히 지역사회 미용실, 목욕탕, 식당 등 그 지역의 기부에 참여한 가게에 인증마크를 부착하여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교육부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학생생활안전과장 재직 시에는 통일리더스쿨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통일부, 국방부, 외교부, 코레일, 독일 대사관과 함께 초등학생 통일리더를 양성하여 통일시대를 대비한 미래지향적 행정을 하였으며, 히말라야희망학교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중·고등학교 학생 60명을 선발 네팔 안나푸르나 등정 및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자기주도적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였습니다.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재임 시 순천의 숙원사업인 중학교 무시험 배정방법을 개선하여 안정적으로 중학교를 입학할 수 있게 하였으며 학부모와 함께 전국에서 최초로 ‘가정형 아이키움 교재’를 발간하여 학부모가 체계적인 가정교육을 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순천교육이 교육부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되어 교육자치 시범지역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는 등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꿈을 갖고 도전하도록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습니다.
장학사업과 관련하여 장성중 교감, 영암미암중 교장, 순천교육장 재임 시 장학금 기금을 마련하여 가정적으로 어렵고 도전하고 싶은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및 멘티·멘토와 함께 결연 활동 등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전남미래교육재단 하였으며,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겸직 시 장학기금 기부자를 발굴하여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자 발굴에도 힘쓰는 한편 현장 경험을 토대로 장학금 지급 대상자 선정 방식 개선과 지급받은 장학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건의한 바 있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전남 청소년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지역교육 생태계 허브로서 다양한 교육사업, 미래인재육성사업, 글로벌 교육사업 등을 통하여 전남교육 대전환을 견인하고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제 34년여의 현장 교육 경험을 살려 공생하는 전남인재육성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우리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전남의 미래교육을 만들어 가는 재단의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처음 시작하는 재단이기에 많은 염려가 되시겠지만 기회를 주신다면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성공적으로 출범하여 전라남도 미래인재 교육의 토대를 확실하게 구축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귀중한 말씀을 경청하고 성실하게 임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귀중한 시간 할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길훈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돌아가서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과 원활한 인사청문 준비를 위하여 15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7분 회의중지)
(15시 17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권을 얻은 후 20분 이내로 질의해 주시고 질의시간이 부족한 경우 다른 위원님들의 본질의가 끝난 뒤에 보충질의의 시간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에 시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급적 발언시간을 잘 조절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권을 신청해 주십시오.
박현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박현숙 위원입니다.
우리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 이길훈 후보님 반갑습니다.
후보자님께서 아까 자기소개 잘 들었습니다. 교원과 교육전문직으로 총 34년 7개월간 전남교육에 종사하시면서 느낀 전남교육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지 또 그 문제점에 대해서 재단이 해결을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무엇을 해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박현숙 위원님 질문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전남에 34년 근무해 본 결과 전남의 문제점이라고 하면 과거에 초임 때에는 아이들이 교실에 많아서 굉장히 활기차고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이 많았습니다.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들이 줄어들면서 교실 안에 많이 있어야 될 아이들이 적으면서 그로 인한 아쉬움과 그로 인한 우리 아이들 감소로 오는 우리 선생님들의 또 다른 서운함이 많이 들어가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우리 전남에 대한 인구감소 그리고 그로 인한 우리 학교 안의 아이들이, 학령기 아이들이 적어지면서 일어나는 문제가 저는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지금 있는 한 명의 아이라도 굉장히 소중하지 않느냐, 지금 있는 한 명의 아이라도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이 부분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면밀하게 미래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잘 세우는 게 중요하고 그 방향점에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한 명의 아이 그리고 인구가 소멸되는 이 부분을 어떻게 재단에서 그 역할을 할 것인가 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답을 내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방점을 두고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까 저희가 오전 시간에 우리 후보님께서 자기소개에 그쳐서 거기에 따른 것에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드립니다.
우리 2022년 11월에 김대중 교육감님께서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앞으로 AI 시대에 대비해 미래사회를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시겠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미래교육재단 규모가 점점 커지고 또 시민단체, 지역의 각종 법인단체의 기부금이라든지 이런 게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에 따른 대외적인 활동 수행을 어떻게 할 계획이신지 그동안 교육자로서의 길만 걸어오셨기 때문에 과연 그에 대한 방안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위원님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선 4기 김대중 교육감님이 지향하는 방향에 전남교육 대전환이라는 캐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 1주년을 맞이해서 전남교육의 반성과 청사진을 내놓은 것을 유심히 들여다봤습니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게 4차산업 시대에 우리 아이들의 시대 변화가 굉장히 빠르고 그로 인한 4차산업의 정보에 대한 부분을, 정보 안에는 AI를 포함해서 모두가 있습니다마는 이걸 어떻게 아이들에게 교육시키고 체험케 해서 이 아이들을 성장케 하고 결국에 먼 미래에 이 아이들이 주역으로 살아갈 것인가 하는 그런 부분에서 재단은 지금 하고 있는 인재 육성에 대한 위탁사업을 좀 더 확대해야 될 것 같고 학교 안에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 부분에, 교육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 부분과 그걸 더 주변에서 키워주는 기관들이 전남에는 자원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기관들과 긴밀한 유대관계가 굉장히 절실히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육과정 안에서 학교에서 키우는 부분을 재단에서는 그 4차산업과 연계된 기관과 더 긴밀하게 연결하고 협약하고 이래서 학교에서 키우는 외에 키우는 부분들을 기관들이 더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 방점을 두고 그분들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미래교육재단이 보면 여러 군데 하고 있는 재단하고 사업이 굉장히 겹치는 걸로 계획서를 보면 나와 있어요. 다른 재단에서도 그런 활동을 하고 도에서도 이런 인재 육성 사업의 활동들을 하고 하는데 아까 우리 후보님께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청소년미래재단과 협업을 이어갈 생각이다 하셨는데 그렇다면 어떤 협업을 하실 건지 제가 자료요청을 했었는데 거기에 따른 목표나 활동 계획에서 분명한 것, 전남미래교육재단의 관계에서만의 특별한 그런 것들을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이 자료로는 거의 중복된 것들이 있는 것 같아서요.
위원님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염려하신 바대로 사실 그동안 저희 재단은 장학사업에 치중을 했습니다. 그래서 장학사업에 국한된 이 부분을 좀 더 활성화시키고 인재 육성의 다양한 분야를 위해서 확장을 해야 되는 그런 중차대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미래교육재단을 주변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청소년미래재단이죠? 미래재단이 저희와 같은 맥락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장학사 시절에 전남도청과 경찰청, 미래재단과 저희 도교육청이 업무를 하나로 놓고 서로 분할하면서 했던 과거의 경험들이 있어서 지금 전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일, 그다음에 청소년미래재단에서 하고 있는 일의 좋은 점들은 살리고 그리고 저희와 중첩된 일들은, 저희가 하고자 하는 중첩된 일들은 서로 협의를 해서 좀 더 역할분담이 이제는 되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아직 제가 취임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임을 하게 된다면 그분들과 좀 더 긴밀하게 만나고 많은 얘기를 나눠서 전남 아이들 인재를 위해서 아이들을 키우는 데 서로가 각각 윈윈하고 서로 힘이 되는 그런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후보님의 말씀 잘 들었고요. 그렇다면 후보님께서 가장 중점적으로 협업할 때 나는 어떤 것을 중점으로 하겠다 하는 그런 것들을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전남인재평생진흥원에 대한 부분은 사업들이 다양하고 참 잘되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장학사업은 특히 인재 육성 사업은 단기적인 부분보다는 장기적으로 아이 하나하나를 매년, 매년 수준에 맞게 또는 성취에 맞게 아이들을 살피면서 지속적인 장학사업이 이루어져야 아이들이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저희 미래교육재단은 장학사업이 단기적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한 아이를 위해서 장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사업으로 추진을 할까 하고 향후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그런 부분들을 더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앞에 말씀드렸던 그런 부분들이 통합적으로 우리 아이들 인재 육성 장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더 면밀히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염려해 주신 그 부분을 저도 굉장히 들여다보고 있어서 꼭 그 부분을 살펴서 좋은 안이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처음으로 하시는 교육재단이기 때문에 어떤 목표성을 바르게 잡고 처음부터 시작을 해 주셔야지 다른 하고 있는 재단하고 그렇게 해 버리면 그게 안 좋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들고요. 후보님께서 정말 뚜렷한 어떤 나는 이것만큼은 꼭 실현해서 이 재단에서 이루겠다는 것들을 다음에 어떤 장기적인 계획이라든지 이런 것, 물론 혼자서는 못 하지만 하게 되면 잘 보여주셨으면 하고요. 이제 미래교육재단의 인원이 늘어나고 예산도 증가할수록 어떻게 보면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증가할수록 투명한 운용을 위해 지속적인 감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부정부패 근절 및 청렴도 이런 향상에 대한 후보자님의 생각은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지 듣고 싶습니다.
위원님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단이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업무계획 안에다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저는 우리 재단이 전남의 위기 상황에 대한 우리 아이들의 인재 육성을 위해서 꼭 해야 한다고 하는 부분들은 맞춤형 장학제도를 꼭 시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 제도는 우리 아이들의 지역 특성 교육과 같이 아이들의 인재를 발굴하고 그 아이들을 계속해서 컨설팅을 해 주고 그리고 수준별에 맞게 아이들의 장학 지원을, 장학금을 지원하고 그래서 그 아이가 결국에 지역에서 취업하고, 지역에서 정착하고, 지역에서 살아가는 그런 지역교육 생태계가 이제는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은 재단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로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하나가 있다고 하면 그동안 우리는 전남의 위기 상황에 대한 이런 부분들을 많이들 고심하고 노력하고 함께들 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말로 지역의 한 아이를 위해서 이제는 서로가 협업을 하고 똘똘 뭉쳐서 함께 그 아이를 위한 돌봄시스템이 그래서 전남형의 교육자치의 구축이 꼭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구축에 대한 부분도 명심해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염려해 주신 직원 인원수가 늘어나고 예산이 그로 인해서 그 부분에서 소요가 되는 부분들은 지금 현재 재단 인원의 채용은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파견 요청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염려하신 대로 그런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서 직원 추가에 대한 부분들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투명하고 청렴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미래교육재단이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 자신부터가 이 부분에 청렴에 대한 부분을 훨씬 더 각성을 하고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투명에 대한 부분은 모든 부분을 하나에서 열까지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또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도 소상하게 알려서 함께 소통하고 그래서 투명한 미래재단이 되도록 하는 그런 부분까지 안에서 계획을 수립해서 체계적으로 돌아가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전남 청소년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지역교육의 생태계 허브로서 그동안에 했던 다양한 장학사업도 있지만 좀 더 다양한 장학사업이나 미래인재 육성사업을 해 주셔 가지고 우리 지역사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서 정말 꼭 필요한 재단이 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박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권 신청해 주십시오.
박종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반갑습니다. 대숲 맑은 생태도시 인문학의 고장 담양 출신 박종원 위원입니다.
우리 후보자님 아마 방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미래교육재단에 대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서 처음 있는 재단의 원장님으로서 또 후보자님으로서 아마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보고 있어요. 그리고 막중한 책임감, 앞으로 원장님이 되신다면 무거운 사명감이 저는 어깨를 먼저 짓누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장 후보자로 먼저 되신 것 반갑게 진심으로 축하해 드리고요. 그동안 인사청문회 준비하느라고 고생도 많으셨으리라고 봅니다. 아울러서 오늘 인사청문회 자리가 우리 전남교육의 미래교육, 전남형 미래자치 또 지금 당면한 현안사업들 여러 가지 도교육청에서, 일선 기관에서 다 단위 학교에서 하고 있지만 미래교육재단에서 후보자님의 저는 그 역할이 꽤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요. 또 그런 차원에서 오늘 답변하실 때 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그러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원동기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시고요. 그리고 덧붙여서 우리 아이들 학생들을 바라보는 그리고 생각하는 우리 후보자님의 가치관 또는 철학 이런 게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원하는 동기는 좀 장황할 수가 있습니다. 34년 교직을 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생각, 사업 생각 안에 어떤 일을 해야 한다고 하는 것 중에 우연찮게 장학금 지원이란 것이 들어왔고 그로 인한 고민을 했던 적이 있고 그 뒤로 마지막 교직을 어머님이 계신 고향에 가서 어머님 5분 거리입니다마는 근무를 자청해서 갔습니다. 가서 있는 동안에 몇 명 안 되는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결과 “어떻게 하루를 보내니, 하교 후에?” 그랬더니 아이들이 이런 이런 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마음이 아팠고 그로 인해서 제가 할 일이 뭐가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아이들 하나 하나에게 “자, 우리 방과 후에 이런 것을 해보면 안 되겠니?” 하고 아이들과 약속을 받고 교육장님을 찾아뵙고 지역의 한 34개 되는 사회단체장님들을 모셔 놓고 제 고향에 있는 중학교의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우리 아이들이 처해 있는 교육이 이런 상황이고 그러면서 고향에 대한 미래를 이야기를 드리면서 “함께 아이를 키우셔서 같이 나가시게요.” 그랬더니 그분들도 흔쾌히 머리를 맞대는 과정이 있었고 여러 시행착오 있습니다마는 결국에 방과 후에 그 아이들을 키우는 일을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전남이 처한 상황에 이런 고민과 저는 미래교육재단이 원장을 후보를 선임한다는 이런 내용을 받고 정말 미래를 위해서, 우리 미래를 위해서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 있는 아이를 위해서 이 일을 꼭 제가 한번 해야 되겠구나 하는 그런 나름대로의 지난 것과 현상황을 가지고 나름대로 결심을 하고 응모를 하게 됐습니다.
저는 교직에 있는 동안에 교육이 해야 할 천명적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아이의 소중함을 늘 느낍니다. 그래서 아이는 제가 할아버지면, 제가 아빠면 제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의 아이는 제 아들이고 제 딸이라고 생각하고 제 손녀, 손자라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대했던 지난날을 생각하면서 앞으로 전남미래교육재단의 원장으로 만약 기회를 주신다면 이런 마음으로 제 소명을 다할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도의회 12대 와가지고 교육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하고 있잖아요. 지난 1년간 저 또한 교육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내가 느껴본 그리고 또 다짐해보고 있는 또 늘 잊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생각들을 요즘 한 가지를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어린이는 영원할 것이고, 또 그 어린이가 아마 이 세상을 이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방금 말씀하셨던 우리 후보자님의 생각들이 전체 전남교육의 모든 학생들에게 그러한 따스한 온기가 전달되고 또 그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또 세계적인 인재 육성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그런 마음을 오늘도 다져보는 계기의 시간이잖아요. 뒤에 계시는 교육공동체 가족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것 같고요. 그런 마음으로 여러분들이 함께해 주셔야만 지금의 여러 가지 어떤 상황들 저는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지금의 당면한 현안과제들을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는 게 우리가 또 같이 함께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해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19페이지 한번 보시면요, 19페이지 방금 직무수행 계획서를 보면 방금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셨던 거기 보면 기부문화 확산 장학기금 조성이라고 있어요. 기부문화 확산과 장학기금 조성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마는 타 시도 교육청에서도 기부문화 확대하고 있는 것 혹시 보셨습니까?
예, 경남미래교육재단은 저희와 유사, 제가 생각하는 것하고는 다른 부분에서 하고 있지만 약간의 기금에 대한 부분은 하고 있는 것을 들여다봤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확실히 확인해 보셨어요? 기부문화를 어떻게 확산하고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부금액이 어느 정도 되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부에 대한 부분은 기부 모금하고 수집하는 이 부분에 법에 의해서 진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법에 나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 미래교육재단은 기부를 할 수 있는 재단으로 이제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받았고 그러면 만약에 기부문화 확산을 어떻게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가 하는 부분에서 전남교육사랑 기금에 대한 부분을 일단 신설을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 게 미래교육재단이 해야 될 일들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인재 육성이고 모든 아이들을 위해서 육성하는 이런 부분이 소중한데 거기에는 기금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재단을 알리는 기능이 그 또한 중요한 부분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게 많은 홍보와 이야기를 나눠야겠지만 일정 희망자에 한해서 홍보하고 일정 급여의 5000원 미만 정도를, 5000만 원 미만 정도를 재단으로 희망자에 한해서 기부하는 그래서 통장을 개설하고 그리고 홈페이지 개설하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승인하고 이렇게 기부 통장에 들어오는 이 방법으로 현재 생각을 하고 있고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은 별도 위원회를 꾸려가지고 그렇게 해서 더 세밀한 부분은 추진을 해볼까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나와 있는 것처럼 기부인증업체 확대 그리고 기부 포상 이러한 부분들도 제가 볼 때는 획기적인 시도라고 보고 있고요. 또 아울러서 전남교육 인재 육성을 위한 튼튼한 기반의 근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이런 부분들은 아마 후보자님께서 만약에 원장님이 되신다면 타 시도의 그런 예외 사례들을 정확히 한번 기부 관련 사업들을 정확히 살펴보고 면밀하게 검토하고 대책 마련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냥 단순히 수행계획서에 집어넣는 것보다는.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 먼저 얘기를 드리고 싶고요.
지금 전남도에서도 하고 있는 것 있잖아요. 고향사랑기부제 들어보셨지요?
그와 관련돼서도 우리 도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도 확인도 해보시고 같이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는가 더욱더 체계적이고 디테일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은 추진방안들을 시작 전부터 만약에 하신다고 했으니까 강구,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강구하시는 게 좋을 듯싶어요.
그 부분은 저희들도 한번 보겠습니다마는 이게 과연 저는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거기 보면요, 아까 방금 후보자님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미래교육재단이 지금까지 해왔던 장학금 사업이 주였습니다. 지금 현재 올해 미래교육재단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서 지난 5월에 선발공고 내고 6월, 7월에 확정했나요? 총 몇 분이었지요, 학생들 대상자 수가?
위원님 그건 제가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파악 아니, 지금 확인할 수 있지요, 뒤에 계신 우리 직원분들 중에서? 거기에 보면, 천천히 갖다 드리세요, 우리 후보자님께.
거기에 보면 가장 중요한 게 지금 직무수행계획서에도 보면 첫 번째가 우리 후보자님 장학사업이에요.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물어보는 것인데 총 몇 분인가요, 우리가 정확히?
올해 자료에 보니까 420명이 맞나, 그 장학금이 또 여러 가지 있지요? 몇 개 분야의 장학금에서 총 몇 명이나 되는 것인지?
지금 현재 멘토 94명 포함해서 493명 이렇게, 멘토를 빼면 399명이 장학금을 지금 받는 학생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최종 대상자가 확정이 되면 지급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통장 지급으로요.
그러니까 최종 확정이 되면 거기에 대한 선택된 학생들의 계좌로 부모님에게 전달이 입금이 되고 그다음에 장학증서도, 장학증서는 어떻게 되는가요?
장학증서도 학교로 아마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장학증서도 학교로 전달만 하는 것뿐이죠?
그리고 부모님이 아닌 그 외 결손가정이라든가 그 외 학생들은 학생들의 본인 계좌로 수령할 것이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장학증 수여 행사는 별도로 없었어요.
그래서 지금 가장 중요한 미래교육재단에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장학사업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 제가 후보자님께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 부분이 현재 주어지는 장학금은 어떻게 됩니까, 초등학생하고 중·고등학생 해서?
초중고 학생 인원수 비율 대비…….
초등은 70만 원이고 중·고등학교는 100만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121페이지 참조하세요.
121페이지에 나와 있나요? 우리 위원장님께서 121페이지 참고하랍니다. 121페이지 참고하시고요.
지금 현재 70만 원, 중·고등 100만 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매년 1년에. 그래서 나는 이 부분을 물론 우리가 적립기금에 대한 이자 부분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 줄 알고 있는데 우리 후보자님 한편으로 제가 제안드리는데 금액도 인상을 하고 그리고 학생 수도 조금 더 늘려야 하지 않겠느냐, 그리고 또 이게 단순히 장학증서로 본인 계좌, 아니 학부모 계좌나 본인 계좌로 지급을 하는 것보다 나는 학생들에게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그리고 지난 김대중 교육감님께서도 전국체전, 우리 동계체전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을 그런 방식으로 해서 지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후보자님께서 원장님이 되신다면 이러한 우리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이러한 행사도 했으면 낫지 않겠느냐,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데 동기부여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우리 후보자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굉장히 좋은 의견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학생 수와 그다음에 또 시대가 변했기 때문에 장학금을 좀 더 올려서 주는 부분은 굉장히 좋은 의견이시고요. 특히 장학금을 주는데 통장으로 지급해서 아이들이 받는 느낌도 없고 또 어떻게 쓰는지도 아이들이 잘 거기가 모르는 부분들이 있어서 말씀하신 대로 장학 지급 방법에 대한 부분도 대폭적으로 방향을 들여다보고 좋은 방향 찾아서 재단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래요, 하여튼 후보자님께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고 이해해 주셔서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현숙 위원님도 그와 관련된 방금 말씀을 하셨어요. 19페이지 원장님의 직무수행계획서를 보면 요즘 제가 늘 하고 있는 이야기가 도청·도교육청 협업, 협치, 소통, 이해 그리고 공감, 연대 이러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교육은 교육청만의 공간이 아니고 인구소멸도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고요. 모두가 지자체와 협력해야 된다는 것 이러한 부분들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 그리고 통합 추진한다고 그러셨어요. 그러죠?
계획서에 그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도 면밀히 준비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님의 어떤 방안으로 협력하시려고 하는 것인지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우리 전남의 아이를 키우는 것은 학교만의 몫도 아니고 누구만의 몫도 아닌 모두가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이 함께 모든 지역민이 함께 키워야 한다고 주신 소중한 말씀은 저도 공감을 하면서 거기에 착안을 해서 평상시 제가 늘 해왔던 협업 그리고 소통하는 이런 부분을 강점으로 살려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전남미래교육재단이 공통적인 한 방향으로 가는 것들을 어떻게 하나로 모아서 우리 전남의 아이들을 위하는 길인가 하는 것들을 더 소상하게 고심하고 이야기를 나누어서 그런 부분들에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채 2분이 안 남아서 정리하겠습니다마는 거기에 보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거기와 관련된 사업들과 우리 미래교육재단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들이 거의 유사해요, 보면.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사업의 방향성과 취지 목적이 같은 방향일 수도 있겠지만 거의 차별된 게 없어요.
그래서 거기 보면 글로컬, 글로벌 교육사업이라든가 미래교육사업 다 이런 게 교육청도 하고 있는 사업이고 또 우리 도청의 산하에서도 이런 사업 중복되어 있는 부분들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궁극적으로 후보자님이 하고 싶은 또 원장님이 되신다면 미래교육재단의 차별화된 고유한 성격을 가지고 그런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거기에 대해서 깊은 통찰이 필요하다,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필요하다고 보는데 거기에 대해서 후보자님 답변 듣고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소중한 지적 또 소중한 말씀 기억을 하고 안에 내용에 차별화된 부분들 더 고심하고 실제적으로 아이들 지원이 아이들 인재 육성을 위한 부분이 어떤 부분인가를 고민해서 우리 미래재단이 그 방향안에 정말 이것 잘했구나 하는 부분들을 위원님과 소통하면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적해 주신 부분 감사히 받고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요, 수고하셨습니다.
박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길훈 후보자님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11대 때 제가 교육위원 하면서 이길훈 후보자님께서 순천교육장으로 재직하면서 교육에 대해서 상당히 열의를 제가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으로 어느 분이 추천했는지 몰라도 후보자까지 올라오신 것에 대해서 다행이다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미래재단에 대해서 이것 보면 예산이 지금 200억 정도밖에 안 되잖아요.
상당히 이것은 어떻게 보면 기업이라든가 공기업에서도 논의한다면 200억 정도 예산가지고 재단 만든다는 것은 상당히 생각하지 않은 것인데 우리 전남도교육청에서는 지금 하고 있어요. 그런데다 더 염려되는 것은 구성원 임원들을 봤을 때는 원장님만 급여가 나가고 이사장님이라든가 감사 이런 분들은 급여가 안 나가는 체제고요.
그런데 더 여기서 주문하고 싶은 것이 하나 있는데 200억 정도의 기금을 가지고 운영을 했을 때 원장이 됐을 때 한다고 생각했을 때 정원을 11명으로 뒀어요. 그러면 이 정원 11명이 연간 급여로 계산하면 제가 봤을 때 상당히 되거든요. 원장님 급여가 얼마나 되는지 몰라도 사무처장 같은 경우는 4급 정도 한다면 거의 연봉 8000 넘지요. 그다음에 5급이 한 6000∼7000 되지요? 그런데다 6급도 제가 봐서는 6000 정도 된다고 보고 그다음에 7급 이하가 6명이나 되는데 200억 재단 기금해가지고 재단의 급여로 나가는 돈만 해도 어림잡아 연간 얼마 정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뒤에 우리 보조해 주는 직원분들 방금 본 위원이 말씀한 그것 계산 한번 해본 직원분 계세요, 뒤에 분? 뒤에 직원분들 보조해 주는 직원들은 그것을 갖다주세요, 후보자님한테.
전체 인건비를 말씀하시는 거죠, 1년?
왜 그걸 물어보냐면 원래 재단은 도교육청하고 버금가는 직원들도 구성이 되어야 하는데 파견근무를 하게 되면, 얼마 정도 지금 보고가 옵니까?
처장님의 이야기는 한 7억 정도 예상을 한답니다.
그러잖아요. 이것이 큰 제가 봤을 때 재단 운용에 대한 것이 저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7억 정도의 연간 운용비를 계산한다고 생각했을 때는 저는 원장님께서 되신다면 원장님하고 한두 분 가지고 재단을 운용을 하고 예를 들어서 학생들의 장학금이라든가 지원해야 될 것은 위원회를 구성해서 해버리면 한 5억 정도는 세이브가 되면 5억 정도 세이브된 금액을 가지고 다시 학생들한테 장학금을 주는 방향 그 방향이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후보자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위원님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적은 재원이고 지금 200억 정도 되는 안에 자금 기금이 아이들을 위해서 투자를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직원의 보수로 나간다고 하는 부분들은 굉장히 염려스러운 부분이어서 저도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면서 현재 5급 이상에 대한 부분은 급여에 대한 부분이 계약상으로 되어 있지만 나머지 6급부터 이하 직원들은 파견 근무를 주로 많이 채용을 해서 재단을 운용을 할 생각이고 실제 현재 들어와 있는 네 분의 직원은 파견으로 받아서 하고 있고 정관 안에도 직원에 대한 임명하는 부분들이 파견에 대한 이 부분이 들어 있어서 그 부분이 좋은 안이기 때문에 있는 자금이 밖으로 소멸돼서 장학금이 덜 나가고 하는 그런 부분들을 고민하고 해서 장학금 부분에 대한 부분을 더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파견도 원칙적으로 따지면 도교육에서 나가는 급여거든요. 그런데 그 파견자들도 고급인력이거든요. 재단을 만들어가지고 재단 건물을 다른 별도로 구성해버리면 깔끔한데 그 금액을 줄이기 위해서 파견으로 대체를 한다는 것인데 결국은 그것도 전체적으로 보면 도교육비 예산입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이 한 2000억 정도 된다면 저는 상관없어요. 그런데 인건비만 해서 7억이 넘는데 예를 들어서 관리비라든지 이런 거 하면 연간 한 10억 정도 이렇게 한다고 생각하면 그러면 이 부분은 우리 김대중 교육감님이라든가 후보자님이라든가 후보자님이 원장이 됐을 때 상당히 고민해 가지고 이것을 슬림화를 시키고 최적화를 만들어 가지고 그 비용에 대한 것을 학생들한테 갈 수 있는 그런 것이 저는 주문하고 싶어서 그렇게 한 겁니다.
알겠습니다. 자금 확보에 대한 부분들, 기금 조성에 대한 부분들을 면밀히 준비를 해서 사실 200억 정도의 전남미래교육재단이 기금이 있다고 하는 것도 저도 놀라운 사실이어서 이 부분들은 기금 확보를 굉장히 고심을 하겠습니다.
다만 이제 파견으로 해서 그 급여가 나가는 부분을 다른 교육비에 투자를 해야 되는 부분을 염려하시는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을 하면서 재원 확보가 굉장히 우선적으로 중요하지 않냐 생각하고 또 다른 방법으로 인력 확보를 할 수 있다 하면 그런 부분도 고민을 하겠습니다.
고민을 많이 해보십시오. 왜냐하면 파견이 됐든 정규직이 됐든 간에 예를 들어서 지금까지 계속 이렇게 많은 금액도 아니고 200억 정도밖에 안 되는데 그 부분을 가지고 쓰임새 있을 때는 투명하게 쓰일 수밖에 없는 거고 그런 것은 바로 이렇게 우리가 서류상에도 다 나타나는 부분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위원회를 구성해 가지고 급여를 한 5억 정도 이상 세이브시키는 방향으로 해 가지고 위원회를 구성시켜 가지고 현안 같은 것에 대해서는 위원회에서 이렇게 하는 만든다든가 그런 것 같은 것을 하면 연간 한 5억 정도 더 학생들한테 돌아간다면 상당히 큰 금액이거든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금액이기 때문에 그 부분만 제가 염려돼서 말씀드리고 후보자님의 청문 자료라든가 그동안 제가 직접 이렇게 곁에서 지켜봤던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누가 추천했는지 잘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맡는다 해도 저는 후보자님을 믿습니다. 제가 직접 지켜봤기 때문에 훌륭하신 분이기 때문에 잘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이상입니다.
최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성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해남 출신 박성재 위원입니다.
(위원장 조옥현, 위원장대리 최무경과 사회교대)
그간 준비하시느라고 고생이 아주 많았을 겁니다. 우리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처음 이렇게 시작하면서 모든 게 첫 단추를 잘 꿰어야만 올바른 자세로 갈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는데 제가 궁금한 사항을 몇 가지 문의를 해보겠습니다.
전남미래교육재단 설립 목적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사회를 주도할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또 지원하고 세계적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설립의 목적이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러면 큰 틀에서 다양한 장학사업과 미래인재 육성사업, 글로벌 교육사업 이렇게 큰 틀에서 세 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아쉬운 게 딱 장학사업 계통만 맞나? 아니면 다른 사업도 이렇게 추가할 수 있는 어떤 이런 용의가 있는가? 또 다른 것 추가하자면 우리 존경하는 최무경 위원 말씀대로 너무 재원이 또 없고, 그러죠? 그런 게 정말 아쉬워요.
제가 오늘 5분 발의에 우리 그러잖아요. 저희 전남은 지방소멸이라는 큰 위기에 이렇게 있어요. 그래서 정말 지방소멸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결혼과 육아는 노답이 아닌 정답이다 이렇게 할 수 있게끔 선진국의 사례를 들어서 5분 발언을 했는데 우리 후보자님께서 인재를 발굴해도 이렇게 되는데 지방 자체가 소멸되고 없으면 전남이 큰 위기인데 이런 걸 극복하기 위해서 또 어떤 좋은 복안이라든가 개인적인 생각이 있으시면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약간의 사례를 제가 들었습니다만 제가 마지막 근무를 했던 학교에서 작은 아이들이었지만 그 아이들의 돌봄에 대한 부분이 학교나 지역사회가 함께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많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왜 우리 지역은 제가 있는 제 고향 지역은 아이를 키우는 데 학교만의 몫으로 이렇게 하고 있을까 하는 게 제가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이었고 그래서 그 전에 먼저 이런 부분을 함께 고민할 시간은 없었을까 하는 그런 아쉬움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나름대로의 많은 고심과 이야기들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그런데 그 안에 중요한 시스템들이 구축되지 못했던 것이 제가 봤을 때는 또 다른 원인이 아니었던가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즉 말하면 아까 최무경 위원님도 말씀하신 또 다른 위원회를 구성해서 하는 그러한 답을 주셨듯이 이 지역 안에서 지역의 소멸에 대한 부분을 걱정하는 부분과 그걸 교육으로 인해서 해결하고자 하는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 안에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 부분이 이제는 전남미래교육재단이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싶고 이걸 토대로 지역교육 생태계를 완전히 돌봄 시스템을 통합으로 가서 지역민과 그리고 교육기관과 전남도와 모두가 지자체가 함께 고민을 해야 되는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이 부분에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총력을 다해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래요. 좋은 말씀인데 우리 미래교육재단에서 전남의 인구소멸 위기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게끔 일조를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꼭 그렇게 인구소멸이 되지 않게 노력을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장학사업을 주로 이렇게 하는데 이번 바로 그랬어요. 경남 통영에서 대학생 등록금, 학자금을 하반기부터 이번 전액 지원을 한다는 이런 사업이 있거든요. 그러면 경남 통영 군 단위에서는 몇 군데 강원도 화천이라든가 평창, 양구 이런 데는 지자체에서 군 단위는 했는데 기초 시도 단위에서는 통영시가 처음이에요. 처음에 이렇게 하는 거 이런 것도 어떤 인구소멸에 가장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까지 교육재단에서 하려면 정말 엄청난 재원이 필요해요. 아까 존경하는 최무경 위원님이 말씀드려서 더 이상 안 하겠는데 정말 많은 재원이 있으면 좋겠죠.
그런데 이런 것도 중장기 정책으로 마련해 가지고 정말 우리 전남도 대학 등록금이라든가 이게 이제 지금 통영은 하반기부터는 등록금을 이렇게 전액 지원하지만 단계적으로 대학 4학년까지 다 전 학년을 싹 등록금이나 납부금 이걸 전부 지원해 주겠다. 이렇게 2026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하겠다 이랬어요, 2026년도부터는. 그리고 앞으로 3년 있으면 전 학년으로 전부 확대하겠다.
이런 재원을 통영시 같은 경우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다는 것이고 그래서 우리 전남미래교육재단도 꼭 이렇게 큰 틀에서 몇 년이 아니면 할 수 있게끔 이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꼭 갖습니다.
다음은 많은 사람들이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도덕성을 지목을 합니다. 동물과 달리 인간은 공감 능력이 있기 때문에 타인을 돕고 해를 끼치지 않으려 공정함을 추구한다고 하는데요.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오랜 교직생활로 학생들을 지도하시면서 당연히 도덕성을 강조를 하셨겠지만 후보자의 도덕성을 객관적으로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위원님,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덕성에 대한 부분은 우리 인간이 갖춰야 될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같이 공감하면서요. 도덕성에 다양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저는 가장 중요한 게 배려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대리 최무경, 위원장 조옥현과 사회교대)
나도 중요하지만 타인을 위한, 타인을 존중하는 이런 부분들이 우리 아이들 성장에 가장 중요한 부분의 도덕성으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그래요. 항상 자신이 떳떳하게 할 수 있게끔 자기 도덕성을 자기 자신이 자랑할 수 있게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임한다고 하면 충분하다 이렇게 생각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아까 장학사업에 한 세 가지 구분으로 장학사업에 치중을 많이 둔다 이렇게 했거든요.
인재발굴을 해야 되고 장학사업을 하려면 가장 체력도 있어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져요. 이게 지금 우리 취지하고는 조금 벗어날지 몰라도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또 주특기가 체육이 담당이시고 그래서 우리 전에는 학생들을 중간체조를 한다든가 처음에 한다든가 뭘 해가지고 국민체조, 뭐 건강체조 한다거나 뭐 이런 국민체조 시간이 있었죠. 한 20∼30분 이렇게 전체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국민체조 하고 들어가서 또 수업을 하고 했거든요.
요즘은 그런 학교가 없어졌죠. 그러죠? 지금 학교에서는 보기가 힘들어요. 그런데 각 기업체에서는 하는 데가 많아요, 또.
그런데 학생들이 학교를 나와서 하루에 한 번이나 일주일에 한 번이라든가 운동장에서 이렇게 체조를 한다든가 이런 기회를 한 번이라도 가져볼 수 있었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또 어떤 체력이 이렇게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한다 그러면 체력도 늘 것이고 그러면 우리나라 학생들도 운동장에서 이렇게 뛰어놀 수 있음으로써 서로 몸을 부비고 이렇게 했을 때 어떤 학우애라든가 이런 게 더 많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 국민체조를 꼭 체조라기보다도 어떤 있을 거 아니에요? 댄스체조를 한다든가 우리의 옛날 국민체조 이런 방법을 벗어나서 하는 체조도 있을 겁니다. 그러면 이런 걸 한번 직접 못 하시면 건의를 한다든가 또 직접 재원이 있어서 이렇게 하시면 좋지만 이런 걸 한번 생각을 해보셨는지, 또 이런 방향을 한번 이끌어보셨으면 좋겠다, 저는 이런 취지에서 의견이 어떠신가 한번 묻고 싶습니다.
위원님,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 성장에 건강은 지적인 성장과 제일 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공감을 합니다. 우리 미래교육재단 장학금도 이제는 장학금이 지원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안의 정신적 장학금 지원도 굉장히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장학금만 주는 게 아니라 기부자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서 그 안에 장학금이 얼마나 귀한 것이고 중요하고 하는 것까지 정신이 감안된 그런 장학금 체계가 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안에서의 다양한 아이들 활동, 특히 중간놀이 같은 이런 시간들은 도교육청 안에 또는 과에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위원님의 소중한 말씀을 전달해서 함께하도록 하겠고, 저는 학교에 교장으로 있을 때 1교시에 약 이틀 정도는 검도 잘하는 아이가 있어서 도서관에 모여서 검도 한 30분 하고 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의 일주일의 시간표를 만들어서 이렇게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 좋은 의견으로 생각하고 도에도 전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기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계속 정기적으로 하는 게 가장 큰 보탬이 되고 체력에 좋다. 그러면 즉, 체력이 좋으면 아프지 않아서 대한민국이 건강해진다, 이런 생각을 꼭 합니다.
마지막으로 딱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우리 후보자님, 쭉 교직생활 하시면서 봉사활동을 많이 하라고 하지 않습니까? 학생들한테 봉사활동이라든지 이런 게 많아서 그 봉사 점수도 있어서 대학을 갈 때 뭐 가산점을 주고 이런 것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봉사활동을 보니까 좋아하시는 거 같은데 하신 경험이 있으시면 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봉사활동은 내놓기가 어려운 부분도 좀 있어서 위원님께서 말씀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 줘서 부끄럽습니다만 몇 가지 이야기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교직생활 하면서 4년마다 학교를 옮겨야 되고 근무처를 옮겨야 될 때 그 지역에 가면 그 지역이 제가 사는 생활 터전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아이들도 먼저 파악을 하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에 대한 부분도 파악을 하면서 그분들을 위해서 제가 어머니와 아버님은 못 모시지만 그분들을 모시는 또 다른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면서 해왔던 지난 세월과 그러면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떤 어르신 모시는 부분을 하면서 성장을 하게 할까?
이런 부분에서 근무하는 학교마다 지역의 어르신들과 일대일 어르신과 함께하는 1노인 1봉사를 쭉 지속적으로 추진을 해 왔습니다. 강진중학교 교장으로 있을 때 강진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리 그리고 부모님과 어떨 때는 토요일 날 같이 가게 하고, 요양원을 통해서 하고, 또 김장이나 이런 것들을 아이들이 손수 해서 그걸 담아서 김장해 가지고 직접 드리고 싶은 노인들에게 드려서 노인들에 대한 그런 마음을 같이하면서 클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자리를 마련했던 지난 기억과 지금 실제적으로 월출교직회라고 영암에서 전·현직 퇴직하신 교직원들 한 180명이 모임을 만들어서 제가 8년째 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교육 기부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고 저희 월출교직회는 도청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해서 지역교육청과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참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이렇게 하셨는데요. 이 봉사활동을 할 때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만이 상대방도 즐겁고 보람이 있는 거예요. 그래도 본인이 꼭 보람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항상 타의적으로 이렇게 한다 하면 항상 상대방이 모를 것 같아도 바로 압니다. 저분이 정말 진실되게 진정으로 봉사활동을 하는가 안 하는가는 상대방이 벌써 알 수가 있어요.
그래서 항상 모든 것이 진정으로 제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또 원장이 되신다고 지금 하셔도 어차피 봉사의 한 일원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고 아주 성실하게 충실하게 이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성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후보자님, 수고 많으십니다. 목포 출신 최정훈입니다.
제가 다른 상임위 갔다 와 보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질문이 왔는지 잘 모릅니다. 혹시 중복된 점이 있었으면 미리 말씀해 주십시오.
참 교직생활 오래 하셨고 교직자 생활 할 때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하신 것 같습니다. 평교사부터 해서 교육장, 교장, 교감까지 다 하신 것 같은데 하나 궁금한 게 있습니다. 상벌 상 내용 중에 보니까 거기 1988년과 1989년에 2년 연속으로 도교육감 표창을 받았습니다.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그때 체육교사여서 운동선수를 키웠습니다. 육상을 키웠는데 육상을 굉장히 재목이 나와서 전국대회 가서 우승도 하고 막 이래서 본의 아니게 제가 상을 그렇게 받게 되었습니다.
2년 연속으로…….
예, 부임하자 마자 육상 소질 있는 아이들을 발굴해 가지고 키웠던 그러한 대가의 상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그 선수들이 지금도 그 당시에 해서 그 뒤로 지금 빛을 봤습니까?
그래서 이제 그 아이는 우리나라의 실업팀에 한전이 가장 육상의 강호였는데 한전에 취업해서 지역의 굉장히 인재로 역할도 했고 지금도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큰 성과를,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었겠네요.
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이죠. 순천교육지원청장 하실 때 아마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를 겸직하신 거죠?
현재 여기 보니까 거의 장학사업에 치중돼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 재단의 장학기금의 주요 재원이 무엇 무엇 있습니까?
현재 장학 재원은 저희들 134억에 대한 이자수입과 그리고 NH농협에서 전남교육사랑카드에 대한 수입과 지역상생카드 이용 실적에 대한 수입 그리고 기타 기부에 대한 수입 이렇게 해서…….
기타 기부금은 수치가 달라진 게 있으니까…….
개인 기부금 포함해 가지고 법인들이라든가, 그러니까 민간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일상적으로 주요 재원 놓고 보면 뭐가 있습니까?
저희들이 주요 재원은 장학기금 나가는 것이 가장 주요 재원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장학금 나가는 거.
아니, 그건 지급이고요. 재원으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그 농협 카드 수익금이 가장 많은…….
얼마쯤 됩니까, 그러면?
그게 한 12억 정도 이렇게…….
그러면 민간 말고 포함해 가지고 쭉 우리가 안정적으로 들어왔던 그 기부금 내역이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 NH농협은행 전남영업부 기탁금 뭐 이런 것들입니까?
그게 어느 정도 됩니까, 매년 봤을 때?
아, 매년.
그러면 전체 세입 예산의 얼마나 됩니까?
매년 들어오는 수입, 재단으로 들어오는 수입.
제가 그 부분은 위원님 정확하게 지금 파악이…….
미래교육재단 중에 가장 중요한 수입 재원인데 아직, 이사도 최근에 하셨는데…….
그 공부를 해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기본적인 금액이 안 나옵니까?
주신 자료에 2018년에 35억이고요. 2019년에 14억. 아, 24억, 25억, 17억, 23억 그 정도 수준입니다. 매년 들어온 게요.
30억 이상 들어왔으면 좋긴 하겠습니다만 아직 그 정도는 아니고요. 보면 계속 이월금이 증가합니다. 수입 나온 건 장학금으로 많이 지급하고 돈이 남아서 이월시키는데 이월금 증가시켜 가지고 전체 기금 늘리는 게 좋습니까, 아니면 그때 들어온 걸 장학금으로 계속 나가는 게 좋습니까?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위원님 말씀하신, 저는 개인적으로 아까 위원님께서 제안해 주셨던, 박종원 위원님께서 제안해서 주셨던 장학금 액수와 인원 증가를 더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제안을 주셨거든요.
그래서 재원을 확보해서 더 아이들에게 많이 주는 것도, 넘겨서 이월해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될 수 있으면 쓰임에 맞게 그 재원은 그 해에 장학금을 줘서 인재 육성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방금 제가 숫자를 잘못 파악했습니다. 수입이 2018년에 35억이고, 2019년 14억이고, 2020년에 16억이고, 2021년에 17억이고, 2022년에 16억쯤 됩니다.
그중에 이자수입 같은 경우는 2억에서 3억 사이 2억 5000 정도 됩니다. 얼마 안 되죠?
소액 그러니까 개인, 민간 걸 보니까 평균 약 6000, 7000 정도밖에 안 됩니다, 매년. 우리 후보자님께서 과거에 이사 겸직 시절에 많은 기부처를 발굴했다 그런 이야기가 지금 나와 있는데 대표적으로 기억 나시는 그런 기부처가 있습니까, 기부자 발굴한 내용이?
순천에 교육장으로 재직 시에 지역 분들에게 이사로 있으면서 저희 미래교육재단의 장학금 기금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을 드렸고 그때 두 분 해서 1000만 원씩 2000만 원을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직접 도에 방문해서 저랑 같이 기부를 했던 그런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게 좀 기억나시는?
생각보다 좀 큰 게 있는지 알았더니 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니까 계획서에 보시면 과거에 그것도 순천교육장 시절에 하셨던 것 같습니다. 청소년 무료이용기부 인증업체 운영 더 확대가 지금 다양한 장학사업에 나와 있거든요, 19페이지에 보시면.
어떻게 구체적으로 운영하실 건지? 순천은 가능했지만 전라남도 전체에서 어떻게 운영하실 건지 계획이 있습니까?
인증업체에 대한 부분은 제가 도교육청 과장 시절에 우리 도의 어려운 아이들에 대한 지원을 어떤 식으로 해서 쓰고 싶은 걸, 하고 싶은 걸 못 하는 아이들, 예를 들어서 미용이라든가 이런 등등 그래서 그걸 지역 협의체를 만들었습니다. 맘-품지원단이라고 해서 엄마 품을 드리고 싶어 가지고 22개 지역에 만들고 그분들이 지역을 하시기 때문에 지역에서 이러한 취지를 말씀드려서 그 지역에서 이런 아이들에게 기부를 할 분들을 찾았고 그분들을 인증 업체를 달아드리고 지역 아이들을 어려운 아이들에게 안내해서 거기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도록…….
죄송합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가지고. 현재 순천 지역에다 하신 거였습니까, 그게? 그러니까 어느 지역에서…….
순천 지역에서는 장학금이 지원청에서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렸고 그래서…….
그러면 지금 어떤 지역에서 이게 지금 시행되고 있습니까? 지금은 시행되고 있지 않나요, 아니면 지금도 시행되고 있나요?
단기성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처음 시행했던 건데 그래서 그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지인 한 분이 장학금 1000만 원을 내놓으시겠다고 해서 그걸 가지고 장학 지급 방법이라든가 멘토를 통해서 해 준 예가 있습니다.
이번에 이걸 재단의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확대해서 시행해 보시겠다는 그런 계획이신 거죠?
마치 지역 화폐 기능 비슷하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선풍이 아니겠지만. 그리고 전남교육사랑 기금 신설도 나와 있습니다, 기부 장학기금 관련해서. 이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전남교육사랑 기금은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했습니까?
그러면 넘어가겠습니다.
혹시 이건 어떤 이념적인 것은 아니고요, 혹시 전교조 가입하신 경험 있으십니까?
아니 그냥 궁금해서 여쭤본 겁니다. 교총은 가입하셨나요?
교총은 교장을 하면서 그렇게 가입했습니다.
보니까 말씀 나왔을 것 같은데 특별한 사회 활동 없는 이유는 교직 생활하다 보니까 그런 직위 맡기가 곤란해서 안 하신 겁니까?
아무래도 아이들 키우는 데 더 전념을 하다 보고 좀 시간적인 소요가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니까 그런 일들이 좀 작았고 그 후에 이제 영암의 월출교직회에 대한 이렇게 또 다른 부분에서 역할을 했고 지금 회장을 한 7년째 지금 하고 있습니다.
7년입니까? 2017년부터인데…….
왜냐하면 쭉 교직 생활을 하셨는데 지금 이 재단은 어떤 그것보다는 오히려 더 지금 경영 마인드, 교직 가르치는 것보다는 그렇죠? 장학기금 확보하는 것들도 그렇고 미래 인재 육성하는 것도 그렇고 조금 차원이 다르고 많은 사회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기존에 쭉 교직만 하셔서 다른 사회 활동이 보이지 않아서 좀 우려가 된다 할까요 그래서 여쭤본 겁니다.
보니까 재산 이야기 나왔습니까?
아무도 안 했어요.
아무도 안 하셨나요? 후보자님께서는 본인 명의의 어떤 부동산도 없습니다. 무슨 이유가 있습니까?
어려운 질문입니다마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개인적인 일이지만 가족하고 결혼을 하면서 약속을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모든 부분들이 소중하기 때문에 아내의 몫으로 다 하고 저는 역할만 하겠다.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지켜온 것인데 본의 아니게 이런 기회에 그걸 내놓게 돼서…….
아니 공동명의 한다거나 그런 것 있어야 되는데 전적으로 부동산, 자동차도 보니까 전부 다 배우자님 명의여서 후보자 명의로는 그냥 정기 예탁금 2건 해서 있던데 그것은 어떻게 된 겁니까, 2억 나온 거요, 2021년에 된 거?
정기 예탁해 놓으신 겁니까?
재형저축인가 그거 하고 그렇게 된 것이어서 그것은 아내가 제 앞으로 주셔서, 아이고……. (웃음)
(웃으며) 평소에 주셔서가……. 아, 그러시구나.
위원장님 일단 여기서 끝내고 혹시 추가 질문할 때 가능하겠습니까?
우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정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다섯 분 위원님들이 질의를 해주셨어요. 그래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16시 4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4분 회의중지)
(16시 54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십시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우리 장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은영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이렇게 풍부한 경험과 높으신 식견을 그리고 덕망을 갖고 계시는 우리 후보자님을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우리 전라남도 교육위원회가 도민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오늘 청문회를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계실 겁니다. 후보자님께서 아무쪼록 최선을 다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 저는 질문을 앞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이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2개만 질문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먼저 후보자님께서 자기소개 하실 때 도교육청 학생안전과장 재직 시에 통일리더스쿨 프로젝트를 기획하셔서 다녀오신 적이 있죠?
거기에서 히말라야희망학교 프로젝트도 같이 하셨죠?
거기에 보니까 자존감이 낮은 중·고등학교 60명을 선발해서 네팔 안나푸르나 이런 데를 등정하면서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자기 주도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게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그렇게 같이 아이들과 하면서 어떤 느낌을 받으셨고 또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기여했던 부분이 어떤 부분이신가요?
위원님 옛날에 했던 이야기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히말라야희망학교 프로젝트는 그 당시에 교육감님께서 산을 통해서 아이들을 이렇게 움직이고 자존감을 심어주는 일을 해보자고 해서 중·고등학교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조금은 뭘 하고 싶어 하는 움직임이 적은 아이들을 학교가 그 아이들을 이렇게 이렇게 해서 다독여가지고 신청을 하게 했는데 약 한 170명의 아이들이 희망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들을 산을 통해서 이렇게 움직임을 실제 해보고 해보니까 좋다고 하는 걸 느끼면서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고 자신감도 갖게 했는데 달마산부터 시작해서 우리 전남에 있는 두륜산 등등 해서 6개 산을 등반했는데 놀라운 것은 첫날 달마산을 다녀오고 두 번째 두륜산 때부터 발생을 했습니다. 집에서 아침에 일어나기도 어려운 아이들이었고 또 주말이면 아예 뭘 하지 않는 것이 아이들의 상태였고 그런데 이 아이들이 자기의 소감을 얘기하는데 첫 번째 캠프 끝나고 두 번째부터 토요일 날 엄마 아빠를 깨워서 산에 가자고 이렇게 했다고 하는 사례를 발표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눈물겨웠어요. 그런데 이 아이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이제 아이들끼리 야, 이렇게 해보니까 좋구나, 나도 꼭 60명에 나도 돼야 되겠다 하는 그런 서로의 응원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마지막 끝나는 날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다녀오고 나서 많은 아이들이 눈물바다가 되고 그 뒤로 학교의 소식을 접하면서 피드백을 해 보니까 굉장히 주도적으로 자기 역할을 하면서 꿈을 찾고 했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했던 사업이었습니다.
아무튼 그 프로젝트를 하면서 우리 후보자님께서 여러 가지 아이들한테 기여했던 그런 부분들을 교육재단에서 좀 더 많은 것을 펼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이 되신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게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게 어떤 것인가요?
위원님 가장 하고 싶은 일이라고 해서 저는 우리 전남이 처한 이 상황을 그동안 많은 분들이, 위기 상황을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함께 했지만 실질적으로 이제는 전남이 지역교육 생태계를 완전히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서 성장을 시키고 지역 특화 업체하고 연계해서 성장하고 취업하고 그래서 정착하고 여기서 결혼하고 정주해서 아들딸 낳고 이게 우리 전남의 미래를 향한 가장 바른 길이 아닌가 생각해서 재단이 정주까지를 연결하고 지자체와 지역민과 함께해서 결국 인구 문제까지로 자연스럽게 해결하는 그런 재단이 되고자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재단을 이끌어 갈 때 혹시 어려움이 어떤 것이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계시나요?
가장 당면된 문제는 일단 안에 정확한 방향과 지금 나온 계획을 가지고 정확한 방향과 세부 계획을 정확하게 세워야 하는 한 가지 하고 어떻든 간에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중차대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조직 구성이 굉장히 잘 됐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일을 하려면 또 다른 재원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장학기금 마련하는 것은 재단에서 앞으로 하겠지만 일할 수 있는 예산이 좀 필요치 않을까, 저는 몇 가지 내용을 든다고 하면 그런 부분이 있고 직원들에 대한 일들을 저희들이 다 처음 하기 때문에 처음 하는 이 부분의 직원 마인드, 직원에 대한 생각을 연수라든가 등등의 서로 협의를 통해서 또 타 기관의 방문을 통해서 업그레이드해서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먼저 다할 생각입니다.
예산 지원할 때 우리 유기관과의 협력을 잘 하실 거죠?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특히 위원님들과 먼저 소통하고 먼저 말씀을 드리고 그렇게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 후보자가 되신다면 잘 이끌어가 주시기를 부탁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장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경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광양 출신 박경미 위원입니다.
후보자님의 성실한 답변 정말 잘 들었고요. 제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또 질문드릴 건데 만약에 들었던 부분이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우선 첫 번째, 우리 재단 정관에 보면 감사의 직무 등등 이런 정관 내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금 보충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 부분에 보면 사업비 지출 내용이 있지 않습니까? 항목 중에서 지출할 때 감사의 직무는 그냥 수입 지출 내용의 재무회계 그 부분의 감사의 직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그거 외에 우리 사업비 지출 내용 등등 이런 정관 내용에 관한 지출 내용 있지 않습니까? 그걸 정할 때 심사위원회 구성이 조금 더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재단에서만 할 게 아니라 외부에서 심사위원, 사업비 지출할 때 심사위원 구성이 조금 위원회가 구성이 되어서 중요하거나 큰 금액이나 이런 등등의 일이 있을 경우에는 외부 심사위원이 위원회가 구성이 되어서 심사를 하는 과정을 좀 더 거쳐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 조금 원장이 되시면 참고하셔서 개정이 조금 참고가 첨부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중요한 지적이어서 면밀히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재단은 누구보다도 투명해야 되고 이런 부분들이 더 소중하기 때문에 안에 정관으로 감사의 기능이나 이런 것들이 있지만 전남의 미래교육재단은 모두가 함께 재단을 바라보게 하는 부분에서 위원님이 주신 소중한 말씀 그분들을 함께 하시고자 하는 뜻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재단만 아닌 다른 데서 좀 더 투명하게 관리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을 참고해서 꼭 그렇게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추가 자료 책자에 50페이지에 보면 재단 장학금 지급 내역이 5년간 내용이 나와 있어요. 나와 있는데 보면 2018년부터 2022년간 5년간 장학금 지급 내역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총계를 간단하게 봤을 때는 인원이 2018년도에는 장흥은 20명 그렇죠? 2022년도에는 12명 그리고 또 여기 무안은 2018년도에는 20명, 2022년도에는 34명 이래서 이게 어떤 규칙이나 조건이 있는지 아니면 무작위인지 이렇게 인원 선정할 때 해마다 선정 인원이 달라지는데요. 이 인원이 왜 달라지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들여다본 내용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현재 재단의 장학금 지급은 우수한 아이들에게도 주는 장학금이 있지만 그 안에 멘토와 함께하는 장학금 그다음에 미래 인재에 대한 부분들 그다음에 함평학다리고 부분들 이런 부분들이 같이 들어서 총괄해서 인원 집계가 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죄송한데 말씀 중에, 이제는 인원수가 왜 해마다 달라지는지, 이제 증감이 되지 않습니까? 이게 규칙이 없더라고요.
인원수 차이에 대한 부분은 제 생각으로 그 당시 실적 차이가 있을 것이고 그러나 중·고등학교 장학금 지급은 대략적으로 거의 매년 인원수가 비슷했지 않나 싶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이 부분은 학생 수 대비 초·중은 지역청에서 추천을 하고 고등학교에서 도에서 학교 수 대비 이렇게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 나머지 실적을 내고 또 나중에 방탄소년단이나 이런 인재 장학금들이 들어왔던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조금 차이가 그렇게 나오지 않을까 싶고, 시군별에서도 인원수를 배정한다고 하는 부분에서 지금 식구들이 주는 내용으로는 중복 부분도 있어서 이렇게 심사 과정에서 되는 부분으로 얘기를 하거든요.
저도 이 부분을 들여다보면서 인원수가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 것을 의아해 하기는 했는데 제가 재단 식구들에게 여쭤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왜 이렇게 됐는가 하는 것을 살펴서 지역의 형편이 이렇게 서로 있어서 형평성 부분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부분을 유념하겠습니다.
예, 제가 말씀드린 부분도 그겁니다. 이제 조금 왜냐하면 장흥에서는 2018년도에는 인원이 20명이었는데 2022년도에는 12명밖에 안 되는 거예요. 제가 장흥 지역구 출신 의원이었으면 조금 ‘이건 왜 그랬지, 왜 인원수가 줄었지?’ 등등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 다른 지역 위원님들도 다 마찬가지로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러니까 왜 이런데 규칙이나 방법이나 이런 등등 이런 게 있는지 왜냐하면 어떤 데는 확 늘고 어떤 데는 줄고 이러니까 이제 형평성 문제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본 위원도 좀 들었었거든요.
만약에 원장님이 되시면 좀 살펴보셔서 골고루 배정될 수 있도록 한 번 신경을 써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특히 형평성 부분은 장학금 맥락하고 같기 때문에 신중하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 원장님의 직무수행, 후보자님의 직무수행계획서 중에서 이제 전남국제유학센터 운영을 하시겠다는 말씀을 적어놓으셨는데요. 여기에서 어떻게 운영을 하실 생각이신지 조금 설명을 간략하게만 말씀해 주시겠어요?
예,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제유학센터는 장학금 수익사업으로, 장학금 확보의 수익사업으로 추진을 해볼 생각입니다. 과거 저희들이 유학을 돈을 내고 외국 유학을 가던 시절이 있고 지금도 돈을 내고 유학을 가지 않습니까? 우리 한국은 동남아권에서 특히 굉장히 아이들이 와서 배워보고 싶은 그런 나라로 이렇게 되어 있고 그래서 우리 한국에 와서 배우고 싶은 아이들을 직접 그 나라와 장학에 대한 업무협약을 통해서 그쪽의 아이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유학을 와서 공부하게 하고 그리고 공부해서 지역의 산업체와 함께 취업을 하게 하고 그래서 그 수익사업 일환으로 환원을 하고, 하나는 우리 아이들도 글로벌한 부분이 있어서 외국에 유학을 가서 더 성장하고자 하는 아이들은 그 아이들대로 우리가 가고자 하는 아이들도 우리나라로 오고자 하는 아이를 이런 아이를 양존해서 국외유학센터를 운영해 볼 생각입니다.
뜻은 정말로 좋으신 뜻 같고요. 그 부분이 좀 더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질문을 드렸는데요. 이게 국내 친구들이 청소년들이 국외로 선발하실 때 제가 걱정되는 것은 외국 체류했었던 경험이 있는 친구들, 외국에서 1, 2년 살고 들어온 친구들이 같이 선정하다 보면 그 친구들이 우선 선정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 체류 경험이 짧으면 상관이 없지만 보통 1년, 2년 이상 되면 어느 정도 언어 능력이 되니까, 왜냐하면 이런 기회조차 없었던 중산층이나 중하층 우리 청소년 친구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기회를 못 얻었던 친구들, 가고 싶어도. 그래서 이제 경험이 없는 친구 순위로 따질 때 그런 친구들을 먼저 우선순위로 배정하는 게 본 위원은 좀 더 타당하다 싶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염두에 두십사 하고 부탁드리고자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리고 후보자님께서 이 책자 19페이지에 보면 학부모 협의체 및 네트워크 운영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부모 협의체와 네트워크 운영을 어떤 식으로 활용을, 학부모님들을 어떤 식으로 활용을 하실지 이 부분이 조금 더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어떻게 활용하실 건가요?
학부모 협의체에 대한 부분은 도교육청 안에 소관하는 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팀과 다양한 얘기를 나눠야 될 먼저 선행해야 될 것 같고요. 미래교육재단에서 학부모에 대한 부분은 저희들이 하고자 하는 기부 무료 이용에 대한 인증업체 운영 이런 등등을 포괄적으로 봤을 때 학부모 역할이 굉장히 크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같이 아이를 키우는 데 학부모의 역할이 함께 묻어나는 재단으로 가고자 해서 이 부분을 생각해 뒀던 부분이고 좀 더 해당 과하고 이야기를 나누어서 방향을 잘 잡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도 저희 학부모님도 유능한 인재분들이 굉장히 많이 계십니다. 바쁘신 맞벌이 가정에 계신 맞벌이 분들도 계시지만 집에서 오롯이 가정에서 아이들을 키우려고 노력하는 학부모 중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꽤 계십니다.
그래서 그런 학부모 인력풀을 조금 더 활용해서 활용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제 그 부분을 조금 더 활용을 확대해 주십사 하고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소중한 인력풀로 이렇게 여기고 그분들을 잘 인력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런 부분에도 신경을 잘 써주실 거라 생각하면서요. 우리 글로벌 미래교육박람회 추진을 하신다고 생각을 하시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수익사업에 대해서 밑에 조금 적어 놓으셨어요, 책자에는. 그래서 어떻게 이런 수입, 제 생각은 본 위원 생각은 수익사업이라고 적어놓으셨는데 그 적어놓으신 부분가지고는 조금 모자라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후보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셔서 딱 3가지인가, 4가지 적어놓으셨던데 그걸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셔서 어떻게 수익을 사업을 어떤 식으로 하실 건지 조금 더 듣고 싶습니다.
위원님 염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리면서 글로벌 미래, 글로벌……. 글로벌, 죄송합니다.
미래교육박람회.
글로컬 미래…….
글로컬 이제는 글로컬로 바뀌어졌더라고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이 부분은 이미 지금 출범해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단이 기금을 마련하는데 위탁을 받아서 운영을 하고 싶고 그래서 기금 마련을 하고 싶고 이 박람회 운영을 하는데 거기에 부스도 설치하고 또 다른 부수적인 수익사업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같이 운영하고 재단이 그것을 선정하는 그런 부분들까지 감안된 그런 수익사업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고 이 부분도 이미 시작을 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담당 쪽하고 이야기를 나누어서 꼭 위탁을 저희들이 받아서 추진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추진되는 모든 박람회는 통합해서 운영을 할 것이고 그래서 계속해서 지금 김대중 컨벤션이나 이런 기능들이 하고 있는 것들을 저희들이 잘 배우고 그래서 저희들 역할이 여수교육 해양박람회 이런 등등 해왔던 것들을 잘 들여다보고 방법을 살피면 저희들 수익사업에 꽤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수익사업이 그렇게 다양하지 않은데 그런 박람회나 이런 걸 통해서 얼마만큼의 수익사업이 생길지 조금 궁금해서 세부적으로 알아보셔야 되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조금은 알아봤습니다마는 그러한 부분들도 이제는 기회를 주시면, 원장의 기회를 주시면 제가 생각했던 부분을 담당하는 쪽하고 나누어서 수익 구조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더 어떤 것들이 더 늘어날 수 있는지를 살펴서 수익에 대한 부분들을 잘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조금은 있습니다.
예,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 보면 이 재단을 좀 더 확대해 키워보겠다는 의지가 좀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처음에 다시 말씀드렸었던 것처럼 심사 지출할 때 사업을 지출하거나 재단 기금 사용하거나 운영할 때 이렇게 외부 심사위원 구성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추가로 설치하는 게 본 위원은 더 맞다고 생각이 드니까 이런 부분 더 신경 써서 꼭 실행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소중한 말씀 꼭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경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송형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고흥 출신 송형곤 위원입니다.
초임지가 어디셨다고 아까 하셨더라?
위원님 계시는 고흥 점암중앙중학교에서 첫발을 디뎠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몰라도 낯설지는 않습니다. 아마 저하고 연배 차이가 좀 있긴 해도 그 시절에 한 번쯤은 지나가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두루 교육계에서 종사하시면서 많은 경험과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정책들을 많이 펼치신 데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또 후보자로 지명이 되신 부분에 대해서도 아울러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여러 가지 좋은 질문들을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다 거의 하셨던 것 같은데요. 다만 저는 이 미래재단이 하고 있는 장학 사업 중에 제가 정확하게 지금 파악을 못하고 있기는 합니다마는 정관을 들여다보면 이 미래재단이 지향하는 바를 엿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미래재단의 정관을 들여다보면서 시대에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정말로 글로벌을 넘어서 글로컬로 이렇게 넘어서가 아니죠. 글로컬로 가고 있는데 거기에 맞는 미래재단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보자님과 질의답변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존경하는 우리 박경미 위원께서 조금 전에 재원에 관해서 잠깐 여쭤봤어요. 그런데 제가 여기 아까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파악을 못 하고 있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라고 하셨는데 대부분의 기금이 우리 출연금이에요. 이게 2004년도에 우리 재단이 설립이 됐고 2억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130억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재단으로 성장을 했어요. 대단한 거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출연금이 33억이에요. 우리가 예산에서 결산까지 이렇게 보면 대부분이 교육비특별회계에서 출연해 준 장학금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자꾸 지적하셨던 외부에서 그러면 도와주는 부분은 얼마나 있느냐, 기금을 조성하겠다라고 취지는 돼 있는데 대부분이 우리 교육부의 특별회계로 해서 지원되는 금액 말고는 미미하다, 이 지적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봤더니 대한기계설비, 한국전기공사, ㈜닷넷소프트, 녹색환경연구 해서 들어온 게 4560만 원 그러니까 외부에서 전라남도 학생들을 위해서 장학금으로 우리 재단에 들어온 기금이 4500만 원 정도다. 그러면 약 10분의 1 정도 된가요?
그래서 이 부분은 아까 우리 후보자님께서 포부를 말씀하셨습니다. 기부 문화를 적극 홍보해서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가 될 수 있도록 하시겠다는 포부를 말씀을 하셨는데 이 부분을 널리 확대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한 가지 제가 보여드릴게요. 저도 우리 위원님들한테 제안하려고 합니다.
(카드를 들어 보이며) 저는 오늘에서야 알았어요. 여기 보니까 여기에도 명시가 돼 있네. 전남교육사랑 복지카드 기금 해서 8억이 들어와요. 이게 우리 교육청에 근무하고 계시는 교직원 여러분들이 쓰고 계시는 신용카드랍니다.
여기 봤더니 전남교육사랑카드 해서 딱 찍혀 있네요. 혹시 후보자님 이거 갖고 계세요?
저도 없습니다.
아니 아니, 그거 상관없는 것 같아요. 이거는요, 저도 없습니다.
우리 위원장님도 안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부로 우리 교육위원회 위원님 여러분들은 이 카드를 발급받으시기를 제안드리고 첫째는 우리 후보자님이 이런 것부터 면밀하게 살피셔야 합니다.
이것은 교직에 계시는 분들이나 교육청에 근무하고 계신 분들만 가질 수 있는 카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저희들이 이 카드 신청하면 되는 거죠. 그래서 내가 이 사용하는 카드가 포인트로 우리 아이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고 있다라는 그런 자긍심도 생길 수 있고요. 여기에 그렇게 명시돼 있어요. 지금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중에 출연금 33억 중에 전남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이 8억 2000, 농협 전남지역본부 장학기금이 2억 해서 10억이 전남 농협을 통해서 들어오는데 그중에 80% 이상이 이 카드 사용액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오늘부로 이걸 신청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후보자님 이거 널리 이런 부분들 홍보하셔서 아까 기금을 조성하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가 교육특별회계에서만 자꾸 지원되는 부분만 갖고 계시면 원장님이 하셔야 할 역할을 덜 하신 거예요. 제가 왜 이 말씀드리냐면 우리 원장님 이력을 제가 쭉 제출된 서류를 봤더니 우리 원장님 이력이 화려하시기도 하지만 특히 체육과 출신이더라고, 그런데 제가 교직원 선생님들 다 존경합니다마는 체육과를 전공하신 우리 교직원 선생님들이 사회성이 훨씬 뛰어나요. 저는 그렇게 판단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여러 교직에서 여러 군데를 이렇게 해 오시면서 사회적인 발걸음을 굉장히 많이 해 오셨으리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역량을 우리 재단을 위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충분히 활용해 주시기를 그래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지원금들이 지금보다는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실 용의가 있으십니까?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드를 들어 보이며) 이것도 신청하십시오. (웃음)
그다음에요, 제가 정관을 우리 위원님들은 주로 제출된 서류를 중심으로 해서 질문을 하셔서 제가 정관을 좀 들여다봤어요. 그랬더니 이게 왜 지금도 이렇게 이건 너무 구태의연한 정관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무슨 내용이냐면 제5조 법인 공여 이익의 수혜자 해서 명시를 했어요. 그런데 거기에 보면 제2항 2항의 1번을 보면 “전라남도에 소재하는 각급 학교 재학생, 전라남도 교육청 및 산하기관 교직원 자녀, 기타 이사회에서 특히 필요하다고 의결된 자” 이게 지금 다시 말하면 장학금을 수여받을 수 있는 사람들을 명시한 거잖아요.
그런데 왜 여기에 전라남도 교육청 및 산하기관 교직원 자녀를 이렇게 특별히 명시하는 겁니까? 전라남도 교육청 자녀는 전라남도 학생이 아닙니까? 별도입니까?
아니 혹시 그런 경우가 있나요? 그런 경우도 있을 수는 있겠죠. 전라남도에 근무하는 교직원인데 자녀는 다른 도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런 경우는 있을 수 있겠죠. 그러면 예외 조항으로 이사회에서 특별히 필요하다고 의결된 자라고 해서 정리하시면 될 수 있거든요.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전라남도에서 교직 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의 자녀 중에 우수한 학생이 있어서 거기는 좀 도와줘야 되겠다. 그를 잘 지원하고 키우면 우리의 인재로 키울 수 있겠다 했을 때는 이사회 의결로도 할 수 있는데 왜 이 조항을 넣어놓고 특혜 시비가 올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냈는지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는 겁니다.
근데 또 거기에 맞춰서 제출된 자료의 사업 계획서를 보면 성적 우수자 70명, 특기자 109명, 선행봉사자 110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124명 이렇게 있는데 교직원 자녀 7명 그건 별도로 또 이렇게 구분을 해서 선발을 해요. 저는 원장님 되시면요, 이 부분 좀 개선하셔야 합니다. 똑같은 전라남도 학생입니다.
특별히 아까 그런 예외로 그런 부분이 생겨서 이 학교 전라남도 학생이 아닌 교직원 자녀가 있어서 거기에도 우리가 잘 영향을 줘야 되겠다 한다면 이사회 의결을 거쳐서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문구를 정관에 넣어놓고 사업계획서도 이런 식으로 제출하시면 누가 보더라도 이것은 교직원 자녀들한테 특혜를 주는 사항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맞지 않다. 이건 좀 구시대적 발상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한 가지 더 제안을 드리자면 아까 왜 제가 미래재단에 대해서 별로 썩 내키지 않는다는 정관을 들여다보면 미래재단의 역할에 대해서 좀 부정적이라는 생각을 하냐면요, 과거에는 인재 육성이라는 명목으로 성적 우수 학생들을 위주로 해외 체험도 보내고 연수도 보내고 장학금도 주고 했습니다. 물론 가정형편이 어려운 애들도 도와주기는 했죠. 그런데 지금은 삼성이나 현대나 이런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재계 1위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끌어가는 기업의 리더는 맞는데 재계 1위를 하고 있는 기업들 아니라는 거 알고 계시잖아요.
지금 대한민국의 재계 1위는 김범수입니다. ‘카카오’라는 소셜네트워크 하나 만들어서 그 카카오가 어느 날 갑자기 스톱되니까 대한민국이 스톱해 버렸습니다.
우리 전남·광주 출신 하나 ‘배달의 민족’ 하나 만들어서 엄청난 창의력을 발휘하고 있어요. 이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시대의 인재는 공부 잘하는 사람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들을 지원하지 말라는 얘기 절대 아닙니다. 아니지만 그들과 더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보시고 거기에 걸맞게끔 이 정책들을 좀 수정해 주십시오 하는 얘기를 드리고 싶어서 이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우리 훌륭하신 원장님으로 취임을 하시면 그동안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생각에서 조금 더 범위를 넓혀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국영수를 잘 못 해도 얼마든지 우리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라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시는 게 그 역할을 하는 데 우리 미래재단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떠십니까? 그럴 생각 있으십니까?
너무너무 소중한 말씀이셔서 꼭 명심해서 그 부분은 검토하고 또 검토하고 이렇게 해서 소중하게 주신 위원님 말씀을 공감하면서 그렇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곡하게 이건 제가 부탁드리는 부분입니다.
지난번 제가 교육위원회에 와서도 전체적인 우리 도교육청의 방향을 이제는 우리 전남에 맞는 그러니까 우수한 학생들이 아니어도 충분히 너희들의 꿈을 키울 수 있다라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있어서 우리 미래재단이 말 그대로 미래를 내다보는 재단이 되기 위해서는 그 부분이 정말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부분이고요.
끝으로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여기 보니까 함평학다리고 장학금 1500만 원, 방탄소년단 지민 장학금 3600만 원 이게 지금 일시적인 건가요, 아니면…….
함평학다리고는 학교가 통합되면서 그 학교가 끝나면서 있는 15억의 돈이 재단 그쪽의 학생들 주고자 하는 장학금으로 학다리 쪽 고등학교를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주고자 저희 재단으로 와 있고 그다음에 방탄소년단 지민 장학금은 1억인데 현재 이걸 계속해서 소멸해 가고 있고 현재 창의예술고, 진도국악고, 그다음에 전남예술고 학생들 대상으로 계속해서 이거 소멸시키고…….
소멸성이라는 얘기죠?
이게 떨어지면 끝인 거죠?
이게 기금 형태로 온 건 아니구먼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끝내려고 했는데 좀 가볍게 긴장 푸시라고 재산을 봤더니요, 부동산이 원장님 앞으로는 하나도 없어요.
(「아까 했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했습니까? 답변했습니까? 그래서 앞서가신가 싶네요. 사모님 앞으로 다 하신 것 같은데…….
그래요?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앞에서 하셨다니까 제 질문은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송형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서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기획행정위원회 전서현 위원입니다.
미래교육재단 원장 후보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성실하게 답변 부탁드리고요.
앞서서 위원님들이 또 중요한 부분은 다 얘기를 하셨기 때문에 방금도 제가 지금 질의하려고 했었는데 우리 송 위원님이 하셔서 지금 제가 띵합니다.
121쪽에 선발유형을 제가 한번 유심히 봤는데 성적 우수자에서 저소득가정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 이게 나와 있어요. 근데 이게 성적우수자라고 하는데 왜 저소득층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이렇게 넣는지, 성적우수자면 저소득층 자녀여도 성적이 우수하면 받을 수 있는 거잖아요? 이것은 저소득층 자녀에 국한돼, 제가 어렸을 때 이 문구가 정말 저는 괴로웠습니다. 제가 항상 상을 받으러 갈 입장인데 저소득층이 아니라고 해서 항상 저는 빠졌거든요. 내가 어른이 되면 이런 불합리한 제도는 좀 바꿔야 되는 거 아닌가 항상 그런 생각을 했는데 마침 제가 여기 교육위원회에 오면서 이걸 보게 된 겁니다. 그래서 이 저소득층 자녀 중 이거 빼고 정말 성적이 우수한 사람, 진짜 저소득도 성적 우수하면 받을 수 있는 거잖아요. 좀 이렇게 했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특기자, 선행봉사자,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저소득 자녀가 있더라고요, 뒤에 보니까. 그리고 교직원 자녀에 대해서 제가 아까 출연금이 도교육청 특별회계에서 오는 거라고 제가 주된 재원이 거기라는 걸 들었거든요. 그러면 이건 좀 공정과 상식에 어긋나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어떤 차별이에요.
또 위화감 조성이고 교직원 자녀가 왜 우리가 똑같이 낸 세금에 그런데 제가 이 교직원 자녀에게 주는 재원이 따로 교직원 공제조합에서 왔다든가 아니면 교직원 자녀들 이렇게 지목해서 줘야 될 재원이든가 이런다면 굳이 여기다 넣지 않고도 따로 빼서 교직원 자녀들을 향해서 줄 수 있는 장학금이잖아요. 그래서 이것은 여기에 보면서 이것은 좀 너무 아니다, 그래서 제가 이걸 좀 수정하시든가 이걸 빼든가, 아니면 다른 방향으로, 아까 우리 존경하는 송 위원님 요즘은 창의력을 본다니까 또 이게 미래교육재단이니까 조금 창의력을 가질 수 있는 사람들 꼭 어떤 특기자 이게 아주 몇십 년 전부터 이렇게 쭉 해온 이 장학전달 이게 아주 안 변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좀 창의적인 아니면 그런 애들을 이렇게 선발해서 우리 옛날에 학교 가면 우수반 이런 거해서 공부했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은 위화감 조성이라고 해서 지금은 안 하지만 그런 쪽으로 좀 연구를 하셔가지고 그런 애들이 이렇게 상을 받고 아, 장학금을 받고 그러면 좀 이게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 더 그 사람들이 인재로 자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제가 해봤고요.
또 18쪽에 이제 우리 후보님이 생각하는 전남형 미래교육재단의 방향, 아까 쭉 하셨는데 이렇게 추진전략에 대해서도 이렇게 쭉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전남형이라는 것은 다른 타 시도하고는 다른 전남형에 맞는 그런 어떤 미래교육을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근데 혹시 거기에 대해서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그 방향이 뭔지 아주 짧게 간단하게 해주시고요.
방향은 가장 큰 가장 근본적인 방향은 전남에서 성장한 아이가 전남에서 취업하고 그리고 정착하는 이 선순환적인 이 부분을 가장 큰 방향으로 갖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정말 그런데 이제 공부 잘하는 애들이 보면 전에 저희 보면 거의 전남, 광주로, 서울로 이렇게 갔단 말입니다. 교육여건이 안 좋으니까 그렇겠죠, 아무래도. 그런데 그런 것들을 좀 개선할 수 있는 어떻게 하면 전남에서도 정말 이렇게 훌륭한 인재가 나올 수 있는 그런 정말 때로는 이게 너무 막연하고 무모하다고 생각되고 아득하게 생각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교육 여건이 하나씩 바뀌어져 가면 우리 전남형에 정말 맞는 훌륭한 인재가 진짜 나와서 우리 후보자처럼 전남에서 태어나서 전남에서 교육을 받고 전남에서 이렇게 자기가 배웠던 것들을 다시 이렇게 환원하는 그런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게 저는 너무 좋고요.
이게 사실은 장학사업에서 시작돼서 지금 조직이 확대된 거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보면 평생교육사업 및 지역사회 참여형 활동 지원이 있어요. 그러면 꼭 학생들에 대한 교육사업도 있지만 전남미래교육재단이잖아요. 그러면 전남의 미래교육입니다, 이게. 그러면 평생교육사업도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진짜 이게 더구나 도시보다는 시골에서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해서 자라온 지금 사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분들에게도 평생교육의 기회를 주시면 목대나 지금 제가 알기로 과학대 이런 데 평생교육원이 있긴 하잖아요. 근데 그거보다는 조금 더 그분들이 더 가까이 이렇게 접근할 수 있는 그 배움을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한번 생각을 해보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제목을 봤으니까.
그래서 지금도 할머니들이 문학공부를 하십니다. 그림도 하시고 쉬는 시간에 오시면, 그분들의 염원이 배우고 싶어 하고 했던 것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좀 평생교육이니까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하면 그런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서 이분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을까 이렇게 한번 연구해 보시면 좋겠고요.
또 문화다양성 교육센터 운영이라고 여기에 글로벌 교육사업에 있는데 지금 우리나라가 그렇잖아요. 다문화, 더구나 시골은 다문화가족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다문화 교육을 어떻게 이렇게 센터 운영을 해서 제가 구체적으로는 지금 이제 계획을 가지고 계시겠지만요, 이거를 충분히 하시겠다고 하시니까 그런 데서도 진짜 다문화 그분들이 이곳에 와서 정말 문화적인 거 모든 게 정착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그런 교육적인 부분들을 엄청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진짜 아까 제가 장학금 얘기했는데 거기에도 공정하게 진짜 공부 잘하는 애들이면 잘하는 애들이 성적 우수자를 받고 아니면 또 이렇게 제목을 만들어서 주시는 걸로 하고 그게 공정한 거잖아요, 학생들 사이에서도. 저는 어렸을 때부터 그게 너무 가슴에 맺혀서 있었기 때문에 항상 제외됐습니다. 그랬는데 그런 거며 이게 진짜 미래교육재단의 어떤 초대 원장으로서 정말 제대로 된 교육, 제대로 된 이 교육재단이 될 수 있는 그런 어떤 시스템을 구축하셔서 또는 그런 프레임을 짜서 진짜 이 재단 정말 참 잘 만들어줬다. 어느 재단하고는 다르게 우리 전남에서 정말 이 재단을 진짜 너도 나도 다 기부할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재단으로 이끌어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예, 위원님 감사합니다. 꼭 초석이 되는 부분들에 그 안에 주신 형평성 등등 다양성 등등 해서 살펴서 재단을 재단답게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전서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형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장흥 출신 진보당 박형대입니다.
우리 후보자님 고향도 미암이시고 현재 주거지도 미암이신가요?
처가 있어서 광주도 있고 영암 어머님 혼자 계셔서 영암도 있고…….
우리 미암 지금 초등학교, 중학교 상태는 어떻습니까?
중학교는 죄송합니다마는 제가 1년 반 근무하고 나온 1년 뒤에 학교가 폐교가 됐습니다.
그렇죠? 중학교 중에서 올해 이제 폐교가 돼서 저희 교육위원회에서도 업무보고 과정에서 상당히 가슴 아프게 봤던 지역입니다.
영암 미암에서 태어나서 그리고 또 퇴직한 이후에도 미암에서 교육을 고민하고 또 열정을 바치려고 하는 모습 자체가 어떻게 보면 아까 말씀하셨던 지역교육 생태계를 살리고 싶다는 마음하고 상당히 일치돼서 보기가 좋습니다. 그런 뜻에서 후보자로서 또 발탁이 됐지 않나 생각을 하거든요.
출연기관으로 이제 첫 번째로 탄생이 됐고 초대 원장 후보자로서 지금 나섰거든요.
출연기관으로 이렇게 두는 이유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저는 교육부에서 법률로 그리고 법률로 조례를 통해서 출연기관으로 두고자 하는 것은 아이들에 재원이 나가는 것은 다른 데 나가지 않고 아이들에 쓰는 부분이어서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위원님이 염려하신 출연을 해서까지 재단을 활성화해야 되느냐 하는 부분에서 염려하셔서 그래서 교육청에서 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 좀 더 전문적인 사람들을 통해서 전남의 미래를 위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저는 출연금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염려하신 출연금에 대한 부분은 이걸 들여다보면서 법적으로 기부금법이 기부를 하고 나서 수혜를 받는 부분이 미래교육재단이라고 하는 고시된 부분에 수혜가 적더라고요, 기부를 하면. 그리고 사회복지나 이런 데는 굉장히 많이 혜택을 받아서 오늘 아침 뉴스에도 여수에서 한 2억을 사회복지 쪽에다가 기금 한 거 보고 제가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앞으로 출연기관에 대한 교육부에서 또 국가에서 법으로 같이 이런 재원을 마련해서 하는 것이니까 출연금도 중요하지만 기부에 대한 부분은 어느 쪽에다 기부를 하더라도 아이들 쓰임새가 같으니까 혜택을 받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우리 전남의 아이를 키우는 또는 많은 어떤 능력이 있으신 분들이 다른 데 기부를 않고 우리 재단에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을 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굉장히 세부적인 부분까지 말씀하셨는데요.
출연기관을 둔 목적은 원론적으로는 저는 독자성과 책임성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현재와 같이 재무과 소속으로 둬서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굳이 출연기관으로 격상을 해서 그리고 후보자님에 대한 인사청문회까지 행정적·재정적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이렇게 하는 이유는 그만큼의 출연기관으로서 미래교육재단이 책임성과 그리고 독자성을 보유하면서 일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사청문회를 하는 것도 본인의 적격 여부를 떠나서 미래교육재단이 도민들로부터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어떻게 보면 도민들의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렇지 않으면 이런 과정이 없다면 출연기관은 또 한편으로는 맹점이 있습니다. 의회로부터 멀어집니다, 이제. 원장님 되시면 멀어집니다. 독자성과 책임성 이런 것이 한편으로는 도민들로부터
관리와 또 통제 이런 것이 좀 더 느슨하게 될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이런 인사청문회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좀 더 도민들에게 더욱더 책임 있게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보자님은 왜 이걸 교육청은, 전남도민들은 미래교육재단을 출연기관으로서 격상을 해서 운영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할 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그러면 이번 출연기관으로서 조례가 작년 12월에 제정이 됐는데 주요하게 신설된 내용이 어떤 것인지는 알고 계신가요?
그 사업에 대한 부분과 원장을 두고자 하는 부분과 몇 가지 내용들을 들여다봤습니다.
그동안에 미래교육재단의 주요 사업은 어떤 거였습니까?
주로 장학사업에 대해서 많이 국한돼 있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서 작년 12월에 조례가 개정이 되면서 여기에 대해서 신설된 내용까지 포함해서 후보자님이 미래교육재단 원장으로 됐을 때 피상적인 사업이 아니라 정말 특색 있게 역점해서 해야 될 사업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가장 장학기금 사업은 어쩐지 돈을 많이 모아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방법을 동원하고 어떤 저희 활동을 동원하고 해서 전남 모두가 이쪽에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그분들의 소중한 호주머니를 재단 쪽으로 향해서 기금을 많이 확보한 게 1번이라고 저는 생각을 했고요. 어쨌든 그 부분은 총력을 다하고 그래서 그 안에 그 기금을 가지고 우리 전남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어떤 일을 해야 될 것인가, 그런 지역교육 생태계를 진짜로 구축하는 것이 그것이 가장 큰 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답변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습니다.
장학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 장학금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 했다면 굳이 출연기관을 만들고 원장님 후보자 인사청문회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부금을 더 늘리고 이런 것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출연기관으로 되면 출연금 교육청에서 전출해서 운영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조례를 이번에 항목에 신설하고 미래교육재단으로 전환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여기에 새롭게 신설된 내용이 지방보조사업이라든지 교육감이 위탁하는 사업 즉, 교육청 내에서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하기 어려운 사업들을 좀 해달라 이겁니다. 장학금을 많이 달라는 사업이 아니에요, 지금 이게요.
두 번째는 약간 좀 특색 있기도 하죠. 퇴직 교직원 등을 활용한 미래인재 육성 지원 사업을 해달라는 겁니다. 이것은 도민들의 명령입니다. 그래서 미래교육재단이 이전과 다른 사업으로 전환이 돼야 되는 거예요.
장학금 주는 사업의 중심이 아니라 다양한 인재를 키우는 이런 사업으로 미래교육재단이 전환되지 않으면 굳이 할 필요가 없었다는 겁니다.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위원님 지당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처 그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답변 시간이 좀 그래서 제가 그 부분을 줄였는데 제가 생각했던 부분 위원님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그 부분에 방점을 두고 재단이 이렇게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특히 우리 전남이 처해 있는 1명의 아이의 인재에 대한 부분들은 이제 정립이 다시 돼야 되겠다 싶고 이 1명의 아이를 소중한 인재로 만드는 것이 사명이 아닌가 싶어서 꼭 명심하겠습니다.
그래서 미래교육재단의 사업의 성격이 새로운 원장이 들어서면 전환이 돼야 된다. 그런 마인드를 갖고 있는 분이 되어야 합니다. 장학금을 잘 주는 미래교육재단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그런 방향을 분명하게 해야 된다. 이것은 저의 요구가 아니라 조례로서 도민이 명령한 사항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인재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인재는 저는 과거에는, 이제 인재 정립이 좀 바꿔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과거에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를 우리가 보통 인재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서 먹고 사는 일에 대해서 그 분야에 가장 특출한 사람을 인재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우리 전남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데 먹고 사는 문제의 일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이 인재고 우리 아이들도 이제는 먹고 사는 쪽으로 이렇게 살아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다양한 일거리를 아이들이 직업으로 꿈과 함께 연결하게 하고 그걸 인재상으로 정립해서 우리 전남의 미래와 연결되는 그런 인재상으로 정립할까 하고 그걸 저는 인재라고 우리 전남형 인재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전남에서 나타나는 잘못된 인재상, 잘못된 인재 문화 생각하신 게 계신가요?
참 조심스럽습니다마는 성적이 좋아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지역을 떠나서 생활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더 좋은 곳에서 공부하고 싶고 그래서 더 성공을 해야 되는 부분은 저는 동의를 합니다, 더 이상의 것도. 그러나 그 인재가 다시 지역 내 살아왔던 터에서 성장을 했기 때문에 지역에 와서 선순환적인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기부하고 이런 역할을 해야 되는 부분이 미진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 또한 상당히 원론적인 제가 질문이었습니다. 인재란 무엇인가, 우리 사회가 한 번쯤 생각할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동안 성적으로 기준을 해서 또는 대학입학 서열을 기준으로 해서 이렇게 인재를 가르는 게 있었습니다. 지금은 좀 덜하지만 예전에는 명문대 합격했다, 몇 명 합격했다, 누구 합격했다. 이런 현수막이 학교에서 서로 경쟁하듯이 붙은 경우도 있었거든요. 지금은 좀 덜한 편이죠. 그래도 그런 게 좀 있죠.
그래서 물론 그것도 의미가 있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또 다양한 인재들이 있습니다. 그런 학생들에 대해서는 존중하지 못하고 그것을 발굴하고 키워주지 못하고 그저 성적순으로 또는 대학입학 상황만을 두고 인재를 구분하는 것은 대단히 편협한 것이었고 교육을 획일적인 교육으로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주 잘못된 문화 중에 하나가 그런 명문대 합격 현수막이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어떠신가요?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면서요. 제가 강진중학교 교장을 할 때 그 지역에 플래카드 하나가 붙었더라고요. 보니까 강진중학교 선배님이셨어요. 그래서 이장 대상을 받았어요, 강진중학교 나오신 분이요. 그분에게 전화를 드려서 수상한 내용을 갖고 강진중학교 정문에다가 몇 회 누구께서 이장 대상을 받았다고 이렇게 안내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굉장히 그걸 보고 생각의 변화를 주었던 것인데 위원님 말씀하신 그 부분과 맥락이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원장이 되시면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그런 부분입니다. 인재에 대한 개념 이것을 새롭게 정립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임무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인재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설정하면 모든 사업이 헝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미래교육재단의 설립 목적이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재가 무엇이냐, 이것에 대해서 제대로 정립되지 못하고 잘못되게 설정이 돼 있으면 아무리 재정을 투여하더라도 이것은 잘못된 결과를 가져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재라는 것은 저는 굉장히 상대적인 것이고 그리고 또 모든 부분에서 존중하는 것이고 그리고 저는 후보자님과 약간 다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자기의 어떤 능력을 잘 키우는 사람보다도 오히려 공동체 의식이 높은 사람이 저는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나보다는 우리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우리 사회를 더욱더 아름답게 풍요롭게 만드는 저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인 것이고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그동안 우리가 가졌던 인재상에 대해서 새롭게 고민하고 토론하고 그리고 이런 것을 우리 시대에 맞게끔 그리고 모든 학생들이 존중받고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인재상을 만드는 것이 저는 우리 후보자님이 지금부터 고민해야 될 아주 중요한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후보자님이 그런 것을 좀 더 이렇게 명쾌하게 오늘 말씀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질의한 것이 워낙 또 자리 자체가 오늘 상당히 떨리는 자리이기 때문에 준비된 만큼 다 답변을 못 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동안의 학교생활 교직 활동과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에서 이미 여러 가지 자격은 저는 검증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준비하신 것들을 다시 한번 잘 정립해서 후보자로서 다시 한번 원장으로서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인지 어떤 방향을 설정할 것인지에 대해서 좀 더 깊이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것입니다.
위원님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특히 인재상에 대한 부분은 대상이 아이들이고 재단의 목적이기 때문에 정말로 인재상 정립에 많은 생각을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박형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순천 출신의 김진남 위원입니다.
오늘 후보자님 그리고 재단 관계자 여러분들 청문회 준비하시고 지금 이 시간까지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우리 후보자께서는 예전에 순천교육장님 재임시절에 뵈었던 기억도 있고요, 그리고 우리 후보자께서는 순천교육장 재직시절에 순천교육에서 이렇게 숙원으로 해결해야 되는 것들을 몇 가지 해결하신 것들이 있는데 중학교 무시험 배정 관련한 것들이라든지 그리고 관내 순천대학교 사범대학교 학생들을 우리 중학생들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과 연계해서 멘토링 사업이라든지 여러 기록될 만한 그런 성과들을 남기셨는데 우리 후보자께서 퇴임하시고 지금 그 공백기간 동안은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가족하고 너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첫째 아내하고 주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그리고 어머님을 많이 위해드리지 못해서 어머님 곁에서 이렇게 시간을 함께하는 자식의 도리를 했던 건데 이렇게 말씀해 주시라고 해서 갑자기 가슴이 뭉클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생을 공직에서 이렇게 헌신하신 우리 후보자께서 이제 가족들과의 그런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 또 그 에너지를 기초 삼아 우리 전남교육에 더 헌신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후보자님 서류심사 평가된 표를 보니까 우리 후보자께서는 여러 항목들 중에서 전문성, 경영능력, 윤리관, 직무수행계획 이 분야 중에서 각 평가 항목에서 최저점을 제외하고 제가 이렇게 쭉 표기를 하면서 통계를 내보니까 직무수행계획에 대해서는 월등하게 높은 평가를 공통적으로 받으셨더라고요. 그리고 또 제출하신 직무수행계획서 보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후보자께서 생각하시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구축 이게 가능한 건지 또 이거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사실 위원님이 염려하신 이 부분은 이미 우리 전남에 처한 상황에 대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고 해왔던 그런 안에가 담겨져 있어서 많이들 고민을 해왔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제는 고민하고 노력해 왔던 것을 이제는 실제적으로 이걸 실천해야 되지 않냐고 하는 것이 저의 생각이고 그동안 해왔던 고민이기 때문에 저는 더더욱 더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이게 분명히 우리 전남교육의 생태계가 바꾸어져야만 우리 전남에 대한 또 다른 미래 우리 아이들에 대한 미래가 있지 않냐 생각해서 재단에서는 이 부분을 가장 주요사업으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저희 미래교육재단 원장 채용 면접심사 평점표를 보니까 면접심사 평점 항목에서도 대체적으로 우리 후보자께서는 가장 이렇게 높고 이렇게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받으셨는데 그런데 그중에서도 조금 부족하게 평가를 공통적으로 심사위원들이 해주셨던 것들을 제가 항목을 불러드리고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다섯 분께서 환경변화 예측 통한 기관 목표와 전략 구상능력, 그리고 개혁지향의 합리적 논리와 지속적 추진 의지, 그리고 관련 법령 제도개선 추진 능력, 대체적으로 혁신과 그리고 개혁 그리고 제도개선 이런 부분에서는 우리 후보자께서 소극적 입장으로 이렇게 보였다고 보여질 수 있는데 오늘 후보자께서 입장은 어떠십니까?
그날 많이 떨렸습니다. 면접하는 동안에 많이 떨려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을 언어를 내놓지 못한 부분도 저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그 부분이 재단을 운영하는데 원장이 갖춰야 될 부분이어서 이런 부분들은 다시 위원님이 되뇌이신 의미를 알고 그 부분에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급속하게 발달하고 있는 우리 미래교육환경에서 우리 후보자께서 앞으로 우리 인재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서 보다 더 혁신적이고 그리고 더 개선 가능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 이런 방향을 설정하고 끌어가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다 질의를 한 번씩 하셨죠? 그러면 제가 겹치지 않는 것 간단한 것 한두 개만 여쭤볼게요.
후보자님, 미래교육재단의 이사로 재직을 하셨죠?
언제부터 언제까지입니까?
2018년부터 순천교육장 재임 시 2년 했는데 2020년 8월 말까지 아마 했지 않는가 싶습니다.
2020년 8월 말까지?
아마 그 점을 정확하게 기억이…….
그러면 정관에 대해서도 보셨죠? 아까 존경하는 송형곤 위원님이 정관 얘기를 하시던데 정관을 보셨죠? 정관이 좀 이렇게 보완해야 될 부분들이 있다고 보십니까, 그렇지 않다고 보십니까?
정관의 전체적인 것은 살피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송형곤 위원님 말씀하신 그 부분을 듣고 저도 이제 면밀히 더 살펴야 되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런 마음으로 듣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의 주 사업이 장학사업이죠? 그렇죠?
교직에 계셨으니까 각급 학교라 하면 어떤 학교를 얘기합니까?
각급 학교라고 하면 초중고, 그다음에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 제가 아는 범위는 아마 이런 것 같습니다.
그게 초·중등교육법에 의한 것이고 유아교육법에 의한 유치원도 포함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 정관에 보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제5조에 우리 수혜자 이런 부분에서 각급 학교 재학생으로 돼 있어요. 그런데 사업계획서나 지금까지 미래교육재단의 장학금 지급내역을 보면 유치원이 빠져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그건 정확히 제가 이유를 알지 못하겠습니다.
분명히 우리는 정관에 수혜대상자가 각급 학교로 돼 있기 때문에 유치원도 포함이 되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유의있게 봐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4조2항에 보면 수익사업을 한다라고 돼 있습니다. 주로 지금까지 수익사업이 이자수입이었죠. 그런데 아까 후보자님께서는 몇 가지 수익사업 글로벌 교육사업으로 해서 박람회나 이런 것들을 유치한다고 했는데 정관 4조2항의 두 번째 보면 기타 정관으로 정하는 사업으로만 돼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관의 어디에 이 근거가 있습니까, 이런 사업들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사업을 할 수 있는 근거는 제가 정관과 조례를 살펴보면서 교육감이 아이들 교육 등등을 위한 사업을 위탁할 수 있는 일응 지방보조 및 위탁할 수 있는 사업 여기에 포함되지 않을까 싶고 나머지 부분은 제가 공부를 더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탁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조항이 어디에 있는지도 다시 한번 보실 필요가 있고요.
알겠습니다. 우리 수익사업이 주로 이자사업인데 이사로 재직하신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요구하지는 않겠습니다마는 2021년도는 특이하게도 예금에 관련 기금운용 수입인데요, 마이너스가 났습니다.
정기예금이라고 하는 것은 확정금리와 그리고 회전식 둘 중에 하나죠? 마이너스가 날 수 있는 조건이 있나요? 주로 정기예금과 보통예금으로 예치를 하던데 2021년도만 유독 마이너스가 났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때는 이사가 아니시기 때문에 보고를 받으실 수 있는 상황은 아니죠? 지금 주신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사실은.
35페이지, 아니 35페이지가 아니라 잠깐만요. 저 뒤쪽에 있던데 (자료를 들어 보이며) 아, 이 자료입니다.
추가 자료 35페이지, 2021년도 추가 자료 기금운용 수입이 예산과 결산이 다릅니다.
그리고 그 뒤의 36페이지를 보면 정기예금 이자가 줄었고 기타 예금이자도 줄은 것으로 돼 있죠, 예산과 결산이?
위원장님 이건 제가 더 공부를 해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큰 문제는 아닙니다. 왜 그러냐면 우리 송형곤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박형대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다 하신 게 주 우리 세입은 전출되는 금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가 규모가 더 커지고 했을 때 그리고 분명히 여기 수익사업이라고 돼 있기 때문에 그 부분들을 어떻게 하실 건지라는 부분에서 비추어서 이런 부분들도 정확하게 봐주십사 하는 얘기입니다.
하여튼 오늘 지금 계속 비가 오는데요, 우리 후보자님 이럴 때 생각나는 시가 있으십니까?
죄송합니다. 말씀드려도 됩니까?
심수봉의 노래 ‘비가 오면’ 노래 가사가 생각이 났어요.
그리고 저는 후보자님께서 신영복 시인의 ‘함께 맞는 비’라는 시를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좋아하시는 시로 알고 있습니다.
제 핸드폰에 들어 있는데 위원장님이 한번 들려주시면 제가 듣겠습니다.
아니, 후보자님이 하시죠.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미래교육재단의 의미가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단지 장학금 주고 뭐 할 테니 잘 커달라가 아니라 우리 전남의 아이들에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소통하고 공감해 주는 것 그것이 미래교육재단의 역할이고 그 선두에서 원장님이 계셔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후보자님께서 평소에 좋다고 생각해서 그걸 올려 놓으셨으리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런 느낌으로 미래교육재단을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어떻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혹시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정훈 위원님!
아까 시간상 마저 못한 게 있어서요, 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후보자님.
우리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지금까지는 크게 보면 장학사업이 주류였습니다. 그렇죠?
다른 사업이 있다면 미래인재 관련해서 사업이 최근에 넣은 것 같거든요. 여기에 이제 보면 하나의 위탁사업을 해서 추가로 정관에 들어와 있습니다. 보면 크게 세 가지 축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어떻습니까?
장학사업에 국한하고 있다가 최근 몇 년 사이 인재 육성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위탁 사업을 진행했던 것은 맞습니다.
지금 후보자님 추진전략을 보면 장학사업, 미래인재 육성사업 그리고 글로벌 교육사업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근데 보면 자꾸 재단은 미래교육재단인데 계속 인재만 나옵니다. 인재가 아닌 학생은 어떡합니까?
조례 포함 정관에도 전부다 미래인재를 발굴·지원하고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조례에. 정관도 대동소이한 그런 형태의 정관이거든요. 그러면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학생들 우리 미래교육재단에서는 굳이…….
위원님 염려하신 인재에 대한 부분을 아까 박형대 위원님께서 인재상에 대한 정립 제가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전남의 1명의 아이가 소중하고 이 1명의 아이가 모두가 인재가 될 수 있는 전남형 인재에 대한 부분이고 그 부분에서 염려하신 인재가 아닌 아이들에 대한 이런 부분들이 되지 않도록 하는 부분 고민하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 꿈을 찾는 일, 그래서 그 아이들을 지원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소외되지 않고 다양하게 폭넓게 이렇게 지원하는 일도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해서 염려하신 부분 고민 많이 하겠습니다.
서두에 자기소개서 하실 때 이런 말씀하시데요. 미래교육의 핵심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게 후보자님이 생각하시는 미래교육은 어떤 게 핵심인지 또 4차 산업 말씀을 하시던데요. 4차 산업의 핵심은 무엇인지 가지고 있는 구체적인 상이 있습니까?
교육감님께서도 4차 산업에 대한 부분을 많이 지금 취임 1주년 후에 내놓으셨는데 재단에서 위탁하는 사업이 들어올 수 있을 것이고 지금 하고 있는 저희가 위탁하는 사업을 더 활성화시켜야 될 것 같고 또 교육청에서 위탁하는 사업과 함께 고민해야 될 것 같고…….
따로 어떤 구체적인 내용은 잘 아직 들어와 있지 않습니까?
아직 구체적인 게 있는 부분들은 이 안에다가 폭넓게 담지를 못했기 때문에 위원회를 꾸려서 구체적인…….
그냥 편하게 후보자님 생각하고 있는 그냥 하나 정도 어떤 게…….
저는 인재에 대한 부분은 단 1명의 아이와 지금 소멸되는 이 상황에서 1명의 아이와 그다음에 거기에 맞는 인재를 구축하는 부분에서 인재상이 바꿔져야 된다는 것과 이야기를 드리면서 꼭 소프트적인 그런 부분만 중요한 게 아니라 아이들의 정신적인 부분이 미래사회에는 굉장히 필요하기 때문에 공동체적인 더불어 사는 배려하는 이런 인성적인 아이가 굉장히 소중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재단에서 고민을 더 많이 할 생각입니다.
그런 인재를 발굴한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그런 인재가 되도록 어떠한 교육 정책을 마련하시겠다는 겁니까?
재단은 발굴하고 지원을 해서 그렇게 성장하도록 하는 부분이어서 그 부분까지 같이 맥을 연결하시면 되겠습니다.
그것은 기존에 재단이 아닌 공교육 내에서 해결해야 될 부분 아닙니까? 그러면 재단의 특성이 어디에 있습니까? 말씀하시는 거 보면 그냥 우리 전 교육이 해야 될 부분 같거든요. 특별하게 전남미래교육재단 했을 때는 여기에 맞는 구체적인 이런 말이 나와야 되는데 전혀 그런 계획 없이 그냥 전체적으로 큰 그림만 말씀하고 계셔서 구체적으로 뭔가 나는 사업내용은 아직 정립되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염려하신 그 부분은 재단에서 해야 될 일과 재단에서 해야 될 또 아이를 키우는 일은 또 교육에서 하는 일과 이런 것들을 서로 윈윈하면서 같이 가야 될 것 같고 그래서 거기에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항상 모든 사업에는 돈이 들어가는데요, 우리 미래교육재단의 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현재 가지고 있는 예산은 한 200억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산이 아니고 적립해 놓은 거잖아요? 지금 매년 나가는 비용이 얼마쯤 됩니까? 아까 제가 잠깐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아닙니다. 30억까지 나가면 좋겠는데요, 그게 아니죠. 비용 적립금 빼고 순수하게 사업비로 나가는 비용이 2022년에 14억입니다. 이 중에 장학금이 14억입니다, 거의.
2022년 자료 제가 준 자료 가지고 지금 뽑아놓은 겁니다. 장학금으로 약 13억 9800, 행정비용이 약 4000만 원, 그 라인에서 그게 나온 게 14억 3800이거든요. 그리고 적립금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적립금이 매년 192억이 적립돼 있죠, 2022년 말 현재. 적립금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업비가 15억, 2021년에는 10억, 2020년에는 7억, 2019년에는 4억 이 상태입니다.
미래재단이 현재 재단 바뀌고 나서 변화의 길을 가려고 하는 것은 알겠는데요, 그럼 예산이 어느 정도 있어야 되는지 이렇게 큰 그림을 그리는지요? 장학사업이 대부분인데 추가 사업하는데 다 위탁사업 받아놓은 것입니다, 3억, 4억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후보자님 생각이 너무 커서 이게 과연 잘 양립이 될까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이 있는지 말씀드렸던 거고요.
한 가지 더 여쭙자면 4차 산업에 따른 그런 소위 말하면 우리 미래교육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4차 산업의 핵심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4차 산업의 핵심은 정보산업에 대한 급변하는 정보 쪽에 출연하는 일들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4차 산업에서 기술이 중요합니까? 아니면 활용이 중요합니까?
그 안에 있는 다양한 4차 산업으로 인해서 통용되는 것들에 대한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을 익히는 게 중요합니까? 아니면 그 결과물을 활용할 능력이 중요한 겁니까? 어떤 게 더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아이들 성장을 통해야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체험하고 아이들이 성장하게 해야 되는 부분에서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생각은 조금 핀트가 달라서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4차 산업의 중요한 핵심 기술들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정말 소수만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그런 기술적으로 가는 게 아니라 그 주어진 것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 말만 들어도 전혀 알 수 없는 내용들이 엄청 많습니다. 빠르게 변하고 있고요. 우리가 그걸 뒤따라갈 수 있는 교육이 아니라 그런 능력들을, 그런 기술들을 우리가 어떻게 생활 속에서 우리 삶을 위해서, 우리 미래를 위해서 활용할 수 있겠는가라는 측면에서 필요하지 저는 개인적으로는 다 코딩을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엄밀히 말하면 모두 인재가 될 거 아니지 않습니까? 모두가 다 언어를 잘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의 잘하는 게 있거든요. 그 재능을 키워나가고 그 재능 키우는데 이런 기술들을 이용할 수 있는 거기에 초점이 맞춰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 모든 사업들이 중요한 건 사람과 돈 아닙니까? 그에 따라서 정책이 되는 거니까요. 그런데 지금 보면 미래교육재단의 예산은 너무 적은 거고 여기에 대해서 먼저 확보한 노력이 훨씬 필요하겠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 하여튼 장학재단 통하든 어떤 기금 마련하든 해서 그런 노력들이 선행되고 해야만 가능할 것이고 아까 후보자님 참 좋은 말씀하셨습니다. 지역사회 내에서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을 인증마크를 통해서 그걸 확대해서 활성화시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은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문할게요.
현재 영암에 계시죠?
그럼 따로 거주지는 계속 영암에 계실 겁니까?
광주집 처 있는 곳하고 어머님 계신 영암하고 이렇게 왔다 갔다를 하고 있습니다.
같이 개인적으로, 보니까 교직에 계신 분들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쭉 초본을 살펴보니까 배우자님하고 거의 20년 이상 떨어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본 적이 별로 없어서요. 따라 같이 배우자님 내려오실 그런 생각은 없나요, 함께했으면 참 좋을 것 같은데요.
하여튼 아내하고 많이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광주보다는 전남으로 특히 목포로 하셨으면…….
어머님 계신 곳에서 더 많이 있어서 고민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질문했나 모르겠는데 운전면허 관련해서 취소도 있고 정지가 있더라고요. 그건 무슨 내용인지?
했으면 아까 중복 질문은 안 해도 되니까, 알겠습니다.
그럼 제 질문 이상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최정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으로 알고, 더 이상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이길훈 후보자께서 최종 발언을 5분 이내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니 자리에서 하십시오.
존경하는 조옥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이 주신 소중한 말씀 오늘 잘 들었습니다.
이제 위원님들이 기회를 주시면 공직자로서 또 다시 출발을 하게 되는데 새로운 마음에 초석이 처음 하는 자리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미래교육재단은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그리고 전남이 처한 현실을 직시하면서 그 기반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단순히 돈만으로 지원하는 그런 장학금이 아니라 아이들이 봉사하고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심어주는 정신의 물질까지 결합한 그런 지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전남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이제 지역교육생태계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을 합니다. 전남의 청소년들이 꿈에 대한 열정과 큰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제 참신하고 미래지향적인 재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자세를 가다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귀한 말씀 주신 위원장님, 여러 위원님의 말씀을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다시 그 이야기를 되새기면서 정리해서 우리 식구들과 함께 직원들과 함께 전남의 모든 가족들이 우리 전남의 아이들에게 귀 기울이고 함께할 수 있는 재단으로 위원님과 소통하면서 재단을 준비하겠습니다.
장시간 함께해 주시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미래를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길훈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과 관련해서는 청문 결과에 대하여 위원님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7월 1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차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인사청문 준비를 하시느라 애쓰신 이길훈 후보자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25분 산회)
접기
O 출석후보자
이길훈
O 기타 참석자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사무처장 김종만
O 출석공무원
<전라남도교육청>
재정과장 오준헌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강성근
속기공무원 신성은
속기공무원 박소정
속기공무원 이 환
속기공무원 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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