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73회 [임시회] 2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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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3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2호
일시 : 2023년 7월 13일(목) 10시 00분
장소 :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2. 2023년도 (재)전남여성가족재단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3. 2023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4. 2023년도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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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6분 개의)

1. 2023년도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2. 2023년도 (재)전남여성가족재단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성가족정책관과 전남여성가족재단, 보건환경연구원과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가 예정돼 있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과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전남여성가족재단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일괄해서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여성가족정책관 보고 후에 여성가족재단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에 업무보고를 진행하시되 핵심 내용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정책관 유미자입니다.
존경하는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제373회 임시회에서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2023년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여성가족정책관실 직원 모두는 여성의 권익을 향상하고 아동,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밀착형 업무를 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여성과 가족이 행복하고 마음 편한 전남을 만들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여성가족정책관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진미선 여성정책지원관입니다. (인사)
최순희 여성정책팀장입니다. (인사)
이용우 보육지원팀장입니다. (인사)
김하경 아동복지팀장입니다. (인사)
민순희 여성권익팀장입니다. (인사)
김영남 가족다문화팀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통해 올해 여성가족정책관실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23년 여건과 과제, 목표와 추진 방침, 주요업무 추진상황, 역점 추진시책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부터 7쪽 목표와 추진까지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9쪽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다음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 경력단절 여성 등 맞춤형 일자리 연계 강화 방안입니다.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맞춤형 취·창업 지원과 경력이음바우처, 경력채움인턴십 사업, 일자리박람회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성인력개발센터 3개소, 새일센터 9개소, 22개 시군 여성 취·창업교실, 소기업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맞춤형 능력 개발과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2쪽, 성평등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입니다.
성평등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민과 함께 참여하는 위드유 젠더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시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컨설팅과 시민참여단 교육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지원하고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규약 제·개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생활 균형센터를 통해 맞돌봄·맞살림 프로그램 운영, 도민 맞춤형 워라밸 정보 제공과 홍보, 가족친화인증기업 컨설팅을 통한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로 가정과 직장이 행복한 전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3쪽, 여성 참여 확대와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여성 인재들이 사회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해 위촉직 여성위원 비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여성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과 전남 여성정책포럼 지원을 통해 도정 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겠습니다.
여성 지도자들의 단합과 소통, 여성 권익향상을 위한 연대와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단체 활동과 경북 여성단체 교류를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도내 여성지도자 화합과 소통의 장인 전남여성대회를 개최하겠습니다.
14쪽, 공공보육 확대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입니다.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과 기능보강 등 인프라를 강화해 공보육 이용률을 2025년까지 50% 이상으로 높여서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저출생 현상 장기화로 인한 전체 영유아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위해 대체보조교사 인력지원과 종사자 특별수당, 보육교직원 복지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5쪽, 부모 보육부담 완화와 공적 책임 강화입니다.
양육자의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만0세부터 5세까지 보육료와 민간가정 차액보육료 486억 원을 지원했으며, 출생 후 1∼2년간 영아기 돌봄 지원 강화를 위해 만0∼1세 아동에게 올 70만 원에서 35만 원의 부모급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시간제보육 통합반 시범사업 5개소 추진 등 운영모형 다양화를 통해 가정 양육 부담을 완화해 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16쪽,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입니다.
보육전문가와 부모가 참여하는 어린이집 안전급식, 위생 등 관리점검과 어린이집 평가제를 실시해 부모가 마음 편히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이용 부모, 세대 특성, 다문화가정 증가 등 보육수요 변화에 따른 영유아의 건강한 보육과 보육교사의 의식전환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교육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17쪽,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입니다.
보호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과 양육 기반 마련을 위해 생활시설 67개소와 이용시설 382개소를 운영해 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하고, 아동에게 건강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와 만8세 미만 아동에게는 월 10만 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동복지시설의 아동인권과 운영 실태 점검 등을 통해 보호아동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18쪽, 저소득층 아동복지 증진 강화입니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환경개선사업, 아동복지교사 지원 등을 통해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결식우려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 영양 공급을 위해 급식단가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해 아동급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9쪽,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 운영입니다.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34개소를 통해 피해자 사회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해 피해자 보호, 상담, 의료, 법률, 직업훈련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후 지원시설의 운영 실태 지도점검과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피해자에게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으로 피해자 주거 지원과 치료회복 프로그램, 피해자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21쪽,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한 폭력예방교육 확대입니다.
도서, 산간지역 등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폭력에 취약한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 운영 내실화와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서 인식개선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22쪽, 한부모가족 생활안정 지원과 자녀성장 지원입니다.
한부모가족 생활안정을 위해 시설 운영과 입소자의 상담치료, 아이돌봄서비스, 퇴소자 자립을 위한 정착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부모가족 아동에게는 양육비, 중고생 학용품비, 생활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한부모가족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조기에 시설을 벗어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23쪽, 다양한 가족특성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 강화입니다.
시군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족을 위한 가족관계 프로그램과 사회관계 프로그램, 다문화 특성화 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미혼모·부자 거점기관을 운영해 미혼모·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임신부터 양육까지 지속적이고 체계적 서비스로 미혼부·모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24쪽, 다문화가족 경제활동 지원과 사회적 역량 강화입니다.
결혼이주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를 위해 이중언어강사와 산모도우미 등을 양성해 취업과 연계 지원하고, 지역가족센터, 다문화 엄마학교 등을 통한 역량 강화로 자녀들의 학습을 돕고 다문화 활동과 다문화 이해강사로 활동 등 지역사회의 능동적 일원으로 자립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문화예술경연대회, 다문화가족 큰잔치 개최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역점 추진시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7쪽, 전남형 3단계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시스템 운영입니다.
단계별 일자리 시스템을 구축해 경력단절 여성 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경력이음바우처, 경력채움인턴십 사업, 새일여성인턴 지원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28쪽, 위드유 젠더 페스티벌 개최입니다.
우리 도의 낮은 성평등 지수를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 주간에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남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는 행사를 도청 일원에서 개최하겠습니다.
29쪽,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추진입니다.
영유아수 급감으로 어린이집 경영 악화와 폐원 증가 추세에 대비, 농어촌지역 공공보육시설 확충과 보육 취약지역 지원 강화를 위해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30쪽, 어린이집 누리반 현장체험학습 지원입니다.
우리 지역의 뛰어난 산림자원인 숲과 연계한 아동 숲체험 현장학습비를 지원해 발달단계 초기 유아의 인지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31쪽,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강화입니다.
우리 도에서는 아동복지시설의 보호 아래에 있다가 사회로 나오는 자립준비청년이 매년 200명 정도 됩니다.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립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립지원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해 자립준비 상황,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겠습니다.
32쪽, 학대피해아동 보호 공적체계 강화입니다.
시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아동보호 전담요원을 배치해 아동의 빈곤, 학대 등 원가정과 분리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신속하게 상담·조사, 보호를 지원하고,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신규 지정, 아동학대 예방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지원 강화에 더욱 노력에 박차를 기하고 있습니다.
33쪽, 전남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운영입니다.
우리 도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심층 상담,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 등 맞춤형 피해 지원을 위해 전남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서부권에 1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동부권에도 설치·운영하고자 합니다.
34쪽,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교육 확대 운영입니다.
도교육청과 협업해 장애 아동·청소년의 장애유형과 인지능력에 맞춘 성인권교육을 특수학교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해서 건강한 성가치관을 함양하고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피해 예방 노력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35쪽, 아이돌봄기관과 연계한 돌봄체계 구축입니다.
돌봄 공백이 있는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 지원 시간이 연 840시간에서 960시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 3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5개소, 학교돌봄대 1개소를 개소해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과 가정 내외의 양육 공백 해소에도 노력하겠습니다.
36쪽,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 확대 운영입니다.
다문화가족 사회 정착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서비스 지원 사업과 가정 내 이중언어 소통 환경 조성을 위해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고 다문화가족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올해 여성가족정책관실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저를 비롯한 여성가족정책관실 직원 모두는 도민에게 더 나은 여성·가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토록 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 업무에 반영토록 하겠다는 말씀과 함께 더욱더 200만 도민을 위해서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님 수고하십니다.
다음은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에 업무보고 진행하시되 핵심 내용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성혜란입니다.
늘 도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존경하는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서대현 부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제373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전남여성가족재단 주요업무에 대해 처음으로 정식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여성가족재단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정인경 정책연구팀장입니다. (인사)
지희정 교육·사업팀장입니다. (인사)
김효진 경영전략팀장입니다. (인사)
임송미 일·생활균형지원센터장입니다. (인사)
이진순 전남광역새일센터장입니다. (인사)
정미남 여성긴급전화1366전남센터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재단 소관 업무를 보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 발전과 소관 업무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측면에서 많은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먼저 전남여성가족재단은 도민을 위한 여성·가족정책 연구 및 여성 역량 강화, 일·생활균형 지원사업,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 가정폭력 및 각종 성폭력 사고 예방 등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도민의 행복을 위한 재단으로 전심전력을 다해 나아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배부해 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전남여성가족재단 주요업무를 보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재단은 2008년 7월 여성의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8페이지 조직 및 인력 현황입니다.
재단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이사장으로 하여 원장 이하 3팀 2센터와 수탁사업으로 정원 73명에 현원 69명이며, 정규직 23명과 특정직, 즉 무기계약직 50명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9페이지 예산 현황입니다.
재단의 2023년도 예산은 추가경정예산 기준 55억 6300여만 원입니다. 이 중 대행사업 수입예산이 31억 5100여만 원으로 전체예산의 55.7%, 출연금은 17억 6400만 원으로 금액은 2022년도와 동일하고 비율은 3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예산은 다 알고 계시니까요…….
예, 사업 위주로 보고하세요.
예, 사업 위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단은 전남도민이 행복한 성평등 마루라는 비전으로 여성가족정책 생산과 실행 중심, 전남 성평등 실현기반 강화,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성평등한 여성경제활동 촉진 등 4개 전략 목표를 중심으로 12개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19페이지입니다.
먼저 정책연구는 도민의 삶의 변화와 정책 욕구에 부응하는 현장민감형 조사·연구를 목표로 3개 분야 13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제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0페이지, 전남 초등돌봄 서비스 현황과 지원 개선 방안은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실제 돌봄서비스 공급 및 이용실태 분석을 통해 정책 수요자의 필요에 부응하는 서비스 지원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 중인 연구과제입니다.
21페이지, 이주배경청소년 생활실태 및 성장 지원방안은 전체 학령인구는 감소하는 데 비해 이주배경학생 수는 증가함에 따라 이주배경청소년의 생활실태 조사·분석을 통해 성장단계별, 영역별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성장 지원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연구과제입니다.
22페이지, 전남 양성평등기금 운용 개선방안은 2022년도 말 기준 우리 도는 약 60억 원의 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금이 설치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금 운용과 관리, 기금사업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23페이지, 장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준비 및 조성을 위한 장성군 수탁과제입니다.
24페이지, 광양시 여성 경제활동 실태조사는 광양 여성 경제활동 실태 파악 및 특성별 맞춤형 시책 발굴을 위한 광양시 수탁과제이며, 25페이지 곡성형 ‘온마을 함께 키움’ 교육돌봄체계 구축 방안은 곡성군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을 위한 곡성군 수탁과제입니다.
26페이지, 전남 여성 경제활동 실태조사는 전남 여성 일자리정책 중장기계획 수립의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국도비 수탁과제이며, 27페이지, 전남 양성평등교육 실태 및 활성화 방안은 각급 학교 양성평등교육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전라남도교육청 수탁과제입니다.
28페이지, 시군 여성·가족 정책간담회는 지역 내 여성·가족정책 의제 발굴 및 정책 네트워크 강화와 정책정보 제공, 주요 현안 공유, 협력사업 논의 등을 위해 상반기에 정책간담회 3회를 실시하였고, 하반기에는 도의회와 의제 간담회 2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29페이지, 여성친화도시 컨설팅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군의 사업운영 지원 및 미지정 시군 대상 사업 안내 등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와 지정 시군 확대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과제입니다.
우리 전남은 9개 지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광양, 여수, 순천, 나주, 영암, 화순, 해남, 장흥, 강진입니다.
32페이지, 전남 성평등정책 포럼은 총 4회를 운영하며 여성·가족·성평등 정책 의제 공론화를 통해서 성평등 의식 확산과 지역사회 정책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33페이지, 양성평등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제도 운영의 실효성 제고 및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를 위한 성주류화 제도 운영 지원과 34페이지, 도민 성평등 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성평등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9페이지, 교육·사업팀 사업 운영은 여성주의 교육 허브 역할 및 여성인재 발굴 육성 시스템 구축 등의 목표로 2개의 전략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11개 사업과제와 폭력예방교육기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사업은 40페이지에 나와 있듯이 여성·가족 분야 전문 인재 양성시스템으로 기본-심화-전문가 가정 등 세 단계로 구분하여 성평등 의식 문화를 주도할 여성·가족 분야 전문 인재 양성시스템을 통해 인재양성을 다각화하고 이들을 현장과 연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세부사업 과제 보고드리겠습니다.
41페이지입니다.
공감소통 가족학교는 가족센터 재직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여 1인 가구 관련 이해 공유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공유함으로써 가정 내 성평등 주제를 중심으로 도민에게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현재 4회를 운영하였으며, 앞으로 도민 대상 1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원장님, 이렇게 하시게요. 제가 지금 위원님들 발언시간을 보장해 드려야 되기 때문에 제가 지금 바쁜 거예요, 다른 이유가 아니라.
그래서 어차피 상반기에 업무보고를 받았고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각 센터별로 지금 특징적인 사업이라고 생각하시는 부분, 반드시 보고해야 되겠다라고 생각하는 부분만 보고를 해 주세요. 이 속도로 하면 30분이 넘게 걸릴 것 같아요. 지금 위원님들 발언시간이 절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지금 현재 다섯 쪽 보고했고 두 쪽 남았습니다. (웃음)
예, 하십시오.
42페이지입니다. 지역 사람책을 통해 전남에서 살아가는 삶의 가치관과 지혜를 공유하고 확산하는데 계기 마련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여성인문아카데미 ‘사람책을 만나다’를 운영하고 있고 전남페미니즘대학 5기는 지역주의, 양성평등 관련 전문교육의 정기적 운영으로 지역 활동가 및 도민의 성평등 의식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45페이지 보시겠습니다.
전남여성생애구술사는 기록되거나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 분야에서 여성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개척해 나간 전남 여성 인물을 발굴 재조명하여 지역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48페이지 보시겠습니다.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전남 지역 성평등 활동가의 전문 분야를 확대하고자 지역 성평등 분야 전문가의 발굴 양성으로 전남 지역 성평등 활동가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밖에 49페이지 인권강사 양성과정, 50페이지 이중언어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사업입니다.
57쪽 보시겠습니다. 일·생활균형 지원사업은 일·생활 균형 인식개선 3개 전략과제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8페이지 전남형 일·생활 인식개선 교육을 하고 있으며, 59페이지 맞돌봄, 맞살림 협력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60페이지 워라벨 통합정보 제공 서비스 서포터즈 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61페이지 가족친화경영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62쪽 보시겠습니다. 전남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경진대회는 우수기업 표창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서 가족친화 경영문화 확산과 가족친화 인증기업 현판 수여, 사후 관리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 대한 가족친화제도 활성화를 추진시키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63페이지 직장 내 가족친화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수탁기관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과 취·창업 연계 지원을 위해 전남광역새일센터를 운영하고 폭력피해 여성상담 및 긴급구조, 폭력피해 여성 주거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여성긴급전화 1366 전남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긴급전화 1366에서는 올해 5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피해지원 및 치유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성범죄특화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내용은 103쪽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전남여성가족재단 발전과 소관 업무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측면에서 많은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전남여성가족재단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혜란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보니까 업무보고서가 여성가족정책관보다 3배 두꺼운 거 보니까 일을 3배 더 하실 모양이신가 보네요.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예, 오미화 위원님!
간단한 것 좀 물어볼게요.
아이돌봄 기관 올해서부터 보수교육 보전금을 지급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기 보니까 추진계획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추진을 하셨는지 계획에만 나와 있어서 확인차 물어봅니다.
(마이크 꺼짐)
보수교육 말씀 주셨죠?
마이크가 꺼졌습니다.
보수교육 보전금, 우리가 의무교육 16시간 받지 않습니까? 그거에 대한 보전금을 올해부터 주기로 했고 그런데 여기는 추진계획에만 나와 있고 추진상황이 안 나와 있어서 확인하는 겁니다.
지금 시군에 다 해서 내려갔습니다.
그러면 추진 중이라는 걸로 이해하면 되겠죠?
그리고 한부모가정 관련해 가지고 양육비 지원이 만 18세 미만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결국은 만 18세 미만이 되면 고등학교 3학년 같은 경우에 생일이 빠르면 빠를수록 지원이 빨리 끝나는 겁니다.
그쵸?
이것에 대한 문제 제기는 오랫동안 나왔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 이거에 대해서 지금 여가부에서 제1차 한부모가족 정책 기본계획을 세우면서 이거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라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거에 대해서 간단하게 얘기 좀 해 주십시오.
우선 한부모 저소득 가정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신 우리 오미화 위원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사실은 한부모가정은 굉장히 중요한 앞으로의 우리 큰 절대절명의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런 부분들이 반영이 안 됐지만 지속적으로 여가부에도 저희들이 건의를 할 것이고 다만 저희들이 도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이 있어요. 도 자체적으로 하는 아동 양육비 사업이 있는데 제 기억상으로는 생활지원금이 약 25년 이상 3만 원에서 6만 원 주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직도 인상이 안 되고 있어서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들이 좀 더 예산 당국과 협의를 해서 위원님들께서 허락을 해 주신다고 하면 그 부분도 같이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거 팩트 체크를 한번 해보고 싶어서 여쭤본 건데 1차 그러니까 4월 10일 한부모가족 정책 기본계획에서 지금 이러한 아동 양육비가 만 18세 미만으로 되어서 결국은 우리가 양육이라고 했을 때 고등학교, 고등학교 졸업까지는 아이들 양육에 대한 책임 이런 것이 있는데 결국은 생일이 빠를수록 양육지원금이 중단되는 부분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서 여가부에서 만 18세 미만을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예, 말씀하십시오.
졸업 시까지 변경하겠다, 이런 심의 의결이 났다라고 제가 얘기를 들어서 그런데 이제 심의 의결이 났으면 내년에 반영이 되는 건지 아니면 이게 검토 중이라는 얘기도 있어서 그 팩트를 좀 확인하고 싶어서 물어보는 겁니다.
지금 현재 기재부의 예산 심의가 여가부 관련된 부분 우선 말씀드리면 제가 엊그저께 월요일도 다녀왔는데 2차 심의가 지금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제가 확인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또 이 부분 말고도 다른 부분도 제가 예산에 대해서 좀 여쭤봤더니 절대로 비공개하고 마지막 국회에 넘어갈 때까지는 저희들한테 확인을 안 해주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 당시에 발표한 내용과 현재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한번 더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것이 지금 검토 중이라고 하면 도에서도 강력하게 계속 건의를 할 필요가 있고 또 하나는 여기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것들은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부분 있잖아요. 그것까지 같이 검토를 하셔서 적어도 아이들이 고등학교 졸업 연령 그때까지는 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강력한 건의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관련해 가지고 지금 급식비 지원을 얼마 하고 있죠? 여기 자료에는 1식 8000원으로 1000원 인상해서 8000원으로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여기 그렇게 써져 있습니다, 8000원으로.
그 8000원은 현재 저희들이 전라남도가 세 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8000원이라는 말씀은 결식아동 그다음에 학기 중 토·일요일 그리고 교육청에서 오는 그 세 가지…….
예, 알겠습니다.
그 금액이 8000원으로…….
그러면 지역아동센터 급식비는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지급합니까?
지역아동센터 급식비는 보건복지부가 공고한 금액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의 급식비는 급식 개념이 아니라 간식 개념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가이드라인을 권고를 해서 그야말로 권고 수준입니다.
그래서 이 기준은 뭡니까? 현원 기준입니까, 정원 기준입니까? 뭐예요?
기본적으로 지역아동센터는 우리가 30인 이상, 19인∼29인 이하, 19인 이하 이렇게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급식비 말씀 주신 내용은 저희들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자체는 정원 개념으로 하지만 정원의 70% 정도만 운영하게 되면 거기에 대한 인건비, 운영비, 아까 말씀드렸던 급식비까지도 지원이 되는 구조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원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아이들 수만큼 급식비를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러면 1인 1식 기준이 얼마입니까? 간식이라고 말씀하셨는데 1식 기준이 얼마죠?
지금 현재 보건복지부에서는 지역아동센터의 급식비의 단가를 정해놓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지급을 하고 있나요, 지금?
현재는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렸던 총액 범위 내에서 인건비, 운영비 범위 내에서 간식을 지원하고 있고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아동센터에 오는 아동들이 취약계층 50%, 일반아동 50% 있기 때문에 적어도 급식의 질이, 양질의 질이 너무 저하되지 않도록 저희들은 그렇게 시군…….
그래서 얼마를 산정을 하고 있느냐, 이걸 물어보는 거예요.
현재 1식에 7000원으로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7000원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예, 맞습니다.
자, 그러면 22명이 현원일 때 그러면 22 곱하기 7000원 해서 내려줍니까?
지금 지역에서 22개 시군이 다 마찬가지일 거라고 저는 알고 있는데 지금 현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급식비가 88% 기준으로 해 가지고 도에서 내려주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맞죠?
그런데 실제 지자체에서 88%도 안 되는 데도 있어요.
그런데 이게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지금 그러고 있는데 이게 정원이 아니라 현원이 파악된 상태에서도 그 아이들에 대한 급식비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이 하나 있고 작년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용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 상황에서 안 나오는 아이들이 상당히 있었기 때문에 그걸로도 충분히 소화 가능했다라고 제가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는 상황이 좀 달라지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애가 오늘 올지 안 올지 미리 체크하고 밥을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현원 기준에 맞게 그 양과 식단을 준비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왜 이것이 88% 기준으로 지급을 하는지 그 원인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우선 우리 오미화 위원님께서 지역아동센터 급식비에 대해서 아주 세심하고 디테일한 이렇게 지적을 해주신 것에 대해서 집행부 입장에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짧게 좀 답변해 주세요.
예, 짧게 하겠습니다.
기다리시는 위원님이 계셔서!
예, 눈빛으로 교환하고 계신 걸 제가 다 봤습니다. 짧게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늘 하는 말씀에 답변이 될 수는 없겠습니다마는 이 부분도 저희 전라남도만 88% 수준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요. 아까 말씀했던 현원의 100%를 맞춰줘야 되나 저희들 집행부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그러니까 정원의 88%가 아니잖아요. 현재 다니는 아이들의 88%…….
현원의 88% 맞아요.
이게 말이 되냐, 이 말이죠.
그리고 실제로는 88%가 지급이 되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들이 엄밀히 따지면 도나 시군에서 88%가 아닌 100%를 지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게 여력이 안 되니 저희들이 현장도 가보고 했습니다마는 동부 지역 같은 경우에는 시설장님들께서 후원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 가지고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본질은 아니겠습니다마는 저희들도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먹는 것 부분은 그 정원도 아니고 현안에 맞춰서 내려보내주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말 그대로 다른 급식 같은 경우는 단가가 낮아서 인상을 했는데 이거는 아이들 수에도 미치지 못하는 급식비를 준다는 것은 이거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또 하나는 나중에 돈이 여유가 있으면 추경에 주겠다? 이미 먹은 것을 소급해서 어떻게 줍니까?
그래서 이 부분은 다른 건 몰라도 아이들 먹는 부분은 좀 현원 기준에는 정확히 맞춰서 내려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한번 잘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계속해서 묻는 얘기인데요. 다센타 지금 추가 운영비는 다 지급되었습니까?
예, 어저께 제가 상임위 오시면 분명히 여쭤보실 거다. 그러니 현장도 가고 어저께 저희들이 집행했습니다. 시군에 내시했습니다.
위원님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다음에 이 질문 안 하도록 해 주십시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위드유 젠더 페스티벌을 올해도 또 하실 거잖아요.
그쵸.
작년에는 연말에 했는데 올해는 9월달에 하실 계획인 거죠?
그래서 작년에 지적했던 것들이 좀 개선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 주간에 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하겠다, 이렇게 개선이 좀 됐는데 제가 한번 여쭙고 싶은 것이 그거예요.
성평등 인식 확산 관련해서 지금 중앙에서 하는 사업들은 굉장히 많다라고 생각을 해요. 뭐 리더 교육이라든지 말 그대로 각종 위원회의 여성의 비율을 높인다든지 이렇게, 이게 중앙에서 하는 어떤 사업들은 계속 배치가 되는데 과연 저는 전남의 성평등지수가 낮은 부분에 있어서 그렇다고 하면 저변의 확대를 위해서는 과연 어떤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는지 한번 듣고 싶습니다.
짧게 하겠습니다.
쉽지 않은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은 저희들이 성평등 지수가 2011년도에 국가가 하는 이후에 계속 하위 수준을 맴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변 확대는 정말 필요한 사항이어서 저희들이 우리 부서 업무뿐만 아니라 각 실과에 하고 있는 업무에 가급적이면 홍보, 도민 인식 확산·개선에 대한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고 당장 저희들이 하반기부터는 여성가족재단에 있는 성평등센터와 협약을 해서 실국에 그 업무에 관련해서 직접적으로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그렇게 컨설팅을 하고 실제로 그것이 도민에까지 직접 와닿을 수 있게끔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부분에서는 가족재단 원장님도 한 말씀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재단에 온 뒤로 지역의 성평등 지수가 굉장히 낮은 것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여기에 있어서 저희가 정책관실과 함께 재단의 역할이 어떤 것인가, 많이 고민을 했는데 사실은 이것이 굉장히 구조적으로 전남에 노령 인구가 많다든가 젊은 인구가 적고 그다음에 성평등 지수의 지표가 정말 저희 전남 같은 이렇게 이런 농어촌, 그러니까 좋은 기업이 없고 하는 데는 굉장히 지표가 취약하다, 이렇게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여기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적으로 성평등 지수 낮은 거에 대한 기본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야 되는데 일단 물론 지표가 성별 임금 격차도 있고요.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광역이나 기초의원 성비 또 5급 이상의 공무원 성비 이런 것이 중요 지표로 들어가 있고 전남이 낮은 가장 중요한 이유가 사실은 이 지표에서 많이 하위권을 맴돌고 있기 때문에 이게 낮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노력할 때 지속적으로 도민들의 의식을 좀 양성 평등한 의식으로 갈 수 있게끔 인식개선을 위해서 여러 가지 교육을 한다든가 캠페인을 한다든가 이런 방법이 인식개선을 위해서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이렇게 관리자 성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쨌든 저희 여성가족정책관실을 비롯해서 이 업무 소관 업무를 하고 있는 여러 공직자들에게 기본적으로 이건 시군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여성가족정책 업무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기본적으로 느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기가 한직이 아니고 정말 여기로 가면 우리 전남의 모든 도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일을 할 수 있겠다는 자부심을 불어넣어주셨는데 여러분들이 모두 위원님들을 비롯한 우리 모두가 노력을 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드린 이유가 제가 원장님 의견에 저도 동의를 합니다.
동의를 하는데 지금 보면 중앙 중심의 여성정책 사업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 보면 양성평등 마을규약 만들기 이런 것은 사실은 마을 단위에서 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작년에 행감이나 업무보고 받을 때도 끊임없이 중앙에 모이게 하지 말고 시군에서 사업을 좀 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제가 끊임없이 요구를 했는데 이 요구가 전혀 반영이 되지 않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여성 인권단체나 여성 사회단체가 있는 곳은 예를 들어서 3·8 여성의 날 같은 데도 지역에서 행사들을 자체적인 행사들을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 이후에는 어떤 이것들을 확산하기 위한 지역의 사업들이 없다라는 거예요.
아까 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속적으로 뭔가 저변에서 움직임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이 없이 말 그대로 중앙사업 중심 이것이 저는 물론 지표 평가하는 지표의 구조적 문제 분명히 있습니다. 전남에 엄청 불리하죠.
그런데 실제 우리가 저변확대 저변의 성평등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과연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느냐라는 것을 또 한번 반문할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실제 양성평등 마을규약 만들기 이것도 기금에서 일정 정도 아주 작은 예산으로 지금 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물론 연구나 정책연구 이런 것도 많이 하시겠지만 그것을 통해서 정말 그 지역에서 보일 수 있는 사업들을 좀 개발들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이것도 예상 이미 다 하고 있는 질문이실 것 같은데 지금 여성 인권시설 관련해 가지고 우리 법인화, 작년 행감에서 요구했던 것이고 법인화 필요하고 그 기준 완화하겠다라고 해서 지금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검토한 자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자료를 받았을 때 기본재산 5000만 원을 유지해 가지고 과연 이거 법인화를 하려고 하는 건지 막으려고 하는 건지 파악이 안 됩니다.
그거에 대해서 말씀 좀 해보십시오.
이 또한 우리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위원님들께서 언급을 해 주셔서 저희들이 집행부에서 법인화 관련된 기준 완화를 검토하게 됐고요.
위원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기본재산 5000만 원에 대한 말씀을 주셨는데 기본적으로 법인은 사단법인이든 재단법인은 기본재산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됩니다, 기본재산이. 물론 17개 시도를 조사를 해봤더니 거의 대다수가 5000만 원, 1억 또 없는 시도도 일부 한 군데 있었습니다. 거기는 서울시였습니다.
다만 서울시는 기본재산 5000만 원, 1억이 아니었더라도 기본재산에 준하는 현금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가 있어야 된다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얼마인가요?
경상남도는 5000만 원입니다.
그러면 전라북도는 얼마인가요?
전라북도 5000만 원입니다.
자, 한번 제가 물어볼게요.
저희가 지금 시설 관련해 가지고 왜 기준을 완화하라고 요구를 했냐 하면 그리고 그것을 왜 국장님이 그때 행감 답변 시 받아안았냐 하면 현실이 법인화를 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에 현실에 맞게 기준을 완화 조정하겠다, 이렇게 제가 말씀하신 걸로 제가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 실제 지금 있는 단체들의 기본재산을 한번 조사를 해 보셨습니까?
그때 당시에 하여튼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중에 기본재산 말씀하셨고 그다음에 회원 수 말씀하셨고,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전체 그런 이슈되는 사항 중에서 기본재산은 현재 조금 그대로 현행을 유지를 했고 회원 수 부분만큼은 저희들이 완화를 했다는 말씀으로…….
그러면 한번 다시 반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있는 여성인권단체 중에서 기본재산 5000이 되는 데가 몇 군데나 됩니까, 전체 중에서? 전체가 지금 아홉 군데인가요, 열 군데인가요?
아홉 군데입니다.
그중에서 5000만 원 이상 되는 데가 몇 군데인가요?
지금 현재 2010년부터 뭐 2009년 더 길게는 2009년 이렇게 했고 가장 최근에 법인 설립한 곳이 2022년에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저희들이 했을 때 기본재산 5000만 원을 증빙자료를 보고 저희들이 설립 인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전체 몇 군데가 지금 5000만 원 이상이냐고, 재산?
현재까지는 저희들이 5000만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아홉 군데이거든요.
아홉 군데 중에서 지금 사단법인으로 되어 있는 데가 있고 법인화 지금 하려고 하는 데가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전체 아홉 군데의 기본재산이 5000만 원 이상인 데가 몇 군데인지를 한번 물어보는 거예요.
지금 현재 제가 갖고 있는 자료에 보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되어 있는 곳이 아홉 군데이고 그 아홉 군데 중에서 5000만 원으로 현재 기본재산이 있는 걸로 파악되어 있습니다.
지금 여성인권단체가 몇 군데가 있는데요?
여기서 내용을 보면 여성인권단체가 지금 전남 여성인권지원센터…….
자, 이거 이미 결재 나서 결정된 겁니까, 아닙니까?
그래서 이대로 시행하시겠다, 이 말이죠?
알겠습니다.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오미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정희 위원님!
반갑습니다.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김정희 도의원입니다.
정책관님! 너무 딱딱하네요. 그죠?
정원박람회 놀러 갔다 왔어요?
예, 세 번 갔다 왔습니다.
어쩌던가요?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라는 그런 느낌을 받고 왔습니다.
그래요? 잘되어 있던가요?
예, 대한민국뿐만 아니고 국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고 있고, 그렇게 저는 느꼈습니다.
세 번씩이나 갔다 왔다니까 고맙게 생각합니다.
정책관님! 여성가족정책관실의 일들이 너무 많고 그리고 섬세함이 굉장히 필요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정책관님도 오신 지 지금 몇 개월 됐어요?
5개월 됐고! 나머지 과장님도 이제 왔고 실무자인 팀장님도 이제 오고 그러면 업무의 연속성이, 우리 인사권자인 지사님이 너무 정책관님의 능력을 너무 높게 보는 거 아니에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평균으로 보고 있을 걸로 제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평균으로 보는데 그냥 새로운 사람들을 싹 해서 이 복잡하고 섬세한 게 필요한 부서에 그렇게 배치하는 게 맞다고 봐요?
적재적소에 인사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혼자 판단하면 뭐해요. 나는 판단이 안 되는데.
저희 팀장들이나 새로 온 정책지원관도 굉장히 유능한 분이기 때문에…….
아니, 유능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고 그 업무를 배우는데 제가 이렇게 보건복지환경으로 와서 한 6개월 정도 지나니까 좀 눈에 보이데요. 그러면 전체적으로 한꺼번에 그렇게 바꿔버리면 업무의 연속성 그리고 업무의 디테일함, 섬세함 그런 것들이 과연 연속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 하는 그런 의문을 갖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는 인사권자께서 그렇게 한다고 그러면 말씀을 하셔야 돼요. 싹 바꿔버리면 되겠어요?
예,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잘해 주시고요. 지난 2월 업무보고에서 얘기했던 내용 팩트 체크 몇 가지만 하고 질의할게요.
지금 보면 아이돌봄 서비스 네 가지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했어요.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죠, 아직? 정신이 없을 건데 지금 보니까.
예, 말씀 주신 내용…….
취약계층 아이돌봄 확대 지원 방안, 지금 보니까 확대 지원 방안이 두리뭉실하게 나와 있긴 해요. 그것을 취약계층은 두리뭉실해가지고는 안 되고 좀 더 깊숙이 들어가서 섬세하게 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그리고 아이돌봄 교통비 지급 시스템 개선 방안 지금 개선했어요?
아직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여가부에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니, 그게 그렇게 어려운 거라고 계속 그런 걸 지금까지 진행 중이래요.
저도 여가부에 직접 가서…….
한 번 더 건의를 해서…….
예, 그러겠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최첨단화돼 있는 우리 IT 시대에 수기로 한다는 게 말이 되겠어요? 말 안 되는 소리죠. 그렇죠?
그런 부분 시정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종사자 처우 개선에서 급량비 지원 그리고 한 종사자가 관리하는 돌보미 숫자에 관한 부분 그것은 어떻게 적절하게 조절 좀 했어요?
일단 돌보미 숫자 부분은 제가 전국 자료를 여가부에서 받아봤는데 전라남도가 오히려 더 적게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한 종사자가 적게 해요?
예, 오히려 다른 시도에 비해서…….
그러면 다른 데는 100명 이상씩 해요?
우리 전라남도가 상중하로 보면 그러니까 숫자가 적다라는 것에…….
정책관님, 그러면 다른 시도의 종사자가 돌보미 수를 어느 정도 관리하는지 그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그건 제가 직접 확인한 사항입니다.
그리고 좀 전에 존경하는 우리 오미화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는데 아이돌봄 교육기관 운영 지금 영광이 한 군데 있잖아요?
예, 거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시 그쪽으로 다 모이라 해서 교육 안 하죠? 출장 교육 하는가요?
예, 그렇게 지난번에도 말씀 주셔서…….
지금 시행했어요?
그렇게 지금…….
하려고 생각만 하고 있다?
아니요, 저희들이 그 내용을 그때 당시에 바로 시행을 하라고 했는데 제가 시행됐는지 여부까지는 아직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즉시 그날 이만저만 저만저만 하니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실현 가능한 것은 가급적이면 속도감 있게 하자라고 그날…….
아니, 속도감 있게, 5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한지 안 한지 모른다 이 말이에요?
비대면 9일, 대면 1일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아니, 그 말이 아니고 비대면, 대면을 물어본 게 아니고 출장교육을 했는가, 아니면 다 불러서 소집해서 교육했는가 그걸 물어보잖아요.
아니, 그러니까요. 영광까지 가지 않고 그 영광에 있는 거점이 그 시군으로 가서 교육을 했는지 안 했는지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비대면이야 당연히 저기 가지 않고…….
출장을 했습니다.
출장했어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되지 그렇게 돌려가지고 나도 바쁜데 사실은, 알겠습니다.
어제 잠깐 저하고 얘기 좀 했죠?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 이게 지금 보면 정책적으로 이렇게 우리 도에서 정책을 시행했을 때는 어떤 타깃을 선정해서 목표에 맞게끔 기획을 해서 계획을 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어제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2.5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어난 것 좋습니다. 생각하는 기획은 좋은데 실제 현장 속으로 들어가니까 그게 부작용이 좀 있죠?
깊이 들어가지는 않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부분들은 어제 정책관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요, 굉장히 어린이집이 민간도 있고 공공형도 있고 국공립도 있고 가정어린이집도 있고 굉장히 복잡해요. 그렇죠?
그래서 이제 보육통합시스템에서 보면 지금 국공립, 다른 데는 안 봤어요. 그런데 국공립에 보면 시스템 안에 예산 편성을 각 어린이집들이 편성을 해서 지금 올리는 개념으로 되어 있더구먼요.
자, 그러면 그 어린이집에서 편성을 했을 때 그 편성에 대한 검토는 누가 하나요?
시장·군수가 하고 있고 전남도지사도 같이 관여합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주체가 없다는 거예요. 그것은 뭐냐, 확인을 거의 안 한다는 거죠. 그렇죠?
누군가가 지금 해줘야 되는데 전라남도에서 몇 개 안 되잖아요, 국공립이?
그러니까 그 예산이 보니까 여성가족정책관 예산 굉장히 적잖아요, 하는 일에 비해서?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체크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그렇게 예산을 편성을 하다 보면 진짜로 아이들에 대한 예산이 이렇게 늘어나고 그래야 되는데 관리자, 원장님 그리고 어떤 아이들이 아닌 그런 소모성 예산이 증액되는 경우들이 있어요. 그런 부분들은 각별하게 이렇게 찾아내서 아이들한테 좀 더 수혜가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저한테 이것은 결과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첨언해서 말씀드리면 회계관리 시스템은 저희들이 예산을 통해가지고 민간업체에다가 이게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시스템으로 그렇게 위탁을 하고 있는 건데 어쨌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 내용이 반드시 저희들이 확인하고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네트워크라든가 IT에 대한 것들은 이렇게 위탁을 했겠지만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실질적인 내용물에 대한 그 사람들이 어떻게 전문가도 아닌데 하겠어요.
그렇게 얘기하면 깊이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제가 보니까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명확하게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체크 좀 해 주시라 이 말이에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지금 국가에서도 굉장히 어려운 문제를 풀려고 하는데 어렵잖아요, 유보통합이?
사실은 여성가족정책관에서 봤을 때도 어린이집 문제 하나만으로도 굉장히 복잡한데 유치원 그리고 어린이집이 하나로 통합을, 사실은 진즉 통합했었어야 돼요. 그러면 굉장히 이렇게 문제가 단순화될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하다 보니까 컨트롤타워도 없고 서로 중복된 사업들을 하고 있고 서로 양쪽에서 그러다 보니까 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계속 지금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데 급·간식비 격차가 지금 상당히 유치원하고 어린이집도 있지만 어린이집들 간에도 있고 어린이집하고 지역아동센터하고도 문제가 있고 또 여러 가지 결식아동 부분, 취약계층 중구난방이에요. 그렇죠?
그래서 그런 것들을 일원화할 필요가 있는데 지금 다행스럽게 교육청에서 선도 교육청 지정사업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러죠?
거기에 교육청하고 여성가족정책관 그리고 복지국의 담당자하고 더 나아가서는 여성가족재단도 마찬가지예요. 약간 발 담그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 대표들이 모여서 전라남도의 우리 아이돌봄에 대한 컨트롤타워를 세워서 2개월이면 2개월, 1개월이면 1개월 이렇게 만나서 정책의 일원화 그리고 앞으로 5년 후, 10년 후에 대한 방향성들까지도 잡을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책관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엊그저께 위원님께서 복지TV에 나오셔가지고 여러 가지 말씀 중에 돌봄체계에 대한 컨트롤타워 말씀을 하시면서 방금 저희 부서에도 관련된 부분을 언급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은 마땅히 그런 유관기관까지 협업 체결을 해서 미래의 아동들이 잘 커나갈 수 있도록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1페이지 보면요,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강화 있죠?
이 청년주택 공급에 관한 질의를 제가 또 이것도 마찬가지 업무보고 때 했는데 그때 당시에 LH나 전남개발공사하고 이것 얘기 좀 해보셨어요?
어떤 식으로…….
사장님을 제가 직접 만나서 식사를 하면서 구체적인 말씀을 주셔서 결론은 저희들 자립준비청년에 대해서 도비, 시군비 매칭해서 우리한테 물량을 10개소를 한 12평 정도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선 10호를 하는데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어쨌든 예산이 반영되어야만 착공이 들어가기 때문에 우선 레이아웃은 10호를 우리한테 주는 걸로 그렇게 했습니다, 10호.
주거라는 부분이 우리 전라남도에서 가장 큰 지금 정책적인 큰 이슈 중에 하나가 인구정책이잖아요. 그 인구정책 안에서도 이렇게 차상위계층 그리고 이렇게 어려운 계층들에 대한 보호라고 그러면 좀 표현이 적절하지 않네. 그 정책적인 배려 그런 것들이 굉장히 필요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은 공기관에서 업무수행을 할 때 다른 사기관보다는 더 빠르잖아요. 그래서 빨리 접근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아마 LH하고 이렇게 전남개발공사인 것 같아요. 그 부분은 지속적으로 추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여성가족재단 원장님한테 질의 하나 할까요? 우리 성혜란 원장님이신가요?
성혜란 원장님은 우리 위원님들하고 소통을 하시나요?
예, 그러니까 많이 찾아뵙지는 못하고…….
저는 전화 한 통도 못 받은 것 같은데.
위원님께는 제가 오자마자 전화로 인사드린 걸로 기억을 합니다, 전화해서 저 왔다고.
제가 전화를 안 받았을까?
아무튼 그런 건 중요한 게 아니고 소통을 하셔야죠.
여성가족재단이 왜 있어요?
이게 사실은 어찌 보면 재단 자체가 원장님께서 그런 식으로 하면 유명무실한 거예요, 일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다른 데하고 거의 다 중복된 사업들이 많고, 특성화를 시켜가지고 전문화를 좀 시켜줘야 될 것 아니에요. 책임이 좀 있다는 거예요, 리더가. 그런데 소통을 안 하고 혼자만 일을 하면 되겠어요?
앞으로 열심히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 지금 아이돌봄에 대해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게 뭡니까?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거요. 지금 교육청과 연계해서 저희가…….
아니 저희가 연계한 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보는 거예요.
교육청에서 전체적으로 하고 있는 건 아직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교육청과 저희 재단이 연계해서 하고 있는 사업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돌봄에 대한 부분들을 지금 만지고 있구먼요.
그런데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금 시범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 사업을 파악을 안 하고 어떤 업무를 하겠다는 거예요?
저희가 현재 전남의 초등돌봄 현황과 지원 개선 방안을 교육청과…….
그러니까 초등돌봄 지금 뭐 하는 거예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시범사업으로?
업무보고 자료에만 써놓고 그 내용도 전혀 파악 안 하고 지금 얘기하고 있는 것 아니에요.
초등돌봄교실하고 지역아동센터…….
초등돌봄교실?
다함께 돌봄은 여기서 하는 거고…….
그렇습니다. 그 제목도 파악이 안 된 상황에서 이 업무보고를 하겠다고 오신 거예요?
자, 어떤 얘기를 하려고 그러냐 하면 늘봄학교라는 아이돌봄의 어떤 시스템은 사실은 내가 보니까 지역아동센터도 결부가 돼 있고 사실은 깊이 들어가면 어린이집도 다 결부가 돼 있습니다. 결국은 관에서 하는 게 맞아요, 방향성도 맞고. 자, 그러면 기존에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나 조그마한 소규모 어린이집들 결국은 다 늘봄학교로 들어갈 것 같아요, 나중에는. 그러면 그걸 알아야지 방향성을 잡고 얘기를 할 것 아니에요. 그렇죠?
지금 원장님, 오신 지 몇 개월 됐어요?
저 지금 4개월 됐습니다.
4개월 됐으면 그 정도는 파악하셔야지.
그렇죠?
예, 제가 이번 기회로 확실하게 파악해서 나중에 위원님께 개별 보고 드릴까요?
보고는 별로 중요한 것 아닙니다. 실제적으로 이렇게 알고 있는 걸 행동으로 옮기는 게 중요한 거죠.
자, 여기 지금 여성가족정책관님 계시고 또 우리 가족재단 원장님 계시고 아마 지금 이걸 보고 계시는 보건복지국도 있을 것이고 또 전라남도교육청은 볼지 안 볼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돌봄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려면 그 4개의 담당자들이나 아니면 실무자가 만나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전체적인 내용들을 오픈하고 어떤 방향성을 잡을 것인가에 대한 것들을 해줘야지 중복이 안 되는 거예요. 지금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늘봄학교를 하는데 자기들이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몰라서 지금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님들을 이렇게 끌어들여서 사업들을 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굉장히 지금 중요한 얘기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컨트롤타워를 우리 여성가족정책관님께서 하셔가지고 이렇게 얘기들 좀 소통을 좀 하십시오.
그렇게 해 주시고요, 오늘 처음 뵀는데 원래 제가 말투가 그러니까 이해하시고요.
아무튼 이 정도로 해서 본 위원의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최미숙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신안 출신 최미숙 위원입니다.
저는 유미자 여성정책관님께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2023년도 자료 32쪽이요, 제가 저번 업무보고 때 질의한 부분 같은데 학대피해아동 보호정책 공적체계 강화에 대해서 지금 한 것 같은데 먼저 업무보고 책자하고 지금 책자하고 좀 다르네요?
예, 조금 변경이 좀 있습니다.
변경이 됐는데 변경이 된 부분에서 그때 제가 질의하기로는 광역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그때 지정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 부분은 지금 지정이 됐어요?
예, 영광 쪽에다가 저희들이 했습니다.
영광 쪽 해가지고 지금 운영 중에 있나요?
그래요 그럼 광역아동보호 전담기구가 지금 2003년 3월에 돼 있는데 제가 업무보고 할 때는 2003년 1월부터 11월까지로 하게 돼 있어요. 그 책자가 담당자가 달라서 이렇게 바뀌었나요? 지금 업무보고하고 먼저 368회 업무보고 책자하고…….
2월 업무보고 내용하고 지금 업무보고 내용하고 좀 상이하시다라는 그런 취지의 말씀이시죠?
예, 그런데 그 부분에서도 디테일하게 나온 게 아니라 거의 비슷비슷하게 나와가지고 그때는 우리 광역아동 전담기관을 그렇게 하기로 1개소를 추가한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지금 광역아동 전담의료기관이 지정이 됐는데 그 부분에서도 어디가 됐는지 그게 지정이 된 곳이 없고, 지금 광역아동보호 전담기구 운영에도 제가 보니까 담당이 1명으로 돼 있어요.
이것은 인건비가 국가에서 1명분에 대해서만 나왔다는 취지이고요. 다시 지금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광역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영광에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영광에 지정돼 있고 그다음에 광역아동보호 전담기구도 저희들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지금 현재 광역아동보호 전담기구는 공무원 3명, 민간 6명으로 해서 올해 3월 21일부터 진행돼서 운영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상시라기보다는 비상설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광역아동보호 전담기구는요.
그런데 기구로 돼가지고 운영이 돼 있는데 그때 우리 존경하는 최선국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신 것 같은데 우리가 업무보고를 하면 그냥 간단하게 담당자분들은 알고 계시지만 우리 위원들은 이렇게 깊숙이 들어갈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도 상세하게 해놓으면 의문이 좀 빨리 풀리고 이런 부분에서도 이해가 될 것 같아요.
예, 앞으로는 그렇게…….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는 또 담당자가 상시기구로 돼 있어도 타 지역을 보니까 지자체하고 연계해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에서 우리가 여기 전담기구만 해놓고 우리가 상시적으로 한다고는 하지만 기구를 할 때는 우리 도민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이 전담기구를 운영하는 것 아닙니까?
그 부분에서 지자체들하고 연계를 하면 효과가 더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예, 지금 광역은 개별로 22개 시군이 있으면 22개 시군은 자기 시장·군수들이 아동보호전담기구를 자기들이 운영을 하고 있고, 도 차원에서는 22개 시군을 전체 토털해가지고 도단위 기구를 운영할 때 교육청, 경찰청, 전라남도가 포함돼서 비상설기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도 개별적으로 다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여기 지자체하고 우리 광역하고 해서 회의나 이런 진행을 합니까?
연 몇 회나 하나요?
기존에 제가 왔을 때 4월에 제가 한 번 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늘 저희들은 부단체장이 보통 한 달에 한 번 정도 있는데 금방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부단체장한테는 회의 서류나 실제로 대면해가지고 학대피해가 더 이상 되지 않도록 계속 피드백을 하고 그 모니터링을 해서 결과를 우리 도에도 알려주고 또 유관기관하고 같이 합심해서 해라라는 것을 상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시로.
그래서 학대피해아동들이 우리 여성정책계에서 하는 일도 지금 보니까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많기는 하는데 우리가 하나의 이렇게 사업이나 이런 것을 운영하더라도 촘촘하게 좀 깊숙이 들어가가지고 우리가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했을 때 그래도 우리가 투자 비율 해서 효율을 더 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는데 타 시군이 들어가서 보니까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하면서 사업을 하다 보니 효율이 더 높아요. 그래서 우리 전남도에서도 이런 부분을 가지고 좀 관심을 갖고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저번에 2월 업무보고하고 책자를 보니까 그렇게 별 다르게 변화가 없고 그냥 우리 보고하는 게 그냥 그대로 그대로 보고가 된가요, 아니면 우리 보건복지위원회 같은 경우는 좀 촘촘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시간이야 저기 되겠지만 그런 부분에서 이렇게 도민들하고 밀접한 사업들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도 관심을 갖고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요. 지금 33쪽 전남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제가 2월에 업무보고 받기는 또 명칭이 바뀌었어요?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인데 지금 우리 업무보고 책자에는 특화상담소 운영인데 이 명칭이 바뀐 이유가 뭐예요, 어떤 부분에서?
당초에 저희들이 업무보고 할 때는 피해자 지원센터라고 했고, 오늘 이 업무보고에는 특화상담소라고 변경한 것이 사실입니다. 일단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보통 저희들이 이게 지원센터라고 하면 약간의 건물 개념의 느낌이 있어서 실제로 저희들이 국비를 공모사업 받아가지고 하는 사업인데 외부에서 봤을 때 지원센터라고 하면 하드웨어의 인식이 좀 있지 않겠느냐라는 전문가의 의견들이 있어서 그분들의 의견을 반영을 해서 실질적으로 사업하는 내용은 똑같습니다. 사업내용은 똑같은데 사업 명칭만 이렇게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서 피해자 지원센터를 특화상담소라고 해서 동부권 하나, 서부권 하나 그렇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예산을 보니까 2월 우리 업무보고 때는 1억 7000이었습니다.
그래서 개소당 8500씩 배정이 됐는데 지금 책자에는 1억 3000으로 돼 있는데 왜 예산이 삭감됐어요? 깎였어요, 예산이?
도비는 그러니까 이게 지금 국비 매칭 사업이 있고 도 자체사업이 2개가 있거든요. 지금 현재 서부지역은 국비 매칭 사업을 하고 있고 동부지역에는 지금 도 자체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여기 내용은 도 자체사업만 부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총사업비를 계속 반복해서 드린 말씀이지만 지금 업무 책자에가 총사업비로 해서 1억 7000이 돼가지고 개소당 8500씩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지금 업무보고 책자에는 그냥 총사업비 1억 3000 해가지고 국비 42.5%, 도비 87.5% 해가지고 이렇게 나와 있단 말입니다.
예, 이것도 혼동이 되지 않도록 제가 업무보고 작성하는데 좀 전에 말씀 주신 것처럼 좀 더 세밀하게 작성하는데 저희들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야지 이것이 의원들이 안 본다고는 하지만 자기 위원회 소관 것은 먼저 전 것하고 지금 비교해 볼 수가 있단 말이에요, 촘촘히.
그런 점에서 의문이 아니, 왜 사업비가 1억 7000이었는데 지금 사업비는 1억 3000으로 줄었을까, 이런 부분에서 의문이 가니까 사업비가 했을 때는 도비 자체사업 해서 이렇게 명확하게 여기다 명시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요즘 정부나 우리 매스컴이나 여러 군데에서 미혼모 아이들이 많이 지금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전남 같은 경우에도 엊그제 목포에서 생후 이틀 된 영아를 시신을 유기해가지고 지금 저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곰곰이 생각을 해봤어요. 지금 출산, 출산, 저출산하는데 지금 결혼을 해도 출산을 안 하려고 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지만 지금 태어난 애들이 아무 저기 없이 이렇게 시신이 유기되고 하는 데에서는 우리 전남도에서도 관심을 갖고 이런 애들이 미혼모이지만 출생이 됐을 때는 어떤 방법으로 해서 우리가 보호를 해야 될까, 그런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엊그제 저기를 보면서 굉장히 참담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우리가 출산을 그렇게 권장을 해도 안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출생이 돼서 이 세상에 태어나도 빛을 못 보고 그냥 꺼져가는 그런 애들을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까? 정책관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방금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너무 안타깝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우리 전라남도에 85명이라는 숫자가 있고 최근에 언론에서 보도된 1명의 남자아이가 안타까운 친모에 의해서 그렇게 희생당한 것에 대해서 매우 유감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 전라남도에서는 지금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통보된 이 숫자 말고도 혹시라도 숨어 있는 숫자가 있을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을 하고 있어서 지난 6월에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가지고 국가에서 하는 일은 그대로 전수조사를 하는데 혹시라도 거기에 통보되지 않은 숫자, 미 포함된 숫자의 아동을 찾아내자라고 해서 그 기간을 저희들이 한 달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전수조사를 하고 더 중요한 것은 도민에 대한 인식 개선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아동학대 그래서 그런 부분에 저희들이 하반기 때 촘촘하게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업무보고 책자 23쪽 보면 미혼모·부자 거점기관을 운영하고 지금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서 우리가 미혼모 거점 부분도 운영을 하는 부분에서 좋지만 우리가 지금 미혼모들이 임신을 했을 때 임신부터 출산까지 그 부분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좀 신경을 써야 되지 않냐,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다음에 할 때 우리 전남에서는 진짜 태어난 영아들이 한 아이라도 우리가 저기할 수 없도록 관심과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회식 위원님!
김회식 위원입니다.
우리 가족정책관님한테 질의 간단하게 좀 할게요.
지금 현재 우리 유보통합 있잖아요. 유보통합 굉장히 이게 관심사잖아요.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 유보통합에 대해서는 언제쯤이나 이렇게 실현이 가능할 수 있는 그 시점이 있을 것 아닌가요? 계획하고 있는 시점.
유보통합은 정부에서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고, 올해 지금 교육부하고 시도교육청 또 지자체가 유보통합에 대해서 수시로 소통체계를 강구하고 있고 시범사업도 하고 있다는 걸로 제가 그렇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게 워낙 첨예하다 보니 한 목소리가 나와야 되는데 그런 목소리가 좀 각자의 위치에서 좀 다르게 표출되고 있다, 그렇게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요. 지금 시점이 향후 2년 후잖아요?
2년 후인데 지금 현재 우리 전남이 우리 대한민국 전국적으로 봤을 때 우리 어린이집하고 어린이집 아동 있잖아요. 아동하고 보육에 대한 정책지원이 지자체별로 이게 각각 다 다르더라고요.
우리 전남이 그러면 어느 정도나 차지하고 있어요, 순위로 봤을 때?
저희들 보육아동, 보육으로만 치면 전라남도가 17개 시도에서 중중하 정도 됩니다.
중중하?
본 위원이 자료를 이렇게 쭉 검토를 해 보면 아마 전남이 최하위에서, 17개 중에 한 15위 정도 된 걸로 제가 파악을 해요, 그 자료에 의하면.
그래서 우리 유능하신 우리 유미자 정책관님께서 앞으로 향후 2년 후에는 유보통합이 되는 걸로 치고 2년의 공백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그 2년간의 어떤 우리 유보 어떤 정책에 대해서 더 지원이 가능하는지 그게 좀, 본 위원이 한번 이렇게 여쭤봅니다.
우선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유보통합에 대해서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고 또 특히 이렇게 질문까지 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정부에서는 유보통합을 작년에 정부 차원에서 이야기를 했고 2025년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유보통합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의 질을 평준화시키는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해왔던 이런 정책들이 굉장히 좀 다른 부분이 있어서 교육 격차, 돌봄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긴 하지만 제가 이 자리에 있다고 해서 제가 질문즉답을 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회기 때 우리 최선국 위원님께서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이런 돌봄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들을 뭔가 조사를 필요로 해서 문제점이 무엇이고 거기서 나온 내용을 가지고 근간으로 해서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답이 되지는 않겠지만 저희 전라남도 차원에서는 유보통합의 전제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하고 다만 교육청과 우리 전라남도가 조금 이해관계가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말씀 주셨지만 교육청과 전라남도가 같이 실무 협의를 통해서 좀 더 그 간극을 줄여나가는 그런 체계를 실행하겠다는 그런 말씀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래요. 우리 정책관님 말씀은 어떤 시스템 간에 대한 그런 관계를 말씀하셨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본 위원이 제시했던 그런 부분은 우선 2년 후에는 유보통합을 하는 걸로 일단 시점은, 꼭짓점을 주고 2년의 공백 동안에 우리 전남이 좀 더, 요즘에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인구 정책에 대해서 인구 감소. 정말 우리 전남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분명히 예산하고 관계가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다른 지자체에 비교하면 예산이 굉장히 우리 전남하고의 차별화가 있더라고요. 다른 데는 그런 정책에 굉장히 많이 지자체에서 투자를 합니다.
그러니까 전남도에서도 그 2년 동안이라도 어떤 유보 이 정책을 하면서 좀 예산을 증액을 해서 처우개선을 해가면 되지 않겠는가, 그런 주문을 해보거든요.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게 총체적으로 이 안에 들어 있는데 제가 봤는데 어린이집에 이렇게 있잖아요. 우리 전라남도 어린이집 시군별 특수시책 사업이라고 있더라고요, 특수시책 사업.
보면 각 지자체에서 이런 예산을 이렇게 많이 투자를 해 가지고 하는데 광양시, 목포시, 여수시 우리 22개 시군구를 쭉 내려 보면 굉장히 이게 지자체별로 다 이렇게 틀립니다, 지원하는 방법이. 또 같은 종목이라도 이런 금액이 다 차별화가 좀 있고 그런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장성군의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장성군에서는 우리 도에서 이게 특수시책 사업을 하는 데 예산을 좀 지원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 관점은 그겁니다. 그래서 정책관님께서 한번 더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 주십사!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래요. 이상입니다.
김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호진 위원님!
나주 출신 김호진 위원입니다.
혹시 먼저 말씀드리는 게 아동실종 신고가 늘고 있습니까, 아니면 줄어들고 있습니까?
아동실종 신고는 저희 기관의 업무는 아니지만…….
그렇죠.
아니지만 경찰청 업무이긴 하지만 요즘 시대적인 추세를 보면 늘고 있는 추세로 제가 인지하고 있습니다.
늘어나고 있어요.
그런데 지문 사전등록제 알고 계시죠?
상당히 호응이 좋아요. 그래서 지문 그리고 사진 이렇게 해서 골든타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좋은 제도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말씀을 드리면 광주는 71.7% 그리고 전남은 74.7%의 사전등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은 등록률이 어쩔까라는 것을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죠? 그런데 거기는 저희 담당이죠?
저희 부서 업무는…….
다문화 아니에요?
다문화이긴 하지만 지문등록에 관련된 부분은…….
제가 말하는 것은 지문등록을 했냐 안 했느냐를 따지는 게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지문 등록률이 낮다는 거예요.
그러면 저희 일이 맞죠?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다문화가정에 관련된 부서에 지문 사전등록에 대해서 안내와 절차 그리고 홍보나 이런 걸 해본 적이 있으세요?
저희 부서에서는 제가 확인을 못 해봤고요. 오늘 이 시간 이후로 아마 그 관련된 부서에서는 했을 걸로 압니다.
왜냐하면 꼭 내국인이든 다문화이든 그거 상관없이 안내 홍보를 했겠지만 저희들도 업무를 다문화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이 시간 이후로…….
특히 다문화가정 같은 경우는 그 부분에 대해서 이해도나 사전등록제는 홍보로 해서 되는 게 아니고 엄마들 사이나 이쪽에서 구전 전파에 의해서 많이 이렇게 홍보가 된 거예요. 그런데 다문화가정은 구전 전파가 잘 안 되죠.
언어의 장벽이나 그리고 지역 내 부모들하고 소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다문화 가정이 대다수 사람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살지 않고 농촌에서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정보에 취약합니다.
그렇죠?
그래서 그런 부분을 꼼꼼히 해서 이렇게 아동실종 부분에 대해서도 실종률도 낮추고 그리고 다문화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사전 등록을 해서 충분히 홍보할 수 있고 그리고 그런 불필요한 피해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빠르게 조치를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가족센터가 있기 때문에 가족센터로 하여금 저희들이 디테일하게 좀 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제고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등록은 일단은 경찰청 소관이라고 하지만 등록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저희 소관인 것 같아서 이렇게 질문을 드렸습니다.
맞아요. 고맙습니다.
이어서 질문드리면 최근에 경험이 있었어요. 여성긴급돌봄센터가 있죠? 폭력이나 성폭력에 의해서 일주일간 있습니까?
예, 단기 1주일입니다. 연장이 가능합니다.
그렇죠?
그런데 제가 최근에 겪어서 그러는데 미성년자는 본인이 예를 들어서 부모님께 인계를 하거나 하죠, 문제가 발병하고 정신상담, 심리상담 이런 거 한 이후에. 성인은 어떻게 합니까?
일단은 그런 것들이 발생하면 즉시 저희들이 가해자하고 피해자 분리조치를 하고 그 관련된 기관들이 개입을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은 뭐냐면 어떤 종교단체나 이런 데에 심취될 때가 있어요. 그런데 부모님에게 가기 싫어해요. 그러나 그 친구가 20대는 그래도 지금은 이제 부모의 보호 아래에서 있어야 될 나이이기는 하지만 성인이에요. 그렇죠?
그런데 그거에 심취되어 있다 보니까 판단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러면 부모하고 이 아이하고 갈등이 생겨 있더라고요. 부모님을 만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근데 제가 볼 때는 정말 그게 사각지대인 것 같아요.
부모에게 인계가 안 될 수는 있지만 좀 더 그 아이를 보호를 해주고 부모하고 아이가 갈등이 없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역할 아닐까? 그런데 성인이기 때문에 그 아이가 가고 싶다고 해버리면 보내줘버려요.
그거 알고 계셨어요?
예,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건이 몇 년 전에 화순에서 있었잖아요.
최근에도 있고 여러 군데 다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러면 그 아이가 부모하고 대화 단절이 돼 있고 또 성인이라는 이유로 부모에게 보내주지 않고 또 연락도 두절되고 그런데 그 부모하고 아이하고의 접점을 어떻게라도 만들어서 갈등을 조정해줘야죠, 심리상담을 통해서. 근데 아이가 나 이틀 있다가 “아이고 저는 가볼래요.” 하면 보내줘버리더라고!
그렇죠?
그게 지금 현재 제도권 내의 문제죠.
그렇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최소한의 갈등 조정도 하고 또 이제 아이만 상담하는 게 아니라 부모도 한번 만나봐야 될 것 같아요, 쌍방을. 그래가지고 아이가 다시 종교단체에 심취하지 않고 또 다시 만나서 부모하고 또 화해하고 이거 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그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거죠.
아이들이 한 스물두세 살 먹은 아이가 아직 부모에게 보호를 받을 나이인데 그 판단력을 잃어버리고 또 가버리더라고요, 그럼 그 부모님은 또 찾으러 다니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고민을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굉장히 난해한 부분이고 저희들도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사실은 비일비재하다고 저도 언론을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떻게 이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 경찰에서 막상 가정폭력이 있었을 때도 봤을 때 접근금지 가처분이 되냐 안 되느냐 가지고 서로 시시비비가 있기는 하지만 위원님께서는 아마 직접 현장에서 그것을 겪었기 때문에 너무나 간절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저희들도 한번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미성년자까지는 부모에게 소통하고 하는데 성년일 경우에는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정말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이어서 저희가 보육기관을 보면 이제 아이들이 이제 제대로 우리가 어린이집이나 보육시설에 있으면 의사 표현을 정확히 못 하죠, 아이들의 나이가 안 되고 충분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근데 지금 현재 아토피 환경성 질환 있죠? 몇%나 될 것 같아요?
저희가 숫자를 개략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한 20%는 넘을 것 같습니다.
딱 중간 이상 말씀하셨는데 보통 20% 이상, 30%, 35%까지도 간다고 그래요.
그런데 거기서 한 65% 정도는 아마 부모에게 이런 건 선천적으로 있고 나머지는 환경성 유해물질에 노출 빈도가 높아서 이렇게 천식이나 아토피에 걸린다고 해요.
그런데 지금 우리가 보육기관 관련해서 지금 환경성 유해질환 관련해서 조사를 해 본 적이 없죠?
아니요. 그때…….
엊그제 말씀드렸잖아요.
말씀 주셔 가지고 저희들이 보건환경연구원에다가 그것이 꼭 어린이집만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반드시 그것이 포함돼서 실제로 피드백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요?
그런데 지금 그 관련해서 계속 제가 조례 준비를 좀 하고 있는데 부모님들도 좀 안심하고 하려고 하면 안심제도 또 환경국에서 한다고 그래가지고 우리는 손 놔두고 있을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애들이 공부를 하다 보면 어렸을 때는 모르겠지만 이게 누적지수가 있어요, 환경성 유해 질환은. 근데 그게 초등학교에서 발현이 돼버리면 이제 계속 긁다 보니까 그리고 천식이 오다 보니까 공부하는 데 집중력도 떨어지고 특히 아토피 같은 건 너무 긁다 보니까 2차 감염이 생긴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적극적으로 검토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족센터가 있고 여성센터가 있습니까?
인력개발센터 있습니다.
여성회관이 있네요.
여성회관 시군에 있습니다.
예, 시군별로 있죠? 16개, 17개 이렇게 있는데 약간 비슷한 것 그런데 여성회관 운영하는 거 보면 실은 가이드라인이 잘 없더라고요, 보니까.
그러니까 이 여성회관 활동가들이 있는데 프로그램이 없다라는 이런 말씀을 하셔요. 이게 보니까 도비 지원한 것은 몇 군데 한 여섯 군데밖에 없는데 가족센터는 저희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까?
가족센터는 국비가 매칭이 됩니다.
그렇죠?
어떻게 운영하고 있어요, 가족센터는?
가족센터는 (집행부석을 보며) 지방 이양 시설인가?
가족센터는 기본적으로 가족센터 일반가정도 하고 다문화 관련된 업무도 진행하고 있고요. 이게 유형이 가, 나, 라, 마형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22개 시군 중에서 현재 없는 시군이 1개소만 없고 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회관 프로그램 부분은 조금 시차가 있습니다. 시차가 있는 게 도가 일부, 여성회관은 시군에서 직접 운영하다 보니 시장·군수가 조금 관심이 있는 데는 예산을 좀 태워주고 그렇지 않은 데는 프로그램이 적고 빈도 차이가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그 말씀 때문에 그런 거예요. 조금 도에서 도비가 직접적으로 투여가 안 된다고 해가지고 여성 전담하는 부서에서 아마 시군에서는 개발하고 프로그램 만들고 제안하고 그러지는 전혀 않는 것 같더라고요.
지금 저희 도에서도 일부 여성회관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부 있어요?
예, 도비로 해주고 있어요.
그러면 모범사례나 잘되고 있는 것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줘야지 전혀 그런 게 없던데, 제가 볼 때는!
나주가 그러던가요?
나주가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장내웃음)
일단 여성회관이 없어요, 나주는. 없고요. 일단은 전문성이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거기서 주도하에 각 시군이 여성회관이 제대로 잘 운영되고 또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나주가 그런지는 한번 확인해 보세요.
예, 잘 살펴보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 4분만 쓸게요.
어민경 팀장?
정인경 팀장님, 정인경 팀장님!
여성가족재단?
예, 여성가족재단이요. 정인경 팀장입니다.
좀 나와 보세요.
지금 전남 초등돌봄 현황과 지원 개선 방안, 이주 배경 청소년 생활 시스템 및 성장 지원 방안 그다음에 곡성형 온마을 함께 키움 교육 돌봄 체계 구축 방안 이 용역비들이 얼마예요, 다?
초등 돌봄은 저희 기본과제라서 용역이 아닙니다.
얼마예요, 그러면 연구 과제비가?
예, 다음!
이주 배경 청소년도 기본과제고요. 1500만 원입니다.
다음 곡성형!
곡성은 수탁과제고요. 1000만 원입니다.
알겠습니다. 들어가세요.
아, 잠깐만요. 그거 하나 여쭤볼게요.
지금 이거 교육청과 협업이 돼요, 안 돼요?
초등돌봄 현황 설문조사는 교육청 협업을 통해서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요. 이주 배경…….
그러니까 설문 조사하는 데 협조했다 이 말이죠?
예, 학교 차원에서 설문조사를 도와줬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세요.
국장님, 제가 왜 이걸 여쭤본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제대로 된 연구 조사가 되겠느냐?
그것이 아니라…….
제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보는 거는 지금 전남에 있어서 여성 문제 빼고요. 취학 전 아동의 어린이집과 방금 우리 위원님들께서 계속 말씀하신 유보통합의 문제 다음, 취학한 아이들의 돌봄의 문제 그쵸? 그다음에 다문화의 문제 이 세 가지 과제가 지금 계속해서 다 못 살겠다, 문제가 많다라는 거예요. 그쵸?
국장님 잘 아시니까! 근데 이 세 가지 문제에 뭐가 끼어 있어요?
교육청하고 관련이 있죠.
다 교육청과 관련이 있죠, 그쵸?
그래서 저도 교육청 사람들 만나서 이 문제 ‘중요하다 중요하다’라고 말씀드리지만 교육청 사람들이 여성가족정책관실하고는 잘 협의가 안 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여기서도 잘 안 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봐보세요. 제가 방금 말했던 세 가지 용역들은 전남도교육청과 여성가족정책관, 여성가족재단이 같이 일을 해야 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취학 전 아동의 어린이집 문제 붕괴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지고 있죠. 수도권과 틀려요. 거기는 역할 분담을 조정을 해야 되지만 여기는 붕괴된 후에 어떻게 어떤 시설들을 남길 것인가를 고민해야 되는 지금 상황이에요.
그쵸?
돌봄 문제도 지역아동센터 며칠 전에 저희 의회하고 간담회를 했습니다만 역시 늘봄 교실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고사될 겁니다. 역할 부분을 고민을 해야 돼요.
그쵸?
다문화 애들 봐보세요.
코로나 이후에 가장 제가 심각하다고 보는 게 우리 특히 영유아의 다문화 아이들이에요. 마스크 쓰고 지내면서 아예 사회 생활이 안 됩니다.
그쵸?
제가 연구 실태조사 결과를 봤는데 부모하고 아예 대화를 안 한다라는 비율이 높은 가정이 다문화 가정이에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 아이들의 언어 발달이 거의 안 돼버렸다라는 거예요. 근데 이 아이들이 어디로 갑니까? 이제 영유아 시기를 지나고 나서 초등학교로 진학 가죠.
여기서는 교육청에서 뭐라고 그러냐면 다문화 학습 인지 기능 떨어진다라고 지금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근데 보세요. 이 세 가지 문제를 보면 중요하게 협업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지금 예를 들어 여성가족재단에서 1000만 원짜리 용역해 가지고 여론조사 협조 구하는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예를 들어 서로 정책 협조를 통해서 서로 간에 예를 들어 시너지를 내는 정책으로 가겠습니까? 불가능하잖아요.
그쵸?
어떻게 하실 생각이에요? 앞으로 1∼2년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대전환기의 시기라고 그래요.
근데 협의는 안 돼요. 그래서 제가 너무도 답답합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 주신 내용 저희들도 뼈아프게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전환의 시기에 맞춰서 역순으로 도교육청, 전라남도 그리고 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이 문제를 바로 답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그 모든 정책의 근간은 아까 말씀 주셨던 3개 기관이 협업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고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가 먼저 우선 손을 내밀어야 될지 이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또 제가 교육청이 협업을, 소통이 되네 안 되네! 이런 말씀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요, 이런 자리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의식을 가지고 저희들이 업무에 정책 협조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들이 계속해서 염려하시는 게 지역 소멸의 문제예요. 그런데 이 문제가 안 풀리면 지역 소멸은 더 가속화가 될 겁니다. 그런데 서로 각 기관들이 한 발짝도 못떼고 있어요.
예를 들어 아까 곡성형 온마을 함께 키움 교육돌봄 체계구축 방안 요게 했다 칩시다. 이 결과를 가지고 그러면 “전남형 교육돌봄 체계구축 방안 그럼 같이 한번 진행해 보시게요.” 교육청과 여성가족정책관이. 아니, 이렇게 가야 되는 거예요.
그쵸?
제가 아까 말한 세 가지 사업들이 다 그거와 연관이 돼 있는 사업들이에요. 그렇게 일을 해주셔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럼 교육청에서 안 받겠어요? 일을 따로따로 하시지 마세요.
나무를 보면서 숲을 보겠습니다.
제가 방금 그 말씀드리려고 했습니다. 다 숲만 보고 있어요. 아니, 나무만 보고 있어요.
절박함을 좀 인식하십시오.
제가 지금 하반기 업무보고 때 아니면 내년 예산 때 어떤 예산들이 올라오는지 제가 진짜로 한번 볼 거예요. 안 그러면 또 개별사업 하시면 이거 답 안 나옵니다.
위기감을 좀 느끼시길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언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 오후 1시 30분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 54분 회의중지)
(13시 32분 계속개의)

3. 2023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4. 2023년도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오늘의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과 의사일정 제4항 2023년도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일괄해서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보건환경연구원 보고 후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안양준 보건환경연구원장님 나오셔서 간부를 소개한 뒤에 기논의된 대로 업무보고를 진행하시되 핵심 내용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제12대 전라남도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간 도정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 오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연구원도 도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오늘 업무보고뿐만 아니라 평소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과 정책 대안은 적극 반영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전남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 소관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연구원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신미영 보건연구부장입니다. (인사)
박귀님 환경연구부장입니다. (인사)
안길원 동부지원장입니다. (인사)
김호성 운영지원과장입니다. (인사)
박숙 미생물과장입니다. (인사)
윤기복 감염병조사1과장입니다. (인사)
나환식 식품분석과장입니다. (인사)
양호철 약품화학과장입니다. (인사)
김익산 환경조사과장입니다. (인사)
김양기 수질분석과장입니다. (인사)
김경수 토양폐기물과장입니다. (인사)
이덕안 대기질관리과장입니다. (인사)
임항선 대기보전과장입니다. (인사)
박찬오 산업폐수과장입니다. (인사)
이정일 악취관리과장입니다. (인사)
박학재 감염병조사2과장입니다. (인사)
오길영 농산물검사소장입니다.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 2023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상반기 주요성과,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1과 2부 1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은 115명, 7월 12일 현재 116명이 근무 중에 있습니다.
4쪽, 예산규모는 158억 4600만 원입니다.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병원체 감시사업을 통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서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 방사능검사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수산물 방사능검사 대응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경로당 실내공기질 등 환경측정 서비스를 확대하여 도민행복 시책을 강화하였으며, 국내외 보건환경 분야 시험·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6쪽, 업무추진 여건과 방향은 서면으로 대체하고 11쪽, 역점추진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3쪽, 건강 취약계층 감염병 진단감시체계 구축입니다.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제2급 감염병, 호흡기 바이러스, 잠복결핵 면역학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37건 검사 결과 코로나19와 호흡기 바이러스 9건, 잠복결핵 11건이 양성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감염병 선제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 취약계층 환자 발생 최소화에 기여하겠습니다.
14쪽,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입니다.
우리 도 하수처리장 8곳에 유입되는 하수를 모니터링하여 법정 감염병 유행과 신종 감염병 출연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 유행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주 1회 281건의 하수를 모니터링하여 병원체 발생 추이를 분석하고 결과를 질병관리청과 공유하여 감염병 유행 예측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항생제 내성균 등 감염병 감시 대상을 확대하여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 방역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15쪽, 도내 해안지역 자생 비쑥의 활용방안 연구입니다.
전남 신안 염습지에서 자생하는 큰비쑥과 함평 농가에서 재배 중인 큰비쑥의 성장 시기별 기능성 성분 및 생리활성 평가를 통해서 식의약품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성을 검토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생육 시기에 따른 자생 및 재배 시료를 확보하였으며, 파골세포 분화억제 활성 및 지표성분 분리·동정 시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도 미래먹거리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6쪽, 환경측정 서비스를 통한 도민행복시책 강화입니다.
환경복지 취약시설 및 계층에 대한 환경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과학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유해물질 취급 소규모 사업장과 경로당 12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측정 서비스를 실시하고, 환경개선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도내 초등·고등·대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 및 진로 체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건 및 환경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겠습니다.
17쪽, 도시 환경소음 특성조사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입니다.
순천, 광양 지역 소음측정망 운영 지점 40개소를 대상으로 분기별 소음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소음원별 특성에 따른 기여도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40회의 소음측정과 도로변 지역 중심 교통소음지수 산정 및 주파수 분석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음원별 특성에 따른 기여도를 평가하여 맞춤형 환경소음 정책자료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분야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병원체 감시입니다.
도내 9개 병·의원에 내원한 설사 환자의 변에서 세균, 바이러스, 원충 3개 분야 19종 원인 병원체를 규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774건 검사 결과 바이러스, 세균 순으로 원인 병원체가 확인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병원체 감시를 통해 감염병 확산 차단에 기여하겠습니다.
22쪽, 잠복결핵 감염 감시 강화입니다.
결핵관자 접촉자, 집단시설 종사자 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잠복결핵 감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270건 검사 결과 272건이 양성으로 양성률 21.4%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위험군에 대한 잠복결핵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환자 발생 최소화에 기여하겠습니다.
23쪽, 매개체 전파 해외유입 감염병 감시입니다.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7개 시군에서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진드기 분포와 병원체를 조사하고, 해외유입 감염병인 엠폭스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뇌염 매개 모기를 4월 12일 완도에서 처음 확인하였으며, 털진드기 채집 및 병원체 조사를 통해 지난 3월 29일 쯔쯔가무시 병원체 양성이 확인되었고, 6월 7일에는 참진드기가 매개체인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첫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더불어 엠폭스 진단검사를 통해 지난 4월 7일 처음으로 지역사회 감염자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 매개체 감시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환자 발생에 신속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24쪽,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호흡기바이러스 감시입니다.
도내 5개 병·의원에 내원한 호흡기질환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등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47건 검사 결과 양성은 102건이었습니다.
협력 병·의원과 상호 공조 체제를 유지하여 지속적 감시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25쪽, 생물테러 발생 대비 감시체계 강화입니다.
도내 축사 주변 토양과 국제행사장 실내 공기를 대상으로 토양 탄저균 등 고위험 병원체 6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09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생물테러 감시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26쪽, 유통식품 안전 및 품질 감시입니다.
도내 유통식품에 대한 위해물질 등 식품별 기준규격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846건 검사 결과 부적합이 3건으로 부적합 제품 정보는 부적합 긴급통보 시스템에 공개하여 부정·불량식품 유통 차단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7쪽, 식중독 추적 및 예방 관리입니다.
유통 식품과 식품 제조 용수에서 검출되는 식중독균의 유전적 특성 정보를 규명하고자 식중독균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식품별을 기준규격 재평가를 통한 미생물 오염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00건 검사 결과 187건의 식중독균을 검출하였으며, 펄스넷에 균주 정보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식중독균 추적조사를 통해 식중독 원인 식품을 규명하고, 기준규격 재평가를 통한 식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8쪽, 유통 의약외품 등 안전한 품질 관리입니다.
도내 생산 및 유통 의약외품에 대한 품질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34건 검사 결과 부적합이 4건으로 그 결과는 행정처분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품질 및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습니다.
29쪽, 식품 중 유해오염물질 감시입니다.
도내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서 비의도적 유해물질인 중금속, 방사능, 유전자 변형, 곰팡이독소 등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92건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하였으며, 앞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식품환경 변화에 대응한 유해오염물질 검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유통에 힘쓰겠습니다.
30쪽,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입니다.
순천 공영도매시장 반입 농산물 경매 전 검사와 도내 유통 농산물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합니다.
지금까지 615건 검사 결과 7건의 농산물이 잔류농약 기준 초과로 부적격 처리되었으며, 순천 도매시장 반입 부적합 농산물은 경매 전에 폐기처리 되었습니다.
앞으로 신속·정확한 검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환경분야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드리겠습니다.
33쪽, 수질측정망 운영 등 공공수역 관리입니다.
도내 수질측정망 지점 등 공공수역을 대상으로 수질오염 여부를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물환경정보시스템을 통한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71건 검사하였으며 앞으로도 정기적 조사로 수질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하여 공공수역 수질보전 정책 수립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34쪽, 한일해협 연안 환경기술교류 추진입니다.
한일 8개 시·도·현의 환경 정책 및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 도와 나가사키현이 회의를 주관하며, 5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우리 도 주관으로 1차 실무자 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되어 우수 환경 정책 및 연구 사례를 공유한 바 있습니다.
제2차 실무자 화상회의는 10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한일 기술교류를 통해 환경 현안 정책에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35쪽,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적정 관리입니다.
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먼지, 황산화물, 대기오염물질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검사 실적은 81개 사업장 668건이며, 이 중 부적합이 10건이었습니다.
향후 대기오염물질 배출 우려 사업장에 대해 집중 점검을 통해 적정 관리를 유도하겠습니다.
38쪽,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정수장 수질확인검사입니다.
도내 가동 중인 7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폭우, 기온 상승 등 정수장 수질관리 취약시기인 7월에서 9월 중에 급수 과정별로 수질검사를 집중 실시하여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9쪽,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 방류수 검사입니다.
도내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방류수에 대해 특정수질유해물질 등 56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38건 검사 결과 80건이 부적합이었습니다.
앞으로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배출오염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방지시설이 적정하게 관리되도록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40쪽, 사업장 폐기물 유해물질 검사입니다.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에 대해 유해물질 함유기준 11개 항목을 검사하고, 지금 91건 검사 결과 1건이 지정폐기물로 판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신속·정확한 분석으로 폐기물 적정처리를 유도하여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순환율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41쪽, 골프장 농약잔류량 및 토양오염 실태조사입니다.
도내 41개 골프장 토양 및 유출수에 대한 농약잔류량 검사와 도내 153개 지점 토양오염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골프장 시료 388건, 토양 시료 239건 분석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약 저감 및 친환경 관리 유도하고, 토양오염 실태분석을 통한 토양보전정책 수립에 기여하겠습니다.
44쪽, 악취관리지역 및 사업장 배출원 관리입니다.
도내 악취관리지역 및 민원발생 사업장에 대해 악취물질 분포 실태를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악취 실태조사 102건 검사 결과 2건이 기준 초과했으며, 184건의 악취 민원 검사 결과 17건이 기준 초과되었습니다.
하반기 악취 실태조사 및 합동점검을 통해 악취 관리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시험·검사 및 중점 연구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47쪽, 보건·환경 분야 시험·검사 수행입니다.
지금까지 보건과 환경 분야 6만 6881건을 검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시험·검사로 도민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8쪽, 시험·검사 숙련도 품질보증 체계 구축입니다.
보건·환경 분야 검사 능력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환경과학원, ERA 등 주관 기관별 측정 항목의 정확도와 정밀도 시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감염병 9개 항목, 먹는 물 등 환경 분야 66개 항목 모두 합격하였으며, 식의약품 분야는 시험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시험·분석 능력 선진화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49쪽, 보건·환경 분야 중점 연구사업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의 유전학적 특성분석 연구 등 보건·환경 분야 11개 과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26일 중간발표회를 개최하여 연구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수 연구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53쪽, 보건·환경 분야 운영요원 기술지도 및 교육입니다.
보건·환경 분야 검사 및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서 보건소 미생물 검사 요원, 대기환경측정망 운영 요원 등에 대한 기술지도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분야별 운영요원에 대한 차질 없는 기술지도와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당면 현안업무로 57쪽 동부권 감염병 진단검사센터 구축입니다.
인구 밀집도가 큰 동부권 7개 시군 발생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코자 동부권 감염병 진단검사센터를 구축 중에 있습니다.
사업비는 112억 7000만 원으로 연면적은 1947㎡이며,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을 포함한 지상 3층 건물입니다.
작년 말 착공하여 현재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올 연말 준공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양준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형순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 뒤에 업무보고를 진행하되 핵심 내용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환경산업진흥원장 김형순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최선국 위원장님을 비롯한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 여러분!
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은 제가 환경산업진흥원장으로 취임한 지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제가 관찰하고 파악하였던 문제점에 대한 운영계획을 포함하여 진흥원의 2023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고 이를 통해 위원님들과 폭넓은 소통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환경산업진흥원 임직원은 모두가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고견과 정책 대안 업무 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도민이 체감하고 도민이 행복한 환경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변함 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남은 의사일정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환경산업진흥원의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손재형 사무국장입니다. (인사)
서동천 기술평가부장입니다. (인사)
이병철 기업지원부장입니다. (인사)
이재춘 연구개발부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환경산업진흥원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보고서에 따라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2023년 여건과 목표 및 추진 방향,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2023년 역점추진시책 등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금일은 그동안 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시고 신규 사업 및 제가 부임한 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내용을 위주로 간략히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배포해 드린 자료 21쪽입니다. 전라남도 자동차 운행제한 단속 시스템 운영 관리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5등급 차량 운행 계도 지원으로 도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상시 시스템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제한 발령 시 원활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3억 1000으로 도비와 시군비를 합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22개 시군 통합 자동차 운행제한 관제센터를 운영·관리하고 있습니다.
추진 실적으로는 2023년 22개 시군 운영제한 담당자 상반기 업무연찬회를 3월에 실시하였고, 시공사 하자보수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위탁관리 협약기간 종료에 따른 변경계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상반기에 자동차 운행제한 모의단속 115회를 실시하였고, 비상저감조치 실제 발령을 1회 실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행정처분 대상 2188대를 적발하여 행정기관에 인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해 가겠습니다.
다음은 25쪽입니다. 환경 분야 측정분석 서비스를 통한 기업 지원입니다.
본 사업은 특정수질유해물질 전 항목 등록에 따라서 도내에 있는 기업들의 특수유해물질 지원을 확대해 가는 사업입니다.
상시 측정분석 서비스 역량 점검을 통하여 외부평가 시 높은 신뢰성을 확보·유지해 가겠습니다.
주요 분석 분야는 수질 분야, 폐기물 분야, 실내공기질 분야이며, 특히 그동안 지난 4월에 특정수질유해물질 6개 항목을 추가함으로써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63개 수질유해물질을 전 항목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측정분석 관련 신규 용역사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에게 원활한 분석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습니다.
26쪽입니다. 남부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운영입니다.
본 사업은 남부권 대기오염 현황을 관측하는가 하면 그 원인을 분석하고 미세먼지 배출 자료분석 및 이를 DB화해 가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작년 10월부터 향후 3년간 지속되는 환경부 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을 투입해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목포대 연구진과 환경진흥원이 함께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 내용으로는 남부권 대기오염 현황 측정·분석 및 원인 분석, 남부권 미세먼지 원인물질 인체영향 예측 및 환경성질환 대응 소재 개발, 남부권 산단 맞춤형 대기오염물질 통합제거기술을 개발하고, 남부권 미세먼지 배출을 관측하고 이를 분석한 자료를 DB를 구축하는 걸로 사업이 되어 있습니다.
향후 남부권 미세먼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을 기발주하였으며 이를 통해서 3년 동안 남부권의 미세먼지 파악과 이를 원인에 대처하는 노력을 환경부와 같이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28쪽입니다. 영산강 지류·지천 수질·유량 모니터링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금년도에 다시 새로 시작한 사업으로 영산강수계 지류·지천에 대한 수질·유량 모니터링을 통해서 시공간적 수질 현황을 파악하고 수질 개선 및 환경 정책을 수립해 가는 데 있습니다.
시행처는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이며,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년도에는 6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여되겠습니다.
그동안 영산강수계 주요 지류·지천 대상 현장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실시하였고, 지류·지천이 본류에 미치는 영향들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가고 있습니다.
29쪽이 되겠습니다. 비점오염저감시설 준설물 자원화 방안 마련 연구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비점오염저감시설 준설물에 대한 자원화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준설물을 폐기물이 아닌 자원화로 활용할 수 있는 실험적 근거를 마련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시행처는 환경공단으로 총사업비 1억 4000을 들여서 실시하는 내용으로 비점오염시설 준설물에 대한 폐기물 성상을 조사하고, 준설물 자원화를 위한 법적 개정을 마련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금년 9월에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도록 하겠습니다.
30쪽이 되겠습니다. 수산부산물 이물질 제거기준 체계 확립 사업입니다.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이물질 시험지침을 제시하고, 굴 껍데기 등 패류의 부산물 이물질 분리배출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 내용으로 재활용 촉진을 위해서 패류 등의 부산물 이물질을 어떤 방법으로 시험해야 하는지, 또 패류 외에 적용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입니다.
앞으로 패류 부산물 이물질 실험지침을 마련하고, 패류 외 부산물의 이물질 배출 확대 방안을 도출하여 최종 보고서는 금년 말에 완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1쪽입니다. 복합기술 투입 저탄소 악취저감 모델개발 실증연구입니다.
이 사업은 소규모 축산농가의 축산악취, 축산분뇨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초연구를 실시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축산분뇨 처리 실증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최선국, 부위원장 서대현과 사회교대)
금년부터 3년에 걸친 사업으로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시하게 됐으며, 농림수산식품기획평가원의 수주를 받아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업내용으로는 환경융복합, 축산농가 유해 온실가스 저감 실용화 및 탄소저감 지역단위 가축분뇨 자원화 활성화 기술을 개발하게 되겠습니다.
앞으로 이 사업은 3년 동안 나주시를 포함한 전남농업기술원과 함께 진흥원이 주관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32쪽이 되겠습니다. 환경신기술 검증 현장평가기관 선정을 신청하는 사업입니다.
환경신기술 검증평가기관 지정으로 이를 통해 도내외 기업의 환경신기술 개발 및 보급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운영기관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주요업무는 기업의 환경신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현장 성능평가 등을 수행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은 수질, 폐·하수처리기술,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처리기술, 폐기물 매립 및 매립지 정비기술, 폐기물 자원화기술 등 4개 분야에 신청을 하였습니다.
이미 환경신기술 검증을 위한 평가자료를 제출하였으며, 8월경에 환경산업진흥원이 신기술 평가기관으로 지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도내외의 신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그동안 신기술 인증이 지연되는 일을 막아서 현장 기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됩니다.
다음은 41쪽이 되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여수산단의 대기오염 문제로 인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가 3년차 마지막 사업으로 대기환경 및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및 위험요소를 예측하여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으로 구축해 가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130억을 들여서 금년도에 마무리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건축물도 거의 완료가 되었고요.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기타 3차원 공간 통합시스템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모든 시설이 마무리되면 11월에 디지털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45쪽이 되겠습니다. 목포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목포시를 대상으로 스마트 업사이클링 친환경 신산업을 도입 실증하고 친환경 교통 및 물류 체계로 서남권 교통체계와 연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지방 자생력을 배양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64억원을 들여 국토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목포시, 진흥원, 목포과학대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신산업과 친환경 자율주행을 도입함으로써 강소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가는 사업입니다.
환경산업진흥원은 이 시스템을 통하여 환경 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지자체가 정책개발에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자료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2025년도 12월에 마무리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51쪽입니다.
금년도에 새로 추진된 사업 중에서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영향과 관련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디지털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 사업으로 도시에 폭염, 폭우, 한파 등의 기후 영향으로 피해에 대한 방법론을 도출하고 요소기술을 개발하는 겁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 주요 도시의 강우, 온도, 습도 경향성을 분석해서 이에 대한 대처능력들을 개발해 가는 사업으로 총 364억 원을 들여 과기부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부산대, 한양대, 전북대 등과 함께 기후영향 피해 완충 및 능동활용을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기후영향 피해 저감을 위한 핵심 요소기술 소재를 개발하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며, 실환경에서 기술 개발, 성능검증을 위한 실험 모사 및 전산 모사를 구축하는 게 되겠습니다.
다음은 52쪽이 되겠습니다. 폭염·한파 및 홍수 피해 저감형 기술을 개발하는 겁니다.
이 사업은 옥상녹화 시설 등을 설치하여 폭염, 한파, 홍수 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기존의 산정식을 개선하고, 시간별 강우유량 및 옥상 온도변화들을 모니터링하여 이를 개선해 가는 프로젝트가 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14억으로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는 환경산업진흥원의 저류형 옥상시설을 추가하여 평가하고, 저류형 옥상시설의 방식을 개선하고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는 사업입니다.
53쪽, 전남형 탄소중립 데이터센터 실증 기술 개발센터를 유치하도록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54쪽이 되겠습니다. 녹색융합(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은 해남군과 전남도가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폐태양광 재활용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확보해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55쪽입니다. 기후변화-탄소중립이 시행되고 있는 이 즈음에 실질적인 대응 기술·기업들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후변화를 대응하고 탄소중립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기업·기술 육성을 위한 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갈 생각입니다.
56쪽입니다. 폐플라스틱이 자원재순환 차원에서 많이 활용돼야 합니다. 하지만 22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집하장에서 현재 인력으로 인한 재분류 작업들이 많이 일어나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폐플라스틱 수집, 선별하는 것을 자동화하고 자동으로 AI 기술을 도입해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실증센터를 만들어내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100일 동안 근무하면서 환경산업진흥원장으로서 현재 환경산업의 상황을 파악하고 앞으로 장기적인 미션 및 비전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그동안 10년 동안의 성과를 보면 인원이 9명에서 36명으로, 예산은 13억에서 375억으로, 출연금은 10억에서 11.7억으로, 총사업은 204건에 1162억 원의 사업을 수행했으며, 인프라는 3개의 분석기관과 1개의 센터를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경영평가는 2년 연속 ‘가’등급을 맞아오고 있습니다.
창업보육 지원으로는 50개 기업을 지원하였으며, 그동안 기존의 기업에 대한 지원 활동을 1150건, 연구개발 120건, 시험분석 1만 9000건에 대한 물리적 성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으로는 강진환경산단에서 일반산단으로 환경산단이 변경되었고, 국제적으로 탄소중립이 글로벌 이슈로 전환되는 과제의 상황에서도 기관 소재가 여건에 맞는 적절한 변화 대응에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출연금 등 예산 부족으로 공모·위탁사업 위주의 사업을 하다 보니 대규모 연속사업을 유치하는 데 부족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환경산업 육성과 연구인력 확보가 지역적 한계에 부딪쳤고, 양적 성장을 우선하다 보니 도정 및 시군에 대한 지원 활동이 부족했었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저는 책임 있는 탄소중립 실천 전문 역할을 수행해 갈 수 있도록 탄소중립, 기후대응, 환경산업 육성을 통한 청정전남 실현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전남의 녹색 성장과 환경 현안 해결을 선도하는 최고의 전문기관이 되도록 도전, 전문, 협력, 신뢰의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네 가지의 중점과제를 시행하여 임기 내 재정자립률 70%, 예산 600억, 일자리 창출 500개 이상, 기업 지원 500개사 이상, 시도 현안 지원사업 200억 이상의 실질적 지원 활동을 확보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후변화, 탄소중립 관련 사업의 추진을 확대해 가고, 특히 여수, 광양, 대불산단의 대규모 산업단지에 탄소중립 투자를 유도하고 지역 중소기업 참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MOU를 추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해남에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광양만권의 수소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도 함께 열심히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목포의 해양도시 업사이클링 클러스터 사업도 함께 하며, 대불산단에 산재 예방 및 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도 여수산단과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술개발을 통한 환경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환경부, 산업부, 범부처 대규모 국책과제를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자원재순환을 위해서 폐플라스틱 처리 등 실증연구 추진에 적극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축산폐기물 및 축산악취,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축산폐기물 자원 활용 실증모델도 적극 참여하여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산·학·연·관의 협력사업 확대를 통한 네트워크를 증진하고 지역대학, 중소기업, 대기업 등과 함께 전남기후환경포럼을 출범시킴으로써 여수산단과 대기업, 중소기업이 함께 하며 정보를 교류하고 환경산업에 관한 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라남도 미세먼지 연구·관리 및 탄소중립 실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가겠습니다.
또한 시도와 체감하는 현장 실무형, 밀착형 정책을 개발하여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여 지자체의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인재 개발을 하고 인재 혁신, 내부 혁신을 통해 대내외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겠습니다.
이런 계획들을 연차별, 분기별 추진 로드맵을 만들어 매월 점검하고 필요시 조직개편을 고려하고 있으며, 또한 환경산업진흥원이 현재 시대에 맞는 기관의 명칭인지도 다시 한 번 고민해보고 필요하다면 기관의 명칭의 변경 여부도 고민해 갈 생각입니다.
그동안 제가 100일 동안 짧은 기간입니다마는 환경산업진흥원 업무를 파악하고 앞으로 해야 될 업무에 대해서 간단히 보고를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김형순 원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답변은 일문일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안양준 원장님과 김형순 원장님이 하시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세부적인 보충답변이 필요할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양해를 구한 뒤 사무국장, 담당 부장, 담당 과장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발언권을 얻은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호진 위원님!
나주 출신 김호진 위원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습니까?
지금 저희 상임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이 광주광역시하고 의회하고 같이 수질개선을 위해서 지금 협약도 맺고 현장에서 수질검사도 하고, 차후에는 전남의 8개 시군 그리고 광주의 2개 구 그리고 양쪽 광역단체까지 포함한 총 광역 어떤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협약을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알고 계시죠. 일단 연구원에서 수계 수질검사를 측정지점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인근에서 했긴 했는데 측정기준보다 더 나쁜 5급수 수질이 나왔잖아요?
어떻게 됩니까?
일단은 승촌보 같은 경우는 저희 관할은 아니어가지고 영산강유역환경청 그 관할이어서 자료를 일단 받아서 작년 자료하고 비교를 했을 때 한 등급 정도 낮아졌고요.
그다음에 지석천 같은 경우는 저희 도 관할이어서 보니까 작년에는 저희가 3등급이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4등급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연초 지금 저희가 한 4개월, 5개월 동안 모니터링한 결과를 보니까 거의 지금 4급수에 가까운 3급수 지석천 같은 경우는 지금 그런 형태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비해서는 살짝 조금 더 나빠진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석천하고 고막원천 두 군데가 좀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승촌보 바로 밑에가 지석천까지도 이렇게 포함한, 산포까지 포함한 합류 지점이에요. 그런데 거기가 더 안 좋을 거라고 저는 보거든요. 실제로는 승촌보보다 더 안 좋을 거라고 봐요.
그런데 지금 BOD 값이 이제 9.9 거의 10이 초과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면 물고기나 아무것도 살지 못하는 그런 용전산소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저희도 개선안을 연구원에서 만들어내야 되지 않는가, 아니면 용역이나 그런 건 수차례 했을 것 같아요. 그렇죠?
보니까 제가 작년 것 한번 봐봤어요. 산업진흥원장님이 보시면 작년에는 안 계셨겠지만 영산강, 섬진강 수계 환경기초조사도 했고 또 용역을 해서 했지만 영산강 상류 도심구간 불명오염원 선정 및 관리 방안 용역도 했고요. 또 보시면 비점오염원이나 저감시설 성능 및 시험 절차에 대한 연구를 또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제가 광주에서 원류수 문제라든가 처리장의 문제라든가 이런 것은 다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해서 이것을 대안이 나와야 되지 않는가? 우리도 저희 쪽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은 반드시 맑은 것인데 지금 5급수 수질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또 우리 농도인 전남에서 그것을 가지고 쌀 농사나 작물을 재배했을 때 물론 그것 때문에 마이크로시스틴이나 이것 영향이 있을지 없을지는 장담은 못하지만 농업을 주로 하는 전남에서 그 브랜드가 가치가 떨어지지 않을까, 누가 5급수 수질의 농사를 지은 그 쌀을 과연 좋은 쌀이라고 판단할까라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두 분 원장님 계시지만 한 분씩 한 분씩 답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저희가 매월 주기적으로 지금 영산강이라든지 지천을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다른 지천 같은 경우는 크게 나빠지거나 그런 경향을 보이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한 두 군데 정도가 조금조금씩 나빠지고 있는 형태이고, 그 부분은 사실 방금 우리 존경하는 김호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윗물이 맑아야지 아랫물이 맑다고 저도 생각을 하고 위에서부터 어느 정도 개선이 돼야지 이 부분이 아래 축까지 내려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저번 한 번 사실은 조사해가지고, 그 전에는 지금 저희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받았을 때는 한 4등급 정도 수준이었는데 그 부분을 지속적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하고 교류를 해서 그 부분을 조금 개선을 시킬 수 있는 방향 또 광주시하고의 관계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서 그 부분을 점차 개선시킬 수 있는 방향들을 모색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그다음에 우리 마이크로시스틴 같은 경우는 지금 저희 영산강 하류의 영향이 상당히 클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모니터링 조류예보제 같은 경우도 지금 영산강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쪽에는 사실은 예보를 할 수 있는 그런 지점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환경부에도 조류예보를 할 수 있게끔,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끔 한 두 군데 정도 더 지점을 확대해 달라, 그렇게 지금 건의를 한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그에 대한 답변을 아직 못 받은 상황이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저희도 수질개선을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들을 한번 생각해보고 여러 중앙기관들하고도 한번 이야기를 해봐서 좀 더 나은 방향이 있는지 저희도 검토를 적극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일단 환경연구원만의 잘못은 아니죠. 그런데 실제로는 국가하천이기는 하지만 4급수 농업용수로 보기 때문에 적극적인 재정투자를 못 받고 있다는 그런 것도 사실이고 또 우리는 일반회계까지도 다 하고 있지만 광주에서는 그러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재정의 한계점 그래도 토털로 하면 약 3조 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그래서 분류식으로 완전히 하고, 올릴 수 없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데 실은 어쨌든 간에 저는 그래요. 이게 이미 5급수 수질이라는 것은 농업용수로 쓸 수 있습니까? 쓸 수 없죠? 일단 거기까지 답변 듣고 또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위원님들하고 함께 현장도 같이 나가서 실제 샘플링도 하고 현장을 직접 봤다고 보고를 들었고 우리 직원들도 함께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광주의 하수처리장의 수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또 각 유역의 축산폐수들로 인한 비점오염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들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환경산업진흥원은 영산강 수계 관리 및 지청 관리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를 했는데 말씀드렸다시피 이 사업의 주최자가 영산강환경청이 이 자료를 가지고 있는데 저희도 어차피 자료를 가지고 있어서 향후에는 이런 프로젝트에서 만들어진 데이터들을 DB화 하고 그 자료들을 저희들 나름대로 좀 더 추가적인 분석을 통해서 정책적인 대안이나 대응방안들을 영산강환경청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영산강환경청과 지속적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의견을 제시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원장님이 말씀하셨는데요, 이것 2022년도에 영산강·섬진강 수계 지류지천 환경기초조사 목적 자체가 공간적 수질 현황 파악으로 하고 수질개선에 대한 대책, 지방의 물환경정책 수립을 한다고 그 용역이 돼 있는 거잖아요. 일단은 그것 한번 보셨습니까?
아직 그 자료는 제가 작년에 한 거여서…….
작년에 했죠. 일단 보시고 자료집도 저한테도 한번 보내주시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자료는 요약해서 필요하시면…….
불명오염원 문제도 크잖아요. 이것도 관리방안, 대책방안하고 DB 구축 추진하겠다라고 1억 6500만 원 사업비를 썼는데 수립 결과나 이게 다 영산강 수질개선하고 연계가 된 사항이거든요. 내년에도 이럴 거고 그다음년에도 그럴 건데 현재의 우리 영산강의 수질은 5등급이다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어요.
이것에 대해서 이 양측 기관이 환경에 대한 가장 전라남도의 중추적인 기관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도 협업을 해서라도 좀 개선을 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촉구를 하려면 어떻게 촉구를 해야 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꼭 진단을 내려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얼마 전에 도민과의 대화 때도 제가 이 부분을 이야기를 했어요. 치수와 이수사업인 통합 하천관리사업으로 하고, 영산강 300리길 사업으로 하고 또 전남 10경 이야기를 하는데 깨끗하지 않은, 수질이 개선되지 않은 이 모든 사업은 성공하지 못한 사업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4대강 중에 유일하게 이렇게 2급수 이하이고, 2급수가 아니라 거의 5급수까지 떨어져버리면 이것은 좀 문제가 있는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이 진짜 농업·농촌에서 이것 가지고 재배하는데 이게 과연 우리 전남의 쌀이나 농작물을 이 사람들이 좋은 쌀로 볼까라는 그 고민을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반드시 이게 장기적인 문제이기는 하지만 해결 노력과 각 부서에서도 이것에 대한 고민을 좀 해서 정말로 영산강 수질이 개선이 된다면 정말 존경받는 사람이 될 거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요, 2023년 청정 전남 가치 실현 중에 진흥원에서요. 11페이지인데 전남 자동차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운영·관리를 경영기획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경부 지정 남부권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에서도 비슷한 일은 하죠?
예, 뭐 비슷하지만 다른 일이어서…….
어떻게 다릅니까?
자동차 운행제한 시스템은 5등급 디젤 차량에 대한 각 시설들이 지자체에 설치해놓은 CCTV와 관리 행정지도를 위한 CCTV를 관리하는 시스템이고요.
미세먼지 관리 이 부분은 환경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전국에 4개의 미세먼지관리센터를 만들어서 경기지역, 중부권 그다음에 남부권, 영남권 이렇게 4개의 센터를 만들어서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하고 분포들을 파악해서 환경부의 자료를 과학원하고 같이 해서 자료를 넘기고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내는 각 지역별 DB를 구축해 나가는 그런 별도의 사업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잠시만요.
35페이지에 환경산업진흥원 보육센터 운영 지원사업이에요. 사업비는 그렇게 크지는 않는데 이게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 컨설팅, 홍보 마케팅 지원을 하는 사업이에요. 그런데 로우카본이라는 회사가 대표기업입니까?
지금 현재까지 입주해 있는 기업으로는 가장 큰 기업이고요. 고용인원을 123명 했고요. 매출은 아직 아마 새로운 기술이어서 매출을 올린 양은 적습니다마는 최근에 미국의 스페이스센터 플로리다 쪽에 1000억의 수주를 따서 착공식을 한 기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입주기업으로서 성장을 해서 이제는 독립할 단계에 있는 기업이어서 저희 육성기업으로는 현재까지는 가장 큰 기업이라 하겠습니다.
지금 입주현황을 보시면 총 25개 실에서 13개사, 17실 그러면 25개니까 8개 실은 공실이네요?
지금 현재 최근 들어서 다시 재평가를 해서 기준에 미달하는 기업들은 다시 교체를 하고 해서 하반기에 다시 공모를 해가지고 8개 실을 채울 계획입니다.
그러면 로우카본을 제외하고 조금 우리가 1조 원대는 아니지만 유니콘 기업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육성을 하고 싶다, 아니면 이런 기업이 육성이 됐으면 좋겠다는 것이 있습니까?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동안에 기업 지원에서 특히 창업이라는 게 환경 관련 사업을 창업해서 성공한다는 게 사업 특성이 아주 복잡한 거여서 그동안 많이 신경을 못 쓴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지금 새로운 제가 와서 여기를 보니까 조금 더 구체적인 방법들을 가지고 경영지도나 마케팅 지도를 해서 육성해 나가야 될 그런 방향을 지금 잡고 새로 지금 기업 지원 방향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 대불산단의 레드머드 같은 폐기물을 자원화하겠다고 들어와서 한 2년 정도 하는 그런 기업이 있는데 이게 판로를 찾고 뭔가 기술을 완성시켜가는 데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앞으로 잘 지원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탄소중립 관련해서도 목표량이 분명히 있어야 되는데 전남에서의 목표치를 어떻게 준비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해야 되고요.
이 탄녹위에서 요구하는 100대 과제도 있었지만 그때도 여러 번 말씀드렸어요, 오시기 전에도. 전남에서 꼭 필요한 과제가 다를 거라고 봐요.
그런데 그때 그 과제 작년에 제가 굳이 또 말씀을 안 드릴게요, 말씀 드려봐야 작년에 없으셨다고 또 그러실 테니까. 일단은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저희한테 자료를 전남형 탄녹위에 맞춘 산업진흥원의 사업이나 목표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라는 것을 한번 저한테 자료로 한번 보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서대현 위원님!
수고하십니다.
우리 김형순 원장님, 한 100일 되셨는데 일단 원장님 취임하신 거 축하드리고요.
이거 보니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로도 계시고 GS칼텍스 전무로 퇴임하셨습니까? 여천공단에 근무하셨어요?
해양에너지 대표로 이동을 했습니다.
GS칼텍스에서요?
여하튼 김형순 원장님의 환경에 대한 무게가 굉장히 높다. 관심도 많고 그래서 좀 이제 일반 사기업체에서 왔기 때문에 그 정도로 많이 기대를 하고 계시니까 좀 잘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지금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있어요.
우리 원장님 보시기에 가능하다고 봅니까?
잘 아시지만 전국에 탄소, CO2 배출량의 18%를 우리 전남이 내고 있고 그중에 85%를 여수, 여천, 광양의 대기업들이 내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들이 민간시설이기 때문에 대기업들이 주도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도 산하기관으로서 환경을 함께하고 탄소중립을 고민해야 되는 저로서는 이미 여수산단과 광양산단의 공장장들과 이미 접촉을 했습니다.
그분들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고 또 우리가 무얼 도와줘야 되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될지를 정례적으로 회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여수산단에 있는 사람들이 아직까지는 환경산업진흥원이 뭐 하는 곳인지도 그분들이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자주 찾아가서 산단이 필요한 또 앞으로 할 계획들을 제가 받아보고요. 거기가 줄이지 않으면 전남의 목표는 달성할 수가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집중적으로…….
당연한 말씀이고 대기업에서…….
광양제철하고 그다음에 여수산단을 제가 주기적으로 다니면서 포럼을 만들고 어떤 연대를 만들고 또 중소기업하고 함께 참여해서 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랄지 또 필요하다면 저희들이 그런 걸 지원하도록 하고요.
지금 얼마 전에 생각이 여수산단에 탄소중립 실행센터를 만들어서 구체적으로 그런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일들을 얘기하고 관리해가는 게 필요하겠다 하는 생각을 해서 지금 대규모 센터건립 계획이나 추진계획을 산자부 쪽에 지금 얘기를 하려고 자료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하여튼 목표달성 가능여부를 물었는데 굉장히 장황하게 답변을 해 주셔서 깜짝 놀랐고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 우리 원장님은 사기업에 계시다가, 대기업에 계시다가 지금 진흥원 원장이 됐어요.
이 두 가지의, 그래서 아까 말씀에 굉장히 기대가 많다는 것이 대기업에 있을 때하고 지금하고는 좀 달라요. 다른데 그것을 잘 봐서 환경연구원에서 추진을 해 나가야 되는데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우리 원장님의 능력이 굉장히 필요하는데 한 가지만 너무 길게 말씀하지 말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미흡한 부분이 뭐가 있다고 봅니까, 지금 상황에서?
한 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탄소중립은 개인, 기업 한 개개인이 달성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국가가 산업을 재편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저희가 지금 석유화학하고 철강하고 시멘트하고 여기에서 나오는 배출량이 전체 배출량의 대략 60∼70%가 되기 때문에 그 산업을 다 불을 끄면 우리나라가 먹고 살기가 되게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전환이 국가적 차원에서 장기적 계획과 꾸준한 지원 그다음에 산업 재편까지를 고려한 지원 정책이 수립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 전에 저희가 해야 될 것은 정확한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료를?
미흡한 부분이 자료가 미흡하다?
정보들을 기업들이 잘 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당연한 말씀이죠.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해서 공동으로 해결해갈 수 있는 노력을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탄소중립은 다른 위원님이 또 질의하실 거라고 생각해서 여기까지 하고요.
악취저감 기술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도민들의 악취에 느끼는 점하고 우리가 기준치를 지금 돼 있어요. 그러면 거기에 항시 미치지 못한다고 하는데 도민은 굉장히 악취에 많이 노출돼가지고 문제가 많습니다.
가면 또 냄새가 안 나고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을 해 주시고 악취저감 기술이 있을 건데 이거 지금 개발을 해야 할 거 아닙니까?
그래서 악취제거 이거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기업체하고 지금 우리 직원들이 갔을 때 측정하고 틀리거든요. 그거 한 말씀해 주십시오.
악취제거 기술은 기술 얘기는 이미 개발돼 있는 기술도 있고요. 적용 가능한 부분도 있고 많이 있습니다.
단 민원이 축분들을 이동할 때부터 해서 제조하는 곳곳마다 발생을 하기 때문에 시설을 개발된 시설을 적용하기가 어려운 부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는 소규모 농가들은 발생되는 축분들을 발생지에서 처리해버릴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 민원을 없앨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지금 기술을 가진 사람들을 접촉하고 있고 그분들과 함께 지자체와 같이 이제 프로젝트들을 국비를 유치해서 설치하려는 작업들을 지금 막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시작했다는데 지금 악취 문제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에요.
여천공단에서! 또 기업체가 똑같은 기업체가 악취 때문에 시달립니다, 많이. 그리고 또 기술을 해가지고 뭘 설치를 했다는데도 냄새가 나요.
그래서 동부본부 이정일 악취과장님 나와 계시죠?
(악취관리과장 이정일 집행부석에서,
예.)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세요. 저도 고생을 많이 합니다, 악취만 나면 전화가 오니까 쫓아가야 되니까. 저도 쫓아가고 우리 과장님도 쫓아가고 그러면 똑같은 문제인데 ㈜에스엘에너지라고 있어요.
안양준 원장님, 에스엘에너지라고 아십니까?
예, 저희 이정일 과장님한테 보고를 들었습니다.
거기가 몇 년 동안 지금 악취 때문에, 옛날에는 우성 플랜트라고 그 회사인데 지금 바꿨어요. 제가 봤을 때는 같은 회사입니다.
지금 몇 년째 이것이 악취 때문에 그 주위가 난리죠?
지금 이 업체가 2019년도부터 지금…….
우성…….
예, 우성코퍼레이션으로 시작해 가지고 지금 현재까지…….
2019년도부터 했어요?
아니, 10년 전부터 했다고 그러던데?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는…….
과장님!
보건환경연구원 악취관리과장 이정일입니다.
(마이크 꺼짐)
계속 유지를 해왔는데요. 명칭이 2019년에 우성코퍼레이션에서 변경이…….
마이크 켜세요.
아니, 그러니까 지금…….
명칭 변경이 2019년부터 이루어졌습니다. 10년 전부터 해온 것은 맞습니다.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2019년도부터 우성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겁니까?
그런데 그 주위에서는 10년 전부터 냄새가 났다고 그래요. 그 회사가 그 회사이고!
예, 우성코퍼레이션이…….
그것이 판매만 계속, 대표자만 바꿨지 정제한 냄새 나는 정제물을 정제하니까, 대표자만 바꿔졌지 계속 악취가 나는 거지 않아요.
예, 거기가 중간에, 예전에는 폐유를 취급하다가요. 폐유는 더 이상 취급을 안 하고 정제유 취급으로 바꿨거든요.
다시 알아보세요. 정제유를 한다고 그래가지고 다시 지금은 폐유로 간 걸로 알고 있고요.
납사(naphtha)를 가져다가 벙커C유를 만드는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고요.
원장님, 기준치 안에 다 있다고 그래요. 아까 우리 환경진흥원 원장님한테도 기술이 좋은 것이 많이 나와 있다며요. 그런데 도민들은 그 악취에 시달려요. 그래서 이게 1∼2년 된 게 아니라 10년 이상 된 것 같아요.
이걸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러면 이걸? 가서 우리가 측정치를 대면 기준치 이하라고 자꾸 말씀해요.
악취가 발생했을 그 시점에 시료를 바로 측정하는 게 사실 제일 정확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무리 출동한다 하더라도 시점 차이가 좀 나고 그래서 그때 상황하고 제일 처음에 맡았을 때 그 시점하고는 조금 약간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좀 있을 수 있고요.
또 기준규격 설정 그러니까 민원인이 느끼는 그런 악취 물질에 대한 예민도 이런 거하고, 저희는 부적합 처리를 하려면 기준규격 설정된 거기에 맞춰서 또 저희가 부적합 처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차이가 약간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은 악취저감 시스템이 있다고 그러니까 이번에 이정일 악취과장님이 해 가지고 뭘 기계를 하나 들여왔어요, 악취제어 시스템이라고. 그런데도 난다고 그래요.
지금 설치를 해 가지고 가동 중인데, 지금요, 과장님께서 말씀해 가지고. 그런데 그것도 냄새가 좀 난다고 그래요.
이걸 궁극적으로는 이 폐유를 갖다가 정제를 해갖고 다른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냄새가 안 날 수는 없는데 이것이 그 주위의 사람들을 가서 보면 머리가 아플 정도로 악취가 난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게 지금 문제가 심각한데 그래서 우리 과장님도 죄도 아닌데 나도 마찬가지고, 맨날 악취난다면 쫓아가보면 제가 보기에는 조금 폐유 정제한 악취가 독하지 않습니까? 나기는 나요.
저희가 위원님 말씀대로 그 업체를 지금 여러 번 방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살펴본 바로는 중간에 송풍라인 쪽에 리크(leak)가 있는 걸로 지금 파악이 됐거든요. 그래가지고 악취를 국소 배기장치 이런 부분에 대한 제안도 해서 그 부분을 설치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어제 또 설치했다고 저희가 가서 긴급하게 우리 이정일 과장님이 가셨거든요.
그런데 설치는 안 돼 있고 마스킹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만 갖춰놓고 아직 장치는 아직…….
지금 시스템이 작동을 안 하고 있어요, 지금?
아직 최종적으로 보완이 안 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완료가 되면 다시 한번 저희가 가서 그 부분을 점검하고 다시 측정하려고 지금 약속을 잡아놓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저희 관심을 가지고 방문을 해서 그 부분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저희도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원장님, 매번 같은 대답인데 관심 두고 그런다는데 이게 시정조치가 안 되면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좀 관심 있게 해주고 그 업체가 문제가 되는데 우리 환경산업진흥원장님, 이런 데는 어떻게 시스템을 해야 합니까?
제가 그 업체에 대해서 정확히 현장을 가보지 않아서 뭐라고 직접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악취는 악취의 원인 물질하고 또 어떤 공정에 무슨 공정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다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필요하다면 우리가 보건환경진흥원 과장님하고 해서 기술자가 좀 한번 가서 보고 기술적 조언이나 현재 나와 있는 기술을 어떤 걸 쓰는 게 좋겠다 하는 게 있으면 같이 협의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보니까 27페이지 보면 악취제거 기술지원 컨설팅을 통한 기업 지원이라고 있네요.
여기에 우성코퍼레이션 아까 에스엘에너지 있죠? 이 회사에 대해서 좀 해주세요.
이상입니다.
서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회식 위원님!
김회식 위원입니다.
안 원장님, 지금 현재 우리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시 방사능 검사에 대한 협약을 하셨다고 그랬어요?
그렇다면 지금 현재 이것은 오염 쉽게 말해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방류는 현실이 돼 간다, 그렇게 전 국민은 지금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지금 반대하는 우리 모든 국민, 시민단체 또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현재 방류하기 전에 우리 전라남도의 행정에서는 어떻게 대안을 갖고 있는지 그게 좀 궁금하거든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해서는 크게 지금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지는데요.
지금 저희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해수하고 그다음에 우리 수산물 쪽에 생산단계의 수산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통 전에 생산단계 수산물하고 저희가 또 취급을 하고 있는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지는데요.
해양, 해수 같은 경우는 저희가 우리 해양수산부 소관에서 그쪽하고 그다음에 원자력안전위원회 그쪽하고 또 저희 영광 지역은 지금 한빛원전 환경안전감시센터 이렇게 해서 3개 기관이 같이 협업을 해서 지금 지점을 기존에도 해 왔습니다마는 지점을 확대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생산단계 수산물 같은 경우는 우리 도의 해양수산과학원하고 그러니까 해수부 소관이죠. 해수부 소관의 해양수산과학원하고 수산물 품질관리원 이쪽에서 지금 생산단계 수산물 쪽을 지금 한 서너 배 이상 지금 현재 상황에서 하고 있고요.
유통단계 같은 경우도 저희 전남도 식품의약과하고 저희하고 또 우리 교육청의 어린이 급식 관련해 가지고 그쪽 부서하고 해서 최대한 지금 많은 건수를 지금 하려고 하고 있고 지금 현재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하고 있는 상황은 지금 식약처에 매일 그 결과 보고를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점차적으로 아주 급속하게 지금 많은 건수가 증가되고 있지는 않지만 방류가 되게 되면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저희도 지금 인력 재배치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추가적인 장비라든지 이런 부분도 지속적으로 식약처에 건의를 해서 이 부분 장비 지원 부분은 감마핵종이기는 합니다마는 그런 부분들은 지원을 해 주는 것으로 제가 지금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기존에 저희가 장비가 2대 있습니다마는 추가적인 지원 그리고 삼중수소 부분에 대한 시험법이 사실은 수산물 중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시험법을 식약처가 만들어야 되는데 지금 계속 저희가 컨텍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곧 만들어질 거다 질 거다 하는데 현재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금 대응을 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고요. 지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요. 모든 게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될 것 같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방사능에 오염이 된 모든 수산물이나 해산, 여러 가지 물질에 대해서는 먹어서는 안 되잖아요.
그러기 전에, 방류하기 전에 절대적으로 이게 방류해서는 안 된다는 그런 우리 전국적인 전 국민의 어떤 소망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괜찮다, 이상 없다 쇼를 많이 하잖아요. 현재 방류되지 않는 바닷물도 마셔가면서 이렇게 해산물도 먹어가면서 이상없다는 식으로 이렇게 하는 것은 국민을 이렇게 기만하는 그런 정치를 하고 있는 부분이 보여지는데 지금 현재 염려가 돼서 질의했던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철저히 이렇게 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방류 전에 과연 우리 행정에서는 어떻게 대안을 갖고 있는지 본 위원이 또 한 가지 그게 궁금하거든요.
그런데 단지 여기서는 지금 우리 집행부 전라남도 차원에서는 어떻게 대안을 갖고 있는지, 본 위원은 그거 한번 물어봤잖아요. 그거에 대해서 한번 답변을 좀 부탁드릴게요.
저희가 사실은 업무적으로 지금 영역이 있거든요. 저희가 할 수 있는 범위가 있기 때문에…….
범위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주로 저희는 검사하고 정책을 지원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검사가 주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저희가 저희한테 의뢰되는 모든 부분은 저희가 다 맡아서 하겠다, 이런 각오를 가지고 저희 연구원에서도 저도 지속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모든 검체는 다 받아라! 이렇게 지금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하고…….
단지 여기는 어떤 조치 상황에 어떤 사안이 벌어지면 검사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될 것인가, 이 정도 부서다 그 말씀이죠?
그러니까 본 위원이 질의했던 부서는 농수산 그쪽이 해당이 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 지사님이 전체적으로 총괄적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 지사님의 견해는 어떤 것인가! 정말 방류를 안 해야 된다, 어떻게 해야 한다, 이런 부분은 우리 공무원 차원에서, 행정 차원에서는 어떻게 대안을 대처를 하고 있는지 그게 궁금해서 질의했던 부분이에요.
그래요.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자료를 요청할게요. 지금 대기환경측정망 운영이 있죠? 운영이 있었는데 지금 현재 22개 시군구에 40개소가 있고 대기 중금속 현황이 4개 시군구에서 7개소가 있습니다. 거기 현재 쭉 진행해왔던 결과치랄지 현황 그거에 대해서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어떻게, 몇 년 치 할까요?
금년도치만 줘요.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우리 김형순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축산분뇨 관리·처리에 있어서 가축에 이렇게 들어가는 분뇨가 있죠? 거기는 종류가 어떤 데에 해당이 되는가요? 축산에 있어서 가축으로 들어가는 처리 분뇨가 어떻게 돼 있는가 분류가…….
우분하고 돈분 그다음에 계분…….
그 세 종류입니까?
그 정도죠?
지금 현재 흑염소 농가가 참 많습니다. 그렇죠? 흑염소가 대체적으로 가축 분뇨에 가축으로 이렇게 들어가 있나요, 흑염소는? 들어갔나요, 안 들어갔나요?
들어가 있어요?
그래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한번 자료 한번 주시고, 지금 현재 축산분뇨 처리에서 지금 통상적으로 봤을 때에는 우분, 돈분, 개분 이 정도는 이렇게 처리 분뇨시설에 대해서 계속 실증을 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는 이유는 흑염소 배설물에 대한 분뇨는 어떻게 처리가 되고 있는지 그게 좀 궁금해요.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파악해서 한번 보고해 주십시오. 지금 현재 알고 있는 그 부분은 원장님, 없고요?
그거 한번 파악해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제가 중간에 잠깐 한번 여쭤볼게요.
보건환경연구원장님, 14페이지에 보면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이렇게 돼 있잖아요.
원장님, 하수 역학이 뭔지 아시죠?
예, 알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하수는 인체에 대한 모든 정보가 들은 배설물이기 때문에 인체에 대한 모든 감염병이라든지 여러 가지 유전학적 그런 정보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그 부분의 하수를 먼저 검사를 해보면 사실 무증상자라든지 저희가 증상을 느끼지 않아도 감염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디텍션을 할 수 있는, 빨리 감지할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고요.
그다음에 개인정보라든지 이런 부분 이런 부분에 대한 우려 이런 것들을 불식시킬 수 있는 그러니까 빨리 선제적 진단이 가능한…….
그러면 지역 토착병 있죠. 예를 들어 우리 전남 같은 경우는 결핵 그 다음에 또 C형 간염 이런 게 지금 우려가 되는 지역 토착병인 거잖아요.
이런 부분도 가능한가요?
이런 부분도 지금 점차적으로, 지금 현재는 안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호흡기 바이러스 쪽이 굉장히 감도가 좋거든요, 검출할 수 있는 게. 검출은 가능하지만 어떤 방법을 쓰느냐에 따라서 디텍션 리미트(detection remit)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검증은 아직 결핵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아직 안 갖춰져 있습니다.
검출장비가 없는 것은 아니죠?
검출장비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사실은 더 보강해야 되는 상황이고 그 방법에 대한 그런 부분을 질청에서 저희가 받은 자료는 지금 없고요, 하수에서는. 그리고 지금 현재는 결핵 같은 경우는 혈액을 통해서만 디텍션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마약 여쭤볼게요.
이번에 식약처에서 발표를 했죠? 전남에서 샘플링하는 곳이 어디예요?
결핵 말씀하신가요?
아니요. 마약!
마약이요? 마약은 하수에서 말씀하시는 거죠?
샘플링하는 곳은 지금…….
전국 34개 처리장 중에 전남은 어디서 채취를 하냐고요?
순천, 여수 쪽에서 지금…….
순천하고 여수에서 해요?
담당 과장님 나오세요. 식약처 샘플링해서 보내시죠?
감염병조사1과장 윤기복입니다.
식약처에서, 위원장님! 식약처에 저희가 보내는 건 아니고요. 이 부분은 질병관리청하고 감염병 관련해서만 저희가 사업을 하고 있는 거고요. 식약처 같은 경우는 별도로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직접 샘플링을 해요?
예, 저희하고 코웍(co-work)해서 하는 건 아니고요, 식약처에서 직접 모니터링을 해서 발표한 자료로 알고 있습니다.
예, 그래서 제가 지금 여쭤보는 게 마약 검출과 관련돼서는 가능하죠?
가능할 거예요. 식약처가 가능하면 저희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식약처 샘플링이 제가 너무 적어서 전국이 34개밖에 안 돼요. 그래서 전남 검출량을 봤더니 최근 3년 동안 보니까 지금 뭐 3년 전에는 높고 그 2022년에는 낮고 이때는 단속 건수가 많았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이제 최근에는 다시 또 2022년도에는 또 다시 올라갔어요. 아까 제가 하수역학과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으니까 그리고 갈수록 마약 사용량 때문에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검출이 가능하다면,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감염병도 마찬가지고 지역의 토착병도 마찬가지고 그다음에 지역의 예를 들어 마약 사용과 같은 유의미한 자료들은 다 하수를 통해서 이 통계를 제공을 해줄 수가 있잖아요.
그쵸?
지방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런 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래서 저희가 사실은 이 하수 부분에 있어서도 감염병을 이번에 처음 저희가 도입해서 국정과제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질청에서도 처음 시도를 했고 저희도 같이 질청하고 코웍해서 지금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지금 초기단계라 사실은 시험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립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각 보환연별로 이 부분에 대한 플로어 차트라든지 이런 부분이 지금 정립된 건 아니고요. 나름대로의 방법을 통해서 지금 저희는 디텍션을 하고 있지만 얼마만큼의 정량 리밋을 가지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한 검증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지금 중간중간 보완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주문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역 환경의 파수꾼이라고, 보루라고 말씀을 하시니까 그러니까 어차피 이제 지금 정량화되고 시험법은 다 나왔을 거라고 봐요.
방금 말씀드린 건 다 이미 기 자료로 발표된 내용들이니까 충분히 시험이 가능한 것들이잖아요.
그쵸?
그러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고민을 해보실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식약처하고도 이야기를 하고 방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받아서 장기적인 연구과제라든지 이런 쪽으로 해서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장기적인 연구과제인데 그 지역의 연구기관으로서 저는 좀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예,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김형순 원장님, 아까 우리 김호진 위원님께서 영산강 수질 관련해서 말씀하셨는데 지금 영산강 관련해서 환경청의 역할은 뭡니까?
4대강 유역 관리청들이 지역본부로서 영산강 유역이나 수질관리에 대한 전체적인 책임을 지금 가지고 있거든요. 수량, 수질 전체에 대한. 저희가 거기에 분석사업으로 대행자로서 참여를 하는데 와서 보니까 이제 이런 자료들이 전부 영산강환경청으로만 들어가고 발표나 가공을 하고 분석해서 하는 것도 본인들이 정책에 반영하는데 내고, 저희들이 그런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이것은 그 사람들의 시행자로서의 분석업무를 저희가 받아서 수탁업무를 지금 하는 거여서 이제 저도 와서 몇 건들에 아까 위원님이 질문하신 것처럼 우리 지역의 섬진강, 탐진강, 영산강의 수계관리 조사들을 우리가 했고 우리가 자료가 있으면 우리 스스로가 뭔가를 분석해내서 정책대안을 만들어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를 직원들하고 같이 했습니다.
그런데 원래 저희는 측정한 결과를 요청한 발주 부서로 자료를 넘겨주고 그분들이 여러 자료들을 통합해서 발표하는 것으로 이렇게 돼 있어서 이런 부분들에 관계돼서 영산강환경청하고 서로 앞으로 조금 더 긴밀하게 협의를 해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데이터는 다 가지고 있으신데…….
독자적으로 이것을 분석하거나 대책을 세우지는 못하시는 지금 단계라 그 말이죠?
못 한 게 아니라 안 했습니까?
할 수도, 그러려면 몇 가지 시뮬레이션 도구나 이런 걸 저희가 추가적으로 좀 해야 되고요. 그러니까 그것은 그런 노력이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부분은 그러면 추후로 다시 논의를 하시게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오미화 위원님!
저는 우리 안양준 원장님 질의는 아니고요. 질의는 아니고 보통은 검사의뢰와 그리고 의뢰내용에 따른 검사를 해서 그 결과지를 돌려주는 역할들을 지금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희 지역의 저수지 관련해가지고 물고기 폐사가 일어났고, 하지만 그 결과 부분에 있어서 나왔지만 끊임없이 제가 의구심을 가지는 부분이 있었어요.
(위원장 최선국, 부위원장 서대현과 사회교대)
그런데 이런 내용을 들으시고 우리 환경조사과장님인 김익산 과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연구원들하고 같이 나오셔서 군과 그리고 농어촌공사와 전체적인 설명과 주변환경 이런 얘기를 종합적으로 들으시고 의뢰인이 요청한 결과 외에도 연구원으로서 그 소견들을 말씀해 주시고 또 저희 공무원들도 생각하지 못했고 농어촌공사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대안을 제시를 해주셨어요. 그래서 원장님께 제가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여기는 전문가이신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결과와 더불어서 의뢰인이 요청한 부분에 대한 결과만 나오는 거잖아요, 이게.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그 외의 원인들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떤 공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지는 반복되는 이러한 검사 관련해서는 전문가의 소견 내지는 대안제시가 가능한 것들은 대안제시를 해줌으로 해가지고 이게 계속 반복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역량이 된다라고 제가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것도 같이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저희도 지금 영광 오동제 관련해가지고 김익산 과장님한테 보고를 받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깊이 공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인력풀이 나름대로 전문가적인 그런 인력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폐사사고라든지 어류사고, 사고가 발생했을 시는 항상 현장에 가서 일단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 발생을 했는지 저희도 보고 배우고 하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항상 나가라고, 적극적으로 나가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개인의 의견이 아닌 어디까지나 신뢰성이 있는 공인된 기관의 소견인 만큼 이것이 보고서로 당당하게 제시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오미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희 위원님!
반갑습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김정희 위원입니다.
원장님, 오랜만입니다. 원장님께서는 순천만정원박람회에 몇 번이나 갔어요? 바로 옆이라 자주 가나요?
옆에는 아니라 저희가 본원에 있기 때문에 옆에는 아니고…….
아, 본원입니까?
예, 제가 개인적으로 세 번 갔습니다.
어떻게 똑같이 갔네요. 아까 여성가족정책관도 세 번 갔다 그러더만. 세 번씩만 가기로 정했어요?
아니요, 또 갈 예정입니다.
아, 그래요. 질의할 것은 특별하게 없는 것 같고요.
업무보고 16페이지 환경측정 서비스를 통한 도민 행복시책 강화에 대한 질의입니다.
여기 쭉 읽어보니까 과학·진로체험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하는 프로그램이네요?
그런데 중학생은 왜 빠졌어요?
(웃음) 저희가 제일 처음에 시작은 사실은 초등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특히 여름방학 때 주변에 있는 남악초부터 해서 오룡초 이런 친구들뿐만 아니라 저희가 방학 때 직접 올 수 있는 친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끔 돼 있는데 하다 보니까 이게 입소문이 나가지고 사실은 계속 지금 확대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본업이 있고 이 부분을 계속해서 확대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안 되기 때문에 방학 중에는 주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저희 연구원에서 직접 실습교육을 하고요.
그다음에 고등학생 같은 경우는 사실은 이게 고흥이라든지 멀리 있는 친구들은 사실 이런 혜택을 못 보지 않습니까, 섬이라든지? 그래서 작년, 재작년 코로나 시국에는 비대면으로 해서 섬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서 비대면으로 해서 이런 체험교실을 한번 수행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호응도가 굉장히 좋고 그래서 올해 처음으로 우리 코로나 엔데믹도 되고 그래서 저희가 교육청의 도움을 좀 받아가지고 저희가 도서지역이라든지 이렇게 먼, 혜택을 덜 받고 있는 친구들을 물색을 했는데…….
아니, 그 말이 아니고요. 고등학생보다는 중학생을 해줘야지, 진로체험이면. 왜 중학생만 딱 빼고 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까지 했단 말이에요. 이유가 있냐 이 말이에요. 이유는 딱히 없다?
이유는 없고요. 사실은 초등학생, 대학생을 했는데 고등학생들이 사실은 진로 거기다가 기록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학 가는 데 조금 혜택이 있다 그래서 저희가 웬만하면 혜택도 받고 그런 측면에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게끔 됐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생들을 수행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네요?
예,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유해물질 취급 소규모 사업장, 법 사각지대 소규모 사업장 12개소 이건 어떤 근거로 이렇게 잡은 거예요?
이것은 우리 사실은 미용실이라든지 세탁소, 네일숍 같은 경우는 유해화학물질들을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것을 시범사업으로 한번 해보는 거예요?
도민들한테 조금 더 혜택을 주는 도민 행복시책으로 저희가 도의 정책부서에서 그런 것을 했을 때 제안사항으로 낸 사항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어떤 근거로 해서…….
그래서 소규모 사업장…….
12개소를 누가 정했냐고요?
12개소로 딱 정한 건 아니고요, 사실은 공모를 했습니다. 저희 연구원 홈피에다가 공개를 해가지고 신청을 받았는데 12개소가 사실은 신청이 돼가지고…….
그러니까 지원한 사업장이네요?
특별하게 이렇게 선정한 건 아니고?
예, 선정한 건 아니고요.
여기는 지금 보면 노인복지 여가시설 공기질 측정서비스 환경개선 컨설팅을 한다고 되어 있어요. 이게 지금 일회성으로 한 번씩 해주나요?
아니, 올해 처음으로 존경하는 우리 김호진 위원님께서 한번 이야기를 해 주시고 그러셔서…….
아, 질의했나요?
저번에 하셔가지고 저희가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처음 시작했습니다.
한 번씩 해 주냐, 아니면 영구적으로 이렇게 가서 해 주는가, 아니면 거기에 설치를 해놓고 ICT, IoT를 통해서 계속 측정을 하는가?
TMS가 아니고요, 저희가 직접 가서 사실 경로당에 오래 많이 머무르시는 어르신들 건강이라든지 이런 쪽에 혹시 위해요소가 없는지, 아니면 필터 교체라든지 이런 부분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한번 점검하기 위해서…….
잘 되고 있던가요?
저희가 지금 토털 각 시군에 한 2개소 정도를 선정해서 44개소를 지금 선정해놓은 상황이거든요. 그 중에서 지금 한 12개소 점검을 나갔는데 곰팡이라든지 이산화탄소에 대한 부분이 조금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결과가 나오면 그 부분을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44개소가 신청을 했는데 12개소만 했다, 이 말인가요?
예, 지금 현재 상황으로 12개소 진행했습니다.
그러니까 12개소가 했는데 내용에 대해서는 이렇게 나와 있는 건 없고?
내용은 이산화탄소라든지 곰팡이가 조금 부적합한 경우들이 좀 많더라고요, 현재까지.
자, 그렇게 조사를 했어요. 그러면 어떻게 조치사항은.
CO₂같은 경우는 사실은 밀폐 공간에 있으면 CO₂발생량이 높기 때문에 환기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어르신들한테 그런 부분들을 이야기를 많이 드립니다. 그래서 환기를 주기적으로 하는 방법이라든지, 아니면 또 곰팡이 같은 경우도 저희가 공기청정기 그 외에 에어컨 필터라든지 이런 부분들에서 사실은 더 오염되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곰팡이 같은 경우도. 특히나 습한 지금 여름철이라든지 아니면 식사 후에 환기라든지 필터 교체 이런 부분이 잘 안 되면 그런 부분들이 이렇게 많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교육이라고 보기는 좀 그렇지만 그런 부분들을 말씀드리고 오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측정하고 잘못되면 너희들이 알아서 시정해라라고 그냥 하고 오는 거네요?
아니, 그건 아니고요. 시군에서 이 명단을 받았기 때문에 시군에다가 피드백을 하고 시군에서 저희가 조치까지는 사실은 힘들고요. 그런 부분에 대한 제안 이런 부분을…….
그러니까 어찌 됐든 측정을 해서 나쁜 어떤 데이터가 나오면 그걸 제거를 해줘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러면 측정만 하지 말고 좀 전에도 얘기했지만, 웃을 얘기가 아닌데 측정 왜 하나요, 그러면? 원장님, 측정을 왜 하셔요? 그냥 할 일이 없어서 하는 거예요?
아닙니다. 개선을 원해서 하는 겁니다.
지금 IT 기술이라든가 ICT·IoT 기술이 발전되어서 이렇게 일산화탄소나 이산화탄소가 많으면 자동적으로 이렇게 문이 개폐되는 게 돈도 얼마 안 들어요. 그런 것까지 조치사항까지 해주시라는 말이에요, 내 말은, 이왕 하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부분은 한번 저희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위원님.
지금 제목이 지금 환경측정 서비스를 통한 도민 행복시책 강화인데 이게 내용하고 맞지 않아요. 그냥 측정만 하러 간 것 아니에요. 그렇죠? 측정만 해가지고, 조치사항이 없는 측정을 왜 해요?
저희가 곰팡이라든지 이런 부분하고 CO₂ 같은 경우는 곰팡이는 좀 그렇지만 CO₂ 같은 경우는 환기만 제대로 시켜도 CO₂ 부분에 대한 그 부분은 개선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어르신들한테 이야기한다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원장님, 이왕 한 것 시범모델로 해서 ICT, IoT를 적용시켜서 자동개폐도 좀 해보고 그런 것들을 조치를 해서 원인제거를 할 수 있는 그런 모델들을 만들어주시라, 일을 시작했으면 끝까지 마무리를 지어달라는 거예요, 제 말은.
저희가 이 부분은 시군에서 지금 업소라든지…….
그러면 시군에다 그렇게 하라고 건의는 해봤어요?
결과가 나오게 되면 지금 중간에 하고 있는 진행상황이기 때문에요, 결과적으로 나중에 종합해서 그 부분은 시군에 결과 통보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개선 방안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멘트를 달아서 이런 부분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시스템적으로 지금 해결할 수 있게끔 개선 방안을 마련해서 시군에 알려주겠다는 거죠?
자, 이것 결과가 나오면 저한테 좀 줘보십시오. 봐보시게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보면 연구하는 목적이 뭐예요? 원인행위를 제거해 주는 게 목적이잖아요. 그럼 누가 와서 보고 아, 저것 좋더라, 그러면 확산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연구만 하지 말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원장님께서 시범적으로 이렇게 끌어나가주시라는 거예요.
답변이 좀 영 시원찮네.
(장내웃음)
다음은 37페이지 지하수 사용 사회복지시설 수질검사 이것도 지금 19개 시군, 71개소, 231건 지금 하고 있는 중인가요, 아니면 71개소, 231건을 끝냈다는 건가요?
우리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이죠?
세 군데가 빠졌네. 안 한 데는 왜 빠진 거예요?
아, 세 군데는 지금 여기서는 지하수 사용 사회복지시설이거든요. 상수도가 다 보급되는 지역입니다, 그쪽은.
그러니까 사회복지시설 안에 지하수를 사용하는 곳이 없어서 안 한 거예요?
제가 봤을 때 신안 같은 데는 아마 있을 것도 같은데 지금 신안도 없고 그래서 도서지역 같은 데는 더 지하수를 많이 사용하잖아요?
그 시설 대상자는 각 시군에서 저희가 받아서 하고 있거든요.
말이 틀리네요. 시군에서 받았다는 게…….
지하수 사용 저희가 연초에 이 부분에 대해서 시군에다가 이 부분 추천해 달라고 보내거든요. 그러면 지하수 사용…….
없는 게 아니고 그러면 추천을 안 했다고 말씀을 하셔야죠.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없어요? 글쎄, 나는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없다 이 말이죠?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게 보니까 68건 검사기준에서 10건 초과된 게 나왔단 말이에요.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그럼 이것도 마찬가지 초과하면 데이터만 그냥 시군으로 넘겨주고 니네 알아서 해라?
아닙니다. 이것 같은 경우는 저희가 시료 채수부터 해서 이런 부분들을 완결까지 짓는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검사를 해서 1차에서 부적합이 나오면 직접 가서 어떻게 어떻게 개선을 해야 되는지 그런 부분들을 코칭을 해서 재검사까지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재 10건 했는데 4건 재검사하고 그 부분에 대한 결과는 적합처리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는 지금 시설…….
기준초과 10건 말씀하시는 거죠, 68건 중에서?
지금 4건은 아직 안 되고 6건은 완결이 됐다는 거네요?
아니요, 4건만 완결돼 있고요, 6건은 지금 시설개선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원인들이 다 다를 것 아니에요. 그러죠?
유입할 수도 있고 아니면 자기들이 그냥 이렇게 음식물 하다가 들어갈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겠지만 그 원인분석을 해서 그러면 조치사항을 시군에다가 이렇게 이렇게 해라라고 이렇게 통보를 해 주고 다시 또 조치하고 난 다음에 가서 확인해서 이렇게 제거를 해 준다, 이 말이죠?
예, 그렇습니다. 다시 재검까지 해서요…….
이렇게 하는 것 맞아요. 지금 보니까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보면 다른 업무도 마찬가지인 것들이 많은데 연구를 했으면 연구하는 목적이 뭐예요? 개선하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니에요. 그럼 통보만 하고 끝내버리는 경우들이 많더라고. 그래서 그러지 마시고 완전히 마무리까지 해 주시라는 뜻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김형순 원장님, 질의할 것도 말 것도 없는데 그래도 안 하면 서운하죠, 여기까지 오셨는데.
27페이지 보니까요, 악취 저감 기술지원 컨설팅을 통한 기업지원에 관한 질의입니다.
이게 보니까 옛날 우리 위원회에서 지난 2월에 현지활동을 통해서 가축분뇨가 거의 1급수 정도로 물이 이렇게 다시 재생돼서 나오더라고요. 그 1급수라는 게 식용도 가능하죠?
자, 그건 그거고요. 제가 엊그저께 뉴스를 보니까 지금 저희 전라남도도 마찬가지이고 도심 쪽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골치가 아프잖아요. 그런데 음식물 쓰레기가 모아지기 전에는 조금 조금 조금 있기 때문에 그 방법들도 굉장히 괜찮은, 혹시 동애등에라고 아세요?
아니, 곤충 이름이요. TV 좀 보세요.
이게 보니까 환경부 심사를 통해서 8월부터 사료용 가축이라고 그러대요. 그래서 축산법 개정 고시를 통해서 확정 공포하려고 한가 봐요. 원장님께서도 지금 보면 다 기계적인 것들만 연구를 하고 계시죠?
(부위원장 서대현, 위원장 최선국과 사회교대)
영역 자체가 지금 그러면 미생물이나 그런 것들은 아예 안 하시나요?
미생물도 같이 다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죠.
그러니까요. 그래서 이 동애등에에 대해서 제가 여기 오기 전에 쭉 한번 읽어봤거든요. 굉장히 이게 우리가 했을 때 효과가 좀 클 것 같아요. 어떻게 생겼냐 하면 파리처럼 생겼어요. 파리처럼 생겼는데 걔들이 곤충으로 이렇게 번식을 해서 음식물 쓰레기를 금방 먹어치워요. 그런데 그 파리처럼 생긴 동애등에 자체가 이렇게 모아서 사료로 써요. 그러니까 버릴 게 없는 거죠. 그것에 대한 연구를 한번 해보시라고 내가 지금 제안드리려고 전화드렸어요.
알겠습니다. 한번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공부를 하겠습니다.
그래요. 이상으로 모든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당혹스럽습니다.
예, 최미숙 위원님!
다른 것은 아니고요, 진흥원 김형순 원장님께 궁금한 게 있어서 이건 질의는 아니고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업무보고 44쪽 폐비닐 수소화 기술개발 실증사업이 이것 3차년 사업으로 2024년에 끝난가요? 이 부분 폐플라스틱 수소화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이 지금 2024년으로 종료된가요, 3차년 사업으로?
이 사업은 내년까지 해서 지속되는 사업이고요. 지금 현재 강진산단에 있는 스마트그린에너지라는 회사하고 진흥원하고 같이 해서 기술개발을 해가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폐플라스틱을 가져서 열분해를 해서 연료유까지는 만들어냈습니다. 그것까지는 완성이 돼 있는데 그다음에 그 연료유를 가지고 다시 수소를 만들어서 주변의 수소충전소나 그다음에 연료전지 같은 발전소에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려고 지금 전체가 포함된 사업이고요. 앞에 열분해를 해서 액체연료로 만들어내는 것까지는 지금 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일부 재생류로 판매를 하고 있고요. 그걸 가지고 다시 거기서 나온 부산물이나 독성물질을 제거하고 추가적인 처리장치를 거쳐서 수소까지 만드는 걸 지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폐플라스틱이 전체적으로 다 재활용은 안 되죠?
폐플라스틱류를 제가 조사를 해보니까 환경부에서는 플라스틱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게 있지만 전체적으로 봐서는 환경부 발표는 대략 한 30% 정도가 다른 제품으로 물리적으로나 화학적으로 재활용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는 보면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특히 우리 전라남도 같은 경우는 지역적으로 제한이 돼 있어서 가정에서 잘 폐플라스틱이나 이런 걸 분리를 해주시는데 수거하시는 분들이 그걸 일일이 가져갈 수가 없으니까 다시 차량으로 다 혼합해버리고 다시 집하장에 모이면 또 수작업을 해서 이렇게 분리하는 그런 과정들이 거쳐지고 있어서 현장에 가서 이렇게 보고 앞으로 이런 부분들이 가정에서부터 우리가 생활 폐기물이 만들어지고 자원화까지 가려면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지금 기술은 그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분리되지 않은, 잘 분리되지 않은 그냥 일반 플라스틱 아무거나 집어넣어서 지금 액체연료까지는 만들었고 그다음에 거기에서 수소 만드는 걸 지금 강진산단에 있는 기업과 하고 있습니다.
지금 44쪽에 이것 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이 있고 또 지금 신규사업으로 해가지고 56쪽의 이 사업하고는 별개입니까?
이제 56쪽에 있는 이 사업은 그런 현상을 보고 아, 이게 지금 가서 보니까 사람들이 손으로 아주머니들하고 이게 좋지 않은 작업환경에서 다 분리해내고 있어요. 그렇게 해서는 앞으로 자원순환하는 속도도 느릴 뿐더러 경제성을 확보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금 그래서 외국은 단계별로 자동화되고 AI 기술이나 모든 정보들을 카메라를 이용해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별로 구별을 해내는 기술들이 많이 개발이 돼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시범사업으로 어느 시군을 정해서 지금 이미 집하장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이런 걸 환경부에 얘기를 해서, 환경부도 지금 이런 자원재순환 때문에 선별 분리작업 하는데 실제 지금 돈을 많이 들여서 자동화해야 될 필요가 있어서 그 사업을 신규로 기획을 하고 있고 저희가 환경부에 그걸 해내도록 따와야 되는 과제로 지금 숙제로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이것 여쭤본 겁니다. 플라스틱은 어떻게 사용하지 않고 우리가 종이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여러 가지 재활용 생분해성 플라스틱도 있고 종이도 있고 또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그런 여러 가지 노력들이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2025년까지 공업용 연료인 납사를 대략 20% 이상 재활용 용품에서 사용하도록 정부도 지금 법제화에 나서고 있고 지금 그런 준비들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발생량을 줄이는 노력도 해야 되지만 또 이미 생활 깊이 파고들고 있는 발생된 플라스틱에 대한 수거, 분리 다시 재활용하는 그런 기술들이 조금 더 체계적으로 개발이 돼야 될 것 같아서 우리 전남도에 그런 시군을 하나 집하장을 정해서 한번 해봐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최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김형순 원장님, 오늘 업무보고 내용을 저도 쭉 훑어봤습니다마는 그동안 고질적으로 문제 제기됐었던 진흥원의 정체성 문제와 관련해서는 저는 진일보한 것이라고 봅니다. 단 이것이 단순하게 서류에, 구두선에 그치는 내용들이 아니라 실질적인 결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언합니다.
오늘 안건에 대한 자구정리에 대해서는 위원장에게 일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료 제출을 요구한 부분은 집행부에서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바쁘신 과정에서도 아무튼 업무보고 준비하느라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내일은 동부지역본부 환경산림국과 민원행정담당관, 전라남도강진의료원과 순천의료원의 업무보고와 조례 1건 의결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상으로 제2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언합니다.
(15시 28분 산회)
접기
O 출석공무원
<여성가족정책관>
정책관 유미자
여성정책지원관 진미선
<보건환경연구원>
원장 안양준
보건연구부장 신미영
환경연구부장 박귀님
동부지원장 안길원
운영지원과장 김호성
미생물과장 박 숙
감염병조사1과장 윤기복
식품분석과장 나환식
약품화학과장 양호철
환경조사과장 김익산
수질분석과장 김양기
토양폐기물과장 김경수
대기질관리과장 이덕안
대기보전과장 임항선
산업폐수과장 박찬오
악취관리과장 이정일
감염병조사2과장 박학재
농산물검사소장 오길영
O 기타 참석자
<(재)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성혜란
정책연구팀장 정인경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원장 김형순
사무국장 손재형
기술평가부장 서동천
기업지원부장 이병철
연구개발부장 이재춘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함창환
속기공무원 이영미
속기공무원 이승균
속기공무원 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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