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73회 [임시회] 3차 교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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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3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3호
일시 : 2023년 7월 19일(수) 10시 00분
장소 : 교육위원회 회의실, 도교육청 상황실
의사일정
1. 전라남도교육청 아침 간편식 지원 조례안
2.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안
3.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
4.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청취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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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1분 개의)

1. 전라남도교육청 아침 간편식 지원 조례안(나광국 의원 등 48명 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3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대단히 노고가 많으십니다.
또한 본 위원회에 참석하여 주신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의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화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에 따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전라남도교육청 아침 간편식 지원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에 대해 대표발의 하신 나광국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조옥현 위원장님과 교육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무안 출신 나광국 의원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 아침 간편식 지원 조례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안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제정이유입니다. 2022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가 지난 4월 발표되었습니다. 전국 800개 중·고등학교 학생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현황을 파악한 결과 아침식사 결식률은 39%로 전년 대비 1% 상승했습니다.
특히 전남 중·고등학생의 아침 결식률은 41.2%였는데 이는 전북과 인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였습니다. 학생들이 아침을 굶는다고 밝힌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였는데 밤늦은 시간까지 공부에 매진하느라 밥 먹을 시간조차 부족한 아이들의 현실이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에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정규수업 시작 전 간편식을 제공하여 학생 건강 증진과 결식률 감소에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입니다. 안 제1조와 안 제2조에서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를 규정했으며, 안 제3조에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안 제4조에서는 아침 간편식 사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습니다.
안 제5조에서는 사업의 운영과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6조에서는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전문기관 등에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 안 제7조에서는 그 외 조례의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은 교육 규칙으로 제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 6월 2023년도 1차 추경 심사에서 이 자리에 계시는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서도 예산을 150% 증액할 정도로 이 사업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는 부디 본 조례안의 제안취지와 내용을 깊이 이해하시어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광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강성근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 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의안번호 제467호 전라남도교육청 아침 간편식 지원 조례안에 대해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의 내용은 제안설명 시 상세한 보고가 있었으므로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학교 정규수업 전에 독서, 체육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여 학생 건강을 증진하고자 하는 것으로 조례 제정은 타당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아침 간편식 지원에 따른 학교 교직원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어 교육 본연의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만큼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 추진 시 교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여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권을 얻은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부교육감님 우리 비용 추계에 대해서 문제가 좀 따르죠?
말씀 듣겠습니다. 어떤…….
비용 추계에서 지금 총예산이 860억인가요, 8억 6000인가요?
간편식 지원 예산은 11억 9000만 원입니다.
그러면 인당 지금 7000원으로 지금 돼 있잖아요.
예, 거기에는 인건비가 포함되어 있고요.
그런데 우리가 이것이 다량으로 하고 우리 학생들한테 했을 때 비용 추계에서 더 섬세하게 해서 좋은 이렇게 음식을 간편식을 하더라도 제가 봤을 때는 7000원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위원님 주신 의견에 보시면 7000원이 다른 급식이나 보시면 비싸게 보이시는데요, 여기에 운영비가 좀 포함되어 있는데 그쪽에 가장 중요한 비용이 교직원한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다른 인력을 저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인건비 부분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까지 포함된 7000원이라고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존경하는 나광국 의원께서도 이것 발의했을 때에는 우리 학생들이 아침 간편식을 전부 다 섭취를 할 수 있는 것으로 했는데 우리 도교육청에서는 비용 추계로 했을 때 인건비까지 했을 때 1식으로 했을 때 7000원은 좀 비용 추계에서 세심함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부분은 좀 미흡했다는 부분은 저희들이 인정하는데요. 추진 과정에서 지금 이 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결정되고 나면 좀 더 저희들이 세심하게 들여다보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우리 학생들한테는 꼭 필요한 거예요. 필요한 건데 우리 예산 같은 거 비용 추계에서 예산을 정확히 디테일하게 잡아가지고 이렇게 하면 더 이렇게 나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말씀드립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전라남도의회 회의 규칙 제67조제2항에 따라 집행부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부교육감께서는 본 조례안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는 경우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규수업 시간 시작 전 아침 프로그램과 연계해서 지원되는 아침 간편식 운영 지원 사업 본 사업은 학생들에게 건강 증진과 함께 아침 프로그램 학습 능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본 조례안 대표발의 해 주신 나광국 의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견 없습니다.
다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아침에 기존에 계시던 교직원들의 수고로움이 더 이상 가중되지 않는 그런 최적의 방향을 찾아서 시행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과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마는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그리고 질의답변을 통해 충분히 심사하였으므로 토론과 축조심사는 생략하고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전라남도교육청 아침 간편식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 19분)

2.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안(박성재 의원 등 44명)

다음 의사일정 제2항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에 대해 대표발의 하신 박성재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조옥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해남 출신 박성재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이 대표발의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의안번호 제450번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입니다. 본 조례안은 학교에서 언어순화운동을 권장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하였습니다.
다음은 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2조에서는 학생들이 순화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언어순화운동의 기본이념으로 규정하였고, 안 제3조와 안 제4조에서는 언어순화운동의 정의와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5조와 안 제6조에서는 언어순화운동 실천 사항과 언어순화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7조에서는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게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언어폭력은 신체적 폭력으로까지 비화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에 학교에서부터 언어순화운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언어사용 습관 형성을 통해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을 건전한 인성을 갖춘 올바른 인격체로 키워내기 위해 제도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인쇄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성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강성근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의안번호 제450호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안에 대해 검토보 고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의 내용은 제안설명 시 상세한 보고가 있었으므로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학교에서 언어순화운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 사용 습관을 형성함으로써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 등 일상 공간에서도 서로 존중하는 말을 사용하여 학교 내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 및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조례 제정은 타당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전라남도의회 회의 규칙 제67조제2항에 따라 집행부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부교육감께서는 본 조례안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는 경우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조례안은 올바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등의 효과를 저희들이 담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우리 교육청의 교육 철학에도 꼭 부합하는 필요한 조례안입니다. 대표발의 해 주신 박성재 의원님 감사드립니다. 이견 없습니다.
다음은 토론과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통해 충분히 심사하였으므로 토론과 축조심사는 생략하고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 24분)

3.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교육감 제출)

다음 의사일정 제3항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김정희 정책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국장 김정희입니다.
존경하는 조옥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각별한 조언과 애정 어린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의안번호 제438호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을 드리면 도내 초등학생에게 학생교육수당을 지급하여 학생 교육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교육 기본소득 지급에 관한 사항을 정하려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생수당 지급 대상은 22개 시군 지역 초등학생이고, 지급 형태는 바우처카드이며, 지급 금액은 행안부에서 고시한 인구감소지역을 기준으로 16개 시군은 월 10만 원, 그 외 지역은 월 5만 원을 지급하도록 하였습니다. 지급 재원은 교육비특별회계 전입금으로 하고, 시행일은 2023년 9월 1일부터로 하고자 합니다.
그 밖의 수당 지급에 필요한 세부사항, 즉 지급 시기 및 주기 등은 따로 교육감이 정하도록 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시어 심사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강성근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의안번호 제438호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의 내용은 제안설명 시 상세한 보고가 있었으므로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학생교육수당 지급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령기 인구감소에 따른 학교와 지역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조례 제정은 타당하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학생교육수당 지급에 따른 교육재정 소요액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또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도 강구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권을 얻은 후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형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장흥 출신 진보당 박형대입니다.
부교육감님!
2023년 9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시행 확신하십니까?
조례 제정되면 조례 시행 일자를 저희들이 9월로 상정한 거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다른 절차들이 좀 남아 있어서요.
9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돼 있잖아요, 조례가? 조례가 시행된다는 것은…….
실질적인 시행 부분에 조금 절차들이 필요합니다.
아니, 이 조례가 시행이 되면 학생교육수당의 지급 및 지급액을 보면요, 매월 이렇게 지급하게끔 돼 있잖아요. 그러면 우리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은 9월 1일부터 지급하는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됩니까? 어떻습니까?
저희들이 조례가 시행되고 나면 일반적인 공표 절차를 통해서 그런 부분 조금 다른 절차들이 더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여쭤볼게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이 조례가 9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하는 것은 9월부터 학생교육수당이 지급받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까? 어떻습니까?
9월부터 저희들이 다른 절차가 진행됐다면 당연히 이행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게 맞는데요. 저희들이 조금 지금 논의해서 진행되겠지만 다른 절차들, 특히 보건복지부 협의나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는 건 설명을 드릴 겁니다.
절차가 안 된 상태에서 그러면 9월 1일 시행이라고 못을 박아놓은 겁니까?
저희들은 지금 도의회 통과되지 않으면 조례는 성립되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기본적으로 안으로 올리시는 거고요.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의견 받아서 또 저희들이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부감님, 조례 발의는 누가 할 수 있습니까?
조례 발의는 우리 교육청 포함한 기관하고요, 공공기관하고 의회에서 의원님들께서 하실 수 있습니다.
총 세 군데죠. 집행부 그리고 의원, 주민 발의 이렇게 세 군데가 있습니다. 특히 집행부 발의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요, 다른 발의하고?
의원 발의라든지 주민 발의와 다르게 집행부 발의가 갖는 의미는 어떤 것이 있는가요, 두 군데하고 다르게?
정확한 답이 될지 모르겠지만 정책방향이 정해지고 그 정해진 방향에 대한 그 시행 시기에 대해서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의회에 상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감님, 말 그대로 집행부 발의는 집행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더 요구하는 겁니다.
어떤 의원 발의라든지 주민 발의와 다르게 집행부 발의는 집행을 전제로 분명히 하는 겁니다. 그것을 명확히 하고 하는 거예요.
그것이 다른 발의하고 다른 것이고 그리고 이것도 교육감님이 발의하는 거잖아요. 집행부에서 발의한 것이기 때문에 집행에 대한 분명한 책임성을 더 요구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9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돼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이전 절차들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거잖아요.
절차들이 어떻게 말씀드릴까요?
그러니까 절차가 마무리 안 된 상태에서 올라온 것이잖아요, 지금.
저희들이 확신하는 부분은 절차 마무리라는 부분은 위원님들도 이미 알고 계실 텐데 보건복지부 협의가 어느 정도 막바지까지 왔었어요. 온 부분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어쩌면 확신이라는 표현보다는 저희들의 의지라는 표현이 좀 강할 겁니다. 그런 부분들을 위원님들 또는 우리 도 주민분들한테 확연히 말씀을 드리려는 그런 뜻에서…….
이 자리에서 확연하게 말씀을 주셔야 됩니다. 이 자리에서 하셔야 해요. 다 도민들이 보고 계시는 자리이고 그리고 여기 조례를 제정하는 과정은 대단히 책임 있는 자리입니다. 교육감님도 그렇지만 의원님들도 책임을 가지고 이것은 조례를 제정하는 거예요. 그래서 부교육감님이 말씀하실 때는 분명한 이야기를 하셔야지 애매한 이야기를 하시면 안 되는 겁니다.
저는 사전 절차, 9월 1일 집행에 대한 불투명 이런 상황에서 조례가 제정되는 것은 마치 제가 약속어음을 발행한 것 같아요, 이것은요. 부도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약속어음을 발행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저는 지금. 왜 이렇게 조례를 올렸습니까?
위원님 이렇게 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저희들은 반드시 해야 되는 과제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도 주민분들의 공약을 포함해서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저희들은 공표를 해 왔던 과정이고요. 그 과정에서 당연히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절차도 저희들은 순조롭게 진행될 거라고 또 생각을 하고 적극적으로 임해 왔었고요. 그런 부분들이 여기 이 제도, 이 사업의 순수한 목적에 다른 취지들이 개입되지 않도록 저희들이 도 주민분들한테 이해도 구하고요. 무엇보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한테 그런 저희들 의지를 명확하게 해주십사 지원을 부탁드리는 부분의 조례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1년간, 지금 1년 됐습니다. 전남교육 기본소득으로 제안돼가지고 여기까지 오는데 대략 1년 됐습니다. 제가 대략 1년 전에 이 문제를 지적을 했어요. 그리고 1년 동안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제 의견을 드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 되돌아볼게요. 처음에 기본소득으로 제안했을 때 이것은 기본소득의 원칙과 정신에 맞지 않기 때문에 다른 개념으로 접근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제가 제안을 드렸던 것이고요. 다행히 그래서 그 이후에 교육수당이라는 이름으로 변경이 되고 기본소득의 개념과 약간 다른 형태로 간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거기에서 이 기본소득이든 전남교육수당이든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 것인지, 목적이 뭐였습니까, 이걸 만든 목적이?
기본적으로 학생에 대한, 저는 기본소득의 철학은 핵심 백본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성격이나 방식이나…….
무조건성이라든지 현금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원칙에 맞지 않으니까 제가 말씀드렸던 것이고 그래서 교육수당이든 기본소득이든 또 김대중 교육감님이 후보 시절에 지역 소멸, 지역 교육을 살리기 위한 차원에서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맞습니까? 그렇죠?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것을 수당으로 주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다른 것이 맞을지 이런 것에 대해서 한번 논의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렸어요.
왜냐하면 면 단위를 예를 들어서 보게요. 면 단위 학생들이 줄어드는 이유가 가장 크게 뭘까요? 학부모님들이 학생들을 읍으로 또는 도시 지역으로, 수도권으로 이사를 하고 학생들을 그쪽에 있는 학교로 보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더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한 이동도 크다고 봅니다.
그렇죠. 학교시설이 안 좋다거나 이런 것보다는 공교육을 이룰 수 있는 기본조건이 너무나 열악한 겁니다. 선생님들도 없고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면 한 선생님이 두 과목 가르쳐주고, 정교사님이 안 계셔가지고 기간제 교사가 들어오시고 이런 여러 가지 교육환경 때문에 아이들을 여기다 맡길 수 없다 해서 옮기는 거예요. 재정적인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교육환경을 어떻게 하면 공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이런 서비스를 지원할 것인지 이것을 좀 더 강화하는 것이 저는 핵심이었다고 생각을 해요.
위원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포함해가지고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윤석열 정부가 국정 방향으로 이런 현금성 지급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라고 이미 연말에 이야기를 했어요, 작년 연말에. 맞습니까?
예,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복지정책이라든지 또 보편적 이런 사업을 포퓰리즘이라든지 미래세대에게 짐을 지운다든지 이런 식으로 국민들에게 일방적으로 선전, 선동하는 방식으로 교육자치와 지방자치를 무력화시키는 방법은 제가 이 자리를 통해서도 규탄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상대를 맞이해서 어떻게 우리가 가고자 하는 교육수당이든 또는 다른 교육정책이든 이것을 자리를 잡게 할 것인지 이것은 나름대로 우리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저는요. 그 고민 좀 하셨는가요?
위원님 저희들 내부적으로 포럼, 토론, 내부 토론 이건 차치하고라도 많은 그런 지금 위원님께서 주신 의견까지 포함해서 많은 토론을 해왔던 거고요.
지금 말씀하실 때 저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한 가지 정책 어프로치 시설을 잘해준다, 이런 게 아니고 전방위적으로 모든 프로그램, 사업들이 시설 포함해서 공교육 과정의 커리큘럼, 교원의 역량 강화 그리고 교원 수 확충 이런 부분까지 저희들이 다 포함해서 작은 학교 살리기 그리고 지금 말씀하시는 면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이런 것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중에서도 저희들이 이 부분이 이게 된다고 해서 그게 전반적으로 다 된다, 이렇게 하는 것보다 이건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그중에 한 부분일 테고 가장 중요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기본적으로 밑 작업이지 않습니까?
여기 지금 기본개념에 다른 것도 다 설명하면 시간이 길어지겠지만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자기들이 스스로 결정한 교육활동, 문화활동 여기에 바우처를 통해서 간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생각하는 교육철학이 있지 않습니까? 공존, 공생할 수 있는 학생들이 여기서 할 수 있고 그리고 이것은 꼭 말씀드리고 싶은데 저희들은 거대한 담론에 천착하지 않아요. 지금 말씀하셨던 정부의 취지가 현금성 수당이 어떻고 그러지만 지금 기본적으로 시행되는 게 있지 않습니까? 육아수당이 있고요. 8세 이하의 육아수당이 있고 13세 이하의, 예비 청년들에 대한 지자체에서 낸 부분이 있어요. 이 사이에 초등학교가 끼어 있는 부분입니다. 그 부분들 해서 지자체하고 저희들이 연대해서 기본적으로 촘촘하게 해 주면 저희들이 생각하는, 교육청에서 생각하는 교육복지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지금 박형대 위원께서 주셨던 시설 부분그리고 교원 부분, 작은 학교 살리기에 대한 저희들의 많은 아이디어 그리고 위원님들이 주시는 고견 포함해서 저희들이 전방위적으로 하겠다는 겁니다. 그 취지에서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걸 추진하는 것이 부교육감님 말씀을 듣고 정말 전남교육청이 안이하게 이걸 대처를 했다, 1년간, 이렇게 다시 한번 생각이 됩니다.
제가 이 문제를 접근하면서 제가 가졌던 경험도 말씀드렸어요. 제가 전남농민수당운동본부 공동대표 활동을 했습니다.
예, 알고 있습니다.
농민수당을 만드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게 뭔지 아십니까? 명분입니다.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교육수당을 통해서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것인지, 수당 줘서 지역소멸을 막겠습니다, 매우 부족하게 보이는 거예요. 좀 더 많은 내용이 첨부됐어야 돼요, 이게요.
인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전남교육수당은 여러 정책 중에 하나가 아니라 김대중 교육감의 대표정책이기도 하고 지역 교육을 살리는, 지역 소멸을 막는 대표적인 중심적인 정책입니다, 이것은. 그래서 이것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분명히 무엇인지 이런 것도 정리가 돼야 한다고요. 그런데 이거라도 해보면 어쩌겠습니까, 이렇게 들리는 거예요, 자꾸요.
그렇게 들렸다면 정말 죄송한데요. 무엇보다 그 부분은 좀 미흡한 부분을 인정하면서 앞으로도 저희들이 계속 해 나가야 할 작업이라고 봅니다.
명분과 공감대가 강하게 형성되면 어떤 정부가 이걸 반대하더라도 저는 이겨낼 수 있다고 봅니다.
저희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체가 우리 스스로 충분한 명분과 공감대를 형성시킬 수 있는 우리의 자신감과 준비가 부족하면 우리하고 코드가 맞는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어렵습니다, 이런 것들은.
저는 죄송하지만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좀 더 노력들을 해야 되는데 지금 작년에 가졌던 이 계획이 그대로 여기까지 온 겁니다. 이걸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인지 이런 것들이 충분히 준비가 안 돼 있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사회보장협의체로 넘어간 것인데 보건복지부의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 것 아닙니까, 지금 저희들은?
존경하는 박형대 위원님 말씀에 제가 조금만, 제가 처음에 인수위 과정에서부터 이걸 정책적 사업으로 우리가 결정할 때 방금 우리 박형대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이게 과연 우리 전남의 지역 소멸이라고 하는 어젠다에 그냥 굉장히 추상적이고 막연한 이야기다라고 하시는데 사실 그건 아니고요. 우리 교육감님께서 처음에 이걸 그림을 그릴 때 우리가 전남이 미시적으로 아까 박형대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면 단위이라고 하는 미시적으로 작은 지역으로 보면 부모들이 아이 교육을 위해서 도회지로 이동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좀 더 거시적으로 바라보면 전남에서 광주로 이동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어떻게든 간에 전남 안에서 이 문제를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게 하자는데 이것이 시작된 거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윤석열 정부는 박형대 위원님께서 더 잘 이해하시지만 복지정책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이고 그걸 포퓰리스트로 바라봐 버리니까. 그런데 그런 그런 차원이고 전남의 아이들에게 타 시도와 차별화된 학생교육수당이라고 하는, 아까 네이밍에 대한 제안으로 인해서 저희들이 수정해 왔고요.
그다음에 처음에 이게 사회적 이슈가 됐을 때 전남도 내에서 많은 분들이 이게 대표적인 포퓰리즘적인 것 아니냐, 정치 행위다라고 하셨는데 그건 아니고 그걸 그러면 조금 더 순차적으로 사실은 사회적인 알게 모르게 저희들이 1년 동안을 사회적인 수정과 합의를 해 온 과정이 있었다라고 이해해 주셔야 될 것이 16개 시군과 6개 시군이라고 하는 것으로 분리해 가는 과정이라든가 이런 노력이 있었음을 말씀드리고요.
물론 지역 소멸에 과연 이 정도가 우리 전남의 지역 소멸과 학교 소멸의 절대적인 어떤 방안이라고 생각은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현재 이 순간에 이 문제로라도 얼마나 절박함을 우리는 지금 얘기하려고 하는 것이고 우리 전남의 아이들이 실제로 밖으로 지금 나가는 문제들에 대해서 최소한의 우리의 노력이 이것으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런 의미라는 것이고 저희들은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확신을 가지고 있는 거고 박형대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그런 것보다는 더 섬세하게 저희들이 수정해 왔고 또 제도적인 어떤 절차를 밟기 위해서 보건복지부와 트라이를 하고 있고, 오늘 지금 존경하는 도의원님들께 우리가 이 조례안으로 같이 동참해 주십사 하는 그런 메시지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잠시만요. 지금 우리 박형대 위원님하고 질의응답 중이신데 잠깐 개입을 했는데, 일단 지금 같은 이야기들이 계속 반복되는 느낌이 보입니다. 중언부언한 느낌이 보이는데 기본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집행부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지금 당부하시는 거라고 받아들여도 되겠죠, 박형대 위원님?
그렇죠? 슬슬 마무리해 주십시오.
교육국장님 말씀하신 김에 우리가 콩이 열 알이 있습니다. 열 알을 그냥 이렇게 10명에게 나눠주면 그걸로 끝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땅에 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교육국장님, 저희가 콩씨를 밭에 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열 알이 있는데 열 알을 나눠주지 않고 더 많은 수확을 목적으로 하는 것 아닙니까?
예산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현재 있는 예산을 어떻게 하면 효과를 높일 것인지 우리는 그걸 고민할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교육수당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기대하는 게 무엇인지 이런 것들이 좀 더 명확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만이 국민을 설득하고 또 정치권을 설득하고 그리고 이걸 통해서 교육을 살려야겠다는 에너지가 저는 형성이 된다고 보는 것이에요.
그런데 이게 지금 부족하다 보니까 그것을 제가 지적을 한 것입니다.
존경하는 박형대 위원님, 충분히 박형대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것 저희들이 알고, 다만 조금 더 저희들이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는 것은 이번에 정책연구소가 우리 민선 4기의 주요 정책에 대한 도민들을 상대로, 학부모들을 상대로 이제 설문 조사했던 결과는 충분히 한 번 확인하셨을 거 아닙니까?
거기에서 이 부분이 절대적인 학부모들의 지지와 필요하다는 것이고, 실제로 우리 존경하는 박형대 위원님께서 열망하시는 약자들이 동등하게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실제로 다문화 가정이나 학생 수가 2인 이상의 가정들이 상당히 열악한 가정들이 절대적입니다, 전남은. 그래서 이 가정들에게 10만 원은 겉으로 보기에는 한 아이에게 10만 원은 적어 보이지만 생계에 가까운 절박한 수준의 필요 최소 금액이라고 봐서 저희들이 설정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고 또 위원님들께서 정말 도와주셔야 힘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회보장협의회에서 지금 이것에 대해서 부정적 의견을 가지고 있죠?
절대 아닙니다.
그럼 어떤 의견인가요?
제가 좀 말씀드려도 됩니까?
예, 말씀해 주십시오.
보건복지부 안에 제도조정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에 보건복지부에서 의견을 많이 청취를 하고 듣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서는 거기서는 조건부 승인을 해줬다고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비공식적인 채널인데…….
선별적으로 그러잖아요.
일단 시행하고…….
저희는 보편적인 걸 이야기하는 것이고 선별적인 것은 받아들일 수가 없죠. 그래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 됩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많은 도민들이 찬성을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교육적 목표를 분명히 이루고자 하겠다라는 의지를 가지고 때로는 반론도 제기하고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이래야 됩니다. 그런 게 없잖아요,
지금요?
예, 위원님…….
그냥 우리 담당 사업부서에서만 중앙정부 방문해서 요구하는 것 외에는 없잖아요, 지금?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들 팀에서만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요. 교육감님도 지대한 관심과 저희들에게 항상 어떤 내용들을 주지해 주고 계시고 부감님을 비롯해서 저희들이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슨 말씀인지 저희들이 충분히 받아들여서 앞으로 추진하는 데 더욱 촘촘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9월 1일 날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겁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9월 1일까지 시행하기 위해서 교육감님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게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노력하겠다는 정도가 아니라 대단히 어려운 과정에 있기 때문에 이걸 넘기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재원에 대한 부분만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재원이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221억 원이 예상이 되고 있잖아요?
그리고 내년에는 625억 원, 그리고 해년마다 한 500억 이상이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당장 올해하고 내년에 이 재원은 마련할 준비는 돼 있는가요?
저희들 교육비특별회계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어서 그 부분은 위원님이 걱정을 안 하셔도 저희들은 될 것 같다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221억 원은 그러면 추경에서 편성을 해야 됩니까?
하게 되면 추경에 해야 되는데 2추가 있을지 지금 저희들은…….
불명확한 거죠, 지금?
만약에 예상을 하더라도 221억 원을 염두에 두고 다른 예산을 고민을 해야 되는 것이 있죠, 지금? 그렇습니까?
지금 저희들 재원은 미리 저희들이 구상한 대로 추경에만 올리면 확보할 수 있게 준비는 돼 있는데요, 그런 부분들이 제도적으로 아직 안 돼 있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현재 221억 원, 내년에 한 600억 원 이런 부분도 마찬가지로 9월 1일부터 시행이 되지 않으면 이 예산 자체가 묶여 있는 겁니다, 내부적으로는. 예산을 제대로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거예요. 단순히 집행을 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아니라 나머지 예산을 묶어놓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9월 1일부터 시행을 해야 한다, 시행하지 않으면 여기에 대한 예산까지도 정체가 된다, 이런 것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박형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담양 출신 박종원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박형대 위원님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또 그 우려의 목소리도 아마 다 여기 계신 모두가 잘 이해하셨을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다만, 오늘 이 자리에서 학생교육수당 지금 저는 지급 우리 조례안의 심사 어떤 의결의 자리거든요. 조례안이라는 것은 제가 생각할 때 어떤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의 제도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이 교육수당에 대해서 아마 우리 아까 수석전문위원의 검토의견도 나왔던 것처럼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우리 기본권 그리고 학습권 또 교육격차 해소, 아울러서 또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대응 이러한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는데 전남에 처해 있는 지금 어려운 상황들을 조금이나마 이렇게 보듬고 또 지원하기 위한 그런 수당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형대 위원님께서 하셨던 말씀에 저도 작년도 11월 달에 제가 이 부분에 패널로 참석해가지고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당위성은 확보되지만 이 정책적인 타당성이라든가 경제성 이러한 부분도 우리가 방금 말했던 그러한 것들이 해결이 되겠느냐, 충분히 검토하고 용역도 의뢰하고 아마 그동안 진행돼 온 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고민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현재 방금 말씀했던 것처럼 사회보장제도위원회 신설 협의 승인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데 제가 엊그저께 업무보고 때도 충분히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이러한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우리 전남도의 학부모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그리고 또 원만한 협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은 필요하다, 그런 이야기의 말씀을 드렸던 부분인데 이 조례안이 의결이 되고 나면 저는 우리 본청의 의지를 보여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추후에 제가 볼 때는 예산이 9월 달에 집행된다, 안 된다 그것은 추후 중앙부처가 진행되는 상황을 보고 논의해야 될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희 의회에서도 충분히 바우처카드의 어떤 복지카드로 해서 지급을 한 줄로 알고 있는데 그걸 작업하는 것도 한 3, 4개월 이상 소요되는 줄 알고 있어요. 그러면 9월 달에 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쉽지만은 않을 것이고 그래서 내년 예산을 하든 어쩌든 이것은 조례안을 만들어 놓고 그리고 의회에서 충분히 예산이 계상이 되면 또 면밀히 검토해서 저희들이 의회의 의견을 심사하고 논의할 부분도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가장 이 사업을 우리가 추진하는 목적 그리고 기대효과 이러한 부분들이 과연 우리 전남도 교육에 있어서 잘 전달이 되고 또 전파가 되고 또 그러한 것들이 소기의 어떤 목적이 잘 제대로 이루어졌는가, 이러한 부분들을 잘 검토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 시간이 11시에 아마 저희들도 이동하는 시간이 좀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여기 계신 우리 부감님, 우리 박형대 위원님이 하셨던 말씀 정말 뼈저리게 깊게 잘 인지하시고 그러한 어떤 우려의 목소리가 잘 전달이 되고 또 개선이 되고 또 그러한 것들이 역할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마 모든 분들이 그런 생각들을 갖고 있을 겁니다. 아마 그런 부분들을 제가 간단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전남 학생교육수당이 당초의 목적대로 잘 좀 진행되고 또 추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예, 잘 명심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간단하게 한 두 가지만 제가 한번 같이 논의해 보겠습니다.
제2조에 보면 바우처카드로 지급하는 것은 상당히 잘했고 그다음에 7조3항에 보면 지역화폐로 하신다 했어요. 현금이 아닌 지역경제라든가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걸로 돼 있었는데요. 이 부분에 기간도 어떻게 보면 명시를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 지역화폐라든가 바우처카드 같은 것을 예를 들어서 6개월 이내에 사용한다든가 그런 것을 해야지만 지역경제도 살리고 학생들이 바우처카드를 쓰면서도 안 잊어버리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명시를 안 해놓으면 그런 부분이 있고 또 우리 전남에서 선도적으로 지금 학생수당이라는 것을 하는데 이것이 22개 시군하고 협업해서 대응투자가 예를 들어서 우리 도교육청에서 10만 원 주면, 시군에서도 예를 들어서 10만 원 주면 더 큰 효과가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정책도 우리 도교육청에서 담아가지고 전국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그런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는 것으로 한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존경하는 최무경 위원님이 방금 주신 그런 의견들은 저희들이 조례가 되면 나중에 시행할 때 세칙으로 담아서 충분하게 그런 것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금 제가 말씀드렸던 선도적으로 이것은 전국에서 안 한 것을 우리 전남도교육청에서 하기 때문에 더 큰 기대효과를 하려면 지방하고 시군들하고 같이 협업하면 더 이렇게 지역경제라든가 학생들이 생활하는데 더, 아까 교육국장께서도 말씀했지만 10만 원, 20만 원을 크게 생각하는 가정도 있으면 그것은 유용할 수 있는 것이 되는데 지역 시군도 같이 하면 더 큰 효과가 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이 정책은 전남도민뿐만 아니라 교육가족 모두의 기대와 응원이 큰 그런 정책입니다. 우리 집행부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주문했던 우리 박형대 위원님을 선두로 해서 저희 전남도의회의 역할 또한 이제부터 같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집행부와 전남도의회가 항상 이 부분에 대해서 긴밀하게 논의하고 협조해서 이 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과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마는 정책국장의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그리고 질의답변을 통해 충분히 심사하였으므로 토론과 축조심사는 생략하고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학생교육수당 사업의 시행에 있어 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위해서는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의거 보건복지부와 협의가 완료되어야 하므로 빠른 시일 내에 협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보건복지부와 협의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전라남도의회에 보고 후 예산을 반영하기 바라며 본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부대의견을 결부하여 원안대로 가결하였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심사 의결한 안건 중 경미한 자구수정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22개 교육지원청의 업무보고는 연일 이어지는 폭우와 수해로 인해 전 국민의 걱정이 큰 상황입니다. 전라남도 내 각 교육지원청들은 관내 학교들을 관리함에 있어서 만전을 기해야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관할 지역을 교육장님들이 장시간 비워두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각 교육지원청과 화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산회도 전라남도교육청에서 하게 됩니다.
인터넷 방송이 되지 않아 영상시청이 어려우니 도민들께서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청취를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8분 회의중지)
(11시 19분 계속개의)

4.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청취의 건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교육지원청 업무보고는 사전간담회에서 논의한 대로 업무보고서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회의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으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성의 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권을 얻은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권 신청해 주십시오.
박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교육장님 안녕하세요?
소리 안 질러도 됩니다.
(「반갑습니다.」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반갑습니다.
담양 출신 박종원 위원입니다.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우리 업무보고서 혹시 24페이지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어제, 그제 저희들 교육위원회 존경하는 조옥현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셨던 부분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또 업무보고서를 보니까 24페이지 역점과제 및 특색사업 추진 현황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대부분의 교육청이 다 똑같아요. 아마 대표성을 가진 광양교육장님께 말씀을 드린 부분이고요. 22개 시군 교육장님들도 같이 들어주셨으면, 들어주시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거기에 보면 첫 번째로 학력을 향상시키겠다. 그리고 두 번째, 지역과 상생하겠다. 세 번째,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또는 지역특색 역사문화사랑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맞으시죠?
아마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게 잘못되었다 꼭 꼬집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3월 달에 업무보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때 업무보고 책자하고 비교해 보니까 거의 글자 하나 다르지가 않습니다. 거의 똑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교육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다른 페이지에 주요시책 사업들에 작은 글씨로 저희들 추진실적이랄지 횟수랄지 지원예산이랄지라는 것은 들어가 있는데 역점과제는 조금 미흡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장님 우리가 목차를 한번 봐보시면 대부분 3월에 계획했던 것을 7월 업무보고 때 책자에 담으려면 아마 주요업무 추진 현황 그리고 상반기 운영실적 이렇게 해서 보고서에 나와야 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가져 봅니다. 그렇죠?
그래서 그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고 대부분의 교육청이 현황만 많이 적어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실시 그리고 구성, 운영, 지원 이렇게 끝낼 게 아니라 방금 말씀했던 걸 운영실적들을 담아서 업무보고가 되었으면 하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고 싶고요. 교육장님, 그러시죠?
예, 맞습니다. 저희들…….
남은 우리 교육장님들도, 같이 함께해 주시는 교육장님들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 여기 부감님도 계신가요, 지금?
부감님 이런 부분들은 좀 개선을 저는 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예, 그렇게 교육장님들과 다 말씀드려서 잘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지금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전남교육의 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들어주시고요. 그러한 부분들이 어제, 그제 위원님들이 지적하셨던 부분들도 전반적으로 다 재검토하셔서 변화되는 모습 보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교육장님!
그래요.
존경하는 박종원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 역점과제 내지 특색사업이 평면적으로 구술되어 있다는 점 정말 성찰하도록 하겠고 앞으로는 서면으로 저희들 주요시책 그리고 추진실적, 비율, 예산, 투입된 것 이런 것들을 항목별로 수량화해서 어느 정도 추진되었는지가 확실하게 서면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그렇게 업무보고가 되었으면 좋겠고 그런 사항들을 저희들이 서면으로 잘 정리해서 필요하면 위원님께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그런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목포교육지원청의 교육장님!
정대성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예, 맞습니다. 반갑습니다, 위원님.
그래요. 혹시 지금 이번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 혹시 학교에 지금 우리 학생들의 안전이라든가 혹시 사고 이런 것 없으셨나요, 목포는요?
예, 그런 것은 없었고요. 학교에 두 군데 약간 밖에, 학교 밖에서 약간 물 흘러가는 곳 옹벽 같은 데가 약간 문제가 있어서 조치를 바로 취했습니다.
그래요. 하여튼 예방에 철저를 더 기해 주시고요.
또 다른 시군 교육장님들도 아마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지역의 단위 학교에 혹시 그런 일들이 있는가 파악해 보시고 또 그런 일이 있으면 빨리 조치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시고요. 아마 오늘 우리가 화상회의 하는 것도 그런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 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전체 교육장님들에게 똑같은 말씀입니다. 아마 우리 목포교육장님을 대표로 질의하는 건데요. 남은 시군 교육장님도 다 똑같은 말씀이니까 들어주시고요.
우리 교육청에 보면 요즘 센터가 많이 있잖아요. 특수교육지원센터라든가 Wee센터, 진로체험지원센터 그리고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그렇죠, 교육장님?
우리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금 있죠? 그 역할이 지금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목포 지역에 있는 특수아들을 지원하고 있는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니까 꽤 많은 특수학급이 있더라고요. 그렇죠? 제가 보니까 자료에 보니까 유·초·중·고 하니까 565개 학교에 약 728개의 특수학급이 운영되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현재 그러한 학생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요. 그래서 지금 목포청의 센터 구성을 보니까 순회 교원 선생님들도 계시고 특수교육 운영강사도 계시고 또 언어치료사 이런 분들도 계셔요. 그렇죠?
그래서 지금 아마 이분들이 해당 지역에서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는 학교의 특수학생들을 모두 책임지고 잘 지도할 수 있을지 약간의 의구심도 드는데 어떻게 잘 되고 있습니까?
현재까지는 별 어려움이 없이 잘 진행되고 있고요. 특히 유아특수가 저희가 조금 과밀학급이다 보니까 9월 1일 자로 지금 현재 목포 하당초등학교에 유아 특수학급을 신설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밖의 특수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현장의 약간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약간 우려되는 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방금 우리 교육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특수학급이 늘어나고 학생 수도 늘어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포기할 수 없는 다 우리 소중한 아이들이잖아요.
예, 맞습니다, 위원님.
이런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그리고 센터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더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해결해 주셔야 된다는 겁니다.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장님 그리고 남은 같은 22개 시군 교육장님 모두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런 업무들을 다시 한번 우리 교육장님들이 들여다보시고 관심 더 많이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고맙습니다. 위원님.
그래요.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묻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여수교육청에 제가 지난번 현지활동 가서 말씀도 드렸습니다마는 목포청도 직원이 꽤 많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조직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업무보고서 13페이지 한번 봐보세요. 13페이지.
업무보고서 13페이지 보면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개선이 있어요. 그렇죠?
거기에 보면 누림시간 운영이 있는데 이게 뭐예요?
저희가 제가 작년 9월에 와서요. 우리 아침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저희 직원들이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그래서 8시 45분부터 9시까지 저희가 클래식 음악이 나옵니다, 아침에. 그다음에 독서 시간이 약 15분 정도 있습니다. 그 두 시간을 합해서 우리가 누림시간이라고 정하고 우리 직원들이 아침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충분하게 독서 시간과 음악 감상을 한 다음에 업무 효율화를 늘리기 위해서 누림시간을 두었습니다.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그래요, 잘 알겠습니다. 방금 하셨던 말씀들 이런 부분들이 그 외에 많은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텐데 이게 좀 형식적이지 않고 직원들이 몸으로 체감하고 느끼는 그런 조직문화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위원님 감사합니다.
그래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진남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구례교육장님 질문드리겠습니다.
구례교육장님!
구례교육장 강수원입니다.
교육장님, 어떻게 구례는 별 피해 없으신가요?
예, 없습니다. 어제 제가 한번 살펴보니까 한 2~3m 정도 여유가 있더라고요, 섬진강이요. 그래서 아직까지는 안전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앞 주 토요일 날 한번 섬진강 강수량이 많아서 군부대가 구례체육관으로 잠시 이동했다가 다시 되돌아간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입니다.
교육장님, 저희 구례교육지원청은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중에 유일하게 특색 있게 제시하고 있는 게 발명기록장 쓰기가 있는데요. 지난번에도 몇 차례 말씀하셨던 것으로 제가 기억하는데 교육장님께서 평생을 발명에 헌신해 오셨고 그리고 또 발명에 일가견이 있으셔서 구례 학생들을 위해서 발명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고자 노력하신 것 잘 느껴집니다.
그런데 다만 교육장님께서 곧 퇴임이라고 하시는데 발명 활성화 관련해서 다음에 오시는 교육장님이 이 발명 문화를 잘 이어나가실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과학 발명에 관심이 있는 교육장님이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오늘까지 우리가 발명특허 출원 캠프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장소는 대전 KT 인재개발원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마 1시에 되돌아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하나씩 하나씩 검색해서 그동안에 나오지 않은, 국내에 출원되지 않은 특허들을, 아이디어들을 거기서 직접 학생들이 작성해서 출원을 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되돌아오는 그런 과정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돌아오게 되면 특허출원이 몇 건이 이루어질지는 그때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교육장님 어쨌든 그동안 발명을 위해서 닦아놓으셨던 그 길과 쏟아부으셨던 정성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잘 들여다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퇴직한 뒤로도 어떻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 번씩 구례에 와서 차기 교육장님이 그런 기회를 준다면 살펴볼 수 있도록 한번 최선을 해 보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강진교육장님 부탁드립니다.
강진교육장님!
강진교육장 이병삼입니다.
교육장님, 강진도 별 피해 없으신가요?
예, 피해는 없습니다. 다만 몇몇 학교에 누수가 있어서요. 지금 긴급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육장님, 저희 강진 업무보고서를 보니까 22개 지원청 중에 저희 강진만 특색교육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교육청 특색교육은 강진 얼 계승인데요. 거기에 별도로 아마 빠져서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6페이지에 그게 나와 있거든요.
예, 강진의 얼 계승 교육이요.
예, 그게 저희 청의 특색사업입니다.
강진이라고 하면 그래도 저희 전남도 내에서도 문화의 특색이 강하고 여기 지금 표기된 대로 얼이 강한 고장으로 알고 있는데 강진교육장님의 교육관과 가치 그리고 이런 것들이 잘 녹아들 수 있는 강진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고민해 주시길 바라고 앞으로 이런 특색사업들이 더 활성화되게 잘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순천교육장님 좀 부탁드립니다.
순천교육장님!
안녕하세요? 순천교육장 임종윤입니다. 반갑습니다.
(장내웃음)
예, 교육장님. 저희 순천은 어떻게 괜찮습니까?
그렇지 않아도 어제, 그제 저희 행정팀 또 시설팀 직원 4명하고 22개 학교를 돌아다봤습니다. 저희들 실질적으로 보고받은 누수 학교는 12학교인데요. 12학교뿐만 아니라 축대 위험이 있다거나 산사태 위험이 있다거나 그런 데를 둘러본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비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옥상까지 직접 올라가서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현장 확인 결과 관내에는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고 이미 누수가 되고 있는 곳은 공사 낙찰차액 집행잔액으로 시급히 공사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장님께서 전남 최고의 도시에 걸맞게 폭우를 뚫고 이런 헌신을 보여주고 계시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마음 든든하게 목포 와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서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과찬이십니다.
(장내웃음)
교육장님, 지금 저희 순천 같은 경우는 내년부터 단성 중학교들이 남녀공학 전환을 앞두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실제 화장실, 탈의실 공사라든지 또 교명 변경, 교복 선정 등 여러 따르는 절차들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현재 진행 상황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교명은 세 학교 다 변경이 되어서요, 시간 관계상 자세히는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마는 지난번에 민관산학 협력위원회 1회 때 자문을 충분히 받았고 자문 결과 후에 저희들이 행정 예고를 했습니다.
그다음에 2024년 3월 1일부터 개교를 했을 경우에 과연 학생들이 그야말로 자기들이 누릴 수 있는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 이런 부분에 최선을 다합니다마는 먼저 화장실을 말씀드리면 순천여자중학교는 이미 완료됐고 그다음에 순천동산여중 여기는 특별교부금을 국회에서 내려주셔서, 모 국회의원님께서 15억을 내려주셨는데 이번 여름방학에 다 마무리할 예정이고 순천이수중학교 역시 이번 방학 중에 여자 화장실을 다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기타 등등은 우리 존경하는 김진남 위원님과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해서 내년부터 학생들이 그야말로 행복한 365일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장님 남녀공학을 순천이 100% 전환을 이끌어낸 이후에 가장 신경 써야 되는 것은 물론 그동안에 남학생, 여학생들 통학에 따른 불편 이런 것들이 해소되는 효과들도 있지만 우리 순천의 중학교들은 이제야말로 전 학교들이 남녀공학으로 돼서 출발선이 같아진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동안에 후퇴되고 쪼그라들었던 단성 중학교들이 뭐랄까요? 상향평준화를 이끌어내는 데 조금 더 교육청이 주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무슨 말씀인지 새겨듣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만 더 여쭙고 싶은데요. 최근에 언론에도 보도가 많이 되었었고 지난번 전남 대토론회 때 어떤 언론에서 교육감님께도 관련 인터뷰를 했었는데 교육감님께서 지역의 한정된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적절한 보고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인터뷰에 응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최근에 공동주택 개발사업 등에 따른 주거지 조성으로 인해서 초등학생들 통학 문제가 지금 언론에서 연일 보도가 되고 있는데 우리 교육장님 이것에 대해서 순천교육지원청의 대안, 대책 이런 것들 있으면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이런 사항을 작년부터 충분히 예견을 했었고 그래서 작년 11월부터 저희들 사실상 준비를 해 왔습니다.
다만 확정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기획보도 당시에 이렇다 저렇다 확실하게 말씀 못 드렸습니다마는 학생들이 가장 가까운 학교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나름대로 학구를 지금 조정하기 위해서 연구 중에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두 군데인데 지역사회 주민과 그다음 또 학부모와 학교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야 되겠지만 하여튼 민원이 최소화되도록 노력을 하겠고 도교육청에서도 이미 TF를 구성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 순천뿐만 아니라 순천, 목포, 여수, 나주, 영암, 여러 시군이 연계가 되어 있는데 교육감님도 전혀 이 상황을 모르시는 것이 아니고 금년 연초에 대중교통 당시에 구체적으로 보고를 드렸는데 나름대로 아주 좋은 안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아마 그것도 확정된 것도 아니고 또 위원님들한테 충분한 사전협의가 없어서인지 말씀은 아직 안 나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아마 2024학년도에는 누구나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대부분이 만족하는 그런 학생들의 통학 시간, 안전한 통학로 확보 이런 것이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자평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우리 임종윤 교육장님께서 선제적인 대비들을 잘해 주고 계시고 그러나 아까 말씀 주셨던 대로 이게 모두를 다 만족시킬 수 없는 그런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우리 다수의 초등학생들 또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라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인식해 주시고 그에 따른 대비책을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세밀하게 살피고 촘촘히 살펴보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진남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질의응답을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4분 회의중지)
(13시 3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십시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질의응답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권 신청해 주십시오.
박성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고생들이 많습니다. 식사들 맛있게 하셨습니까, 교육장님들?
안 들려요, 안 들려. 맛있게 드셨죠?
(「손으로.」하는 위원 있음)
(손으로 동그라미 표시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그게 좋네. 맛있게 다 드셨구나.
비는 많이 왔는데 각 지원청에 비 피해도 없고, 비 피해 없죠?
(손 흔드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다 없구나. 앞으로 없으면 이렇게 하트로 할까요?
우리 가까운 무안교육장님한테 제가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무안교육장님 마이크 온 해 주십시오.
무안교육장 김선치입니다.
예, 반갑습니다.
우리 업무보고서 보면 9쪽을 좀 참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9쪽을 보시면 무안외국어체험센터 운영이 있거든요.
외국어체험센터 운영 프로그램 내용은 어떻게 진행이 된가 그게 조금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지금 저희들 무안외국어체험센터는 주로 학생들이 외국어체험센터로 이동을 해서 체험학습을 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영어와 그다음에 중국어 중심으로 이렇게 되어 있고요. 현재 영어 강사와 원어민 강사와 중국어 강사가 그 프로그램을 소화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또 그 옆에 방학 중에 영어체험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것하고 그러면 무안외국어체험센터하고 비슷한가요, 그 하는 내용이?
예, 비슷하기도 한데요, 평일에 학교에서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에 특별프로그램으로 영어캠프를 또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때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평상시에 못 하는 학생들이 방학 때 한다? 그러시죠?
예, 그렇습니다. 평소에 참여한 학생도 같이 참여할 수는 있고요.
그러면 우리 외국어체험센터의 운영이 몇 명 정도 이렇게 할 수가 있나요, 그게?
체험센터에서 하루 활동할 수 있는 학생 수를 말씀하신가요?
아니, 1년 연중.
연중 이렇게 한 현황.
그것은 저희들 우리 청에서 각 학교별로 외국어체험센터를 활용해서 공부할 수 있는 체험할 수 있는 학생들 먼저 희망을 받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일정이 빠지지 않도록 이렇게 준비를 해서 거의 연간 학교에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모든 학생들이 참여를 하고 있고요. 통계적으로 보면 제가 수치를 좀 봐야 될 것 같은데요.
거기를 가려는 학생들이 많아요, 체험을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
예, 그렇습니다. 실제로 학교에서 우리 영어 원어민들이 계시고요. 담임선생님들이 영어 수업을 하는데 물론 그런 방향이나 방법도 좋겠습니다마는 영어 외국어체험센터 오면 보다 더 구체적이고 조금 더 생활형, 생활밀착형으로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상당히 좋아하고요.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을 지금 현재 얻고 있습니다.
거기 체험을 해 보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은 모양이네요.
그런데 제가 좀 그래요. 무안교육청 지원청에서 실시하는데 그게 무안읍에 있잖아요, 교육청이.
그러면 무안읍에는 학생 수가 478명 정도 그런데 우리 이쪽 오룡지구라든가 남악이라든가 이쪽에는 학생 수가 엄청 많죠? 그러시죠?
한 10배 되나요? 10배는 안 돼도 한 5배는 되네?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요, 우리 남악·오룡지구와 그 외 무안 이쪽 지구를 비율을 보면 약 6 대 4 정도 됩니다, 대략적으로.
그러니까 무안초등학교…….
남악이 6이 된다고, 예.
무안초등학교 지금 오룡초는 1377명이고 남악은 1010명, 행복초등학교는 1569명 이렇게 많아요. 그런데 무안에는 478명 그런데 이게 무안읍에 이렇게 거주하는 학생들은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는데 남악이라든가 오룡지구에 있는 이런 데는 좀 어렵다 이런 생각을 가져요.
왜 그러냐면 이게 통학버스도 있고 이렇게 하는데 이런 통학버스 운영을 전혀 안 하고 전부 자차로 이렇게 와서 체험을 할 수 있게끔 이렇게 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학생 수는 남악이나 오룡지역에 많은데 더 불합리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갖는데…….
위원님 말씀마따나 저희들도 상당히 안타깝고 기회들이 많이 주어졌으면 하는 이런 생각들은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방금 말씀하신 것 중에 혹시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봐 말씀드리는데요. 실제로 학생들이 이동하는 데에는 학부모님이 자차가 아니라 저희들이 통학버스를 이용해서 실제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좀 바로잡고 싶고요.
그게 여기에 나온 자료에 “캠프 참여에 따른 통학은 지원되지 않으며 개별적으로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까지 이렇게 와서 참가신청서에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하면 학교에서 운영을 하는데 학교에 통학버스 있고 이렇게 하니까 통학버스를 운영을 해서 학교마다 이렇게 가는 것도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일률적으로 전부 모집을 하고 신청을 받아서 하는 것보다도 신청도 좋죠. 신청해서 그 학교가 숫자가 많으면 그 학교별로 가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면 어쩌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게 연중 보니까 1기, 2기 해가지고 3∼6학년까지 이렇게 하는데 3시간 해요, 하루에. 그러면 1기가 이틀, 2기가 이틀 그러니까 1년에 이런 식으로 한다면 4일밖에 운영하지 않는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그러고 있죠?
예. 실제로 많은 학생들에게 많은 시간이 이렇게 투여가 되면 더 좋겠는데 저희들이 우리 위원님 아시다시피 희망하는 학생들은 많고 또 고루 기회를 이렇게 주기 위해서 부득이 시간을 제한할 수밖에 없는 이런 사정이 좀 있습니다. 그 부분 좀 양해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아까 부모님께서 개별적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이 부분은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평일 날 체험학습을 하는 데는 통학버스를 이용하게 되고요. 방학 중에 특별프로그램으로 캠프를 운영할 때는 개인 희망에 의해서 저희들이 온라인을 통해서 받고 있기 때문에 아마 통학차를 이용하기가 불편해서 개별적으로 이렇게 해 주십사 이런 부탁을 드린 것 같습니다.
우리 위원님 말씀대로 혹여 남악 지역의 학교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희망을 할 경우에는 이렇게 통학차를 활용하는 방법도 한번 고민을 해서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방법도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아니 그 신청 학생 수가 많다면 많은 학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하면 고민 안 하고 그냥 이런 많은 학생들이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그래서 등하교시간 아니면 학교에 버스들이 있잖아요. 그걸로 좀 이동을 해서 많은 학생들이 이런 혜택을 볼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해요.
예산이 부족하면 좀 신청도 하고 해서 광범위하게 이렇게 학생 수 많은 데도 좀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렇게 하고 또 방학 때 이렇게 하는 것도 방학 때도 교육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시죠?
학부모…….
학부모들에게도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이런 게 절호의 찬스예요. 이럴 때 그런 대책을 강구해 주시고 이렇게 참여율이 좋을 때 공부를 안 하고자 해서 못 시키는 건 아니잖아요, 우리가. 그러나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얼마든지 이렇게 많이 체험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방학 중에도 날짜를 맥시멈으로 설정을 해서 학생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또 말씀대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서 풀로, 저희들이 수용할 수 있는 인력을 풀로 동원을 해서 그런 기회가 자주 돌아가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학생들이 항상 즐겁고 재미나게 공부를 해야 기억이 쏙쏙 들어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시죠?
그래요. 좀 더 신경 써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요.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흔들며)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하고 다음은 우리 담양교육장님 좀…….
담양교육장님 마이크 켜주십시오.
담양교육장님!
예, 반갑습니다. 이숙입니다.
손 한번 들어보세요.
나오셨어요?
(손을 흔들며) 흔들어주세요.
(장내웃음)
그래요. 우리 박종원 위원장님이 아주 많이 자랑을 많이 하시는 우리 담양교육청, 우리 7페이지를, 7쪽을 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영어로 세븐.
그 중간쯤에 가정·학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있잖아요.
그러죠?
인성교육 하는데 예산이 얼마 정도 되나요?
엽서 제작하는 데에 한 300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가정·학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지원 해가지고?
엊그저께 보니까 150만 원 예산 잡아놨데요?
관제엽서로 작성을…….
예? 150만 원…….
관제엽서로 제작을 했는데요, 예.
참고로 집행 134만 4000원 집행했어요. 그래가지고 감사편지쓰기 엽서 제작·배부 이렇게 5월 초 이렇게 하셨죠? 그 134만 4000원어치 하셨구먼요, 21교에.
그런데 인성교육을 할 때 인성교육 그러면 진짜 무궁무진하게 많은 게 인성교육이에요. 우리 살아나가는 데 모든 게 인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인성교육을 세상에 나 이렇게 달랑 감사편지쓰기 엽서 제작 이것만 해놓고 인성교육이라고 돈 예산 150만 원 잡아가지고 이렇게 하는 것 보니까 야, 이게 과연 인성교육이 되나? 그리고 몇 개, 21교구나, 21교. 그렇죠? 이것은 어떤 식으로 합니까? 그냥 학교마다 한번 설명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니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이거는 학부모연합회하고 그 연합회에서 병행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독자적으로 학교에서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 또 다른 인성교육 프로그램들이 지원되고 있고요. 이것은 독립적으로 학부모연합회와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하는 그런 인성교육 차원에서 엽서를 제작해서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배부해서 서로 편지를 주고받는 그런 이벤트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너무 단촐하다는 이야기예요. 단 편지쓰기, 엽서 제작 편지 쓰는 것이잖아요. 그러죠?
그런데 인성교육이 단 이것 하나로 이렇게 해서 되겠느냐. 좀 광범위하게 많은 인성교육 어떤 프로그램을 발굴을 해서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하는데 너무 딱 달랑 이것 감사편지쓰기만 이렇게 있어서 제가 상당히 아쉽다 이런 생각을 갖고 합니다.
예. 위원님 정말…….
인성교육이, 우리 인성교육이라고 하면 진짜 사람이 낳아서부터 계속 배워나가는 이런 교육이 진짜 우리 학문,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이런 학문 중심으로만 하고 있는 이런 학교 현장에서 주입식이라든가 암기식이라든가 이런 교육에 치중하다 보니까 참 인성교육이 많이 뒤떨어진 것 같아요.
제가 말씀드려도 될까요?
지금 현재 인성교육은 교육과정 속에서 굉장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학교 자체적으로 많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청에서 이렇게 좀 돋보이기 위해서 뭔가 학부모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전개하기 위해서 독자적인 행보를 이렇게 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이렇게 표현을 해뒀는데 이것만 단지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제가 이 교육을 하는 사람으로서 지적인 능력보다 우선되어지는 것이 인성이어야 된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인성교육 프로그램 쪽에서 더 다양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인성교육은 우리 담양교육청뿐만 아니라 우리 전 교육청에도 마찬가지예요. 학교와 가정 또 지역사회의 참여와 연대하에 다양한 사회적 기반을 활용해서 전국적으로 이렇게 실시되어야 됩니다. 왜 그러냐면 이번에 우리 출생해서 미신고자들이 요즘 좀 전에 엄청 언론을 통해서 많이 나왔죠? 그랬죠?
출생은 하지만 신고를 안 해요. 이게 2123명이라고 나왔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사망한 영아들이 249명이나 되고 현재도 수사 중인 게 814명이나 되고 이렇게 많아요. 이게 또 병원에서 출산하지 않고 그 외에서 출산한 것은 그 기록조차도 없잖아요. 모르잖아요. 그런데 이런 진짜 너무 안타깝죠. 이런 것도 우리 초등, 유치원이라든가 이런 것도 인성교육을 계속 밟아왔더라면 이렇게까지 과연 됐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인데 이래서 인성교육이 정말 중요하구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낳아서부터 죽을 때까지 그 인성교육은 필요하다는 것이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교육하는 목적이 크게 저는 2가지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것 그리고 지적인 역량을 함양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적 역량보다 그 우선에 두는 것을 저는 인성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가정에서부터 인성교육이 잘 이루어져서 학교와 함께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들의 최선의 역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많은 인성교육 활동들이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가정과 사회와 지역과 함께하고 싶어서 이런 프로그램을 전개했던 것이고 그리고 거기에 예산을 좀 투입해서 지원을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굉장히 학부모님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서 작년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올해도 이렇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직접 자기 마음을 써서 엄마한테 전달해 주는 손편지 쓰기거든요. 그리고 엄마도 그 엽서에 손편지로 써서 아이들한테 전달해 주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이게 어떻게 보면 단편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는가라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더욱더 발전된 그런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좀 더 구상해서 위원님 말씀처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요. 고맙습니다. 정말 우리 인생을 살아나가는 데 하나도 빠짐없이 인성이라는 것이 들어가니까 정말 중요시 여겨가지고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좀 강구해서 이렇게 꼭 편지쓰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를 발굴해서 애들한테 가르쳐 주시고 또 각 교육청도, 타 교육청도 우리 담양뿐만 아니라 그런 생각을 좀 가져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죠?
예,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에도 손 한번 흔들고 들어가세요.
(웃으며) 저희 담양교육지원청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신 박성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래도 담양교육장한테 질의하기를 잘했네, 저렇게까지 웃음을 주시는데.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우리 해남의 조영천 교육장님 보이시네요.
해남교육장님!
손 한번 흔들어주세요.
(손을 흔들며) 예, 해남교육장 조영천입니다. 반갑습니다.
잘 계셨죠? 해남 비 피해 없지라?
아이고 오늘 엄청 젊어지셨네요.
우리 도의원님도 더 젊게 보이십니다.
너무 젊어지셨어요, 아주. (웃으며) 여기서 보니까 정말 반갑고 좋네요.
우리가 제가 이왕 이렇게 모셨으니까 한가지 제가 여쭤볼게요. 통학버스 있잖아요, 등하교.
그런데 우리 해남뿐만 아니라 다른 데 전부 다 있을 거예요, 통학버스가. 통학버스 이게 거리 제한이 있어요, 학생들 수송하는 게? 거리 제한이 있는데 그걸 분명히 있으니까 가까운 데까지는 안 태우고 가겠죠? 그런데 이제…….
자기 구역이 있어 놔서, 관할 학교 구역이 있어 놔서 그런 것 같고 에듀버스 같은 경우는 2㎞ 이상 됐을 때 에듀버스를 운영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게 있을 것 같아, 전부 다. 빠짐없이 챙겨주시고 우리 조영천 교육장님 너무나 항상 열정적으로 이렇게 업무에 하시는 분은 참 처음 보신 것 같아요. 아무쪼록 마지막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고 그 열정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 마지막까지,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고 올해도 해남교육이 잘된 것은 우리 박성재 도의원님이 우리 해남 행복교육을 위해서 많이 도와주셔서 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그러면 마지막으로 제가 궁금한 게 또 한 가지 있었어요. 우리 곡성교육장님!
곡성교육장님!
곡성교육장 김선수입니다.
고생이 많습니다.
제가, 우리 업무보고 5쪽을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5쪽의 중간쯤에 수업이 가능한 교실 만들기 지원이 있거든요.
중간에, 중간에.
수업이 가능한 교실 만들기 지원이 있어요. 이게 무엇인가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공존교실 지금 민선 김대중 교육감의 공존교실에 관한 사항입니다.
공존교실.
예. 그래서 곡성 같은 경우는 공존교실이 중학교 2개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 곡성중하고 옥과중학교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운영이 어떤 식으로 공존교실이 운영이 된가 그걸 좀 설명해 줬으면 좋겠다 이 말씀입니다.
수업 시간에 우리 교과교사의 수업에 협력하고 또는 보조하여 개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이렇게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그런 활동입니다. 그래서 지원 강사를 두 분을 채용을 해가지고 주당 16시간 이내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수업이 가능한 교실 만들기 이래가지고 내가 상당히 의구심이 있어서요. 수업이 가능하지 않은 교실이 과연 있었나 이런 생각을 가져보고 그랬는데 수업이 가능한 교실 만들기 지원 이렇게 했거든요. 예산도 4800 정도 지금 100% 집행은 다 됐네요. 그랬죠?
예. 인건비와 운영비, 협의회비 이런 걸 통해서 교당 2400 정도 지금 교부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4860인데 4860 이게 전부 다 100% 됐죠?
교당 2400이니까 2개교니까 4800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2개교니까 중학교 2개교니까 그러면 이 2개 학교만 하고 다른 학교는 이것도 신청에 따라서 합니까, 안 그러면…….
예, 신청을 받아서 저희 곡성은 중학교가 3개 중학교가 있는데 그중에서 2개 중학교에서 신청을 받아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2교에서 신청을 받아서…….
아무튼 자세하게 제가 아직도 이해가 안 가는데 공존교실 해서 우리 김대중 교육감님이 하는 공존교실이라고 했는데…….
학교 수업현장에서 우리 학생들이 어떤 지적인 영역이나 정서적인 영역에 모두가 평균화되고 그렇다면 수업의 현장이 훨씬 쉬울 텐데 사실 수업의 현장에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보조교사가 필요하다거나 이렇게 해서 수업을 담임교사가 또는 학과 과목 교사가 수업을 원활하게 이끌어가기 위해서 또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보조교사를 채용해가지고 수업현장이 원활하게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제도입니다.
그러니까 약간 저희들 말로 조금 수업성적이 안 좋거나 수업의 태도라든가 이런 게 개인지도식으로 지도를 해서 같이 수업이 가능한 교실로 만들겠다, 전체적으로 같이 따라갈 수 있게끔. 이런 말씀인가요?
예, 제가 구체적으로 설명하기가 곤란해서 이렇게 말씀을 우회해서 했는데 위원님께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계신다, 그렇게 보면 됩니다. 위원님께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계십니다.
제도는 참 좋은 제도이고 이렇게 합니다. 그런 것들을 잘해 주시고 또 혹시라도 그런 관계 지금 급우들 간에 관계가 원활할 수 있게끔 이런 것도 꼭 잘 챙겨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위원님 지적이 매우 적절하신 지적입니다. 그 학생이 그런 지원을 받는다고 해서 자존감이나 급우들 사이에 따돌림이나 다른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아무튼 그리고 그 밑에 보면 학생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해서 이것을 보고 내가 정말 잘했구나, 꼭 이런 체험을 해봤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어요.
중학생들이 고교 교육과정 체험의 날이라든가 이런 진로상담 주관으로 해서 하잖아요?
예, 우리 위원님께서 매우 적절하게 잘 보셨는데요, 저희 청에서 매우 역점을 가지고 하는 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또 대학을 어떤 타 지역에, 인근에 이름 있는 학교로 진학을 하면 대학이나 취업에 유리하지 않을까 하고 이렇게 지역을 이탈하는 학생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 학생들에게 좀 더 지역의 공교육을 신뢰를 주기 위해서 학교 교육과정을 아주 자세하게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지역에서 공부를 해도 대학을 진학하거나 또는 취업하는 데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유리한 점이 많다 하는 것을 충분히 예비 학교를 통해서 안내하고 학생, 학부모들한테도 안내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니까요. 초등학생은 중학교에 가서 한번 체험을 하고 중학생은 고등학교에 가서 체험을 해보고 이런 게…….
항상 궁금하잖아요. 초등학생이 중학교를 간다 하면 아, 거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이것을 한번 가본 것하고 그냥 막 가는 것하고는 천지차이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참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하고 계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무쪼록 그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 있으면 많이 발굴하고 개발해서 학생들한테 유익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들어가세요.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박성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저쪽 두 분 동시에 드셔가지고 누가 먼저 하시겠습니까?
예, 박경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광양 출신 박경미 위원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죠?
우리 광양교육지원청 이계준 교육장님!
예, 광양교육청 이계준입니다.
교육장님, 저희 광양 이렇게 자료도 보내주셔가지고 피해 입은 학교 바로 바로 대처하셨다는 얘기 잘 들었습니다. 많이 바쁘셨죠?
지난 화요일하고 지지난 월요일 이틀 동안 주로 수해를 입거나 옹벽이 좀 무너졌던 곳하고 그리고 누수가 됐던 학교들을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조치하기 위해서 애를 썼습니다. 고맙습니다.
비도 많이 왔었을 텐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각 지원청 교육장님들께서도 많이 바쁘실 거라고 생각이 드셔서 우리 교육위나 조옥현 위원장님께서 우리가 이렇게 화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셨답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으로 회의할 수 있어서 정말 색다르고요. 이렇게 각 지역 교육장님 얼굴 한 분 한 분 다 살펴보니 정말 더 반갑습니다.
우리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은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불렀었고요. 저 또한…….
그리고 지역에서 또 뵙는 것으로 하고요.
저는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님 한번 모시고 싶습니다.
여수교육장님, 마이크 켜주십시오.
예, 반갑습니다. 여수교육장 서금열입니다.
뒤에 여수 밤바다가 정말 멋있습니다.
여수교육장님!
여수는 피해 많이 없으시죠?
여수도 피해가 있었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하여 돌산초등학교두라분교장이 교사동이 전체가 침수되어서 지금 즉시조치를 하고 있고요. 또 한편으로 봉산초등학교 옹벽이 붕괴되어서 거기서도 지금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휴, 세상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많이 바쁘셨을 텐데.
저는 질문하고 싶은 게요, 우리 여수교육지원청의 15페이지에 나와 있는 생태 전환을 위한 기후변화 환경교육 활성화라고 되어 있네요, 프로그램이.
여기에 ‘섬섬여수 바다톡톡’이라는 명칭이 있어서 정말 귀엽게 프로그램 이름을 잘 지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려고요.
여기 기후 환경교육 동아리 선정 및 지원 4월 달에 하셨네요. 그리고 탄소중립 선도학교 운영 지원도 하셨고요. 그리고 학생주도형 영·산·강 프로젝트 동아리 운영 지원도 하셨네요. 이 부분을 보면 영·산·강 이것은 뭘 얘기하시는 건가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도하는 영·산·강 프로젝트를 저희 여수 지역에는 영산강과 관련이 없습니다마는 연계해서 환경교육, 체험교육을 실시하는데 그 이름을 이어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그래서 지금 중학교 한 팀으로 하고 고등학교 4팀, 초등학교 5팀 이렇게 3월 달에 하셨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학생들한테 정말 잘하셨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우선 잘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먼저 말씀드리고요.
우리 이번 여름철 장마가 굉장히 길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본 위원 생각은 여름철 장마가 아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우기가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여수교육청에서 ‘섬섬여수 바다톡톡’ 등등 기후환경하고 탄소중립, 학생주도형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수업을 하신다는 게 굉장히 바람직하게 느껴졌고요. 이 부분을 조금 더 확대를 하셔가지고 학교가 보면 많이 탄소중립 선도학교 운영 지원 초등학교 2교 2000만 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기후환경 교육에는 12팀인데 600만 원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기후환경 부분에도 조금 더 예산을 반영하셔가지고 다양하게 교육을 시키셔야 될 것 같고 그 부분 예산 조금 더 늘려달라는, 확대 지원해달라는 부탁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고요.
다른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도 다들 환경교육이나 기후환경 이게 다 여기 추가로 주신 자료에 보면 예산 집행현황을 전부 살펴봤는데요, 다들 배정이 되어 있으시더라고요. 잘 하고 계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조금 지금 저희들이 이런 장마철이 길어지면서 우기화되어 가니까 이 부분도 저희들이 조금 교육청에서 신경을 모두 쓰셔서 좀 더 확대 프로그램을 시행하셨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여수교육장님을 먼저 모셨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대처 방법이나 기후 이런 부분에 좀 더 심각해지니 활동을 좀 더 많이 예산 배정하셔가지고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여수교육장님 포함해서 모든 교육장님께 부탁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해남교육지원청…….
해남교육장님! 마이크 켜주십시오.
예, 해남교육장 조영천입니다.
해남교육장님, 제가 이 책자를 보는데요. 9페이지를 보니까요, 체육 인재육성 지원이라고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다른 교육장님보다는 해남에는 체육인을 육성하려고 하는 의지가 좀 더 보여서 제가 질문을 드리는데요, 이 질문도 다른 교육장님들 모두 포함한 질문입니다.
그래서 이 체육인 인재육성 지원에 보통 예산을 보니까 인건비로만 구성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런가요?
인건비로 말하자면 운영비도 있고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재육성 지원에서는 우리 교육청에서는 인건비로 되겠지만 해남군에서 우리 도교육청 지원청보다 더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프로그램 운영비를 많이 지원하고 있거든요. 그러고 있습니다.
이 예산 외에 해남군에서도 많이 지원하고 계시다고 이렇게 얘기하셨는데요. 저는 어쨌든 교육장님의 의지가 보이는 것 같아서 한번 더 질문을 드려봤습니다.
그리고 8페이지에 보면 해남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지원에 대해서도 내용이 적혀 있네요. 이 부분도 다른 교육장님들 모두 다른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폭력에 관해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사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또한 같은 모든 교육장님들께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먼저 불러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해남교육지원청에서만 국한된 게 아닙니다. 이해하시죠?
그래서 제가 이렇게 보면 해남교육지원청에서 체육인 육성 이 부분하고 학교폭력 관련해가지고 이렇게 연달아 있었기 때문에 해남교육장님한테 질문을 드린 거고요.
제가 보면 일반 학교 학교폭력 사안하고 체육중·고 학교폭력 사안하고 조금 개념이 다르게 접근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본 위원은. 그런데 일반 학교폭력 사안보다 체육중·고 학교폭력 사안은 보통 다 애들이 체육학교는 기숙형이지 않습니까, 대부분? 아닌 곳도 있지만 기숙형인 곳이 더 많죠. 그래서 기숙형일 때 체육인에 대한 기본 특성이 옛날부터는 언어폭력이 조금 더 만연해 있다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기간을 좀 더 잡아야 되고 훈련을 시켜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런 부분 때문에 선생님이나 아이들한테, 아이들 자체적으로도 마찬가지이고 이런 언어폭력이 좀 더 심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이 부분을 조금 신경 써 주십사 하고 전체 교육장님들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운동부 학교폭력은 일반 학교폭력하고 좀 성격이 다르다고 인지를 하셔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운동부 모두 어릴 때부터 이렇게 합숙하거나 아니면 초중고 이렇게 연계되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굉장히 얽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일반고나, 요즘에는 학교 내에서 학교폭력 사안이 심각하지 않으면 학교장에 의해서 학교폭력 사안이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학교폭력을 당한 친구들이 조금 해결을 못 하고 그냥 무마되어서 이렇게 넘어가는 자체적으로 학교에서 해결되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 부분을 조금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요.
이 운동부 학생들은 부모와 떨어져 있는 경우도 많고 본인 운동의 성적을 내야 된다는 그런 압박감 이런 등등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환경적인 이유도 마찬가지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부 선생님, 교사분 포함해서 아이들 모두 이런 부분에 맞춰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을 교육청, 학교 내에서도 세심히 배려해 주는 부분이 필요하고요. 이 스트레스 부분을 어떻게 폭력으로 가지 않고 미리미리 훈련을 시켜가지고 완화를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조금 찾으셔가지고 이 폭력에 관한 언어폭력, 다른 폭력에 관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민원이 적게 들어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교육장님들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대표적으로 해남교육장님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 학생들이 기숙사, 이전에는 학교에서 운동부 하면 학교에서 집단합숙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도교육청의 지도 아래 있어서 학생들이 전부 개인 집이나 또 아니면 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돼 있고 또 운동부를 하다 보면 학생들이 안전사고 염려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긴장감을 두기 위해서 좀 언어적인 그런 것을 코치나 감독이 요구한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민주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알고 있고 또 이런 데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이 한번 더 운동부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해남 같은 경우는 해남이 연근해여서 여름방학, 겨울방학 해서 동계훈련, 하계훈련 해서 한 400명 이상이 우리 해남을 찾습니다. 그런 관계로 해서 우리가 주말 체육프로그램이라든가 체육회하고 또 군하고 연계해서 잘 우리 학생들에게 연계교육이 잘되어가지고 학교폭력 이런 부분이 없습니다. 올해 해남군에서는 학교폭력이 5건, 지금 학교폭력대책위 열린 것은 상반기 오늘 현재까지 5건 열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 그렇게 신경을 많이 써 주신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렸고요. 다른 교육장님들께서도 이 부분 조금 더 세심하게 배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교사분들이 언어순화가 조금 되어야지 학생들도 따라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학생들 간에 언어폭력이나 이런 것도 굉장히 심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교사분들이 훈련시키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어려운 부분은 알고 있습니다만 교사부터 바뀌어야지 아이들이 바뀌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단계로 생각하면 언어폭력이 조금 더 줄고 학폭도 조금 줄 것이라고 생각이 본 위원은 듭니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신경 써서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른 교육장님도 아시겠죠?
(손을 흔드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예, 반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박경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교육장님들 반응해 주실 때 소리가 안 들리기 때문에 손을 흔드시면 안 한다는 뜻이 될 수 있어요. 그렇죠?
예, 방금 나주교육장님 안 한다 하시다가 다시 오케이하시는데요. 예, 맞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형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장흥 출신 진보당 박형대입니다.
오늘 우리 교육장님들께 지난 3월에 업무보고한 내용에 이어서 좀 부족한 부분을 더 보충을 하고, 점검을 하고 그리고 특히나 지금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교육국장님! 전남이 지금 늘봄학교 시범지역이 맞죠?
정책국장님이 답변하셔야 되는가요? 예, 맞습니다. 정책국장님. 안전복지과 소관이죠, 지금 사업이?
대략적인 사업개요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지금 늘봄학교는 저희들이 지역청 네 군데하고요, 학교가 43교를 지금 시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4개 지원청이 지금 도시형이 있고 농촌형이 있죠?
그렇습니다.
당초 화순지원청도 대상 아니었는가요?
예, 이것은 저희들이 예산이 지원되고 교육부에서 내려온 시범사업이어서 저희들이 이렇게 지정을 원하는 대로 다 해 줄 수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농촌형 한 군데, 도시형 세 군데 이렇게 된 것이고요?
도시형 시범지역 중에서 여수가 해당되죠?
우리 여수교육장님, 늘봄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점검을 하고자 하는데요, 몇 개 학교가 진행이 되고 있는가요?
여수에는 시범학교로 3개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3개 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어디 학교인가요?
여수여문초등학교, 여수신월초등학교 그리고 예울초등학교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금 하고 있죠?
지금 몇 명 정도가 참여를 하고 있습니까?
총 합해서 60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3개 학교 전체 해서 60명 정도가 참여를 하고 있습니까?
몇 시까지 진행되고 있습니까? 저녁 몇 시까지 하고 있는가요?
19시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초 정부 계획은 몇 시까지인가요?
당시 처음에는 17시였다가 나중에는 19시로 연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초 정부 계획은 저녁 8시까지 나오지 않았습니까? 시간이 7시…….
8시까지였죠? 그런데 8시까지 있는 학생이 거의 없다 해서 7시로 조정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일반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숫자가 예상보다 많습니까, 적습니까?
예상보다는 좀 적은 것 같습니다.
거기에 참여한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는 혹시 점검하셔봤는가요?
지금 현재 한 80% 이상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선생님들이 지도를 하는데 누가 하고 계신가요? 지도선생님들은 지금 어떻게 구성이 되어서 운영을 하고 있는가요?
외부 강사님도 계시고요, 자원봉사자도 있고 기간제 교사도 있고 그렇습니다.
지금 늘봄학교 시범지역이 전남교육청이고 그리고 도시 지역으로는 여수가 지금 해당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사업을 잘했냐 못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과정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교육장님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점검을 잘하시고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때는 이것에 대한 나름대로 평가를 꼭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촌형으로 우리 해남교육장님 답변을 해 주십시오.
해남교육장님! 마이크 켜주십시오.
해남교육장님!
늘봄학교 지금 몇 학교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5개 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총 몇 명 정도 하고 있습니까?
그렇게 많습니까?
613명이 늘봄교실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까?
프로그램 운영을 613회 하고 있고요, 지금 야간에 하는 애들은 5개 학교 육십몇 명이고 해남동초등학교는 따로 해서 야간돌봄으로 해서 47명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따로.
다시 한번 정리를 해 주시겠습니까?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수 그리고 참여하는 학생이 대략 몇 명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늘봄학교로 해서 하는 경우는 5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고요. 초1 학교는 지금 한 학교만, 해남서초만 초등학교 1학년 하고 있습니다.
교육장님,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만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예, 1학기만 하고 있고 2학기 때는 다시 방과후 그것으로 프로그램이 바꿔집니다.
그러니까 5개 학교가 하고 있고 참여하는 학생은 총 몇 명 정도라고요, 그러면요?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이요. 육백몇 명은 아닌 것 같아요.
예, 그렇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육십몇 명으로 알고 있거든요. 정확하게 알고 있고 제가 그것을 한번 보고 잊을 수 없고요. 해남은 동초등학교가 수년 전부터 야간돌봄으로 해서 46명이라는 것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몇 시까지 하고 있는가요? 7시까지 하고 있는가요?
7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 학생들이 끝나면 귀가는 어떤 식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까?
귀가는 읍내 애기들이기 때문에 전부 다 자체 하고 있고 부모님들이 데려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하고 집이 먼 경우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현재 제가 알고 있기에는 읍내 학생들이 있어가지고 그런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해남군에서는 1000원 택시라고 해서 에듀택시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학생들이 1000원만 주면 학교 자체에서 귀가택시로 해서 다시 귀가시키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여수교육장님한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늘봄학교 시범지역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교육장님이 특별히 잘 점검을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다시 우리 정책국장님, 지금까지 늘봄학교 진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라든지 개선할 점이 뭐가 있었는가요?
처음으로 저희들이 실시하고 있는 거여서 전체적으로 지금 조망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실은 늘봄학교 운영하면서 초등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에듀케어 운영이 있습니다. 이것은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실은 1학기로 사업이 종료될 사업인데 2학기도 저희들이 연장을 해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의외로 생각보다 늘봄학교가 초등 돌봄하고 연계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딱 구별지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연계해서 저희들이 살펴보면서 꾸준히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한 가지 확인해야 할 게요, 지역아동센터가 또 있지 않습니까? 여기하고 협업이라든지 협력 이런 것들은 잘 되고 있는가요?
예, 저희들 소통하고 협의회를 구성해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만약 학교가 어려운 곳은 지역아동센터에다 이것을 의뢰를 해서 저희들이 지원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모델이 있지요. 학교에서 하는 게 있고 또 공동으로 하는 게 있고 또 위탁하는 경우도 있고 그러죠, 지금. 그래서 지역에서 하고 있는 돌봄기관들이 있고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과 협력을 잘 해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케어하는 것이 더욱더 잘 되지 않겠느냐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미 지역아동센터에서 여기에 대한 우려감을 전달한 적 있지요? 받으셨지요, 그건?
예, 중복되는 부분들이 있고 그분들이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곳은 저희들이 협의를 해서 거기에다 지원도 하고 그다음에 실은 어느 조건의 아이들이 충분히 케어가 될 수 있는 것인지 저희들이 고민해서 집중 지도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늘봄학교 자체만 분석할 수는 없는 것이고 좀 더 포괄적으로 늘봄학교를 통해서 저녁이 있는 생활이 보장되어야 하거든요. 그러면 가능하면 사실은 늘봄이 없는 게 좋지요.
그렇습니다.
학생들이 끝나면 가정으로 돌아가서 부모들과 함께 생활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불가피한 경우에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고 그래서 이용자 수가 높은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수업이 끝나거나 학교생활을 마치면 가정으로 돌아가서 저녁이 있는 삶이 어떻게 제대로 그 사이가 운영이 될지 이런 것까지 포괄적으로 평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것은 시범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꼼꼼하게 한번 체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박성재 위원님이 이야기하셨던 공존교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공존교실 운영 관련해서 교육국장님, 지금 현재 몇 개 학교, 몇 명의 협력 강사가 지금 참여를 하고 있습니까?
지금 현재는 86교에 94명이 되고 있습니다.
당초 목표는 어떠셨습니까?
조금 더 많았지요. 110여 명 정도 생각했는데…….
중학교 6학급 이상이 참여하는 것으로 했고 그리고 대략 백몇 개인가 됐었지요?
그랬는데 당초보다 적어졌고요.
나주교육장님! 공존교실…….
나주교육장님!
안녕하십니까? 나주교육장 박윤자입니다.
반갑습니다.
예, 반갑습니다. 말씀하십시오.
교육장님 지금 공존교실에 협력 강사라고 그럽니까, 지원사라고 그럽니까? 어떤 식으로 명명을 하고 있는가요?
공존교실 지원강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협력 교사라는 말도 쓰고요.
협력 강사라고 합니까, 협력 교사라고 합니까? 나주에서는 어떻게…….
정식 명칭은 공존교실 지원강사입니다.
지원강사라고 표현을 한가요?
예, 공존교실 지원강사.
몇 분이 지금 일하고 계신가요?
나주는 8명이 지금 공존교실 지원강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6개교에서요.
8개 학교에 1명씩 지금 배치되어 있는가요?
6개 학교입니다. 6개교인데 2개 중학교에서 2명을 희망을 하셔서 6개교 8명입니다.
공존교실에 그러면 지원강사분이 수업에 들어갑니까,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가요?
수업시간에 같이 함께합니다.
수업시간에 투여가 되어 가지고 부적응 학생이라든지 좀 더…….
뒤떨어진 아이들, 이해도가 떨어진 아이들…….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개별 지도를 하고 있는, 보조 지원을 하고 있는 거죠?
진행되는 과정에서 담임교사 선생님하고 협력 지원강사분하고 분담이라든지 이런 게 잘 되고 있는가요?
지금 저희들은 희망을 받아서 신청한 학교들을 지원을 했기 때문에 굉장히 협력이 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번 평가를 해보셨는가요?
면담을 해서 담당 장학사님께서 그 교사들과 면담을 해서 준 자료를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나타난 문제점이나 이런 것은 없었습니까?
문제점은 공존교실 지원강사, 협력교사라는 이런 생소한 위치로 학생들에게 다가가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안 했던 일들이라 역할에서 인식이 부족한 것 같고요. 가장 큰 문제는 공존교실 지원강사 채용에서 참 어렵습니다. 우선 교사가 일단 없어서요. 그런 부분 어려움이고…….
채용에서 어떤 점이 어려웠다는 것인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지원강사 채용에 있어서 어떤 점이 어려웠습니까?
공존교실 지원강사로 지원한 교사가 없습니다. 적습니다. 그래서 채용이 어렵습니다. 중학교는 특히 교과목이 또 있기 때문에 전공과목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려되는 대목이었지요, 시작할 때부터요. 지금 참여하신 분은 교원자격증은 어떻습니까?
미소지자도 가능은 하나 지금 다 가지고 있습니다.
다 가지고 있으신 분이…….
없는 분도 계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지원 강사분의 연령대는 대략 어느 정도 되신가요?
퇴직 교원이 주로 많이 계시고요. 그다음에 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습니다.
마찬가지로 공존교실은 교육감님 역점사업 중의 하나인 것 알고 계시죠?
그래서 지난 제가 3월 업무보고 때 교육감님은 역점사업인데 교육지원청에서는 이것을 수록조차 않은 곳이 많다라는 것을 지적을 했어요. 그래서 오늘도 김대중 교육감님이 방송에 출연하셔서 수업이 가능한 교실로서 공존교실을 상당히 강조를 하셨습니다. 이것으로서 수업이 가능한 교실을 완벽하게 이룰 수 있다고 누구나 기대하고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은. 그렇지만 이런 시도를 통해서 수업이 가능한 교실들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그 과정을 다 소중히 여기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협력강사 또는 지원강사 한 분을 배치했다고 해서 학교의 분위기, 수업의 분위기가 확 바뀐다는 것은 어렵지만 이런 하나하나의 과정들이 쌓여서 수업이 가능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장님들이 나주교육장님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교육장님들이 한 번씩 더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마찬가지로 아침독서교실에 대해서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아침독서교실을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검색을 해 보니까 대표적으로 함평이 나왔어요. 뉴스 언론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함평이 나름대로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우리 함평교육장님 모시겠습니다.
함평교육장님 마이크 켜주시고요.
함평교육장 범미경입니다.
반갑습니다.
아침독서교실을 몇 개 학교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현재 9개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몇 시에 시작을 합니까?
아이들이 바로 등교하면 바로 시작하지요.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으나 통학 차량이 도착하거나 그다음에 아이들이 등교하면 바로 아침독서교실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당초에…….
예, 말씀해 주십시오.
당초에 도교육청에서 아침독서교실을 운영하는 배정 학교가 2교였어요. 그런데 저희가 청에서 신청 학교를 조사해보니까 9개 학교가 신청을 하신 거예요. 그래서 하고자 하는 학교를 도교육청에서 배정된 2교만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판단이 되어서 9개 학교 신청을 모두 받아들이고 도교육청과 연락해서 9개 학교의 지원금을 모두 받아서 추경에 확보해서 학교에 배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침독서교실은 별도의 시간을 확보한 것이 아니라 현재 등교시간에서 기존 시간에서 초반에 시작을 하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교육과정 시간을 침해하지 않는 아침 시간을 활용해서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요. 그렇게 하고 있고 특히 관내에 있는 모 중학교 같은 경우에는 교장선생님이 직접 아침독서교실에 참여하고 계시고요. 아이들과 함께 윤독해서 책을 함께 읽고 계시고 또 아울러서 아침에 간식까지 제공하는 그런 학교도 지금 운영 사례로 나오고 있습니다.
보니까 언론에 보면 학교 선생님들이 자원해서 하는 경우도 있던데 맞습니까?
학교 선생님이 자원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관리자분이 직접 지도하시는 경우도 있고요. 그다음에 독서자원 봉사자를 활용해서 운영하는 학교도 있고 그렇습니다. 사례는 다양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독서교실을 학생들에게 ‘책 읽으십시오’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나름대로 지도가 있어야 되는 것이고.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교사와 학생이 함께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예, 그렇지요. 그렇게 돼야 하고 그래서 그런 지도 이런 부분들이 함께 병행이 되어야 하는데 혹시 부족한 것은 없습니까, 운영하는 데 있어서는요?
부족한 것은 아직 없고요. 이제 아침에 일찍 아이들이 오기 때문에 아침 간편식을 어떤 방법으로 선생님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또 다른 일거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간편식을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 그리고 학교에 있는 유휴자원을 어떻게 활용해서 아침독서교실을 더 활성화시킬 것인가 하는데 지혜를 모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들이 TF를 함께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협의체를 통해서 의견들이 모아지면 더욱더 내년에는 하반기 때는 더욱더 발전방안을 함께 찾으려고 지금 생각 중입니다.
아침독서교실이라든지 독서인문교육 이것은 마찬가지로 김대중 교육감님이 굉장히 강조하고 있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그렇게 집중해서 추진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런데 이게 더 잘 되기 위해서는 학교 선생님들이 또 사서 선생님들이나 이런 분들이 또 다른 업무 부담으로 가서는 안 된다. 안정적인 지도 교원 역량이 구축되어야 한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고요. 마찬가지로 아까 선생님 말씀하신 것처럼 아침 간편식이라든지 행정적인 지도 이런 것들도 함께 꼭 점검을 해야겠다 싶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정책국장님께, 현재 진행되는 사항에서 부족한 점이라든지 개선해야 할 것이 있는가요?
박형대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 저도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율성이지 않겠습니까? 어떤 제도적인 게 내려왔다고 해서 강압적으로 하는 것은 별 효과가 없을 것 같고요. 선생님들과 또는 주변의 자율적인 어떤 자발성의 참여가 가장 좋을 것 같아서 저희들은 그쪽으로 많이 유도하고 있고 방금 위원님 이야기하셨던 대로 여러 가지 저희들 부족한 부분들은 꼼꼼하게 챙겨서 어떻게 학교 현장에 뿌리를 내릴 것인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마지막으로 해남교육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해남교육장님 어디 계신가요?
예, 해남교육장 여기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3월 달에 제가 교육장님하고 이야기 나눈 것 중의 하나가 시군별로 나타나고 있는 교원 격차를 어떻게 줄일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교육장님이 인근 지역에 있는 교육장님과 협의를 해서 교육청에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요한 내용 간단하게 이야기 좀 해 주시렵니까?
우리 신규교사와 징계교사 거기에 대해서 박형대 위원님이 말씀하셨고 거기에 대해서 해남, 강진, 장흥, 진도 교육장님과 협의해서 도교육청의 초등, 중등에 건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인사관리 기준을 개정해 주십사 이렇게 부탁을 드렸고 지금은 어느 정도 우리 청에서 요구한 대로 개정을 거의 거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부분을 이번 업무보고 때도 본청에 확인을 했고요. 그래서 교육장님이 건의한 내용이 많이 반영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초등 관련해서는 신규교사 배정할 때 시군별로 배치 비율을 고려한다든지 또는 징계자 전보조치를 할 때 생활 근거지에서 거리가 먼 지역으로 하는 것을 고려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이 제도적으로 추가가 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중등 부분은 빠졌다는 것을 제가 지적을 했고 교육국장님이 검토를 하기로 했어요. 시간은 별로 되지는 않았지만 이 자리를 통해서 교육국장님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그래서 교육국장님, 교육국장님이 답변하실…….
중등 관련해서 초등은 교육장님들이 의견 내신 것이 많이 반영됐고요. 중등은 교과라든지 이런 특수한 문제가 있어서 이것을 조문화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렇지만 최대한 조문화해야만 안정적으로 이게 유지가 된다. 그렇지 않으면 형편에 따라서 하다 보면 시군별 격차가 그대로 나타나고 또 이것은 예전에도 그런 사례가 있어서 반드시 최대한 조문화할 것을 제가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교육국장님 의견을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그제죠. 그제 우리 존경하는 박형대 위원님께서 이 문제를 잘 지적해 주셔서 어제 최종적으로 제가 결재를 했던 것 같습니다. 중등에서도 두 번째 지금 교과의 특성이 있다 보니까 신규교사 배치에서는 제한적인 문제가 있어서 징계 교원에 관한 조문은 초등과 동일하게 그렇게 삽입하도록 했습니다.
교육국장님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남교육장님 그대로 계시죠? 우리 교육장님이 주신 의견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더불어서 농어촌 지역에 있는 선생님들에 대한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이런 방안까지도 의견을 주셨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더욱더 꼼꼼하게 챙기시고 저희도 확인을 해서 농어촌 지역과 도시 지역의 교육력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3월 달에 업무보고 때 지적했던 내용 충실하게 이행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이상 마치겠습니다.
박형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공존교실 관련해서 이야기들이 많이 나누어졌는데요. 교육장님들과의 대화도 중요하지만 본청에서 공존교실에 대해서 예산에 대한 부분이라든가 아니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을 하실 것인지 이 부분들을 교육국장님이 담당하시죠?
교육국장님께서 저희와 그다음에 교육청의 교육장님들 모두에게 같이 환기시키는 그런 얘기를 해 주셔야 할 것 같은데.
존경하는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아니 교육장님들께 존경하는 박형대 위원님께서 이것 처음 시작할 때부터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고 지속적으로 지금 많은 조언도 주시고 계십니다.
공존교실 관련해서 교육장님들 이렇게 앞으로 통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냐 하면 처음에 저희들이 이것을 구상할 때 지식지도를 보좌하는 사람을 채용하려고 했던 게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영어선생님 수업시간에 영어 보조강사가 들어가서 한다. 이것을 원했던 게 아니고요. 실제로 정말 우리가 원했던 것은 뭐냐하면 한 교사가 한 학급의 다수의 학생들을 지도하려고 하는데 수업의 진행이 어렵도록 하는 친구를 심리적으로 잘 치유해 주고 가서 도와주는 역할을 수업 교사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려고 했던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강사 채용의 조건에 보니까 교사자격증 취득자 이런 조건들이 있는데 4항에 보니까 ‘그 밖에’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때 담당 장학사 김명진 장학사한테도 향후에 이제 올해 1학기에 이미 채용하는 과정에서 이 부분이 저희들의 생각을 담당 장학사가 현장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다소 이해의 어떤 차이가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지역마다 약간씩 다른 부분이 있어서 최근에 어떤 언론에서도 저한테 직접 교육감님께 드리는 질문지라 해서 보낸 것 보니까 현장을 쭉 다녀보니까 교사 자격만을 가지고 강사를 채용하려고 하다 보니까 우리 전남에는 퇴직 교원 말고는 이런 자원이 없거든요.
그래서 정말 학교 선생님들의 어려운 부분을 도와주려면 저는 오히려 전문상담 기능을 가진 분들이 더 효율적이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이 부분을 내년도에는 혹시라도 이런 부분에 도움을 요청하는 학교나 선생님들이 계시면 저희들이 이번에 문을 열 때 예산 추계를 하려다 보니까 기준을 6학급 이상으로 하다 보니까 그랬던 것이고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학교와 교실에 반드시 넣어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특히 중학교 같이 아이들이 굉장히 활발한 활동을 하는 친구들을 케어하기가 좀 어려울 때 그 선생님을 보조하는 기능을 지식 보조로 투입하면 선생님들이 굉장히 부담스러워 합니다, 동교과 전공교사를 하면. 그러지 마시고 정말 상담 기능으로 선생님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런 분들로 해야 전공교과가 충돌이 안 생길 때 훨씬 현장 교사들이 더 부담이 줄어들지 않겠느냐, 그리고 퇴직 교원으로 가지 않는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 전문상담 쪽으로 이쪽으로 방향을 잡았으면 하고요.
기왕에 우리 존경하는 위원장님 잠깐 기회를 주셨으니까 제가 작년에 와서 행정감사나 쭉 지금 업무보고 때 반복되어서 나오는 이해에 대한 오해가 생길 수 있는 요인 중의 하나가 지금 예산수립 시기여서 제가 우리 본청에도 제가 과장님들한테 부탁드렸는데 일반행정 공무원들이 사업 명칭을 네이밍하는 것과 우리가 사업 명칭을 네이밍할 때 큰 차이가 있더라고요.
우리가 사업 명칭이 너무 비구체적이고 광범위해요. 아까 담양교육장님한테 존경하는 박성재 위원님께서 오해하는 게 인성교육이라고 하는 사업은 여러 사업에 분포되어 있거든요. 분포되어 있는데 사업 명칭이 어떠어떠한 인성교육 그러니까 아니, 인성교육에 130만 원밖에 투입 안 된 것 아니냐, 이렇게 이게 담양만의 문제가 아니고 작년에 제가 행감 받으면서 계속 반복되어서 노출되고 있는 것들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우리 교육국의 과장님들한테도 내년도 예산수립 시기잖아요.
그래서 사업 명칭을 구체화하자, 아까 담양 같으면 제가 만약에 예를 들어 제가 사업 명칭을 정한다면 그냥 ‘지역민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감사편지 쓰기’ 이렇게 하면 되는데 인성교육이라고 하는 너무 큰 타이틀을 붙이니까 남들이 볼 때 오해를 한다는 것이지요. 그렇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일반행정 공무원들한테 저도 많이 배웁니다. 훨씬 구체적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해주면 어떨까 하는 그런 당부 말씀을 드리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15분 정도, 뭐 추가로 하실 거예요, 거기 관련해서?
예, 한 말씀…….
아니요, 짧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박형대 위원님!
마저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공존교실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제가 이 부분을 지적을 하고자 한 것은 공존교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말씀드리고자 한 게 아닙니다. 이 부분은 학교 선생님들이라든지 이것을 운영하고 있는 분들이 전문적이지요. 그렇지만 이 사업을 할 때부터 교육청과 또 지원청이 제대로 업무연찬을 했는지 제가 계속 지적했던 것입니다. 이런 게 제대로 안 되니까 계획대로 집행도 안 됐을 뿐만 아니라 또 현장에 가서는 이 사업의 중요성은 예산 부분에서 적기 때문에 너무나 사실은, 사업 내역도 크지 않아요. 아주 적어요. 그러다 보니까 후순위로 가가지고 교육지원청에서는 사업계획서에도 올라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육청에서부터 지원청까지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반드시 업무연찬을 해서 이제 와서 협력강사, 지원강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이제 정리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점검해 주시고 특히나 행정사무감사 때는 대략적인 평가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을 꼼꼼하게 챙겨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2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3분 회의중지)
(15시 14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응답 시간 갖겠습니다.
최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최무경 도의원입니다.
부교육감님 지금 대한민국이 상당히 재난 상태입니다. 재난 상태에서 재난 컨트롤타워가 있어야지만 예방하고 후속 조치해서 인명이라든가 재산 손실을 최대한 막을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 전남도교육청의 재난 컨트롤타워는 어디서 담당하고 있죠?
일단 해당 부서로서는 안전복지과가 있고요. 그 위에…….
안전복지과…….
직책별로 보면 기본적으로 제가 책임지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교육감님 책임인가요, 아니면 교육감님 책임인가요?
교육감님이 책임지시는데 행정적으로 제가 조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 전남 22개 시군이 있어요. 22개 시군이 있는데 우리 예를 들어서 농로라든가 도로 유실이라든가 절개지 했을 때는 문자가 도의원들한테 다 갑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서 최소한 우리 전라남도교육청 산하의 22개 학교를 됐든 기관이 됐든 간에 시설에 대한 것은 교육위원들뿐만 아니고 그 지역구에 있는 도의원들한테까지 바로바로 보고가 되어야지만 그 지역구에 있는 도의원들이 무슨 일을 하더라도 제일 먼저 가서 일을 볼 거라고 생각하는데 부교육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위원님 지금 말씀 주신 부분이 조금 공백이 있는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위원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드립니다.
지금까지 그런 시스템이 안 되어 있었죠?
예, 특별히 저렇게 문자로 전달하거나 이런 부분들은 특별히 없었습니다.
이것이 상당히 어떻게 보면 재난에 대한 큰일이거든요. 그 지역을 제일 잘 아는 사람들은 그 지역구 도의원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지혜를 하나를 더 보탠다든가 힘을 보탤 수 있는 그런 부분인데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그게 좀 안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시간 이후부터는 각 22개 시군의 교육시설, 교육시설에 어떤 문제가 됐든 간에 바로바로 보고가 돼서 해결책을 바로잡고 최소한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명심하고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으로 회의를 주관하고 있는데요. 우리 22개 지역청 교육장님들께서 방금 제가 부교육감님한테 말씀드렸지만 우리 교육장님들이 최일선에서 그것을 해 주셔야지만 원스톱으로 해서 재난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장님들 그렇게 해 주실 거죠? 오케이를 하셔야죠, 오케이를 이렇게.
알겠습니다. 그렇게 잘해 주시고 제가 계속 업무보고라든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우리 교육장님들한테 늘 부탁드리는 것이 교육장님은 그 지역의 사령관입니다. 지역 사령관이기 때문에 어떠한 일이 있든 그 지역을 돌봐야 되고 책임져야 될 위치에 있기 때문에요,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그렇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것을 다들 더욱더 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다른 지역청 좀 그러더라도 제가 평상시 여수교육청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 공개석상에서 몇 가지 논의할 게 있어서, 여수교육장님!
여수교육장님!
예, 여수교육장 서금열입니다.
교육장님 여문초등학교에 안전사고가 났을 때 매일 보고한 것에 있어서는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지금 그 학부모들이 새로운 우리가 생각지도 않은 것을 요구하는 부분은 혹시 알고 계십니까? 교육장님!
아마 보상과 관련된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우리 교육청에서 책임져야 됩니까, 아니면 정 이렇게 법적인 문제라면 변호사하고 같이 대응해야 됩니까?
보상이라는 표현을 공개적으로 쓰는 것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회복실무지원단을 교육청에서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지원청의 재정지원과장이 단장으로 되고 저희 각 과별 팀장 1명씩 해서 교육지원청에서는 5명 그리고 도교육청 안전복지 담당 직원 1명과 위성권 변호사를 위촉하여 7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피해자 학부모의 경우에도 행정사 로이드 법인을 통해서 아마 손해 보상과 관련된 부분들을 일정을 서로 조율하고 변호사님과 손해사정인들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로 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것 마무리 좀 잘해 주시고요. 제가 누누이 말씀했지만 여수, 순천, 광양, 나주, 목포 학교폭력에서 시 단위가 상당히 많은데 지금 현재 부교육감님 변호사를 지금 배정 안 되어 있죠? 방금 제가 말씀했던 지역청에요. 시 단위에 학교폭력에 대한 변호사!
제 업무는 아닙니다마는 지금 시 단위로 변호사가 되어 있는 건 아니고요. 저희 도교육청에 자문 변호사가 제가 알기로 네 분인가 다섯 분 정도 위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런데 갑자기 여수라든가 인근에 보면 학교폭력이 너무 심해서 교육지원청이라든가 학교에서도 업무 하는 것이 상당히 많아요. 좀 이렇게 큰 시일이라든가 이럴 때는 업무 분담이라든가 전문성을 위해서는 전문 변호사를 배치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우리 도교육청에서. 그 부분 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아마 도에서도 여러 번 이야기가 나온 것 같고 그 강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여수교육장님 다시 말씀드릴게요. 여수교육장님!
예, 최무경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존경하는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지금 순천도 다 그렇게 되어 있다고 얘기했는데 중학교 문제 있지 않습니까? 남녀공학 문제 그 부분이 다른 목포, 영광, 순천 웬만한 데는 다 그렇게 전환되고 내년부터라도 시행되는데 여수 같은 경우는 전혀 안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저도 학부모님들 많이 만나셨는데 제일 시급한 것이 진남여중하고 구봉중학교는 내년에라도 바로 해달라고 얘기하는데 교육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여수는 여수 A 지역과 B 지역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구 명칭으로 말하면 여수시에 해당되겠습니다. 여수시에 소재한 학교가 10개교가 있습니다. 그중에 사립인 여도중학교와 문수중학교는 현재 양성 학교입니다. 나머지 8개 학교 이 중에 공립이 5개교가 있고 사립이 3개교가 있는데 여기는 모두 단성 학교입니다.
최근 3년 동안 주변의 대부분 전라남도 관내의 학교들이 양성화 학교를 추진하고 있고 저희 여수교육지원청도 이 부분들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지난 6월에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단성 학교 8개 학교에 재학 중인 양성 학교 전환을 위하여 설문조사를 해 보았더니 초등학교는 4, 5, 6학년 그리고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2교 1분교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고 중학교의 경우에는 8개 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조사를 했습니다.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약 64% 정도가 찬성을 희망했고요.
잠깐만요, 교육장님…….
그다음에 중학교 같은 경우는…….
교육장님 잠깐만요. 중학교 말씀하는 건데 다른 지역은 선도적으로 다 되고 있는데 여수 지역은 지금도 조사를 하고 있고 용역을 하고 있고, 왜 여수는 내년이라도 당장 안 되냐고 제가 지금 질의하는 겁니다.
지금 7월 26일 첫 번째 임시회를 여는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에도 그 안건을 제시하고 현재 사립학교도 3개 포함되어 있어서 여수교육지원청에서는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자문을 구해서 앞으로 대대적인 홍보, 공청회, 토론회, 컨설팅 등을 통해서 가급적인 빠른 시간 내에 추진하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현재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 78%에 해당하는 전체 인원 중에서 78% 정도가 2025년 정도에 남녀공학을 첫 추진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TF팀을 구성해서 실효성 있게 효과적으로 추진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교육 트렌드가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남녀 혼성, 공학으로 해서 가는 시점인데 왜 여수가 이렇게 더디냐 이거죠. 그리고 선제적으로 계속 조사하고 한다고 해도 미래지향적으로 보고 학생들이 여기 보면, 통학권에 보면 남녀공학을 다 원해요.
지금 예를 들어서 여수 아침 7시에 출발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는 거예요. 그리고 바로 옆에다 학교를 놔놓고도 멀리 가고 학생들이 통학이라든가 통학에 있어서 안전사고라든가 그다음에 학생들의 환경을 우리 성인들이 빨리빨리 만들어 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너무 늦다는 거죠.
그리고 교육장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여수 같은 경우는, 잠깐만, 사립중학교도 남녀공학으로 해도 되나요? 여기 교육국장님이 답변해 주시렵니까? 아니면 그 부분에 아시는 분이요. 사립중학교도 남녀공학이 가능한지.
학교 구성원들이나 이쪽에서 다 동의가 이루어지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학교 구성원들이 동의만 하면 사립중학교도 남녀공학이 가능하다 이거죠?
예, 가능합니다. 재단 안에서랑 모두가…….
재단에서만, 교육장님! 이 좋은 뭐라고 합니까? 여수는 만약에 사립중학교까지 남녀공학으로 하게 되면 여수에 있는 중학생들의 통학 거리는 거의 4㎞ 이내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빨리 선도적으로 해서 환경을 바꿔줘야죠. 그것이 정치인들이 해야 되고 교육에 있는 리더들이 해야 될 일이라고 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체계적으로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위원님 그렇게 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 위원이 어제 직속기관 12개 기관이 있을 때 제가 여수의 국제교육원하고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님 두 분한테도 그 얘기를 했었어요.
2024년 글로벌 미래교육 박람회를 여수에서 하잖아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여수교육지원청에서도 준비할 수 있는 것, 김대중 교육감님께서 야심차게 하는 국제박람회인데 이 부분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게끔 여수교육지원청에서도 철저한 준비하고 우리가 뭘 해 줘야 될 건지, 먼저 우리가 뭘 어떻게 서비스를 할 건지를 많은 것을 발굴해서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위원님. 반드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최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 멀리 고흥에 계시는 송형곤 위원님! 고흥 송형곤 위원님!
송형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교육장님들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사정상 교육청에 등원하지 못하고 고흥교육지원청에서 여러분 뵙게 돼서 더욱더 뜻깊게 생각합니다. 각 지역마다 별 피해가 없다는 게 다행스럽게 생각하고요. 오늘 우리 존경하는 조옥현 위원장님의 배려로 이렇게 영상을 통해서 만나는 것도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각 지역의 작은 피해들이 있는 지역도 있습니다마는 수장이신 우리 지원청의 교육장님들이 다 지역을 든든하게 지키고 계셔서 못내 믿음이 간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먼저 우리 지난번 현지활동으로 제가 여수교육청을 방문했지만 그때 제가 이 기회를 통해서 여쭤보려고 그때 업무보고는 받지 않고 현안사항만 저희들이 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여수교육지원청의 교육장님!
여수교육장님!
예, 위원님. 여수교육장 서금열입니다.
지난번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좋은 위치에서 계셔서 참 부럽다는 생각도 했습니다마는 오히려 근무하시면서 우리 존경하는 조옥현 위원장님께서 오히려 이 안에서 밖을 내다보면 일하기 싫지 않을까 하는 역설적인 말씀도 해 주셨는데 정말로 우리 여수교육지원청은 전남의 선도적인 교육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요, 15쪽 교육자료 아니 보고자료의 15쪽을 보시면 생태 전환을 위한 기후변화 환경교육 활성화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중에 탄소중립 선도학교 운영 지원이라고 해가지고 4월에 초 2개교 2000만 원을 지원하셨는데 한 학교당 2000만 원입니까, 아니면 한 학교에 1000만 원씩 해서 2000만 원입니까?
1000만 원씩 해서 2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어떤 부분으로 주로 교육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탄소중립 선도학교에 여수구봉초등학교하고 여수중앙…….
어떤 활동을 위해서 지원하는 건지…….
파악이 안 되셨나요?
예, 그 내용은 자료로 준비해서…….
그러면 이 부분은 자료로 제가 요구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그 밑에 보시면 기후변화 환경교육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서 MOU를 체결하셨는데 남해교육지원청하고 했어요. 어떤 의미입니까?
2031년에 여수 신덕이라고 하는 부분과 남해 서면과 해저터널이 준공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미 예산이 확보되고 사업에 들어갔는데요. 과거에 하동대교가 만들어지기 전에 하동은 남해는 여수문화권이었다고 합니다. 지금 80∼90대 여수 지역에 사는 많은 어른들이 그 지역에 서로 연고를 두고 있었는데 하동대교가 만들어지면서 남해가 하동문화권으로 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소 교류가 어렵게 되었는데 저희가 역사적으로 봐도 그곳이 바로 노량 바다였고 거기가 삼도수군통제영이 있었으면서 이순신 장군이 돌아가셨을 때 그 시신이 남해 관음포 쪽으로 먼저 이동을 해서 그곳에 전몰유허지가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남해와 여수가 역사적인 부분도 그렇고 또 남중남해 그러니까 탄소배출이 여수산단과 광양만 일대에서 전체의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제적으로 저희가 남해와 함께 기후변화 환경교육과 관련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면 좋을 것이라고 판단되어서 남해교육청과 협의를 해서 6월 중에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예. 저도 대충 그런 정도 예상은 했어요. 남해와 해저터널이 뚫리고 남해남중권 협약에 의해서 이제 남해안시대가 열리는데 이런 부분도 선도적으로 상징성을 가지고 MOU를 체결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은 들었는데 기후변화 환경교육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서 맺었다는 제목을 붙여 놔서 뭐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었나 싶어서 그 부분을 여쭤봤는데 아까 탄소배출량 우리 광양만권자유경제청 쪽하고 그렇게 거대하게 얘기하지 않아도 포스코가 있고 여수 화학공단이 있고 이러니까 그런 부분에 서로 환경에 관한 중요성을 교환하면 좋겠다는 의미를 가졌다 이 말씀이시죠?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까?
제가, 아까 존경하는 박경미 위원님께서 잠깐 질문을 하셨는데 제가 본청에도 이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이건 본청의 우리 국장님께 이거 좀 드릴게요.
영·산·강 프로젝트 동아리 운영 지원 부분인데요. 누가 답변하실래요, 국장님?
예, 정책국장입니다.
제가 잘 몰라서 왜 영산강에서 할까 그랬는데 그런 의미가 아니라면서요?
2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영산강 하면 다 아시겠지만 호남의 젖줄이고 우리 전남 자연환경의 중심지라고 해서 영산강을 붙였고요. 실제로 영산강은 3가지 의미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공감이고 하나는 저희 ‘산’자는 참여라는 뜻에 했고 강은 포용의 3가지 의미로 영산강이라고 그렇게 의미를 붙여서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너무 어렵습니다. 너무 어려워. 영산강이 공감, 영은 공감, 산은 참여, 강은 포용 어려운 게 문제가 아니고요. 국장님, 여수에서 아까 우리 박경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어요. 3월에 초 5팀, 중 1팀 해가지고, 고 4팀 해가지고 영·산·강 프로젝트에 동아리 운영을 하겠습니다라고 여수지원청의 보고자료가 있어요. 그런데 저는 이게 이 활동이 다시 또 영산강에서 이뤄지잖아요?
영산강 주변에 있는 학교들은 영산강을 중심으로 하고 있고요. 지역에는 지역에 맞는 활동들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방법이 맞으신 거죠, 국장님?
여수지원청장님!
예,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교육장님!
예, 교육장 서금열입니다.
이 학생들 데리고 영산강 가실 것 아니죠?
당연합니다. 여수 지역에, 아까 정책국장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여수 지역에 갯벌 체험이라든가 주변에 있는 연등천과 같은 이런 실개천이라든가 이런 곳들의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서 아이들이 체험함으로써 기후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부분을 그렇게 각 일선의 교육지원청의 교육장님들은 다 이렇게 이해하시는 걸로 이해해도 되겠죠?
또 뭐 학생들 데리고 영산강 오시는 것 아니죠?
다음 질문입니다, 우리 여수지원청장님.
국제교육특구로 여수를 생각하고 아니, 지정이 되어 있는 건가요?
어디서 지정을 해 주신 거예요? 교육청에서 지원해 준 겁니까? 지정을 해 준 겁니까?
그러면요?
국제화 교육특구라고 하는, 교육국제화 특구라고 하는 관련 법령이 있고요. 교육부에서 지정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교육부에서 지정된 겁니까?
제가, 이 예산이 얼마나 될까요? 교육특구와 관련된 예산이 얼마나 될까요?
8억 6000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한 도에 하나씩밖에 지정이 안 되나요?
그러지는 않습니다. 교육부에서 시도지사 그리고 시도교육감님을 통해서 협의를 한 다음에 공모 신청을 하게 되면 교육부에서 심사를 한 후에 허가를 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 아니 우리 교육장님은 너무 잘하셔서요. 이 부분은 우리 교육장님께서 너무 잘하셔서 박수를 보내주고 싶어서 제가 질문을 드리는 거고요. 본 위원이 우리 전라도 촌놈이라는 소리 듣지 말게 하자고 늘 강조해 왔듯이 국제교류와 국제체험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한 인재로 키워내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계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한편으로 정말 제가 부럽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왜 그러냐면 시군에서 업무보고 자료를 이렇게 올라온 것 중에 주로 제가 군 단위 것을 이렇게 봤더니 거의 없어요. 국제교류 분야에 대해서 터치를 하고 있거나 예산을 세우고 있거나 계획을 세우고 있는 교육지원청이 없습니다, 없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겨우 있다고 해도 다문화 관련한 분야만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늘 강조했듯이 우리 도교육청에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특히 군 단위에 재학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불쌍한 생각이 안 들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환경에 놓여서 시골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우리 아이들, 더군다나 시골에 살고 있는 부모가 얼마나 경제적 여유가 있겠습니까? 또 군 단위에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있어서 지자체에 예산이 많이 걷혀서 아이들에게 풍족하게 지원을 해 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선 엄두가 안 되겠지만 공통적으로 우리 지원청의 교육장님들이 우리 특히 군 단위에 계시는 우리 교육장님들이 정말로 이제 글로벌이 뭔가 그 학습지를 통해서 가르치려고 하지 마시고요, 그들이 몸으로 느끼고 눈으로 볼 수 있는 동기 부여를 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반드시 삽입해 줬으면 좋겠다는 공통의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이해하시면 오케이 한번 해 주십시오.
여수지원청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해남교육청 교육장님!
해남교육장님 어디 계신가요?
여기 있습니다. 해남교육장 조영천입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공교롭게 고흥교육지원청에 와서 이렇게 질문을 하게 되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요. 우리 해남은 고흥과 규모 면에서나 인구 면에서나 또 지역의 면적 면에서나 아주 유사한 부분을 많이 갖고 있고 과거에는 경쟁적으로 군 단위 중에 누가 더 크냐 할 정도로 경쟁을 했던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급속도로 고령화로 진행되고 있는 속도가 해남보다 더 우리 고흥이 심하죠? 그래서 폐교도 많고 작은 학교들도 대단히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뭐 비단 고흥하고 해남만 그러겠습니까마는 군 단위들은 다 그런 상황에 처해 있는데 그래서 본 위원이 찾아가는 교육정책연구회 대표를 하면서 고흥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한 대토론회를 한번 했습니다. 그때 우리 교육장님께서 해남에서 고흥까지 참석을 해 주신 데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때 오셔서 그 현장에서 느꼈던 얘기 중에 한 가지만 어떤 부분을 느끼고 가셨는지 한 말씀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하고 우리 교육지원과장님하고 또 장학사 세 분이 갔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기 우리 해남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 해가지고 농산어촌 유학 또 읍에서 과밀학교 학생들을 면 단위로 유학 보내자는 측면이 있었는데 그때 우리 박경희 교육장님이나 송형곤 우리 도의원님이 하시는 걸 보고 느낀 것은 아, 우리 해남교육청이 하는 것이 참 잘하고 있다, 그러고서 한 번 더 추인을 받는 그런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론적인 바탕도 되고 실질적으로 우리 해남에서 하고 있는 것을 봤기 때문에 우리가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되겠다 그런 것을 확인받은 그런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예. 확신을 하시고 가셨다는 말씀이시죠?
감사합니다. 먼 곳까지 와주신 데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를 드립니다.
또 우리가 지역청에서 그래도 어떻게 노력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역소멸, 해남 같은 경우 지역소멸 위기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래도 우리 청에서 우리가 작은 학교 살리기를 최대한 노력해야 되겠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해남군에서는 교육재단도 이번 7월 7일 날 설립되었고요. 그래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카메라 한 대로 고흥교육지원청에서 우리 고흥교육장님과 함께하고 있어서 둘이 동시에 대화를 하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우리 고흥교육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번 작은 학교 살리기 토론회를 하실 때 주제를 발표해 주신 발제자로서 주제를 발표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그때 너무나 성황리에 그 발표회가 아, 토론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질문을 우리 교육장님께 하나를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고흥교육장님께 카메라를 교육장님한테로 돌려주세요.
16쪽을 한번 봐보십시오, 교육장님.
고흥교육장 박경희입니다.
16쪽에 보시면 제12회…….
저기, 고흥 카메라를 조금 뒤로 빼서 두 분 동시에 투 샷으로 잡으세요.
투 샷으로요?
카메라를 뒤로 빼면 두 분이서 투 샷이 잡힙니다.
우리 걸 빼야지, 왜 저기 그걸 뒤로 빼고 있어?
그걸 말씀드린 겁니다.
예.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제가 왜 바로 옆에 모셔놓고 이 질문, 제가 사전에 이 질문드리겠습니다 한 적이 없습니다. 왜 그러면 바로 옆에 모셔놓고 이 질문드리겠습니다 하고 말씀을 안 드렸냐면 사실은 우리 교육장님보다는 지금 저와 함께 이 업무보고를 하고 계시는 우리 교육장님과 함께 공유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무슨 얘기냐면 우리 고흥청소년단편영화 프로젝트라는 게 있습니다. 이게 상당히 꽤 오래됐습니다. 제가 도의원 3선째인데 꽤 오래 전부터 이 프로젝트가 진행이 됐었고 이 프로그램이 진행이 됐는데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소기의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 중의 하나입니다.
과거에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대중 대통령께서 우리의 문화가 세계를 지배할 때 자동차 1000대를 파는 것보다 영화 한 편이, 다시 말하면 문화적인 부분 하나가 자동차 1000대를 수출하는 것보다 더 나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는데 그게 현실로 다가와 버렸지 않습니까, 지금?
그래서 저는 우리 고흥교육지원청에서 이런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런 문화적인 부분을 손수 체험하고 또 느낄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 준 데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또 자랑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자랑이라고 생각하셔도 되고요.
우리 지원청의 우리 교육장님들께서도 이렇게 지역의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로 특색 있는 전남만이 가질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들을 꼭 하나씩이라도 더 진행해 주시고 만들어 주시면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히 농촌 지역의 학교들은 더 많은 학생들이 그 부분 하나 가지고도 자긍심과 본인이 가진 특기를 살려낼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이 부분은 22개 지원청에서 한 번쯤 꼭 단편영화제 이런 걸 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래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교육프로그램들을 하나씩 만들어 주시면 하는 바람에서 우리 고흥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고흥청소년 단편영화 프로젝트에 대해서 소개를 좀 드리려고 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장님이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과 직접 이 부분을 참여하시고 만들어 보시면서 느낀 부분이 있으리라고 생각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한번 그 말씀을 듣고 싶어서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고흥의 단편영화의 인연은 상당히 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전에 고흥에서 단편영화 관련해서 영화제를 실시했던 적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뒤에 여러 가지 여건으로 영화제는 실시되지 못하고 있지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단편영화를 제작한 지는 올해까지 하면 한 13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년 학생들이 제작한 그 영화들을 저희 교육청에서 지역의 여러 기관장님들, 각계각층의 여러분들을 모셔서 시사회를 갖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좋은 호평을 받은 것들을 전국 단위 대회에 출품을 해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최우수상, 우수상 매년 획득하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예년보다 예산을 2배로 늘려주셨어요. 그래서 장비라든가 여러 가지 지도라든가 촬영기법이라든가 전문가들을 좀 더 모실 수 있어서 올해는 아마 좀 더 우수한 질의 영화들이 제작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고흥은 문화적으로 다른 군 단위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마는 상당히 소외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적 측면에서 저희들이 약간 소외된 부분들을 우리 애들한테 채워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교육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열정적으로 더 참여하는 학생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앞으로 고흥이 단편영화의 하나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의 역량을 키워볼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리고요. 제작발표회 때는 우리 교육위원님들 초청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수고하셨고요.
순천지원청…….
순천교육장님! 자리하고 계시죠?
순천교육장 임종윤입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이웃이기 때문에, 본 위원이 순천과 고흥은 바로 이웃과 다름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더군다나 전남교육의 일번지 아닐까 이런 생각으로 순천교육지원청에 기대를 갖고 제가 이 자료를 살펴봤습니다.
그런데요, 교육장님 이게 너무 부실해요. 이게 자료가 아니라 이건 그냥 수박 겉 핥기 식의 보고자료를 제출하신 것 같아요. 여수지원청과 비교를 해서, 그렇다고 해서 여수지원청이 이 자료를 잘 만들었다는 내용은 아닙니다. 저희들이 지금 상반기 연초에 업무보고를 받고 다시 중간에 지금 업무보고를 받는 근본적인 이유는요, 기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예산들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가를 중간 점검하는 형태의 업무보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집행 내역이나 이런 건 너무 포괄적으로 제출되어 있는 것 그런데 다시 제가 교육청에 들어왔더니 별지로 제출을 우리 도교육청에서 하라고 했는가 했다고는 합니다, 집행률을. 그것은 고차하고요.
업무보고 자료가 우리 순천지원청은 거의 제가 들여다볼 것이 없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순천교육장님?
타 교육청 자료하고 비교분석은 안 해 봤습니다마는 추후에 비교와 분석을 해서 위원님의 양이 차도록 반성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이게 그냥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자료를 제출해 놓으셨어요. 한번 보세요. 다른 지원청하고 비교할 것도 말 것도 없습니다, 이건. 구례교육청 자료도 이 정도는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죄송합니다마는 우리, 실망을 많이 하고요. 우리 지원청에서 하는 일들이 이렇게 없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질문은 안 하겠습니다.
꽤나 순천교육청은 국제교류 문제도 굉장히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학교가 많다 보니까 여러 가지 학교폭력 문제도 굉장히 많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분야 중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표기가 없어요. 그래서 물어볼 부분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질문을 안 하겠습니다.
순천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보성교육장님!
보성교육장님, 예.
안녕하십니까? 보성교육장 전희입니다.
반갑습니다.
이 지역도 보성과 사촌이죠?
제가 조금 전에 지금 업무보고를 받는 것은 연초에 세워졌던 계획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늘어지고 진행에 착오가 있는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고 확인하는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특히 예산 분야에 대해서 제대로 집행이 되고 있는가를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데 제가 그냥 앉은 자리에서 한번 통계를 내보다 보니까 우리 보성교육청이 집행률이 가장 낮아요.
그래서 무엇 때문에 보성교육청이 기본 평균 46% 이상 진행되고 있는데 대부분이, 우리 보성만 좀 집행률이 굉장히 낮아서 왜 그럴까 37.3%밖에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왜 그럴까 본 위원이 봤더니 학교시설 여건개선 사업이 188억이 갔네요. 그런데 집행액이 28억, 29억 정도로 됐는데 이게 무슨 내용입니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청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또 그린스마트스쿨이 4개교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모듈러 교실이 설치되어 있어서 지금 진행 중이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수의 공사들이 지금 여름방학 동안에 진행되어야 되는 어려움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 원인행위상 되어 있고 지출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집행률이 이렇게 낮다라고 말씀드리고, 또 그 또한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린스마트스쿨이 2개교입니까?
그린스마트스쿨이 3개교?
한 개는 또 뭐예요?
하나는 개축 중에 지금 있어서 저희들이 사전 용역비를…….
개축이요?
어찌 됐건 학교 시설여건개선 사업에 대한 부분만 지금 집행이 덜 됐다는 얘기죠?
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이해하는데 아이들의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특수성 때문에 시설여건개선 사업비가 좀 집행이 늦어져서 전체적으로 집행률이 떨어졌다는 건 이해는 하겠습니다. 그러나 만전을 기해 주시길, 그럴수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해서 방학 동안에 여러 공사들이 이루어지고 학습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칭찬인데요, 칭찬을 하는 이유는 우리 지원청의 공통적인 사항들로 교육장님들이 참고하셨으면 하는 범위에서 칭찬을 드리는 겁니다.
우리 보성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색을 살리는 교육프로그램이 아주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 현재 지금 여기 보고자료를 보면. 제가 더 디테일하게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마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 진행해서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전통, 보니까 우리 태백산맥을 비롯해서 판소리 우리 서편제의 본고장이잖아요. 그래서 이런 지역적 특색을 잘 활용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지역예술 학교나 전통예술을 통한 교육을 강화해 주신 데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참 잘하셨다, 잘하시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칭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요. 잠깐만요. 보성도 작은 학교가 꽤 되지요? 작은 학교.
예, 70% 이상 있습니다.
작은 학교에서 벗어나고 있을 만한 지역이 벌교 지역, 보성읍 지역, 득량은 어떻습니까? 조성하고 득량.
보성읍과 벌교를 제외하면 거의 다 소규모 학교의 작은 학교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60명이 안 되죠?
예, 거의 30명대 유지하고 있습니다.
작은 학교 기준이 60명이거든요. 그런데 고흥이나 보성이나 30∼40명대에서, 30명대 안쪽이거나 바깥이거나 그러실 것 같아요.
그런데 19쪽 한번 봐보실래요? 19쪽에 작은 학교 이음망 확대라는 부분이, 확대 운영이라는 부분이 써져 있는데 이건 각 지원청에서도 다 하는 사업입니까? 교육장님들 다 하고 계시는 거예요? 아니면 보성만 이것을 하고 있는 겁니까? 보성교육장님!
이것 보성만 하고 있는 건가요?
제가 파악하기로는 저희 보성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고 다른 일반 군에서도 대부분 진행이 되고 있다라고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모델을 하나 만들어 주셨으면 해서 작은 학교를 활성화시키고 작은 학교를 살려내는, 여기에 보니까 작은 학교가 커지는 날을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도 제가 한번 관심 있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찌됐건 작은 학교를 살려내는데 우리 일선 교육장님들의 노력으로 작은 단초라도 희망이라도 찾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자료를 통해서 한번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요청하시면 저희들이 성심성의껏 또 작은 학교가 어떤 단초의 역할들이 될 수 있도록 서로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서 그런 발전된 방향이 모색될 수 있도록 자료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송형곤 위원님, 아, 하나 더 있습니까?
하나만 끝으로 하겠습니다. 간단합니다.
나주교육장님!
나주교육장님, 어디 계신가요?
예,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나주교육장 박윤자입니다.
예, 반갑습니다.
21쪽에요.
21쪽에 작은 학교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한적 공동학구제 운영 해가지고 시·읍 지역 12학급 이상 학교에서 면 지역 학교로 전입학을 허용하는 정책을 하셨다는 얘기잖아요?
성과를 묻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지금 나주에는 혁신도시에 과밀·과대 학교로 학생 수가 참 많습니다. 특히 작은 학교 면 지역으로 이렇게 한 360여 명 가까이 유·초·중학생이 제한적 공동학구제 운영으로 이렇게 학교를 가고 있습니다.
그게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학교 거리로 좀 가까운 데는 더 많은 학생이 가고 먼 거리는 좀 적은 학생이 가지만 많은 활성화에, 작은 학교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공동학구제만 가지고 그게 이루어진 사항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인센티브나 유인책이 있었는지 이것이 궁금합니다.
제한적 공동학구는 주소지를 변경하지 않고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고요. 그다음에 에듀버스 이렇게 통학을 할 수 있게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본인들이, 학생이나 학부모가 원하는 프로그램이라든가 학교 성향이라든가 또 학교 특색 프로그램들 그런 것을 보고 지원해서 가기 때문에 굉장히 긍정적으로 지금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관심을 갖고 끝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자료를 제가 한번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성실하게 준비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내실 있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통적으로 제가 우리 도교육청에 한 말씀 드리면서 끝내겠습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잠깐 우리 존경하는 최무경 위원님께서 언급을 하셨어요. 그런데 폭력뿐만 아니라 본 위원이 12대 도의원 들어와서 성폭력 사건 관련해서 굉장히 많은 요구를 했고 거기에 대해서 제도적 개선을 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어났을 때 사후조치가 중요한 게 아니고요, 사전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게 저희들의 최대의 목적입니다.
그런데 보면 우리 지원청의 보고자료에서 이런 부분들이 나타나고 부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학교폭력을 다루고는 있는데 성평등교육이라든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교육을 하고 있는지 없는지 이게 느낌이 안 올 정도로 이 자료에서는 나타난 부분이 없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우리 도교육청에서 좀 관심을 가지고 점검을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마지막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이것 하나 물어볼게요. 이게 아마 정책국 소관일 것 같아요. 김정희 국장님, 학교급식 문제 국장님 소관이시죠?
저희 소관은 아닌데 말씀하십시오.
소관 국장님이 답을 하셔야지.
학교급식이죠?
예, 학교급식에…….
예, 죄송합니다. 교육국입니다.
아, 그런가요?
그러면 교육국장님이 답을 해 주세요.
예, 교육국장 백도현입니다.
국장님, 이제 우리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현실화될 것 같다라는 느낌을 가지시죠? 국장님, 어떻게 생각해요?
예,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현실화될 것 같다는 생각을 본 위원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 국민들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불안감을 느끼고 계세요. 그런데 하물며 우리 한국 학부모들은 어쩌겠습니까? 엄청난 불안감에 아이들이 먹는 먹거리에 대해서 관심을 안 가질 수 없는 상황으로 갈 거라고 예상됩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여기 와서 한번 점검을 해봤더니요, 방사능 검사, 수산물 방사능 검사하는 측정기 말입니다.
예, 간이측정기.
예, 그게 어떤 식으로 지금 배치가 되어 있는가요?
지금 현재는 시 지역에 배치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 지역에요?
5개 시 지역에.
그러니까 화가 나요, 자꾸. 군 단위 출신 의원들은 이런 경우를 보면 자꾸 화나요, 국장님. 시 단위에 있는 학생들만 학생이고 면 단위에 있는 학생들은 학생도 아닙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강구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왜 그러냐면 방사능이 있고 없고를 떠나가지고 만약에 오염수를 방류를 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학부모들은 내 아이가 학교에서 급식을 먹을 때 방사능에 오염된 물고기나 어패류를 먹지 않을까, 불안감에 싸이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선도적으로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먹을 수 있는 선도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송형곤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추후 이 문제에 대한 담당 체육건강과와 잘 한번 숙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최소한 지원청에 측정기기 1대 정도가 보급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송형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만요. 제가 지금부터 질의를 잠깐 할 건데요, 10개의 교육지원청과 본청을 할 겁니다. 그리고 질문은 거의 일문일답식으로 제가 진행하면서 얼마만의 시간이 걸리는지 한번 봐보겠습니다, 저도.
보배의 섬 진도교육장님 모시겠습니까? 진도교육장님!
진도교육장 오미선입니다.
멀리서 보고 저 교육장님 아니신 줄 알았어요, 머리 스타일이 바뀌셔가지고. 그래서 제가 불렀습니다.
진도교육청에 대전환 과제가 3개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 예향 진도의 학교예술교육만 집행률이 좀 저조합니다. 이유 간단하게 말해 주십시오.
대전환 과제 중에서 예향 진도가 학교예술교육이 집행률이 약 33% 정도 됐는데 이 예산은 거의 대부분 학교로 620으로 학교회계 전출로 나가는 것이 아니고 저희 교육청에서 집행을 하다 보니 학교에서 사업을 한 후에 정산을 받아서 저희가 다시 학교로 교부하기 때문에 집행률이 좀 낮습니다.
알겠습니다. 진도 학교예술교육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순천교육장님! 순천교육장님한테 제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아까 동료 위원님께서 질문할 게 별로 없다고 하셔서 제가 질문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순천교육장님 자리하고 계시죠?
예, 순천교육장 임종윤입니다.
짧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7월 14일 고교 연합 교육과정 박람회가 있었고요. 15일 날 중학생 대상 진로진학박람회가 있었습니다. 몇 회째인가요?
금년 처음으로 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처음이죠?
예, 그동안 이렇게 흩어져 있던 것을 모아서 했는데…….
지금 그러면 이런 성과는 어떻습니까?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러면 보완점은 뭔가요? 보완할 점이 있었습니까?
나머지 보완할 점은 더 계획이 치밀해야 되겠다. 왜냐하면 첫날은 주로 고등학생, 둘째 날은 중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오셨는데 사전에 충분한 조율과 조정을 통해가지고 시간조정을 해서 많은 아이들이 진로 탐색이 되건 진학이 되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게 서울이나 광주 같은 대도시는 했던 적이 있는데 전남에서 아마 다른 교육장님들 혹시 손으로 표시해 주시면 됩니다. 이런 박람회 해보신 분 계신가요, 교육지원청? 없죠?
아, 보성하셨어요? 안 하셨죠?
(「곡성.」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곡성, 이게 이렇게 잘된 일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특히나 중학생 대상으로 진로진학박람회를 했다는 데 더 큰 의의가 있습니다. 요즘 중학교 때부터 자기 진로를 거의 설정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다른 교육청에서도 이와 유사한 박람회나 이런 일들을 좀 계획해 주시고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장님들 가능하시죠?
예, 다음 신안교육장님! 신안교육장님 모시기 전에 다른 교육장님들한테도 같은 질문을 할 거니까 미리 말씀드립니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 수와 현재 1학년 학생 수 그리고 향후 3년 이후에 예상되는 초등학교 입학생 수를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신안교육장님! 신안교육장님!
신안교육장 민방기입니다.
바람과 장마와 동행하시는 신안교육장님이시죠?
하루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신의중학교 방과후 페스티벌 잘 다녀오셨습니까?
알다시피 신안은 지리적 격절성이 있고요, 그리고 인구감소 등의 이유로 교육여건이 그리 녹록지 않은 곳입니다.
자, 질문입니다. 신안은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는가와 그리고 그에 따른 애로사항 두 가지 질문입니다.
첫 번째는 지금 고교학점제와 관련되어서 신안군 지자체하고 협력을 해서 교육비서관이 옛날에 도초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위촉을 해서 지금 중학교 단위에서부터 지금 계속해서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고요. 또 고등학교 단위에서는 도초고등학교나 또 임자고등학교나 지금 소규모 학교이다 보니까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고등학교 단위 교장선생님들끼리 협의회를 지금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어떤 과목 배정을 할 때 교사 TO를 할 때 과학이나 사회 같으면 서로 인근에 있는 학교하고 동일 교과목을 좀 더 지향을 하고 서로 단독 교과를 운영을 해서 옆에 인근 학교하고 서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애로사항은요?
애로사항은 지금 현재 시설 자체가 교과교실제라든지 또는 학생 수에 비해서 고교학점제를 운영하기에는 아무리 봐도 제도적으로 도달하기가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그래도 국가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지 평가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도 손해가 나지 않도록 되도록이면 인근에 있는 학교하고 연합해서 그렇게 고교학점제를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려움이 참 많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국장님들한테 말씀드립니다. 지금 이것은 신안의 문제가 아니라 전남의 농산어촌 학교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지원청은 공히 똑같은 지금 어려움을 갖고 계실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미래교육을 어떻게 갈 것인가라는 고민들을 지금부터 다시 한번 시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신안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간단하게 여쭤봅니다.
아까 처음에 질문을 공통으로 드렸던 부분인데요, 우리 강진교육장님!
예, 강진교육장 이병삼입니다.
강진교육장님, 지금 현재 관내 초등학교 수가 몇 교입니까?
초등학교가 총 14개인데요, 지금 휴교 중인 한 학교를 뺀 13개입니다.
13개 중에 지금 현재 1학년 학생 수 확인하셨나요?
3년 후 예상할 수 있는 입학생은요?
지금 만 3세 학생이 137명입니다.
그러면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긴가요?
예, 지금 이 숫자로 하면 좀 늘어나는 추이가 있습니다.
이사 가지 않으면요?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곡성교육장님!
곡성교육장 김선수입니다.
똑같은 질문입니다. 현재 초등학교 학교 수, 1학년 학생 수 그다음에 예상되는 나중에 신입생?
지금 현재 초등학교는 관내에는 8개 학교가 있는데요, 1학년은 102명입니다. 2024년도 88명, 2025년 92명, 2026년도 53명, 2027년도 41명 그렇게 예상되고 있습니다.
예, 여기도 인구소멸의 문제가 많이 심각하네요. 예, 알겠습니다.
예, 굉장히 심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구례교육장님!
예,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옥란입니다.
예, 과장님, 구례는 어떻습니까?
저희 초등학교 10교이고요, 올해 신입생은 134명이었습니다. 그런데 내년은 118명, 내후년은 102명으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현황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보성교육장님!
예, 보성교육장 전희입니다.
현재 보성 관내에 17교 있습니다. 135명이 올해 신입생으로 들어왔고요. 2024년도에 약 10명 정도 늘어난 146명, 2025년과 2026년에는 134명 정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함평교육장님!
예, 함평교육장 범미경입니다.
초등학교 수는 11교이고요, 올해 신입생 수는 101명이고요, 2025년에는 115명으로 다소 늘어납니다. 그러나 2026년에는 다시 84명으로 대폭 줄어드는 그런 현황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화순교육장님!
예, 조영래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 관내에 16개 학교하고 1개 분교가 있습니다. 초등학생 수는 316명입니다. 2024년에는 310명, 2025년에는 267명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 몇 개 교육청을 제가 샘플링해서 여쭤봤는데요, 이렇게 전남에 향후에 우리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이 전반적인 현실입니다. 자, 이것을 해소시킬 목적 중에 하나로 우리는 학생교육수당이라고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가 바로 그 전남 학생교육수당에 대한 조례를 저희 상임위를 통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전남 학생교육수당 추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이 지금 진행되고 있죠? 우리 국장님.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금 제가 샘플링했던 곳들이 학생과 학부모들 참여율이 1%가 안 되는 곳 맞습니까?
그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가 아니라 그런 공문이 내려가지 않았습니까? 확인 못 하셨나요?
공문을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정책기획과에서 담당하죠?
아니, 교육자치과에서…….
교육자치과에서 국장님한테 보고 없이 그냥 공문 막 내려가고 그렇습니까?
보고는 저한테 하는데요, 내릴 때 그 공문은 제가 일일이 확인을 못 해서…….
그렇습니다. 뭐냐면 정확하게 연구용역이 이루어져야 이 학생교육수당을 어떻게 우리가 시행할 것인가라는 부분들을 찾아낼 수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전남에 이렇게 학령인구들이 줄어들어서 우리 학교들이 자꾸 소멸의 위기로 같이 빠져들어가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가 이 질문을 했었습니다.
당부드리고요. 다음 목포교육청 교육장님!
예, 반갑습니다. 목포교육장 정대성입니다.
반갑습니다. 지금 정확한 명칭을 제가 모르겠는데 교육과정운영비인가요, 학급운영비인가요, 학교운영비인가요? 이거 일선 학교로 가고 있는 게 있죠?
행복교실운영비입니다.
행복교실운영비라고 합니까?
이게 지금 학급 수로 저희가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학생 수로 하고 있습니까?
학급에 지원을 하고 있고요, 현재 1학기 때 공모를 희망을 받았습니다. 받아가지고 저희가 초·중 930학급 정도 되는데 약 400학급이 지원을 해서 375학급을 지원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희망하는 그것 말고 모든 학교에 공통적으로 운영비 형태로 내려가는 것은 없습니까?
원래 기본적인 것은 있습니다.
원래 기본적인 것 있죠?
예, 학급운영비는 있고요.
그러면 학교운영비라고 하나요, 그것을?
학급운영비라고 합니다.
학급운영비라고 합니까? 그런 경우 학급당 학생 수의 차이가 있는 시 단위와 그다음에 작은 소규모 학교, 소인수 학교의 경우에 어떻게 기준을 잡습니까? 학생 수입니까, 아니면 그냥 급당입니까?
일단 급 단위로 가는 것이죠?
예, 알겠습니다.
부교육감님, 이런 경우 과연 이게 형평에 맞는 것인지를 한번 우리가 고민할 필요는 있거든요. 학급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학급당 학생 수가 많은 곳과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차이가 좀 생기지 않을까요?
급 단위는 맞는데…….
급당인데 급당 학생 수가 좀 다르니까.
위원장님 제가 알기로는 급 단위는 맞는데, (집행부석을 보며) 학생 수 조정 계수가 있지 않나요?
일단 대부분 다 예산 내려갈 때는 학생 수 기준을 토대로 해서 급 단위로 내려갈 텐데요. 지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작은 학교가 학교 수가 적다고 해서 차별을 받아야 하냐, 이 문제 제기를 주셨지 않습니까?
그렇고 그다음에 또 도시의 학교는 학생 수가 많은데 부족하게 되고, 그래서 이게 실제적으로 현장에서 의견들을 좀 받으셔가지고요, 어느 게 맞는 것인지 기준을 다시 한번 잡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예, 위원장님, 좋은 의견이시고요. 적극 동의해 드리고, 제가 잘 몰라서 지금 답변을 제대로 못 드렸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가 연초부터 있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잘 파악하고요, 개선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질문 마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장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은영 위원입니다.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오늘 화상회의를 통해서 보니까 저희가 어렸을 때 미래교육을 이렇게 할 거다, 미래에는 수업도 이렇게 할 거다라고 했는데 한층 앞서서 이렇게 화상교육으로 회의를 진행하게 되니까 제가 이미 우주에 들어와 있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오늘 아무튼 교육장님들과 함께 이렇게 화상회의를 통해서 좀 더 많은 이야기들이 나눠지기를 바랍니다.
먼저 여수교육장님!
여수교육장 서금열입니다.
(위원장 조옥현, 위원 박성재와 사회교대)
교육장님, 오늘 질문을 여러 번 많이 받는 것 같아서 방금 우리 송형곤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내용 중에서 제가 좀 궁금했던 부분이 한 가지가 있어서 다시 한번 질의를 하겠습니다.
26쪽에 보면 여수교육국제화특구 운영에 관해서인데요, 특구에 대한 부분이 저도 그 특구교육에 대한 부분을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다른 교육지원청보다 특별하게 좀 하시는 것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특색사업으로 선택했던 여러 가지 교육들의 이유가 있었을 것 같아요. 그 이유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은 5년 단위로 지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수교육청의 경우에는 이미 1기 5년, 2기 5년을 마치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3기 세 번째로 연속 교육국제화특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물론 2기 말기에 교육부에서 평가를 합니다. 그래서 우수평가를 받아가지고 기존에 있는 프로그램들을 현장과 소통하여 더욱더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 상황에 맞춰서 할 수 있도록 그 내용들을 조금씩 조금씩 매년 업그레이드해 가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시 그러면 국제교육원 프로그램하고는 조금 틀린 프로그램이 여기에는 또 있나요?
국제교육원 프로그램과는 영역은, 내용은 같은데요, 추진하는 주관하는 부서라든가 학생 대상은 다 다릅니다.
제가 살펴보니까 프로그램이 조금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이게 특구교육이기 때문에 조금 여수만의 어떤 특색을 살려서 좀 차별화가 되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서 세계적인 시민을 양성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장님께서 특별히 신경을 더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은 어느 한 부분에 국한된 게 아니고 22개 교육청이 전체 다 필요할 것 같아서 한번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서, 각 학교마다 방과후 강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제가 재차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하고 했던 부분인데 강사들 수당 지급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학교 내의 방과후 강사들이 강의하고 나면 수당 지급을 받지 않겠습니까? 방과후 강사들이 강의료가 다른 데에 비해서 그렇게 높지가 않아요. 그런데 적은 보수를 받고 강의를 하는 그 강사들이 제때 제때 그 강의료를 받지를 못하는가 봐요. 그래서 여러 분들이 또 저한테 이야기를 하세요. 강의를 마치고 나면 강의료 지급을 조금 빨리 해 주시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2개월, 3개월, 4개월, 어떤 데는 6개월까지 그렇게 강의료 지급을 않고 주무 담당관께서 자기가 해야 할 것 다 하고 그렇게 지급을 한다고 그래요.
그런 부분들은 교육청이나 각급 학교에 시달을 해서 빨리 빨리 지급을 해서 그 어려운 분들의 어떤 피로감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풀어줬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실 수 있겠습니까, 교육장님!
장 위원님, 그것은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그런 내용은 있을 수도 없고요, 안 되겠잖아요.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관련된 내용을 시달해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다음은 화순교육장님!
화순교육장님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화순교육청 조영래입니다.
교육장님, 업무보고서 11쪽을 한번 봐보실래요.
거기에 보면 학생 맞춤형 심리·정서 상담 및 교육 지원 강화와 관련해서 애를 많이 쓰고 계시는 게 보입니다.
특히 함께 여는 따뜻한 마음 프로젝트 운영에 관련해서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보니까.
현장의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제가 자리에 모셨어요. 10개의 가정을 방문하셨더라고요, 보니까.
쉽지 않았을 텐데 해당 가정에 그 따뜻한 마음이 어떻게 잘 전달이 됐습니까?
물론 한두 번 방문한다고 해서 될 문제는 아닙니다마는 우리 센터 직원들하고 또 지자체하고 같이 방문해서 그 아이들의 마음을 좀 따뜻하게 하고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그 상담 학생을 통한 선제적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잘 챙겼던 부분에 대해서 제가 굉장히 인상이 깊어서 우리 교육장님을 조금 칭찬해 드리고 싶어서 교육장님을 모셨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다음은 나주교육장님이요.
나주교육장님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예, 나주 박윤자입니다. 반갑습니다, 위원님.
교육장님, 업무보고서 17쪽에 보면…….
예,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아파트 내의 작은 도서관을 활용해서 ‘맘! 품! 행복돌봄교실’을 운영하고 계셨어요?
그 지자체와 마을 그리고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돌봄을 도입한 사례로 쉽지 않은 운영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운영과 관련해서 현장의 반응이라든가 어떤 상황에 대해서 조금 말씀 좀 해 주실래요?
맘품지원단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맘품지원단 학부모님들과 자원봉사를 하시거든요. 아, 아파트 내 돌봄교실이시군요. 잠깐 착각했습니다.
돌봄 수요가 많은 통학구역이 초등학생들이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 지자체, 마을, 학교 협력 돌봄을 하고 있는데요. 빛가람동에 있는 무지개 작은도서관 중흥아파트죠. 무지개 작은도서관 1개소를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자체하고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앞으로도 이 계획을 늘려나갈 계획이 있으신가요?
앞으로 나주교육청이 타 시군이나 이렇게 전파를 좀 해 주시고 늘려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장성교육지원청이요.
장성교육장님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교육청 이재양입니다. (인사)
(웃으며) 교육장님 반갑게 손만 흔들어 주셔도 되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교육장님 업무보고서 7쪽에 보면 생애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과 관련해서 타 시군에 비해서 특수교육 지원의 내실화를 위해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특히 장애인식 개선이라는 단어보다 장애공감문화 확산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한 점이 크게 와닿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저는 그렇습니다. 우리 장애를 가진 학생들은 가정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학부형님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생각해서 저희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또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교육장님 생각이신가요, 아니면 다른 분들의 어떤 의견이 같이 포함되어 있는 건가요?
우리 교육지원청의 생각이고 학교에 그렇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육장님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교육 직업 전환을 지원하고 있던데 1학기 운영 결과가 어떤가요?
(위원장대리 박성재, 위원장 조옥현과 사회교대)
지금 아주 학생들이 만족하고 있습니다마는 거의 제빵이나 이런 것에 직업체험을 하다 보니까 학생들이 한정된 체험만 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이 들고 그렇습니다마는 그 체험하기가 장소나 하는 곳이 부족하기 때문에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체험이 있는 곳을 찾아서 가다 보니까 한정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는 것에 대해서 학부형님들이나 학생들이 참 만족을 하고 있고 저희 교육청에서도 그렇게 실습을 통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제가 장애를 갖고 있는 가족의 한 명으로서 우리 교육장님의 이런 부분에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리고요. 장성교육지원청에서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 내실화를 위해서 애써 주시기를 정말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교육장님.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영광교육청!
영광교육장님 어디 계신가요?
영광교육청 고광진입니다. 반갑습니다.
교육장님 저 기다리고 계셨지요?
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웃으며)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 일로 신경이 많이 쓰이실 것인데 그중에 아까 김진남 부위원장님도 자기 지역에 있는 단성 학교 남녀공학으로 바뀌는 것에 대해서 물어봤던 적이 있어요. 저희들도 내년 2024년부터는 남녀공학으로 다 바뀌지 않습니까?
우리 영광은 남녀공학으로 바뀌는데 지금 영광 지역은 어떤지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지금 영광중, 영광여중, 해룡중 3개 학교가 남녀공학으로 내년 3월 1일부터 전환해서 그동안 단성 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개교를 시작합니다. 지금 현재 학교에서는 준비를 하고 있고요. 저희 교육청에서는 협의회를 통해서 남녀공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에서는 시설이나 남학생, 여학생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이나 탈의실 같은 공동시설을 확보하고 있고 그런 시설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지금 선생님들이 남학생과 여학생을 가르치는 지도방법에 대한 연수도 아울러서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2개 학교 영광중학교하고 해룡중학교는 교명을 바꾸지 않아도 진행이 가능합니다마는 영광여중은 교명을 바꿔서 추진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교명을 바꿔서 추진하고 있기는 하는데 지금 자그마한 이야기들이 나와서 어떻게 잘 진행돼 가고 있는지 그것도 좀 궁금하거든요. 상세하기보다도 간단하게 대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지역에서 가지는 교명에 대한 관심도 많고 거기에 대한 학교 이름에 대한 학생이나 학부모 그다음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굉장히 크다고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영광여중의 교육공동체들이 학교 교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주셨고 그러한 의견들을 지금 집약해서 학교의 어떤 절차를 준수해서 학교 명칭을 정하는데 학생들은 지역의 어떤 색깔보다는 미래지향적인 학교 이름을 원하고 있고 지역민들은 지역의 역사성이나 정통성이 있는 학교 이름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이런 의견들이 있어서 학교 안에서 그런 의견들을 풀어놓고 교명선정위원회를 거쳐 이름을 선정하는 것으로 저는 듣고 있습니다.
저도 영광여중이 제 모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학교가 없어지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그렇게 마음이 편치만은 않지만 그래도 이제는 남녀공학을 해야 할 그런 시점에 와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영광여자중학교가 교명 명칭을 변경함에 있어서 역사성이라든지 또는 환경 등 이런 것들을 잘 살려서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장님이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아도 위원님께서 여중도 졸업을 하시고 그다음에 지역의 그런 약간의 온도차가 있습니다마는 그런 점들을 서로 교명을 정하는 가운데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 줬다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의견들이 약간의 서로의 의견들이 있지만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서로 내가 선택은 안 했지만 절차를 준수하고 그 절차에 의해서 결정된 것을 서로 받아들이는 성숙된 민주 의식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저희 교육청도 역할을 할 것이고요. 어떤 절차에 대한 존중하는 문화도 함께 같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알겠습니다. 교육장님 감사드리고요, 이어서 작은 학교 살리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어떤 학교 통폐합을 공개적으로 찬성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의 심리가 논쟁의 어떤 사안이 있으면 그것을 회피하고 싶고 같이 휩쓸려서 가고 싶지 않은 게 사람들의 심리입니다.
자신이 다녔던 학교가 폐교가 된다고 하면 그것은 정말 아쉬움이 굉장히 클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예전에 당시 폐교가 되었던 그 학교의 학급 인원이 보통 20여 명 넘게 같이 다녔고요. 지금처럼 한 학교 학생이 1명에서 4명인 학교가 아니었어요. 수많은 어른들이 옛것에 대한 고향을 생각하지만 그 학교는 20명 이상 친구들이 함께 같이 다녔던 적정 규모의 학교였습니다.
그런데 2022년 교육과정 내용 책에는 지식이나 이해, 기능·과정, 가치·태도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3차원의 내용을 학생들을 가르쳐서 깊이 있는 사고를 통해서 빅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같은 반 친구가 1명에서 3명 정도 된다면 2022년 교육과정 자체를 구현할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교사로부터 지식을 얻는다고 볼 수 있지만 친구들이 더 많이 있다면 또래 학습을 모방하거나 또는 이해의 영역을 더 넓혀서 모둠별 활동을 통해서 기능이나 과정도 더 잘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사회적 기술인 가치 및 태도도 더 잘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출산율이 저조해서 자녀가 하나밖에 없는 가정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이럴 때일수록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통해서 가치나 태도나 역량을 더 길러야 온전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다고 봅니다.
일정수의 친구들이 학급에 있어서 창의력이나 비판적 사고, 협업력, 의사소통 기술과 반성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고요. 교육학에서도 학생들의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또래학습자 변인인 교사보다, 또래학습자 변인인 교사 변인이 더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의해서 우리 교육장님 영광에도 소규모 학교가 있지요?
제가 알기로는 백수서초등학교가 있는데 최근 교육청에서 백수초등학교와 통합을 위한 설명회를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부모님 몇 분들의 통합 반대에 더 이상 진척을 이루지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통합단계를 밟아야 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들 반대를 어떻게 해결하실 것인지 또 소규모 학교 통합문제를 어떻게 잘 도출해 나갈 것인지 교육장님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질문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저도 그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학교를 구성하고 있는 공동체 특히 학부모님과 운영위원, 그 지역민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서 학교 통폐합을 추진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리고 그런 지역 의견이나 그다음에 학부모 그다음에 운영위원님들의 의견을 저희도 설명회도 하고 그다음에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재 있습니다.
그런 방향들이 과거에 어떤 통폐합했던 정서가 백수서초하고 백수초등학교에 깔려있어서 그런 부분을 저희는 주목하고 있고요. 지역민들의 정서가 과거에 통폐합을 한번 거쳤기 때문에 거쳤던 그 과정에서 있었던 정서를 지금 현재 백수서초하고 백수초등학교를 통폐합하는 과정 중에 약간의 그런 정서적인 문제가 있어서 제가 적극적으로 그 부분은 지역민들을 만나서 정서적인 부분들을 서로 의견을 통해서 소통하고 백수서초가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상황들이 현재는 1, 2학년이 없는 상태이고 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이 3명, 2명, 3명, 2명 이렇게 있어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어떤 정서적인 것이나 또래학습이나 단체활동 같은 데 있어서 10명 이하의 작은 학교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학부모님들과 지역민들에게 잘 이야기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공감대가 형성된 바탕하에서 통합학교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아무튼 교육장님이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통합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제 박경미 위원님께서 언급하셨던 농산어촌 유학에 대한 질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유학생들이 희망하지 않는 지역이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고 현재 상황을 말씀해 주십시오.
유학생들이 지금 영광으로 희망하는 숫자는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다만 저희가 농산어촌 유학이 대도시에서 농촌 지역으로 오고자 하는 학교나 지역의 정주 여건을 우선 마련하고자 합니다.
우리 영광에서는 군남하고 묘량 두 지역이 농산어촌 유학마을로 지금 영광군청과 협의를 통해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다만 영광 지역에 있는 정서적인 것이 군남면은 지금 설계 용역 단계에 있고 묘량면은 현재 부지선정을 하고 있어서 올해 그런 과정을 거치면 내년에는 정주 여건에 대한 기반 조성이 이루어질 때 우리 영광에도 도시에서 농촌으로 오고자 하는 유학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우리 영광도 그렇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장님이 그 부분에서도 더 각별히 신경을 써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육장님 마지막으로 영광의 자랑 ‘락뮤’ 아이들 공연 연습 잘 되고 있습니까?
그 부분 위원님께서 여쭤볼 것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우리 영광의 자랑 락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현재 여름인데 막바지 집중연습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8월 4일, 5일 양 이틀간 캠프를 열어서 마지막 무대 공연을 올리기 위한 집중 시간을 하고 있고요. 이 과정을 거쳐서 좀더 세련된 모양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11월 수능이 끝나면 그다음 주부터 영광 공연을 시작으로 순천과 여수 지역까지 순회공연을 실시할 여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재는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순천하고 여수에서도 위원님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줬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아무튼 우리 영광의 아이들이 자기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요. 저도 시간 내서 한번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장님 감사합니다.
부감님, 전남교육청이 펴고 있는 과제인 ‘작은 학교 살리기’를 ‘작은 학교 학생 살리기’로 변경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은. 학생 살리기, 학교가 아니고.
작은 학교 학생 살리기가 학생 중심 미래교육과 더 어울린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변경을 하면 어떻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부감님께 한번 질문을 드립니다.
그것은 조금 신중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작은 학교 살리기도 제대로 해놓고 학생 살리기라는 어감, 제가 본 취지가 어떤 것일지는 느낌이 옵니다만 다른 대체 부분까지 포함해서 조금은 신중하게 보겠습니다.
아무튼 전남교육청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을 각별히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질문 마치겠습니다.
장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현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교육장님들 반갑습니다. 박현숙 도의원입니다.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장맛비로 다들 고생 많으셨지요? 장맛비로 다들 고생하셨을 것인데 유비무환이라고 앞으로도 장마가 더 남았다 하니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립니다.
저는 순천교육장님…….
순천교육장님 어디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순천교육장 임종윤입니다.
고생하십니다, 교육장님.
제가 질문을 제일 마지막에 하다 보니 정말 준비한 게 중복되어서 놓쳤습니다. 그런데 마침 우리 존경하는 송형곤 위원님께서 순천교육장님께 질의를 안 했기 때문에 저는 순천교육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교육장님 우리 교육부에서 내려온 2023년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율이 몇 %인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정확한 퍼센티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칠십…….
교육장님 아까 송형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니까 교육장님께서 분석과 어떤 비교분석을 잘 하시겠다고 이렇게 말씀하셔서 저는 도움이 되시라 하려고 이것 말씀드립니다.
2023년 상반기 신속 집행 이행률이 목표율 65%입니다. 65%이니까 교육장님이 시 지역 중에서는 순천이 가장 낮은 상황인데요. 혹시 그 이유를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렵니까?
제가 알기로는 그린스마트스쿨 때문에 그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 2학기부터는 열심히 해서, 이 이후부터는 열심히 해서 빠르게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교육청 교육장님께 해당되는 것인데요, 상반기 예산집행 목표 달성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우리 22개 시군이 함께 노력해서 이용액이라든지 불용액을 사전에 잘 파악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좀 세심하게 살펴서 순천교육청도 적용시켰으면 합니다.
교육장님, 순천교육청이 3월부터 행정1팀, 2팀으로 나뉘어서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나뉘다 보니까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을 것 같아요. 혹시 애로사항은 없는지 또 장점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아무래도 장단점은 있습니다. 원래 한 팀에서 행정과 인사, 인사와 감사와 학원 감독까지 갖고 있다가 한 팀이 떨어져 나가면서 감사와 학원 감독을 떼어서 갔는데 거기 이제 일하는 사람은 결국 똑같은데 팀장만 1명 느는 거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행정1팀에는 일이 조금 덜어져서 장점으로 볼 수 있지만 어차피 도교육청에서 조직진단을 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이유는 있겠습니다마는 제가 봐서는 오히려 한 팀을 더 만드는 것보다는 차라리 7급이나 8급을 1명을 더 줘서 업무의 활성화와 그다음 어떤 높은 성취율을 보게끔 하는 시스템이 더 좋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마는 도교육청 전체적인 측면에서 승진 적체 해소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었으리라고 보고 나름대로 주어진 조건에서 장단점을 잘 파악을 해서 조직의 역량이 높아지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교육장님 그 부분은 도교육청 집행부와 한번 논의하기로 하고요. 제가 봤을 때도 학교 현장의 지원기능을 강화하고 행정업무를 경감시켜서 좋지 않느냐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기에는 교육장님의 소통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조직 운영하는데 소통을 잘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드리고요.
아까 우리 송형곤 위원님께서 책자 보고 굉장히 실망하셨는데 저도 이제 보고 조금은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나 하는 생각도 가졌습니다.
15페이지 보면 교육장님께서 역점사업, 역점과제에 대해서 이야기해 놨거든요. 교육장님이 역점사업과 특색교육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라고 하면 또 너무 시간이 오래될 것 같고요. 책자를 보시고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령 향상, 순천의 생태환경 역사 이렇게 해놓으셨는데 혹시 여기에 대한 중간 점검은 해보신 적 있나요?
특색교육 추진현황이야 프로그램이 끝날 때마다 리커트 척도 방식으로 평가를 했는데 거의 5점 만점에 4.5 항상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혹시 위원님께서 그 결과를 원하신다면 주로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것인데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력 향상에 대한 것은 정확한 질문의 의도 초점을 제가 잘 몰라서 다시 여쭤보시면 제가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그것도 중간 점검과 만족도 조사를 한번 여쭙고 싶었습니다. 지금 우리 교육위원님들이 다 원하시는 게 7월 업무보고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역점사업과 특색교육에 대한 중간 점검, 만족도 그런 것들을 담아주시면 위원님들도 거기에 따라서 필요성이라든지 이런 것을 한번 논의하고 또 이번 기회에 이렇게 22개 시군이 다 모여서 좋은 것들은 서로 소통하면서 좋은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잠깐 부르지는 않겠지만요, 현재 강진 32%, 집행률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영광이 35%, 보성 37%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조금 더 꼼꼼하게 또 세심하게 또 살펴주셨으면 하는 말씀드립니다.
순천교육장님 잘 비교 분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안교육장님 부탁드립니다.
신안교육장님!
신안교육장 민방기입니다.
교육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희들 지난번 현지활동 가서 정말 비금도에서 저는 비움과 채움을 너무나도 잘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제가 홍보를 하고 있거든요.
인생학교에 대해서 너무너무 좋았고요. 그런데 한 가지 안타까운 게 제가 그렇게 너무 좋더라고 이야기했을 때 제 지인이 본인의 따님이 교사로 있는데 그런 시골 학교의 관사들이 너무 부실하니까 정말 제발 관사 좀 잘해줬으면 좋겠다. 딸이 교사여서 너무 좋고 막 자랑하고 그랬는데 시골에 보내다 보니 굉장히 가슴이 아프고 또 거기 아이들까지 어려서 따라갔는데 관사가 너무, 가서 눈물을 흘리고 오셨다고 그래요.
그래서 우리 교육장님이 좀 강하게 말씀하셔서 그런 것들은 보완이 바로 될 수 있도록 신안이나 완도나 이런 곳들은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우리 행정국장님!
신안교육청에서 올라온 예산들은 본 위원 생각으로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지원을 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죠, 신안교육장님?
존경합니다, 위원님.
이렇게 저희에게 큰 힘을 주셔서 제가 무한한 감사를 다시 한번 드립니다.
저는 정말 비금도에서 너무 많은 것을 채워왔습니다. 오히려 더 감사드립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요, 장성교육장님!
장성 어디 계십니까?
장성교육청 이재양입니다.
교육장님! (웃음)
화상으로 뵈니까 더 반갑습니다.
그러니까요. 너무 멋있어 보입니다, 교육장님.
우리 교육장님의 열정에 정말 우리 군수님도 감동을 시키는 감동 교육을 위해서 너무 고생하시는 우리 이재양 교육장님께 정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교육장님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아토피 치유학교 준비에 학부모님들이 굉장히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그래서 잘 준비하셔서 정말 우리 장성은 공기 청정 1위이지 않습니까? 특히 서삼초 있는 그 축령산에서는. 그래서 맞춤형 그런 유학마을학교, 농촌유학학교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서삼초를 다녀왔어요. 다녀왔는데 교육장님, 아이들이 교문에 딱 서면 뭐가 제일 먼저 눈에 띌까요?
정원입니다. 학교 정원.
교문에 막 들어섰을 때 아이들이 제일 먼저 보는 곳은 학교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삼초 운동장을 보니까 우리 1960년대, 1970년대 제가 학교 다닐 때 그때 그 시절에 멈춰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흥 우리가 현지활동을 갔다 와서 느꼈는데 적어도 우리 장성의 농촌유학마을학교라면 그런 공간혁신이 된 운동장이어야지 서울에서 온 아이들이 아무리 내부의 내용이 좋고 교실 환경이 좋을망정 운동장에 들어선 순간 이게 어쩌다 한 번 가는 건 괜찮겠지만 매일 접하는 운동장으로는 조금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운동장이 먼저 공간혁신이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교육장님께 그런 부분을 추진하고 싶어하시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려 봅니다. 교육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고맙습니다. 위원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으로 저희 장성 교육 대전환의 첫 번째가 작은 학교 살리기입니다. 그래서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해서 특색 있는 교육을 해야 되겠다 생각해서 아토피 치유 관련 특색교육을 생각해 냈습니다. 갑자기 생각해 낸 것이라서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지만 모두가 지금 협력하여서 잘 추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장성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해서 3개 학교를 지정해서 시범적으로 추진했습니다마는 그것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우리 장성 친환경을 이용한 아토피 치유학교를 만들어 보겠다 해서 어디서든지 아이들을 위해서 교육받으러 올 수 있도록 대전환 과제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지금 1학기에 장성 황룡강 꽃축제 때 제가 플래카드 문구를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산소 가득한 친환경 건강학교 장성으로 유학 오세요. 알고 있었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환경교육 여기 장성이 최고래” 이렇게 해서 광고를 하고 했습니다마는 앞으로도 더 광고를 많이 하고 알려서 장성에 아이들을 위해서 유학 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6명의 학생이 서삼초등학교로 전학 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운동장이나 학교 주변 환경이 날로 좋아지지 않은가,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교육장님, 운동장을 목재로 이용해서 아토피 아이들을 치유하는 그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만들어 놓으면 정말 전국에서 아토피 학생들은 서로 학부모님들이 선호해서 찾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행정국장님!
이렇게 좋은 여건을 갖고 있는 학교입니다. 그런데 그 학교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는데 그렇다면 그런 곳에 그런 운동장들은 어떤 공간혁신을 해 줘야 되지 않을까요?
장성교육청에서 계획이 오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홍보도 좀 우리 장성도 그렇고 신안도 제가 가보니까 비금도 거기에 인생학교하고 같이 협업해서 아이들을 교육을 아주 잘하고 있는데 이런 곳들은 홍보비를 좀 주셔서 홍보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예, 그런 부분도 협의해서 저희가 가능한 부분은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다들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 교육장님들 또 바로 장마가 끝나고 나면 폭염이 다가올 건데 더위 탈출 잘 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박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위원님들이 질의를 다 하셨고요. 혹시 추가로 한 말씀 더 하실 분이 계신가요?
박종원 위원님!
반갑습니다.
우리 위원장님, 담양교육지원청의 교육장님 좀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담양교육장님 나와 주십시오.
담양교육장 이숙입니다.
반갑습니다.
교육장님 우리 담양 하면 그래도 인문학의 고장 그리고 가사문학의 고장 잘 알고 계시죠?
그리고 현재 우리 담양군이 2016년도부터 인문학의 특구 또 정원특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2024년까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 그래서 또 그와 걸맞게 작년 하반기에 담양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 중에 여러 가지 많이 있었어요. 그게 특색 인문하고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고전 읽기라든가 올바른 책 읽기 프로그램 운영이라든가 담양 MC자람프로젝트 참여 이런 다양한 사업들을 역시 인문학의 고장에 걸맞게 잘해 주셨다는 것, 이 자리를 빌려서 수고하셨다는 말씀 먼저 전합니다.
그래요. 업무보고서 19페이지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9페이지에 보면 거기 19페이지 폈어요?
거기에 보면 담양교육지원청 특색사업 중에 다양한 독서인문 교육을 운영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혹시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교육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2021년 9월 1일 자로 담양교육청에 부임했습니다. 제가 담양을 파악했을 때 인문학의 정서가 굉장히 가득한 그런 고장으로 봤고 또 담양 이름에서 오는 게 ‘못 담, 볕 양’ 해서 물과 빛의 고장입니다. 물은 유연하면서도 굉장히 강하고 빛은 어두운 곳도 환하게 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정서적으로 굉장히 안정적인 그런 곳이라고 제가 파악했고요.
그래서 제일 먼저 생각한 게 독서인문교육 강화였습니다. 그 까닭은 일단 독서를 통해서 아이들이 문제해결력을 향상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인문교육 지원을 통해서 정말 사람다운 사람으로 성장해서 따뜻한 성품을 가진 그런 사람으로 성장시키고 싶었고요. 또 아울러 담양인다운 담양인을 기르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컸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일단은 이 특색교육에서 독서인문 강화가 가장 우선적인 거였지만 이어서 미디어교육도 지원하고 그다음에 아이들이 감성 역량을 기르게 하기 위해서 문화예술교육도 지원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일단 독서 쪽에서는 굉장히 저항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독서를 접근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독서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어떻게 아이들에게 독서를 이끌어내냐는 게 굉장히 중요한 관건이 되어서 그 부분이 아직도 고민이 해결되지 않았지만 지금 우리 전라남도교육청 제1호가 독서인문 교육이어서 저는 굉장히 이게 우리 담양하고 딱 맞아떨어졌거든요. 제가 지금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독서가 학습이어야 한다는 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서인문 교육 강화 쪽에서 저희들이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아이들이 어떻게 변화했다는 그런 검증은 정확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했을 때 만족도는 대단히 높습니다만 아이들이 독서로 얼마나 접근되었는가 이런 부분을 검증하고자 할 때는 굉장히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아이들 개인별로 맞춤형 독서를 위한 올바른 책 읽기 관련해서 프로그램을 계속 집중 투입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문학 미디어교육을 지원했는데 이것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하고 MOU를 체결해서 우리 아이들 그리고 학부모, 교직원들이 유튜버로서 내 고장을 소개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을 길러주게 하기 위해서 했는데요. 이 부분은 굉장히 만족도도 높았고 아직도 올해도 진행되기 때문에 올해 결과를 보면 아주 좋은 결과를 도출하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문학 향기 품은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담양문화재단과 연계해서 작년부터 저희들이 진행하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2000만 원을 투입했고 올해는 7000만 원으로 확대해서 대상 학교를 굉장히 늘렸습니다. 그래서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고 이 또한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그래요.
죄송합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아니요, 저는 더 듣고 싶은데 우리 교육장님 말씀 잘하셨어요. 방금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해 봅니다.
방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독서교육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그리고 사고의 영역도 확대하고 그래서 아울러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과 자양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교육장님.
그리고 담양교육장님으로 오신 지가 아까 방금 말씀하셨던 게 2년 다 되어 가시겠네요? 2년인가요?
예. 43일 남은 것 같습니다.
아, 그런가요?
지난번에 제가 담양교육청에 가서 우리 교육장님 모시고 또 우리 직원 여러분들하고도 같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그리고 또 공감하는 연대하는 그런 시간도 가졌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때 가서 보니까 3층 대회의실 앞에 휴게실 공간 조성도 잘해 놓으셨더라고요. 그리고 특히 담양은 학교폭력이 없는 그런 고장이기도 합니다, 물론 약간은 있지만.
그래도 그런 부분들에 참 좋은 성과를 거두셨다는 것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교육장님에 대한 신망이 두터우시더라고요. 아주 합리적인 일 처리로 그동안 아마 잘해 오셔서 그런 신망을 얻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간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방금 얼마 남지는 않은 것 같아요. 8월 말이라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담양교육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그리고 교육장님, 교육장님 어디로 가시든 간에, 어디에 계시든 간에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예, 고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요.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려도 될까요?
예, 하세요.
늘 우리 담양교육의 든든한 배경이 되어 주셨던 박종원 위원님이십니다. 정말 감사드리고요. 저희 학교나 학생 지원에 남다르게 빨리빨리 지원해 주셨던 우리 군수님이 계셨고 그다음에 우리 학생의 안전을 위해서 발 빠르게 움직여줬던 경찰서장이 있습니다. 지역과 굉장히 밀착되어서 저희들이 어떻게 보면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근간에는 지역민이 계셨고요. 특히나 박종원 위원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일어서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박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깐만 속기를 중지시켜 주시고요.
(15시 16분 기록중지)
(15시 17분 기록계속)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오늘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위원님들께 설명과 함께 자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과 함께 이렇게 화상으로 회의를 나눴습니다마는 오늘 짧게라도 우리 화상회의에 참여하지 못하신 교육장님들이 계신 것으로 제가 지금 파악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완도교육장님하고 장흥교육장님이신 것 같은데 맞습니까? 또 다른 교육장님은 그래도 어떤 형태로든지 참여를 하셨죠? 안 하신 분 계시면 지금 손 드세요.
(「영암…….」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영암교육장님인가요? 그러니까 완도, 영암, 장흥 이렇게 세 분이신가요?
어느 교육장님 먼저 답하시겠습니까? 오늘 화상회의 어땠습니까?
장흥교육장 정순미입니다.
화상회의는 이전에 교육과장 할 때 코로나 때 많이 해 봤지만 오늘 이렇게 교육장 회의를 한 것은 뜻깊게 다가옵니다. 특히 오히려 제가 앉아 있던 책상이 넓어서 그런지 많은 자료 펴 놓고 또 많은 교육장님들의 얘기를 듣고 많이 배운 시간이었고요. 더구나 특히 저는 이제 시작하는 시점에서 뭔가 더 열심히 해야 될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면 장흥교육장님, 장흥교육청의 역점사업 중에 이것만큼은 제가 임기 동안에 꼭 발전시키겠다 하는 게 있으면 2분 정도로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독서인문 교육을 활성화하고 싶은데 아시다시피 독서의 결과는 계량화되지 않기 때문에 대단히 힘든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일 중요한 게 독서를 행사성보다는 생활화하고 그것이 인생에 도움이 되고 또 구체적으로 학생이니까 바로 그것이 공부로 이어져서 뭔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독서교육을 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은 장흥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형대 위원님께서 꼭 부탁을 해 주셔서 이 점 양해해 주시고요.
다음 완도교육장님!
안녕하십니까? 완도교육장 김정선입니다.
교육장님도 못지않게 많은 준비를 하고 계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완도교육에 관련되어서 하실 말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이렇게 비대면으로, 원격으로 하게 되니까 더 집중도가 있고 또 많은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완도교육청은 여러 가지 여건이 교육 환경 여건이 열악하고 또 학교 33교 중 18개 학교가 도서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면에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지역입니다. 그에 따라서 여러 가지 몇 가지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 있는데 첫 번째로 저희는 공공도서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공공도서관 부분을 공공도서관 대안으로 현재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것은 13개 읍면에 있는 작은도서관과 연계해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움직이는 독서교육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책자가 지금 ‘완도독서인문길’이라고 해서 13개 읍면의 작은도서관과 연계된 방향의 책자로 지금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완도는 소득 수준이 높으나 환경 여건이 너무나 열악해서 아이들이 미래교육을 맛볼 수 있는, 경험할 수 있는 여건이 상당히 열악합니다. 그리고 환경 여건도 도서 지역 환경 여건이 열악하기 때문에 우리 완도는 미래교육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최소한 센터 중심으로, 권역별로 센터 중심으로 미래의 교육을 아이들이 맛볼 수 있는, 경험할 수 있는 부분 쪽에 중점을 두고 앞으로 향후 추진할 예정입니다.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다음 기의 고장 희망 영암교육 교육장님! 영암교육장님!
(「마이크 켜십시오.」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마이크를 켜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영암 쪽이 원활하지 않습니까? 기가 너무 세서 그런가요, 거기가?
(장내웃음)
전파장애가 있는가 본데, 영암교육장님 소리가 안 들립니다.
(「수어로…….」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있음)
(수어를 하며) 반갑습니다. 조옥현 위원입니다.
(장내웃음)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다음번에 원활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쉽지만 오늘 보면 우리 위원님들께서 자기 지역에 대한 자기 지역 교육청과 교육장님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또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자기 지역 교육장님한테 그걸 보이지 않는 사람은 또 뭐가 됩니까, 그렇죠? 그래서 제가 지금부터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고요. 저의 고백으로 그 부분은 목포교육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한테 대신하겠습니다. 보여 줄 수 있고 표현할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지만 품고 있는 사랑은 그보다 훨씬 크다는 점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라남도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이루어진 화상회의를 통한 업무보고를 저희들이 진행했습니다.
오늘 화상회의를 진행하게 된 배경과 의의는 우리 교육장님을 비롯한 전남교육 가족 모두가 익히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것은 교육 현장에서 우리 교육장님들의 역할을, 큰 역할을 당부하기 위함이라고 그렇게 저희들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교육혁신의 최일선에서 우리 교육장님들이 열심히 뛰실 것을 저희들이 주문하는 것이고 그 길에 저희들도 함께하겠다는 그런 다짐이기도 합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제시한 대안에 대해서는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서 전남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7시 23분 산회)
접기
O 위원 아닌 출석의원
나광국
O 출석공무원
<전라남도교육청>
부교육감 황성환
정책국장 김정희
교육국장 백도현
행정국장 박영수
<교육지원청>
목포교육장 정대성
여수교육장 서금열
순천교육장 임종윤
나주교육장 박윤자
광양교육장 이계준
담양교육장 이 숙
곡성교육장 김선수
구례교육장 강수원
구례교육지원과장 김옥란
고흥교육장 박경희
보성교육장 전 희
화순교육장 조영래
장흥교육장 정순미
강진교육장 이병삼
해남교육장 조영천
영암교육장 최광표
무안교육장 김선치
함평교육장 범미경
영광교육장 고광진
장성교육장 이재양
완도교육장 김정선
진도교육장 오미선
신안교육장 민방기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강성근
속기공무원 신성은
속기공무원 박소정
속기공무원 김미애
속기공무원 이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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