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73회 [임시회] 1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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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3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회의록
제1호
일시 : 2023년 7월 11일(화) 16시 00분
장소 :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전라남도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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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09분 개의)

1. 2023년도 전라남도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3회 임시회 제1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김영신 전라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오늘부터 4일간 6개 실국과 3개 출연기관에 대한 업무보고와 3건의 조례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의사일정에 따라 원활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과 직원 여러분께서도 오늘부터 진행되는 업무보고가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회의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주 출신 이재태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여수 출신 이광일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여수 출신 최병용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무안 출신 나광국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목포 출신 최정훈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화순 출신 류기준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그리고 저는 완도 출신 이철 위원입니다. (인사)
(박수)
우리 김영신 관광재단 대표이사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전라남도관광재단이 더 발전되고 전남 관광을 선도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방금 도착하신 우리 순천 출신 한숙경 위원님을 소개합니다. (인사)
(박수)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전라남도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영신 전라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라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영신입니다.
존경하는 이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도민의 행복과 도정 발전을 위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항상 전남관광재단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을 해주신 데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소중한 의견은 하반기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업무추진 시에도 늘 위원님들의 고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출범 3년 차를 맞은 우리 재단에 어제 날짜로 제가 2대 대표이사로 취임하였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침체되고 재단 활성화에도 걸림돌로 작용하여 크게 성과를 내지 못한 점은 아쉽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소규모 여행과 힐링, 안심 맛집 등 지역 특성이 있는 콘텐츠가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트렌드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새로운 관광수요에 맞춰 전남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며 전남관광재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전남관광재단 간부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문인식 관광진흥실장입니다. (인사)
김영주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인사)
김주일 융복합팀장입니다. (인사)
박근영 기업육성팀장입니다. (인사)
윤형순 마케팅팀장은 전남-중화권 경제관광의 날 행사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보고서로 전남관광재단 소관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 현황, 2023년 상반기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 2023년 목표와 추진 전략,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부터 4쪽까지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쪽, 2023년도 상반기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입니다. 주요 성과로는 워케이션 활성화, 지역혁신 프로젝트 등 신규 사업 확보와 공모사업 유치로 총 4건에 18억 9000만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온오프라인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웰니스 관광지 10개소를 발굴했고 무인 국제공항 인바운드 전세기 25항차 1500명과 국제 크루즈 2항차 1000여 명을 유치했습니다.
그리고 12개 시군 13개 사의 창업과 13개 시군의 34개소 주민사업체를 육성하였습니다. 전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시군 관계기관을 아우르는 전략기획단을 구성하여 운영하였으며 마리나, 블루투어, 드라이빙, 트레일, 관광 콘텐츠를 발굴·운영해 18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습니다.
향후 과제는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콘텐츠 개발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무안 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과 국제 크루즈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쪽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7쪽,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전남 방문의 해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야간, 미식 등 특화 콘텐츠를 결합한 신규 요트 관광상품을 6건 개발하여 관광객 650명을 유치하였고 전남 특화 블루투어 콘텐츠 8건을 관광상품화 할 계획입니다.
강진, 장성 지역축제와 연계해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전남 드라이빙 코스를 홍보하였으며 내가 만든 나만의 기차여행 상품 7종을 개발하여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문의 해 성공 지원을 위해 시군 유관기관 등 25개 기관으로 방문의 해 전략기획단을 확대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의 해 시즌2, 서울 페스티벌 등 각종 축제와 연계하여 전남 관광을 홍보하고 있고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남해안권 관광 전담기관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8쪽,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상품 개발입니다. 워케이션 연계 관광 활성화로 체류형 생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전남의 섬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휴양형 워케이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1단계로 섬, 해양, 내륙을 활용한 블루워케이션 인프라를 구축하고 2단계로 원격근무 맞춤형 기업형 워케이션 빌리지를 조성하며 3단계로 지역별 특성에 맞춘 1시군 1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블루워케이션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사업 예산 8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9쪽, 고부가가치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한 융복합 콘텐츠 발굴입니다. 전남 마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팅 테크놀로지, 지역 마이스 활성화 등 국비 사업으로 3억 5000만 원을 확보하였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이스 단체 소비액에 따른 지원금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지역 특화 유니크베뉴 20선을 선정하였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여수 예울마루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마이스 콘텐츠 및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마이스 단체 유치 확대를 위해 팸투어, 설명회 등을 실시하였으며 상반기 마이스 행사로 워크숍 등 16건에 총 5000여 명을 유치하였습니다.
10쪽,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입니다.
일상이 여행이 되도록 플로깅, 트로킹, 낚시 등 테마별 체험 관광상품 3종을 발굴하였고 워케이션, 템플스테이, 골프, 별 관측 관광 등 체류형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여 팸투어 및 연계 홍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전남 관광 인지도 제고 및 체류형 관광 증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내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친환경 체험 항목 추가 등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하였습니다.
도내 복수 권역을 연계한 시즌별 관광상품 4종을 개발하였고 26개 여행사가 우리 지역 관광상품을 운용하여 3800여 명이 전남을 방문했습니다.
11쪽, 국가별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입니다. 온라인 관광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별 관광객 유치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남관광 OST 제작 등 SNS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의 신규 관광상품을 판매하여 해외 개별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국가별 맞춤형 홍보 마케팅을 위해 현지 인플루언서, 팸투어, 방송 매체 홍보 등으로 전남 상품을 알리고 있으며 협력여행사 30개 사를 선정하여 맞춤형 홍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협력여행사 11개 사가 전남 관광상품을 판매하여 1600여 명을 유치하였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무안 국제공항 해외 인바운드 전세기가 총 25항차를 운항하여 1542명의 해외관광객이 방문하였고 하반기에는 일본 전세기 14항차에 이어 필리핀, 싱가포르 인바운드 전세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12페이지입니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확대로 총 3550명을 유치하여 19개 사에 2억 4000만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프랑스 크루즈가 여수항으로 입항하여 관광객 1022명이 전남을 방문하였으며 2024년도에도 미국 크루즈 3항차 입항이 확정되었습니다. 향후 여행사 및 선사 대상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국제 크루즈 추가 유치에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중동과 구미주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기념품 제작과 무슬림 프렌들리 여행 상품을 개발·운영할 계획입니다.
순천만 정원박람회를 활용한 지역특화 여행 상품을 운영하여 태국, 대만, 구미주 관광객 900여 명을 유치하였고 하반기에도 대규모 국제행사와 연계하여 해외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13쪽, 관광 창업, 사업체 활성화 및 인력 양성입니다. 관광 창업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관광기업 육성 및 창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규 13개소와 기존 19개소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창업기업 실시간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고 관광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이끄는 전남 관광두레 지역 협력사업은 현재 34개의 주민 사업체에 157명이 참여 중이며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품 개발 및 시범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14쪽, 지역관광 견인 전문인력 양성입니다. 청출어람 육성사업을 통해 섬·해양 청년기획자를 발굴하고 20팀, 28명의 청년기획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10월까지 상품 개발을 완료하고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 후 개발 상품을 활용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을 후속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 기업 지원과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유치해 7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하반기에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으로 K-한류 활용 전남형 쉼·멋·맛 킬러 콘텐츠 개발입니다. 남도 고택 체험상품과 민간관광안내소, 전남 쉬다가게 운영 지원 등 K-한류를 활용해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남도고택 사업은 지역 여행사와 함께 담양과 보성 종가를 연계한 특화 상품을 개발하여 일본인 관광객 75명을 유치하였습니다.
15쪽, 신뢰와 소통의 경영행정 실현입니다. 경영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공정한 성과 평가와 보상이 필요한 부서 개인별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월별 자금 현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반부패 청렴시책 시행과 더불어 선진지 벤치마킹 지원, 장기근속 육아 지원 등 직원 복리후생제도를 강화하였고 성과평가 지표와 연계한 개인별 외국어 학습 능력 향상 등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소통과 참여, 상생을 위한 공헌 활동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협력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전남 관광 데이터허브 역할 수행에 필요한 관광 동향, 트렌드, 빅데이터 공유로 관광정책 수립을 지원하겠습니다. 내년에는 데이터 관련 신규 예산을 확보하여 우리 재단 데이터센터 기능을 더 높이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신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라남도관광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권을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광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수 출신 이광일 위원입니다.
(웃으며)국장님이 더 낫겠네요.
국장님께서 대표이사로 오심을 진심으로 환영드리고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5쪽에 보니까 인바운드 전세기 유치로 해서 태국, 베트남 등 25항차 1542명 그 비행기가 지금 25항차가 왔다, 그 말이죠, 이미?
그런데 한 항차가 한 300명 정도 안 되나요?
큰 비행기는 아니고요. 작은 비행기입니다. 무안공항 활주로 관계로 해서 중대형기는 착륙이 어렵고 해서 180석 정도 소형기종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숫자가 잘못됐는가 싶어서, 상품 코스가 공개가 안 되어있어요. 이게 들어오는 관광객들마다 달리 하고 있습니까?
국가별로 들어오는 상품이 대부분 비슷합니다, 관광버스가요. 그래서 무안공항으로 들어와가지고 전남 동부권부터 해서 여수에서 주로 숙박을 하고 다시 무안공항을 통해서 나가는 내륙을 경유해서 나가는 그런 코스로 대부분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완전히 우리 전남지역만 관광하고 다시 돌아가나요?
예, 이건 전남 전용 상품입니다.
서울이나 부산이나 이런 대도시는 안 가고?
이게 상품 코스 같은 것도 공유를 하면 좋겠어요.
이게 상품 코스가 어떤지를 모르니까 우리가 홍보를 할 필요가 있겠다.
그리고 예를 들자면 체험장 같은 경우도 완도, 여수 같은 경우 수산물들이 많으니까 그런 체험장들도 넣고 또 농산물 같은 경우 우리 전남이 내세울 수 있는 게 농수산물이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체험으로 연계시켜서 상품코스를 좀 우리 위원들한테라도 공유를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렇게 전세기를 타고 오시는 분들에 한해서는 우리 전남에 무슨 목적을 갖고 오시는 분들도, 관광 겸해서 온 분들도 있겠지만 목적이 있는 분들이 대다수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면 우리 행정기관하고도 연계를 해서 환영행사랄지 이런 것들도 다음 코스에 오는 분들을 유치하는 데에 참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예를 들자면 우리 순천 정원박람회 같은 경우에 장소도 넓고 여수 같은 경우에 엑스포장도 있고 목포 쪽에도 그러한 공간들을 좀 확보를 해서 우리 지사님이랄지 아니면 부지사님이랄지 우리 홍보대사랄지 이런 분들이 환영하는 그런 행사도 한번 넣어서 좀 다음, 저도 관심이 많아서 연구를 좀 많이 해 봤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좀 계속 우리 전남 관광의 체험을 하고 맛을 느끼고 가서 다시 또 오고 싶어하는 그런 코스들도 만들고 지역마다 인연을 맺게 할 수 있는 그런 스토리들을 만들고 이런 것들을 좀 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유치하는 회사들은 전부 여행사들입니까?
예, 해외에 전담여행사 8개 사를 지정해가지고 그 여행사를 통해서만 저희들이 여행객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분들에게 드리는 인센티브가 뭐 있나요?
그래서 전세기 운항보조금이라든지 숙박비 이렇게 1박, 2박당 일부를 지원해준다든지 체험비를 지원해준다든지 그렇게 지원 해줘가지고 저희들이 상반기에 2억 4000만 원 정도 외국인 관광객에게 지원해 준 적이 있습니다.
여행사들에게?
왜냐면 여행사들도 수익이 돼야 적극성을 띄고 올인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우리 도가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는 방안들도 찾아서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분들에게 우리 전남의 상징이 될 만한 선물 같은 것 지급이 가능하나요?
그런 게 있습니까, 지금?
저희들이 외국인들이 들어오면 일단 공항에서 지사님이 가셔서 환대행사는 이렇게 한 번씩 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중간중간마다 그것은 저희들이 좋은 시책으로 보고 그렇게 추진하고요.
이제 뭐 어디 지역을 갔는데 지역에서 이렇게 좀 준비해준 부분이 있고 또 우리 한국관광공사 전남지사에서도 그 부분은 많이 찬조를 해주셔가지고 식사를 한번 대접한다든지 그런 조그마한 상품을 주신다든지 그런 경우는 한 번씩 있습니다.
그런 게 아주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인센티브에 신경을 좀 쓰시고 선물도 그분들에게 기념이 될 만한 증표 같은 것 이런 것들을 좀 드리면 좋겠다. 그리고 국제크루즈 유치는 2회를 하셨다고 했는데 언제 왔다 갔나요?
예, 올해 두 번 실버씨가 한번 왔고 그다음에는 포넌트 이렇게 와 가지고 두 번 올해 들어왔습니다.
그러면 이분들이 크루즈에만 있습니까, 아니면 내려서 숙박을 하는 겁니까?
지금 여수가 기항지거든요? 기항지는 이렇게 승하선이 자유로운 게 아니고 일단은 내렸다가 다시 타는 것만 가능하고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여수를 준모항으로 유치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준모항은 거기서 승객이 내릴 수도 있고 새로운 승객이 탈 수도 있고 그리고 거기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서 실을 수도 있고 그런데 지금은 기항지 역할밖에 못 해가지고요. 배에 있는 손님들이 내렸다가 시간 되면 다시 그 배를 타야 하는 그런 역할을…….
머무르는 시간이 육지에서 어느 정도나 걸립니까?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나요?
예, 인근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하는 시간은 됩니다. 숙박이라든가 그런 게 못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준모항으로 여수 크루즈항을 올려야 되겠다 해서 그쪽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게 중요할 것 같아요. 관광지도 인근으로 여수, 순천, 광양 동부권 쪽에 각 관광지를 좀 넣고 또 숙박도 할 수 있고 물건도 살 수 있는 그런 코스들을 개발해서 지금 현재로서는 잠은 배에서만 잘 수 있고 잠깐 내렸다가 바로 타고 가는 그런 코스다, 그 말이죠?
머무는 시간이 어느 정도나 됩니까?
6시간 동안에 거리도 멀리 갈 수가 없네요, 그 인근밖에는?
그런 부분들을 꼼꼼히 따져서 지역경제, 1000여 명이 왔다 갔다 그러면 소문이 벌써 나야 되는데 저도 몰랐어요. 살짝 왔다가 가버리는 식인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여수에 온다고 하면 여수시에서도 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고 순천에 간다고 하면 순천에서도 행정기관에서도 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아, 전남지역에서 유치하는 이 행사에 갔더니 의미도 있고 뜻도 있고 참 체험도 많이 했고 바람직하더라.’ 돌아가서 이런 것들을 홍보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우리 도가 이걸 좀 전투적으로 전략적으로 좀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좀 가거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홍보대사들은 이런 데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는 안 됩니까? 예를 들어서 송가인 가수 같은 경우는 너무 크기 때문에 경제적인, 매번 올 수 없지만 그래도 이름 있는 분들 홍보대사로 위촉을 해서 또 우리 지역에 악기 하시는 분들이나 연예인들, 준 연예인들이나 이런 분들도 환영행사에 참여를 좀 시켜서 그분들에게 소개하는 그런 계기도 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고 있나요?
예, 저희 도의 홍보대사가 있고 시군에도 그 지역에 홍보대사들이 다 있기 때문에 시군과 협의해가지고 그 부분들은 위원님 말씀처럼 그런 환대행사를 공항에서만 할 게 아니라 지역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이게 활성화되면 인바운드 행사 전남 유치 행사가 이게 우리 전남관광재단이 좀 더 캐파를 키워서 이렇게 한다면 우리 지사님이 추구하고자 하는 외국인…….
300만 명이죠?
300만 명 유치는 그리 어렵지 않을 거라고 봐요. 크루즈하고 전세기만 갖고도 상당히 좋거든요, 이게? 그래서 거기에 중점을 두고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여튼 기대가 큽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광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참석하신 도의회 부의장님을 맡고 계신 광양 출신 김태균 위원을 소개합니다. (인사)
(박수)
최병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에서 대표이사님으로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여수 출신 최병용 위원입니다.
지난 국장님 시절에 내가 우리 관광안내소를 재단으로 넘겼으면 어떠냐고 했던 게, 강력히 부인하셨죠, 한번?
제가 부인한 건 아니고요. 우리 관광협회하고 관광재단에서 각 업무를 맡고 있는데 우리 부의장님도 그런 말씀을 많이 해 주시고 위원님도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 한번 전체적으로 관광트렌드도 많이 바뀌고 그런 역할들도 새로 부각되고 있으니까 관광국하고 연계해가지고 재단이 한번 논의를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관광안내소가 도에서 운영하는 것이 몇 개죠?
지금 64개소를, 민간 관광안내소…….
아니, 도에서 운영하는 것.
저희가 우리 남악마루에 하나 있고요. 무안공항에 있고 광주공항에 있고 5개…….
도에서 하는 거요?
실질적으로 내가 봤을 때는요. 항공사 쪽에는 크게 의미가 없더라고, 보니까요. 실질적으로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데 그런 데를 갖다가 우리 안내소를 관에서 하는 걸 해 줘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일반인들이 굉장히 많이 오거든요.
그러면 그 지역만 아니라 전라남도 어디가 좋냐고 물어봐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예를 들어서 내가 순천 정원박람회 이쪽에는 아니면 여수 쪽에 관광안내소가 없어요.
없다 보니까 그 사람들이 자기들이 알고 가는 데만 돌아가더라고 그러면 안내소를 해주다 보면 전남에 이런 좋은 볼거리가 있고 먹을 거리가 있더라, 즐길거리가 있더라 안내를 해 주면 그 사람들이 이번에 왔다가 다음에 또 올 수 있는 계기가 되는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봤을 때는, 열심히 일하셔요.
그렇지만 바닥에가 제대로 안 된다는 거예요, 내가 봐서는, 안내소 역할이 안 되고. 협회에서 안내소를 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그냥 자리만 지키고 있는 것 같아요, 내가 봤을 때는.
그래서 실질적으로 관광안내소를 갖다가 재단에서 운영하시면서 이 사람들이 관광객들이 많이 오시는 데가 진짜로 안내를 해 줘야 되는데 그것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내가 봤을 때 그걸 충분히 감안해가지고 관광국하고 협의해가지고 이런 공항에나 이런 데나 철도나 의미가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자기들 목적에 가기가 바빠요. 그러다보니까 관광 즐기는 데다가 안내소를 설치해 줘야 돼요. 그래야지 모든 전라남도 인프라 그런 것을 전부 다 해주면서 가서 물어보면 예를 들어서 여수도 물어보면 목포가 어디가 좋더라 강진이 어디가 좋더라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면 우리가 또 하나의 관광 볼거리를 그 사람들이 호기심을 갖고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그런 걸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최병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류기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화순 출신 류기준입니다.
환영하고 기대합니다.
재단 운영에 제일 중요한 게 조직하고 돈인데 우리 기구표 보면 결원이 5명이나 있습니다.
충원할 계획이십니까? 아니면 없어도 진행됩니까?
지금 실질적으로 결원이 4명입니다. 한 명은 기간제로 해가지고 빠진 거고 4명인데 지금 우리가 출연·출자기관이 통합채용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공고가 돼가지고 채용 절차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 중으로 3명은 채용을 하고요. 1명은 내년 중에 여건을 봐가지고 채용하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특별하게 결원이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까? 아니면 직원 교체율이 많은 편입니까?
지금 이렇게 직원들이 이직을 한 경우가 있고 또 몸이 안 좋아서 그만두는 경우가 있고 해가지고 이번에 좀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상반기에 결원이 생겨가지고 지금 우리 예산담당관실에서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거든요. 이번만 특별히 결원이 좀 많은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 재단이 근무여건이나 환경이나 이런 부분의 문제가 아니고 이번만 특수한 경우다.
알겠습니다. 다음에 4페이지 예산규모에 보면 순세계잉여금이 13억 원입니다.
순세계잉여금이 우리 예산 62억 원 중에 순세계잉여금 세입이 13억 원이면 아주 큰 돈이죠.
왜 이렇게 발생했을까요?
일단 순세계잉여금 13억 원이 발생하게 된 것은 작년도 상반기까지는 오미크론 영향으로 사업들을 많이 못해가지고 마케팅 비용이라든지 그런 게 남아가지고 이걸 지금 올해 다시 활용할 그럴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도 올해만 특수한 경우다…….
다른 해에 비해서…….
2020년도, 2021년도, 2022년 상반기까지는 이렇게 불용액이 있었고요. 올해부터는 100% 정상화됐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불용액이 남을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조직도 올해만 특수한 경우고 예산도 코로나하고 오미크론 영향으로 그랬다.
알겠습니다. 저는 질문을 이상으로 마칠 건데요. 우리 대표이사님 응원하고 있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류기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숙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한숙경입니다.
저는 9페이지에 전남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해서 질의하고 싶은데요. 지금 사업 확보를 하셨는데 미팅 테크놀로지하고 지역 마이스 활성화를 위해서 어떤 사업계획을 갖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저희가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해서 관광공사 통해가지고 예산을 확보를 했는데요. 전남지역이 어떻게 보면 여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마이스 환경이 열악합니다. 그래서 어떤 그런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콘텐츠 운영 위주로 해가지고 이 미팅 테크놀로지를 2억 1000만 원 확보를 했고요. 또 그다음에 1억 4000만 원은 전체적인 지역 마이스 산업을 하기 위해서 그런 어떤 사업비를 확보를 한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떤 미팅 테크놀로지 어떤 사업은 이 마이스 행사장에 등록하고 출입하고 그런 사항들을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하는 데에 지원을 해주고요. 그다음에 이동식 스피드게이트라든지 그런 어떤 마이스 진행 프로그램 그런 것을 쉽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지금 이렇게 구축한 그런 어떤 사업들입니다.
그러면 활성화를 위해서 예산 확보가 되어있는 부분은 금방 말씀하신 미팅이나 이런 부분만 있는데도 다른 계획은 있으신지…….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게 2억 1000만 원의 미팅 테크놀로지 사업이고요. 그다음에 1억 4000만 원으로 지역 마이스 활성화인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전남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전체적인 홍보라든지 안내 플랫폼이라든지 그런 것 위주로 사업비를 집행할 계획입니다.
거기 이어서 보면 전남도내 대학에 목포대, 전남대, 동신대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데에서 협의 중이라고 하는데 혹시 2024년에는 가능할까요?
지금 이것은 2학기부터 할 계획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각 대학별로 한 명씩 인턴십으로 취업을 시켜가지고 거기서 현장의 그런 것을 체험해서 결과적으로는 취업이 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올 하반기부터 진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학교에 한 명씩은 아니죠? 방금 말씀하신 한 명씩이라고…….
지금 그 예산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올해는 일단 한 명을 시범적으로 하고 확대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보면 실습제, 현장을 알아야 되는데 인턴십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학생들을 수용하기가 불편하고 어려운 면이 있고 또 학생들은 갑자기 취업하다보니까 적응을 못 해서 이렇게 고용주는 진짜 사람이 없다고 하고 우리 학생들도 취업할 데가 없다고 하거든요. 인턴십도 중요하지만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것들도 인턴십 같은 경우 비용이 어찌 됐든 발생이 되는 거기 때문에 경제적 예산확보가 이루어져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우리 학생들이 눈으로 보고 이런 경험 정도 회사는 어떤 곳이다, 이런 인식도 갖고 사전에 취업하기 전에 이런 부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마이스 보면 아까 산업단지 여수 빼고 열악하다고 하셨잖아요. 제가 마이스터고도 보면 여수 화학고 외에는 다른 데는 뭐랄까 취업이나 이런 게 잘 연계가 안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실습제도 아니면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더욱더, 지금 목포대나 전남대, 동신대 3명밖에 안 되잖아요? 좀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구축 당연히 하시겠죠. 그런데 이제 예산확보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으니 이렇게 그냥 인턴 제도 말고 현장 방문제도 이런 걸 통해서 현장을 알릴 수 있는 방법들도 연구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올해 우리가 고용부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7억 4000만 원 확보한 게 있거든요. 저희들이 저도 보면 가장 구인난 심한 데가 호텔이라든지 관광사업체입니다.
그래서 요즘 MZ세대들은 정시에 출근해서 정시에 퇴근하고 싶은데 주로 이게 휴일에 하고 또 호텔 같은 데는 3교대를 하고 있으니까 상당히 그런 데서 꺼리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저희들이 인턴십이라든지 그런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해가지고 그 회사를 알고도 들어가면 이직률이 그만큼 낮아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사업들을 더 확대해서 해 나가겠습니다.
여기는 대학교 중심이지만 호텔 관련된 과도 고등학교에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실습제도 같은 게 필요하거든요. 그래야지 이 친구들은 특성화고 친구들 같은 경우는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자기가 그런 과를 선택해서 갔지만 취업을 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갑자기 취업하게 되니까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 고등학교까지 확대해서 내년도 사업계획을 좀 늘려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한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나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님 수고 많으십니다.
재단으로 오셨어요.
좀 감회가 새로우실 것 같습니다.
재단이 뭐 하는 곳입니까?
기존에 계신 곳하고 재단하고 큰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보면 관광국에서는 전체적인 관광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했는데 우리 재단은 그런 관광정책의 전문성, 지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싱크탱크 역할도 하고 그런 전남의 자원들을 활용해가지고 관광산업을 키우는 그런 플랫폼 역할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싱크탱크, 플랫폼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정책을 수반하면 현장실무 정도로 표현이 될까요, 제 설명이 맞습니까?
현장 친화, 실무적인 역할. 직제나 신분은 어떻게 됩니까, 구성원들의?
지금 저희가 정원은 25명인데요. 대표이사가 있고 그 밑에 14명으로 이사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도에서 파견 나가신 분이 세 분 계시고 나머지 분들은 우리 재단에서 채용하신 분들인데 어떻게 보면 출연·출자기관…….
그래서 업무보고에도 보면 유독 지원이라는 말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그렇죠?
조성하고 육성하고 지원, 맨 첫 장에 써 있네요. 전라남도방문의 해 성공 지원이라고 써 있습니다. 그러면 도에서 수반하는 정책을 실무로 이행하시는 그런 조직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도에서 하고 있는 그런 것을 지원하는 부분도 당연히 해야 되고 또 관광재단 나름대로 현재 관광 트렌드에 맞는 그런 새로운 사업이라든가 어떤 관광재단 고유의 업무가 관광인 기업 창업이라든지 인력 양성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도하고 그런 부분들 이렇게 협의를 해가지고 도에서 할 일, 재단에서 할 일 이렇게 나눠서 하면서 또 그 재단이 해서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은 재단에서 하는 게 이렇게 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위주로 중점적으로 하겠습니다.
가장 우리 대표님께서 적임자이신 것 같아서 몇 가지 말씀을 거들어 봅니다. 같은 부서, 즉 비슷한 업무를 하고 있는 부서이지만 내부 분위기는 사뭇 다른 것 같아서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할많하않이라는 뜻 아십니까?
MZ세대 단어인데 신조어입니다.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는 뜻이죠.
할많하않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실제 있는 단어입니다, 제가 만든 게 아니고요. 참조하시고요. 아까 이광일 위원 말씀하셨던 발언에 덧붙여서 말씀을 드려 보겠습니다.
우리 관광재단에서 대표적인 업무로 추진을 하고 계셨던 전세기 업무 있잖아요?
여태까지 총 몇 항차에 몇 명이 입국하셨던가요?
올해 25항차에 1542명이 입국을 했습니다.
1500명 잡고 여기에 대한 인센티브, 직접 여행사로 지급된 인센티브가 얼마나 되죠?
아까 제가 우리 외국인 인센티브로 2억 4000만 원 줬다는데 그것은 여기를 통해서 오지 않는 그런 데도 지급하거든요. 그래서 세부적인 것은 별도 자료로…….
이렇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단순 2억 4000만 원이 아닙니다. 25항차에 1500명을 데리고 오기 위해서 우리 예산으로 집행된 금액은 이의 10배가 넘는 막대한 예산이 수반이 되었죠. 행사, 광고, 선전, 인센티브 등등 해서 여러 가지 항목으로 해서 집행이 된 금액들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수 차례 해외출장도 가셨고 여러 가지 일을 집행해 오셨어요, 그렇죠?
그래서 그에 대한 성과를 제가 좀 따졌습니다. 과연 이렇게 모시고 온 분들에 대한 목적과 의의 그리고 성과가 무엇이냐는 제가 요구를 했었죠. 그래서 돌아온 게 인상 깊은 결과가 돌아왔습니다.
외국인 1명 당 경제적 효과가 95만 원이다. 이렇게 자료가 제출이 되었어요. 혹시 알고 계십니까, 자료는?
그 자료는 제가 아직 못 봤습니다.
혹시 이 자료 만드신 분 이 뒤에 계십니까?
오늘 마케팅 팀장이 여수 행사 관련해가지고…….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분 계세요? 지금 설명은 안 되신가요?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들어온 관광객 한 명당 경제적 효과가 95만 원이 창출이 된다고 자료가 제출이 되었습니다.
전 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서 이분들이 과연 1인당 95만 원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이 되는지에 대해서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전세기를 띄워서 그렇게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에 열을 올리는 이유가 뭡니까?
가장 큰 이유는 무안공항 저는 활성화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남 관광업계 입장에서는…….
대표님, 25항차에 1500명이 들어왔는데 이탈자가 몇 명이 생겼습니까?
이탈자가 36명, 그렇게 생긴 것으로 제가…….
36명이 훨씬 더 되지 않습니까?
작년까지 포함하면 오십몇 명으로 그렇게…….
오십몇 명이 훨씬 더 되잖아요? 이 데이터 맞나요, 대표님이 말씀하신 데이터가?
56명밖에 안 됩니까?
좋습니다. 저는 전세기 인바운드 관광에 대한 많은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업무보고 자리니까 이 정도로 하고 넘어가도록 하고요. 이분들이 체재비라든가 개별소비 그리고 면세품 구입으로 많은 돈을 썼다고 95만 원을 지출했다고 하시는데 앞으로 이 인바운드 여행 계속 지속하실 예정이신가요?
저희가 어떻게 보면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하는데 무안공항 주변에 1000만 이상 되는 대도시가 있다든지 큰 산업단지가 있다든지 하면 그런 쪽으로 해서 공항이 활성화될 수 있는데 관광객을 통하지 않고는 무안공항이 활성화되기가 어렵다고 보고 있거든요.
역으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왜 들어오는 사람만 생각을 하십니까, 나가는 사람도 생각을 해야죠. 정규항로를 안착시키기 위해서 하신 노력으로 제가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맞죠?
이용객을 늘려서 정규노선을 안착하기 위한 그런 작업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러면 왜 밖에서만 들여오려고 생각하세요? 우리 무안공항에 정규노선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항공 수요들은 다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인천 아니면 김해공항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지금 무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전세기, 즉 내국인이 이용하는 전세기들은 거의 만석인 것 알고 계십니까?
그렇죠?
물론 관광국 업무보고 때 제가 정확하게 질의를 드리겠지만 정규노선 안착을 위해서라면 오히려 이탈율도 많고 예산집행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즉 가성비가 떨어지는 이런 인바운드보다는 우리 내국인들에게 좀 더 많은 투자와 혜택을 주는 게 맞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 생각은 일단 정기편을 띄우기 위해서는 전세기를 시작해가지고 어느 정도 노선이 활성화되면 외국인 인바운드라든지 내국인 아웃바운드가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보고…….
그러니까요. 제가 얼든 추산하기에 30억 원 정도의 예산을 써가지고 방금 1500명 정도의 인바운드 관광객을 유치를 하셨어요, 작년부터요. 작년 예산 15억 원인데 약 10억 원 정도 집행하셨고 올해 6억 원 정도 집행하셨습니다.
그래서 총추산 30억 원 정도, 20억 원∼30억 원 정도의 예산을 써가지고 1500명 데리고 오셨는데 굳이 아무런 홍보라든가 전남도의 지원 없이도 무안공항에서 밖으로 날아가는 전세기는 만석이라는 말이에요. 그런데 이런 부분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신다고 하면 그분들이 나가면 다시 타고고 들어올 비행기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이게 정규노선이 안 되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무안군에서는 아웃바운드에서 이렇게 50만 원씩 지원금도 주고 있는데 일단은 저희 입장에서는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보면 외국인도 들어오고 우리 내국인도 나가는 비율이 5 대 5 정도는 되어야 정기노선을 운영할 수 있는 실익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때까지는 예산이 들더라도 그런 사업을 계속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물론 좀 벗어납니다마는 똑같은 노선을 가는데 김해보다 저희가 약 3∼40% 정도 더 비싼 금액을 주고 무안공항을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회 만석이 되고 있어요. 최근에 몽골노선 전세기 뜬 거 아십니까?
그 비행기는 이륙하다가 사고가 나서 결국 비행기가 뜨지 못 한 것도 알고 계신가요?
그 이야기는 못 들었습니다.
일단 이 정도 하고요. 해외출장을 가실 때 제가 경비 내역을 전부 다 받아봤지 않습니까?
영수증 관리 그리고 출장을 다녀오시게 되면 뭘 제출을 해야 됩니까?
저도 그 부분에서 잠깐 봤는데요. 출장결과보고서가 이렇게 있었고 영수증도 제가 확인을 해 봤습니다. 행사를 한다든지 그런 부분에서 그 각종 영수증 붙어있었는데 저희들이 해외를 가면 국외여비를 일비, 식비, 숙박비는 현금으로 본인이 타갖고 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자기 돈으로 썼기 때문에 영수증이 없고 만약에 우리가 식비가 하루에 3만 원인데 한 끼를 행사에 포함해서 먹었다 하면 그것도 한 끼를 자기 여비에서 반납을 다 했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게 많이 낭비되지는 않고 어느 정도 기준을 지켜서 쓰여지고 있는 것으로 지금…….
낭비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고요. 과목에서 집행을 할 수 없는 예산의 잘못된 쓰임에 대해서 여쭙는 겁니다. 이 부분도 추후 제가 다시 한번 세밀하게 짚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외빈초청여비 같은 경우에도 명단 같은 게 제출이 다 돼야 되잖아요? 그런데 제출하신 자료에는 그런 게 나타나지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 마지막으로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대표님, 이제 체제가 바뀌었습니다. 분위기도 바뀌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분위기 바뀌는 데에 고군분투 해주실 것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제가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고 우리 직원들한테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재단이 정말 이렇게 한 마음 한 뜻이 돼가지고 열심히 하는 것을 보여주면 외부에서 다 박수를 쳐주지 않겠는가 해서 우리도 재단 직원분들도 많이 동의를 하셨고 그래서 새로 제가 왔으니까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위원님 우려하시는 일 없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관광국장님으로서의 실력 행사를 꼭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나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주 출신 이재태입니다.
국장님이 얼른 붙네요, 입에. 대표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하시고 나서 제가 언론보도를 좀 접했었고요. 그리고 방금 나광국 위원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 과정에서도 대표님이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취임 일성으로 말씀하셨던 게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서 전남관광을 좀 업그레이드 하겠다, 이렇게 표현을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그간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팬데믹 상황과 그 이후의 엔데믹 상황이 우리 관광산업, 관광정책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면 대표님께는 킬러문항의 질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변화가 요구된다고 이렇게 보시고 어떤 트렌드로 좀 변화해야 된다고 보시는지 한 말씀 해 주시죠.
우리 전남이 가지고 있는 자원 중에서 이렇게 수도권을 능가하고 또 타 자치단체와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것은 1차 산업 농수축산업 빼고는 관광이 유일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어떤 자원을 가지고 저희들이 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예전처럼 관광이 이렇게 단체관광이라든지 또 어떤 전형적인 관광이라든지 그런 틀이 많이 깨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상 자체가 이렇게 여행이 돼가지고 상당히 조용하고 소규모적이고 어떤 그런 트렌드가 많이 자리 잡고 있고 또 예전에는 그렇게 고가 여행이 없었는데 어떤 럭셔리 여행이 지금 상당히 많이 떠오르고 있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100만 원 이상 쓰는 그런 여행 해서 실제로 외국인들도 그런 여행으로 이렇게 들어오는 그런 그룹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런 여행들을 이렇게 중요시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는 어떤 그런 우리 전남만의 어떤 천혜의 자연경관이라든지 유구한 문화유산들을 활용해가지고 그런 새로운 콘텐츠를 이렇게 개발해서 운영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어떤 MZ세대라든지 또 50대 이상이라든지 그런 분들이 특화된 우리 여행상품을 보고 전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표님은 따로 청문회가 없는데 다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웃음)
방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일상의 관광화, 일상의 행복 이런 것을 추구하는 것이 최근에 바뀌어진 관광 트렌드이고, 한국관광공사가 올 연초에 관광 트렌드로 손꼽았던 것도 모멘트라 해가지고 일상이 곧 여행이고 관광이다, 이런 아마 트렌드의 변화가 좀 있어서 대표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 관광상품을 개발하더라도 굉장히 다양화하고 또 소품종화 해야 되고 그리고 환경성도 갖춰야 되고 여러 가지 흐름들이 엔데믹 이후에 우리에게 새롭게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간 해 왔던 우리 관광재단의 변화도 상당히 많이 필요하지 않겠나 싶은데요. 저는 좀 걱정되는 부분이 이런 시기일수록 융복합팀의 콘텐츠 기획 그리고 마케팅팀의 새로운 신규 상품 개발 이 기능과 역할들이 과거보다 훨씬 커졌다고 보는데 예산과 인력이 제자리 상태에서는 이게 또 쉽지 않을 거라고 보는데 이것을 어떻게 좀 강화할 계획이나 복안이 있으신지 여쭙고 싶네요.
저도 관광국장 하면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보는데 코로나 핑계를 계속 대고 있지만 관광재단이 그렇게 크게 이렇게 외형적으로 성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어떤 그런 중앙부처라든지 한국관광공사라든지 그런 공모사업에 열심히 하고요. 또 새로운 어떤 그런 여행상품을 만들면서 도의 위탁사업이라든지 또 지금 우리 전남이 필요한 어떤 관광기업 지원센터 유치라든지 그런 것을 통해가지고 일단 좀 외형을 키워서 그런 사업비를 가지고 이렇게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 재단의 가장 큰 문제가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어떤 그런 부분인데요, 그런 부분을 다음부터 걱정하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여튼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서 새로운 변화와 쇄신 도약을 하려면 지금의 예산과 인력으로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앞으로 이 관광재단의 정책적 방향들이 몇 가지 잘 아시는 내용이실 겁니다. 아무래도 앞서 말씀하셨던 그 트렌드의 변화에 부응하려면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AR·VR의 최첨단 기법을 활용한 정책개발이 지금보다 훨씬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마찬가지로 다시 한 번 강조드리지만 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공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과거보다 훨씬 많은 노력들이 좀 필요하다고 보는데 동의하신가요?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도 과거의 어떤 그런 여행 트렌드는 있고 우리 직원들한테 새로운 여행 트렌드 위주의 상품을 개발하라고 어제 취임하면서 제가 취임사를 통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형적인 그런 시대는 지났다고 보고요, 그런 새로운 트렌드가 있는 그런 상품을 만들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한 가지 가족여행하면서 잠깐 느꼈던 건데요. 경주 가면 더 이상 경주의 불국사가 인기 관광지는 아니거든요. 몇 년 전부터 가장 뜨고 있는 부분은 경주에도 바다가 있다. 감포 그리고 교동 그런 주변, 걸을 수 있는 지역들이 굉장히 인기가 있고 그리고 강릉 같은 경우도 해안가는 여전히 인기 있지만 가장 많이 가는 곳은 특색 있는 카페 이런 것들이 인기가 있거든요.
바닷가가 전혀 보이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줄 서서 가고 있는 곳은 꼭 바닷가만은 아니더라. 새로운 콘텐츠를 잘 개발해내고 알리는 일들이 우리 전남관광에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그런 측면에서 우리 융복합팀이라든지 마케팅팀, 다른 부서도 있습니다마는 우리 재단의 역할과 기능이 굉장히 거는 기대도 크고 또 앞으로 해야 될 일도 많다, 이 점 말씀을 드리면서요. 새롭게 이렇게 변화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서 급변하는 이 환경에 우리 대표님이 시의적절하게 잘 대처해 주시길 그렇게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재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우리가 일을 하려면 예산과 인력이 충분해야 됩니다. 그렇죠?
국장님이 생각하면 우리 전남관광재단은 얼마 정도 예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62억인데요.
저는 한 300억 정도는 돼야 자체사업도 하고 또 여러 가지 창의적인 사업도 하고 그렇게…….
300억이요. 그러면 내년 예산을 얼마 정도 확보할 계획이세요? 300억?
일시에 300억 확보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내년에 공모사업이라든지 또 도 위탁사업 그런 것을 통해가지고 최소한 100억대 이상은 끌어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력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인력이 이렇게 25명이 있는데요, 좀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관광경영, 관광학을 이렇게 하신 분들이. 그래서 이분들이 제가 근무형태를 봤더니 굉장히 야근도 많이 하고 고생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조직도 약간 좀 저는 늘려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그런 조직안을 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분들도 인력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분들의 충분한 대우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직을 안 할 것 아닙니까?
그 부분도 생각하시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치유산업을 가장 선도적으로 하고 있는 데가 어딥니까?
우리 해양치유를 우리 전남도 하고 있는데 전남에서 완도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한 것도 있지만 가장 선두하고 있는 데가 완도입니다.
지금 치유센터도 준공을 앞두고 있고요?
그래서 앞으로 옛날같이 관광버스 빌려가지고 아줌마들 춤추고 이런 시대가 지나갑니다, 지금도 있는데. 그래서 앞으로는 5년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10년, 최하 10년 이후를 대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얼마나 관광이 많이 변하겠습니까, 이제?
등산복 입고 이렇게 관광하는 시대가 아니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소규모, 가족단위, 치유, 쉼 이런 데를 많이 찾는 것 같아요. 이런 쪽으로 좀 많이 우리 전남이 개발하면 저는 거기에 많은 우리 전남만의 특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원장님 말씀처럼 제가 지금까지 계속 말씀드렸지만 그런 여행이 앞으로는 이렇게 대세가 될 거라고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그런 위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를 하고 해가지고 전남에 있는 그런 어떤 관광시설들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홍보도 하고 해가지고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김영신 대표이사님 계실 때 충분한 예산도 확보하고 인력도 해서 우리 관광재단이 더 한층 업그레이드 되기를 기대합니다.
예, 그렇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애쓰신 관계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통해 해당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전라남도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직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73회 임시회 제1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10분 산회)
접기
O 기타 참석자
<(재)전라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영신
O 의회사무처
입법정책전문위원 조신석
속기공무원 김영진
속기공무원 이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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