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말 기준으로 가맹점 8175개, 그다음에 총주문 건수 41만 9463건, 총매출액은 104억 원 정도로 나왔으니 비약적인 발전을 한 것 같지만 이게 산술적으로 따져보면 가맹점 한 곳당 51건, 한 달 평균 4건 그리고 신안 가맹점 3곳, 곡성 11곳, 구례 37곳. 곡성 같은 경우는 1년간 11곳에서 194건이 접수가 됐는데 이게 그러면 한 가맹점당 1년에 17건 이렇게 주문이 된 건데 홍보라든가 그다음에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라든가 이런 게 절실해 보입니다.
지금 그런 부분 때문에, 또 이 애플리케이션 자체가 수요자 중심이 아닌 공급자 중심으로 이렇게 가 버리다 보니까 비슷한 시기에 그러니까 2020년, 2021년 이렇게 출시했던 충청남도, 경남의 거제, 부산의 남구 지금 이미 철수를 하기로 했고, 그다음에 군산시 같은 경우도 한 20% 정도 남아 있고, 특히 경기도 같은 경우는 한때 잘나가다가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제가 봤을 때는 공공 배달앱이 분명히 소상공인들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건 사실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사실이었고 특히 강진군 같은 경우는 인구 대비해서 여수, 순천하고 비교해서도 안 질 정도로 굉장히 잘하고 있는데 이게 우리가 이제 10월 31일 부로 그 이벤트들이 다 종료가 됐잖아요, 쿠폰이라든가. 그러면서 다시 한 달 만에 반토막이 나 버렸어요.
그래서 이런 이벤트에, 만일에 우리가 이걸 살릴 거라는 확신이 있고 계획이 있다면 이런 이벤트를 지속성으로 유지하고 그다음에 아직도 먹깨비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러면 지속적인 홍보가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