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76회 [정례회] 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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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6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4호
일시 : 2023년 12월 5일(화) 10시 00분
장소 : 초의실
의사일정
1. 전라남도 2024년 예산안 심사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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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2분 개의)

1. 전라남도 2024년 예산안 심사의 건(도지사 제출)(계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6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어제에 이어 전라남도 2024년 예산안 심사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본 위원회에 출석해 주신 명창환 행정부지사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의사진행은 어제에 이어 전라남도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과 보충질의를 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진행에 앞서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이 순천 전남CBS 사옥 이전 기념식 참석,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은 고흥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대책설명회 참석으로 오전 회의에 불참한다고 사전에 알려왔습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전라남도 2024년도 예산안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금부터 전라남도 2024년 예산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간담회에서 순서를 정한 대로 송형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고흥 출신 송형곤 위원입니다.
명창환 부지사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공교롭게 오늘 아침 뉴스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고흥에서 발생됐는데 제가 오늘 첫 질문자입니다. 럼피스킨이 잦아드니까 또 이게 AI가 달라들어서 이제 계절이 없는 것 같아요. 가축전염병은 이제는 아주 사계절 내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고요.
우리 부지사님은 그동안 전남을 위해서 요직에서 다 두루두루 요직을 다 경험하시고 이렇게 행정부지사로 오셨습니다. 본 위원이 재선의원일 당시에는 기획조정실장이셨는데 이제 행정부지사로 이렇게 만나게 돼서 더욱더 반갑다는 말씀드리고 축하를 드립니다.
먼저 우리 도민안전실장님!
도민안전실장입니다.
수고하십니다. 예산안 1540페이지, 원형 교차로는 행안부가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회전 교차로의 성과에 대해서 조사를 했어요. 그래서 사망자 수가 63% 줄어들고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8%, 약 30%가 감소한다는 데이터를 가지고 이게 시행한 사업이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봤더니 5억이 삭감됐어요. 그래서 왜 이게 삭감됐는지, 우리 전남은 어느 정도 실적을 가지고 있는지.
위원님, 현재 저희들이 본예산 편성할 때에 4개소에 이미 위원님 말씀한 것처럼 이미 사업비는 확정이 됐습니다, 2개 시군, 4개소에. 그런데 저희들이 요구할 때 확정이 됐는데 예산실에서 앞으로 현재 더 추가로 저희들이 요구한 것은 사실은 44억이, 44억 중에 50% 22억이 편성이 됐습니다. 그래서 시군에서 수요조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당초 저희 안전실에서 요구한 예산보다 우리 예산실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감안해 가지고 사업비가 확정이 됐고요. 다만 시군에서 수요조사를 하기 때문에 수요조사를 반영해서 아마 사업비가 확정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게 지금 지방도에 준해서 하는 거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 지방도 예산이잖아요, 이게. 그런데 무슨 시군에서 수요조사를 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전환사업입니다. 이게 균특전환사업, 균특사업입니다. 시군 균특사업. 그래서 저희 안전실에서는 지방도는 건설국에서 하고요. 저희 안전실에서 시군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균특전환사업입니다.
군도건 국도건 상관없이 시군에서 요구를 하면 하신다는 얘기예요?
저희도 신청을 받아서 하는데 지방도에 대해서는 건설국에서 소관이 건설국이니까 건설국에서 하고 있고, 도로에 대해서는. 저희 안전실에서는 그냥 시군사업에 대해서, 지방도에 대해서, 지방도가 아닌 사업에 대해서 저희들이 하고 있다 그 말씀입니다.
지금 실적을 보면 16개 지점밖에 안 돼요. 그런데 우리, 본 위원이 데이터 받아본 결과로 보면 시행 전에는 23.3%가 발생 건수가 생겼는데 시행 후에는 18% 약 22.9% 정도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이 사업은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예산을 늘려서라도 또 홍보를 통해서라도 이 부분은 교통사고를 줄여가는 게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만전을 기해 주시라는 의미에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부지사님, 제가 두 번째 질문이 건설교통국에 있는 전남형 청년 만원주택 건립사업인데 제가 그냥 이 질문만 국한해서 드리지 않고 우리 지방소멸대응기금에 관련한 많은 존경하는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를 많이 하셨습니다. 많이 하셨는데 아마 이 질의를 많이 하신 이유는 우려스럽다는 표시를 방증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무슨 얘기냐면요. 대응기금 계정이 별도로 저희들 16개 소멸위기지역에 놓여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받으신 것 맞잖아요.
소멸대응기금은 문재인 정부 때 지방재정분권 확대 차원에서 매년 1조 한도로 했고 10년 동안 운영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는 것처럼 광역계정은 2500억은 정해져 있고 7500억 기초계정에 대해서는 지금 공모 형태로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저도 그 부분 알고 있습니다. 기초는 7500억, 광역계정으로 2500억 그중에 우리 전라남도가 2022년도에 378억, 금년 504억, 내년에 지금 신청한 게 304억이에요. 잡고 있는데…….
내년에 좀 줄었습니다. 다른 펀드를 하나 만들면서…….
그것까지는 제가 알고 있는 사항이고요. 제가 이 말씀 좀 드려볼게요. 존경하는 정영균 위원님 또 임지락 위원님, 김호진 위원님 등이 이렇게 질문을 하셨어요. 그런데 전 이걸 발상을 전환하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세 분 위원님들이 질문하실 때 정책담당관님께서 나오셔 가지고, 인구정책담당관께서 나오셔 가지고 우리 임지락 위원님께서 18개 시군을 이제 확대해야 된다는 말씀을 하실 때 16개 군의 계정만 저희들이 상대로 해서 계정을 받았다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랬잖아요. 다시 말하면, 쉽게 말씀드릴게요. 16개 군을 지방소멸위기지역이라고 놓고 대응기금을 받아오신 겁니다. 그렇죠, 부지사님?
그게 인구감소 지역, 그러니까 임지락 위원님이 말씀하신 지방소멸지수는 원래 일본에서 학자가 만든 개념인데요. 그걸 그러면 우리 대한민국은 어떻게 적용할 거냐를 그때 검토를 하다가 행안부에서 2021년 그 당시에 8개 지표를 가지고 인구감소지역을 정했습니다. 그게 16개 시군이고요.
그러니까요.
관심 지역까지 포함해서 점차적으로 하고…….
아니, 아니 저는 확대하자는 얘기가 아니고요.
그래서 현재로는 5년 동안 그 지역을 대상으로…….
16개 지역을 인구소멸대응위기지역으로 평가했고 국가가, 정부가. 그렇게 해서 준 기금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이라는 얘기를 막 제가 묻는 겁니다.
맞잖아요.
그렇다면요, 부지사님 이것 발상의 전환을 좀 가져오셔야 됩니다. 무슨 얘기냐면 어제 우리 존경하는 김호진 위원님이 굉장히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진 거예요. 청년정책에 대한 공모사업으로 평가를 할 때 청년이 많은 지역에 국가점수를 주는 것. 저는요 이것 부지사님, 제가 고흥 출신이니까, 우리 부지사님 고흥 출신이잖아요? 고흥이 전라남도 1번 소멸위기지역입니다. 그렇죠?
제가 이게 지금 고흥 출신이니까 고흥을 상대로 해서 질문을 드린 게 아니고 예를 들자는 얘기입니다. 대한민국 고령인구가 약 22%입니다. 고흥군이 43.6%예요. 인구 대비 청년 비율이 낮겠습니까, 높겠습니까?
그렇죠?
이런 위기지역은 이대로 두면 소멸을 초래할 수밖에 없는 지역이잖아요. 그런데 점수를 청년이 몇 명 살고 있느냐를 따져 가지고 점수를 매긴다면 고흥군은 죽으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제가 답변드릴 때 기초계정은 주로 그런 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아마 지표를 설정했고요. 다만 광역계정은 거점 형태로 했을 때 이걸 확산할 수 있는 그래서 아마 지표가 좀 다를 거라는 말씀드렸습니다. 그 부분은 충분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들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광역계정을 할 때 그걸 청년 숫자 자체를 감소지역 중심으로 하게 되면 광역계정을 설정하는 이유가 약해집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개별사업별로 사업의 목적과 특성을 감안해서 지표를 설정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떤 사업이든 그렇습니다. 저는 어떤 사업을…….
모든 사업을 다, 모든 사업을 다 감소, 인구가 청년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하면 효과성이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권역별로 해야 되는 사업들은 아까 말씀하신 그런 부분을 충분히 감안하되 사업 효과를 확산할 수 있는 부분들을 감안해야 된다.
제가 이 질문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요할 수 없으니까요. 방금 부지사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 청년비전센터를 순천에다 짓는데 청년지수를 높은 점수를 매길 수 없겠죠. 무안에다 짓는데 청년 비전 점수를 높은 지역에다 매길 수 없겠죠.
거점별로 해야 되는 부분들은 그런 점수를 높게 들 걸로 보입니다.
아니 그러니까요. 저도 그것 이해한다니까요. 그래서 이게 잘못된 정책이라는 겁니다, 이게. 정말로 위기지역에 놓여있는 절박한 상황들을 고려해 주시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다음으로 일자리투자유치국의 국장님!
일자리투자유치국장입니다.
수고하십니다. 예산안 1411쪽입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연구용역 3억을 잡으셨어요.
이 사업은요 사실은 우리 전남발전연구원에서 했을 법한 사업이다 싶었어요.
아니요, 여기에 대한 내용은 아직 없었습니다.
있어요. 이 용역은 이미 본 위원이 자료를 받아봤는데요. 이미 전남발전연구원에서 2023년 6월 종합 기본계획 용역으로 해 가지고요 아, 이거 아니구나. 잠깐만요. 연구원에서 한번 했어요. 여기 있네요. 2020년 2월에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전남연구원에서 했어요, 이게. 이미 용역이 다 나와 있어요. 이것은 국장님이 한번 전남발전연구원에 요구하셔서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정책 제안까지 상세하게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 추가로 요구한 사항이 전통시장 플러스 상점가거든요.
그것까지 포함, 그것까지 포함해서요.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지역 여건까지 포함해서 전남발전연구원에서 용역을 상세하게 보고해 놨어요. 그러니까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그 자료를 다 받아서 혹시 상점과 연결한 활성화 지원 방향이 빠져 있나 싶어서 봤더니 주변 여건까지 고려한 용역보고서가 나와 있으니까요, 이걸 이중적으로 해야 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세요.
해양수산국장님!
해양수산국장 최정기입니다.
국장님 고생하십니다.
본 위원이, 예산서 2303페이지 쪽 한번 봐 주십시오.
2303페이지!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여수세계박람회 사후 활용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5억 잡으셨죠?
예, 그렇습니다.
이게 지금 섬박람회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섬박람회는 아니고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있었던 그 박람회장이 있어서 사후 활용을 위한 활성화를 위한 그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비가 되겠습니다. 총괄 한 30억 정도 되는 그런 사업인데…….
해양엑스포장 말씀하시는 거예요?
예, 그렇습니다. 그걸 활성화하기 위한 그런…….
그거 용역비용이라는 말이에요, 이게?
예, 그렇습니다. 지금 YGPA에서 총괄 30억을 잡고 하고자 하는 그런 국가에서 한 10억 원, 저희들이 5억 원, 여수시 5억 원, 그다음에 YGPA 10억 원 이래서 종합마스터플랜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아니 그러면 더더욱 그렇죠. 지금 세계박람회 끝난 지가 언제인데 이 용역을 이제서야 한다는 얘기예요?
이게 그렇게 됐습니다. 여수시에서 여수 세계박람회장을 관리를 하다가 지금 이 박람회장 활성이 필요하다 그래 가지고 해양수산부에서 여수시 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을 위한 법령을 개정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YGPA에서 운영하게 되는데 그래서 어떻게 공익성과 수익성을 어떻게 균형을 맞춰서 갈 것인가 하는 그러한 용역이 되겠습니다.
거기에 대한 조건이 좀 바뀌었으니까 이제 마스터플랜을 한번 짜보시겠다는 용역비인가요? 저는 이게 섬박람회 이후의 활용계획을 용역 하는 건가 싶어서…….
그렇습니다. 여기 안에는 그게 들어가겠습니다. 이건 종합적인 컨벤션센터하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가고자 하는 남해안 종합개발청이라든가 남해안 해양관광벨트라든가 여러 가지에 대한 사항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환경산림국장님!
환경산림국장 안상현입니다.
반갑습니다. 예산안 939쪽입니다.
전기차, 전기자동차 보급 예산이 17억 정도, 18억 가까운 금액이 늘었어요.
예, 그렇습니다.
는 것을 탓하자는 게 아니고 정부가 수위 조절을 하고 있는지 아시죠?
수위 조절이라면 어떤…….
전기차 생산량을 수위 조절을 하고 있는지 아시죠?
저는 그런 보도를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있어요. 다 알고 계시는, 다 알고 계세요.
생산 자체를 정부가 수위 조절을 한다는 것은 글쎄요, 그런 부분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회사들도 수위 조절을 하고 있고요. 국가적으로도 수위 조절을 하고 있어요, 이 부분을. 거기다가 그뿐만이 아니고 소비자들이 주춤거리고 있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그 얘기를 전기차 보급을 많이 하겠다는데 그걸 만류하자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전체적으로 지금 국가시책도 좀 주춤거리고 있고 소비자들 성향도 전기차에 대해서 좀 늘어지고 있고 그런데 특히 우리 전남은 우선 인프라가 약해요. 그렇죠?
아무래도 좀 불리한 여건이 있습니다.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해요? 아무래도 지금 충전기라든가 이런 게 제대로 보급이 안 되어 있는 상황이잖아요.
전국적인 상황입니다만 우리 지역도…….
지금 특히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요 전기 충전기가 없어서 여러 관공서를 돌아다니면서 충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17억 정도 늘린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인프라를 먼저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올해 하반기 들어와서 전기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급감했기 때문에, 좀 감소 폭이 있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한시적으로 지원금을 100만 원 정도씩 더 늘려 가지고 전기차 판매를 독려를 했던 그런 정책이 좀 있었고요. 우리 도 같은 경우도 전기차 충전시설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어렵기 때문에, 불리하기 때문에 지금 판매량이 좀 안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지적은 맞는 말씀이시고요.
내년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조금 더 늘렸다라는 그런 말씀이신데요. 저희가 어차피 시군을 통해서 수요조사를 하는데 올해보다 더 많은 양의 수요조사가 됐고 시군을 통해서 수요조사가 됐고 그다음에 저희가 이번에 예산이 늘어난 것 중의 하나가 우리 도내에서 생산하는 초소형 전기차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한 우리 도 자체의 예산 지원이 지금까지는 대당 80만 원이었는데 저희가 내년부터는 이것을 조금 더 확대해 보려고 우리 도내 생산기업들을 좀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130만 원으로 대당 50만 원씩 추가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반영이 됐습니다.
국장님 알았어요. 보급량을 늘리는 데만 주력하지 마시고 본 위원이 이 질문을 드리는 건 보급량만 늘리지 마시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에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셔야 한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우리 경찰자치위원장님, 자치경찰위원장님!
위원장님, 등단하는 시간들은 빼주십시오. (웃음)
시간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조 만 형
자치경찰위원장 조만형입니다.
자치경찰위원회가 생긴 지 꽤 됐죠?
조 만 형
예, 2021년 5월에 출범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됐건 홍보 부족일지 모르지만 본 위원도 사실은 자치경찰과 기존의 각 지역에 있는 기존 경찰청 소속 경찰들과 업무 분장이 어디까지가 자치경찰의 범주인지 잘 모르고 있어요. 그거 한번 딱 구분해서 설명하실 수 있나요? 어디까지가 우리 자치경찰위원회에서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인가요?
조 만 형
제가 이렇게 머뭇거린 것은 지금 그만큼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제도가 애초에 조직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사무 분장이기 때문에 사무 분장이라고 하는 것은 일관되게 딱 두부 자르데끼 자를 수 없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서로 협업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요. 그러나 다만…….
그래도 이렇게 광범위하게 크게 잘라서 얘기하실 수 있다면?
조 만 형
그래서 사무는 국가경찰, 수사경찰, 자치경찰 사무로 3개로 분리됐습니다. 그중에서 자치경찰 사무는 어떤 범죄예방이라든가 순찰 또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문제 그다음에 교통안전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그래서 경찰서나 경찰청을 가면 생활안전과, 지금은 범죄예방대응과입니다. 생활안전과 그다음에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 그다음에 교통과 이렇게 있습니다.
애매모호하지만 생활안전에 관한 부분만 지금 거의 볼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조 만 형
넓은 의미로는…….
그렇게 넓은 의미로 해석하면 되나요?
조 만 형
예, 생활안전에 포함시킬 수 있겠습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니까 지금 명확하게 구분은 아직 안 지어졌다는 말씀 하시는 거죠?
조 만 형
제도가 이원화가 되면 그게 가능합니다.
저희 지역에 보면 그동안에 순찰차들이 그냥 지방경찰 해 가지고 전남경찰, 자치경찰위원회 이렇게 스티커를 붙이고 다녀요.
조 만 형
옆에 전부 홍보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다녔습니다.
그게 홍보 문구인가요? (웃음)
조 만 형
홍보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왜냐하면 교통순찰의 경우는 대부분 저희들 영역이니까요.
그래서 참 어떻게 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어요. 그게 홍보 문구라는 것 자체가 경찰차에 홍보 문구가 붙어있으면 그게, 알겠습니다. 제가 두 가지만 여쭐게요.
오다 보니까, 출근하다 보니까 ‘과학기술 활용 지역문제 해결사업 2023년도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1위 수상’ 이랬던데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뭐예요?
조 만 형
거기서 과학기술은 저희들이 2021년도에 출범해 가지고 저희들이 치안 드론을 운영체계 개발 사업을 했습니다, 공모사업에 선정돼서요. 그래서 그것의 결과물로 저희들이 행안부에서 전국 시도에서 1등을 했습니다.
물론 도 단위에서는 1등이라는 것이 늘상 있는 일이지만 자치경찰위원회의 개념에서는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도에서 공모사업 선정돼서 고흥의 드론순찰대까지 하는 그러한 것은 국내 최초이고 쉬이 생각하기 어려운 영역을 저희들이 개발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잘하셨습니다.
조 만 형
감사합니다.
우리 고흥까지 여기서 들먹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일단 축하를 드립니다.
단, 두 번째 질문입니다. 우리 생활안전 부분의 치안을 담당하시게 됐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기존의 그런 순찰업무나 이런 것들이 자율방범대라고 있었잖아요.
조 만 형
예, 있습니다. 지금도 있습니다.
또 생활안전위원회라고 있었고?
조 만 형
생활안전협의회입니다.
협의회, 협의회가 있었고 그런데 이 범주가 지금 우리 자치경찰위원회로 넘어온 것입니까?
조 만 형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민행복소통실에서 자율방범대를 지원하던 것을 저희들 예산상으로 이번부터 저희들한테 이관받아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탁 말씀드립니다. 얼마 전에 제가 자율방범대 행사를 한번 갔더니요 복장들이 춘추복을 입고 나온 사람, 점퍼를 입고 나온 사람, 방한복을 입고 나온 사람 막 이러더라고요. 피복비 안 잡혔나요?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에 의하면 방한점퍼 8만 8000원 해가지고 110개 잡았는데 이게 언 발에 오줌 누기 같은데요, 인원이 얼마인데. 방범대 인원이 얼마인지 아세요, 위원장님?
조 만 형
저희들이 7000명 내외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죠? 7000명 정도 되는데…….
조 만 형
내외입니다. 왜냐하면 현재는 6400명 정도 됩니다.
자율방범대만 333개에 6140명이에요.
조 만 형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방한점퍼 잡힌 예산이 968만 원 해가지고 110개, 저는 이것은 그냥…….
조 만 형
말씀드릴까요?
형식적으로 잡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기존에 보급되어 있는 것 알아요. 그런데 어느 한 지역만 보더라도 이 개수 가지고는 턱이 없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조 만 형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근무복이라든가 활동복 이러한 방한용품 부분은 방금 말씀하신 대로 매년 연차로 하기 때문에 매년 지급할 수는 없고 변경된 분들에게 지원을 합니다. 지원하고 전라남도는 특히나 지사님께서 관심이 높으셔가지고 3개년 간에 1억 5000만 원씩 해서 4억 5000만 원을 지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근무복 등 활동복을 일률적으로 지급했고 2023년도까지 종료가 됩니다, 올해. 그리고 2024년도에 그에 대한 예산은 없으나 이게 꼭 필요하다고 하면 추경에서 일정 부분은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니, 위원장님, 본 위원이 이것 지금 소방편제하고 비슷하잖아요. 소방본부장님 여기 나와 계시지만 소방본부에서 관할하고 있는 의용소방대하고 같은 맥락에서 보는 거예요. 전체 6천몇 명에게 방한복 지급하라는 얘기가 아니고 연차적으로 갈겠지만, 이것 그러면 정말 110개가 수요조사가 된 거예요?
조 만 형
수요조사는 저희가 하는 게 아니고 저희들이 시군 경찰서에서 도경에다 신청하면 거기에 따라서 안분배분 합니다.
글쎄요, 전남경찰청에 다시 한번…….
조 만 형
저희들이 파악해보겠습니다.
수요조사 해보세요.
조 만 형
예, 파악해보겠습니다.
이것 110개가 말이 됩니까?
조 만 형
파악해보겠습니다.
22개 시군에 333개의 자율방범대가 있는데 말이 안 돼요. 1명씩만 입히려고 해도 333개 아닙니까?
조 만 형
예, 그렇습니다.
그렇잖아요? 110개라는 게 수요조사가 됐다라는 게 말이 안 되는 얘기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조 만 형
도경에 해서 저희가 내부적인 것을 한번 파악해보겠습니다.
겨울에 근무 서는 근무자들에게 따뜻한 방한복이라도 하나 제대로 해 주면서 자율방범대 대원들한테 사기앙양을 시켜야죠.
조 만 형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말씀을 드립니다.
조 만 형
다만, 한 말씀 드리자면 저희들이 시군단위의 경우는 원칙적으로 시군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게 원칙입니다. 다만, 저희들이 전환사업으로 해서 도에서 일정 부분은 하고 있지만 도에서 전부는 배분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시군에 다니면 꼭 시장·군수님들한테 자율방범대라든가 생활안전, 특히 자율방범대 부분을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알았습니다. 위원장님 들어가세요. 위원장님한테 뭔 말을 못 하겠소.
(장내웃음)
부지사님!
그런 식으로 변명만 하시면 이것 개선이 안 돼요.
존경하는…….
부지사님 이것, 그러면 공식적으로 기초와 매칭사업으로 하시든가, 아니면 우리 의용소방대처럼 우리가 피복비 정도는 도에서 해 주시든가 결론을 내셔야 돼요.
조 만 형
존경하는 위원님, 제가 변명한다고 그렇게 말씀하셔버리면 제가 좀 부끄럽습니다.
아니, 부끄럽게 말씀을 하고 계시잖아요, 아무튼.
조 만 형
저는 현행법 테두리와 예산회계질서를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걸 왜 기초단체에다 떠넘기세요.
조 만 형
제가 떠넘깁니까?
기초단체에서 피복비 해 줘야 한다면서요?
조 만 형
그것을 원칙을 말씀드린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원칙이에요?
조 만 형
법에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님, 제가 설명말씀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존경하는 송형곤 위원님께서 자율방범대와 관련해서 관심을 갖고 질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시로 전체 대원들에 대해서 3개년에 걸쳐서 지원해 주는 것은 맞고요. 그때 한시로 해줬는데 다만, 이것은 균특전환사업인데 이게 도 몫이 있고 시군 몫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시군하고 같이 매칭을 해가지고 할 건지의 여부는 저희들이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매년 피복비를 드릴 수는 없는 거고요. 그래서 그 부분들은 상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이죠. 그런데 이게 이렇습니다. 자율방범대도 전역을 하셔요. 그만두는 회원도 생길 건데 그 대원한테 옷 내놓고 가시오 할 수 없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여기 110벌 있는 것은 아마 신규 교체한 용도 정도로 있고 그다음에 도가 광역방범대에 대해서는 도 몫이니까 지원을 해 주는데, 광역연합회에 대해서는, 시군 방범대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저희들이 안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과도기 상태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으리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우리 도가 방향을 정확하게 잡으셔야 할 때가 됐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게 순도비 같으면 하기가 쉬운데 전환사업은 전환사업을 편성할 수 있는 지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범위 안에서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명확하게, 아니 50 대 50 매칭하자 하면 그렇게 지침을 내려서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냥 기초에서 해야 됩니다 하는 이런 방식이면 그러면 기초에다 아예 넘기시든가요, 그 부분을.
원칙적인 부분은 시군 자율방범대 때문에 그렇게 아마 위원장이 답변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의용소방대는 시군 자율 의용소방대 아닙니까? 똑같잖아요, 그게. 아마 그런 쪽으로 가닥을 잡으실 것 같아요. 지금 소방공무원도 국가공무원이듯이 아마 자치경찰위원회도 소방편제와 비슷해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매듭을 지어주시기 바라고요.
아무튼 관심 갖는 범위만큼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마지막 질문, 우리 부지사님, 천경자 화백 아시죠?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이분은 사실은 우리 전남의 화백이 아니라 세계적인 미술가거든요.
지금 고인이 되셨지만.
도의 큰 문화적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도의 큰 자산일 수 있는 분인데 내년이 탄생 100주년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아, 그럽니까? 그러면 준비하신 게 혹시 있나 싶어서.
제가 그래서 고흥군의 부군수님하고 관련 부서장한테 어떻게 선양사업, 기념사업 할 것인지를 한 두 달 전 쯤에도 상의를 드렸는데 잘 아시는 것처럼 천경자 화백과 관련해서는 후손들 사이에 법적 분쟁이 좀 있고 천경자 화백의 이름이라든지 작품을 쓰는 것 엄청 제한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상의해서 내년에 100주년 기념을 규모 있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드리고 있는데 그런 부분이 잘 협의가 안 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계속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아쉬운 것은 내년 본예산에 그런 부분들이 하나도 담기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군하고는 협의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고흥군한테 저는 기대를 별로 안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고흥군과 천경자 화백의 유족들 간에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있었어요. 그래서 고흥 출신이긴 합니다마는 고흥군에서 그 부분을 다시 재추진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저는 그걸 염두해 두고 드린 질문은 아니고요.
이것은 전남미협이 나서주셨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하고요. 논의를 전남미협과 한번 상의해 보시면서 도와줄 수 있는 방향이 있으면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질문을 드린 겁니다.
어쨌든 전남미협 그다음에 고흥군 그리고 아마 천경자 화백의 작품이 서울시립미술관에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우리 도내에 있는 미술관장님께서 그쪽하고도 상의를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대안을 열어놓고 협의하고 나중에 위원님께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우리 송형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치경찰위원장님, 방범대 문제로 우리 송형곤 위원님하고 조금 소통이 안 되신 것 같은데 잠시 후에 두 분이 차 한 잔 하시면서 소통 잘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윤명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머니 품 장흥 출신 윤명희 위원입니다.
농축산식품국장님, 강효석 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AI 때문에 국장님은 오전에…….
혹시 오후에 질문해 주시면 안 될까요? 지금 AI가 발생을 해서 브리핑 때문에 지금…….
거기에 과장님들 다 가셨나요?
과장님 나와 있습니다. 주무과장님, 혹시 허락해 주시면…….
방역과장인가요?
아니, 농업정책과장님 있습니다.
농업정책과장님? AI?
AI 질문하실 겁니까, 아니면…….
아니요, 과장님 나오셔도 돼요.
예, 농업정책과장님. 위원장님!
정책과장님 나오셔도 됩니다. 아니, 과장님 나오시지 말고 부지사님이 직접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범위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십시오.
부지사님, 남도장터 운영 관련한 보도사항 아시죠?
예, 알고 있습니다.
남도장터는 지금 현재 전라남도에서 115억까지 지원받고 있죠?
백십, 금액은…….
올해는 또 내년도 본예산에 90% 증액해가지고 38억이 본예산에 올라왔어요. 기금, 출연금.
재단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전에는 저희들이 위탁업체를 해서 소농어업인들이나 유통하시는 분들이 온라인 판매를 잘못하니까 그것을 도와주는 차원에서 원래 만들었는데 외부업체를 위탁해서 운영을 하다가 올해부터는 재단법인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재단법인에 대한 운영비와 사업비를 합쳐서 예산을 넣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지금 재단법인의, 남도장터의 출자·출연기관처럼 출연금을 보내겠다 이것 아닌가요, 출자금을?
예, 그렇습니다.
지금 전라남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제14조에는 “도지사는 위탁기간의 만료 90일 전까지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고하여야 한다”라고 규정된 것 아시죠? 아신가요, 모르신가요? 아시죠?
그 세부내용은 제가 확인해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조례에 근거해서 결산서 공개나 종합성과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보도자료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 우리 부지사님께서 설명 한번 해 주시죠. 왜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하지 않았을까요, 115억이나 그동안에 투자를 했는데?
위원님, 언론보도 나온 사항에 대해서 일부는 사실관계가 맞는 부분이 있고요. 일부는 사실관계가 안 맞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답변드리기가 되게 곤란합니다. 그래서 혹시 허락해 주시면 유통과장이 위원님께 따로 보고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해당 언론이 몇 가지 보도자료를 또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아니, 그러니까 보도내용이 우리 부지사님 말씀은 부정확한 측면이 있다, 이런 얘기죠?
보도내용이 사실관계가 맞는 부분도 있고 사실관계가 안 맞는 부분이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여기 속기록에 기록되기도 하고 외부에 다 언론에 공개되기 때문에 특정 언론사에서 보도를 하신 내용에 대해서 제가 가타부타를 말씀드리는 게 좀 적절치 않을 것 같아서 위원님께서 우려하신 바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아니, 그러니까 우리 전라남도 업체에서 이것을 관리감독을 했으면 좋은데 업체 자체가 타 지역에다 계속 5년 동안, 마치 보면 보도자료대로 꼭 밀어주기식인 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들어요. 그리고 회계 검증 결과보고서가 비정상적으로 늦어진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요?
그 부분도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한테 지금 (웃음) 묻지 말고 덮으라 이 얘긴가요?
아니면 그 담당과장이 여기서 밝힐 수 있는 부분까지는 조금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아, 그러세요, 그러면.
유통과장님, 위원장님, 허락해 주시면…….
예, 유통과장 나오시라고 하세요.
예, 유통과장님!
안녕하십니까? 농식품유통과장 강성일입니다.
과장님, 우리 부지사님께서 얘기하신 부분이 재단설립을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출자·출연기관을 만들겠다고 그렇게 말씀을 방금 들었어요. 그러면 앞으로도 출자·출연기관, 재단법인 남도장터에서 바로 이것을 운영을 하실 건가요, 그렇지 않으면 민간위탁을 또 이렇게 위탁을 다시 맡기실 그런 계획인가요?
위원님, 지금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올해 1월에 출범을 해가지고 여러 가지 정산이라든가 이런 사항은 단계적으로 계속 저희들이 이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1단계로 정산관계만 저희들이 이관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2단계, 3단계로 가서 계속 별도로 남도장터에서 모든 걸 운영할 수 있도록 이렇게 갖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출연기관처럼 하나의 재단을 만들어놓으면 거기에 직원들도, 예산이 그러면 18억 세워진 그 예산을 어디에다 쓸 건가요?
기존에는 남도장터 운영을 외부위탁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제 재단법인이 설립이 되었기 때문에 재단법인에서 지금 운영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그 인원을 지금 현재 9명이 충원이 되어가지고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인건비라든가 이런 사항에 대해서 18억을 증액을 지금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 38억, 90% 정도 증액이 됐는데 이게 순수 인건비에 들어갈 부분인가요?
그건 아니고요, 인건비 플러스 운영비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외부업체에다가 위탁운영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정산을 하는데 사실은 일단 생산업체에서 남도장터를 통해서 소비자에게 물건이 가면 생산업체에다가 돈을 정산을 해 줘야 되는데 보통 45일, 50일, 60일 이렇게 걸리거든요. 그런데 우리 남도장터에서는 15일 만에 결제를 지금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정산 시스템을 남도장터에서 운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일단 한 10억 정도를 이번에 정산 어떤 자금으로, 시드머니로 10억을 추가로 지금 저희들이 요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O 위원 윤 명 희
그러니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어떤 재단을 하나 만들어놓으면 거기에 따른 운영비나 이런 것들이 많이 지금 소요가 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것을 단계적으로, 그러면 2024년도에도 민간인한테 위탁을 하고 재단에서 바로 발주를 한다, 이 얘기잖아요, 지금. 그러죠?
단계적으로 내년에는 그런 상태로 가고요…….
2025년도에는?
2025년도는 외부 몰을 저희들이 남도장터에서, 재단법인에서 그것을 가져올 겁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모든 어떤 운영을 재단법인에서 진행을 할 걸로 이렇게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재단에서 직접 남도장터를 운영을 하면 수수료 부분은 어떻게 됩니까? 점점 낮춰지겠네요?
수수료 부분은 외부 몰에 대해서 약간 높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그 수수료를 전남도에서 도비로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절대. 그 수수료를 생산자가 그만큼 많이 팔리기 때문에 그걸 감수하고 수수료는 생산자들이 물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지금 현재는 외부 위탁기관에서, 민간업체에서 수수료가 전국 평균치보다 더 많은 높은 수수료를 받고 있다는 것도 아시죠?
저희들이 내부몰은 6%로 가장 지금 정상적으로 받고 있고요, 외부 몰에 대해서 쿠팡이라든가 이런 데에 저희들이 별도로 남도장터를 플랫폼으로 해서 생산자들이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지금 유도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생산자들이 직접 네이버라든가 쿠팡이라든가 이런 데 갈 수가 없습니다. 직접 진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전라남도에서 남도장터를 통해서 판매가 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저희들이 해 주고 있고요. 그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다이렉트로 하면 수수료가 훨씬 많이 생산자들이 물고 있는데요, 전남도가 약정을 합니다. 우리 전남도에서 생산되는 생산물품에 대해서 쿠팡이라든가 이쪽을 통해서 가면 기존에 있는 쿠팡에서 받고 있는 수수료보다 약간 5% 정도 더 적게 받아라 해가지고 그 약정을 해서 하기 때문에 생산자들은 오히려 더 이익입니다.
그러니까 생산자들이 신뢰를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겠잖아요, 아무래도 재단이 설립이 되면. 지금 현재 농어업인들이 또 소상공인들이 유일하게 우리 남도장터를 통해서 소득증대를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깔끔하게 회계 정산이랄지 또 예산 운영이랄지 이런 것들이 시기적절하게 적시성을 확보해가지고 이렇게 투명하게 운영을 했더라면 오늘 여기까지 안 왔을 텐데 이런 보도내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는 우리가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세워졌으니까 이런 것들이 회계나 모든 부분들이 좀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들어가셔도 돼요.
하필이면 농정국장님이 안 계셔가지고 과별로 물어볼 수밖에 없네요. 식량원예과장님이신가, 우리 공공비축미 관련해서 누가 답변하실 겁니까?
유통과장님!
유통과장님 소관입니다.
(웃음) 들어가시지 말고 계속 계시죠.
농식품유통과장 강성일입니다.
우리 장흥에는 좀 문제가 민원이 많이 이렇게 세게 터졌어요. 저는 멋모르고 엄청 많이 민원에 시달렸는데 우리가 보통 보면 휴경, 농작을 안 하겠다고 일정 부분 휴경 신청을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대체작물을 유도하잖아요, 지금 현재, 사료작물을 재배를 한다든지. 그랬는데 이런 분들이 휴경 신청을 하고 사료작물 재배하겠다 하고 직불금을 수령을 해 갔어요.
그런데 우리 농림부에서 공공비축 비용을 이 휴경 신청하고 이미 직불금을 수령한 여기 법인에 이렇게 비축미를 배정을 해줬어요. 그래서 지금 휴경 신청한 농가가 벼농사를 안 지었기 때문에 비축미를 선정을 받고도 그것을 납품을 할 수가 없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분들이 어떻게 보면 정상적으로 저는 이렇게 휴경 신청을 하고 사료작물을 재배를 한다고 직불금을 수령을 했으니 공공비축미 이 물량을 다시 농림부로 반납을 해야 맞든지, 그렇지 않으면 시군에 그 통보가 오면 시군에서 적당하게 관내에 있는 대농, 4000평 농사를 짓는 분, 6000평 농사를 짓는 분에게 골고루 이 공공비축미를 이렇게 나눠줬더라면 이런 민원이 안 생길 텐데 농림부에서 바로 법인에게 이 비축미를 배정을 해줘버리니 그 비축미 받은 농가에서는 자기 마을사람들 것만 몽땅 가서 전부 사가지고 비축미를 다 보낸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불합리한 제도가 있는가 하고 저는 좀 놀랐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께서는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재발방지를 해야 되지 않겠어요?
존경하는 윤명희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하셨는데요, 이 공공비축미는 우리 전남도에 이번 14만 4000톤이 배정이 됐습니다. 거기에서 농식품부에서 직접 배정이 있거든요. 휴경지라든가 전략작물 재배하는 그런 데에 별도로 바로 직접 배정하는 그 물량이 2만 1000톤입니다. 2만 1000톤을 농식품부에서 직접 배정을 하는데 위원님 말씀처럼 휴경을 전제로 해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직접 배정을 하는데요. 그걸 저희들이 장흥에 알아봤더니 장흥에서는 그것을 반납을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농가들에게 배정을 다시 해가지고 그렇지 않아도 올해 배정이 5.9%가 줄었거든요. 그래서 농식품부에 반납하지 않고 기존에 있는 농가들에게 그 물량을 배정을 나눠줘서 전량 소비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유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배정하는 과정에서 군에서, 약간의 일부 치우치는 그런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철저하게 조사도 하고 농식품부에도 이런 사항에 대해서 제도 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죠. 농식품부에다가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1평도 벼를 재배하지 않는 그 법인에다 이 배정을 해 주면 우스운 일 아닙니까? 농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이것을 실시한 건가요?
인센티브를 준다고 지금 이렇게 한 건가요?
그런데 저희들이 매년 쌀 생산량이 과잉생산이 되기 때문에 정부에서 수급조절을 위해서 기존에 생산하고 있는 쌀 재배농가를 휴경 신청을 받아가지고 수급조절을 하는 그런 시책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농식품부에서 우리 전라남도에서 일단 앞으로는 이런 제도가 아주 잘못됐으니 이것을 개선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번 협의를 하고 두 번 다시는 이런 실수가 있으면 안 되잖아요.
한 마지기도 벼를 재배하지 않는 데다가 그렇게 엄청난 수매물량을 공공비축미를 배정을 해 주면 이 사람이 자기가 마치 농가의 왕이 된 듯한 자기 마음에 든 사람들한테 당신 몇 톤 내, 당신 몇 톤 내 이런 식으로 배정을 해야 되겠습니까? 이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에요. 더더구나 우리는 농도 아닙니까?
그러니까 과장님이 이것은 좌우지간에 제도개선을 내년에는 두 번 다시 실수가 없도록 이것을 꼭 필히 농림부에 얘기하셔가지고 재발 방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들어가셔도 돼요.
다음으로는 우리 해양수산국장님!
해양수산국장 최정기입니다.
국장님!
예산안 첨부서류 288쪽.
예, 말씀하십시오.
어촌뉴딜사업이 계속사업비가 있어서 금년에 640억 원이 또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사항은, 640억 원에 대한 사항은 내년도 예산을 말씀해 주신 거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 내년도가 마지막 연도입니다. 어촌뉴딜300…….
어촌뉴딜사업은 이것은 이제 끝난가요? 그래서 마지막 사업비인가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어촌뉴딜사업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예산을 그쪽에는 지금 이 어촌뉴딜사업의 추진위원장 또는 여기에 관련되어가지고 사무국장 이것을 누가 그 지역에서, 지금 어촌계장이 이것을 다 총괄해서 진행하고 있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어촌뉴딜300 사업에 대한, 사업은 해당 시군에 공공성 사업으로서 아, 여기에 대한 체험관광…….
관리감독은 누가 하는가요?
사업 직접 시행하는 시행청 말이십니까?
해당 시군에서 하는 곳도 있고요, 시군에서 어촌어항관리공단이라든가 농어촌공단이라든가 이렇게 위탁해서 하는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아니, 여기에 어촌뉴딜300 사업의 위원장은 어촌계장이고 또 거기에 사무국장도 어촌계장이 다 해. 위원장도 기고 사무국장도 기고.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은 지금 저희들이 사업내용은 어항시설의 소득 기반 및 체험·관광시설 그다음에 소프트웨어 사업 등이 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 주시는 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소득기반이라든가 체험·관광시설에 있어서 운영이라든가 이런 사항을 말씀하는 뜻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아니요, 이것은 제가 봤을 때 어촌 경제 활성화 사업이잖아요. 이게 보면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다, 이런 취지로 어촌뉴딜300 사업을 하는데 이게 내가 보면 사업 방향이 제대로 안 가고 엉뚱한 데로 흘러갈 수도 있으니까 이런 것들을 관리감독을 좀 잘 해달라 그 얘기예요.
예,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이것 말고 이것 대체사업으로 해가지고 어촌활력증진사업도 신활력사업으로 바꿔지고 있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291쪽에 보면…….
291쪽. 290쪽, 291쪽 양쪽 다 봐도 돼요.
완전히 그러면 어촌 신활력 사업이 정말 지역에서 어촌항을 개발하기 위해서 정말로 이것을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이 사업비가 지금 감액이 56억 이렇게 감액이 됐어요. 이것은 정부 예산이 지금 부족해서 이렇게 감액을 했는가요?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가지고 말씀 주신 거죠?
이게 지금 감액 부분이 지금 어제도…….
올해 감액이 됐는데 아예 2024년도에는 예산이 전혀 한 푼도 안 세워졌어요.
한번 봐보세요. 그 옆에 2024년도.
2024년 말씀…….
아, 예산이 없고 당해연도 사업이 110억이 세워졌구나.
예, 그렇습니다. 새로, 그다음에 이게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부분에 대해서 이제 어촌뉴딜300은 옛날에 그냥 일정하게 이렇게 사업이었지만 지금은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위원님께서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마는 유형1, 유형2, 유형3 이래 가지고 그 어촌에 가장 알맞게 어떤 데는 항만 개발해야 될 데, 어떤 데는 소득사업하고 같이 가야 될 데, 어떤 데는 민자하고 유치를 같이 해야 될 데 이런 사항이 여러 가지 유형대로 시행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이 시행 단계에서 어떤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미리 이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여기에 맞는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도록 되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해서 소득기반사업이 잘 이뤄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국장님, 지금 현재 110억 세워진 것이 이것이 균특비가 70% 온다고 가정했을 때 도비를 세운 것입니까?
예, 이 사업은 지금 확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미 확정이 되어 있어요?
예, 이미 이 사업은 공모사업입니다. 전부 공모사업입니다.
아니, 공모사업을 전부 다 신청을 했는데 전국적으로 총…….
저희들이 13개소를 확보할 것으로 알고 지금 저희들이 계상을 해서 제1차 연도 연부율, 총사업비의 한 10%에 대한 연부율을 잡고 이렇게 119억 원 정도를 편성해 놓은 겁니다.
전국에서 몇 개가 공모사업 신청을 했는데 우리 전라남도가 13개소를 확보한가요?
예, 그렇습니다.
아니, 전국에서…….
올해 전국에 모집할 예정이 한 30여 개소 정도 이렇게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해수부에서?
30몇 개요?
30여 개 정도를.
거기에서 약 50%를 우리 전남도가 갖고 온다 이 이야기이신가요?
예, 그렇습니다. 한 13개소 정도. 그런데 이 개소 수가 의미가 있는 게 아니고요. 유형1은 보면 사업비가 한 300억 정도 되고 유형2는 100억, 유형3은 50억 그러기 때문에 이 사항은 사업비를 가지고 저희들이 판단해 볼 그럴 사항입니다.
경쟁력은 어디가 있는가요? 유형1이 있나요, 2가 있나요, 3이 있나요?
어떻게 보면 민자가 좀 들어가는 유형1에 약 300억 규모의 사업이 좀 경쟁력이 있다고 봐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일선 시군에서 이걸 뒷받침을 못 해줬을 때는 시군이 21% 부담률이 있는데 못 해줬을 때는 이거 유형1을 회피하는 경향도 있기는 있겠네요?
그런데 대부분 이 부분은 민자 부분이 좀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 강진 마량항이라든가 그다음에 진도 서망항이라든가 이곳은 관광형 이렇게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을 해 가지고 그래도 상당히 시군에서 경쟁이 있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럼 유형1이 관광형인가요?
예, 그렇습니다. 유형1이 보면 광역거점형이라고 해 가지고 이렇게 지방어항하고 배후지역 그다음에 생활거점지역, 청년주거단지 등도 다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복합적인 사업이 되겠습니다.
아무튼 이런 좌우지간에 국도비가 됐든 시군비가 됐든 우리 도비가 들어가는 사업들은 촘촘히 살피셔 가지고 사후 관리를 잘 하셔야 된다 이런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예,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국장님 들어가시고, 들어가셔도 돼요.
다음은 인구청년정책관님.
인구청년정책관 오종우입니다.
가장 어려운 자리에 계신 정책관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금 우리 전라남도는 인구가 3/4분기만 하더라도 순유출이 약 1600명 정도 순유출이 됐고 그중에서도 20대 청년이 약 1500명 정도 순유출이 됐잖아요.
그런데 제가 보면 372쪽 한번 봐보세요. 372쪽 거기 보면 세대어울림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비 이게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이렇게 됐네요?
사업 내용이 뭡니까? 그리고 예산 삭감이 72억이 지금 예산이 삭감이 됐어요. 센터를 어디다 조성합니까?
세대어울림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장흥하고 완도하고 신안하고 이렇게 지금 추진을 하고 있는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그 사업은 일단 1단계 사업으로 세 군데가 종료가 됩니다. 그래서 사업비가 좀 줄었습니다.
어디 어디 된다고요?
장흥, 완도, 신안입니다.
사업 내용이 뭐인가요?
폐교나 유휴시설을 활용해서 다양한 세대들이 어울려서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구가 늘어나나요?
인구가 늘어나기보다는 인구감소를 최대한 막아보기 위한 방편이라고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좀 막아보자, 예방하자 이런 차원에서 세대어울림 커뮤니티센터를 만든다는데 이게 제가 봤을 때는 복합센터나 건물이 구조물이 들어서면 또 사후관리를 해서 운영비가 투자되잖아요. 이거 도비로 운영비를 계속 지원해 준가요? 지자체는 예산이 시군에는 없으니까.
이런 어울림센터라든가 이거는 저희들이 운영비까지 지원하기는 어렵고요. 그건 각시군에서 알아서 운영을 해 나가야 되는 그런 실정입니다.
시군에 무슨 재원이 있다고…….
도 재원 형편상 시군 센터라든가 시설유지를 위해서 운영비 지원하는 사례는 없습니다.
그래요? 그래도 일정 부분 해줘야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재원만 있으면 얼마든지 해 드리면 좋은데요. 지금 현 도 재정 여건상 시군의 각종 센터 시설운영비 지원하기에는 재원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좀 가급적이면 건물이나 구조물을 이렇게 짓는 것은 좀 지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잘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383쪽 보면 다들 증액이 올라왔어요.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도 6억이 증액됐고 그다음에 첫만남 그러니까 아이가 세상에 나오자마자 첫만남이용권 이것도 10억 정도 증액이 됐고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도 증액이 됐고 모든 지금 현재 이렇게 증액이 되어 있는데 22개 시군에 어차피 전남 인구는 똑같이 통계청에서 발표할 텐데 풍선효과가 이렇게 나타날 수 있는 인구정책들을 시군에서 이렇게 하고 있어요.
우리 장흥만 보더라도 우리 장흥에 있는 신혼부부가 강진으로 이사 간다고 해서 왜 강진으로 이사 가냐 했더니 강진은 첫아이를 낳으면 5000만 원 준다니까 그리 간다고 그래요. 그것은 뭡니까, 그게? 풍선효과잖아요.
그래서 타 지역에서 우리 전남으로 이렇게 출산을 하러 와야 되는데 이웃집에 가서 또 이웃집에서 또 저쪽으로 가서 더 준다면 그쪽으로 옮기고 이거는 풍선효과에 불과하지 전남의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본 위원 생각은 이런 출산장려금을 우리 전라남도에서 우리 전라남도의 인구 늘리는 정책 하나로 아이 한 명 낳으면 아예 5000만 원 지원하고 둘째 낳으면 1억 주고 셋째 낳으면 2억 주고 그래서 묻지 말고 예산을 줘서 신혼부부가 그 돈으로 집을 늘려가든 그렇지 않으면 커피숍을 하든 그걸로 자기 가정의 경제력으로 운영을 하든 그런 식으로 우리 전라남도가 총체적인 예산을 세워서 집행을 해야지 이 풍선효과가 없지. 아니, 뭐 그거 돌려막기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정책관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위원님 지적에 공감하고요. 그런데 자치단체별로 워낙 인구감소를 막기가 어렵기 때문에 고육지책으로 지금 강진에서도 그런 시책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들었고요. 영광에서도 그런 시책들을 하고 있고 각 시군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그런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지적대로 도에서 총괄해서 이렇게 지원을 할 경우…….
제가 좀 전에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다자녀행복카드비 이런 것이 다 증액이 되어 가지고 몇십억씩 이렇게 예산을 세워놨는데 이런 간접비용으로 하지 말고 확실하게 우리 전라남도에서 인구정책에 대해서 제대로 한번 하면 이렇게 예산을 주면 굳이 이쪽 군, 저쪽 군 이렇게 옮겨갈 필요가 없다.
그러니까 이런 간접비용을 다 없애고 확실하게 지원을 해줘서 우리 전라남도가 타 시도에서, 광역에서 우리 전라남도에 이런 정책이 있기 때문에 전라남도에 와 가지고 ‘우리는 정말 안정된 가정을 틀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획기적인 그런 예산을 집행해 주시라. 그런 예산을 세워서 그렇게 하셔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위원님 말씀에 공감은 하는데 도 재정 여건상 그런 재원을 만들기가 솔직히 힘듭니다.
아니 그러니까 간접비용 이런 것을 없애고 확실하게 지원을 하라고요, 한 방에.
그럴 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기존에 지원하던 것을 지원을 안 했을 경우에 거기에 나오는 반발이라든가 이런 것도 심하고요. 그리고 지금 인구문제 같은 경우 그리고 아동들의 지원이라든가 이것은 국가책임으로 해야 되는데 국가 자체도 재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실적으로 봤을 때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정책들은 할 수만 있는 재원이 있다면 얼마든지 좋겠죠. 그런데 그게 안 되니까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더 어려운 데, 더 필요한 데다 지원하지 않냐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책관님, 그러니까 정책관님 그 자리가 어려움이 있는 줄 알고 제가 먼저 그 자리가 어려운 자리의 직책을 가지고 계신다고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더 고민을 하고 우리 전남형 인구정책에 대해서 더 한번 고민을 하시라 이런 말입니다. 아셨죠?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들어가셔도 됩니다.
그동안에 했던 것 중에 저희들이 각종 토론회라든가 이런 걸 참여해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서 한 230조를 투자를 했는데도 실적이 없다 그런 지적들이 있었고 그런 통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책임을 져줘야 되는데 안 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이 그래서 만들어졌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 1조씩 해서 10년간 10조를 지원하게 되는데 이것도 대폭적으로 상향 지원해서 그동안 국가책임으로 했는데 안 된 것 지방책임으로 할 수 있게 재원을 충분히 지원해 달라 그렇게 건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조금 전에도 얘기했잖아요. 세대어울림 복합센터 이런 것들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하여튼 지방에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으로 국가가 안 해주면 지방에서 책임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정책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돼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윤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회식 위원님.
장성 출신 김회식 위원입니다.
질문에 앞서 명창환 부지사님을 비롯한 실·국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연일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본 위원이 질문하고자 하는 부서는 기업도시담당관님! 계십니까?
기업도시?
예, 담당관님.
이상용…….
기업도시담당관 이상용입니다.
반갑습니다. 예산서 1193페이지 한번 봐보시겠습니까?
지금 현재 본 위원이 질문하고자 하는 목은 국제자동차경주장에 대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국제자동차경주장이 몇 년도에 조성이 됐습니까?
국제자동차경주장은 2010년도에 조성이 됐습니다.
2010년도.
그렇다면 2010년도 조성 당시에 우리 총사업비는 얼마였어요? 조성비.
조성 총사업비는 한 4200억 정도 되고요. 그중에 국비 투입이 한 830억 정도 그리고 도비가 한 3400억 정도 투입이 됐습니다.
그래요. 지금 현재 4200억의 조성을 들여서 10년간 이렇게 운영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통상적으로 봤을 때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운영과 관리와 모든 시스템에 연간 들어가는 돈이 얼마예요, 평균?
평균 한 40억 정도 됩니다.
40억이요?
예, 그렇습니다. 원래 전체로 보면 일반회계로는 한 40억 되고요. 특별회계로 한 30…….
특별회계까지 합해서.
특별회계까지 하면 토털 한 75억 정도 평균입니다.
75억, 한 80억 정도 들어가지요?
그렇더라면 그동안에 85억 곱하기 10년 계산하면 거의 한 850억 운영비…….
그 정도 들어간다고 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이렇게 쭉 국제자동차경주장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살펴본 결과 과연 이 국제자동차경주장을 굳이 우리 전라남도에서 이걸 가지고 갈 수 있는가. 끌어갈 수 있는 부분인가. 지금쯤은 10년이 지났으니까 한 번쯤은 판단을 해야 될 때라고 봅니다. 본 위원 생각은 그래요.
그렇더라면 지금 현재 상황에서 지금 우리 국제자동차경주장이 현재 이렇게 운영하고 있잖아요. 운영에 있어서 전남개발공사에 부지비를 또 별도로 임차료를 계속 이렇게 지급하고 있어요, 임차료.
연간 발생하는 임차료. 또한 그게 민간위탁을 맡고 있는 데도 전남개발공사지요?
그렇죠?
그렇더라면 과연 이것은 전남개발공사에 어떤 특혜성을 주는 일부의 사업으로 일환이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잖아요. 모든 조성비는 우리 도에서 사업에서 4200억을 들여서 조성했는데 또 그쪽에 일부 부지는 전남개발공사 땅이 있는 걸로 알고, 그러잖아요.
그 부분도 어떻게 보면 관계가 있어서 과연 이것을 전남개발공사에서 매입을 해가서 전체적으로 매각을 해서 이렇게 가는 부분이 좀 좋다. 그쪽 전남개발공사에서 매입을 해서 제대로 운영을 해야 되지 않겠는가 본 위원은 생각이 갑니다.
만약에 전남개발공사에서 이 부분이 상당히 어렵다 하면 어째요? 대기업으로 한 번쯤은 전환해서 운영 방법을 택해야 된다. 본 위원은 지금쯤은 판단할 때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제 좀 봐요. 그래서 이제 제가 이렇게 보면 매년 부지 임차료만 하더라도 거의 하는 데 얼마 들어갔습니까, 지금까지 10년 하면서?
올해 기준으로 한 13억 정도 됐고요.
13억 지금까지. 임차료 지급을 했던 것이 토털 지금까지 해서 얼마 이렇게 전남개발공사로 줬는지 금액이 산출되어 있죠?
지금까지 10년에 걸쳐, 물론 금액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그렇지만 18억부터 해가지고 최근 2023년까지 하면 대략 지금까지 한 180억 정도가 들어갔습니다.
그렇죠. 자료에 보니까 185억 이렇게 임차료가 들어갔습니다, 2023년까지. 또 내년에도 임차료 지급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또한 시설 유지는 우리 도 차원에서 예산을 들여서 6억의 예산이 2024년에 또 들어갑니다. 그렇죠?
그러면 운영에 대해서 민간위탁을 하기 위한 이 자료에서 35억이 이렇게 또 출연이 됩니다. 그렇죠?
그렇다면 이거 한 번쯤은 냉정히 생각해야 될 필요가 왔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잖아요. 우리 사람의 인체에서 고름이 차면 그 고름을 빼주듯이 우리 전라남도도 행정 운영지침에 있어서 정말 이게 F1경주장을 과연 이대로 이걸 가지고 갈 수 있는가 한 번쯤은 생각하셔야 됩니다. 앞으로 그런 계획이 있습니까?
위원님, 먼저 말씀드릴 게 경주장 자체를 매각하는 것은 경주장 건설할 때 국비가 830억 정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요. 국비 소관 부처인 문체부에서 지금까지 국비가 들어간 공공체육시설을 매각한 전례가 없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경주장 자체를 매각하는 거는 힘들고요.
다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개발공사하고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최근에 지금까지 한 십몇 년간 개발공사가 위탁을 해왔는데요. 그런 것들을 원점에서 한번 재검토하는 차원에서 내년에 용역비도 세워놨습니다마는 당장 2025년도부터 개발공사에 해왔던 그런 위탁을 전문 민간업체에다가 위탁하기 위해 지금 관련 기관하고 한 2군데 정도 관련 기업하고 접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니 누가 봐도 지금 현재 민간위탁에 대해서는 상당히 누가 접근하기 어려울 구조잖아요. 지금 현재 상황이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마지못해서 전남개발공사에서 부지 임차료도 받고 또 이것을 운영해야 될 부분이 있다라고 하니 전남개발공사에서는 그냥 마지못해서 하는 그런 부분이 좀 있다고 봅니다, 시각적으로 봤을 때.
그렇더라면 지금까지 계속 이렇게 민간위탁을 해온 단계는 한 번도 다른 데 변경된 것은 없잖아요. 지금까지 전남개발공사에서 해왔잖아요.
쉽게 말해서 민간 관리위탁을 어떤 고시는 했을 거란 말이에요. 고시가 없어서 전남개발공사에서 계속 이끌어왔는데 앞으로도 그런 부분은 계속적으로 이렇게 출혈이 계속될 거다, 반복될 거다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물론 문체부의 예산이 들어가서 매각을 할 수 없다, 어떤 국가 지침이 그렇다면 이건 꾸준히 한 번쯤은 문체부하고 건의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안 되는 것은 될 수 있도록 한번 어떤 법을, 시행령을 바꾸든 어떤 특별법을 바꾸든 법 조항을 한 번쯤은 건의를 해야 된다 그 말이에요. 지금 현재 지방자치 굉장히 어렵잖아요.
내년에 더 어렵습니다. 아마 윤석열 정부 끝날 때까지는 아마 더 어려울 거라고 저는 생각이 돼요. 모든 지방교부세, 지방세수 다 감소되잖아요. 그렇더라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냉정할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러잖아요. 계속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으로 이렇게 모든 예산을 투입하고 이걸 이끌다 보니까 해야 된다 그 말이에요. 그렇죠? 하다 보면 계속적으로 출혈이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 세금이 출혈이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거든.
그래서 한 번쯤 이 부분에 대해서 담당관님께서 다시 한번 매각할 수 있는 부분은 접근해 보시고 또 다른 방법은 어떤 이 방법의 운영 전반을 정말 창시적으로 개편할 수 있는 부분의 용역이 필요하다. 한 번쯤은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떤 그런 계획을 갖고 계시나요, 용역에 대해서?
위원님, 한 3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한번 말씀해 주세요.
먼저 매각 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중앙부처인 문체부하고 협의를 해나갈 거고요. 두 번째, 부지 임차하고 민간위탁 부분은 저희가 지난 두 달 전부터 개발공사하고 그 부분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부지 임차료하고 그런 민간위탁 부분 같이 가야 될 것 같고요. 세 번째는 저희가 경주장 활성화를 위해서 물론 경주장 자체 이용률도 높이는 것도 합니다만 또 경주장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 기업도시 삼포지구 개발하는 그런 사업들도 지금 구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요. 다각적으로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물론 어제 신문을 제가 한번 읽어봤습니다. 그래서 국제자동차경주장에 대해서 이렇게 매뉴얼이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내년도에는 많은 인파들이 찾아와서 이렇게 활성화를 하겠다는 내용을 읽어봤어요.
읽어봤는데 과연 이것을 본 위원은 과연 우리 전라남도에서 이것을 이끌고 가야 되는 그 부분을 놓고 꼭짓점을 놓고 말씀드린 겁니다.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아예 없애고 그걸 파괴하자는 내용은 아니에요. 본 위원의 무슨 말뜻인지 아시겠죠?
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우리 전라남도의 영암에 있으니 이 부분은 우리 도에서 관리하지 않고 정말 다른 기업 쪽에서 정말 돈 많은 기업 같은 걸 유치하게 되면 기업이 하게 되면 많은 이렇게 어떤 관광이라든지 투자 대비에 대한 어떤 효과가 나타난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 현재 전라남도에 보면 투자는 한정이 되어 있다 그 말이에요. 그렇죠?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더라면 좀 더 이것을 개선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판단되거든요. 그래서 담당관님! 그 부분은 한번 더 세심한 고뇌도 필요하고 어떤 문제점에 대해서 활성화 대책을 찾고 고민해 보셔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 저희가 세심히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일단 들어가도 좋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우리 부지사님 의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김회식…….
부지사님! 본 위원은 매각을 해야 될 시점이 왔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걸 정말 고심하셔 가지고 정말 다른 대기업에서 이용해서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는 우리 국제경주장이 됐으면 좋겠다 본 위원 생각은 그렇습니다. 부지사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존경하는 김회식 위원님께서 국제자동차경주장 운영과 관련해서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서 정책제언을 주신 데 대해서 감사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잘 아시는 것처럼 당초에 이것을 만든 것은 F1국제자동차 대회를 유치해서 세계적인 국제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보자는 측면도 있었고 또 다른 측면으로는 다른 자동차 산업을 유치해서 기업 유치까지 포괄적으로 해 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했습니다만 아시는 것처럼 국제대회는 몇 번 치르고 지금 못 치렀고요.
그다음에 국내 유수의 자동차기업의 시험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도 협의를 했는데 잘 안 된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매각 부분은 방금 담당관님 말씀 주신 것처럼 국비가 들어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걸 민간에 매각하는 것은 어렵다는 부분을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문광부하고 그 부분도 협의해 나갈 거고요. 그다음에 사실 이게 운영은 많이 합니다. 국내 모터스포츠대회의 한 60% 이상은 우리 쪽에서 하고 있어서 한 250일 정도 운영을 하긴 하는데 이게 턱없이 손익과 비용을 따져보면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개발공사에 계속 위탁해 주는 부분도 지금 어떻게 할 건가를 지금 고민을 하고 연구하고 있는데 저희 내부적으로 좀 문제가 되는 게 뭐냐면 이 시설이 2010년에 만들어져서 14∼15년이 되고 있으니까 유지관리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매각 부분이 됐든 아니면 민간 활용 부분이 됐든 아니면 그 주변에 다른 자동차 관련된 튜닝 산업이나 다른 부분을 유치하는 부분이 됐든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위원님 말씀 포함해서 연구해서 다시 의회에 보고드리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요. 부지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한 가지 더 질의할 부분은요 우리 전라남도에서 출연기관 있죠? 출연, 출연금을 이렇게 할 수 있는 기관.
현재 우리 출연금을 이렇게 지원하는 곳이 28곳이 됩니다. 28곳이 되는데 어쨌든 이 출연해서 과연 이렇게, 출연한 기관에 어떤 기금을 출연했습니다. 출연해서 운영하는 과정에서 이게 자체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은 몇 군데나 됩니까, 우리가 출연기관이? 자체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법률과 조례 등에 의해서 테크노파크를 포함해서 녹색에너지연구원이나 몇 군데는 자체적으로 인건비라든지 운영비가 충당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원래는 사실은 행정에서 해야 되는 업무를 사실상 맡기는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사실은 돈 번다는 개념보다는 도민들한테 복지서비스라든지 이런 차원에서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현재 우리가 28곳에 출연금을 지원을 하잖아요? 예산을 지원해서 하는데 물론 우리 행정에서 해야 될 업무를 맡겨서 하는 업무라고 이해는 갑니다. 이해는 가는데 과연 이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이렇게 이끌어갈 수 있는 부분은 할 수 있는 것인가 한 번쯤은 이 부분도 점검할 때가 됐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정말 필요한 것은 가지고 가고 정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행정에서 좀 더 신경써서 할 수 있는 부분은 행정에서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부지사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한가요?
말씀 주신 것처럼 출연기관이 사실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정부에서도 그렇고 도에서도 출연기관들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적정성을 계속 살펴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걸 혹시 통폐합 하거나 업무를 조정하거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용역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권고를 하고 있기도 하고 우리 내부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데 다만 이것을 전체적으로 아주 획기적으로 줄이기는 사실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은 한번 지금 용역이 거의 마무리 단계이기 때문에 용역 결과를 보고드리고 출연기관들에 대한 구조조정이라든지 개선방안들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부지사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이 출연기관의 내역을 보면서 좀 더 우리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라고 봅니다, 본 위원은.
또 행정에서 할 수 없는 출연기관도 있어요. 있다라고 하면 그 부분에 용역의 결과에 따라서 좀 더 짜임새 있게 좀 더 어떤 부분에 대해서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지사님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감사드리고 위원장님 질문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우리 김회식 위원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정회한 후 오후 2시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3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전라남도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규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양 출신 이규현 위원입니다.
명창환 부지사님을 비롯해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연일 노고가 많으십니다.
본 위원이 작년에 도정질의를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내용 중에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부분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돼서 도민안전실장님이 담당이시죠?
도민안전실장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운전면허 반납 고령자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돼서 예산이 적은 액수지만 삭감이 됐어요. 그 이유는 또 뭔가요?
전체적으로 우리 도 살림이 예년에 비해서 좋지가 않아서 아마 전체적으로 경상비 부분들이 삭감이 된 경향이 있고요. 저희들이 자진 반납 인센티브는 주고 있는데 다만 카드 할인점에 대해서, 가맹점이 있거든요. 가맹점에 대해서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이 지금 전액 다 삭감이 됐습니다.
아무튼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이 잘 아시다시피 교통사고 예방하는 것도 있고 그리고 또 우리 환경적으로도 감차시키는 이런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 좋은 효과들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많이 늘어나지 않고 있죠?
예, 지금 전체적으로 이것은 고령 운전자 반납 제도는 전반적으로 교통 이동권과 관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도시 지역 같으면 그래도 교통수단이 있는데 연로하신 분들이 우리 지역은 많은데, 이분들이 운전을 하시는데 다만 예를 들어서 만약에 그걸 반납하게 되면 시군에 대중교통 수단이 그렇게 많지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하고 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 같은 경우 일본 같은 경우는 대중교통비를 지원도…….
실장님, 그래서 작년에 제가 도정질의를 했던 내용에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자분들에게는 대중교통 이동권을 평생 보장을 해 줘야 된다는 이야기를 했었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와 관련해서 지금 우리 담당 부서의 답변은 도와 시군 조례 개정을 하고 재원을 확보해서 이동권 확보를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전혀 그건 진행되지 않고 오히려 이렇게 감소되고 있으니 제가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정책 연구를 시키고 있습니다. 기획관실 풀 예산으로 해서 전남연구원에 안 그래도 선진 사례를 연구하도록 해서 지금 논의 중에 있고요.
다만 기존에 시골에 백원 택시나 이런 제도가 있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연계할 거냐? 이 노인 운전면허 반납하는 것도 국토부 소관이고요. 그다음에 시골 천원 버스, 백원 택시도 다 국토부 소관이어서 그러면 우리가 연구를 해 가지고 이걸 국가적으로 제도를 만들자, 법을 만들면 되니까요. 그래서 지금 그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남연구원하고.
언제 정도에나 그러면 그런 연구 결과가 나올 수가 있습니까?
용역은 거의 다 앞전에 저한테 보고를 해서 구체적인 수단을 좀 더 담아 오라고 했습니다. 너무 추상적인 일은 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서 우리가 법과 제도를 국회 가서 만들면 되니까 다 같은 국토부 소관 아니냐? 그러면 우리가 안을 얼마든지 만들 수가 있다. 그래서 그걸 연구를 해서 안을 담아 오면 그걸 가지고 국토부에다 건의할 생각입니다, 제도를 도입하자고.
어쨌든 자가용 없이 어디를 다닌다는 게 특히 시골에서는 힘든 일이잖아요, 농촌 지역에서는.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우리 전남이 앞서서 좋은 정책을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건설교통국장님!
건설교통국장 유호규입니다.
국장님 여러 가지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전에도 제가 이야기를 했었지만 개발제한구역 문제 때문에 지금 많이 애쓰고 계시는 줄을 압니다만 또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을 드려야 뭔가라도 좀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이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사업의 내용이 주로 어떻게 되는가요? 쓸 수 있는 한계들이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가요?
개발제한구역은 5개 시군에 해당이 되는데 주로 주민 생활편익 사업이나 아니면 주민 환경문화 사업, 또 소득증대 사업 이 세 가지 종류를 위해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60억 원이 좀 못 되는데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사실 개발제한구역에 살고 있는 주민의 입장에서는 5개 시군으로 나누면 1개 시군당 12억 정도밖에 안 되는데 이런 정도 받아 가지고 주민들 지원했다고 하고 생색은 내고 주민들은 엄청난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고 게다가 그런 것뿐만 아니라 지난번에도 제가 5분 발언을 통해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광주광역권이라고 이렇게 저희들 묶여 있으면서 그러면서 정작 광주를 우리들이 이용하는 데 있어서는 굉장히 또 광주 시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광주의 화장장 이용하는 데 우리는 전남 도민이라는 이유로 오전 시간은 완전히 제외됩니다, 무조건 오후입니다. 그런 것도 정말 엄청난 불이익이고 그리고 또 화장 비용도 광주 시민은 9만 원인데 우리는 54만 원입니다.
그래서 뭔가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주민 지원을 한다면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피부에 맞는 그런 쪽으로 지원들이 돼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주로 용배수로나 뭐나 이런 사업들을 하는 게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이라고 한다면 저는 그건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싶은데요.
위원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광주시하고 연관돼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만 저도 듣고 보니까 그런 사업들을 앞으로 국토부나 그런 것들을 협의해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저희 지역 인근의 다른 위원님들도 그런 걸 많이 느낄 겁니다만 우리 전남을 보면 동부권, 서부권만 있고 저희는 뭣도 없어요. 이게 무슨 권입니까, 저희 같은 경우?
광주근교권이라고 해서 광역도시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상 어떤 사업의 배정이나 이런저런 걸 봐 봤을 때는 동부권, 서부권으로만 주로 거의 되고 있는 것들이고 저희들은 참 이중 삼중의 그런 것들을 받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런 노력을 해주시라고 요구를 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광주광역권 5개 시군의 주민들 같은 경우는 준광주 시민으로서의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은 해줘야 된다고 봐요. 그 부분은 우리 국장님뿐만 아니라 부지사님께서도 광주시와의 협의를 적극적으로 풀어낼 필요가 있다라고 봅니다.
연구·노력하겠습니다.
사실 광주시가 인근 5개 시군의 개발제한구역으로 다 묶어 놓고 그러면서 자기 지역들은 이렇게 다 풀어 나가고 그러한 상황인데 게다가 또 이런 여러 가지 주민 생활과 밀접되어 있는 그런 부분까지도 이렇게 차별을 두고 있고 그런다면 이게 말이 아니라고 생각이 돼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최근에는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해제 권한도 100만까지 확대되고 실제적인 권한은 이양되지 않았지만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중도위(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아닌 지방위원회가 할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고요. 최근에 위원님께서 TF팀에 참여해 주셔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해서도 현안사업으로 18개소 22.13㎢ 추가 발굴해서 지금 우리 도의회의…….
그런 부분들은 이제 당연히 해 나가셔야 될 2040 광주광역권 도시계획에 넣어야 될 일들이고 그래서 그런 부분 하는 데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마는 제가 이제 말하는 것은 2040 광주광역권 도시계획하고는 별개로 일상적인 주민들이 개발제한구역에 살면서 느끼는 불편들이 많은데 이 지원사업의 내용이 과연 그런 쪽으로만 묶여서야 되는 거냐?
그리고 지원사업의 사업비도 고작 60억 가지고 5개 시군 이렇게 해서 그런 정도 해야 되는 거냐? 좀 너무한 것 아닙니까, 개발제한구역으로 이렇게 다 묶어놓고 한 군당 12억 정도밖에 지원 안 해주면서?
최근에 좀 늘어서 한 20억씩 됐는데요.
아니, 그런데 지금 예산을 보면 59억 얼마로 돼 있잖아요.
공모사업이 아직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것까지 하면 20억 가까이 되는데…….
어쨌든 그런다 하더라도 너무 그건 미미한 것이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여러 가지로 고통을 당한 만큼 뭔가 인센티브를 줘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라는 말씀이에요.
충분히 공감하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것을 광역 단위 광주시와 연계된 지역에 대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발굴해서 국토부와 건의하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아무튼 이와 관련해서 도 차원에서도 예산을 편성할 부분은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광주광역권에 대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도가 그렇게 지금 저희들이 보기에는 관심도가 좀 많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이런 우려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위원님이 보시기에 저희들이 좀 미진할 수도 있습니다만 저희 나름대로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가겠습니다.
국장님,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융성국장님 계신가요?
문화융성국장 박우육입니다.
국장님, 남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십니다.
예술단체들이 이렇게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들을 해주고 계시는데 그와 관련해서 지금 보조금을 지원할 때 자부담이 있죠?
예, 그렇습니다.
자부담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가요?
사업마다 다른데요. 전체적으로는 30%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예술인들이 극히 몇 프로 이내의 분들만 전업 작가로서 생계를 유지해 가고 있고 대부분은 그러지 못한 실정들 아닙니까? 그런 상황에서 우리 남도는 남도다운 예술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데 그러한 분들에게 자부담을 부담을 시키는 것은 저는 필요하다고는 봅니다. 그렇지만 그 자부담의 비율이 이렇게 들쭉날쭉하고 또 각 시군마다 자부담을 계산하는 방식이 달라요.
그런데 거기에 관련해서 저는 문화예술인들의 입장에서 자부담 비율을 10%라면 10%라고 하더라도 사업비가 1000만 원이면 거기의 10%면 100만 원이어야 되는데 계산 방식이 다릅니다, 시군마다. 그런 내용 알고 계신가요?
지금 저희가 사업을 예를 들어서 복지시책으로 지원하는 경우는 자부담이 없고요. 창작 지원금이라든지 이런 걸 할 때 일부 자부담을 조건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군에서 이제 아마 우선순위를 정하면서 우대조건으로 자부담을 더 많이 하는 분을 우대하는 그런 경우는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런데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 도에서 일정한 지침을 마련해 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자부담을 산정하는 방식이 이렇게 시군마다 달라 버리고 이게 말이 되겠습니까? 그냥 똑같이 10%면 10%, 총사업비가 1000만 원이라면 바로 100만 원만 자부담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돼야 되는데 그 1000만 원에 대한 10%를 해서 100만 원을 더해서 1100만 원이 사업비가 되도록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는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시군의 자율성을 인정하는 범위에서 규정 안에 넣어야 될 부분들은 저희가 다시 한번 검토해서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꼭 지침을 마련해서 문화예술인들이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수묵비엔날레가 끝났는데요. 제가 느낀 것은 이게 여러 지역에 전시장이 산재해 있다 보니까 안타까움들을 많이 느꼈어요. 그에 대한 어떤 대안들을 좀 갖고 계신가요?
저희 위원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금 큰 전시장이 없어서 상설 전시장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사님이 곧 발표를 하실 예정입니다만 저희 이제 상설 전시장을 짓기로 그렇게 했습니다. 일단 450억 규모로…….
그러면 지금 예산에…….
아닙니다. 지금 전시장을 짓기 위해서는 사전 절차 이행하는 단계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먼저 문체부에 타당성 심사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중에 용역을 해서 타당성 심사 신청을 하고요. 그다음에 본격적으로 예산이 투여되는 것은 2025년부터 투자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문체부와도 같이 협의를 해서 국비를 혹시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사실은 박물관이나 미술전시관 같은 경우는 균특이양사업으로 넘어왔거든요. 그렇지만 이제 저희가…….
잘 알겠습니다. 아무튼 그런 부분은 노력을 해주시고요. 저는 이제 제가 서예를 하고 있다 해서가 아니라 국제수묵비엔날레에 저는 좀 안타까움이 왜 전북 서예비엔날레가 있다라고 해서 서예를 뺀 겁니까? 저는 그런 부분들은 이해가 안 되는데요.
그런 요구를 많이 받았습니다. 저희들도 계속해서 수묵의 범위를 확장해 가고 있기 때문에 꼭 서예를 제외하는 건 아니고 서예라는 별도의 장르가 있어서 수묵 안에다 집어넣는 것에서 논란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제 범위를 확장을 하면 당연히 서예 부분도 수묵의 한 범주로 넣어야 되지 않느냐, 그런 부분 논의를 하고 다음 비엔날레를 할 때 어디까지 확장할 것인지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저는 서예 진흥에 관한 특별법까지도 다 이미 제정되어 있고 저희 도에도 조례까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수묵이라고 하는 그 영역 속에 당연히 들어가야 될 건데 그것을 빼고 이렇게 한다라는 것은 남도예술의 어떤 성격상 맞지 않는 일이라고 봅니다. 아무튼 더 수고해 주시고요. 국장님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지사님께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 편성하시고 하느라 노고가 많으신데 저는 예산을 편성할 때, 또 집행할 때 최대한 자치적이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사실 지금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가 3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우리들이 우리의 자치적인 이런 부분들은 얼마만큼 진전이 됐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존경하는 다른 위원들이 많이 그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지방자치단체가 아니라 지방정부의 개념이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 지방정부다운, 그래서 우리 전라남도다운 그러한 특색 있는 정책도 우리들이 그래서 펼쳐 나가야 되는 거고 그리고 최대한 예산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줘야 됩니다. 어제도 존경하는 류기준 위원님과 여러 분들이 말씀하셨는데 마을공동체사업이랄지 특히 이런 부분들이 저는 민주와 평화의 그런 근원지인 저희 전남이 더 앞서가야 된다고 보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오히려 좋은 평가를 과연 받고 있는 것인지?
그래서 부지사님께서 전체적으로 전반에 걸쳐서 그런 예산의 어떤 자치성, 자율 부분들이 최대한 구현되고 이렇게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이규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크게 공감하고요. 저희들 지방자치가 실시가 된 게 지금 벌써 30년이 넘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편성과 집행에 있어서 하려고 노력합니다만 아시는 것처럼 재정적인 제약이 좀 있고 그다음에 중앙정부와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좀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도 안에서는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최대한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규현 위원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다음, 김주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주웅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일자리투자유치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예, 일자리투자유치국장입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 배달앱을 앞다투어 출시를 했는데 우리 도는 작년에 출시를 했죠, 7월에.
그러면 코로나19가 이제 꺾인 상황인데 지금 우리가 자료들로 보면 그 시점에 다른 지자체들의 공공앱은 이미 감소 추세로 이제 들어가고 있을 때 우리는 그때 시작을 했지 않습니까?
그 시기가 너무 늦지 않았나, 좀 뒷북 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공 배달앱이 코로나도 있지만 지금 대부분 꽤 많은 부분에 음식, 외식 문화가 좀 바뀌면서 배달들이 늘어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배달의 민족을 비롯해서 주요 메이저 사들의 수수료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많은 경우는 한 15%까지 돼서 수수료율 때문에 지역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수수료가 낮은 공공 배달앱을 저희 입장에서 육성하고 우리 시장을 키워 나가는 게 그분들 입장에 도움이 되겠다 판단해서 운영하고 있는 중입니다.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가맹점 8175개, 그다음에 총주문 건수 41만 9463건, 총매출액은 104억 원 정도로 나왔으니 비약적인 발전을 한 것 같지만 이게 산술적으로 따져보면 가맹점 한 곳당 51건, 한 달 평균 4건 그리고 신안 가맹점 3곳, 곡성 11곳, 구례 37곳. 곡성 같은 경우는 1년간 11곳에서 194건이 접수가 됐는데 이게 그러면 한 가맹점당 1년에 17건 이렇게 주문이 된 건데 홍보라든가 그다음에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라든가 이런 게 절실해 보입니다.
지금 그런 부분 때문에, 또 이 애플리케이션 자체가 수요자 중심이 아닌 공급자 중심으로 이렇게 가 버리다 보니까 비슷한 시기에 그러니까 2020년, 2021년 이렇게 출시했던 충청남도, 경남의 거제, 부산의 남구 지금 이미 철수를 하기로 했고, 그다음에 군산시 같은 경우도 한 20% 정도 남아 있고, 특히 경기도 같은 경우는 한때 잘나가다가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제가 봤을 때는 공공 배달앱이 분명히 소상공인들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건 사실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사실이었고 특히 강진군 같은 경우는 인구 대비해서 여수, 순천하고 비교해서도 안 질 정도로 굉장히 잘하고 있는데 이게 우리가 이제 10월 31일 부로 그 이벤트들이 다 종료가 됐잖아요, 쿠폰이라든가. 그러면서 다시 한 달 만에 반토막이 나 버렸어요.
그래서 이런 이벤트에, 만일에 우리가 이걸 살릴 거라는 확신이 있고 계획이 있다면 이런 이벤트를 지속성으로 유지하고 그다음에 아직도 먹깨비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러면 지속적인 홍보가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 같고요. 제가 데이터로 말씀드리면 작년 7월에 시작해서 12월까지, 그러니까 6개월간의 결제금액으로 따지면 한 12억 원이었거든요, 초창기에. 그런데 올해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 따지면 좀 기간은 깁니다마는 한 115억 원 정도, 기간 대비하면 최소한 한 6, 7배 이상 성장을 했거든요. 그래서…….
그러니까 6, 7배 이상 성장을 했는데 이벤트가 종료되다 보니까 확인해 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강진군 같은 경우가 제일 활성화가 돼 있었고 아마 척도가 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10월에 대비해서 11월에 반토막이 나버렸어요, 이벤트가 종료가 돼 버리니까.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이것을 지속성을 갖고 더 살리기 위해서는 이벤트성을 계속 유지하고 또 가장 많이 이용하는 MZ세대를 겨냥을 해서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 대대적인 홍보라든가 또 이벤트를 유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보 측면에서 더욱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로, 단기적으로 보면 끝났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로 인해서 공공배달앱에 대한 인지도는 굉장히 높아졌을 걸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지금 현재 ‘배달의 민족’ 포함해서 메이저 3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큰데 지금 신생 배달앱들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고 그다음에 저희 입장에서 수수료율이 저렴한 배달앱들에 대해서는 지역화폐 사용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같이 협업 관계를 넓혀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이저 사업 외에 중소 배달앱들도 키워서 시장의 독과점 형태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경쟁하는 시스템으로 가게 하는 게 저희 목적이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소상공인들 활성화에 굉장히 큰 기여를 했다고, 지난 1년간 기여를 했다고 저는 옆에서 눈으로 확인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굳게 믿고 다른 지자체의 공공배달앱처럼 그런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예,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보건복지국장님!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보건복지국장입니다.
지금 전남에 의료원 3개 있죠?
예, 그렇습니다.
강진의료원은 제가 잘 알고 있고 순천의료원하고 목포의료원은 경영난이 어떻습니까?
지금 코로나 시기 3년 동안 흑자였는데 나머지 기간은 전부 다 적자입니다.
계속 어렵죠?
지금 강진의료원 혹시 병상가동률 몇%인지 아십니까?
예, 40% 좀 못 미치고 있죠?
지금 강진의료원 병실이 중앙냉난방이에요.
여름에 덥고 겨울에도 덥긴 덥대요. 그런데 겨울에 더위 못 참는 사람들은 또 자기들이 조절이 안 되니까 힘든 거예요. 경영정상화 이런 말씀 제가 드리지는 않겠는데 이거 개별 냉난방으로 바꿔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마는 예산 문제가 한계가 있어서…….
예산이 많이 듭니까? 병실이 한 40개 남짓인데…….
도내에 3개 의료원이 있는데 지금 강진의료원에 가장 기능보강사업으로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간호사 기숙사 60억 원을 들여서 신축을 했고요. 의사 기숙사 77억 원을 들여서 신축 중에 있고요.
예,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BTL사업비로 매년 30억 정도 나가고 있고요. 그다음에 부채 매년 7∼8억씩 나가고 있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강진의료원에 매년 들어가는 도비 부담이 상당하고 저희가 강진의료원 중앙난방 이것 때문에 환자들이 입원하기 불편하니까 저희가 국비를 받아오는 방법을 연구해 보겠습니다.
냉난방 시설하는데 얼마나 들 것 같습니까? 저는 4000∼5000이면 될 것 같은데요?
그 정도는 아닙니다.
단순하게 병실 40개 남짓 있지 않습니까?
100만 원씩 4000만 원 안 그렇습니까?
(냉난방기를 가리키며) 이런 거 안 달아도 돼요. 70∼80만 원짜리 냉난방 되는 거 넣으면 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안 될까요?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병원에는 특수한 공기청정도 돼야 되고 이런…….
공기청정기 지금 있지 않습니까? 공기청정기도 혹시 없습니까?
4000∼5000으로 할 것 같으면 그렇게 저희가 수년 동안 못 하고 있지는 않고요. 저희가 다시 한번 얼마 정도 소요되는지 파악을 해보겠습니다.
이 파악을 해서, 이것은 제가 입원을 했던, 실제로 했던 환자들에게 직접 들은 내용입니다. 여름에 덥다, 겨울에 춥다. 그런데 겨울에 더위 많이 타는 사람은 겨울에도 덥다. 내가 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물론 의료진 보강이 돼서 진짜 강진의료원 잘 되는 과도 있습니다. 정형외과 같은 데는 제가 실명을 거론하기는 좀 그렇지만 괜찮은 의사선생님 계셔서 거기만 시끌시끌해요. 그분이 의료원 로비에 소란을 책임지고 계신 분이 그분이신데 그분 때문에 의료원이 정말 잘되는 것도 있는데 그 과만 잘되죠?
저는 이런 기본적인 의료의 질 말고 의료서비스의 질이 되어야, 우리 지금 의과대 유치 때문에 다들 골머리가 아프지 않습니까?
의과대 유치가 된다고 치더라도 지역공공의료에서 체계를 잡아주고 굳건히 자리를 잡아줘야 그것도 빛을 발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거 알아보니까 목포하고 순천은 방에서 조절을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강진만 지금 안 되고 있으니까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제일 좋은 시설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제일 좋은 시설에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우면 그것 또한 어폐가 맞지 않은 것 같아서 이것은 신경을 한번 써주십시오.
냉난방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거론해서 우리가 한번 사적인 자리에서 우리 팀끼리 얘기했는데 예산이 많이 들어서 굉장히 어렵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얼마 정도 소요된가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시 한번 강진의료원과 협의해서 소요액을 파악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대책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그다음에 아까 에너지산업국장님 어디 가셨죠? 부지사님께 질문하겠습니다.
1268페이지 보면 우리 읍·면단위 LPG 배관망 지원 확대하고 그다음에 마을단위 배관망 사업이 있는데 이거 무슨 차이인가요, 이 2개는요?
산업부에서 LPG 배관망 비용을 일부 지원을 하는데요. 마을의 규모에 따라서 읍·면단위는 훨씬 규모가 크고요, 그걸 먼저 시작했던 거 같아요.
면소재지나 그런 데를 말씀하신가요?
150에서 1000세대 미만의 읍·면단위 중규모를 아마 처음에 했던 거 같고요. 나중에 또 산업부에서 마을단위라고 해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100가구 미만에 대해서는 또 마을단위 LPG 사업을 했던 거 같습니다.
면소재지 같은 데는 더 큰 걸 하고 따로 이렇게 하신다 그 말씀이시죠?
비슷한 내용 같은데 무슨 말씀인지…….
섬마을은 이제 행안부에서 또 따로 아마 했던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건의를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부지사님께요.
저희 강진 같은 경우는 청년농업인 그다음에 청년소상공인, 청년건설인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그리고 육아맘들 이렇게 해서 두 달에 한 번 정도 간담회를 하는데 그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귀농·귀촌·귀어 지원사업 다 좋은데 과연 지키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뭘 해주냐를 항상 물어봐요.
물어보면 할 말은 별로 없거든요, 저희는. 별로 해드리는 게 없잖아요. 그래서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귀농·귀촌·귀어의 그 사업에, 예를 들면 10년 이상 여기서 태어나서 농사를 짓고 있다. 10년 이상 그 업에 종사를 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혜택을 주면 어떨까하는 저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문 열려 가지고 지금 집토끼 다 나가고 있는데 산토끼만 계속 쫓고 있고 그 사람들은 지원이 되고 여건이 갖춰지면 여기서 계속 살 사람들인데 지금 귀농 정착률이 제가 알기로는 10% 남짓으로 알고 있고 귀촌은 50% 이쪽저쪽으로 알고 있는데 와서 가버릴 사람들에게, 갈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게 투자를 하는 것만큼 이 지역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그런 혜택이나 투자를 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저희가 인구감소나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대규모 프로젝트도 있겠습니다만 살고 계시는 분들을 행복하게 해줘야 밖에 계신 분이 더 들어오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귀농·귀어 관련된 부분 전국적으로 다 하고 있는데 다만 카테고리를 어떻게 분류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말씀 주신 내용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주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모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지사님 연일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예, 감사합니다.
일단 지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예산안 짜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예산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결산이 매우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왜냐하면 결산이라는 게 보통 플러스 3% 정도 해서 예산 짜는데 기준이 되기 때문에 결산이 중요한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작년 대비해서 3.5% 정도 이렇게 예산을 이 어려운 상황에서 증액하셨다는 데 대해서 일단은 고생하셨다고 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조금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지금 2024년도 세출예산안 조직별 현황표를 보시면, 9페이지를 한번 봐주십시오.
말씀하십시오.
일단은 전략산업국에 26.3%의 예산이 감 됐고요. 민원행정담당관 그러니까 동부지역본부에서 64.4%가 감 됐어요. 농업기술원 37% 감 됐고요, 보건환경연구원 47.7%가 감이 됐는데 여기는 왜 이렇게 감이 많이 돼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주로 아마 국가사업이 종료가 되거나 국비사업이 삭감되는 부분들이 크게 차지할 겁니다. 저희들이 전체 예산 10조 6000, 7000억 중에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쓸 수 있는 돈은 한 8000억밖에 안 되고 나머지는 대부분 국비사업이거나 경직성경비거나 시군으로 내려가는 돈인데 이렇게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들은 대부분 다 국비사업 종료됐거나 삭감되는 그런 부분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나 요즘 국가에서 연구개발비 있잖아요. R&D사업비를 많이 줄였는데 농업기술원이나 보건환경연구원 여기에 혹시 연구비가 줄어서 이다음에 애로사항이 있으면 어쩌나하는 그런 걱정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농업기술원의 일부 예산 삭감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당 차원에서든 그다음에 상임위 차원에서든 별도로 지금 노력을 하고 있고요. 예결위원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1차적으로는 국비사업을 되살리는 노력들을 하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업은 사실 정부 전체적으로 사업 자체가 종료된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런 건 살리기 힘들 것 같고 삭감된 부분에 대해서는 살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어쨌든 아마 이번 예산이 됐든 다음 예산이 됐든 또 국비 삭감된 일부 예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도비로 하는 방법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존경하는 아까 어머니의 품 같은 장흥에서 오신 우리 윤명희 위원님께서 상임위별 예비심사 결과 증·삭감 내역을 보신 거예요. 그랬더니 저희 농수산위원회 것을 보고 깜짝 놀라셨다고 저한테 한 말씀 하시대요. 그런데 저희 농수산위원회에서 지금 48억을 증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우리가 지금 농업기술원 저쪽 예산을 많이 살리려고 이렇게 지금 애를 쓴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정부지사님께서도 농업기술원에 대한 예산을 잘 파악하셔서 그쪽에 어떤 어려움이 없도록 많이 도와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개별 실국 예산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말씀드리기 그렇습니다만 어쨌든 예산 편성할 때 기본적인 방향은 국비 삭감분에 대해서는 도비 매칭분 정도는 일단 예산안에 담겠다. 그런데 더 추가되는 부분들은 도의 전체적인 상황들 봐서 하겠다 했기 때문에 오늘 심의하시면서 같이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은 위광환 일자리투자유치국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일자리투자유치국장입니다.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국장님!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먹고 사는 문제가 중요할 텐데요. 그러다 보면 일자리가 굉장히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국장님 소관 일자리경제과 거기를 보면 사업비가 많이 감된 데가 있어요. 일단은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이 사업이 무슨 사업입니까?
지금 사업대상이 40세에서 55세까지 대상이거든요. 그래서 일찍 은퇴하셨거나 하신 분들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은퇴자는 갈수록 늘어날 텐데 사업비는 14억 원이 줄었어요. 이거는 왜 그랬죠?
제가 조금 전에 말씀을 잘못 드렸네요. 50세 이상에서 65세 미만이 사업대상이고요. 작년도에 비해서 전국적으로 국비 지원액이 감소를 전체적으로 했거든요. 그리고 감액된 내용들을 보면 단순 업무이거나 그다음에 지휘감독 주체가 민간단체로 보이는 사업들에 대해서 그 사업들 중심으로 국비가 감액이 많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도비 매칭한 것 하고 같이 함께 줄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 지역이 잘 되려면 젊은 사람들이, 청년들이 잘 되어야 될 텐데 그리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그런 사회를 우리가 만들어 가야 될 텐데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있죠?
거기도 35억이 감 됐어요. 여기는 뭐 때문에 그런가요? 거기도 어떤 국비가 감 돼서 그러나요?
이쪽도 마찬가지로 정부에서 직접 일자리사업에 대해서 지원하는 인건비 축소가 되면서 신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예산이 감액이 됐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맞춰서 좀 감액이 됐습니다.
어떤 청년 일자리라고 하는 특수한 경우인데도 그러나보네요?
전체적으로 직접 일자리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신규 일자리 사업들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감액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국회 차원에서 다시 증시킬 수 있도록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 페이지에 봐보면 사회적기업 육성 있어요. 거기도 일자리 창출하려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했는데 여기에도 33억이 감 됩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이렇게 일자리가 없게 되면 청년은 그 지역을 떠나야 되고 또 아까 중장년층들은 또 어떤 생활고에 시달려야 되고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습니까? 여기에 대한 국장님 대책이 있습니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회적경제나 포함해서 마을공동체사업 등의 예산들이 정부 방침에 의해서 인건비 사업들이 많이 감액이 됐거든요. 그래서 최소한 저희는 거기에 대응해서 우리 도비 작년까지 매칭했던 거 이상은 확보하기 위해서 도 예산은 편성을 했고 나머지 국비사업에 대해서는 저희 힘으로야 되겠습니까마는 어찌됐건 국회하고 협력해서 예산을 다시 살리는 걸 좀 강하게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신경을 써주시고요. 적은 예산이지만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국장님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건설교통국장님께 여쭙겠습니다.
국장님 반갑습니다.
건설교통국장입니다.
이게 혹시 전라남도 장애인 자동차 검사비 지원 조례라고 있는데 혹시 국장님 소관이시죠?
예, 저희 소관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것은 우리가 예산이 많이 없어서 일을 크게 봤는데 장애인 자동차 검사비 지원 조례는 제가 봤을 때 같은 동료 의원으로 봐도 이것을 처음 발의하신 박선준 의원님께서 하셨는데 굉장히 이 조례가 잘 됐어요. 비용은 많이 들지 않는데 혜택은 골고루 잘 누리게 돼 있는 이 사업인데 결과적으로는 이 지원 조례 같은 경우에는 2023년 11월 2일에 제정이 됐습니다, 시행도 되고. 그런데 시간이 촉박해서 이 예산 4200을 못 세웠는지는 모르는데 예산이 결과적으로는 4200만 원을 못 세웠어요, 제가 보니까. 혹시 이 점 알고 계신가요?
예, 저희들이 박선준 의원님께서 장애인 자동차 검사비 지원 조례를 발의를 해서 11월 2일 날 공포가 됐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예산순기를 보면 8월 말쯤에, 8월 25일쯤 되면 실국별 예산편성을 합니다. 편성을 해서 제출을 하고 또 8월 말쯤 되면 본예산에 대한 자체 심의를 하고 이런 것들의 결과로 하면 11월 달 정도 되면 저희들이 도의회에 집행부에서 제출합니다. 그런 순기로 인해서 돈은 얼마 되지 않지만 예산을 편성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잘 모르시는 분이 있어서 제가 잠깐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자동차검사소가 있습니다. 목포하고 여수하고 순천인데요, 여기에 가서 장애인들이 검사를 하면 차종에 따라서 30%에서 50% 감면을 받습니다. 그런데 일반검사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22개 시군 중에서 3개 시를 빼면 19개 시군이 있지 않습니까? 19개 시군은 가면 자동차 검사비를 100% 자기 본인 부담으로 내야 된다는 게 이게 잘못됐다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분들이 사회적으로도 약자지만 또 우리 교통약자이기도 하잖아요. 앞으로 국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쓰셔서 이분들이 더 소외받지 않도록 많이 도와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목포, 여수, 순천 3군데가 있습니다. 3군데에서 검사를 하면 아까 말씀한 대로 최고 50%에서 30% 경감을 받고 있는데요. 주로 거기에서 받고 있는 대수를 보면 장애인 차량이 4만 대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한 17만 대 이렇게 됩니다. 혜택을 받고 있고 아직 못 받고 있는 데는 한 1만 대 정도, 그 1만 대 정도에 대한 지원 사업비인데요. 이런 것들은 좀 필요하기는 합니다. 다만 복지에 대해서 무분별하게 증액되다 보니까 이런 문제점도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예산이 소액이다 보니까 지원 혜택은 높고 그러니까 이렇게 됐는데 아무튼 편리성이라든가 이동성을 감안해서 예산이 확보되면 좋다고 판단됩니다.
꼭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기획조정실장님께 여쭙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실장님!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있지 않습니까?
이 사업은 어떤 사업인지 간략히 설명해 주십시오. 간단하게 하셔도 됩니다.
예, 시군 주도로 지역발전을 위한 대규모 사업을 위한 사업입니다.
지금 한국고용정보원의 인구소멸 지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5월 기준으로 우리 인구소멸 위험지역이 어제 16개냐, 18개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결과적으로는 목포, 여수, 순천, 광양을 빼고는 다들 애로사항이 있는 지역들 아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되지 않은 순천이 그 사업을 한 것은 아시지 않습니까?
실장님, 우리 전남에서 지금 출생아 수가 혹시 가장 적은 데가 어디인지 아십니까?
곡성이 가장 적습니다. 곡성이 1년에 41명이 태어나고 돌아가신 분이 502명입니다. 구례가 68명이 태어나고 돌아가신 분이 439명이고요. 함평은 73명이 태어나고 돌아가신 분이 546명이고요. 보성은 81명이 태어나고 717명이 돌아가시는 이런 구조거든요.
그래서 어련히 기획조정실장님께서 잘 알아서 선정을 하셨겠지만 지금 이렇게 불러드린 시군, 지금 인구소멸이 문제가 아니고 제가 봤을 때 지역소멸이 문제입니다. 그런데도 균형발전을 위해서 많이 신경 써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오늘 뵙자고 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상현 환경산림국장님께 여쭙겠습니다.
환경산림국장입니다.
국장님 반갑습니다.
제가 여기 예결위 앉아서 한시도 안 쉬고 여기에서 보고 있었는데 가장 여기서 인기가 좋은 실국장님이 우리 안상현 국장님인 것 같습니다.
(장내웃음)
넘버투인 것 같습니다. 넘버원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정영균 위원님이 모악산 이야기를 할 거냐고 여쭤보셨는데 모악산 이야기는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장내웃음)
그리고 먼저 2023년 제19회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부끄럽습니다. 너무 과분한 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제가 함평에서 왔지 않습니까? 함평이 한국춘란의 메카입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그리고 함평 같은 경우에는 난명품대전을 하는데 상의 훈격이 대통령상입니다.
예, 대통령상 있습니다.
신안 같은 경우에는 지금 국무총리상이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화순은 군수상이죠?
도지사상까지 있습니다.
아, 도지사상이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제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냐면 지금 함평 같은 경우에는 난대전을 하게 되면 전국에서 옵니다. 그다음에 함평에 사시는 분은 누구나 출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관련업을 하시든지 아니면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이 난을 출품할 수 있는 이런 상황이고 다른 데 난대전들은, 명품 대전은 보통 그쪽에서 모임하시는 분들 있지 않습니까? 이분들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드리는 말씀은 금년에 화순 같은 경우에는 200만 원을 지원하셨어요.
아니, 2000만 원을 지원하셨어요. 그런데 내년에는 화순하고 장흥이 또 2000만 원씩 지원이 됩니다.
예, 사업계획서 제출 받아서 지원을 검토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 상의 훈격이 있는데 대통령상이나 국무총리상이 있는 데는 지원이 전혀 안 되는 반면에 지금 화순 같은 데는 지원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화순이나 장흥을 지원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 당연히 거기 지원해 주시고 대통령상에 걸맞게 함평에도 지원을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고요. 올해 처음으로 화순에 2000만 원 지원했는데 내년에 또 장흥에서 신규로 사업을 하면서 지원요청이 들어와서 저희가 검토를 했던 거고요. 함평에서도 지금까지 자체사업으로 해서 훌륭하게 대회를 이끌어 오셨거든요. 그 부분의 노력에 대해서 저희도 높게 평가를 하고 있고요. 또 함평에서도 저희 도비에 대해서 사업계획서가 들어와서 지원 요청이 들어오게 되면 저희가 예산실이랑 적극 협의를 해서 같이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약속이 꼭 지켜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예,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오신 김에 한국난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 있죠?
이 사업은 어떤 사업인지 간략히 설명 한번 해주십시오.
이것도 사실 올해 1회 추경에 저희가 처음으로 한번 해봤던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도 지금 2회 차에 걸쳐서 하려고 하는데 난을 산업화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시설 중에 하나가 온실이지 않습니까? 온실을 난 산업을 하시는 분들이 조성을 해야 되는데 그때 비용 부담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자부담을 좀 하고 나머지 비용에 대해서는 도비하고 시군비를 지원해줘서 난 산업을 할 수 있는 그 온실 조성을 좀 지원해 보자 그런 차원에서 올해 1회 추경에 처음으로 했고 내년에도 10개소를 저희가 지정을 해서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이거는 시군비 지원이 있기 때문에 시군 공모를 통해서 저희가 사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그 기준은 변함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계속 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 3일에 함평에 산불이 났습니다.
예, 대규모 산불이 났습니다.
전라남도 생긴 이래 가장 큰 산불이 함평에서 났거든요.
그런데 소실된 면적이 얼마인지 아세요?
제 기억에 한 700㏊ 그 근방인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 어마어마한 산림이 훼손이 됐는데요, 그래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가 됐습니다.
예, 당시에 그랬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가 되면 어마어마한 지원을 받고 그 산림을 복원하겠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저희 계획하고는 완전히 틀려졌어요. 그렇게 큰불이 났는데 산림청에서 지원한 비용이 얼마인지 아세요?
어차피 그거는 한꺼번에 이렇게 복구를 하는 게 아니라 이제 인위적 복구를 해야 될 부분과 또 자연적 복구를 해야 될 부분이 나눠지게 되고 또 인위적 복구도 한꺼번에 이렇게 복구하는 게 아니라 또 연차적으로 하게 되니까 계속해서 사업비는 투입해서 정상적인 환경이 복구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그렇더라도 일단 지원된 금액이 6억 8000이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그 담당자한테 68억을 혹시 잘못 본 거 아니냐고 했더니 6억 8000이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그거는 올해 처음 아마 됐던 부분일 거 같고요. 내년에도 계속해서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비는 계속 반영이 되게 했습니다. 지금 내년 사업비에도 지금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내년 도비가 1억 5750 아니, 그러죠. 1억 5750만 원이 반영이 돼 있습니다. 보통 국비 50에 도비 15%, 군비 35% 이렇게 지원을 하더라고요. 맞습니까?
잠시만 제가 지금 산불피해 복구 조림에서 지금 예산서 972페이지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이제 조림 사업을 내년에 지금 국비 50% 해서 6억 8300이 내년 예산안에 지금 편성이 돼 있습니다.
근데 그게 전남이 예를 들어서 불이 이제 함평에서 가장 큰불이 나서 그렇지 함평만 난 게 아니고 그때 그 무렵에 순천에도 제가 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예, 순천 훨씬 작습니다, 그게. 함평보다 순천이 훨씬 피해 면적은 작거든요.
순천이 그때 2억 지원받았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화마에 본의 아니게 큰 손해가 난 이 지자체는 국장님께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내년도에 산림 피해 사업비 중에서요. 지금 865㏊인데 순천은 183㏊ 그다음에 이제 함평은 68!㏊입니다. 그래서 함평이 훨씬 더 비용이 많은 부분이 있고 실제 연차별 복구 계획에 따라서도 사업량과 복구 계획에 따라서 순천 같은 경우는 12억이고요.
함평 같은 경우에 35억입니다, 총액에서. 그래서 훨씬 더 함평이 많고 그다음에 복구도 이게 한꺼번에 복구를 하게 되면 산사태라든가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또 연차별로 이렇게 하단에서부터 차근차근 이렇게 복구가 진행되기 때문에 연차별로 진행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요, 앞으로 차질 없도록 많이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국장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산업국장님.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님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모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신승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지루하시죠?
자치행정국장님 잠깐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자치행정국장 박현식입니다.
지금 우리 공무원들이랄까 이런 점심 식대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점심 식대는 8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면 주민들 간담회랄까 각종 행사에도 보면 8000원에 이렇게 책정이 돼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현실에 안 맞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국장님이 그런 부분은 왜 그러냐면 모든 인건비랄까 농산물 가격도 많이 오르고 그러는데 행안부에 건의해서 현실에 맞게끔 그렇게 좀 해주십사 하고 제가 부른 겁니다.
예, 저희들도 지금 그 부분은 지금 많은 분들이 지금 보통 여기 보니까 주변에 보니까 1만 원∼1만 2000원까지 하는데…….
그러니까요.
신규 직원들은 더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건 제도 개선 건의를 반드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최한 한 1만 원 정도는 돼야지 우리가 식당에 가보면 1만 원 미만짜리는 없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참작하셔서 행안부에 건의 좀 이렇게 하셔서 관찰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도 많이 도와주시면 저도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예, 들어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농축산식품국.
농축산식품국장 강효석입니다.
지금 우리 전남이 유기농업이랄까 또 무농약 농업에서 큰 비중을 이렇게 차지하고 있죠.
전남의 친환경 농업이 경쟁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고 그러는데 이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고 또 교육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단 말입니다. 그런데 친환경 농업 실천 면적보다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무농약 재배 농가들이 유기농 농업으로 많이 전환을 하거든요.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무래도 무농약을 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유기농으로 전환하는 게 친환경에 더 부합하기 때문에 그렇게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같습니다.
그런데 친환경 농업 쪽에 벼 제초에 주로 이렇게 왕우렁이 지원을 많이 이렇게 하고 그러죠?
이제 그 사업을 보니까 작년보다 아니, 올해보다 내년 예산이 좀 이렇게 줄고 그랬는데 지금 모든 인건비랄까 사료대랄까 이런 것은 많이 지금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런 것을 지원으로 이렇게 줄여가지고 이렇게 해주면 우리 농가들이 더 이렇게 부담을 가지 않습니까?
예, 그 부분은 실제 우리 현실의 농가들이 실제 불이익이 있는 상황은 아니고요. 실은 우리 친환경 재배 면적이 조금씩 이제 줄어가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반영하다 보니까 조금 예산이 줄어든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왕우렁이 사업들이 우렁이 지원, 과거에는 거의 한 100% 정도 이렇게 지원을 해주다가 차츰 차츰 자부담이 많이 이렇게 부담을 하라고 그러니까 최근에는 우렁이 그 사업을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하시는 분들도.
예, 지금 지원 비율은 예년하고 동일하게 하고 있는데요. 하여튼 미흡한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 번 현장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앞으로도 이런 사업들이 좀 원활하게 이렇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예산도 좀 늘려가지고 우리 농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주시면 어떻겠어요?
예, 우리 도는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제가 현장 의견 듣고 잘 이렇게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서 들어가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승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한 후 오후 4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시 30분?」하는 위원 있음)
4시에 할까요?
(「4시에 해요.」하는 위원 있음)
그럼 4시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8분 회의중지)
(16시 00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전라남도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광 출신 오미화입니다.
행정부지사님, 급식 예산이 합의를 봤다고요?
예, 아마 합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 아마? 그러면 기조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장헌범 집행부석에서,
예.)
마이크 끄셔도 될 것 같습니다, 행정부지사님.
기조실장님! 자리에 나와 주십시오.
기획조정실장 장헌범입니다.
급식 문제가 합의가 됐다고요?
예, 그렇습니다.
이제 밖으로 떠들어대고 다녀도 되는 거죠?
(집행부석을 보며) 이거 보도자료 아까 준비한다던데 준비, 내보냈는가요?
(「아직 안 내고 있…….」하는 집행부 관계공무원 있음)
지금 보도자료까지는 준비돼 있습니다.
그러면 공식적으로 합의가 된 걸로 알겠습니다.
예산심의 전까지 합의를 이끌어내신 데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이게 하지 않아도 될 걱정들을 도민에게 끼쳤던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좀 유감스럽고 우리 전체 아이들이 먹을 급식 관련해서 조금 일찍서부터 이런 논의들이 됐더라면 아마 이런 걱정까지 끼치지는 않았겠죠?
위원님께도 송구스럽고 그리고 많은 또 도민님께도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도에도 또다시 이제 이 문제는 또 협의가 매년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쵸?
그 부분은 지금 단계에서는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겠습니다.
몇 년간 어떻게 하자, 이렇게 협의한 게 아니라 지금 올해 부분을 합의한 거잖아요. 그런 만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내년이라든지 그 이후에도 하지 않아야 될 걱정을 도민에게 끼치지 않도록 미리미리 준비해서…….
미리미리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같은 경우는 세수 감소로 인해서 굉장히 예산을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셨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쵸?
아마 IMF 이후에 가장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지금.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희 입장에서는 최대한 많은 것들을 감안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부족한 점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일수록 예산을 세우는 데 있어서의 기본원칙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오히려 더 철저하게 지켜졌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런 세수 감소된 상황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데 있어서 과연 전남도의 원칙이나 소신이 무엇일까? 이런 생각이 좀 들거든요. 어떻습니까?
긴축재정을 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정말 충격을 받는 계층이 생깁니다, 특히 취약계층. 그래서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는 최대한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아울러서 미래를 위한 투자도 저희가 게으르지 않게 했다는 말씀드리고요.
그 과정에서 사업 기간을 좀 연장한 것도 있고요. 그다음에 또 각종 사업들을 내부 구조조정 하는 것도 있었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도청 식구들 그리고 또 관련 기관 분들한테는 좀 죄송하다는 말씀 여기서 또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제가 이 질문을 왜 하냐 하면 사실 실국에서도 1년간 고민 고민하고 또 의원님들의 요청도 있었고 아니면 의원님들이 말씀하시는 것은 대부분이 지역에서 요구하는 어떤 안들이 굉장히 많았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걸 단순히 말로 듣지 않고 그것을 정책화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들을 실국에서 한 걸로 알고 있어요. 알고 있는데 이것들이 결국은 예산편성을 하면서 어떤 기준에 의해서 잘렸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문턱을 넘는 게 쉽지 않았다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 과연 예산을 편성했을 때 넘어갈 수 있는 것과 넘어가지 못하는 것의 기준이 과연 무엇인가라는 저는 의문이 좀 들었어요.
존경하는 박문옥 위원님은 임대주택보다는 일자리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어느 분은 으뜸마을보다는 공동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저도 임대주택 이거보다는 치매 관리나 돌봄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각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점들이 굉장히 다르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다고 했을 때 예산편성에 있어서 과연 중점은 무엇인가, 그것을 누가 결정하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의구심이 저는 많이 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누가 결정한다는 문제는 아니고요. 이미 예산안은 각 실국에서 토론을 거쳐서 만들어지고요. 그다음에 예산실뿐만 아니라 저희 간부들 토론을 통해서 계속 만들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최종적인 결정은 저희 내부에서 결정되고 그다음에 그 결정된 것을 의회하고 다시 이런 심의 과정을 거치지 않겠습니까?
결국 올라가지 못한 예산은 심의과정도 거치지 못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제 이 편성이…….
올라가지 못하는 것들은…….
딱 어떤 자가 있어 가지고 딱 대고 그것을 쫙 자르는 이런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것도 사람이 하다 보니? 그래서 결국 예산안은 편성이 되었고 또 어떤 이유에서든지 준비되었던 사업들이 올라가지 못한 부분들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부디 이 편성된 예산이 도민한테도 진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짜여졌다, 잘했다라는 체감을 좀 할 수 있기를 저는 바라는 바입니다, 실장님.
그러면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책자를 들어 보이며) 이게 보이십니까?
제 눈이 좋지 못해서요.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성인지 예산서입니다. (웃음) 성인지 예산서인데 기조실장님이 예산서 각각 나온 게 기금도 있고 뭐도 있고 많은데 다 검토하시거나 그러시진 못하시죠, 실장님이?
제가 거의 시작과 마무리 정도에 제가 개입을 하고 중간 단계는 잘 알지 못합니다.
이 성인지 예산서가 사실은 저도 그렇게 크게 관심 있게 봤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항상 이 성인지 예산서를 한번 검토해야지 검토해야지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다가 이번에 한번 검토를 해봤습니다.
성인지 예산서를 왜 예산 심사하는 자료로 만든다고 생각하십니까?
각 사업들이 남성과 여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것을 판단해서 예산의 수립과 집행에 반영해라라는 의미로 지금 만들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이게 성별 격차를 해소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고 정책분석 결과 격차가 발생하는 영역에 대한 어떤 예산투입이나 이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정책의 개선 효과를 좀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매번 예산을 하면서도 어찌 보면 되게 귀찮을 수도 있지만 과제를 선정해서 분석하고 이것을 매년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한번 이것을 제가 본 그 결과를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게 사실은 여기가 백삼십몇 개, 잠깐만요. 127개…….
127건의 과제를 선정을 해서 분석을 좀 해놨는데요. 이거를 하나하나 127가지를 다 지적을 하기는 어렵고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서 지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성인지 예산서의 핵심은 과제의 성별 격차를 제대로 분석을 해야 되는 거죠. 그래서 대상자 중에 수혜자가 얼마나 있는가. 그래서 그 수혜율이 나옵니다. 그래서 대상자의 비율과 수혜율의 비율이 같아지고 그리고 거기에 대는 예산 투입률이 같아야지 됩니다. 이게 대부분은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제가 봤는데요. 분석 자체에 오류가 상당히 많았는데, 예를 들어서 귀농·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경우는 사업 대상자가 5년 이내 귀농·귀촌자거든요, 대상자가. 그런데 대상자가 불특정 다수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거 관련해서 조선업 산업 클러스터 구축, 결핵 고위험군, 수산업 경영대학 등등 이렇게 대상자하고 수혜자를 동일하게 놓고 분석을 한 오류가 있습니다, 지금.
그러니까 성인지이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을 갈라야 되는 게 원칙이라고 생각됩니다.
갈라야 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예를 들어서 귀농·귀촌사업의 대상자는 5년 이내 귀농·귀촌한 자입니다. 그쵸?
그런데 그 대상자가 아니라 불특정 다수로 되어 있다 이런 얘기예요. 그러니까 대상자의 수나 선정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대상자가 정확해야지 수혜 받은 사람과의 비율을 구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렇지 못했다라는 거예요, 지금 이 사업들이.
그리고 둘째로는 분석 오류가 있거나 분석 결과와 예산 비율이 맞지 않거나 성과목표 설정이 잘못된 경우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아니면 너무 길어질 것 같으니까 간단히 할까요?
간단하게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건이 6건이 있었습니다. 6건이 있었고 또 하나는 성인지 예산 사업으로 적합성이 없는 사업 과제들이 18건이나 됐습니다. 과연 이것을 성인지 예산서를 만들어서 어떤 정책의 개선효과를 높일 수 있을 수 있는 그런 목적으로 과연 이것을 만들었는지,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이거를 줬는지 제가 알 수가 없거든요? 굉장히 많은 오류가 있습니다, 지금.
제가 봐도 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지적이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건 그냥 넘길 수가 없다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 여기에 첫 번째가 오류 5건, 두 번째 오류 6건, 세 번째 오류 18건 관련해서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여기에 지금 있거든요.
그거 주시면 저희가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거를 제가 위원장님한테 내고, 사업에 반영하는 게 아니라 만약에 사업 과제가 잘못 잡혔다고 하면 이건 사업 과제에서 빼야 됩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한 해명을 반드시 좀 해 주셔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예산서를 다시 해 가져 와라, 이렇게 요구할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분명히 잘못된 오류 부분은 와서 해명을 반드시 해주셔야 될 것 같고요.
또 하나는 다음에 성인지 예산서 만들 때는 이렇게 만들지 마십시오.
저희가 행안부나 여가부 지침에 따라서 만들었긴 만들었는데요. 제가 봐도 그런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저희 예산실 그다음에 저희 여성가족정책관실하고 협의해서 그런 문제들은 바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위원장님한테 제출했으니까! 그리고 먼저 오류 부분은, 잘못된 부분은 해명을 반드시 해 주기 바랍니다.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인구정책관 오종우 정책관님! 답변대로 나와주십시오.
인구청년정책관 오종우입니다.
어제는 인기가 굉장히 많으시더라고요. (웃으며) 그런데 오늘은 좀 시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남 청년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 관련해서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전남 청년문화복지카드 지원이 올해 20만 원에서 지금 2024년에는 25만 원으로…….
예, 5만 원 상향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덕분에 도내 거주하는 청년들이 문화생활을 좀 더 향유하고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는 폭이 더 넓어질 거라고 기대를 합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편성할 때 보니까 11만 3750명으로 지금 계상을 했더라고요.
예, 개략적으로 그 정도 숫자입니다.
그런데 이게 사업 신청을 하는 경우 그리고 카드 발급까지 숫자가 점점점점 줄어들죠? 그러니까 11만 3750명이 다 카드 발급까지 받습니까?
작년 같은 경우에 저희들이 한 70%가 좀 못 됐는데 올해는 97% 정도 되고요. 실질적으로 카드 발급받는 비율은 95%가 넘습니다.
다행입니다.
지금 나름대로 잘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이게 시행이 된 지 한 해 두 해 거치면서 좀 이것을 어떻게 발급받고 또 누가 발급받을 수 있고 이런 것들이 정착이 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제 비슷한 것이 문화누리카드가 있지 않습니까?
문화누리카드하고 문화복지카드하고 차이점은 뭐가 있습니까?
문화누리카드는 국비 지원사업입니다. 문체부 지원사업인데 국비가 70%가 지원이 되는 사업이고요. 우리 전남 청년문화복지카드는 도 자체 사업입니다. 그 차이가 있고요. 사용처에 대해서는 그닥 이렇게 차이가 없는 것 같고요. 그리고 문화누리카드 사용자에 한해서는 저희들이 차액분을 추가로 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문화누리카드가 내년에 13만 원 정도로 인상이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그 차액분 12만 원은 저희들이 전남 문화복지카드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문화누리카드 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잖아요.
그런데…….
소외계층들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원하는 카드입니다.
그래서 이거는 나이대가 만 6세 이상이에요. 그쵸?
그래서 19세에서 28세 이 구간에 있는 청년들 같은 경우가 문화누리카드를 받지만 액수를 갖다가 여기서 그 나머지를 보충을 해 줘서…….
추가 보전해 주는 그런 형식입니다.
똑같이 2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 이런 이야기죠?
이게 참 보면 형평성이 있어 보이죠? 다 똑같이 25만 원을 주니까 다 똑같이 보이는데 이 문화누리카드 사업의 목적은 문화생활 향유가 아니에요. 뭔지 아십니까?
문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카드예요.
격차를 위한 카드라는 것은 이미 이렇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렇게 끌어올리기 위해서 지금 이걸 준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했을 때 여기다가 다시 25만 원을 주잖아요. 그래서 같이 25만 원을 맞춰준다라고 했을 때 격차는 여전히 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데 그 금액에서 문화누리카드는 올해 11만 원을 줬거든요. 저희들은 이제 20만 원을 지급을 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내년에 13만 원으로 문화누리카드가 올라가고 저희들도…….
그러니까 그걸 주는 방식이나 그걸 몰라서 물어보는 게 아니에요. 지금 문화누리카드는 격차가 나기 때문에 주는 거라, 이런 이야기예요.
그리고 문화복지카드는 그 격차와 상관없이, 이건 소득하고 아무 상관이 없는 거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문화생활을 하되 조금 더 문화생활을 향유하라, 이렇게 해서 주는 거란 말이에요. 그랬을 때 똑같이 25만 원 부족분을 여기다 넣어준다라고 하면 여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같이 문화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예요.
그 차이는 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카드와 이 카드는 중복이기 때문에 나머지를 보충해 준다, 이 차원이 아니라 취지가 다른 카드라, 이런 이야기예요. 우리가 보통 양육수당을 주지만 저소득층이나 한부모 가족한테는 좀 더 알파를 해서 줍니다. 왜냐?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라는 거예요, 지금.
그런데 이것을 같은 문화복지카드 아니냐, 해가지고 이 액수를 같이 맞춰준다라는 것은 저는 오히려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위원님 말씀은 충분히 이해를 하겠는데요. 저희들이 전남 청년문화복지카드 설계를 할 때 사회보장제도하고 협의를 합니다. 그 과정 중에서 이게 현금성 지원에 대해서는 중복 지원이 안 된다 해서 지금 차액만 이렇게 지급하는 걸로, 그렇게 설계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중복 사업이면 그 말씀이 맞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은 엄연히 취지와 목적이 다른 사업이에요. 그래서 이 부분은 똑같은 액수를 줘서 형평성에 맞다, 이거는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한번 더 검토를 해 보고 사회보장제도 협의하고도 다시 한번 협의를 해 볼 수 있으면 해보겠습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똑같이 출발하면 결과가 같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이게.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문화누리카드를 지급 받는 청년들한테 추가로 이렇게 더 지원을 한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격차를 없애기 위한 사업이라는 거잖아요, 격차를 없애기 위해서. 그런데 이렇게 되면 여전히 격차가 계속 있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진짜 문화누리카드의 이 취지를 하기 위해서는 이거하고 별개로 봐야 된다, 그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
그건 별도로 한번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이거는 진짜 진지하게 한번 보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님 나와주십시오.
농축수산식품국장 강효석입니다.
자료에 있는 거 물어볼 생각이 아니니까 (웃으며) 자료 안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수수께끼를 하나 내겠습니다, 국장님.
뒷말을 이어서 한번 해 보십시오. 저를 보셔도 되는데!
콩 심은데?
올해 콩 심은 데 콩이 났습니까, 국장님?
올해 좀 비가 집중호우가 와 가지고 논콩이 좀 안 좋았습니다.
예, 맞습니다.
올해 이제 새로 생긴 속담입니다. ‘콩 심은데 콩이 나지 않는다.’ 다 녹아내려 버렸단 말이에요. 그래서 대책들을 많이 세웠죠. 그래서 재해보험 관련해서 이게 이제 한 지역의 문제도 아니고 많은 분들이 그런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가입 기간도 연장을 했고 그리고 가입 조건 부분도 몇 프로 이상의 피해를 입었을 때가 아니라 파종만 해도 보험 신청을 받아주고 긴급하게 이런 대책을 세웠던 걸로 제가 알고 있고…….
그때 현장 돌아다니면서 굉장히 고생 많이 하신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 선택형 직불제가 단가도 좀 늘어나고 그리고 양도 더 늘어날 거라고 기대를 하거든요.
그래서 예산이 좀 많이 늘어났잖아요.
그런데 올해 피해가 난 부분의 원인 중에 가장 큰 것은 아무래도 비가 너무 많이 왔죠?
그 외에는 어떤 원인들이 있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비가 왔던 게 제일 중요한 거고요. 그 밖에는 제가 뭐 딱히 잘 기억나는 게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신청을 받을 때 말입니다. 이게 목표량이 다 있지 않습니까, 시군마다? 도에 배당된 양도 있고 시군에 배당된 양도 있어요. 그리고 그러다 보니 논콩을 심을 만한 조건이 아닌 상습 침수 지역 이런 데도 그냥 논콩을 심었다 이런 이야기예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논이라는 것은 벼를 재배하기 좋은 조건으로 만들어 놓은 거 아니겠습니까? 물을 잘 가둘 수 있고 가둘 때 물이 또 빠져나가면 안 되고 등등의!
그런데 이제 콩은 그런 작물이 아닌 거잖아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논콩 재배를 더 늘린다든지 선택형 직불제를 늘리기 위해서는 배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올해 비가 올지 안 올지는, 많이 올지 조금 올지는, 오랜 기간 올지 짧게 올지는 누구도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쵸?
그래서 비가 오더라도 이것이 재해가 되지 않게 하는 것이 바로 행정이 해야 될 일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하시려고 생각하시는지 말씀 좀 해 주시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 비가 너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내린 통에 논콩이 상당히 문제가 많았습니다. 우리랑 인접한 전북 같은 경우가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고요. 우리도 피해가 적지 않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그래서 그런 배경이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보험을 갖다가 충분히 오랜 기간 동안 여러 가지 파종도 안 했지만 다 받아주기도 하고 여러 가지 조건을 갖다가 좋게 해줬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본질적으로 논에다가 콩을 심는 게 배수 문제 이런 것들이, 원래 밭작물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문제가 있는데 어찌 보면 벼 면적을 감축하는 차원에서 그렇게 계속 장려를 하는 건데 말씀하신 것처럼…….
그래서?
직불금을 더 늘려주고 그다음에 보험을 갖다가 충분히 커버를 해 주는 거 두 가지가…….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에 보험 기간 확대라든지 그게 한시적인 거였어요.
올해도 또 그렇게 한다가 아니란 말입니다.
이제 그런 경우는 예외적으로 그렇게 이제, 매년 그렇게…….
그러니까 작년에도 사실은 국회라든지 이런 도지사님도 힘쓰시고 국장님도 힘쓰시고 국회의원들도 힘쓰고 이래가지고…….
한시적으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런 이야기예요.
그러니까 이것이 법적으로 이런 상황에도 적용을 받는다. 내년에도 또 그렇게 한다가 아니란 이야기예요, 이게.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배수 문제를 해결을 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내년 계획들이 어떻게 되고 있느냐, 오히려 이런 답변을 하셔야지 저는 맞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금년처럼 비가 그렇게 계속 오게 된다면 당연히 그런 특별한 조치들이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배수개선 사업은 어떻게 하시겠냐고요.
배수개선 사업은 우리가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배수개선 사업이라든가 소규모 배수개선 사업들 이런 게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갖다가 계속하는데 그 양들이 매년 예산 문제 때문에 한정돼 있기 때문에 충분히 하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하여튼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논콩단지 같은 경우에 우선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들을 좀 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뻔히 알면서도 안 하면 이건 인재거든요, 재해가 아니라.
그리고 이제 논콩을 신청할 때도 상습 침수 지역이나 이런 부분들은 배수개선 사업이 들어가든지 아니면 그런 지역은 최대한 피해서 물 빠짐이 좋은 곳에 심을 수 있도록 지침들을 그렇게 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고 또 하나는 콩 심는 시기 있잖아요, 파종 시기가 장마 때랑 거의 맞물린단 말입니다. 그렇죠?
그렇죠? 그런데 이거를 해결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해결할 수 있나요? 어떻습니까?
논콩 심는 것은 해결 못 합니다.
그러면 지금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면 대책이 안 나오는데? 안 나오는데요?
일단 기반 시설 말씀하셨기 때문에 기반 정비사업은 저희가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기 때문에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논콩단지 중심으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보험 제도라든가 직불제를 통해서 그런 피해가 나면 그때그때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 콩을 심어 가지고요, 농작물을 심어서 들어오는 돈이 같은 돈이라도 내가 다 죽어서 피해보상으로 그 돈을 받는 거하고 내가 이 작물을 수확해서 그 돈을 버는 거하고 이게 그 돈이 똑같이 들어온다고 해 가지고 같은 게 절대 아닙니다, 이게.
물론 그렇습니다.
제가 이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내년의 사항이 별반 다를 수가 없다라는 거예요. 하늘에서 어떻게 해 주는가에 따라서 또 똑같이 올해와 같은 것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거예요. 보험도 작년 한정해서 했죠? 파종 시기도 파종 시기를 바꿀 수가 없습니다. 배수 개선 작업도 상반기에 빨리 해야 됩니다. 이러한 여러 조건들을 봤을 때 이것에 대한 대책들이 명확히 나와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야지만 이 사업이 지속화될 수 있다라고 판단하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하여튼 말씀하신 취지대로 저지대 습지 같은 경우는 진짜 그런 데가 있습니다. 가서 보면 바로 앞에 방조제가 있는데 논콩단지를 심고 하는데요. 그런 부분은 포함되지 않도록 최대한 지도를 하고요. 하여튼 기반 정비사업도 계속 소규모로 그런 데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구체적인 계획들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논콩 같은 경우는 올해 저희가 그런 교훈을 얻었기 때문에 조금 더 들여다보고 현장 의견 들어서 지침도 보완하고 그런 일이 발생이 안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관련해서 좀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2024년도 예산이 9만 112명으로 해서, 아니죠. 아, 내년 예산이 9만 112명으로 예산이 지금 잡혀져 있나요?
지금 9만 5000명으로…….
아, 9만 5000명. 그래서 작년에도 똑같이 9만 5000명 잡으셨잖아요?
그래서 결국은 2차 추경에서…….
삭감을 했습니다. 한 2억 7000만 원 정도 삭감을 했어요. 이것을 숫자로 계산을 해 보니까 한 4888명 이 정도 나오더라고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가 계속 줄고 있나요?
계속 늘었었는데요, 작년에 좀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75세까지 한정하다 보니까 계속 연령이 상회하는 여성농업인들이 있다 보니까 작년에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이게 참 좋은 일이죠, 국장님?
예, 취지는 아주 좋은 사업입니다.
아니, 예산이 줄어서 좋은 것 아닙니까? 이 어려운 시국에 예산을 이렇게 감할 수 있어서 과연 좋은 일인가.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75세까지 한정이니까 계속 줄겠죠, 그렇죠?
젊은 여성농업인들이 계속 진출하면 늘 수도 있는데…….
그런데 아시다시피 나가는 만큼 젊은 여성농업인들이 들어오지 않는 현실은 국장님이 잘 아시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아마도 매년 예산들이 조금씩 삭감될 거라고 예상을 합니다. 국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예,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과연 이 예산이 줄어서 다른 데 쓸 수 있어서 좋아라고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지금 보면 무안 같은 경우가 액수는 똑같이 20만 원이고 나이대를 75세가 아닌 80세까지 연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담양은 액수를 30만 원으로 인상을 하고 나이도 80세까지 인상을 했습니다. 진도는 액수는 그대로 놔두고 나이를 상향 조치를 좀 했어요. 이렇게 지역에서부터 이러한 요구들을 반영을 지금 하고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저도 끊임없이 이것들을 얘기를 하고 있죠?
그러니까 점점 줄어들 것이 예상이 되고 예산의 범위가 크게 늘어날 거라고 생각을 하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했을 때 이 나이 제한 부분을 연장을 하거나 액수에 대한, 변경에 대한 고민을 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여튼 여성 행복바우처 사업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농업인 공익 수당 등등해서 현금 이전성 지원사업들은 포괄적으로 검토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지사님 공약사항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농업인들한테 더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저희가 포괄적으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밑에서부터 이렇게 반영이 되고 있는데 다 한 다음에 어쩔 수 없어서 하고 나서 공약사항 완료 이런 식으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도가 이러한 요구들이 있다는 것 분명히 알고 계신 거잖아요.
그러면 좀 선도적으로 이것들을 바꿔나가려고 하는 모습들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전향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마지막 질문 하나 더 하렵니다. 지금 기름값은 별로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죠?
기름값은 조금 떨어졌습니다.
기름값은 떨어졌다고 봐야 되나요?
아니, 아니 평균보다 많이 올라 있습니다.
이게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작년에 비하면 좀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 이전에 비하면 여전히 기름값은 비싸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올해 전기세가 얼마나 많이 오르고 있는지 아시죠?
전기세가 많이 올랐습니다.
제가 무슨 말 하려고 하는지도 아시죠?
예, 알고 있습니다.
무슨 말을 하려고 할까요?
우리 농민들 농자재, 여러 가지 필수 꼭 들어가는 농자재들이 있는데 생산비가 너무 급등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 있어야 되는 상황 아니냐, 그런 말씀 하시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이 비룟값 이야기는 다 하신 걸로 알고 있고 그것이 실제 국회 예산이 확정되면 다시 복원이 될지라도 들어가는 게 비료만 있는 게 아닌 거잖아요. 그러니까 물가가 오르고 기름값이 오르고 전기세가 올라도 농산물값이 같이 올라 버리면 사실 그건 별문제가 안 되는데 잘 아시다시피 농산물값은 계속 저물가로 가고 있는 거잖아요, 이게. 그러니까 그 고통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제가 저번에…….
국장님, 그 자료에 있는 거 안 물어보니까 저 좀 봐주십시오.
저번에 제가 5분 발언하면서 파프리카 농가 관련해서 전기세 부분에 대해서 실제 고지서를 보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한 두 달이 오히려 전기세가 뚝 떨어졌더라고요. 그 이유를 물어봤더니 그만둘까 해서 한 두 달을 작물을 안 심었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이 전기세가 지금 스마트팜도 계속 늘려가고 있고 시설로 계속 바뀌고 있잖아요. 그리고 특히 아열대 작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더 보급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 말은 그만큼 전기를 사용하는, 지열로 하든 아니면 신재생에너지로 하든 뭐로 하든 간에 전기를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어서 이것이 농가에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비료 지원하고 또 우리가 농기계 지원하고 이것저것 지원하는 것 많지만 농산물 가격을 우리가 그 차액 부분을 다 메꿔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결국은 생산비를 줄이는 수밖에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좀 이야기하지만,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정말 체감을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간절한 마음을 다시 한번 드려봅니다.
그래서 제가 보니까 본예산 사업은 없어요. 만족스럽지가 않은데…….
우리 농정국 예산이라는 게 또 군데군데 사이사이에 다들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예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좀 감해줄 수 있는, 생산비 부분을 좀 줄어들게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그냥 ‘하겠습니다’ 이런 거 말고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라는 이런 세부 계획들을 꼭 좀 세워주십시오.
예. 그런 부분들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공익 수당이라든가 이전성 소득이라든가 그리고 생산비 절감에 대한, 이런 생산비가 폭등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의식은 저희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또 저희가 있는 존재 이유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예산들로 많이 있습니다마는 조금 더 여러 가지 제도적이고 체계적인 어떤 지원 이런 걸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정부에서도 논의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건의할 건 건의하고 도 자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건 준비해 가지고 저희가 구체적으로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질문할 때는 사업으로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예, 그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미화 위원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또 우리 위원님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보충질의…….」하는 위원 있음)
아니, 보충질의 말고요. 보충질의 말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한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렵니다.
우리 기조실장님 잠깐만 뵐게요.
기획조정실장입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어찌 됐든 우리 혁신도시는 16개 공공기관이 와서 지금 크게 성공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자립을 해나가고 있는데 거기에 따라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 지금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데 언론에 보면 광주하고 전남은 각각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도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지금 대책을 갖고 계시고 또 예산은 얼마나 편성됐는가 모르겠습니다.
16개 공공기관 중에서, 지금 전라남도 나주 혁신도시에는 16개 공공기관이 와 있습니다, 한전 등. 그리고 전국에 있는 혁신도시 중에서 가장 지금 저희가 성공적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에, 올해 저희가 당초에 2차 공공기관이 아마 올해 예정될 거라고 생각을 해서 저희가 추경 등을 통해서 전남연구원에 관련된 센터도 만들었습니다. 만들었는데 이 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게 지방시대위원회입니다. 지방시대위원회인데 당초에 올해 발표하려고 했던 계획을 내년 총선 이후로 다 연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희망하는 농협, 수협 등 50여 개를 지금 희망하고 있는데요. 그런 유치 활동은 구체적인 것은, 표면적인 것은 다 들어가 있는 상태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선 이후에 본격적으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할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미 유치하고자 하는 그런 리스트는 50여 개 있고요.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이미 물밑작업은 각 기관 물밑작업 하고 있고요. 그리고 다른 시도 같은 경우는 별도의 조직도, 공무원 조직도 만들어 놓은 곳도 있지만 저희는 전남연구원 안에 유치지원센터를 지금 만들어 놔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 관련해 예산도 지금 2024년 예산서에 반영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금도 계속 물밑작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방금 실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상당히 2차 공공기관 유치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게 같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잘 구상을 해서 대처를 해 주셔야 된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실장님께서 하시는 말씀같이 총선 이후로 한다 해서 너무 안이하게 계시지 마시고 우리 전남도라도 자체적으로 잘 준비해서 바로 사전에 대비해서 바로 끝나고 나면 유치작전에 적극적으로 같이 협조를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예, 감사합니다.
문화융성국장님 잠깐 뵙겠습니다.
문화융성국장 박우육입니다.
국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마한문화 역사권에 대해서 지금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노력을 해 주시고 계시는데 사실 국장님도 아시다시피 나주, 영암, 해남 주요 포인트가 그렇지 않습니까?
우선적으로 가장 시급한 것은 마한문화와 관련된 축제가 각자 따로따로 하고 있죠, 지금?
여기에 대해서 지금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낸다든가 안 그러면 정말 마한문화의 축제다운 축제를 한다든가 그런 어떤 좋은 방안이 있으신가요?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축제를 통합축제 방식으로 전환하는 걸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계속 협의를 하는데 시군 간의 이해관계가 상당히 깊습니다. 그래서 원활한 방안을 도출을 못 하고 있는데 계속 꼭 축제뿐만 아니라 공동협력사업이라든지 조그마한 것들은 같이 하는 협력사업들로 이어져 가고 있거든요. 그리고 마한문화발굴협의회가 있어요. 그래서 기관하고 시군들하고 같이 협의체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공동사업 또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니까 지난번에 우리가 나주하고 영암하고 그때 센터 유치하는 과정에서도 그런 문제점이 있었죠?
지금 와서야 어떤 결과가 나왔다고 아직 평가는 할 수 없지만 분산과 집중에 있어서는 상당히 생각하는 것이 많이 다르죠?
예, 그렇습니다.
전체적인 학자들이나 또 거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집중을 해야 됐었는데 큰 센터도 아닌데 분산이 돼 가지고 시너지 효과가 더 없이 되어 버렸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학자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또 이러한 마한문화 관련된 어떤 시설이든 기관이든 연구단체든 올 수 있는가는 모르겠지만 가능한 정말로 마한문화권을 생각한다 하면 한쪽으로 집중적으로 해서 같이 그것을 정말 우리가 마한문화권다운 그런 조성을 했으면 쓰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지금 유네스코 등재 관계를 하고 계시죠?
그 관계는 어느 정도까지 추진되고 있나요?
현재 유네스코 등재를 목표로는 하고 있는데 마한 역사 가치 규명, 유적발굴 또 말씀하신 통합적으로 엮어내서 전체 권역으로 묶어내 보여줘야 될 부분 이런 부분이 상당히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지금 그렇고 등재하는 것 자체도 잠정목록부터 차근차근 가야 될 그런 상태인데 저희는 아직 잠정목록 단계까지도 못 갔고 기본적인 것들, 유적발굴이라든지 이런 발굴들에 속도를 내고 또 체계적으로 하고 이런 작업들이 우선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 거기에 포인트를 두고 정부하고도 계속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사업을 확대해 가고 하겠습니다.
유네스코 관련된 예산이 편성됐던가요?
저희 자체 예산으로는 편성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죠? 그런다 하면 여기에 대해서 그럼 예산이 편성이 안 되어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우선 지금 유네스코…….
다른 방법으로 추진할 방법이 있어요?
유네스코 관련 예산으로는 당장 잠정 유산으로 등록된 갯벌 이런 여섯 가지 정도가 있는데 그쪽을 중점으로 해서 예산 운영이 되고 있고 마한문화…….
제가 말씀드린 것은 갯벌이 아니라 마한문화권에 대한 유네스코 예산.
예, 마한문화권 사업은 우선 저희들은 기본적인 기초 자료조사, 발굴 이게 우선되어야 된다고 생각돼서 그 부분에 대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투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계속해서 우리가 가야문화권하고 마한하고 계속 비교를 하잖아요.
이렇게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열심히 해야 되는데 우리가 거기에 대해서 못 따라간다 그 말씀이죠?
문화재청하고 더 협력을 강화해서 그런 부분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위원장님 말씀대로 유네스코 등재하는 부분도 잠정목록 단계, 어느 정도 자료를 모아서 도전할 수 있는 그런 단계로 바꾸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까요. 하여튼 우리의 마한문화가 비록 가야문화권보다는 뒤늦게 출발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 전남의 문화가 가장 큰 마한문화권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시고 더 많은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예, 더 노력하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농축산식품국장님 잠깐만 뵙겠습니다.
농축산식품국장 강효석입니다.
국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금 추곡수매 때마다 농협에서 가장 고민이 되고 있는 것이 보관창고 때문에 고민하신지 알고 계시죠?
사실 작년에도 우리 지사님께서 조합장님들과 대화하실 때도 농협 창고 신축을 대한 지원방안을 말씀해 주셨어요.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겠다. 그런데 사실 아시다시피 현재 개인 시설은 아주 좋죠? 현대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나 현재 농협이 가지고 있는 창고는 너무 다 노후화가 되어 가지고 거기에다 수매를 해서 보관할 수 있는 여건이 지금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농협에서 어떻게 보면 조금의 소득을 올릴 수는 없어요. 개인 창고들이 다 소득을 가져가 버리잖아요.
그래서 저온저장고 창고를 짓는 데 사실은 비용이 많이 들지 않습니까? 한 100평 짓는 데 3억 원 내지 4억 원 든다고 하던데. 그런데 어떻게 보면 그것을 다는 지원을 못 해 주지만 정부나 농협중앙회나 지자체나 또 단위농협이든 간에 같이 서로 그때 ‘매칭해서 한번 해 봤으면 쓰겠다’ 그런 이야기를 작년에도 그런 이야기가 한 번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로 지금 추진이 안 되고 있어요.
어느 관내에 추곡수매 때만 되면 우리 조합장님들께서 그런 말씀을 하세요. ‘지사님께서 말씀해 놓고 아직까지 답이 없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께서 다시 한번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셔서 다는 할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돈이 너무나 많이 들기 때문에. 그럼 우리가 22개 시군 같으면 일정 부분 단계별로 해서라도 해서 최소한도 1년에 10개를 한다든가 시군별로 한 5개 한다든가 어떤 그런 좋은 방안이 나왔으면 쓰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어떠신가요?
지금 저희가 농협 창고를 저온창고 이렇게 지원한 사업들도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조금 자부담도 있고 조건이 안 맞아서 신청이 저조하고 그런 부분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융자로만 하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그런 경우는 중앙회나 정부나 해서 일부를 보조를 해 주면서.
하여튼 그것도 우리 현장 의견을 더 들어 가지고, 한번 지사님도 말씀하셨다고 하니까…….
그러니까요. 전체적으로 한번 의견을 들어보시고 과연 어떻게 지원을 해 주는 것이 가장 효율성 있겠는가를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국가중요농업유산이나 도 지정 농업유산 있지 않습니까?
그 자체적으로 지정된 문화는 그래도 어떤 예산이 편성되어 가지고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우리 농촌의 농요 있잖아요, 농요. 노래.
우리 농민들이 농사지으면서 부르는 노래. 이런 노래도 이런 농업유산으로 지정이 될 수 있는가요?
지금 농요는 지정된 사례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는…….
그것도 한번 검토를 해 주세요. 왜냐하면 지금은 가장 쉽게 말하면 시골에 어르신들만 계시기 때문에 모내기를 한다 했을 경우 우리가 가장 들노래를 많이 부르는데 거의 다 기계로 하다 보니까 그런 들노래, 중요한 농민들이 불렀던 문화가, 노래가 누가 부를 줄도 모르고 사라져 버리거든요, 지금. 보존이 안 되고.
지금 현재까지는 농업 중요 유산이 주로 물리적인 실체가 있는 것을 대상으로만 지정하는 것 같거든요. 그런데 좋으신 의견 같습니다. 그것도 한번 저희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끝으로 우리가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주고 있지 않습니까?
어찌 됐든 우리 전라남도하고 농관원하고 같이 협조를 해서 준수사항을 잘 지켜서 감액 처리가, 감이 안 되고 다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그때 언론에 한 번 나왔더라고요.
예, 저희가 농관원하고 협조해서 감액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합니다.
지금도 17가지 항목은 너무 많다고 생각 안 드십니까?
저희도 그런 생각 합니다. 너무 까다롭고 많고 그런 부분이 있는데 또 정부 방침이 아직까지…….
그 내용을 보면 실질적으로 안 해야 할 사항들이 많이 있어요.
예. 그래서 그런 것을 좀 반영…….
꼭 필요하다면 좋은데 형식적인 것이 많이 들어있거든요. 기본적으로 계속 거기에 가면 교육을 요즘 이수하라면 언제 농민들이 교육장에 가지도 못하잖아요. 거의 핸드폰으로 요즘은 교육을 이수하는 것으로 하고 있던데 그래도 예를 든다면 자체적으로 읍면동에 영농교육을 한다 하면 그 영농교육도 거기에 대한 교육하고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대체를 해 준다든가 또 다른 방법으로 우리 농민들한테 피해가 안 가고 할 수 있는 그런 대체 방안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것도 한번 같이 고민해 주시고요.
예, 그러겠습니다.
지금도 농업 외 소득 기준 3700만 원 기준 그대로 적용됐는가요?
그걸 한 번 더 상향하자고 한번 그랬는데…….
예. 그 이야기는 현장에서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한번 더 건의도 해 주십시오. 그래서 우리 제외 대상자 안 되도록요.
예. 좀 현실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요. 그거 한 번 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됐습니다.
다음은 보충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보충 질의답변은 5분 이내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먼저 박문옥 위원님 하십시오.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좀 빨리 진행하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십시오.
자치행정국장 박현식입니다.
530페이지 보니까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지원으로 해서 3000만 원이 세워져 있어요. 그런데 부기명을 나중에 변경을 해 줄 것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이게 위령사업 관련된 내용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국전쟁 전후’라는 표현을 넣어야 될 것 같아요. 이것은 한번 검토하시고 바꿔주시고요.
이게 전에는 5000만 원이었는데 올해 3000이 세워졌어요. 답변은 듣기로는 전에 김경자, 이장석 의원님께서 계실 때 그분들께서 이 사업비를 증액을 그때 하셨는데 올해 재정 여건 때문에 줄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나름대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증액을 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민간인 희생자 한국전쟁 전후로 해서 이념이라든가 군경에 의해서 민간인들이 많이 학살을 당했는데 여수·순천에서는 10·19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이 사건에 대해서는 국가에서도 특별법이 통과되고 그리고 많은 행사라든가 아니면 실태 조사 이런 예산이 세워지고 있는데 전라남도 같은 경우에는 2022년도에 연구용역비 1억 세우고 2023년도에 1억을 세워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2022년도 자료는 한번 제출을 해 주시고요.
그런데 이 5000만 원 세워져서 나머지 시군에서 위령 사업을 벌인 이 행사비까지 굳이 삭감을 해야 되는가 저는 이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예, 이 부분은 저희들 일단 경상적경비 삭감에 따라서 그런 것 같은데요, 들여다보겠습니다.
우리가 본예산에 이걸 올리는 것은 그다음에도 이 정도 규모의 사업이 계속 진행되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그래서 본예산에 억지로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세우려고 노력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런 취지를 공감하셔가지고 이런 예산까지 삭감해야 되겠는가, 나중에 제가 없으면 또 삭감하려고 할 것 아니에요, 무서워서.
아무래도 저희들이 예산 사항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저희들도 다시 한 번 눈여겨보겠습니다.
한번 봐주시고요. 그리고 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같은 경우에도 이게 여러 요구가 있어서 작년에는 1억 7000으로까지 사업을 했는데 작년 본예산이 1억 5000이었어요.
나중에 증액을 해서 1억 7000이었는데 1억 3500으로 지금 이것 내렸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집행을 하는 곳에서는 이 예산이 너무 과하게 삭감이 됐다. 왜냐하면 3500이 지금 깎인 거거든요. 이 이유가 있습니까, 특별히?
지금 아시겠지만 본예산에 1억 5000이 세워져 있고 작년에 추경에 3000을 더해서 1억 8000을 세웠습니다마는 아까 예산 형편상 본예산 대비 기준으로 경상적경비를 조금 줄였다는…….
이것을 추경에 굳이 세울 것이 아니면 마찬가지로 이게 매번 예산 세울 때마다 이런 이야기가 또 나올 수 있으니까 저는 금액은 절충하는 선에서 하더라도 그래도 아까 1억 8000을 세웠다면 지금 4500이 삭감된 거죠?
예,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도 다시 한 번 고려를 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럼 이 두 가지를 말씀을 드리고, 됐습니다. 자치행정국장님 들어가셔도 좋고요. 그리고 자치경찰위원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십시오.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조 만 형
자치경찰위원장입니다.
작년과 올해 서울 등지에서 묻지마 살인 이런 일들이 좀 많이 벌어졌고 그리고 그로 인해서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 자치경찰위원회에서도 안전 취약 장소를 선정해서 이상동기 대응 범죄예방 인프라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조 만 형
예, 그렇습니다.
전체 사업규모가 지금 얼마이죠?
조 만 형
지금 5억 2000만 원 돼 있습니다.
총 3년간 66억 규모로 한다고 해서 지금 696개소를 경찰하고 지금 협의해서 선정을 하셨잖아요?
조 만 형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정도 사업규모라면 과연 이걸 3년 내에 달성을 할 수 있을까요, 지금 현재 세운 5억 2000만 원 가지고?
조 만 형
저희들은 원래 3년으로 해서 했다가 예산부서에서 협의과정에서 5년으로 늘렸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실은 저희들은 내부적으로는 이게 단지 저희들만의 사업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업이고 행안부에서 주도하는 사업입니다, 정부에서. 그래서 그런 것들이 연계해서 특별교부세라든가 이런 것들이 인센티브 내지 저희들한테 어떤 가점 이런 것들도 있어서 저희들 내부적으로는 좀 3년으로 했으면 쓰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년도 어떻게 보면 좀 길다라는 생각은 드는데 그래도 지금 장소가 선정된 것은 경찰에서도 인정을 한 안전 취약 장소이지 않습니까?
조 만 형
그렇습니다.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보다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한 게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치경찰위원회에서 명확하게 예산을 좀 요구를 해서 사업을 단기간 내에 끝내려고 하는 의지가 있었어야 되는데 이게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해요.
조 만 형
저도 초기에는, 제가 임기 초반에는 여러 가지 좀 잘 몰라서 그랬지만 또 도청의 실상황을 아니까 또 예산에 쪼들리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지사님께서도 많이 관심 가져주십니다. 아까도 자율방범대 우리 송형곤 위원님께도 말씀 올렸습니다마는 그래서 5년으로 하고 추경 때나 또 저희들이 특별교부세라든가 확보할 수 있으면 해야 되겠다는 요량은 있습니다마는 방금 존경하는 우리 박문옥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위원님께서 도와주신다면 이번에라도 조금이라도 늘려서 그걸 앞당기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아니, 부지사님께 잠깐 여쭙겠습니다.
올해 예산이 도민의 안전과 복지와 관련된 예산은 과감하게 편성을 하겠다는 기조로 이렇게 지사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이런 사업에 대해서는 단시간 내에 끝내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이상동기 범죄 대응 관련해서는 도에서도 같은 의지를 갖고 있고요. 위원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당초에 3년 계획했던 것을 예산 사정상 5년으로 늘리기는 했는데 조금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특별교부세를 별도로 확보할 수가 있어서 거기에 좀 많은 양을 신청을 했는데 이게 약간 시군 사업 그러니까 특교세 대상이 아니라고 해서 안 됐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예산 사정을 봐서 올해 안에 조금 더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이따가 예산을 집행부에서도 위원님들 증·삭감 조서를 살펴보겠지만 다른 예산도 아니고 안전 취약 장소에 대한 경찰에서도 인정하는 이런 장소니까 어떤 사고를 우리가 미연에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은 다시 한 번 고려를 해 주시기를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예, 도에서 필요성도 인정을 하고 의지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 본예산에 증액 부분도 심의할 수 있고요, 아니면 추경에 심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어쨌든 3년 정도는 마치려고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요. 3년 내에 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저도 관심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조 만 형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우리 박문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우리 주종섭 위원님!
수고 많습니다. 우리 일자리투자유치국장님!
국장님 수고 많습니다.
일자리투자유치국장 위광환입니다.
올해부터 조례에 의해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지금 진행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농축산식품국에서 보면 한 2억 이상 이렇게 배정이 되어서 예산이 진행되는데 이 부분은 대학생들 중심으로 지금 운영을 하는 것 같아요. 혹시 노동자들 조식 관련해서는 사업 구상을 하시지는 않았던가요?
아직까지는 노동자들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는 못 했습니다.
제가 해당 상임위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더 이상 이야기하기는 곤란할 수도 있는데 인근의 광주시 같은 경우는 올해 시설비 한 1억하고 그리고 예산 한 4800여만 원 투입해서 노동자 조식식사 지원사업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하루 400여 명 정도 이용을 한다는데 제가 봐서는 우리 전남도 대불산단과 여수산단, 광양산단 이런 지역만큼은 좀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판단을 가져보는데 혹시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광주시에서 아마 전국 최초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이번에 시장님 아마 인수위 때 이게 정책으로 채택이 됐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도에서도 예산의 여유가 있다라고 하면 좀 필요한 사업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저희가 노동권익센터를 통해서 조사해봤더니 한 3분의 2 정도 비정규직입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 3분의 2 정도가 아침을 거른다라는 조사결과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 사업을 한다라고 하면 또 해당 시군의 의향들도 조사를 해야 되고 또 사업의 효과성이나 이런 것들을 검토해야 되기 때문에 한번 내년도에 검토해보고 사업 필요 시행 여부를 검토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내년 상반기 중에 이런 부분에 대한 실태나 이런 부분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보거든요. 현장의 요구의 목소리도 있고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깊게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예,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 목번호 308호 1399쪽입니다. 전남 서부 근로자건강센터 운영 지원하고 전남 동부 근로자건강센터 운영 지원 관련된 것인데 보니까 양쪽의 예산액이 서로 차이가 나 있어요. 왜 이렇게 된 건지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이게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데요, 지금 우리 도 지역 내에서는 동부권하고 서부권 두 군데 근로자건강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부 같은 경우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이 되고 있고 그다음에 서부권 같은 경우는 지난 2020년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이 돼서 지금 현재 2020년 7월부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사업비가 차이 나는 것은 2020년 당시에 고용노동부의 공모 응모를 할 때 여기에 근로자건강센터에 의사가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아마 의사를 구하고 하는 데 예산상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우리 도의 예산 지원 요청이 있어서 예산을 지원하는 걸로 협약을 해서 이후에 5000만 원씩을 지원하고 있고, 여기에 5000만 원이 서부 쪽에 지원이 되다 보니까 동부 쪽에서도 형평성 문제상 예산 요구가 있어서 이번에 3000만 원을 반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좀 차이는 있습니다마는 예산이 편성된 계기 자체가 다르다는 점 양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동안에 동부지역은 지원 없이 운영을 해온 겁니까? 도 지원 없이요.
아무튼 최근에 중앙정부도 마찬가지이고 지금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해서도 또 유보를 시키고 이런 상황이 계속 안 좋은 형태로 가는데 어쨌든 전라남도 지역 내의 어떤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우리 도청 공무원들의 수고에 대해서는 깊이 감사를 드리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면 그때 서부에도 꼭 필요하니까 그런 정도 약정을 했었기 때문에 이 예산이 반영된 것이고 동부는 이제 막 지원이 되는 거니까 점차 확대해 나가자, 이런 방침인 거죠?
우선은 그렇게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정을 했던 사항하고 그러지 않았던 사항이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노동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서부권은 그런 한계사항이 있으니까 의사가 배치돼야 되니까 예산이 더 추가로 투입되고 그래서 약정을 했었던 것이다 이거죠?
그런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고 수고했다는 말씀드리고 이후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부든 서부든 이런 형평성의 문제가 논란이 일지 않도록 잘 대처해 주면 고맙겠습니다.
예, 이후에 우리 예산부서하고 협의해서 그 부분 고려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주종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박경미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광양 출신 박경미입니다.
연일 노고에 고생하십니다.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요, 자연재난과 도민안전실에서 관리를 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기후대기과에도 같이 질문을 드릴게요. 우선 도민안전실장님!
도민안전실장입니다.
실장님, 고생 많으신데 제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추가질문 드립니다.
자연재난과 해가지고 페이지 1567페이지더라고요. 1567페이지에 보면 지금 자연재난과와 관련해가지고 이런 예산들이 있어요. 그리고 나서 마지막에 보면 그 중간에 보면 재난관리기금 운영 지원이라고 해가지고 1577페이지에 또 있네요. 그래서 이게 지금 1577페이지에 이 기금전출이 된 게 있지 않습니까?
재난관리기금 운영 지원이라고 해가지고요, 1577페이지에 있어요. 그래가지고 다른 자연재난과 관련해서 예산은 다 봤는데요, 이 기금운영 지원이 2023년도 예산하고 2024년도 예산하고 알고 계세요? 2023년도는 얼마…….
이게 의무 그러니까 우리 지금 보통세 곱하기, 보통세의 1%를 적립하게 돼 있어요, 의무로요.
2023년도에는…….
2023년도에는 보통세와 관련 있으니까 2023년도에는 우리가 얼마나 줬는가 모르겠는데 263억이고요.
기금에요?
200억 좀 넘고요, 그다음에 2023년에 그렇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2023년도에는 164…….
이제 적립액에서 그러니까 우리가 기금이 한 400억 있는데 그중에 매년 얼마를 써요? 그러면 거기 예치금이 남은 돈이 있고 매년 우리가 적립을 하게 돼 있기 때문에 예산의 1%를 출연하게 되어 있습니다.
2023년도에는 제가 알기에는 164억 9400만 원이고 2024년도 보니까 200억 6300만 원이네요.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재해구호기금 운영 지원이 또 기금전출이 있지 않습니까?
예, 그것도 3년간 보통세 수입 결산액 0.5%를 하도록 그렇게 돼 있어요.
우리 2023년도 예산에 기금 운영에 그렇게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재해구호기금 운영은 이제…….
똑같습니다. 재난관리기금이든 재해구호기금이든 기금이 있으니까 별도로 통장을 만들었죠, 일반회계에서 떼서. 그러면 일반회계 그 재해구호기금이 이게 법으로 법정적립금이 있기 때문에 올해 만약에 기금을 얼마 썼다 그러면 남은 집행잔액이 있고 거기에다가 일반회계에 전출해가지고 일정량을 맞추는 거죠.
그래서 2023년도에는 지금 재해구호기금 운영이 82억 4700이고요, 2024년도에는 100억 3200만 원이네요.
계속 늘어납니다, 보통세가 늘어나기 때문에. 보통세가 매년 수입이…….
보통세가 그러면 2021, 2022, 2023, 2024년 매년 늘어나는 거예요?
매년 몇% 정도 늘어나나요?
퍼센티지를 보면 2021년에 1조 9000억이었거든요. 그런데 2022년에는 2조가 넘었어요, 2조가. 그러니까 매년 보통세가 조금씩 늘어나기 때문에 거기에 0.5%, 1% 이렇기 때문에 이 기금전출금이 늘어납니다.
그러면 세수 감소에 보통세는 상관이 없이 계속 매년 늘어난다는 말씀이신 거죠?
현재까지는 일반적으로 상승 추세로 와 있었습니다. 앞으로 미래도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2024년도에도 지금 늘어났지 않습니까?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재난관리기금 운영이랑 재해구호기금 운영이 지금 53억 5400만 원 더 2024년도에 늘었거든요.
예, 그래서 이 재난관리기금이나 재해구호기금은 비상시에 대비하는 예산입니다. 재난이 항상 대형화되고 상시화되고 그렇기 때문에 재난관리기금에 대해서는 법정적립금이 있고요, 일정량을 최소로 유지해 두는 그런 의무예치금도 있습니다, 제도가.
그래서 지금 재난관리기금이나 재해관리 기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해마다 매년 말씀하시는 것은 증액을 한다, 보통세가 올라가기 때문에 증액을 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것이지 않습니까?
보통세가 늘어나기 때문에, 예, 그렇습니다.
다른 세금은 다 줄어드는데 이 세금은 계속 늘어난다는 말씀이신 거죠?
예, 계속 해마다 늘어나신다고…….
세수가, 세수 집계를 제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그 말씀을…….
해마다 계속 늘어나면서 기금으로 적립이 된다는 말씀이시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면 2024년도에는 이렇게 53억 5400만 원이 늘어나서 기금에 전출이 됐어요. 그러면 2025년도에는 또 늘어나서 전출이 되겠네요?
예, 그럴 수 있죠.
그러면 기금이 지금 계속 쓰이는 대로 나머지 또 잔액이 남고 이렇게 되어가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게 자연재난과와 관련해서 이 부분이 이렇게 기금이 운영되고 기금전출이 되고 있는데요. 이제 도민안전실장님한테는 그 질문을 드리려고 했었고요. 중요한 것은 저는 기후대기과에 질문을 대비해서 같이 드리려고 질문을 드렸어요.
예, 말씀하십시오.
기후대기과도 같이 하신가요?
거기는 환경국 소관입니다.
그래서 자연재난과와 관련해서는 그러면 저희들이 기금을 계속 상승해가지고 기금으로 적립이 되고 있으니 자연재난 관련해서나 이런 부분은 조금 나중에 일이 생기면 이쪽에서 우선적으로 쓰인다는 말씀이시지 않습니까?
예, 전 실국에 예를 들어서 AI가 발생을 하든 조류독감이 발생하든 화재가 나든 전부 다 재난을 총괄하는 저희가 안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재난관리기금을 안전실이 쓰는 게 아니고요, 도정 전반에 대해서 재난상황에 다 쓰는 겁니다. 그래서 환경국에서 만약에 필요하면 저희들이 그쪽으로 집행하도록 나눠주고 있고 농정국에도 주고 복지국에도 주고 그렇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고요. 기후대기과에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환경산림국, 감사합니다.
환경산림국장입니다.
그래서 제가 국장님, 도민안전실장님 말씀처럼 운영 기금으로 적립돼서 재난이나 이런 쪽으로 쓰인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제가 사실 보면 이 기금은 재난 쪽은 계속 상향됩니다. 그렇죠?
그것은 세수의 영향에 따라서 변동 폭이 있습니다.
계속 기금이 상향되어서 적립이 기금전출금으로 해서 상향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 기후대기과의 기후대응기금은 어떻게 돼 있는 건가요?
그것은 세수하고 관계없이 우리 도의 일반회계에서 일정 부분의 돈을 떼서 이렇게 기금으로 전출해 주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기금전출금이 2023년도하고 2024년도하고는 똑같네요?
그렇습니다. 6억 6500씩 그렇게 해서 2030년까지 100억 조성을 목표로 지금 계속 조금씩 이렇게…….
예, 그렇습니다. 당초 기금을 조성할 때부터의 목표액이 2030년까지 100억 원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러면 우리 도민안전실장님께서 이 부분 기금에 적립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 기후대응기금에도 이제 전출을 할 수 있다고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방금. 그렇죠? 방금 그렇게 얘기하셨던 것 같…….
저는 그것은 아닐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방금 그렇게 얘기하셨는데요. 제가 궁금한 것은 페이지 보면 국장님, 935페이지에 보면 집행내역이 나와 있어요. 그렇죠? 집행내역이 나와 있거든요. 보면 여기에도 937페이지에는 기금전출이라고 나와 있어요.
그런데 여기 내용에 보면 우리가 기후대응기금은 저희도 어제도 질문드렸던 것처럼 동부권, 서부권 해가지고 환경 쪽으로 해가지고 질문을 드린 적이 있거든요, 어제 환경정책과에. 그런데 그 예산이 그렇게 많지가 않더라고요, 예산 금액을 보니까. 그런데 여기 우리 기후대응기금은 사용이 어떻게 쓰이냐 보니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기후대응 위기 기반구축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하고 에너지, 전부 포인트제 운영 관련해서가 다더라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기후대응기금은 탄소중립포인트제나 이런 것은 일반회계 예산으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요. 기후대응기금은 우리가 온실가스 감축사업이라든가 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이라든가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민간단체, 환경단체 활동 지원 또 관련 조사·연구 기술개발 이런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 자료에 보면 탄소포인트제 운영도…….
그것은 기금이 아니고 그냥 일반회계에서 그렇습니다.
일반회계에서 그렇게 사용되고 나머지 또 기금전출이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여기 보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업무추진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홍보물 제작, 유인물 제작, 도서자료 구입, 홍보책자 구입, 기후대응 기반구축 등등 이렇게 나와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탄소포인트, 포인트 이런 식으로만 적혀 있어가지고 사실 기후대응기금 이 관련해서 내용을 조금 다른 부분으로 확대할 수는 없나, 그래서 좀 다양화시켜야 되겠다. 그래서 기금도 조금 더 많이 기금…….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전출하셔가지고, 도움을 받더라도 전출하셔가지고 다양하게 사용이 돼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너무 소극적으로 단순하게 내용이 되어 있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양하게 신경을 쓰도록 좀 부탁을 드리고 싶어서 모신 거예요.
아,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여기 보시면 기후대응기금 운영계획이라서 기금은 운영계획이 따로 있고요. 여기 예산서상에…….
그래서 그 기금 운영계획을 보고 제가 예산 포함해서 같이 보고 이제 말씀드린 거거든요.
그래서 2030년까지 일단은 100억 조성이 목표니까 가능하면 일단 일반회계에서 전출을 받아서 그 돈을 좀 아껴 써서 2030년까지 100억까지 달성하는 것이 저희의 최고 목표이고요. 그래서 많은 돈이 확보가 되면 사실은 기금을 가장 잘 운영하는 것은 뭐냐면 많은 시드머니를 확보해서 그 시드머니의 이자를 가지고 해년마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구조가 가장 좋거든요.
기금 이자가 얼마인데요?
지금 현재 올해 같은 경우에 저희가 1억 6500만 원 정도 이자수입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1%인가요, 2%인가요? 몇%예요?
퍼센티지는 저희가 29억을 예치금을 해가지고 1억 6500을 저희가 이자를 이번에 회수를 하게 됐습니다.
그러니까는 몇%인가요?
퍼센티지는 계산을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연이율로 계산해야 되니까. 그런데 보통 한 3∼4%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자율이 높지 않지 않습니까? 제가 말씀드린 것은 이자율이 높지 않은데 30년 동안 그렇게 이자 모으고 해가지고는 포인트, 기후환경대응기금 관련해서 기후대기과와 관련해서 예산을 이렇게 세우실 건데 일반회계든 어쨌든 대응기금, 전출금 하셔가지고 대응기금 하시든 30년 동안 그러면 이렇게 계속 소극적으로 운영하실 건가 싶어가지고요.
아니요, 그런 뜻이 아니라요. 일단은 그 기후대응과 관련된 각종 사업들은 일반회계 예산으로 될 수 있으면 최대한 하고요. 그다음에 기후대응기금은 저희가 좀 차곡차곡 모아서 2030년까지 100억 원을 목표로 조성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기후대응기금이라 기금에 계속 돈을 모으시겠다는 것 같은데…….
돈을 모으면서 꼭 필요한 사항만 저희가 지금 내년도 본예산에는 기후대응기금으로 사업비를 1억 3000을 사용하는 것으로 지금 편성을 해놨거든요. 편성해놨는데 만약에 6억 6500을 기금으로 출연을 받았는데 그중에서 5억, 6억을 써버리게 되면 기금이 조성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가능하면 일반회계로 기후대응과 관련된 각종 사업들하고 기금은 최대한 모아나가도록 하자, 이런 게 저희 방침입니다.
본 위원은 기후대응기금이라고 해서 어쨌든 기금으로 전출을 이렇게 얘기하셔가지고 30년 동안 모으면 지금 현재 그러면 그런 부분은 모은다는 뜻은 알겠습니다. 알아서 제대로 쓰시겠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요…….
예, 그렇습니다.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더 많이 쓰시겠다고 들립니다. 그런데 이 일반회계 내용 포함해가지고 너무 단순하게 기후에 관련해서 집행이 내용이 그렇게 되니까 이 부분 왜냐하면 이렇게 단순하게 소극적으로 하면서 기후대응기금을 이렇게 모으면 사실 효과가 얼마나 클까, 효과가 그렇게 미미할 것 같아서 이 부분은 조금 더 신경을 쓰셔서 제대로 된 기후대응 프로그램이나 예산을 세우셔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우리 도민안전실장님이 말씀하셔서 정 어려우면 여기 기금에서도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시지 않습니까?
지금 도민안전실에서 가는 재난관리기금은 이 기후대응기금하고는 조성 목적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렇지만 아까 그렇게 얘기하신 것 같아가지고요.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 재난 관련도 중요하지만 기후가 관리가 돼야지 같이 재난, 기후도 어차피 재난이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을 더 많이 쓰셔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예, 알겠습니다.
2025년도나 이런 앞으로는 이렇게 단순한 내용이 아닌 제대로 된 내용으로, 기후대응 내용으로 집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일반회계를 통해서 최대한 기후대응과 관련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고요. 또 기후대응기금들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내용이 너무 단순해서 조금 더 신경 좀 써주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질문 마치겠습니다.
박경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끝으로 우리 김호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입니다.
위광환 국장님!
일자리투자유치국장 위광환입니다.
제가 어제 말씀드렸던 부분에 대해서 바로잡고 또 제안도 한번 해보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지사님의 시정연설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포인트가 총 5000억 규모의 전남 미래 혁신산업 펀드를 조성해서 첨단 분야 벤처 창업기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새롭게 창업생태계를 이끌어가신다는 포부이신 것 같은데요.
어제 말씀 중에서는 추경 때까지 이 펀드 결성을 다 하실 수 있다라는 그렇게 저는 들었거든요. 그것은 약간 틀린 부분 아닙니까?
조금 커뮤니케이션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제가 추경을 언급하지는 않았었고 펀드 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업무협약을 포스코하고 12월 중에 하려고 했는데 불가피하게 미뤄져서 내년 1월 정도에 가능할 것 같다, 그렇게 말씀드렸었는데요.
제가 추경 때라고 아까 영상 확인하고 왔어요.
예. 그래서 바로잡고자 이렇게 말씀드렸고요. 실은 전라남도 미래혁신산업 육성에 대한 계획을 한번 봤습니다. 이게 틀렸다 맞았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기 때문에 계획은 바뀔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일단은 5000억에서 결성 재원이 전라남도가 500억, 기타가 4500억 정도 이렇게 재원을 마련한다고 하셨어요.
펀드별 결성 시기가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누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최종 결성은 2026년도였습니다. 알고 계셨습니까?
어제 그렇게 말씀해 주셔야지요. 저도 오늘 보고 알았거든요.
두 번째, 투자 분야 미래산업이 있습니다. 그렇죠?
바이오·의약, 이차전지, 반도체, 그린에너지. 우리가 지금 모태펀드로 이걸 우리가 선정할 수 있습니까?
여기에 펀드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소형, 중형, 대형이 있고 그다음에 규모별로 펀드 형태가 좀 다르거든요. 모태펀드를 가져와야 되는 펀드 형태가 있고 그다음에 지금 우리 도하고 민간기업하고 펀드운용사가 출자하는 형태가 있고요. 아마 그런데 소형펀드는 그런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하고 민간기업 그다음에 펀드운용사.
제가 말씀드린 것은 민간하고 할 때는 가능성이 있겠지만 저희가 선정할 수 있겠지만 모태펀드 중기부나 부처에서 하는 것은 공모형식에서 시작하는 거죠?
그런데 저희가 그 공모에서 이 4개 분야가 안 들어가면 어떻게 할 겁니까? 실제로 지금 너무 다양성이 떨어져요. 인정하신가요?
이 부분은 우리 도 주력산업 중에서 4개 분야라고 압축을 했는데 필요하다라고 하면 펀드의 투자 분야는 좀 더 넓힐 수 있겠죠.
이 부분에서 너무 크게 보시는 것 같은데 지금 저희 전남에서는 비기술 분야도 상당히 많아요. 그렇죠? 비기술 분야도 상당히 많은데 펀드를 너무 이차전지, 반도체 이런 분야로만 펀드를 조성하는 것은 잘못하면 사고가 날 위험이 있어요. 너무 한곳에 쏠려있어요, 지금.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중장기 계획을 세워야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또 찾아봤습니다. 연구용역 추진 현황을 보니까 2020년도에 전남 창업지원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있어요. 한번 보신 적 있어요?
제가 그 내용은 못 봤습니다.
이런 것을 연구용역 하셨으면 이런 걸 참조하셔 가지고 계획을 세워야 되는 것 아닙니까?
지금 우리 도의 주력 산업들 중에서 우선 4개를 여기서 추린 거고요. 그다음에 제가 방금 말씀드렸지만 필요하다라고 하면 펀드에 대한 운영계획은 그때 사정에 따라서 변경할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 보니까 주요 과업 내용을 보면 국내 창업 지원사업 현황, 창업 성공 조건 분석 그리고 창업가의 발굴·육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그리고 지원 업종 제한 그리고 정부 정책사업과 관련한 전남도의 타당성 분석 방안 제시 그리고 전남도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창업 전략 마련 이게 연구용역 과제였어요.
그런데 이런 연구용역 과제를 활용 안 하고 이렇게 펀드 조성 계획안을 단순하게 올려놓으면 위험성에 빠질 수가 있다는 거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말씀하신 부분 다시 한번 체크해 보고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계획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필요하면 포함토록 하겠습니다.
투자 분야도 미래산업도 있겠지만 비기술 분야도 있고요. 또 제2의 지역특화사업도 있고 이렇게 분류를 다양성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관련해서 또 말씀드리면 저희가 지금 600억 정도 지난번에 회수 기간이에요.
이 회수한 다음 전체비용을 보니까 얼마 정도 되죠? 회수할 비용이 전라남도 게?
지금 600억 원 중에서…….
지금 507억 원이 투자가 됐고요. 지금 현재 기회수한 게 99억 원 회수했습니다.
보니까 저희 도에서 투자한 게 엔젤펀드 10억 그리고 마그나4호 5억, 청년펀드 30억, 창조경제 혁신펀드 50억 원, 바이오 화학펀드 50억, 호남엔젤 투자허브 한 2억 정도 됐네요?
이것을 이어서 가지고 있다고 하면 100억 정도 되는데 한 400 정도만 더 해도 빠르게 결성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죠?
그리고 또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비제조기술에서도 상당히 창업을 많이 했던 사례를 제가 말씀드릴게요. 제주맥주라는 데가 있는데 누적 투자액이 600억 정도 투자를 받았어요. 그런데 연매출이 239억입니다. 그리고 고용인원이 72명이에요. 그리고 반찬 제조하는 곳이 있거든요. 슈퍼메이커즈라고 거기는 투자유치액이 300억 정도 됩니다. 연매출이 217억이고요. 고용인원이 270명입니다. 그리고 좀 큰 농수산물 쪽으로 보면 더파이러츠라는 데가 있는데요. 누적 투자유치액이 362억 그리고 연매출이 506억 원입니다.
실은 너무 기술 분야에 집중해도 문제가 되지만 저희 지역에 특화된 것을 키워내는 것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말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서 앞으로 펀드 운영하는 데 반영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에서 지금 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발표했고 벤처투자법이 10월 19일부터 시행됐죠?
그래서 벤처투자하는 데 완화가 됐어요, 촉진법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도 저희가 잘 활용을 해야 될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드릴 것은, 잠시만요. 지금 창원 쪽에 1조 원을 펀드를 조성하고 있어요.
창원에서 참 잘하고 있는데 혁신전략 그리고 5개년 세부 실행계획, 목표의 구체화 그리고 타 지역과 경쟁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들겠다 그런 포부를 했어요. 그리고 혁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데 별도의 단지를 만들었어요. 그러기 때문에 그런 창원 같은 모델을 저희도 잘 배워서 저희도 전남만의 창업모델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도 지금 광양 쪽에 도시재생사업으로 들어가 있는 내용인데 포스코 쪽에서 땅을 기부를 받아서 포항 쪽에 있는 체인지업 그라운드 서울 쪽에도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포항에도 있고 이번에 아마 세 번째로 광양 쪽에 체인지업 그라운드가 마련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쪽이 아마 창업의 메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창업은 기본적으로 교통이 좋아야 돼요. 왜 그러냐면 투자자들이 전남을 쉽게 내려오지 않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사통팔달해 있는 곳에 창업 단지나 캠프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부지사님! 저도 이야기, 제안을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게 정무부지사 소관이어서 제가 한번 보고는 받긴 했습니다. 그런데 말씀 주신 내용들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지사님과 상의해서 말씀한 부분들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시정연설을 하셨고 도지사님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연설이었고 또 이게 아마 도정의 기조라고 저는 보여집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밀도 있고 정말 제대로 성공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 만들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면서요 질문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호진 위원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이어진 회의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76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명창환 행정부지사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제5차 회의는 12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전라남도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40분 산회)
접기
O 출석공무원
<도청>
행정부지사 명창환
기획조정실장 장헌범
정책기획관 이상진
도민안전실장 김신남
전략산업국장 김종갑
감사관 김세국
동부지역본부장 정찬균
일자리투자유치국장 위광환
문화융성국장 박우육
환경산림국장 안상현
도립대학교 총장 조명래
관광체육국장 김기홍
보건복지국장 이상심
농축산식품국장 강효석
해양수산국장 최정기
건설교통국장 유호규
자치행정국장 박현식
자치경찰위원장 조만형
소방본부장 홍영근
농업기술원장 박홍재
인재개발원장 윤연화
보건환경연구원장 안양준
해양수산과학원장 김충남
대변인 고미경
도민행복소통실장 김명로
인구청년정책관 오종우
여성가족정책관 유미자
기업도시담당관 이상용
여순사건지원단장 김용덕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강영애
속기공무원 김영진
속기공무원 박소정
속기공무원 김미애
속기공무원 이 환
속기공무원 이나룡
속기공무원 이승균
속기공무원 이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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