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국립의대 어떻게든지 간에 이번 기회에 우리 전남에 유치해야 된다라는 그 측면 늘 함께합니다. 절박하게 함께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급하다고 우리가 바지를 저고리처럼 입고 다닐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 절차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의회가 또 존재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급하고 그런다고 우리가 그것을 묵인한다면 의회의 존재의 이유가 과연 필요한가, 물음표밖에 남지 않을 겁니다. 다른 방안이 모색되어야 됨이 맞다고 봅니다.
또 그런 입장 속에 우리 집행부 공직자들이 나중에 어려운 일을 안 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지 않도록 잘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장헌범 기획조정실장님의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질의답변을 통해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의결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23회계연도 기획조정실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동안 결산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장헌범 기획조정실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조정실 소관 사업 중 불용액이 과다 발생한 것은 당초 예산편성 단계에서 충분한 사전검토와 계획수립이 미비했기 때문으로 판단합니다.
예산편성 시 충분한 사전검토와 면밀한 선정과정을 통해 예산을 편성해 주시고 업무추진과정에서 사업계획이 변경되어 불용이 예상된다면 불용 예상 금액을 추경에 감액 조정하고 시급히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들에 예산을 배정하여 재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향후 각별히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불필요한 용역이 남발되지 않도록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용역 활용도에 대한 사후평가, 용역 결과 누리집 공개 등 사후관리에도 더욱 철저를 기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지역개발기금 수입 내역 중 그 외 수입 1억 1000만 원은 지역개발공채 소멸시효로 인해 발생한 수입입니다. 전남도 입장에서는 수입이지만 도민 입장에서는 지역개발공채 청구권이 소멸됨을 의미하므로 소멸시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역개발공채의 원활한 상환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로써 제12대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는 모두 마무리됩니다. 지난 2년 동안 우리 기획행정위원회는 지역대학이 글로컬대학30으로 선정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요구를 통해 도립대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여순사건 신고접수 활성화 및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를 만들어 여순의 아픔을 지역공동체가 함께 보듬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담양군 주민감사청구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수렴한 도민 맞춤형 행정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및 지역현안 연구 강화를 위해 전남연구원 출범을 지원했고 조례안 제·개정, 현지활동,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하는 정명의정대상에서 단체 부문 우수상임위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도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또 이와 같은 일들을 이룩하기 위해서 함께 2년 동안 동고동락해 오신 우리 저를 포함한 열 분의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정철 부위원장님, 차영수 운영위원장님, 전경선 의회 부의장님, 강문성 위원님, 전서현 위원님, 신승철 위원님, 주종섭 위원님, 임형석 위원님, 박원종 위원님 감사합니다.
또 우리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온 힘을 바쳐서 지원해 주신 우리 전문위원실 직원 여러분들. 이형래 수석전문위원님, 박영임 입법정책전문위원님, 안형준, 김경민, 윤세훈, 김효민, 이자승, 고연주, 최동준, 정직한, 한나경, 김현 주무관님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열 분의 기획행정위원님들의 한 분 한 분의 의정활동이 빛났다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기획행정위원님들을 대신해서 위원장이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보도해 주신 우리 의회 출입기자단 박정렬 광남일보 부장님, 우리 의회 출입기자단 간사님을 비롯한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집행부의 노고는 이 모든 성과의 기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우리 기획행정위원회가 2년 동안 속칭 빡세게 의정활동을 하는 덕분에 우리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집행부 여러분들 진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원장과 위원님들도 다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그랬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혹시 개인적인 서운함이 있다면 너그러이 푸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우리 전남 발전을 위한 몸부림이었고 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섬세하고 전문적인 지원 없이는 이러한 성취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위원님들과 함께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때로는 눈에 띄지 않게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 전라남도가 더욱 발전하고 도민 여러분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왔기에 오늘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습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여러분의 희망찬 앞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이상으로 2023회계연도 기획조정실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갑자기 감정이 그냥 북받칩니다.
이상으로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