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82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서동욱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도민의 기대와 희망 속에서 출범했던 제12대 전라남도의회가 어느덧 전반기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전반기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도민을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이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의장이라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수고해 주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님들 그리고 곁에서 늘 힘이 되어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평의원으로 돌아가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전남의 발전과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오늘부터 제12대 후반기 원 구성이 이루어집니다. 원 구성이 내실 있게 마무리되어 후반기에는 대화와 협치를 통해서 보다 민주적이고 선진적인 의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러분들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382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