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수고해 주셨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단 여수 영취산 흥국사 문제만은 아닐 거라고 봅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마찬가지라고 보거든요. 저는 방금 앞서서 우리 동료 위원들께서 최선국 위원이나 신민호 위원도 전통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것이 그 안에 다 개입이 돼 있다는 거예요.
그러는데 대한민국이 일제시대 때 전통문화가 많이 소실도 되고 파괴도 당했다, 그건 누구나 다 부인하지 문제인 거죠. 즉, 뭐냐면 문화와 혼에 대한 부분을 말살시키는 것을 가장 크게 식민지 정책에다 세웠던 거죠.
그런데 이제 그것뿐만 아니라 거기에 대한 유무형의 어떤 근거가 되는, 문화는 전통을 계승이 되는 거잖아요. 이것을 다 민족 말살 정책에 의해서 그렇게 수탈도 해 가지고, 사실은 강탈, 도둑질해 간 거죠, 자기들 강도처럼.
이랬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우리가 대한민국이라는 이제 국가 헌법 체계 안에서 그래도 온전히 주권을 이렇게 이제 발휘하고 있는 국가 시스템 안에서 환수도 받았던 부분도 있어요.
그런데 이제 어떤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냐면 1960년대부터 국가개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수립이 되면서 공업화 전략을 수립합니다. 그 공업화 전략에 대해서 제가 뭐 반대를 하거나 이러지는 않아요. 그것 맞다. 대한민국이 이 정도 성장해 온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 수고에 대해서 산업화 세력인 우리 부모님 세대, 형님들 세대에게 정말 감사를 드리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공업화 전략에 의해서 기존의 전통의 문화가 약탈당했다든가, 전통 문화유산이 약탈을 당했다든가 바로 이제 그러기 때문에 지금 국가유산 원형 보존 및 관리 체계 구축에 대해서 우리 전라남도도 적절한 어떤 사업 대응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공단을 조성을 하면서 인근의 전통문화 자원이 훼손을 당하고 과거에는 뭐 도로 내면서 문화재 나오면 그냥 묻어 버리고 덮어 버리고 이랬단 말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 이후에 지금 어느 정도 한 20여 년 전부터는 그런 자원이 나오거나 유물이 나오거나 이랬을 때는 이제 그것을 최우선으로 보호한다는 어떤 문화 정책에 따라서 진행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지금도 여전히 그 부분이 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라는 것에 대해서 제가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여수 흥국사 같은 경우가 사실은 천년 고찰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한때 26개의 암자를 거느렸던 대사찰이었고, 그런데 지금 이 사찰에 오직 스님들 네 분하고 신도들이 거의 지금 접근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런 이유가 뭐냐라고 했었을 때 여수국가산단을 조성을 하면서 당초 흥국사 인근은 문화재가 보물이 최소 10개 이상이 있으니까, 국가유산이 10개 이상 있으니까 이 부분의 보호 때문에도 사찰을 옮길 수가 없었어요.
그러면 그 문화재 형상 자체를 보존하기 위해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산업단지 계획을 세웠단 말입니다. 그런데 산업단지가 변경이 되고 변경이 되면서 그 흥국사 인근에까지 계속 침범을 해 왔습니다.
당초 이 전통문화를 지킨다, 문화재를 지킨다는, 국가유산을 지킨다는 그것은 뒷전으로 밀리고 국가산단의 부지가 부족하니까 확장을 시키고 그리고 국가산단의 어떤 공업단지 계획에 의해서 이 지역은 준공업 지역, 아니면 연관단지 지역 이렇게 지정이 돼 있었단 말이에요, 당초. 그런데 이제 거기도 역시 마찬가지 석유화학 생산기지화가 되는 이런 문제. 그러면서 이제 산단 내의 녹지가 부족하니까 인근의 공단 안에 산을 헐고 이러면서 그대로 그 피해가 이제 흥국사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전통문화유산 국가유산 원형을 보존하고 관리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과연 여수 흥국사에 최근에 또 다녀오면 입구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국가유산 보존대책을 강구하라.”라는 현수막이 지금도 붙어 있어요. 당초 산단을 조성할 때 철거를 시킬 수 없는 부분은 분명히 있었다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보존을 하기 위한 노력이 따라야 되는데 보존은커녕 오히려 더 그 인근 가까운 데에다 지금 현재 최근에 공업단지 용도를 변경합니다. 변경과 동시에 예를 들면 폐기물 있잖아요. 폐기물을 재활용하겠다고 합니다. 폐기물 소각장이 지금 세워지고 있어요. 그러면 폐기물 소각장에서 흥국사까지는 그냥 직선거리로 한 200∼300m. 그러면 폐기물 소각장에서 매연이 그대로 흥국사로 지금 날아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이 스님들이 사실은 도량 정진을 못 합니다.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갖다 놓고 도량 정진을 해야 되는 그리고 밤이 되면 이제 굉음 같은 소음 소리가 들려 오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 어떤 전통문화유산으로서의 역할이 계속 침해를 당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전라남도의 대책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말씀 좀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