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지원단장 김차진입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387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위원님께 2025년도 여순사건지원단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여순 10·19 사건이 지난 세월 아픔을 딛고 살아 있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께서 늘 힘을 모아 주시고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 주신 데 대해 항상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여순사건지원단 직원 모두는 긴 통한의 세월을 버텨내신 희생자 유족분들과 더욱더 원활히 소통하고 여순사건의 신속한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으로 77년의 한을 풀어드리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위원님 여러분께서 마음 한뜻으로 힘을 실어주신 덕분에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이 작년 국회를 통과하여 그토록 바랐던 진상조사 기한 등이 연장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운 시작과 지혜로운 변혁,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여순사건이 상생과 화합의 미래를 여는 희망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저를 포함 여순사건지원단 직원 모두는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면서 의정활동에 더 큰 보람과 영광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금부터 여순사건지원단 소관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여순사건지원단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임진출 기획운영팀장입니다. (인사)
김성호 조사팀장입니다. (인사)
그리고 여수에서 금년 1월 10일자로 파견 온 김종준 심사관리팀장입니다. (인사)
팀장들이 열정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 여순사건지원단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24년도 주요 성과와 아쉬운 점 그리고 2025년도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 현안업무와 일반업무 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쪽 되겠습니다. 2023년 주요 성과입니다.
먼저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이 2024년 12월 10일 국회를 통과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진상규명 조사기한 최대 2년 연장과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한을 6개월 연장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에 신속하고 온전한 진상규명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정안은 금년 1월 7일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둘째, 희생자·유족 신고·접수 건 7465건 중 실무위 사실조사 심의를 2024년도 목표치인 연 누계 5000건을 달성하여 68%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순사건 진상규명 신고 건 191건 중 115건을 처리 완료하였으며, 미처리 76건은 희생자·유족 중복 신고 건으로 병합 심의 처리 중에 있습니다.
사실조사 완료율 50% 미만 시군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조사와 시군 담당자 및 사실조사요원 직무 역량교육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세 번째, 실질적인 희생자·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한 유족 생활보조비를 939명을 대상으로 3억 2000만 원을 지급하였고, 희생자·유족에게 신고·접수 진행상황 등 정보 제공을 위해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4쪽 되겠습니다. 격조 높은 제76주기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여순사건 76년 만에 유족, 국회의장, 국무총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차원의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의지를 피력하고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아주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여순사건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전국화 사업에도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여순사건 유적지를 정비 및 신규 발굴하고 98개소의 유적지 관리 및 대국민 정보 제공을 위해 공간정보시스템에 등록하였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여순사건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여순사건 역사 유적지 답사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전년도의 업무 추진을 하면서 아쉬운 점은 중앙위 세부 심사기준이 아직까지도 마련되어 있지 않고 조사인력 부족으로 심사율이 다소 저조함에 따라 저희들은 꾸준히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을 지금 건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프로세스의 개선 및 조사인력 증원 요청 등으로 희생자·유족 심사가 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쪽 되겠습니다. 2025년 업무추진 여건입니다.
먼저 중앙위 및 시군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사실조사 및 희생자·유족 결정에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로 진상규명 조사기한이 최대 2년까지 연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신고된 7460건에 대해서는 실무위 심의를 금년 중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희생자·유족 생활보조비를 차질 없이 지원하고 제77주기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 준비를 철저히 하여 희생자·유족의 실질적인 명예 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순사건 교육·문화사업과 역사 유적지 답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여순사건의 전국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되겠습니다. 현안업무로 여순사건 사실조사 심사 속도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11월까지 희생자·유족 신고·접수된 7460건을 실무위에서 100% 심사 처리되도록 노력하고 중앙위 최종 결정도 전체 신고 건의 50%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분기별로 실무위 심의 1회 개최, 소위원회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고 시군 사실조사요원의 전문성 배양 및 현장 조사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입니다. 제77주기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 개최 계획입니다.
제77주기 합동 추념식은 금년 10월 19일 유족연합회 추천을 받아 동부권 일원에서 개최되겠습니다.
유족 중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토록 하고 정부 주요 인사 참석 요청 및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품격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여순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족의 아픔을 치유하는 진정한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제2회 여순 10·19 평화문학상 운영입니다.
여순사건의 아픔을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여순 10·19 평화문학상 공모전을 운영하여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존 시, 소설 분야에서 시, 소설, 아동문학 등으로 공모 분야를 확대하여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제2의 한강 작가가 발굴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전국민 대상 공모 접수를 실시하고 TV, 일간지, 문학 계간지 등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서 전국적 관심을 유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반영하기 위해 추경 시 추가 소요예산 5000만 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4쪽입니다. 여순 10·19 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입니다.
2024년 여순 10·19 사건 유족에 대한 생활보조비를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되어 작년 10월 6일 첫 시행을 하여 2년 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유족에게 1명당 월 10만 원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지급대상은 1300여 명으로 16억 600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생활보조비 대상자가 한 분도 빠짐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신청·접수 및 홍보를 철저히 추진하고 2024년 사업 결과 모니터링 및 분석, 개선사항 발굴 등을 통해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5년도 일반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7쪽입니다. 내실 있는 여순 10·19 사건 실무위원회 운영입니다.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의 명예 회복 지원을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여순사건 실무위 소위원회 정기적 개최로 올해 희생자·유족 사실조사 7465건이 모두 심의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이 1월 7일 공포 시행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조사기간 연장에 따른 심사 결정이 신속 이행되도록 요청하겠으며, 중앙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여순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에도 실무 차원의 지원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입니다. 주요 현안 대응을 위한 여순 10·19 협력체제 구축입니다.
여순사건 특별법 4년 차를 맞아 국회, 중앙부처, 유족회, 시민단체와 소통체계 강화로 현안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여순 중앙위원회와 희생자·유족 결정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사실조사, 위령사업 국비 확보에도 협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족회, 시민단체 등과 소통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토록 하겠으며, 제주4·3재단 유족회, 국립 트라우마 치유센터와도 정기적인 교류 및 벤치마킹을 통해 여순사건 진상규명 추진 동력 확보 및 유족 치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쪽입니다. 여순 10·19 사건 전국화 사업 추진입니다.
여순사건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교육 홍보를 통해 올바른 이해를 돕고 역사적 진실을 알려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추진계획으로 여순사건의 이해와 공감을 위해 여순사건을 주제로 한 오페라 공연, 인문학 행사, 연극 공연, 유적지 탐방 등 교육·문화 40개 사업에 사업비 9억 4500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토록 하겠으며, 여순사건 역사 유적지 118개소에 2억 원을 투입하여 보수·정비를 추진하여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역사적 사실을 더욱 널리 알려 여순사건 전국화 기반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 시스템입니다.
희생자·유족 데이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유족과의 소통 강화 창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추진계획으로는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정보시스템 표준운영절차를 철저히 이행하여 장애 예방과 대응 시스템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유족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사용자 중심 시스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통계 기능 보강 작업과 세분화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서 희생자·유족 신고 7650건의 기록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 조직 및 예산 규모 그다음에 28쪽 2025년도 주요 사업 현황은 업무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고견과 제안에 대해서는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순사건지원단 소관 주요 현안업무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여순사건지원단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