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91회 [정례회] 2차 기획행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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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1회 전라남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제2호
일시 : 2025년 6월 10일(화) 10시 00분
장소 :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4회계연도 인재육성교육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024회계연도 여순사건지원단·인재개발원·자치경찰위원회 소관 결산 승인의 건
4. 2024회계연도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결산 승인의 건
5. 2024회계연도 도민행복소통실·감사관 소관 결산 승인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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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8분 개의)

1. 2024회계연도 인재육성교육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도지사 제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6월 10일 민주항쟁 38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우리 기획행정위원회는 6·10 민주항쟁이 남긴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며 도민의 뜻이 행정과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조례안 1건과 인재육성교육국을 비롯해 7개 부서의 2024년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예산은 정책 수행의 수단이며 결산은 그 집행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의 효율성을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결산 심사는 세입과 세출의 집행 내역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각 사업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따라서 추진되었는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과는 어땠는지 살펴볼 것이며 그 결과를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 의사일정 제1항 2024년 회계연도 인재육성교육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강종철 인재육성교육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육성교육국장 강종철입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전남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시고 계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인재육성교육국 소관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4회계연도 인재육성교육국 소관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회계, 특별회계, 결산 순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입니다.
세입결산은 예산현액이 총 116억 2100만 원으로 징수결정액 125억 9400만 원 중에 125억 4700만 원을 수납하였습니다. 주요 세입 내용으로는 국고보조금 101억 3600만 원, 보조금 반환 수입 7억 6800만 원, 교육비 특별회계 전입금 3억 5900만 원 등입니다.
세출결산은 예산현액 총 480억 600만 원 중에 474억 200만 원을 집행하였고 1억 8000만 원은 다음 회계연도로 이월하였으며 4억 2400만 원은 불용 처리하였습니다.
주요 집행 내역으로는 청소년 시설 확충 62억 원, 도립대 지원 60억 원,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출연금 54억 원, 학숙 운영 지원 53억 원,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32억 원, 학교밖청소년 센터 운영 21억 원, 청소년 안전망 운영 19억 원, 청소년 미래재단 출연금 10억 원 등입니다.
이월액은 1억 7900만 원으로 전남 청소년 수련원 공사 준공 기간이 도래하지 않아 불가피하게 이월하였으며 현재는 집행이 완료되었습니다. 예산 이체는 인재육성교육국 신설 등 조직 개편에 따른 업무이관으로 소관 사업비 24억 2500만 원을 이체하였습니다. 예비비는 1건 9억 5800만 원으로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 대학 선정을 신속하게 추진한 용역비로 지출하였습니다. 불용액은 학숙 운영지원 국내여비 집행 잔액 등 4억 2300만 원입니다.
다음은 학교용지부담금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입니다. 세입결산은 예산 현액이 총 62억 5900만 원이고 78억 1400만 원을 징수 결정하고 68억 300만 원을 수납하였습니다. 세출결산은 예산 현액 총 62억 5900만 원 중 62억 5900만 원을 지출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장님과 기획행정위원님!
지난해 인재육성교육국에서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마는 위원님들이 보시기에는 미흡한 점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결산 심의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고견은 앞으로 예산 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인재육성교육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협조를 많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보람과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종철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영임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박영임입니다.
인재육성교육국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통해 충분한 설명이 있었으므로 14쪽, 검토의견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회계연도 인재육성교육국 소관 일반회계 결산 총괄은 세입 결산액 125억 4700만 원으로 예산 현액 대비 9억 2500만 원 초과 수납되었으며 징수 결정액 대비 미수납액은 4600만 원입니다.
세출 결산액은 예산 현액 대비 98.7% 집행된 474억 100만 원이고 다음 연도 이월액은 1억 7900만 원이며 불용액은 4억 2300만 원입니다.
먼저 세입결산 내역입니다. 보조자료 7쪽, 미수납액 4600만 원은 도비 보조금 집행잔액 및 이자입니다. 보조금 정산은 차년도에 진행하며 도와 시군 간 예산순기의 불일치로 차차년도까지 집행잔액 및 이자 반납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2024회계연도에 2020년 또는 2021년 사업의 집행잔액 및 이자 미수납액이 발생한 것은 다소 과도한 것으로 적극적인 수납을 위한 집행부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음 세출결산 내역입니다. 보조자료 15쪽, 예산 현액 480억 500만 원 대비 지출액은 474억 200만 원이고 이월액은 1억 7900만 원이며 불용액은 4억 2300만 원입니다.
보조자료 16쪽, 전남학숙 운영 지원비를 보면 예산 현액 31억 500만 원 전액 집행되었습니다. 전남학숙은 1999년 개관하여 광주 및 인근 대학교 재학생에게 제공하는 기숙사입니다.
입사 현원을 살펴보면 매년 입사 정원 312명 전원을 선발하고 있으면서도 주요 수요층인 광주 소재 대학교와 거리가 멀어 중도 이탈 인원의 발생으로 입사 현원이 2024년 5월 285명 대비 2025년 5월 238명으로 47명이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시설 노후화에 따른 소요 예산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바 전남학숙의 수요자 중심 정책 마련과 예산의 효율적 편성을 위해 심사 과정에서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예산 현액 대비 30% 이상 불용 내역을 살펴보면 보조자료 32쪽, 의과대학 설립 지원 사무관리비 3억 5300만 원 중 53%인 1억 8700만 원, 행사 운영비 1억 9500만 원 중 67%인 1억 2900만 원 불용되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불용의 사유로 정부 추천 용역 추진에 따른 용역사 집행 항목이며 비상계엄 후 탄핵 정국 등에 따른 행사 보류로 불용액이 발생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용역비는 대관료, 회의비, 인쇄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용역비 외 수립된 예산의 소관은 용역사가 아닌 의대설립추진단인 것으로 그 불용의 사유로 보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또한 편성하였던 사무관리비가, 행사운영비가 용역사에서 추진할 것이었다면 당초 용역 기간이 11월 30일이라는 것을 감안하였을 때 12월 3일에 발생한 비상계엄을 불용의 사유로 인정하기에 다소 설득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아울러 2024년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집행부는 도내 다중이용시설 및 호남 향우회 등 주요 행사 시 찾아가는 홍보 활동 계획을 보고했는데 이에 대한 홍보 활동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집행부의 상세한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음은 보조자료 43쪽, 예비비 지출 내역입니다. 인재육성교육국 예비비 지출은 의과대학 설립 지원 연구 용역비로 1건 9억 5800만 원 지출되었습니다. 당해 예비비 지출은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추진 표명 이후 다양한 의견 속에서 공정성과 중립성을 담보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기관에 위탁하여 정부 추천 대학을 선정하고자 추진하였던 용역입니다.
예비비는 지방재정법 제43조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예산의 지출 또는 예산 초과 지출에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 요구서 제출과 예산안 작성이 이루어진 때에 의대 관련 현안이 급박하게 진행되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하기 어려웠고 2024년 5월 22일 자 정부 추천 용역 추진 계획을 수립하였던 만큼 예비비 사용의 사유를 인정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예비비는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 운영 기준 및 기금운용 계획 수립 기준에 따라 예산 부서의 사용결정 통지 이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해 예비비는 2024년 5월 23일 의대설립추진단의 예비비 사용 승인 신청과 함께 같은 날 용역 입찰 공고를 의뢰했는데 실제 예산 담당관의 사용 승인 결정 공문은 2024년 7월 2일 자로 시행하면서 승인 일자를 2024년 5월 23일 자로 소급 적용한 것에 대해 적절한 사용 절차에 따라 용역이 진행된 것인지 집행부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갖은 진통 속에 결과적으로 통합 의대 합의를 도출하였지만 정부에서 지난 4월 17일 의과대학 정원을 당초에 3058명으로 회귀하면서 10억 원에 가까운 용역비가 예산 낭비된 것은 아닌가 하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다만 지난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새 정부가 출범하였으며 본 용역은 도민, 전문가 집단, 보건·의료 이해관계자, 대학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물이므로 집행부는 용역의 결과물이 전남도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의 추진 근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보조자료 45쪽입니다. 인재육성교육국 이월 사업은 전라남도 청소년 수련원 운영 1건으로 전기 수배전반 교체 공사를 위한 시설비 1억 9400만 원에서 1억 7900만 원이 사고이월 되었습니다. 당해 이월 사업비는 관급자재 제작 기간의 소요에 따른 공사 기한 연장된 건으로 지난 4월 전액 집행되었습니다.
다음은 학교용지부담금 특별회계입니다. 보조자료 51쪽, 학교용지부담금은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공립 초중고 학교 용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100가구 이상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사업자에게 징수한 부담금을 학교용지특별회계에서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하는 세입 과목입니다.
특별회계 세입 결산액은 68억 300만 원으로 징수결정액 78억 1400만 원 대비 10억 1100만 원이 미수납되었습니다. 당해 미수납액은 개발 사업자의 미납 건으로 지난 2월 납부 완료되었습니다.
세출 결산액은 예산 현액의 99.9% 지출된 62억 5900만 원으로 지출 내역을 보면 징수교부금 1억 8700만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60억 7200만 원 지출되었습니다.
당초 2027년 개교 예정인 가칭 순천 정원초등학교의 용지 매입을 위해 교육비 특별회계 전출 예정이었으나 매입 시기가 2025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여유자금의 이자수입 증대 및 재원의 적기 활용을 위해 시군 징수교부금을 제외한 잔액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예탁한 것입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인재육성교육국장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보충답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동의를 받아서 업무 담당 과장이 발언대에 나와 직위와 설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국장님, 예비비 사용에 대해서 질의를 한번 하겠습니다. 예비비 어떻게 써야 됩니까?
예비비는 저희들이 예상치 못했던 사업에 대해서 예비비를 이렇게 쓰는데요. 저희들이 꼭 불가피한 경우가 있을 경우에는 그 예비비를 쓸 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게 될 때 물론 집행부 내부에서 결재를 맡아야 되겠지만, 결심을 맡아야 되겠지만, 또 의회에 또 이렇게 알리면서 같이 이런 내용을 쓰겠다고 이렇게 사전에 말하는 그런 절차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지금 이번에 국립의대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예비비로 지출하셨죠.
우리가 용역을 예비비로 사용한 예가 있습니까, 전라남도에서?
그런 사례는 자주 있습니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례가 있었어요?
우리 정책 긴급하게 정부에 공모를 해야 될 그런 경우가 있을 경우에 예산이 편성이 안 돼 있으면 그 공모사업을…….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한번 열거를 한번 해보세요, 있으면. 용역을 예비비로 사용한 사례가 있단 말이죠?
그 사례를 한번 들어보시라 이 말이에요.
한번 그건 자료를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총괄 예비비를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이게 물론 예비비의 특성을 내가 이야기 이 자리에서 이야기를 않더라도 잘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연재해라든가 감염병이라든가 예산이 초과를 했다거나 긴급한 경우 예비비를 사용할 수 있죠, 당연히.
근데 이제 우리가 왜 예비비 사후 정산에 대해서 결산에서 예민하냐, 왜 그러겠습니까? 충분하게 본예산이나 추경에다가 계상해서 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고 편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이 지금 문제가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용역비가 예비비로 사용할 수 있죠, 특수한 경우에. 근데 이게 대개는 다 용역비를 예비비로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사례를 보시면 가장 빈번하게 감사에 지적된 사례 중의 하나가 용역비를 갖다가, 예비비를 용역비로 사용한 사례입니다.
얼마나 긴급한 상황이, 용역비를 가지고 예비비를 사용을 합니까? 전라남도에서 지금까지 그렇게 쓴 용역비 있으면 한 번이라도 대보세요.
저희들이 꼭 예산에 편성이 안 되더라도 기획실에 있는 풀 용역비에서 쓰는 경우도 있고요. 근데 예비비를 이렇게 하는 경우는 한번 찾아봐야 될…….
모르면 모른다라고 이야기를 하시고 풀 용역비하고 예비비하고는 전혀 성격이 틀리죠, 그렇죠?
그것은 예산 심사를 받은 예산입니다, 풀 용역비라고 하는 것은. 예비비라고 하는 것은 지금 성격을 좀 비유를 그렇게 하시면 안 되죠. 좋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예비비를 쓰지 않고 본예산이나 추경에 계상해서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비비를 쓴 이유가 뭡니까?
아마 작년에도 이 문제가 나왔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마는 정부 대국민 담화문으로 해갖고 그때 전남도에 대학을 의과대학 설립해주라고 요청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
알았습니다. 뻔한 대답은 됐고요. 그래서 지금 어떻게 진행을 했습니까, 그 이후로?
그 이후로 저희들이 용역을 마쳤고요. 그 용역은 의과대학을 선정하는, 추천 대학을 선정하는 그런 용역이기 때문에 작년에 저희들이 용역 결과를 마치고 난 다음에 용역비를 집행을 했습니다.
용역을 마쳤다는 게 말이 지금 안 맞습니다, 말이 안 맞죠. 그 용역이 마쳐졌어요?
과업 지시대로 목적 달성한 거예요?
저희들은 그 용역이 마쳐졌다고 봅니다.
지금 과업 지시서 한 번이라도 보고 지금 나한테 답변하시는 겁니까?
용역 보고서 책자를 봤습니다.
용역 보고서 책자에 뭐라고 결론이 나와 있습니까?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와 통합을 해서 통합의과대학으로 추천한 것으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말씀을 그렇게 바꾸시면 안 되죠. 그렇게 나와 있습니까? 그렇게 과업 지시해가지고 그대로 결론이 나왔어요?
과업의 지시는 그렇습니다.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대학병원 등 합리적인 설립 방식을 이렇게 도출해 나오고 그다음에 공모대학별로 공정한 평가나 추천대학을 선정하는 걸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자, 용역이 시작이 돼가지고 용역을 과업 지시서대로 용역 절차가 확인했는가를 한번 확인해 보시고.
이 문제가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심각한 상황이다. 결산을 우리가 지금 의회에서 승인을 받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와서 지금 결산을 승인을 받기 위해서 와 계시지마는 사실 집행부에서는 결산은 아마 2월 정도면 다 마무리가 됐을 거예요, 그렇죠?
그리고 지금 이 자리는 저희들한테 와서 의회에 와서 승인을 받는 절차죠?
그러면 제가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뭐냐 하면 도민의 혈세 10억 원에 가까운 이 용역비를 사용하고도 용역 결과 보고서를 아직까지, 제가 오늘 처음 봤습니다. 사전에 10억 원짜리 용역을 하면서도 보고서 한 장을 제가 보지를 못했어요. 그것도 사업 종료도 되고 또 집행부 결산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결산 보고서 처음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먼저 소통을 하면서 보고를, 용역 결과가 나온 것 그걸 보고를 드려야 되는데…….
죄송하다는 게 아니고 와서 뭐 저한테 할 말이 없어서 그럴 것 같아요.
그러지는 않습니다.
결과 보고서가 이 보고서 내용을 보니까 내용이 이게 10억 원짜리입니까? 내용을 보시면 아주 유치하기 짝이 없어요. 이거 공람을 한번 시킬까요, 우리 도민들한테, 이거 10억 원짜리 지금 결과 보고서라고?
어떻게 의회를 무시를 하는 것도 아니고 용역 과업 지시를 완결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통합 의대가 과업 지시대로 통합 의대가 됐습니까?
아까 저희 말씀을 드린 것처럼 이번 용역 자체가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정부 추천 대학 선정 용역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럼 선정이 됐습니까?
선정 용역이 그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서 저희들이 중앙 정부에 이렇게 건의를 했던 것입니다. 추천을 했던 것입니다.
용역 결과는 통합이 아니죠. 왜 그렇게, 국장님 그런 식으로 답변을 하시면 되겠습니까? 이 결과 보고서라고 하는 것은 제가 그래서 자료 요구해서 과업 지시서 지금 가지고 와 봐라 그랬어요.
과업지시서 대로 이 용역 보고가 잘 지시한 대로 잘 작성이 됐는가 그리고 예비비를 사용한 만큼 그 목적에 맞게끔 이루어졌는가, 모든 게 절차고 지금 안 맞지 않습니까, 이게? 용역비를 갖다가 예비비로 갖다 그렇게 쉽게 써버리고 그러면 예비비를 그냥, 먼저 오는 사람이 임자네요?
꼭 그러지는 않고요. 꼭 필요한 여부를 자체 판단합니다. 그래서 이게 필요하지 않다면 예산에 반영을 해야 되는 것이고 긴급하게 해야 되면…….
제가 그래서 어디 감사기관에다가 문의를 했어요. 외부 감사기관에다 문의를 했더니 원칙적으로 용역비는 예비비로 사용 불가하다, 특수한 경우는 제외를 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마는 이런 것은 특수한 사유가 아닙니다.
그리고 시기적으로 봤을 때 아무리 변명을 해도 본예산, 뭘 이렇게 우리 전라남도가 의대 용역을 이렇게 급하게 서두를 이유가 뭐가 있었어요? 그전부터 충분하게 예산이 필요하면 추경에서 계상해서도 쓸 수 있는 문제였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 자체도 과업지시서에 맞지 않게 아주 부실하기 짝이 없다. 그리고 우리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우리 의회하고 소통의 의지가 전혀 없었다. 전혀 없었고 어디 사전에 심사 받아가지고 예산 편성을 받아서 한 용역 보고서도 이렇게까지는 안 하겠습니다.
그런데 쓰고 나서 사후 승인을 받아야 되는 예비비로 사용한 용역비임에도 불구하고 결과 보고서도 지금까지 한 번도 제출하지 않고 설명도 않고 이런 경우를 어떻게 설명을 해야 될까요, 국장님?
너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따끔한 지적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전에도 이렇게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용역을 하게 되면 위원님들한테 이러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제가 이렇게 설명을 한다고 이렇게 말씀을 좀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마는 그 말대로 이행이 안 된 부분이 있어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이렇게 해가지고 용역을 하는데 평가 기준이라든가 공정성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의혹이 없겠습니까? 이런 용역 보고서를 누가 객관성을 가지고 보겠어요? 절차가 문제가 있고…….
그 용역을 저희들이 추진할 때도 나름 공정성이라든지 객관성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 그 용역을 했던 것이고요. 저희들 자체적으로는 그게 공정성 있게 좀 추진해 왔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물론 위원님들 보시기에는 좀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 수도 있겠지만 용역 자체에 맞는, 그 성격에 맞는 용역을 했다고 저희들은 생각됩니다.
그것은 국장님의 독백이죠. 이게 무슨 보편 타당성이 있습니까? 지금 객관적 사실이 있는 거예요? 지금 절차적으로 봐도 내용적인 면을 봤을 때 이게 보편 타당성이 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현재 그 당시에는 다 알다시피 여러 가지 공모 방식에 대한 방법도 많이 달라졌고요. 두 대학, 두 지역 간의 어떤 문제점이, 갈등이 좀 많이 있어서 최대한 그걸 공정성 있게 하기 위한 또 객관성이 담보되는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해 왔던 그런 결과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이 문제가 이건 제일 처음부터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진 겁니다. 이거 용역을 시행하는 도중에 통합 의대가 불거져가지고 통합 의대로 급선회했기 때문에 지금 우리 전라남도가 위기에서 벗어난 거예요.
우리 전라남도가 뭔, 예를 들어서 도립병원을 선정한다, 도립병원을 설립한다 그랬을 때 이런 용역은 타당하다고 봅니다. 도에서는 도립병원, 시에서는 시립병원을 만드는 게 타당해요.
왜 우리 도가 국가사무인 국립의과대학교를 용역을 한다면서 이것 자체가 만약에 이 과업 지시대로 우리 지역에 1개 대학이 선정이 돼가지고 했을 때는 엄청난 파장이 일어났을 거예요.
단 지금 운이 좋아가지고 통합의대로 급선회해가지고 지금 이렇게 됐습니다마는 그것은 그거고 과업 지시대로 얼마만큼 통합 의대 이전까지 했었고 통합 의대 이후에는 분명히 용역 부분에 대해서 절차적으로 1부터 10이다 그러면 얼마까지 이 과업 지시에 의해서 달려왔는가 그리고 우리가 용역의 대가는 그 지점에 타절해 가지고 지급했는가 절차적인 방법도 따져야 될 거 아니에요. 이건 결과도 없고 뭣도 없고 그걸 덮어놓고 용역비를 갖다가 다 100% 완불해 버리고 이게 뭐 어떻게 설명을 하실 겁니까?
그 부분에 약간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하면…….
아니 미흡이 아니고요. 국장님, 생각을 해보세요. 우리가 정상적으로 예산 사전심사를 받은 예산안을 가지고 그렇게 집행했다라면 또 말은 틀려요. 이것은 누구나 다 보고 있는 예비비를 가지고 쓰는 것은 가혹하리만큼 절차와 과정을 증빙을 해줘야 될 거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그러면서 그런 식으로 얼버무리면 이게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리고 이 예비비는 제가 보니까 실국에서 필요에 의해서 지금 우리 기조실에서 최종 결재를 받고 이렇게 지금 예비비 승인 절차에서도 좀 문제가 있다는 거 아시죠?
보고서에 나온 내용 말씀이신가요?
예, 승인 절차하고 입찰 공고하고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솔직히 검토보고서에 지적된 사항이 그렇게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검토보고서대로 원래 모든 것은 문서의 효력은 결재와 함께 문서 도달이 되었을 때에 효력이 발생하는 겁니다.
근데 아마 이때 아마 좀 행정 편의적인 뭐 그런 상황이 있었던 것 같긴 한데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지만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게 지금 엉터리지 않습니까?
위원님 이것이 이럽니다. 저희들이 이렇게 결심을 받고 그 문서의 효력을 따질 때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문서를 이렇게 도달했을 때 도달주의를 보는 게 있고요. 그다음에 시스템, 전자적인 시스템에 했을 때는 전자적인 시스템에 등록되는 그 시점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건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공무원은 문서로 이야기한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 용역 보고서도 한번 어떻게, 전문가 집단한테 한번 공람을 한번 시켜보고 싶어요, 이것이 과연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용역 보고서인가.
물론 사후에 지금 돈 이거 10억 원짜리 용역 보고서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이 용역 보고서를 이렇게 오늘 들여다봤을 때 상당히 선정위원회라든가 이런 분들의 어떤 과정 자체도 좀 공정하지 못하다, 공정하다 이런 말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어렵고.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예비비를 사용했다는 것에 대해서 심히 안타깝고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위원님, 한 가지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저희 의과대학 설립 관련해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데가 몇 군데가 있습니다. 인천, 전북, 전남, 경북 이렇게 네 군데 의과대학 설립이라든지 의과대학 검토라든지 뭐 그런 용어가 나오는데요.
저희들이 이 자료를 공개하지 않은 이유 중의 하나가 대외적으로 봤을 때 다른 지역에서 우리 전남이 했던 용역을 가지고 그놈을 자주 이렇게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저희들이 가급적이면 공개를 하지 않고 있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도 감안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심정적으로는 이해합니다마는 이것은 용역이 결과가 끝나면, 이거 비밀문서입니까?
지금은 저희들이 비공개로 지금 해놨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이게 비밀문서냐고요.
비밀문서는 아닌데요. 저희들이 공개를 지금 하지 않고 있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런 것을 공개를 하지 않고 어떻게 의회 승인을 받을 생각을 하세요?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여러 지역에 관련이 돼 있다 보니까…….
아니 그러니까 무조건 그냥 행정 편의적으로 그냥 비공개로 해가지고 그냥 예비비는 그냥 이해해 주십시오, 그렇게 그냥 넘어가시려고 그러는 거예요, 지금?
그러지는 않습니다. 아까 말씀한 것처럼 용역 결과가 나왔을 때 위원님들한테 설명을 드려야 되는 그런, 승인하기 전에 이렇게 설명드려야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잘못된 부분으로 돼 있고요.
그런데 이 자료의 공개 여부에 따라서 미치는 영향이 좀 있다 하면 저희 집행부의 의견을 반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우리 집행부가 뜻이 그렇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협의를 할 생각은 있습니다. 근데 예비비 아까 절차적인 문제, 사용의 어떤 문제, 결과의 어떤 문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위원장님 이만 질의 종료하겠습니다.
정영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화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여수 출신 비례대표 김화신 위원입니다.
여기 우리 박영임 수석전문위원님이 검토의견 중에 말씀하셨는데 보조자료 7쪽에 미수납액 4600만 원에 대한 부분이 도비 보조금 집행잔액 및 이자라고 했습니다. 이 집행잔액에 관한 부분이 몇 년도 어떻게 이자분과 집행잔액인지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검토보고서에도 충분히 그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마는 예산 집행을 하고 난 다음에 결산이 되면 바로 이렇게 반납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좀 걸려서 적절하지 못했다는 그 지적을 받았는데요.
저희들이 2020년도부터 그 내용이 좀 있습니다. 2020년도에 청소년복지시설 쉼터 운영 지원 도비 이자 지금 목포에 7000원부터 이렇게 좀 10건이 좀 있어서 저도 이 검토보고서를 접하고 그 전부터 이렇게 봤습니다만 약간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결산 되는 대로 시군에다가 예산을 집행액 반납을 좀 빨리 받아야 되겠다라고 이렇게 우리 간부들한테 지시를 좀 해놨습니다.
그렇게 늦어지는 이유가…….
이유가 첫 번째, 정산이 좀 늦어진 부분이 있고요. 두 번째는 저희들 관심도 부족입니다. 예를 들면 전년도에 정산이 됐으면, 올해 2월 달 정산이 됐으면 올 하반기부터 그 정산된 잔액에 대해서 시군 자체별로 예산에 반영을 해가지고 도에 예산 반납을 해주라고 이렇게 요청을 했어야 됩니다. 이런 부분이 좀 안 됐던 것 같습니다.
네, 꼼꼼하지 못하게 놓친 부분이라고 또 인정을 하시니까…….
그건 잘못된 것도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뭐 차차년도까지는 이해가 되지만 왜냐, 시군과의 이런 소통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필요하니까요. 그런데 너무 늦어지는 것은 정말 관리 소홀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또 제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이런 작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하지만 이런 작은 것 하나에서부터 꼼꼼하게 해야만이 큰 부분도 놓치지 않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을 한 번 더 제가 짚어드린 거고요. 다음 연도에는 이런 사항이 없도록 또 적극적으로 그렇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때그때 처리 부탁드립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예, 김화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모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국장님 연일 전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먼저 저도 이제 존경하는 우리 정영균 위원님께서 용역 보고서를 가지고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저는 이제 이것이 어차피 2024년도 결산 심사이다 보니까 2024년도 어차피 대학 통합을 하려고 우리가 다 뭐 제출할 거 제출하고 다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만 여쭤볼게요.
아까 말씀하시는 과정에 지금 네 군데에서 의과대학, 그러니까 17개의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네 군데가 또 의과대를 뭐 설립을 한다든지 뭐 그런 뭐가 있습니까, 동향이?
저희들 이렇게 선거가 있으면 저희들이 공약집을 많이 보고요. 또 후보자분들의 그런 언론을 통해서 나온 내용 또 페이스북에 나오는 그런 내용을 좀 봅니다.
근데 지금 이 네 군데가 의대와 관련된 내용을 지금 정부 여당의 공약집으로 나와 있습니다. 약간 미묘한 차이가 좀 있는데요. 인천은 감염병이라는 그 말을 언급하면서 의대라는 말이 나오고요.
전북은 공공의대라고 하는 말을 하면서 여기가 있고 저희들은 국립의과대학, 의대 없는 지역에 국립의과대학 신설이라는 말이 나오고 경상북도에서는 의과대학 설립 검토라고 하는, 설립이 아니고 검토라고 하는 말이 나옵니다.
제가 실은 말씀드리는 게 그러한 내용을 어떻게 자세하게 들어보려고 말씀드린 건 아니고요. 우리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의대 없는 데는 우리가 유일하죠?
자 그러면 기존에 그 네 군데 광역자치단체 의대 다 있지 않습니까, 있죠?
있는데 추진하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전남도립대하고 목포대하고 통합 승인이 났죠, 5월 28일 날? 이번…….
그러니까 목포대하고요, 도립대하고.
자 그리고 이제 그 2024년 12월 31일에 목포대하고 순천대 통합해 달라고 12월 31일 날 군사작전 하듯이 서류 또 냈지 않습니까? 12월 31일에 꼭 그렇게…….
그렇습니다. 목포대…….
꼭 그렇게 전투적으로 말일 날 꼭 해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아무래도 그해 안에 대학 신청을 목포대에서 한 걸로, 마지막 날 이렇게 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제가요, 여기 이 이야기하고 전혀 관계없는 제가 다른 이야기를 하나 제가 인용을 하나 할게요. 우리 지금 농촌에 가면 모 열심히 심고 있는데 신동진이라고 하는 벼가 있어요.
근데 이 신동진이 기후에도, 저희 전남 기후에도 잘 맞고 미질이 아주 좋아요. 그런 데다가 이게 쌀 가격도 2∼3000원 더 받요, 40kg당. 근데 이게 지금 저기 뭐예요, 그러다 보니까 또 다수확이야,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겠어요?
농사짓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미질 좋고 가격 좋고 다수확이면 이보다 더 좋은 벼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국가에서 쌀이 남아돌아요. 그래서 이 신동진을 종자를 공급하지 않음으로써 신동진을 퇴출시켜요.
먼저 공공비축미에서 2027년부터 제외를 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 어떻게 보면 다른 방법을 찾을 것 같은데, 저 같으면. 예를 들어 대체작물을 찾는다든지 휴경을 한다든지 아니면 그것을 뭐 조사료를 쓴다든지 이런 방법을 찾아가지고 일을 볼 것 같은데 우리 정부에서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일을 해결해요.
그런데 그 비근한 일례가 지금 우리 전남에서 하는 이 의대 추진이에요. 목포대하고 이제 순천대하고 이제 학교를 통합을 했어요. 그러면 또 우리는 의대, 이다음 의대는 어디다 합니까? 그때 대학 또 설립해서 의대 또 만듭니까?
다음에 할 수 있는 그 새싹까지 다 잘라버리고 일을 한다는 거예요, 쉽게 하려고. 서부하고 동부하고 이견이 있으면 진통을 겪어도 지금 겪어가지고 일을 해결하고 또 다른 어떤 의대를 유치할 수 있도록 방법들을 찾아가야 하는데 우리 정부에서 꼭 신동진 뭐 하듯이 가장 안 좋은 방법으로 하는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장님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대가, 의과대학이라는 것이 각 지역에 몇 개씩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근데 저희들도 먼저 실현 가능한 것이 먼저 이게 더 우선적이다 보니까는…….
의대를 유치해 줄 터이니 저기 저 국가에서 느그 대학 통합해 와, 이렇게 말한 사람 있었습니까? 대통령이 했습니까, 총리가 했습니까, 복지부 장관이 했습니까?
그거는 우리 전남에서 궁여지책으로 최악의 방법으로 이걸 만들어 낸 거예요. 지금 의대 유치하자고 했지 누가 대학 통합해주라고 했습니까? 다음에는 어디다 하실 거예요?
그러니까 아까 그 네 군데는 의대가 여러 개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추진하려고 이렇게 나서고 있는데, 우리 전남은 이다음에는 어디다 유치합니까, 의대를? 한번 국장님 냉정하게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오. 이다음 어디다 유치합니까?
그땐 또 그때 가서 알아서 합니까? 이것은 누가 봐도 이건 누가 봐도 잘못된 거예요. 만약에 어떤 국장님 개인적인 일이라면 이렇게 안 봅니다. 저도 제 개인적인 일이라면 이렇게 안 봐요.
여러 사람이 이렇게 머리를 맞대고 앉아서 오늘 회의를 하고 있어서 이렇게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지 이런 결과를 어떻게 내옵니까? 우리 헌법 7조1항 보면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국민에게 책임을 진다고 나왔잖아요.
7조2항, 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서 보장된다고 나와 있는데 이거는 내가 봤을 때는 국장님이 정치하시는 거예요, 제가 봤을 때는.
물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니까 칭찬 저도 해드리고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어느 분 눈치인지는 몰라도 아까 제가 말씀드렸죠? 대통령, 총리, 복지부 장관 저기 학교 통합해 와 이렇게 말한 사람 없었으니까 분명히 그 나머지는 우리 전남도에서 다 이루어진 거예요, 그러죠?
꼭 그러지는 않고요. 근데 저희들이 대학을…….
전남도에서 판단해갖고 일을 한 것 아닙니까?
가급적이면 거의 한 30여 년 가까이 그 도민의 염원이었던 것이 숙원이 안 됐기 때문에 빨리 추진하는 방법이…….
의대를 유치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지금 본질이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다음에 또 다른 의대를 설립할 수 있도록 그런 방법들을 모색해 놓고 멀리 보고 장기적으로 일을 처리했어야 되는데 너무 쉽게 쉬운 방법으로 일을 처리하다 보니까 이 의대 부분에서는 당분간 미래가 없게 됐다는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다른 게 아니고요, 국장님.
국장님 충분히 이해하실 겁니다. 아무튼 이왕에 또 이렇게라도 하신다고 하니까 잘하십시오, 이왕에 하실 거면은. 근데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제가 이 말씀 드렸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꼭 2027년 안에 저희들이 통합 의과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2024년도에 어디예요, 거기. 도립대 지원한 금액이 거의 한 60억 원 가까이 지원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통합이 되면 도립대 지원한 예산은 당연히 지원이 안 되겠죠. 거기는 또 어떻게 됩니까?
그것은 저희들 이렇게 지금 하고 있는데 지금 경상남도에서도 이렇게 그런…….
아니요, 우리 전라남도의 예만 가지고 이야기…….
예를 한번 들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남도도 도립대하고 국립대 통폐합하는 경우도 있었고, 전례가 있고 그런데요. 저희들이 도립대 통합하면서 예산 지원이 그동안 지원했던 것을 일시에 끊을 수는 없다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5년간 이렇게 지원하는 방안 그다음에 이제 도립대 교수들이 되면 국립대로 이렇게 신분 전환이 됩니다. 그러면 신분 전환이 되는데 신분 전환이 된 교수들의 인건비는 저희들이 지원을 안 하더라도 그 외의 교수가 아닌 사람들은 일반 공무원들이 파견나왔던 그런 부분은 좀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 또 기존에 해왔던 도에서 연속성으로 지원해줬던 그런 예산은 좀 한 5년 정도는 계속 지원을 해 줘야 되지 않냐라는 그런 것이 좀 있습니다.
아니 그게 어차피 국장님하고 저하고는 앉아서 이렇게 대화로 할 수 있지만 이런 것들은 문서로 이미 어디에 나와 있지 않나요?
저희들이 교육부에서 통폐합할 때 목포대하고 순천대하고 이렇게, 목포대하고 도립대하고 할 때 그 협의에 그런 내용이 좀 일부가 있습니다.
일부가요?
그러니까 문서로 있단 말씀이시잖아요.
그러면은 5년간만 지원합니까, 5년 이후에도 지원할 부분이 있습니까? 거기 저기 뭐라고 해야 협약서라고 해야 돼요…….
이 내용은 별도 보고드리면 안 될까요?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따로 보고를 해 주십시오.
그다음에 남도학숙 한번 여쭤볼게요. 지금 남도학숙하고 전남학숙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거기 2개 합쳐서 운영비 거의 한 50억 원 정도 들죠, 1년에?
남도학숙이 아까 31억 얼마고 저기도 한 20억 원 드는 것 같은데, 아니 전남학숙이요. 31억 얼마고 남도학숙도 한 20억 원 가까이 들어서 50억 원 정도 드는 것 같은데 거기 운영비는 주로 어디에 쓰이는 운영비입니까?
거의 대부분이 인건비하고요. 그다음에 급식비, 식재료하고 그다음에 시설 보강하는 그쪽이 대부분이 많이 소요됩니다.
근데 시설 보강하는 데는 시설이 그러니까 그 보강이라는 개념이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손을 대고 지금 그럴 금액들이 아니잖아요, 이 비용만 봐서는.
근데 이게 인제 건물이 노후화되다 보니까 이제 나중에 뭔가 크게 예산이 들어갈 부분들이 있습니까?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저희들 1회 추경할 때도 저희들이 전남학숙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한 14∼15억 원 정도 이렇게 시설 개보수를 좀 하려고 그랬었습니다마는 예산이 좀 반영이 안 돼가지고 그런 내용이 좀 있습니다.
근데 시설이 계속 노후화되다 보니까는 창호라든지 어떤 균열이라든지 그런 문제가 좀 많이 발생됩니다.
그러면 근본적으로 그것들을 대대적으로 수선하려면 비용이 상당히 들겠네요?
그래서 저희들도 지금 계속 그 예산을 좀 확보하는 데에 노력을 좀 중점을 두고 있고요. 좀 더 많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원래는 312명이 거기 입소하는 정원인데 지금 현재 238명 정도 돼가지고 47명이 결원이에요.
전남학숙 말씀, 예.
예, 그런데 전남학숙 같은 경우에 이 결원되는 가장 큰 이유를 뭘로 보셔요?
아까 검토보고서에도 이 내용이 나왔었습니다마는 제일 처음에 할 때는 이게 전부 다 꽉 찹니다, 꽉 찼는데요. 선정을 할 때, 말할 때 대학교, 자기가 다니는 대학교에 기숙사를 또 신청을 합니다. 거기 신청이 되면 전남학숙을 포기를 하고요.
두 번째는 거리상의 문제, 거리상의 문제가 좀 있고 아까 세 번째로 말씀드린 것이 시설의 노후화 관련된 그런 문제가 좀 있어서 좀 이렇게 가면 갈수록 제일 처음에 들어올 때는 꽉 찼다가 정원이 찼다가 이렇게 점점 빠져나가는 그런 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전남학숙을 봤을 때 가장 큰 문제는 거리상의 문제가 저는 가장 크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애초에 전남학숙을 거기다 지을 게 아니라 살림이 좀 어렵더라도 예산을 제대로 편성해서 어떻게 근거리에 이렇게 통학을 할 수 있게 처음부터 멀리 보고 했어야 되는데 너무 쉽게 생각해 버렸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것이 국장님 책임은 아닙니다마는 국장님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광주 시내에 있는 지역에 하려고 했다면 훨씬 더 이런 입사해서, 입사하고 난 다음에 탈락되는, 포기하는 사람이 줄어들긴 줄어들었을 겁니다. 저도 그렇게 거리상이 1번이라고 생각되긴 됩니다.
아니 그런데 그 학생들 학교가 원거리 돼버리면 멀어져 버리면 시간도 돈인데 그만큼 그 돈이 깨지는 거나 마찬가지죠.
그런 점이 좀 아쉽다는 말씀 드려요. 멀리 보지 못하고 근시적으로 행정을 하다 보니까 그런 결과가 나왔는데 의대가 딱 그 모양 될까 봐 걱정이라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모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전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목포 출신 전경선 위원입니다.
제가 좀 늦게 참석을 했는데 먼저 예비비 관련한 문제는 우리 정영균 부위원장님께서 질의를 했다고 그래서 예비비 문제는 다음 도정질문에서 내가 질의를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의과대학 관련해 가지고 나 방금 용역 결과서를 처음 봤는데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용역 결과인가요?
뭐 간단하게 설명할 건 없나요, 이거? 어떻게 결과가 나왔어요?
결론은 통합 의과대학 설립으로 이렇게 하는 것으로 이렇게 결론이 됐습니다.
통합 의과대학 설립으로…….
아, 이 용역 결과가요?
그랬어요?
잘 만들었네.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어요? 이분들이 어떻게 통합…….
용역 과정에 통합이 나와서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이분들이 어떻게 그걸 잘 알아요? 어떻게? 우리 국장님 생각이나 여러분들 생각을 어떻게 이 사람들이 잘 알죠? 처음에는 통합, 통합의대 관련한 용역이 아니었잖아요.
공모를 통해서 하는 것하고 다시 통합하는 것하고 이렇게 여러 가지 방식을 추진하다가 용역 하는 그 과정 내에 통합이 이렇게 이루어지다 보니 다른 방식을 버리고 통합 의과대학으로 이렇게 하는 것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용역 결과는 무조건 우리가 요구한 대로 다 나오네요. 국장님이 요구한 겁니까? 그런가요? 누가 이렇게 통합의대, 통합의대 요구를 누가 했죠?
제일 처음에 저희들이 할 때는 공모를 하는 것이냐, 여러 가지 방식이 있었지 않겠습니까? 그중에 통합이 그 용역 하는 그 과정 내에 통합의대가 이렇게 나오다 보니까는 그 통합의대 쪽으로 결론이…….
진짜 이 용역 회사는 귀신 같네요. 너무나 우리 지사님 생각이라든가 우리 국장님 생각이라든가 너무나 잘 알아서 그냥 말씀 안 해도 그냥 이분들은 ‘아, 이분들은 마음속에 통합을 가지고 있고 통합의대 쪽으로 해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딱 간파하네요.
웃기지 않나요? 나는 진짜 그렇게 말 나왔다고 해서 나는 웃겨. 이 용역이 얼마짜리죠?
9억…….
9억 5800!
진짜 제가 뭐 질의를 하려 해도 할 말을 잃어버려요, 할 말을. 어떻게 해서 이 통합, 이 결과물이 그렇게 나올 수가 있대요?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진행하는 과정에…….
아니 10억 가까운 예산을 그것도 예비비로 사용을 해가지고 용역을 발주해 놨는데 이건 원래 당초에 여기는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이잖아요.
근데 여기서 왜 통합할 걸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말씀드린, 했던 것처럼 제일 처음에 용역 하는 방식에서 공모 방식으로 할 것이냐 뭐 여러 가지 의견 수렴을 했지 않겠습니까? 그때 의견 수렴 중에 하나가 공모를 하는 방식도 있고 통합을, 통합 의대로 해서 추천하는 방식도 있고 여러 가지 방식이…….
통합을 의대로 하는 방식이, 통합해서 추진하는 방식이 언제 들어갔었어요?
설문 의견에 설문 공청회라든지…….
우리 도에서 통합이라는 얘기가 나왔을 때 그게 들어간 거잖아요?
아니요, 그러지 않습니다. 그게 9월 달에…….
이것은, 이 용역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이에요. 용역 제목이 이래요.
근데 왜 여기서 통합이 나오는…….
그러니까 제일 처음에 용역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모를 해서 선정해서 추천하는 방식이 있고 또 설문은 그 지역 주민들 의견 수렴하는 과정을 듣다 보니…….
제가 보고 들을 때까지는 공모 추천하는 방식까지만 보고 들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또 통합이 나와요, 또. 아니 10억짜리 용역이 여기서 방향을 이렇게 잡아라 하면 이렇게 잡고 저렇게 잡아라 하면 저렇게 잡고. 이 용역이 신뢰성이 있나요, 그래 가지고? 참. 왜, 왜 이럴까요?
제가 한 가지 물어봅시다. 다 놔두고. 이게 진짜 10억짜리 용역이 진짜 세밀하게 뒤져봐야 될 일이에요. 10억이 국장님 돈이라면 이렇게 쓰겠어요? 국장님 재산으로 이거 이렇게 쓴다면 쓰겠어요? 단도직입적으로 한번 물어볼게요.
지금 우리가 의대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그러면서 이제 여러 가지 과정 속에서 사실 어렵게 됐어요. 지금 이 전 정부까지. 그런데 그 과정 속에서 제가 봤을 때는 통합이라는 통합의대 추천을 한다는 그 전제로 해 가지고 미루다 보니까 결국 우리가 추천을 못 했던 거예요. 그래 가지고 계엄 정국이 돌아온 거예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게 첨예하게 붙어 있던 그런 갈등이 좀 심하다 보니까는 그런 걸 좀 해소하기 위해서…….
무슨 갈등이 심했어요? 우리가 싸웠어요? 무슨 갈등이 심했어요? 얘기를 한번 해 보세요. 어떤 갈등이 있었는데요?
서로 이렇게 각 대학별로 유치하기 위해서 그런…….
그게 갈등인가요?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그걸 갈등으로 보는 거예요? 우리가 싸웠어요, 언제? 말씀을 해 보세요. 계속해 보세요.
싸운 것은 아닌데요. 유치하기 위해서 좀 이렇게 좀 격화됐다고 할까요? 뭐 그런 점을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국장님 격화된 적도 한 번도 없고요. 싸운 적도 한 번도 없고요. 서로 유치하기 위해서 경쟁은 했어요.
그걸 갖다 갈등이라고 조장을 하시고 자꾸 그러는데 여러분들이 지금 자꾸 동서 간 갈등을 만들고 있어요. 언제 우리가 싸웠습니까? 서로 유치하기 위해서 경쟁도 못 합니까? 그럼 가만히 있어야 돼요?
잘못됐습니다마는 경쟁 관계가 있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요. 경쟁을 한 거지 언제 우리가 싸웠어요? 언제 갈등이 있었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이 돼요. 이 의대 문제가 대학 통합 문제를 치켜세우면서 우리가 시기를 놓쳤다고 봐요. 또 한 번의 시기를 놓친 거예요. 맞지 않습니까?
이번에는 놓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지금까지의 과정을 한번 보자고요. 우리 도에서 이야기하는 게 30년 숙원사업이라고 했어요. 30년 이제 35년 됐어요. 그 발원지가 어디예요?
제가 알기로 목포였습니다.
예, 맞아요. 내가 목포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 이런 건 아니에요. 그만큼 우리 도민들이 열망하는 사업인데 그놈의 대학 통합 때문에 또 베린 거예요. 이것이 틀린 거예요. 우리가 언제 싸웠어요? 언제 갈등이 있었어요? 서로 유치하려고 경쟁했던 것을 가지고 마냥 싸움이나 한 것처럼!
제가 보기에는요, 이번 진짜 너무 좋은 기회를 놓친 거예요, 결과적으로. 대학 통합을 하면서. 책임져야 됩니다! 예산 10억 예비비까지 다 쓰면서 10억이 국장님 돈 같으면 이렇게 쓰겠습니까?
좋아요, 한 가지 더 물어봅시다. 그럼 대학 통합을 해서 앞서 우리 모정환 위원께서 질의를 하신 것 같은데 통합을 해요. 통합 이후에 그러면 의과대학을 어디다 둘 거예요? 그때 가서 또 싸우게 만들 거예요? ‘싸움 해라, 이긴 놈 줄게.’ 그럴 거예요? 어떻게 하실 거예요? 얘기해 보세요.
또 용역 하실 거예요? 어떻게 하실 겁니까, 또?
목포대하고 순천대하고 같이 두도록 하겠습니다.
반반 잘라 가지고?
정원을 많이 확보받도록 하겠습니다.
아,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지금. 실현 가능한 얘기를 좀 하고 좀 아닌 건 아니고 좀 짚고 넘어갑시다.
그래서 저희들이…….
계속 이렇게 그냥 답변을 둥그스럽게 해 놓고…….
아니, 위원님 그것이 아니고요. 저희들이 계속…….
그냥 또 용역, 용역 또 나중에 또 예비비 갖다가 용역 또 할 거 아니에요. 어디다 또 해야 될까 그러고.
지금 저희들이 양 대학 순천대와 목포대하고 같이 부총장이 그 위원장으로 돼 있는 준비위원회를 지금 같이 지금 가동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걸 가동하는 거하고 지금 내가 일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도민들이 대학을 통합 언제 시켜주라고 했어요? 대학 통합시켜주라고 한 적 있어요? 말씀 한번 해 보세요. 있어요? 대학 통합이 우리 도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이었습니까?
저희들이 국정 과제에도, 국정 공약에도 그런 내용이 나올 것 같습니다마는 서울대를 10개 정도 만들겠다는 그런 걸 보면 거점 국립대가 우리 전남이 없습니다.
아니, 제 물음에 확실하게 답변만 하세요.
그러지 않, 없었습니다.
통합 이후에, 대학 통합 이후에 의과대학과 의대병원 유치를 하게 되면 어디에다 둘 거예요?
지금 대학 통합 공동준비위원회에서 같이 논의토록 하겠습니다.
그분들이 어떤 분들인데요?
대학 부총장이 위원장이고요. 그다음에 그 교수 그다음에 동문회 그다음에 학생 이렇게 포함됩니다.
아니 의대 유치해 주라는 사람들은 누굽니까? 의과대학병원 유치해 주라는 사람은 누굽니까? 누구예요! 도에서 이야기하는 30년 숙원사업이라는 것은 어떤 분들이 30년 전에 의대를 유치하고 의과대학병원을 유치해 주라고 했습니까? 누가 했어요?
우리 도민들이 했습니다.
근데 그 협의하는 데는 도민들이 한 명도 없잖아요, 지금. 그게 가능한 일입니까, 지금? 정작 요구한 사람은 한 명도 넣어주지를 않고 그냥 대학 교수님은 다 되나요?
준비위원회입니다.
국장님, 정확하게 얘기합시다, 정확하게. 준비위원이 그러면 다 도민들이세요? 예? 아니 정작 이해 당사자들은 끼워주지도 않으면서 교수님들이니까 하고 학생들이 하고 부총장이 하고 이 사람들이 30년 전부터 의과대학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사람들이고 그걸 요구했던 분들입니까?
도민들의 뜻은 전혀 받아들이지 않겠다, 이 말이죠? 우리 도민들은 우리가 해 주는 결정대로 따라라 그 말인가요? 좀 이야기를 좀 해 봅시다. 예산도 10억씩이나 들여서 이렇게 이 책 한 권, 이거 책 한 권이 10억짜리예요, 10억짜리.
2027년 이내에는 꼭 저희들이 의과대학을 설립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요.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근데 어디에다 할 거냐고요. 말씀 못 하겠죠, 솔직히?
양 대학에 둘 겁니다.
그 말에 책임지실 겁니까?
지금 저희들이 그렇게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말을 그렇게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죠? 그럼 내가 도정질문 본회의장에서 지사한테 물어봐도 답 나오겠죠?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여기에서 그냥 넘어가려고 말씀하지 마시고 여기서라도 정확히 말씀을 해 주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좀 넓은 데 가서 내가 말씀을 드리려고 그래요.
저희들이 목포대하고 순천대 두 군데 같이 두려고 할 계획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어떻게요? 뭐 구체적인 방법이 있으니까 지금 두 군데 준다고 한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이야기 한번 해 보세요. 어떻게 줄 거예요?
정원을 많이 받으려고 그럽니다.
그럼 국장님이 마음대로 줄 수 있는 겁니까?
저희들이 중앙정부를 통하고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국정 과제에 포함시키기 위해서 막 노력, 활동하고 하는 겁니다.
진짜 뭐 말씀을 드려도 이 말을 대화를 하는 건지 질의를 하는 건지 나 진짜 모르겠는데요. 참 답답, 답답하죠, 국장님도 사실? 다 사람들은 생각이 없겠습니까?
다 옆에서 말은 안 해도 다 생각들은 있을 거예요. 아무리 행정을 뭐 이렇게 무분별하게 있는 대로 막 그냥 뚜드려 맞추고 이런 식으로 행정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난 진짜 이해할 수가 없어요.
정말 우리가 몇 번의 진짜 우리 도민들은 간절한 마음에 30년, 35년 동안 이거 한번 유치하려고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 여러분들은요 그냥 그러든가 말든가 내 갈 길은 간다예요.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왜 그분들이 30년, 35년 전에 의대를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의과대학병원을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지 내가 이유도 설명을 할 만큼 했잖아요. 근데 여러분들은 여러분들 가족이 아니고 여러분 형제가 아니니까 누가 죽든가 말든가 거리에 자빠져 죽든가 말든가 아무 관계가 없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알겠습니다. 내가 부족한 부분은 내가 다시 정리해서 좀 질의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의과대학 문제가 이게 처음에 이렇게 추진하려고 했던 것에 대해서 원칙에 벗어나다 보니까 또다시 일이 좀 꼬이고 새로운 또 복병이 계속 생기고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처음부터 갈등이 안 생길 수 있게끔 했으면 참 좋았을 뻔했는데 이런 상황에 하다 보니까 좀, 좀 행정이 이렇게 좀 원칙적으로 갔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아쉬움이 좀 있었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그럼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장님, 정회를 요청합니다.
정회를요? 예, 뭐 의과대학 문제로 인해 갖고 계속 이렇게 논란이 되다 보니까 좀 정회를 선포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1시 20분 회의중지)
(11시 50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인재육성교육국장님의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질의답변을 통해서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므로 의결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 회계연도 인재육성교육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동안 결산 준비를 위해서 준비와 위원들님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인재육성교육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재육성교육국은 전남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순천대학교에 이어서 목포대학교가 글로컬 대학에 선정되었고, 전국 최다인 17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2026학년도에 의대 정원 동결로 전남 의과대학 설립이 사실상 무산되었다는 점은 아쉬움이 큽니다. 지난 5월 통합한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새 정부에서는 반드시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오늘 결산심사를 계기로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 있는 교육 투자와 지역 맞춤형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인재육성교육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승인 건을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3분 회의중지)
(14시 20분 계속개의)

2.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모정환 의원 등 47명 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모정환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장님과 선배 동료 위원님 여러분!
함평 출신 모정환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조례안을 대표발의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안번호 제1470번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 이유와 주요 내용입니다.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은 교육생을 위해 생활관을 운영하고 있으나 연간 평균 공실률이 73%에 달할 정도로 활용률이 매우 낮습니다. 게다가 2021년 강진군으로 이전하면서부터 인재개발원 직원들은 먼 거리 출퇴근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관사가 마련되거나 출퇴근 버스 지원 같은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생활관을 교육생들 이용에 불편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안 제8조에 인재개발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시설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료의 100분의 50을 경감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하여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이상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본 조례안은 교육원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직원들의 복지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인재개발원의 업무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자 하는 것임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심사·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인쇄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정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할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전라남도의회 회의 규칙 제67조2항에 따라서 도지사를 대신해서 인재개발원장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윤연화 인재개발원장님 조례안에 대해서 의견 있으십니까
아니요, 없습니다. 필요한 조례안에 대해서 개정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본 조례안에 대해서 모정환 의원님의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서면 검토보고, 질의답변을 통해서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의결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4시 24분)

3. 2024회계연도 여순사건지원단·인재개발원·자치경찰위원회 소관 결산 승인의 건(도지사 제출)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3항 2024회계연도 여순사건지원단·인재개발원·자치경찰위원회 소관 결산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결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일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차진 여순사건지원단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순사건지원단장 김차진입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391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도민의 행복과 전라남도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여순 10·19 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에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여순사건지원단 직원 모두는 77년 통한의 세월을 보낸 여순사건 유족의 간절한 염원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여순사건지원단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 결산입니다. 세입예산 현액은 28억 4900만 원입니다. 징수 결정액은 29억 400만 원이며 국고보조금 등 28억 7900만 원을 수납하였고 미수납액은 시도비 보조금 반환 수입 등 2500만 원입니다. 미수납액은 해당 시군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 후 수납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세출 결산입니다. 세출예산 현액은 39억 2300만 원이며 이 중 37억 2200만 원을 집행하고 2억 100만 원은 불용 처리하였습니다. 주요 집행내역은 여순사건 홍보 및 합동 추념식 추진 등 5억 3900만 원, 실무위원 사실조사단 운영 20억 9800만 원입니다. 위령 사업에 9억 600만 원, 유족 생활비 보조 지원에 7500만 원, 행정운영경비 1억 4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불용 내역은 집행잔액 2억 100만 원입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장님,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지난해 여순사건지원단에서는 특별법의 이행을 위해 의결해 주신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이고 책임 있게 집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 다소 부족한 점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결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적해 주신 위원님들의 고견에 대해서는 향후 예산 집행 시 적극 반영·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 많은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24회계연도 여순사건지원단 소관 세입·세출 결산안 제안설명을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차진 여순사건지원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연화 인재개발원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39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이후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우리 인재개발원이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가치 창출과 미래 사회 변화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인재개발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위원님들의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재개발원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2024회계연도 결산 규모를 말씀드리면 세입은 5억 107만 원이며 세출은 34억 251만 원입니다. 먼저 세입 결산입니다. 세입예산 현액은 5억 1526만 원으로 실제 수납액은 예산현액보다 1419만 원이 적은 5억 107만 원입니다. 주요 수납 내역은 공유재산 임대료 675만 원, 행복관 등 시설 사용료 1억 1908만 원, 자치단체 간 부담금 3억 7240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세출 결산입니다. 세출예산 현액은 38억 2285만 원으로 지출액은 34억 251만 원이고 불용액은 4억 2034만 원입니다. 지출 내역을 세부 사업별로 말씀드리면 청사장비 유지관리 3억 1407만 원, 시설 개선 2억 8841만 원, 교육운영 지원 6억 8451만 원, 장기교육 운영 7억 191만 원, 핵심 인재 양성 6억 1315만 원, 정보화 교육 운영 3억 256만 원, 행정운영경비 4억 2092만 원 등입니다.
이월 사업은 해당 없으며 불용액은 4억 2034만 원으로 교육과정 강사수당 및 교육교재 발간비, 도 소속 공무원 여비, 시설유지 공공운영비 등의 예산 집행잔액입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지난 한 해 동안 한정된 재원으로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 아직은 부족하리라 생각됩니다. 결산 심의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고견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재개발원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연화 인재개발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순관 자치경찰위원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장님, 정영균 부위원장님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391회 전라남도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자치경찰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 제안 설명을 드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를 포함한 자치경찰위원회 직원들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 부분입니다. 세입예산 현액 및 징수 결정액은 8억 5300만 원으로 수납액은 8억 3600만 원입니다. 미수납액은 1700만 원이며 수납률은 98%입니다.
수납 내역은 안전하고 스마트한 섬 만들기,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보조금, 수색견센터 건립사업 특별교부세, 기타 이자 수입, 보조금 반환 수입 등이며 미수납액은 시군 공모사업 도비 보조금 집행잔액 및 이자 발생액으로 17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세출 부분입니다. 세출예산 현액은 138억 3900만 원이며 예산 현액의 99.5%인 137억 7500만 원을 집행하였고 6400만 원은 불용하였습니다. 부서별 집행내역을 말씀드리면 자치경찰총괄과가 109억 9400만 원, 자치경찰정책과가 27억 8100만 원입니다. 불용액은 예산 현액의 0.5%인 6400만 원이며 사업비 집행잔액으로 불용액이 발생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우리 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서 도민의 안전과 전남 치안의 기반을 다진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 부족하고 아쉬운 점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각별히 유념해 보다 내실 있는 예산 편성과 집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순관 자치경찰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3개 부서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실시하고 일문일답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여순사건지원단장·인재개발원장·자치경찰위원장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보충답변이 필요한 경우에 본 위원장의 동의를 받아서 업무 담당 과장이 발언대로 나와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장 강문성, 부위원장 정영균과 사회교대)
세 분 다 연일 우리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 연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여순사건지원단장님께 간단하게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보조자료 16쪽을 보면 여수·순천 10·19 사건 사실조사단 운영과 관련해서 국비가 반납이 3300만 원이나 됐어요. 이렇게 국비가 과도하게 반납된 이유는 뭔가요?
저희가 지금 3300만 원 정도가 저희가 지금 반납이 됐습니다마는 저희가 지금 현재 도하고 사실조사원들의 인건비 부분들이 조금 남다 보니까 좀 그 부분이 좀 남았고요. 그리고 또 저희가 지금 국고를 통해서 공공운영비를 조금 편성을 해놨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차량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좀 쓰고 있는데, 차량이 한 대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조금 소요액이 많이 좀 예산을 편성한 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국비를 지금 반환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다른 걸로 쓸 수가 없어서 불가피하게 지금 이렇게 반납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아니 국비니까 무조건 써버리자는 그런 내용은 아니고요. 예산을 우리가 절감해서 적재적소에 잘 쓰자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차질 없도록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소요액들을 잘 파악을 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장님, 알겠습니다. 그리고 윤연화 국장님께 한 말씀 여쭤보겠습니다. 윤연화 국장님도 불용액이 많아요, 3억 원 정도 있는데.
예, 좀 계산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계산이 잘못되었습니까 아니면, 그러니까 사전 수요조사가 잘못됐어요, 아니면 홍보 부족에 따라서 뭐가 잘못…….
수요조사도 조금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또 광주에서 이쪽 강진으로 이전하면서 정확한 수요 파악이 덜 된 부분도 있었고 또 정리추경에 일부 정리를 했어야 되는데 그 부분이 조금 잘못된 것 같습니다.
경비 절감을 위해서 하신 건 아니고…….
경비 절감도 했습니다.
그래요?
예, 남은 거를 정리추경 때 털었어야 되는데 그 부분은 행정적으로 미숙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사무관리비가 주로 남았잖아요.
사무관리비가 저희는 교육 운영하면 교재 발간비라든지 강사 수당 그런 것들이 포함이 되거든요. 저희는 사업성입니다, 교육 훈련 기관이기 때문에.
예, 앞으로 맞춤형 교육을 잘해가지고 이런 일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꼭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모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화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차진 단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올해 6월 18일에 여수시 신월동에 여순사건 홍보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희 강문성 위원장님과 본 위원이 지난 2월에 직접 여순사건 홍보관 현장을 방문해서 관계자분들과 간담을 진행을 하고 시설 전반을 점검한 바가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도 느낀 바와 같이 현재 시설 구상과 행정적 추진은 분명 의미 있는 성과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몇 가지 중요한 사안이 있다고 파악이 됩니다.
지역사회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홍보관이라는, 여순사건 홍보관이라는 말에서 나오는 마케팅이나 관광적인 뉘앙스를 품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희생과 진상규명이 핵심인 여순사건의 성격과 어울리지 않지 않냐 이러한 부분들이 계속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6월 18일에 개관을 앞두고 있는 실정에서 우리 도 차원에서는 그 문제에 대해서 어떤 고민을 하셨고 어떤 또 대책은 있으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부 저희도 좀 보고를 받고 현장에 그런 지역의 목소리가 지금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이 여순사건 홍보관은 이 부분을 좀 여수시에서 주관을 해가지고 저희는 도비하고 국비를 지원을 해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마는 이 사업에 대한 보조사업자는 여수시장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디테일한 부분까지 이 가이드라인을 주기가 좀 보조사업법에 쉽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노력을 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점검을 해 봤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여수시에서도 나름대로 보조사업자인 여수시장이 이런 시민단체라든가 여러 의견을 수렴해서 지금 명칭을 정한 것으로, 절차를 거쳐서 정한 것으로 지금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위원님들이 이런 의견을 갖고 있다는 부분들을 여수시에 전달해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한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여수시하고 한번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개관을 앞두고 있어서 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그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수시하고 업무협의라든가 이런 게 있을 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하게 의견을 개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광주 5·18 기념재단은 기억관이라든지 제주 4·3 평화재단은 평화기념관 이러한 명칭들이 뭐 역사적인 무게와 공동체적 가치를 담을 수 있는 그런 명칭으로 이렇게 활용이 되고 있는데 우리는 홍보관이라는 이미지 자체가 좀 떨어지지 않나 하는 또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일단 뭐 개관을 앞두고 있지만 이것을 개관 이전에 다르게 할 수는 없겠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긴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홍보관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 여순사건에 관한 더 큰 어떤 이렇게 기념관이나 이런 것들이 생겼을 때는 그 부분을 미리 체크하셔가지고 이런 것들이 각인될 수 있도록 하셨으면 좋겠고요. 저희 여수에 있는 오동도에도 여순사건 기념관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 홍보관이 신월동에 이렇게 생기게 되는데 이런 기능적 차별성이나 행정적으로 어떻게 역할이 구분되어 있는지 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자치단체에서 지금 사업을 하는데 아마 여수시 홍보관이 두 군데에서 운영할지 이것을 통합해서 운영할지 아직까지 저희가 뭐 그 부분에 대해서까지는 지금 검토를 해 본 적이 없는데 위원님이 말씀하시니까 그런 진위 부분은 좀 파악을 해서 한번 위원님한테 말씀을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기념관이라든가 이런 5·18이라든가 제주 4·3 사건에서 이렇게 역사관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내년 2026년 4월 4일이면 진상조사 보고서가 초안이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되고.
또 2027년 10월까지 여순사건 유족 희생자 결정들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면 저희들이 국가 차원에서 위령공원을 만들게 되기 때문에 아까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위원님이 그런 말씀을 했던 부분 시설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나 이런 과정 등에서 충분하게 그런 부분들을 검토해서 반영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은 현재 시군의 기초자치단체에서 지금 초기에 우리가 진상 보고서가 나오기 전에 뭔가 그래도 오신 분들한테 뭐 다크투어라든가 뭐 하는 것에 대해서 시군에서 좀 뭔가를 좀 보여주고 또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장소가 좀 필요하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홍보관을 필요하다고 해서 저희들이 지금 예산을 지원해 준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 이것이 전체 우리 여순사건의 어떤 그 위령공원 거점 사업의 메카는 지금 현재 아니고 일부 자치단체에서 우선적으로 좀 필요한 사업을 지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 부분은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금 반영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참고로 지금 저희들이 지금 새 정부의 국정공약에 이 여순사건에 대해서 지금 그것이 한 꼭지 반영이 돼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들을 지금 저희들이 올 8월 말까지 노력을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맞습니다. 단장님께서 말씀 잘해주셨는데요. 여순사건에 관심이 이렇게 있다 보니까 진행이 되고 있는 거잖아요. 기념관이든 홍보관이든 이런 것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또 많은 이제 전체 국가적으로도 관심을 갖게 된 또 계기가 만들어져서 이런 홍보관도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게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든 부분이 이게 시작으로 해서 됐을 때 예산이 관여할 수가 없다라는 말로 그냥 홍보관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그건 아니지 않나 했을 때 관심을 갖고 다음에 더 큰 상황을 진행을 할 때에는 그것을 감안을 해서 특별히 관심을 갖고 그런 부분으로 그냥 지나쳐서 그게 흘러가지 않도록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관심 가지면서…….
그리고 이제 그 현장 방문했을 때 여순사건 주변에 보면 주차시설이나 이런 것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대책이나 이런 것들은 있는지 또 홍보관이 생김으로 인해서 민원들이 발생할 것 같은데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예상하는 부분을 체크하고 있는지…….
저희들이 지금 체크를 좀 하고 있고요. 또 우리 위원장님 관심이 또 많고 그래서 위원장님께서도 또 어려운 예산들을 좀 확보해 주셔가지고 그 사업들을 좀 조만간에 그런 주변의 인프라 시설들, 환경 정비들을 저희들이 여수시하고 같이 협의해서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만간에 지금 사업들을 지금 하려고 저희들이 지금 계획을 수립을 해서 여수시하고 해서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도에서 사업비가 지금 내려가면 바로 시행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관심 갖고 저희들이 지도 감독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사항을 그때그때 경과 보고를 해 주실 수 있을 때 파악되는 부분이 있으면 미리 부탁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께 그런 사항들이 있으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윤연화 원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조금 전 우리 존경하는 모정환 위원님께서 불용액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2023년도 회계연도에도 불용액이 있어서 또 체크된 바가 있습니다. 그랬는데 이번 2024년도에도 똑같이 이런 불용액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아까 말씀하실 때 이게 불찰이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된 사항에 대해서 한번 체크가 됐으면 다음에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는 게 맞다고 보여지는데 또 아까 모정환 위원님이 다루셨기 때문에 제가 긴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한 얘기를 다시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예, 2023년에 저희가 교육여비라든지 그런 부분이 충분히 저희가 이제 한번 점검을 해서 2024년에 정리추경 때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하는 과정에서 아마 실무적으로 좀 반영이 안 된 부분이 있고 그래서 2025년에는 저희가 예산을 1억 5000만 원 정도를 좀 삭감을 했거든요, 본예산에.
그런데 앞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2021년, 2022년 또 코로나 상황과 또 이렇게 광주에서 강진으로 이전하면서 정확한 수요 예측이 좀 안 됐던 부분도 있고 마지막에 저도 챙긴다고 했습니다마는 실무적으로 놓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2025년부터는 본예산에 필요한 예산액을 최저 금액으로 해서 좀 축소해서 반영을 했다는 말씀 드리고 이후에는 이런 상황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더 꼼꼼히 챙겨보겠습니다.
이제 결산이라는 게 돈을 얼마를 썼느냐 이것보다도 처음에 예산을 어떻게 그렇게 편성을 했고 그다음에 편성이 제대로 작동을 했는지에 관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확실하게 우리 원장님께서 다음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이런 부분을 검토해서 불용액이 발생하는 지점이 어디인지 확인하시고 또 예산 세울 때 철저하게 하셔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분석 마쳤습니다.
예, 4억 원이라는 돈이 어떻게 보면 쓰이지 않고 잠재워져 있었다고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이 차질이 없도록 다음에는 그렇게 해 주십시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화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제안설명과 서면 검토보고, 질의답변을 통해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의결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24회계연도 여순사건지원단·인재개발원·자치경찰위원회 소관 결산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동안 결산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결산 심사를 통해 각 부서가 추진해 온 정책 성과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성과는 더욱 확산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2024회계연도 여순사건지원단·인재개발원·자치경찰위원회 소관 결산 승인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0분 회의중지)
(15시 05분 계속개의)

4. 2024회계연도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결산 승인의 건(도지사 제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4항 2024회계연도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결산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안설명에 앞서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일사분기 합계 출산율이 1.13으로 2024년 말 대비 0.1% 상승했습니다. 출생아 수는 5월 현재 3646명으로 전년 대비 6.92% 증가한 236명이 더 태어났습니다. 앞으로도 출산율 반등을 위한 노력을 더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 위대한 전남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제출하면서 인구청년이민국이 신설된 지난 한 해를 되돌아봤습니다.
처음이라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위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업무를 잘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업무에 큰 격려와 관심을 보내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님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 결산입니다.
세입예산 현액은 770억 2300만 원이고 징수결정액은 783억 5000만 원입니다. 이 중 수납액은 780억 7900만 원이고 미수납액은 2억 7100만 원입니다.
부서별 징수결정액 내역은 인구정책과 532억 2500만 원, 청년희망과 213억 8600만 원, 이민정책과 37억 39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세출 결산입니다.
세출예산 현액은 1061억 9200만 원이고 집행액은 893억 8200만 원입니다. 미지출액 168억 1000만 원 중 이월액은 11억 300만 원이며 불용액은 157억 700만 원입니다.
부서별 지출 내역은 인구정책과 418억 800만 원, 청년희망과 413억 500만 원, 이민정책과 62억 69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예산 이체 현황입니다. 2024년 인구청년이민국 신설에 따라 여성가족정책관, 일자리경제과 등에서 총 63건, 616억 500만 원을 이체했습니다. 이어서 이월사업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기간 연장과 용역 미완료로 1억 9800만 원은 명시이월 하였고 9억 500만 원은 사고이월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불용액 현황입니다. 전남 청년비전센터 건립,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모자보건 지원사업 등 총 157억 700만 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습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렸습니다.
지난해 인구청년이민국에서는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 미흡한 점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들은 앞으로 더 꼼꼼히 살펴 도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국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이 원안대로 승인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위원님 여러분의 의정활동에 큰 보람과 결실이 있으시길 기원하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명신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영임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박영임입니다.
인구청년이민국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통해 충분한 설명이 있었으므로 19쪽, 검토의견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회계연도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일반회계 결산 총괄은 세입 결산액은 780억 7900만 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10억 5600만 원 초과 수납되었으며 징수결정액 대비 미수납액은 2억 7100만 원입니다.
세출 결산액은 예산현액 대비 84.17% 집행된 893억 8100만 원이고 다음 연도 이월액은 11억 300만 원, 불용액은 157억 7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세출 결산 내역입니다.
초과 수납액 10억 5600만 원은 도비 보조금 사업의 집행잔액 및 이자로 세외수입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초과 수납액은 세수 추계의 오차에서 비롯된 것으로 과소 세입예산 편성은 본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예외적으로 운용되어야 할 추가경정예산의 반복적인 편성을 초래하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도비 보조금 사업의 집행잔액 및 이자는 정확하게 추계할 수 있는 항목임에도 15.57%의 오차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집행부의 보다 정밀한 세수 추계를 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미수납액 2억 7100만 원은 보조자료 12쪽과 보조자료 14쪽, 2023년 도비 보조금 사업의 집행잔액 및 이자로 도와 시군 간 예산순기의 불일치에 따른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보조자료 14쪽, 2019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도비 집행잔액 등 사업 종료 후 5년이 넘도록 수납되지 않은 것으로 징수의 해태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만큼 적극적인 수납을 위한 집행부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세출 결산 내역입니다.
주요 불용액과 이월 내역을 살펴보면 보조자료 31쪽, 전남 청년비전센터 건립에서 174억 5000만 원 중 88.4%에 이르는 154억 3200만 원이 불용되고 9억 500만 원이 사고이월 됐습니다.
전남 청년비전센터 건립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활용한 사업으로 당초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00억 원으로 순천과 무안에 각각 청년문화복합공간 구축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당해 사업은 2023년에도 예산현액 71억 8900만 원 중 71억 4800만 원을 명시이월 하였으나 2024년에 2023년 명시이월 사업비를 집행하지 못하고 9억 500만 원을 사고이월 하였으며 51억 3100만 원을 불용하였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최초 시행된 2022년부터 언론 등을 통해 불필요한 대규모 시설사업 저조한 집행률에 대한 지적이 있어 왔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19일 성과 중심 배분 및 평가 체계를 마련한 상황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총괄하는 부서로서 기금의 효율적인 사용과 성과 관리에 앞장서야 할 인구청년이민국에서 154억 원의 불용액이 발생했습니다.
이월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사업비를 조정하거나 감액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여 불용한 것은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취지를 훼손하고 비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초래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대해 집행부의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며 2025년 예산 집행에 있어서는 불용이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조자료 53쪽, 주요 이월사업은 예산현액 158억 6800만 원 대비 지출액은 13억 5300만 원이며 이월액은 11억 300만 원입니다.
이 중 명시이월은 청년 정책 추진 4500만 원, 외국인 주민 안정적 정착 지원 1억 3600만 원, 지역특화형 비자 주민 정착 지원 1600만 원으로 3건에 1억 9700만 원입니다.
청년 정책 추진과 외국인 주민 안정적 정착 지원 연구 용역은 2025년 6월 완료 예정이며 지역 특화형 비자 주민 정착 지원은 지난 3월에 집행 완료되었습니다.
사고이월은 전남 청년비전센터 건립 9억 500만 원이며 당해 이월액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완료 기한 미도래에 따른 미지급 잔액을 이월한 것입니다.
현재 서부권 용역 6억 900만 원은 4월에 완료되었으며 동부권 용역 2억 9600만 원은 2025년 7월 완료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인구청년이민국장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보충답변이 필요한 경우 본 위원장의 동의를 받아서 업무 담당 과장이 발언대로 나와서 성명과 직위를 밝힌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국장님 연일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청년비전센터 있죠?
거기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도내 지금 현재 19개 청년비전센터가 있는데요. 각각 시군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도에서 일정 부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근데 분산되어 있는 어떠한 청년들의 비전센터의 업무를 도에서 좀 동서로 나눠서 집약적으로 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엮어서 시군에 있는 청년지도센터의 지도 역할까지 담당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동서로 나눴다는 말이 순천과 무안으로 나눈…….
지금 현재 순천과 무안 쪽에 각각 하나씩 지금 현재 건립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지방소멸대응기금 아시죠?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어떤 기금인가요?
인구감소지역 전국적으로 89개 지역이고 우리 도에 16개 지역인데요. 인구감소지역에 2030년까지 매년 1조를 투입해서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지금까지는 SOC 사업을 주로 하는 사업이었는데 향후에는 운영비라든가 이런 프로그램 쪽으로 좀 변경을 하는 방향으로 지금 행안부에서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청년들에 대해서는 인구감소지역 플러스 인구감소지역이 아닌 7개 시군까지 해서 저희들이 공모사업을 통해서 청년들에게는 혜택을 주고 있고요.
나머지 SOC 부분은 인구감소지역에 집중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청년비전센터 왜 여쭤보는지 알겠죠?
여기 불용액이 너무 많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게 제가 혹시 뭘 잘못 이해했나 했는데 무려 불용액이 저기 뭐 154억 원이에요.
당초 2022년도에 하반기에 공모를 통해서 선정을 했는데요. 2022년도에 예산이 11월 넘어서 국가로부터 배정이 됐고요. 또 그 과정에서 청년비전센터를 설계하고 용역을 하는데 평균 한 630일 정도, 한 1년 3∼4개월 정도 걸립니다. 그 과정을 거치다 보니까 이게 예산을 세웠다가 쓰지 못하고 이렇게…….
아니, 그러면 왜 그걸 조정을 하거나 감액을 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거 아니에요.
맞습니다. 맞는데 그 당시에는 아마 그 쉽게 빨리 좀 하고자 하는 그런 뜻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는 뭐 우리 전문위원께서도 말씀을 해 주셨지만 전체적으로 설계가 동부권도 7월 정도에 끝나면 10월에 저희들이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장님 지금 현재 우리 전라남도 예산 한 번이라도 남았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불용 처리된 것 말고 예산은 항상 부족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예산이 곧 정책이고 예산이 곧 투쟁이다 보니까 그 좋은 정책이 되려면 예산을 잘 활용했어야 했는데 그게 지금 아쉬움이 많아서 제가 말씀을 드렸고 어떤 지방소멸대응기금 그 취지하고도 안 맞아요, 이것이. 이게 누가 봐도 안 맞는 부분이어서 제가 대표적으로 오늘 여쭤봅니다, 국장님.
그 말씀에 해당 담당 실국장으로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향후에 특히 지방소멸기금에 대해서만큼은 적정한 배분을 통하고 또 바로바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국장님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2024년도 결산심사를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2024년까지는 이렇게 됐어요. 2025년도 지금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지금 현재는 정상적으로 저희들이 추진을 하고 있고요.
올해는 그러면 불용액이 없나요?
예, 그렇습니다. 아마 거의 비전센터도 연말에 가더라도 이제 공사가 착공이 되기 때문에 또 신속집행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요. 불용액이 없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는 불용이 발생되지 않도록 세밀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국장님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모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화신 위원님, 없어요?
아이고, 국장님!
국장님이 일을 너무 잘하셨나?
우리 기행위 위원님 덕분에요. 실질적으로 3∼4월에 전입이 실은 한 1600명 더 늘었고요. 다만 5월에 조금 78명 정도, 빠진 수도 역대 최저로 빠졌고 전입·전출만 봐서 그렇습니다.
사망자 때문에 좀 저희들이 인구가 빠지고 있고 전입·전출로 인해서는 그렇게 빠지는 폭이 대폭 줄었습니다. 저희들도 그래서 상당히 좀 이걸 어떻게 한번 분석을 해 볼까 하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요인에 의해서 이렇게 예전과 다르게 우리 쪽에 전입이 많이 들어오는지 그런 부분들 나중에 분석이 되면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출산율 높이기를 뭐 이번 정부에 와서도 열심히 이제 뭐 이재명 정부 들어와서 한다고 합디다마는 거기에 대해서 좀 적극적으로 좀 대응을 하고 우리 도에서도 예전과 같은 그런 출산율 높이기 정책보다는 이번 정부 시책에 맞춰서 좀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끔 한번 검토를 한번 해 보십시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야지 이게 전남 같은 경우는 인구가 계속 빠지다 보니까 이게 상당한 문제가 되다 보니까 이제 그런 것 같고요.
그리고 우리 지금 이민국도 이렇게 아, 이민청 그 이민센터 같은 것도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 하는 데 같은 경우도 근본적으로 뭐 외국 다문화도 많고 또 외국 근로자라든가 여러 이제 뭐 유학생들도 많고 이제 그렇게 하다 보니까 조금 더 세밀하게 외국인들을 위해서 그렇게 정책을 좀 펴야 되겠다 싶어서 이제 그렇게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겠다 싶고 또 우리가 현장에 가서 보면 우리 지역 같은 경우는 어선들 있지 않습니까, 배 타는 사람들?
이게 이쪽도 이게 외국인 선원들이 많다 보니까 이게 상당히 뭐 문제를 갖다가 많이 일으켜서 선주들 있지 않습니까?
선주들이 막 아주 뭐 상당히 그냥 어떤 때는 막 전화 와갖고 외국인 선원에 대해서 문제점을 갖다가 강하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거 들어보셨어요?
예, 그 이야기 많이 듣고 있고요. 실은 그런 문제들 때문에 지금 현재 우리 위원장님 아시다시피 공공형 계절근로자가 있고 농가형 계절근로자가 있습니다. 두 개의 특징이 나눠지는 게 공공형은 농협에서 고용을 해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것인데요. 거기에 지금 문제점이 5인 이상 고용이 되기 때문에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간외라든가 이런 쪽에서 1.5배를 해야 되고, 농가가 보급하는 곳은 1배면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 부분도 공공형을 좀 더 늘려서 직접 농협에서 관리하도록 하면 그런 부분도 좀 줄어들겠다는 생각이 있어서요. 그것도 좀 건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제 그거는 뭐 방금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고 그러면 그런 거 같은 경우, 아까침에 그런 것 같은 경우는 수협하고도 좀 이야기해야 되는 거예요?
어선…….
지금 현재 그건 농가가 직접 고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요. 지금 현재 농림부에서 전체적으로…….
아니, 그러니까 그건 농협이고 수협.
그 수협 쪽에서 해야 되는데 실은 수협에 공공형이 지금 안 들어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공공형이 우리 도에 들어와 있는 게요. 약 300, 현재 356명 들어와 있거든요. 7000, 현재 들어와 있는 게 7500명 들어와 있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그중에 공공형으로 들어와 있는 게 356명이고요. 왜 제가 봐서는 농협에서나 수협에서 공공형으로 하게 되면 그런 근로기준법 때문에 임금액 그런 문제가 좀 있어서 그걸 지금 저희들이 요구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격차가 너무 큽니다, 지금 현재. 공공형을 더 늘리면 좋을 건데 그런 문제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도 보니까 이게 농촌에서 이렇게 일자리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뭐 어선 타는 사람들도 해가지고 상당히 문제점을 제기하다 보니까 이 양반들이 오히려 지역의 사업주 영세사업주들이 이게 완전히 외국인근로자가 갑이다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상당히 격양되면서 이야기를 종종 하더라고요.
위원장님 말씀에 대해서 저희들도 그 실태를 좀 알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문제는 우리 행정기관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그 근로감독권이 실은 없습니다. 없다 보니까 데려오는 데만 급급하고 그 데려온 이후에 이분들 관리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좀 소홀한 건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이번 새로운 정부가 들어왔기 때문에 저희 도에 지금 현재 출입국사무소에서 전체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데 그게 되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도에도 특사경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저희들한테 권한을 위임을 해 주면 저희들도 그걸 원하고 있는데 현재 법무부 쪽에서는 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민처라든가 우리 전남지방이민청을 저희들이 이번 새 정부에 요구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조기에 된다면 그런 관리 차원의 문제도 좀 시급히 해소되지 않을까…….
아니 그걸 해야 되겠더라고요, 보니까 이게…….
그분들이 들어가갖고 좀 우리가 부족한 일자리를 갖다 메꾸기 위해서 그분들을 채용해갖고 하는데 오히려 거꾸로 입장이 돼가지고 사업주가 뭐 우리가 좀 영세하다 보니까 줄 것 다 주면서도 인력이 없다 보니까 이 양반들이 지금은 너무 이게 뭐 갑질을 해가지고 영세사업자한테, 상인들한테 오히려 상당한 피해를 주다 보니까 그분들 자체가 그런 피해 호소를 좀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대책을 좀 세워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맞는 말씀입니다, 위원장님.
저희들도 깊이 인식을 하고요. 하반기에 한번 전체적인 실태조사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분들이 들어와서 또 지역에 좀 정착할 수 있게끔 문화도 좀 조성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금 전남형 가족이민비자를 지금 저희들이 이번 새 정부에 전남형 가족, 지금 현재 광역형 비자로 해서 저희들이 이번 유학생을 배정받았는데요.
지금 현재 저희들이 전남형 비자로 2027년부터 확대가 되거든요. 그래서 가족형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위원장님 말씀, 그래야 불법이라든가 다른 지역으로 가는 데 있어서의 방지를 할 수가 있고요. 계절근로, 저희들이 지금 2개월 비전문직으로 들어와 있는 근로자가 약 한 2만 5000명 됩니다.
2만 5000명 중에서 성실한 근로자를 뽑아서 거기에 그분들의 가족들이 들어온다면 인구 감소로 인한 학령기 인구를 대체할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계절근로자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지금 전남형 이민비자를 정부에다가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국장님이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할 일이 많아요.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인구청년이민국장님의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질의답변을 통해서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의결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2024회계연도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결산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동안 결산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인구청년이민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인구청년이민국은 인구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부서입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남형 출산 정책의 성과로 9년 만에 출산율과 혼인 건수가 동시에 증가하는 반등의 흐름을 만들었으며 전국 최다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출생기본수당 신설 등 실질적인 저출생 대응 기반을 마련한 것은 고무적인 성과입니다.
오늘 결산심사를 계기로 성과는 확산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서 도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주시고 지역활력의 회복에 더욱 힘써주시길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2024회계연도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결산 승인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지는 도민행복소통실과 감사관 결산심사를 위해서 잠시 좌석을 정돈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의석에 그대로 계시고 인구청년이민국 직원분들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구청년이민국 관계 공무원 퇴장)
(도민행복소통실·감사관실 관계 공무원 입장)
(15시 33분)

5. 2024회계연도 도민행복소통실·감사관 소관 결산 승인의 건(도지사 제출)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5항 2024회계연도 도민행복소통실·감사관 소관 결산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결산에 대한 제안설명은 일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정양수 도민행복소통실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도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언제나 세심하게 도정을 살피시는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저희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업무에 항상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하여 설명 올리겠습니다.
먼저 세입 결산입니다.
세입 결산액은 예산액 대비 1400만 원이 많은 20억 9100만 원입니다.
세입내역을 살펴보면 세외수입은 일반민원 수수료 증지수입 1000만 원, 여권발급대행 등 기타수수료 1억 4300만 원, 시·도비 보조금 반환 수입 2300만 원, 자체보조금 반환 수입 1억 4400만 원 등입니다.
지방교부세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재정인센티브 1억 3000만 원이고 국고보조금은 여권사무 대행 경비 지원 등 2억 9300만 원, 자원봉사자 코디네이터 인건비 지원 등 13억 3400만 원입니다.
보전수입은 국비 지원사업 집행잔액 및 이자 9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세출 결산입니다.
세출 결산액은 44억 9200만 원으로 예산액 대비 99%를 집행하였고 미집행액 6000만 원은 불용 처리하였습니다.
주요 집행내역은 소통도정 운영 7500만 원, 민원메신저 운영 및 생활공감정책 활동 지원 1억 5700만 원,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2억 800만 원,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추진 5억 800만 원, 도 자원봉사센터 운영 지원 13억 1800만 원,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 양성 거점공간 조성 7억 원, 일반민원 업무 추진 및 여권사무 대행 경비 지원 3억 9700만 원입니다.
주요 불용 사업은 민원담당 공무원 법률지원비 1200만 원, 민원처리 담당자 의료비 지원비 1400만 원입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설명드린 바와 같이 저희 도민행복소통실에서는 의회에서 의결해 주신 2024년도 예산을 최대한 절약하면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꼼꼼히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업무 추진 시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양수 도민행복소통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광식 감사관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역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항상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감사관실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격려를 주신 데 대하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감사관실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 결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 현액은 46만 원이며 실제 수납액도 동일합니다. 이는 세외수입이고 2023년 청백-e시스템 유지보수 사업비 정산 잔액입니다.
다음은 세출 결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출예산 현액은 총 5억 1127만 원이고 이 중 95.1%인 4억 8635만 원을 집행하였으며 나머지 2492만 원은 불용하였습니다.
세부 집행액은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비 1억 6577만 원, 정기 종합감사비 1억 5893만 원, 감사관실 기본운영경비 8628만 원 등 총 4억 8635만 원입니다.
불용액은 집행잔액으로 정기 종합감사비 1816만 원, 공직감찰 및 민원조사비 346만 원, 공직자 재산 등록 심사비 50만 원 등 총 2492만 원입니다.
존경하는 강문성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설명드린 바와 같이 감사관실은 청렴도 향상대책 추진, 시·군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 사전컨설팅 감사, 공직감찰 및 고충민원 처리 등을 위한 필요 경비만을 예산 편성하고 집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이 주신 고견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예산의 건전 운영에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감사관실에 애정과 관심을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면서 감사관실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광식 감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2개 부서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실시하고 일문일답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도민행복실장 및 감사관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보충 답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동의를 받아서 업무담당 팀장이 발언대에 나와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화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여수 출신 비례대표 김화신 위원입니다.
우리 정양수 실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민원 서비스는 도민과의 첫 접점이자 마지막 신뢰의 문턱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원에 대한 응대 수준은 단지 하나의 업무 성과가 아니라 도정 전체가 도민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를 그대로 비추는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년 우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가등급이었는데. 1년 만에 최하위 마등급으로 떨어졌습니다.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왜 갑자기 그렇게 1년 새에 마등급으로 하락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도 그 작년 이제 12월에 와가지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들이 그걸 파악을 해 보니까 위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이제 행복소통실장이 6개월 이상 공석으로 있었고 뭐 그게 큰 사유는 아니었겠습니다마는 점검해 보니 저희들이 이제 그 행안부에서 그걸 권익위하고 같이 이렇게 공동으로 평가를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제출해야 될 서류라든가 이런 것들이 좀 미싱(missing)이 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작년 12월에 결재라인을 통해서 다 보고를 하고 금년 1월부터는 제가 직접 챙기고 있다는 말씀드리는데 하여튼 금년에는 각고의 노력을 다해가지고 다시 가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내년 평가에서는 기대해도 되겠네요?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 최상위 등급 가등급을 받기를 바라고요. 이제 행정적인 구조적인 문제나 이런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한마디로 우리 도민과의 최전선의 소통 창구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러한 부분이 발생을 하게 되면 도민들이 이러한 민원이나 이런 것들을 어디에서 도움을 받겠습니까? 그래서 제일 중요한 첫째 문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소통실의 그런 부재를 도민들이 느끼지 않도록 다음 평가에서는 반드시 최상위 등급으로 끌어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최광식 감사관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저기 전라남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르면 반기별로 1회 개최하게 되어 있습니다, 회의를.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있는데 그러면 연 2회 이상 개최를 해야 하는데 한 차례도 개최하지 않게 돼서 우리 800만 원이라는 불용액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배경을 좀 설명을 드려야 되겠습니다.
지금 현재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근거 법률이 이제 부패방지권익위원회 설치에 관한, 운영에 관한 법률이고요. 또 민원 같은 경우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입니다.
이제 일반적으로 도민들께서 어떤 민원에 대해서 어떤 정식으로 제기할 때 처리 절차나 어떤 서비스 측면에서 이제 고려하게 되는데 민원 관련 법률에 따른 민원 처리는 7일 이내에 이렇게 회신해 주고 특별한 경우는 14일 이내에 어떤 처리 기한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고충처리 같은 경우는 이게 두 달 이상 소요되는 어떤 그런 문제가 있고 그런 측면에서 민원이 실질적으로 민원 관련 법령에서 들어오지 고충 처리와 관련된 법률에 의해서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런 부분에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어떤 명분이 조금 약해지고 그에 따라서 회의를 이렇게 하는 것이 좀 저희 감사관실 입장에서 상당히 애로점이 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런 측면에서 조금 집행에 불용이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고충처리위원회에 이러한 회의를 개최할 수 없는, 사안이 없다고 하면 또 이렇게 불용이 발생을 하겠네요. 거기에 대한 대책이 있습니까?
그 부분은 이제 다른 형태로 저희 이제 실질적으로 고충처리 관련된 어떤 사안들을 저희가 좀 고민을 해 보고 그 위원들을 선정해 놨기 때문에 이제 그런 부분들의 어떤 고견을 좀 들을 기회를 마련하려고 지금 감사관실이 되게 그 부분 상당히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니까 고민하신 거 아닙니까?
그 부분은 직원들이 항상 그 부분에 대해서 나름대로 고민을 하고 있었던 부분이고요. 현실적으로 위원 선정할 때부터 그런 부분들도 많이 논의가 됐었고 그렇습니다.
위원 선정이나 이런 부분들이 갖춰져 있는데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일을 안 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하면 이런 고충 현황에 대한 검토를 하거나 정책적 사안 검토나 이런 필요성에 의한 안건을 또 우리 감사관이나 위원회에서 만들어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상당히 좋은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도 어떻게 하면 고충처리와 관련된 정책이든 아니면 어떤 감사와 관련된 사항이든 그런 부분들과 접목시켜서 어떤 그런 안을 받아서 우리 행정에 좀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져가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점은 조금 좋은 쪽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안건이 없다 이렇게 해서 마무리할 게 아니라 그동안에 했던 부분에 대한 전체적인 파악을 통해서 또 새로운 창의성 있는 그러한 안건을 도출해 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한 번도 이렇게 회의나 안건이 없어서 못 했다고 하면 그런 방향을 좀 돌려서 방법을 찾는 것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화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실장님 이거 보니까 불용 사유가 뭐, 소통실장님, 민원담당 공무원 법률지원비 1200만 원, 민원처리 담당자 의료지원비 1400만 원 이거는 뭐 특별한 민원인이 와서 문제 제기하거나 그러지 않으면 뭐 소통실이라든가 이런 데 와갖고 어떠한 문제 하는 그런 민원인이 없었다, 그 말입니까?
그건 아니고요. 그게 이제 작년도에 최초로 산정된 예산인데 저희들이 이제 아무래도 하루에 한 100여 명의 어떤 민원인들을 상대하다 보면 악성민원인이 있습니다. 폭언을 한다거나 폭행을 한다거나 이런 민원이 발생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예를 들면 그 소송 당사자가 될 수도 있고…….
그러겠죠.
또 심리상담도 받을 수도 있는 것이고 그래서 그게 이제 법률지원비로 1200만 원 또 의료 치료 심리상담비로 1400만 원을 설정을 했습니다. 근데 이제 뭐 다행하게도 작년도에는 그런 악성 민원인이 또 우리 소통실 직원들이 잘 대응해서 그랬겠지만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 가지고…….
그러면 그…….
2400만 원을 불용하게 됐습니다.
그 전이라고 그러면 그 후는 있었다, 그 말이에요?
악성 민원인은 뭐 1년에 가면은 몇 명은 있지 않겠습니까?
근데 이제 그 예산 자체가 작년도에 이제 아까 보고드린 대로 1억 3000만 원 국고보조금을 받아가지고 포상금 받아가지고 이제 추경에다가 설정을 했었죠.
그래서 소통실 총불용액이 6000만 원이었는데. 이제 그중에 2400만 원이 불용 처리됐고 나머지 이제 3600만 원에 대해서는 한 10건 정도가 각 항목별로 보면 돼 있는데 그게 이제 뭐 민원…….
공간을 잘 만들어 놔갖고 뭐 와서 민원인들이 그렇게 막 크게 거기 와갖고 전부 다 워낙 친절하게 하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예, 최근 엊그제 저번 달에도 우리가 이제 무안경찰서하고 또 우리 청원경찰하고 협조해가지고…….
장소를 이동해갖고 하니까 좋데요, 공간이?
예, 그렇게 해서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처 훈련도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감사관님 정기감사에서 뭐 1800만 원 정도 이렇게 집행 잔액이 발생했는데 이거는 뭡니까?
저기 정리추경에서 반영된 부분이 대부분 그런 이제 불용이 나온 배경인데요. 저희가 예산을 작성할 때 어떤 출장 일수와 어떤 기계적으로 산정하는 그 일비, 교통비 숙박비 이런 형태로 예산을 작성합니다, 예산안을 만들 때요.
그런 개념으로 연말에 출장 일수와 그런 어떤 일 소요되는 경비를 단순 계산해서 아마 그렇게 반영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출장지가 무안 관내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숙박비가 소요되지 않은 그래서 그런 잔액이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뭐 출장이 뭐 무안뿐만이 아니고 뭐 전남 22개 시군을 다 돌아다니고 그런데요.
연말 감사가 이제 그렇게 됐습니다. 그 부분을 좀 미처 실제 출장을 하는 이런 팀하고 예산을 이렇게 다루는 팀하고 이렇게 호흡이 좀 맞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생했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시죠?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제안설명과 서면 검토보고, 질의답변을 통해서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의결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2024회계연도 도민행복소통실·감사관 소관 결산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동안 결산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오늘 결산심사를 통해서 각 부서가 추진해 온 정책 성과와 예산 심사의 적절성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성과는 더욱 확산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의 계기로 삼아서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2024회계연도 도민행복소통실·감사관 소관 결산 승인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심의·의결한 안건에 대한 경미한 자구 수정은 전라남도의회 회의규칙 제36조에 따라서 위원장에게 위임을 해 주셨으면 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4분 산회)
접기
O 출석공무원
<인재육성교육국>
국장 강종철
희망인재육성과장 양국진
대학정책과장 김세연
의대설립추진단장 장광열
<여순사건지원단>
단장 김차진
<인재개발원>
원장 윤연화
교육지원과장 안재석
교육운영과장 정금숙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정순관
사무국장 정경채
자치경찰총괄과장 나재영
자치경찰정책과장 전병현
<인구청년이민국>
국장 김명신
인구정책과장 박희경
청년희망과장 김병중
이민정책과장 유영민
<도민행복소통실>
실장 정양수
<감사관실>
감사관 최광식
청렴지원관 성미숙
O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박영임
속기공무원 김영진
속기공무원 박소정
속기공무원 송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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