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 한 가지 올리겠습니다. 전라남도 김 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려면 양적 성장보다는 가공 다양성과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물김과 마른김이 상호보완해야 되고 함께 살아가는 투 트랙 공생 모델을 기반으로 해서 정책은 현장을 직시해야 되고, 행정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여야 되고, 예산은 미래 산업에 투자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어민의 삶과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지키겠다는 도정의 명확한 의지를 보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라남도 우주항공산업의 전담 조직 신설 및 전략산업 대응체제 구축에 대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주산업은 대표적인 기술집약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새로운 기술의 파급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의 성장 엔진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계 우주산업 시장은 2020년 3700억 달러에서 2040년에는 1조∼2조 7000억 달러, 원화로 계산하면 3769조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표출 자료에서 보듯이 이처럼 전 세계는 이미 우주 경쟁 시대에 본격 진입하고 있으며 스페이스엑스를 비롯한 민간 기업들이 혁신적 기술을 무기로 글로벌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지금 정부가 지자체, 민간이 힘을 함께 모아 세계 수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속히 육성해야 할 골든타임입니다.
다음 표출 자료에서 보듯이 이러한 글로벌 우주 경제 전환과 국내 전략적 대응 의지가 맞물려 정부는 우리나라를 대표할 3대 우주거점을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로 지정하였습니다.
즉, 경남 진주, 사천은 인공위성 중심, 대전 대덕은 연구 중심의 인재 양성 그리고 전라남도 고흥은 발사체 산업의 전초기지로 각각 특화 역할을 부여받은 것입니다.
전남 고흥은 대한민국 유일의 우주 발사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으로 발사체, 인공위성, 연구인재 양성이라는 국가 주도 삼각 구도의 핵심 축 중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고흥은 단순히 발사장이 아닙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우주항, 세계적 수준의 우주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를 맡고 있는 것입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다음 표출자료에서 보듯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제2우주센터, 지산학연 연구 연합캠퍼스, 사이언스 콤플렉스, 국방위성 전용 발사시설 등 전라남도가 최첨단 미래 우주복합도시로 변모할 기반은 이미 갖춰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39개의 우주 관련 기업·기관이 국가산단 입주를 확정했거나 협의 중에 있어 향후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가 전라남도에서 실질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이처럼 전남 우주 르네상스가 시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 기회를 전라남도가 얼마나 실질적으로 준비하고 있는지 냉정하게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전략산업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