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김태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제395회 도의회 정례회를 맞아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한결같은 열정으로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서 애쓰시는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올 한 해 격동의 파고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함께 지켜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2025년 한 해는 위기와 희망이 교차한 역사적 전환기였습니다. 비상계엄과 조기 대선이라는 정치적 격변에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라는 경제적 위기,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등 자연재해까지 겹치며 민생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어두운 새벽에 가장 찬란한 빛이 떠오르듯 국민의 저력으로 탄생한 국민주권 정부는 빠른 속도로 외교와 민생을 회복시키고 APEC 정상회의를 대성공으로 이끌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정부는 AI와 재생에너지를 주요 정책으로 천명하고 그 중심지로 전남을 지목하였습니다.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오픈AI와 SK그룹이 전남에 글로벌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이어서 삼성SDS 컨소시엄은 2조 5000억 규모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전력, 용수, 부지를 모두 갖춘 전남 솔라시도를 선정하면서 정부 공모에 단독 참여하였습니다.
국내 전선업계 1위 기업인 LS그룹은 해상풍력 중심지 전남에 국내 최초 해상풍력 전용 설치 항만을 조성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최근 전남 전역이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실상 전남 전체가 RE100 산단으로 지정된 것과 같은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아울러, 30년 넘게 이어진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의 염원이 드디어 새 정부 국정과제로 확정되었으며 내년 초 국립의과대학 100명의 정원 배정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김태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전라남도는 변화와 혁신의 한 해를 보내며 산업은 물론 도민의 삶과 맞닿는 모든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수년간 끈질기게 노력해 온 해상풍력특별법과 국가기간 전력망 특별법 제정으로 탄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최대 3.2GW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 지정과 함께 국내 최대 민간 주도 해상풍력 단지가 상업 운전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대의 장을 열었습니다.
전국 최초로 여수가 석유화학 고용위기 선재대응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지속적인 정부 건의로 보통교부세 가산 기간도 2년 더 연장되면서 62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돼서 어려운 지역경제에 단비가 되었습니다.
광주 전남권 최초로 순천에 코스트코를 유치하였고 민선 8기 동안 이차전지, 에너지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29조 70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서 전남이 대한민국 천연물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끈질긴 노력 끝에 양곡관리법 등 농업 4법이 마침내 개정되면서 농민이 농정 중심에 서는 농민주권시대가 열렸습니다. K-푸드 대표주자인 전남 농수산식품은 역대급 수출 실적을 기록 중입니다.
올해 3분기 기준 6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3%나 증가했고 그중 김 수출은 3억 3700만 달러를 달성해서 작년보다 22.5%나 증가했습니다.
정원 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우리 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내 최초 정원 전문기관인 국립정원문화원이 담양에 개원하였습니다.
UN 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행사 국내 개최지로 여수가 선정돼서 제33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국내 유일의 수산 분야 특화 박물관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고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도 예타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착공 23년 만에 목포, 영암, 해남, 강진, 장흥, 보성을 잇는 목포∼보성선이 개통해서 남해안 철도길을 열었습니다.
여수∼고흥 간 6개의 연륙, 연도교를 잇는 백리섬섬길은 중국 최초 대한민국 관광도로 전남 1호로 선정됐습니다. 지역민의 염원인 3조 4000억 규모 국도·국지도 20개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대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중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확장 사업은 예타를 통과하여 내년도 예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설계비 예산부터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출생기본소득과 첫 착공에 들어간 전남형 만원주택 등 혁신적인 인구시책으로 전남이 2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도민과 의원님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김태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지금 우리는 역사상 가장 찬란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전남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세계가 전남을 주목하는 이 황금 같은 순간을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위기 때마다 나라를 지켜낸 남도의 헌신과 전남도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아서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어야 합니다.
전라남도는 이러한 결연한 의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는 “OK 지금은 전남시대” 그 위대한 도전을 한층 더 가속화하겠습니다.
첫째, 세계가 주목하는 AI·에너지 수도 전남을 실현하겠습니다. 국가 균형발전과 에너지 대전환을 이끌 인구 50만의 전남 AI 에너지 미래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 RE100산단과 국가 AI컴퓨팅센터,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오픈AI, 구글, 아마존 등 세계적 빅테크 기업과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AI 혁신 전진기지로 만들어가겠습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해결할 청정하고 무한한 꿈의 에너지원 핵융합 발전을 위한 인공태양 연구 시설도 전남에 유치하겠습니다. 2035년까지 전남 동서부에 30GW 규모의 글로벌 해상풍력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전남 전역에 지정된 분산에너지 특구를 발판 삼아서 RE100 산단과 차세대 전력망 혁신 기지를 구축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등 RE100 첨단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둘째, 미래 첨단산업 대전환으로 기업친화도시 전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남 동부권이 첨단산업의 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여수 광양만권에 RE100 미래첨단국가산단을 신규로 조성해서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앵커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동부권에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개발을 가속화하여서 여수 광양만권 산단을 재생에너지 기반의 차세대 전력망인 마이크로그리드 특화 산단으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석유·화학·철강 산업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 탄소 감축 공법 지원 등 산업 대전환을 촉진하고 여수에 이어서 광양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제조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AI 기가팩토리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철강·금속 제조 공정에 AX를 지원하고 조선 산업도 AI 자율 제조 친환경조선소 혁신 거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올해 정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중소기업에 본격 추진하고 전남형 벤처창업사관학교와 광양 스케일업실증센터를 통해서 스타트업 육성과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서 전남과 경남이 함께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제2우주센터와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을 전남에 유치하겠습니다. 광주와의 초광역 협력으로 첨단바이오헬스 복합단지를 조성해서 국가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셋째,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K-관광 시대를 전남이 선도하겠습니다. K-컬처, K-푸드 등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세계인의 발걸음을 전남으로 끌어들이겠습니다.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전남 섬 방문의 해와 연계하는 등 1611억 원을 투입해서 2012 여수엑스포에 버금가는 성공적인 박람회로 치러내겠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전남, 경남, 부산이 함께 이순신 호국문화 관광벨트를 구축을 하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을 본격화해서 하루 더 머무는 체류 관광을 강화하겠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비롯한 해양레저 관광 거점을 연계하여 복합 해양레저 관광 도시를 구축하고 국립다도해산림치유원과 여자만 신안, 무안,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해서 남해안 해양관광의 핵심 인프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전남에 유치한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원 설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내년에 개관할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마한역사문화센터와 전남수묵비엔날레아트센터, 향토음식진흥센터를 계획대로 건립해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남도 문화를 꽃피우겠습니다. K-콘텐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K-디즈니 사업을 위해서 애니, 웹툰 인재 양성 거점기관 등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넷째, 돈이 되고 힘이 되는 미래형 농수축산업 메카 전남이 되겠습니다. 전남의 생명 자원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AI 농생명 그린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전국 유일의 축산 전주기 산업화를 위한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를 조성하겠습니다.
AI 기반 수출 지향, 스마트팜 등 자동 주행에 로봇 기술까지 융합한 국가농업 AX 플랫폼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농수산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를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양식 체계 전환을 위해서 AI 기반 스마트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내년에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 명도 길러내서 지속 가능한 미래형 농어업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농식품 업싸이클링 산업을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연구자원센터를 구축하고 수산물 가공·수출·유통 중심의 블루푸드테크 스마트 단지를 조성해서 농수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K-푸드 수출 지역인 김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서 국립김산업진흥원과 많은 김 대규모 물류단지를 구축하고 김 수출 7억 불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다섯째, 육해공 어디로든 통하던 전남 SOC 르네상스를 꽃피우겠습니다. 영암∼광주 초고속도로와 연계한 영암∼진도 고속도로, 고흥∼광주 우주 고속도로, 여수∼순천 고속도로 등 23조 4100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망을 국가계획에 반드시 담아내겠습니다.
광주∼강진 고속도로를 내년에 준공하고 지난해 예타 통과한 강진∼완도 고속도로를 조속히 착공해 서남권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조속히 준공하고 전라선 고속화 철도는 예타 통과와 함께 신속히 착공토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습니다. 목포, 함평, 영광, 군산을 잇는 서해안 철도는 국가 계획에 반영해 한반도 U자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경전선 조기 착공과 순천, 광양, 부산, KTX-이음 신규 노선 운행으로 사통팔달 초광역철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무안국제공항과 여수공항은 활주로 연장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동북아 관문 거점 공항으로 비상하겠습니다.
여수 광양항을 북극항로 핵심 거점 항만으로 목포항은 해상풍력 등 서남권 핵심산업 지원 항만으로 육성해서 전남 항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류 산업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섯째, 도민이 주인인 전남 행복공동체를 일궈 나가겠습니다.
국정과제로 확정된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이 2027년도에 개교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출생기본소득, 만원 주택 등 전남만의 우수 인구 시책을 통합 관리하는 인구 대전환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하고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여 월 1000만 생활인구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내년부터 5년간 100억 원 규모의 전남 청년희망기금을 조성해서 청년창업과 생활안정을 돕고 일자리 주거, 문화 등을 복합 지원하는 전남 청년특화구역을 새롭게 조성하겠습니다.
전국 최고의 전남 명품 복지 브랜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 대상을 6만 가구로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거주 지역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는 전남형 의료·요양·복지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장애인을 위한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신축하는 등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겠습니다. 전남권 최초 국립묘지인 국립장흥호국원과 안전교육 플랫폼 전남 국립안전체험관을 차질 없이 조성하겠습니다.
일곱째,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전남 핵심 어젠다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키울 수 있도록 전남 에너지·해양 특화도시 특별법을 제정해 지역 맞춤형 특례를 확보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주도형 재생에너지를 개발해서 도민께 이익을 돌려드리는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은 정부의 5극3특 전략과 광주·전남 상생 차원에서 시도민의 뜻을 받들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서는 대통령타운홀 미팅 이후 무안군민의 공항 이전 찬성 여론이 과반을 훌쩍 뛰어넘었고 대통령실 주관 범정부 6자 TF에서 연내 해결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협, 수협 등 파급력이 큰 핵심 기관이 전남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태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정책들을 뒷받침할 내년도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편성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도정의 역점 시책들을 실현하기 위한 2026년도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재정 총규모는 올해보다 1587억 원이 증가한 12조 7023억 원입니다.
먼저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4965억 원이 증가한 10조 4587억 원입니다.
세입은 지방세가 감소한 반면, 국고보조금과 보통교부세 등은 증가해 올해 대비 4965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세출은 인구청년복지 분야에 3조 8003억 원, 지역경제 회복과 전략산업 분야에 2695억 원, 농수축산 분야에 1조 6716억 원,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4512억 원, 안전 SOC 분야에 1조 4888억 원, 환경산림 분야에 1조 1829억 원, 교육공공행정 등 기타 분야에 1조 5944억 원을 배분했습니다.
특별회계는 총 8개로 올해 대비 969억 원을 증액한 1조 2355억 원이며 기금은 총 17개로 올해 대비 4347억 원이 감소한 1조 81억 원입니다.
이어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총 재정 규모는 기정예산 13조 6951억 원보다 658억 원이 증가한 13조 7609억 원입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794억 원이 증가한 11조 776억 원으로 세입은 정부 세수 재추계에 따라서 지방소비세가 감소했으나 보조금 반환 수입 등은 증가하였습니다.
세출은 연내 집행이 어려운 예산을 과감히 감액하고 벼 경영안정대책비 228억 원,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107억 원 등 도민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101억 원이 감소한 1조 1597억 원, 기금은 기정예산 대비 35억 원이 감소한 1조 5236억 원입니다.
세부 내용은 배부해 드린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김태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지금 우리 전남은 대한민국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주역으로 역사적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중국 최초 분산에너지 특구에 지정되고 세계적인 AI 기업과 국내 첨단 산업들이 몰려오는 글로벌 전남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 7년간 재생에너지 첨단산업 중심의 전남 미래 발전전략을 블루이코노미 비전에 담아서 흔들림 없이 준비해온 땀과 도전의 결실입니다.
전라남도 천재일우의 역사적 기회를 반드시 성공시켜서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 첨단산업의 중심이 되는 더 큰 도약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도정의 든든한 동반자이신 의원님 여러분과 힘을 모으고 위대한 도민의 뜻을 받들어서 AI시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OK, 지금은 전남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년도 도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대해서 도민과 의원님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의정활동에 보람과 영광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