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전문위원 김정주입니다.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6년도 예산안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제안 경위, 2026년 예산안 개요 등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10쪽 검토의견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산안 개요입니다.
2026년 예산 규모는 4조 4410억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4조 8850억 원보다 4440억 원을 감액 편성 하였습니다.
세입 재원은 국세 및 지방세와 연동되어 있는 구조로 최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내수 부진 등으로 인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세수가 줄어들어 이 기간 전남교육청 세입은 누적으로 약 1조 원이 감소되었습니다.
기금 규모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5개 기금으로 2026년도 말 조성액 기준으로 374억 원입니다.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누적 전출액은 총 1조 3454억 원입니다.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은 4년 동안 총 9184억 원이 전출되었으며, 2026년도 말 조성액 잔액은 39억 원 수준입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같은 기간 총 4270억 원이 전출되었고, 2026년도 말 조성액은 166억 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표 7의 2개 기금 모두 현저한 잔액 감소로 예상되므로 전출 규모 조성, 지출 우선순위 재정비, 기금 건전성 회복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12쪽, 세입예산안입니다.
세입예산안은 이전수입, 자체수입, 기타 내부거래로 구성되며 이전수입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기타 이전수입으로 세출예산의 97.3%에 해당되는 규모로 전년도보다 489억 원이 감액된 4조 321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자체수입은 행정활동수입, 자산수입, 이자수입, 기타수입으로 구분되며 전년도보다 20억 원이 감액된 307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기타는 전년도 이월금으로 전년도보다 31억 원이 감액된 59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내부거래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300억 원을 전입 받아 세입으로 반영하였습니다.
다음 14쪽, 이전수입입니다.
먼저 중앙정부 이전수입입니다.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국고보조금,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전입금으로 구성되며 전년 대비 1129억 원이 감액된 3조 907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보통교부금, 특별교부금, 증액교부금으로 구성되는데 전년 대비 1073억 원이 감액된 3조 777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보통교부금은 교육부 장관이 기준재정수입액이 기준재정수요액에 미달하는 경우 그 차액을 총액으로 시도교육청에 교부하는 재원입니다.
2026년도 보통교부금 예정교부액은 3조 7342억 원으로 2025년 본예산 확정교부액과 비교하여 1901억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다음 특별교부금입니다.
특별교부금은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는 경우 국가가 시도교육청으로 교부하는 재원입니다.
2025년도에는 국가시책사업 등 32개 사업 718억 원을 특별교부금으로 편성하였으나 2026년에는 18개 사업 288억 원으로 429억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다음 16쪽입니다.
2026년도 특별교부금 사업은 아래 표 12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쪽, 증액교부금입니다.
증액교부금은 불가피한 수요가 있을 때 국가가 시도교육청에 교부하는 고교무상교육 재원입니다.
2026년도 고교무상교육비는 141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참고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제14조는 2024년 12월까지 효력을 갖는 5년 한시 규정이었으나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특례의 적용기간을 3년 연장하는 개정이 의결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 부담 내역을 살펴보면 교육부에서 141억 원, 교육청이 254억 원, 도청·시군에서 64억 원을 각각 부담하고 있습니다.
다음 18쪽, 국고보조금입니다.
국고보조금은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수행에 필요한 경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보조하기 위해 용도를 지정하여 교부하는 재원으로 교육급여 지원 등 5개 사업에 27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국고보조금 편성 현황은 표 16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전입금입니다.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전입금은 누리과정 지원을 목적으로 각 시도교육청에 교부하는 전입금으로 시도별 취학 예정 유아 수 주민등록 통계 자료를 반영하여 전년도 최종 예산 대비 26억 원이 감액된 1026억 원 규모로 편성하였습니다.
참고로 2026년도 예산안은 2025년 누리과정 부담비용 고시에 따른 단가 기준을 적용하였습니다.
다음 20쪽,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입니다.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법정 이전수입과 비법정 이전수입으로 구성되는데 전년 대비 638억 원이 증액된 411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21쪽부터 27쪽의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28쪽, 기타 이전수입입니다.
기타 이전수입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기타 기관의 지원금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비 7억 원 등을 반영하여 전년 대비 3억 원이 증액된 2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자체수입입니다.
자체수입은 교수학습활동수입, 행정활동수입, 자산수입, 이자수입, 기타수입으로 전년 최종 예산 대비 260억 원이 감액된 307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행정활동수입 4억 원, 자산수입 3억 원, 이자수입 67억 원을 각각 반영하였습니다.
기타수입은 최종 예산 대비 183억 원이 감소한 23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31쪽, 기타입니다.
기타는 순세계잉여금으로 2025년 징수 전망액과 지출 추정액을 근거로 59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32쪽, 내부거래입니다.
내부거래는 예산 규모 감소에 대비하고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입금 300억 원을 세입예산에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세출예산안입니다.
정책·단위사업별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유아 및 초·중등교육비는 전년 대비 5144억 원을 감액한 1조 7727억 원을 편성하였고, 평생교육은 전년 대비 5억 원을 감액한 20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교육일반은 전년 대비 299억 원을 증액한 2142억 원을 편성하였고, 예비비는 387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다음 39쪽, 신규사업입니다.
1억 원 이상 신규사업은 20건 159억 원입니다.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경감,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대부분 자체 재원으로 재정 부담이 우려되나 국정과제·부처 이관사업·법정의무사업 등 불가피하거나 지속 추진이 필요한 사업이 다수 포함되어 편성한 것입니다.
중장기 투자 신규사업은 재정 여건을 고려한 지속 점검이 필요하고 신규사업은 추진 집행 지연 및 실적 저조가 우려되어 사업 초기 안정화를 위한 실행 점검 체계와 우선순위 조정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음 49쪽, 맞춤형 ICT교육 활성화입니다.
AI 디지털교과서와 온라인 학습도구 활용을 통한 학생 맞춤형 학습체제를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ICT교육 활성화 사업은 전년 대비 77억 원을 감액한 10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4만 8262대를 보급하여 초중고 학생 수 대비 97%에서 100% 수준을 달성하였습니다.
2026년 본예산에 스마트기기 예산 105억 원이 편성되었는데 단순히 기기를 더 보급하는 것보다 어떻게 활용하고 운영할지가 더 중요한 과제입니다.
다음 51쪽, 사립학교 재정보조 사업입니다.
사립학교 재정보조 사업은 사립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재정 결함을 보완하여 건전한 사학 육성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2026년 사립학교 총재정보조예산은 3830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나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평균 20%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원이 대부분 인건비에 사용되다 보니 사립학교 법인의 자체 노력이나 책임성 강화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음 52쪽입니다.
사립학교 시설사업비는 전년 대비 184억 원이 감액된 26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재난 안전, 내진 보강, 냉난방, 급식환경 등이 대폭 축소되었는데 이는 대상 학교 사업의 완결 또는 사업 축소로 확인되었습니다. 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조정으로 보이나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급한 분야는 단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무상급식비 지원사업입니다.
무상급식비 예산은 전년 최종 예산 대비 9억 원이 감액된 290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무상급식 식품비는 교육청이 60%, 지자체가 40%이고 운영비는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고 있습니다. 다만 학령인구 감소에도 식재료비, 지역 농산물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급식 단가 현실화 등의 검토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다음 52쪽, 성인지예산입니다.
성인지예산은 3차 양성평등기본계획을 반영하여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사회 조성이라는 비전 달성과 양성평등 기반 확산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습니다.
2026년도 성인지예산은 총 35개 사업 1096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2025년 대비 사업 수는 변동 없고 예산액은 55억 원이 줄어들었습니다.
다음 56쪽입니다.
신규 및 폐지 사업을 살펴보면 성별영향평가협의회를 거쳐 외국인유학생 유치 운영, 스포츠지도사 등 3개를 신설하였으며, 화장실 개선, 마이스터고 운영 등 3개의 지표는 활용성이 낮아 폐지하였습니다.
다음 지표개선 사업을 살펴보면 56쪽, 방과후학교운영비 지원 사업은 기존 내부교원 비율 중심의 지표에서 벗어나 여성 외부강사 중심의 경력회복 기회 확대를 반영한 조성은 타당하나 처우개선, 안정적 근무환경, 경력개발 지원 등 성평등 관점에서 후속 조치가 지표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한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61쪽, 성과계획서입니다.
성과계획서는 재정사업에 대한 기관의 전략목표와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2026년도 성과관리 대상 사업은 4개의 전략목표와 12개의 성과목표 및 단위과제 50개, 이에 따른 65개의 성과지표를 수립하고 있습니다.
다음 63쪽입니다.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성과지표는 목표달성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도록 정량적으로 설정하고 성과목표의 궁극적인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결과지표 위주로 설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2026년 성과지표는 총 65개 중 정성지표 8개를 제외하고 정량지표로 설정되어 산출·결과지표로 적절하게 구성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2026년 성과계획서 내실화를 위해 지표 산식을 개선하고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한 점은 의미 있으나 성과관리 체계의 지속적 보완과 지표의 실효성 강화 노력이 여전히 요구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