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전문위원 이창근입니다.
도민안전실 소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예산 규모 등은 집행부에서 제안설명을 드렸으므로 검토의견만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입니다.
세입은 2025년 본예산보다 666억 8100만 원이 증액된 1769억 72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재원별로 설명드리면 세외수입은 2025년 본예산과 동일한 6억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6억 원이 순증액되었습니다.
본예산은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에서 재난재해 안전대책사업 추진을 위해 전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교부세는 2025년 본예산보다 4억 1800만 원이 감액된 56억 42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국고보조금 등은 2025년 본예산보다 665억 원이 증액된 1701억 30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입니다.
세출은 2025년 본예산보다 563억 3300만 원이 증액된 3528억 78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부서별로 말씀드리면 먼저 안전정책과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41억 2500만 원 등 2025년 본예산 대비 7억 59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사회재난과는 도민 안전 CCTV 설치 지원 5억 5500만 원 등 2025년 본예산 대비 1억 9900만 원이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자연재난과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532억 7300만 원 등 2025년 본예산 대비 553억 7500만 원이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예산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예산서 세부 내역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안 1404쪽, 시군 안전문화운동 추진 지원 예산입니다.
2025년 본예산과 동일하게 3억 62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전남의 교통사고 지역안전지수가 5년째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매년 현장 사무감사 등의 지적되고 있지만 개선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문화운동은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교통사고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이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예산안 1405쪽, 도민안전공제보험 예산입니다. 2025년 본예산 대비 1억 5000만 원이 증액된 11억 10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본예산은 각종 재난 사고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2026년도에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온열·한냉 질환 진단비 추가 및 기존 7개 항목의 보장금액 상향을 위해 증액 편성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보장 항목이 추가된 만큼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다음은 예산안 1408쪽,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예산입니다.
2025년 본예산 대비 20억 원이 감액된 20억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는 사업으로 사업 규모 축소에 따라 예산이 감액 계상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향후 사업 규모가 축소에 따른 실질적인 보행자의 안전 개선 효과가 낮아질 우려가 있으므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음은 예산안 1408쪽,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예산입니다. 2025년 본예산 대비 8억 3500만 원이 감액된 33억 15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것으로 사전 시군별 수요조사를 통해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미추진 3개 시군에 대해 사업을 독려하고 기존 어린이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등을 통해 사업의 연속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예산안 1408쪽,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예산입니다. 2025년 본예산 대비 6억 9600만 원이 증액된 26억 27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시군 도로에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여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증액 편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사업이 확대 추진되는 만큼 사업 대상의 선정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지속적인 정비 추진 등 사업 연속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다음은 예산안 1409쪽, 첨단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예산입니다. 2025년 본예산 대비 1억 3600만 원이 감액된 3억 4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스마트 기반의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고령 보행자 비율이 높은 전남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전년 대비 사업비가 감액 계상되어 사업 규모가 축소가 불가피한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업 대상지별 고령화율과 사고 위험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효과성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다음은 예산안 1409쪽, 어린이 보호구역 실태조사 예산입니다.
2025년 본예산 대비 5500만 원이 감액된 3억 3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본예산은 2025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 발견 및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최근 3년간 사망사고가 없는 전라남도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개발에 힘써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예산안 1422쪽, 재난관리자원 광역통합관리센터 운영 예산입니다. 2025년 본예산 대비 5400만 원이 감액된 4억 80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최근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의 피해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광역단위 재난관리 자원 체계 강화를 위해 구축 운영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매년 재난의 피해 규모가 증가함에도 오히려 예산은 감액된 점을 고려하여 자재 비축 등 운영 가능 범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아울러, 민간 물류창고 임차 방식은 임차료 변동 및 계약 기간 만료 시 재계약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될 우려가 있으므로 개선 대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예산안 1435쪽, 풍수해보험사업 예산입니다. 2025년 본예산 대비 1억 원이 증액된 4억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재난 발생 시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핵심 사업으로 소상공인, 농어업인 등의 피해 복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비를 추가 계상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울러 민간보험 가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도민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피해 보상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다음은 예산안 1436쪽,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입니다. 2025년 본예산 대비 144억 9300만 원이 감액된 991억 12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지방하천 중 미개수 구간 및 상습 침수피해 우려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역 형상에 맞게 하천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예산 부족 등으로 인해 공사가 장기간 추진되는 점을 고려하여 철저한 품질 관리 및 추가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음은 예산안 1437쪽, 하천 기본계획 수립 예산입니다. 2025년 본예산과 동일하게 20억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지방하천 별 기본계획을 최초 수립 후 10년 경과 하천에 대해 기본계획을 재수립하는 것으로 현재 도내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기본계획 주기를 고려한다면 매년 50억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추후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예산안 1437쪽, 국가하천 유지보수 예산입니다. 2025년 본예산 대비 10억 7100만 원이 감액된 72억 53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국가 하천의 안정적 관리와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국비가 감액 교부됨에 따라 감액 편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예산이 감액되었다 하더라도 안전에 직결되는 구간은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향후 국비 추가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예산안 1440쪽, 하천 퇴적토 증설 및 잡목 제거 예산입니다.
2025년 본예산 대비 6억 원이 감액된 10억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하천 내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토사 및 잡목 등을 제거하여 유수 소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우기 시 하천 범람 예방을 위한 것으로 우수기 전에 사업이 알려질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이 요구됩니다.
다만 도내 지방하천 556개소의 개수율을 감안하면 전년 대비 감액 계상한 10억 원으로는 하천 자연재난을 예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므로 추경에 예산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예산안 1443쪽,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예산입니다.
세입은 2025년 본예산 대비 12억 8600만 원이 감액된 424억 9700만 원입니다. 감액 이유는 한빛 1호기 가동 중단에 따른 원전수입 감소로 전입금이 감액된 것으로 보입니다.
세출은 2025년 본예산 대비 12억 8600만 원이 감액된 424억 9700만 원입니다. 감액 이유는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전입금 감소에 따른 시군 조정교부금이 감액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2026년 본예산에도 매년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지적되는 바와 같이 재난목적예비비로 54억 5600만 원이 편성됨으로써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게 보이므로 정책사업 발굴 등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내용을 종합해 보면 도민안전실 소관 2026년도 예산안은 2025년 본예산 대비 563억 3300만 원이 증액된 3528억 7700만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증액 예산 대부분은 자연재난 피해에 대한 국고보조금 증액으로 2025년도에 재난 피해가 매우 컸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이와 같은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천 재해위험지구 등에 대한 사전 정비와 예방을 통해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기존 사업 확충 및 안전정책사업 신규 발굴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도민안전실 소관 2026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