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보고에 앞서 신임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태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도정 보고에 앞서서 지난 1월 인사발령에 따른 신임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손명도 정책기획관입니다. (인사)
유현호 에너지산업국장입니다. (인사)
최영주 관광체육국장입니다. (인사)
유덕규 농축산식품국장입니다. (인사)
이상용 대변인입니다. (인사)
앞으로 신임 간부들이 도정 발전을 위해서 열정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026년 도정 보고를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김태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변화와 도약을 상징하는 희망찬 병오년 새해 희망과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시며 전남의 대도약을 함께 이끌어주신 도정의 든든한 동반자,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한뿌리 광주와의 역사적인 대통합을 앞두고 도정 방향을 보고드리게 되어서 대단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행정통합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뜻을 모아주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드리면서 오늘 보고드리는 도정의 청사진이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의 든든한 토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전라남도는 미래 100년,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희망과 번영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위대한 도민 여러분께서 지켜내신 헌정 질서 위에 ‘AI·에너지 수도’ 대도약의 기틀을 탄탄히 다졌습니다. 이제 이 역대급 성과의 씨앗을 전남과 광주 대통합으로 더욱 찬란하게 꽃피우겠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님과 국민주권정부는 통합 시도에 대한 전폭적인 재정 지원과 과감한 권한이양 등 행정·재정·제도적 지원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을 하면서 전례 없는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통합으로 전남과 광주의 저력을 하나로 모아서 첨단산업을 키우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전이 기회가 되고 기회가 미래가 되는 선순환의 길을 열어가야 합니다. 통합이 경제이고, 일자리이고, 균형발전입니다. 전남·광주 대통합·대부흥의 새 역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의 혜안과 고견으로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태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지난해 전라남도는 도민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 위에서 우리 도의 선제적인 준비와 이재명 대통령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맞물리면서 역대급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사상 최초로 국고예산 10조 원 시대를 열면서 AI 첨단산업부터 에너지, 농수산, 관광·문화, 환경에 이르기까지 전남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전라남도 예산 또한 2018년 7조 5000억 원에서 82% 상승한 13조 7000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K-푸드를 대표하는 전남 농수산식품은 역대 최대인 8억 8000만 달러 수출고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8%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김 수출은 전년보다 18.5% 늘어난 4억 3000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민선 8기 32조 원 규모 투자유치 등 경제 활성화 노력에 힘입어서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7위, 가구소득은 9위에 진입하며 전남 경제가 중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무엇보다 큰 결실은 2019년 블루이코노미 비전 선포 이후 선제적으로 준비를 해 온 재생에너지 정책이 AI 산업 재편과 맞아떨어지면서 경천동지할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오픈AI-SK그룹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와 삼성SDS 컨소시엄의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는 전라남도의 세계적 위상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이와 함께 LS그룹의 국내 최초 ‘해상풍력 설치항만’ 조성 투자 결정, 전남 전체가 RE100 무대가 될 ‘분산에너지 특구’ 전남 전역 지정, 1조 2000억 원 규모 국책 대형 연구기관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1조 5000억 원 규모 ‘에너지 저장장치(ESS)’ 정부 입찰 전량 확보까지 성공했습니다.
여기에 지난 연말 착공한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를 비롯해서 광양, 강진, 해남 등 권역별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면서 전남이 대한민국 AI·에너지 핵심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김태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이러한 도정의 값진 성과들은 앞으로 하나된 전남·광주가 더 큰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는 단단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전남·광주 대통합은 호남의 잠재력을 하나로 결집해서 수도권 일극의 판을 바꾸는 대전환이며 호남 대부흥의 출발점이라고 확신합니다.
천재일우의 기회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도민 모두가 성장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상생과 도약의 새 역사를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첫째, 「전남·광주 대통합」으로 호남 대부흥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지난 연말 전라남도 신년사를 통해서 행정통합을 제안한 이후 광주시의 즉각적인 화답이 이어지며 행정통합의 길이 열렸습니다. 2021년에도 행정통합을 추진했었지만 당시 정부의 미온적이고 불확실한 태도로 아쉽게도 논의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이재명 대통령 정부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신속히 이뤄진 대통령 간담회와 정부 발표를 통해서 통합지역에 대한 전례없는 파격 지원과 조력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국무총리께서 직접 통합특별시의 위상 강화와 재정 지원, 공공기관 우선 이전과 산업 활성화 특례 등 4대 인센티브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황금같은 기회를 살려서 2월 특별법 제정 통과와 7월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320만 시도민의 열망과 염원을 하나로 함께 모아가겠습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갖추고 과감한 재정지원과 권한을 이양받는 분권형 지방정부로서의 권한과 위상을 확보할 것입니다. 정부가 약속한 연 5조 원, 4년간 20조 원의 재정지원 이후에도 특별시의 확실한 발전을 담보할 안정적인 재정지원 체계를 특별법에 명문화하여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공공기관 이전 역시 정부에서 통합지역 집중 배치를 약속한 만큼 지역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핵심 공공기관을 대대적으로 유치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업하기 좋은 기업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특별법에 각종 특례를 확보하겠습니다.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집중 육성하여 산업기반과 정주여건을 모두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첨단산업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지방 주도 성장의 출발점이자 국가 생존 전략으로 강조하신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반드시 완수해서 올해를 호남 대부흥의 원년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둘째, 명실상부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겠습니다.
오픈AI–SK그룹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와 삼성SDS 컨소시엄의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이행해서 연내 착공토록 하겠습니다. 올 상반기 내에「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정부와 적극 협의하고 제1호 RE100 산단 시범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어느 지역보다 전력과 용수가 풍부한 전남이 남부권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습니다.
앞으로 들어설 RE100 산단뿐만 아니라 120만 평 규모의 ‘광양·순천 RE100 미래첨단 국가산단’과 100만 평 규모의 ‘분산에너지 특화 무안국가산단’, 역시 100만 평 규모인 ‘광주·장성 첨단 패키징 클러스터’ 등을 중심으로 해서 ‘남부권 반도체 삼각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삼성, SK의 글로벌 ‘첨단반도체 팹’과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화합물반도체 팹’을 유치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광양만권을 정부 공모 중인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반드시 지정받아서 전주기 생태계를 갖춘 K-배터리 산업 핵심원료 공급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AI와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전력 확보를 위해서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정부에서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한 3조 4000억 원 규모 390㎿ ‘신안 우이 해상풍력단지’를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최대 3.2GW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3.7GW 규모로 더욱 확대하고 진도에도 3.6GW 집적화단지를 새롭게 조성하겠습니다. 여수·고흥 등 동부권 13GW를 비롯해서 2035년까지 전남 전역에 30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뒷받침할 LS그룹의 국내 최초 ‘해상풍력 설치항만’을 차질없이 조성하고 목포신항과 영광·진도·신안, 여수·고흥 항만에도 해상풍력 지원부두와 배후단지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주민공동체 주도 ‘햇빛소득마을’을 매년 100개소씩 5년간 총 500개소를 발굴하는 등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를 대폭 확대해 농가 소득을 5배 이상 끌어올리겠습니다.
아울러, 공공주도의 재생에너지 개발을 제도화하여서 주민과 수익을 나누는 이익공유 체계를 안착시키고 에너지가 소득과 복지가 되는 기본사회를 열어가겠습니다.
도 전역에 지정된 ‘분산에너지 특구’ 강점을 살려서 차세대 분산 전력망을 구축하고 지산지소 에너지 혁신 선도모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원전을 활용해서 핑크수소를 생산하는 ‘영광 청정수소 생산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여수·광양만권 산단까지 이어지는 수소배관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광양제철소의 수소환원제철 공정 전환을 이끌고 ‘서남해안 청정수소 에너지산업벨트’를 완성하겠습니다. 곡성과 구례에 유치한 양수발전소 또한 올해 예타 조사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해서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올해를 과학기술 진흥의 원년으로 삼고 「지역산업의 미래 대전환」을 이뤄 나가겠습니다. 무한하고 청정한 궁극의 에너지원, 핵융합 기술을 선도할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에 본격 돌입하겠습니다.
올해 안에 예타 조사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하여서 조기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여수는 ‘석유화학 산업위기‧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광양은 ‘철강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각각 지정되었습니다.
지속적인 정부 건의로 보통교부세 가산 기간도 2년 더 연장해서 10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 재원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더해서 2030년까지 총 1조 1000억 원을 투입해서 기업의 경쟁력 회복과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우선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끈질긴 노력 끝에 지난 연말 제정된 「석유화학·철강산업지원 특별법」에 발맞춰서 4조 6000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화학산업을 고부가·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1조 원 규모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과 ‘AX 실증산단 구축사업’ 등 정부 공모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지역 산업의 AI 기반 기술혁신 여건도 마련했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여수국가산단을 ‘AX 실증산단’으로 전환하고 광양국가산단에 ‘철강금속 AX 지원센터’를 구축해서 기업 맞춤형 AI 산업혁신을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조선산업 또한 ‘대불산단 AX 실증 협업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내년도 정부 예산에 ‘AI자율운영조선소 구축’ 사업비를 반영해서 조선현장에도 AI기술을 본격 도입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중소기업 제조혁신 AI 대전환’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1000억 원 규모 ‘지역성장펀드’, 스케일업실증센터 등 지역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도시’를 조성해서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도 높여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11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바야흐로 뉴스페이스 시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를 계기로 고흥에 최첨단 발사장을 갖춘 ‘제2우주센터’와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을 유치하고 경남과 공동 발의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에 힘써서 우주 인프라와 기업, 연구소가 집적화된 우주항공산업 복합도시를 중점 육성하겠습니다.
넷째, 농수축산업을 「글로벌 고부가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끈질긴 건의로 농업 제도의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벼 깨씨무늬병 등을 새롭게 농업재해로 인정받았고 양곡관리법 등 농업 4법 개정과 필수농자재법 제정으로 국가책임 농정시대의 기틀을 탄탄히 다졌습니다.
올해는 농수축산업의 AI 대전환을 이끌겠습니다. 농업에 첨단 기술을 집약한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AX 실증센터와 AI 기반 생육지원 데이터센터 등 1150억 원 규모 ‘농업 AX 3대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정부 공모 예정인 2900억 원 규모 ‘국가산업 AX 플랫폼 구축사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AI 기반 농축산업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수산업 또한 정부 공모에 선정된 1900억 원 규모 ‘AI 스마트 수산업 혁신 선도지구’를 본격 추진해서 AI·빅데이터 기반 전남형 스마트양식 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
수산 가공·유통 분야에도 AI 첨단기술을 적용해서 중소 가공공장을 스마트 공장으로 전환하고 지역거점 수산가공단지인 ‘블루푸드테크 스마트단지’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어업인의 40년 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신규 김 활성처리제’는 양식현장 보급·확대해서 김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이끌어내겠습니다. 농어업의 부가가치를 한층 높여줄 그린바이오산업은 지난해 4개 시군이 육성지구로 지정받았습니다. 올해부터 ‘그린바이오산업 벤처 캠퍼스’를 조성해서 관련 기업을 육성하고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을 통해서 원료공급부터 시장진출까지 전주기 과정을 지원하겠습니다.
지난해 8억 8000만 불을 기록했던 농수산식품 수출은 수출국 다변화를 통한 판로개척과 상품 개발을 통해서 올해는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불’을 달성하겠습니다.
특히, 수출 1위 품목인 김 산업은 2030년 수출 7억 불 달성을 목표로 올해 정부 예산으로 용역비를 확보한 ‘국립 김 산업 진흥원’ 유치와 스마트 자동화 설비를 갖춘 ‘K-GIM 수출단지’ 단계적 조성 등 산업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농어가 소득향상을 위해서 ‘농어민 공익수당’을 올해부터 10만 원 인상한 연 7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하고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하여서 농어민 소득안정과 소멸위기 극복의 마중물로 삼겠습니다.
다섯째, 세계인이 모여드는 「K-관광·문화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맞는 메가 이벤트인 만큼 30개 국 관람객 300만 명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치러내겠습니다. 미래 기술을 접목한 주제관과 7개 전시관을 비롯해서 남도 K-가든 페스티벌, 테마파크, 해양레저시설, 진입도로 등 총 1735억 원 규모의 연계사업을 추진하면서 해양관광 중심지 전남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
이와 함께 ‘2026년 전남 섬 방문의 해’를 운영해서 ‘전남 섬 반값 여행’ 등 섬 관광 특화상품으로 올해 섬 방문객 600만 시대를 열겠습니다. 또한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된 2026 유엔기후변화 협약 기후주간과 대한민국 녹색전환 국제주간행사를 여수세계섬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하면서 기후위기대응 글로벌 리더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지난해 정부 공모에 선정된 1조 980억 원 규모 ‘여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과 1000억 원 규모 ‘고흥 국립다도해 산림치유원’ 구축사업은 신속히 추진해서 해양관광 특화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정부의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된 여자만은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서 내년도 정부 예산을 확보해 나가고 신안·무안은 전남갯벌생명관 등 특화 콘텐츠를 개발해서 예타대상사업으로 선정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K-디즈니 순천’은 올해부터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애니‧웹툰 인재양성 거점기관’으로 조성하고 글로벌 웹툰기업을 집적화하는 ‘웹툰파운드리 클러스터’를 본격 구축하겠습니다.
남도만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AI 문화콘텐츠로 특화 발전시킬 ‘남도문예 대부흥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전남수묵비엔날레아트센터’는 국제적 수준의 랜드마크 문화시설로 본격 조성하고 목포 일원의 문화시설을 새롭게 리뉴얼하여 연계하는 ‘서남권 국제복합문화예술타운’은 단계적으로 추진해 실행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마한 역사문화권 선도사업인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올해 착공하고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된 ‘K-노벨문학센터’는 전시·체험·교육·연구가 융합된 국립 문학시설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정부 예산을 확보한 ‘전남 5‧18기념관’과 2월에 개관하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연계해서 의향 전남의 자랑스러운 정신을 세계에 드높이겠습니다.
여섯째, 지역발전의 대동맥 사통팔달 「초광역 SOC」를 구축하겠습니다.
올해는 철도·도로·공항 등 주요 SOC 국가계획이 수립되는 SOC 대전환의 해로 생활권과 경제권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광역교통망을 확충해 지역 간 연결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영암∼광주 초고속도로와 여수∼순천 고속도로, 강진∼광주 고속도로, 고흥∼광주 우주고속도로,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 지역 간 연계사업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광양∼사천 남해고속도로 확장을 추진하고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조기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경전선 전철화와 전라선 고속철도, 순천∼광양∼부산 KTX 이음과 호남선·전라선 증편으로 전국 2시간대 생활권 시대를 열겠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항행안전시설 개선을 포함한 공항 정상화 로드맵에 따라서 조속히 재개항하고 여수공항은 활주로 연장과 함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비한 부정기 국제선 운항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섬 주민 이동권 보장에 필수적인 흑산공항은 타당성 재조사를 신속히 통과하여서 올해 착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여수·광양항은 스마트 항만 및 수리조선 집적화단지 등을 갖춘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목포항은 해상풍력 물류·지원항만 인프라를 갖춘 신산업 거점항만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연말 목포신항만에 준공된 ‘해양경찰 정비창’은 연간 160척의 함정 정비를 총괄하는 본원으로서 수리 조선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토록 하겠습니다.
일곱째, 도민제일주의로 「더 큰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인구대전환 시즌2’ 100대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서 OECD 평균 합계출산율 수준1.43명을 단계적으로 회복하고 ‘월 1000만 명의 생활인구’가 북적이는 활력 전남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전라남도 출생기본소득’으로 양육부담을 낮추고 ‘전남형 만원주택’ 첫 입주로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조부모 손자녀 돌봄 수당’과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공공육아나눔터’ 등을 확대 운영해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돌봄수요에 대응하겠습니다.
올해부터 5년간 100억 규모 ‘청년희망기금’을 조성해서 청년 창업과 생활안정을 돕고 우수 외국인력 유치와 정착을 위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전국 최고의 복지모델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원대상을 8000가구 늘어난 6만 가구로 대폭 확대하고 어르신 경로당 운영비와 장애인 급식비 인상, 바우처 택시·장애인콜택시·저상버스 확대 등 생활 밀착형 복지로 도민의 삶을 더욱 두텁게 보살피겠습니다. 또한, 식수난을 겪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식수원 개발과 해저관로 등 광역 비상공급체계를 확충해서 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정부 공모에 선정된 ‘전라남도 국민안전체험관’은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통해서 위험요인을 신속히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은 지난해 국정과제 반영에 이어서 지난 20일 복지부 심의에서 국립의대 정원 100명 배정이 결정되면서 의대 설립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통합대학교 국립의대가 2028년에 개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동·서부권에 각각 부속병원을 설립해서 권역별 책임의료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연말 6자 협의체를 통해 전격 합의를 이룬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은 정부의 이전부지 선정 로드맵에 맞춰서 이전 절차를 본격 진행하고 앞으로 통합특별시가 모든 것을 합의한 대로 원활히 승계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김태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40년 행정 경계를 허물고 전라도 천년 역사를 이어갈 대통합·대부흥의 대업을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완수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하나 된 힘으로 AI와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첨단산업 육성과 주력산업 혁신을 통해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행정통합으로 주어진 재정 인센티브와 권한을 활용해서 어려운 지역경제와 소외된 도민을 더 잘 보살피고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습니다. 통합으로 일군 성장의 과실이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되어 지방 소멸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청년에게 희망이 되고 320만 시·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밝게 비출 것입니다. 이 담대한 도전은 전라남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가 하나로 모일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습니다.
이 변화의 길에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다시 한번 부탁올립니다.
병오년 새해 붉은 말의 기상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의원님 여러분의 의정활동에 더 큰 보람과 영광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