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399회 [임시회] 개회식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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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9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일시 : 2026년 6월 10일(수) 10시 30분
제399회 전라남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개회사
5.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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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3분 개식)
(사회 : 의사팀장 김태경)
지금부터 제399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태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김영록 도지사님과 김대중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제12대 후반기 전라남도의회 의정활동에 마침표를 찍을 시간이 다가옵니다. 마지막 회기인 제399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돼 반갑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년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도전의 물결이 거셌던 시간이었습니다.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부터 국민주권 정부의 역사적 출범 그리고 전남의 미래 지형을 바꿀 행정 통합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위기와 시련, 도전의 과정 속에서도 우리는 늘 새로운 길을 찾고 의정의 방향과 질서를 차분히 다져왔습니다.
믿고 지지해 주신 도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의 헌신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온 공직자 여러분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도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자 전남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전라남도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끝까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시작된 제12대 후반기 전라남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입법과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 제안으로 전남 곳곳에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축적해 왔습니다.
먼저 전남의 가장 큰 과제인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대응TF와 지역 및 인구감소대응연구회를 구성해 전남 실정에 맞는 정책과제 발굴에 힘썼습니다.
청년이 돌아와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청년특화구역 조성 및 지원 조례를 만든 것과 더불어 전라남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상생 관광 활성화 조례 또한 전국 최초로 제정해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소멸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청년특구 조성 및 지원 특별법 제정에도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비록 지금은 논의와 준비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청년특구 조성 및 지원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국회에 적극 촉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산업의 미래 백년지대계를 이끌 굵직한 호재들도 이어졌습니다.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인공태양연구시설과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의 핵심 거점이 될 국가AI컴퓨팅센터 또한 우리 전남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전남 주력산업의 위기극복과 산업구조의 체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여수에 이어 광양까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라남도의회의 신속한 논의와 입법 촉구 활동 속에 이른바 K-스틸법이 제정되는 소중한 성과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도민의 살림을 지키는 민생 방파제 역할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신용보증료와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상향하는 한편, 착한 선결제를 비롯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쳐 민생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교육의 대전환을 이끌 다양한 혁신 정책도 추진되었습니다.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도입해 배움의 기회를 한층 넓혔고, 2030교실 운영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배움환경을 선도적으로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신설을 통해 전남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전라남도의회’가 되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켜나가기 위해 전력한 시간이었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는 7월 1일 전남과 광주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라는 단일 행정공동체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12대에 걸쳐 이어져 온 전라남도의회의 여정 또한 통합특별시의 출범과 더불어 역사 속에 갈무리됩니다.
하지만 이는 끝이 아닌 시작이고 종결이 아닌 더 큰 미래로의 확장입니다. 전라남도의회가 그간 쌓아온 의정의 경험과 신뢰의 기반은 향후 출범할 통합특별시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밝히는 이정표가 되어 통합의 새 시대를 이끄는 가장 큰 동력원이 될 것입니다.
초대 통합특별시의 출범을 이끌 시장님과 교육감께서는 균형과 포용의 리더십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지역의 잠재력을 하나로 모아 남부권 메가시티 시대를 선도하고 혁신과 교육이 어우러진 글로벌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또 앞서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와 같이 통합특별시의 출범에 앞서 방향과 원칙을 세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행정의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 있는 청사 운영에 대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합니다.
집행부는 통합의 목적과 취지가 온전히 구현될 수 있도록 공정한 행정체계를 확립해 단계적 조직개편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안정적으로 출범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이번 제399회 임시회는 10일간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 처리와 더불어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합니다.
끝맺음이 전체의 품격을 결정합니다.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의 의정활동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의원님들 모두 마지막까지 사명감을 발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번 회기가 심도 있는 논의와 균형 잡힌 판단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완전한 마침표는 다음 이야기의 첫 문장을 밝히는 빛이 됩니다. 제12대 후반기 전라남도의회는 다음 시대의 길을 여는 등불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얼마 남지 않은 여정을 묵묵히 걸어가고자 합니다.
끝에 대한 성찰이 시작에 대한 통찰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남은 과업을 책임 있게 수행하겠습니다.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전라남도의회’가 되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키며 통합시대의 새로운 비전을 힘 있게 펼쳐 나갈 토대를 다지겠습니다.
180만 도민 여러분 모두 마지막까지 전라남도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99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45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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